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옛날에 그랬는데.. 누구를 대하느냐에 따라 제 자신이 완전 달라져요 그래서 내가 누군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항상 달고 살았거든요 이런 게 싫어서 제 모습 중 가장 맘에 드는 자기를 일관적인 내 모습으로 삼았는데 아직까지는 그래도 옛날보다 지금이 나아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상대방에게 잘보이고 싶다는 맘으로 끌려다니는 것만 같아서 오히려 답답했거든요ㅠㅠ 그래도 저런 모습이 건강한 거라고 말씀해주시니 안심이 되네요!!
안녕하세요 신고은입니다 :) 이번 영상을 통해 자기 자신의 여러가지 모든 모습을 사랑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저서#인간의마음을이해하는수업 많은 관심부탁드리고 또 불러주시면 더 좋은 이야기로 만나고 싶네요 💜 세번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놀심 구독자분들과 만날 수있는 기회 주신 몸장님, 그리고 귀한 시간 내어 영상봐주신 구독자분들 감사합니다 😊
다양한 모습이 있는 사람 사람들은 모든 상황에 일반적인 모습을 가지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다양한 모습을 가지면 안 좋다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이 있다. 자기복잡성이 높은 사람이 유연하고 건강하다. 그것이 낮은 사람보다. 내가 아닌 것같은 모습을 하고 사는게 오히려 더 좋다. 무조건 자기 모습 그대로 보이는게 나쁠 수 있다. 적응적이고 기능적인 것이다. 성공과 실패를 함께 경험한다. 내가 실패해도 살아남을 수 있는 모습을 갖추어야 한다. 그럴려면 많은 경험을 해보는 것이 좋다. 나에 대해서 많이 쓸수 있으면 자기 복잡성이 높은 사람이다. 선호도, 능력, 성격, 관계, 공동체 등에서의 나를 써보는 것이 자기 복잡성을 높일 수 있다. 자기 복잡성을 높이는 방법은 선호 모습을 찾아서 능력으로 발전시키는 것. 앞으로 내가 가능한 모습을 만들어내는게 좋다. 자기복잡성이 높으면 실패에 대한 상처를 최소화할 수 있다.
0:42 공감합니다 찐친모드, 친구모드, 업무모드, 부부모드 근데 이게 이상한게 아니라.. 매력이란 시각으로 관점을 달리보면 참 재미있는 삶이더군요?? 👀👀 나를 보다 객관적으로도 볼 수 있구요 :) 100살의 삶에 1가지 모습만 추구한다면?? 그닥 재미는 없을 것 같아요 :)
감사해요..오늘 첨 알았어요...누군가 만날때 마다 다른 자아가 나오는 것 같아서...나 다운 모습은 머지?? 라고 혼자 고민 했었거든요. 정말 나 답게 살 수 있는것은 자기 복잡성을 가지고, 실패해도 살아 남을 수 있는 나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정말 와닿는 말씀이었어요.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수 있는 것^^ 지금부터라도 다양한 경험을 많이 만들어 가야겠어요~.
근데요..여러개의 자기가 있다해도 그중 특정 한곳의 자신에게 집중하게 되지 않나요? 특정 한곳의 자신이 무너지면 다른곳의 자기도 같이 약해지는.. 한집의 가장인 아빠가 실직이나 해고를 당했을때 라든가, 리더로서 기업을 이끌다가 무너지면 극단적 선택을 한다든가.. 유혹에 끌려 가정을 버린다든가..
제가 부족해서 확실하게 답은 못해주겠지만 아마 신경 쓰는거에 대해 관련된게 아닐까요? 영상에서 보듯이 친구로서의 나, 가족으로서의 나, 직장인으로서의 나등 다양하게 있을텐데, 평소에 여러 가면을 잘 쓰고 다양한 모습으로 다녔더라도 한 곳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그곳에 신경을 쓰느라 다른 상황에서의 가면을 쓸 여유가 없어지는게 아닐까 싶어요.
나답게 살아라, 눈치보지 말라, 자신을 포장하지 말라. 이런 말들에 상반되는 말이네요. 애초에 나답다라는게 정해진게 없고 나조차도 나를 잘 모르겠어서 혼란스러웠는데.. 참 현실적인 조언 같아서 좋네요. 그동안 이모습 저모습 휙휙 바뀌는 사람들, 그러면서도 너무나 잘 사는 사람들을 보면서 좀 무섭고 가식적이다.. 라는 부정적인 느낌이 있었는데 남한테 피해만 안준다면 긍적적인 모습이 될 수도 있겠네요. 잘 들었습니다.
