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이 영상을 보고 구독한 구독자입니다:) 2년 이상 상담을 여기저기서 진행해본 것 같은데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느껴요. 저는 자존감 향상이 상담에서 다루고 싶은 것 중 하나거든요. 근데 쉽지 않네요. 종결 이야기를 다룬 또 다른 영상도 보고 왔는데 역시 경제적인 상황을 무시할 수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대학생이라서 부모님과 상의 없이 제 용돈을 몽땅 상담에 쓰고 있거든요. (아르바이트는 힘에 부쳐서 관둔 상황) 상담이 필요는 하지만 현재 경제적인 상황을 고려할 때 지속이 어렵다고 느끼는데 취직하고 계속해도 괜찮을까, 그 기간동안 나는 괜찮을까, 상담으로 얻는 효용과 기회비용 중 어느 것이 더 클까 고민이 되네요.. 어쩌다 보니 주저리주저리 적게 되었는데 걱정이 많아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울증이 호전되고 있어서 전과 달리 종결 생각을 떠올리는 것 같긴 해요. 종결이 제게 득일지 실일지 판단이 안 서서 댓글을 남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내용의 컨텐츠들 감사합니다.
종결회기는 보통 2-3회기 충분한 시간을 들이는 편이에요. (초기, 중기, 종결 각각 다 중요하게 작업합니다) 그래서 저라면, 8.9.10 종결을 차근히 해나갈 것 같고요. 최소한 2회기는 잡는 편이어요~ 종결과정은 상담에서 얻은점, 아쉬운점, 앞으로의 과제 등을 함께 정리하고 상담관계가 끝나는것에 대한 마음을 다루게 됩니다.사정상 8회기에 종결해야 한다면, 남은회기 환불 요청하시면 되어요~ 문제없이 환불가능하답니다😊
아 저 안녕하세요 몇년전 부터 고민이 있는데 제가 촉감에 예민한 편이에요 이게 다한증이 생기고 난 다음 몇개월 지나서 촉감이 예민해졌어요 특히 옷에 땀 묻는게 너무 싫고 찝찝해서 최대한 옷에 땀 안묻게 입고 벗는데 그냥 땀 나네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면 마음 편할텐데.... 그게 쉽게 안되네요ㅠㅠ 그냥 남들은 넘어갈수 있는 찝찝함을 저는 예민하게 받아드려요ㅜㅜ 찝찝함을 저에게 닿게 되면 씻어야할꺼같고 간혹 옷에 찝찝함을 닿으면 세탁기에 넣어도 잘 빨래가 될까? 싶고 땀 묻은 옷이 세탁이 잘 될까? 왜 버스 안에 막대기 같은 길다란 건 너무 지져분해서 옷에 데였는데 너무 더럽고 데인 부분 만져보니깐 찐득한 느낌 까지는 아닌데요 그런 비슷한 느낌이 너무 싫네요ㅜㅜㅜ 원래 촉감에 예민한 사람은 전혀 아니였는데요ㅜㅜㅜㅜ 어떡게하면 나아질까요?ㅜㅜㅜㅜ
마음을 회복하고 나답게 성장하는 공간!
naver.me/x2hoI9yl
맞아요. 갈수록 할 말이 없어지더라구요.. 할말이 없다고 하면.. 한시간 동안 그림 그려보라 하고.. 난 괜찮은것 같은데 1년이나 더 받아야 한다하고.. 가방끈 길다고 다 상담 잘하는건 아닌가봐요ㅠ 결국 제가 먼저 종결하겠다고 했네요..
종결이란게 참 상담사에게도 내담자에게도 슬픈거구나 하지만 언젠가는 해야한다는게 참 😢
상담 목표 달성 여부, 자신을 편안하게 받아들임, 긍정적 행동의 증가, 상담에서 할 이야기가 줄어듬, 유머의 증가, 기능수준의 증가
종결을 앞두고 있는 내담자인데.. 상상해보지 않은 상담의 끝이 오고 있다보니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영상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ㅎㅎ
그동안 애쓰셨습니다. 한챕터를 잘 넘어간 구독자님께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상담은 계속적으로 필요한 것 같습니다 : ) (재택근무 정규직 전환 완료!^^)
오 축하드려요~
@@잇다의사랑수업 감사합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요즘 좀 나태해졌습니다.... ㅎㅎㅎ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유머사용의 증가라니 특이하네요😛
너무 도움됐습니다
어제 종결을 하고 계속 눈물이나고 슬퍼요. 이겨내야 되는 부분이겠죠?
