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목조를 몇년 배운 사람이지만, 집을 지으라면 목조로 지을 생각은 없습니다 목조는 짓기도 까다롭고 관리도 힘들고 더군다나 우리나라 기후에 맞지 않아요 북미가 목조가 많기는 하지만 진짜 부자들은 콘크리트로 짓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지간한 부자 아니면 엄두를 못내죠 대신 우리나라는 시멘트도 풍부하고 레미콘회사도 곳곳에 가까이 있어서 콘크리트 주택짓기가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잘 지어진 집은 RC조나 목구조나 다 괜찮습니다. 하지만 대충 지어졌을 경우 RC조는 그래도 버텨 주는데 목구조는 난리도 아닙니다. RC조에서는 곰팡이로 고생하고 말 일을 목구조는 구조 자체가 썩고 있는 거죠. 그리고 그런 경우가 너무나도 흔하기 때문에 대중의 인식이 "집은 콘크리트"로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들린다 시드니에서 관련업종에 일하는 사람으로서, 주택의 구조방법은 대부분 건축주의 예산에 기인합니다. 콘크리가 제일 많이 들고 ,double brick, brick veneer, timber 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double brick concrete slab 집을 원하지만, 예산상 문제로 좀더 저렵한 구조로 가게 되는겁니다. 비싼지역의 비싼 집들중 목구조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고, 싼 지역의 싼 집들은 대부분 목구조입니다. 참고로 콘크리트 공들 인건비도 목수와 비슷합니다.
목조 주택 연건평 70평 2층구조에 11년째 살고 있습니다. 목조 주택은 한국과 같이 습한 기후에는 맞지 않습니다. 습기에 약하고 기온 차이에 따라 수축과 팽창이 너무 심하며 지네 같은 벌레가 많이 나오고 또 개미는 썪은 나무 부위에 집단으로 기생 합니다. 화장실, 주방등 물을 많이 사용하는 곳은 취약 하며 나무가 제일 먼저 썪어 내려 앉는 곳 입니다 모양은 좋죠. 내구성 0 임 . 10년 이상 목조 주택을 살아 보지 못한분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그나마 철콘 구조가 제일 낫고 리모델링 하기도 좋습니다.
아버지 집 목조주택 연면적 70평 데크 20평.. 데크는 부분적으로 보수했지만 목조주택 부엌 싱크대 교체말고는 작업 안함. 아무 문제 없음.. 수축 팽창 심하다는데 처음 준공후 1~2년 사이에 내부 실리콘 마감이 벌어졌고 이때 한번 수선하니 이후엔 아무런 변화 없음. 지네 같은 벌레는 방역을 제대로 안해서 발생하는것이고 화장실 주방등 물을 많이 쓰는곳도 전혀 문제가 없으며 이 부분이 썩어서 내려앉았다는것은 심하게 부실시공임. 철콘을 더 선호할수는 있지만 리모델링이 좋다?? 리모델링은 철콘이나 목구조나 사실상 어려움. 오히려 철콘은 벽 자체가 내력벽이라 구조변경이 불가능함.
영상 내용에 공감이 가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는데, 제 부모님 집으로 경량 목골조주택으로 선택한 사람으로서 몇 말씀 적을게요. 저는 건축과는 아무 상관 없는 기계 전공자고 일도 그쪽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오해 하지 마세요~ [장점] 1.확실히 공기가 빠름 2.건조 균열 같은거 걱정할 일이 없음 (콘철은 콘크리트구성물 배합, 재투입시 시점, 건조 환경에 매우 민감하고, 균열 생기면 끝장임->방수 도사 할애비가 와도 안됨) 3.같은 면적, 같은 단열 효율 기준일 때, 내부 면적이 확실히 크다(벽 두께가 얄아도 단열이 좋음) 4.원하는 디자인으로 지을 수 있다(콘철은 매우 어려움). 그래서 집을 이쁘게 원하는대로 지을 수 있음(실내 공간 만찬가지) 5.장마철에 확실히 실내 습도가 낮다(바닥이든 무엇이든 살에 달라 붙지 않음. 나무와 석고 보드 때문이 그런듯함) 6. 시멘트 냄새는 처음부터 안남. 나무 냄새만 남 뭐, 장점은 이정도가 확실하다고 느끼고, 다음은 단점 이야기해볼께요. [단점] 1.건물 구조물이 나무니까 보수에 신경을 많이 써야함(방심하면 외부 노출 나무에 청녹이 보이기 시작함. 당근 페인트는 칠 되어 있지만 펜인트가 영구적이지는 않지 않음? 가슴이 후달덜! 나무 썩어서 내려 앉는거 아니야? 우리 집 도장 견적 1천1백만원 나옴 - -;; 안할수도 없고, 고작 2층짜리 30평인데....) 2. 실내 공간을 구성하는데 있어서, 미세 틈이 많아 방음이 좋지 못함. 뻥 좀 쳐서 내 빵구 소리 밖으로 다 샘(실바람 이런거 하고는 다름. 위에 장점에서 이야기 했듯이 단열은 확실히 좋음) 3. 요건 시공이 잘못된건지 모르겠지만, 여닫이 문(예:현관문)이 한 11년 되니까, 장마철에 구조목이 비틀렸는지 모르겠지, 문이 낑겨 잘 안열리고 잘 안닫힘(이제 고질병이 됨. 우째야 할지도 모르겠음 - -;;) 4.지붕 아스팔트 슁글(?)로 되어 있는데, 한 10년 지나니까 비만 오면 마당이 백사장임(모래같은게 많이 떨어져 내여 온다는 말임) 5.벽에 못 박을 때 신경 잘 쓰야 함. 목구조 있는 곳을 기계로 찾아야 함(기계는 건축 업자가 주고 감. 그런데 콘크리는 일단 못 박는거 자체가 어렵고 내가 다칠까 걱정임! 목조는 벽이 상할까 걱정!) 뭐 요정도 느낀점 정리했는데요. (앞서 밀씀 듯이 전 기계 전공자라서) 확실한 것은 동일 하중과 충격에 있어서는 확실히 목구조가 콘철보다 못한 것은 사실(진리!)입니다. 다만, 그것을 또 다른 공학적 측면을 보면, 영상 제작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자중의 영향으로 목조가 훨씬 유리할 수도 있겠습니다. 일본의 지진 예를 들어 주셨는데, 일본처럼 우리나라에 지진이 잦았다면 철콘이 확실히 튼튼할까요? 라는 생각이 드네요. 기계공학과 2학년 1학기 재료역학 시간에 배웁니다. 콘크리트는 압축력은 엄청 강한데, 인장력은 그 단어가 민망할정도 우습다. 그래서 즈름 잡힌 철근와 콘크린트를 함께 붙는다! 콘크리트는 압축을 담당하고 인장은 철근이 담당!한다고.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콘철이 좋다 목조가 좋다는 절대적인 기준은 없는거 같다는 것입니다. 각자가 가진 일장 일단을 가지고, 건축주가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가까운 것이 더 좋은게 아닐까요?
단점에서 1. 외장재는 목조주택도 여러가지 선택 가능함. 요즘 유행하는 세라믹 사이딩이면 페인트칠도 필요없음 2.차음은 콘크리트를 따라갈 수 없음. 방음성능 부족은 목조의 단점. 그래서 공동주택에 부적합한것이 목구조 3. 문의 비틀어짐 같은것은 구조체가 건조하지 않았다는것임. 이것도 목조의 단점중 하나임 업자를 불러서 다시 수선할 필요성이 있음 4.아스팔트 싱글은 필수가 아닌 선택임. 지붕재로 아스팔트 싱글 대신 징크나 기와를 택하면 발생하지 않을 문제임 5.못을 박는 위치는 쉽게 찾을 수 있음 철물점 가서 고장력(고성능) 자석 하나 구입해서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면 스터드를 고정시킨 네일에 자석이 붙음..그 자리가 못을 박는 자리임. 그리고 요즘은 콘크리트도 벽체는 석고보드로 마감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건 목조주택만의 문제로 보기 힘듬.. 재료 자체로서 철근콘크리트의 잇점은 굉장히 많음. 고층건물에 좋고 또 건축가가 여러가지 구조(필로티, 평지붕)로 설계 가능함. 반대로 목조도 장점이 많음.. 특히 단독주택에선 더 많음. 그냥 자신의 스타일, 자신의 설계도에 따라 취사 선택하면 되는것이지 정답은 없음..
북미에서 20년을 목조주택과 도로공사 사업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IRC(international residential code)에 의거해서 목조주택이 시공 됩니다. 철콘으로는 상가 (commercial building)이 많은데 이것은 시에서 요구하는 1 hour fire rate때문 입니다. 주택은 거이 목조구조로 지어집니다. 부자집은 철콘으로 지어진다고 하는데 ... 처음듣는 소리 입니다. 흔하지 않는 구조가 철콘입니다. ICF회사들이 콩크리트집을 홍보하였으나 성공하지 못하였지만 foundation을 icf 로 이용하여 시공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방음에 취약하다고 하시는데 방음을 할수있는 시공법 또한 있습니다. 백인의 생활습관상 방음벽이 필요치 않아 시공하지 않을뿐... commercial building에 가끔 사용 되는데 효과적으로 방음이 됩니다. 한국보다 더 습한 지역에도 목조주택은 지어지고 있습니다. 선입견과 개인적인 생각으로 목조는 이렇다 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두구조가 서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미국과 한국의 목조 시공과 개념이 많이 다릅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저도 북미에 살고 있으면서, 한국 분들이 목구조 건물에 대해서 이야기 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의 분들이 북미/캐나다 형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밖에 썬룸 짓는 수준으로 목구조 주택을 지어놓고 있으니 문제 같습니다. 저기 텍사스/아리조나/네바다/플로리다의 건조한 지역 수준의 집을 지어 놓는 것이 문제 같습니다.
@@hwangbrian7004안녕 하세요. 공감 합니다. 기본이 충실해야 하자가 없습니다. 요즘 한국은 passive house가 유행처럼 목조주택이 지어지고 있는데 제가 아는 패시브와 많이 다릅니다. 많은 목조주택 builder들은 어떻게 header값을 구하는지 모릅니다. 기본이 먼저 정립이 되고나서 passive, monopoly roof framing, advanced framing 이 되어야 됩니다. 같은 하늘에 있어 반갑습니다.
@@MKimID반갑습니다. 한국은 너무 습해서 목조주택이 안좋다고 하는데 근거없는 소리입니다. 설계사까지 그렇게 말하는거 보면 한심하지요. 동남쪽 미국엔 한국보다 더한 더위와 찌는 습도가 심한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모두 목조주택 입니다. 습을 양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걸 어떻게 환기하느냐가 중요하지요. Have a great day.
만3년간 빌더로 일해본적이 있습니다. 느낀점은 정말 이건 아니다. 특히 제주도는 갈수록 습해져서 더 아니예요. 그렇다고 콘크리트가 정답이라는 말은 아니에요. 그리고 목조주택이라고 말하면 안되요. 경량목구조라고 해야죠. 스터드와 판재로 골조를 짜서 인공적인 외장재로 감싸버리고 내부도 석고보드로 덮어서 페인트 마감을 해서 나무가 주는 특유의 감성을 없어지는데 목조라고 하기에 민망하죠.
그러네요. "목조"(나무로 만든)라는 말 대신 "목구조"(집의 구조재가 나무)라고 해야 하는 것이 핵심 중의 핵심인 것 같네요. 목조 주택은 한옥이나 중목 구조에서만 쓰여야 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중목 구조는 지붕과 보의 형식이고, 경골목구조는 벽식 구조이고, 구조벽체는 내장재로 완전히 덮어 버리죠. 구조체를 덮지 않는것은 목조(중목구조)가 유일하지요. 나무가 좋기 때문이지요. 다시 말하지만 목조라는 말을 경골목구조에 쓰는 순간 낚일 가능성이 굉장히 큰 것 같습니다.
목조: 나무를 가지고 조각이나 건축등을 하는 모든 행위 ex. 목조판, 목조건축, 목조각 목조건축: 나무가 주 재료인 건축물 경량목구조: 목조주택중 규격화된 경량목과 osb등을 이용해서 만드는 건축물 중량목구조: 기둥,보를 무거운 목재를 사용한 전통 목조건축물의 일종 목조,석조,콘크리트조 구분은 근물의 뼈대가 되는 기둥을 이루는 방식을 말하는것이고 내외장재와는 무관, 콘크리트 구조체에 실내를 히노끼로 도배해도 콘크리트 건물이고 외장에 벽돌을 붙이고 실내엔 타일로 마감해도 구조체가 경량목이면 경량 목구조임. 빌더 3년 생활한 양반이 이런 기본적인것조차 몰랐다니 그 팀도 수준 참..
