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잘 봤습니다. * 2~7세기까지 거슬러가는 땅의 이야기 였네요~~.👍✌️👌 * 완산동~3사관학교 지나는 길 우측, 끊어지는 산세가(단애) 예사롭지 않게 보였는데~ - 지형을 이용했던 골벌국 소식을 얹어서 잘 보고/잘 들었습니다. * 어릴적에 옛길 지나다~ '지질학자들은 와 봤겠지(?)' 생각이 들만큼...... (형산강 지구대_급은 아니지만))))) * 함안~진동 지나다 우측길에도 '단애'가 더 시선을 끌었던....
영천의 탄약고가 많은 건 한국전쟁의 영향이라기보다, 안강에 탄약제조사(풍산)이 있어서 그러하지요. 안강의 공장위치는 궁벽한 곳을 골라서 한 것이고, 그걸 사통팔달의 위치이자 탄약고를 설치하만한 장소가 많은 영천으로 옮겨서 탄약을 저장하는 탄약고를 만든 것이지요. 물론 탄약창의 위치가 북한-중국의 위협에서 멀찍히 떨어진 경상도를 선택한 것도 있을 거고요. 탄약고의 위치가 옛 유적지와 비슷하다는 건 예나 지금이나 보는 눈은 비슷한 것이겠고요.
오 둘다 영상으로 있습니다😌 임진왜란 ruclips.net/video/HZTEXYzz-k4/видео.html 한국전쟁 1편 ruclips.net/video/ybRVdpZjQoU/видео.html 2편 ruclips.net/video/yRZDiFiPBr4/видео.html
영상 잘 봤습니다.
* 2~7세기까지 거슬러가는
땅의 이야기 였네요~~.👍✌️👌
* 완산동~3사관학교 지나는
길 우측, 끊어지는 산세가(단애)
예사롭지 않게 보였는데~
- 지형을 이용했던 골벌국 소식을
얹어서 잘 보고/잘 들었습니다.
* 어릴적에 옛길 지나다~
'지질학자들은 와 봤겠지(?)' 생각이 들만큼......
(형산강 지구대_급은 아니지만)))))
* 함안~진동 지나다 우측길에도 '단애'가 더 시선을 끌었던....
저도 단애를 무척 좋아해서 굳이 찾아다니곤 합니다😄 함안 진동은 아라가야의 통로이기도했고, 왜구의 침입로이기도했지요😌
옛날 분들이 지형에 대한 분석과 이해가 탁월하다고 느낍니다. 그때는 위성지도도 상공뷰도 없었는데 항상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조금의 차이가 생존과 직결되었기에 그랬나봅니다, 편집스러울 정도로 방어에 유리한곳을 고른것 같지요🤔
😢유툽영상 보면서 역사적 지명기록등 현대 명칭까지 ᆢ 배우는 부분도 있어서 좋네요 부지런하게 이산저산 뚜벅이 답사로. 영상 제작하시는부분은 진심 존경합니다 ㆍ 건강관리 잘하시길 ᆢ특히 도가니 통증등등 ㅜㅜ
염려 감사드립니다😌 안그래도 여름이라 반강제로 산에는 가기 어렵네요😄
@@사적돌 ㅎㅎㅎ ᆢ요즘 뱀들 독기 바짝올라서 조심 하셔야ᆢ 무리하지마세요
임고 양평리에 전형적인 남방형 고인돌, 금호 어은동 호형대구, 마형대구 골벌국 이전에 잊혀진왕국이 있었습니다.
대창은 지금의 행정구역으로 영천이지만 고대는 현제의 압량읍 임당,부적동쪽의 압독국 세력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오 전문가의 향기가 납니다😌 덧글 감사드립니다😄
대학시절 전공은 아니었지만 역사에 심취해서 도서관에서 관련 서적를 찿아보고 논문봉정식,학술회 구경다니며 논문을 구해 읽어 기억에 남은 정도의 지식입니다.
영천이 고향이고 처가댁 양가 부모님도 영천분이시고 영상도 익숙해서 너무 좋습니다.
제가 살던 완산동 시장 부근에서 가끔씩 운동하러 금강산성으로 가다보면 늘 지나가던 곳인데 올라가보지는 않았는데 완산동 고분군이 위치하던 곳이였군요.. 나중에 고향 내려가면 이곳 뿐만이 아니라 영상으로 만들어주신 인근 지역들은 한 번 가보아야 겠습니다.
