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밀고 난 소감입니다. 이하 스포 호불호 이야기가 많아 걱정되던 우크라마트는 오히려 새 시나리오 라이터가 극본 쓰던 희극인 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절대 선 주인공'의 느낌이 팍팍 나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분량 이슈 이야기도 그냥 옆에서 '응응 그래, 그래. 하고 싶은거 다 해봐 수틀리면 수습은 내가 해줄게.' 마인드로 후배 성장기 보는 느낌이어서 좋았구요. 다만... 개인적으로 살로니 황야의 뜬금없는 서부극이 몰입을 확 깨는 느낌이라 별로 였습니다. 여기서 1.5점을 깎고 나면 개인적으로는 8.5/10점의 확장팩 이라고 생각해요.
계승 의식 스토리도 저는 재밌게 봤었는데 마지막 구역....... 그 파트에서 진짜 거의 효월 스토리 봤을 때보다 엄청 울면서 봤어요ㅠㅠㅠㅠㅠㅠ..... 하쒸 지금 댓글 쓰는 지금도 마지막 파트 장면 생각나서 또 눙물이 왈칵 하네요ㅠㅠㅠㅠ 마지막 기억환상 알렉산드리아 던전 밀면서 일어 보이스 듣는데 스펜 성우님 진짜 열연 하신게 느껴지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 이 브금도 좋지만 전 최애가 된 BGM은 95던전... Lost in the Deep(수해에 가라앉은 꿈)... 그리고 99 토벌전... Seeking Purpose(레종 데트르)
아무래도 계승 의식보단 리빙 메모리가 좀 더 인상깊었던 유저들이 많다고 생각되는데, 역시 리빙 메모리 파트에 더 힘을 줬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을 떨칠 수가 없군요🥲. 엔딩 이후 돌이켜보면 리빙 메모리 이야기가 생각보다 너무 빨리 끝나버린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95던전도 OST가 참 좋아서 1시간 노동요로 만들어 볼까 했더니 그건 이미 1시간짜리 업로드 한 채널이 있더군요😏.
v7.0 패치 전의 출시 트레일러 영상에서도 사용된 음악인데, 해당 부분이 참 많은 유저들의 심금을 울렸죠. 아마 v7.0 OST TOP 3 투표를 한다면 꼭 순위권에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종 던전 OST답게 여기까지 도달하는 데에 대한 수고를 보상받는 느낌이었달까요😌.
.0에서 급하게 퇴장하기에는 아쉬운 캐릭터였어요. 그만큼 매력적이고 좋았습니다ㅜㅜ 7.0까지는 2번째 도시에 있어주다가 7.3에서 이야기를 마무리지었으면 조금 더 완성도가 높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래도 황금 정말 좋은 이야기였습니다! 다음 패치가 무척 기대되네요..
또노스라는 별명이 붙은 제노스만큼은 아니어도 v4.3에서 츠쿠요미 토벌전으로 퇴장한 홍련의 요츠유처럼 v7.3정도까지 좀 더 캐릭터의 서사를 풀어줬어도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갑작스럽게 등장해선 순식간에 퇴장해버렸습니다😂. 물론 v7.1 이후부턴 또 어찌될지 모르겠지만요!
소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이 노래 듣고 한동안 너무 좋아서 계속 들었습니다 ㅠㅠ 아련하고 슬픈느낌이 더 이 음악이 나오는 90던전의 내용과 어울려서 감탄하였습니다 ㅠㅠ 90토벌전이 이 음악 어레인지 버전이라 그건 그거대로 90토벌전과 어울려서 또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알렉산드리아 OST는 이렇게 아련했는데 이터널 퀸 토벌전 OST에는 던트레일 메인 테마곡도 들어가 있는데다 쌈바(?) 느낌이 드는 부분도 있어서 긴박한 상황에서 음악 만큼은 신나서 기분이 묘하긴 했습니다. 게다가 토벌전 시작 대사도 아마 "사라져주세요! 안녕히가세요!"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시작하자마자 "안녕히가세요!"라니-'하고 피식했던 기억이🤭. 그래도 확실히 둘 다 인상깊고 좋은 곡입니다.
인기곡임에도 1시간짜리 영상은 아직 없는듯 해서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이 곡과 최근 업로드한 Lv.97 던전 BGM 1시간짜리 버전( ruclips.net/video/PEPufOqxIYQ/видео.html ), 이렇게 두 곡이 계속 듣고 있어도 질리지 않고 노동요로 쓰기 좋아서 저도 쭉 듣고 있습니다😁.