@@frisebichon1519 헐 2년전 쓴 글에 댓글을... 여보슈 당신이 쓴 글이나 내가 쓴 글이 뭐가 다르지? 그래서 경량목구조라고 해야된다고 내 글에 쓰여 있잖아. 댁이 경량 목구조, 중목구조 구분지어 잘 설명했듯이 난 분명 저런 형식을 경량 목구조라고 말해야 된다고 했잖아. 주 재료인 나무의 노출 정도가 어느정도 되는냐에 따라 목조냐 아니냐를 따지는것도 일반인 한테 중요한 요소인데 저건 당신이 말한 뼈대만 목조고 또 그걸 외 내장재로 완전히 가려버리잖아. 그래서 정확한 명칭인 경량목구조로 불러야 된다고 개인적 의견을 제시한 것이 뭐가 팀 수준 운운하며 비아양 될 일이지? 다른사람 비판, 의견글에 다른 반론, 이견을 전하고 싶으면 먼저 예의부터 챙기고 논리와 이론을 더 제시해라. 봐본적도 없는 다른팀 욕하지 말고. 니나 잘 하세요. 그리고 기둥뼈대는 뭐냐? 기둥 뼈대가... ㅋㅋㅋ 경량이든 중목이든 콘크든 구분짖는 가장 큰 요소는 기둥 뿐만이 아니라 주요구조부재의 재료를 주도적으로 무엇을 가지고 썼는냐를 따져서 규정한다. 무식하게 뼈대인 기둥은 또 뭐냐? 설마 건축에서 가장 기본적인 6가지 주요구조부재를 모르는건 아니지? 수준하고는 ㅉㅉ
@@강산-h5f 목조>목조건축>경량목구조,중량목구조,통나무로 범위가 세분화되어짐. "난 대한민국에 산다"라고 하는 사람에게 "넌 틀렸어. 강남구에서 산다고 해야지"라고 반문하는거랑 같은거임. 경량목구조건 중량목구조건 "목조"라고 말하는게 틀린게 아님. 뼈대는 근간을 말한것임. 법적 건축물로 인정받는것은 기둥, 벽, 지붕임. 여기서 벽과 지붕의 소재에 따라 그 건축물을 정의하지 않음 지붕이 기와면 건축물대장에 "와조"라고 함 중목구조나 H빔 건물은 벽체를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지만 벽체에 따라 건축물대장에 건축물 구조가 올라가지 않음 건축물 대장은 철저하게 기둥 위주로 올라감. 그래서 목구조-와조, 철근콘크리트-슬라브지붕 등으로 표기함. 골조가 콘크리트건 목조건 상관없이 내외장재 선택 가능함. 한국 건축법에는 내외장재에 따른 건축물대장 표기법이 없음. 내장재를 목조를 하건 벽지를 하건 그에 따라 구조체 이름 변경해선 안됨. 이런 기본적인 용어조차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니 답답해서 글 올린것임. 사실 목수들 보면 그냥 기술만 좋지 저런 용어등에 있어서 일반인들보다 모르는 경우 많음.. 건축물대장 한번 못 본 경우가 대부분이고 감평서 본 적도 없을테니. 이건 건축보다는 법률적인 문제니까. 그래도 이젠 5년차쯤 되었으니 제대로 된 용어 숙지할 필요는 있다 봄. 사족인데.. 미국 주택 90%이상은 내외장재에 목재 사용 안함. 외장은 세멘트사이딩, 내장은 99% 도장임. 날 추운데 너무 열 내지 마시고 안전하게 일하세요....^^
콘크리트는 단점을 부각하고 목조는 단점을 흐지부지하는 느낌이 강한 영상이네요 ... 목조에서 15년 철근콘크리트 10년정도 짓고 살아보고있지만 같은가격이다 생각하면 전 콘크리트를 생각할거같네요 목조에서 살면서 불도나보고 조그만한 산사태도 겪어봣지만 집이 그렇게 쉽게 반파되는거보고 옮겼습니다 대한민국집들이 다들 평지에있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불나는걸 예를 드셧는데 목조는 불나고 진압이 되더라도 복구하는 비용은 콘크리트보다 많습니다 집자체를 싹갈아엎냐 아니면 내부만 하냐에따라 다른거같네요.. 목조주택을 하신다고하셧는데 오히려 단점과장점을 명확하게 해주셧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오랫동안 거주해보고 내린 결정이신 듯하여 제가 별도의 반론은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팩트 체크는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1. 불이 나면 목조든 콘크리트든 상황이 종료되는 것은 똑같습니다. 복구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조금의 불은 둘 다 복구가 쉽지만 만약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불이 나면 두 구조 모두 복구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복구나 철거 비용은 콘크리트가 더 많이 발생합니다. 단순히 비용에 대해서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2.산사태를 겪으셨다고 하는데, 그런 부지에 건축을 하실 목적이었다면 외부 충격으로부터 목조보다 강한 철근 콘크리트로 시공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외벽의 내구성은 철콘이 더 강하니깐요. 3. 저는 목조주택을 짓는 사람입니다. 주택에 관해서는 철콘보다 목조가 더 좋은 자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 유튜브의 방향도 그런 쪽으로 콘텐츠가 제작되고 있습니다.
또 가장 중요한건 뭐 5년살고 팔거아니라면 건물 감가상각 때문이라도 기왕이면 철콘으로 짓는게 일반적으론 맞죠. 물론 경량철골이든 목구조든 철콘이든 잘짓는게 주택품질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지만 시장에서 철콘에대한 신뢰와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당장 돈때문이 아니라면 일반적으론 철콘으로 짓는게 더 안정적인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콘트리트조든 목구조든 정성스레 설계하고 정성스레 지으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목구조 현장에서 목수들이 타카로 체결을 합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얘기죠. 앵커볼트나 접합 플레이트등의 철물도 제대로 안 씁니다. 목수라고 부르기엔 민망한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목수'를 보기 힘들어요.
저는 뉴질랜드에서 목도주택에서 오래 살아봤는데… 목조주택의 가장 큰 단점 중에 하나가 방음이었습니다. 방과 방사이의 방음도 그렇고 위 아래층 사이도 그러거든요. 지금은 독일에서 콘크리트 집애서 살고 있는데 방음 문제는 정말 없습니다. 목조 주택도 그런 방음 문제가 해결 가능한가요? 멏년 후에 한국으로 귀국해서 진지하게 상담받아볼 계획이라 문의 드려요.
오래 산다고 생각하면.... 콘크리트고.... 몇년 살아볼 집이라고 생각하면 목구조.... 이 말은.... 결국 집을 개인의 자산으로 생각하면 콘크리트라는 거죠.... 나머지.... 특수한 개인의 상황에 맞게 살기 위해서... 예를들면..... 아이들이 어릴때 좋은 환경에서 살기 위해서 마당이 있고.... 아니면 나이 들어서 노년을 자연에서 살고 싶어서..... 그 외 사회생활을 할 때는 대부분 앞에서 말한 자산의 가치도 무시할 수 없고, 접근성도 생각해야 되고, 이것저것 신경쓰지 않고 편하게 살기 위해서도..... 콘크리트 집이 대중성이 좋다라는거죠...
생활방식 때문에 국내에서는 경량목구조 보다는 RC가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한옥에는 습식욕실이 없었죠. 북미에서는 콘크리트 보다 목조가 수급하기 쉬워 보급이 많이 이루어 졌고 2차대전 종전 후, 미국에서 대량으로 보급형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경량 목구조 공법이 널리 보급 되어 북미에는 경량목구조가 많습니다. 북미는 기후가 건조하며, 건축주가 자가 보수할 수 있는 문화, 환경이 발달해 주택 수명이 오래갑니다. 화재는.. 내부 생활 기자재 및 내장재가 전소되면 어차피 인명피해로 이어집니다. 골조가 전소되기 전에 인명피해사 발생하며, 주택이 모두 전소되면 RC도 철거해야 합니다. 쓰다 보니 주절주절 했네요. 여러가지 의견이 있겠지만, 만드는 사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넓게 공부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지리와 역사, 북미 시공 과정을 면밀히 보시면 더 멋진 시공사가 될 꺼라 믿습니다!!
전문가들께서 한결같이 이야기 하는게...목조는 우리나라 기후에 맞지 않는다고들 하더군요! 앞으로는 기후변화가 더 심해질거라고 하는데, 당연히 RC구조로 가야 하는거 아닌가? 물론 목조도 장점이 있는데, 여기저기 개나소나 다전문가라 하면서 짓더군요! 한옥을 예로 드는데,. 한옥은 중목이고.집자체가 통풍이 엄청나게 ㅎㅎ 잘되죠! ~ㅋ
국내에서 목조주택은 기후와 난방 방식으로 인해서 ... 하자가 많이 발생할수밖에 없죠. 하자를 줄일려면 구조와 목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시공자를 만나야하는데 많이 알아보시고 주변에 목조주택 사시는분들(시공한지 5년 이상)에게 충분히 조언을 구한다음 집지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봤습니다 질문이 있어요 이번 장마로 인해 산사태가 나서 무참하게 무너진 목구조집들과 산사태가 났음에도 무너지지않고 버틴 콘크리트집을 봤습니다 저는 전원주택을 찾고있는대 전원주택이 모두 그렇지는 않겠지만 강이나 산과 가까운곳에 전원주택이 많잖아요 그리고 살고싶은곳도 산이나 강이있는곳의 전원주택이고요 질문이 이제 나오네요 이번에 무너진 목조주택들은 약해서 무너져버린건가요? 목조주택이라 하더라도 튼튼하게 짖는방법이 있는걸까요? 목조주택을 지어야겠다고 생각하다 이번 장마로 인해 지금은 돈이 더 들더라도 콘크리트로 지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하게 됩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목조 주택- 장점이 많죠,,, 친환경에 제대로 된 숙련공을 만나면, 단열도 좋고, 내구성도 좋다고는 하라구요,,경량이기에 여러 디자인을 소화해 낼수있고... 콘크리트에 절대 뒤쳐지진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금액도 싸구요. 기회가 한번 있어서, 자그마한 목조주택 창고를 철거를 한적이 있는데,,,역시 친환경 소재라서,,, 철거하는 순간...만났던 그 엄청난 개미와, 기타 곤충을 본 순간...오만 정내미가 떨어졌습니다. 전 만약 제 집을 짖는다면, 콘크리트로 하겠습니다.
저도 시골에 집을 5년 전에 직영으로 지었습니다. 산사태 등은 토목과 위치 관련이 기본적으로 중요합니다. 경관은 좋은데 위험한 위치, 토목 공사를 할 때 석축은 보이기에 잘 쌓았는데, 석축 안에는 얼마나 돌을 넣었는지, 이런게 중요하죠. 토목과 위치가 위험하다면, 그 위에 지은 집은 어떤 구조든 날아가는 건 같고, 무너지느냐 안무너지느냐만 남겠죠. 즉 땅을 잘 선택하시고, 산 계곡 이런 곳은 습하니...
목조주택의 장점 - 쾌적함, 값이 싸서 비교적 쉽게 건축(업자 이윤 극대화, 그래서 자꾸 목조 권함), 디자인이 수려함, 높은 지붕, 멋진 창호 등 다양한 디자인 가능함. 목조주택의 단점 - 방음 나쁨, 단열 나쁨(쉽게 기능저하됨), 습에 약해 지구력이 나쁨(시간이 지나면서하자 발생 많음), 외장재 취약(스타코 등 싸구려?), 불 나면 잿더미가 됨, 친환경 결코 아님(속고 있음 - 벽지, 각종 도료, 합판 등부자재에 유해물질 다 있음, 뼈대만 목조여서 친환경으로 착각함), 시공비는 철콘에 비해 다소 저렴(그래서 업자들이 목조 추천함, 빠른 시공에 날림공사가 가능하므로), 단열 결코 좋지 않음(글라스울이 습 먹고 시간 흐르면 밑으로 쳐짐, 구석구석 꼼꼼히 채워 넣어야...일꾼들이 대충대충하는 경향), 목조주택은 수명이 짧음, 우리나라의 기후환경에 단열과 습기 차단이 필수인데 뼈대만 목종이고 나머지는 다른 주택이랑 똑같음. 화장실, 주방, 온돌난방을 쓰는 한국식 주택에 목조는 적절하지 않음. 철콘주택 - 튼튼해서 오래감, 디자인에는 제약이 더 많지만 단열우수하고 각종재해(화재, 지진, 풍수해 등)에도 방어력이 우수함. 단점은 시공비가 비싸다는 점. 경량철골조 - 단점이 많지만 비교적 저렴, 빠른 시공, 단점은 단열, 차음에 취약함. 건축을 시도하는 분들은 여러가지로 생각해서 선택해야 좋습니다.
목구조를 기피하는 가장 큰 이유는 목구조 자체적인 문제라기보다는 목구조를 시공하는 시공사들이 믿을만 한가입니다. 똑같은 수준의 시공 실력을 가진 시공사인 경우, 목구조로 하는 것보다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하는 것이 하자나 유지보수 입장에서 더 유리하다는 겁니다. 두 구조를 설렁설렁 지을 경우, 어떤 구조가 더 문제를 많이 일으킬 확률이 높을까요... 건축주들은 그걸 걱정합니다. 어디 1000년 넘는 한옥이 있다고 해서 내 집을 조상님들이 짓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제가 시골에 내려와보니, 자기 예산이 중요합니다. 좋게 지으면 좋은데, 비용이 생각보다 훨씬 많이 듭니다. 취미로 목공 배우면 재밌거든요. 집 지으면서 배우고, 자기가 조금씩 보수하고, 전기도 배우고 하면, 자신한테 맞는걸 선택하면 편하더군요. 초기에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가면, 실제 마무리에 돈이 더 들어가는데, 그 때 아차 싶더군요. 돈주고 시켜도 알고 시키는 것과 모르고 알아서 잘 해주겠지 생각하는 것은 다르잖습니까... 알아서 잘 해주는 사람 저는 못봤습니다.
저도 건축주로 목조랑 콘크리트랑 고민했었는데.. 목조 장점 이야기하시는 영업 또는 업자 수십명에게 물어봤는데 대답못했던 질문좀 드리겠습니다.. 목조가 장점이 그렇게 많고 좋으면 이건희 이재용 회장님 포함한 재벌 총수들은 목조에 안사시고 왜 철콘에 사시나요? 주택 지으시려는 분들 보면 원하는 디자인이 죄다 철콘이나 가능한 모던스타일 외관을 원하는데 방수문제로 박공지붕을 써야하고 발코니 시공시 엄청난 누수 리스크를 안고가는 목조 구조에서 무리하게 적용했다가 하자로 고통받고 있는 건축주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건 어떻게 생각하나요?
공감합니다. 그 재벌 회장님들 명문대 건축과 나와서 수십년 종사한 인재들 수백명씩 데리고 있는 건설사 다 끼고 있는데 바보라서 철콘으로 짓는게 아니죠. 막상 철콘일 하는 사람은 단독주택은 돈도 안되고 작은시장 규모때문에 관심도 없고 목조 까는 사람은 실제로 상당기간 살아봤던 사람이 많고 철콘까는 사람은 업자가 많더라구요.
북미 현지에서는 여유있는 사람들은 콘크리트 주택을 하는 추세라고 하던데요 목재가격도 낮고 다양한 자재도 있고 숙련된 기술자가 많은 북미에서도 그러는데 북미 수준으로 목조주택을 짓는 업체 찾기도 어려운 우리나라에서 목조 주택은 콘크리트 보다 추천할 수준은 아닌거 같습니다. 어쩔 수 없이 다른 공법에 비해서 목조주택이 가장 저렴할때 안내할 수준인 내용 인거 같네요 뭐 다른 공법도 재대로 짓는 업체 찾기도 힘들지만요.
미국 주택의 70% 이상이 목조주택입니다. 그 이유는 미국에는 엄청 큰 수목들이 많아 가장 손쉽게 자재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콘크리트의 경우 미국 땅이 넓어 운반 비용이 크게 들기 때문에 목재를 더 선호합니다. 상가나 아파트라면 콘크리트 구조로 건축하는 것이 좋겠지만 단독 주택의 경우에는 목조가 콘크리트에 비해서 유리한 점이 더 많습니다. 때문에 추천할 수 있는 수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목조가 콘크리트에 비해서 결코 저렴하지 않습니다.
