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경주로 가는 마지막 관문, 골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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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73

  • @user-rr2lm4il6z
    @user-rr2lm4il6z 25 дней назад +1

    영상 잘 봤습니다.
    * 2~7세기까지 거슬러가는
    땅의 이야기 였네요~~.👍✌️👌
    * 완산동~3사관학교 지나는
    길 우측, 끊어지는 산세가(단애)
    예사롭지 않게 보였는데~
    - 지형을 이용했던 골벌국 소식을
    얹어서 잘 보고/잘 들었습니다.
    * 어릴적에 옛길 지나다~
    '지질학자들은 와 봤겠지(?)' 생각이 들만큼......
    (형산강 지구대_급은 아니지만)))))
    * 함안~진동 지나다 우측길에도 '단애'가 더 시선을 끌었던....

    • @사적돌
      @사적돌  25 дней назад

      저도 단애를 무척 좋아해서 굳이 찾아다니곤 합니다😄 함안 진동은 아라가야의 통로이기도했고, 왜구의 침입로이기도했지요😌

  • @GreatJungba
    @GreatJungba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옛날 분들이 지형에 대한 분석과 이해가 탁월하다고 느낍니다. 그때는 위성지도도 상공뷰도 없었는데 항상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 @사적돌
      @사적돌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조금의 차이가 생존과 직결되었기에 그랬나봅니다, 편집스러울 정도로 방어에 유리한곳을 고른것 같지요🤔

  • @맥가이버-l9z
    @맥가이버-l9z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유툽영상 보면서 역사적 지명기록등 현대 명칭까지 ᆢ 배우는 부분도 있어서 좋네요 부지런하게 이산저산 뚜벅이 답사로. 영상 제작하시는부분은 진심 존경합니다 ㆍ 건강관리 잘하시길 ᆢ특히 도가니 통증등등 ㅜㅜ

    • @사적돌
      @사적돌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염려 감사드립니다😌 안그래도 여름이라 반강제로 산에는 가기 어렵네요😄

    • @맥가이버-l9z
      @맥가이버-l9z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사적돌 ㅎㅎㅎ ᆢ요즘 뱀들 독기 바짝올라서 조심 하셔야ᆢ 무리하지마세요

  • @김상목-e7m
    @김상목-e7m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임고 양평리에 전형적인 남방형 고인돌, 금호 어은동 호형대구, 마형대구 골벌국 이전에 잊혀진왕국이 있었습니다.
    대창은 지금의 행정구역으로 영천이지만 고대는 현제의 압량읍 임당,부적동쪽의 압독국 세력이었다고 하더라구요.

    • @사적돌
      @사적돌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오 전문가의 향기가 납니다😌 덧글 감사드립니다😄

    • @김상목-e7m
      @김상목-e7m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대학시절 전공은 아니었지만 역사에 심취해서 도서관에서 관련 서적를 찿아보고 논문봉정식,학술회 구경다니며 논문을 구해 읽어 기억에 남은 정도의 지식입니다.
      영천이 고향이고 처가댁 양가 부모님도 영천분이시고 영상도 익숙해서 너무 좋습니다.

  • @dprktoday
    @dprktoda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제가 살던 완산동 시장 부근에서 가끔씩 운동하러 금강산성으로 가다보면 늘 지나가던 곳인데 올라가보지는 않았는데 완산동 고분군이 위치하던 곳이였군요.. 나중에 고향 내려가면 이곳 뿐만이 아니라 영상으로 만들어주신 인근 지역들은 한 번 가보아야 겠습니다.

    • @사적돌
      @사적돌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오 즐거운 답사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대의리산성은 환경센터로 가시는것도 좋지만 의곡천에서 올라가시는것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 @kimsj1570
    @kimsj157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역사는 땅에 쓰여있습니다 멋있는 말 입니다~

    • @사적돌
      @사적돌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사서에 남지 않은 역사는 발굴로서 찾아야겠지요😄

  • @김종오-w7x
    @김종오-w7x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완산보 옆절벽이네요
    금노동에서 자랏습니다

    • @사적돌
      @사적돌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오 바로옆이시네요😄

  • @이충란-c5c
    @이충란-c5c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역사는 땅에 쓰여있습니다.. 와우 이 표현!

    • @무니에스타
      @무니에스타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애 → 에

    • @사적돌
      @사적돌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오 맘에드신다니 다행입니다😄

    • @이충란-c5c
      @이충란-c5c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타 수정했어요. ㅋ​@@무니에스타

  • @kimsaam
    @kimsaam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울림이 깊은 영상입니다.

