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이 올려주신 영상 모두를 봤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영상은 가정법, 수여동사, 5형식 아닌 하나의 형식 편입니다. 물론, 동서양의 관점차이와, 원어민의 사고나 관점을 설명하는 it, yes or no, 테니스라켓이 등장하는 조동사의 문장의 틀 편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체를 놓고 보면, 특히 시제과 문장의 구성를 생각하면 촘스키의 논항이론에 따른 문장만들기를 설명하는 듯 했습니다. 영어 시제는 2시제이며 나머지는 미세조정해 표현한다. 문장의 앞머리는 살 발린 뼈다귀 처럼 간략하게 표현하고 살과 내용은 뒤로 보낸다 등 영어문장의 원리도 재밌고 합리적이라 생각했습니다. 풀영어 샘이 설명하는 관계사, 준동사, 접속사, 도치, 강조 등 영어의 나머지 파트도 무척 궁금합니다. 이런 좋은 생각과 컨텐츠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시니 너무 바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샘만의 좋은 영상을 계속 만나고 싶은 욕심 가득합니다.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 되기를 기립니다. 모든 영상에 댓글 달지 못해 미안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는 꼭 응원댓글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건 영상 하나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앞에 오는 make 동사와 뒤에 오는 study 동사는 똑같이 제가 동사라고 편의상 설명해놨는지 어쩐지 기억은 안 나지만, make는 동사 엔진이라는 면에서 study와는 달라요. make는 시제든 부정, 의문, 주어 성수 일치 등 문장의 핵심 설정 제어 역할을 하면서 형태를 상황 따라 변화시키지만 study는 딱 study 의미 전달 정도의 역할만 해서 항상 동사 원형이에요. 그 원형 자리에 to 부정사가 올 수도 있고 -ing가 오는 경우도 있어요. 이 경우들에도 어순에서 나타나듯 기본 문장 구조는 같지만 의미 영역이 조금씩 달라서 to 부정사나 -ing가 쓰이게 돼요. 역시 to 부정사와 -ing는 항상 그 형태 유지하고요. 결국 저는 또 같은 구조 하나로 모든 문장이 다 잡힌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제가 직장 업무와 살림 등으로 바빠서 여유가 생기면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아… 그 to 부정사 자리에 p.p.가 오는 경우도 있겠네요. 다 같은 구조이고 크게 보아 같은 느낌으로 결합했지만 조금씩 미묘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다른 요소들이 쓰이는 거예요. 그리고 그 미묘한 느낌 차이들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죠. 동사원형은 그 동사에 해당하는 행위든 상태를 처음부터 끝까지 잡아내는 거고, to 부정사는 안 하다가 하게 되는 느낌이고 -ing는 해오던 중이고 앞으로도 할 것 같은 느낌이고 p.p.는 완료(수동 포함). 이걸 자유롭게 한 구조 안에서 응용할 수 있다면 여러 영어 구조를 공식화해서 암기할 필요가 없어요. 자연스럽게 하나의 구조로 이해되니까 인지적으로 무척 편해져요.
