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일까?/ 실일까? | 황혼 이혼 | 김지연 | 단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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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фев 2023
- #오디오북 #책읽어드립니다 #단편소설 #소설 #문학 #북튜버 #책나들 #이혼 #황혼 #어머니 #노인 #책
* 작가 소개
김지연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 졸업.
약력/경력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 역임
등단
196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등단
수상경력
상훈
1984년 한국소설문학상수상
1991년 남명문학상수상
1995년 펜문학상수상
1996년 은평문화예술대상수상
작품/저서
1978년 장편소설 '산정'
1979년 장편소설 '산울'
1984년 장편소설 '야생의숲'
1988년 장편소설 '씨톨3'
1989년 장편소설 '아버지의장기'
1991년 장편소설 '살구나무숲에트는바람'
그외 다수.
* 작품 낭독을 허락해 주신 김지연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 낭독 문의 메일
sua2q@hanmail.net
정말 미쳤그만 그나이에 무슨이혼 나도79살인데 동네 머리채를 끌고 다녛다 얘들보고 살지모 얘들위신을 생각해야지 참아요
'내가 동네 머리채 끌리고 살았다.'고 자식들도 그러고 살아도 된다는 뜻은 아니시겠지요? 정말 힘든 세월 사셨네요. 그 이전 세대들이 그걸 용납하지 않았다면 최소한 그것이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은 알고 어머님에게 미안한 마음이라도 가졌을 겁니다. 동네 머리채 끌리고 다녔다니 충격입니다. 분명 그건 학대이고 범죄입니다. 그 즉시 신고하면 최소한 법원에서도 는 기본으로 내릴 거고요. 자식도 아닌데 제가 다 화가 납니다.
@@bookpicnic학대이고 범죄라도 부인이 덮으면 하나님이 우리죄를 덮으시고 자손이 잘되고요자손 대대로 잘되는복이 최고의 복입니다
위신 챙기는게 위선으로 살아가는거임
내생에 젤 잘한것이 이혼 이였습니다 폭언 폭행 거짓말 사람대접 못받고 살다보면 판단력도 못하게되어 바보등신 처럼 살다가 이혼을하니 이 세상이 내것 같았습니다 이혼은 흉이 아닙니다 자존감을 살려 줍니다
동감입니다.
전적 으로 동감 입니다
나도 66세 에 지옥 에서 벗어 났습니다.
말안들으면 소리 지르고 돈안벌면서 의처증 처가식구 불만 평가 세상 찌질이가 잘난척,,,첨엔 순진하고 귀엽게 봐주다가 어른들이 절래절래 그땐 안타깝고 나때문에 사람 폐인 될까 참다가 미성년자 성추행,,변호사 사고 합의보고 뉘우치긴 커녕 경찰 욕만 하는 이런 인간 ,생긴건 귀엽고 멀쩡한 언변 속은 정말 모르는 거에요.
지당하신 말씀! 나이가 들면 혼자 사는것이
큰 축복이고 천국이지요.
ㅡ
이혼사유가 충분하네요,첩질에 폭력에 언어폭력에,받듯이 승리하길 바랍니다
네, 사람으로 태어나 한 사람의 아내가 되고 자식을 낳고 살면서 인간적으로 무시 당한다는 건 그것만으로도 참을 수 없는 모욕이지요.
60년이면 오래 살아줬네요. 그나마
하동댁 할머니의 심정
충분히 이해 합니다
얼마나 많이 참고 살았으면
70 넘은 연세에 이혼 .신처을
했을까요 .2번째 재판에서
승소 판결 받으신거.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네, 너무나 이해가 가지요.
사람 무시당하면 그것만큼 힘든 일도 없어요.
외도는 말할 것도 없고요.
우리의 어머니들의 대표!!!
하동댁의 승소에
무한한 박수 👏 👏 👏 👏
를 보냅니다 ..
하루를 살아도 인간답게
존중받으며 살 권리가 당연히
있는 어머님들
가차없이 황혼이혼을
하십시요 ~~~~
참으로 소중한 작품을
소개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ᆢ🙏 🙏 🙏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어쩌면 현실은 더 비침하게 살았을 우리네 어머님들의 삶이지요.
