0:08 행동양식이 비슷하다: 생각의 방식이 비슷하기 때문 - 많은 양의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판단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결론이 나기 전까지는 조심스러운데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함 / 이러한 부분에서 나오는 어색함이 있다(0:37) 고양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내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wild life를 즐기다가 그렇게 됐을 거라고 생각하고 대충 넘어가자 0:17 고민의 흔적 1 - 이 영상을 만든 사람은 아마 '고마움을 표현하는 방법' 에 관한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올랐을 것이다. 어쩌면 이것으로부터 이 영상이 시작되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영상을 시작하고 바로 고마움의 표현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뜬금없다고 느껴졌을 수 있다. 앞으로 다룰 내용을 전체적으로 보여준 다음에 바로 '사소한 포인트'로 넘어가는데서 주는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서 짧게 안내하면서 넘어간다. 영상을 보는 사람은 별 생각 없이 보기 때문에 작은 변화만으로 어색함을 0에 수렴하게 줄일 수 있다. 0:18 고마움을 표현하는 방법: 뭔가를 가져온다? 0:24 감정표현이 어색한 게 아니라 누구보다 자연스럽게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낼 수 있음. 하지만 그러한 표현이 다른 사람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부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감정 표현을 전체적으로 절제하는 편이고, 그렇기 때문에 무표정하게 느껴질 수 있음.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른 누구보다 깊고 풍부하게 고민하고 살지만, 혼자서 생각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줄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있는 사람에게만 내 생각을 온전히 표현할 수 있다. 이 기준은 현재 가지고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했을 때 매우 적합하다는 판단이 들어야 하고, 또 그와 별개로, 아주 상관 없진 않겠지만, 내 마음이 그 사람한테 그 만큼 열려 있어야 되기도 하고, 두 가지 기준이 모두 엄격하기 때문에 조건에 맞는 사람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음. 역지사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 내가 저 사람의 위치에서 나의 말과 행동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중요한 판단의 관점이지만, 다른 사람들이 나랑 같은 방법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나는 당연히 이 부분을 알고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될까. +(언급하려다 만 2가지 정도의 문제점) 대략 이 정도까지의 생각을 사람을 상대로 무언가를 해야 될 때마다 하는 편이다 선물이 가장 간단한 방법이지만 뭘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도 생각을 굉장히 많이 한다 0:47 개인적으로는 화난 표정이 가장 무표정에 가깝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0:50 근데 지가 잘난 경우가 많음 / 대부분의 경우 충분한 근거를 (주로 다른 사람과 비교) 들어서 어떻게 왜 잘났는지 대략적으로 알고 있음, 당연히 사람 만나다 보면 잘난 척은 거의 안 하게 된다 / 가끔씩 아닌 경우는 행복회로+자기합리화 를 활용해서 본인이 생각하는 잘났다는 범위 안에 살짝 억지로 집어넣는 느낌이 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본인이 억지를 부린다는 것을 알고 있음. smart한 intp의 이미지를 따라가기 힘든 경우 그럴 수 있다. 그런가보다 하고 열심히 응원해 주자. 의지할 사람이 많아지면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을 열심히 할 수 있을 것이다. / 대부분이라고 하는 이유는 항상 예외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끔씩 본인의 무논리를 intp의 이미지에 묻어가려는 사람도 있다고 하던데 합리적이다 논리적이다 라는 거는 intp의 본질을 관통하는 핵심 가치라서 그것을 스스로 갉아먹을 정도로 힘든 경우일 수 있다. intp는 건강 불건강 편차가 특히 큰 것 같다. 0:52 '잘났으니까' 0:58 나름의 이유가 말은 되는데(t) 이해가 안 될(n) 가능성이 크다. 