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야기들, 특히 마지막에 피아노 얘기가 지금의 제 얘기와 비슷해서 공감이 가네요.. 새로 시작한 길을 공부중인데 처음 조금 잘 안다고 우쭐하다가 막히니 '재능이 없다'라고 생각해서 공부를 손 놓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미숙할 수 밖에 없는데 처음부터 완벽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컸던 것 같아요.. 다시 마음을 잡고 방향을 뚜렷하게 정해야겠네요. 꾸준히 챙겨보는 채널인데 이번 영상은 다른 영상보다 더 뇌에 박히네요.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시는 제작자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MBTI 이야기가 너무너무 공감돼요!! ㅋㅋㅋㅋ 저도 MBTI가 뭔가 저를 가둬두는 느낌이라서 MBTI로 판단하는 거를 싫어했는데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교수님이 있으셨다니!!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이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그것도 교수님이...!!) 히힛 (원래 댓글 잘 안 쓰는데 너무 공감돼서 써봤네요 ㅎ) 그나저나 박사님 유튜브 너무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아직 청소년이지만 뇌과학이나 심리학, 물리학, 철학 등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데 동영상 제작이나 방송 출연 등을 통해서 재밌고 흥미롭게 이야기해 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 좋은 정보나 지식들을 유튜브나 방송들로 보고, 접할 수 있는 게 저에게는 너무나도 큰 행운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재밌고 좋은 컨텐츠 많이, 오래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인스타 사람 반대로 하자는 말을 되뇌어보면 그냥 내가 나로 존재해도 괜찮을것같고 괜히 쿨한척 완벽함척 척하지않아도 괜찮을것같더라고요 ㅋㅋㅋ 지금 보니 아게 임포스터랑 관련이 있는거같네요 척해야할것같고 척하는게 들킬까 혼자 에너지 쓰고 말씀하신것처럼 가면을 남뿐만 아니라 내 앞에서도 쓰고 있고 무엇보다 그걸 벗은 나를 내가 인정해주지않는게 참 아픈것같아요 이제부터라도 알았으니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융의 셀프를 찾아가는 여정과 닮았네요 :) 직감(gut feeling)은 의식보다 빨라서 스스로를 속일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박사님의 뇌과학 메세지 중에 가장 좋은 점이 바로 우리는 달라질 수 있는 존재라는 메세지라고 생각해요. 내가 지나 온 수 많은 시간 속에서 내가 중첩되어 존재한다는 메세지도요. 결국 인상파 화가들의 수 많은 점들이 모여 작품이 되 듯 나라는 존재도 계속 노력에 따라 방향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앞으로 점들은 좀 더 잘 찍어 봐야겠습니다 :) 임포스터 책 궁금했는데 여기서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
임포스터 내용이 너무 공감됩니다. 이번 영상으로 제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저 또한 대부분 사람들이 가면을 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가면의 무게가 다르고 두께가 다를뿐, 하나씩 갖고 있지 않을까요 ? 항상 쉬운 설명을 해주시는 교수님, 편집자분들 감사합니다. 2부 기대됩니다!
제가 로스쿨 1년 다니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진짜 많이 짚어주셔서, 옛날 싫어하던 제 모습들이 너무 많이 등장해서 진짜 깜짝깜짝 놀랐어요.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야 하는 것도요 ㅋㅋㅋㅋㅋ 계속 스스로를 판단하고 나를 들여다봐야 한다는 걸 너무너무 많이 느끼고 있는데, 감명깊게 재밌게 들었습니다. 너무 좋아요👍👍
나는 여기에 맞지 않는 사람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직장에 다니고 있어서 너무 공감가는 영상이네요ㅜ ㅠ 과거의 미래의 나를 객관적으로 안다고 생각해도 미련스럽게 예전에 나는 꽤 잘했는데? 라는 어떤 이상한 믿음에 사로잡혀 저 스스로 저를 실망시키는 일만 반복해왔었어요. 영상 보면서 다시 메타인지를 높이는 연습을 해봅니다ㅜㅜ 책 바로 주문 했어요.2부 빨리 올라오길..!
와 진짜 이번 내용 좋네요. 리사손 교수님 말도 엘레강스하게 재밌게 잘 하시구. 학교 졸업한 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직장에서 항상 내 출신 학교, 전공을 내가 망신 시키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살았어요. 시간 여행을 하라는 내용도 그렇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이 있어서, 책 꼭 읽어 봐야겠어요.
임포스터의 비율이 이리 높은지 몰랐네요.. 임포스터로 살아가면서 가장 위험한 것은, 그 모든 것들이 임계에 다다르면 그 동안 쌓아 놓은 정신의 장벽이 한 번에 무너질 수 있다는 걸꺼에요.. 인생은 단순하게 사는게 제일입니다. 아프면 아프다 하고, 싫으면 싫다 하고, 화나면 화난다 하는게. 그 때는 나약해 보이고 이기적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본인과 타인 모두에게는 되도록 솔직해지려 노력하는게 관계에 있어서 자신의 건강한 정신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요..