황금을 막 끝내고 뭔가 개인적으로는 다른 확장팩보다 임팩트나 여운 같은 게 별로 안 남는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이 노래만 죽어라 듣고 있는 걸 보면 확실히 여운이 남는 모양이에요😅 이 음악의 완성은 인던에서 NPC들 보이스랑 같이 들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니저러니 호불호 많이 갈리는 확장팩이었지만 역시 파판은 파판이었네요🎉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또 들으러왔어요.. 슬픈 멜로디지만 그 안에서 힘찬 기운을 받아서 계속 듣게되네여 ㅎㅎㅎㅎ 황금 후반이 죽음과 그 이후에 관한 이야기라 시사하는바가 컸다고 생각이 들어요..... 지구의 세계사를 크게 보면 한 문명이나 나라가 쇠할때, 완전히 멸망할 즈음에는 장례문화에 소홀해지는 특징이 있어요. 놀랄정도로 많은 문명들에서 공통되는 특징이죵.. 무덤 양식이 이전보다 크게 바뀌거나.. 양식이 이전보다 투박해지거나...... 장례도 간단히 치뤄지거나..... 국민들이 그들이 사랑했던 사람들의 죽음에 명복을 빌어줄 여유마저 없어졌다는 증거예요. 새벽의 일행들과 왕녀님이(ㅎㅎ) 여러 부족들의 장례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건 스토리를 떠나 실제로도 중요한 장면이었던거같아요 그나저나.. 스펜의 백성들은 정말 행복했을거같네요.. 나두 스펜의 백성이고 싶어라.. 사랑하는 사람과 곤돌라를 타며, 죽음에 대해 두려워 않고, 그저 여유롭게 살아보고싶네요 ㅎ.ㅎ
리빙 메모리는 물론 헤리티지 파운드나 솔루션 나인에서 만난 주민들도 모두 스펜을 좋아하는 모습이었고, 스펜의 기억에서 본 과거 알렉산드리아 국민들도 그녀를 진심으로 따르는 모습인 것만 봐도 그녀가 얼마나 사랑받고 있었는지 충분히 알 수 있었습니다. 스펜도 그런 국민들을 사랑했겠지요. 다만 그런 스펜의 마음을 이용해 국가를 유지시키기 위한 시스템으로서 부활시킨 것은 참 안타까웠습니다. 그 결과 결국은🥺.
다른 확장팩들도 물론 충분히 재미있었지만, 개인적으로 황금을 제일 재미있게 밀었어요.. 다사다난했던 밤과 새벽을 지나 최고의 아침을 맞이한 것 같습니다 (이하 스포 포함 감상) 모든 등장인물들의 입장이 이해가 갔고.. 전반부의 킹메이커 모험 이야기도 정말 재미있게 즐겼고 후반부.. 분량이 너무 아쉽긴 했는데 거의 울면서 밀었던 것 같아요(신창홍칠효하면서 세토와 마지막으로 교감했던 장면 뻬고는 운 적이 없는데..😢) 이야기가 엔딩으로 치달을수록 스펜에게서 방황하는 과정에서 마음을 찾은 오메가와는 정반대의 느낌을 받았고, 서로간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것에 대해 결판을 짓는 과정에서는 에메트셀크가 떠오르기도 해서 안타까웠어요 개인적으로 황금 브금은 97던전+제2도시+이곳이 제일 취향인 것 같아요 던전 구간별 이름이나 진행 방식이 80 마지막 메인 던전과 90 마지막 메인 던전이 생각나더라고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빙 메모리 지역의 '기억'들과의 이별은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사실 다들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었던 결과이긴 했지만 사랑했던 사람들(물론 기억의 잔재긴 하지만!)과의 이별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는 점이 참 마음을 서글프게 하더군요. 특히 부모-자식간의 이별은 현실에서도 얼마든지 겪을 수 있는 일이다보니 더욱 몰입해서 감상하신 분들이 많으실듯 합니다. 저도 후반부가 이번 v7.0 스토리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는데, 이후에 후일담 같은 것을 추가 서브 퀘스트나 공홈을 통해 비화 형식으로 공개해주면 참 좋을듯 합니다🙂.
마지막 지역과 그에 이어지는 서사를 아름답게 연출한 건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온도차가 너무 크지 않았나 싶어요... 차라리 후반부 이야기를 효월 후반 보이드 에피소드 다룰 때처럼 끊어주었다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칠흑부터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스토리로 이어지는 것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새 스토리의 초반 도입부이니 나중에 더 설명이 될까 기대해봐야겠네요...!
왕위 계승 이야기를 줄이고 헤리티지 파운드 이후의 분량을 늘이거나, 아니면 리빙 메모리 파트를 v7.1 이후로 더 끌고가서 이야기를 알차게 풀어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긴 합니다. v7.0 이내에 모든 이야기를 다 풀어내기엔 개발진의 욕심이 다소 과했던 게 아닌가 싶더군요🤔. 그래도 아직 v7.55까지 이야기가 이어질테니 앞으로 (특히!)시나리오팀의 역량을 기대합니다✨.