굳이 설명하고 다닐 필요는 없기도 하다 (1:50) 아 그리고 좀 심하면 의식의 흐름에 의한 간단한 행동이 습관처럼 굳어지는 경우도 있음 1:02 재밌을 거 같은 거, 해 보고 싶은 거 1:12 당황한다기보다 생각이 꼬인다는 느낌? 진짜 어지간하면 별 감흥 없음. 어짜피 하면 좋은데 안 해도 되는 것들이라서 그렇다. 그래도 약간의 실망감은 있는 편 1:18 상황을 악화시킨다는 이유가 주로 그 상황만 피할 수 있는 임시방편을 쓰기 때문. 이유는 귀찮으니까. 1:32 급한 대처에 미숙한 부분이 있는 게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많은 생각을 해서 좋은 결론을 얻는 사람이다 보니까 효율을 포기하고 빠르게 상황을 판단하는 부분이 조금 부족할 수도 있음 1:36 네 맞아요 검증된 사실입니다 1:50 여기서 무언가가 하고 싶은 이유는 반대로 매우 하찮거나 단순할 수 있다. 1:54 다른 것에 쏟을 에너지가 부족하다/항상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고, 거기서 나가는 에너지 소모가 생각보다 많이 크다 1:57 가끔씩 사람이 만나고 싶을 때도 있음 2:01 이것도 연락하는 데 에너지 소모가 크기 때문 2:03 연락하고 싶을 때도 엄밀히 말하면 필요할 때라고 볼 수 있긴 하지만 이렇게 따지다 보면 성악설으로 돌아오게 된다. 저거 가지고 트집 잡히면 "그럼 연락하기 싫을 때 연락하냐?" 라고 말할 듯 2:09 고민의 흔적 2 - 저런 표현은 좀 심했나? 라는 생각이 들었을 것으로 생각됨. 대부분의 경우 저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아주 가끔씩 저런 생각이 들 때도 있긴 하다는 의미로 아주 잠깐 동안 저 검은 바탕의 글씨를 부여주고 지나갔을 것이다. 검은색 바탕 글씨는 대체로 고민의 흔적이 많이 보인다. 사람을 만나는 기준: 서로가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는 인간관계를 선호한다 너무 계산적인 거 아니냐? -> 물질적인 가치와 정신적인 가치를 포함한 것. 추억, 우정, 사랑 등의 부분은 가치를 매길 수 없다고 생각함. 돈으로 바꿀 수 없는 것이지만, 그걸 팔아서 나한테서 무언가를 뜯어내려는 의도가 있는지는 확인함. 왠지는 모르겠는데 사람을 잘 못 믿음. 너한테만 이득이 되는 거 아니냐? -> 상대방도 나한테서 뭔가 얻어가는 것이 있을 거라고 생각함. 있었으면 좋겠음. '파이의 크기는 정해져 있지 않다' 뭘 그런 걸 다 따지면서 살아? -> 사람을 만날 때 그 사람이 나한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생각하는 건 중요함. 마음이 잘 맞고 관심사가 비슷한지가 그것의 대부분을 결정하겠지만. 호구 잡히기 싫다는 생각도 있고. 2:11 관심을 받고 싶은지 여부가 갈리는 원리는 잘은 모르겠지만 사랑받고 싶은 마음과 기빨림+머리아픔 사이의 모순에 있지 않을까 추측됨 2:21 비슷한 맥락 2:16 자유! 그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고, 다른 사람과 같이 있으면 나의 자유가 어느 정도 침해받는다는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깔려 있음. 내 주위로 반지름 2미터 정도가 되는 보이지 않는 원을 그리고, 다른 사람들 주위로도 똑같은 원을 그리면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자유다. 대략 4미터 안으로 다가가게 되면 어느 정도 격식을 차려야 되고 말과 행동에 제약이 생김. 2:26 의외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일단 기본적으로 의사소통에 조금 강한 거부감을 갖고 있고, 나도 내가 2시간 동안 댓글을 붙잡고 있는 이유를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2:30 +웬만하면 타인의 도움은 받고 싶지 않음. 심리적 부담감/사람을 만난다는 것 때문에 2:49 외모의 중요성은 그렇게까지 강조 안 하셔도 돼요 *위 내용은 나의 주관적인 해석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초코송이-j6z 앜ㅋㅋㅋㅋㅋ 병원에서 아픈데 잘 참으니까 의사가 너무 신경을 안 쓰고 막 하길래, 성인 되고 나서는 일부러 엄살 부림 ㅋㅋㅋㅋㅋ 내시경 콧구멍으로 넣는데 으아아아 마취한 건 반대쪽 구멍이에요 으아아아 막 ㅇㅈㄹ~ 조금만 불편해도 어 긁혀서 피나는 것 같은데요? 살살 넣어 주세요 왱알왱알(내시경 콧구멍에 꽂힌 상태로 말 조잘조잘) 근데 진짜 의사들 사람 몸 막 다루는 거 보면 무서움. 수면 내시경 했다가 내가 잠든 사이에 어떻게 될 지 몰라서 뜬눈 내시경함. 지켜보겠다 의사!
