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헐 헐 헐헐.......... 무당이신가요.. 제 사례인줄.. 세탁기로 싸운것도 똑같아여..;; ㄷ ㄷ ㄷ .... 여친이 싸우면.. 왜 항상 내 속마음 몰라주냐고 뭐라햇는데;;; ... 저는 지금 정신과 상담 받고, 책읽고, 심리학 공부하면서 셀프 케어 중입니다. 물론 여친한테도 제가 불안형이라는 사실을 알렷고 도와달락고 했구여... 불안해지면 안해야하는데 자제가 안되더다라구요. 지금 많이 나아졌습니다. 원래 전여친과 사귈때는 제가 안정형이어서 오히려 전여친쪽에서 서운해 햇거든여. 셀프케어 잘하면 금방 나아질거라고 믿어요.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4번...너무공감이에요ㅠㅠ 그래서 자주 싸웠어요 남자친구가 저를 좋아하는 거 아는데 유독 저한테만 틱틱 거리고 막 대하고 다른 사람들한테는 좋게 보이려 하고ㅜ 그래서 제가 서운해하고 토로하면 저를 점점 질려하는 것 같더라고요 헤어졌는데... 헤어져도 서로 못 놓고 있어요 계속 얼굴 보는 사이라서 보는데 그냥 서로가 너무 커요ㅜㅜ 제가 혼자 아파한 시간이 많았는데 그래도 계속 기다려주고 먼저 다가가고 이제 그전만큼 연락도 일부러 안 해보기도 하고 이렇게 영상 보면서 계속 이해해주다보니 다시 제 옆에 슬금슬금 와요... 그런데 얘가 회피여도 기다려주고 이해해주고 싶을 만큼 좋아서 그냥 제가 제 불안형 고치는데 집중해보려고요 언젠가 우리도 서로를 놓아줄 때가 오겠죠?
제가 불안형이고 여자친구가 회피형인 것 같은데 이영상을 보기전에는 관계가 깨질까 불안하고 그래서 일부러 표현도 많이 하고 작게 선물도 주고 그랬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뭐 핸드폰 보다가 답장이 늦어진건데 말이죠 이런 사소한거에 불안해 하고 애정 결핍이 있는 것 같고 근데 이영상 보고 저 수퍼슈퍼 T인데 공감도 많이 되고 어떻게 관계를 더 발전시켜야 할지 그리고 상대방을 고쳐야 하는게 아니라 내 자신 내 스스로 고쳐야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가르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너무 필요한 영상이네요 ㅋㅋㅋ 진짜 너무 똑같아서 놀랐어요;;ㅋㅋㅋ 그래도 둘 중 한명이라도 '이런 유형때문에 이렇게 되어서 서로가 서운하고 힘들어 한다' 라는걸 알면 서로 이해하고 바꿔갈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서로 노력하기 따라 달라지니까요..ㅎㅎ 저 또한 영상에서 말한 것 처럼 여자친구가 친구나 지인한테는 엄청 잘해주고 연락도 빠른데, 나한테만 유독 텀이 길고 그래서 '아... 나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부여잡고 있나보다' 라고 생각만 했는데.. 이런 유형들을 보면서 조금더 상대방이 어떤 상태인지 내가 지금 어떤 상태에서 이런 생각을 하는지 파악하면서 보니까 조금 더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해주면서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보시며 전 연애가 생각이 나셨나봐요. 지금 나의 지식이 있었다면,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하는 아쉬움 공감합니다 ㅠ 이별 후 마음 정리할때 도움이 되는 마인드는 그때 나는 나의 체력과 지식, 성숙도를 동원해 최선을 다했다 라는 거예요. 그리고 후회를 과거형이 아닌 미래형으로 하면 조금 더 앞으로 나갈 힘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예지님 영상 보면서 관계에 대해서 많이 배웁니다. 최근 연애와 이별을 하면서 왜 계속 싸우면서 헤어졌는지 명확하게 알 것 같아요. 전 회피형이었고 전여친은 불안형이었어요. 그걸 알았다면 서로 안정형이 되기 위한 노력을 했을텐데요ㅠㅠ 하지만 과거보다 다가올 미래의 연인에게 안정형으로 다가가야겠어요ㅎㅎ 이별후 너무 아프고 힘들었는데 너무 큰 도움이 됩니당!! 무한히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불안형이고 회피형인 남자친구 만나는 사람입니당. 초반에 너무 표현 잘해주고 자주 만났던 남자친구가 제가 마음이 너무 커진 이후부터 서서히 변하는 게 보이더라구요.. 마음이 식었나해서 더 많은 애정을 갈구했습니다. 실제로 마음이 조금은 뜬 것 같더라구요. 거의 이별할 뻔 했는데, 붙잡아서 사귀는 중이에요. 어떤 식으로 기다리셨는지, 어떤식으로 신뢰를 쌓으셨는지가 너무 궁금합니다. 저는 남자친구와 조금 더 안정적이고 행복해지고 싶어서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 ㅠㅠ
회피형 정말 고치고 싶습니다.. 너무 힘드네요. 싸우면 아무말도 하기 싫어지고 정서적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라는 것 영상보고 깨닫네요. 회피형한테 하는 그냥 혼자 살아라 사람 피말린다 답답하다라는 얘기 여친한테 그대로 듣고 있었다는걸 깨닫고 나니 괴롭네요. 지금이라도 노력해봐야할 것 같은데 불안형 여자친구도 연락 안받고 있는 상황이네요. 기다려봐야겠죠..
회피형 여자랑 몇주간 냉전하다가 결국 이겨내지 못하고 헤어졌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헤어지면서 상처될만한 말들을 퍼부었는데 괜히 맘이 안좋으면서도 헤어지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회피형이신분들 들으시기에 상처받겠지만 무조건 고쳐야할 점이라고 생각해요,, 회피형과 연애하는 사람 10에 9은 다 피말리고 힘들어하고 소중한 시람한테 상처주고싶지 않다면 꼭 고쳐야될 문제같아요,, 꼭 여자친구랑 잘해결하세요!
