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겨울간식/산골짜기 마을의 겨울별미/쑥 털털이/수수 쑥 부침/할머니 레시피/고성군 와룡마을/삼천포5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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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30 сен 2024
- 삼천포5일장에 나가시는 고성 와룡마을의 할머니
추운 날씨에 청계가 알을 낳지 않았다.
청계란을 사러 온다는 사람이 있었는데...
아랫마을의 촌수 복잡한 아주머니가 청계란을 사러 왔다.
계란이 없으니 앉아서 수다의 시간.
저녁시간.
할머니가 겨울간식을 준비하신다.
직접 쑨 도토리 묵과 수수 쑥 부침, 쑥 털털이.
이거 정말 별미다!
업로드 후, KBS생생정보통 엄마의 밥상 '아팠던 언니를 나물무침'에 출연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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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간식 #쑥털털이 #수수부침
집에 온기가 있어야 몸도 안아픈거에요 아끼지마시고 보일러 따뜻하게 틀고 사세요~~ 아끼다 똥 되요 ㅜ
우리엄마보다셋살젊어요동네가많이없네요
엄마저는배추이불로덥어줘서요
맞아요
따숩게 바닥이랑 공기랑 해서 지내야지 아프면 뭔 소용...
저분도 어지간히 늘어놓고 사시네
@@연숙최-q8r 118
혼자 사니까, 혼자니까 란 말이 무심코 툭툭 나오는 할머니의 외로움에는 떫고 쌉싸란 향이 잔잔히 배인 가운데, 찰지고 기가 막힌 맛있는 정이 묻어납니다, 건강히 오랫동안 삶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댓글이 참으로 한편에 시를 읽는 기분이 드내요~ 멋져요
우리 엄마 보는 것 같네요..겨울이면 냉이 캐고 봄이면 고사리 끊고 여름이면 고추따서 말리고 가을이면 밤 줍고 초겨울엔 김장하고...충분히 먹고 살 만 하신데도 일을 놓지 못하시네요..
노인들이 일손 놓지 못한거 똑같아요^^ 말 듣지 않아요.심심해서 하는 분도 계시고 습관되서 안하고 있으면 못견디고 일하신 할메도 있어요.또 어찌보면 일 안해도 먹고 사신데 아프시다면서 돈버는 재미로 하신 할머니도 많아요.
추운날씨에도 고생많으시네요 할머니의 긍정마인드가 시골생활에 잘 어울려 보기 좋습니다
따뜻하게 보일러 틀고 사시지~예전 시어머니집도 겨울에가면 집밖이 더 따뜻했던기억이 나네요~
연세 드셔서 수술하는것보다 허리가 더 아프지 않게 하시는게 좋을 듯 하구요
추우면 근육이 위축되서 허리가 더 아플 수 있으니 거실만이라도 따듯하게 하고 사세요
우왕~~할머니 집 이쁘당
건강히 오래오래 사세요.
울엄마 생각에 눈물나네요
투박하지만 할머니의 음식에는
정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할머니 넘 정겹고 고우세요. 간식도 먹어보고 싶어요. 건강하세요.
할머니들은 돈 안끼려고 춥게 사신분들 많아요. 돈 없어서 춥게 사는 분도 있지만 돈 많아도 보일러 안켜고 사는 분들 많이 있어요. 영상에 나온 할머니는 정정하시내요.집은 괜찮게 지어놓고 돈 아끼려고 저렇게 사는 것 보면 좀 답답해요.
정말 백년은 사실거라 생각하시나 봐요
저희 엄마도 도토리묵 집에서 쒀주시는데 집에서 만들면 쓰고 그렇더라고요ㅎ 물에담궈놓음 쓴맛이 좀 빠지긴 해요. 할머니가 쑥으로 만드신거 먹고싶어요~
할머니 집이 참이쁩니다 조금만아끼시고 집이 따뜻해야 몸도아프지 않습니다 따뜻하게 주무셔야 허리도아프지않는답니다
관리자님~ 5일장 채널도 업로드 일자가 정해져 있나요? 구독 알림이 오면 너무나 반가운 채널입니다
기다리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업로드 시간이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1달에 1개 시장을 소화하려고 하는데 제작일정이 만만치 않아서 제작이 완료되는대로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삼천포5일장으로 마무리를 할 예정이구요. 1월까지는 추운 날씨 관계로 현장이 원활하지 않아서 설 지나고 2월부터 다시 제작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5DayMarket 촬영하기 참 노고가 많으실텐데(따라 다니며 구경도 하고 싶고 말예요), 여기저기 오일장의 향기를 전해 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좋아요 눌렀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내고향 고성이네요^^
반가운 고성사투리가 귀에 잘 들립니다~다른분들은 자막없이는 못알아 듣겠져??
울 시어머니와 같은 연세인데 건강하셔서 보기 좋아요~^^
어릴때.외갓집 생각이 나네요. 작은키에 말수적고
등굽은 우리 외할머니.
참 따뜻한분 이셨는데.
돌아가셨을때.
슬픈기억은 없고.
일가친척 모여 잔칫집 처럼
왁자했던 기억만 있네요.
보고싶다.우리 외할머니.
바람이 많으면 건강에 안 좋을건데 ~
몸이 조금 불편해도 꼼지락 움직일 수 있는게 낙이죠
너무 조아 오일장!
따숩게 사세요 ㅜ 엄마들은 너무 춥게 살고 온정은 자식에거 다 나눠줌 ㅜ
울엄마도 5일장에 가시기 위해 집주변의 푸성귀 계란등을 챙기곤 하셨는데... 울엄마 생각이 나네요
구독남깁니다.
추운겨울 건강하게 나세요
직접만드신 도토리묵 맛있어 보이네요
저도 시장촬영 하고 있습니다
영상이 깔끔하니 좋네요
구독누르고 자주 놀러 오겠습니다
말씀이 참 정겨우세요.
어머니, 건강하세요~^^
우리네 할머니들은 트박하지만 정이 많아요 꼭 울 엄마 보는것 같아요
청개닭망구멍넓어서쬭제비들어가물어죽이겐네요망구멍적은것어로막아주십사합니다
돈이 없어서 보일러 안 때는 분들도 계신데 돈이 있으면 그냥 키세요.
몸 축나고 병원비만 더 들어요.
침이 고인다
할머니안녕하세요❤
사랑스러운손녀따님(아정씨)도직장생활에바쁘겠네요
손녀딸을생각하셔서도 너무무리하시지는마세요❤
반가웠읍니다😂❤❤❤일본토오꾜에서〜
저런거 보면 닭도 먹으면안대는데;;;;생명이라 안먹을수도없고 넘드러갓나;;;ㅎ
진짜. 맛있겠어요
오~~!!!
고성이 흐흑~~
고향이 나와서
감사합니다 ^♡♡♡
허리도 아픈분이,,, 아껴서 누굴 줄라고 보일러도 안켜시고 ㅠㅠ
완전 라디오방송이다요 ㅋㅋ
시골생활 정겹네요
고양이밥도좀주셔요 배가부르면구멍안냅니다
와~! 도토리 100% 묵 같네요. 비쥬얼이 침 고이게 합니다.
어디서나 맛볼 수 없는 귀한 음식이네요
고성에는 바람이 많이 부는군요.
이제,60을 바라보는 고성이 고향인 심재학 군은 잘 지내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