제 상담의 목표는 "저를 거절한 여자가 계속 생각나서 괴로워요. 잊게 해주세요" 이었는데 이건 제대로 된 목표가 아님을 알게 되었고, 현재는 "저를 거절한 여자가 생각나도 괜찮고 싶어요" 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종결 시점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상훈님, 상담목표의 변화가 뚜렷히 나타나네요. 응원합니다^^
@@잇다의사랑수업상담선생님께서 짚어주지 않으셨으면 목표변경은 생각도 못했을거에요
🙏
잇다님 아름다우십니다..메타버스(VR)을 활용한 상담도 좋은 수단이 될수있을거같아요
정신과에서는 종결서라는걸 작성해줄수없는 의무가 있나요 ?
안녕하세요 오늘 이 영상을 보고 구독한 구독자입니다:)
2년 이상 상담을 여기저기서 진행해본 것 같은데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느껴요.
저는 자존감 향상이 상담에서 다루고 싶은 것 중 하나거든요. 근데 쉽지 않네요.
종결 이야기를 다룬 또 다른 영상도 보고 왔는데 역시 경제적인 상황을 무시할 수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대학생이라서 부모님과 상의 없이 제 용돈을 몽땅 상담에 쓰고 있거든요. (아르바이트는 힘에 부쳐서 관둔 상황) 상담이 필요는 하지만 현재 경제적인 상황을 고려할 때 지속이 어렵다고 느끼는데 취직하고 계속해도 괜찮을까, 그 기간동안 나는 괜찮을까, 상담으로 얻는 효용과 기회비용 중 어느 것이 더 클까 고민이 되네요.. 어쩌다 보니 주저리주저리 적게 되었는데 걱정이 많아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울증이 호전되고 있어서 전과 달리 종결 생각을 떠올리는 것 같긴 해요. 종결이 제게 득일지 실일지 판단이 안 서서 댓글을 남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내용의 컨텐츠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이러한 마음들을 상담자와 함께 나누시길 권합니다. 또한 종결을 하더라도 다시 상담을 재개하는데 문제가 없으므로 너무 두려워하지도 마시기 바랄게요.
🥰
항상 느끼는거지만 참 조근조근 예쁘게 말씀하시네요~
영상 잘 봤어요. 혹시 10회기를 먼저 끊었는데 8회기부터 종결신호가 왔을 때는 상담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내담자는 잘 지내고 있다고 하고 많이 편안해지셨을 때요.
종결회기는 보통 2-3회기 충분한 시간을 들이는 편이에요. (초기, 중기, 종결 각각 다 중요하게 작업합니다) 그래서 저라면, 8.9.10 종결을 차근히 해나갈 것 같고요. 최소한 2회기는 잡는 편이어요~ 종결과정은 상담에서 얻은점, 아쉬운점, 앞으로의 과제 등을 함께 정리하고 상담관계가 끝나는것에 대한 마음을 다루게 됩니다.사정상 8회기에 종결해야 한다면, 남은회기 환불 요청하시면 되어요~ 문제없이 환불가능하답니다😊
아 저 안녕하세요 몇년전 부터 고민이 있는데 제가 촉감에 예민한 편이에요 이게 다한증이 생기고 난 다음 몇개월 지나서 촉감이 예민해졌어요 특히 옷에 땀 묻는게 너무 싫고 찝찝해서 최대한 옷에 땀 안묻게 입고 벗는데 그냥 땀 나네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면 마음 편할텐데.... 그게 쉽게 안되네요ㅠㅠ 그냥 남들은 넘어갈수 있는 찝찝함을 저는 예민하게 받아드려요ㅜㅜ 찝찝함을 저에게 닿게 되면 씻어야할꺼같고 간혹 옷에 찝찝함을 닿으면 세탁기에 넣어도 잘 빨래가 될까? 싶고 땀 묻은 옷이 세탁이 잘 될까?
왜 버스 안에 막대기 같은 길다란 건 너무 지져분해서 옷에 데였는데 너무 더럽고 데인 부분 만져보니깐 찐득한 느낌 까지는 아닌데요 그런 비슷한 느낌이 너무 싫네요ㅜㅜㅜ 원래 촉감에 예민한 사람은 전혀 아니였는데요ㅜㅜㅜㅜ 어떡게하면 나아질까요?ㅜㅜㅜㅜ
안녕하세요 CNC코퍼레이션 마케팅 담당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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