최근에 내가 너무 남에게 가짜모습을 보이는 건 아닌지 걱정을 했는데 말씀 들으니 뭔가가 해소되는 느낌에 안심도 하고 감동도 느꼈습니다. 임포스터가 되지 않고서는 살기 힘든 이 사회에서 한 편으론 임포스터이기 때문에 또 힘들구나 싶어서요. 정말 많은 도움 되었어요.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시간여행 잘 하겠습니다! 2부도 기다리겠습니다 ㅋㅋ
저는 게으른 모습들이 많은데, 인스타그램에서는 열심히 사는 모습들! 제가 이루기 위한 목표를 위해 살아가는 모습들을 많이 올려요. 그럼 사람들은 저의 보여지는 모습을 보고 열심히 사는 친구라고 많이 알고 있어요ㅎㅎ이 영상을 보면서 나의 모습과 다른 모습을 보이려 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
저도 시니컬한 원래 제 자신보다는 좀더 나이스한 가면을 준비해서 사회 생활에 착용하긴하지만 그건 그게 예의이고 사람들 대하는 방식이라고 교육받았기 때문이에요. 그래도 어색한건 어쩔수없기때문에 사람들 만나는 모임등을 별로 좋아하진 않아요. 제가 그렇게 가면을 써야할 자리인가 그래서 가면 쓸 자리에는 좀더 생각을 하고 마음 준비를하고 나가고 있어요. 하지만 그런것도 어색하기때문에 차츰 시간이 지나면 제 자신을 보여주려 노력을 해요. 물론 사람들은 그런 저 보다는 나이스하게 다듬어진 가면 쓴 저를 더 좋아하고 제가 그렇게 가면쓰고 다니는걸 원하지만 저는 그냥 있는 그대로의 저를 좀더 보여주고 싶어하고있어요. 그래서 주변에선 오히려 좀 괴짜라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근데 사실 그렇게 불러주는것도 제게 그렇게 영향이 있진 않아요. 그런 사람들의 생각과 환경들에 대해서는 궁금하죠.
저는 고등학교에 처음 입학하고 나서 그 반에있던 친구들 모두가 임포스터라는 것을 느꼈어요 첫날인데 다들 반장선거에 나가고 서로에게 잘보이려고 노력하는게 눈에보이더라고요 근데 오히려 다들 임포스터라는것을 눈치챈후에 마음이 편해졌어요ㅎㅎ 그전리는 가면을 쓰는거애 대해서 항상 죄책감이 있고 들킬까봐 조마조마 했던것 같은데 난 가면썼어 너희도 썼지??라는 것을 보여주니까 다들 저를 환영하더라고요.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나는 중,고등학생 때 심한 임포스터였다. 그렇지만 대학생 때 극복했다. 그냥 남들 기대 무시하고 나 자신을 보여주기로 결정했다. 그 후로 나는 언제나 솔직했다. 믿고 안믿는 것은 상대의 결정이었다. 나는 내가 열심히 공부했다고 말했고 그 결과 시험을 잘보기도 했고 못하기도 했다.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임포스터’에 대해 들어보니,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의 ‘페르소나’ 이론이 떠올랐는데요. 현대에 와서 ‘가면’이라는 용어가 또 어떻게 해석되었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2부까지 기다릴 자신이 없어서.. 책부터 보러 가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와 너무 좋은 내용입니다. 저의 내면의 문제를 콕 집어 내는 듯한 느낌, 항상 한켠에 두고 누르고 있던 내 약점을 단번에 건드린 듯한 시간 입니다. 그리고 MBTI 검사 할 때 같이 있는 사람이나 환경 마다 결과가 매번 다르게 나오고 고정되지 않아 나만 그런 건지, MBTI에 대해 자신의 성향을 판정하기엔 부족하다거 항상 생각돼 그게 딱 맞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해왔는데요. 두분 말씀을 듣고 짐작이 맞는 듯 하여 MBTI에 집착하는 아이들에게 꼭 알려 주고 싶습니다. 책 바로 구매하여 읽겠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믿을만한 심리학책이 한국에 출간된것를 축하합니다. 한국 서점에 깔린 심리학책들은 정말 말도 안되는 그리고 겉핥기식 책들뿐입니다. 정말 좋은 책들은 절판되더군요. Netflix Explain에 personality에피소드를 보면 사람들이 MBTI가 아닌 과학적으로 증명된 성향이 어떻게 분류가 되는지 좀 알수맀을것같아요. 그리고 책 Mindset을 읽어보면 난 무슨 타입이야, 난 원래 이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조금 생각이 바뀌지않을까싶네요. 그리고 리사손 교수님의 책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다 생각합니다. 고정된 마인드를 가지고 나 자신이 어떤사람인지 생각해 볼 기회가 없어 난 이래 또는 mbti가 이야기 해주는 ‘나’를 고정해버리는건 섣부른 판단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임포스터라는 이름을 굳이 붙일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존방식 (to fit in, to be accepted, to feel safe from anxiety &insecurity) 으로 mask를 쓰고 있다면요... 내가 mask를 쓰고 있구나, 이걸 벗는게 안전하고, 약간 안전하지 않은 상황에서라도 나를 자유롭게 해주는 구나 하는 인지를 바탕으로 조금씩 드러내기도 하고, 벗어보기도 하고.. 하는 것은 우리의 너무나 자연스런 삶의 모습이 아닌가요... mask가 너무나 나와 동떨어진, 나를 억누르는, 관계를 왜곡시키는 방향으로 가고, 그것을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거나, 벗어날 길을 찾지 못할 때 그게 문제가 될 것 같아요.
