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둘째 보냈어요 ㅎㅎ 첫째 정말 단단한 아이로 자라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잘지내요^^ 늘보고싶은 터전 친구들을 이야기하고 둘째는 말해모해요 .ᐟ 첫째따라 매일 모자쓰고 물병들고 산나들이 열심히 ㅎㅎ 저보다 풀들과 꽃들이름을 너무잘알고요 ^^ 내년엔 막둥이도 입학예정이에요 ㅎㅎ 너무 좋은 공동육아 어린이집이 많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
새로운 컨텐츠 느낌이에요! 희님!! 워킹맘, 교육, 육아 등 20대 이상 여자들에게 관심사를 다 다루셔서!! 최애채널이에요!또 희님 너무 예쁘셔서 뷰티쪽도 좋고 다이어트 막 이런것도 있어서! 채널이 무궁무진해서 좋아요‘ 최희의 최고의 필모그래피는 출산인것 같아요! 출산 이후로 더 뭔가 예쁘고 편하고 자연스러워보여요! 그전에는 미웠다는건 아네요유ㅡㅋㅋ
저런데 사는 분이면.. 공동 육아 어린이집 구성원이 왠만한 영유 선생님 보다 훌륭하신거 아닌가하는 합리적 의심이 드네요... 서울대 경영학과 나오신 분의 자녀보다는 그 분 부모님의 인터뷰를 듣고싶네요 아는분이 아이를 자연속에서 계속 놀게하다보니 아이가 정말 원시인이 되서.. 초등학교 가니까 선생님이 다른 애들하고 수준 안 맞는다고 한글 좀 가르쳐서 보내달라고 전화를 주셨다는데...... 아이도 학교서 잘 못하니까 자신감 떨어져서 위축되고.. 악숙환...... 대한민국 사교육은 현실입니다.
발달심리학이나 뇌과학 등등 공부해보면 학습식 영유보다 숲유치원같은 곳이 훨씬 좋다는게 정설인데요. 가치관의 차이라기 보다는 부모의 불안과 욕심때문에 영유보내는거지. 실제로 소아정신과 전문의나 발달심리학자 들중에 영유 좋다는 사람 본적이 없음. 언어학자나 교육경제학자같이 특정분야만 보는 사람들은 영유를 선호가기도 하더군요.
저희집도 맞벌이인데 두 아이 공동육아 어린이집 보내고 있습니다! (오히려 공동육아라 더 믿고 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지교육에 관한 오해를 좀 풀어보자면... 공동육아에서는 기존유치원에서 실시하는 획일적인 인지교육을 안시키는거지, 오히려 교육부 2019누리과정에서 말하는 '놀이식 아이주도형통합교육'을 가장 잘 실현하는 곳이 공동육아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인지교육을 학습지로 배우게되면 시험지 문제풀이는 좀 빠를수있어도, 실제 인생에서 맞딱드리는 문제해결능력엔 도움이 안되거든요. 그리고 글자, 숫자 등 기존 획일적 인지교육방식은 유아발달 적기에 금새 배울 수 있습니다. (어떤 아이는 한글을 하루면 뗄테고, 어떤 아이는 세 달이 걸린텐데, 아이들은 무리없이 다 배우게 됩니다. 그 집아이 아직 한글 못뗐냐는 말을 들어도 부모님이 조바심만 내지 않으시면..) 진짜 중요한 인지교육은 단순한 암기를 넘어서 상상, 판단, 추리까지 포함하는건데 (그래야 문제해결이 가능한건데) 이런건 기존유치원에서 경험해보기 힘듭니다. 교사대원아 비율이 너무 높아 영유아개별성을 파악해주기 어렵고, 이런저런이유로 고차원적인 인지교육은 실시하기 어렵습니다. (이건 교사들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입니다. 교사대비율이 1:18 ㅜㅜ) 영유아기의 고차원적 인지교육(상상, 판단, 추리.. 등등)이라는게 대단한건 아니지만, "이 한 끝 차이"가 아이들의 배움의 경험을 달리하고, 나중 학습태도에도 영향을미칠거라 생각됩니다. 예컨대, 며칠전 아마활동으로 숲나들이 따라갔었는데, 선생님이 밤껍질이랑 나뭇가지를 주워 '숟가락'을 만들어보자고 하셨습니다. (선생님이 주도한 건 아니고 어떤 아이가 만들던 놀이가 확장된겁니다.) 