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주교, 사제, 부제' 천주교에만 있는 독특한 교계제도입니다 신 앞에 모두 평등한 인간인데 왜 양떼가 될 인간과, 목자가 될 인간이 구분되는 걸까요 한편 똑같이 예수를 따르는 개신교와는 다르게 천주교의 신부와 수녀들은 왜 평생 결혼을 하지 않는 걸까요 가까이 들여다볼수록 독특한 천주교의 신앙세계 천주교가 해석하는 성경과 예수의 말을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기헌 바오로 신부가 들려줍니다
@@sophiaO-v4p 완전히 잘못 알고 계십니다. 개신교에 직분의 세분화는 얼마든지 변화하고 기능과 효율에 따라 없애거나 만들기도 합니다. 물론 개신교 교회 안에 고착화된 직분제는 비판받아야 마땅하죠. 그러나 "항존직" 즉 장로, 교사, 집사 이 3개는 성경에 근거한 직분이며 천주교의 주교제도와는 다릅니다. 핵심은 "성경에 근거하고 있는가?" 이 질문에 천주교의 주교제도와 개신교의 항존직 직분은 철저하게 다르고 구별됩니다. 물론 이런 시스템과 체계를 그 본질에 맞게 작동하고 있는가는 다른 문제이며 이부분에서 한국 개신교 교회는 반성하고 나아져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 근거한 시스템과 체계냐라는 질문에는 천주교의 주교제도는 성경에 근거하지 못하고 또한 이런 제도를 일시적인 또는 효과적인 제도일뿐 얼마든지 바뀌거나 변화할 수 있다는 질문에 긍정하지 않습니다.
천주교 신자입니다. 어릴 적부터 성당을 다녔지만 성기헌 신부님 출연하신 영상을 보면서 저도 모르던 교리나 청소년 시절부터 궁금했던 궁금증들을 너무 간명하고 편안하게 풀어주시는 것 같아서 속이 다 시원합니다.말씀하시는 성기헌 바오로 신부님을 보면서 고개가 절로 끄덕여집니다. 감사합니다. 새로운 신앙을 만나듯 새롭게 해주셨네요.
종교개혁은 꼭 있어야했고 기독교역사에 의미가 정말 큰일임. 그럼에도 현재 한국에서는 적어도 개신교보다 카톨릭이 추구하는 가치가 거룩하고 기독교의 본질에 가깝게 느껴지는 이유를 개신교는 제대로 직시해야 할것임. 한국사회 큰 굴곡마다 천주교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었음. 그게 아마 결혼하지않고 주님만을 위헤 헌신하는것과 전승때문에 후대에도 잘 이어지는것같음. 가질수록 지킬게많고 그렇게 욕심이 생기는게 인간의 본성이니까.. 그리고 이미 정교분리가 되어있으니 전통이라고 다 타파해야하는것은 아님. 요즘 정의구현사제단에 큰감동을 받고있는 1인으로써.. 카톨릭이 한국사회를위해 공헌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엥 저는 천주교가 오히려 너무 세속화 되지 않았나 생각하고 과도한 개입은 자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작은 그렇다고 해도 이게 역사성을 띠면서 우리가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갈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불교나 기독교 모두 종교인의 옷을 벗고 정치인으로 길을 걷는게 온당하다고 봅니다
@@user-mr5yw7mx4g 재차 말씀드리지만 종교인의 신분으로 정치에 나서는건 매우 위험합니다 왜나면 그들의 말은 신의 권위를 빌어오기 때문입니다 정의라고 하셨는데 정의는 매우 주관적이어서 각 자 나름의 정의가 있습니다 이분법적으로 보지 마시구요 일방의 편에서서 생각하는 정의를 이뤘겠지만 결국 누군가의 편에 서서 계속 활동을 이어나가겠지요 그걸 못 하고 효용가치가 떨어지면 사냥이 끝나면 개를 잡아 먹는다구 숙청 당하던지요 아마 종교박해식으로 끝맺음 하겠지요
이번 릴리전은 유대인들의 [학식높은 랍비에 대한 질문공격]과 매우 유사한 형태를 띱니다. 너 어디한번 이거 대답해봐라. 라는 식으로 공격하고 랍비는 그에 대해 신중하고 현명한 답을 내놓는 형태말이죠. 그리고 초빙받은 신부님 걱정도 안하셔도 됩니다. 이미 이런 트레이닝을 그것도 매우 깊이있고 혹독한 신학적 트레이닝을 다 받으신 분입니다. 김학철 교수님은 설득과 설명을 통한 외연확장에 강한 개신교의 특징을 보여주셨다면 이 신부님은 전통과 정석이 뭔지 보여주는 보편교회인 가톨릭의 특성을 고스란히 보여주십니다.
얼마 전에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왔습니다. 걸으며 느낀건데 천주교에 좋은 장점 증 하나는 언어가 달라도 전례가 같아서 매일 다른 성당에서 미사 참례가 편하다는 것도 있었습니다. 전 세계 어디를 가도 똑같아요. 후속편도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배타적이고 깍아내리는 것 보다는 타 종교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젊을 땐 신부님도 결혼 할 수 있어야지 너무해~ 라고 했는데, 결혼 해서 아이를 낳아보니... 없던 욕심도 생겨나요. 나야 이렇게 살다 죽어도 괜찮지만, 자식은 고생 안하면 좋겠고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고 싶고... 그래서 지금은 목사님도 결혼을 안했으면 좋겠다 로 입장 바뀌었습니다 ㅎ
@@soccerpark940 정의구현사제단이 주장하는 내용을 보면 북한과 통합진보당이 내세우고 있는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 해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국가보안법 폐지, 제주 해군기지 반대, 평택 미군기지 반대, 광우병 반미 선동, 북한의 KAL(대한항공)기 폭파 부정, 천안함 폭침 부정,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정당화” 등
@@soccerpark940 정의구현사제단이 주장하는 내용을 보면 북한과 통합진보당이 내세우고 있는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 해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국가보안법 폐지, 제주 해군기지 반대, 평택 미군기지 반대, 광우병 반미 선동, 북한의 KAL(대한항공)기 폭파 부정, 천안함 폭침 부정,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정당화” 등
성바오로 신부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제 주의에 좋은 개신교 친구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어찌된건지 밥 먹자해놓고 천주교의 어떤 교리들을 공격하거나 자신들의 회지를 나눠주며 성당나간다는 제게"예수님을 아느냐?" 웃프고 무례한 질문을 하는 사람들도 더러있습니다. 왜 그리 비평하고 참견하고 혹평하며 비난하는지... 그리고 이곳 대형교회의 여러 목사들, 부목사들 그 부인들의 위계질서 는 군조직 부인들의 그것 넘게 팽팽하다 들었어요. 무튼, 각자 자기 믿는 길로 잘 가면 되는 것입니다!!! 성 바오로 신부님 설명 들으니 제가 가톨릭인인 것이 더욱 흐뭇하고 뿌듯합니다:)
가톨릭 교회는 보편적입니다 이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예수님이 이것도 파견하시고 저것도 파견하신게 아니라 바로 가톨릭 교회를 파견하셨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시공간을 초월하는 구원의 도구이기 때문에 예수님때부터 지금까지 끊어지지 않고 복음을 전해오고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구원이 교회에만 있으니까요
천주교 신자입니다.몇대째 카톨릭집안이라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었습니다. 개신교든 천주교든 신과 나와의 관계이지 어디를 다니고 있느냐로 다툰다는 것이 인간으로 또하나의 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코 하느님이 나를 믿으면서 나로 인해 인간이 싸우는걸 바라시진 않을테니까요. 여행을 다니다 보면 그곳 절에가면 고즈넉함과 인간이 무엇인가 느끼기도 합니다. 잘잘법 유트부를 보면서 김학철목사님의 설교에 감동을 받습니다. 가장 존경하는 분중에 무소유의 법정스님 입니다. 어디를 다니느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천주교는 2000년 역사이다 개신교는 줄기에서 나간 가지이다. 이렇다 저렇다를 보다보면 마음이 참 무거워 집니다. 종교는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나 자신이 신께 참답게 고백하는 삶이 우선이지 우리 교리가 더 옳다라는 것은 우주 저편에 계신 신이 원치 않는 모습일 것입니다.
모든 인간을 사랑하려면 인간 본성으로는 불가능 합니다 서로 경쟁자라서 그렇습니다 개들도 서로 경쟁자라서 개 밥그릇 갖고 으르렁댑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인간을 하느님으로 만들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가톨릭 신자들은 예수님의 몸을 (성체) 먹고 예수님과 한몸이 되서 하느님의 본성을 획득하는게 믿음입니다 그러면 하느님의 본성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느님이라는 믿음을 가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신의 살과피를 내어주실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부모가 당신들의 살과피를 내어주는 것처럼
종교개혁 이후 떨어져 나왔지만 2000년 가까이 제도를 유지하며 비롯된 신앙의 조직들에 대한 숙고와 사유는 개신교에도 분명히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무엇이 타협되지 않아서 오늘날처럼 교회가 나뉘었는지 이해해야 서로에게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신부님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이 만든 교회는 신이 만든 교회가 아니지 천주교=로만교회 로마인들이 예수에게 무슨짓을 했는지는 다 아는일 인데도 그럼 영국교회는 ㅎㅎㅎ 영국교회는 영국사람을 위한 교회인데 영국왕을 위한교회 카톨릭 천주교는 로마인들을 위한교회 유대교회는 이스라엘 유대인들을 위한교회 유대인들은 예수를 신으로 믿질 않음 그럼 신이라고 믿는 예수가 만든 교회는 무슨 교회일까?
@@stella-fk1qe 기독교의 뿌리는 신약의 사도교회입니다. 초대교회에서 타락해서 기형적으로 나타난게 카톨릭교회입니다. 루터가 왜 카톨리교회에 신부에서 95개조 반박문을 쓰고 종교개혁이 왜 일어났겠습니까? 성경의 사도교회로 돌아가 오직성경 즉 모두가 성경을 읽도록 하자입니다 라틴어 성경말고요 교황무오설 말고요 마리아 신성화 말고요
댓글주인장입니다. 주워들어 근거가 미비하지만 마리아의 신성화는 개신교에서 오해하는 한가지라고 합니다. 초대교회가 카톨릭 개신교의 뿌리인것 맞습니다. 카톨릭이 붓다를 섬기는 것도 아니고 형제의 마음으로 바라봐야겠습니다. 인구대비 기독교 신자0.5프로인 일본에서 교회다니는 신자가 안타까운 마음에 정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subaru9540 성모 이말 자체가 신성화이며 카톨릭교리에도 성모에게 기도하면 예수님에게 잘 전달된다고 말합니다. 왜냐 예수님의 어머니이고 어머니에게 말하면 더 잘전달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개신교)는 이런걸 반대하기에 종교개혁이 이루어진것이고 성모가 아니라 그냥 마리아입니다. 우리는 성모마리아에게 기도하는게 아니라 바로 예수님 성삼위일체 하나님에게 바로 기도하는 겁니다.