참 들을수록 멋찐 이야기입니다ㆍ 신고은 작가님 감사합니다ㆍ 실패로인해 자기무너짐를 방어하고 이기고 일어서기위해 자기복잡성의(유연성)ㅡ페르소나ㅡ가면 등장과 지킴이 중요하다는것을 알았습니다ㆍ Who am I? ^^ 다소 부정적인 사고의 삶과 윤리도덕형 사람에게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ㆍ
가면을 쓰는 것, 다양하고 복잡한 모습을 가지는 사람은 오히려 건강하고 유연하다고 본다. 자기 자신을 '이런 유형이다'라고 틀에 맞추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아. 자기 자신이 다양한 사람은 실패를 겪더라도 다시 털고 다른 역할을 시도하여 살아갈 수 있음. 이 직장에서 짤리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야
Mbti처돌이인데 건강하지못한거였네요ㅎㅎ 그르면서 전 infp인데 어쩔땐 j,entj 등 같았기도 했고 저 자신을 게임캐릭터로 생각해 마음가짐은 지키되 일에서 달라지는상황마다 다르게 행동하려 노력하니 조금은 건강하진 않았을까싶어용ㅎㅎ 자기복잡성이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 비해서 훨씬더 유연하게 대처함 나다움에 나를가둬두지말기 좋아요~! 회사에서 따돌림받는다면 나는 가족, 애인이 있어+나를 사랑해주는 사람 있어+괜찮아 다른일하면 돼+그건 내 인생의 전부가 아니야 좋습니다 자꾸건드리는 사람 있어서 어색하지만 좋아요 많은 경험해보기가 중요 자기에 대해 관심이 많고 설명많으면 복잡함 바라는 것과 나자신이 괴리감이 심하면 안됨 나는 유쾌하게 살고싶었는데 아니라면 자기복잡성유지해야하는데 일에 몰입하니깐 불안해질수도있다:아이언맨
영상에서 주장하시는 "자기복잡성이 높은 사람들"을 보면 거부감이 들고 멀리하고 싶은데 비정상인가요? 저는 사회생활할때 있는그대로 제자신을 표출하려고 하고 가족들이랑 있을때처럼 똑같이 하려고 하는데 물론 거부감있는 사람들은 많지만 한번 친해진 사람은 끈끈한 관계로 발전하거든요. 영상 초반부에 자기복잡성이 높은 사람은 위선적이라고 생각한다는게 이상하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저는 그런사람들이 곱게 보이지않아요 ㅠㅠ그냥 가식적이고 거부감들고 자꾸 저에게 접근해서 친해지려고 하는데 부담스럽고 결국 손절하게되더라구요. 물론 전부는 아니겠지만 보통 그런부류들이 자기한테 이득챙기려고 정보좀 얻어볼까하고 가면쓰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정뚝떨 ㅠ
가면이 많다고 다 진솔하지 못하고 가식적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가면을 쓴 사람도 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가면들 중에서 자기자신의 신념,배경 등에 기반하여 선택한 것일 테니까... julien lee님이 거부감을 가지시는건 단순 자기복잡성이 높아서가 아니라, julien lee님을 대하기 위해 상대방이 선택한 가면이 뻔한 가식으로 느껴지는 등 그만한 이유가 있었던거니까 당연한 거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시면 될거같아요. 심리학 전공자분들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진 모르겠지만 최소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인간관계에서 회피성 성격이신 경우에 이런 마음이 많이 드는거 같아요 내 마음을 잘 모르겠고 따라서 상대의 마음도 잘 모르겠는데 상대의 마음은 누구보다 잘 알아서 잘 지내고 싶고 사랑받고 싶고 논란이나 불편한 상황이 생기는걸 싫어하고 나의 욕구보다 타인의 욕구에 다 맞추려는 경향을 가진 사람들이 약간 이렇게 일관되지 않거나 내가 쉽게 판단할 수 없어서 안전하지 못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나 여러 모습을 가지고 처신하는 눈치로운 사람들은 여우 같다고 느끼고나 신뢰하지 못하고 본인을 이용할것 같은 두려움이 있는거 아닐까요 . 본인이 사람들을 누구보다 잘 파악해서 마음을 얻고싶고 상처받지 않게 캐치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니 그런 욕구로 스스로를 더 대하려고 하는거 같아요 . 또한 상대방의 싫은 모습은 자신의 욕구일수 있거든요 .. 글로 제대로 잘 설명이 안되지만 의견 남겨 봅니다 :)
@@Sun-m1s 말씀하시는 게 어느 정도 맞긴 한 것 같아요! 신기하네요!! 추가로 몇 말씀을 드리자면 저 같은 경우에는 상처받을 것 같아서 자기 복잡성이 뛰어나신 분들을 멀리하는 게 아니라 뭔가 본인이 갖고 있는 성격, 기술, 능력을 자기 복잡성으로 과대 포장한 후 남에게 어떠한 것을 얻어낸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서 거짓 같아 보이고 불편해 보인달까요..제가 너무 융통성이 없지 않나 싶으실 수도 있겠지만 제 개인적으론 물질이든 인간관계든 본인이 가진 인성, 기술, 실력 조건에 맞게 정비례하게 배분돼야 된다는 마인드?가 깔려있어서 더 그런 선입견을 가지고 있지 않나 싶어요..! 물론 뛰어나시고 좋으신 분들이 많겠지만 자기 복합성이 뛰어나신 분들 중에서 유독 약간 쎄한 느낌?을 많이 받는 건 부정할 수 없을 것 같아요ㅠ 답글 감사드립니다👍🏻
