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주택 단점 여기까지는 '절대' 모를 겁니다. (전원주택매매, 전원주택급매물, 전원주택월세, 전원주택 급매, 전원주택경매, 전원주택경매물건, 전원주택박사, 전원주택,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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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오른쪽 자막(c)을 켜면 자막이 활성화 됩니다. 해당 영상은 7일전 (2023.06.06)에 업로드 되었으나, 세종의 한 목조주택 회사로부터 공격을 받고 다시 제작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장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모르는 내용을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상이 다시 올라온 이유는 한 목조주택회사로부터 공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저를 저격한 회사도 경량목조를 주로 짓는 회사고, 제가 아는 하자만 해도 누구, 결로 등의 문제가 셀 수 없이 많은 회사였습니다. 찔려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게 목조주택의 장점을 말씀해주시며 어디 한 번 반박해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영상이나 저번 영상이나, 현실을 이야기할 뿐입니다. 영업방해죄로 고소한다구요? 얼마든지 하셔두 됩니다.
저 또한 똑같이 시공하는 입장으로써
목조주택의 좋은 점도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20~30년이라는 짧은 역사를 가진 목조주택이 부족한 점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때 우리는 더욱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시청자님들께서는 제가 고의적으로 목조주택의 단점을 강하게 표현하는 점을 너그럽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의는 cyon8148@naver.com입니다.
결론은 목조주택도 잘 짓는다면 만족할만한데 문제는 철콘은 웬만하면 하자보수해서 살만하게 만들수 있는데 어설프게 잘못 지어진 목조는 추후에 감당하기 어려울정도로 문제가 발생하기에 가급적 목조주택은 피해라, 이정도로 정리되는군요.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제일 확실하게 정리하신 듯 합니다. 제가 좀 더 정리를 잘했더라면 이렇게 표현했었어야하는데 하고 반성하게 되네요 :)
결국 목조냐 콘크리트냐의 문제가 아니라 시공사나 시공의 문제입니다 미국목조주택수명이 보통50년이상 100년씩 갑니다
@@user-be2em9gp1g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는 아직 한국이 잘 짓지 못하는 것 뿐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구조체본연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생활습관도 틀리죠..
특히 외국은 사워부스가 따로있는 건식화장실이지만
우리는 바닥에 물 막 뿌리니
방수를 잘한다해도 버티질 못합니다...
단독주택사에서는 2층 욕실 A/S만 없어져도 굉장한 매출 상승이 난다더라구요.. 맞는 말입니다
문제는 항상 시공사에 있습니다.
철콘이던 목조던 상관없이..
7년전 철콘으로 집을 지었는데 아직도 누수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공사기간 거의 매일 현장에 있었는데도 말이죠. (일하시는분들로부터 싫은소리까지 들으면서)
현재는 4년된 목조주택으로 이사와서 3년간 살고있는데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과거 미국에서 20년간 살았는데 모두 목조주택에서 살았구요 사는동안 문제를 접한 기억이 없네요.
미국에도 워싱턴주, 루이지애나 등 습한지역이 많고요 90프로 이상 목조주택 입니다.
100년 넘은 주택도 많고요..
결론은 주택의 골조 문제라기 보다는 건설업자의 전문성과 양심이 문제라고 생각 됩니다.
정말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유튜브를 만드느라 조금 편파적인 내용으로 다뤘습니다만
기본이 되어있지 않거나 감리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으면 어떤 건물도 정상적인 건물은 어렵죠
기본이 가장 중요한 듯 합니다
목구조 주택 지어 겨울과 여름을 보냈습니다
남편이 준비 많이해서 지었고 시공사도 무난하고 좋았습니다
단열 창호 등등 신경써서 지었고 볕이 잘들고 트인곳에 3베이 전창이라겨울에 보일러 안켜도 따뜻한 집이었습니다
올여름은 더워서 퇴근후 거의 매일 에어컨 사용했고 잘땐 선풍기 만으로 충분 했습니다
10년후에도 만족하길 바래봅니다
남편분께서 노력을 하신만큼 완벽하게 지어졌을 것 같습니다:)
목조주택은 신경을 쓰는 만큼 잘 지어집니다
아무래도 같이 오래 자리해주고 준비가 많았기에
영상에서 다루는 집보다 훨씬 좋은 집을 지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축하합니다
목재주택 절대 짓지마세요
저도 아파트 33년 살았고 목조 13년째 살고 있습니다. 아파트 벽갈라지고, 곰팡이에 너무 추워서 목조했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햇볕이 잘 드는곳이 좋습니다. 100년된 기와집은 있어도 100년된 콘크리트집은 못봤습니다.
@@user-yp6bu9wi7y한국에 콘크리트주택이 지어진지 100년이 안됐으니까 없죠
@@user-yp6bu9wi7y고대 로마의 판테온 신전이 콘크리트로 지어졌으니 2,000년은 족히 넘었다고 봐야죠. 콘크리트든 목조든 하자없는 시공을 한다면 둘다 문제없습니다.
~감사하게 잘들었습니다
전 목조주택만20년째 인데 실상 초창기 목조시장 챙피할정도로 고개숙여집니다
그러나 요즘 목조주택 시장은 정확한시공과 구조방식 데이타를 통해서 시공 되어집니다.공장에서 찍어내듯 표현되는감도 있지만 목조주택에서 쓰는 자재는 공구리 주택에서 쓰여지는 재료와는 환경적으로 사뭇다른 자재로써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100년을 살지는 못해도 목조주택은 제대로 시공 된다면 100년 아니 천년고택처럼 오래도록 보존된다는점 큰 장점 입니다
모든 주택들은 관리를 어떻게 하는냐가 문제지 요즘 기술로 보면 공구리든 목조든 철골조든 문제는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맞는 말입니다 뭔가 깊이가 있으신 분 같습니다. 제가 혹시 많이 틀리거나 실수하는 부분이 있다면 앞으로도 잘 알려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1998년도에 목구조주택을 처음 배우고 직접 2017년도에 직접 지었지요. 미국식 목구조주택은 규격화와 건축코드가 엄격하지요.
규정대로 시공한다면 어느 구조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그리고 미국도 우리나라와 비슷한 기후환경을 보이는곳도 있는데 그곳 역시 목구조가 주류입니다.
참고로 매트라이징거의 유튜브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최신 목구조의 이해를 돕는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캐나다에서 15년 넘게 목조주택일하고있어요. 캐나다는 99% 목조주택이고 제대로 잘만 알고 지으면 단열면에서도 우수하고요, 캐나다도 우기엔 엄청습해요...특히 벤쿠버..겨울내내내 비내려요..ㅎㅎ 누수가 생기는 이유는 방수처리나 배관이 잘못된거예요. 목조 구조물과는 상관없어요.. 제 개인적으로 콘크리트 구조물이 마음에 안드는건 구조변경이 거의 불가능하고, 콘크리트 특성상 발생하는 균열로인한 누수현상과 수리비용도 만만치않구요.. 그래도 좋은정보 영상이네요..
와 정말 도움되는 댓글을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많이 배우는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저도 미국 살고 캐나다 호주에서 일하고왔는데 정말 우수하게 짓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걱정을 별로 안합니다 고쳐가면서 삽니다 그냥..
JT 는 모르는게 너무 많군요. 전문적인 지식이 없으면 유툽하면 안되지요
목초주택 살지만, 쥐,바퀴벌레,개미,특히 흰개미,돈벌레,지네... 하~ 미침니다.
특히 개미 한번 잘못들어오면, 잡을수가 없습니다.😢
저희 건축주님들도 한 번 꾀기 시작하면 어려워 하시긴합니다. 구조체에 아무리 잘 한다고 해도, 작은 다루끼 하나하나까지는 다 신경 못 쓰다보니 아무래도 그런 현상이 있는 듯 합니다.
외벽재에 따라 다르지만 외벽재에 뿌리는 약을 통해 외부침입방지가 되고, 통풍이 잘 되지 않고 습한곳에 벌레트랩을 둔다면 개체수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개체수가 줄어들 때, 벌레퇴치업체에게 부탁하면 좀 더 효과적인 대처를 할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약을 잘 쳐보세요 미국캐나다목조에서 살다왔는데 벌레무시못합니다 한국보다 크기도 훨씬크고 징그러워요 약을 수천번 쳐야합니다
25년된 도장단종업체입니다. 저도 한때는 목조주택에 대한 로망으로 가득하였습니다. 그런데 거래처들이 몰려있는 공단 내 업체들이 화성 매립지에서 경기남동부, 충청권으로 이전하면서 저희도 사업장을 용인시와 이천, 안성시 경계지점으로 이전하게 되었고 자연스레 경량목구조 주택들이 넘쳐나는 지역에서 관련 주택 도장공사(신축 및 보수)를 수십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내린 결론은.... 철콘으로 지을 돈이 없다면 차라리 두꺼운 그라스울 판넬을 쓰자였습니다. 유명 건축가가 직접 지어 거주까지 했던 집들 조차 10년이 넘은 목조주택들은 하나같이 상태가 비슷하더라구요. 신종개미라도 유입된 것인지, 최근에 한반도의 기후가 급격하게 목조에 불리하게 바뀐 것인지 저도 혼란스러울 지경입니다. 유튜브에 10년이 내외의 경량목구조 주택 수리나 철거 영상들을 보면 구조체가 까맣게 썪어나가고, 단열재는 쪼그라 들고, 불연재인 그라스울까지 까맣게 썪어 마치 타들어간 것 같은 현장들이 많은데 제가 본 대부분의 현장들이 그러했습니다.
비용문제로 인해 근본적인 원인의 해결없이 도장과 방수공사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길 원하시는 건축주분들을 대할 때 몰려오는 답답함과 안타까움은 이루말할 수가 없을 지경입니다. 작년에 방수산업기사를 취득하면서 실제 방수공사업에서 십수년 이상을 종사하신 분들과 모여서 스터디를 한 적이 있는데 그 중에 경량목구조에 대한 완벽한 방수가 가능하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분은 안계셨습니다.