가정이 다른 형제의 마음으로.. 존중하며 보시는게 맞습니다.. 삼위일체를 로마카톨릭이 부정하는것도 아니며.. 같은 성경을 보며 같은 구원을 간절히 원하는데 방법이 조금 다른 다른 가정을 바라보는 시각이여야하지 않겠습니까..? 여기에도 개신교에서 카톨릭으로 개종한 개신교분도 계시고 각자의 선택입니다. 우리는 형제를 위해 기도하는 방법 말고는 없습니다.
조부모님부터 천주교라 저는 태어나면서 세례받고 천주교인으로 평생을 살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의심이 많아 순수하게 믿기 보다는 의심하는 시간이 더 많았고 앞으로도 그럴거 같습니다. 덕분에 여러 종교사상에 기웃거리기도 했지만 아직도 천주교에 머무르는 이유는 다른 종교로 옮길 대단한 이유를 찾지 못해서 라고 할수 있죠. 종교는 인간이 정신이 가지는 가장 내밀한 활동이고 그래서 가장 개인적인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그 종교의 열매이고 증거자라고 생각합니다. 남의 정신생활을 중상하고 헐뜯고 도려내는 것을 본인의 종교적 사명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그렇게 그 모양으로 자신의 정신상태를 증거하고 있는 것이니 나는 그런 사람들의 종교에는 한시라도 발을 들이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살아온 천주교는 최소한 그런 사이비 정신세계는 아니란 점, 우리가 사는 사회와 시대가 공정과 정의, 분배 등의 질문을 던져올때 피하지 않고 용기있게 답변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신부님 수녀님들의 모습.. 이런 것들이 제가 천주교인임을 후회하지 않게 하고 또 이 종교에 계속 붙어 살게 합니다.
저는 믿음이 약하지만 가족 때문에 교회를 다니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제가 천주교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이유가 천주교는 현실 사회의 문제들에 대해서 성경적 해석과 입장이나 비판 등을 내놓고 기독교 보다는 훨씬 적극적으로 사회문제에 목소리를 내면서 인간사회가 좀 더 따뜻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비교적 적극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이번 내란사태에서도 두 종교의 대응은 확실히 대비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댓글 작성자님의 생각에 공감하여 대댓글을 남깁니다.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상한 댓글이 많아서 글을 올려 봤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종교는 거룩한 경전과 선한 말을 하고 있습니다. 사이비 종교들 역시 유불선과 기독교의 좋은 내용을 차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그 속내를 보는 기준은 그 종교의 지도자 리더들이 어떻게 살고 행동하는지, 또 신도들이 어떻게 살고 행동하도록 이끄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세상을보는창잘은 모르지만, 사회문제를 대하는 태도가 다른것은..우리나라 천주교는 선교사없이 조선시대때 책을 통해 스스로 자생적으로 믿기 시작하면서, 인간대접을 간절히 원했던 노비들도 참 많았어요. 노비들은 그당시 인간이 아니였는데..평등하게 대해주고 미사봉헌은 양반들과 동등하게 앉아서 성경을 듣는것이 너무 기뻤고 그 시간만큼은 인간이 되는 시간이었을 것같아요. 그래서 자신을 처음으로 인간으로 대해준 하느님, 예수님을 못 믿게 했을때 그렇게 많이..순교를 하신게 아닐까..순전히 저혼자 생각해봅니다. 실학자들도 신자가 많았고 순교하신분들도 있었지만 더 많은분들이 그당시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했던 약자들이 더 많은 신자였고 순교자가 아니셨을까.. 아직도 이름도 모르는 순교하신 분들이 엄청 많으셨으니까요.. 그런 마음이 내려져오면서.. 유럽특히 프랑스의 신부님들의 영향도 받으면서 시대가 겪는 사회의 문제에, 약자의 아픔에 함께 하는 태도를 갖게 된 것이 아닐까.. 개신교는 미국을 통해 전파되는 과정에서 미국 보수주의자, 그당시 공산주의를 상당히 거부하는 분위기도 전해졌고 실제 6.25때 개신교 선교사분들의 희생과 노력이 상당했는데..그러한 시간들을 통해 좀더 공산당에 대한 두려움, 상처, 혐오가 섞여서 지금까지 이르게 된 부분이 있는것이 아닐까..생각해봅니다. 제 개인적생각입니다😅
재미있는 영상 감사히 잘 보았숩니다. 특히 삼프로 진행자 여러뷘들의 날카로운 질문은 가톨릭 신자인 저로서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내가 믿고 있는 것,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단지 맹목적인 것이 아니라는 점, 그리고 그것이 2천년을 이어왔다는 점을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가톨릭의 삼성직 체계(부제, 사제, 주교)는 동방정교회에서도 채용하고 있습니다. 교횡직은 달리 말하면 '로마의 주교'입니다. 이는 '교회의 수위권'에까지 이야기가 진행되어야 해서, 쓸데 없는 논쟁을 일으킬듯 하여 여기까지만 언급하고자 합니다. "성경에 근거해 있느냐? 성경 어디에 쓰여있느냐?"라는 질문은 다문히 개신교 편향적인 질문입니다. 신부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사실 초대 교회때는 신약 성경이 없었습니다. 삼위일체도, 크리스마스도, 부활절도, 모두 성경에 명확하게 규정되지 않은 내용을 '교회의 살아있는 전통'(성전, Traditio)을 토대로 지키고 있습니다. 무엇이 성경인지를 정하는 것도 바로 이 '성전'--거룩한 전통--을 통해서이구요. 가톨릭과 동방 정교회는 지금까지 2천년 동안 내려온 신앙의 유산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좀 더 넓은 시각으로, 성경에만 매몰되지 말고 폭넓은 시각으로 살펴본다면 오히려 성경을 더 깊고 풍부하게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분히 믿지 않으시는 분들의 입장에서, 개신교 형제님들의 입장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보는 것 같아 살짝 아쉬운 마음에 덧붙여봅니다. 삼프로 TV 님들, 혹시 그거 아시나요? 교황님도 일반 사제에게 고해성사를 봅니다. 아마 세속의 군주와 가장 다른 점이 이것이지 않을까요? 친히 모든 사람의 발을 씻어주고 입맞추어야 하는, 하느님의 종들의 종, 그게 바로 교황직이니까요.
@@날란-b5t 예수님께서 뽑으신 열두 사도들 중에도 서로 다투는 사람들, 예수님을 부인한 사람, 심지어 예수님을 배신하고 팔아넘긴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다고사도단의 거룩함이 훼손되지 않았습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교회의 무류성을 선언하셨기 때문입니다. 저승의 세록도 교회를 이길 수 없습니다. 그게 우리가 사도신경에서 고백하는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를 믿는 것입니다. 교황직은 원래 '로마의 주교'이고, 이는 베드로를 ㄱ승하는 직위입니다. 마태오 복음 16장에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십니다. 이후 베드로는 사도행전 5장에서 보시는 것처럼 교회의 징벌권을 행사합니다. 이 이후의 이야기는 베드로와 교황의 수귀권, 로마 교회의 수위권에 대해서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성경에 없는 직책" 운운하시는 것은 다분히 개신교 편향적인 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해드릴게요. 개신교 : 동네 자영업 커피숍. 사장님마다 커피숍의 컨셉과 커피 레시피가 조금씩 다르나 커피 맛을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공통. 각자만의 고유한 특성으로 맛집으로 유명할 수도 있고, 오래된 노포가 되면 전통있고 특색있는 커피숍이 되기도 함. 대형 체인점으로 발전할 수도 있음. 다만 망할 수도 있고 형편없는 곳도 있음. // 가톨릭 : 글로벌 브랜드 스타X스. 전세계 그 어디에도 다 있으며 공통된 메뉴와 레시피가 있으며 전세계 그 어디에서도 맛의 차이가 없이 균질함을 유지해서 미국이건 프랑스건 일본이건 한국이건 언제든 어디서든 같은 커피를 맛볼 수 있음. 그리고 스타X스처럼 커피만 파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파는 것처럼 스타X스만의 고유한 분위기가 있고 그것을 유지하기 위한 여러 제도가 있음. 그리고 각 국가마다 특성을 고려한 부분도 존재함. 해당 국가의 인사동 스타x스같은 그 나라 문화에 대한 존중이 있음. 또한 커피뿐만 아니라 여러 굿즈들도 판매하고 커피 원두를 공급하기위한 단일 로스팅 공장을 확보하고 있음. 직영점이기에 모든 수입은 본사로 집중되서 재분배됨. 큰 변화를 준비해야 할때나 특정 레시피가 만들어지거나 특정 메뉴를 없앨땐 모든 지부의 지부장들과 점장과 고객들이 합의를 보고 이를 CEO가 최종결정해서 공식화하는 절차를 거쳐야함. 거기에 스타X스의 레시피나 메뉴를 개발했거나 스타X스의 고유성을 만들어오는데 일생을 바쳤거나 한평생 스타x스만을 위해 살았던 이들, 심지어 평생 이용했던 성실한 고객들까지도 함께한다고 사칙으로 정해놓음.