이번 효월 제로시리즈~유산까지 시나리오 라이터가 바뀌었단 얘기가 있었는데 완급조절이 안돼서 희생된 캐릭터 같아 슬프네요..🥲왕위 찬탈전을 좀 줄이고 뒷쪽부분을..늘렸으면 좋았을텐데 하지만 이러면서도 7.0이 기다려지는걸 보니 참 파판은 애증의 게임인거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v7.0 엔딩까지 본 입장에선 향상된 그래픽에 OST, 연출까지 다 훌륭했는데 스토리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피날레급에 해당하는 칠흑이나 효월에 견줄바는 안되겠지만 그래도 여태까지 쌓아온 떡밥(?)들과 새 이야기를 잘 결합시켜서 진행했으면 참 좋았을듯 합니다. 황금 이야기는 v7.55까지 계속될테니 앞으로의 행보를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황금멘퀘를 다 하고 온 사람입니다. 이 아리따운 공주님의 용안을 보기 위해 열심히 달렸으나 (이하스포) 생각보다 미연시 캐릭터같은 연기와 무빙에 1차타격 망설였지만 결국 우리의 뒤통수를 후려까고 네크로맨서짓을 하는것에 2차타격 대충 평범한 인간은 아니겠거니 했으나 생물마저 아닌 기계였음에 3차타격을 입어 토벌전 이후 그녀를 위로할 수 있는 1번2번선택지를 버리고 극T의 3번발언 "니가 그래봤자 기계임"(실제와 다릅니다)을 선택하고 말았습니다. 어떻게 이왕님도 작중고인이고 미소녀공주님도 작중고인이고 연왕님은 죽어버리고 죽은(는) 캐릭터만 잡을수가 있었나. 그래도 그것과는 별개로 황금 속속들이 들어가있는 파판 9,10,11의 오마주를 찾는 건 즐거웠어요..😂😂😂😂
드디어 메인퀘 엔딩 보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스펜과 관련해선 여러가지 의견이 있습니다만 후반에서야 제대로 등장한데다, 그러다보니 서사가 다소 부족한 탓에 너무 급하게 흑화해버린 것도 모자라그대로 스토리에서 퇴장해버려 아쉽다는 말들이 많습니다. 시나리오팀 나름의 전개가 있으니 그러한 결정을 내린 것일 테지만 v7.2나 v7.3정도 까진 그녀의 이야기를 더 들려줬어도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어찌됐건 앞으로의 전개를 지켜봐야하겠죠!🙂
@@JaicyChoi 스펜의 서사는 충분히 잘 풀어냈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저는 조라쟈의 내면 묘사를 할 시간을 서부극이 잡아먹었다고 느껴서 아쉬웠던 편입니다ㅠ 최후반부 직전에는 스펜이 왜 저렇게 어리석은 판단을 했을까? 하고 생각했지만 애초에 어떤 형태가 되든 국민과 국가를 유지해야 하는 국가행정시스템이 스펜이란 과거의 존재를 이용했을 뿐이라는 결론을 내고 나서는 오히려 영원인 시스템을 개발한 프리저베이션의 흑막이 어서 다뤄지기를 더 기대하게 되었어요!!
![[Final Fantasy XIV] - Dawntrail(with Official Lyrics), v7.0 Main theme(Trailer OST)](http://i.ytimg.com/vi/gWSgdWxY3Wk/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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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9 부분은 편집하면서도 살짝 짠했습니다🥺.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까진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 끝이 다소 아쉬웠습니다.
정말.... 엔딩 후 마지막구역의 모습과 브금은 정말 감탄 또 감탄했습니다 ㅠㅠ
놀이공원 폐장할때의 씁쓸함과 아쉬움이 느껴지는... 진짜 장소와 상황에 너무나도 걸맞는 곡이라 들을때마다 벅차오르고 슬픕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곡 전체 분위기도 그렇고, 스토리 최종 던전에 정말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황유 ost중에 이게 제일 좋네요
1:44 최애 구간
슬프고 애틋하고 벅차오르는 느낌 🥹
v7.0 최종 4인던답게 엔딩을 알리는듯 아련하면서도 웅장한 멜로디가 심금을 울리죠😌.
저도요.........
다 밀고 난 소감입니다. 이하 스포
호불호 이야기가 많아 걱정되던 우크라마트는 오히려 새 시나리오 라이터가 극본 쓰던 희극인 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절대 선 주인공'의 느낌이 팍팍 나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분량 이슈 이야기도 그냥 옆에서 '응응 그래, 그래. 하고 싶은거 다 해봐 수틀리면 수습은 내가 해줄게.' 마인드로 후배 성장기 보는 느낌이어서 좋았구요.
다만... 개인적으로 살로니 황야의 뜬금없는 서부극이 몰입을 확 깨는 느낌이라 별로 였습니다. 여기서 1.5점을 깎고 나면 개인적으로는 8.5/10점의 확장팩 이라고 생각해요.