근본적으로 사계절 온도차심함 여름 장마철 겨울철 바닥난방특성 등을 고려할때 경량목조가 가성비나 시공기간단축 등의 메리트를 갖는다는점을 제외하고는 한반도 중부지방 이상 지역에는 그리 적합하다 보지 않습니다 자기 예산과 여건에 따라 알씨조나 철골조나 목조나 조적조나 적절히 선택할문제하봅니다
기후나 환경 차이 때문에 북미와의 단순 비교는 좀 애메할 것 같습니다. 북미에서 많이 시공하여 검증되었다고 우리나라의 습도높은 여름/건조한 겨울 환경에 대응되었다고 보기도 어렵고, 반대로 북미에서 점차 콘크리트 골조를 선호한다고 콘크리트가 좋다라는 주장도 근거가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가까운 일본만 해도 우리나라와 기후는 비슷하지만 각종 자연 재해, 특히 지진때문에 골조의 선호도가 다른것만 봐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국내 경량목구조에 대해 아쉬운 부분 중 하나는 시공이 어느정도 표준화 되어 있지 않고 각 시공사마다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공정이 이루어진다는 점 입니다. 즉, 시장 전반적으로 성숙도가 낮고 아직은 발전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혼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아닌가 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요즘 건축주의 니즈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연하게 실현할 수 있는 것도 목조주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북미식 목조 건축 방법이 들어온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 검증 부문에서 아직 판단하기에 이르다는 것에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나무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고려해보면 주택으로서의 자재적 측면은 매우 합리적이고 뛰어나다고 생각됩니다. 중목 구조에 대한 부분도 점진적으로 발전 단계에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시공자의 목구조 시공 능력과 표준화 되지 않은 지식들이 현재 목조주택 계에 만연하다고 봅니다. 표준화는 반드시 필요하며 사회로부터 관심을 좀 더 받아야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Wonshik Kim님의 댓글이 저는 꽤나 반갑기도 하면서 업계가 가야할 방향을 잘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하며, 저희 직원들에게도 이와 같은 사실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은 사실상 거주성을 전제로 한곳이라기 보다는 커머셜이나 주차장위주로 지어지고 있고 주로 내진구조에는 약한걸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목조구조라해서 나무와 못만갖고 짓는게 아닌데, 몇몇 유투버는 기준이상의 에어건을 기관총쏘듯 난무한것보면 좀 황당한 부분도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정확한 구조설계에 의한 표준시방서가 선행이 되어야 할 것 같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목조주택의 어떤 실상을 알고 계신지 충분한 자료를 제시해 주시면 읽어보겠습니다! 어떤 자재든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내구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시는데, 저희가 시공한 집 중에서는 10년을 훌쩍 넘은 주택도 많이 있습니다. 내구성도 그 기준이 매우 다양하게 있습니다. 어떤 내구성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목조 주택은 처음 지을 때는 철근 콘크리트 주택에 부족함이 없이 튼튼할 것처럼 보입니다. 버팀목으로 쓰이는 목재들이 직경이 두껍고 옆의 다른 기둥과의 연결부분도 정교하게 홈에 밀착되어 맞물려 있는 것을 보면 빈틈이 없고, 그 견고함이 영구적일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5년만 지나면 슬슬 하자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음매가 벌어지거나 어딘가 버팀목이 눈에 보이지 않지만 휘어지는 미세한 균열들이 보입니다. 목조주택 예찬론자들은 이런 하자를 건축 시공업자들이 제대로 시공하지 않은 탓으로 돌립니다. 단언하건데 아무리 시공을 완벽하게 했더라도 목재라는 자재가 갖는 본질적인 특성이 철근 콘크리트와는 비교되지 않는 약점을 갖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목재는 물(습기)와 기온(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목재가 습기를 먹으면 팽창해지고 습기가 증발하여 건조해지면 원상으로 돌아옵니다. 오랜 세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이런 목재는 풍화 작용과 눈비와 기온의 상승, 하강에 따라서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게 됩니다. 목재가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게 되면 목재는 다른 목재와의 연결 부위가 조금씩 벌어지기 시작하고 미세하게 나마 균열이 생기기 시작해서 점차 균열이 심해지게 됩니다. 외부에 노출된 목재는 습기의 침투나 균열 현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기름이나 니스, 페인트, 방부제 등을 칠하는 등으로 기둥이나 버팀목 등 목재가 약해지는 형질을 방지하거나 완화시킬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막을 수는 없습니다. 게다가 이러한 노력도 외부로 드러나지 않는 목재에는 손을 쓰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오늘 날 과학의 발달에 따라 건축공학이 대단히 발달하였고 건축학에서 가장 원초적인 건축방식인 목조 주택의 약점을 보강할 수 있는 각종 자재들이 고안되고 도입되었습니다. 목조주택의 뒤틀림이나 휘어짐, 압력에 버틸 수 있도록 보강하는 철제로 된 보강제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목재와 목재로 이어진 접속 부위가 벌어지지 않도록 잡아주거나 목재가 휘는 것을 방지하는 철강재, 지진과 같이 흔들려도 목재가 원래 위치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하는 철물 보강 스트립이나 견착 앵커 등을 최초 시공시에 적용해서 고전적 방법에서 한 발 더 나아간 철물 보강제를 추가함으로써 오늘 날의 목조 주택들은 목재라는 건출 자재의 약점이 대폭 보강개선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철제 보강제를 추가로 사용하는 곳은, 개인 사업자인 경우는 많지 않고 주로 기업형이나 비교적 규모가 큰 대형 건축 업자들이 짓는 목조 주택에 아직까지는 국한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 건축 업자들도 이러한 목조주택의 약점을 잘 알고 있고 보강재를 써야 더 튼튼하다는 점을 실감하면서도 선듯 도입하지 못하는 이유는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영세 건축업자가 내세우는 목조 주택의 가장 큰 강점은, 철근 콘크리트 방식에 비해서 건축 비용이 싸다는 점인데, 목조주택을 원하는 주문자에게 기존의 금액보다 더 높은 견적서를 제시하면 건축주는 가격 메리트가 없어지기 때문에 건축 주문을 기피한다는 데 고민이 있는 것입니다. 목조 주택은 한 마디로 우리 조상 대대로 해오던 재래식 고전적 방식은 근본적으로 문제를 안고 있는 반면, 목재의 약점을 보강한 철강재 보조물을 추가하는 신공법의 목조 주택이라면 기대해볼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북미에서 목조주택이 많은 것은 당연 주택을 개인이 직접 건축하고 나무를 쉽게 구할 수 있는..환경이라서 그렇죠..하지만 요즘에는 OSB의 환경호르몬문제,하리케인등 환경에 따른 문제로 많은 고급주택이 콘크리트,또는 ICF 방식(최소 벽정도까지)으로 주택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목조주택이 주는 장점은..그냥 가격 저렴하고...공사기간이 단축뿐... 그렇게 자신 있으면 걸리버님이 건축하신 주택 한두채를 공개 헤 주시면... 많은 분들이 직접가서 확인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물론 최근에 완공한 주택말고... 오래전에 건축한 주택을 알려 주시면 감사 합니다. 물론 저도 직접 갈 볼 예정 입니다..
@@이동우-z2q 저희가 지은 주택이 보고 싶으시면 먼저 오픈하우스를 방문하셔서 집을 보신 뒤에 다른 집을 보셔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미 건축주 분들이 살고 계신 집이라서 협조가 필요합니다. 정말 궁금한 것을 실제 만나서 이야기 하시겠다면 저희 오픈하우스를 먼저 방문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한옥집을 일반목조주택을 비교하는건... 모욕이란 걸 어느 건축사 기술사분이 말씀하더군요...하하하 팩트는 빌더분들이 시공시 하자가 발생할 수 있는데.... 그 부분에서는 특히, 경량목조주택은 부실시공시 피해가 훨씬 심각합니다. 가능하면 경량목조주택은 신중히 접근해야 하는건.... 주택시공 골조 공부를 한 사람이면 대부분이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경량목조주택이 콘크리트 주택보다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다는건 팩트입니다. 하하하 은행에서나 보험사에서도 경량목조주택은 집값을 안쳐주는 이유가 다 있는겁니다.
비교영상을 올리시기에 지식이나 경험이 많이 부족하시고 해외 사정에 대해서도 모르시는것 같은데, 다음에 영상을 다시한번 제대로 정리해서 올리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다른 분들의 댓글들처럼 영상이 너무 구차하게 변명만 늘어놓는것 같아 많이 아쉽습니다. 예를 들어 토네이도를 말씀하셨는데 콘크리트가 무조건 위험이 없는것이 아니지만 실제로 콘크리트 주택들이 피해를 덜 받은 사례들을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목조주택과 콘크리트가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제가 살고 있는 나라를 포함해 목조주택 비율이 많은 나라들의 결정적인 이유는 싸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환경상 습도가 가장 문제인것 같습니다. 서울도 큰 강이 관통하고, 장마가 점점 길어지고 집중호우 형태로 내리는 나라에서 목조주택은 정말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삼면이 바다로 싸여있고, 지방 도시들도 바다를 접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목조주택들은 거의 모든 지역에서 습기가 발생한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후상 우리나라가 점점 아열대 기후로 변화해 가는 중이고 이는 스콜같은 단기간 폭우를 동반한 날씨가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사계절이 뚜렷하며 겨울과 여름의 온도차가 50~60도 차이가 나는 나라에서 지어진 목조주택의 변형이 안된다는 말은 정말 어이없는 주장같습니다. 어떤 골조의 재료든 시공하는 분의 능력과 마인드가 중요하지만 목조건축물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됩니다. (반박시 당신의 생각이 무조건 옳습니다. 그리고 예를 들어 우리나라 선조들은 과거부터 목조로 집을 짓고 궁궐도 짓고 사찰도 지었으며 이는 아직까지 보존되어 있다고 주장하시는데..... 그런 중목구조로 장인정신을 가지고 몇백년의 기술 노하우로 지어진 구조체와 타카질로 얼렁뚱땅 짓는 경량목구조 건축물을 비교하는 것은 자신들의 기본적인 능력을 더 비참하게 만든다는 생각이 듭니다.)
콘크리트도 목조주택도 살아봤는데 장단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일단 둘 다 충분히 튼튼하고 사는데 전혀 문제 없습니다. 다만 도심주변이라면 땅값도 비싸고 건축면적도 작고 또 작업환경도 있으니 목조주택이 편합니다. 그리고 목주주택의 벽체가 얇음으로 인해 40평 기준 2~3평 정도 면적 잇점이 있습니다.
@@bill---gates 모르면 그런 소리 하지 마세요. 정부에서 건물기준시가 측정할때. 은행 담보대출 할때 다 정상으로 평가합니다. 콘크리트 주택 50%만 세금 부과하면 오히려 사람들이 더 앞장서서 목조주택 지을겁니다. 세금이 적어지니까.. 그리고 누가 목조를 싸게 내놓아요?? 같은 조건 콘크리트 50%면 나같아도 목조 사지 콘크리트 안 삽니다. 아직 건축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같은데 콘크리트건 목조건 샌드위치 판넬이건 골조차이는 얼마 안됩니다. 콘크리트 골조라고 해봤자 평당 120만원이에요.. 40평 주택 기준 골조 차이는 아무리 싼 샌드위치 판넬이라고 해도 3천만원 차이밖에 안납니다..
60년대 70년대 주택을 보면 가장 많은 구조들이 벽돌과 시멘트였다. 지붕을 만들때는 목조로 골격을 만들고 그 위에 비를 가리기 위해서 골판을 올렸다. 그리고 70년대 이후 큰 건설사들이 아파트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이는 이전 건물에 비해서 상당히 완성도가 높은 건물이 되어서 한국 사람들은 건물하면 철콘을 떠올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따라서 만약에 한창 아파트붐이 있기전에 제대로된 목조주택을 만들어 살았다면 건물하면 철콘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특히 돈이 있어서 양옥을 튼튼하게 지어서 사는 사람이 아니면 아주 날림주택을 만들어서 살았기 때문에 막연하게 아파트에 대한 믿을 가지고 있었지 않았나 생각된다. 현대는 목조도 그렇고 모든 구조들에서는 표준시방서대로 만들 경우 어떤 건물을 짓든 상관없다. 고층으로 갈 것인가? 아니면 단층으로 갈 것인가에 따라서 또는 옥상에 어떤 무거운 구조체를 가질 것이냐에 따라서 구조적으로 철콘이 더 어울릴 수도 있을 것이다. 층수가 2층 이하인 경우는 목조 주택이 많은 편이고 3층 이상이면 목조 주택보다는 철콘이 많은 추세다. 고층으로 갈수록 지탱해 줄 수 있는 힘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4층의 연립주택이나 무거운 하중을 버텨야 하는 경우는 철콘이나 H빔을 사용해서 구조를 만드는 것이 더 좋다고 본다. 하지만 2층 이하에서는 목조주택이 다양한 디자인으로 제작되고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이 많으며 더 친환경적이라는 사실은 인정해야 할 것이다. 목조주택에 좋은 마감재나 또 습기와 비에 대비한 작업을 하지 않은 많은 저급한 목조주택으로 인해서 목조주택에 대한 선입견이 많은 것은 알지만 그렇다고 이전의 철콘으로 만든 아파트들에서 공팡가 항상 따라 다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어떤 구조체를 반드시 해야 한다가 아니라 제대로된 단열과 마감, 표준화된 시방서대로 작업을 했느냐가 중요하게 생각된다. 그리고 핀란드나 노르웨이 같은 나라는 목구주택라고 해도 우리나라의 경량목구조가 아니라 아주단단한 나무로 집을 짓습니다. 어슬프게 또 이것 저것 빼먹고 만든 목구조만 생각하지 말고 재대로 값주고 만들어진 나무로된 집들은 100년, 200년 이상가는 집도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제가 미국에서 공부할때 토네이도가와서..목조주택은 전부 다날라갔는데.유일하게 콘크리트 상가나 집들은 유리창과 팬스만 부서진거 봤어요. 근데 지금 남편이 목조를 고집하는데. 대표님 말씀 들어보면 목조가 맞는거같기도하고.. 토네이도를 만난 저는..그때의 소름을 잊을수없어요. 미국에 목조주택은 거의 지하실이있는데. 물어보니.토네이도가오면 임시로..몸을 보호하는 공간이라하더군요~ 아..걱정되네요. 좋은정보와 믿음과신뢰성있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함다.
난,목조를 몇년 배운 사람이지만,
집을 지으라면 목조로 지을 생각은 없습니다
목조는 짓기도 까다롭고
관리도 힘들고 더군다나 우리나라 기후에
맞지 않아요
북미가 목조가 많기는 하지만 진짜 부자들은
콘크리트로 짓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지간한 부자 아니면 엄두를 못내죠
대신 우리나라는 시멘트도 풍부하고
레미콘회사도 곳곳에 가까이 있어서
콘크리트 주택짓기가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북미에서 진짜부자들은 콘크리트로 짓는다? 가격엄두를 못낸다? 사실이 아니거든요. 어마어마한 부자집도 목조가옥입니다.