생각지 못하게 넘 많은 분들이 관심주셔서 추가 글 남깁니다. 신부님 영상 보고 별 생각 없이 사적인 기억과 의견을 적은 댓글이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논란이 될 줄 몰랐네요. 개신교 자체를 뭐라 하려던 건 아니구 오히려 평소에 개신교 목사님들 영상도 자주 보고, 특히 김학철 교수님 나오신 지난 삼프로 영상도 열심히 보면서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됐거든요; 잘잘법도 자주 찾아봅니다. 처음 통독한 성경책도 지인 분이 주신 개신교 성경이었구요… 그런데도 왜 교회 대신 성당을 나가게 됐을까를 곱씹어보다가 신부님 영상 보고 제 개인적인 의견을 달았던 것인데 개신교 신자분들께서 많이 불쾌하셨을 것도 같습니다. 아라 댓글 말씀처럼 “내 탓이오”라는 관점에서 제 글을 다시 보니, 개신교 신자분들을 전체적으로 비판하는 것으로 읽힐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반성하는 중입니다. 싸우지 말자고 서로 포용하자는 취지로 남긴 글인데 앞으로 글을 남길 때 더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불쾌하셨던 분들게 다들 사과드립니다. _______________ 저는 개신교회를 나갈까 성당을 나갈까 고민했습니다. 사실 유튜브 보면 목사님들 설교가 현실적으로 귀에 꽂힐 때가 많습니다. 마음에 와닿는 비유와 경험담이 많아요. 반면 신부님들 강론 영상은 현실과 동떨어져 있거나 폐부를 찌르는 비유가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형식적인 교과서를 읽는 느낌이랄까… 화면 때깔이나 자막, 그림, 스튜디오 분위기만 봐도 가톨릭 유튜브는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는 느낌이 강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성당을 나가게 된 것은, 개신교회에 가졌던 거부감 때문이었습니다. 개신교회에 다니던 지인들이 사석에서 가톨릭을 이단이라고 단정하고(심지어 가톨릭 신자 앞에서), 타종교 또는 무종교인을 소외시키는 태도들을 종종 봤거든요. 반면 성당에 다니는 사람이 개신교회에 다니는 사람을 폄하하거나 소외시키는 것은 본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어떤 종교인이든 넓게 포용하는 말과 태도, 그 배려에서 예수님의 향기를 느꼈죠. 누군가는 그런 천주교의 태도를 유일신 사상을 역행하는 이단의 자세라고 하겠지만, 결과적으로 그 덕에 제가 전도가 되어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는 점은 개신교인 분들께서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물론 제 주변에 정말 좋은 개신교인 친구들 많고 저는 그분들이 좋고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종교적인 이유로 멀어지는 것도 싫습니다. 모두 하느님의 자녀들인데 인간적 이해의 차이를 논하며 싸우기보다 포용하고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eternalwinner911 @ 네 맞아요. 저도 제 사적인 일부 경험을 적은 것이지 전체 개신교인이 다 그렇다는 의미는 아니었는데, 제 글이 그렇게 읽힐 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인 경험일 뿐입니다. 생각해 보면 묵묵히 저의 의견을 포용하고 들어준 개신교인 친구들도 많았는데 일부 경험에 감정이 좀 실렸던 것 같네요.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개신교인이나 가톨릭교인이나 모두 를 통해 하느님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최소한 하느님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보편교회"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십분의 신부님들이 장엄한 시국미사를 집전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저는 그 모습을 보고 문득 떠올렸습니다. '이 모습이 천국의 모습이 아닌가! 지금 저 분들이 하느님나라를 이 땅에 구현하고 계신게 아닌가!' 가톨릭교회의 미사가 전세계에서 공통적으로 집전되는 모습... 이 땅에 하느님나라가 이미 와있다는 느낌은 저에게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하여, 하느님의 뜻은 보편교회에서 더 잘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더 릴리전이 왜 이렇게 인기가 있는지 잘 알겠네요. 특히 정프로님의 질문이 아주 좋네요. 굳이 정프로의 질문을 다시 재해석해서 말해줄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들으면서, 개신교나 천주교(모든 종교)가 교회 밖의 사람들이 어떻게 그들을 바라보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더 릴리전이 그 좋은 일을 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태어나보니 천주교 신자라 어릴때는 교리시간이 많아 신앙적 도덕적 공부를 많이한듯 싶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멀어졌고 그냥 미사와 기도만 한듯한데 오늘 영상을 보면서 나이 육 십이 넘어서 처음 알게된 교회법도 있네요. 나의 종교를 깊이있게 들어간듯 하네요. 영상 만들어줘서 감사 합니다.
저는 부처님 말씀을 들으며 일상생활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카톨릭 성직자의 위계(?)질서는 전세계 공통된 조직과 교리를 갖고 있는 종교이기 때문에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전세계 각 나라의 카톨릭은 하나이니깐 너무 크니깐요. 그렇지만, 개신교에서의 신자를 집사 권사 장로 등으로 나누는 것은 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사실 교회에 대한 공헌도라고 하더라도, 그것이 헌금이나 교회건립 등을위한 경제적 지원으로 인한 것이 사실이구요. 십여년 전의 일이지만, 제 절친의 모친은 여의도 큰 교회 집사님이신데, 열심히 활동하시는 기도모임에서조차 헌금에 대한 얘기가 오간다 했습니다. 그래서 그 모친은 어떻게 하면 헌금을 많이 할 수 있을까 늘 고민이시라고 친구가 고민이라고 했습니다. 이 때문인지 몰라도 그때 당시 친구 부친쪽 선산 이장으로 인한 돈을 교회에 내는 일이 있었는데, 친구 부친과 싸우고 몇달동안 집안 분위기가 말이 아니라고 친구가 걱정하는 일도 있었습니다.그때 그 모친은 신도들에게 박수도 받고 은혜도 받았다고 좋아하셨다지만. 물론 개신교 교회가 개인 목사의 사업체적인 면모가 있다지만, 한국교회만 그런것인지 몰라도 신자들을 집사 권사 장로 등으로 등으로 구분하는 것이 더 이해되지 않습니다.
성경에서는 사실상 위계가 존재하지 않는데 인간의 약함으로 교회 안에서도 그런 위계의 모습이 나타난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유독 기복신앙과 결합하여 뇌피셜 위계가 생성되면서 섬기는 일을 일종의 착한 사람 순위경쟁, 줄세우기로 드러난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옛날 어르신들이 이런 기복신앙적 사고방식이 많아서 내가 더 착한 일 많이하니 더 복 받아야 마땅, 더 대접받아야 한다는 사고방식이 많아서 이렇게 무형적인 직분상의 위계가 생기게 된 것이죠. 직분이란 것에 대해서 부가설명을 드려보자면, 교회 공동체의 구성은 신약에서 적극 권장하고 있고, 모든 성도들은 평등하기에 형제, 자매로 분류하는게 최상위의 분류입니다. 이 성도들중에서 열심으로 섬기는 자에게는 공동체 안에서 집사의 직분을 맡기는 것이고, 그 안에서도 특히 모두에게 의지가 되고 노련하고 신뢰가 있는 어른에게 장로 직분을 주는것이 성경적인 구성입니다. 결국 이 섬김이란 것이 직분의 이유이기 때문에 요즘 교회에서는 집사, 장로 직분을 맡기는 사람에게 화장실 청소, 주차장 봉사, 식당 봉사등 실질적인 교회의 궂은 일을 맡기는 경향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교회의 직분은 자발적인 무급 봉사이기 때문에 궂은 일을 할 수 없다면 직분 또한 맡길 수 없다는 인식을 만들어가고 있고요. 참고로 목사는 성경에 명확히 지칭한 직분은 아니지만 성경에 항상 존재해왔던 '성경을 쉽게 풀어주는 선생님'의 존재를 가장 성경적인 모델에 맞춰서 생겨난 "전문 직종" 입니다. 구약때는 제사장이 있었고, 유대교에는 랍비가 있었듯이 개신교회에서는 신실한 장로들중에서 성서와 신학에 능통한 이에게 "사례비를 주고", "성경 풀이의 전문 직업"을 부탁하게 된게 시작입니다. 그래서 성경적 직분 모델로 보자면 "선임 장로"의 역할을 하는 위치라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평신도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결혼하고 존경받는 가장의 역할을 하는것이 가장 중요한 조건중에 하나라 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성도들의 존경을 받는 위치여야 합니다. 현대 개신교에는 목사를 전문적으로 위임하는 신학 대학원이 생겨서 이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시스템이 되었는데 대학에서 신학을 전공했거나, 교회나 선교지에서 오랜 세월 사역을 한 경험이 있는 이를 대상으로 다시 집중적인 신학 교육과 의무 전도사-강도사 검증 기간을 통해서 전문적인 목사를 양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교회 공동체에서 대상 목회자의 사역 검증 기간을 보고 판단해서 목사로 초빙할지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되는게 일반적인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교회의 주체는 목사보다 성도이기 때문에(주인은 하나님) 당연히 교회의 성도 공동체는 문제가 있는 목사를 해임하고 다른 목사를 위임할 권리가 있습니다. 이것은 목사가 직접 개척한 교회라 할지라도 예외가 없으며 부패한 목사들이 교단을 탈퇴해서 자기가 교단을 만드는 이유 역시 교회를 사유화하려는 목적인 경우가 많죠. 성경적으로는 교회는 사유회 할 수 없고 때문에 세습도 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목사가 개척해도 교회는 성도 공동체의 소유이며 이를 어기면 교단으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천주교에 댜한 가장 큰 오해는 성모님에 댜한 것인것 같습니다. 성모님은 신앙의 모범으로서 공경하는 분이시지 신으로서 섬기는것이 아닙니다. 사람중에 가장 큰 믿음을 보여주신 분 . 하느님의 뜻에 순종의 표본이십니다. 성모신심이라는것 역시 마리아를 신으로 믿는다는것이 아닙니다. 성모상 앞에서 기도 드리는것은 성모님께 저희의 기도를 예수님께 전구해 주십사 간곡히 부탁드리는 것입니다. 묵주기도도 사람이되어 나신 하느님, 예수님에 대한 묵상입니다. 성모님에 대한 공경은 신에 대한 공경이 아닙니다.
'교황, 주교, 사제, 부제'
천주교에만 있는 독특한 교계제도입니다
신 앞에 모두 평등한 인간인데
왜 양떼가 될 인간과, 목자가 될 인간이 구분되는 걸까요
한편 똑같이 예수를 따르는 개신교와는 다르게
천주교의 신부와 수녀들은 왜 평생 결혼을 하지 않는 걸까요
가까이 들여다볼수록 독특한 천주교의 신앙세계
천주교가 해석하는 성경과 예수의 말을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기헌 바오로 신부가 들려줍니다
개신교에도 담임목사 부목사 협동목사 장로 권사 집사등이 있고 심지어 목장을 만들어 목자와 목녀를 세우죠. 그 안에 하이어아키가 있고 당회도 있죠. 천주교와 개신교와의 차이라면 조직의 크기일거 같은데요. 또한 대형교회마다 담임 목사님이 교황의 자리에 있지는 않나요?
@@sophiaO-v4p 우리나라가 유교문화권이라서 그렇지 개신교 대부분 수평적 관게에요. 천주교가 좀더 게급적이고 위게가 잡혀있음. 그러니깐 맨날 개신교는 쌈박질에 분열 하는거 아닐까요?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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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hiaO-v4p 완전히 잘못 알고 계십니다.
개신교에 직분의 세분화는 얼마든지 변화하고 기능과 효율에 따라 없애거나 만들기도 합니다.
물론 개신교 교회 안에 고착화된 직분제는 비판받아야 마땅하죠.
그러나 "항존직" 즉 장로, 교사, 집사 이 3개는 성경에 근거한 직분이며 천주교의 주교제도와는 다릅니다.
핵심은 "성경에 근거하고 있는가?" 이 질문에 천주교의 주교제도와 개신교의 항존직 직분은 철저하게 다르고 구별됩니다.
물론 이런 시스템과 체계를 그 본질에 맞게 작동하고 있는가는 다른 문제이며 이부분에서 한국 개신교 교회는 반성하고 나아져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 근거한 시스템과 체계냐라는 질문에는 천주교의 주교제도는 성경에 근거하지 못하고 또한 이런 제도를 일시적인 또는 효과적인 제도일뿐 얼마든지 바뀌거나 변화할 수 있다는 질문에 긍정하지 않습니다.
천주교는 얘기를 들을수록 뭔가 빈공간이 많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만큼 인간의 소견이 많이 개입된 종교가 아닌가합니다.
참고로 교황무오설과 성경보다 교황의 권위가 더 높다라는 설정은 너무 의아한데, 이부분도 좀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천주교 신자입니다. 어릴 적부터 성당을 다녔지만 성기헌 신부님 출연하신 영상을 보면서 저도 모르던 교리나 청소년 시절부터 궁금했던 궁금증들을 너무 간명하고 편안하게 풀어주시는 것 같아서 속이 다 시원합니다.말씀하시는 성기헌 바오로 신부님을 보면서 고개가 절로 끄덕여집니다. 감사합니다. 새로운 신앙을 만나듯 새롭게 해주셨네요.