🎉
슬프다 😢
하동댁 박수
책나들 박수
고맙습니다. ㅎㅎ
하동댁이 이겨서 저도 박수 받았네요.
하동댁님 고맙습니다.~
박수를보냅니다
동감입니다.
늦게나마 못된 남편에게서 벗어나는 하동댁 축하합니다
남은 여생 자유와 행복 가득 누리시길~~♡
네 사실 얼마 남지 않을 수록 소중하고
남은생의 1년은 젊은 사람 10년 보다 더 소중한 거니까요.
하동댁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남편이 외도하고 도박하고 폭력에 언어 폭력에 남편이 기분 나쁜일 있으면 먹던 김치도 김치맛이 없다며 트집 잡고 해서
이혼 소송으로 진행해서 지금은 혼자 사는데 첫째 마음이 편합니다
아이들도 출가하고
둘다 엄마 편이였지요
살아봐서 아니다 싶으면 헤여져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내 인생이 소중하니까요
참고 사니까 남편은 너같은건 이렇게 함부러 해도 사는구나 그리 여기는것 같았어요
66세 에 이혼소송 으로 재산 반분 하며 혼자 살고 있습니다. 초반기 몇년 까지는 분노와 증오 의 감정 때문에 힘들어 정신과 치료도 받았지만 판결5년 이 지난 지금 너무나 편안 합니다. 나는없고 종살이 인생 이었는데 나를 위해 나를 아끼며 삽니다.하동댁 하고 다른 점은 아들둘이 전적 으로 나서서 도와 주어 이렇게 삽니다 . 남은여생 이렇게 편하게 살수있습에 하늘에 감사 드립니다.
아, 그러셨군요. 아드님들이 엄마 편이 되어 주셨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한 번 사는 인생!
희생만 하고 살 수는 없지요. 이제라도 자신을 위해 사신다니 잘 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럽습니다. 행복하세요 ❤
@@bookpicnic 좋은글 올려주시고 이렇게 내예기 할수 있는 공간이 있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 합니다.
사랑방처럼 생각하시고 종종 책나들 오셔요. 독서를 통하여 해소 하시는 것도 참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님이 찾은 자유로운 평온을 축복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슴 아프네요 맞는말입니다 식모 엄마 평생 고생 ᆢ60이면 각자 살자 ❤🎉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동댁의마음을이해
할수있을것같네요
자식들 그누구도
어머니마음을
들여다볼생각조차
안했네요
입장바꿔 그들도
어머니처럼 살라면
그렇게살겠다고
하려는지 묻고싶어
집니다
젊어서 힘 들었지만
얼마남지않은노후
에는편안해져서 힘든
시절 잘살아냈다
토닥일수있기를
바래봅니다
안타까운마음으로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렇죠. 역지사지 해보면
아마 견디지도 못했을 거에요. 어머니는 그간의 세월 동안 견디고 살아온 것만 해도 엄청난 일이지요.
어머니, 승소하시길,바랍니다 힘내세요
자식 남편 아무
소용이 없네요
어무이 심정을
그렇게도 모르 나
똑같이 당해 봣어면
좋겟네요 엄마동생이 최고요
엄 마 화이팅입니다
부디건강하시고
남은인생 자신을위해서 사세요 ㆍ
귀한 낭독 의미있게 들었습니다!
저 어린 시절에도 하동댁 어머니처럼 살다 가신 분들이 주위에 있었습니다!
저도 남자지만 그런 남자들의 모습이 아주 꼴사나왔어요.
어머니 하동댁의 뒤늦은 결정에 공감하면서 새삼 눈물이 어리네요.
지 아버지가 어머니께 어떻게 하며 살아왔는지 뻔히 보고 자랐던 자식들의 모습에 또 한번 분노가 이네요!!
오죽하면 말년에 저런 결정을 하셨을지 왜 이해 못하는지....
아, 남자분이 이렇게 댓글을 주시니 더욱 감동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여성 남성을 떠나 기본 인권의 문제이지요. 무지하고 그걸 자각하지 못하면 평생 노예처럼 살아가지요.
흑인노예도 양반 상놈제도도 의식이 없었다면 아직까지 유지 되었을 거에요. 그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요.
