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는 말씀들 들어보니, 현재 모험등급도 그러시고 게임을 하신지 얼마 안 지나셔서 3분의 1정도만 맞는 이야기 같네요. 이 게임을 거의 2년 가까이 해 온 입장에서 우선 무과금 친화적인 게임이라는 말씀은 맞는 말씀이세요. 다만, 그 이유가 성유물과 직결되는 것이 아닌 4인 체제의 파티 구성으로 게임이 굴러가는 것이 큰 이유죠. 원신은 캐릭터 4명이 엮이고 엮여서 그것들이 시너지를 발휘하는 게임인 만큼 4성 캐릭터들의 유무가 5성 캐릭터들보다도 중요한 게임입니다. 게임이 3년동안 썩어가면서 아직도 엔드컨텐츠가 4성 캐릭터, 4성 무기 파티로 클리어 되는 것을 보면 다른 겜들보다도 넓은 캐릭풀과 더불어 파티 조합을 중시하는 게임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물론 이 얘기가 나오면 4성 캐릭터들로만 깨는 데 육성도 오래 걸리고, 힘들지 않냐 하는데 당연히 돈을 안 쓰는 만큼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할 문제이죠. 2번째로 원신이 스토리가 단점인 게임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문제는 겉면으로만 보기에는 맞는 문제이지만 이 게임의 속을 하나하나 파헤쳐 보면 또 다른 답이 나와요. 원신은 어떠한 5성 캐릭터도 뽑을 필요도 없고, 타겜에서는 존재하는 인권캐라는 개념이 없는 게임이기에 이 캐릭터들로 하여금 유저들이 애정을 붙여 뽑게끔 하는 구조가 맞아요. 전설임무 등등 서브퀘들이 그걸 도와주는 이유이고요. 그러나 이 스토리들 중, 중간중간 특별 버전의 이벤트에서만 등장해 하는 유저들에게만 보여주고 돌연 모습을 감추는 스토리들이 꽤 있어요. 복각조차 안 하니, 이걸 문제로 지적하셨고요. 신규 유저층 입장에서는 이게 단점으로 다가오겠지만, 오히려 여기에 호요버스에 게임을 대하는 태도가 보여요. 호요버스는 오로지 원신을 캐릭터만 남는 게임으로만 만들 생각이 아니라, 유저가 티바트라는 세상 자체를 사랑할 수 있도록 게임을 설계하고 있어요. 그 예시로 앞서 언급한 스토리에 관한 것을 시작으로, 게임을 한 시간대에 차이가 있는 유저들끼리 겪은 스토리가 다른 것으로 유저들끼리의 티바트 세계에 대한 몰입도를 달리하고, 이것을 오래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게임플레이를 오픈 초기부터 지속 중이에요. 이건 더 나아가 게임 속에 존재하는 작은 npc들에게조차 서사를 부여하고 이게 메인스토리를 해치지 않고 게임을 깊게 즐겨가고 있는 유저들 입장에서 게임을 더 몰입할 수 있도록 하게 해주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지요. 모든 유저가 같은 시간대에 티바트를 공유하는 것이 아닌, 각자 자기가 나간 게임의 진도. 혹은 겪었던 특별 이벤트들에게 맞게 모든 스토리들이 상호작용해 시작을 하는 걸로 이루어져있고 당장에 스토리에서 등장하지 않고 이벤트에서 처음 등장하는 캐릭터들이라 하면 따로 설명페이지를 열어줍니다. 스카라무슈나 데인 슬레이프가 만났던 것처럼 얘기했다고 한 것은 분명 uid를 확인해보니 오픈 초기 계정인지라 어떻게 해서든지 해당 이벤트와 조금은 엮여서 그리 됬을 가능성이 크다고 봐요. 파면 팔 수록 굳이 스토리에 대한 복각이나 그런 것들에 대해서 호요버스가 일부러 방치해두는 게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어요.
반대로 얘기하신듯. 원신 조금만 더 해보시면 스토리가 상당히 흥미롭고 탄탄한 배경역사 위에서 캐릭터나 집단, 국가의 서사가 진행된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게 이 게임을 계속하게 만들기도 하고요. 그리고 현질을 한푼도 하지 않고 보상으로 주는 재화만 가지고 엔드컨텐츠인 나선비경을 클리어하기는 굉장히 힘듭니다. 그러니 무과금이 모든 컨텐츠를 하기는 좀 많이 어렵습니다.
