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 가 인사하고 싶은데 꽤나 멀어져 버린거 같아서 얼굴보고는 못하겠어서 이렇게 편지를 써 언제 부터 친해진건지 모를 만큼 너랑 한주 한주 아침마다 일찍와서 얘기 하는게 어느 순간부터는 기다려 지고 기대하게 되고 버텨지게 되기도 하는 원동력으로 다가와서 좋았고 설랬어 너는 내가 생각 하는거 이상으로 다정하고 따뜻한 친구야 그래서 옆에 있는거 만으로도 든든하고 재밌었어 이렇게 될줄 알았으면 조금 더 놀러 다닐껄 아쉽다 내가 엄청 눈치도 많이 보는사람인데 너랑 있으면 편하고 솔직해지더라고 그래서 더 신기했어 그러다 내가 널 점점 좋아하고 있구나를 알게되고 스스로 접어야하는데 어쩌지 어떻게 해야하나 마음 졸이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불안했어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까 그런 걱정이나 두려움은 신경도 못 쓰겠을 만큼 그냥 니가 좋더라 내가 이렇게 말함으로써 더 멀어지면 그건 그대로 내 잘못이고 속상하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내가 오랫동안 담아온 마음을 언젠가 한번은 꼭 얘기 해주고 싶었어 니가 나를 좋아하는게 아니란걸 알면서도 조금만 잘 해주면 자꾸 착각하게되고 혼자 생각하게 되고 그러더라 그래서 내 욕심에 우리 관계가 이렇게 멀어진거 같아서 속상하고 아팠어 미안해 그래도 나한테 싫은티 나쁜티 하나 안내고 내가 마음 정리할 수 있게 일부러 평소보다 차갑게 구는거 다 알고 있어 그러니까 나 이제 너 밉다는 말 절대 안할게 사실 그동안 밉다고 한말은 다 진심이 아니라 그냥 내 마음 좀 알아달라는 투정이었고 일부러 장난치고 나쁘게 말하고 고집 부릴때도 그냥 재밌게 풀어보려고 했던 행동들이랑 말인데 기분 나쁘게 했던 일이 있다면 진짜 미안..! 너가 좀 이해해라..! ㅎ 이제 너도 곧 군대 가니까 시간이 더 없겠네 진짜 너무 아쉽다 니가 어떤 마음이든 나는 니가 종종 보고싶을거 같아 거기 가서는 아프지말고 지금보다 더 건강하고 멋있어져서 모두에게 사랑받는 멋쟁이 군인이 되어라~ 나도 니가 열심히 하는 만큼 열심히 응원하고 내가 하고자 하는 꿈 열심히 따라 가볼려고 아 ..! 참 나 미용다시 해! 내가 이렇게 다시 마음잡고 다짐한건 열심히 상담해준 니 덕도 있다 고마워 나 진짜 열심히 할거야! 그니까 너도 나 응원해조야한다~:) 그리고 이건 꼭 해주고 싶었던 말인데 나는 겨울좋아하거든 근데 이제는 여름이 좋아 내가 너를 가장 많이 좋아한 시간들이 모두 여름에 있었거든 우리가 이렇게 멀어진 지금도 여름이네..! 그런데도 나는 지난 모든 시간과 지금 우리에게 감사해 지금은 어떻든 돌아 본 지난 시간이 너무 예뻤고 소중하니까 그래서 나는 이제 여름을 계속 좋아할거 같아 보고싶을거야 니가 없는 여름을 몇번이고 보내야할거고 혹은 계속 보내야 할지도 모르지만 ..! 조심히 잘 다녀와 나도 안 아프고 건강하게 다녀올게 꼭 다시 만나자 ! -너의 좋은 기억이 되고 싶은 친구가-
이러면 안되는거 너무 잘아는데 너가 좋아 이러는거 너가 볼땐 꼴사납겠지... 그런데도 너가좋아 미칠거같아 이젠 내 연락조차 죄다 차단해서 보지도 않을텐데 거기다 보고싶다는 말을 남기고 눈물을 흘려.. 그땐 너때문에 행복했다 우울했다를 계속반복했어 바보같이.. 이젠 보고싶다란 생각만 들면서 눈물이 나 많이 좋아했고 그리고 사랑해..
