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웨이트포함 여러가지 운동 30년 가까이 취미로 하다가 2년전 평생직업 은퇴한 58년생 만 65세지만. 중.장.노년분들 트레이너 하려고 작년에 생체2급 트레이너(보디빌딩) 자격 취득하고 올해는 노인지도사 준비하면서 계속 웨이트와 운동역학 공부중입니다.이나이에 취업은 어려울테니 지방에서 자그마한 실버 위주 pt숍 하면서 제운동도 하면서 큰돈 욕심없이 할 계획입니다..40대.50대.모두다 열심히 운동하고 공부해서 트레이너 할수있다고 봅니다~
와우....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만52세 여성이고 생체2급을 수 년전에 땄고, 지금은 nasm 준비 중입니다. 한국에서 제 나이에 트레이너 취업되기란 쉽지 않죠.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스스로 PT샵을 차린다고 해도 이전에 누군가 현직 밑에 들어가 배워야 하는 거니까요.
중년 이 후 회원들 PT가 쉽지않음점이 데이터가 절대 부족합니다 젊은이들과 똑같은 훈련양, 자세 기대할 수 없으며 자칫하면 부상이 쉽고 나이가 있으시니 그 부상이 고질병이 될 가능성도 큽니다 살살하자니 효과 떨어지고..... 40 이상인 분은 성인병 한 두 가지 갖고 계신 분 꽤 있으며 직업에 따라 골근 균형 깨지신 분 다수라 풍부한 경험과 이 쪽 계통 지식이 다분히 있으신 분이 그나마 가르치셔야 합니다 재활이 시급한 분도 있어요 ㅠㅠ
우와~^^ 어쩜 말들을 이리도 잘하시는지~!! 대전에서 피트니스 센터에서 54세에 헬스팀장을 맡으며 20년간 운동을 가르치고 있는 사람 입니다 회원님들에게 이 운동을 가르치며 자부심도 느끼고 보람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젊은 일부 트레이너는 돈만 생각하며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친구들을 보면 매우 안타깝습니다 모쪼록 좋은 컨텐츠 다양한 주제로 자주 만나 보고 싶습니다 득근하시고 건강하세요 참 요즘 고객은 트레이너 나이와 경력 많이 물어봄
다른 대부분의 영상과 자료에서 30대부터는 힘들다 중반은 더 힘들다. 고되고 돈이안된다 등등 매우 비판적인 이야기를 많이 접하다가 이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35살이고 (만33) 운동을 좋아서 시작한건 아니고 몇 년 전 144kg 에서 74kg로 -70kg을 감량했습니다. 주변에서 알려달라는 지인을 직접 헬스장에 같이가서 운동, 식단, 멘탈케어등 제 노하우를 전수하는것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알려주는게 너무 좋습니다. 지금은 본업에 충실한다는 이유로 다시 살이 좀 쪄서 100kg대 인데요. 다시 몸을 만들고, 23년도 생체를 꼭 취득해서 아예 전업한 뒤 직원으로 일을 하면서 사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하고 노하우가 어느정도 쌓인후에 다이어트전문센터를 차려보고 싶은 꿈이 생겼습니다. 가족들에겐 아예 말고 못해봤고 친구나 지인들에게 넌지시 던졌을 때 부정적인 대답이 훨신 많았습니다. 살찐 사람들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직쩝 초고도비만이였기도 했고 직접 빼기도 했기에 관련업계에서 노하우를 조금쌓고 창업을 하는것.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에게 희망이 되는 단비같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창업은 직원관리부터 매출 스트레스까지 생각보다 신경쓸것이 많은거 같아요. 하지만 어떤 일이든 쉬운게 있을리 없죠. 주변에서 좋은 커리어를 갖고도 운영이 쉽지않은 친구들도 있고 커리어나 경험이 부족한데도 잘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같은 마음 갖고계신다면 힘든상황이 와도 극복하시고 잘해나가실거라 생각이드네요^^ 궁금하신점이 있으면 카톡으로 따로 연락주세요 noenemy18
와 빨간바지 입으신 왼쪽분 인스타에서 간간히봤는데 말씀을 이렇게 잘하시는지 몰랐네요 그리고 회원이들중에 결이맞는사람이 오래간다는 얘기도 사람과사람이 만나는 직업이다보니 어느정도 공감이되는얘기네요 트레이너도 점점갈수록 직업의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노력할부분이 계속 많아지는 힘든 직업인거같습니다^^
전공이 공대 게임공학과 프로그래밍 전공이고 운동은 고등학교때부터 했습니다 계속 트레이너라고 말하기 힘들수준으로 간간히 알바식으로 하다가 29살부터 트레이너를 생업으로 정했고.... 너무 행복하게 잘하다가... 시대흐름에 따라서 내운동 잘하는것보다 잘 가르치는 사람이 되고싶어서 깊은 공부를 30살넘어서 시작했는데.... 쉽지않아요.... 가끔 내가 의사도 아닌데 이정도로 해야하나 싶을때가 있지만... 그래도 좋아하니까 버팁니다... 이세상에 쉬운게 어딨고 영원한게 어딨습니까.... 하지만 뭘하던 존버인데 그 존버는 좋아하는걸 하니까 버티는것 같습니다....