가톨릭 신학생으로써 이 영상을 통해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성소의 길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신부님 감사합니다.😊
꼭 휼륭한 신부님 되세요
학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comicvip2993 훌륭한 신부님
되시도록 기도드리겠습니다
학사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파이팅😊
은근 흥미진진하네. 무례한듯 하지만 예리한 질문이고, 머뭇거리는 듯 하지만 상당히 신중한 답변.
중세시대 1000년 동안 8천만을 화형시킨것이 사실인가요? 그들이 성경을 읽고 소지했고, 교황을 적그리스도로 말해서 죽은 것이? (네이버 백과사전에 다 나오는데요)
@@tms8692
❤ 그 거짓알 이 네이버 어디 나오나요?
어떤? 단어로 검색하면
그 ㆍ거짓말이 나오는 거죠?
거짓을 퍼뜨리는 것은 악을 퍼트리는것 입니다
@@tms8692 그렇게 따지면 장로교 창시자 칼뱅이야 말로 학살자 그 잡채였지.
@@tms8692ㅇㅇ로마카톨릭에서는 부정하지 않음
@@jaehoonlee4082 유태인 학살이 600만인데 어떻게 로마 카톨릭 신자가 될 수 있는지
성바오로신부님 명쾌하고 시원한 답변과 이해하기 쉽게 너무 설명 잘해주셔서 가톨릭 신자든 개신교 신자든 무교분들이든 많은분들에게 도움이 됐을것 같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유아세례받은 가톨릭신자입니다. 신부님의 답변에 감사합니다. 신앙생활에 지침으로 삼겠습니다.
오히려 질문자의 무례함이 신부님 답변을 더 경건하고 거룩하게 느껴지게 만드네요 ㅎㅎ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정프로님의 질문은 저를 대신하여 주셔서 고마워요! 그럼에도 신부님이 끝까지 차분하게 솔직하게 설명해주셔서 감탄하였고 많이 배웠습니다!!
쪼매 무식한 질문이 ㅋㅋ
질문에 무식 유식이 있을까 싶다..
몰라서 질문하고 내가 알고 있는게 맞나 싶어 질문하고..
중세시대 1000년 동안 8천만을 화형시킨것이 사실인가요? 그들이 성경을 읽고 소지했고, 교황을 적그리스도로 말해서 죽은 것이? (네이버 백과사전에 다 나오는데요)
@@tms8692 중세 때 어떻게 8천만명이 성경을 읽고 소지해요? 당시 교육 수준, 제지술, 인쇄술, 유통업 수준 생각 안 해요? 머리는 머리카락 키우는 화분입니까?
@@tms8692 그 거짓말은 무슨 단어로 나오는것이죠?
거짓말은 죄가 아닌가오?
개신교는 거짓말은 해도 된다고 가르치나 봅니다.
성기헌 신부님. 예전에 학교에서 뵈었을 때부터 존경해왔습니다. ^^ 이렇게 뵙게 되니 너무 반갑네요.
신부님 말씀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몰랐던거 많이 배우고 가요~~~❤
신부님~ 자세하고 친절한설명 너무감사해요 신자이지만 다시들어보니 아 그렇구나하고 끄덕여집니다~ 신랑이 우리신부님나오셨다고 자랑하네요^^
신부님 정말 설명 잘 해주셔 천주교를 신뢰하고 믿게 될것 같습니다
신부님 차분하고 진중하게 답변해 주시는 모습에 편안함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진지하고 차분하고 솔직하고 쉽게 설명해주시네요. 흥미진진해서 집중해서 듣느라 시간이 금방 갔어요. 다음 방송 기대합니다.
종교개혁은 꼭 있어야했고 기독교역사에 의미가 정말 큰일임.
그럼에도 현재 한국에서는 적어도 개신교보다 카톨릭이 추구하는 가치가 거룩하고 기독교의 본질에 가깝게 느껴지는 이유를 개신교는 제대로 직시해야 할것임.
한국사회 큰 굴곡마다 천주교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었음.
그게 아마 결혼하지않고 주님만을 위헤 헌신하는것과
전승때문에 후대에도 잘 이어지는것같음.
가질수록 지킬게많고 그렇게 욕심이 생기는게 인간의 본성이니까..
그리고 이미 정교분리가 되어있으니
전통이라고 다 타파해야하는것은 아님.
요즘 정의구현사제단에 큰감동을 받고있는 1인으로써..
카톨릭이 한국사회를위해 공헌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엥 저는 천주교가 오히려 너무 세속화 되지 않았나 생각하고 과도한 개입은 자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작은 그렇다고 해도 이게 역사성을 띠면서 우리가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갈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불교나 기독교 모두 종교인의 옷을 벗고 정치인으로 길을 걷는게 온당하다고 봅니다
@@서울유수-l1r 세속적이라는 뜻이뭔지 모르시는듯..
우린 전부 세상에 속해있는것임.
기독교는 더욱 세속적이고..
그리고 왜 올바른것을 정치적인것이라고 프레임씌움?
폭력과 독재에 저항하면 정치적인것임?
@@user-mr5yw7mx4g 장점보다 문제가 더 커서 정교분리 했잖아요 그렇게 입김이 커지고 영향력이 막강해지면 커진 그 힘을 통제하기 어렵습니다 이미 역사가 증명 했는데 어쩌란건지
@서울유수-l1r 폭력에 저항하는건 정치적인 일이아님.
모르는척하니 한번더말해주면
이미 정교분리가 됐고 이미 그시절은 지났음.
다시 신석기나 왕정시대로 회귀할수없는것과 마찬가지인것임.
@@user-mr5yw7mx4g 재차 말씀드리지만 종교인의 신분으로 정치에 나서는건 매우 위험합니다 왜나면 그들의 말은 신의 권위를 빌어오기 때문입니다 정의라고 하셨는데 정의는 매우 주관적이어서 각 자 나름의 정의가 있습니다 이분법적으로 보지 마시구요 일방의 편에서서 생각하는 정의를 이뤘겠지만 결국 누군가의 편에 서서 계속 활동을 이어나가겠지요 그걸 못 하고 효용가치가 떨어지면 사냥이 끝나면 개를 잡아 먹는다구 숙청 당하던지요 아마 종교박해식으로 끝맺음 하겠지요
신부님의
조곤조곤하신 설명으로
평소
가톨릭에 대해
비신자들이
궁금했던 점들이
많이 해소도 되고
올바르게 잘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네요
삼프로 분들의
해맑으신 질문들에
내내 정성껏
답변해주시는 신부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번 릴리전은 유대인들의 [학식높은 랍비에 대한 질문공격]과 매우 유사한 형태를 띱니다. 너 어디한번 이거 대답해봐라. 라는 식으로 공격하고 랍비는 그에 대해 신중하고 현명한 답을 내놓는 형태말이죠. 그리고 초빙받은 신부님 걱정도 안하셔도 됩니다. 이미 이런 트레이닝을 그것도 매우 깊이있고 혹독한 신학적 트레이닝을 다 받으신 분입니다. 김학철 교수님은 설득과 설명을 통한 외연확장에 강한 개신교의 특징을 보여주셨다면 이 신부님은 전통과 정석이 뭔지 보여주는 보편교회인 가톨릭의 특성을 고스란히 보여주십니다.
천주교에 대해 알게되어 감사한시간이였습니다.
2부도 기대되네요.
얼마 전에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왔습니다. 걸으며 느낀건데 천주교에 좋은 장점 증 하나는 언어가 달라도 전례가 같아서 매일 다른 성당에서 미사 참례가 편하다는 것도 있었습니다. 전 세계 어디를 가도 똑같아요.
후속편도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배타적이고 깍아내리는 것 보다는 타 종교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matthiaschung 부럽습니다.
@@k빈의자 저도 몇 년을 부러워하다 다녀왔습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저도 죽기 전에 산티아고 순례길 가 보고 싶어요. 정말 부럽습니다~^^
@@soccerpark940 저도 언제 가보나.. 항상 그랬는데.. ‘에라 모르겠다’ 하고 동료들에게 이야기하고 비행기 예약하니 .. 되더라구요 ㅎㅎ
가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화이팅!!
저도 곧 스페인가는데 매일 성당을다니면서 미사드릴생각에 설레입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 질문은 신랄했지만 흥분하기보다는 마음이 차분하고 깊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개신교인으로서 정말 흥미롭고 감명 깊게 들었습니다. 많은 개신교인들이 가톨릭에 대해 오해하고 거친 말들을 쏟아내곤 하는데, 이런 부분들이 많이 깨지고 같은 기독교 형제로 서로를 존중할 수 있는 미래를 소망합니다.
👏👏👏👏👏
개신교의 카톡릭 비하는 자격지심 같아요. 카톨릭 신자들이 개신교인들을 비난하는
일이 거의 없어요. (저는 지금은 개신교, 목사님들이 카톡릭 비난하는 소리 가끔 들었어요)
가톨릭, 개신교 하루속히 하나가 되기를 기도합시다
정프로 날카로운 질문 좋았습니다.
천주교편 기다렸어요~!
성기헌바오로신부님의 앞으로의 영상 기대되네요~
2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드디어 가톨릭 사제님이 나오셔서 매우 기쁩니다.
젊을 땐 신부님도 결혼 할 수 있어야지 너무해~ 라고 했는데, 결혼 해서 아이를 낳아보니... 없던 욕심도 생겨나요. 나야 이렇게 살다 죽어도 괜찮지만, 자식은 고생 안하면 좋겠고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고 싶고... 그래서 지금은 목사님도 결혼을 안했으면 좋겠다 로 입장 바뀌었습니다 ㅎ
@@clara-lp3jc 결혼하고 처자식 있으면 ㅋㅋㅋ목사랑 뭔차이냐고 ㅋㅋㅋ
목사와 신부 명확한 차이가 재산 현금 처.자식 유무.차이인데
목사도 사명에의해서 결혼안하는 사람이많이 있어서면 좋겠다
@@이기덕-l9w 결혼을 해야 목사가 되는걸로 알아요 그 전엔 전도사인거 같던데... 개신교분들이 알려주실듯
@@이기덕-l9w 그냥 목사놈들은 본인 욕심에 사는 것들이다.
양쪽 다 다녀본 바로는, 성당에는 오히려 말씀만 존재.
매일 성찬의 전례를 할 수 있다는 점은 열심한 신자들엔겐 축복.
평신도들로 보면 개신교가 더 어마어마한 계급존재. 그것도 부에 따라..
천주교는 분위기가 거룩하고 의식적이고
개신교는 영적인 면을 중요시 하는듯 하지만 사람이 거룩할수도 영적일수도 없지요
예수님의 몸을 먹은 가톨릭 신자들은 거룩합니다
예수님때문에^^
직분의 목적은 오직 머리되신 예수그리스도를 성도와 얼마나 잘 접붙일수있는가의 목양의 관점에서 바라봐야하는데, 계급관점으로 비추어지는 현 세태는 본질이 전도된듯 합니다.