제 나름으로 중요한 질문있습니다. I think that he is nice. I think him to be nice. 구별이 안갑니다. 그리고 know 동사는 목적어로 that 절만 쓸수있고 5형식으로는 못쓴다고 알고 있습니다. 어떤 동사는 5형식으로 쓸수있고 that 절을 목적어로 할수도 있다는데..... 독해할때는 저 둘 차이의 중요성을 모르다가 .. 영작할려니 구별이 전혀 되질 않습니다. 영작해보겠습니다. "카알은 검은옷을입은 여자가 자기쪽으로 오는것을 보았다 라고 말했다." 책: Karl said he saw a woman in black clothing walking towards him. 제가 한 영작 : Karl said that he saw that a woman in black suit was walking towards him. 답답합니다. 적록색맹은 붉은색을 보고서도 초록색이라고 말합니다. 전혀 붉게 보이질 않으니까요. 저는 저 두문장이 전혀 구분이 가질 않습니다. 참고로 know 동사도 5형식으로 쓰는 경우도 있더군요.(문용 고급영문법 참조)
지각동사 see가 쓰인 문장 보시면 관련 설명이 이 영상 링크에 있습니다. ruclips.net/video/2IQ29iUqstI/видео.html 이 영상을 보고 이해하신다면 왜 예로 드신 지각동사 문장에서 was를 쓰지 않았는지까지는 따라오실 수 있을 거예요. 어떤 상황을 본다면 그 상황이 일어날 때 실시간으로 보는 거니까요. 그 상황이랑 그걸 보는 거랑 동시에 일어나는 거라 한 장면이에요. 그렇게 동사 see 하나로 한 큐에 해결됩니다. was가 필요 없어요. 직접 영작하신 건 한 장면이 아니라 두 장면이에요. saw하는 장면 따로, 여자가 걷는 장면 따로 두 장면이요. 각 장면 하나 당 동사가 하나씩 필요하고, 각 동사에 시제도 하나씩 딸려오죠. 이게 무슨 뜻이냐면, 여기서 see는 ‘보다’의 의미라기보다 ‘알다’의 의미라는 겁니다. 영상으로 만들어야 좀 자세히 더 이해가 가게 설명해드릴 수 있겠어요. 이 that절과 구분하는 내용은 영상을 하나 만들려고 하고 있었어요. think의 경우도 know의 경우도 비슷해요. 한 큐에 가느냐, 장면을 나누어 가느냐예요. 영상 공급이 빨리 빨리 안 되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드디어 내가 원하는 강의를 찾았습니다.감사합니다 40대 중반에 영어공부 다시 시작한 1인입니다.이젠 50대인데 아직도 문장만들기가 어려워요. 5형식에 관해서 유튜브 뒤지다가 이 강의를 보고 내가 찾던 강의이다 생각했습니다. 여타의 5형식 강의는 활용법, 사용법에 관해서만 강의하고 왜 영어에서는 5형식 문장을 만들어 사용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는 말 하지 않았는데, 제가 생각했던 이유와 비슷한것 같아서 너무 도움이되고 제 논리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했던 부분을 말씀 드려보고 싶습니다 가볍게 읽어봐 주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 너는 나를 공부하게 만든다. 이 문장은 (1) You make me , (2) I study 가 합쳐진 문장이라 생각하는데. 이 문장을 합치는 방법은 You make that I study 인데 이것을 좀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쓸데 없는 거 빼고 you make me study 로 쓰는 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분 대한민국 최고강사로 추대해야합니다^^ 대단한 연구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힘이 납니다.
이것이 진정 영문법이다. 좋아요!
감사합니다. 힘이 납니다.
선생님, 올려주신 영상들 항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마음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올리겠습니다.
저도 뻥 뚫리는 느낌이에요^-^ 상자와 책 개념을 처음 접하고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고맙습니다 선생님.
이건 혁신입니다.
특허 등록 해야됩니다.
가치 있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문제 없다면 좀 더 다듬어서 이걸로 미래 세대 아이들 죄다 가르치고 싶어요.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
샘이 올려주신 영상 모두를 봤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영상은 가정법, 수여동사, 5형식 아닌 하나의 형식 편입니다.
물론, 동서양의 관점차이와, 원어민의 사고나 관점을 설명하는 it, yes or no, 테니스라켓이 등장하는 조동사의 문장의 틀 편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체를 놓고 보면, 특히 시제과 문장의 구성를 생각하면 촘스키의 논항이론에 따른 문장만들기를 설명하는 듯 했습니다.
영어 시제는 2시제이며 나머지는 미세조정해 표현한다. 문장의 앞머리는 살 발린 뼈다귀 처럼 간략하게 표현하고 살과 내용은 뒤로 보낸다 등
영어문장의 원리도 재밌고 합리적이라 생각했습니다.