저는 불안형 남친은 회피형 입니다. 최근에 남자친구와 친밀감이 강해졌을 때 너무 행복감을 느꼈다가 남자친구의 애정이 덜함을 느낄 때 서운함,불안함을 느끼다가 애정갈구,서운하다고 이야기하다가 남친과 일주일 생각할 시간을 갖고 헤어짐을 통보당했습니다. 전 시간을 가진 후 대화를 하고 싶었으나 남친은 대화가 아닌 회피로 대응했고 대화보다는 자기에게 심리적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여자를 만나야겠다며 이별을 고했습니다. 둘 다 좋아하는 마음이 강했지만 전 잡지않았고 3일 뒤 남자친구의 연락으로 다시 만나 서로 대화 후 화해하고 만나기로 했습니다. 전 스스로 제가 불안형임을 알고 있었고 남친이 안정형이라 생각해 행복해하고있었지만 알고보니 남친은 회피형이고 남친 스스로도 회피형임을 알고 있습니다. 항상 갈등 상황에 이별을 선택했지만 이번엔 그러고싶지않다며 서로 노력하자고해서 다시 만나기로 한 상황입니다. 저는 지금도 애정, 사랑표현 이런게 너무 좋고 받는게 좋은데 남자친구는 이런 표현이 힘들고 어렵다고 합니다. 또 남자친구는 투정,갈등 상황 자체가 싫다고하고 전 갈등이 생겨도 서로 대화로 풀어나가고 싶어합니다. 이런 저희 커플이 어떤 식으로 노력을 해야할까요? 헤어짐보다는 좋아하는 마음이 강한지라 서로 노력하고 잘 맞춰가고싶지만 저 스스로 불안한 심리를 컨트롤 하는 방법부터 잘 모르겠습니다.
왜 표현이 적어지거나 하면 불안감을 느끼시나요…? 자신에게 이유를 묻고 이전 연애나 유년시절, 과거의 어떤 일로부터 그런 불안의 감정이 온 것은 아닌지 자기 스스로가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고 해소해보면 좋을 듯해요.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저 스스로가 나를 이해하고 해소하니 표현에 대한 집착이 사라진 것 같아요. 덧붙여 서로가 원하는 어떤 행동의 기대치가 있는데 그거에 상대가 못미치는 상황이라면, 그의 노력을 충분히 인정해주고 감사하다고 느끼고 그 자체로 받아들여주면, 시간이 지나다보면 분명 조금씩 표현이 늘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남자고 불안형이고, 여친이 회피형인데, 저도 내용 거의 똑같아요. 서운하다고 말하고 스트레스 주는쪽은 항상 제쪽이고, 여친은 또 그것에 대해서 서운해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이별통보까지는 아니고 싸운후 2주 이상 잠적중이에요. 제 셀프케어 후에 여친을 보듬을 수 있는 사람이 되야겠다 생각해서, 일단은 혼자 노력중이에요... 그 후에도 안되면, 보내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사실 그간 여친도 노력한것 많고, 자기 비밀 같은거도 저에게 많이 공유하고, 자기의 공간도 많이 내주었었거든요.
예지님 항상잘보고 있습니다😊 성장과정에서 믿고 의지할만한 누군가가 없어서 스스로 자신의 공간을 확보하고 독립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회피형이 된다고 하셨는데 똑같은 원인으로 불안형이 될수도 있을까요?저는 성장과정에서 정서적으로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못하고 자랐는데 그러면서 더욱 누군가가와 더 밀착되어 의지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것같아요. 설명하신 불안형 애착체계와도 완전히 일치하구요.
저는 불안형 30 회피형 50 안정형 20 이렇게 혼합되어 잇는 유형인것 같아요 성장하면서 저를 방어하고 심리적 안정을 위해 불안에서 회피로 점점 변해간것 같고 연애를 하다보니 불안+회피형 상대를 이해하고 받아주기 위해 그리고 저의 정신적 안정을 위해 안정형으로 가려고 노력하다보니 조금씩 안정형으로 가게 된것 같아요! 그래도 아직까지 저 2가지 유형이 제 안에 남아 잇는건 제 일상생활이나 사고방식에서도 느낄수 잇답니다! 혹시 애착 유형도 성장/나이가 들면서/노력에 의해 변하는 케이스도 많을까요? 그리고 혼합된 유형의 애착유형도 많이 잇을까요? 노력에 의해서 애착 유형을 변화시키는것에 대한 예지님의 의견을 영상으로 보고싶습니다😊
근데 좀.. 헷갈리는게 나를 이제 더이상 안 좋아하는거랑 회피기동 하는거랑 햇갈림 이제는 회피가 아니라 나를 좋아하는 마음이 줄어든거라면 그냥 놓아주고 싶은데 나도 지치고 하니깐 가끔은 내가 정말 힘들때 연락 한통 할사람이 그 사람이였으면 좋겠는데 연락은 씹고 몇일간 잠수 타는 그녀를 보면 흠.. 이제는 나를 더이상 안좋아 하는구나 라고 단정짖고 싶을때가 있더라구요
@@yejipsychology 오히려 그 친구를 보면서 제가 더 배우는게 많네요 몰랐던 나를 알아가게 되고 그 사람의 마음을 기다리면서 넓은 이해와 아량으로 그 사람을 품을때면 가끔씩은 나도 내가 좀 멋있는사람인걸 내가 스스로 느끼곤 해요 아마도 표현을 잘 못하는 사람이라 시간이 좀 더 필요할것 같아요 그 사람은 최선을 다해서 마음의 표현을 하는 중인것 같아요 제가 선물해준 꽃을 받을때면 세상 모든걸 다 가진 기분으로 밝고 좋아진 모습을 찾아볼수있었어요 그사람은 감정표현이 많이 부족하다는걸 거기서 알아볼수있었어요
영상 잘봤어요. 궁금한 점이 있는데, 저는 테스트 결과 불안형으로 나오는 2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그런데 안정형 애착 영상을 보면 생각보다 많은 부분이 해당되는 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특히 이성관계 유지할때요. 제가 느끼기에는 성인이후 학교와 사회생활하면서 성향들이 뒤섞인(?) 것 같아요. 물론 한사람을 애착유형을 딱딱 구분하는건 불가능하겠지만요. 혹시 이런 괴리들에 대해서도 다뤄주실수있나요? 질문이 제대로됬는지도 모르겠네요😅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예지님 영상이 왜 이렇게 위로가 되는지 모르겠어요...ㅎㅎ 저는 불안형이고 남자친구는 회피형인걸 예지님 영상을 보고 알게 됐습니다! 그 이후로, 남자친구에게 사랑을 확인 받고 싶어질 때마다 명상을 하거나 제가 해야할일에 집중하면서 제 자신을 스스로 사랑해주려고 노력해요. 하지만 그 과정에 지나고 있는 중이라 여전히 맘처럼 쉽지는 않네요ㅠㅠ 그래도 예지님 영상 보면서 힘내보려고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별별님! 반갑습니다. 영상을 보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노력하고 계시다니 제가 너무 기쁘네요. 정말 쉽지 않죠. 저도 계속해서 노력중이라 알아요. 나를 바꾼다기 보간 애착유형을 통해 나를 이해하고 나의 욕구를 알아주고 인내해주는 셀프케어를 실천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저는 지난 몇년을 돌아보면 많이 단단하고 여유로워졌어요. 