서부의 총잡이 스토리는 북미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 차원이었다는 의견이 많더군요. 사실 메인 퀘스트보다는 서브 퀘스트 느낌이라 갑자기 뜬금없긴 했습니다😅.
계승 의식 스토리도 저는 재밌게 봤었는데 마지막 구역....... 그 파트에서 진짜 거의 효월 스토리 봤을 때보다 엄청 울면서 봤어요ㅠㅠㅠㅠㅠㅠ..... 하쒸 지금 댓글 쓰는 지금도 마지막 파트 장면 생각나서 또 눙물이 왈칵 하네요ㅠㅠㅠㅠ
마지막 기억환상 알렉산드리아 던전 밀면서 일어 보이스 듣는데 스펜 성우님 진짜 열연 하신게 느껴지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
이 브금도 좋지만 전 최애가 된 BGM은 95던전... Lost in the Deep(수해에 가라앉은 꿈)... 그리고 99 토벌전... Seeking Purpose(레종 데트르)
아무래도 계승 의식보단 리빙 메모리가 좀 더 인상깊었던 유저들이 많다고 생각되는데, 역시 리빙 메모리 파트에 더 힘을 줬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을 떨칠 수가 없군요🥲. 엔딩 이후 돌이켜보면 리빙 메모리 이야기가 생각보다 너무 빨리 끝나버린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95던전도 OST가 참 좋아서 1시간 노동요로 만들어 볼까 했더니 그건 이미 1시간짜리 업로드 한 채널이 있더군요😏.
오히려 계승같이 정치 이야기가 한번 나왔음에도 후반부가 파판 다웠고 벅차고 너무좋았어요 저랑 같은 마음 이신 분이 있어 행복…❤
음악도 좋은데 특히 1:44~2:34부분이 너무 좋아서 계속 듣게돼요
얼마나 좋냐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정도랄까요
진짜 파판시리즈는 게임하면서 들었던 ost를 찾고 다시 듣는 맛이 너무 좋아요😭
v7.0 패치 전의 출시 트레일러 영상에서도 사용된 음악인데, 해당 부분이 참 많은 유저들의 심금을 울렸죠. 아마 v7.0 OST TOP 3 투표를 한다면 꼭 순위권에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종 던전 OST답게 여기까지 도달하는 데에 대한 수고를 보상받는 느낌이었달까요😌.
.0에서 급하게 퇴장하기에는 아쉬운 캐릭터였어요. 그만큼 매력적이고 좋았습니다ㅜㅜ 7.0까지는 2번째 도시에 있어주다가 7.3에서 이야기를 마무리지었으면 조금 더 완성도가 높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래도 황금 정말 좋은 이야기였습니다! 다음 패치가 무척 기대되네요..
또노스라는 별명이 붙은 제노스만큼은 아니어도 v4.3에서 츠쿠요미 토벌전으로 퇴장한 홍련의 요츠유처럼 v7.3정도까지 좀 더 캐릭터의 서사를 풀어줬어도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갑작스럽게 등장해선 순식간에 퇴장해버렸습니다😂. 물론 v7.1 이후부턴 또 어찌될지 모르겠지만요!
This is such an earworm; such great harmonies and major/minor resolves. Thanks for putting this together, love the art!
Thank you!😊 This track is truly a masterpiece. The Final Fantasy OSTs always make my heart race.
소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이 노래 듣고 한동안 너무 좋아서 계속 들었습니다 ㅠㅠ
아련하고 슬픈느낌이 더 이 음악이 나오는 90던전의 내용과 어울려서 감탄하였습니다 ㅠㅠ
90토벌전이 이 음악 어레인지 버전이라 그건 그거대로 90토벌전과 어울려서 또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알렉산드리아 OST는 이렇게 아련했는데 이터널 퀸 토벌전 OST에는 던트레일 메인 테마곡도 들어가 있는데다 쌈바(?) 느낌이 드는 부분도 있어서 긴박한 상황에서 음악 만큼은 신나서 기분이 묘하긴 했습니다. 게다가 토벌전 시작 대사도 아마 "사라져주세요! 안녕히가세요!"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시작하자마자 "안녕히가세요!"라니-'하고 피식했던 기억이🤭. 그래도 확실히 둘 다 인상깊고 좋은 곡입니다.
@@JaicyChoi저도 안녕히가세요 , 무서워하지 마세요 등등... 대사와 기믹의 언밸러스에 뭐지 싶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ruilee9587 스펜 AI가 고장이 났구나 하고 그러려니 했습니다ㅋㅋ
처음 갔을 때 보스패턴 하나도 모르는 뇌로 가서 으아악 살려줘요 하면서 브금은 또 왜이리 눈물나고 애절한지 모르겠더라구요..
1: 44 부터 듣고 있으면 뭔가 억눌렀던 걸 소리내서 울어버리고 싶은 듯한? 그런 느낌도 드네요..