미국부자들은 콘크리트집에 살지않습니다.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라면 모르겠지만..여기서 인식은 단독주택은 거의 목구조이고 오히려 지진등의 위협에는 더 강합니다.
저도 캐나다 살지만 거의 목구조이고 아니 100프로라고 해도 틀이지않아요 다만 방음이 단점이죠 이건 감수하면서 살아요
레미콘이 답인듯 해요 ㅋㅋㅋ 미국같은 땅 큰곳에서는 레미콘회사가 근처에 없어서 시공이 힘들죠
미국 유튜브 올리버쌤 새아버지가 목수입니다. 새아버지 집도 목조 주택이고요.
올리버씨가 왜 철콘 아니고 목조로 집을 지었냐고 물으니 새아버지 대답이 짓는 가격이 1/3 이라고 했어요.
한 마디로 싸기 때문에 많이 짓는 겁니다.
목조주택을 기피하는 건 양질의 대단위 시공경험이 없는 우리 주택문화 때문입니다. 그로 인한 시공불량이 소비자들에게 퍼져 있다는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국내에서 목조주택 시공 경험이 많은 분들도 제가 보기엔 고급 목조주택을 시도하기엔 아마추어 수준들이었습니다.
일본 목조주택은 건축회사가 목재 하나하나 넘버링이 되어 있어, 나무망치로 조립하죠.
타이벡한장에 오에스비 한장,, 답없다,, 한번 목조살아봐라,,, 비오는날 연신 누전되서 차단기 내려가는 경험을 해봐야,,ㅎㅎ 목조주택은 업자들만 배불리는 시공방법이라고 본다 ,,,
@@kbp17 ㅎㅎ 더 큰문제는 전기업체랑 전문가인 본공사 빌더랑 시공자도 어떤 부분에서 누수 누전되는질 못찾는다는거임...멀쩡한데 비오면 차단기 떨어진다? 그게 더 짜증...
@@kbp17 한번 살아보세요,, 목조주택에,,ㅎㅎ
목수들 배불리는 ..... 목조주택이 무조건 좋다는 목수는 자기가섬기는 신만이 유일하다는 억지
전,답 전용해서 경사지에 개발행위하고, 그땅에 지을때는 콘트리트 고려하세요. 토사가 쓸려내려올때 벽과 바닥이 막아내는 힘이 강합니다. 후면 주방창 창고 뒷방은 창호를 슬릿형으로 최대한 작게 설계하세요. 뒷산 토사유입시 실내유입량이 많으면 생사가 달린 문제입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군요. 매우 현실적인 조언이십니다.
경사지가 아닐 경우에 목조도 괜찮을까요?
잘 지어진 집은 RC조나 목구조나 다 괜찮습니다. 하지만 대충 지어졌을 경우 RC조는 그래도 버텨 주는데 목구조는 난리도 아닙니다. RC조에서는 곰팡이로 고생하고 말 일을 목구조는 구조 자체가 썩고 있는 거죠. 그리고 그런 경우가 너무나도 흔하기 때문에 대중의 인식이 "집은 콘크리트"로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것이 정답입니다. 엉망으로 지어진 목조주택 많아요. 목조주택에서 테라스를 만들어 몇년지나 대공사한걸 보았습니다. 건물주입장에서 어떤 시공사가 경험많고 하자없이 건축가능한지 알수도 없어요. 한마디로 운에 맏기는건데 내돈 수억들어가는데 그건 정말 미친짓인거죠.
저 역시 목조주택이 좋으나 건설과정에서 너무 날림과 과정 무시하고(난방시공 등) 짓는 시공사들이 너무 많은 듯해서 기피합니다.
해외에서 살아본입장에서
해외집들은 콘크리트가 비싸서
목조주택을 많이짓던데
주변사람들이랑 얘기를해봐도
콘크리트선호도가 높아요
그다음이 벽돌집! 벽돌집 겁나많음
해외사람들도 콘크리트 좋아해요
미국. 캐나다은 땅덩어리가 넓어 레미콘 공급이 어려운 지역이 많고 목제 자원은 충분하여 가격 싸고 빨리 지울수있지요.
목제는 토네이도에 취약 하지만 레미콘 공급이 제대로 않되니 목조로 가야죠.
@@이혜영-i8l4o 정답이십니다. 우리나라 경량목구조 짖는거보면 하품나옵니다. 거의 날림 타카가 90%일합니다
@다들린다 시드니에서 관련업종에 일하는 사람으로서, 주택의 구조방법은 대부분 건축주의 예산에 기인합니다. 콘크리가 제일 많이 들고 ,double brick, brick veneer, timber 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double brick concrete slab 집을 원하지만, 예산상 문제로 좀더 저렵한 구조로 가게 되는겁니다. 비싼지역의 비싼 집들중 목구조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고, 싼 지역의 싼 집들은 대부분 목구조입니다.
참고로 콘크리트 공들 인건비도 목수와 비슷합니다.
목조 주택 연건평 70평 2층구조에 11년째 살고 있습니다.
목조 주택은 한국과 같이 습한 기후에는 맞지 않습니다.
습기에 약하고 기온 차이에 따라 수축과 팽창이 너무 심하며 지네 같은 벌레가 많이 나오고 또 개미는 썪은 나무 부위에 집단으로 기생 합니다.
화장실, 주방등 물을 많이 사용하는 곳은 취약 하며 나무가 제일 먼저 썪어 내려 앉는 곳 입니다 모양은 좋죠. 내구성 0 임 . 10년 이상 목조 주택을 살아 보지 못한분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그나마 철콘 구조가 제일 낫고 리모델링 하기도 좋습니다.
아버지 집 목조주택 연면적 70평 데크 20평..
데크는 부분적으로 보수했지만 목조주택 부엌 싱크대 교체말고는 작업 안함.
아무 문제 없음..
수축 팽창 심하다는데 처음 준공후 1~2년 사이에 내부 실리콘 마감이 벌어졌고 이때 한번 수선하니 이후엔 아무런 변화 없음.
지네 같은 벌레는 방역을 제대로 안해서 발생하는것이고
화장실 주방등 물을 많이 쓰는곳도 전혀 문제가 없으며 이 부분이 썩어서 내려앉았다는것은 심하게 부실시공임.
철콘을 더 선호할수는 있지만 리모델링이 좋다??
리모델링은 철콘이나 목구조나 사실상 어려움.
오히려 철콘은 벽 자체가 내력벽이라 구조변경이 불가능함.
@@frisebichon1519 지역이 어디인가요? 대구?
@@june8183 아버지께선 경남
저는 제주입니다
@@frisebichon1519 그 영향도 있다고 봐요 상대적으로 따듯한곳이라
@@토마토통합과학시스템 아버지 현재 20년째 목조주택 시공. 이번에 리모델링 했는데 이상무.
본인집 8년째..하자는 ㅆㅂ.... 콘크리트 타설하는 ㅅㄲ가 오수관에 공구리 집어넣고 후속조치 안해서 터진게 전부.
그것 말고는 아주 만족함.
영상 내용에 공감이 가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는데, 제 부모님 집으로 경량 목골조주택으로 선택한 사람으로서 몇 말씀 적을게요. 저는 건축과는 아무 상관 없는 기계 전공자고 일도 그쪽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오해 하지 마세요~
[장점]
1.확실히 공기가 빠름
2.건조 균열 같은거 걱정할 일이 없음 (콘철은 콘크리트구성물 배합, 재투입시 시점, 건조 환경에 매우 민감하고, 균열 생기면 끝장임->방수 도사 할애비가 와도 안됨)
3.같은 면적, 같은 단열 효율 기준일 때, 내부 면적이 확실히 크다(벽 두께가 얄아도 단열이 좋음)
4.원하는 디자인으로 지을 수 있다(콘철은 매우 어려움). 그래서 집을 이쁘게 원하는대로 지을 수 있음(실내 공간 만찬가지)
5.장마철에 확실히 실내 습도가 낮다(바닥이든 무엇이든 살에 달라 붙지 않음. 나무와 석고 보드 때문이 그런듯함)
6. 시멘트 냄새는 처음부터 안남. 나무 냄새만 남
뭐, 장점은 이정도가 확실하다고 느끼고, 다음은 단점 이야기해볼께요.
[단점]
1.건물 구조물이 나무니까 보수에 신경을 많이 써야함(방심하면 외부 노출 나무에 청녹이 보이기 시작함. 당근 페인트는 칠 되어 있지만 펜인트가 영구적이지는 않지 않음? 가슴이 후달덜! 나무 썩어서 내려 앉는거 아니야? 우리 집 도장 견적 1천1백만원 나옴 - -;; 안할수도 없고, 고작 2층짜리 30평인데....)
2. 실내 공간을 구성하는데 있어서, 미세 틈이 많아 방음이 좋지 못함. 뻥 좀 쳐서 내 빵구 소리 밖으로 다 샘(실바람 이런거 하고는 다름. 위에 장점에서 이야기 했듯이 단열은 확실히 좋음)
3. 요건 시공이 잘못된건지 모르겠지만, 여닫이 문(예:현관문)이 한 11년 되니까, 장마철에 구조목이 비틀렸는지 모르겠지, 문이 낑겨 잘 안열리고 잘 안닫힘(이제 고질병이 됨. 우째야 할지도 모르겠음 - -;;)
4.지붕 아스팔트 슁글(?)로 되어 있는데, 한 10년 지나니까 비만 오면 마당이 백사장임(모래같은게 많이 떨어져 내여 온다는 말임)
5.벽에 못 박을 때 신경 잘 쓰야 함. 목구조 있는 곳을 기계로 찾아야 함(기계는 건축 업자가 주고 감. 그런데 콘크리는 일단 못 박는거 자체가 어렵고 내가 다칠까 걱정임! 목조는 벽이 상할까 걱정!)
뭐 요정도 느낀점 정리했는데요. (앞서 밀씀 듯이 전 기계 전공자라서) 확실한 것은 동일 하중과 충격에 있어서는 확실히 목구조가 콘철보다 못한 것은 사실(진리!)입니다.
다만, 그것을 또 다른 공학적 측면을 보면, 영상 제작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자중의 영향으로 목조가 훨씬 유리할 수도 있겠습니다. 일본의 지진 예를 들어 주셨는데, 일본처럼 우리나라에 지진이 잦았다면 철콘이 확실히 튼튼할까요? 라는 생각이 드네요. 기계공학과 2학년 1학기 재료역학 시간에 배웁니다. 콘크리트는 압축력은 엄청 강한데, 인장력은 그 단어가 민망할정도 우습다. 그래서 즈름 잡힌 철근와 콘크린트를 함께 붙는다! 콘크리트는 압축을 담당하고 인장은 철근이 담당!한다고.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콘철이 좋다 목조가 좋다는 절대적인 기준은 없는거 같다는 것입니다. 각자가 가진 일장 일단을 가지고, 건축주가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가까운 것이 더 좋은게 아닐까요?
단점에서
1. 외장재는 목조주택도 여러가지 선택 가능함.
요즘 유행하는 세라믹 사이딩이면 페인트칠도 필요없음
2.차음은 콘크리트를 따라갈 수 없음.
방음성능 부족은 목조의 단점.
그래서 공동주택에 부적합한것이 목구조
3. 문의 비틀어짐 같은것은 구조체가 건조하지 않았다는것임.
이것도 목조의 단점중 하나임
업자를 불러서 다시 수선할 필요성이 있음
4.아스팔트 싱글은 필수가 아닌 선택임.
지붕재로 아스팔트 싱글 대신 징크나 기와를 택하면 발생하지 않을 문제임
5.못을 박는 위치는 쉽게 찾을 수 있음
철물점 가서 고장력(고성능) 자석 하나 구입해서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면 스터드를 고정시킨 네일에 자석이 붙음..그 자리가 못을 박는 자리임.
그리고 요즘은 콘크리트도 벽체는 석고보드로 마감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건 목조주택만의 문제로 보기 힘듬..
재료 자체로서 철근콘크리트의 잇점은 굉장히 많음.
고층건물에 좋고 또 건축가가 여러가지 구조(필로티, 평지붕)로 설계 가능함.
반대로 목조도 장점이 많음.. 특히 단독주택에선 더 많음.
그냥 자신의 스타일, 자신의 설계도에 따라 취사 선택하면 되는것이지 정답은 없음..
일본은 애초에 콘크리트 건물도 지진에 잘 버티게 공학적설계를 하고나서 만듬.
예네들이 자연재해를 하도 당했는데 그정도는 기본이지.
북미에서 20년을 목조주택과 도로공사 사업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IRC(international residential code)에 의거해서 목조주택이 시공 됩니다. 철콘으로는 상가 (commercial building)이 많은데 이것은 시에서 요구하는 1 hour fire rate때문 입니다. 주택은 거이 목조구조로 지어집니다. 부자집은 철콘으로 지어진다고 하는데 ... 처음듣는 소리 입니다. 흔하지 않는 구조가 철콘입니다. ICF회사들이 콩크리트집을 홍보하였으나 성공하지 못하였지만 foundation을 icf 로 이용하여 시공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방음에 취약하다고 하시는데 방음을 할수있는 시공법 또한 있습니다. 백인의 생활습관상 방음벽이 필요치 않아 시공하지 않을뿐... commercial building에 가끔 사용 되는데 효과적으로 방음이 됩니다. 한국보다 더 습한 지역에도 목조주택은 지어지고 있습니다. 선입견과 개인적인 생각으로 목조는 이렇다 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두구조가 서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미국과 한국의 목조 시공과 개념이 많이 다릅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공감합니다. 아직 한국에서 목조주택의 기본구조와 원리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분이 많은 것같습니다. 사실 목조건축구조에 대한 기본 구조설계와 철저한 인스팩션,그리고 기본을 중요하게 여기는 기술자와 이에 대한 합리적인 공사비용이 바탕이 되어야 할 것같습니다.
저도 북미에 살고 있으면서, 한국 분들이 목구조 건물에 대해서 이야기 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의 분들이 북미/캐나다 형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밖에 썬룸 짓는 수준으로 목구조 주택을 지어놓고 있으니 문제 같습니다. 저기 텍사스/아리조나/네바다/플로리다의 건조한 지역 수준의 집을 지어 놓는 것이 문제 같습니다.