@@julienlee5241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그런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본인도 아마 그럴 거예요. 본인 바람 아닐까요? 본인이 노력하는 것처럼 사람들이 본인을 그렇게 대해 줬으면 하는 바람 .. 나는 남들처럼 여우같이 포장할 줄도 모르고 하고 싶은 말 다 하면서 살 용기도 없고 그래서 여우같이 잘 포장하며 살 만한 주도적이나 성격이나 자신도 없고 그래서 내게 상처 줄 사람을 미리 구별해서 결국 내가 상처받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서 자기 복합성이 높은 사람은 부담이 되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살면서도 잘 먹고 잘사는 사람들에 대한 박탈감? 지금 말씀하신 모든 건 회피성 인간관계가 관련이 높은 거 같으니 한번 자료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이 세상은 정말 이성적으로 모든 것이 정비례하게 배분되는 세상이 아니잖아요. 우리 스스로 사실 세상은 그런 곳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 건 뭔가 숨겨진 나의 욕구 아닐까요. 내가 그런 세상에서 누구보다도 존중받고 요령 피우지 않고 여우짓 하지 않게 살아도 있는 그대로의 나의 마음을 알아주고 살펴주는 그런 내가 바라는 세상. 어쩌면 누구보다 본인이 경멸하는 성격의 사람들처럼 살고 싶은 욕구도 깊숙히 있는것은 아닐까요? 어떤 지점이 너무 경멸스럽게 싫은 경우는 사실 내 내면의 욕구와 부딪혀서 생기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 그 뿌리를 결국 따라가보면 사랑받고 싶은 인정받고 싶은 마음인 경우가 많고요 어느 정도 자기 복합성을 가지지 않는 사람이 없고 사실 그건 당연한 인간의 자연스러운 모습이나 그게 너무 경멸스러울 정도면 뭔가 내 마음에 돌아볼 곳이 있는거 같아요. 그러나 그게 잘못되었다는 건 아니고 사실. 모든 감정은 우리 인간 모두에게 있기 때문에 어느 감정도 비판받거나 깔볼 수 있는 감정은 없거든요 그냥 그것 때문에 지장이 생기거나 감정이 과한 부분이 있으면 왜 이런 생각을 가졌을까 그걸 찾아보는 여행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사람은 다 똑같아요. 모두다 그러니 너무 고민하지는 마세요.^^
성격이나 취향은 어떤 그룹에 있으냐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는 걸로 '건강하다'라고 판단하다기보다 그냥 사회생활을 잘 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함. 자기복잡성은 괜찮지만 여기서 말 다르고, 저기서 말 다르고, 지가 한말에 책임감도 뭣도 없으면서 스스로 우월한사람이라 착각하고 살아가는 앞뒤 다른 사람은 진짜 혐오스럽다.
어떤 심리학 유튜브 댓글중에 절대 가면쓰지 말아라, 오히려 관계 망친다는 댓글이 굉장히 많이 좋아요를 받는걸 보고 아 나도 그렇게 해야되는구나, 싶어서 힘들 때 만나는 사람들에게 감정적으로 솔직해보자 했었어요. 어떤게 옳다 그르다 할 수 없을것 같긴한데 어떤 상황별로 적용해야될지 생각해봐야겠네요. 좀 어렵네요 ㅠㅠ
극단적 상황의 기로에 선 사람들에게는 아주 좋은 조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약간의 불편함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자신을 분화하는 건 오히려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모습의 자신이 아니라 스스로를 아끼고 인정하는 게 아닐까요. 근데..아이언맨이 자기 복잡성만을 끝까지 잡고 있었다면 타노스에게 졌겠죠. 그리고 사실 그가 끝까지 유지한 하나의 자신은 3000만큼 사랑해애서 나오는 ,,, 아마 작가님이 말씀하신 자기라는 의미는 내 안에 다른 나를 키우라는 것이 아니고 수많은 역할들 안의 나를 직시하고 쉽게 좌절하지 말라는 것일 겁니다.
전…이런 사고방식으로 살아왔지만 아내에겐..인정을 받지못하였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의 저의 잘못이 무조건 존재하였겠지만 지금은 이영상을 보고나니 가슴 한켠이 후련해집니다. 내가 좀 달랐다는게 틀린것은아니었구나..하는 자기위안을 느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심리학 쪽에 나름 전문성을 가지신 분이며 본인을 내성적인 성격이라 하셨는데.. 역시 자꾸 무슨 말씀을 하시면서 자꾸 시선을 마주치지 않으시고 고개를 떨구시고 왼쪽으로 돌리고 말씀을 하시네요.. 제가 대학 다닐때 '심리학의 이해' 라는 교양 과목을 배웠는데, 이를 통해 선생님 정말 예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인은 순백으로 태어나 삶에서 구분 짓는 걸 배운다. 청파랑 가벼히 넘기 소서~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일관성 (一貫性) [일관썽]발음듣기명사 방법이나 태도 따위가 한결같은 성질. 그의 말에는 논리적인 일관성이 있다. *일관적 (一貫的) 관형사 태도나 방법 등이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은. 평가단에 속한 개개인 취향의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좋은 작품에 대해서는 대체로 일관적 반응이 나왔다. 명사 태도나 방법 등이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음. 대변인은 경제 정책이 어느 정도의 시차를 두고 효과를 보인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일관적이고 꾸준하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일관적 한 방향 또는 한 방식으로만 진행하는 차이가 보이죠~?