맞어..최근에.. 이 사람이 성격이 좋지는 않지만 내가 굉장히 따르는?그런 사람이었는데(상대를 굉장히 존중한다는 의미) 이 분이 어떤 큰 프로젝트가 끝나고 뒷풀이 자리에서 나랑 제일 많이 상호작용했는데 나한테는 인사안하고 우리 조 책임자랑 동갑 남자분한테만 인사하고 홀연히 사라졌을 때의 감정이란..원래도 사회성 엄청 떨어지는 인간이라 좋아하지는 않아서 딱히 좋은 기대?그런 게 없었는데 그 순간만큼은 진짜 오랜만에 '므ㅓ 이딴 새끼가 다 잇어??'하면서 화냈다..ㅋ그거 ㄹㅇ 상처였고 굉장히 감정 상하는 일이었다.
0:08 행동양식이 비슷하다: 생각의 방식이 비슷하기 때문 - 많은 양의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판단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결론이 나기 전까지는 조심스러운데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함 / 이러한 부분에서 나오는 어색함이 있다(0:37)
고양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내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wild life를 즐기다가 그렇게 됐을 거라고 생각하고 대충 넘어가자
0:17 고민의 흔적 1 - 이 영상을 만든 사람은 아마 '고마움을 표현하는 방법' 에 관한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올랐을 것이다. 어쩌면 이것으로부터 이 영상이 시작되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영상을 시작하고 바로 고마움의 표현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뜬금없다고 느껴졌을 수 있다. 앞으로 다룰 내용을 전체적으로 보여준 다음에 바로 '사소한 포인트'로 넘어가는데서 주는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서 짧게 안내하면서 넘어간다. 영상을 보는 사람은 별 생각 없이 보기 때문에 작은 변화만으로 어색함을 0에 수렴하게 줄일 수 있다.
0:18 고마움을 표현하는 방법: 뭔가를 가져온다?
0:24 감정표현이 어색한 게 아니라 누구보다 자연스럽게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낼 수 있음. 하지만 그러한 표현이 다른 사람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부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감정 표현을 전체적으로 절제하는 편이고, 그렇기 때문에 무표정하게 느껴질 수 있음.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른 누구보다 깊고 풍부하게 고민하고 살지만, 혼자서 생각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줄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있는 사람에게만 내 생각을 온전히 표현할 수 있다. 이 기준은 현재 가지고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했을 때 매우 적합하다는 판단이 들어야 하고, 또 그와 별개로, 아주 상관 없진 않겠지만, 내 마음이 그 사람한테 그 만큼 열려 있어야 되기도 하고, 두 가지 기준이 모두 엄격하기 때문에 조건에 맞는 사람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음.
역지사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 내가 저 사람의 위치에서 나의 말과 행동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중요한 판단의 관점이지만, 다른 사람들이 나랑 같은 방법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나는 당연히 이 부분을 알고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될까. +(언급하려다 만 2가지 정도의 문제점)
대략 이 정도까지의 생각을 사람을 상대로 무언가를 해야 될 때마다 하는 편이다
선물이 가장 간단한 방법이지만 뭘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도 생각을 굉장히 많이 한다
0:47 개인적으로는 화난 표정이 가장 무표정에 가깝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0:50 근데 지가 잘난 경우가 많음 / 대부분의 경우 충분한 근거를 (주로 다른 사람과 비교) 들어서 어떻게 왜 잘났는지 대략적으로 알고 있음, 당연히 사람 만나다 보면 잘난 척은 거의 안 하게 된다 / 가끔씩 아닌 경우는 행복회로+자기합리화 를 활용해서 본인이 생각하는 잘났다는 범위 안에 살짝 억지로 집어넣는 느낌이 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본인이 억지를 부린다는 것을 알고 있음. smart한 intp의 이미지를 따라가기 힘든 경우 그럴 수 있다. 그런가보다 하고 열심히 응원해 주자. 의지할 사람이 많아지면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을 열심히 할 수 있을 것이다. / 대부분이라고 하는 이유는 항상 예외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끔씩 본인의 무논리를 intp의 이미지에 묻어가려는 사람도 있다고 하던데 합리적이다 논리적이다 라는 거는 intp의 본질을 관통하는 핵심 가치라서 그것을 스스로 갉아먹을 정도로 힘든 경우일 수 있다. intp는 건강 불건강 편차가 특히 큰 것 같다.