원래 학교에서 엮이는 우리였는데 갑자기 오늘 너가 남친이 있다고하더라. 난 그 말에 얼마나 놀랐는지 내가 그렇개 잘하던 영단어 외우기도 학원에서 마지막까지 남고, 수학 학원에서 처음으로 선생님한테 혼났어. 난 이 사실이 믿기지가 않아서 어차피 못 사귀는거 미친척하고 찌질한 남자로 남겨지려고 남친있는거 진짜냐고 물었는데 아니라고 해주네.. ㅎ 지금도 웃으면서 글 쓰고있다. 난 또 병ㅅ같이 고백도 못해보고 마무리되나 싶었는데 다행이더라.
정말 아프지만 이젠 서로의 부재가 안녕이 되길...
어쩌다 마주친 익숙한 풍경에 폭풍이 몰려오지 않길
남기고간 추억을 마주할땐 잔잔한 가을바람이길
이악물고 쓴 이 글을 우연히 읽은 너는
꼭 나처럼 무너지길
너는 알까 너가 웃을 때 무진장 예쁜거.
내 겨울은 온통 너였어
넌 모르지. 내가 널 얼마나 사랑했는지..
나만 놓으면 끝나는 관계가 아니란 걸 알았다 넌 애초에 잡지도 않았던 관계를 나만 잡고 있었던 거 뿐이었다
그만하고 싶어도 이게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고
그냥 마음 가는데로 직진해
너는 모를 거야, 내가 아직까지 널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사랑이라는 걸 알아버렸다는 사실 또한.
내 여름은 온통 너였어
나 이제 가 인사하고 싶은데 꽤나 멀어져 버린거 같아서 얼굴보고는 못하겠어서 이렇게 편지를 써 언제 부터 친해진건지 모를 만큼 너랑 한주 한주 아침마다 일찍와서 얘기 하는게 어느 순간부터는 기다려 지고 기대하게 되고 버텨지게 되기도 하는 원동력으로 다가와서 좋았고 설랬어 너는 내가 생각 하는거 이상으로 다정하고 따뜻한 친구야 그래서 옆에 있는거 만으로도 든든하고 재밌었어 이렇게 될줄 알았으면 조금 더 놀러 다닐껄 아쉽다 내가 엄청 눈치도 많이 보는사람인데 너랑 있으면 편하고 솔직해지더라고 그래서 더 신기했어
그러다 내가 널 점점 좋아하고 있구나를 알게되고 스스로 접어야하는데 어쩌지 어떻게 해야하나 마음 졸이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불안했어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까 그런 걱정이나 두려움은 신경도 못 쓰겠을 만큼 그냥 니가 좋더라 내가 이렇게 말함으로써 더 멀어지면 그건 그대로 내 잘못이고 속상하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내가 오랫동안 담아온 마음을 언젠가 한번은 꼭 얘기 해주고 싶었어 니가 나를 좋아하는게 아니란걸 알면서도 조금만 잘 해주면 자꾸 착각하게되고 혼자 생각하게 되고 그러더라 그래서 내 욕심에 우리 관계가 이렇게 멀어진거 같아서 속상하고 아팠어 미안해 그래도 나한테 싫은티 나쁜티 하나 안내고 내가 마음 정리할 수 있게 일부러 평소보다 차갑게 구는거 다 알고 있어 그러니까 나 이제 너 밉다는 말 절대 안할게 사실 그동안 밉다고 한말은 다 진심이 아니라 그냥 내 마음 좀 알아달라는 투정이었고 일부러 장난치고 나쁘게 말하고 고집 부릴때도 그냥 재밌게 풀어보려고 했던 행동들이랑 말인데 기분 나쁘게 했던 일이 있다면 진짜 미안..! 너가 좀 이해해라..! ㅎ 이제 너도 곧 군대 가니까 시간이 더 없겠네 진짜 너무 아쉽다 니가 어떤 마음이든 나는 니가 종종 보고싶을거 같아
거기 가서는 아프지말고 지금보다 더 건강하고 멋있어져서 모두에게 사랑받는 멋쟁이 군인이 되어라~
나도 니가 열심히 하는 만큼 열심히 응원하고 내가 하고자 하는 꿈 열심히 따라 가볼려고 아 ..! 참 나 미용다시 해! 내가 이렇게 다시 마음잡고 다짐한건 열심히 상담해준 니 덕도 있다 고마워 나 진짜 열심히 할거야! 그니까 너도 나 응원해조야한다~:)
그리고 이건 꼭 해주고 싶었던 말인데 나는 겨울좋아하거든 근데 이제는 여름이 좋아 내가 너를 가장 많이 좋아한 시간들이 모두 여름에 있었거든 우리가 이렇게 멀어진 지금도 여름이네..! 그런데도 나는 지난 모든 시간과 지금 우리에게 감사해 지금은 어떻든 돌아 본 지난 시간이 너무 예뻤고 소중하니까 그래서 나는 이제 여름을 계속 좋아할거 같아
보고싶을거야
니가 없는 여름을 몇번이고 보내야할거고 혹은 계속 보내야 할지도 모르지만 ..! 조심히 잘 다녀와
나도 안 아프고 건강하게 다녀올게 꼭 다시 만나자 !