별별님의 여정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7개월전에 올려주신 '회피형 연인 대하는 법' 매일 매일 보면서 제 불안한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 ㅎㅎ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회피형 연인을 난생 처음 만났고 연애시작 직후부터 갑자기 이해불가로 바뀌는 상대방에게 화내고 서운하다 말하고 항의행동하고 하지말아야 하는 짓이란 짓들은 제 성질대로 다 해버려서 상대방이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ㅠㅠ 이제와 생각하면 너무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결국 사귄지 한달만에 별일도 아닌거에 제 불안이 발동되어 크게 싸우게 되었고 더 정들기전에 헤어지는게 어떠냐는 상대방을 제가 아직 서로 사랑이 남아있다고 확신했기에 붙잡아서 계속 만나고 있어요. 이후 각종 영상들을 찾아보고 저와 상대방의 애착유형을 알게된 순간부터 많은 것이 이해가 되니 제 서운함이 많이 줄어서 지금은 연애에 대한 저의 기대치를 확 낮추고 상대방에게 많이 맞춰주고 마음이 다시 열리고 편안해질때까지 기다려주고 있어요. 더 이상 상대방에게 상처주지 않고 오래오래 신뢰를 쌓으며 연애를 이어나가고 싶은데 불안형이 제가 안정형이 되는 방법 밖에 없을까요? 매일 명상하고 운동하고 해도 안정형이 되는길은 멀기만 하네요. 문득문득 불안이 발동 되기도 합니다만 이성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앞으로 업로드 될 회피형과의 연애관련 영상들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SY Lee 님, 오랜 시간 아파하고 노력하신 것 같네요 ㅠ 다 알아도 안정형이 된다는게 참 쉽지 않죠. 평균 7년이 걸린다는 연구도 있는데요. 노력하시면서 분명 좋아지신 부분이 있을 거예요. 그런 부분에 대해 스스로에게 인정과 칭찬을 아끼지 않고, 천천히 이 긴 여정을 가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유튜브는 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상담을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상담을 받으면 훨씬 더 변화가 깊고 빠를 거예요. 저는 계속해서 유익한 영상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회피형인데 상대방이 문제를 만들고 스스로 해결 못한 적이 많았거든요 관계에서도 안해도 될 행동을 해서 계속 문제를 만들어내던데 그게 왜 그럴까요? 개인의 성향인지 궁금하네요 그 문제는 거의 내가 이걸 하는데 자기도 그걸 하고 싶어서 따라하다가 생기더라구요 저는 그 사람 자체가 나랑 달라서 좋았던건데 자꾸 따라하고 자신의 모습을 잃어가면서 자기를 구렁텅이에 스스로 넣는 거 같아서 힘들었어요
@@yejipsychology 답변과 공감과 이해 감사드립니다. 불안이 무엇인지 뭐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저는 모르겠지만 편안한 것이 아닌 상태라 한다면 뭔가 내면 깊숙한 곳에서 그런 견딜 수 없는 힘듬? 괴로움? 어떻게든 안정시키고 싶은 초조함? 불안함? 등 무엇인가를 느꼈던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게 대화 좀 하자며 문자하고 연락하고 결국 집앞까지 찾아간 저를 상대방은 6살짜리 어린애같다며 더 매몰차게 대했었죠. 그러다가 결국 그 사람이 싫어할 걸 알면서도 찾아가서 문전박대 당하고 차인다면 결국 제 마음이 차라리 모호한 상태에서 오는 힘듬보단 결국 결별이라는 결말을 맞이하면서 안정되지 않을까? 편안해 지지 않을까? 하는, 지금보면 이상하기 짝이 없는 생각 상의 결론을 내리고 집앞에서 기다리게 된 것 같아요. 그런 생각을 하면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그렇게 해야겠다 이런 느낌이 들었던것 같아요. 요즘 메스컴에서 스토킹 등등 나오는 것처럼 사람을 헤친 것은 아니지만 싫다는 사람을 집앞에서 붙잡은건 분명 비판받을 일이죠. 상대방분이 분명 불편해 했을 것이고요. 아무튼 그땐 제 마음이 그렇게 흘러 갔던거 같아요. 그때 그 사람과의 재회를 지금도 가끔은 꿈꾸지만 그 뒤로 서로 헤어진 뒤 서로 연락조차 없네요.
@@인간관계는어려웡 불안은 활동성 레벨이 높은 감정이에요. 진정 시키고자 하는 강한 욕구를 느끼신 걸 보면 알 수 있죠. 결국 확실성을 받으면 진정되는데, 불안이 높은 사람은 부정적인 것이라도 (결별같이) 불확실한 것보다 선호하게 되죠. 불안을 스스로 잠재우는 걸 연습하면, 불확실성을 견딜 수 있게되고,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기회가 많아집니다. 불안에 관련된 영상 걸어드릴게요.
안녕하세요 후니님. 그런 커플들도 물론 있을 수 있고, 후니님의 관계에 대해 제가 잘 모르지만, 애착유형이 결혼을 한다고 변하진 않습니다. 지금의 갈등을 잘 해결하지 않고 방치해 준다면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악화될 수 있죠. 지금부터 나의 필요를 잘 파악하고 차분하게 지혜롭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회피형 여자와의 8년간의 교제. 가장 가까운 신체 접촉이 3번 정도 포옹해본게 전부입니다. 이 회피형 여성은 성생활은 어케 하나요? 하긴 하나요? 초창기 여친의 말에 의하면 결혼해도 굳이 그걸 할 필요가 있냐, 방도 각방 쓰면 되지라고 말하는데 슬슬 결혼 생각중인데 진짜 그렇게 될지 불안하네요.
음 … 저도 극 회피형 여자인데 그런 건 진짜 전혀 없는데요 ? 회피형들도 좋을 때에는 할 거 다 해요 회피 성향이 도질 때가 문제인 거지 .. 그건 걍 그 여자 자체의 가치관 등의 문제인 듯 싶네요 회피형이랑 스킨쉽 사이의 관계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아니 뭐 1년 정도면 그렇다 쳐도 8년 이면 ㅋㅋㅋㅋㅋㅋㅋ 걍 스킨쉽 혹은 그런 행위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있거나 무성욕자 ..?
@@jasonje125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앞서 댓글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애착유형과 별개로 섹스에 욕구나 관심이 없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여자친구분이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하려하지 않는다면 회피적이라 볼 수 있겠죠. 갈등이 계속해서 고조되는 걸 방지하려면, 결혼을 하시기 전에 이부분에 대해 여자친구분과 제이슨님의 차이점을 마주해봐야 합니다.
장신 차리고 끊어냄을 선택했습니다 한두딜 일에 집중 하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인정형을 찾아 내가 더 좋은사람이 되려고 노력히는 시기인거 같습니다
너무 공감된다ㅜㅜ 저는 불안형인데 남친이나 제가 좋아하는 동성인 친구들도 뭔가 회피형 느낌이 있어요 제가 오지랖 부리고 혼자 기대하고 서운해하니 상대방이 지쳐합니다 이제 저도 누군가랑 깊은 관계를 맺는게 무섭고 이런 패턴이 피곤해요ㅠ 안정형이 되고 싶어요..