자산으로서의 측면에 있어서도 전원주택이나 단독주택은 중고차처럼 빛의 속도로 감가가 시작되어 10여년이 지나면 대지의 값어치 외에 건축물에 대한 잔존가치는 별로 남지 않게 되어 이때부터 유지보수 비용과 처분 혹은 잔존가치에 대한 치열한 계산이 시작되는데 여기서 가장 불리한 구조체가 목구조입니다. 건강때문에 짓는다고 하기에도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주택 인테리어가 석고마감에 도배장판, 필름 마감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를 모두 편백으로 마감한 컨테이너 농막이 건강에 더 좋아보이더군요.
반박의 여지가 없이 크게 공감하고 있습니다.
단점을 너무나도 잘 짚어주신 듯하고
저도 수백채가 넘는 건물을 검수하면서 같은 내용을 느꼈습니다.
유명한 건축사, 유명한 시공사, 완벽한 시공이 있더라도
골조 자체의 한계로 인해서 불가능한 부분이 많더라구요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깊이 있는 댓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견을 내주신것에 대해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지진에 약하다는 영상을 봤는데 이건 어떻게생각하시나요
10년이상 거주하면서 그런 단점 한번도 없었는데요 요즘 목조 굉장히 잘나옵니다ㅎㅎ 겨울에 춥지 않고 따듯해요 나무향도 좋고요
인정합니다 좋은 목조주택 많습니다
목구조 주택에서 나무향이 난다면 잘 못 지은겁니다.
3년전에 전원주택 구매시 목조, 경량철골조, 철콘을 비교해보니 건축에 문외한이지만 철콘으로 결론이 나더군요.
저의 판단이 옳았음을 확인시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덕분에 용기가 나네요
아파트에서 18년 콘크리트 전원주택에서 3년 전세 살다가... 경량목구조를 지어 10년차 살고 있습니다. 아파트와 콘크리트 집에 살때는 곰팡이와 습해서 제습기를 달고 살다시피 했는데 지금은 곰팡이 하나 없고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합니다. 저는 만족하고 살고있습니다. 목조주택도 좋아요.
습기나 곰팡이 잘 잡고 여름에 시원한거 인정합니다
훨씬달라요
목조주택 에서 제대로 만족하시면서 사시네요
시공사 좀 알려주실수 있습니까?
걸리버@@Extrapolation_
케바케.... 어떻게 시공하냐에 따라 다릅니다.
80년되도 멀쩡한 목조주택 많아요 . 단열 안된 콘크리트 주택에 곰팡이 피는것도 많이 봤고요.... 단열 방수 방습 시공만 잘하면 문제 없습니다.
맞는말입니다
일부로 30년된 잘된 집들을 찾아갑니다 콘크리트 잘지으면 페인트 부식이 있지만 콘크리트는 더 단단해집니다 수분을 계속 뱉어내기 때문입니다 바위처럼되는데 15년정도 된다고 합니다
콘크리트의 양생은 15~25년을 기점으로 가장 큰 양생이 되고 추후, 15~25년간 상태가 나빠집니다.
또한 콘크리트는 처침이 1, 3, 5, 10년을 기점으로 처짐이 발생하게 됩니다. (정확한 것은 아니고 콘크리트 기사 내용 중, 콘크리트 처짐계수 내용활용)
어떤 콘크리트를 어떻게 배합(물결합재비율, 잔골재율 등)하고 사용하는가에 따라 15년~25년이 자연경화 시 가장 건조량이 높고 튼튼한 것은 맞습니다.
다만, 경화로 인한 변형
캔틸레버나 양단보의 같은 경우에도 시공방법과 수직, 수평보의 상태에 따라 처짐 및 경화도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 댓글을 적으신 분도 기본지식이 굉장히 높으신 분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해주시면 더 발전된 컨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
본인들이 지은 목조주택 10년정도 된 것 오픈해서 완벽한 상태로 유지 되었다고 오픈할 수 있으면 바로 인정하고 다시는 토달지도 않겠음.
요즘 10년 정도 된 집은 신축이나 다름없으니.
와 통쾌하다 적극동의합니다
목조주택의 가장 큰 문제는 제대로된 설계를 안한다는 겁니다. 보통 시공사에서 그린 평면,입면 정도를 현장 근처 건축사사무소에 인허가를 의뢰합니다.이렇다보니 목구조에 대해 전혀 모르는 건축사사무소에서 대충 허가에 필요한 도면을 구색 맞추기 식으로 그려서 허가를 받는게 현실 입니다. 제가 구조계산의뢰를 받는 대부분이 건축사사무소인데 도면을 받으면 목구조와 맞지 않는 설계가 많습니다. 어떤 경우는 30평도 안되는 소형주택에 공학목재가 마구 들어갈수 밖에 없는 설계를 한 경우도 많습니다. 평면을 조금만 효율적으로 수정하면 비싼 공학목재 쓰지 않고도 얼마든지 가능한데 목구조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다보니 콘크리트구조 처럼 평면을 구성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저도 목조인생 20년인데 정말 제대로 구조설계를 해야 하자없는 집을 지을 수 있습니다.
내용이 굉장히 전문적이시네요.
현직에 계신분 같네요. 제가 생각이 부족했던 부분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렴하게 대충지을때 콘크리트 구조가 훨씬 우수한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잘 지으면 (기밀 잘하고 단열 잘하고 구조체 습기를 잘 빼는 구조) 두 구조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구조목을 단열로 생각한다고 하셨는데 그건 법 때문인 것 같습니다. 구조체가 없을때의 열관류율만 가지고 벽체의 열관류율로 보기 때문이죠. 그래서 경량철골은 대충 지으면 목조보다 더 안 좋아지게 되겠죠.
건축주가 공부해야 할 것들이 많은데 정말 대부분이 아무것도 모른채 저렴하게만 지으려고 하니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요
마지막에 무작정 저렴하게만 지으려는 건축주 그것두 맞고.. 추가금을 과하게 노리는 회사도 참문제긴 합니다..
고향 주택을 경량목구조로 지은지 올해로 20년되었네요. 목구조가 장단점이 있는데 위 설명은 안좋은 케이스를 일반화 한듯하네요. 그냥 안좋은 케이스 경험이라고 얘기하시면 될듯합니다. 굳이 일반화 해서 목조주택을 전체를 얘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느주택이나 지을때 꼼꼼히 건축주가 챙기면 위와 같은 일은 없습니다. 즉 시공사가 대충지었다고 했는데 이를 알면서 그대로 진행시킨것은 건축주 잘못입니다. 그리고 이런일들은 어떤 건축구조에도 모두 해당되는 일입니다. 날림으로 지어서 하자 안생기는 건축은 없습니다.
맞는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다소 섣쥬른 면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9:09 현직 건축소장인데, 정말 공감가는 부분입니다. 열교현상이라고 하는데 겨울에 난방을 해도 저 목재 스터드를 통해 난방열이 밖으로 전달되고 여름에 에어컨을 켜면 외부의 높은 온도가 목재 스터드를 통해 내부로 전달됩니다. 그렇게 되면 결로현상이 생기고 습기가 제거되지 않으면 곰팡이가 생기고 단열재는 수분을 먹으면 단열성능이 저하됩니다.
열교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단열 상세도면과 시공공법, 자재는 LH, 대기업 건설사를 통해 콘크리트 건물 중심으로 많이 연구되었지만,
목조주택에서 열교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시공 상세도면을 보기가 힘듭니다. 쉽게 말해 목조주택에서 열교현상을 어떻게 줄일지 연구, 고민이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 상세도면을 만든다고 하더라도 언급한 대로 목수들이 그대로 시공할 지도 불확실합니다.
굉장히 깊이가 있는 내용이에요
2023년 부터 단열법이 개정되었다고 알고 있는데, 지금 목조주택은 큰 대안이 없네요.
아마 언급해주신 내용으로 인해 단열법에 영향도 미쳤다고 생각하는데..
목조는 아직 특별한 대안이 없다는 것도 큰문제긴하죠
●●● 제대로 된 목조 주택 건축'은 굉장히 까다로운 시작이 었어야 합니다. ● 철콘과는 비교도 안되는 까다로운 조건이 요구 됩니다. 가격? 제대로 지으려면 철콘보다 훨씬 비싸게 됩니다. ● 한옥이 아니더라도~ 한옥에 준하는 건축이 되어야 합니다. 한옥집의 위치, 방향, 재료, 기초 등등... 목조주택의 건축시 기초를 보면 대부분이 기본을 철저하게 무시하고 있죠. ● 기본 상식을 무시하고 짓게 되니.... 소경이 대낮에 등불 들고 다니는 꼴 되죠.
정말 어쩌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책 한권만 읽은 사람이다.
네
뭔가 할 말이 많아서 댓글을 못 쓰고 있었는데...한마디로 딱 정리를 해주시는군요
한권은지겨워다안읽고 반권만읽다. 말았는데..어쩌지요?
주로 그런 사람들이 경랸목구조를 선호합니다
나무질과 목조 기술자들의 차이죠 카나다 겨울 길지만 거의 목조주택이고 오래가는데
나무질에서 차이가 나고 시공방법서 차이남니다 특히 후처리 공정을 엄청한 나무 차이가 한국가면 몇배 비싸지죠
시공사에서 공사를 하면 이익을 위해 어느정도 자재에서 이익을 뽑을때 그나마 시멘트가 부실에서 더 안전하고 이익이죠
되게 맞는 말이네요 글고 제가 몰랏던 부분도 좀 알게 되네요. 제가 일전에 이 영상을 올렸을 때.. 한국의 고급주택은 콘크리트가 아니고 목조로 지어진다고 엄청 욕먹었는데
그분에게 보여주고 싶은 글입니다
@@JT-HOUSE재벌회장님 집이 목조주택인 경우가 몇이나 될까요? 이것만 생각해도 돈 있으면 철콘주택이죠.
목조주택은 대충 지어지지 않습니다.
제대로 안 짓는 업체나 그렇겠죠.
목조는 전문업체가 지으면 오래 갑니다.
그리고 단층으로 짓는게 좋긴한 건 맞습니다.^^
맞습니다 잘하는 업체는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에는 우리나라 1~5위 업체는 다들 비슷하더라구요..