1:44 부터가 클라이막스라 할 수 있는 부분이어서인지 해당 부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물론 저도!😉). 스토리를 전혀 모르고 들어도 곡이 절정을 향해 갈수록 무언가 가슴속에서 북받쳐오르는 느낌이 들게하는, 인상깊은 곡입니다😌.
This specific track gets me emotional every damn time and I just start sobbing. It's absolutely phenomenal!!
I really love this track too! Honestly, I sometimes queue for the Alexandria dungeon just to hear it.
Thanks a lot for watching the video😊.
@@JaicyChoi I do that as well. I also que for the last new trial everyday just to vibe to the music xD
안 그래도 유튜브에 1시간 짜리 틀어 놓고 노동요로 쓰고 있었는데 딱 올려주셨네요
이거 노동요로 goat인듯 흥얼거리면서 작업하면 딴 짓 안하고 집중 졸라 잘 됨
인기곡임에도 1시간짜리 영상은 아직 없는듯 해서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이 곡과 최근 업로드한 Lv.97 던전 BGM 1시간짜리 버전( ruclips.net/video/PEPufOqxIYQ/видео.html ), 이렇게 두 곡이 계속 듣고 있어도 질리지 않고 노동요로 쓰기 좋아서 저도 쭉 듣고 있습니다😁.
4개월전에 올리셨을때 안들어서 다행이다
들었다면 진짜 그 듣는 순간의 벅참이 아쉬웠을것같아요(아니 그래도 좋았을지도)
그와 별개로 지금은 플리에 넣게되는 ㅎㅎ
게임 출시 전에 공개된 트레일러에서 들었을 때부터 마음에 들었는데 인게임에서 들으니 역시 감동이 남다르더군요🤩. v7.0 최종장 느낌이 물씬 들어서 좋았습니다.
이 던전 노래가 제일 좋았던거 같아요ㅠ 이 노래들으려고 매칭 여기 걸리길바람...
꼭 그것만은 아니였지만...
게임 음악이 마음에 들면 괜히 더 오래 머물고 싶긴 하죠. 그게 전투 지역이면 전투를 더 하고 싶고, 마을 같은 휴식 지역이면 더 쉬었다 가는 등ㅎㅎ
파판14가 OST가 워낙 많은 만큼 더 그런 기분이 들게 하는 곡들이 많은듯 합니다🙂.
황금을 막 끝내고 뭔가 개인적으로는 다른 확장팩보다 임팩트나 여운 같은 게 별로 안 남는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이 노래만 죽어라 듣고 있는 걸 보면 확실히 여운이 남는 모양이에요😅 이 음악의 완성은 인던에서 NPC들 보이스랑 같이 들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니저러니 호불호 많이 갈리는 확장팩이었지만 역시 파판은 파판이었네요🎉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스펜의 생전 기억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보여주는 곳이어서 그런지 자연스레 배경이나 나레이션에 집중이 되더군요. 웅장하면서도 비극을 예고하는 듯한 어딘가 아련한 BGM이 잘 어울리는 던전이었습니다🙂.
와 직업소개 영상에 나왔던 브금이군요~ 그 영상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 브금인데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한섭 황금의유산 기다리면서 외도중인데(8월 27일에 확팩이 나오는 어느 게임) 노동요로 잘 쓰겠습니다 ㅎㅎ
ㅋㅋ WoW 하시나보군요!😁
저도 이번 황금 OST들 중에선 이 음악이 제일 인상깊기도 하고 오래 듣고 있어도 질리지가 않을 정도로 마음에 듭니다😊.
노래가 눈물나는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만 노래들으면서 눈물나 나봐요...🥲
그럴리가요, 음악만으로도 충분히 눈시울 불거질 정도로 좋은 곡입니다😌. 스토리는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그래도 알고 들으시면 더 감동받으실지도요.
자신의 사랑하는 것을 위해 세상을 배터리삼았던 그녀지만 그래도 위하고 사랑하는 마음은 순수하게 보이던 선한왕…… 이거 토벌전 하면서 뭔가 벅차올라서 눈물 그렁그렁 하면서 힐하다 죽음..
정말 나쁜 사람들은 백성을 사랑한 생전의 스펜의 마음과 기억을 이용해서 영원인을 지키도록 한 지금의 스펜을 만든 과학자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들으러왔어요.. 슬픈 멜로디지만 그 안에서 힘찬 기운을 받아서 계속 듣게되네여 ㅎㅎㅎㅎ
황금 후반이 죽음과 그 이후에 관한 이야기라 시사하는바가 컸다고 생각이 들어요.....
지구의 세계사를 크게 보면 한 문명이나 나라가 쇠할때, 완전히 멸망할 즈음에는 장례문화에 소홀해지는 특징이 있어요. 놀랄정도로 많은 문명들에서 공통되는 특징이죵..