풀영어 샘이 설명하는 관계사, 준동사, 접속사, 도치, 강조 등 영어의 나머지 파트도 무척 궁금합니다.
이런 좋은 생각과 컨텐츠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시니 너무 바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샘만의 좋은 영상을 계속 만나고 싶은 욕심 가득합니다.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 되기를 기립니다. 모든 영상에 댓글 달지 못해 미안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는 꼭 응원댓글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일을 마구마구 크게 부풀려서 허우적대는 성격이더라고요. 직장 일이 현재 많이 부풀어 있고, 반작용으로 집안일도 난장판으로 부풀어 있으며, 미뤄둔 영상에 대한 응원도 부풀어 있네요. 주말 틈틈이 영상을 만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툴 원잉글리쉬 너무 좋네요. 솔직히 5형식 우리나라에서만 쓰는 구닥다리 영문법 ㅠㅠ 어서 탈피해야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다른 분들께 일목요연하게 설명할 수 있게 정리하는 데에만 15년이 걸렸어요. 이 내용을 기본으로 활용법과 여러 부가내용 올릴텐데 영어가 갑자기 확 트였다는 분들이 나타나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그랬거든요. 함께 트이고 싶어요.
주어+동사+ 주어+ 동사(목적어)+ 나머지
~이런 지도를 제 뇌에 세팅해 놓고, 무의식적, 반사적으로 꺼내고 싶습니다.
다음편 실전응용편이 기대됩니다 😀😃^^
자동적 반사적으로 그 지도가 세팅되게 할 수 있겠어요. 제 영상 중 ‘한국인이 모르는 영어의 비밀’과 ‘이 습관 버려야 영어가 된다’ 등과 결합시켜서 세팅 시도해보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to R 이 없네요
사역동사 말고 일반동사를 써서 to 부정사 하나 있었으면 좋았을듯요
그 사역동사 문장 형식에 들어가면 좋을 것들이 to 부정사 말고도 무지 무지 많긴 합니다.
수많은 문장 형식을 몇 개 형식으로 단순화한 것으로 생각해주세요.
마지막 문장 You make me study English에서 make 대신 want가 있다면 You want me to study English.가 되어야 하므로 동사가 to부정사로 바뀌는 것은 어떻게 설명하나요?
그건 영상 하나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앞에 오는 make 동사와 뒤에 오는 study 동사는 똑같이 제가 동사라고 편의상 설명해놨는지 어쩐지 기억은 안 나지만, make는 동사 엔진이라는 면에서 study와는 달라요. make는 시제든 부정, 의문, 주어 성수 일치 등 문장의 핵심 설정 제어 역할을 하면서 형태를 상황 따라 변화시키지만 study는 딱 study 의미 전달 정도의 역할만 해서 항상 동사 원형이에요.
그 원형 자리에 to 부정사가 올 수도 있고 -ing가 오는 경우도 있어요. 이 경우들에도 어순에서 나타나듯 기본 문장 구조는 같지만 의미 영역이 조금씩 달라서 to 부정사나 -ing가 쓰이게 돼요. 역시 to 부정사와 -ing는 항상 그 형태 유지하고요. 결국 저는 또 같은 구조 하나로 모든 문장이 다 잡힌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제가 직장 업무와 살림 등으로 바빠서 여유가 생기면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아… 그 to 부정사 자리에 p.p.가 오는 경우도 있겠네요. 다 같은 구조이고 크게 보아 같은 느낌으로 결합했지만 조금씩 미묘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다른 요소들이 쓰이는 거예요. 그리고 그 미묘한 느낌 차이들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죠. 동사원형은 그 동사에 해당하는 행위든 상태를 처음부터 끝까지 잡아내는 거고, to 부정사는 안 하다가 하게 되는 느낌이고 -ing는 해오던 중이고 앞으로도 할 것 같은 느낌이고 p.p.는 완료(수동 포함). 이걸 자유롭게 한 구조 안에서 응용할 수 있다면 여러 영어 구조를 공식화해서 암기할 필요가 없어요. 자연스럽게 하나의 구조로 이해되니까 인지적으로 무척 편해져요.