ㅗ는 목조는 뽀대일 뿐이지요 나무가 썩어요 타이백으로 방수를 하니 안쪽의 습이 나가지 못하고 썩어요 예전 절간은 젖어도 마르지만 목조 주택은 영 아니지요
그렇죠.. 방수를 위해 덮은 방수막이 습기를 빼내지 못하게도 합니다
목조주택 실력차이 많이 나요. 요즘은 인건비때문에 기술떨어지는 생면부지 검증안된 초중급 알바만 뽑아 현장돌리고 하자예상돼도 당장 무너지지않는다고 그냥 마감재 덮어버리는 비양심이 제일 큰 문제죠. 하지만 비양심은 요즘 순살아파트사건부터 전국업계에 만연하니 목조주택만 비난할 순 없겠어요
네 정곡을 찔렀네요 말씀해주신 내용에 적극 동의합니다
오른쪽 자막(c)을 켜면 자막이 활성화 됩니다. 해당 영상은 7일전 (2023.06.06)에 업로드 되었으나, 세종의 한 목조주택 회사로부터 공격을 받고 다시 제작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장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모르는 내용을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상이 다시 올라온 이유는 한 목조주택회사로부터 공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저를 저격한 회사도 경량목조를 주로 짓는 회사고, 제가 아는 하자만 해도 누구, 결로 등의 문제가 셀 수 없이 많은 회사였습니다. 찔려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게 목조주택의 장점을 말씀해주시며 어디 한 번 반박해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영상이나 저번 영상이나, 현실을 이야기할 뿐입니다. 영업방해죄로 고소한다구요? 얼마든지 하셔두 됩니다.
저 또한 똑같이 시공하는 입장으로써
목조주택의 좋은 점도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20~30년이라는 짧은 역사를 가진 목조주택이 부족한 점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때 우리는 더욱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시청자님들께서는 제가 고의적으로 목조주택의 단점을 강하게 표현하는 점을 너그럽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의는 cyon8148@naver.com입니다.
목조주택자체가 문제인것처럼 선동을 하시니 욕을 쳐먹지요 ㅉㅉ 시공 제대로만 하면 철콘보다 훨씬 좋은게 목조입니다. 모든 재료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철콘이 만능? 절대 아닙니다. 산화가스 유해물질 환경 건강 단열 습도 내진 보수 구조변경 균열 누수 모두 목조보다 훨씬 안좋은게 철콘이고여
영상 선동과는 정 반대로 내구성은 철콘보다 목재가 두배이상 훨씬 긴게 세계적으로 아주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 맞습니다. 시공하자 없는 더 완벽한 목조 건물을 지어야 하는게 맞지 목조건물자체가 안좋다고 하는건 한심하고 일차원적 생각에 수준낮은 선동논리입니다.
추가로 우리나라보다 훨씬 습하고 태풍 잦은 미국 일부지역이나 일본도 목조건물을 선호하며 잘만 짓고 오래동안 잘 살고 있습니다 ㅋㅋㅋ 환경타령은 진짜 사실관계 단 1도 모르는 무식해서 용감한 날조 선동이죠
고정 댓글 밑에 댓글 달 때는 좀 자신감과 지식이 있으셔야 합니다. 자신감만 있으신 것 같군요. 저는 공학이나 사실 아니면 안 믿어요^^ 자신 있으면, 집을 오픈하시던 현장을 오픈하시던 해보세요 ㅋㅋㅋ 아주 하자를 잔뜩 찾아드릴게요. 자신없으시면 그냥 댓글지우고 도망가셔도 됩니다
미국 주택의 대부분이 목조주택입니다. 북미에서는 목조로 된 아파트(5층)는 흔합니다. 일본은 어떤가요? 목조로 집을 짓습니다. 제목을 바꾸세요. "목조주택 단점"에서 "부실시공 단점"으로.
왜 그런지 이유는 아시나요? 목조아파트 5층 안흔합니다..
그래서 태풍불면 다 날라가고 쓰나미오면 다 떠내려가고.. 그러는거죠 ㅋ
우리나라와 기후 비슷한 일본 단독 주택들 거의 목조주택인데... 시공의 문제 같음 이해하겠는데 북미 환경과 비교 논리는 좀 아닌듯요..
우리나라랑 기후 안 비슷합니다. 일본은 지역에 따라 기후가 천차만별이에요. 일본이 목조주택 많이 짓는건 목조수급이 용이하고 싸서 그런겁니다. 내진하는 비용을 생각하면 콘크리트는 엄청나게 비싸니까요. 그리고 일본도 3층이상은 하이브리드공법, 4층이상은 콘크리트 또는 철골로 합니다.
일본은 단열재를 거의 쓰지 않고 벽이나 천장이 엄청 가볍게 짓습니다. 창문도 홑겹창이고요. 일본집은 외풍이 훌훌 드는 집이 많아요
@@user-xi6xv1vf2k 일본의 오래된 주택만 보셨나 보네요?
저도 일본에 살다왔습니다. 일본의 큰 골칫거리는 오래가고 못가고, 지진을 버티고 못버티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온돌도 안되서 겁나춥고 하자도 많고 벌레도 당연히 많고..
외풍드는 건, 신축건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신주쿠 목조주택에서 조금 살다왓습니다
돈쓴집치고 목구조집 못봄
은행은 똑 같은 평수나 구조가 똑 같을때 목조 보다 철근 주택에 대출 평가가 높게 책정 됩니다 왜 일까요? ㅎㅎ
그렇군요 제가 몰랐던 내용이었는데 하나 배웠습니다! 유튜브를 하는 또 다른 묘미가 숨어져있는 내용이네요
한수배웠습니다
대충 지으면 목조가 문제가 많습니다..제대로 된 시공법으로 잘 지으면 개인적으로는 콘크리트 보다 내구성도 더 좋습니다..일본 캐나다 호주 미국등에 가면 주택은 대부분 목조 입니다...
100년도 넘은 주택도 많습니다...어찌 짓느냐가 문제이지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100짜리 목조와 100짜리 콘크리트조가 있다면 저도 목조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정말 잘 지었을 때, 100짜리 목조건물이라면 관리 잘하면 100년도 거뜬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JT-HOUSE 네 요즘은 벽체를 2×6가 기본이며 이중벽체까지 하는 곳도 있습니다..
20년 넘은 경량목조주택 해체하는거 본 적 있는데, 목조주택 100년 간다는 말 안 믿기더군요. 나름 부촌이고 겉으로 봐서도 돈 좀 쓴 집이지만 해체하면서 보인 단면은 구석구석 곰팡이가 차 있더군요. 주로 스터드와 인슐레이션 사이 곰팡이가 많이 보이더군요. 특히 지붕 인슐레이션을 뜯어낼 때 그 안에 곰팡이가 상당히 끼어 있었고요. 뜯으면서 보니 목수의 문제도 아니고 부실공사는 더더욱 아니었어요. 잘 지은 집 맞아요. 그런데도 스터드와 인슐레이션 사이이마다 곰팡이는 어김없이 끼어 있더군요. 겉으로 봐서 멀쩡한 부위도 인슐레이션 걷어 낼 때 보면 곰팡이가 있더군요. 사람들이 경량목구조의 문제가 아니라 목수의 문제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던데, 저는 반대로 생각하네요. 목수의 문제가 아니라 경량목구조가 안고 가야 하는 문제. 경량목구조가 받아들여야 하는 문제라고 말이죠. 이건, 철콘이든 뭐든 어떤 구조라 해도 이런 부분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축주가 어떤 부분의 문제를 받아들일 것인지 선택의 문제가 아닌가 하네요.
맞습니다
구조도면이 없다니요 법에. 있어야만 하는데 없어서. 문제라니요. 사심가득 호도하지마세요
. 거짓말은. 하지 마세요
철콘이며. 목조며. 장단점이. 분명한공법입니다
부실공사가문제지 공법이문제가 아닙니다
구조도면이 없는게 아니구요...
구조도면을 보면서 시공을 안 한다는 말입니다...
도면만 있는 게 문제라는 말입니다..
우리나라 시멘트,레미콘이 어떤 재료로 만들는지 알면 깜놀할 거요 ㅎ
네 그럼 혹시 목조에는 콘크리트가 없을까요?
목조가 콘크리트보다 지진내력 및 내구성 시공편리성, 가격 .. 무엇하나 못할거 없이 우수합니다. 다만 그것은 정교한 시공팀에 의해 꼼꼼하고 세밀한 시공이 전제 되었을 때구요. 영상에서 언급하신데로 우리나라 목조시공은 거의 날림 수준이라 품질하자가 심할수 밖에 없어요. 결론은 우리나라에선 콘크리트 시공이 답!
아주 인정하는 바입니다. 정확한 지적입니다
철콘으로 하면 그게 정답?
철콘주택도 날림시공하면 정말 그건 답이 없어요.
인정합니다. 다만 잘 시공될 가능성의 차이는 분명 나죠..
우리나라 목조 주택에 3년살면 전문 목수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 그런 말이 있군요
저도 전문가가 아니어서 이곳 저곳 영상들 많이 보고 있는데 시공의 문제인건 맞는것 같구요. 갈수록 좋은 방법과 자재들이 나오더라구요. 아이씬폼으로 단열을 하는걸 봤는데 외국계 허츠만이란 엄청 큰 회사였고 목재도 테스트를 거쳐 화재 1등급 2등급 인증도 있고 등등 목재에 철물을 많이써야 한다고 하면서 제대로 꼼꼼하게 시공하는 회사들 목수들 많이 나오더라구요. 건축주편에서 챙겨봐야 할 부분들도 설명해주시구요. 여튼 이리 저리 보고 있는데 통나무 목조에 황토로 된 집은 어떨까 그게 답일까 생각중이기도 합니다. 22년전에 시공했는데 지금도 너무 맘에 들어하는 걸 봐서요.
저는 시공만 잘 된다고 하면 목조주택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목조주택이 처음 들어온 20년 전까지만 해도 정식으로 짓는 분이 많았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정말 아무나 짓는게 목조주택이 되어버렸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도면에 충실하지 않고 전통에 충실하지 않는 것 같아서 그런 거 같습니다.