너무힘들어요. 스스로를 모든 사람들, 친구들과 고립시키고 사람들의 기대도 너무나 불편하고 싫어요 입 싼 애들이 무리에 있어서 저에 대한 말을 주변에 옮기는것도 너무싫어요 그리고 친구들에게 이런 얘기를 하기도 너무 쪽팔리고 답답해요 메타인지도 떨어졌고 저에대한 확신도 없어져서 우울 불안으로 일상생활이 망가졌어용 가족들도 답이없어서 말도 못하고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답이없어요 너무힘들어요
학벌사회, 돈이 있으면 갑질하려는 사회 + 조금이라도 누가 실수하면 “왠지 그럴줄알았어..” 악플세례, 모두까기 등등 이런 사회의 문제로 인해 임포스터라는 현상이 생긴것 같아요. 아무리 심리 상담을 해봐야 사회체제가 바뀌지 않는 이상, 없어지지 않을거같아요. 물론 잠깐은 나아진것 같이 느끼겠지만요. 이런 구조로인해 심리상담사, 정신과의사들이 치료가 될 것처럼 광고하면서 돈을 버는 거겠죠.
도올 쌤께 배운 서양철학의 존재론적인 문제가 생각이 납니다. 가면을 쓴게 문제인가 아니면 가면을 벗고 안벗는 나머지의 시스템이 문제일까? 하는 고민이 든다. 내가 진짜 내가 생각하는 A라는 완벽한 존재를 상정하기에 거기서오는 속였다는 죄책감 이 오는게 아닐까? 그래서 여기서 시사하는 바는 강박적인 존재론적 고민에서 벗어나게 하는 '팽이'를 만들라는것 처럼 들립니다 (영화 인셉션의 팽이).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다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 나를 인정하고 살면됩니다~ 상처도 슬픔도 기쁨도 다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면 됩니다~ 그러나 사회구조상 나를 자꾸 감추게 되고 가면을 쓰게되지요. 특히 한국은 서양보다 더 심한거 같아요. 솔직한게 좋은건데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게 최고좋을걸요
mbti가 그래도 혈액형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ㅎㅎ 근데 임포스터 아닌 사람이 있나 싶습니다. 제가 잘못 이해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더닝크루거 이펙트에서 자신이 뭘 모르는지도 모르는 수준에서는 가면을 쓴게 아니고 메타인지가 잘 안 되는 것 같지만, 사람이 누구나 어느정도 수준 이상의 전문성을 가진 영역은 있는데 그런게 있는 이상 임포스터 끼가 없을 수 있나 싶네요.
강의 감사드려요. 임포스터… 근데 저는 가면을 썼다기에 지금 내 모습이 너무 초라해보이는데 내 자신을 초라하게 생각하는 것도 임포스터라 할 수 있나요? 예를들어 판사 가면을 쓰려면 최소한 그 시험에 합격해야 가능한고잖아요. 근데 그럴 기본조차 안된거죠. ㅠㅠ 공주 가면을 쓰고 싶은데 공주 옷에 들어가지않을만큼 뚱뚱해서 공주 가면 쓰기도 전에 들켜버리는… 사람들이 너무 내 민낯을 알아버려서 힘든 경우도 있는거 같아요. 가면 쓰고 싶은데 그런 척이라도 하고 싶은데 안돼네요.