가톨릭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이십니다
가톨릭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가톨릭 신자들은 예수님의 몸을 먹고 예수님과 한몸이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한 몸이 된 우리를 데리고 가시는겁니다
신부님 답변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초대해 주신 삼프로 고맙습니다.
시원하고 명쾌한 성신부님의 답변에 너무 감탄스럽습니다. 신부님과 같은 캠퍼스에 있어도 이런 말씀을 못들었는데 이 신부님이 보내주셔서 보고 감탄했습니다. 신부님 화이팅 !
ㅡ윤 스테파노 ㅡ
진행자님들 질문 시원시원하니 좋습니다. 종교인들이 아닌 일반인들은 정말 궁금했던 부분을 솔직하게 질문해 주셔서 넘 좋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목숨도 아까워하지 않으시는 많은 신부님들과 수녀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정의구현사제단 친중종북인데요
@@dbvlog7 동시대의 참된 리더들 🙏
동의합니다. 제가 천주교를 좋아하게 된 이유 중 하나^^
@@soccerpark940 정의구현사제단이 주장하는 내용을 보면 북한과 통합진보당이 내세우고 있는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 해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국가보안법 폐지, 제주 해군기지 반대, 평택 미군기지 반대, 광우병 반미 선동, 북한의 KAL(대한항공)기 폭파 부정, 천안함 폭침 부정,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정당화” 등
@@soccerpark940 정의구현사제단이 주장하는 내용을 보면 북한과 통합진보당이 내세우고 있는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 해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국가보안법 폐지, 제주 해군기지 반대, 평택 미군기지 반대, 광우병 반미 선동, 북한의 KAL(대한항공)기 폭파 부정, 천안함 폭침 부정,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정당화” 등
성바오로 신부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제 주의에 좋은 개신교 친구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어찌된건지 밥 먹자해놓고 천주교의 어떤 교리들을 공격하거나 자신들의 회지를 나눠주며 성당나간다는 제게"예수님을 아느냐?" 웃프고 무례한 질문을 하는 사람들도 더러있습니다.
왜 그리 비평하고 참견하고 혹평하며 비난하는지...
그리고 이곳 대형교회의 여러 목사들, 부목사들 그 부인들의 위계질서 는 군조직 부인들의 그것 넘게 팽팽하다 들었어요.
무튼, 각자 자기 믿는 길로 잘 가면 되는 것입니다!!!
성 바오로 신부님 설명 들으니 제가 가톨릭인인 것이 더욱 흐뭇하고 뿌듯합니다:)
저는 개신교인입니다.
결국 개신교든 천주교든
말씀앞에서 몸부림치며
말씀으로 살아내려는 중심이 있다면
모두 크리스챤이라 생각합니다.
교황이 옛 중세기때 왕 위에 군림 재물 과 권력에 찌들렸고. 그 후로 개신교가 나왔을때 엄청 신의 이름으로 숙청 했고. 지금 왔어는 많이들 안 믿으니 권위가 땅바닥에 떨어졌지. 사실 아니냐?
주의에 x 주위에 o
가톨릭 교회는 보편적입니다
이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예수님이 이것도 파견하시고 저것도 파견하신게 아니라 바로 가톨릭 교회를 파견하셨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시공간을 초월하는 구원의 도구이기 때문에
예수님때부터 지금까지 끊어지지 않고 복음을 전해오고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구원이 교회에만 있으니까요
개신교는 1,500년동안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교회의 기본인 인류 구원을 위해서 파견된 교회로서의 보편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에
개신교는 교회라 부를수 없습니다😊
신부님 수고하셨습니다.
천주교인으로 불러주신 주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바울 사도가 헌신을 위해서는 결혼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하셨죠. 정말 그런 거 같습니다. 개신교인인데 목사님들은 가정 경제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해서 여러 불협화음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왜 여기서 간접적으로 혐오발언 하시나요? 그렇게 따지면 천주교 신부중에 괜히 결혼 안해서 엄한곳에 성범죄 저지르고 동성애 아동성애 숨기고 다 알려진 사실인데 그럴바에 결혼을 하는게 낫죠.
육체적 기쁨 가족의 소중함 애환을 다 느끼는 사람이니 교회도 세습하고 빤스도 벗기고 아들한테 아파트도 사주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파견하실 때
전대도 지팡이도 지니지 말라고도 말씀하셨죠.
그 말씀을 유추해 보면
가족은 더욱 더 가져서는 안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바오로 시대의 초대교회는 자기들 생에 예수님 재림을 굳게믿는 종말론자들이라 결혼 반대한 거임
삼프로 티비 이런 좋은 컨텐츠 제공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2부도 엄청 기대 되네요 ㅋㅋ
신부님수녀님들의 조용한 헌신과 용기있는 행동...언제나 존경합니다
인간으로의 많은 행복을 포기핫 삶으로 경건함을 유지하는 고난의 길..존경합니다
냉담중 인데 많이 공부됩니다
질문도 예리하시고 신부님의 차분하고 성실하신 답변 너무 좋습니다♡♡♡
천주교 신자입니다.몇대째 카톨릭집안이라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었습니다.
개신교든 천주교든 신과 나와의 관계이지 어디를 다니고 있느냐로 다툰다는 것이 인간으로 또하나의 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코 하느님이 나를 믿으면서 나로 인해 인간이 싸우는걸 바라시진 않을테니까요. 여행을 다니다 보면 그곳 절에가면 고즈넉함과 인간이 무엇인가 느끼기도 합니다.
잘잘법 유트부를 보면서 김학철목사님의 설교에 감동을 받습니다. 가장 존경하는 분중에 무소유의 법정스님 입니다. 어디를 다니느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천주교는 2000년 역사이다 개신교는 줄기에서 나간 가지이다.
이렇다 저렇다를 보다보면 마음이 참 무거워 집니다.
종교는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나 자신이 신께 참답게 고백하는 삶이 우선이지 우리 교리가 더 옳다라는 것은 우주 저편에 계신 신이 원치 않는 모습일 것입니다.
가톨릭 신자로써 영성체로성령이오실때 예수님과일치를이룰때말할수없는기쁨과성령의충만함으로 인간으로서신체의아픔이살아짐을느낄때영성체의기쁨을느낌니다 가톨릭의위대함을 개신교는 느낄수없겠지요
모든 인간을 사랑하려면 인간 본성으로는 불가능 합니다
서로 경쟁자라서 그렇습니다
개들도 서로 경쟁자라서 개 밥그릇 갖고 으르렁댑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인간을 하느님으로 만들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가톨릭 신자들은 예수님의 몸을 (성체) 먹고 예수님과 한몸이 되서 하느님의 본성을 획득하는게 믿음입니다
그러면 하느님의 본성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느님이라는 믿음을 가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신의 살과피를 내어주실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부모가 당신들의 살과피를 내어주는 것처럼
🌷이 세상 모든 인간을 사랑하려면 나도 그리스도처럼 나도 본성상 하느님이다 라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 믿음을 주려면?
하느님 아버지께서 양식을 주셔야 합니다
내 본성이 한층 높아지지 않으면 모든 피조물을 사랑할수 없습니다
종교개혁 이후 떨어져 나왔지만 2000년 가까이 제도를 유지하며 비롯된 신앙의 조직들에 대한 숙고와 사유는 개신교에도 분명히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무엇이 타협되지 않아서 오늘날처럼 교회가 나뉘었는지 이해해야 서로에게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신부님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신교인이지만 동의합니다
교황? 황제할때 '황'이다.썩은 천주교때문에 개신교가 나왔지.'전승'도 인간이 만들어 지들끼리 감투나눠먹기라 본다.
사람이 만든 교회는 신이 만든 교회가 아니지
천주교=로만교회 로마인들이 예수에게 무슨짓을 했는지는 다 아는일 인데도
그럼 영국교회는 ㅎㅎㅎ 영국교회는 영국사람을 위한 교회인데 영국왕을 위한교회
카톨릭 천주교는 로마인들을 위한교회
유대교회는 이스라엘 유대인들을 위한교회 유대인들은 예수를 신으로 믿질 않음
그럼 신이라고 믿는 예수가 만든 교회는 무슨 교회일까?
중세시대 1000년 동안 8천만을 화형시킨것이 사실인가요? 그들이 성경을 읽고 소지했고, 교황을 적그리스도로 말해서 죽은 것이? (네이버 백과사전에 다 나오는데요)
@@tms8692 그런 일들이 있었나요? 링크 좀 주실 수 있나요 8천만은 찾아봐도 안 나오네요
너무 유익한 내용을 재밌게 봤네요.
무례한 질문속에 피어나는 신부님의 현답들을 통해 카톨릭에 대해서 잘 들었습니다
신부님의 품격있는 지혜가 돋보이네요😊
개신교신자입니다
정말 흥미롭게 봤습니다.
로마카톨릭계열의 인간적인 모습 바오로신부님을 통해 많이 알게됐습니다.
신약에 따라 서로 사랑하라 라는 말씀은 카톨릭 개신교 공통분모입니다. 신부님 사역하시는데 늘 은혜안에서 거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저는 개신교 다니다가 개종했습니다. 모든 기독교의 뿌리는 카톨릭교회라고 합니다.
루터도 카톨릭교회의 신부였다는거 같네요
@@stella-fk1qe 기독교의 뿌리는 신약의 사도교회입니다. 초대교회에서 타락해서 기형적으로 나타난게 카톨릭교회입니다. 루터가 왜 카톨리교회에 신부에서 95개조 반박문을 쓰고 종교개혁이 왜 일어났겠습니까? 성경의 사도교회로 돌아가 오직성경 즉 모두가 성경을 읽도록 하자입니다 라틴어 성경말고요 교황무오설 말고요 마리아 신성화 말고요
댓글주인장입니다. 주워들어 근거가 미비하지만 마리아의 신성화는 개신교에서 오해하는 한가지라고 합니다.
초대교회가 카톨릭 개신교의 뿌리인것 맞습니다. 카톨릭이 붓다를 섬기는 것도 아니고 형제의 마음으로 바라봐야겠습니다.
인구대비 기독교 신자0.5프로인 일본에서 교회다니는 신자가 안타까운 마음에 정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subaru9540 성모 이말 자체가 신성화이며 카톨릭교리에도 성모에게 기도하면 예수님에게 잘 전달된다고 말합니다. 왜냐 예수님의 어머니이고 어머니에게 말하면 더 잘전달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개신교)는 이런걸 반대하기에 종교개혁이 이루어진것이고 성모가 아니라 그냥 마리아입니다. 우리는 성모마리아에게 기도하는게 아니라 바로 예수님 성삼위일체 하나님에게 바로 기도하는 겁니다.
가정이 다른 형제의 마음으로.. 존중하며 보시는게 맞습니다..
삼위일체를 로마카톨릭이 부정하는것도 아니며.. 같은 성경을 보며 같은 구원을 간절히 원하는데 방법이 조금 다른 다른 가정을 바라보는 시각이여야하지 않겠습니까..? 여기에도 개신교에서 카톨릭으로 개종한 개신교분도 계시고
각자의 선택입니다. 우리는 형제를 위해 기도하는 방법 말고는 없습니다.