무덤 양식이 이전보다 크게 바뀌거나.. 양식이 이전보다 투박해지거나...... 장례도 간단히 치뤄지거나.....
국민들이 그들이 사랑했던 사람들의 죽음에 명복을 빌어줄 여유마저 없어졌다는 증거예요.
새벽의 일행들과 왕녀님이(ㅎㅎ) 여러 부족들의 장례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건 스토리를 떠나 실제로도 중요한 장면이었던거같아요
그나저나.. 스펜의 백성들은 정말 행복했을거같네요.. 나두 스펜의 백성이고 싶어라.. 사랑하는 사람과 곤돌라를 타며, 죽음에 대해 두려워 않고, 그저 여유롭게 살아보고싶네요 ㅎ.ㅎ
리빙 메모리는 물론 헤리티지 파운드나 솔루션 나인에서 만난 주민들도 모두 스펜을 좋아하는 모습이었고, 스펜의 기억에서 본 과거 알렉산드리아 국민들도 그녀를 진심으로 따르는 모습인 것만 봐도 그녀가 얼마나 사랑받고 있었는지 충분히 알 수 있었습니다. 스펜도 그런 국민들을 사랑했겠지요.
다만 그런 스펜의 마음을 이용해 국가를 유지시키기 위한 시스템으로서 부활시킨 것은 참 안타까웠습니다. 그 결과 결국은🥺.
이걸 노동요로 뽑아주시니 그저 빛빛빛... 마지막 토벌전 전반부의 어레인지버전도 아주...좋았습니다ㅎㅎ
늘 그랬지만 역시 이번 v7.0도 브금 맛집이었습니다!😃👍
1:44 2넴가는구간에서 00절규할때쯤에 이부분 맞춰서 나오니까 참 인상깊더군요
생전 스펜의 기억을 토대로 스토리텔링 방식의 던전이라 보다 와닿는 부분들이 있더군요. 흑화한 스펜의 방식은 너무나도 잘못되었지만 그녀의 나라에 생긴 재앙을 생각하면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이 던전만 하면 눈앞이 뿌얘지고 코끝이 찡해져서 무숙을 안하기로 햇습니다
그런😅, 스펜의 생전 기억을 보여주는 스토리텔링 형식의 던전이라 꽤 재밌는 곳이죠ㅎㅎ
스토리 음악 뭐하나 빠질 수 없는 이번 확장팩이었습니다 ㅠㅠ
매 확장팩, 매 패치마다 느끼고 있지만 파판14 OST는 정말 최고입니다👍.
If I smile, it is because you all smile for me.
Thank you Queen Sphene we will always love you
Lovely🥰👍
파판 모르는데도 노래가 너무 좋아 계속 듣고 있읍니다...
해당 게임을 잘 몰라도 OST가 좋아서 듣게 되는 경우가 제법 있긴 하죠🙂.
파판 시리즈, 특히 14는 10년이 넘게 서비스 되고 있는 만큼 OST도 굉장히 많습니다. 이 곡 만큼이나, 혹은 그 이상으로 좋은 곡들도 많으니 다른 곡들도 들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야기를 다 보고 나니 눈물샘을 자극하는 음악이었습니다..
7.0 런치 트레일러에서 들었을 때부처 참 마음에 와닿는 곡이었는데 인게임에서 스토리와 함께 들으니 더욱 좋았습니다😌.
황유 최애곡이 되고 말았어요 ㅠㅜㅠ 힘들때 들으면 더 힐링 되더라구요 😢
반복 재생으로 오래 듣고 있어도 질리지 않고 더 좋아지는 곡입니다😌. v7.0 스토리나 파판14 자체를 몰라도 이 곡을 들려주면 마음에 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방금 황금 엔딩 보고 왔습니다...😭😭 호불호가 좀 갈린다고는 하지만 저는 너무 재밌게 했어요!! 스토리를 다 알고 들으니 너무나도 다르게 들리네요... 여왕님 이제 푹 쉬시길...ㅜㅜ
호불호에서 '호'쪽이셨군요. '호'이신 분들 중엔 칠흑/효월 이상으로 평가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어찌됐건 즐기는 사람이 승자!😙
마지막 장소, 음악, 던전, 토벌전 전부 애잔하고 슬펐던
리빙 메모리에서의 경험은 이번 v7.0 스토리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왜인지 파이어엠블렘 풍화설월을 떠올리게하는 bgm 던전하면서도 계속 그 게임이 떠올랐어요…
이 곡이 파이어엠블렘 OST와 비슷한 감성의 곡인가보군요😯. 밝지만 어딘가 구슬픈 느낌의.
Beautiful editing!