휴한이님의 댓글에 공감합니다. 저도 불안이 있었던 사람이고 몇년전부터 더 안정형이 되기위해 공부하고 실전에서 노력하고 있어요. 그리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제는 제게 소중한 사람과 저의 최선의 모습으로 대하며 행복하게 연애하고 있어요. 그래서 더 응원하고 싶습니다.
헐.. 헐 헐 헐헐.......... 무당이신가요.. 제 사례인줄.. 세탁기로 싸운것도 똑같아여..;; ㄷ ㄷ ㄷ .... 여친이 싸우면.. 왜 항상 내 속마음 몰라주냐고 뭐라햇는데;;; ... 저는 지금 정신과 상담 받고, 책읽고, 심리학 공부하면서 셀프 케어 중입니다. 물론 여친한테도 제가 불안형이라는 사실을 알렷고 도와달락고 했구여... 불안해지면 안해야하는데 자제가 안되더다라구요. 지금 많이 나아졌습니다.
원래 전여친과 사귈때는 제가 안정형이어서 오히려 전여친쪽에서 서운해 햇거든여. 셀프케어 잘하면 금방 나아질거라고 믿어요.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이별을 준비하며 이 영상을 2번이상 시청했고 자주 싸우는 이유를 이해했어요. 화난다고 대화를 차단하고 회피하니 오히려 힘들더라구요. 차라리 상대를 존중하고 경청하며 이해해주는게 서로 믿음과 신뢰를 쌓는 기회인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많은 고민을 하시고 계시겠어요. 영상이 스스로와 서로를 이해하고, 갈등을 풀어가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4번...너무공감이에요ㅠㅠ
그래서 자주 싸웠어요
남자친구가 저를 좋아하는 거 아는데 유독 저한테만 틱틱 거리고 막 대하고 다른 사람들한테는 좋게 보이려 하고ㅜ 그래서 제가 서운해하고 토로하면 저를 점점 질려하는 것 같더라고요
헤어졌는데... 헤어져도 서로 못 놓고 있어요
계속 얼굴 보는 사이라서 보는데 그냥 서로가 너무 커요ㅜㅜ
제가 혼자 아파한 시간이 많았는데 그래도 계속 기다려주고 먼저 다가가고 이제 그전만큼 연락도 일부러 안 해보기도 하고 이렇게 영상 보면서 계속 이해해주다보니 다시 제 옆에 슬금슬금 와요... 그런데 얘가 회피여도 기다려주고 이해해주고 싶을 만큼 좋아서 그냥 제가 제 불안형 고치는데 집중해보려고요
언젠가 우리도 서로를 놓아줄 때가 오겠죠?
저도 거의 같은 케이스에요. 저는 여친 어머니가 많이 도와주고 있어요. 저 먼저 셀프 케어 하고, 그 다음 여친이 나아지도록 해보려구요.
너무 공감합니다
너무힘든데 헤어질수가없어요
너무 좋은 내용이에요,, 그리고 영상 마지막에 음악 넣는거 너무 좋은거 같아요.! 영상이 더 따뜻해지는 거 같아요~
좋은 피드백 감사합니다 ☺️
제가 불안형이고 여자친구가 회피형인 것 같은데 이영상을 보기전에는 관계가 깨질까 불안하고 그래서 일부러 표현도 많이 하고 작게 선물도 주고 그랬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뭐 핸드폰 보다가 답장이 늦어진건데 말이죠 이런 사소한거에 불안해 하고 애정 결핍이 있는 것 같고 근데 이영상 보고 저 수퍼슈퍼 T인데 공감도 많이 되고 어떻게 관계를 더 발전시켜야 할지 그리고 상대방을 고쳐야 하는게 아니라 내 자신 내 스스로 고쳐야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가르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이 스스로를 이해하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고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자신을 채워가며 만족스런 관계 만들어가시길 바라요. 이렇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회피형을 사랑하고 있는 불안형 남자인데 요. 영상 보니까 이해 안 되던게 알게 되어서 불안이 살아졌어요.
제가 불안형인데 4번은 너무 공감가네요...ㅋㅋㅋ 소름이 쫙. 7년 연애하고 헤어진 지금 저를 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너무 필요한 영상이네요 ㅋㅋㅋ 진짜 너무 똑같아서 놀랐어요;;ㅋㅋㅋ
그래도 둘 중 한명이라도 '이런 유형때문에 이렇게 되어서 서로가 서운하고 힘들어 한다' 라는걸 알면 서로 이해하고 바꿔갈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서로 노력하기 따라 달라지니까요..ㅎㅎ
저 또한 영상에서 말한 것 처럼 여자친구가 친구나 지인한테는 엄청 잘해주고 연락도 빠른데, 나한테만 유독 텀이 길고 그래서 '아... 나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부여잡고 있나보다' 라고 생각만 했는데..
이런 유형들을 보면서 조금더 상대방이 어떤 상태인지 내가 지금 어떤 상태에서 이런 생각을 하는지 파악하면서 보니까
조금 더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해주면서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익한 영상이 된 것 같아 기쁩니다. 댓글 감사헤요. 나를 잘 알고 내가 필요한 것을 잘 소통만 해도 오해가 안생겨서 많이 안정적이어질 수 있어요. 응원합니다!
헤어지기 전에 보았다면 좋았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영상 보시며 전 연애가 생각이 나셨나봐요. 지금 나의 지식이 있었다면,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하는 아쉬움 공감합니다 ㅠ 이별 후 마음 정리할때 도움이 되는 마인드는 그때 나는 나의 체력과 지식, 성숙도를 동원해 최선을 다했다 라는 거예요. 그리고 후회를 과거형이 아닌 미래형으로 하면 조금 더 앞으로 나갈 힘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러게요 저도 헤어지고 나서야 상대방이 회피형인걸 알았네요 ㅎㅎ..