    • @사적돌
      @사적돌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 시청 감사드립니다😄

  • @알로이-q6m
    @알로이-q6m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6.25 영천전투 편에서도 잘 보았는데요..영천,김천,예천을 3천이라고 하죠? 그중에서도 영천은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참 중요한 요지인건 홱실해 보입니다. 3사관학교가 영천에 들어선 것도 그 이유일까요?😂

    • @사적돌
      @사적돌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영천에 군부대와 지원시설이 많지요 지정학적으로 중요한곳임이 틀림없는듯합니다😄

  • @RamG-v7m
    @RamG-v7m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잘 보고 갑니다

    • @사적돌
      @사적돌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청 감사드립니다😄 회원이 되어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 @TESLATOPIA_JEJU
    @TESLATOPIA_JEJU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와우 ~
    오늘은 무려 2세기 무렵까지
    거슬러 올라가네요~
    영천의 과거 지명이 영주였었나 봅니다. 현재의 영주시도 경북에 있는데 말입니다 ~^^
    골벌국~왠지 고대국가 이미지와 함께 살벌함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

    • @사적돌
      @사적돌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완전히 다르거나 겹쳐지는 지명이 많다보니 후손들이 고생입니다😄;
      시청 감사드립니다😌

    • @dprktoday
      @dprktoda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한자는 다르지만 현 영천의 옛 명칭이 영주, 현 영주의 옛 명칭이 영천이였습니다.

    • @TESLATOPIA_JEJU
      @TESLATOPIA_JEJU 7 месяцев назад

      @@dprktoday 와우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의 번영을 늘 기원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 @d-dung
      @d-dun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영천(永州), 영주(榮州). 한자를 썼으니 아예 다른 고을이지요.
      전라도 광주(光州)와 경기도 광주(廣州)처럼.

  • @roughenough
    @roughenough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우와 영천이 고향인데 처음 알았어요 너무 신기하네요😳

    • @사적돌
      @사적돌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천에 고대의 흔적이 꽤 많습니다😄

  • @altaikim
    @altaikim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포항부터 영천 쪽은 현재도 군부대가 꽤 많죠. 강화도 쪽도 가보면 예전 돈대나 진지 자리에도 현재 군사시설이 모두 들어가 있는걸 보면 고대에나 지금이나 전략적 요충지를 보는 눈은 똑같은 것 같습니다.

    • @사적돌
      @사적돌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런듯합니다😄

  • @d-dung
    @d-dun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영천의 탄약고가 많은 건 한국전쟁의 영향이라기보다, 안강에 탄약제조사(풍산)이 있어서 그러하지요. 안강의 공장위치는 궁벽한 곳을 골라서 한 것이고, 그걸 사통팔달의 위치이자 탄약고를 설치하만한 장소가 많은 영천으로 옮겨서 탄약을 저장하는 탄약고를 만든 것이지요. 물론 탄약창의 위치가 북한-중국의 위협에서 멀찍히 떨어진 경상도를 선택한 것도 있을 거고요. 탄약고의 위치가 옛 유적지와 비슷하다는 건 예나 지금이나 보는 눈은 비슷한 것이겠고요.

    • @사적돌
      @사적돌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청 감사드립니다😌

  • @neowise5339
    @neowise533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사적돌님의 고향 골벌국이군요 ㅋ

    • @사적돌
      @사적돌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 고향은 따로 있습니다😄

  • @ldh4142
    @ldh414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황보능장... 영천에 위치한 3사관학교 안에 황보능장묘가 있지요.. 누구인지 궁금했는데 영천 출신 호족의 묘이군요

    • @사적돌
      @사적돌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대의리성지에 있는 말굽바위에 전설이 깃들어 있습니다😄

  • @마이클천상유하
    @마이클천상유하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영천 전투가 유명하죠 임진왜란과 한국전쟁때 치열했던 격전지였답니다

    • @사적돌
      @사적돌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 둘다 영상으로 있습니다😌
      임진왜란 ruclips.net/video/HZTEXYzz-k4/видео.html
      한국전쟁 1편 ruclips.net/video/ybRVdpZjQoU/видео.html 2편 ruclips.net/video/yRZDiFiPBr4/видео.html

  • @신효상-v9e
    @신효상-v9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 넖은 평야와 습지와 강가에서 개구리들이 여름밤에 울어대면 정말 그 운치가 끝내주겠네요 ㅎ 그 개구리들이 우는 소리를 들으며 6.25전쟁시 북한군과 대치했을 것이고 여름밤에 개구리 울음소리를 들으며 신라군과 고려군, 조선군들도 저 곳을 지나갔겠죠

    • @사적돌
      @사적돌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후백제군도,
      일본군, 몽골군도 지나갔지요,
      경주로 가려면, 경주에서 나오면 반드시 거쳐가야하는 영천이네요😮

  • @solgga_history
    @solgga_histor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삼국사기 초기 기록이 대체로 의아한데 골벌국을 합친 236년은 정황과 잘 어울립니다.
    261년에 달벌성을 쌓은 것도 자연스럽게 이어지죠.
    231년에 감문국을 병합한 것은 분명 연대를 뒤로 물려야 할 거 같습니다.

    • @사적돌
      @사적돌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삼국사기 초기기록이 많이 빠른편인데 골벌국은 잘맞물리는듯합니다, 일단 청제비가 5세기말 6세기초 의견이 있으니 보정이 되네요😮

    • @solgga_history
      @solgga_histor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미군정기에 일어난 대구인민봉기는 경부선을 따라 서쪽으로 구미로 퍼져나가고 동쪽으로 영천으로 퍼져나갔습니다.
      이 동영상에서 언급되는 지역입니다.
      한국전쟁이 나자 이곳은 학살의 현장이 됩니다.
      산악지대와도 연결되어 빨치산과도 접점이 있죠.