@@stayingfooolish 좋은 강의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추가적인 강의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워크북형식으로 된 파일이 있으실까요?
네. 활용하려고 한 두 장 만들어놓은 게 있긴 해요. 여유 나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나름으로 중요한 질문있습니다. I think that he is nice. I think him to be nice. 구별이 안갑니다. 그리고 know 동사는 목적어로 that 절만 쓸수있고 5형식으로는 못쓴다고 알고 있습니다. 어떤 동사는 5형식으로 쓸수있고 that 절을 목적어로 할수도 있다는데..... 독해할때는 저 둘 차이의 중요성을 모르다가 .. 영작할려니 구별이 전혀 되질 않습니다. 영작해보겠습니다. "카알은 검은옷을입은 여자가 자기쪽으로 오는것을 보았다 라고 말했다." 책: Karl said he saw a woman in black clothing walking towards him. 제가 한 영작 : Karl said that he saw that a woman in black suit was walking towards him. 답답합니다. 적록색맹은 붉은색을 보고서도 초록색이라고 말합니다. 전혀 붉게 보이질 않으니까요. 저는 저 두문장이 전혀 구분이 가질 않습니다. 참고로 know 동사도 5형식으로 쓰는 경우도 있더군요.(문용 고급영문법 참조)
지각동사 see가 쓰인 문장 보시면 관련 설명이 이 영상 링크에 있습니다.
ruclips.net/video/2IQ29iUqstI/видео.html
이 영상을 보고 이해하신다면 왜 예로 드신 지각동사 문장에서 was를 쓰지 않았는지까지는 따라오실 수 있을 거예요. 어떤 상황을 본다면 그 상황이 일어날 때 실시간으로 보는 거니까요. 그 상황이랑 그걸 보는 거랑 동시에 일어나는 거라 한 장면이에요. 그렇게 동사 see 하나로 한 큐에 해결됩니다. was가 필요 없어요.
직접 영작하신 건 한 장면이 아니라 두 장면이에요. saw하는 장면 따로, 여자가 걷는 장면 따로 두 장면이요. 각 장면 하나 당 동사가 하나씩 필요하고, 각 동사에 시제도 하나씩 딸려오죠. 이게 무슨 뜻이냐면, 여기서 see는 ‘보다’의 의미라기보다 ‘알다’의 의미라는 겁니다. 영상으로 만들어야 좀 자세히 더 이해가 가게 설명해드릴 수 있겠어요. 이 that절과 구분하는 내용은 영상을 하나 만들려고 하고 있었어요.
think의 경우도 know의 경우도 비슷해요. 한 큐에 가느냐, 장면을 나누어 가느냐예요. 영상 공급이 빨리 빨리 안 되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드디어 내가 원하는 강의를 찾았습니다.감사합니다
40대 중반에 영어공부 다시 시작한 1인입니다.이젠 50대인데 아직도 문장만들기가 어려워요.
5형식에 관해서 유튜브 뒤지다가 이 강의를 보고 내가 찾던 강의이다 생각했습니다.
여타의 5형식 강의는 활용법, 사용법에 관해서만 강의하고 왜 영어에서는 5형식 문장을 만들어
사용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는 말 하지 않았는데, 제가 생각했던 이유와 비슷한것 같아서 너무 도움이되고
제 논리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했던 부분을 말씀 드려보고 싶습니다 가볍게 읽어봐 주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 너는 나를 공부하게 만든다.
이 문장은 (1) You make me , (2) I study 가 합쳐진 문장이라 생각하는데.
이 문장을 합치는 방법은 You make that I study 인데 이것을 좀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쓸데 없는 거 빼고 you make me study 로 쓰는 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 영상을 반겨주시는 분을 만나서 저도 감사합니다.
의문을 가지신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영상을 만들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특히that절에 대해 알려드리면 5형식 각 문장들을 더 명확하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