헤어지기 전에 봐도…덫에 걸린 것 같다는 표현이 맞네요. 끊어내고 싶어요. 끊어내야 하고…
저두 그런생각을 잠깐 했는데 인연이 거기까진가봅니다 하고 마음을 다졉ㅎ네요 ㅠㅠ
저도… 제가 이런 성향인지 몰랐엉ㅅ
각자 원하는 친밀함의 정도가 다르다는 말이 정말 와닿습니다. 하지만 상대를 빨리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이미 저멀리 자신의 영역에 들어가버린 회피형을 기다려줄 수 있는건 애착형 이어야 가능하겠네요.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지님 영상 보면서 관계에 대해서 많이 배웁니다. 최근 연애와 이별을 하면서 왜 계속 싸우면서 헤어졌는지 명확하게 알 것 같아요. 전 회피형이었고 전여친은 불안형이었어요. 그걸 알았다면 서로 안정형이 되기 위한 노력을 했을텐데요ㅠㅠ 하지만 과거보다 다가올 미래의
연인에게 안정형으로 다가가야겠어요ㅎㅎ 이별후 너무 아프고 힘들었는데 너무 큰 도움이 됩니당!! 무한히 감사해요❤
4:45 에서 제 여친도 그럴까요..? 개인적인 일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며칠동안 정신도 없고 연락도 못한다고 좀만 기다려달라는데 길면 일주일인데;; 저는 연락을 어떻게 안할수가 있을까 너무 납득이 안가고 하는데;;
천재이신듯합니다... 제2의 오은영 박사 삘이다
고맙습니다 저를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했는데 많은도움이 되고있습니다
예뻐요 단아하고 ♡ 저는 여자입니다 😂
그렇군요😂😂너무 유익해여
몰랐던 내용을 알기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익하게 보셨다면 다행입니다! 격려되는
댓글 감사해요😊
영상을 보니 이해가 되고 조금은 마음이 안정되는 것 같아요😊
공감도 많이 되고 도움도 많이 되는 영상이네요..ㅠ 이별에 후회는 없지만 상대방이 조금 덜 아프게 이별할 수 있었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미안함이 남습니다🥲
사이다 분석 이군요!! 지금 막 조금 전애 Yeji님의 광팬이 됐어요. ^ ^
회피형 남친 만나고있는 불안형입니다 저도 5개월가량 애정표현을 넘 안해서 힘들었는데 남친이 회피형인지 모르고있다가 알고리즘에 의해 회피형인걸 알았습니다. 대부분 본인들도 모를거예요 회피형인걸.. 회피형에 관해 많은 영상들을 보고 저는 기다려주기로 했고 닥달하지 않았고 맘은 힘들었지만 애정표현도 갈구하지 않았더니 신뢰가 쌓였는지 이젠 남친이 스스로 먼저 애정표현도 해주고 제게 맞춰서 데이트도 하고 회피남친도 노력이란걸 하는게 보입니다~ 진지한대화 안좋아한다해서 그런얘기거리는 편지로 했더니 오히려 감동받더라구요^^
아직 갈길이 멀긴하겠지만 서로 잘 맞춰가보려고 해요~ 다른 회피형 영상들 댓글엔 너무 헤어져라 버려라 나쁜얘기가 가득해서 맘이 아팠습니다.. 어느관계나 서로가 노력이란건 필요한데 말이죠ㅜㅜ
맞아요. 애착유형이 서로를 평가하고 거르는 용도보단 이해하는 용도로 사용되면 가장 바람직하죠. 누구나 장단점이 같이 있으니까요. 남자친구 분의 필요를 이해하시고 배려해주셔서 더 친밀해지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행복한 연애 하시길 바라요❤️
안녕하세요! 저는 불안형이고 회피형인 남자친구 만나는 사람입니당. 초반에 너무 표현 잘해주고 자주 만났던 남자친구가 제가 마음이 너무 커진 이후부터 서서히 변하는 게 보이더라구요.. 마음이 식었나해서 더 많은 애정을 갈구했습니다. 실제로 마음이 조금은 뜬 것 같더라구요. 거의 이별할 뻔 했는데, 붙잡아서 사귀는 중이에요.
어떤 식으로 기다리셨는지, 어떤식으로 신뢰를 쌓으셨는지가 너무 궁금합니다. 저는 남자친구와 조금 더 안정적이고 행복해지고 싶어서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 ㅠㅠ
전 그냥 예지님 예뻐서 봅니다 :)
아.. 내가 회피형 남자고.. 내 전여자친구는 불안형.. 아직도 가끔 나에게 먼저 문자로 여지주는 전여자친구.. 내가 다가가면 멀어지고 멀어지면 다가오고.. 너무 혼란스럽네요..
이 영상을 전 여친 분에게
링크로 보내주세요.
아마 그러면 본인도 그렇고,
남자분 이해하기에 좋을듯
3:46 친밀함을 두려워하는 회피형은 불안형이 회피형을 당겨주고 기다려줌에 끌려함
항상 도움이 되고 있어요 ~ 😍
ㅇ😊ㅁㅁㅇ😊😊😊😊😊😊😊😊😊😊😊ㅇ😊😊
진짜 다음 영상 너무 기다리고 있어요 ㅠ 회피형 남자친구와 더 안정적으로 연애하고 싶은 불안형 여자친구입니다ㅠ
와 소름이에요 ㅠㅠ
3:28 나를 필요로 하는 저 사람, 내가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고 독립적
상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엄마야 후반부에 노래공격 너무해요.. ㅠㅠㅠ 듣자마자 왜 눈물이 나는제 ~~!!
사랑합니다
회피형 정말 고치고 싶습니다.. 너무 힘드네요. 싸우면 아무말도 하기 싫어지고 정서적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라는 것 영상보고 깨닫네요. 회피형한테 하는 그냥 혼자 살아라 사람 피말린다 답답하다라는 얘기 여친한테 그대로 듣고 있었다는걸 깨닫고 나니 괴롭네요. 지금이라도 노력해봐야할 것 같은데 불안형 여자친구도 연락 안받고 있는 상황이네요. 기다려봐야겠죠..
회피형 여자랑 몇주간 냉전하다가 결국 이겨내지 못하고 헤어졌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헤어지면서 상처될만한 말들을 퍼부었는데 괜히 맘이 안좋으면서도 헤어지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회피형이신분들 들으시기에 상처받겠지만 무조건 고쳐야할 점이라고 생각해요,, 회피형과 연애하는 사람 10에 9은 다 피말리고 힘들어하고
소중한 시람한테 상처주고싶지 않다면 꼭 고쳐야될 문제같아요,,
꼭 여자친구랑 잘해결하세요!
@@댕댕-l6y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말 퍼붓고 헤어졌는데 막상 또 3주 지나니깐 생각나는데 연락해봐도 될까요
저도 회피형인데. 이전 연애들이 다 이런식으로 끝났습니다.. 지금은 제 자신에 대해 알고 표현 예전보다 훨씬 잘하고 표현하고 싶은 욕구도 많이 생겼어요. 사람은 간절하면 충분히 바뀔 수 있어요. 그 믿음 하나로 실천하고 연습하면 돼요. 화이팅하자구요
예지님 목소리가 안정적이어서 여러 영상 많이 보고 배우고 있어요 :) 감사합니다
유익하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
저는 불안형 남친은 회피형 입니다. 최근에 남자친구와 친밀감이 강해졌을 때 너무 행복감을 느꼈다가 남자친구의 애정이 덜함을 느낄 때 서운함,불안함을 느끼다가 애정갈구,서운하다고 이야기하다가 남친과 일주일 생각할 시간을 갖고 헤어짐을 통보당했습니다. 전 시간을 가진 후 대화를 하고 싶었으나 남친은 대화가 아닌 회피로 대응했고 대화보다는 자기에게 심리적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여자를 만나야겠다며 이별을 고했습니다. 둘 다 좋아하는 마음이 강했지만 전 잡지않았고 3일 뒤 남자친구의 연락으로 다시 만나 서로 대화 후 화해하고 만나기로 했습니다.