저도 엠비티아이 규정지음이 맘에 안듭니다 ~~^^ 대체 그 부호처럼 명명돼구 무슨 라벨같다니까요 ㅎㅎ 맞기도하고 틀리기도하고 복잡한 기질을 말예요ㆍ 가면 없는 사람들이 드믈죠 인간언어가 족쇄처럼 가두는게 있어 난 사실 이런 드려움있어 라고 인밍아웃마면 보통 그두려움이 포커스가 아니라 이러저러함을 척하는 사람으로 포커싱이 돼기도하니까 조심스런 부분이죠~~^^
모든 이야기들, 특히 마지막에 피아노 얘기가 지금의 제 얘기와 비슷해서 공감이 가네요.. 새로 시작한 길을 공부중인데 처음 조금 잘 안다고 우쭐하다가 막히니 '재능이 없다'라고 생각해서 공부를 손 놓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미숙할 수 밖에 없는데 처음부터 완벽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컸던 것 같아요.. 다시 마음을 잡고 방향을 뚜렷하게 정해야겠네요. 꾸준히 챙겨보는 채널인데 이번 영상은 다른 영상보다 더 뇌에 박히네요.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시는 제작자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맞아요 공감됩니다ㅠ ㅠ
MBTI 이야기가 너무너무 공감돼요!! ㅋㅋㅋㅋ
저도 MBTI가 뭔가 저를 가둬두는 느낌이라서 MBTI로 판단하는 거를 싫어했는데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교수님이 있으셨다니!!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이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그것도 교수님이...!!) 히힛
(원래 댓글 잘 안 쓰는데 너무 공감돼서 써봤네요 ㅎ)
그나저나 박사님 유튜브 너무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아직 청소년이지만 뇌과학이나 심리학, 물리학, 철학 등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데 동영상 제작이나 방송 출연 등을 통해서 재밌고 흥미롭게 이야기해 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 좋은 정보나 지식들을 유튜브나 방송들로 보고, 접할 수 있는 게 저에게는 너무나도 큰 행운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재밌고 좋은 컨텐츠 많이, 오래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인스타 사람 반대로 하자는 말을 되뇌어보면 그냥 내가 나로 존재해도 괜찮을것같고 괜히 쿨한척 완벽함척 척하지않아도 괜찮을것같더라고요 ㅋㅋㅋ 지금 보니 아게 임포스터랑 관련이 있는거같네요 척해야할것같고 척하는게 들킬까 혼자 에너지 쓰고 말씀하신것처럼 가면을 남뿐만 아니라 내 앞에서도 쓰고 있고 무엇보다 그걸 벗은 나를 내가 인정해주지않는게 참 아픈것같아요 이제부터라도 알았으니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융의 셀프를 찾아가는 여정과 닮았네요 :) 직감(gut feeling)은 의식보다 빨라서 스스로를 속일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박사님의 뇌과학 메세지 중에 가장 좋은 점이 바로 우리는 달라질 수 있는 존재라는 메세지라고 생각해요. 내가 지나 온 수 많은 시간 속에서 내가 중첩되어 존재한다는 메세지도요. 결국 인상파 화가들의 수 많은 점들이 모여 작품이 되 듯 나라는 존재도 계속 노력에 따라 방향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앞으로 점들은 좀 더 잘 찍어 봐야겠습니다 :)
임포스터 책 궁금했는데 여기서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
임포스터 개념만 알게 됐는데도 정말 힐링입니다..
수준이 돈내고 들어야 할 정도..
너무 너무 좋은 내용인데 사람들이 많이 못 본 것 같아 아쉽네요... 덕분에 가면을 쓰고 사는 게 저만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고, 굉장한 위로가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해요 교수님, 박사님 🥲
15:04 so true. 와 이 표현 진짜 와닿아요. My self-drafts... 평소에 지난 일기 읽는 걸 좋아하는데(공부가 싫어서 회피하는 측면이 있어서 시간낭비 아닌 시간낭비라고 느끼기는 하지만) 훅 와닿네요. 제 drafts였던거군요.
뇌과학 등 사회과학분야 주제로 채널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idden brain이나 science weekly 들으며 한국도 전문가나 책의 저자들이 대중에게 지식을 쉽게 전달해줬으면 생각 많이 했거든요 오래오래 운영해주세요!
임포스터 내용이 너무 공감됩니다. 이번 영상으로 제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저 또한 대부분 사람들이 가면을 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가면의 무게가 다르고 두께가 다를뿐, 하나씩 갖고 있지 않을까요 ?
항상 쉬운 설명을 해주시는 교수님, 편집자분들 감사합니다.
2부 기대됩니다!
교수님 지식 좋구요. 편집 좋구요. 정리 잘해주시는 동선님 좋구요. 얼마전에 구독했는데 너무 행복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제가 로스쿨 1년 다니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진짜 많이 짚어주셔서, 옛날 싫어하던 제 모습들이 너무 많이 등장해서 진짜 깜짝깜짝 놀랐어요.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야 하는 것도요 ㅋㅋㅋㅋㅋ 계속 스스로를 판단하고 나를 들여다봐야 한다는 걸 너무너무 많이 느끼고 있는데, 감명깊게 재밌게 들었습니다. 너무 좋아요👍👍
예리한 지성으로 '나도 임포스터다'라고 고백하시며 설명해 주시니 마음을 훅 열고 듣게 됩니다. 결국 다른 사람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운 내가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느낄 수 있을텐데 그 시각을 키워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전 심리상담사인데요. 공감됩니다ㅜ 심리상담사 가면을 쓴 임포스터에요. 오늘도 자격증 취득 공부해요. 물론 계속 공부해야 하는 직업은 맞지만, 불안함을 못이기고 책 사고 워크샵 듣고 자격증 취득하는거 같아요. 여러 생각이 드네요
나는 여기에 맞지 않는 사람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직장에 다니고 있어서 너무 공감가는 영상이네요ㅜ ㅠ 과거의 미래의 나를 객관적으로 안다고 생각해도 미련스럽게 예전에 나는 꽤 잘했는데? 라는 어떤 이상한 믿음에 사로잡혀 저 스스로 저를 실망시키는 일만 반복해왔었어요. 영상 보면서 다시 메타인지를 높이는 연습을 해봅니다ㅜㅜ 책 바로 주문 했어요.2부 빨리 올라오길..!