더 릴리전 정말 좋아요ㅜㅜ
성당에 가본 적이 없어서 아는 것이 없었거든요. 다음 화도 기대할게요
순명
전승
이 두 단어가 주는 울림이 크네요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듯
카톨릭대학에서만 들을수 있는 귀한 설명입니다 감사합니다
신부님 너무 잘듣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부모님부터 천주교라 저는 태어나면서 세례받고 천주교인으로 평생을 살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의심이 많아 순수하게 믿기 보다는 의심하는 시간이 더 많았고 앞으로도 그럴거 같습니다. 덕분에 여러 종교사상에 기웃거리기도 했지만 아직도 천주교에 머무르는 이유는 다른 종교로 옮길 대단한 이유를 찾지 못해서 라고 할수 있죠.
종교는 인간이 정신이 가지는 가장 내밀한 활동이고 그래서 가장 개인적인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그 종교의 열매이고 증거자라고 생각합니다. 남의 정신생활을 중상하고 헐뜯고 도려내는 것을 본인의 종교적 사명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그렇게 그 모양으로 자신의 정신상태를 증거하고 있는 것이니 나는 그런 사람들의 종교에는 한시라도 발을 들이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살아온 천주교는 최소한 그런 사이비 정신세계는 아니란 점, 우리가 사는 사회와 시대가 공정과 정의, 분배 등의 질문을 던져올때 피하지 않고 용기있게 답변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신부님 수녀님들의 모습.. 이런 것들이 제가 천주교인임을 후회하지 않게 하고 또 이 종교에 계속 붙어 살게 합니다.
저는 믿음이 약하지만 가족 때문에 교회를 다니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제가 천주교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이유가 천주교는 현실 사회의 문제들에 대해서 성경적 해석과 입장이나 비판 등을 내놓고 기독교 보다는 훨씬 적극적으로 사회문제에 목소리를 내면서 인간사회가 좀 더 따뜻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비교적 적극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이번 내란사태에서도 두 종교의 대응은 확실히 대비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댓글 작성자님의 생각에 공감하여 대댓글을 남깁니다.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상한 댓글이 많아서 글을 올려 봤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종교는 거룩한 경전과 선한 말을 하고 있습니다. 사이비 종교들 역시 유불선과 기독교의 좋은 내용을 차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그 속내를 보는 기준은 그 종교의 지도자 리더들이 어떻게 살고 행동하는지, 또 신도들이 어떻게 살고 행동하도록 이끄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세상을보는창 안나가 교회신자로서 매우 공감합니다
@@세상을보는창잘은 모르지만,
사회문제를 대하는 태도가 다른것은..우리나라 천주교는 선교사없이 조선시대때 책을 통해 스스로 자생적으로 믿기 시작하면서, 인간대접을 간절히 원했던 노비들도 참 많았어요. 노비들은 그당시 인간이 아니였는데..평등하게 대해주고 미사봉헌은 양반들과 동등하게 앉아서 성경을 듣는것이 너무 기뻤고 그 시간만큼은 인간이 되는 시간이었을 것같아요.
그래서 자신을 처음으로 인간으로 대해준 하느님, 예수님을 못 믿게 했을때
그렇게 많이..순교를 하신게 아닐까..순전히 저혼자 생각해봅니다.
실학자들도 신자가 많았고 순교하신분들도 있었지만
더 많은분들이 그당시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했던 약자들이 더 많은 신자였고 순교자가 아니셨을까..
아직도 이름도 모르는 순교하신 분들이 엄청 많으셨으니까요..
그런 마음이 내려져오면서..
유럽특히 프랑스의 신부님들의 영향도 받으면서
시대가 겪는 사회의 문제에,
약자의 아픔에 함께 하는 태도를 갖게 된 것이 아닐까..
개신교는 미국을 통해 전파되는 과정에서
미국 보수주의자, 그당시 공산주의를 상당히 거부하는 분위기도 전해졌고
실제 6.25때 개신교 선교사분들의 희생과 노력이 상당했는데..그러한 시간들을 통해 좀더 공산당에 대한 두려움, 상처, 혐오가 섞여서 지금까지 이르게 된 부분이 있는것이 아닐까..생각해봅니다.
제 개인적생각입니다😅
거룩한 부르심에 온전한순명으로 자신의 삶을
인류구원을 위한 선한목자의 길을 걸으시는 성직자들의 사심없는 모습을 뵈옵는듯 !
믿음과 신뢰를 두게되네요
감사드립니다
재미있는 영상 감사히 잘 보았숩니다.
특히 삼프로 진행자 여러뷘들의 날카로운 질문은 가톨릭 신자인 저로서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내가 믿고 있는 것,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단지 맹목적인 것이 아니라는 점, 그리고 그것이 2천년을 이어왔다는 점을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가톨릭의 삼성직 체계(부제, 사제, 주교)는 동방정교회에서도 채용하고 있습니다.
교횡직은 달리 말하면 '로마의 주교'입니다. 이는 '교회의 수위권'에까지 이야기가 진행되어야 해서, 쓸데 없는 논쟁을 일으킬듯 하여 여기까지만 언급하고자 합니다.
"성경에 근거해 있느냐? 성경 어디에 쓰여있느냐?"라는 질문은 다문히 개신교 편향적인 질문입니다.
신부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사실 초대 교회때는 신약 성경이 없었습니다.
삼위일체도, 크리스마스도, 부활절도, 모두 성경에 명확하게 규정되지 않은 내용을 '교회의 살아있는 전통'(성전, Traditio)을 토대로 지키고 있습니다. 무엇이 성경인지를 정하는 것도 바로 이 '성전'--거룩한 전통--을 통해서이구요.
가톨릭과 동방 정교회는 지금까지 2천년 동안 내려온 신앙의 유산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좀 더 넓은 시각으로, 성경에만 매몰되지 말고 폭넓은 시각으로 살펴본다면 오히려 성경을 더 깊고 풍부하게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분히 믿지 않으시는 분들의 입장에서, 개신교 형제님들의 입장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보는 것 같아 살짝 아쉬운 마음에 덧붙여봅니다.
삼프로 TV 님들, 혹시 그거 아시나요? 교황님도 일반 사제에게 고해성사를 봅니다.
아마 세속의 군주와 가장 다른 점이 이것이지 않을까요?
친히 모든 사람의 발을 씻어주고 입맞추어야 하는, 하느님의 종들의 종, 그게 바로 교황직이니까요.
그런 맥락이 있었군요. 가톨릭교회의 전통 존중합니다. 성경-사도적 권위-교회의 전통...모두 기독교의 유산입니다
궁금한게 역사적으로 이상한 교황들 많았잖아요 그러한 이상하고 종교적이지 않은 교황들이 유지되고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성경에 존재하지 않는 이러한 인간들이 만들어낸 전통? 규칙들 때문이지 않을까요? 권력에 매몰된 인간들
@@날란-b5t 예수님께서 뽑으신 열두 사도들 중에도 서로 다투는 사람들, 예수님을 부인한 사람, 심지어 예수님을 배신하고 팔아넘긴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다고사도단의 거룩함이 훼손되지 않았습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교회의 무류성을 선언하셨기 때문입니다. 저승의 세록도 교회를 이길 수 없습니다. 그게 우리가 사도신경에서 고백하는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를 믿는 것입니다.
교황직은 원래 '로마의 주교'이고, 이는 베드로를 ㄱ승하는 직위입니다. 마태오 복음 16장에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십니다. 이후 베드로는 사도행전 5장에서 보시는 것처럼 교회의 징벌권을 행사합니다. 이 이후의 이야기는 베드로와 교황의 수귀권, 로마 교회의 수위권에 대해서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성경에 없는 직책" 운운하시는 것은 다분히 개신교 편향적인 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날란-b5t 역으로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오직 성경이라면서 누구나 성경에 접근할 수 있게한 신교의 외연확장성이 지금에 이르러서는 온갖 잡스런 해석과 그로인한 사이비와 갖은 이단의 창궐로 이어지고 있죠.
@@날란-b5t성경도 사람이 의도를 갖고 쓴 책이고 교황도 사람이 의도를 갖고 만든 조직의 수장일 뿐입니다. 둘 다 절대적인 권위같은 건 없습니다. 그건 오직 하느님에게만 있습니다.
성신부님,
궁굼했는데 이렇게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평범치(?) 않은 질문에
막힘없는 답변 존경
스럽습니다
저 세분들의 질문
덕분에 새로운공부
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신부님 존경스럽습니다~❤
저
세분 예의없네~
신부님덕분에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삼프로 에서 신부님 한분.모셔다 신문 하는것 같음.. 신부님 수고 하셨습니다 ..
ㅋㅋ 근데 다 저렇게 물어보고 싶을거에요~ 저 질문들을 다 답하시는 신부님을 보며 카톨릭을 다시 알게 되네요^^
가장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해드릴게요.
개신교 : 동네 자영업 커피숍. 사장님마다 커피숍의 컨셉과 커피 레시피가 조금씩 다르나 커피 맛을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공통.
각자만의 고유한 특성으로 맛집으로 유명할 수도 있고, 오래된 노포가 되면 전통있고 특색있는 커피숍이 되기도 함.
대형 체인점으로 발전할 수도 있음.
다만 망할 수도 있고 형편없는 곳도 있음.
// 가톨릭 : 글로벌 브랜드 스타X스.
전세계 그 어디에도 다 있으며 공통된 메뉴와 레시피가 있으며
전세계 그 어디에서도 맛의 차이가 없이 균질함을 유지해서
미국이건 프랑스건 일본이건 한국이건
언제든 어디서든 같은 커피를 맛볼 수 있음.
그리고 스타X스처럼 커피만 파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파는 것처럼 스타X스만의 고유한 분위기가 있고
그것을 유지하기 위한 여러 제도가 있음.
그리고 각 국가마다 특성을 고려한 부분도 존재함.
해당 국가의 인사동 스타x스같은 그 나라 문화에 대한 존중이 있음.
또한 커피뿐만 아니라 여러 굿즈들도 판매하고
커피 원두를 공급하기위한 단일 로스팅 공장을 확보하고 있음.
직영점이기에 모든 수입은 본사로 집중되서 재분배됨.
큰 변화를 준비해야 할때나
특정 레시피가 만들어지거나 특정 메뉴를 없앨땐
모든 지부의 지부장들과 점장과 고객들이 합의를 보고
이를 CEO가 최종결정해서 공식화하는 절차를 거쳐야함.
거기에 스타X스의 레시피나 메뉴를 개발했거나
스타X스의 고유성을 만들어오는데 일생을 바쳤거나
한평생 스타x스만을 위해 살았던 이들, 심지어 평생 이용했던 성실한 고객들까지도
함께한다고 사칙으로 정해놓음.
응 아냐... 이글에 대한 답변은 아래에 ,, ^^
넘 비유하며 글 잘 쓰셨어요~~^^
ㅋㅋ 그래서 천주교가 예수님 뜻에 안맞는겁니다. 낮은 자를 섬겨야 하는 교회가 위계와 권력을 만들고 있습니다. 종교개혁은 오늘 날에도 일어나야 합니다. 그 치명적 문제를 가리기 위해 화살을 개신교로 돌리지 마세요
공감합니다😊
@@youngwookkim2630 그러니까 천주교가 예수님의 길이랑 다르다는 겁니다. 세상과 타협하고 권력과 결탁해온 천주교는 정반대로 가고 있죠. 그리고 스타벅스는 여신, 우상숭배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브랜드입니다. 그게 좋으세요?