항상 느끼는데 하나의 스포츠의 레벨을 보려면 생활체육인의 수준을 보면됨 정말 10년전이랑 지금이랑 생활체육인들의 수준이 너무 차이남 이로인해 짬바떨어지거나 날로먹던 트레이너들은 다 뒤졌고 선수가 아닌 트레이너는 다른부분에서 많은 공부를 해야할거임 사실 위에 애들때문에 트레이너가 ㅈㅂ소리도 많이들었고 이제는 트레이너 위상도 조금씩 회복하지 않을까 싶음
저는 웨이트포함 여러가지 운동 30년 가까이 취미로 하다가 2년전 평생직업 은퇴한 58년생 만 65세지만. 중.장.노년분들 트레이너 하려고 작년에 생체2급 트레이너(보디빌딩) 자격 취득하고 올해는 노인지도사 준비하면서 계속 웨이트와 운동역학 공부중입니다.이나이에 취업은 어려울테니 지방에서 자그마한 실버 위주 pt숍 하면서 제운동도 하면서 큰돈 욕심없이 할 계획입니다..40대.50대.모두다 열심히 운동하고 공부해서 트레이너 할수있다고 봅니다~
존경합니다!!^^
저도 일본에서 노인분들 위주 트레이너를 준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힘이되는.영상과 조언 감사합니다~
와우....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만52세 여성이고 생체2급을 수 년전에 땄고, 지금은 nasm 준비 중입니다. 한국에서 제 나이에 트레이너 취업되기란 쉽지 않죠.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스스로 PT샵을 차린다고 해도 이전에 누군가 현직 밑에 들어가 배워야 하는 거니까요.
중년 이 후 회원들 PT가 쉽지않음점이
데이터가 절대 부족합니다 젊은이들과
똑같은 훈련양, 자세 기대할 수 없으며
자칫하면 부상이 쉽고 나이가 있으시니
그 부상이 고질병이 될 가능성도 큽니다
살살하자니 효과 떨어지고.....
40 이상인 분은 성인병 한 두 가지 갖고
계신 분 꽤 있으며 직업에 따라 골근 균형 깨지신 분 다수라 풍부한 경험과
이 쪽 계통 지식이 다분히 있으신 분이
그나마 가르치셔야 합니다
재활이 시급한 분도 있어요 ㅠㅠ
생체 2급 필기 공부 은근 힘들던데 ^^;; 대단하세요..
우와~^^
어쩜 말들을 이리도 잘하시는지~!!
대전에서 피트니스 센터에서 54세에 헬스팀장을 맡으며 20년간 운동을 가르치고 있는 사람 입니다 회원님들에게 이 운동을 가르치며 자부심도 느끼고 보람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젊은 일부 트레이너는 돈만 생각하며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친구들을 보면 매우 안타깝습니다 모쪼록 좋은 컨텐츠 다양한 주제로 자주 만나 보고 싶습니다 득근하시고 건강하세요 참 요즘 고객은 트레이너 나이와 경력 많이 물어봄
좋은 말씀 듣고 영상 잘보고 갑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0:27 사람을 가르친다는 선생 마인드보다 더 중요한건 돈을 받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업 근무자 라는 걸 명심해야함
맞습니다 선생으로서 존중받아야하는것도 맞지만, 존중받을 수 있게 행동하는게 더 중요하죠
저는 30살이 넘어서 이 운동을 처음 시작했습니다 열정 하나만 있다면 여러분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내가 운동을 좋아하는 것과 누구를 가르치는 것과의 차이점맘 잘 파악하면 될 것 같아요 열정을 가진 모든 분들 파이팅🔥🔥
우와 현우형이 댓글을!
영광입니다😊😁
다른 대부분의 영상과 자료에서 30대부터는 힘들다 중반은 더 힘들다. 고되고 돈이안된다 등등 매우 비판적인 이야기를 많이 접하다가 이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35살이고 (만33) 운동을 좋아서 시작한건 아니고 몇 년 전 144kg 에서 74kg로 -70kg을 감량했습니다.
주변에서 알려달라는 지인을 직접 헬스장에 같이가서 운동, 식단, 멘탈케어등 제 노하우를 전수하는것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알려주는게 너무 좋습니다.
지금은 본업에 충실한다는 이유로 다시 살이 좀 쪄서 100kg대 인데요. 다시 몸을 만들고, 23년도 생체를 꼭 취득해서 아예 전업한 뒤
직원으로 일을 하면서 사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하고 노하우가 어느정도 쌓인후에 다이어트전문센터를 차려보고 싶은 꿈이 생겼습니다.
