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학습자 학교공부 이렇게 도와주세요. (feat.느린학습자 학습 스위치 켜주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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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7

  • @배현미-e1i
    @배현미-e1i Год назад +3

    늘 응원합니다💪

  • @퀸쥬-s6q
    @퀸쥬-s6q Год назад +3

    궁금하고 필요했던 말씀과 정보 얻고갑니다. 아이가 공부에 대한 관심은 있으나 기복이 잦은 편이고 체력적으로도 금방 지쳐하는 부분이 있어 교육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요.. 알려주신 사이트 참고해서 보다 성장할 수 있는 기회 가져보도록 해보겠습니다.

  • @깨알개그맘
    @깨알개그맘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지적장애 초딩된 우리 아이 등교거부에만 중싱을 뒀는데, 수적으로 강점을 갖고 있는 아이지만 소근육이약해 쓰기가 어렵고, 부끄러움 강박이 있고 불안도가 높은 아이라 대집단에서 집중해서 듣기 말하기가 어려워 어쩔수없이 수학과 국어시간에는특수반에서 수업하거든요. 알려주신 사이트를 이용해 아이에게 자신감을 갖게 도와줘야겠어요. 강사합니다.

  • @은수최-k5f
    @은수최-k5f Год назад

    너무 감사합니다 😂

  • @쩡이네
    @쩡이네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ㅜㅜ

  • @grace-cg9tb
    @grace-cg9tb Год назад +1

    경계선 지능으로 열심히가고있는
    중1 뇌성마비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비장애 형인 학습이느린
    고1 형도 있습니다.
    중1아들은 뇌성마비중에서 편마비 신체적장애가 있었지만
    다행히 걷고 뛰는것은 가능해져서 학교는 다니는데요
    초1들어가자마자 ,인지는 이상이 없었지만 발달하면서 어려움이 계속 있어서(수.연산.도형.문법이해력.쓰기)
    시지각협응이 어렵고
    통합으로 추론이 어려워서
    초등학교 특수반에서 선생님과 여러방법들로
    끈기있게 열심히 해서
    굉장한 성과와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중1이되서 사춘기가 오면서 특수반에가지않고
    남과 다른 자신을 인정하고 드러내기 어려워합니다.(낙인찍힐까봐)
    1학기 내내 특수반 등록만하고는
    일반학급에서 지내고 있는데요
    숙제나 학교 스케쥴의 무리로 너무스트레스받아서 신체적으로 증상들이 더 심해지거나 많이 있었습니다.
    (심리적부분 불안.강박.주기성구토 ,종기 등)
    위의 이런문제들을 설득해서(좌절감을 안고) 특수학급으로 가야하는 일인지
    계속 일반학급에서
    어렵지만
    공부들을 봐주는 선생님없이 그냥 수업을 받으면서 지내야하는지
    염려스럽습니다.
    참고로 이곳은 섬지역이고
    방과후8시까지 스포츠포함 모든것을 학교에서 경험하고 있습니다.
    단지 저희 아이한테는 늦은 8시까지도 부담이되고
    학습도 따라가지 못한다는생각에 안타까운마음이 듭니다.
    다른친구들과 달라보이지 않으려면
    꾸역꾸역 해내야한다는
    맘에..버티고 있는데요ㅠ
    아이가 늦게 들어올때
    항상 웃음보다 지쳐서 들어올때 마음이 짠합니다
    지난 개별화회의에서는
    선택과 집중면에서
    아이가 잘하고 좋아하는
    축구와 음악과
    연극부분으로 활동을 권유드렸고,
    최근
    학교측면에서는 부족한 기초학력을 위주로 개선프로그램을 진행하신다고 하십니다.
    3개월전부터 생긴
    난독증 증상같이 읽기 자체가 어려워져서 음성으로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ㅠ
    어떻게 대처하는게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수 있을까요?