전 스스로 제가 불안형임을 알고 있었고 남친이 안정형이라 생각해 행복해하고있었지만 알고보니 남친은 회피형이고 남친 스스로도 회피형임을 알고 있습니다. 항상 갈등 상황에 이별을 선택했지만 이번엔 그러고싶지않다며 서로 노력하자고해서 다시 만나기로 한 상황입니다.
저는 지금도 애정, 사랑표현 이런게 너무 좋고 받는게 좋은데 남자친구는 이런 표현이 힘들고 어렵다고 합니다.
또 남자친구는 투정,갈등 상황 자체가 싫다고하고 전 갈등이 생겨도 서로 대화로 풀어나가고 싶어합니다.
이런 저희 커플이 어떤 식으로 노력을 해야할까요? 헤어짐보다는 좋아하는 마음이 강한지라 서로 노력하고 잘 맞춰가고싶지만 저 스스로 불안한 심리를 컨트롤 하는 방법부터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불안형 남친이 회피형인데 저랑 같은 과정 중에 있으시군요.. 많은 공감이 됩니다.
왜 표현이 적어지거나 하면 불안감을 느끼시나요…? 자신에게 이유를 묻고 이전 연애나 유년시절, 과거의 어떤 일로부터 그런 불안의 감정이 온 것은 아닌지 자기 스스로가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고 해소해보면 좋을 듯해요.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저 스스로가 나를 이해하고 해소하니 표현에 대한 집착이 사라진 것 같아요.
덧붙여 서로가 원하는 어떤 행동의 기대치가 있는데 그거에 상대가 못미치는 상황이라면, 그의 노력을 충분히 인정해주고 감사하다고 느끼고 그 자체로 받아들여주면, 시간이 지나다보면 분명 조금씩 표현이 늘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남자고 불안형이고, 여친이 회피형인데, 저도 내용 거의 똑같아요. 서운하다고 말하고 스트레스 주는쪽은 항상 제쪽이고, 여친은 또 그것에 대해서 서운해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이별통보까지는 아니고 싸운후 2주 이상 잠적중이에요. 제 셀프케어 후에 여친을 보듬을 수 있는 사람이 되야겠다 생각해서, 일단은 혼자 노력중이에요... 그 후에도 안되면, 보내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사실 그간 여친도 노력한것 많고, 자기 비밀 같은거도 저에게 많이 공유하고, 자기의 공간도 많이 내주었었거든요.
영상 넘 잘봤어요! 그러면 안정형인 사람의 특징도 다뤄주실 수 있나요??
저도 한때는 회피형이었는데 내면아이에 집중하고 셀프케어해보니 많이 괜찮아지더라고요 ㅎㅎ
누구를 만나던 간에 안정형이고 싶은데 안정형은 어떤지 궁금해요 !
안녕하세요. 셀프케어하시면서 성장하시는 모습이 멋져요. 안정형 관련 영상 링크 걸어드려요!
ruclips.net/video/76rKnYzktLA/видео.html
잘보고갑니다.
불안형 여자친구를 보면 애정결핍이 채워지지 않는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바람필 가능성이 높다고 느껴져서 정을 주기가 좀 힘들어요...
회피형과 끊어내는 게 왜이리 힘들었는지ㅠㅠ 저도 이거 진작 봣다면….ㅠㅠㅠ 그나저나 너무 귀엽고 예쁘세요 😂❤
힘든 연애 경험이 있으시군요. 지금이라도 왜 그리 고통스러웠는지 이해됨과 함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선생님...
저에게 CCTV를 설치 하신겁니까.
전 남자이고 불안형입니다.
마음이 아파요..
그 사람이 너무 보고싶어요.
지난 일은 후회만 남는다고 하지만 아프네요
안녕하세요. 연애와 이별을 겪으며 마음이 많이 아프셨군요 ㅠ 최선을 다한 자신에게 고생했다 말해주며 조금은 쉬어가시길 바라요.
언니네 집에서 세탁하고 언니랑 수다떨고 그러는 시간이 너무나 행복하다면
그걸 솔직하게 말해주면 반대할 사람 아무도 없다. 만약에 그래도 반대하고 세탁기를 사겠다고 하는 남자라면
헤어지는게 맞고 하지만 회피형은 그런 말을 절대로 하지 않음 그냥 걸러야할 쓰레기임 ~
예지님 항상잘보고 있습니다😊
성장과정에서 믿고 의지할만한 누군가가 없어서 스스로 자신의 공간을 확보하고 독립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회피형이 된다고 하셨는데 똑같은 원인으로 불안형이 될수도 있을까요?저는 성장과정에서 정서적으로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못하고 자랐는데 그러면서 더욱 누군가가와 더 밀착되어 의지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것같아요. 설명하신 불안형 애착체계와도 완전히 일치하구요.
네 그렇습니다. 누군가에게 기댈수 없고 일관된 관심과 사랑을 받지 못했을 때, 불안정한 애착 체계가 형성 되는데, 사람의 기질에 따라 불안형이 되기도 하고 회피형이 되기도 하죠.
진짜 예쁘세요^^
이 누나 전문가누..
이 영상 남자친구랑 보고싶은데 ㅠ 다른 영상처럼 영어 자막이 있으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영상 업로드하기 바빴는데 자막도 차차 쓰고 있어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너무 예쁘신거같아요
제가봐도그래요 사랑스럽고
저는 불안형 30 회피형 50 안정형 20 이렇게 혼합되어 잇는 유형인것 같아요
성장하면서 저를 방어하고 심리적 안정을 위해 불안에서 회피로 점점 변해간것 같고 연애를 하다보니 불안+회피형 상대를 이해하고 받아주기 위해 그리고 저의 정신적 안정을 위해 안정형으로 가려고 노력하다보니 조금씩 안정형으로 가게 된것 같아요! 그래도 아직까지 저 2가지 유형이 제 안에 남아 잇는건 제 일상생활이나 사고방식에서도 느낄수 잇답니다!
혹시 애착 유형도 성장/나이가 들면서/노력에 의해 변하는 케이스도 많을까요?