Thank you!😘
다른 확장팩들도 물론 충분히 재미있었지만, 개인적으로 황금을 제일 재미있게 밀었어요.. 다사다난했던 밤과 새벽을 지나 최고의 아침을 맞이한 것 같습니다 (이하 스포 포함 감상)
모든 등장인물들의 입장이 이해가 갔고.. 전반부의 킹메이커 모험 이야기도 정말 재미있게 즐겼고 후반부.. 분량이 너무 아쉽긴 했는데 거의 울면서 밀었던 것 같아요(신창홍칠효하면서 세토와 마지막으로 교감했던 장면 뻬고는 운 적이 없는데..😢) 이야기가 엔딩으로 치달을수록 스펜에게서 방황하는 과정에서 마음을 찾은 오메가와는 정반대의 느낌을 받았고, 서로간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것에 대해 결판을 짓는 과정에서는 에메트셀크가 떠오르기도 해서 안타까웠어요
개인적으로 황금 브금은 97던전+제2도시+이곳이 제일 취향인 것 같아요
던전 구간별 이름이나 진행 방식이 80 마지막 메인 던전과 90 마지막 메인 던전이 생각나더라고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빙 메모리 지역의 '기억'들과의 이별은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사실 다들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었던 결과이긴 했지만 사랑했던 사람들(물론 기억의 잔재긴 하지만!)과의 이별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는 점이 참 마음을 서글프게 하더군요. 특히 부모-자식간의 이별은 현실에서도 얼마든지 겪을 수 있는 일이다보니 더욱 몰입해서 감상하신 분들이 많으실듯 합니다.
저도 후반부가 이번 v7.0 스토리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는데, 이후에 후일담 같은 것을 추가 서브 퀘스트나 공홈을 통해 비화 형식으로 공개해주면 참 좋을듯 합니다🙂.
마지막 지역과 그에 이어지는 서사를 아름답게 연출한 건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온도차가 너무 크지 않았나 싶어요... 차라리 후반부 이야기를 효월 후반 보이드 에피소드 다룰 때처럼 끊어주었다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칠흑부터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스토리로 이어지는 것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새 스토리의 초반 도입부이니 나중에 더 설명이 될까 기대해봐야겠네요...!
왕위 계승 이야기를 줄이고 헤리티지 파운드 이후의 분량을 늘이거나, 아니면 리빙 메모리 파트를 v7.1 이후로 더 끌고가서 이야기를 알차게 풀어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긴 합니다. v7.0 이내에 모든 이야기를 다 풀어내기엔 개발진의 욕심이 다소 과했던 게 아닌가 싶더군요🤔. 그래도 아직 v7.55까지 이야기가 이어질테니 앞으로 (특히!)시나리오팀의 역량을 기대합니다✨.
올라오길 기다리고 있었어요!
기다리셨다니ㄷㄷ 좀 더 빨리 업로드 할 걸 그랬나봅니다😅.
비슷하게 1시간 노동요 버전 영상 하나 더 편집 중이라는 점 알려드립니다!😉
막 토벌전 너무 ....좋았습니다 .. 엉엉
빛전 휴가 라며 휴가 라며
세계 구하기가 휴가인 빛전 클라스ㄷㄷ
웅장~
최고품질
지켜내지 못한 아픔..!
어찌보면 생전 스펜의 기억을 바탕으로 만든, 국가를 지키기 위한 시스템일 뿐이기에 참 딱한 인물이긴 합니다😥.
..황금하면서 내가 스펜입장이엿거나...영원인의 선택이 주어지면...절대 지금 빛전처럼은 못햇을거같아요 효월만치..저는 황금 끝자락엔 울엇어여 ㅠ
리빙 메모리에서 만난 영원인들은 기억의 잔재일 뿐이라곤 해도 실제 살아있는 사람과 별반 차이가 없었으니 말이죠. 쿠루루의 부모님이라거나 카흐키와 라거나. 저도 만약 제가 리빙 메모리에 있었다면 기억 장치 전원을 꺼뜨리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을듯 합니다🥲.
세상에 어떻게 이런 미소녀가......심지어 브금 너무 웅장해요 누군지모르겠지만 벌써 사랑하게됨.......... 그대를 만나기위해 열심히 멘퀘를 밀겠어요 아름다운아갓쉬
황금의 유산 팬페에서도 소개된 '수수께끼의 소녀'입니다. 소녀의 등장은 물론 정체도 메인 퀘스트를 한참 진행해야 밝혀지니 화이팅!💪(이번 황금의 유산 메인 퀘스트는 역대급으로 컷신 분량이 많습니다!😳)
이번 효월 제로시리즈~유산까지 시나리오 라이터가 바뀌었단 얘기가 있었는데 완급조절이 안돼서 희생된 캐릭터 같아 슬프네요..🥲왕위 찬탈전을 좀 줄이고 뒷쪽부분을..늘렸으면 좋았을텐데 하지만 이러면서도 7.0이 기다려지는걸 보니 참 파판은 애증의 게임인거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v7.0 엔딩까지 본 입장에선 향상된 그래픽에 OST, 연출까지 다 훌륭했는데 스토리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피날레급에 해당하는 칠흑이나 효월에 견줄바는 안되겠지만 그래도 여태까지 쌓아온 떡밥(?)들과 새 이야기를 잘 결합시켜서 진행했으면 참 좋았을듯 합니다.