    • @walkonborderline
      @walkonborderline  Год назад +1

      특수학급이라는 공간이 분리된 공간으로 받아들여지기 이전에, 학교 안에서 숨쉴 수 있는 쉼의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애쓰고 있는 학생과 안타까움으로 바라봐주시는 어머님의 마음이 동시에 느껴지네요 ㅠ 가정 안에서 충분한 쉼을 누리고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이 학교 안에서도 있기를 바랍니다 :) "천천히 가도돼. 우린 함께니까" 이 말이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다이너스트
    @다이너스트 Год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경계성지능장애를 3년전에 판정받은 30대청년입니다. 성인대상치료기관이나 어떻게치료하는지 아실까요?

    • @walkonborderline
      @walkonborderline  Год назад +4

      안녕하세요 다이너스트님 ! 성인대상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곳이 몇군데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서울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센터, 밈센터를 검색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 @까멜리아-e6b
    @까멜리아-e6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고등학교 진학하면 무슨짓을 해도 소용없는듯 해요..
    웩슬러로 125인대 처리속도가 70
    그 의미를 중학교 까지는 몰랐는대
    고등학교 오고 하늘이 무너져 내렸내요..
    사교육으로 24시간 돌려도 아무소용
    없어요..
    저학년때 웩슬러 꼭 받아보세요..
    고등학교때 폭탄이 터져도 받아들일 준비를 하시는게ㅜㅜ

    • @윤복이-u7q
      @윤복이-u7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좀 늦게 가도 목적지까지 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에 있어서 1~2년은 그렇게 긴 시간이 아닐수도 있답니다.
      제 동생은 간호학과를 가기 위해 자력으로 돈벌면서 공부를 해서 4수?를 했는데 보건직 공무원이 되었고 작년에는 우수상 까지 받았더이다.

    • @까멜리아-e6b
      @까멜리아-e6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윤복이-u7q 보기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그냥 만물의 꽂도 그러하듯 사람도 피어나는 시기는 다르다고 생각했는대
      아니었던것 같거든요..
      수능만 해도 늦되다고 늦춰주는것도 아니고 인간이 정한 틀에 역량을 내지 못하면 그냥 그대로 기록에 새겨지는 거라서요

    • @walkonborderline
      @walkonborderlin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리 함께 걸어가면서 힘내보아요 ㅠㅠ

  • @허시정-y2o
    @허시정-y2o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자신감을 갖아요'가 아니라 '자신감을 가져요'가 맞는 표현입니다.

  • @awnw4267
    @awnw4267 Год назад +1

    선생님 아이가 시지각 언어 정서 모두 문제가 없는데 유독 수학이 어렵습니다. 연산어려운건 말할수도 없구요 배우면 다음날 모두 까먹어요. 분수 가르치다 포기했네요. 수학자체를 싫어하고 학교 기본 평가도 반에서 최하점수를 받아옵니다. 어떤 방법으로 지도 해야할지 조언부탁드려요.

    • @walkonborderline
      @walkonborderline  Год назад

      특정학습장애라고해서 특정과목에 유독 힘들어하는 유형이 있습니다. 난산일수도 있고 그 외의 원인이 있을수 있습니다. 지도 방법의 고민보다는 원인을 찾아보시는게 중요할것 같습니다 :)

    • @호로록호로록-r1r
      @호로록호로록-r1r Год назад

      시각화시켜주세요 분수는특히 시각화된 교재를 가지고 경험시키면 좋고 키출판사의 분수편 또 강미선선생님의 분수비법같은책이 좋아요 지금 보람쌤님 말씀하신것을 한문장으로 표현하면 선수학습을하라 입니다.. 예습 선행의 개념이아니라 미리 노출해보는것이죠.. 느린아이는 어떤과목이든 현재배울것이 지난것 앞으로배울것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파악해서 지금배운것을 이전것과 다음것으로 연결할지점을 짚어주지않으면 오늘배운것으로인해 이전것이 뒤엉키고 헷갈려하는시간이 길어집니다. 그래서 알던것을못하니속이뒤집힌 엄마는 화를 내게되죠.. 정리가안된상태에서 새로운것을배우면 더 뒤엉켜 엉킨실이됩니다.. 분수는 나누기예요. 그지점과 연결을 안시켜주고 등분으로만 분수를 가르치면 대분수와 가분수전환에서 혼선이옵니다.. 그후에 4학년분수에서는 동분모의분수의 덧셈을 배울때 쉬운것부터 분모가다른것을 같은분모로 만드는 문제와 교구노출을해줘야 5학년에서 통분을 가르칠때편합니다.. 매학년마다 다음학년의 과정을 살펴보세요.. 수학은 조안호선생님책에 필수 개념과 상위학년과의 연결지점이 나옵니다..