그리고 혼합된 유형의 애착유형도 많이 잇을까요? 노력에 의해서 애착 유형을 변화시키는것에 대한 예지님의 의견을 영상으로 보고싶습니다😊
근데 좀.. 헷갈리는게 나를 이제 더이상 안 좋아하는거랑 회피기동 하는거랑 햇갈림 이제는
회피가 아니라 나를 좋아하는 마음이 줄어든거라면 그냥 놓아주고 싶은데 나도 지치고 하니깐
가끔은 내가 정말 힘들때 연락 한통 할사람이 그 사람이였으면 좋겠는데 연락은 씹고 몇일간 잠수 타는 그녀를 보면 흠.. 이제는 나를 더이상 안좋아 하는구나 라고 단정짖고 싶을때가 있더라구요
고민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나를 아끼고 사랑하지만 회피형의 패턴이 나오는 사람과 마음이 없는 사람을 구별하는 건 정말 중요해요. 진솔한 대화를 해보는 게 중요한데, 잠수를 탄다고 하니 정말 답답하고 힘드시겠어요 ㅠ
여자친구분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고 하시기 보다는, 여자친구분의 행동이 나에게 어떻게 다가오는지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yejipsychology 오히려 그 친구를 보면서 제가 더 배우는게 많네요 몰랐던 나를 알아가게 되고 그 사람의 마음을 기다리면서 넓은 이해와 아량으로 그 사람을 품을때면 가끔씩은 나도 내가 좀 멋있는사람인걸 내가 스스로 느끼곤 해요
아마도 표현을 잘 못하는 사람이라 시간이 좀 더 필요할것 같아요
그 사람은 최선을 다해서 마음의 표현을 하는 중인것 같아요
제가 선물해준 꽃을 받을때면 세상 모든걸 다 가진 기분으로 밝고 좋아진 모습을 찾아볼수있었어요
그사람은 감정표현이 많이 부족하다는걸 거기서 알아볼수있었어요
예지님 동영상 최근들어 잘 보고있습니다. 좋은 영상들 많이 있어서 많이 배우네요 혹시 상담 같은것도 받고 그러시나요?
안녕하세요. 영상 유익하게 보셨다니 감사하네요. 상담은 인스타 dm (yeji_psychology) 이나 이메일 (ypark913@gmail.com)로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일주일만 더 빨리 봤으면 너랑 행복 했겠지
회피형이 저인듯하네요 ㅜㅜ흑
영상 잘봤어요. 궁금한 점이 있는데, 저는 테스트 결과 불안형으로 나오는 2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그런데 안정형 애착 영상을 보면 생각보다 많은 부분이 해당되는 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특히 이성관계 유지할때요. 제가 느끼기에는 성인이후 학교와 사회생활하면서 성향들이 뒤섞인(?) 것 같아요. 물론 한사람을 애착유형을 딱딱 구분하는건 불가능하겠지만요. 혹시 이런 괴리들에 대해서도 다뤄주실수있나요? 질문이 제대로됬는지도 모르겠네요😅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이에요. 애착유형에 모든 부분이 다 맞지 않을 수 있죠. 연인과의 관계, 가족과의 관계,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다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Dengjoo님은 각 관계를 봤을때 어떠신가요?
정말 전문가시네요.
5: 36 회피형일까요? 아무튼 알바생들에게도 참 잘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참 잘하고 독립적인데 저와의 갈등은 이야기해서 해결하지 않으려 하고 회피하고 무시하고 저한테는 잘 삐지고 의존적이고 날 통제할려고 하고.. 왜 그런 걸까요?..ㅠㅠ
저두덧에걸린걸까요?이제좀알겠어요 내가만나는사람이 회피형인걸 ㅎ매일 톡은오지만 전화는없구 만나고싶은데 약속을잘안해요 글써 너무서운해요 제가 맘을좀비워야됄까요
예지님은 어떤 유형인지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저는 획득형 안정형입니다☺️ 불안형 애착패턴이 있다는 걸 깨닫고 많이 극복했어요
남자친구가 서운한걸 말을 안하다가 6년만에 터뜨리고 헤어지자는걸 제가 잡아서 시간갖는 상황이에요. 저는 불안형인데 이 시간을 기다리는게 너무나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토끼중제일은필끼 2000일인 오늘 헤어졌어요
회피형으로서 불안형 만나보니 너무 힘들었어요 😂
ㅂㅅ 반대는더힘들다
선생님.. 회피형과 불안형연애는 사랑인건가요?
제가 회피형인데 사랑의 감정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예지샘~그럼 세탁기 예시에서 그럼 남자가 불안형이고 여자가 회피형 인건가요?
안녕하세요 캘리님. 네 그렇습니다. 멀어지는 것에 대해 불안함을 느낀 남자분이 불안형, 거리를 두고 싶어하는 여자분이 회피형입니다.
불안형 회피형 연애라도 길게 연애할수 있나요?
ㅠㅠㅠ다음 영상 너무 궁금합니당!!
열심히 연구하고 고민해서 올릴게요. 댓글 감사해요.
예지님 영상이 왜 이렇게 위로가 되는지 모르겠어요...ㅎㅎ 저는 불안형이고 남자친구는 회피형인걸 예지님 영상을 보고 알게 됐습니다!
그 이후로, 남자친구에게 사랑을 확인 받고 싶어질 때마다 명상을 하거나 제가 해야할일에 집중하면서 제 자신을 스스로 사랑해주려고 노력해요.
하지만 그 과정에 지나고 있는 중이라
여전히 맘처럼 쉽지는 않네요ㅠㅠ 그래도 예지님 영상 보면서 힘내보려고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별별님! 반갑습니다. 영상을 보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노력하고 계시다니 제가 너무 기쁘네요. 정말 쉽지 않죠. 저도 계속해서 노력중이라 알아요. 나를 바꾼다기 보간 애착유형을 통해 나를 이해하고 나의 욕구를 알아주고 인내해주는 셀프케어를 실천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저는 지난 몇년을 돌아보면 많이 단단하고 여유로워졌어요. 별별님의 여정을 응원합니다⭐️
엔딩 삽입곡 이름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7개월전에 올려주신 '회피형 연인 대하는 법' 매일 매일 보면서 제 불안한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 ㅎㅎ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회피형 연인을 난생 처음 만났고 연애시작 직후부터 갑자기 이해불가로 바뀌는 상대방에게 화내고 서운하다 말하고 항의행동하고 하지말아야 하는 짓이란 짓들은 제 성질대로 다 해버려서 상대방이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ㅠㅠ
이제와 생각하면 너무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결국 사귄지 한달만에 별일도 아닌거에 제 불안이 발동되어 크게 싸우게 되었고 더 정들기전에 헤어지는게 어떠냐는 상대방을 제가 아직 서로 사랑이 남아있다고 확신했기에 붙잡아서 계속 만나고 있어요.
이후 각종 영상들을 찾아보고 저와 상대방의 애착유형을 알게된 순간부터 많은 것이 이해가 되니 제 서운함이 많이 줄어서 지금은 연애에 대한 저의 기대치를 확 낮추고 상대방에게 많이 맞춰주고 마음이 다시 열리고 편안해질때까지 기다려주고 있어요.
더 이상 상대방에게 상처주지 않고 오래오래 신뢰를 쌓으며 연애를 이어나가고 싶은데 불안형이 제가 안정형이 되는 방법 밖에 없을까요?