아이들이 나뭇가지를 주워오는데, 기상천외한 걸 들고오더라고요. 그런데 선생님께서 왜 이걸 들고왔는지, 아이들이 올때마다 물어보시곤, "크다, 작다" "이거보다 조금 더 얇은건 어때?", "이거보다 조금더 곧은건 어때?"," 두 개 더 챙겨와봐..","드디어 딱 맞아!" 이렇게 아이들과 크기, 수, 성취에 관한 대화들을 (티안나게) 이어가시더라고요. 소근육, 수학교육(크기, 수, 도형..), 성취감까지 동시에 진행되는 통합교육현장이었습니다. 동시에 고차원적 인지교육이고요. (숟가락을 상상하고, 크기판단의 오류를 겪으며 실현가능한것들을 추리하는) (선생님들이 아이들 놀이를 관찰만 한다고 오해하실수도 있으실것 같아 사족을 달자면, 공동육아교사들은 이렇게 놀이관찰-> 아이들의 경험촉진을 자연스럽게 진행해주시는 보이지 않는 울타리 역할을 해주십니다. 내공들이 장난이 아니심..... ) 저도 교육기관 종사자라.. (사범대 계열 학생들을 가르칩니다..) 누리과정, 창의성교육, 영재교육, 숲활동, 선행교육 같은 영유아교육용어들이 익숙한데, 4-7세 아이들에게 가장좋은 교육은 '적기교육, 놀이를 통한 통합교육'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걸 선두적으로 해온 곳이 공동육아어린이집들이고요. 아마 여기 인터뷰하신 분도 자녀들의 최종목표가 '서울대합격' 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신체, 정서, 뇌가 건강하게 자란 아이는 서울대 합격여부와 상관없이 크고작은 성취를 "만끽하면서" 행복하게 살 거라 생각됩니다. 내면에서 길러내는 근육이 다르거든요. (신체근육, 정서의 근육, 그리고 뇌세포근육..) 어린나이부터 책상에 앉아 추상적인 글씨와 숫자를 가르치지 않고, 직접 온몸으로 세상을 익히는 공동육아에 자녀를 보내시는이유가 여기에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변화하는 21세기에.. 영유아자녀를 두신 어머님들이 20세기식 주입식교육에 대해서 한번씩은 생각해봐야할텐데, 시기적절하게 이런 교육기관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쩜 이렇게 한방향만 보실까요? ㅎㅎㅎ 어른에게 별명호칭해가며 미세먼지 두시간씩마시고 산행하는 아이들 20년후 임상있나요? 추구하는 교육 맞다여기면 열심히 참여하세요. 타인의 교육이 잘못되었다고 지적하고싶은 심리가 무엇인지 파악해보시고요. 😅 어느사범대에서 강사하는지모는겠지만 글보고 좀 민망해지네요 ㅎㅎㅎ
이런 게시물을 보면 늘 느끼는 것은 훌륭한 학생을 과연 부모들이 만든건가 하는 회의가 든다는 것이다. 어릴 때 적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해로운 걸 없애줄 수는 있어도, 결국 고학년되면 자기그릇대로 가지 않던가. 운좋게 순종적이어서 고등가서도 억지로 부모가 만들어놓은 애들은 결국 대학가서 미끄러지는 모습을 많이 보이던데.
평어는 자기의견을 자연스럽게 낼 수 있도록 교사와 아이, 어른과 아이의 구조를 없애주는 장치로 봐주시면 좋겠어요. 반말하지만 뉘앙스와 태도는 예의없지 않습니다. 그리고 졸업하고 초등학교 올라가자마자 바로 존댓말 자연스럽게 씁니다 - 곧 7살 졸업하는 공동육아하는 아빠가…
부모 참여 하더라도 주말에 온가족 참여하는 잔치이거나 평일 저녁에 한쪽이 아이를 보고 한쪽만 오는 경우가 많아서 맞벌이도 할만합니다 ㅎㅎ 다른 기관보다 품이 드는건 사실이지만 서로 등하원도 돕고 주말에도 같이놀아 심적 부담은 덜어지는 점도 좋아요! 커리큘럼을 부모가 짜진 않구요, 아이들의 성장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모임이 월1회 있어요. 어떤 것을 특정 시기에 꼭 알거나 해야 한다는 커리큘럼 없이 아이 주도로 아침 모둠시간에 그날의 나들이 장소와 놀이를 계획하고 끌어나갑니다.