중개할때 신축목조보다 10년된 콘크리가 낮다고 얘기해도 3개월안에 장난감 조립하든 짖는 새집 목조가 좋다네요ᆢㅎ
그러게요.. 어쩔 때보면 약간 이상한 종교같기도 합니다..
이영상보고 목조주택에 대한 로망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감사합니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로망이 존재할지도 모릅니다
목조주택(목구조주택) 이란게 골조를 나무로 만들고 외벽을 벽돌로 마감하는것인가요? 아니면 목재로 마감하되 그 사이에 단열재를 넣고 하는건가요? 한옥도 목조주택인데.. 참 종류(분류) 가 많네요. 일괄해서 정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경량철골등등해서요...
목조주택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하는 영상을 준비해보겠습니다.
목조의 단점이 아니라 시공 부실의 문제를 이야기 하시는 듯하네요. 제 주변 주택들은 콘크리트가 누수, 크랙, 결로가 제일 많더라구요. 그럼 철콘 집은 절대 사지 마세요. 라고 제목이 달리겠어요
네 시공이 잘 못 된다면 철콘 절대 사지 말라고 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목조주택의 단점은 현직에 계시는 많은 분들이 지적하는 사항입니다. 따라서 목조주택의 단점이 맞습니다.
국내 이름 있는 업체 통해 목조 주택 짓고 살고 있습니다. 너무 너무 만족하고 삽니다. 어떤 집이든 제대로 지으면 문제 없다는 생각 이네요. 영상 올리신분은 목조주택 2년만에 콘크리트로 옮기셨다는데 얼마나 엉망으로 지은 집에 사신건지 감이 안오네요. ㅎ.
잘 지었어도 문제가 생길 걸 알고 있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자재의 특성이나 건축물을 보는 지식이 없으면 너무너무 만족하고 살 수 있지만 알면 만족을 못하지요
엉망인 건 집이 아니라 어쩌면 지식일 수도 있습니다
감이라는 것도 아는 것에서부터 오는 것이지요. 당연히 감이 안 오실겁니다
영상을 보니 어설프게 잘못 지은 목조주택과 잘 지은 철콘주택과의 비교네요.
목조주택은 고치기라도 쉽지만, 어설프게 지은 철콘주택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이건 정말 답이 없습니다.
앞으론 잘 지은 목조주택과 잘 지은 철콘 주택을 비교한 영상을 올려 주세요.
맞는말입니다. 그러나 애초에 잘된 콘크리트와 잘못된 목조를 비교하는 것은 보통 그렇게 생산되기 때문입니다.
콘크리트는 애초에 구조도를 보고 시공하고 목조는 평,입을 보도 시공하니까
정확하게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제가 검수하는 일을 꾀 오래 해왔는데 얼마나 많은 건축물을 검수했겠습니까.
여기 댓글에 전문가들이 목조주택 대충지어진다는 말에 반박안합니다. 왠지 아시나요? 제가 말하는 것에 반박하려면 잘된 현장이 필요한데 반박할만한 현장이 단 한 곳도 없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콘크리트를 지금과 같은 영상으로 만들었다면? 콘크리트 업자들이 자신있게 내기하자고 할겁니다. 애초에 시작점이 다르다는 말입니다.
잘못된 콘크리트조를 만나는것보다 잘못된 목조를 만날가능성이 제 생각엔 7:1비율로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1~3위 기업도 목조는 개판입니다. 뭐.. 골조팀이 여기저기 일하니까 그렇기도 하겟죠.
@@JT-HOUSE 목조주택의 현실 큰 문제군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네 상세한 시청과 좋은 의견을 내주심에 감사합니다. 좋은 컨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
1. 정말 기술 좋은 사람을 만나고 2.온돌 난방 포기 (방통 하면 안됨) 3 건식 화장실 4 건식 욕실 이런 조건 아니면 절대 짓지 않을 것임
방통은 왜 안하나용???
관련법규나 제대로된 시공법이 없다는게 치명적이나
국내에도 제대로된 시공사가 있습니다 수면위에 나온 좋은시공사에서 나온집은 말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당연한거니까요 나무에 대한 이해도 안된 얼기설기로 지은집들이 항상문제지요
네 저도 공감합니다
JT 는 모르는게 너무 많군요. 전문적인 지식이 없으면 유툽하면 안되지요
@@samprus3173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
목조주택도 나무 종류에 따른 하중목 설계가 되어야 맞습니다.
하중 균열 문제는 하중목 선택이 잘못되거나, 규정 못을 박아야 할곳에 규정 못이 아니거나 스큐류를 쓰면 부러져 밀립니다.
무엇보다 목조주택은 소방도로의 환경이 고려되어야 하죠. (* 횡력 하중에는 스큐르가 아닌 못을 씁니다.)
우와 이 분이 진짜다
아마 부실시공 주택의 나쁜 기억이 있으신듯 합니다.
전 현재미국에 15년간 장기 거주중이며 1945년에 지어진 목조주택에 살고있습니다.
한국에선 철콘단독주택에 살았는데 은퇴후 한국가면 목조주택 지을것 입니다.
목조가 약한재료이라 수명이 철콘보다 짧은건 당연한 일이지만 목조를 10년이라 표현하신건 너무 개인적 판단이신듯 합니다.
집은 건축과정과 거주인의 관리에따라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집관리에 대한 상식과 관심이 없다면 단독주택에 사시면 안되고 Apt에 거주하셔야합니다. 철콘과 목조주택의 선택이 전부가 아닙니다.
하지만 작가님 같은 개선을 요구하는 분들의 목소리가 계속되어야 한국의 주택시장이 재자리를 잡아갈것입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네 맞습니다.. 저도 목조가 잘되면 좋을 거 같은데 참아쉬운맘에 만들엇습니다
지역이 어디신가요? 한국은 사계절이 있다고 합니다
유투브 영상들 돌아보면 콘크리트는 안썩고 목조주택은 썩으니 목조는 지으면 안된다 라는 식으로 몰아가는 분들이 많아 씁슬한 목구조 건축업자 입니다.
25년 목조주택만 시공해 오던 사람이라 과거의 목조주택이 어떻게 지어졋는지 잘알고
저도 날림시공 많이 했기때문에 이해도 합니다.[그때는 그게 맞는줄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기술은 발전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목구조도 많이 발전했다 생각합니다.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결론적으로 구조보다는 어느 업체가 짓는가가 훨씬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여러군데 존재하는 하자상담 글을 보면 목구조 뿐만 아니라 콘크리트 포함 여러가지 구조들도 하자로 고통받는 분들 많습니다.
이제
목구조로 패시브하우스를 시공할수 있는 목구조 업체들의 집은 이제 곰팡이 없고 목구조의 장점을 잘 살려 잘 짓습니다.
일반 집과 패시브하우스는 여러 모로 패시브하우스가 좋은 점이 많습니다.
일반 콘크리트 구조와 목조 패시브는 비용이 비슷하다 생각되고
비용으로 비교하시려면 일반 콘크리트 구조와 목조 패시브 랑 비교하시는게 비슷해 보이고
이는 요즘 시대의 목구조의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과거 우리나라에서 지었던 목구조를 보시고 목구조에 편견이 있는분들 이해 하고 외국에 경험을 말씀하시는 분들도 이해 합니다.
그렇지만 요즘 지어지고 있는 목구조로
정말 문제 없이 뽀송뽀송 목구조의 장점을 잘살리고 오랫동안 문제 없는 집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솔직하고 객관적인 댓글에 감사합니다
가장 품위가 있는 댓글이었고 깊이 또한 깊어서 저 또한 공부가 많이 되는 내용이네요
다음에는 요즘 목조주택의 장점에 대한 내용과 패시브하우스에 대한 내용도 다룰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제가 보지 못한 면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새해인데 좋은 오더를 많이 따길 바라며, 주택시장의 발전이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목조나 콘크리트나 제대로 안지으면 오래 못 가죠. 습이 찬다고 하는데 요줌 나온 투습방습지만 잘 두루면 숩 차고 빠져 나오고 잘 유지 됩니다. 하나마나 한 내용을 어렵게 써 놨네요. 아무래도 콘크리트 산업 쪽에 카르텔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음 댓글을 보니 하나마나한 내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주 잘 만든 영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는 애초에 시공력이 콘크리트가 우수하게 지어지는 환경입니다.
목조주택 100, 콘크리트 100으로 지어지면 분명 목조주택은 좋은 골조체입니다. 그런데 제가 영상에서 뭐라고하나요?
현장결제권자가 컨트롤해도 어려운 걸 일반 건축주가 어디까지 해낼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반 건축주들은 분명 유튜브에서 기본기도 안된 시공방법을 보고 그게 정답이라 생각하며, 현장을 살펴본다면? 그 현장은 자기 마음에나 잘 지어진 주택이지 속은 썩어나가는 주택이다 이말입니다.
해당영상은 이런 오해를 하기 때문에 제작이 된 영상입니다. 그점을 유의깊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돈이 없어서 판넬 생각해요. 목구조와 철콘 별반 차이가 없더라구요
최근 24년도 건축비 동향은
업체나 시기에 따라, '목구조=판넬'의 견적이 유사해지고 있습니다.
많은 상담을 받아보시고 내게 맞는 골조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목조15년 사는데 문제1도 없어요
콘크리트로 지어도 시공을 잘못하면 결로에 2층 물새고 똑같아요
목조도 어디 사쿠라 목수들이 지은집이나 하자 있지요
네 압니다
이주제로 끊임없이 싸우는데...
목조의 약점이 수분과 곤충 침투에 약하다고 하는데...
그것은 제대로 된 시공을 안해서 그렇습니다.
외국 목조주택 시공하는 동영상 많습니다...
그대로 시공하면 절대 수분과 외부곤충 못들어옵니다.
또 한국사람이 얼마나 가성비, 가성비 외칩니까?
그 가성비 말은 어쩌면 싼마이, 대충 건축과 동일한 말일수도 있습니다.