자식보다 같은 세대을 산 자매가 동감받기 쉬울때가 많습니다
하동댁 화이팅👍👍👍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하동댁 한터 박수보낸니다🎉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딸들의 이기심에 욕이
나오네요 나중에 얼마나
후회할려고...
하동댁 건강하게 본인위한
삶을 사시길...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이기심이란 말씀이 딱 맞네요.
어머니보다 자신들의 이기심에만 똘똘 뭉친~~
예~
황혼이혼으로
한동안방황하다가
이제는홀로서기에~
늦게나마
나를사랑하게되어
하느님께감사드리며
ᆢ
마음의 평안이 제일이지요. 그게 자식들에게도 좋은일이고요.
하루를 살더라도.
@@bookpicnic
파이팅~~
나는 더 늦은나이에
이혼하여
이제는그럭저럭
잊고 살고있어요
정말 남은 생은 자신에게 미안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잘못 만난 한 사람 때문에 생을 망칠 순 없지요.
그동안 종처럼 하인처럼
사셨다니 마음에 쌓인 한일
많으 시겠네요 이제는 쌓인
한 다 털어 내시고 남은여생 편히 사세요 자식들 다소용
없어요 자기 생각만 해요
부모가 늙어서 죽을때까지
자식들 위해서 살아주기를 바래요
그동안 참고 사시 나라
고생 많았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람니다
공감어린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잘듣구가용~~^-^
새해 복많이받으세요~~😊
비긴어겐님! 반갑습니다.
다음에 또 오세요.^^♡
어떤 할매가, 할배에게 세 끼 따뜻한 밥을 해주고 자신은 항상 식은 밥을 먹는다기에 왜 그렇게 하냐고 했더니, 식은밥 같이 먹자고 하면 화를 내며 안 먹어서 그런대요.
#지금도 종처럼 사는 할매도 봤어요
👍하동댁 잘했어요 응원의 박수를...💐💐💐👏👏👏
전자렌지에 1분만 돌리면 따끈한 새밥되는데요. 저같으면 밥 안해줍니다. 뎁힌 밥 차려놓고 안먹으면 싹 치워버려야죠. 받아주면 계속 그렇게 해야하잖아요. 그런 점에서는 우리 남편 찬밥 더 좋아하는데 참 고마운 거네요.
하동댁에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남편이고 자식이고 다 끊어버리고 나를 위해 살아야 후회가 없죠
네, 하동댁은 정말 너무 인간 이하 대접을 받고 산 거 같아요. 하동댁 같은 선구자가 있기에 오늘날 우리가 대접 받고 무시 안 당하고 사는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bookpicnic 내 인생을 건배 ~
맞습니다. 그런 노력이 있었기에~
😅😅
하동댁님 한테 박수을 보냅니다
불효자식~~꽉막힌 남편은
없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들으면서 가슴답답 했는데~~~
잘들었습니다
감사드림니다
ㅋㅋ 꽉막힌 남편과 불효자식은 없는 게 낫다는 사이다 발언에 그만 저도 모르게 웃음이 터졌습니다.
맞아요 그런남편은 안보고 사는게 아마 소원일겁니다 ㅎ
공감 댓글 고맙습니다.
하동댁 인생을 누가 보상해주랴 오죽함 황혼이혼을 생각하랴 요즘 우리 칠십대 들의 지나온 삶이 소설과 같네요 공감가는 소설 잘었읍니다 감사 합니다 !!
그니까요.
오죽하면 황혼 이혼을 할 생각을 하겠어요. 오죽하면~~그걸 젊은 판사들이 알아야 하는데...
정말 여자의 일생이네요 엣날 어머님의 가슴아픈 인생 모진인생
책나들님 차분하게 낭독해주셔서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날씨가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하셔요.
아들은
어쩔수없다지만
딸자식들은
엄마 속좀 알아주야하는거
아닌가요
참서글플듯요
힘내세요
모든 어르신들요~~~
맞습니다. 딸은 엄마속 알아줘야하는데 말입니다.
하동댁! 화이팅!!
자두님!~오랜만이네요.~^^
너무 잘들었어요. 감사합니다 모든 어르신 행복하세요🙏🙏❤️❤️
그렇죠~젊으나 늙으나 행복의 질량값은 동일하니까요.
친정어머니생각이 참 많이나는 소설이었습니다.