설법 주변 지인( 저희 가정 포함) 공동육아하는 사람 1명도 없어요. 지인 백프로 영유다니고있습니다. 데이터 부족한 공동육아..소개정도로 끝내세요. 고학력은 느긋하다느니.. ㅎ영유 못보내고 비난하는 사람들 자위할수있는 도구만들어주지마시고요. 책임감있는 콘텐츠 만드세요. ㅎ타인의 교육철학을 비난하는 방식으로 유튜브 콘텐츠뽑아서 길게못갑니다..
![영어유치원, 숲유치원 검색해 본 엄마들 컴온🫶[엄카찬스 ep16]](http://i.ytimg.com/vi/-kxj6sLfWvE/mqdefault.jpg)
![영어유치원, 숲유치원 검색해 본 엄마들 컴온🫶[엄카찬스 ep16]](/img/tr.png)
영유랑 숲유치원만 알았는데 처음 들어봐요!! 근데 볼수록 저희집 아이도 보내고 싶어지는.. 좋은 정보 감사해여🩷
그쵸 새로운 형태의 기관들에 대해 저도 알게된 시간이었어요❤
@@choiheelog😢😢😢😢😢😢😢😮😢😢
우와…공동육아 어린이집이 있다는건 처음 알았어요!
어렸을때 학습지 사교육에 치여본적이 있어서 나중에 애들 어릴땐 흙도 좀 먹고, 놀러도 다니고 이것저것 경험 많이 시켜봐야지 생각했는데 좋은 선택지가 될거 같네요!!
여기에 재능있는 엄빠들이 참여하면 더 금상첨화겠죠ㅎㅎㅎ
ㅎㅎㅎ 흙도 좀 먹고 ㅋㅋㅋ 저도 아이 그렇게 키우고 싶은데 또 현실 이것저것 따지다보니 흙없는데서 키우고 있네요 ㅎㅎ😅
진짜 넘 예쁜데 말씀도 재밌게하셔서 빠져들어서 봤어요 ㅋㅋㅋ 엄마가 똑똑해서 그런지 가치관이 똑부러지네요 !
보경님 말씀 너무 잘하시죠 책 많이 읽으신 분…
육아, 교육 정보 이런거 좋아요 자주해주세요
자주 와볼게요 응원감사합니다❤
첫째 둘째 보냈어요 ㅎㅎ
첫째 정말 단단한 아이로 자라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잘지내요^^
늘보고싶은 터전 친구들을 이야기하고
둘째는 말해모해요 .ᐟ
첫째따라 매일 모자쓰고 물병들고 산나들이 열심히 ㅎㅎ 저보다 풀들과 꽃들이름을 너무잘알고요 ^^
내년엔 막둥이도 입학예정이에요 ㅎㅎ
너무 좋은 공동육아 어린이집이
많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
공동육아를 하고 계신 분을 만나서 반갑네요! 저희도 부산에서 공동육아를 하며 살아가고 있답니다~!
작년에 정말 고민많이 해서 설명회도 가고 오티도 가고 했었는데, 아이한테 좋은건 100프로 공감했지만, 부모 역할이 적당해야 하는데 너무 과하다 생각해서 결국 못했네요. 보내시는 부모님들 대단하신거에요 ㅎㅎ
아이들에게 최고의 어린이집이네요 똑똑하고 현명한 선택인듯
그쵸 아이들 참 좋아할거 같아요❤
공동육아 보내고 있어요 😁
만족해하며 어른도 배우고있네요ㅋㅋ
ㅎㅎㅎㅎ 공동육아 어린이집이 그런 공간이군요 만족하신다니 솔깃하네요❤
새로운 컨텐츠 느낌이에요! 희님!! 워킹맘, 교육, 육아 등 20대 이상 여자들에게 관심사를 다 다루셔서!! 최애채널이에요!또 희님 너무 예쁘셔서 뷰티쪽도 좋고 다이어트 막 이런것도 있어서! 채널이 무궁무진해서 좋아요‘ 최희의 최고의 필모그래피는 출산인것 같아요! 출산 이후로 더 뭔가 예쁘고 편하고 자연스러워보여요! 그전에는 미웠다는건 아네요유ㅡㅋㅋ
최고의
필모그래피 너무 좋은데요❤❤❤
저도 공동육아어린이집 7세 졸업 앞두고 있는 부모랍니다~
아이들이 졸업할때 "나 공동육아 보내줘서 고마워~" 하고 졸업하는 곳이 공동육아예요~~ 더 많은 부모님들이 공동육아 가치관에 관심가지셔서 많이 보내시면 좋겠어요.
공동육아가 비싸서 그렇지 정말 좋습니다. 세쌍둥이도 환영합니다. 꼭 오세요.