철콘으로 목조주택만큼 단열, 건강환경, 인테리어, 건축자유도를 만족시키려면, 말도 안되는 액수가 나올겁니다.
사실 기술보다도 비용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현장에 있으면서 알면서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집 소개 유튜브에서 목조 주택 건축주분이 나와서 해맑게 단점은 2년~3년에 한 번 1~2천 수리비가 드는게 단점 이에요. 하시던대 이런 내용이였구나
네 사실 정확한 시공이 되어도 어쩔 수 없는 구조자체의 문제도 있을 것 같아요
목조도 종류가 여러가지 입니다 일반목조주택은 사실상 껍데기만 목조이고 안은 다 현대식주택이라 목조가 별 의미없습니다 진짜 미국식 목조주택은 단열잘되고 좋은주택입니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시공을 조금이라도 아는 분이라면 아마 이 말에 적극 동의하리라 생각합니다
목조주택이고 철콘이고 다 장단점은있습니다.무조건 목조주택이 단점이많다고하며면 안되지요......
네 맞습니다 ㅎㅎ 그래서 목조가 무조건 나쁘다는게 아니라는 멘트를 꾸준히 하는겁니다
제목을 자극적으로 목조주택 절대 짓지 말고 매매도 하지 말라고 해 놓고선... 댓글에선 뭔 딴 소리??
본인의 편견을 일반화 시키지 말고, 구독자 끌어 모으기 위해 자극적 제목 달지 마세요.. 나빠요!!
철콘의 크랙은 더 많은 누수의 원인이 됩니다,
20년된 철콘 연립주택 툭하면 배관 누수 벽 크랙으로 누수
창틀 누수로 매일 같이 수리한답니다,
납득하기 어려운 내용입니다.
외형만 놓고 보면 목조 주택을 선택하고 싶지만 …… 제기하신 문제점이 모두 맞는것 같아 구독하고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알찬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외형만 놓고 보면 목조, 철콘, 경량철골 구분 못하셔요~~
옛날에 우리나라 목조문화재에 나무갉아먹는 개미발견되서 난리난 뉴스본적있는데 목조주택 벌래에 치명적인거 같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미국 뉴욕 Long Island에 15년 살고 있는데 집은 1953년 주택(당연히 목조), 주위에 대부분 50년대 지은 집이고 좀더 고급 주택지역가면 100년 넘은 주택 즐비합니다.
4개절에 조금 습하고 눈 많이 오고 태풍(허리케인) 자주 옵니다. 해면 10m밖에 안되는데, 집 멀쩡합니다. 앞으로 50년은 거뜬 할 듯. 나도 철콘 옹호자지만 목조주택에 대한 편견을 버리셨으면 합니다. 집은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가 더 중요하지요.
네 저도 편견은 없습니다. 그리고 관리가 더 중요한 것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롱 아일랜드 사는데, 문제는 미국의 목재와 한국의 목재 차이에서부터 벌어집니다. 나무를 쪄서 말리고 화학약품으로 방충처리도 해야 하는데, 한국은 그게 좀... 한국 목재상 가보면 바로 알 수 있는데, 한마디로 촉촉합니다. 미국은 기본적으로 처리해서 팔고, 한국에서는 선택 사항이고... 옛말에 나무집이 천년 간다고 했는데, 그러려면 최소한 5년이상 건조시킨 후 골라 써야 하죠.
자재는 전량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수입합니다 우리나라나무 안써요 아니 생산을못해서 쓸수도없어요@@harrypark9255
세가지 모두 객관적인 데이터는 없고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이라고 느껴져 아쉽습니다.실 사례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명해주시면 더 와닿을 것 같습니다.사례나 데이터 기반으로 컨텐츠 부탁드립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더 객관적인 데이터로 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청해주시고 많은 관심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더욱 객관적데이터 기반이 된 자료로 다음 컨텐츠를 구성해보겠습니다
혹시 주택을 앞으로 짓고 싶으신분 이렇게 실험해보세요
나무와 시멘트블록 벽돌을 야외에 1년정도 둬보세요. 그리고 실내 창고에 똑같이 둬보세요
결과는 뻔합니다.
자동차와 똑 같습니다.
그랜즈와 티코를 가지고 논하는 거랑 같습니다.
티코를 아무리 꾸며도 그랜즈되지 못합니다.
그래도 목조로 짓고 싶다면 브랜드있는 업체를 찾아서 해야 할듯 합니다.
한국의 목조건축의 전문가들은 거의 야뫼입니다
전통으로 배운분들 아닙니다.
그리고 전통한옥과 지금 목조주택은 다릅니다.
정확한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아 이상타.. 제 친척분 목조 주택 지금 40년 아무 문제 없이 살고 있는데(지금도 생생).. 당시 캐나타 직수 70평.. 건축물.. 가끔 tv에서도 촬영장으로 나왔음.
울집은 철골.. 30년차.. 철거 재건축 10년째 생각중 인데.. 철거비용이 3천만원나옴.. 폐기물 덩어리가 많이 비쌈..
그래도 불안한 한방 포탄 방어용으론 철콘이 유리함..
그냥 하이브리드(철콘+ 목구조)가 정답
잘 지어진 목조주택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제기한 문제들은 무분별하게 대충지어지는 목조주택의 현황을 비방한 것입니다
보면 볼수록,알면 알수록 헷갈리는게 목조vs철콘.
댓글까지 각자의 주장과 경험들로 각양각색.
양쪽주장이 다 일리가있고...
여론조사기관이나 100분토론 이런데서 다뤄줘서 객관적인 결론을 내주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한계치로 지으면, 콘크리트를 감히 넘어갈 수 없고
중급정도라 하더라도 콘크리트가 좋고
기술력의 보급 또한 콘크리트가 좋습니다.
다만 가격이 문제죠.
그럼 한옥은 어떤지요
한옥도 어떳게보면 목재주택에
포항되는것아닌가요
한옥은 100년200년가는집도있쟌아요
그거에대해서도 설명좀ㆍ!!!
순수 부재로 100년 못 가죠.. 힘들거에요..
무조건 보수가 필요합니다..
이런식이면 철콘 하자 있는거 죄다 끌어와서 철콘 지으면 않된다고 하는거와 뭐가 다를까?
어떤 방식이던지 잘지으면 아무 문제 없는 겁니다.
아무리 철콘이더라도 잘못 지으면 겨울에 결로 생기고 물이 줄줄 입니다.
하하... 제가 보편적인 주택을 검수해왔습니다. 그렇다면 보통의 건축주가 완공할 수 있는 주택을 기준으로 말씀드렸을 겁니다..
전원주택 1~10위 귄 그리고 실력이 있는 업체들도 충분히 돌아다니고 검수하고 자료를 모았습니다.
그리고 직접 살아보기도 했죠.
그 결과 대략적으로 어떤 수준의 주택들이 공급이 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 한계가 어디인지도 알았죠. 납품되는 주택을 기준으로 목조주택의 단점은 어떨까 하고 영상을 소신 있게 제작한 겁니다.
극단으로 가서 모든 단점으로 비교하자? 그 논리는 상당히 어리석은 논리입니다. 그런 논리로 제작이 된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목구조가 않좋은 것이 아니라
좋은 시공자를 찾아야하는 문제가 있다고 보아야
그것도 맞습니다.
*************** 좋은 컨텐츠네요 **************
어떤 건축사 한 분도 목조주택 짓지 말라고 조언하시더군요
감사합니다. 목조주택은 경제적이나 환경, 건강에는 좋은 주택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어떤 구조체든 잘 지어지면 좋고 아니면 나쁜 것 같습니다
목조는 정말 꼼꼼히 지으면 최고의 집인데
업자들은 그렇게 꼼꼼하게 하지 않는다는것
모든 공정에 꼼꼼함과 디테일이 많이 강조하는 업자를 찾아야해요
단열제 시공하는 것만 봐도 단번에 앎 꼼꼼한 업자인지 아닌지
-전 목조주택시공업자-
가장 올바른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제 채널 시청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사회생활을 좀 해보시고 경험이 많으신 분들이라, 달콤한 말에 현혹만 되지 않는다면 꼼꼼하게 잘 시공하는 업자를 만나고, 최고의 집을 지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JT-HOUSE 어떤집이든 마찬가지겠지만 목조는 9 잘해도 1 하자면 얼마가지않아 바로 티남 90%가아닌 50%집이되버려요
반대로 10 잘지으면 120~130% 집이 될 수 있는 집
팁 드리자면 토대,골조, 못박는갯수까지 디테일 차이나요 나중에 벽채내려앉고 그러는집들 봤어요
내장에서 단열재 굉장히 중요하고. 급해서 꾸겨넣고 하는데 틈사이 결로 생겨 곰팡이원인, 전기배선,수도,배관할때 단열재틈 안생기게 잘 막아야해요, 주인이알아서 챙겨 봐야합니다
화장실 방수,돈아끼지 말아야해요 화장실 바닥토대 다썩으어요,,, 뭐 큰것들만 대충 이정도고.. 화이팅입니다
목조주택 빌더로 한말씀 올립니다.
우리나라도 목조기술이 뉴질랜드,캐나다 못지않게 발전을했어요.장점을 언급하셨지만 시공기간,단열우수성,저렴한가격 외에는 없습니다.창피한 야그지만 저는 외단열 철콘으로 지어서 살고있습니다. 빌더로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아무리 제대로 목조를 하더라도 단점이 너무많아요.ㅠ 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치 제가 스스로 잠결에 댓글을 적은듯해서 좀 더 와닿는 댓글이네요..
요센 목조로 짓는 이유가 없음.... 나무 좋아하면 골조는 철근으로하고.. 나머지는 목재로하는게 후회안한다.. 시간이 갈수록 가격이 오르는게 부동산인데... 목조는 0으로 수렴하는게 목조임..
그렇죠. 시간이 갈수록 땅값만 오르는게 목조주택이긴합니다.
직접 지으면 ... 목조시공 단가보다 싼데..... 시행에 시공에 도급에 도급을 거치니 비쌀뿐... 공부해가지고 혼자 유로폼 말고 목자재 사다가 천천히 공구리로 지으세요~~~ 목자재로 목조시공 하지 마시고....