와 진짜 이번 내용 좋네요. 리사손 교수님 말도 엘레강스하게 재밌게 잘 하시구.
학교 졸업한 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직장에서 항상 내 출신 학교, 전공을 내가 망신 시키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살았어요.
시간 여행을 하라는 내용도 그렇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이 있어서, 책 꼭 읽어 봐야겠어요.
책 읽고 싶은데 책상에 앉을 용기가 안날 때, 손에 있는 간편한 영상 시청 도구로 박사님 영상 보는게 흔한 제 일상입니다. 책 읽은 것처럼 만드는 유익한 영상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업로드 또 기대되네요🔥
임포스터의 비율이 이리 높은지 몰랐네요.. 임포스터로 살아가면서 가장 위험한 것은, 그 모든 것들이 임계에 다다르면 그 동안 쌓아 놓은 정신의 장벽이 한 번에 무너질 수 있다는 걸꺼에요.. 인생은 단순하게 사는게 제일입니다. 아프면 아프다 하고, 싫으면 싫다 하고, 화나면 화난다 하는게. 그 때는 나약해 보이고 이기적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본인과 타인 모두에게는 되도록 솔직해지려 노력하는게 관계에 있어서 자신의 건강한 정신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요..
저도 임포스터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렇다고 하니까 위안이 됩니다!
최근에 내가 너무 남에게 가짜모습을 보이는 건 아닌지 걱정을 했는데 말씀 들으니 뭔가가 해소되는 느낌에 안심도 하고 감동도 느꼈습니다. 임포스터가 되지 않고서는 살기 힘든 이 사회에서 한 편으론 임포스터이기 때문에 또 힘들구나 싶어서요. 정말 많은 도움 되었어요.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시간여행 잘 하겠습니다! 2부도 기다리겠습니다 ㅋㅋ
정말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있는데 만날때마다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왜그럴까 했는데
나는 분명 변했는데 '예전 그시절의 나' 라는 가면을 항상 쓰고 연기하느라 스스로가 지쳐서 그런거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많이배워요!
장동선 교수님 따뜻한 시선 너무 좋아요..!
저도 임포스터에요. 정도를 잘 조절하고 좋은 쪽으로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잘 안돼서 힘들 때도 있지만요.. ㅠ
와 딱 저네요.. 은근 스트레스 받아서 고민많이했었는데 극도에 다다르니까
내려놓고
요즘은 저 자신에 좀 더 집중하게 된거같아요
이런 좋은 유튜브가 있었네요...오는부터 천천히 보면서 진도 따라잡겠습니다..
저는 게으른 모습들이 많은데, 인스타그램에서는 열심히 사는 모습들! 제가 이루기 위한 목표를 위해 살아가는 모습들을 많이 올려요. 그럼 사람들은 저의 보여지는 모습을 보고 열심히 사는 친구라고 많이 알고 있어요ㅎㅎ이 영상을 보면서 나의 모습과 다른 모습을 보이려 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
항상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리타손 교수님 완전 팬인데.. 임포스터 너무 공감. 유학생활중 임포스터.. 정체성에 대한 불안…등등
정말 공감공감
저도 시니컬한 원래 제 자신보다는 좀더 나이스한 가면을 준비해서 사회 생활에 착용하긴하지만 그건 그게 예의이고 사람들 대하는 방식이라고 교육받았기 때문이에요. 그래도 어색한건 어쩔수없기때문에 사람들 만나는 모임등을 별로 좋아하진 않아요. 제가 그렇게 가면을 써야할 자리인가 그래서 가면 쓸 자리에는 좀더 생각을 하고 마음 준비를하고 나가고 있어요. 하지만 그런것도 어색하기때문에 차츰 시간이 지나면 제 자신을 보여주려 노력을 해요. 물론 사람들은 그런 저 보다는 나이스하게 다듬어진 가면 쓴 저를 더 좋아하고 제가 그렇게 가면쓰고 다니는걸 원하지만 저는 그냥 있는 그대로의 저를 좀더 보여주고 싶어하고있어요. 그래서 주변에선 오히려 좀 괴짜라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근데 사실 그렇게 불러주는것도 제게 그렇게 영향이 있진 않아요. 그런 사람들의 생각과 환경들에 대해서는 궁금하죠.