황금 이야기는 v7.55까지 계속될테니 앞으로의 행보를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JaicyChoi 첫술에 배부를순없으니 하하 😀 한섭 런칭이 당겨지길 바래봅니다!!
깨지 않는 꿈의 끝
스토리 최종 던전답게 연출과 OST가 인상깊은 곳이었습니다😌.
짠..하다;ㅅ;
기존의 다른 악역들에 비하면 다소 매력이 떨어지긴 합니다만 좀 더 빌드업을 잘해서 그녀의 서사를 좀 더 잘 풀어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어 아쉬움과 아련함이 남는 캐릭터입니다🥲.
ㅋㅋㅋ 어떻게 딱 한 시간 짜리 있었으면 좋겠다 하자마자 있는거죠..
그건 저도 1시간 짜리 노동요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비슷한 생각이신 분들이 노동요로 잘 들어주고 계신듯 합니다ㅎㅎ
엔딩을 본 시점에선 과거 스토리의 장면들이 오버랩 되는 순간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생각이 많아지더군요
죽은자의 기억에서 비롯된 영원인이라는 존재가 많은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 영원인과 리빙 메모리, 그리고 스펜의 이야기를 좀 더 들어보고 싶었는데 다소 아쉽기도 했구요. 아직 v7.55까지 황금 스토리는 계속될테니 두고봐야되긴 하겠지만요🙂.
한섭 나오기 전에 파판9 밀고 새로워진 뇌로 다시 밀어야지..
일부 BGM도 그렇고 배경이며 컷신도 파판9를 알고 있다면 꽤 오마주를 잘 했다는 걸 느낄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한섭 v7.0 패치 전엔 파판9 좀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황금 브금중 질문있어요 계승식때 나온 브금제목 아시나요? 그것 듣고나니 계속 잊혀지지 않으니
가사 있는 곡 말씀이시라면 엔딩 테마이기도 한 Smile이려나요🤔.
먼 캐릭터에여 너무 예뻐
v7.0 패치 전의 출시 트레일러에도 잠깐 등장한 '수수께끼의 소녀'입니다. 소녀의 모습 자체는 스포일러가 아니지만 그 정체는 스포일러라 조심스럽습니다만, 그래도 스포일러 영상을 클릭해서 들어오셨으니 이름만 말씀드리자면 스펜(Sphene)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황금멘퀘를 다 하고 온 사람입니다. 이 아리따운 공주님의 용안을 보기 위해 열심히 달렸으나
(이하스포)
생각보다 미연시 캐릭터같은 연기와 무빙에 1차타격
망설였지만 결국 우리의 뒤통수를 후려까고 네크로맨서짓을 하는것에 2차타격
대충 평범한 인간은 아니겠거니 했으나 생물마저 아닌 기계였음에 3차타격을 입어
토벌전 이후 그녀를 위로할 수 있는 1번2번선택지를 버리고 극T의 3번발언 "니가 그래봤자 기계임"(실제와 다릅니다)을 선택하고 말았습니다.
어떻게 이왕님도 작중고인이고 미소녀공주님도 작중고인이고 연왕님은 죽어버리고 죽은(는) 캐릭터만 잡을수가 있었나.
그래도 그것과는 별개로 황금 속속들이 들어가있는 파판 9,10,11의 오마주를 찾는 건 즐거웠어요..😂😂😂😂
드디어 메인퀘 엔딩 보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스펜과 관련해선 여러가지 의견이 있습니다만 후반에서야 제대로 등장한데다, 그러다보니 서사가 다소 부족한 탓에 너무 급하게 흑화해버린 것도 모자라그대로 스토리에서 퇴장해버려 아쉽다는 말들이 많습니다. 시나리오팀 나름의 전개가 있으니 그러한 결정을 내린 것일 테지만 v7.2나 v7.3정도 까진 그녀의 이야기를 더 들려줬어도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어찌됐건 앞으로의 전개를 지켜봐야하겠죠!🙂
@@JaicyChoi 스펜의 서사는 충분히 잘 풀어냈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저는 조라쟈의 내면 묘사를 할 시간을 서부극이 잡아먹었다고 느껴서 아쉬웠던 편입니다ㅠ
최후반부 직전에는 스펜이 왜 저렇게 어리석은 판단을 했을까? 하고 생각했지만 애초에 어떤 형태가 되든 국민과 국가를 유지해야 하는 국가행정시스템이 스펜이란 과거의 존재를 이용했을 뿐이라는 결론을 내고 나서는 오히려 영원인 시스템을 개발한 프리저베이션의 흑막이 어서 다뤄지기를 더 기대하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