어느 정도 실력이 있다면 그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철콘은 건축 잘 모르는 사람들도 가장 튼튼하단건 알고있죠 다른 구조물 도 비교해 알려주셔야죠 가장 피해야 할것이 목조인건가요? 수명도 가장 짧고? 감사합니다
네 비교영상도 있습니다. 해당내용에 여러 컨텐츠를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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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피해야할 것이 목조냐는 질문에는
개인마다 선호하는게 달라서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직접 느끼는 좋은 순서는 확실히 '철콘>철골>하이브리드>>목조'라고 생각합니다. 목조는 기술보편화와 싼값이 장점이라는 단 2개의 장점이 있는 듯 합니다
제목이 참 잔인하군요. 거래도 말라? 그럼 기존 목조에 살고 있는 사람은 거기서 죽던가 이사갈 경우 집이 썩어문드러져 폐가가 될 때까지 그냥 방치하며 살아라는 말인데, 이건 증오이자 목조주택거주자들에게 저주의 제목입니다. 장단점이 다르고 선호도가 다르고 그에 따른 비용 등을 종합해 선택한 목조주택인데 망하라고 하네요. 지금 4년째 목조인데 춥지도 덥지도 자연 결로나 곰팡이 없고 우려하던 벌레도 개미도 없고 나름 잘 샀다고, 그러나 나중 반드시 보수할 부분 생기고 힘들 때도 있겠지만, 주인장의 표현은 배려없는 경험적 확신인데 잔인합니다. 역지사지...
죄송합니다 ㅠ.ㅠ 개인적인 주관으로 좀 강하게 표현한 것일 수도 있겠네요 ㅠㅠ
미국이 목조주택 즐겨 짓는 이유는 가격이 저렴해서 입니다. 그들도 돈 여유 있으면 튼튼하고 자연재해 강한 철콘으로 갑니다.
아 역시 아는 사람은 다 아네요.. 제가 여기 분들에게 그토록 설명해도 모르는 분들 많던데
영상에 잘못된 부분과 흔히 하는 사람들 오해가 있는데요. 시공자 탓을 한다는 겁니다.
목조주택 시장은 근본적으로 설계와 함께 구조를 설계하는 구조기술사 중에 목조를 구조계산 및 구조 설계 할 수 있는 사람이 몇 없습니다.
건축대학교에서도 목구조설계 안배워요. 석사나 박사로 따로 전공해서 배우던지 따로 공부해야하는 부분이니까요
그러니 시공하시는 분들(프레이머)이 목구조를 배우지도 않은 사람들이 구조도면이라고 가지고 온거 보면 엉망이라고 생각하구요.
애초에 다 지어지고 도면 도서를 수정해서 허가받고 준공 받는 것도 시스템(제도)이 문제 입니다. 각 공정마다 감리 체계도 의무화 안되어 있어요.
몇 몇 분들이 제대로 구조계산 하는 분이 있기는 한데, 이미 평단가가 내려가 있고, 싸게 지을 생각에, 구조기술사의 품을 주기 아까워서 건물주(또는 하우징회사)들도 그렇게 안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목조주택의 하자는 구조도면 없이 지어지더라도 구조 자체 문제보다, 단열과 기밀, 습에 대한 부분에서 하자가 발생합니다. 여기서 발생한 결로가 구조체인 나무를 상하게 하는 거죠.
단열 시공은 프레이머들(골조 목수)이 안합니다.
단열과 기밀 처리하면서 습을 차단 또는 관리할 수 있도록 골조 단계에서부터 신경써야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도급받아서 하는 프레이머들은 그런거 신경 못습니다. 평단가로 받아서 일하는데, 언넝언넝 빨리 골조 올리고 다음현장 가야하고, 그래여 팀장이 이득이니까요.
도급주는 하우징 회사들이 공수를 더 줘서 골조 하는 목수들에게 소장이 말하게 하거나, 직영으로 짓는다면 건물주가 다 공부해서 골조팀에게 따로 공수 더 쳐줘서 해야하는 부분지요.
영상에 대부분은 공감합니다. 한국이 목조건축 기술의 역사가 철콘에 비해 짧다 보니, 제도, 기술, 교육, 인력 전반적으로 철콘보다 표준화가 안되어 있어서 그럽니다.
표준화가 안되어 있으니 리스크는 건물주 몫이지요. 리스크가 철콘에 비해 크고요.
그리고 단열과 기밀 습을 관리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연구가 더딥니다. 영상내용처럼 우리나라는 습기가 4계절 내내 다르고 온도도 급변 합니다. 건축하기 정말 까다로운 기온이죠,
뷰억이나 화장실도 습식 문화라서, 생활도 미국과 달라요. 이에 맞춰서 골조를 보호하면서 주택 수명이 길어 질 수 있는 방수 방습, 기밀 단열 기술과 자재가 개발 되어야 하는데,
미국 것만 갔다쓰기 바쁩니다 그나마도 잘 응용하고 적용해서 가져다 쓰면 좋은데, 그런걸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공공 기관이나 공인된 사설 기관도 없으니 답답하죠.
대기업이 달라 붙어서 하면 좋을텐데, 자이가 하기는 하는 것 같은데,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목조주택이 전부 10년도 안가는 건 아닙니다. 제대로된 설계, 제대로된 자재로 제대로된 시공, 더해서 주인이 살면서 제대로 관리하면 100년 모르겠고, 30년은 쓸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똑같이 생각합니다
전원주택 시장이 해봤자 3,000억원대라고 들었습니다. 대기업이 달려들만큼의 사업아이템도 안 나오고 인기도 없기도 하고..
아직은 발전해야할 곳이 많다고 생각하네요
목조 하자 한번 생기면 뒷목잡게되긴하죠.
근데 일반 목조주택 구조는 건물이 엄청커지지 않는한 이미 다 정해진거라고 보시면되요.
스타크래프트 빌드짠다 생각하면 될정도로 평면 입면 만으로도 충분하죠.
이미다 검증 끝난거니까요.
문제는 디테일에 있지 않을까 싶어요.
말씀하신 세세한 사항들 하나하나가 모였을때 뒷목잡게되는거거든요 ^^
아무튼 저도 제가 살집짓는다면 철콘입니다.
아 정말 맞는말이다 제가 현장에서 느끼는 얘기가 이거네요
정직한 분이시군요. 건승하시기 바라며 좋아요, 구독 누릅니다.
네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내용도 정직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목조주택이 이쁜집을 짓는게 가능 합니다. 목조추택 처럼 이쁘게 지우면서 튼튼하고 안전하게 하려면?
스틸하우스~ 다만 스틸 하우스는 추가로 외벽단열 제데로 해야 합니다, 당근 지붕 단열도...
스틸하우스 이게 참 가성비도 좋고 진짜 좋은 골조첸데 말입니다. 잘하는 사람만나기가 하늘에 별따기니 원...
@@JT-HOUSE 목조에서 살다와서 궁금한게 스틸은 지진에 약하다던데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trapolation_ 생각해보면 그렇네요.. 그런데 제가 철골조에 대해서는 책으로 배운 내용 외에는 크게 없습니다. ㅠ.ㅠ
책으로 배운 내용으로만 생각한다면, 철골조도 국가에서 정하는 내진성에 맞추니 문제는 없지 않을까 싶다가도... 현장에서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스틸구조 전문가분에게 조언을 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조 주택에서 32년 살고 있습니다. 꼭 목조가 안좋다는건 모순인거 같네요 여긴, 홋카이도인데 지진, 강풍 폭설에도 견디고 있습니다. 시공자에게 당하지마라가 정답인거 같네요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본에 살고 계신다면
아마도 좋은 목조에 살고 계실겁니다. 한국과는 거리가 조금 있다고 생각합니다.
캐나다에서 20년 이상 부동산 관련업무를 헸습니다. 직접 방문해 실내까지 구석구석 자세히 살펴본 캐나다 목조 주택이 수천채 이상 됩니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한국에서 지은 목조 주택 추천하지 않습니다. 목조 주택의 장정은 빌딩코드에 맞게 제대로 지어졌을 때 그 장점이 발휘 됩니다. 잘지어진 목조은 주택 외관만 보면은 대략 느낌이 옵니다. 단단한 호두알 같은 느낌 입니다.
한국에서 방문한 목조 주택은 마감이 너무나 엉성합니다. 멀리서 보면 그럴 듯 한데 자세히 살피면 제대로 마감된 곳이 없습니다. 실내외 마감 수준이 캐나다와 비교해서 70% 정도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목조 주택은 물과의 싸움인데 누수를 고려하지 않은 설계 , 실내 습도를 관리하는 빌딩코드 부재, 예를들어 한국 목조주택에서 안방 화장실 환풍기가 24시간 돌아가는 걸 본적이 없습니다. 캐나다 같은 경우 목욕탕이 있는 화장실의 환풍기가 24시간 돌아 가도록 빌딩 코드가 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목조 주택은 목조 주택의 문제가 아니라, 건축 환경, 건축하는 사람들의 마음 자세. 그리고 정부 관리의 부재가 품질 좋은 목조 주택 건설을 어렵게 한다고 생각 합니다.
우와 그렇군요 이게 정말 명품 댓글인 것 같습니다
제가 전혀 몰랐던 내용도 많네요.. 저도 검수를 수백채 이상 했는데 역시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이 생각입니다
겨울에따뜻하고 여름에시원합니다. 세월가면 헌집데는건 같읍니다. 그리고목조주택은5년에한번씩 페인트칠만하면 새집됍니다.
목조가 콘크리트조보다 헌집이 되는 시간이 훨씬 빠르고, 물려주거나 판매할때도 불리합니다. 다만 나혼자서 알아서 수리해가면서 사는 용도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다른 건 없고 건축은 해야하는데 자본이 없을 때, 보편적으로 지을 수 있는 건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주택은 그 환경에 맞춰야지. 가뜩이나 목조주택은 습기를 주의해야하는데 심지어 우린 목조주택을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노하우도 없다.