일을 할 땐 가면을 쓰고 다니는 편인데, 가끔 이러다 정신병이 걸릴 거 같단 생각이 들어 걱정스럽더라구요. 근데 이게 오히려 건강하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유연적사고! 감사합니다
제가 옛날에 그랬는데.. 누구를 대하느냐에 따라 제 자신이 완전 달라져요 그래서 내가 누군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항상 달고 살았거든요 이런 게 싫어서 제 모습 중 가장 맘에 드는 자기를 일관적인 내 모습으로 삼았는데 아직까지는 그래도 옛날보다 지금이 나아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상대방에게 잘보이고 싶다는 맘으로 끌려다니는 것만 같아서 오히려 답답했거든요ㅠㅠ 그래도 저런 모습이 건강한 거라고 말씀해주시니 안심이 되네요!!
안녕하세요 신고은입니다 :)
이번 영상을 통해 자기 자신의 여러가지 모든 모습을 사랑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저서#인간의마음을이해하는수업 많은 관심부탁드리고 또 불러주시면 더 좋은 이야기로 만나고 싶네요 💜 세번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놀심 구독자분들과 만날 수있는 기회 주신 몸장님, 그리고 귀한 시간 내어 영상봐주신 구독자분들 감사합니다 😊
'역할마다 다른 모습들'이지만 그게 다 '나'입니다
사회적 페르소나~
다양한 모습이 있는 사람
사람들은 모든 상황에 일반적인 모습을 가지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다양한 모습을 가지면 안 좋다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이 있다.
자기복잡성이 높은 사람이 유연하고 건강하다. 그것이 낮은 사람보다.
내가 아닌 것같은 모습을 하고 사는게 오히려 더 좋다. 무조건 자기 모습 그대로 보이는게 나쁠 수 있다.
적응적이고 기능적인 것이다. 성공과 실패를 함께 경험한다. 내가 실패해도 살아남을 수 있는 모습을 갖추어야 한다. 그럴려면 많은 경험을 해보는 것이 좋다. 나에 대해서 많이 쓸수 있으면 자기 복잡성이 높은 사람이다. 선호도, 능력, 성격, 관계, 공동체 등에서의 나를 써보는 것이 자기 복잡성을 높일 수 있다.
자기 복잡성을 높이는 방법은 선호 모습을 찾아서 능력으로 발전시키는 것. 앞으로 내가 가능한 모습을 만들어내는게 좋다. 자기복잡성이 높으면 실패에 대한 상처를 최소화할 수 있다.
자기를 키우기. 나의 선호를 찾아가기, 잘하는 능력으로 키워가기. 현실의 나를 만들어간다.
자기의 복잡성을 지키고 늘려간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말이 와닿았어요-!
한가지의 나만 있다면, 더 코너에 몰리기가 쉬우니 복합성을 가지면서 삶의 다양성을 추구해보는것도좋겠네요 -!! 언제나 다양한 방면으로 배움을 주시는 놀심님감사합니다🙌🧡
0:42 공감합니다
찐친모드, 친구모드, 업무모드, 부부모드
근데 이게 이상한게 아니라..
매력이란 시각으로 관점을 달리보면 참 재미있는 삶이더군요?? 👀👀
나를 보다 객관적으로도 볼 수 있구요 :)
100살의 삶에 1가지 모습만 추구한다면?? 그닥 재미는 없을 것 같아요 :)
오늘 영상내용도 너무나 좋네요..하나에 자기가 아닌 여러가지 자기를 가지므로서
삶이 더 윤택해 지고 아름다운 세상과 곧 나의 행복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두분 선생님 감사합니다.
변덕이 심하다 생각했는데 제 자아는 건강하네용 감사
감사해요..오늘 첨 알았어요...누군가 만날때 마다 다른 자아가 나오는 것 같아서...나 다운 모습은 머지?? 라고 혼자 고민 했었거든요.
정말 나 답게 살 수 있는것은 자기 복잡성을 가지고, 실패해도 살아 남을 수 있는 나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정말 와닿는 말씀이었어요.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수 있는 것^^
지금부터라도 다양한 경험을 많이 만들어 가야겠어요~.
본연의 자기는 있습니다. 본연의 자기라는 역할에만 갇혀서, 다른 역할을 수행하는걸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같네요. 모든 역할을 자기라고 착각히는 사람만큼 하나의 역할만 붙잡고 있는 사람도 많이 힘들테니까요
인간은 뭐든지 할수있고 진화할수있다 못한다 해도 할수있는 그 능력이 된다 노력 노력만 하면 편법이든 뭐든 그 위치에 가깝게 올라간다
진짜 너무 좋은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게 너무나 좋네요
질문을 참 깔끔하게 잘하시네요! 내용도 너무 좋아요
힘든 일을 많이 겪고도 제가 늘 기쁘게 살아가는 이유를 알겠어요. ^^
정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라고
상대방에게 강요하지 않고
내가 유연해지니까 인간관계의 80프로의 문제는 사라졌습니다
지인이 나를 대하는 방식과 다른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 다를 때 편하지는 않은데... 어렵네요 ^^;
정말 인생에 많이 도움되는 영상이었습니다.