제가 항상 머릿속에서 막연하게만 생각했던걸 교수님이 말과 글로 표현하시는걸 보니 더욱 구체적으로 와닿는것 같아요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다음화도 기대돼요:)
현대사회 특히 조직문화내에서 내면연출을 해야하는 슬픈현실. 가식적인우리모습 아주 공감되는 주제 감사합니다.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2부 오래 기다려야하나요?
토크가 편안하고 재밌어서 영상이 빨리 끝난 느낌이예요
저도 MBTI를 "지금의 나"에 대해 알기 위해 테스트 해본적은 있어요. 전체적인 내용에 너무 공감하면서 들었습니다. 2부가 너무 기다려지네요!
내 인생영상! 앞으로 나는 어떤상황에 무슨 가면을 쓰는지 기록해놓으려 합니다:)
오늘 구독하기 시작했는데 너무 좋은 내용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고등학교에 처음 입학하고 나서 그 반에있던 친구들 모두가 임포스터라는 것을 느꼈어요 첫날인데 다들 반장선거에 나가고 서로에게 잘보이려고 노력하는게 눈에보이더라고요 근데 오히려 다들 임포스터라는것을 눈치챈후에 마음이 편해졌어요ㅎㅎ 그전리는 가면을 쓰는거애 대해서 항상 죄책감이 있고 들킬까봐 조마조마 했던것 같은데 난 가면썼어 너희도 썼지??라는 것을 보여주니까 다들 저를 환영하더라고요.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너무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나는 중,고등학생 때 심한 임포스터였다. 그렇지만 대학생 때 극복했다. 그냥 남들 기대 무시하고 나 자신을 보여주기로 결정했다. 그 후로 나는 언제나 솔직했다. 믿고 안믿는 것은 상대의 결정이었다. 나는 내가 열심히 공부했다고 말했고 그 결과 시험을 잘보기도 했고 못하기도 했다.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저도 임포스터라는걸 오늘 깨달았네요. 저도 해외살고있어서, 늘 사회분위기에 눈치보며 살아가는 것에 익숙해졌거든요. 저도 석사논문 점수 잘 받았을때, 컨퍼런스 초대받았을때, 면접 통과했을때 늘 ‘아 이게 난 들키겠다’하면서 살아왔어요 ㅠㅠ
흠, 그랬던거군요. 저는..임포스터였어요. 임포스터라는 단어를 여기서 처음 의미를 알게됐어요. 지식의 분배.. 오늘도 감사해요 :)
I’m a fan of Dr.Son. Hope this video could up English subtitles.
저는 스스로가 가면을 많이 쓰고 있다 생각했는데 그게 '임포스터' 였네요^^
알아차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나 역시도 임포스터네요 ㅎ
오늘도 유익함을 얻어갑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ㅎ
영상 잘 봤습니다! ‘임포스터’에 대해 들어보니,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의 ‘페르소나’ 이론이 떠올랐는데요. 현대에 와서 ‘가면’이라는 용어가 또 어떻게 해석되었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2부까지 기다릴 자신이 없어서.. 책부터 보러 가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와 너무 좋은 내용입니다. 저의 내면의 문제를 콕 집어 내는 듯한 느낌, 항상 한켠에 두고 누르고 있던 내 약점을 단번에 건드린 듯한 시간 입니다.
그리고 MBTI 검사 할 때 같이 있는 사람이나 환경 마다 결과가 매번 다르게 나오고 고정되지 않아 나만 그런 건지, MBTI에 대해 자신의 성향을 판정하기엔 부족하다거 항상 생각돼 그게 딱 맞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해왔는데요. 두분 말씀을 듣고 짐작이 맞는 듯 하여 MBTI에 집착하는 아이들에게
꼭 알려 주고 싶습니다. 책 바로 구매하여 읽겠습니다
인터뷰어가 인터뷰이가 너무 편안한 이야기 하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하... 너무 재밌는데 왜 끊어요 ㅠ ㅋㅋㅋㅋㅋㅋ
와~ 임포스터~ 완전 공감하고 가요ㅠ
나 왜 이러지에 대한 실마리가 생기는 것 같아요~ 책 내용이 더 궁금해지네요~
13:49 와 이 말씀 진짜 insightful해요. 가면을 무조건 벗어라가 아니라 언제 쓸건지 결정.... 잘 고민해봐야겠네요.
박사님 어제 내일수업 듣고 완전 팬 되었어요! ☺️
정말 재밌네요. Imposter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가면 이지만 메타 인지가 높으면 자긱객관화를 통해 분별해 낼 수 있군요. 책도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애니어그램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있었는데 참 좋은 이야기 들어 좋네요. 많이 알려져야할 개념이란 생각이 듭니다. ^^ 저는 애니어그램 조차 내가 선택해 왔단 생각이 들거든요. 때에 따라 살아남기위해 그런 가면이 필요했던것 같습니다.