오 즐거운 답사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대의리산성은 환경센터로 가시는것도 좋지만 의곡천에서 올라가시는것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역사는 땅에 쓰여있습니다 멋있는 말 입니다~
사서에 남지 않은 역사는 발굴로서 찾아야겠지요😄
완산보 옆절벽이네요
금노동에서 자랏습니다
오 바로옆이시네요😄
역사는 땅에 쓰여있습니다.. 와우 이 표현!
애 → 에
오 맘에드신다니 다행입니다😄
오타 수정했어요. ㅋ@@무니에스타
울림이 깊은 영상입니다.
오 시청 감사드립니다😄
6.25 영천전투 편에서도 잘 보았는데요..영천,김천,예천을 3천이라고 하죠? 그중에서도 영천은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참 중요한 요지인건 홱실해 보입니다. 3사관학교가 영천에 들어선 것도 그 이유일까요?😂
영천에 군부대와 지원시설이 많지요 지정학적으로 중요한곳임이 틀림없는듯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시청 감사드립니다😄 회원이 되어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와우 ~
오늘은 무려 2세기 무렵까지
거슬러 올라가네요~
영천의 과거 지명이 영주였었나 봅니다. 현재의 영주시도 경북에 있는데 말입니다 ~^^
골벌국~왠지 고대국가 이미지와 함께 살벌함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
완전히 다르거나 겹쳐지는 지명이 많다보니 후손들이 고생입니다😄;
시청 감사드립니다😌
한자는 다르지만 현 영천의 옛 명칭이 영주, 현 영주의 옛 명칭이 영천이였습니다.
@@dprktoday 와우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의 번영을 늘 기원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영천(永州), 영주(榮州). 한자를 썼으니 아예 다른 고을이지요.
전라도 광주(光州)와 경기도 광주(廣州)처럼.
우와 영천이 고향인데 처음 알았어요 너무 신기하네요😳
영천에 고대의 흔적이 꽤 많습니다😄
포항부터 영천 쪽은 현재도 군부대가 꽤 많죠. 강화도 쪽도 가보면 예전 돈대나 진지 자리에도 현재 군사시설이 모두 들어가 있는걸 보면 고대에나 지금이나 전략적 요충지를 보는 눈은 똑같은 것 같습니다.
그런듯합니다😄
영천의 탄약고가 많은 건 한국전쟁의 영향이라기보다, 안강에 탄약제조사(풍산)이 있어서 그러하지요. 안강의 공장위치는 궁벽한 곳을 골라서 한 것이고, 그걸 사통팔달의 위치이자 탄약고를 설치하만한 장소가 많은 영천으로 옮겨서 탄약을 저장하는 탄약고를 만든 것이지요. 물론 탄약창의 위치가 북한-중국의 위협에서 멀찍히 떨어진 경상도를 선택한 것도 있을 거고요. 탄약고의 위치가 옛 유적지와 비슷하다는 건 예나 지금이나 보는 눈은 비슷한 것이겠고요.
시청 감사드립니다😌
사적돌님의 고향 골벌국이군요 ㅋ
오 고향은 따로 있습니다😄
황보능장... 영천에 위치한 3사관학교 안에 황보능장묘가 있지요.. 누구인지 궁금했는데 영천 출신 호족의 묘이군요
대의리성지에 있는 말굽바위에 전설이 깃들어 있습니다😄
영천 전투가 유명하죠 임진왜란과 한국전쟁때 치열했던 격전지였답니다
오 둘다 영상으로 있습니다😌
임진왜란 ruclips.net/video/HZTEXYzz-k4/видео.html
한국전쟁 1편 ruclips.net/video/ybRVdpZjQoU/видео.html 2편 ruclips.net/video/yRZDiFiPBr4/видео.html
저 넖은 평야와 습지와 강가에서 개구리들이 여름밤에 울어대면 정말 그 운치가 끝내주겠네요 ㅎ 그 개구리들이 우는 소리를 들으며 6.25전쟁시 북한군과 대치했을 것이고 여름밤에 개구리 울음소리를 들으며 신라군과 고려군, 조선군들도 저 곳을 지나갔겠죠
후백제군도,
일본군, 몽골군도 지나갔지요,
경주로 가려면, 경주에서 나오면 반드시 거쳐가야하는 영천이네요😮
삼국사기 초기 기록이 대체로 의아한데 골벌국을 합친 236년은 정황과 잘 어울립니다.