어차피 공부도 다 유전자니깐 나중에 해도 따라잡을수있다 생각하는거죠 그게 맞기도하고 ㅋ
ㅎㅎㅎ 그치만 후천적인 노력도 중요하죠😆
완전 공감해요.. 주변에 보내시는분들보면 다 저런 마인드시더라구요.. 😅
진짜 공부는 95퍼센트 이상 유전같아요. 그리고 그렇게 생각해야 엄마 마음도 편합니다.😂😂
다른건 다 그렇다치고, 밤에 꿀잠자겠네요 ㅋㅋㅋㅋ
예전부터 구독중인데 딸아들이 복이남매랑 나이가 같아서 요샌 요런 컨텐츠 반가워요>
저런데 사는 분이면..
공동 육아 어린이집 구성원이
왠만한 영유 선생님 보다 훌륭하신거 아닌가하는
합리적 의심이 드네요...
서울대 경영학과 나오신 분의 자녀보다는
그 분 부모님의 인터뷰를 듣고싶네요
아는분이 아이를
자연속에서 계속 놀게하다보니
아이가 정말 원시인이 되서..
초등학교 가니까 선생님이 다른 애들하고 수준 안 맞는다고
한글 좀 가르쳐서 보내달라고
전화를 주셨다는데......
아이도 학교서 잘 못하니까
자신감 떨어져서 위축되고..
악숙환......
대한민국 사교육은 현실입니다.
넘 재미있었어요 유치원 보낼시기라 고민이 많이되었어요😂
❤최희님꺼 맨날 기다려요
감사해요 또 좋은 컨텐츠로 올게요❤
올블랙에 수수하신데 너무나 귀티나시는... 이야기하시는데 빠져들어 듣게되네요 ㅎㅎㅎㅎ
너무 말씀도 잘하시죠 지적매력 뚝뚝❤
발달심리학이나 뇌과학 등등 공부해보면 학습식 영유보다 숲유치원같은 곳이 훨씬 좋다는게 정설인데요. 가치관의 차이라기 보다는 부모의 불안과 욕심때문에 영유보내는거지. 실제로 소아정신과 전문의나 발달심리학자 들중에 영유 좋다는 사람 본적이 없음. 언어학자나 교육경제학자같이 특정분야만 보는 사람들은 영유를 선호가기도 하더군요.
언어야 어릴때 배우는게 당연히 흡수력이 좋지만 그에따른 기회비용까지 생각해봐야지요. 전반적인 아동의 발달을 보는 학문에서는 영유는 일부 학생을 제외하고 해롭다고 봅니다.
이 분 인터뷰에서 대근육 다음에 소근육 발달이 이루어진다, 신체협응 능력은 어렸을 때 발달된다는 내용이 정확하게 맞는 내용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어릴때 영어 공부하느라 모국어 개발의 시기를 놓치면 단지 언어의 스펙트럼이 좁아질 뿐이죠. 영어 그냥 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모국어로 매력적인 말하기가 가능해야 외국어로도 가능한거라서요.
어릴때부터 영어학습에 너무 집착할 필요 는 없는거 같아요~
공동육아 어린이집에서 두 아이를 키웠어요.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특별한 경험입니다. 주변에 공동육아 어린이집에 꼭 관심 가져 봐 주시길^^
초등학생은 사교육.. 필요할 것 같기도 한데.. 저도 7살까진 이렇게 자연에서 놀면서 배우는 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또 워킹맘들은 학원 돌려야하는 현실이니까 😢 저도 기회가 된다면 이런 유치원 보내보고싶더라구요 ㅎㅎ❤
저희 아이도 공동육아어린이집에 3세때부터 보내고 있고 이제 마지막 졸업반7세랍니다 공동육아어린이집 너무 만족스러워요! 이런형태의 기관이 있다는게 정말 많이 알려졌으면 했는데 컨텐츠보니 반갑네요:)
저도 이번에 알게됐는데 너무 신선하고 또 다른 자극과 공부가 되었어요 ㅎㅎㅎ 7세반 졸업 미리 축하드립니답
저희 아이도 7살 곧 공동육아 졸업이네요 ㅠㅠ 5살부터 다녔는데 왜 더 일찍 보내지 못했을까 싶네요.
와 보경님 진짜 지적이고 스타일도 좋으시네요!! 새로운 교육방법 너무 흥미롭네용 ㅎㅎㅎ!!