제 삶에서 좀벌레처럼 스스로도 알게 모르게 힘들게 만드는 요소들을, 보다 쉽게 알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 화도 있나요??? 너무 궁금해요ㅋㅋㅋㅋㅋㅋ
네 곧 올라갑니다 ^^
혹시 '페르소나'라는 것과 리사 손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임포스터'라는 것과 차이점이 있는 건가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뭔가 비슷한 거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음 제 생각인데 그림자 중 일부에 대한 이야기 같은데요.
저도 임포스터와 페르소나의
차이가 궁금해요
답변해주실분 계신가요?
멋진.장작가님!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좋은 주제를 알게되고 영상을 보게되서 참 좋습니다. 그런데 임포스터는 좀 이해가 되는데 메타인지는 아직 잘 이해가 안되네요. 2부를 보면 부디 이해가 잘 되면 좋겠어요. ㅜㅜ.
정말 오랜만에 믿을만한 심리학책이 한국에 출간된것를 축하합니다. 한국 서점에 깔린 심리학책들은 정말 말도 안되는 그리고 겉핥기식 책들뿐입니다. 정말 좋은 책들은 절판되더군요. Netflix Explain에 personality에피소드를 보면 사람들이 MBTI가 아닌 과학적으로 증명된 성향이 어떻게 분류가 되는지 좀 알수맀을것같아요. 그리고 책 Mindset을 읽어보면 난 무슨 타입이야, 난 원래 이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조금 생각이 바뀌지않을까싶네요. 그리고 리사손 교수님의 책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다 생각합니다. 고정된 마인드를 가지고 나 자신이 어떤사람인지 생각해 볼 기회가 없어 난 이래 또는 mbti가 이야기 해주는 ‘나’를 고정해버리는건 섣부른 판단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 mbti 너무 공감돼요 ㅠㅠㅠㅠ 다들 mbti 맹신해서 제가 이상한가 했는데 저는 엠비티아이가 할때마다 다르고 10가지 막이렇게 나왔거든요 근데 그거 얘기하면 다 이상한 사람처럼 봐요 요즘 ㅠㅠㅋㅋㅋ
저도 임포스터였네요. 듣다보니 처음부터 예전에 제가 생각했던 것들이.. :)
잘봤습니다
임포스터라는 이름을 굳이 붙일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존방식 (to fit in, to be accepted, to feel safe from anxiety &insecurity) 으로 mask를 쓰고 있다면요... 내가 mask를 쓰고 있구나, 이걸 벗는게 안전하고, 약간 안전하지 않은 상황에서라도 나를 자유롭게 해주는 구나 하는 인지를 바탕으로 조금씩 드러내기도 하고, 벗어보기도 하고.. 하는 것은 우리의 너무나 자연스런 삶의 모습이 아닌가요... mask가 너무나 나와 동떨어진, 나를 억누르는, 관계를 왜곡시키는 방향으로 가고, 그것을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거나, 벗어날 길을 찾지 못할 때 그게 문제가 될 것 같아요.
너무힘들어요. 스스로를 모든 사람들, 친구들과 고립시키고 사람들의 기대도 너무나 불편하고 싫어요
입 싼 애들이 무리에 있어서 저에 대한 말을 주변에 옮기는것도 너무싫어요
그리고 친구들에게 이런 얘기를 하기도 너무 쪽팔리고 답답해요
메타인지도 떨어졌고 저에대한 확신도 없어져서 우울 불안으로 일상생활이 망가졌어용
가족들도 답이없어서 말도 못하고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답이없어요
너무힘들어요
학벌사회, 돈이 있으면 갑질하려는 사회 + 조금이라도 누가 실수하면 “왠지 그럴줄알았어..” 악플세례, 모두까기 등등 이런 사회의 문제로 인해 임포스터라는 현상이 생긴것 같아요. 아무리 심리 상담을 해봐야 사회체제가 바뀌지 않는 이상, 없어지지 않을거같아요. 물론 잠깐은 나아진것 같이 느끼겠지만요. 이런 구조로인해 심리상담사, 정신과의사들이 치료가 될 것처럼 광고하면서 돈을 버는 거겠죠.
위로 받고 갑니다..
뭔가 인간적이고 진솔해서 좋아요
개인적인 경험에선 과거에 제가 생각이 많이 났어요!
너무 재미있는 내용입니다! 2부를 기다릴께요!
최근 몇년간 뼈저리게 느끼고 있던 불안을 제대로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올 쌤께 배운 서양철학의 존재론적인 문제가 생각이 납니다.
가면을 쓴게 문제인가
아니면 가면을 벗고 안벗는 나머지의 시스템이 문제일까?
하는 고민이 든다.
내가 진짜 내가 생각하는 A라는 완벽한 존재를 상정하기에
거기서오는 속였다는 죄책감
이 오는게 아닐까?
그래서 여기서 시사하는 바는
강박적인 존재론적 고민에서 벗어나게 하는 '팽이'를 만들라는것 처럼 들립니다 (영화 인셉션의 팽이).
뭔가 알듯하면서 모르겠기도하고 그런데 2부는 언제예요?