@@hwangbrian7004안녕 하세요. 공감 합니다. 기본이 충실해야 하자가 없습니다. 요즘 한국은 passive house가 유행처럼 목조주택이 지어지고 있는데 제가 아는 패시브와 많이 다릅니다. 많은 목조주택 builder들은 어떻게 header값을 구하는지 모릅니다. 기본이 먼저 정립이 되고나서 passive, monopoly roof framing, advanced framing 이 되어야 됩니다. 같은 하늘에 있어 반갑습니다.
@@MKimID반갑습니다. 한국은 너무 습해서 목조주택이 안좋다고 하는데 근거없는 소리입니다. 설계사까지 그렇게 말하는거 보면 한심하지요. 동남쪽 미국엔 한국보다 더한 더위와 찌는 습도가 심한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모두 목조주택 입니다. 습을 양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걸 어떻게 환기하느냐가 중요하지요. Have a great day.
미국은 목재가 싸고 한국은 목재가 더럽게 비쌈
철콘은 싸고
이 차이 때문임
그리고 좋은 목재는 한국에 안들어옴
돈생각 안하고 지으면 모를까
한국 사정은 전혀 모르면서 미국사정에 맞춰 억지주장하지 맙시다.
목조주택 제대로 짓는 업자가 거의 없다고 하던데...그래서 하자가 말도 못한다고 들었어요
철콘 보다 시공 기간도 짧은데 단가는 철콘하고 비슷한니 업자 이윤 무지 좋지요 ㅎ 잘 선택 ㅋ
철콘은 외벽에 다양한 건축 자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목조는 무게에 맞춰 시공해야 하니 일본에서 나온 세라믹 싸이딩 이거 빼곤 다 하자가 생깁니다.
만3년간 빌더로 일해본적이 있습니다. 느낀점은 정말 이건 아니다. 특히 제주도는 갈수록 습해져서 더 아니예요. 그렇다고 콘크리트가 정답이라는 말은 아니에요. 그리고 목조주택이라고 말하면 안되요. 경량목구조라고 해야죠. 스터드와 판재로 골조를 짜서 인공적인 외장재로 감싸버리고 내부도 석고보드로 덮어서 페인트 마감을 해서 나무가 주는 특유의 감성을 없어지는데 목조라고 하기에 민망하죠.
그러네요. "목조"(나무로 만든)라는 말 대신 "목구조"(집의 구조재가 나무)라고 해야 하는 것이 핵심 중의 핵심인 것 같네요. 목조 주택은 한옥이나 중목 구조에서만 쓰여야 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중목 구조는 지붕과 보의 형식이고, 경골목구조는 벽식 구조이고, 구조벽체는 내장재로 완전히 덮어 버리죠. 구조체를 덮지 않는것은 목조(중목구조)가 유일하지요. 나무가 좋기 때문이지요. 다시 말하지만 목조라는 말을 경골목구조에 쓰는 순간 낚일 가능성이 굉장히 큰 것 같습니다.
목조: 나무를 가지고 조각이나 건축등을 하는 모든 행위
ex. 목조판, 목조건축, 목조각
목조건축: 나무가 주 재료인 건축물
경량목구조: 목조주택중 규격화된 경량목과 osb등을 이용해서 만드는 건축물
중량목구조: 기둥,보를 무거운 목재를 사용한 전통 목조건축물의 일종
목조,석조,콘크리트조 구분은 근물의 뼈대가 되는 기둥을 이루는 방식을 말하는것이고 내외장재와는 무관, 콘크리트 구조체에 실내를 히노끼로 도배해도 콘크리트 건물이고 외장에 벽돌을 붙이고 실내엔 타일로 마감해도 구조체가 경량목이면 경량 목구조임.
빌더 3년 생활한 양반이 이런 기본적인것조차 몰랐다니 그 팀도 수준 참..
@@frisebichon1519 헐 2년전 쓴 글에 댓글을... 여보슈 당신이 쓴 글이나 내가 쓴 글이 뭐가 다르지? 그래서 경량목구조라고 해야된다고 내 글에 쓰여 있잖아. 댁이 경량 목구조, 중목구조 구분지어 잘 설명했듯이 난 분명 저런 형식을 경량 목구조라고 말해야 된다고 했잖아. 주 재료인 나무의 노출 정도가 어느정도 되는냐에 따라 목조냐 아니냐를 따지는것도 일반인 한테 중요한 요소인데 저건 당신이 말한 뼈대만 목조고 또 그걸 외 내장재로 완전히 가려버리잖아. 그래서 정확한 명칭인 경량목구조로 불러야 된다고 개인적 의견을 제시한 것이 뭐가 팀 수준 운운하며 비아양 될 일이지? 다른사람 비판, 의견글에 다른 반론, 이견을 전하고 싶으면 먼저 예의부터 챙기고 논리와 이론을 더 제시해라. 봐본적도 없는 다른팀 욕하지 말고. 니나 잘 하세요. 그리고 기둥뼈대는 뭐냐? 기둥 뼈대가... ㅋㅋㅋ 경량이든 중목이든 콘크든 구분짖는 가장 큰 요소는 기둥 뿐만이 아니라 주요구조부재의 재료를 주도적으로 무엇을 가지고 썼는냐를 따져서 규정한다. 무식하게 뼈대인 기둥은 또 뭐냐? 설마 건축에서 가장 기본적인 6가지 주요구조부재를 모르는건 아니지? 수준하고는 ㅉㅉ
@@강산-h5f
목조>목조건축>경량목구조,중량목구조,통나무로 범위가 세분화되어짐.
"난 대한민국에 산다"라고 하는 사람에게 "넌 틀렸어. 강남구에서 산다고 해야지"라고 반문하는거랑 같은거임.
경량목구조건 중량목구조건 "목조"라고 말하는게 틀린게 아님.
뼈대는 근간을 말한것임.
법적 건축물로 인정받는것은 기둥, 벽, 지붕임.
여기서 벽과 지붕의 소재에 따라 그 건축물을 정의하지 않음
지붕이 기와면 건축물대장에 "와조"라고 함
중목구조나 H빔 건물은 벽체를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지만 벽체에 따라 건축물대장에 건축물 구조가 올라가지 않음
건축물 대장은 철저하게 기둥 위주로 올라감.
그래서 목구조-와조, 철근콘크리트-슬라브지붕 등으로 표기함.
골조가 콘크리트건 목조건 상관없이 내외장재 선택 가능함.
한국 건축법에는 내외장재에 따른 건축물대장 표기법이 없음.
내장재를 목조를 하건 벽지를 하건 그에 따라 구조체 이름 변경해선 안됨.
이런 기본적인 용어조차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니 답답해서 글 올린것임.
사실 목수들 보면 그냥 기술만 좋지 저런 용어등에 있어서 일반인들보다 모르는 경우 많음..
건축물대장 한번 못 본 경우가 대부분이고 감평서 본 적도 없을테니.
이건 건축보다는 법률적인 문제니까.
그래도 이젠 5년차쯤 되었으니 제대로 된 용어 숙지할 필요는 있다 봄.
사족인데..
미국 주택 90%이상은 내외장재에 목재 사용 안함.
외장은 세멘트사이딩, 내장은 99% 도장임.
날 추운데 너무 열 내지 마시고
안전하게 일하세요....^^
콘크리트는 단점을 부각하고 목조는 단점을 흐지부지하는 느낌이 강한 영상이네요 ... 목조에서 15년 철근콘크리트 10년정도 짓고 살아보고있지만 같은가격이다 생각하면 전 콘크리트를 생각할거같네요 목조에서 살면서 불도나보고 조그만한 산사태도 겪어봣지만 집이 그렇게 쉽게 반파되는거보고 옮겼습니다
대한민국집들이 다들 평지에있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불나는걸 예를 드셧는데 목조는 불나고 진압이 되더라도 복구하는 비용은 콘크리트보다 많습니다 집자체를 싹갈아엎냐 아니면 내부만 하냐에따라 다른거같네요..
목조주택을 하신다고하셧는데 오히려 단점과장점을 명확하게 해주셧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오랫동안 거주해보고 내린 결정이신 듯하여 제가 별도의 반론은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팩트 체크는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1. 불이 나면 목조든 콘크리트든 상황이 종료되는 것은 똑같습니다. 복구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조금의 불은 둘 다 복구가 쉽지만 만약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불이 나면 두 구조 모두 복구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복구나 철거 비용은 콘크리트가 더 많이 발생합니다. 단순히 비용에 대해서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2.산사태를 겪으셨다고 하는데, 그런 부지에 건축을 하실 목적이었다면 외부 충격으로부터 목조보다 강한 철근 콘크리트로 시공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외벽의 내구성은 철콘이 더 강하니깐요.
3. 저는 목조주택을 짓는 사람입니다. 주택에 관해서는 철콘보다 목조가 더 좋은 자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 유튜브의 방향도 그런 쪽으로 콘텐츠가 제작되고 있습니다.
@@TV-ix6qg 짓는사람하고 사는사람하고는 확연히 차이가있습니다 오히려 1.2번만 쓰셧다면 팩트가될순있지만 3번글을보니 팩트보단 고집같습니다 물론 걸리버님 유튜브니 컨텐츠방향성을 논할순없지만 아직까진 사람들 인식상 목조주택은 잔고장많은 중고차느낌이 납니다 솔직히 전문가가 아닌 그냥 일반인이 살고있을땐 보수해야하는곳을 발견하더라도 '설마 무슨일 있겠어?'하고 넘기는게 대다수입니다 다음영상에는 목조vs콘크리트보단 목조주택 유지 보수하는 영상을 만들어주셧으면 합니다 어떻게하고 전문가가아닌사람도 가능하면 만약 전문가가 필요하면 어떤전문가가 필요한지를요
@@mr.hybrid1797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추후 콘텐츠에서 다뤄볼 수 있도록 논의해 보겠습니다.
목조주택에 살고 있는 목수
본적 없음
좋으면 지들이 살지
@@저짝
ㅎ맞을래
하자없이 짓기만 한다면 목조도 콘크리트도 나름의 장점이 있죠.
자기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되는데 현실적으로 하자가 너무 많아서
이런 비교가 의미가 없죠.
경량 목구조는 단층으로는 적당하죠. 기름보일러용으로 2층 바닥면에 엑셀깔고, 그 위에다 콘크리트 타설을 해대니, 수평 목재가 휘어지고 난리가 납니다.
또 가장 중요한건 뭐 5년살고 팔거아니라면 건물 감가상각 때문이라도 기왕이면 철콘으로 짓는게 일반적으론 맞죠. 물론 경량철골이든 목구조든 철콘이든 잘짓는게 주택품질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지만 시장에서 철콘에대한 신뢰와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당장 돈때문이 아니라면 일반적으론 철콘으로 짓는게 더 안정적인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진짜 목조는 어설프게 접근했다가는 이도저도 아닌상태가 발생할우려가있고 철콘은 그래도 기본은하니까..대다수가 그런생각을 많이하는듯여
어떤집이던 10년 살아보고 얘기 해야 한다. 걸리버도 꾸준히 잘되서 언젠가 10년된 집을 방문 하는 영상이 올라오길..
콘트리트조든 목구조든 정성스레 설계하고 정성스레 지으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목구조 현장에서 목수들이 타카로 체결을 합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얘기죠. 앵커볼트나 접합 플레이트등의 철물도 제대로 안 씁니다. 목수라고 부르기엔 민망한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목수'를 보기 힘들어요.
독일이나 호주서 하면 깜빵가는 공법
@다들린다호주도 부실시공 때문에 집짓는 사람들 양아치라고 하는데 왜 한국사람들은 선진국이라면 다 맞다고 생각하는지.. 참 나 민족적 열등감인가
집을짓는데. ..타카질이라...
걸리버님~
목조주택 방수 결로 다집어치우고
외장마감재 폭이 제한적이지않나요eX)앙카시공필요외장재 거기서 생기는 좁아지는 선택의폭은 고객에게 어떻게 설명하나요?
그런데 건축사님 사람들에게 목조가 좋다고 강요할께 아니라 시공비차이가 없다면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라 지어줘야되는거 아닐까요? 저도 목조에서 살고 있지만 사실 장마철마다 불안한건 맞습니다 그리고 가장중요한 소음에 대해서도 언급이 없다는건 아쉽네요
재벌회장님들은 철콘주택에 산다는게 모든걸 설명합니다.
전수조사 하셨어요?ㅎ
@@아카풀코 전공이 그쪽이고 대부분 그러하다고 알고 있네요. 전수조사 안하면 모르는 내용인가요? 서울시내 재벌회장집 중에 목조주택 하나라도 예를 들어 줄래요?
재벌도 목조살던데
@@이영섭-e6v 재벌이 아니라 재뻘이겠지
재벌도 목조 삽니다~재벌이 아니라 재뻘이라고 비꼬시는거보니 전혀 배운사람같지는 않네요~
목조주택은 방음이 잘안되더라구요 옆방소리도 잘들려요!
나무본드 냄새도 오래가고 5년째 계속나고 있어요 언재나 안나려나
저는 뉴질랜드에서 목도주택에서 오래 살아봤는데… 목조주택의 가장 큰 단점 중에 하나가 방음이었습니다. 방과 방사이의 방음도 그렇고 위 아래층 사이도 그러거든요. 지금은 독일에서 콘크리트 집애서 살고 있는데 방음 문제는 정말 없습니다. 목조 주택도 그런 방음 문제가 해결 가능한가요? 멏년 후에 한국으로 귀국해서 진지하게 상담받아볼 계획이라 문의 드려요.
콘크리트 집이 방음에 문제가 없다면 지금 우리나라 층간 소음의 원인은 뭘까요? 궁금하네용
질문의 포인트를 잘못 잡으신 것 같네요
잘 잡은것 같은데.. 질문의 포인트
오래 산다고 생각하면.... 콘크리트고.... 몇년 살아볼 집이라고 생각하면 목구조.... 이 말은.... 결국 집을 개인의 자산으로 생각하면 콘크리트라는 거죠.... 나머지.... 특수한 개인의 상황에 맞게 살기 위해서... 예를들면..... 아이들이 어릴때 좋은 환경에서 살기 위해서 마당이 있고.... 아니면 나이 들어서 노년을 자연에서 살고 싶어서..... 그 외 사회생활을 할 때는 대부분 앞에서 말한 자산의 가치도 무시할 수 없고, 접근성도 생각해야 되고, 이것저것 신경쓰지 않고 편하게 살기 위해서도..... 콘크리트 집이 대중성이 좋다라는거죠...