환경이 어려운만큼 노하우를 알아도 제대로 유지못할판에 아는것 또 계속 관리하기 위한 DIY문화, 인프로도 없으니 더욱 취약하다고 생각함.
사실 내가 살던 집이면 모를까... 남이 살던 목조주택이 어떤 문제가 내제되어 있는지는 도저히 알 수 없다. 미국처럼 전문가가 거래전에 정밀진단해서 수리 견전뽑고 그걸 매매시에 반영하는 나라도 아니고 그냥 외관만보고 거래하는 우리나라 매매제도에서는 더욱 남의 목조주택은 사는게 아니다. 우리나라 주택매매제도 자체도 목조주택을 고려하지 않은 제도라서.
와 이게 제가 진짜 하고 싶은말 딱입니다
진짜 너무 좋은 표현이라서 대본을 맡기고 싶을 정도입니다
목수는 경력이고 뭐고 믿지 마세요. 일을 대하는 태도자체가 썩으면 경력따윈 그냥 아무것도 아닙니다. 대한민국에 목조주택 제대로 짓는 목수보다 법을 잘지키는 국회의원이 더 찾기 쉬울 겁니다. 특히 경량이랑 섞어서 하는 놈들은 절대로 믿지 마세요.
이야 이거 명언이다.. ㅋㅋㅋㅋ 왤케 공감이 되죠?
콘크리트나 목조나 제대로 시공해서 관리 잘하면 괜찮음...불실시공한 콘크리트 건물은 더 답이없음
불실시공 콘크리트는 진짜 답이없는건 너무 맞는 말입니다.. 콘크리트는 난이도도 높고 설계도 까다롭죠..
비싼이유같습니다
목조가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대우 못 받는 이유는
1.우리나라 고질적인 건설 관행과 시스템
2.목조주택 건설 종사자들의 자질 부족 + 행정기관의 관리 전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대로지은 목조주택 은 상상외로 좋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목조주택에 넘 무지 하네요
목조 주택살아보니
정말 좋습니다,
잘못알고 계신것 같군요^^
북미는 목재가 저렴하니 목조가 대중적이지만 래미콘 바로 불러서 공사 할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굳이 수입 목재로 지을 메리트가 없죠.
콘크리트 대비 비용과 숙련공의 수만 생각해보면 바로 답 나오지요 ㅎㅎ
철콘이든 경량목조든 전원주택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보존등기 할 때가 그냥 제일 바싼시기임. 완공후에는 집의 가치는 떨어지고 토지의 미친 상승이 있지 않는 한 전원주택의 가치는 하락할 수 밖에 없음. 어짜피 투자 목적으로 전원주택 구매할 사람 없으테고 철콘이나 목조고 20년, 30년 되면 하자 터지기 시작하면 거기서 거기임. 글구 철콘이라 방수가 잘된다는 말은 처음 듣네요. 그럼 철콘 건축후 따로 방수시공을 할 필요가 없죠. 왜 지층이나 옥상에 방수 시공을 비싼 돈 들이면서 하는데요. 난 아파트가 좋아서~철콘파?이긴 하지만 ~
그렇군요
목조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지적하신 부분은 일부 공감하지만 전반적으로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구조는 시공을 잘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좋은 건축은 좋은 설계와 시공이 관건입니다
하지만 목구조(주로 경량 목구조)는 현실적으로 시공자의 능력이나 건축주의 예산에 따라 부실하게 지어지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목구조(경량 목구조)의 단점으로 지적하신 부분 중 반론 제기합니다
1. 단열 : 목조 스터드에 의한 선열교 발생으로 습기누적에 대한 문제점은 외부 가로방향 추가 단열재 시공으로 점열교로 전환시켜 예방가능합니다
2. 습기 : 목조는 습기조절을 위한 보완책은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만 돈 때문에 무시당해 나중에 문제가 될 뿐입니다
3. 화재 : 어차피 RC조도 화재 후에는 타지 않을 뿐이지 구조체의 강성 저하로 그 생명을 다합니다
오히려 목조는 화재 시 불길이 번져나가는 속도가 지연되어 탈출할 시간을 벌어주므로 더 안전하다는게 지론입니다
4. 유지관리 : 누수로 인한 문제 발생시 사실 목조는 수리가 가능하지만 RC조는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되더라도 대공사입니다
5. 계절환경 :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있어서 목조가 불리하다는 내용은 맞지 않습니다 계절변화에 따른 영향은 어느 구조체든 다 안좋은 영향을 받습니다
다만 얼마만큼 그 영향을 보완하기 위한 설계 및 시공이 있는냐가 중요할 뿐입니다
6. 설계 : 목조(경량 목구조)는 도입된지 얼마되지 않아 제대로 설계하시는 분이 없을 뿐입니다 그동안 RC조가 많았기에 그에 익숙한 설계사가 많을 뿐
RC조도 개판으로 설계하고 개판으로 시공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목조(경량목, 중목), RC조, 철골조 등 구조체에 따른 장단점이 있고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솔루션은 다 있습니다
단순히 건축비용만 놓고 보면 제대로 짓는다면 비용은 다 비슷합니다 다만 건축적 디자인이나 구조체별 장점에 따른 호불호가 있을 뿐이죠
주택 건축을 생각하시는 건축주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하여 조금 길게 적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건축주가 공부(이론 및 견학 등)를 좀 많이 하셔야하며 보통 10년은 준비하라고 조언드립니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01. 단열 :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동감합니다. 하지만 현실과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02. 습기 : 내용에 역시 공감합니다. 그러나, 결코 해결되기 어려운 문제라는 것은 서로 인정하는 부분 같습니다.
03. 화재 : 목구조에서 화재 시 불길이 번져나가는 속도가 지연된다는 것은 잘못된 지식입니다.
화재가 번져가는 속도는 마감자재와 건축물 내부에 있는 화재 3요소 (가연물, 점화원, 산소)에 의한 내용이므로 해당 내용은 잘못된 내용입니다. 어떤 가구를 어떻게 배치하는가, 공기순환은 원할하였는가 등이 요인입니다. 화재 번지는 것은 구조체와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구조체만 두고 보았을 때는 역시 철콘이 지연성이 좋습니다.
04. 콘크리트조의 누수문제는 보통 2가지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두겁과 파라펫시공상태 또는 창호입니다. 이외에는 크게 물 샐 일이 없습니다. 또한 보수시에도 두겁과 파라펫을 잘 관리한다면 누수잡기가 용이합니다.
그런데 누수를 잡으려면 힘들다는 내용은 어디서 왔는가하면 최상층에 형성되는 평평한 바닥으로 인해 생긴 말입니다. 애초에 누수문제가 덜하고 누구가 났을 때 보수하는 것은
반대로 목조는 골조자체를 건드는가하면, 콘크리트조는 대부분 덮어지는 측을 잘 관리해주면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05. 계절환경 : 해당 문제는 2번에서 글쓴이님께서 언급하신 게 가장 큰 문제로 생각됩니다.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는 골조체는 없으나, 목조는 더 큰 타격을 받는 것도 사실입니다.
06. 설계 : 경목 중목할 것 없이 목조는 제대로 설계가 불가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배우는 학문 자체에서 목조를 공식으로 배우지 않습니다. 즉, 제대로 배움이 없고 올바른 자격증도 없어 제대로 설계하기란 앞으로 20년도 빠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에 비하면 RC는 제대로 된 학문이 있고, 제대로 된 설계를 배웁니다.
설계가 개판인 것은 다음 문제라 보셔야 합니다. 애초에 뿌리가 있는 것과 없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총 마무리)
제가 알지 못하는 부분도 정확하게 알려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목조를 보완하기 위한 솔루션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렇게 되었을 때는 시장성이 전혀 없습니다. 찾는 소비자도 없겠죠. 그렇다면, 전반적으로 보급될 수 있는 주택의 가치를 두고 보게 된다면 어떤 골조체가 더 좋을 걸까요?
저는 이러한 생각에서 목조주택의 단점을 언급하게 되었습니다. 집의 형태를 하기에 가장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 이외에는 내세울 것이 없다는 내용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지금처럼이라면 목조는 앞으로도 가격으로 경쟁을 이어갈 것이고, 제대로 된 학문으로 자리잡기도 어려울 것입니다. 누군가 제대로 지은 목조건물로 저에게 따끔한 한마디를 줄 때 변화가 시작되겠지요.
이 영상에 달린 댓글 중에 가장 최고의 댓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멋있는 내용으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잘짓는 목조주택은 그렇지 않아요 무엇보다 설명하신 목조주택의 단점 들은 예전 방식입니다 최근의 목조주택 방식을 이해하시면 생각이 달라지실 겁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진짜 기술자들은 목조주택 어설프게 짓지 않아요. 근데 진짜 기술자들이 짓는 경우가 철콘보다는 약간 낮은 것 같습니다.
철콘의 경우는 잘 안보여서 그렇지 하자 무지 많아요,ㅎㅎ 철콘의 단점을 느끼신 분들이 선택하는 게 목조방식이고 목조에 대신 분들이 선택하는 게 철콘 맞는데
이영상을 올리신 분은 뒷내용의 분이시네요,,
일단 우리나라에서 증명된 방식은 결국엔 경량목구조방식과 철콘 방식인데 비슷한 가격이라면 전 철콘방식 추천,,가격차이가 50% 이상 난다면 목조주택 추천 하고 싶습니다.
상당히 견해가 깊은 내용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제가 다음컨텐츠로 기획하고 있는 게 딱 이 내용이거든요
많은 공감을 합니다
ㅋㅋ 콘크리트에서 방사능 라듐수치가 기준치보다높은건 어케 말할려고
유럽에서는 주거주택에서콘크리트 30프로밖에 못쓰게하는데....
음.. 그건 생각해봐야할 문제네요..
그렇다고 한국 목조주택이 줄기초나 독립기초를 하는 것도 아니고...
라듐은 성분이 대기보다 무거워서 벽보다는 바닥 쪽에 해당될텐데 말이에요.. 통매트기초 콘크리트조vs통매트기초 목조주택이라면...