댓글을 잘 안다는데…
감사하다는 댓글을 달고 싶어서 글 남겨요.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말씀이네요 많은 자기가 있어 융통성있고 유연한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웃음소리가 심쿵포인트 힐링이 되는 너낌^^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제 자신이 정신적으로 건강해지는데 큰 영양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솔직히 저도 그렇고 다른분들도 이런부분때문에 고민할텐데 최고에요 자신감이 생기네요 다른분들도 많이 보면 좋겠어요 고맙습니다
와... 인생을 돌아보게되네요 감사합니다 자기복잡성을 늘려보겠습니다!!!
내가 그런 유연함을 갖추었는데 옛날사람이다보니 옛날 기준에맞춰 제일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늘 공격당하고 혼자서만 괴로워했네요..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용하고 수용적인 제법 좋은인격을 갖추었다 자부합니다.^^
ㅡ
저도 비슷해요~ㅋ
초반에는 말씀하시는게 어렵고 이해가 잘 안됐는데 내 안에는 다양한 자기가 있고 하나의 자기가 실패해도 다른 자기로 또 다른 자기로 살아가면 된다는 얘개를 들었을때 놀심님의 말처럼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었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들으면서 제 생각도 정리가 되는 너무 의미있는 동영상이에요 두분께서 차분히 말씀 너무 잘해주셔서 정말 집중해서 잘 들었습니다 감사해요 :)))
#유연한사고 , #다양한나
이중적인게 아니라 유연한거다.배우고가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제가 그동안 실패를 이렇게 두려워했는지 알것 같네요.
혼자 사색하고 글을 잘 쓰는 나는 이대로 충분한데
클럽에 가서 춤을 추고 연인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나는 없었던거 같아요.
진짜 제 인생에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생각의 틀을 전환 시켜 주었네요. 역시 페르소나는 나쁜 게 아니었어.
오옷❤️❤️ 예쁜 입술 작가님이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듣는 영상마다 감동적이네요♥
근데요..여러개의 자기가 있다해도 그중 특정 한곳의 자신에게 집중하게 되지 않나요? 특정 한곳의 자신이 무너지면 다른곳의 자기도 같이 약해지는..
한집의 가장인 아빠가 실직이나 해고를 당했을때 라든가, 리더로서 기업을 이끌다가 무너지면 극단적 선택을 한다든가.. 유혹에 끌려 가정을 버린다든가..
제가 부족해서 확실하게 답은 못해주겠지만 아마 신경 쓰는거에 대해 관련된게 아닐까요? 영상에서 보듯이 친구로서의 나, 가족으로서의 나, 직장인으로서의 나등 다양하게 있을텐데, 평소에 여러 가면을 잘 쓰고 다양한 모습으로 다녔더라도 한 곳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그곳에 신경을 쓰느라 다른 상황에서의 가면을 쓸 여유가 없어지는게 아닐까 싶어요.
그런 사람도 있고, 균형이 잘 잡힌 사람도 있겠죠
공감가고 도움되는 내용이네요. 근데 마이크 들고 계셔서 팔 아프실것 같아요..
나답게 살아라, 눈치보지 말라, 자신을 포장하지 말라. 이런 말들에 상반되는 말이네요.
애초에 나답다라는게 정해진게 없고 나조차도 나를 잘 모르겠어서 혼란스러웠는데.. 참 현실적인 조언 같아서 좋네요.
그동안 이모습 저모습 휙휙 바뀌는 사람들, 그러면서도 너무나 잘 사는 사람들을 보면서 좀 무섭고 가식적이다.. 라는 부정적인 느낌이 있었는데 남한테 피해만 안준다면 긍적적인 모습이 될 수도 있겠네요. 잘 들었습니다.
🔥🔥 자기복잡성 ,,
무상무아 만물이나 인간은 늘 변하는 거지요. 마음가는 대로 하는것이 소신이고, 마음은 늘 변합니다. 마음대로 안하는 것이 위선이 아닐까요?
진짜 맞는말씀이세용
참 들을수록 멋찐 이야기입니다ㆍ
신고은 작가님 감사합니다ㆍ
실패로인해 자기무너짐를 방어하고 이기고 일어서기위해
자기복잡성의(유연성)ㅡ페르소나ㅡ가면
등장과 지킴이 중요하다는것을 알았습니다ㆍ
Who am I? ^^
다소 부정적인 사고의 삶과 윤리도덕형 사람에게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ㆍ
13:23
딱 이해됐어요
아이언맨과 캡아로 설명하시니까 완전 이해가 쉽네요 ㅎㅎ
인터넷에 떠도는 MBTI 문항은 정식이 아니라 결과가 다를수 있는데, 간혹 맹신하거나 결과를 가지고 사람을 범주화 하는 분이 있더라구요
반평생을 이런문제로 고민했던 것 같아요 ㅎㅎ스스로를 이중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던적도..자기복잡성이 높아서 그랬던거네요~지금이라도 알게 되서 다행! 예시를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어벤져스이야기도) 귀에 쏙쏙ㅎㅎ 좋은영상 감사합니당
너무 신기하네요 제가 여태까지 이렇게 버텨온 거 같아요 계속 실패하면서 제가 더 편하게 느끼는 자기를 찾아가는 거 같기두 해요
이미지에 대해 일관되어야 하지 않나?하는 고민을 해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건 신고은 작가 말이 맞다. 하지만 본연의 자기 모습을 잊지를 말길..