응원하며 들었는데 승소를 하셨군요.
이땅에 남편으로부터 어려움을겪고계시는 모든 우리어머님들 화이팅입니다.
공감 댓글 감사합니다.
하루는 살아도 자유롭게!!하동댁 잘 하셨네요🎉🎉🎉 나도 할매😂
맞습니다. 하루를 살아도 인간답게!
하동댁 화이팅입니다. ☆
ㅎㅎ
고맙습니다.
황혼 이혼 대수롭게
생각했느데 난너무속상했네요
오죽하면 그나이에 이혼소송을 할까요 졌으면 항소해야죠 용기네세요 여자답게 살아보세요
힘네세요 응원보냅니다
자식들 아무소용 없어요
나를찿으세요 👏정말 공감이 가네요 이야기들어보니 기가막혀요
힘네세요 🤗
맞아요. 오죽하면 그나이에~~오죽하면!
정말 우리네 어머니의 어머님들 고생 많으셨지요.
하동댁 얘기를 들어보니 백번 이해가 갑니다 아무리 얘기를해도 격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자식이라고 알거라는 생각은 더더욱 착각이다 본인만이 알고있다 .
그렇긴한데 요새 누가 아내한테 이년저년하나요. 못하게 말려야지요. 아버지를 왕따시켜서 무력함을 느끼게 가르쳐줘야죠.
동감입니다.
네 항상 공경을 명심하겠슷니다 좋은 정보 감사하시고 공경드이겠습니다 대한민국은 단편소설 같은 어머님분들의 희생대문에 대한민국을 만들어 냈습니다 감사드이시구 고맙습니다
잘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많은 댓글이 올라왔네요~전 멋진 하동댁에게 한표 던질랍니다~
고맙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라도 인간답게는 살아봐야죠 주의사람 눈치보지 마시고 취미생활도 하고 신나고 즐겁게 자~알 살아보셔요 응원합니다~~
그렇습니다.
평생 아내와 남편의 공경이 중요하네요
제 안에 있는 남편을 친구같은 편안함을 핑계로 공경의 마음은 챙기지 못하고 있음을 깨닫는 시간이네요 좋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멘트까지도 귀담아 들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도 황혼이혼 하고 싶다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일단 부부상담 권해드립니다. 요즘 한의원에서는 저렴하게 상담해 주는 곳도 있더군요.
아!~
공감 입니다ㆍ
제목이 현실적입니다 ~^^'오늘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희숙님!^^
지금까지 참고 살아온 하동댁이 끔찍하게 대단하군요 나같음 진작에 갈라서거나 도망갔을겁니다
동감입니다. 옛날이니까 어쩔 수 없이 참고 살았나 봐요. 그러고 보면 여성의 경제력도 무시 못해요. 경재력이 없다 보니 더 무시당하고 이혼도 어렵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동댁의 심정을 대변하는
목소리톤
그마음을 잘 대변하는
음성입니다,,,👍
소중하고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승소를 축하드리며 재산분할받아서 이제라도 마음대로 외출하며 자신을 위해 사시기 빕니다 자식들은 해줄만큼 뼛골이 빠졌으니 더이상 돌아보지도 마세요 화이팅~~
들으면서
분통이 터지네요
하동댁의 의지 결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너무나
가엾고 안타까운
삶이였네요
본인만 생각하셔요
앞날에 화이팅
잘 들었읍니다
감사합니다
부부는 평등해야하지요. 그런데도 남편이 갑인양 부인 무시하면 늙어서 큰 코 다치지요.
동감이가는 글이군요.행운을빕니다.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코코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한많은새월을.지금부터위로밧기을.웅원함니다
감사합니다.
하동댁님 화이팅!! 잘 하셨어요❤
하동댁 !~그 시절에 정말 대단하지요.
작가님도 멋지십니다. 이렇게 앞서가는 소설을 쓰셔서요.
자식들은 넘넘하네요
얼마남지않은 인생 이혼하고 조금이나마 편하게 사시기바람니다
그러니까요. 행복하려고 한 결혼인데 불행 뿐이라면...