  • @소민규-s9u
    @소민규-s9u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많이 바쁘신 사적돌님 익산에 오시면 꼭 연락주세요...
    왕궁리유적건으로 드릴말씀이 많습니다!

    • @사적돌
      @사적돌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오 미륵산성 가야되는데 못가고있네요😞

    • @소민규-s9u
      @소민규-s9u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적돌 제 연락처 아시죠?

  • @미제드론
    @미제드론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4:40 한국 산성교과서가 생기면 모범예시(?)로 수록해도 될만한 아주 전형적인 하천 단애 지형을 이용한 산성이군요.

    • @사적돌
      @사적돌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영천에 하천으로 인한 단애에 축성한 성이 몇개 있는데 대의리산성의 모습이 가장 미려한듯합니다,
      금대리산성이나 가산리산성은 단애 정상에 올려놓기만했지요😄

  • @해인-e8e
    @해인-e8e Месяц назад +2

    네^^ 맞습니다 역사는 우리가 살고있는 땅에 쓰여있습니다. 지금 살기 좋은 땅은 옛날에도 살고 좋은 땅입니다. 우리가 깔고 앉은 땅 밑에는 역사가 쓰여있죠.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자꾸 멀리서 찾으려고 하고 허황된 소리를 하죠.

    • @사적돌
      @사적돌  Месяц назад

      오 감사드립니다😌

  • @머라캐삿노-n2m
    @머라캐삿노-n2m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금강산성 등산로를 걷다보면 토성임을 쉽게 볼수있죠. 아것도 다뤄주세요.
    영천 남쪽은 구릉지대가 형성되어
    옛날 산성이 있었으리라 짐작케하는
    모습을 보여줌니다. 뭐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였습나다

    • @사적돌
      @사적돌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 덧글 감사드립니다😌

  • @corea359
    @corea359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삼국지 동이전 진한 '호로국'을
    바로 영천 '골벌국'으로 추정합니다.
    '골'='홀' 골벌국, 호로국

    • @사적돌
      @사적돌  3 месяца назад

      덧글 감사드립니다😄

  • @Cute_Joyuri
    @Cute_Joyur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견훤도 경주를 습격하러 가는길에 저곳을 지나지 않았을까 합니다. 당시에 견훤이 고울부(영천) 돌파하는순간 신라는 사실상 멸망..
    그나마 고려에 의지해 숨만 겨우 쉬는정도였다가 935년에 나라를 고려에 바치고 멸망

    • @사적돌
      @사적돌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나갔을것 같지요, 북쪽이 방비가 약했으니 특히나 더 그랬을것 같습니다🤔

  • @오늘마살
    @오늘마살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금속탐자기 해봤으면

    • @사적돌
      @사적돌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청 감사드립니다😌

  • @LBY0210
    @LBY021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얼마전 골벌국 관련기사가 나왔는데, 많은 유적 발굴 조사로 역사의 한페이지가 조금이라고 보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사적돌
      @사적돌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 그랬군요😮 골벌국의 위상이 가장 명확한 편이니 잘 개발하면 영천 고유의 자산이 될수도 있겠네요😄

    • @LBY0210
      @LBY021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사적돌 얼마전이라고 잘못 말했지(벌써 수개월전ㅎ;;)만 아마 사적돌님이 다룬 영상 내 기록과 같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23년 6월에 유물 출토로 본격적으로 발굴 조사 실시 예정 기사'와' 23년 11월 영천시립 박물관 건립 기념 세미나 내용 주제 기사' 입니다!!

  • @핏빛제왕
    @핏빛제왕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원삼국 시대만 가도 모르는 것이 너무 많으니... 후손들은 좀 더 선명한 모습으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사적돌
      @사적돌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 많이 바라고있습니다😄

  • @밝은빛-i5d
    @밝은빛-i5d 19 дней назад

    저기말고도 또 있는데 아직 학자들이 못찾은거군. ㅎ

    • @사적돌
      @사적돌  19 дней назад

      시청 감사합니다😌

  • @skyfaraway
    @skyfaraway Месяц назад +1

    남의 나라 역사적 고분을 가로 질러서 철도를 만드는 인성 ㅋㅋ 가장 효율 좋은 곳이었다고 변명했겠지 ㅋㅋ

    • @사적돌
      @사적돌  Месяц назад

      빙둘러 철도깔거나 일부러 멀리 둔곳도 있고 드렇지요, 보통 양반 세거지가 있으면 가로지르거나 아예 멀리두어 세거지가 이동하게끔 했습니다, 전자는 안동 안강 후자는 증평 밀양 등입니다😞

  • @홍승수-q1p
    @홍승수-q1p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오늘의 수고로 부정선거 조작이
    밝혀져 나라를 살리는 구국의 길이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