    • @윤복이-u7q
      @윤복이-u7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난산증? 난수증? 이라는것도 있더군요..
      난독증처럼 교육청에서 치료지원 해주는곳 많으니 새학년 새학기때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려서 서류 신청해서 교육청 치료지원 받으시기 바랍니다.
      치료해주는 치료센터가 있습니다.
      잘 찾아보셔서 치료 꾸준히 받으시면 아이도 공부 자신감을 잃지 안을겁니다 ㅠㅠ

  • @캐럿-w4e
    @캐럿-w4e Год назад +6

    아이큐 70. 중2 올라가는 딸아이가 있는데 너무너무 공부를 잘하고 싶어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예요
    공부가 인생에 목표이고 내인생에 전부라는 아이를 어찌 지도해야 할까요..초등때는 그래도 중간은 했는데 중등가니 정말 많이 뒤쳐집니다..ㅠㅠ매일매일 눈물흘리며 좌절하는 아이 멘탈케어는 어떻게 해주어야 할지요~열심히 하면 될꺼야라는 말은 한계가 있는거같아요..

    • @walkonborderline
      @walkonborderline  Год назад +4

      애쓰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대견하고 이쁘네요. 먼저는 잘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 목표를 위해 애쓰는 모습 자체를 칭찬해주고 싶어요. 하지만 현실로 돌아와 경계를걷는 아이들의 경우 모든 학습을 또래 아이들과 동일하게 성취하기는 쉽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성취하기 어려운 목표를 가지고 있다보면 매번 좌절하는 마음을 경험하죠. 좌절하는 마음은 또 위축되는 마음으로, 무기력함까지 연결될 수 있습니다. 현재 중2에 올라가기 때문에 1학년에는 그나마 지필평가를 보지 않았을텐데, 2학년이 되면 지필평가를 보니 더욱 힘들어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목표를 조금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적 자체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성취하는 것에 초점을 옮길 수 있도록요. 예를 들어, 과목 중에 아이가 관심있어하는 교과를 선택하게 해주시고 그 안에서 내가 꼭 맞추고 싶은 단원을 준비하는거에요. 사춘기도 겹쳐오기 때문에 부모님이 일방적으로 제시하는 역할을 하시기보다 아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시는 것이 더욱 중요해보입니다. 덧붙여서, 심리적으로 멘탈이 흔들려 있을때에는 그 마음을 풀어낼 수 있는 상담의 기회를 제공해주시는 것도 주효할거에요.

    • @캐럿-w4e
      @캐럿-w4e Год назад +2

      @@walkonborderline 답글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다른 아이와 비교해가며 성적에 연연해 하고 좌절하는 모습보며 넘 가슴아팠는데 아이아빠랑 아이를 위한 더 나은방향으로 이야기 나누어볼께요~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TV-wu3qi
      @TV-wu3qi Год назад +1

      저희집 초3 아이도 공부를 정말 잘하고 싶은 아이인데 잘 못해서 속상하다고 해서 너무 마음이 아픈데요ㅠㅠ
      일단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100점 맞긴 힘들다고 요즘은 얘기해 줘요..너무 효율성이 떨어진다고요ㅠㅠ
      대신 그 밖에 다른 잘하는 것들이 넘 많다고 칭찬해 줍니다^^
      첨에는 의아해 하는 듯 보였으나 여러 번 얘기하니 인정하는 듯 보였고 공부는 실생활에 어려움이 없기 위해 필요하다고 설명하니 조금은 이해하는 듯이 보였습니다^^

    • @Eleos61
      @Eleos61 Год назад

      중1인 저희 아들과 같아서 많이 공감이 되네요. 학교공부는 한계가 있는거 같아 아이가 잘할만한것에 초점을 맞춰 성취감을 갖게 하고 싶은데 잘하는것을 찾기도 과제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