맞아요!! 자기 모습에 혼란을 겪지 않게끔 정체성의 확립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정체성에 본질을 잃지 않으면서 상황 혹은 역할에 따른 다양한 모습을 갖추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공감되네요.
신고은 작가님 말씀을 조근조근 참 질하세요.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제가 상황이나 상대에 따라 다르게 대하는 걸 가까운 사람에게 말하니깐 그거 나쁜거 아니냐고 말했었는데,나쁜게 아니였군요~아~너무 위안이 됩니다~ 자기복잡성,,
말씀 감사드립니다 ^^
가면을 쓰는 것, 다양하고 복잡한 모습을 가지는 사람은 오히려 건강하고 유연하다고 본다. 자기 자신을 '이런 유형이다'라고 틀에 맞추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아.
자기 자신이 다양한 사람은 실패를 겪더라도 다시 털고 다른 역할을 시도하여 살아갈 수 있음. 이 직장에서 짤리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야
Mbti처돌이인데 건강하지못한거였네요ㅎㅎ
그르면서 전 infp인데 어쩔땐 j,entj 등 같았기도 했고 저 자신을 게임캐릭터로 생각해 마음가짐은 지키되 일에서 달라지는상황마다 다르게 행동하려 노력하니 조금은 건강하진 않았을까싶어용ㅎㅎ
자기복잡성이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 비해서 훨씬더 유연하게 대처함
나다움에 나를가둬두지말기 좋아요~!
회사에서 따돌림받는다면
나는 가족, 애인이 있어+나를 사랑해주는 사람 있어+괜찮아 다른일하면 돼+그건 내 인생의 전부가 아니야 좋습니다 자꾸건드리는 사람 있어서 어색하지만 좋아요
많은 경험해보기가 중요
자기에 대해 관심이 많고 설명많으면 복잡함
바라는 것과 나자신이 괴리감이 심하면 안됨
나는 유쾌하게 살고싶었는데 아니라면
자기복잡성유지해야하는데 일에 몰입하니깐 불안해질수도있다:아이언맨
역할로써의 자신과 상대에 따라 달라지는 자신은 다르지 않나용?
항상 똑같고 올곧은 사람도 역할은 다양할 수 있어요~~
소외감.공허함이.들때.생각하면 좋겠어요.
전 달라져도 거의 상반된 두 모습뿐일 듯. 호불호가 확실해서 좋아하는 사람과 싫은 사람 두 분류를 정해놓고 대하는 것 같아요.
정말 도움되는 영상이네요^^
욕망의진화 분석 및 요약해주시면 좋을것같아요 놀심님 ㅎㅎ
작가님~ 왜캐 예뿌고 지혜롭네요!!👍💖 많이 나눠주시니 고맙고 잘~배웁니다 감사합니다
가면을 쓰건뭐건 다 좋은데
안좋은 상황이 되었을때
나를 들먹이고 내게 씌우는건 용서 못하겠더라구요
높은분들앞에서 잘보이려고
유연성있게 행동하는건
좋게 말해서는 다양한 모습이지만
그 이면에서 규칙을 예사로 어기는건 쫌..ㅋ
유연한 사고의 중요성을 배웁니다
자기 자신 이중성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다양한자기를 만들어야하는이유와방법
내가선호하는 어떤것을 찾고 발전시켜 나가는것 도움영상감사합니다🌷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주장하시는 "자기복잡성이 높은 사람들"을 보면 거부감이 들고 멀리하고 싶은데 비정상인가요? 저는 사회생활할때 있는그대로 제자신을 표출하려고 하고 가족들이랑 있을때처럼 똑같이 하려고 하는데 물론 거부감있는 사람들은 많지만 한번 친해진 사람은 끈끈한 관계로 발전하거든요. 영상 초반부에 자기복잡성이 높은 사람은 위선적이라고 생각한다는게 이상하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저는 그런사람들이 곱게 보이지않아요 ㅠㅠ그냥 가식적이고 거부감들고 자꾸 저에게 접근해서 친해지려고 하는데 부담스럽고 결국 손절하게되더라구요. 물론 전부는 아니겠지만 보통 그런부류들이 자기한테 이득챙기려고 정보좀 얻어볼까하고 가면쓰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정뚝떨 ㅠ
가면이 많다고 다 진솔하지 못하고 가식적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가면을 쓴 사람도 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가면들 중에서 자기자신의 신념,배경 등에 기반하여 선택한 것일 테니까... julien lee님이 거부감을 가지시는건 단순 자기복잡성이 높아서가 아니라, julien lee님을 대하기 위해 상대방이 선택한 가면이 뻔한 가식으로 느껴지는 등 그만한 이유가 있었던거니까 당연한 거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시면 될거같아요. 심리학 전공자분들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진 모르겠지만 최소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kbhin17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인간관계에서 회피성 성격이신 경우에 이런 마음이 많이 드는거 같아요 내 마음을 잘 모르겠고 따라서 상대의 마음도 잘 모르겠는데 상대의 마음은 누구보다 잘 알아서 잘 지내고 싶고 사랑받고 싶고 논란이나 불편한 상황이 생기는걸 싫어하고 나의 욕구보다 타인의 욕구에 다 맞추려는 경향을 가진 사람들이 약간 이렇게 일관되지 않거나 내가 쉽게 판단할 수 없어서 안전하지 못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나 여러 모습을 가지고 처신하는 눈치로운 사람들은 여우 같다고 느끼고나 신뢰하지 못하고 본인을 이용할것 같은 두려움이 있는거 아닐까요 . 