많이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
(참고로 줄기초 할때는 자재비가 노무비보다 비싸졌을 때 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많은 구조체가 통매트기초를 선택함
실거주 목적이면 h빔과 판넬로 짓는게..가장 좋다. 패시브, 열회수 이런거 쓰면 더 좋다.
저도 목조보단 차라리 철골이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서구식 목조주택은 공부를 하고 지은 것이 아닙니다. 생산자의 안내도면을 보고 모양을 보고 어깨너머로 배운 것이기에 전문가가 없는 것입니다. 대목장의 평균 경력이 얼마인지 안다면 목조주택 복수의 문제점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도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정형화 된 것을 기반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도 사실은 큰 점이죱
솔직한 영상이네요 업자들이 목조주택을 추천하는건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장사꾼이 추천하는건 한가지 이유 밖에 없죠 ㅎㅎ;
싸구려가 좋은 경우는 거의 없죠... 그게 인생의 진리.
맞습니다.. 목조는 사업성이 좋죠... 그렇기 때문에 추천이 많이되고
나쁜말을 하면 팀킬이라고 욕먹는 이유도 그 이유인듯합니다.
하지만 목조도 잘 지어지면 충분히 좋은 구조인 것은 맞습니다
4계절 온습 차이가 심하니까 콘크리트골조가 답이다. 가구도 20년을 못가는데 집은 말해서 뭐할까?
잘 지어지면 목조도 충분히 좋긴합니다..
자꾸 목조도 잘짓는곳에서 하면 된다고 댓글 달리는데 그러면 골조랑 가격이 똑같거나 더비싸다
바보 아닌이상 그런짓을 왜하냐
20년 건축가에 7년동안 문제없이 쓰고 있다?? 골조 7년짜리면 그냥 새집이지 목조 7년 버텼다고 아주 좋다고 하는건가 ㅋㅋ
조립식 판낼 지은지 20년 넘었다 하자 1도 없다 ㅋㅋ
음... 저도 사실 콘크리트>철구조>목구조 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비용은 이상하게 콘크리트>목구조>철구조죠
뭐 맞는 말인 듯합니다 공감합니다
대한민국 : 나무가 없는 나라 //// 북미,캐나다 : 나무가 많은 나라 ==== 대한민국 : 시멘트와 철강이 넘쳐나는 나라 /// 북미,캐나다 : 시멘트와 철강 구하기가 어려운 나라 .. 목조주택이라고 하지만.. 결국엔 쓰레기톱밥 붙여서 만든 합판과 OSB, 타카 쏘아서 붙이는 목조주택이 뭔 사람사는 집이라고... 한번 누수되거나 습기차면 목조주택은 끝이여
시장을 잘 알고 계시네요
경량목구조 지어 10년 넘게 살고 있습니다. 철콘의 단점과 목조의 장점을 알려드릴게요.
1) 철콘으로 지은.아파트는 30년이면 크랙 생기고 그 사이로 수분 들어가 안의 철근이 녹슬게 됩니다. 문제가 되는 벽체를 부분적으로 재시공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건물 전체를 리모델링 또는 재건축하는 것입니다.
반면, 목조는 필요할 때 벽체의 부분 수리가 가능합니다. 벽체에 크랙도 생기지 않습니다.
2) 철콘 벽체는 아무리 두꺼워도 단열 기능이 없습니다. 외단열과 내단열로만 커버하죠.
반면, 목조는 벽체 안에 단열재를 넣습니다. 예를 들어 2×8 벽체라면 두께 8인치 단열이 기본적으로 확보된 것에 내단열, 외단열까지 추가하는 식입니다. 즉, 같은 두께의 벽체라면 목구조가 단열효과가 훨씬 더 좋은 겁니다.
3) 철콘 벽체는 콘크리트가 양성되는 수 십년 동안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발산되지만, 목구조의 벽체는 그런 현상이 없을 뿐만 아니라 벽체와 지붕 내부 전체적으로 공기의 흐름이 존재하는 구조입니다. 나무라서 썪는다는 건 이런 구조를 이해하지 못해서 생기는 오해입니다.
4) 지진 시 철콘은 구조체가 무너지면 그 안의 사람은 사망하지만 목조는 사망보다는 부상이 대부분입니다. 화재시 사망률 역시 구조체의 문제라기보다는 내장재, 외장재의 문제입니다. 어떤 구조든 화재에 강하고 유독가스 발생하지 않는 내장재를 쓰면 됩니다. 목조의 단열재로 흔히 사용되는 글래스울은 유라섬유라서 화재시 그냥 녹아버리지 불길로 번지지 않습니다.
목조 주택에서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은 수분과 통풍입니다. 욕실 등 방수공사를 철저히 하고 통풍이 잘되도록 설계함은 물론, 입지도 습기가 많은 산밑이나 바닷가는 특히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지붕은 빗물이 고이지 않도록 경사지붕으로 하고 옥상은 금물입니다.
1. 30년된 철콘은 분명 리모델링, 재시공이 필요합니다. 현재 지어지고 있는 목조주택은 10년이면 리모델링과 재시공이 필요한 정도 같습니다. 가변성이나 재시공력은 목조만한게 없긴합니다. 일반인도 보수가 될정도니까요.
2. 해당내용은 조금 오류가 있습니다. 2×8은 단열재가 아닙니다. 단열재성능에 비한다면 2×8은 터무니 없이 약한 성능입니다. 또한 글라스울은 처짐이 심하기 때문에 2022년부터는 아예 단열기준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단열을 두고봤을 땐 주택이라면 비드법 외단열을 하는 콘크리트조가 더 단열내구력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3. 목조도 해로운 성분은 똑같이 발생합니다. 벽지 및 석고보드에서도 충분히 나오긴해요. 하지만 철콘이 더 나쁜 거 같습니다. 인정합니다.
4. 내진이 정말 그렇게 문제가 된다면 철골이 최고였겠죠? 문제는 살면서 생기는 균열이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5. 마지막 마무리 내용에 대해서는 완벽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댓글을 적으신 분은 일반인이 아닌 듯한 정도로 상세하게 알고 계시군요. 굉장히 깊이 있는 전문가의 댓글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많은 내용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꼼꼼히 좋은 댓글을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2013년에 목조주택 지어 실제 살고 있는 일반인입니다. 실내 도배나 외벽 칠이라면 몰라도 리모델링 같은 건 필요 없어요. 만약 구조를 변경하고 싶다면 그역시 철콘에 비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2×8이면 8인치, 즉 20센티 가량 기본 벽체가 되는데 이 두께를 단열재로 채웁니다. 여기에 외단열 10센티 추가하면 30센티 단열벽체가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철콘으로 20센티 두께 벽체를 세우고 10센티 외단열을 붙이면 그냥 10센티 단열벽체입니다. 왜냐면 철콘 벽체는 단열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철콘으로 30센티 단열을 원하면 외단열, 내단열로 30센티를 추가해야 합니다. 즉, 50센티 벽이지만 단열은 30센티라는 겁니다.
모든 구조가 장단점이 있습니다. 제 경험상 영세한 집장사가 지은 주택은 철콘이든 목조든 다 문제가 많이 생깁니다. 10년전 저희가 집지을 때는 30년, 40년 경력의 목수분들이 오셨는데, 요즘은 절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현장에 많으시더군요. 현장소장이 노트북의 설계도 보면서 꼼꼼하게 감독하고 감리할 때도 건축주 입회 하에 객관적인 감리를 해야 하는데 요즘은 그런 현장을 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인건비 자재비 올랐는데 건축주는 싸게 지으려 하니 이런 문제가 생겼겠지요. 세상에 싸고 좋은 집은 없습니다. 댓가 치를 수 없으면 욕심내면 안됩니다.
집의 외벽이 스타코인 목조주택이군요
스타코인 목조주택에서는 단열은 끝판왕이기에 할말은 없습니다.
그리고 2013년에 지으셨다면 당연히 2023년에 지은 목조주택보다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도면을 제대로 보는 현장노동자는 이제 없어졌으니까요. 그리고 젊은 시공자도 없어서 필드메뉴얼대로 하는 현장도 줄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내용도 맞습니다. 싸야지 계약이 되니까, 싸게 계약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제대로 된 기술자를 고용하기는 어렵죠. 저도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3년전과 비교해봐도 지금 현장 사람들이 진짜 말 안 듣습니다.
보강철물 사다줘도 시공을 안하고 가는 경우가 많아서 매번 올라가서 보강해주고 내려오는데, 사실 몰랏다기보다 알아도 안하는 경우가 많고,
최근 건축공법에서 장스판이 많이 사용되면서 연결보를 만드는 경우가 많아요
이때 지그재그 이음을 해야하는데 단순단면이음처리를 하는 현장이 100곳중에 90현장이 그렇습니다. 잘못된 시공이라는 말이죠. 제가 댓글을 여러번 계속 읽어보면서 댓글쓰신분의 내용에 아주 많이 감탄하고 있습니다. 또 저는 댓글 쓰신 분의 의견에 적극동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목조주택을 지으신 분들중에도 이 정도나 디테일하게 아는 건축주분은 잘 없으신데 정말 많은 관심이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건축주님도 이 정도로 지식이 있으니 더 잘 지어진 2013년 목조주택이 아니었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앞으로는 건축주님이 신경을 덜 써도 제대로 된 목조건물을 지을 수 있는 시대가 오길 바랄 뿐입니다.
목조 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잘못 알고 게시네요 ....지금 5년 살고 있는데 만족합니다. 구조,단열 만족합니다.
만족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잘 지어진 주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목에 "절대"라는 제목 들어가는 영상 왠만하면 거르는데 끝까지 다 봤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정직하고 현실적인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아주 큰 용기가 된 듯 합니다
배산임수 꿈에 그리던 남향집터에 목조로 집지은지 10년차 여름 시원하고 겨울 따숩고 만족하며 살고있습니다.....
좋은 주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전 콘크리트 주택을 구매했습니다. 요즘은 목조나 콘크리트나 가격은 비슷.
잘하셨습니다. 콘크리트 주택을 구매하는 것에는 적극적으로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