콘크리트든 목조든 20년지나면 수리해야하긴 하죠 마치 테세우스의 배처럼 제때제때 수리만 하면 영원히 보존할 수 있겠죠 맨하탄의 콘크리트건물이 100년이 지나도 여전히 남아있는 것 처럼
지인 건축과교수님들 세컨하우스겸노후주택 10명에 9명이상은 콘크리트주택
현장나가서 사람들한테 금액상관없이 물어보면 100% 차라리 한 20년정도전이었으면 몰라도 요즘 목조주택은 그냥 싸니까짓는겁니다. 예전목수분들은 자존심때문에라도 존내 정성들여 짓는데 요즘은 머...그래도 굳이 목조주택 지어야겠다면 쓸데없이 사무소같은데 가지말고 알음알음 목수분한분 픽업해서 그분한테 모두 맡기는게 나음.
가끔가다 지인분현장가서 보면 나무볼줄도 모르면서 허리에 공구찼다고 목수라고 부르는거보고 기가 차더군요....예전에 제가 일할땐 끌이랑 망치만 가지고 계단만들고 대들보까지 올려야 그나마 애기소리 들었는데... 요즘은 확실히 시대가 좋아졌네요
생활방식 때문에 국내에서는 경량목구조 보다는 RC가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한옥에는 습식욕실이 없었죠. 북미에서는 콘크리트 보다 목조가 수급하기 쉬워 보급이 많이 이루어 졌고 2차대전 종전 후, 미국에서 대량으로 보급형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경량 목구조 공법이 널리 보급 되어 북미에는 경량목구조가 많습니다.
북미는 기후가 건조하며, 건축주가 자가 보수할 수 있는 문화, 환경이 발달해 주택 수명이 오래갑니다. 화재는.. 내부 생활 기자재 및 내장재가 전소되면 어차피 인명피해로 이어집니다. 골조가 전소되기 전에 인명피해사 발생하며, 주택이 모두 전소되면 RC도 철거해야 합니다.
쓰다 보니 주절주절 했네요. 여러가지 의견이 있겠지만, 만드는 사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넓게 공부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지리와 역사, 북미 시공 과정을 면밀히 보시면 더 멋진 시공사가 될 꺼라 믿습니다!!
매우 설득력 있고 귀감이 될 수 있는 댓글을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댓글을 보며 저희가 추구하는 건축과 본질에 대해서 좀 더 다져보는 계기로 만들겠습니다. 말씀처럼 더 좋은 시공자, 시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를 모르시네요, 북미 기후가 건조하다고요? ㅎㅎㅎ 다양한 기후를 가진 나라입니다. 재미있네요
대한민국 경량목구조? 일본이랑 비교하지 마쇼... 일본은 중목입니다... 걔네는 한국의 OSB 그딴거 안 씁니다.... 그래서 지진에 잘 견디고 오래가는 주택인겁니다... 경량목구조는 수명 절대 오래 못갑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에 비해 나무값이 배이상 비싸죠
미국일본이 나무집이많은건 허리케인 지진 쓰나미로 인해 침수 전손이 되면 쉽고 빠르게 복구가 가능하다는 점이고 기본적으로 벌목할수있는 나무가 많고 가격이 저렴 하는는거죠
전문가들께서 한결같이 이야기 하는게...목조는 우리나라 기후에 맞지 않는다고들 하더군요!
앞으로는 기후변화가 더 심해질거라고 하는데,
당연히 RC구조로 가야 하는거 아닌가?
물론 목조도 장점이 있는데, 여기저기 개나소나 다전문가라 하면서 짓더군요!
한옥을 예로 드는데,. 한옥은 중목이고.집자체가 통풍이 엄청나게 ㅎㅎ 잘되죠! ~ㅋ
한옥은 사실 흙으로 만든 집이죠~ 기중이야 목구조 이지만 벽면 자체는 흙이니 통풍이 잘 될 수 밖에요~
집 구조 자체도 통풍이 잘되게 만듬
지금이야 그냥 디자인 몰빵이라
그놈의 디자인 때문에 건축의 기본이 무너지고 있음
우리나라에서 오래된 건축물들이 목조라고 목조가 튼튼하다는 증거는 아님..일단 옛날에는 콘크리트가 없었으니 목조밖에 지을수가 없었고..그리고 옜날 목조주택은 단열처리가 없어서 결로랑 무관한구조였음 지금처럼 목조주택에 단열처리를 해놓으면 단열시공이 완벽하지않으면 춥고 결로발생..결로 생기면 곰팡이 생기고 부식... 단열처리완벽하게 해도 그처리가 수십년 수백년 유지되지않음...
철콘주택을 선호하는 이유는 주택질이 좋아서가 아니라 철콘은 부어버리니깐 채워지는데 타 공법들은 인건비는 많이 드는데도 고가의 주택 외에는 마무리가 부족하다는 불신 때문일 것 같네요.
철근 콘트리트와 목조 두 공법 모두 서로의 쓰임새가 분명히 있습니다. 주택에서는 목조주택이 좀 더 합리적인 요소가 있어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철근 콘크리트도 훌륭한 자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콘크리트와 목조에 둘다살았는데 10년씩인데요.목조는 계속 하자보수 수리를 해야하고 특히 가을.태풍오고나서 격하게 개보수가필요했습니다.ㅠ..콘크리트는 크게 하자보수를 하지않았습다.
요즘은 목조가 잘지어지나봅니다.굳~~~
주로 어떤 하자가 있었나요?
콘크리트가 마음 편할것같은데...
우리 나라는 철콘 집을 지어야합니다 물론 목조주택도 제대로 지으면 괜찮겠지만 현실과 기후가 그렇지 않다는 단점이 있죠 오직하면 목조주택에 살면서 철콘으로 지을걸 후회를 하고 목조 주택을 짓는 목수 조차 자기집을 지어야 한다면 철콘으로 진다 하더라고요 ㅎㅎ
목조 선택한 이유.
1. 가격이 싸니까.
2. 낭만이 있으니까.
3. 시공시간이 빠르니까.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지인분 철콘인데 신축에 해당하는 연식이나 누수로 비싼돈주고 한 인테리어 천장 다뜯어내고도 기술자 여럿 바꿔불러도 원인 못찾어서 1년 넘게 눈물 바가지임. 오히려 목조 주택 사는 지인들은 10년 넘게 만족하고 사심. 어느 구조나 시공자 잘 만나야함.
국내에서 목조주택은 기후와 난방 방식으로 인해서 ... 하자가 많이 발생할수밖에 없죠.
하자를 줄일려면 구조와 목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시공자를 만나야하는데
많이 알아보시고 주변에 목조주택 사시는분들(시공한지 5년 이상)에게 충분히 조언을 구한다음 집지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업자들이 목조를 추천하는 이유는 마진이 훨씬 더 많이 남기 때문임.
이미 이제 구조간의 간극은 거의 없음.
지독하게 목구조 추천하는 업자들은 철콘 알아 보겠다 하고 일어서면 바로 태도 바뀜.
안녕하세요~ 영상 잘봤습니다
질문이 있어요
이번 장마로 인해 산사태가 나서 무참하게 무너진 목구조집들과
산사태가 났음에도 무너지지않고 버틴 콘크리트집을 봤습니다
저는 전원주택을 찾고있는대 전원주택이 모두 그렇지는 않겠지만 강이나 산과 가까운곳에 전원주택이 많잖아요
그리고 살고싶은곳도 산이나 강이있는곳의 전원주택이고요
질문이 이제 나오네요
이번에 무너진 목조주택들은 약해서 무너져버린건가요?
목조주택이라 하더라도 튼튼하게 짖는방법이 있는걸까요?
목조주택을 지어야겠다고 생각하다
이번 장마로 인해 지금은 돈이 더 들더라도 콘크리트로 지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하게 됩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목조 주택- 장점이 많죠,,, 친환경에 제대로 된 숙련공을 만나면, 단열도 좋고,
내구성도 좋다고는 하라구요,,경량이기에 여러 디자인을 소화해 낼수있고...
콘크리트에 절대 뒤쳐지진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금액도 싸구요.
기회가 한번 있어서, 자그마한 목조주택 창고를 철거를 한적이 있는데,,,역시 친환경 소재라서,,,
철거하는 순간...만났던 그 엄청난 개미와, 기타 곤충을 본 순간...오만 정내미가 떨어졌습니다.
전 만약 제 집을 짖는다면, 콘크리트로 하겠습니다.
친환경은 환상이지오.이런말에 속지 마세요.부패하기 쉬운 환경이 친환경이다면? 친환경은썩은말이죠 그러나 아무도 그런 환경에 살지 않아요. 돌,쇠,유리,철,콘크리트,타일 이런 무기질이 진짜 친환경이죠.
저도 시골에 집을 5년 전에 직영으로 지었습니다.
산사태 등은 토목과 위치 관련이 기본적으로 중요합니다. 경관은 좋은데 위험한 위치, 토목 공사를 할 때 석축은 보이기에 잘 쌓았는데, 석축 안에는 얼마나 돌을 넣었는지, 이런게 중요하죠.
토목과 위치가 위험하다면, 그 위에 지은 집은 어떤 구조든 날아가는 건 같고, 무너지느냐 안무너지느냐만 남겠죠.
즉 땅을 잘 선택하시고, 산 계곡 이런 곳은 습하니...
콘크리트가 낫죠. 미국은 서민주택이 목조주택이죠.
6:30 까지 들었는데 아직도 본론에 들어가지 않네요. 언제 시작할건가요?
죄송스럽지만 빌더분은 어디에 사시나요?
아파트 아니면 본인이 직접 지은 집에서 사시는지 궁금합니다.
이사람 전문가 맞나? 뭐 헛소리 하는지...
땅덩이 큰 곳에서 목조가 많은 이유는 레미콘회사가 근처가 없어서 아닙니까? ㅋ 보급만 가능하면 콘크리트로 짓는 다고 봅니다.
목조주택은 전문성을 가진분들이
사실 별로드물죠 ㅎㅎ
저는 만약단독을 지을꺼면 약간
비싸도 철콘으로 추천합니다
매도시에도 유리하고요****♡
가격차이는 없습니다...
내집이다 하고 잘만 지어주면 아무집이나 지어도 문제가 없죠... 사람이 완벽하면 좋지만 실수를 했을때 하자가 심한게 목조죠....
누수라도 나면 진짜 너무 답이 없어요 목조는... 전 돈만 있으면 아무리 목조가 좋아도 콘크리트로 하겠어요...
말씀처럼 방수에 관한 부분은 꼼꼼하게 시공되야 합니다.
목조주택의 장점 - 쾌적함, 값이 싸서 비교적 쉽게 건축(업자 이윤 극대화, 그래서 자꾸 목조 권함), 디자인이 수려함, 높은 지붕, 멋진 창호 등 다양한 디자인 가능함.
목조주택의 단점 - 방음 나쁨, 단열 나쁨(쉽게 기능저하됨), 습에 약해 지구력이 나쁨(시간이 지나면서하자 발생 많음), 외장재 취약(스타코 등 싸구려?), 불 나면 잿더미가 됨, 친환경 결코 아님(속고 있음 - 벽지, 각종 도료, 합판 등부자재에 유해물질 다 있음, 뼈대만 목조여서 친환경으로 착각함),
시공비는 철콘에 비해 다소 저렴(그래서 업자들이 목조 추천함, 빠른 시공에 날림공사가 가능하므로), 단열 결코 좋지 않음(글라스울이 습 먹고 시간 흐르면 밑으로 쳐짐, 구석구석 꼼꼼히 채워 넣어야...일꾼들이 대충대충하는 경향),
목조주택은 수명이 짧음, 우리나라의 기후환경에 단열과 습기 차단이 필수인데 뼈대만 목종이고 나머지는 다른 주택이랑 똑같음.
화장실, 주방, 온돌난방을 쓰는 한국식 주택에 목조는 적절하지 않음.
철콘주택 - 튼튼해서 오래감, 디자인에는 제약이 더 많지만 단열우수하고 각종재해(화재, 지진, 풍수해 등)에도 방어력이 우수함. 단점은 시공비가 비싸다는 점.
경량철골조 - 단점이 많지만 비교적 저렴, 빠른 시공, 단점은 단열, 차음에 취약함.
건축을 시도하는 분들은 여러가지로 생각해서 선택해야 좋습니다.
목구조를 기피하는 가장 큰 이유는 목구조 자체적인 문제라기보다는 목구조를 시공하는 시공사들이 믿을만 한가입니다. 똑같은 수준의 시공 실력을 가진 시공사인 경우, 목구조로 하는 것보다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하는 것이 하자나 유지보수 입장에서 더 유리하다는 겁니다. 두 구조를 설렁설렁 지을 경우, 어떤 구조가 더 문제를 많이 일으킬 확률이 높을까요... 건축주들은 그걸 걱정합니다. 어디 1000년 넘는 한옥이 있다고 해서 내 집을 조상님들이 짓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영상 잘봤습니다!
진행하셨던 포트폴리오들이 경량목구조인지, 목조주택인지, 중목구조인지 궁금해요
시공사진은 없고 완공사진만 있어서....
목조주택이 더 좋은점을 어필하려고 하시는데...왠지 보면 볼수록 그냥 콘크리트의 좋은점만 더보이네요
예전 캐나다에서 집짓는 유튜버 영상에서 캐나다도 돈있는 사람들은 다 콘크리트 짓고 산다고. 대부분 수입하는 자재로 짓는 목구조가 우리나라에 맞는지? 목구조는 목수 빌더에 따라 집의 완성도가 너무 차이남 목구조가 친환경 일거라는 생각은 목구조 짓는거 보면 없어짐
우리나라 목조주택의 자재는 캐나다와 미국에서 많이 수입해서 사용합니다. 말씀처럼 빌더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는 분야가 목구조 주택이기도 하지만 철근 콘크리트도 마찬가지 입니다. 건축의 하자는 오히려 철근 구조에서 더 많이 발생합니다.
@@chuckberry7749 요즘 추세는 콘크리트,...또는 레고블럭형식의 icf 방식(콘크리트)로 합니다.. 부촌들 집이 오래전에 건축해서 그렇죠..
제가 시골에 내려와보니, 자기 예산이 중요합니다. 좋게 지으면 좋은데, 비용이 생각보다 훨씬 많이 듭니다.
취미로 목공 배우면 재밌거든요. 집 지으면서 배우고, 자기가 조금씩 보수하고, 전기도 배우고 하면, 자신한테 맞는걸 선택하면 편하더군요. 초기에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가면, 실제 마무리에 돈이 더 들어가는데, 그 때 아차 싶더군요.
돈주고 시켜도 알고 시키는 것과 모르고 알아서 잘 해주겠지 생각하는 것은 다르잖습니까... 알아서 잘 해주는 사람 저는 못봤습니다.