본인이 사람들을 누구보다 잘 파악해서 마음을 얻고싶고 상처받지 않게 캐치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니 그런 욕구로 스스로를 더 대하려고 하는거 같아요 . 또한 상대방의 싫은 모습은 자신의 욕구일수 있거든요 .. 글로 제대로 잘 설명이 안되지만 의견 남겨 봅니다 :)
@@Sun-m1s 말씀하시는 게 어느 정도 맞긴 한 것 같아요! 신기하네요!! 추가로 몇 말씀을 드리자면 저 같은 경우에는 상처받을 것 같아서 자기 복잡성이 뛰어나신 분들을 멀리하는 게 아니라 뭔가 본인이 갖고 있는 성격, 기술, 능력을 자기 복잡성으로 과대 포장한 후 남에게 어떠한 것을 얻어낸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서 거짓 같아 보이고 불편해 보인달까요..제가 너무 융통성이 없지 않나 싶으실 수도 있겠지만 제 개인적으론 물질이든 인간관계든 본인이 가진 인성, 기술, 실력 조건에 맞게 정비례하게 배분돼야 된다는 마인드?가 깔려있어서 더 그런 선입견을 가지고 있지 않나 싶어요..! 물론 뛰어나시고 좋으신 분들이 많겠지만 자기 복합성이 뛰어나신 분들 중에서 유독 약간 쎄한 느낌?을 많이 받는 건 부정할 수 없을 것 같아요ㅠ 답글 감사드립니다👍🏻
@@julienlee5241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그런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본인도 아마 그럴 거예요.
본인 바람 아닐까요? 본인이 노력하는 것처럼 사람들이 본인을 그렇게 대해 줬으면 하는 바람 .. 나는 남들처럼 여우같이 포장할 줄도 모르고 하고 싶은 말 다 하면서 살 용기도 없고 그래서 여우같이 잘 포장하며 살 만한 주도적이나 성격이나 자신도 없고 그래서 내게 상처 줄 사람을 미리 구별해서 결국 내가 상처받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서 자기 복합성이 높은 사람은 부담이 되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살면서도 잘 먹고 잘사는 사람들에 대한 박탈감?
지금 말씀하신 모든 건 회피성 인간관계가 관련이 높은 거 같으니 한번 자료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이 세상은 정말 이성적으로 모든 것이 정비례하게 배분되는 세상이 아니잖아요.
우리 스스로 사실 세상은 그런 곳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 건 뭔가 숨겨진 나의 욕구 아닐까요.
내가 그런 세상에서 누구보다도 존중받고 요령 피우지 않고 여우짓 하지 않게 살아도 있는 그대로의 나의 마음을 알아주고 살펴주는 그런 내가 바라는 세상.
어쩌면 누구보다 본인이 경멸하는 성격의 사람들처럼 살고 싶은 욕구도 깊숙히 있는것은 아닐까요?
어떤 지점이 너무 경멸스럽게 싫은 경우는 사실 내 내면의 욕구와 부딪혀서 생기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 그 뿌리를 결국 따라가보면 사랑받고 싶은 인정받고 싶은 마음인 경우가 많고요
어느 정도 자기 복합성을 가지지 않는 사람이 없고 사실 그건 당연한 인간의 자연스러운 모습이나 그게 너무 경멸스러울 정도면 뭔가 내 마음에 돌아볼 곳이 있는거 같아요.
그러나 그게 잘못되었다는 건 아니고 사실. 모든 감정은 우리 인간 모두에게 있기 때문에 어느 감정도 비판받거나 깔볼 수 있는 감정은 없거든요 그냥 그것 때문에 지장이 생기거나 감정이 과한 부분이 있으면 왜 이런 생각을 가졌을까 그걸 찾아보는 여행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사람은 다 똑같아요. 모두다 그러니 너무 고민하지는 마세요.^^
일할때에 나타나는 모습을 역할성격이라고 합니다. 그게 맞고 지극히 정상이죠.
성격이나 취향은 어떤 그룹에 있으냐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는 걸로 '건강하다'라고 판단하다기보다 그냥 사회생활을 잘 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함.
자기복잡성은 괜찮지만
여기서 말 다르고, 저기서 말 다르고, 지가 한말에 책임감도 뭣도 없으면서 스스로 우월한사람이라 착각하고 살아가는 앞뒤 다른 사람은 진짜 혐오스럽다.
상대와 상황에 따라 다르게 대하는 것이 솔직하지 않은 태도는 아닐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나 스스로 솔직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모든 장면에서 일관성을 갖으려는 노력이 필요할까요?