모던재산은처앞으로.재산분할신청도생각했지만남매그리고손자손녀와잘먹고잘살아하고.자식들.손자손녀들과도.연을끝었다.눈물만흐른다.세상이원망쓰릎다
아, 댓글 주신 것만으로는 자세히 알 수는 없으나 뭔가 오해와 억울한 부분이 있어 보이네요. 참 삶이린게 정답이 있는 것도 해법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때론 마음과 다르게 기막힌 일도 생기는 거 같아요.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그래도 힘내셔요.~
진즉에 갈라섰어야제 ㅠㅠㅠ
왜그리 오래오래 참고 살아온기요 ᆢ ᆢ
듣다보니 열불나서 화만나네여 ᆢ
하루를 살아도 사람답게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소서
시상에나 늙은 나뿐시끼 ㅠㅠㅠ
사이다 댓글 고맙습니다.
생각을 하게 하는 내용이네요
부부가 살면서 한번쯤
이혼 생각 안하고 산다는건 어렵죠 ..
자식들 보고 산다고들 하는데
내용중에 나오는 자식들 이라면
당장 이혼하는게 현명한 일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엔 이혼이 흠이 되는 세상이 아니지만 그렇더라도 당사자들의 아픔은 있을 거에요. 하물며 옛날 시절에 이혼할 정도면 오죽하면 그랬을까 싶어요.
서운한 삶의 이야기지만,,편안함이 느껴지는 건 왤까? ----- 좋은 글 들려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마, 카타르시스가 느껴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부당함에 대한 카타르시스
가부장적시대를살았던어머님들너무나힘든시 어머님들의삶은고립되고 힘든나날을보내신어머님이혼에찬성합니다
맞습니다. 생각할수록 안쓰러운 어머님들의 삶이지요.
거기다 남편 무시까지 더하면
살맛 안나겠지요. 이혼이 답입니다.
너무 감명깊게 잘들었슴니다
공감가는 부분이었어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공감과위로를 받았습니다
잘 들었어요 슬펴요 여자에일생이
황혼이혼 (김지연 作) 잘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짐승도 구속되면 싫어한다. 인간으로 태어나서 여자로 태어난것이 죄란 말인가? 하고싶은데로 하고 사시다가 가소!!!
네, 맞습니다.
어차피 한번 사는 세상!
원 없이 살아야 하지요.
세상에는 한부부로 만나서 살면
부부는 사랑으로 사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사는게 아니고 자기집 종년으로 치급 하는 무식한 남편이 많습니다
이혼해서 짧은 인생 하루라도 편하게 사십시오
맞습니다.
그걸 깨우치게 해야지요. 헤어지고
혼자 살아봐야 정신 차릴겁니다. 그걸 하동댁은 힘들어도 해낸 것이지요.
나이가 많아도 자아는 늙지않는다. 관계에 존중은 죽을때까지~~~
당근입니다. ^^
죽어서도 살아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후 평가도 중요하듯이요.
하동댁님의 그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사람은 누구나 본인에 입장이 우선이겠죠
가까있는사람 가족에서 상처를
받는거같아요~ㅠ
황혼이혼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은 다 같은데...다해도 무시당한 삶은 어렵지요.
꼭승소하시길
네!^^
공감 댓글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
😁
부부가 예사로운 인연으로 되는게 아닙니다 삼생에 인연이 닿아야 하죠 그 인연이 다해야 비로소 해방을 맞이하죠 60년이라 참으로 끈질긴 인연 이군요
그래요.~인연이긴 하지만 ~흔히들 그런 말도 하지요.
부부는 전생의 원수가 만났다고요.
그만큼 맞춰 살기 어려운데.
두칠이 영감 같이 엇나가는 폭군은 답이 없지요.
하동댁
승리 축하
🎂 🥳
난50대지만
더러워 도
이혼도
못하고
사는데ᆢ
귀한 댓글 고맙습니다.
살아갈 날이 얼마남지 않은 나이에 오죽하면 이혼을 결심했을까..
맞습니다.그 점이 팩트입니다.
얼마나 힘들고 속상하고 살았을까요
빨리 이혼. 하십시오
공감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68황혼이혼 하게 생격는데 너무너무 무섭네요~
해야만 할까요?