그쵸 ㅎㅎㅎ 보경님에게 저도 빠져들고온❤
저도 20년생 키우는 엄만데 ㅎㅎ 유치원 고민은 끝나지 않네요~ 희님과 수다떨어보고싶은..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ㅎㅎ
수다떠는 시간도 곧 마련해볼게요❤
공동육아얼집=엄마아빠 파워 E여야 가능 미묘한 텃세 분위기 있어서 부적응 이탈자도 많음 이런 사람들이 말을 안할뿐임. 민주적인 걸 표방하고 독재형태인 경우도 정말 많음.
아~그렇군요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겠어요~
의견이 맞음 좋은데 다수대 하나로 의견이 갈리면 나올 수 밖에 없을듯해요
저도 공감 .... 극 공감요
저는 첫째는 쭉 가정보육하면서 맘 맞는분들이랑 공동육아했고 둘째는 공동육아 어린이집으로 보냈어요. 초등 간 지금 후회 안합니다.😊
뉴욕에 사는 만4살 2020년생 딸을 둔 엄마에요. 뉴욕도 저렇게 놀아요 ㅋㅋ 매일 걸어서 놀이터 가서 놀고. 실내 놀이터가서 또 놀고. 필드 트립 도서관 소방서 가고. 댄스파티하고 ㅋㅋ 나눠서 놀이 여러가서 하고 ㅎㅎ
사교육 어때요?
너무좋아보이네요
공동육아 첫째 졸업시키고 둘째까지 8년차 조합원인데 힘들지만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도 행복하지만 부모도 행복해지는 공동육아, 부모도 성장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벌은 포커스가 아닌데 고학력자들 부모들이 정말 많습니다. 서울대, 카이스트, 인서울 등등 다들 공부에 치여 살아보니 이게 아니라고 느끼는게 큰 것 같습니다
공동육아어린이집 참 좋아요!
저도 이번에 알게되어 넘 신선했어요❤
나중에 유학 보내겠죠 ㅋ 그렇지 않으면 저러기 힘들어요 ㅎㅎ
최희누나 볼때마다 더 이뻐져여 ❤❤❤
최희누나 나중에 만나면 싸인이랑 사진찍어줘여 ❤❤❤
최희누나 감기조심하세여 ❤❤❤
최희누나 천사같아여 ❤❤❤
감사해요❤
@choiheelog 최희누나 인별 잘보고 있어여^^
최희누나 아프지말구여 ^^
공동육아어린이집 고민하고 있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컨텐츠 넘 좋아욧 ❤ 언니 미혼,저도 미혼 일때부터 봤는데 저도 이제 유부녀,애기엄마가 됬거든요😮
어머나❤ 꿀잼희님때부터네요❤ 반가워요😊
왠지 부모학벌낮거나 공부 안했던 분들이 자식한테 사교육을 더 올인하는 느낌.. 본인과는 다르게 키우려고하거나 학벌컴플렉스를 없애려는 생각이 자식에 투영된달까 .. 물론 케바케지만 내주변은 그런것같기도..
완전 케바케임 강남에 살고 있는데 고학력자들도 대부분 아이 사교육 엄청 시킵니다
이건 대치동 및
학군지 분위기 몰라서 하는
소리임… 전문직 교수 이런 사람들은 엉덩이의 힘을 알기 때문에 어려서부타 알게모르게 공부 겁나 시킴. 대치동 탑 학원 탑 찍는 애들은 다 부모가 의사거니 교수인 애들임.
@turtleman1324 알죠 ㅋ 전세로 대치동와서 시키는부모부터 원래 전문직 집안들도 많이시키고 ㅋ 목동 분당 학군지도 그렇고 ㅋ 그래서 케바케인거지만 ㅋ 전 제주변에서 느낀걸 말한거임ㅋ
자식 교육에 똑같이 올인은 하는데 콤플렉스가 있으면 더 여유 없이 쪼고 작은거에 집착 하는 건 있죠ㅎㅎ
지금 아이 보내고 있는데 요새 아이들 사회성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잖아요 그 부분을 잘 성장할 수있게 도와주는 곳인거 같아요
평소랑 다른 주제를 보니까 더 재밌게 봤어요. 어디로 보내는지에 대한 선택지가 많고, 각각 장단점이 있다고 느끼네요! 신중하게 선택하면 될 것 같네요.
감사해요❤
@choiheelog 제 글에 답해주셔서 감사해요.