전개신교인데 천주교 다녀보고 싶네요~~♡♡
( *로마교가 지어낸 거짓말* )
*①* 마리아는 하느님의 어머니 *431* 년
*②* 마리아는 평생 동정 *553* 년.
*③* 마리아는 죄가 없다. *1854* 년.
*④* 마리아 승천 *1950* 년
*⑤* 마리아에게 간절한 기도를 바쳐야 한다. *1965* 년
*⑥* 마리아는 구원의 중개자 *1965* 년
*⑦* 연옥 정식 교리 *1336* 년
*⑧* 비밀 고해 *1215* 년.
*⑨* 화체설 *1215* 년.
*⑩* 로마교 전승과 외경이 성경과 동등한 권위를 갖게 됨 *1546* 년.
*⑪* 교황 무오류설 *1870* 년.
*⑫* *3세기 초부터* 주장.
*⑬* *마리아는 "천지의 모후" 1965 년*
(교리966. 우주의 여왕)
마리아는 *하늘의 여왕* : 가톨릭성가 2백5십4. 2백5십5. 2백7십6. 2백7십7.
로마교가 거짓말 지어낸 과정과 연대까지 로마교 역사에 다~ 나옵니다.
로마교가 지어낸 거짓말에 속지 마세요.
강추요,🎉
프로님들께서 질문하실때 날카롭기도 하지만 , 말투가 귀엽게 느껴져 유쾌하고, 내용도 흥미진진 했습니다.
새해에도 삼프로 흥하시길 바랍니다.
생각지 못하게 넘 많은 분들이 관심주셔서 추가 글 남깁니다.
신부님 영상 보고 별 생각 없이 사적인 기억과 의견을 적은 댓글이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논란이 될 줄 몰랐네요.
개신교 자체를 뭐라 하려던 건 아니구 오히려 평소에 개신교 목사님들 영상도 자주 보고, 특히 김학철 교수님 나오신 지난 삼프로 영상도 열심히 보면서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됐거든요; 잘잘법도 자주 찾아봅니다.
처음 통독한 성경책도 지인 분이 주신 개신교 성경이었구요…
그런데도 왜 교회 대신 성당을 나가게 됐을까를 곱씹어보다가 신부님 영상 보고 제 개인적인 의견을 달았던 것인데 개신교 신자분들께서 많이 불쾌하셨을 것도 같습니다.
아라 댓글 말씀처럼 “내 탓이오”라는 관점에서 제 글을 다시 보니, 개신교 신자분들을 전체적으로 비판하는 것으로 읽힐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반성하는 중입니다.
싸우지 말자고 서로 포용하자는 취지로 남긴 글인데 앞으로 글을 남길 때 더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불쾌하셨던 분들게 다들 사과드립니다.
_______________
저는 개신교회를 나갈까 성당을 나갈까 고민했습니다. 사실 유튜브 보면 목사님들 설교가 현실적으로 귀에 꽂힐 때가 많습니다. 마음에 와닿는 비유와 경험담이 많아요.
반면 신부님들 강론 영상은 현실과 동떨어져 있거나 폐부를 찌르는 비유가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형식적인 교과서를 읽는 느낌이랄까…
화면 때깔이나 자막, 그림, 스튜디오 분위기만 봐도 가톨릭 유튜브는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는 느낌이 강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성당을 나가게 된 것은, 개신교회에 가졌던 거부감 때문이었습니다. 개신교회에 다니던 지인들이 사석에서 가톨릭을 이단이라고 단정하고(심지어 가톨릭 신자 앞에서), 타종교 또는 무종교인을 소외시키는 태도들을 종종 봤거든요.
반면 성당에 다니는 사람이 개신교회에 다니는 사람을 폄하하거나 소외시키는 것은 본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어떤 종교인이든 넓게 포용하는 말과 태도, 그 배려에서 예수님의 향기를 느꼈죠. 누군가는 그런 천주교의 태도를 유일신 사상을 역행하는 이단의 자세라고 하겠지만, 결과적으로 그 덕에 제가 전도가 되어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는 점은 개신교인 분들께서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물론 제 주변에 정말 좋은 개신교인 친구들 많고 저는 그분들이 좋고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종교적인 이유로 멀어지는 것도 싫습니다. 모두 하느님의 자녀들인데 인간적 이해의 차이를 논하며 싸우기보다 포용하고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개신교 지인들이 모든 개신교인들을 대표하는게 아닙니다.
@@eternalwinner911 개신교는 성경을 입에 달고 사는데 정작 예수님의 사랑은 없는것 같네요.
그렇게 치면 불교가 최고죠 ㅋ 비판안하는데 불교로 가셔요
@@___-et8dr 그렇게 생각된다면 필히 다음과 같은 이유 입니다.
1. (당신이 개신교인이라면 ) 당신 본인만 혹은 당신 포함 주변만 그렇다거나
2. ( 당신이 무교 혹은 타종교라면 ) 실제 현실과 상관없이 당신의 상상에서만 그렇다거나
@@eternalwinner911 @ 네 맞아요. 저도 제 사적인 일부 경험을 적은 것이지 전체 개신교인이 다 그렇다는 의미는 아니었는데, 제 글이 그렇게 읽힐 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인 경험일 뿐입니다. 생각해 보면 묵묵히 저의 의견을 포용하고 들어준 개신교인 친구들도 많았는데 일부 경험에 감정이 좀 실렸던 것 같네요.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애도와 갈망이 교차하는 연말입니다. 모든 분들의 바람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신부님 편도 빨리 오길 바랍니다.
개신교인데 가끔은 참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면 베풀고살기 참 어려울것같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가정을 먼저 생각할수밖에 없다보니 내이웃을 돌볼 여지가 남아있나 생각이들기도하더라고요.
성 바오로 신부님 말씀 차분하게 잘해주셔서 잘 들었습니다. 저도 오랫동안 신자이지만 누구한테 물어보고 싶음직한 질문들에 대한 내용이 많네요. 덕분에 잘 알아갑니다❤
30년 넘게 개신교를 다니다 최근 가톨릭에서 세례를 받았어요. 그런데 가톨릭 교리 중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긴 하더라구요. 이번 영상 보면서 많이 해소되는 것 같아 정말 좋습니다!😊
😂 대박 성경 읽어본적이 없었겠지요
누구의 말을 듣기보다는 참고로 하시고요 성경 역사 자체를 혼자 공부하시고 진리를 깨닫게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왜냐하면 믿음은 구원의 문제이기 때문에 생명이 걸린 문제입니다. 남이 나를 구원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새해가 되시기를 원합니다.
@@jiyounlee1170 명목상 그리스도인이 었나보네요..
@@tms8692 성경은 읽고 앞뒤 몇구절 꿰 맞춰 해석하는 학문이 아닙니다.
2부 기대됩니다
카톨릭 신자지만 믿음이 부족했는데 뭔가 믿음이 단단해지는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중세시대 1000년 동안 8천만을 화형시킨것이 사실인가요? 그들이 성경을 읽고 소지했고, 교황을 적그리스도로 말해서 죽은 것이? (네이버 백과사전에 다 나오는데요)
성당갔다 우상이 넘 많아 무서웠어요. 성경중심이 아닌 교리중심이라는걸 알게됨
@@Kim-so7eg 카톨릭은 성경보다 교황이 더 높은 권위를 가졌다고 주장합니다. 이건 공공연하게 카톨릭에서 주장한 교리입니다
베드로에게 "내 양들을 돌보아라"고 했으니 양을 돌보는 겁니다.
교황이 베드로냐 제수잇의 수장이지 다원주의 종교통합이 양들을돌보는건가요
무신론자 입니다만 삼프로의 여러종교를 아우르는 릴리전을 시청하면서 각각의 종교에대한 이해도를 넓힐 수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네요. 좋은 기획이었다고 생각하고 감사드립니다.
개신교인이나 가톨릭교인이나 모두 를 통해 하느님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최소한 하느님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보편교회"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십분의 신부님들이 장엄한 시국미사를 집전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저는 그 모습을 보고 문득 떠올렸습니다. '이 모습이 천국의 모습이 아닌가! 지금 저 분들이 하느님나라를 이 땅에 구현하고 계신게 아닌가!'
가톨릭교회의 미사가 전세계에서 공통적으로 집전되는 모습... 이 땅에 하느님나라가 이미 와있다는 느낌은 저에게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하여, 하느님의 뜻은 보편교회에서 더 잘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너무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성기헌 신부님
말씀과 전례가 하나이고, 거룩하고,공번되고,베드로 사도로부터 이어져오는 교희가 가톨릭 교회입니다
저를 가톨릭교회로 인도해주신 부모님께 감사 드리고 자랑스럽습니다
샴프로TV와신부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자극적인 세상에 종교에 몸담고 있다는거 자체가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궁금하지만 못했던, 어디서 질문할 수 없었던 의문들이 다뤄져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태어나보니 부모님이 천주교여서 유년시절 맹목적으로 다녔는데, 나이가 들면서 제게 천주교신앙을 갖게 해준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교회를 다니지만 신부님 정말 존경합니다...정말 저런 분들과 이야기해주실 분이 필요한 이시대에 딱 적절하게 아주 잘 설명해주시는 신부님께 존경을 표합니다!!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날카로운 질문도 돋보였구요. 인간이라 제도화되지 않으면 양떼들은 갈길을 잃는데 하느님께서 안계시니...하느님께서 직접 양떼들을 돌보는 그날이 빨리 왔음 좋겠습니다.
정프로님 질문에 빵터졌어요.울 신부님 답변 참 잘하시네요.세분의 콜라보 최고네요.
더 릴리전이 왜 이렇게 인기가 있는지 잘 알겠네요. 특히 정프로님의 질문이 아주 좋네요. 굳이 정프로의 질문을 다시 재해석해서 말해줄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들으면서, 개신교나 천주교(모든 종교)가 교회 밖의 사람들이 어떻게 그들을 바라보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더 릴리전이 그 좋은 일을 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신부님 형님과 친분이 좀 있는데
집안이 모두 좋으신분들이네요~~^^
종교편 진짜 유익하네요
신부님 나오셔서 반갑습니다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태어나보니 천주교 신자라 어릴때는 교리시간이 많아 신앙적 도덕적 공부를 많이한듯 싶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멀어졌고 그냥 미사와 기도만 한듯한데 오늘 영상을 보면서 나이 육 십이 넘어서 처음 알게된 교회법도 있네요. 나의 종교를 깊이있게 들어간듯 하네요. 영상 만들어줘서 감사 합니다.
신부님 설명 너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부님
개신교가 맞냐 천주교가 맞냐 논쟁 보다, 누가 더 예수님 가르침 대로 살고 있나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질문들이 좀 너무 중구난방이어서 아쉽네요.