261년에 달벌성을 쌓은 것도 자연스럽게 이어지죠.
231년에 감문국을 병합한 것은 분명 연대를 뒤로 물려야 할 거 같습니다.
삼국사기 초기기록이 많이 빠른편인데 골벌국은 잘맞물리는듯합니다, 일단 청제비가 5세기말 6세기초 의견이 있으니 보정이 되네요😮
미군정기에 일어난 대구인민봉기는 경부선을 따라 서쪽으로 구미로 퍼져나가고 동쪽으로 영천으로 퍼져나갔습니다.
이 동영상에서 언급되는 지역입니다.
한국전쟁이 나자 이곳은 학살의 현장이 됩니다.
산악지대와도 연결되어 빨치산과도 접점이 있죠.
많이 바쁘신 사적돌님 익산에 오시면 꼭 연락주세요...
왕궁리유적건으로 드릴말씀이 많습니다!
오 미륵산성 가야되는데 못가고있네요😞
@@사적돌 제 연락처 아시죠?
4:40 한국 산성교과서가 생기면 모범예시(?)로 수록해도 될만한 아주 전형적인 하천 단애 지형을 이용한 산성이군요.
영천에 하천으로 인한 단애에 축성한 성이 몇개 있는데 대의리산성의 모습이 가장 미려한듯합니다,
금대리산성이나 가산리산성은 단애 정상에 올려놓기만했지요😄
네^^ 맞습니다 역사는 우리가 살고있는 땅에 쓰여있습니다. 지금 살기 좋은 땅은 옛날에도 살고 좋은 땅입니다. 우리가 깔고 앉은 땅 밑에는 역사가 쓰여있죠.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자꾸 멀리서 찾으려고 하고 허황된 소리를 하죠.
오 감사드립니다😌
금강산성 등산로를 걷다보면 토성임을 쉽게 볼수있죠. 아것도 다뤄주세요.
영천 남쪽은 구릉지대가 형성되어
옛날 산성이 있었으리라 짐작케하는
모습을 보여줌니다. 뭐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였습나다
오 덧글 감사드립니다😌
삼국지 동이전 진한 '호로국'을
바로 영천 '골벌국'으로 추정합니다.
'골'='홀' 골벌국, 호로국
덧글 감사드립니다😄
견훤도 경주를 습격하러 가는길에 저곳을 지나지 않았을까 합니다. 당시에 견훤이 고울부(영천) 돌파하는순간 신라는 사실상 멸망..
그나마 고려에 의지해 숨만 겨우 쉬는정도였다가 935년에 나라를 고려에 바치고 멸망
지나갔을것 같지요, 북쪽이 방비가 약했으니 특히나 더 그랬을것 같습니다🤔
금속탐자기 해봤으면
시청 감사드립니다😌
얼마전 골벌국 관련기사가 나왔는데, 많은 유적 발굴 조사로 역사의 한페이지가 조금이라고 보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오 그랬군요😮 골벌국의 위상이 가장 명확한 편이니 잘 개발하면 영천 고유의 자산이 될수도 있겠네요😄
@@사적돌 얼마전이라고 잘못 말했지(벌써 수개월전ㅎ;;)만 아마 사적돌님이 다룬 영상 내 기록과 같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23년 6월에 유물 출토로 본격적으로 발굴 조사 실시 예정 기사'와' 23년 11월 영천시립 박물관 건립 기념 세미나 내용 주제 기사' 입니다!!
원삼국 시대만 가도 모르는 것이 너무 많으니... 후손들은 좀 더 선명한 모습으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도 많이 바라고있습니다😄
저기말고도 또 있는데 아직 학자들이 못찾은거군. ㅎ
시청 감사합니다😌
남의 나라 역사적 고분을 가로 질러서 철도를 만드는 인성 ㅋㅋ 가장 효율 좋은 곳이었다고 변명했겠지 ㅋㅋ
빙둘러 철도깔거나 일부러 멀리 둔곳도 있고 드렇지요, 보통 양반 세거지가 있으면 가로지르거나 아예 멀리두어 세거지가 이동하게끔 했습니다, 전자는 안동 안강 후자는 증평 밀양 등입니다😞
오늘의 수고로 부정선거 조작이
밝혀져 나라를 살리는 구국의 길이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