0:52 '잘났으니까'
0:58 나름의 이유가 말은 되는데(t) 이해가 안 될(n) 가능성이 크다. 굳이 설명하고 다닐 필요는 없기도 하다 (1:50)
아 그리고 좀 심하면 의식의 흐름에 의한 간단한 행동이 습관처럼 굳어지는 경우도 있음
1:02 재밌을 거 같은 거, 해 보고 싶은 거
1:12 당황한다기보다 생각이 꼬인다는 느낌? 진짜 어지간하면 별 감흥 없음. 어짜피 하면 좋은데 안 해도 되는 것들이라서 그렇다. 그래도 약간의 실망감은 있는 편
1:18 상황을 악화시킨다는 이유가 주로 그 상황만 피할 수 있는 임시방편을 쓰기 때문. 이유는 귀찮으니까.
1:32 급한 대처에 미숙한 부분이 있는 게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많은 생각을 해서 좋은 결론을 얻는 사람이다 보니까 효율을 포기하고 빠르게 상황을 판단하는 부분이 조금 부족할 수도 있음
1:36 네 맞아요 검증된 사실입니다
1:50 여기서 무언가가 하고 싶은 이유는 반대로 매우 하찮거나 단순할 수 있다.
1:54 다른 것에 쏟을 에너지가 부족하다/항상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고, 거기서 나가는 에너지 소모가 생각보다 많이 크다
1:57 가끔씩 사람이 만나고 싶을 때도 있음
2:01 이것도 연락하는 데 에너지 소모가 크기 때문
2:03 연락하고 싶을 때도 엄밀히 말하면 필요할 때라고 볼 수 있긴 하지만 이렇게 따지다 보면 성악설으로 돌아오게 된다. 저거 가지고 트집 잡히면 "그럼 연락하기 싫을 때 연락하냐?" 라고 말할 듯
2:09 고민의 흔적 2 - 저런 표현은 좀 심했나? 라는 생각이 들었을 것으로 생각됨. 대부분의 경우 저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아주 가끔씩 저런 생각이 들 때도 있긴 하다는 의미로 아주 잠깐 동안 저 검은 바탕의 글씨를 부여주고 지나갔을 것이다. 검은색 바탕 글씨는 대체로 고민의 흔적이 많이 보인다.
사람을 만나는 기준: 서로가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는 인간관계를 선호한다
너무 계산적인 거 아니냐? -> 물질적인 가치와 정신적인 가치를 포함한 것. 추억, 우정, 사랑 등의 부분은 가치를 매길 수 없다고 생각함. 돈으로 바꿀 수 없는 것이지만, 그걸 팔아서 나한테서 무언가를 뜯어내려는 의도가 있는지는 확인함. 왠지는 모르겠는데 사람을 잘 못 믿음.
너한테만 이득이 되는 거 아니냐? -> 상대방도 나한테서 뭔가 얻어가는 것이 있을 거라고 생각함. 있었으면 좋겠음. '파이의 크기는 정해져 있지 않다'
뭘 그런 걸 다 따지면서 살아? -> 사람을 만날 때 그 사람이 나한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생각하는 건 중요함. 마음이 잘 맞고 관심사가 비슷한지가 그것의 대부분을 결정하겠지만. 호구 잡히기 싫다는 생각도 있고.
2:11 관심을 받고 싶은지 여부가 갈리는 원리는 잘은 모르겠지만 사랑받고 싶은 마음과 기빨림+머리아픔 사이의 모순에 있지 않을까 추측됨 2:21 비슷한 맥락
2:16 자유! 그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고, 다른 사람과 같이 있으면 나의 자유가 어느 정도 침해받는다는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깔려 있음. 내 주위로 반지름 2미터 정도가 되는 보이지 않는 원을 그리고, 다른 사람들 주위로도 똑같은 원을 그리면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자유다. 대략 4미터 안으로 다가가게 되면 어느 정도 격식을 차려야 되고 말과 행동에 제약이 생김.