이거 궁금한적있었는데 덕분에 해결됐네요 ㅎㅎ 무슨 만화나 영화같은데 보면 주인공들은 어떤상황에서도 자기스타일을 무조건 지키면서 멋있는것처럼 표현되는걸 많이 봤는데 오히려 현실에서는 그게 좋지않다는거네요 ㅎㅎ
어떤 심리학 유튜브 댓글중에 절대 가면쓰지 말아라, 오히려 관계 망친다는 댓글이 굉장히 많이 좋아요를 받는걸 보고 아 나도 그렇게 해야되는구나, 싶어서 힘들 때 만나는 사람들에게 감정적으로 솔직해보자 했었어요. 어떤게 옳다 그르다 할 수 없을것 같긴한데 어떤 상황별로 적용해야될지 생각해봐야겠네요. 좀 어렵네요 ㅠㅠ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앞뒤가 다른 것과 가면을 쓰는거는 다르죠?? 회사에 앞뒤가 겁나 다른애가있는데.. 이또한 인간의 복잡성에 의한 사회적 가면으로 이해해줘야하는 건가 싶어서요.....
가면을 쓴다는 것은 모든 것을 다 보여주지 말라는 의미도 포함이 되긴 하지.
부업을 꼭 해야겠네요
문제는 ㅋㅋㅋㅋ a랑 b랑 같이 만날때.., 어케해야할지모르겠음ㅌㅋㅋ
12:50 아이언맨 자기복잡성
작가님 말씀 들으면서 건강한건가?
생각해봅니다.
좋은말씀 감사해요 ~~
방탄소년단의 페르소나에 대한 고민 같은 건가....
그냥 여성분이 호감간다.
엇!! 교수님이다 안녕하세용 교수님
주제와 상관 없지만 정말 미인이십니다.. 🙊
요즘 유행하는 MBTI 검사.. 남들 다하는데 나도 해볼까.. 하고 해봤지만.. 막상 나온결과가 어떤건 맞는데 저런건 안맞는 거 같고.. 혼동 되었거든요. 이 영상을 보니 뭔가 마음이 편안해져요 ^^.
어벤져스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이래서 펜트하우스가 재밌는건가ㅋㅋㅋㅋ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입체적이야 착했다가 나빳다가ㅋㅋㅋ 주단탱빼고
극단적 상황의 기로에 선 사람들에게는 아주 좋은 조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약간의 불편함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자신을 분화하는 건 오히려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모습의 자신이 아니라 스스로를 아끼고 인정하는 게 아닐까요.
근데..아이언맨이 자기 복잡성만을 끝까지 잡고 있었다면 타노스에게 졌겠죠.
그리고 사실 그가 끝까지 유지한 하나의 자신은 3000만큼 사랑해애서 나오는 ,,,
아마 작가님이 말씀하신 자기라는 의미는 내 안에 다른 나를 키우라는 것이 아니고
수많은 역할들 안의 나를 직시하고 쉽게 좌절하지 말라는 것일 겁니다.
자기 복잡성을 지키는것도 중요하다..
쇼미더머니9 지원해 보길 잘했군요 ㅎㅎㅎ
❤❤❤❤
위안은 받았습니다만 사람들이나 기업은 예측 가능한 사람을 좋아하더라구요
전…이런 사고방식으로 살아왔지만 아내에겐..인정을 받지못하였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의 저의 잘못이 무조건 존재하였겠지만 지금은 이영상을 보고나니 가슴 한켠이 후련해집니다. 내가 좀 달랐다는게 틀린것은아니었구나..하는 자기위안을 느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히려 여럿이있을때가 힘들더라구요 개개인은 가면을 쓰고 대하기 쉬운데 말이죠
콤플렉스! 복잡함이 더 건강하다구요?
심리학 쪽에 나름 전문성을 가지신 분이며 본인을 내성적인 성격이라 하셨는데..
역시 자꾸 무슨 말씀을 하시면서 자꾸 시선을 마주치지 않으시고 고개를 떨구시고 왼쪽으로 돌리고 말씀을 하시네요..
제가 대학 다닐때 '심리학의 이해' 라는 교양 과목을 배웠는데, 이를 통해 선생님 정말 예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신고은 샘이 이뿌시다는 말이시죵???
작가님저랑같아요ㅜ
완전..
나하고 비슷하시다
성격이
전intj
죄송한데 보통 친구들 앞에서 방구뀌고 그러나요?
몇 가지 자기가 있는지 좀 고민해봐야겠다..
고우시다
자살률이 높은 요즘시대에 꼭 필요한이야기군요
인은 순백으로 태어나 삶에서 구분
짓는 걸 배운다. 청파랑 가벼히 넘기 소서~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일관성
(一貫性)
[일관썽]발음듣기명사
방법이나 태도 따위가 한결같은 성질.
그의 말에는 논리적인 일관성이 있다.
*일관적
(一貫的)
관형사
태도나 방법 등이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은.
평가단에 속한 개개인 취향의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좋은 작품에 대해서는 대체로 일관적 반응이 나왔다.
명사
태도나 방법 등이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음.
대변인은 경제 정책이 어느 정도의 시차를 두고 효과를 보인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일관적이고 꾸준하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일관적
한 방향 또는 한 방식으로만 진행하는
차이가 보이죠~?
MBTI를 제대로 이해 못하신 것 같은데, 아니면 알면서 일부러 틀리게 말하셨거나
공감되는 게 굉장히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