예수님만큼 성경과 하나님말씀에 빠삭하게 아는게 아니라면 남의 종교에 이러쿵 저러쿵 할 시간에 본인의 종교관을 더 튼실히 만들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게 더 중요하긴 하죠
20대까지는 개신교 다니다가
군대 제대후 천주교를 다녔습니다.
개신교가 강이면 천주교는 바다같은
느낌입니다.물론 개신교가 틀리다는 건 아닙니다.다만 체험에 의한 차이점을 말하는 것입니다…
강과 바다 ,제가 늘 하는 말인데 ..ㅎㅎ 진리에 대한 열망이 있다면 결국 초대 교회로 찾아 들어 올 수 밖에 없죠 .
사랑과 아름다움의 대양으로 - 하느님에게로
칼릴 지브란의 “눈물과 미소” 의 마지막 귀절입니다 .
천주교 있다가 개신교로 갔습니다만, 천주교가 계곡이면 개신교는 강입니다..ㅎ 시스템으로서는 개신교가 본질에 다가가기 좋고 천주교는 매우 형식화 되어있어서 의미도 모른채 수행하듯 섬기죠.
@ 원래 예배나 미사는 형식이 있는 게 당연하니깐 두말하면 잔소리이고, 개신교에는 성찬의 전례가 없는 거 잘 아시죠? 음식이 없는 제사는 없습니다.그대가 말하는 형식적본질은 천주교가 더 가깝소이다…
@ 혹시 말하시는 일반계곡이 아닌 나야가라 폭포정도는 되겠죠…
@@anotherbeginning 초대교회가 아마도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겠죠. 현대사회에서 초대교회처럼 하긴 힘들지만 마음만큼은 초대교회를 본받아야 하겠죠…
천주교신자로서 신부님의 설명 더 좋았어요 일부러 보러왔네요 반가워요
체계가 있는 천주교가 그나마 잡음이 덜한거 같다. 기독교는 통제가 안돼는 인사들이 많고...
천주교가 싫다는 거죠.
싫은데
ㆍ왜 불러서
ㆍ 짜증은 내는지
보인다니깐요.
바울 부분 보면서
저 세사람의 태도를 보고
신부님 한테 대히는
저 세세람의 태도 보면
확실히 틀리죠.
왕 짜증!
드디어 기다리던 천주교 다뤄주셨군요! 🙏🏻
와 질문 맵다 ㅋㅋㅋ 신부님 멘탈이 엄청 강하신거 같아요 교구에서 숙고해서 보내신분 맞네요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카톨릭 개론 같아서 타종교인으로서 배울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가톨릭 신자인데, 질문과 답변을 통해 잘 배우고 갑니다.
저는 부처님 말씀을 들으며 일상생활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카톨릭 성직자의 위계(?)질서는 전세계 공통된 조직과 교리를 갖고 있는 종교이기 때문에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전세계 각 나라의 카톨릭은 하나이니깐 너무 크니깐요.
그렇지만, 개신교에서의 신자를 집사 권사 장로 등으로 나누는 것은 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사실 교회에 대한 공헌도라고 하더라도, 그것이 헌금이나 교회건립 등을위한 경제적 지원으로 인한 것이 사실이구요. 십여년 전의 일이지만,
제 절친의 모친은 여의도 큰 교회 집사님이신데, 열심히 활동하시는 기도모임에서조차 헌금에 대한 얘기가 오간다 했습니다. 그래서 그 모친은 어떻게 하면 헌금을 많이 할 수 있을까 늘 고민이시라고 친구가 고민이라고 했습니다. 이 때문인지 몰라도 그때 당시 친구 부친쪽 선산 이장으로 인한 돈을 교회에 내는 일이 있었는데, 친구 부친과 싸우고 몇달동안 집안 분위기가 말이 아니라고 친구가 걱정하는 일도 있었습니다.그때 그 모친은 신도들에게 박수도 받고 은혜도 받았다고 좋아하셨다지만.
물론 개신교 교회가 개인 목사의 사업체적인 면모가 있다지만, 한국교회만 그런것인지 몰라도 신자들을 집사 권사 장로 등으로 등으로 구분하는 것이 더 이해되지 않습니다.
성경에 스데반 집사도 등장하며 장로도 등장하고 사도도 등장합니다만 교황은 없습니다. 예수님은 교회의 황제를 세우신 적도 없도 베드로를 제1대 교황이라 부르신 적도 없습니다.
성경에서는 사실상 위계가 존재하지 않는데
인간의 약함으로 교회 안에서도 그런 위계의 모습이 나타난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유독 기복신앙과 결합하여 뇌피셜 위계가 생성되면서
섬기는 일을 일종의 착한 사람 순위경쟁, 줄세우기로 드러난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옛날 어르신들이 이런 기복신앙적 사고방식이 많아서
내가 더 착한 일 많이하니 더 복 받아야 마땅, 더 대접받아야 한다는
사고방식이 많아서 이렇게 무형적인 직분상의 위계가 생기게 된 것이죠.
직분이란 것에 대해서 부가설명을 드려보자면,
교회 공동체의 구성은 신약에서 적극 권장하고 있고,
모든 성도들은 평등하기에 형제, 자매로 분류하는게 최상위의 분류입니다.
이 성도들중에서 열심으로 섬기는 자에게는
공동체 안에서 집사의 직분을 맡기는 것이고,
그 안에서도 특히 모두에게 의지가 되고 노련하고 신뢰가 있는 어른에게
장로 직분을 주는것이 성경적인 구성입니다.
결국 이 섬김이란 것이 직분의 이유이기 때문에
요즘 교회에서는 집사, 장로 직분을 맡기는 사람에게
화장실 청소, 주차장 봉사, 식당 봉사등 실질적인 교회의 궂은 일을
맡기는 경향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교회의 직분은 자발적인 무급 봉사이기 때문에 궂은 일을 할 수 없다면
직분 또한 맡길 수 없다는 인식을 만들어가고 있고요.
참고로 목사는 성경에 명확히 지칭한 직분은 아니지만
성경에 항상 존재해왔던 '성경을 쉽게 풀어주는 선생님'의 존재를
가장 성경적인 모델에 맞춰서 생겨난 "전문 직종" 입니다.
구약때는 제사장이 있었고, 유대교에는 랍비가 있었듯이
개신교회에서는 신실한 장로들중에서 성서와 신학에 능통한 이에게
"사례비를 주고", "성경 풀이의 전문 직업"을 부탁하게 된게
시작입니다.
그래서 성경적 직분 모델로 보자면
"선임 장로"의 역할을 하는 위치라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평신도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결혼하고 존경받는 가장의 역할을 하는것이 가장 중요한 조건중에 하나라 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성도들의 존경을 받는 위치여야 합니다.
현대 개신교에는 목사를 전문적으로 위임하는 신학 대학원이 생겨서
이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시스템이 되었는데
대학에서 신학을 전공했거나,
교회나 선교지에서 오랜 세월 사역을 한 경험이 있는 이를 대상으로
다시 집중적인 신학 교육과 의무 전도사-강도사 검증 기간을 통해서
전문적인 목사를 양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교회 공동체에서 대상 목회자의 사역 검증 기간을 보고 판단해서
목사로 초빙할지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되는게
일반적인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교회의 주체는 목사보다 성도이기 때문에(주인은 하나님)
당연히 교회의 성도 공동체는 문제가 있는 목사를 해임하고
다른 목사를 위임할 권리가 있습니다.
이것은 목사가 직접 개척한 교회라 할지라도 예외가 없으며
부패한 목사들이 교단을 탈퇴해서 자기가 교단을 만드는 이유 역시
교회를 사유화하려는 목적인 경우가 많죠.
성경적으로는 교회는 사유회 할 수 없고 때문에 세습도 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목사가 개척해도 교회는 성도 공동체의 소유이며
이를 어기면 교단으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dgdrwweqwq 한글로 번역된 성경 가지고 개그하시는 거 너무 웃겨요 😂
@@hieut-hieut 헬라어 원문도 잘 보세요 ㅎㅎ
@@dgdrwweqwq 스테판 집사가 돈 많아서 집사한건 아닐건데요. 원글에서 지적하는건 집사 장로가 있냐 없나가 아니라 '한국' 일부 교회에서 믿음이 현금크기로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믿음을 지적하는 것.
2부 언제 올리시는지 빨리 보고싶습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너무 재미있습니다!
천주교에 댜한 가장 큰 오해는 성모님에 댜한 것인것 같습니다. 성모님은 신앙의 모범으로서 공경하는 분이시지 신으로서 섬기는것이 아닙니다. 사람중에 가장 큰 믿음을 보여주신 분 . 하느님의 뜻에 순종의 표본이십니다. 성모신심이라는것 역시 마리아를 신으로 믿는다는것이 아닙니다. 성모상 앞에서 기도 드리는것은 성모님께 저희의 기도를 예수님께 전구해 주십사 간곡히 부탁드리는 것입니다. 묵주기도도 사람이되어 나신 하느님, 예수님에 대한 묵상입니다. 성모님에 대한 공경은 신에 대한 공경이 아닙니다.
성모님께 우리의 기도를 전해달라..
그걸 오해라고?
@@건강이-c6c 네. 마리아는 전구자이십니다. 실제로 가톨릭에서 마리아를 경배, 흠숭하는 기도문은 없습니다.
@@건강이-c6c 개신교 중보 기도 생각 하면 됩니다.
개신교 신자들이 목사님에게 자기를 위한 중보 기도 부탁하면
그 개신교인은 목사님을 신으로 섬기는 겁니까?
성모님께 우리를 위하여 예수님께 같이 중보 기도 해달라고 부탁 하는 겁니다.
목사님한테도 기도 좀 해주시라고 하지 않나요
@@___-et8dr 살아있는 사람에게 중보기도를 부탁하는것과
죽은 사람에게 중보기도를 부탁하는게 같나요?
아,, 재밌어서 이어 다른편도 보게되네요ㅜㅜㅋ 질문들이 좋습니다👍ㅋ
정말 좋은 강의
신부님 차분하니 매력적이시네요 ^^
성기헌 신부님 반갑습니다.^^ 뵙고싶습니다. 행신1동 성당 최고의 신부님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질문들이 유아적 수준이라 천주교에 대한 깊이 있는 접근에 방해가 되네요
유아가 아니라 종교개혁이 일어난 원초적 질문입니다.ㅣ
근본적인 의문입니다
맞아요. 답답했어요!
신부님이 당황하신것 같아서
제대로
답변을 못하시고 너무 방송을 의식하는것 같아
이해는 하지만 너무 답답했어요.
질문도
너무 유아적 했지만 저런 것이라는것 알고 준비하고 나오셔야 하지 않았을까요?
유아적 수준의 질문?으로 뭐가 있었죠?
저는 유아적인 질문이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아적이든 기본적이든 명쾌한 대답이 나오지 않는 건 안스럽네요.
불편할 수 있는 질문에 여유있게 답하시는 신부님의 마음가짐이 부럽습니다.
신부님 너무 친절하시고 좋으세요|
정 피디님 정말 날카로운 질문.....거의 개신교인 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