혹시 책장 정보 알수있나요?❤
오.. 어떤 유치원도 딱 끌리는데가 없었는데 관심 가네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관심 있어서 근처로 이사가려는데
서울 핵심지엔 공동육아 어린이집이 잘 없더라구요 ㅠ 용산에서 갈 수 있는 공동육아 어린이집이 혹시 어딜까요..? 최소 편도 20분 이상 걸리던데
저희집도 맞벌이인데 두 아이 공동육아 어린이집 보내고 있습니다!
(오히려 공동육아라 더 믿고 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지교육에 관한 오해를 좀 풀어보자면...
공동육아에서는 기존유치원에서 실시하는 획일적인 인지교육을 안시키는거지,
오히려 교육부 2019누리과정에서 말하는 '놀이식 아이주도형통합교육'을 가장 잘 실현하는 곳이 공동육아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인지교육을 학습지로 배우게되면
시험지 문제풀이는 좀 빠를수있어도, 실제 인생에서 맞딱드리는 문제해결능력엔 도움이 안되거든요.
그리고 글자, 숫자 등 기존 획일적 인지교육방식은 유아발달 적기에 금새 배울 수 있습니다.
(어떤 아이는 한글을 하루면 뗄테고, 어떤 아이는 세 달이 걸린텐데, 아이들은 무리없이 다 배우게 됩니다. 그 집아이 아직 한글 못뗐냐는 말을 들어도 부모님이 조바심만 내지 않으시면..)
진짜 중요한 인지교육은 단순한 암기를 넘어서 상상, 판단, 추리까지 포함하는건데 (그래야 문제해결이 가능한건데) 이런건 기존유치원에서 경험해보기 힘듭니다. 교사대원아 비율이 너무 높아 영유아개별성을 파악해주기 어렵고, 이런저런이유로 고차원적인 인지교육은 실시하기 어렵습니다. (이건 교사들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입니다. 교사대비율이 1:18 ㅜㅜ)
영유아기의 고차원적 인지교육(상상, 판단, 추리.. 등등)이라는게 대단한건 아니지만,
"이 한 끝 차이"가 아이들의 배움의 경험을 달리하고, 나중 학습태도에도 영향을미칠거라 생각됩니다.
예컨대, 며칠전 아마활동으로 숲나들이 따라갔었는데,
선생님이 밤껍질이랑 나뭇가지를 주워 '숟가락'을 만들어보자고 하셨습니다.
(선생님이 주도한 건 아니고 어떤 아이가 만들던 놀이가 확장된겁니다.)
아이들이 나뭇가지를 주워오는데, 기상천외한 걸 들고오더라고요.
그런데 선생님께서 왜 이걸 들고왔는지, 아이들이 올때마다 물어보시곤,
"크다, 작다" "이거보다 조금 더 얇은건 어때?", "이거보다 조금더 곧은건 어때?"," 두 개 더 챙겨와봐..","드디어 딱 맞아!"
이렇게 아이들과 크기, 수, 성취에 관한 대화들을 (티안나게) 이어가시더라고요.
소근육, 수학교육(크기, 수, 도형..), 성취감까지 동시에 진행되는 통합교육현장이었습니다.
동시에 고차원적 인지교육이고요. (숟가락을 상상하고, 크기판단의 오류를 겪으며 실현가능한것들을 추리하는)
(선생님들이 아이들 놀이를 관찰만 한다고 오해하실수도 있으실것 같아 사족을 달자면,
공동육아교사들은 이렇게 놀이관찰-> 아이들의 경험촉진을 자연스럽게 진행해주시는
보이지 않는 울타리 역할을 해주십니다. 내공들이 장난이 아니심..... )
저도 교육기관 종사자라.. (사범대 계열 학생들을 가르칩니다..)
누리과정, 창의성교육, 영재교육, 숲활동, 선행교육 같은 영유아교육용어들이 익숙한데,
4-7세 아이들에게 가장좋은 교육은 '적기교육, 놀이를 통한 통합교육'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걸 선두적으로 해온 곳이 공동육아어린이집들이고요.
아마 여기 인터뷰하신 분도
자녀들의 최종목표가 '서울대합격' 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신체, 정서, 뇌가 건강하게 자란 아이는
서울대 합격여부와 상관없이
크고작은 성취를 "만끽하면서" 행복하게 살 거라 생각됩니다.
내면에서 길러내는 근육이 다르거든요. (신체근육, 정서의 근육, 그리고 뇌세포근육..)
어린나이부터 책상에 앉아 추상적인 글씨와 숫자를 가르치지 않고,
직접 온몸으로 세상을 익히는 공동육아에 자녀를 보내시는이유가 여기에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변화하는 21세기에..