2:26 의외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일단 기본적으로 의사소통에 조금 강한 거부감을 갖고 있고, 나도 내가 2시간 동안 댓글을 붙잡고 있는 이유를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2:30 +웬만하면 타인의 도움은 받고 싶지 않음. 심리적 부담감/사람을 만난다는 것 때문에
2:49 외모의 중요성은 그렇게까지 강조 안 하셔도 돼요
*위 내용은 나의 주관적인 해석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와, 장문.
1:36 이건 의심의 여지가 없는 순수팩트라는 게 인팁학계의 점심
세줄..요약..필요......윽
@@수복-s5e 22
너무 길다
인팁님 인팁남이 제가 보낸 톡 칼답하는데 귀찮아 할거 같아서 자주 안보내요.. 근데 인팁남이 선톡은 죽어도 안하고 어제는 읽씹했는데 저 방어선에 걸린건가요? 용감하게 선톡 또 보내면 자체검열 당하겠죠?
자기가 연락하고 싶을 때만 연락하는 것=/=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것
정말 널리 알리고 싶다...
=!
⊂
침착하게 빠른 조치를 취해서 상황을 악화시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로움은 타지만 사람은 싫어하는게 고양이지
정확함
ㄹㅇ 내가 이상한 건줄 ㅋㅋ
고양이 좋아하는 이유를 이제야 알았습니다. 동족편애 였나봅니다.
고양이들 귀여워 짜릿해
고양이 사랑해...
난 싫은데 동족혐오?
생각해보니 동족혐오 좀 있는듯
인팁도 외로움을 느끼죠.
사람인데.
하지만 먼저 나서서 만나자고 하는건 드물죠.
이것도 내가 귀찮게하는건 아닐까 상대의 기분부터 분석하고 어렵게 연락하는것임.
그래서 누가 나 안불러주나 기다림.
누가 지금 제 뇌속을 사찰하고 있어요
뒤로 갈수록 논문으로 써도 되겠다고 생각할 만큼 공감했어요
흠.심리학같은거 전공해야하나
@@Interpretation_of_Intp 심리학은 재미로 교양으로 알아둬도 좋을 거 같네요
크크크 인간은 참 흥미로운 존재란 말이지
외모가 받쳐주는 인팁.. 개귀엽죠
인팁에 매력을 느끼는 이유 =
외모가 떨어지는 인팁의 경우 동굴속에 스스로 갇혀있고 누가 꺼내주지 않기 때문에 보기 힘듦
외모가 뛰어난 인팁의 경우 다른사람이
특이 엔팁이 동굴에서 끄집어 내기 좋아하기 때문에 외모가 우수하고 시크한 성격의 인팁이 매력있게 느껴지는것
아파도 티를 내지 않는다에서 터짐 ㅋㅋㅋㅋㅋ
영유아때 열 40도로 올라가도 안울던 애기입니다😉
근데 후천적 학습으로 엄살 엄청 심한 성인으로 자람. 티 안내면 아픈거 몰라주고, 계속 아프게 해도 되는지 알더라고요.
@@초코송이-j6z 앜ㅋㅋㅋㅋㅋ 병원에서 아픈데 잘 참으니까 의사가 너무 신경을 안 쓰고 막 하길래, 성인 되고 나서는 일부러 엄살 부림 ㅋㅋㅋㅋㅋ 내시경 콧구멍으로 넣는데 으아아아 마취한 건 반대쪽 구멍이에요 으아아아 막 ㅇㅈㄹ~ 조금만 불편해도 어 긁혀서 피나는 것 같은데요? 살살 넣어 주세요 왱알왱알(내시경 콧구멍에 꽂힌 상태로 말 조잘조잘)
근데 진짜 의사들 사람 몸 막 다루는 거 보면 무서움. 수면 내시경 했다가 내가 잠든 사이에 어떻게 될 지 몰라서 뜬눈 내시경함. 지켜보겠다 의사!
저도 어릴때 티를 안내서 엄마가 엄청 고생하셨어요ㅋㅋㅋ 얘가 아프다고 말할 정도면 심각한 수준이라고ㅋㅋ 그리고 저도 성인되서는 엄살쟁이 됐어요 일부러ㅋㅋㅋㅋ
ㅋㅋㅋㅋ 저도 중학생때 그러다가 뇌수막염으로 1달간 입원했어요
2:38 이걸 오랫동안 고민하다보니 알게된게, 사람이라는 각 개체에는 싫증이나고 짜증나는데 인간이라는 종에는 관심이 있는것...