저도 건축주로 목조랑 콘크리트랑 고민했었는데.. 목조 장점 이야기하시는 영업 또는 업자 수십명에게 물어봤는데 대답못했던 질문좀 드리겠습니다.. 목조가 장점이 그렇게 많고 좋으면 이건희 이재용 회장님 포함한 재벌 총수들은 목조에 안사시고 왜 철콘에 사시나요? 주택 지으시려는 분들 보면 원하는 디자인이 죄다 철콘이나 가능한 모던스타일 외관을 원하는데 방수문제로 박공지붕을 써야하고 발코니 시공시 엄청난 누수 리스크를 안고가는 목조 구조에서 무리하게 적용했다가 하자로 고통받고 있는 건축주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건 어떻게 생각하나요?
공감합니다.
그 재벌 회장님들 명문대 건축과 나와서 수십년 종사한 인재들 수백명씩 데리고 있는 건설사 다 끼고 있는데 바보라서 철콘으로 짓는게 아니죠.
막상 철콘일 하는 사람은 단독주택은 돈도 안되고 작은시장 규모때문에 관심도 없고 목조 까는 사람은 실제로 상당기간 살아봤던 사람이 많고 철콘까는 사람은 업자가 많더라구요.
세계 5위 부자들 중 3명이 목조 주택인데;;;;;
@@Matthew-px8cg 거기는 전통적으로 목재주택에서 살았으니까
늙으면 익숙한 쪽으로 선택하게 되어 있음
북미 현지에서는 여유있는 사람들은 콘크리트 주택을 하는 추세라고 하던데요
목재가격도 낮고 다양한 자재도 있고 숙련된 기술자가 많은 북미에서도 그러는데
북미 수준으로 목조주택을 짓는 업체 찾기도 어려운 우리나라에서
목조 주택은 콘크리트 보다 추천할 수준은 아닌거 같습니다.
어쩔 수 없이 다른 공법에 비해서 목조주택이 가장 저렴할때 안내할 수준인 내용 인거 같네요
뭐 다른 공법도 재대로 짓는 업체 찾기도 힘들지만요.
미국 주택의 70% 이상이 목조주택입니다. 그 이유는 미국에는 엄청 큰 수목들이 많아 가장 손쉽게 자재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콘크리트의 경우 미국 땅이 넓어 운반 비용이 크게 들기 때문에 목재를 더 선호합니다.
상가나 아파트라면 콘크리트 구조로 건축하는 것이 좋겠지만 단독 주택의 경우에는 목조가 콘크리트에 비해서 유리한 점이 더 많습니다. 때문에 추천할 수 있는 수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목조가 콘크리트에 비해서 결코 저렴하지 않습니다.
@@TV-ix6qg 목조가 콘크리트에비해 결코 저렴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콘크리트로 짓고 싶은거 아닐까요?
@@조한진-w4y 요즘은 철근 콘크리트와 목조의 건축 비용 차이가 그렇게 크게 나진 않습니다. ㅎㅎ
@@조한진-w4y 부자중에서 발생할 확률이 적은것 까지 대비하는 사람은 미국에서 토네이도가 문제다 보니 그렇게 하는 경우도 있져. 콘크리트로 지어야 초속 100미터가 넘는 토네이도를 버티게 설계가 가능해서.
@@TV-ix6qg 유럽, 북미에 목조주택이 많다고 하지만,
한국처럼 경량목조 주택이 아니고
중목구조 주택이 아닌가요?
같은 목조라도 중목구조는 매우 튼튼하지만 경량목조는 너무 약해 보입니다.
근본적으로 사계절 온도차심함 여름 장마철 겨울철 바닥난방특성 등을 고려할때 경량목조가 가성비나 시공기간단축 등의 메리트를 갖는다는점을 제외하고는 한반도 중부지방 이상 지역에는 그리 적합하다 보지 않습니다 자기 예산과 여건에 따라 알씨조나 철골조나 목조나 조적조나 적절히 선택할문제하봅니다
콘크리트냐 목조냐 결국 시공사가 문제다. ㅋ 걸리버 응원해요. 더많은 분들이 목조주택하면 걸리버 하시길 응원합니다.
말씀처럼 누가 어떻게 시공하느냐에 따른 차이입니다. 정답은 없으며 서로의 취향과 장점, 단점 등에 의하서 선택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정답을 찾으려 너무 많은 분들께서 의견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패시브주택 빌더빼고는 자기 집 목조 아니잖아요.
목조주택이란 단어가 문제 목구조인슐레이션석고보드 주택이라고 표현하는게 정답.. 아님 목구조스티로폼 석고보드 주택...등.... 좋은표현이 많죠.
가장 좋은 주택은 자연 동굴 or 티피 or 게르 입니다. 죄송합니다. 오버 했네요
기후나 환경 차이 때문에 북미와의 단순 비교는 좀 애메할 것 같습니다. 북미에서 많이 시공하여 검증되었다고 우리나라의 습도높은 여름/건조한 겨울 환경에 대응되었다고 보기도 어렵고, 반대로 북미에서 점차 콘크리트 골조를 선호한다고 콘크리트가 좋다라는 주장도 근거가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가까운 일본만 해도 우리나라와 기후는 비슷하지만 각종 자연 재해, 특히 지진때문에 골조의 선호도가 다른것만 봐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국내 경량목구조에 대해 아쉬운 부분 중 하나는 시공이 어느정도 표준화 되어 있지 않고 각 시공사마다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공정이 이루어진다는 점 입니다. 즉, 시장 전반적으로 성숙도가 낮고 아직은 발전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혼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아닌가 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요즘 건축주의 니즈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연하게 실현할 수 있는 것도 목조주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북미식 목조 건축 방법이 들어온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 검증 부문에서 아직 판단하기에 이르다는 것에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나무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고려해보면 주택으로서의 자재적 측면은 매우 합리적이고 뛰어나다고 생각됩니다. 중목 구조에 대한 부분도 점진적으로 발전 단계에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시공자의 목구조 시공 능력과 표준화 되지 않은 지식들이 현재 목조주택 계에 만연하다고 봅니다. 표준화는 반드시 필요하며 사회로부터 관심을 좀 더 받아야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Wonshik Kim님의 댓글이 저는 꽤나 반갑기도 하면서 업계가 가야할 방향을 잘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하며, 저희 직원들에게도 이와 같은 사실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은 사실상 거주성을 전제로 한곳이라기 보다는 커머셜이나 주차장위주로 지어지고 있고 주로 내진구조에는 약한걸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목조구조라해서 나무와 못만갖고 짓는게 아닌데, 몇몇 유투버는 기준이상의 에어건을 기관총쏘듯 난무한것보면 좀 황당한 부분도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정확한 구조설계에 의한 표준시방서가 선행이 되어야 할 것 같네요
봉정사 가 600년대에 지어졌는데 그때는 철근 콘크리트가 없었으니까 집들을 나무로 지었겠죠. 비교가 좀 잘 못된듯요.
목조 주택의 실상을 모르는건가? osb합판의 단점을 모르는건가? 목조 내구성이 어떤질 모르는건가?
의견 감사합니다. 목조주택의 어떤 실상을 알고 계신지 충분한 자료를 제시해 주시면 읽어보겠습니다! 어떤 자재든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내구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시는데, 저희가 시공한 집 중에서는 10년을 훌쩍 넘은 주택도 많이 있습니다. 내구성도 그 기준이 매우 다양하게 있습니다. 어떤 내구성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TV-ix6qg 집의 수명이 10년인가요? 10년이 훌쩍 넘었다는 표현이 쫌 그렇네요.
밤새 걸리버TV 동영상 봤어요
주택들이 너무너무 맘에 들고
내가 꿈꾸던 주택들이 많아요~~
더불어 대표님 설명이 진솔해서 재미있어요
사업번창 하시구!!
로또당첨되면 그런 날이 오면
걸리버에 의뢰해서 이쁜 주택짓고 싶네요^^
목조 주택은 처음 지을 때는 철근 콘크리트 주택에 부족함이 없이 튼튼할 것처럼 보입니다. 버팀목으로 쓰이는 목재들이 직경이 두껍고 옆의 다른 기둥과의 연결부분도 정교하게 홈에 밀착되어 맞물려 있는 것을 보면 빈틈이 없고, 그 견고함이 영구적일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5년만 지나면 슬슬 하자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음매가 벌어지거나 어딘가 버팀목이 눈에 보이지 않지만 휘어지는 미세한 균열들이 보입니다.
목조주택 예찬론자들은 이런 하자를 건축 시공업자들이 제대로 시공하지 않은 탓으로 돌립니다. 단언하건데 아무리 시공을 완벽하게 했더라도 목재라는 자재가 갖는 본질적인 특성이 철근 콘크리트와는 비교되지 않는 약점을 갖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목재는 물(습기)와 기온(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목재가 습기를 먹으면 팽창해지고 습기가 증발하여 건조해지면 원상으로 돌아옵니다. 오랜 세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이런 목재는 풍화 작용과 눈비와 기온의 상승, 하강에 따라서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게 됩니다.
목재가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게 되면 목재는 다른 목재와의 연결 부위가 조금씩 벌어지기 시작하고 미세하게 나마 균열이 생기기 시작해서 점차 균열이 심해지게 됩니다. 외부에 노출된 목재는 습기의 침투나 균열 현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기름이나 니스, 페인트, 방부제 등을 칠하는 등으로 기둥이나 버팀목 등 목재가 약해지는 형질을 방지하거나 완화시킬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막을 수는 없습니다. 게다가 이러한 노력도 외부로 드러나지 않는 목재에는 손을 쓰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오늘 날 과학의 발달에 따라 건축공학이 대단히 발달하였고 건축학에서 가장 원초적인 건축방식인 목조 주택의 약점을 보강할 수 있는 각종 자재들이 고안되고 도입되었습니다.
목조주택의 뒤틀림이나 휘어짐, 압력에 버틸 수 있도록 보강하는 철제로 된 보강제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목재와 목재로 이어진 접속 부위가 벌어지지 않도록 잡아주거나 목재가 휘는 것을 방지하는 철강재, 지진과 같이 흔들려도 목재가 원래 위치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하는 철물 보강 스트립이나 견착 앵커 등을 최초 시공시에 적용해서 고전적 방법에서 한 발 더 나아간 철물 보강제를 추가함으로써 오늘 날의 목조 주택들은 목재라는 건출 자재의 약점이 대폭 보강개선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철제 보강제를 추가로 사용하는 곳은, 개인 사업자인 경우는 많지 않고 주로 기업형이나 비교적 규모가 큰 대형 건축 업자들이 짓는 목조 주택에 아직까지는 국한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 건축 업자들도 이러한 목조주택의 약점을 잘 알고 있고 보강재를 써야 더 튼튼하다는 점을 실감하면서도 선듯 도입하지 못하는 이유는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영세 건축업자가 내세우는 목조 주택의 가장 큰 강점은, 철근 콘크리트 방식에 비해서 건축 비용이 싸다는 점인데, 목조주택을 원하는 주문자에게 기존의 금액보다 더 높은 견적서를 제시하면 건축주는 가격 메리트가 없어지기 때문에 건축 주문을 기피한다는 데 고민이 있는 것입니다.
목조 주택은 한 마디로 우리 조상 대대로 해오던 재래식 고전적 방식은 근본적으로 문제를 안고 있는 반면, 목재의 약점을 보강한 철강재 보조물을 추가하는 신공법의 목조 주택이라면 기대해볼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간단함.
무료로 똑같은 형태의 집을 지어준다고 가정
철근콘트리트 vs 목조
당신의 선택은?
콘크리트는 역사가 짧아서 오래된 콘크리트 건물을 찾을수 없을뿐, 비교가 좀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유럽의 오래된 건축물(주택,성)들은 석재와 벽돌을 이용한 건물들이죠,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않는다면 무조건 콘크리트 차라리 철골조~
목조주택 짓는사람들 하는말중 하나가 가장 오래된건물은 목조주택이다라 하는데
그건 중목이상이지 경량목구조는 아니죠
결구해서 짜맞춤으로 짓는집이야
오래가죠 못박아서 지은 경량목구조는 오래못가요 30년?40년? 은퇴해서 죽을때까지는 살겠네요
철콘은 50년까지 강도가 올라가는데 말씀한신건 틀렸네요 가장 큰문제는 국내는 목조 전문가가 얼마없음 10년20년전에 지은 목조주택중 외장스타코 한집들은 레인스크린도 안걸고 밀착시공해서 합판 다썪은 집들이 90프로임 그런거 하자보수 전문으로 하는분을 잘아는데 하는말이 노다지 라네요 하자보수 기간은 지낫고 수리는 해야하니 부르는게 값이라고ㅎ
목조주택이 바람에 날아 다닌다면
콘크리트 구조는 지하로 푹 가라 앉겠음요^^
참고로 저는 농협에서 농가주택 대출을 좀 받았는데 목조와 철골 콘크리트등 구조 마다 대출액의
차이가 있었 습니다
지역마다 다를 수 있으니 대출을 끼고 건축하실 분들은 잘 알아 보세요~
철콘ㅡ리모델링 가능.
경량목조ㅡ 철거후 재시공.
북미에서 목조주택이 많은 것은 당연 주택을 개인이 직접 건축하고 나무를 쉽게 구할 수 있는..환경이라서 그렇죠..하지만 요즘에는 OSB의 환경호르몬문제,하리케인등 환경에 따른
문제로 많은 고급주택이 콘크리트,또는 ICF 방식(최소 벽정도까지)으로 주택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목조주택이 주는 장점은..그냥 가격 저렴하고...공사기간이 단축뿐...
그렇게 자신 있으면 걸리버님이 건축하신 주택 한두채를 공개 헤 주시면... 많은 분들이 직접가서 확인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물론 최근에 완공한 주택말고... 오래전에 건축한 주택을 알려 주시면 감사 합니다.
물론 저도 직접 갈 볼 예정 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가 지은 집은 현재도 오픈하여 많은 분들께 공개하고 있습니다. 예약하시면 언제든지 방문 가능합니다. 자신 있으니 꼭 방문해 주세요. booking.naver.com/booking/6/bizes/267300
@@TV-ix6qg 모델하우스 보다는 10년전에 건축했던 집을 직접 보고 싶다는 것이죠.
사는 분들과도 이야기 해 보고...
@@이동우-z2q 저희가 지은 주택이 보고 싶으시면 먼저 오픈하우스를 방문하셔서 집을 보신 뒤에 다른 집을 보셔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미 건축주 분들이 살고 계신 집이라서 협조가 필요합니다. 정말 궁금한 것을 실제 만나서 이야기 하시겠다면 저희 오픈하우스를 먼저 방문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TV-ix6qg 일부러 그러시나요?