영유아자녀를 두신 어머님들이 20세기식 주입식교육에 대해서 한번씩은 생각해봐야할텐데,
시기적절하게 이런 교육기관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끗 차이 ㅇ
한 끝 차이 x
어쩜 이렇게 한방향만 보실까요?
ㅎㅎㅎ 어른에게 별명호칭해가며 미세먼지 두시간씩마시고 산행하는 아이들 20년후 임상있나요? 추구하는 교육 맞다여기면 열심히 참여하세요. 타인의 교육이 잘못되었다고 지적하고싶은 심리가 무엇인지 파악해보시고요. 😅 어느사범대에서 강사하는지모는겠지만 글보고 좀 민망해지네요 ㅎㅎㅎ
이런 게시물을 보면 늘 느끼는 것은 훌륭한 학생을 과연 부모들이 만든건가 하는 회의가 든다는 것이다. 어릴 때 적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해로운 걸 없애줄 수는 있어도, 결국 고학년되면 자기그릇대로 가지 않던가. 운좋게 순종적이어서 고등가서도 억지로 부모가 만들어놓은 애들은 결국 대학가서 미끄러지는 모습을 많이 보이던데.
내가 학창시절에 느낀 건 부모도 정보가 있어야하고 관심을 가지고 이끌어줘야 한다는 겁니다 부모가 원하는 대로 시킬 수는 없지만 적어도 환경노출이나 조언은 해줄 수 있죠 그리고 중학교 때까진 습관을 잡아줘야죠 스스로 공부하고 싶어하는 아이가 몇프로나 되겠어요
아. 제가 보내는 어린이집하고 방식이 같네요.ㅎㅎ
최희님 입으신블루셔츠 정보좀 알려주실수있을까요? 넘예뻐요😊
이거 인터넷 쇼핑몰 제품이에요! 모우라는 스마트스토어요❤
공동육아공동체교육에서 위탁 운영하는 국공립 어린이집도 있더라고요~
최희님 바지정보 궁금해요 어디서 이렇게 찰떡같이 잘어울리고 예쁜 바지를 사신거에요?
오메… 이 바지 아주 오래전에 구매한거라 구매처가 기억이 안나요😂 감사해요❤
결국 그들만의 리그를 어릴때부터 만들어주고 부모들도 친분쌓기
부모님이 학력이 높으면 아이들 교육에 대해 프리한것 같긴 하더군요.
더 엄격해요ㅎㅎ 저희집포함 주변s대출신 전문직 영유안보내는집없어요 ㅎㅎ
초 중 고 들어가면 사교육을 다닐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까운거죠
맞벌이 하는 엄빠들은 보내고 싶어도 못보낸다는게 아쉬워요~
6~7세는 숫자와 한글을 떼서 보내야하는
우리나라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계속 놀기만 하면 힘들 수 있는게 아쉬워요~
11:25 최희님 완존 귀욤귀욤... ㅋㅋㅋ
책장 정보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유학 가겠죠...
한국사회에서 살려면 한국 평균 보통의 환경으로 키워야 탈이 없이 크겠죠 한국말은 높임말 존댓말이 있는데 굳이 달님 나무 해가며 반말쓰면 커서 어딜가서 적응이 쉬울까요 의외로 유아기 환경이 크면서 영향많이끼치더라구요
평어는 자기의견을 자연스럽게 낼 수 있도록 교사와 아이, 어른과 아이의 구조를 없애주는 장치로 봐주시면 좋겠어요. 반말하지만 뉘앙스와 태도는 예의없지 않습니다. 그리고 졸업하고 초등학교 올라가자마자 바로 존댓말 자연스럽게 씁니다 - 곧 7살 졸업하는 공동육아하는 아빠가…
공동육아 어린이집 맞벌이는 절대못해요...수업 커리큘럼 짜러 엄마들 집에 번갈아가면서 가서 회의도해야하고 그만큼 아이의 교육에대해 엄청난 열정이 있는 집들만 가능함
여기 어린이집 맞벌이 아주 많아요..^^
부모 참여 하더라도 주말에 온가족 참여하는 잔치이거나 평일 저녁에 한쪽이 아이를 보고 한쪽만 오는 경우가 많아서 맞벌이도 할만합니다 ㅎㅎ 다른 기관보다 품이 드는건 사실이지만 서로 등하원도 돕고 주말에도 같이놀아 심적 부담은 덜어지는 점도 좋아요! 커리큘럼을 부모가 짜진 않구요, 아이들의 성장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모임이 월1회 있어요. 어떤 것을 특정 시기에 꼭 알거나 해야 한다는 커리큘럼 없이 아이 주도로 아침 모둠시간에 그날의 나들이 장소와 놀이를 계획하고 끌어나갑니다.