![[원신] 원신에서 캐릭터를 뽑는이유](http://i.ytimg.com/vi/AuGh1RYGthc/mqdefault.jpg)
스토리와 캐릭터에 몰입만 안하면 됩니다. 몰입하고 빠져드는 순간 지갑이 털려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거에요 ㅋㅋ
하시는 말씀들 들어보니, 현재 모험등급도 그러시고 게임을 하신지 얼마 안 지나셔서 3분의 1정도만 맞는 이야기 같네요. 이 게임을 거의 2년 가까이 해 온 입장에서 우선 무과금 친화적인 게임이라는 말씀은 맞는 말씀이세요. 다만, 그 이유가 성유물과 직결되는 것이 아닌 4인 체제의 파티 구성으로 게임이 굴러가는 것이 큰 이유죠. 원신은 캐릭터 4명이 엮이고 엮여서 그것들이 시너지를 발휘하는 게임인 만큼 4성 캐릭터들의 유무가 5성 캐릭터들보다도 중요한 게임입니다. 게임이 3년동안 썩어가면서 아직도 엔드컨텐츠가 4성 캐릭터, 4성 무기 파티로 클리어 되는 것을 보면 다른 겜들보다도 넓은 캐릭풀과 더불어 파티 조합을 중시하는 게임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물론 이 얘기가 나오면 4성 캐릭터들로만 깨는 데 육성도 오래 걸리고, 힘들지 않냐 하는데 당연히 돈을 안 쓰는 만큼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할 문제이죠.
2번째로 원신이 스토리가 단점인 게임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문제는 겉면으로만 보기에는 맞는 문제이지만 이 게임의 속을 하나하나 파헤쳐 보면 또 다른 답이 나와요. 원신은 어떠한 5성 캐릭터도 뽑을 필요도 없고, 타겜에서는 존재하는 인권캐라는 개념이 없는 게임이기에 이 캐릭터들로 하여금 유저들이 애정을 붙여 뽑게끔 하는 구조가 맞아요. 전설임무 등등 서브퀘들이 그걸 도와주는 이유이고요. 그러나 이 스토리들 중, 중간중간 특별 버전의 이벤트에서만 등장해 하는 유저들에게만 보여주고 돌연 모습을 감추는 스토리들이 꽤 있어요. 복각조차 안 하니, 이걸 문제로 지적하셨고요. 신규 유저층 입장에서는 이게 단점으로 다가오겠지만, 오히려 여기에 호요버스에 게임을 대하는 태도가 보여요. 호요버스는 오로지 원신을 캐릭터만 남는 게임으로만 만들 생각이 아니라, 유저가 티바트라는 세상 자체를 사랑할 수 있도록 게임을 설계하고 있어요. 그 예시로 앞서 언급한 스토리에 관한 것을 시작으로, 게임을 한 시간대에 차이가 있는 유저들끼리 겪은 스토리가 다른 것으로 유저들끼리의 티바트 세계에 대한 몰입도를 달리하고, 이것을 오래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게임플레이를 오픈 초기부터 지속 중이에요. 이건 더 나아가 게임 속에 존재하는 작은 npc들에게조차 서사를 부여하고 이게 메인스토리를 해치지 않고 게임을 깊게 즐겨가고 있는 유저들 입장에서 게임을 더 몰입할 수 있도록 하게 해주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지요. 모든 유저가 같은 시간대에 티바트를 공유하는 것이 아닌, 각자 자기가 나간 게임의 진도. 혹은 겪었던 특별 이벤트들에게 맞게 모든 스토리들이 상호작용해 시작을 하는 걸로 이루어져있고 당장에 스토리에서 등장하지 않고 이벤트에서 처음 등장하는 캐릭터들이라 하면 따로 설명페이지를 열어줍니다. 스카라무슈나 데인 슬레이프가 만났던 것처럼 얘기했다고 한 것은 분명 uid를 확인해보니 오픈 초기 계정인지라 어떻게 해서든지 해당 이벤트와 조금은 엮여서 그리 됬을 가능성이 크다고 봐요. 파면 팔 수록 굳이 스토리에 대한 복각이나 그런 것들에 대해서 호요버스가 일부러 방치해두는 게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어요.
ㅎㅎ 저도 그냥 찍먹 중인데 정말 부담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좋은 게임인 거 같습니다. 감히 갓겜이라고 할 만한 거 같아요. ㅎ
원신의 큰 장점은 스토리죠 스킵이 안돼는 이유는 그만큼 스토리를 잘 만드려는거임 ㅋㅋ
반대로 얘기하신듯. 원신 조금만 더 해보시면 스토리가 상당히 흥미롭고 탄탄한 배경역사 위에서 캐릭터나 집단, 국가의 서사가 진행된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게 이 게임을 계속하게 만들기도 하고요.
그리고 현질을 한푼도 하지 않고 보상으로 주는 재화만 가지고 엔드컨텐츠인 나선비경을 클리어하기는 굉장히 힘듭니다. 그러니 무과금이 모든 컨텐츠를 하기는 좀 많이 어렵습니다.
원신은 스토리빼면 시체인데...?
공기 반천 81뽑 치치.성유물 운빨 ㅈ망 바로접게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