👍그러쵸
1:16 ㄷㅐ부분 내 의도를 못알아보고 그렇게하지말라 식으로 방해해서 꼬이는경우가 많음 그럼 다시 내가 하려던 수단과 가까워지도록 수습해보는데 이미 내 맘 같지 않음 내가 혼자 일하는게 좋은 이유
인팁은 스스로 타인에게 다가가지 않는 족속이라 외모가 안 받쳐주면 진짜 나락가기 쉬움.
ㅎㅎ 다행이다 난 외모가 받쳐줘서
나락?웬만해선 잘살고 있울텐데
외모로 판단받는거 싫어해서 능력으로 커버치는 경우가 더 많죠 근데 외모도 가꾸기 시작하면 효율적으로 가꾸는 법을 알아서 기본 이하로 잘 안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 듯... ㅋㅋ
나도 다행이다 ㅎㅎ 외모가 좀 읏돼는 편이라 다 귀엽다고 함 ㅎㅎ
꼭 그렇지도 않아요. 사랑스런 인프제가 다가와주는 경우도 있으니까.
은은한광기 ㅋㅋㅋㅋㅋ종종듣는 말.. ㅋㅋㅋㅋㅋ
침착하게 상황 악화
댓글 쓰기 전에 검토하는 게 인팁 종특이었구나
나만 그런 줄 ㅋㅋㅋㅋㅋ
매복 사랑니 뽑는데 그렇저렇 아프진 않았고 입 벌리는 게 가장 힘들었다니까
1시간 땀흘리시던 의사샘이 이상하게 쳐다봄...
헐,나 인팁인데 누구 만나면 맨날 선물챙김. 그 외 상황도 존똑.
오늘까지 마감인 과제 2개를 계속 미루다가 9시 29분부터 시작했는데 어떻게 했는지는 몰라도 끝낸 다음에 보기에 적절한 영상이네요
과제 제출하고 와서 댓글을 마저 쓰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귀찮아서 안할수도있음
과제 제출 잘 하셨나요
@@K짹짹 과제를 미루다가 늦게 끝내는 경우는 좀 있어도 여기 다 했다고 써 있는 걸 보니까 제출은 한 거 같네요
제 과제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아 썸네일 너무 찰떡
쓸데없이 그루밍함. 잘보이고싶지만 또 막상 ‘잘’보여지게 되면 귀찮아서 자리를 피함.그래도 관심받은 것에 대해 기분좋게 뒤도 안돌아보고 골골 거리면서 돌아감. 집고양이보단 길고양이에 가까운성격.
너 뭐야 뭔데 날 분석해
나....나는......
나는 무너~
조용히 햇!
@@Interpretation_of_Intp
힝@@열화-n6g
말하는거 귀여워 나도 인팁인데 님도 디게 귀여워요
"그래서 난 아님" 이래..ㅋㅋㅋ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엽
내가 고양이의 성격을 한 유인원이라니......
우끼끼
겁나 고양이같은 인팁 아들 키우는 중입니다. 심지어 고양이 소리를 내요;; 안아주면 그릉그릉..네 대답할때 애옹...
제가 고양이 좋아해서 다행이지 모에요 ㅋㅋㅋ
공감 또 공감 분석하고 또 분석함 그래서 내가 맨날 남들보다 시간이 걸렸던 거였어
남들은 몇시간만에 휘뚜루마뚜루 써내는 글도 나는 몇날 며칠 붙들고 고치고 또 고침
근데 또 고칠 곳이 보임
공감가네요 친해지고싶은데 표현을잘못하겠어서 선물주곤해요 ㅋㅋㅋ
허당이다. 많이. 강조하시는데 아놔.. 반박을 못하겠네..
교수님..