저희 집 맞벌이인데..잘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
다 할수있어요~
아그렇군요..제남편 친한친구가 말하길 퇴근하고가면 어린이집 엄마들이 2-3일에 한번씩은 계속와서 저녁도 같이 먹으면서 커리큘럼을 다 엄마들이 짠다고해서 그런건지 알았아요😂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계세여 커리큘럼은 교사회에서 짭니다. 부모가 교사 휴가때 일일 교사로 참여하는 정도예요 그것도 커리큘럼을 짜서 참여하는게 아니라 다른 방 교사와 함께 함께 아이들과 놀고 돌보며 아이들이 어떻게 어린이집에서 생활하는지 직접 경험해보는 정도예요.
아이가 어리구나..
엄마가 똑똑하시니 다 가르치실 수 있으니 보내는거죠 엄마가 못가르치는게 많은집은 저런곳 못보내죠 초등가서 어찌해요...
나중에 필요함 학원도 보내줄 수 있는집은 보낼 수 있는거죠...일반인들은 힘들죠
어른한테 반말 쓰면서 말 하는거 빼고는 괜찮네요~
ㅎㅎㅎ 다양한 유치원 넘 흥미롭더라구요❤
교육관이 저랑 굉장히 비슷하시네요..
나는 강아지랑 숲에가는데
사교육 = 부모 학력 능력 포함임
성인도 최소 하루에 30분씩 보통이상 강도로 움직여야 머리가 굴러감...
정통 발도르프 교육관인건가
발도르프하고는 차이가 있습니다.
저런 어린이집 다니면 공립초안보내고 자연스레 대안학교, 사립초 보내더라구요~
근데 결국 대안학교보내고 몰래 사교육시키던데...
저렇게 안하면 엄마가 데리고 놀이터든 공원이든 다녀야하는데 그러기 싫으니...널널히 키우다 초고때부터 무지하게 학원돌리는 집들 있어요
떠라하지 맙시다
평어절대비추......
내용이 알맹이가 너무 없다 ㅜㅡㅜ 학벌얘기만 .... 씁쓸..
어린이집 끝나면 밥먹고 놀다가 8-9시에 자야하는데 솔직히 시간이 없음. 애들도 퇴근하면 밥먹고 놀고 쉬어야하는데 사교육이 웬말이냐.
당연한건데 신기하게 말하는 현실이 신기함.
2028 수능에서는 좀 힘들수도
서울대 나와서 뭐하시는분인데요?
서울대 나와서 그냥 가정주부 하면 뭐 안될거라도 있나요??
설법 주변 지인( 저희 가정 포함) 공동육아하는 사람 1명도 없어요. 지인 백프로 영유다니고있습니다.
데이터 부족한 공동육아..소개정도로 끝내세요. 고학력은 느긋하다느니.. ㅎ영유 못보내고 비난하는 사람들 자위할수있는 도구만들어주지마시고요. 책임감있는 콘텐츠 만드세요. ㅎ타인의 교육철학을 비난하는 방식으로 유튜브 콘텐츠뽑아서 길게못갑니다..
도대체 어디가 영유 비난이죠ㅠㅠ 저도 영유 보내는데요…. 다른 방식의 교육기관이 신선하고 흥미가 생긴다는거죠😅
중국옆에서 미세먼지 가득한 나라에서 매일 숲이라니...미세먼지에 무지한듯합니다. 초미세먼지 스터디도좀 하시면 아이들미래가 더 밝겠습니다. 미세먼지때문에 국가에 안건내고 아이들건강을 위해 싸우는 부모들도많습니다. 유기농먹거리만큼 호흡하는 공기도 중요합니다.
미세먼지농도 항상 확인하고 나들이갑니다 공동육아어린이집은 아이들 건강을 제일 우선으로 신경쓰고 있답니다^^
@@rrrr7771-u5v아이들 건강이 최우선이 아닌 기관은 없습니다.
신체활동 매일 두시간산행을 강조해서 이야기해서 언급한겁니다. 여름빼고는 미세먼지로 매일 산행할수없는 환경이 대한민국이죠.
3:59 부터 인터뷰에 나오는 메인카메라(?) 뭔지 알 수 있을까요?❤️
피디님께 물어올게욥
오 저도 궁금하긴 했네요 완젼 화질이 달라지며 쨍해지는 느낌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