매일 명상하고 운동하고 해도 안정형이 되는길은 멀기만 하네요. 문득문득 불안이 발동 되기도 합니다만 이성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앞으로 업로드 될 회피형과의 연애관련 영상들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SY Lee 님, 오랜 시간 아파하고 노력하신 것 같네요 ㅠ 다 알아도 안정형이 된다는게 참 쉽지 않죠. 평균 7년이 걸린다는 연구도 있는데요. 노력하시면서 분명 좋아지신 부분이 있을 거예요. 그런 부분에 대해 스스로에게 인정과 칭찬을 아끼지 않고, 천천히 이 긴 여정을 가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유튜브는 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상담을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상담을 받으면 훨씬 더 변화가 깊고 빠를 거예요. 저는 계속해서 유익한 영상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본인의 행동에 상대의 상처보다 본인이 스스로 입은 상처가 훨씬 더 깊어보입니다.
어떤 상처가 더 위중해보이십니까?
@@봉골레-x3nㄹㅇ.. 그렇게 힘든 연애는 벗어나세요 ..ㅠㅠ
제발 벗어나요
저는 회피형인데
상대방이 문제를 만들고 스스로 해결 못한 적이 많았거든요
관계에서도 안해도 될 행동을 해서 계속 문제를 만들어내던데
그게 왜 그럴까요? 개인의 성향인지 궁금하네요
그 문제는 거의 내가 이걸 하는데 자기도 그걸 하고 싶어서 따라하다가 생기더라구요
저는 그 사람 자체가 나랑 달라서 좋았던건데
자꾸 따라하고 자신의 모습을 잃어가면서
자기를 구렁텅이에 스스로 넣는 거 같아서 힘들었어요
상대방분이 님과 닮아가고 싶은가봐요. 근데 그게 과도한건가요
난 회피형...
연락이 잘 안되거나 헤어지면 집 앞에 찾아가서 기다리기까지 한.... (한 번 매달린거지 뉴스에서 나온 괴한은 아니였습니다.ㅠㅠ)
불안함 때문에 많이 고생하셨군요 ㅠ
@@yejipsychology 답변과 공감과 이해 감사드립니다. 불안이 무엇인지 뭐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저는 모르겠지만 편안한 것이 아닌 상태라 한다면 뭔가 내면 깊숙한 곳에서 그런 견딜 수 없는 힘듬? 괴로움? 어떻게든 안정시키고 싶은 초조함? 불안함? 등 무엇인가를 느꼈던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게 대화 좀 하자며 문자하고 연락하고 결국 집앞까지 찾아간 저를 상대방은 6살짜리 어린애같다며 더 매몰차게 대했었죠. 그러다가 결국 그 사람이 싫어할 걸 알면서도 찾아가서 문전박대 당하고 차인다면 결국 제 마음이 차라리 모호한 상태에서 오는 힘듬보단 결국 결별이라는 결말을 맞이하면서 안정되지 않을까? 편안해 지지 않을까? 하는, 지금보면 이상하기 짝이 없는 생각 상의 결론을 내리고 집앞에서 기다리게 된 것 같아요. 그런 생각을 하면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그렇게 해야겠다 이런 느낌이 들었던것 같아요. 요즘 메스컴에서 스토킹 등등 나오는 것처럼 사람을 헤친 것은 아니지만 싫다는 사람을 집앞에서 붙잡은건 분명 비판받을 일이죠. 상대방분이 분명 불편해 했을 것이고요. 아무튼 그땐 제 마음이 그렇게 흘러 갔던거 같아요. 그때 그 사람과의 재회를 지금도 가끔은 꿈꾸지만 그 뒤로 서로 헤어진 뒤 서로 연락조차 없네요.
@@인간관계는어려웡 불안은 활동성 레벨이 높은 감정이에요. 진정 시키고자 하는 강한 욕구를 느끼신 걸 보면 알 수 있죠. 결국 확실성을 받으면 진정되는데, 불안이 높은 사람은 부정적인 것이라도 (결별같이) 불확실한 것보다 선호하게 되죠. 불안을 스스로 잠재우는 걸 연습하면, 불확실성을 견딜 수 있게되고,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기회가 많아집니다. 불안에 관련된 영상 걸어드릴게요.
ruclips.net/video/Nk-SaE0ZKYU/видео.html
예지님 영상 항상 잘 보면서 큰 도움 받고 있어요 ~
한가지 궁금한점은 불안형/회피형 커플에 해당 되는데 연애 후 결혼을 하게 된다면
각자의 성향이 좀 안정적인 성향으로 변할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후니님. 그런 커플들도 물론 있을 수 있고, 후니님의 관계에 대해 제가 잘 모르지만, 애착유형이 결혼을 한다고 변하진 않습니다. 지금의 갈등을 잘 해결하지 않고 방치해 준다면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악화될 수 있죠. 지금부터 나의 필요를 잘 파악하고 차분하게 지혜롭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회피형 블안형 이미 헤어지면 재회 어렵나요
개소름돋아….
1:08 4:10 5:10 5:31
회피형 여자와의 8년간의 교제. 가장 가까운 신체 접촉이 3번 정도 포옹해본게 전부입니다. 이 회피형 여성은 성생활은 어케 하나요? 하긴 하나요? 초창기 여친의 말에 의하면 결혼해도 굳이 그걸 할 필요가 있냐, 방도 각방 쓰면 되지라고 말하는데 슬슬 결혼 생각중인데 진짜 그렇게 될지 불안하네요.
네...? 그런 사람과 8년을 교제한 것도 대단한데 결혼까지... 당연히 각방 쓰겠죠. 님도 괜찮으신가 봐요 그런 사람이랑 그렇게 오래 연애할 정도면
@@onde29 그러게요 남자회피형이랑 여자회피형은 다른 것 같아요. 최소한 꼴에 남자라고 남자회피형들 성생활은 잘 할 듯. 정신적으로 너무 다가오는게 싫은거지. 근데 여자는 다른 것 같아요. 성 관련된 건 기겁을 하고 피하려 합니다. 아는 분 계신가 해서요.
음 … 저도 극 회피형 여자인데 그런 건 진짜 전혀 없는데요 ? 회피형들도 좋을 때에는 할 거 다 해요 회피 성향이 도질 때가 문제인 거지 .. 그건 걍 그 여자 자체의 가치관 등의 문제인 듯 싶네요 회피형이랑 스킨쉽 사이의 관계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아니 뭐 1년 정도면 그렇다 쳐도 8년 이면 ㅋㅋㅋㅋㅋㅋㅋ 걍 스킨쉽 혹은 그런 행위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있거나 무성욕자 ..?
@@츄르주께 앗 아무도 댓글 안달아줘서 그냥 모르고 살자 ㅠㅠ 였는데 직접 회피형 여성분이 달아주신 댓글 진짜 도움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jasonje125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앞서 댓글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애착유형과 별개로 섹스에 욕구나 관심이 없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여자친구분이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하려하지 않는다면 회피적이라 볼 수 있겠죠. 갈등이 계속해서 고조되는 걸 방지하려면, 결혼을 하시기 전에 이부분에 대해 여자친구분과 제이슨님의 차이점을 마주해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