가족들에겐 아예 말고 못해봤고 친구나 지인들에게 넌지시 던졌을 때 부정적인 대답이 훨신 많았습니다.
살찐 사람들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직쩝 초고도비만이였기도 했고 직접 빼기도 했기에 관련업계에서 노하우를 조금쌓고 창업을 하는것.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에게 희망이 되는 단비같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창업은 직원관리부터 매출 스트레스까지 생각보다 신경쓸것이 많은거 같아요. 하지만 어떤 일이든 쉬운게 있을리 없죠. 주변에서 좋은 커리어를 갖고도 운영이 쉽지않은 친구들도 있고 커리어나 경험이 부족한데도 잘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같은 마음 갖고계신다면 힘든상황이 와도 극복하시고 잘해나가실거라 생각이드네요^^
궁금하신점이 있으면 카톡으로 따로 연락주세요
noenemy18
@@musclemagtv 답변 감사합니다. 정진 해보겠습니다.
와 빨간바지 입으신 왼쪽분 인스타에서 간간히봤는데 말씀을 이렇게 잘하시는지 몰랐네요 그리고 회원이들중에 결이맞는사람이 오래간다는 얘기도 사람과사람이 만나는 직업이다보니 어느정도 공감이되는얘기네요 트레이너도 점점갈수록 직업의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노력할부분이 계속 많아지는 힘든 직업인거같습니다^^
많은 영상 보는데 , 항상 진정성있는 콘텐츠 너무 좋아요. 영상 보고 공부 열심히하고 있는데 , 오늘은 용기도 얻어서 가네요 .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히히 나이 38살에 프리랜서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형 제자 입니다~~!! ㅋㅋ
너는 본업이 따로 있자너ㅋㅋㅋㅋ
전공이 공대 게임공학과 프로그래밍 전공이고 운동은 고등학교때부터 했습니다 계속 트레이너라고 말하기 힘들수준으로 간간히 알바식으로 하다가 29살부터 트레이너를 생업으로 정했고.... 너무 행복하게 잘하다가... 시대흐름에 따라서 내운동 잘하는것보다 잘 가르치는 사람이 되고싶어서 깊은 공부를 30살넘어서 시작했는데.... 쉽지않아요.... 가끔 내가 의사도 아닌데 이정도로 해야하나 싶을때가 있지만... 그래도 좋아하니까 버팁니다... 이세상에 쉬운게 어딨고 영원한게 어딨습니까.... 하지만 뭘하던 존버인데 그 존버는 좋아하는걸 하니까 버티는것 같습니다....
제가하던 고민인데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ㅎㅎ
은근히 이런거로 연락이 많이 와서 한번 촬영해봤습니다. 하고싶은 얘기가 훨씬 많은데 다 못했네요ㅠㅠ
저두 지금은 제 본업을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한번 저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현재는 본업조차 빡세서 다른 걸 잘 할 여력이 없는 게 아쉽지만... 좋아지고 싶네요 ㅋㅋㅋ
왕따봉입니다❤
지금에서야 이 영상을 봅니다.
한국나이로 33살 적지 않은 나이에 8년동안 한 길 만을 고집했던 직장을 버리고 트레이너에 도전 하려고 합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있지만 이 영상을 보고 또 한번 용기를 내봅니다.
저랑같은나이네요~ 저도 도전의욕구가 뿜는데 같이 힘내봐요 ㅎㅎ 퐈이링
혹시 잘 풀리셨나요?.. 일시켜주는 센터있나요? ㅠㅠ 기업들 나이서류컷처럼 암묵적인 나이제한같은거 없는지
화이팅 입니다
Awesome 👍👏💪
😃😃😃
이것은, 센터마다 좀 다를수있다고봄.
제가 다니는 센터는 부촌에있는 동네 헬스장이라 헬창이 적고, 돈많은 어르신들이 많다는 특징이있음.
여트는 당연히 실력안보고 왁구랑 서비스마인드만 보고
남트도 몸상태,티칭실력 이딴건 안보고 인성, 마인드만 100% 보는거같음. 오히려 젊은녀석은 안뽑음.
항상 느끼는데 하나의 스포츠의 레벨을 보려면 생활체육인의 수준을 보면됨
정말 10년전이랑 지금이랑 생활체육인들의 수준이 너무 차이남
이로인해 짬바떨어지거나 날로먹던 트레이너들은 다 뒤졌고
선수가 아닌 트레이너는 다른부분에서 많은 공부를 해야할거임
사실 위에 애들때문에 트레이너가 ㅈㅂ소리도 많이들었고
이제는 트레이너 위상도 조금씩 회복하지 않을까 싶음
맞습니다 점점 트레이너의 위상이 좋아질거라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세상에 좋은트레이너 많겠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은 사람이 훨 많아서 인식이 안좋죠
그것도 맞는 말씀입니다. 너무 진입장벽이 낮다보니 쉽게 생각하고 시작하는 사람들도 너무 많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