1ㅃ
리사 손, 이분 어디서 봤더라...?
2부 빨리 보고 싶어요
어나더 영상 부탁해요오오오 너무 몰입해서봤어요
가면이 professionalism 의 한 표현일 수도 있어서 불특정 다수와 감정 소모를 최소화 하면서 원만한 관계를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정말 아무 가면 없이 막 나가는 경우가 문제라고 생각…
한국인습성중 하나.
뭔가 축하받을때ㅡ아녜요.
운이 좋았죠^^
ㅠㅠ제가 임포스터였네요. 경력이 없어서 밤새서 몰래 과하게 했어요.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다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 나를 인정하고 살면됩니다~
상처도 슬픔도 기쁨도 다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면 됩니다~
그러나 사회구조상 나를 자꾸 감추게 되고 가면을 쓰게되지요.
특히 한국은 서양보다 더 심한거 같아요.
솔직한게 좋은건데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게 최고좋을걸요
임포스터를 부정하고, 합리화한 이유를 진실이라 믿을 수록 자신과 멀어지는 것 같아요. 부족하고 서툴러도 괜찮은데 말이죠.
메타인지가 정확히 어떤것인지 설명해 주실분?!
2부는 언제 나오나요?
mbti가 그래도 혈액형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ㅎㅎ
근데 임포스터 아닌 사람이 있나 싶습니다. 제가 잘못 이해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더닝크루거 이펙트에서 자신이 뭘 모르는지도 모르는 수준에서는 가면을 쓴게 아니고 메타인지가 잘 안 되는 것 같지만, 사람이 누구나 어느정도 수준 이상의 전문성을 가진 영역은 있는데 그런게 있는 이상 임포스터 끼가 없을 수 있나 싶네요.
저도 완전 완전 임포스터네요. 근데 완전 임포스터가 아닌 나를 찾기가 어렵네요
실패한 자신들에게 스스로 위안을 다지는 말.
Wow! I’ve always thought I was an imposter!
강의 감사드려요. 임포스터… 근데 저는 가면을 썼다기에 지금 내 모습이 너무 초라해보이는데 내 자신을 초라하게 생각하는 것도 임포스터라 할 수 있나요? 예를들어 판사 가면을 쓰려면 최소한 그 시험에 합격해야 가능한고잖아요. 근데 그럴 기본조차 안된거죠. ㅠㅠ 공주 가면을 쓰고 싶은데 공주 옷에 들어가지않을만큼 뚱뚱해서 공주 가면 쓰기도 전에 들켜버리는… 사람들이 너무 내 민낯을 알아버려서 힘든 경우도 있는거 같아요. 가면 쓰고 싶은데 그런 척이라도 하고 싶은데 안돼네요.
저도 엠비티아이 규정지음이 맘에 안듭니다 ~~^^ 대체 그 부호처럼 명명돼구 무슨 라벨같다니까요 ㅎㅎ
맞기도하고 틀리기도하고 복잡한 기질을 말예요ㆍ 가면 없는 사람들이 드믈죠 인간언어가 족쇄처럼 가두는게 있어 난 사실 이런 드려움있어 라고 인밍아웃마면 보통 그두려움이 포커스가 아니라 이러저러함을 척하는 사람으로 포커싱이 돼기도하니까 조심스런 부분이죠~~^^
하.. 2부 킹받네 ㅋㅋㅋㅋ 처음에 시큰둥했다가 인간관계, 전공에도 모두 적용되는 개념이라 아주 흥미롭네요. 책 너무 읽어 보고 싶네요!
뭐야 한국인이에요..? 너무 잘하셔!!
아 손씨구나..
여기 임포스터 추가요~:)
저도 임포스터입니다.
우린 남의 씌워준 가면이라
벗지 못하는걸까요?
재밌네요
개관적인 시선 궁금합니다
가면벗기는...주님앞에 회개...평생이 걸리지요.화이팅 🎉❤
저도요!!!
맞아요 ,이런 대화나 강의를 바랬죠, 특히 거의 전 미국과 세계인들이 속았던
오.바.마.의 실체.... 2부를 기대하며 리사손님, 장동선님 잘 들었읍니다. 땡Q
리사손 교수님 강연이뉘ㅣ 진행자가 자기 말을 더 많이 하니까 청취느낌 이 깨집ㄴ다
👍👍👍👍👍
👍🏻👍🏻👍🏻
가면쟁이라는 명칭....
가면의 종류에 따라 그 성향은 완전히 다른 건데 좀더 엄격한 세분화가 필요한 게 아닐지...
임포스터보다 프리텐더라는 좀더 단순한 단어사용이 어떨지.
70% 가 아니라 얇던 두껍던 안보이는 가면은 인간의 본능 아닐까 생각합니다. 원시시대에도 있지않았을까요? ㅎㅎㅎ
임포스터가 구스타포 융의 페르소나 개념과 같네요ㆍ~~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