선배 죄송해요... 절대 선배가 싫은게 아니라 연락이 제게 너무 버거웠어요 죄송해요ㅠ
맞어..최근에.. 이 사람이 성격이 좋지는 않지만 내가 굉장히 따르는?그런 사람이었는데(상대를 굉장히 존중한다는 의미) 이 분이 어떤 큰 프로젝트가 끝나고 뒷풀이 자리에서 나랑 제일 많이 상호작용했는데 나한테는 인사안하고 우리 조 책임자랑 동갑 남자분한테만 인사하고 홀연히 사라졌을 때의 감정이란..원래도 사회성 엄청 떨어지는 인간이라 좋아하지는 않아서 딱히 좋은 기대?그런 게 없었는데 그 순간만큼은 진짜 오랜만에 '므ㅓ 이딴 새끼가 다 잇어??'하면서 화냈다..ㅋ그거 ㄹㅇ 상처였고 굉장히 감정 상하는 일이었다.
본인은 귀엽습니다
귀엽죠. 외모가 뒷받침된다는 가정 하에.
외모를 언급한 김에, 인팁은 진짜 외모가 받쳐줄때만 봐줄만 하지 않을까요? 아니라면, 그저 이상한 사람이 될 뿐입니다. 음. 인팁도 사람이니까요.
인팁이시구나 어쩐지
아니 썸넬 너무 웃긴거 아니냐구ㅋㅋㅋㅋㅋㅋㅋ
그야 잘났으니까
혼자 있는 게 편하고, 가끔 허당끼가 나오고 가끔 똘끼가 생기는 등
여기 쓰인 특징들이 하나하나 인정됩니다
???: 야옹
그리고 무엇보다 마지막 결론이 킬포인트네요 ㅋㅋㅋ
Intp입니다. 사실 전 고양이입니다.
맑앍
아 귀여워ㅋㅋㅋㅋ
야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공감이라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 뭔데 왜 실험쥐 1 빨리 패스시키는데 ㅋㅋㅋㅋ
괜찮음. 남자도 여자도 외모보단 매력이더라. 못생겨도 많이 사귈 수 있어. 내가 그랬는걸.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근데 또 이런 내가 좋긴함 근데 또 싫음
마지막 귀엽다? 해당사항이 없는... ㅋㅋㅋㅋㅋ 혼자만의 시간 자기가가 연락하고싶을때 이걸 이해줄 사람이 있겟죠?
1:15 조치! 조치! 조치!!!!!!!!!!!!!!!!!!! 조취는 ' 누린내 ' 제 발 조 치 !!!!!!!!!!!
조치를 "취"해서 치다가 꼬였음
소름..... ㅋㅋㅋ
1:43 와 씨 나 소름돋음 님 카메라 달아놨어요?
들킴?
뭐야 나 보고 쓰는 거야?
다들 한 외모 하잖아요 디즈니 영화에 캐스팅될정도 아닌가요
고양이는 좋겠다...
조취라고 오타가 보여서 말씀드려요
ㄹㅇ
막줄 ㅠㅠㅠㅠ
가끔씩 누군가 날찾아줬으면 하는 순간이 있고
그때 딱 여자친구한테 톡이 오면 그것만큼 행복한 순간이 없죠
이씨 비틱 진짜
비틱 쳐내
근데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그런 순간에 왜 먼저 선톡하지 않는건가요??
짝남이 칼답은 하는데..선톡은 안해요..
@@salmelsalm-o3v 어설프게 시작했다가 싫어할까봐…
@@salmelsalm-o3v 상대 생각을 모르니까
썸넬 ㅋㅋㅋㅋㅋ 그냥 나
그럼 INTP는 그냥 이기적인거아닌가욤?
이기적이라기보다 개인적이죠
ㅋ 의지가 있어야 이기적이죠.. 인팁은 의지가 엄슴
@@기치죠지의치킨난반 오호 그럼 인팁은 태어난김에 사는건가보네용...
나같은경우는 먼저 만나자는 연락 안하고 전화 안하는것도 너무 생각하고 배려해서임. 혹시 귀찮아하면 어쩌나, 피해주면 어쩌나...싶어서.
그게 인간본성인걸요
비내리는게선물임 ㅋ
고양이를 빗댄 가장 큰이유
외모.
어쩐지 누나가 어릴땐 귀여워하다가 어른되서 내가 파오후 하니깐 극혐하더라고.
시펄놈의 외모지상주의자련들.
근데 제일 분한건 그 외모지상주의자에 intp가 가장 열렬한 신봉자라 자괴감 ㅈㄴ듬
ㅋㅋㄱ 외모지상주이나빠! 하지만 외모를보죠
아 썸네일 ㅋㅋㅋㅋㅋㅋ
진짜 뼈맞았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