10년 이상 된 집을 보여 주시면 됩니다. 건축주에게 집은 아주 중요한데 이런식의 장점 아닌 장점만 부각한 영상은 걸리버님에게도 마이너스라고 봅니다. 목구조건축주 중 고통을 받고 있는 분들의 유투브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옥집을 일반목조주택을 비교하는건... 모욕이란 걸 어느 건축사 기술사분이 말씀하더군요...하하하
팩트는 빌더분들이 시공시 하자가 발생할 수 있는데.... 그 부분에서는 특히, 경량목조주택은 부실시공시 피해가 훨씬 심각합니다.
가능하면 경량목조주택은 신중히 접근해야 하는건.... 주택시공 골조 공부를 한 사람이면 대부분이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경량목조주택이 콘크리트 주택보다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다는건 팩트입니다. 하하하
은행에서나 보험사에서도 경량목조주택은 집값을 안쳐주는 이유가 다 있는겁니다.
너무 무식한 질문 같은데...목조로 3층 상가주택을 짓을 수 있나요?
보통 2층 정도 까지 짓는것만 늘 봐서...
외국에선 이미 하고 있습니다. 재료와 경험이 부족한 한국에선 아직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만들 빌더가 국내에 없어요
미국같은 경우 종종 있어요 그런데 목조도 완전 목조가 아닌것들도 많이보이네요. 중요 기둥은 철골이나 콘크리트 기둥새우고 나머지만 목조로하는 집들도 보이네요
가능 하지요
시공조건은 구조기술사의 구조계산을 해야 합니다
무식한 질문 같은데 충분히 이해합니다.
모르니 그럴 수 있습니다.
모든 주택은 무구조나 청콘이나 다 지을수 있습니다.
현실에 구조를 마춰 지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상가 주택에 과연 세입자 계약이 가능할까요 리모델링에 큰 차질이 생기니다.
그래서 어렵다고 봅니다.
제주도 바닷가에 집을 지으려고하는데 바닷바람때문에 콘크리트로 지으려 합니다 혹시 목조로 지어도 괜찮을까요?
목조는 피하세요. 특히 바닷가는 습하고
염분이 많아 부식이 더 빠르고 유지 보수가
힘듭니다.
그래서 제주는 담장도 돌 담 길입니다. ㅎㅎ
비교영상을 올리시기에 지식이나 경험이 많이 부족하시고 해외 사정에 대해서도 모르시는것 같은데, 다음에 영상을 다시한번 제대로 정리해서 올리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다른 분들의 댓글들처럼 영상이 너무 구차하게 변명만 늘어놓는것 같아 많이 아쉽습니다. 예를 들어 토네이도를 말씀하셨는데 콘크리트가 무조건 위험이 없는것이 아니지만 실제로 콘크리트 주택들이 피해를 덜 받은 사례들을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목조주택과 콘크리트가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제가 살고 있는 나라를 포함해 목조주택 비율이 많은 나라들의 결정적인 이유는 싸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종합적으로 판단하면 ㅋㅋ 목조보단 콘크리드가 더 좋다고 생각함 ㅋㅋ 많이 선택하면 그 이유가 있는 것임 ㅋㅋ
목조조택을 짓는 사람들은 이해관계에 따라 목조주택을 선호하겟죠 ㅋㅋ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성능평가를 받은 자료를 제시해서 비교해주면 믿는다.
이유 다 설명하는구만 그냥 않지을거면 그냐 가시던길 가시지
우리나라 환경상 습도가 가장 문제인것 같습니다.
서울도 큰 강이 관통하고, 장마가 점점 길어지고 집중호우 형태로 내리는 나라에서 목조주택은 정말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삼면이 바다로 싸여있고, 지방 도시들도 바다를 접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목조주택들은 거의 모든 지역에서 습기가 발생한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후상 우리나라가 점점 아열대 기후로 변화해 가는 중이고 이는 스콜같은 단기간 폭우를 동반한 날씨가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사계절이 뚜렷하며 겨울과 여름의 온도차가 50~60도 차이가 나는 나라에서 지어진 목조주택의 변형이 안된다는 말은 정말 어이없는 주장같습니다.
어떤 골조의 재료든 시공하는 분의 능력과 마인드가 중요하지만 목조건축물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됩니다.
(반박시 당신의 생각이 무조건 옳습니다. 그리고 예를 들어 우리나라 선조들은 과거부터 목조로 집을 짓고 궁궐도 짓고 사찰도 지었으며 이는 아직까지 보존되어 있다고
주장하시는데..... 그런 중목구조로 장인정신을 가지고 몇백년의 기술 노하우로 지어진 구조체와 타카질로 얼렁뚱땅 짓는 경량목구조 건축물을 비교하는 것은
자신들의 기본적인 능력을 더 비참하게 만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돈 있으면 콘크리트로 짓는게 한국 계절변화에 가장 부합니다.. 이는 부인 못해요. 목조는 일본에 준하는 철저한 법기준이 선행되고 시공이 매우 전문화되어 진행되지 않으면 하자 많습니다.... 뽑기 잘 못하면... 그냥훅가요.
목조 주택도 계절 변화에 잘 대응하여 주택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합니다. 겨울만 있는 곳이라면 모를까 우리나라는 철근도 목조도 충분 이상으로 잘 견디는 주택 구조입니다.
살아보니 목조주택 훨씬 따듯하고 시원합니다
ㅋㅋㅋㅋㅋ
목조라 시원한게 아니고 환기가 잘되게 창을 내서 그런거예요.
우리집 목조주택입니다
콘크보다 따뜻하고 시원함 맞씁니다
습기 없네요
@@최택연-y9z 외단열 하면 차이 없습니다. 그놈의 내단열이 문제
목조주택 단열문제없나요? 전 경량철골 또는 목조는 단열 누수가 걱정되는데 아닌가요?
저는 목조주택이 더 끌리기는 하는데... 벌레문제는 고려하지 않아도 되나요?
유럽, 북미에 목조주택이 많다고 하지만,
한국처럼 경량목조 주택이 아니고
중목구조 주택이 아닌가요?
경량 목구조로 많이 건축 됩니다. 실제 저희가 사용하는 자재들이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넘어오기 때문에 그 나라 시장에서 자재가 얼만큼 유통되는지 알 수 있죠. 최근에는 중목도 많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목조주택은 별장개념으로 지으면 실패하기 쉽습니다. 거주하면서 지속적으로 관리를해줘야됩니다. 그리고 한국 건축업자들중에 사기꾼이 너무많습니다.
목조뼈대를 세우기까지의 금액은 평 얼마나 들어가나요
와~~진짜 이해가 안돼는 설명이네요ㅎㅎ
이해가 잘되는 내용이 아니고 이해가 안돼는 설명 ㅋㅋㅋ
저도요 ㅎ
ㅋㅋㅋ 딱 맞는 말
Q) 목조 주택 ㅇㅇㅇ 문제 있어요?
A1) 일상생활에서 특수한 상황이 안 일어나요
A2) 있어도 신경 쪼금만 쓰면 되요
요약 하면 다 단점만 말하고 있네요 ㅋㅋㅋ
그룹회장들 단독 주택이 왜 콘크리트인지 생각하면 답나와요 우리나라 기후에 목구조 안좋아요 그리고 해외도 돈있으면 콘크리트로합니다...
목조주택은 나무로 지어진다는 사실 보다 제대로 지어야 한다는게 관건이다. 물 새거나 햇볕에 노출되고 통풍 안되게 만들어 놓거나 관리를 잘 못하면 그런데서 수명이 짧아지는거지 목조 자체를 놓고 보면 백년 넘게 가는 건물이 미국 캐나다엔 이미 입증이 된사실이다.
딱 하나. 잘못 시공했을때 철콘과 목조를 비교하면 목조가 더 엉망이기 때문임. 잘 지은 집이면 딱히...다를바없을듯
조선반도는 철근콘크리트
주택이
답이다 ㅋㅋ
목조든, 철근 콘크리트든 그 정답은 없습니다. 건축주의 취향과 건축비의 운용성 그리고 설계에 따라서 그 특징에 알맞게 시공하는 것이 옳습니다. 두 가지 타입 중 한 가지로 정답을 내리면 반대쪽에 있는 건축물들을 모두 부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콘크리트도 목조주택도 살아봤는데 장단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일단 둘 다 충분히 튼튼하고 사는데 전혀 문제 없습니다.
다만 도심주변이라면 땅값도 비싸고 건축면적도 작고
또 작업환경도 있으니 목조주택이 편합니다.
그리고 목주주택의 벽체가 얇음으로 인해 40평 기준 2~3평 정도 면적 잇점이 있습니다.
목조는 집 값도 안쳐주죠.
@@bill---gates 누가 그런소리??
감평기준에 목조주택도 다 인정하는데.
무슨 판잣집 이야기를 하나?
@@frisebichon1519 은행에서 같은 조건이면 목조는 콘크리트 50프로도 안쳐줘요
하물며 집 구매자도 목조는 싸게 살려는게 기본이고 양도자도 목조는 싸게 내놉니다. 안그럼 누가 삽니까
@@bill---gates 모르면 그런 소리 하지 마세요.
정부에서 건물기준시가 측정할때.
은행 담보대출 할때 다 정상으로 평가합니다.
콘크리트 주택 50%만 세금 부과하면 오히려 사람들이 더 앞장서서 목조주택 지을겁니다.
세금이 적어지니까..
그리고 누가 목조를 싸게 내놓아요??
같은 조건 콘크리트 50%면 나같아도 목조 사지 콘크리트 안 삽니다.
아직 건축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같은데 콘크리트건 목조건 샌드위치 판넬이건 골조차이는 얼마 안됩니다.
콘크리트 골조라고 해봤자 평당 120만원이에요..
40평 주택 기준 골조 차이는 아무리 싼 샌드위치 판넬이라고 해도 3천만원 차이밖에 안납니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주택의 변화는 문화와 환경의 영향이 큰것같아요. 어쩌면 유행일수도 있구요.. 콘크리트 주택은 복층구조의 다주택 시공시 매우 유리할것같아요. 맞나요??^^
네.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을 콘크리트로 짓는 이유가 높고 넓게 시공되야 하기 때문입니다.
철골, 외벽은 벽돌, 내부는 목조...장점만 모은 집입니다.
집의 선입견 시초는 어렸을때 들었던 아기돼지3형제 이야기 아니겠습니까..?ㅋㅋ 첫째 짚으로 집 지어서 늑대에게 잡아먹히고 나 무로지은 둘째도 잡아먹히고 ㅋ 첫째둘째가 도망쳐서 막내집에서 늑대놀리면서 살아남았다...ㅎㅎ그래서 나는 벽돌콘크리트 한표!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
1. 걸리버님은 목조주택에서 살고계신지 궁금하네요
2. 정답은 목조? 글쎄... 제경험에 정답은 없다. 다만 한국의 높은인구밀도, 부동산시장 ,습식온돌문화 등등 기타 여러 요인에 따르면 정답은 콘크리트가 될것같다. (목조주택 7년차 거주중)
60년대 70년대 주택을 보면 가장 많은 구조들이 벽돌과 시멘트였다. 지붕을 만들때는 목조로 골격을 만들고 그 위에 비를 가리기 위해서 골판을 올렸다.
그리고 70년대 이후 큰 건설사들이 아파트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이는 이전 건물에 비해서 상당히 완성도가 높은 건물이 되어서 한국 사람들은 건물하면 철콘을 떠올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따라서 만약에 한창 아파트붐이 있기전에 제대로된 목조주택을 만들어 살았다면 건물하면 철콘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특히 돈이 있어서 양옥을 튼튼하게 지어서 사는 사람이 아니면 아주 날림주택을 만들어서 살았기 때문에 막연하게 아파트에 대한 믿을 가지고 있었지 않았나 생각된다.
현대는 목조도 그렇고 모든 구조들에서는 표준시방서대로 만들 경우 어떤 건물을 짓든 상관없다. 고층으로 갈 것인가? 아니면 단층으로 갈 것인가에 따라서 또는 옥상에 어떤 무거운 구조체를 가질 것이냐에 따라서 구조적으로 철콘이 더 어울릴 수도 있을 것이다. 층수가 2층 이하인 경우는 목조 주택이 많은 편이고 3층 이상이면 목조 주택보다는 철콘이 많은 추세다.
고층으로 갈수록 지탱해 줄 수 있는 힘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4층의 연립주택이나 무거운 하중을 버텨야 하는 경우는 철콘이나 H빔을 사용해서 구조를 만드는 것이 더 좋다고 본다. 하지만 2층 이하에서는 목조주택이 다양한 디자인으로 제작되고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이 많으며 더 친환경적이라는 사실은 인정해야 할 것이다.
목조주택에 좋은 마감재나 또 습기와 비에 대비한 작업을 하지 않은 많은 저급한 목조주택으로 인해서 목조주택에 대한 선입견이 많은 것은 알지만 그렇다고 이전의 철콘으로 만든 아파트들에서 공팡가 항상 따라 다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어떤 구조체를 반드시 해야 한다가 아니라 제대로된 단열과 마감, 표준화된 시방서대로 작업을 했느냐가 중요하게 생각된다.
그리고 핀란드나 노르웨이 같은 나라는 목구주택라고 해도 우리나라의 경량목구조가 아니라 아주단단한 나무로 집을 짓습니다. 어슬프게 또 이것 저것 빼먹고 만든 목구조만 생각하지 말고 재대로 값주고 만들어진 나무로된 집들은 100년, 200년 이상가는 집도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목조로 먹고 사시는데
살고 있는 곳도 목조인가요?
제가 미국에서 공부할때 토네이도가와서..목조주택은 전부 다날라갔는데.유일하게 콘크리트 상가나 집들은 유리창과 팬스만 부서진거 봤어요.
근데 지금 남편이 목조를 고집하는데.
대표님 말씀 들어보면 목조가 맞는거같기도하고..
토네이도를 만난 저는..그때의 소름을 잊을수없어요.
미국에 목조주택은 거의 지하실이있는데.
물어보니.토네이도가오면 임시로..몸을 보호하는 공간이라하더군요~
아..걱정되네요.
좋은정보와
믿음과신뢰성있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함다.
이양반은 하나만알고 둘은 모르는 양반이네 . .
하나는 무엇이고 둘은 무엇인지 댓글로 함께 남겨줬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진지한 충고와 내용은 피드백 받도록 하겠습니다.
잘 알구만
수준이.....양반 아닌거 같노.......
4계절 편차가 심한 습식문화권에서 목조가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