-너의 좋은 기억이 되고 싶은 친구가-
짝사랑은 내 스스로 놓으면 힘들지않을 수 있는 관계이지만
놓고 싶지않다....
뭐지?
사귀는 것도 아닌데 만약에 우리 사이가 끝난다고 생각하면
왜 이렇게 아프냐...
이잉…바로 달려왔어요…😢
너의 마지막 연락에 우리라는 단어가
나에게는 다시 하늘 위로 던져진 동전 같아
안될 거 알면서도
매일 밤마다 너의 이름을 마음 속으로 부르며 기도해
다시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전화기 너머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를 들으며 잠드는 날이 다시 오기를.
첫 곡부터 너무 좋네요
겨울만 되도 너가 생각나고 너로 인해 생긴 습관들이 아직 나한테는 다 남아있고 너랑 지나갔던 길들을 걸으면 너가 매일 떠오르는데 정작 너는 이제 내 옆에 없더라
초반보단 확실히 너를 지웠어. 근데 역시 완전히 지워지는 건 할 수 없나봐 사랑은. 이젠 너를 문득 떠올리게 돼. 다행인가 싶다가도, 생각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 최대한 내 눈에 나타나지 말아줘 조금이라도 덜 생각나게.
이러면 안되는거 너무 잘아는데
너가 좋아 이러는거 너가 볼땐 꼴사납겠지... 그런데도 너가좋아 미칠거같아 이젠 내 연락조차 죄다 차단해서 보지도 않을텐데
거기다 보고싶다는 말을 남기고
눈물을 흘려..
그땐 너때문에 행복했다 우울했다를 계속반복했어 바보같이..
이젠 보고싶다란 생각만 들면서
눈물이 나 많이 좋아했고 그리고 사랑해..
가끔 생각해
우리는 어떤 사이였어? 나한테 너는 사랑이라는 말로 담아두기엔 너무나도 벅찬 마음이었는데, 너는 어떤 표정으로 무슨 생각을 하며 날 바라봤었니.
그 모든 다정은 위선이니, 허울 뿐인 거짓말이었어? 거기에 속은 내가 멍청한걸까.
너와 함께했던 모든 순간이 나의 소중한 추억이었고 사랑이었어
음악 잘하셨어요
짝사랑--->외사랑…
원래 학교에서 엮이는 우리였는데 갑자기 오늘 너가 남친이 있다고하더라. 난 그 말에 얼마나 놀랐는지 내가 그렇개 잘하던 영단어 외우기도 학원에서 마지막까지 남고, 수학 학원에서 처음으로 선생님한테 혼났어. 난 이 사실이 믿기지가 않아서 어차피 못 사귀는거 미친척하고 찌질한 남자로 남겨지려고 남친있는거 진짜냐고 물었는데 아니라고 해주네.. ㅎ 지금도 웃으면서 글 쓰고있다. 난 또 병ㅅ같이 고백도 못해보고 마무리되나 싶었는데 다행이더라.
ㅠㅠ 너무 너무 보고싶다...
알고 있었으면 나도 좀 좋아해주지
준서야 재회 하면 안 될까
너만 좋아하면 돼
경률아 돌아와주면 안될까
오빠. 우리 헤어진지 한달 다 되가는데 나 아직도 힘들다 우리가. 클럽에서 일하면서 만났지만 첫사랑이었어요 오빠 한번만 보고싶어 차단좀 풀어줘 제발
이맘때쯤 되면 계속 니 생각 나
우리 5일만 지나면 2주년이네
아직도 기억해 보고싶다 행복해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