70넘은 남편이 늦바람에 빠져 앞뒤 안가리는데
헤야겠죠?휴ㅠㅠ
늦바람이 무섭다던데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일단 자식들에게 말씀해 보시고 회유를 해 보시다가 그래도 안되면 한번 쎄게 나가보세요. 법원까지 가보는 걸로~ 그래도 정신 못차리면 그땐 이혼하신다는 결심으로요.
@@bookpicnic 감사합니다
왜 겁을 내세요? 이혼하고 재산받아서 평안한 생활 자유롭게 사세요. 문화센터에 가서 노래 춤 배우면서 즐겨요
공감합니다.
소중한 내 인생! 내 삶은 망가지고 일방적으로 무시당하거나 희생만 강요당하는 삶은 조선시대적 발상이지요.
매력적인 목소리에 푹 빠졌어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갈등이 심각한 세상. 스트레스 🤦 가 건강. 에 최고 안좋은 현실 입니다 옛날 부모님 들. 어찌 수명 에도 넘참고. 살아서. 병이 생기는거예요
ㅎㅎ 스트레스 받는 얼굴 표정까지~~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지요.
좀 짧은감이 있는듯합니다 ㅎ 제가 너무 몰입해서인지도~~
오랫만에 딸들에게 저 욕한번 할랍니다 "썩을 년들"
ㅎㅎㅎ
찰진 욕에 웃음이 팡, 터졌습니다.
😅썩을년은 욕이 아니예요
썩지도 않을년들 이게 욕이죠
하하~그런가요?
또 하나 배웁니다.
서글서글한 목소리
듣기에 참시원합니다
잘부탁합니다,.
아~힘이 나게 하는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공경 감사합니다
아하 제 클로징 맨트를 들으셨군요. 감동입니다.
이혼소송 승소와 재산 분할도 해야죠!
그러네요.~ 재산 분할
재산받아서 여동생가까이서 살면서 문화센터가서 노래 춤 배우면서 즐겁게 시간보내고 웃으시면서 살아야죠
잘 듣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언니와 잘듣고 갑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황혼. 이혼 얘기 참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에 젖어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생각을 영글게 하는 소설을 써주신 작가님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칠십대의 황혼이혼을 재미있게 듣고있습니다
지금이야 흔한 일이지만 10여년 전만해도 경천동지 할 일이었지요😀 이 작품 속의 부부는 어떤 이혼사유가 있는지 궁금해 지네요
잘 듣겠습니다 👍♥️🙈
맞습니다. 나이드신 분 이혼
10여년 전엔 경천동지!
듣다보니 하동댁의 이혼사유가 남성 우월주의 사회에서 평생을 욕설과 구타를 당하며 살아온
삶의 억울함과 자식들 마져 자기들의 체면과 그런 어머니를 부려 먹으려는 심보가 고약하네요👍 고맙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네, 그 시절 대다수의 어머님들의 가슴아픈 삶이었지요. 오죽하면 '화병' 이란 단어가 한국어로만 있다잖아요. 영어로는 없고요.
아고 나쁜 놈이네요 꼭 이혼하고 본인 주권 찾으세요 이럴수가 없어요 한방에서 첩실끼고 노예같이 부려먹고
남 녀 평등 세상이지만 결혼하면 이상하게 상하 관계처럼 돼버리는 이상한 세상!
그걸 자각할 수 있어야 무시 안당하고 삽니다.
부모님, 재산을 자식들이 참 못되게. 행동하네요 딸들은 엄마마음을 해야려주세요
따년들이
미쳤다
삼일만ㆍ살다죽어도
남편없곳에서 살고싶다고 생각하고 황혼이혼한 사람으로서 동감이 가네요 내자식도 하동댁 자식들 못지안드군요 10년째ㆍ큰아들은 안보고있는데 보고싶지안네요
50년 이상 살고 하늘에서
잡아가니 속이 시원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우리 부부도 서로 상처안주고 그런대로 잘 산 편인데도 가끔은 못돼먹은 짓을 해요. 작은 일로 성내고 내가 만나는 친구, 통화상대까지 물건 얼마에 왜 샀는지 다 알려고해요. 같이 성내고 내 생각을 똑부러지게 말하면 싸울 것 같이 화내고 소리지르지만 그 담부터는 조심하더라구요. 인생은 투쟁의 삶이에요. 싸우지않고 받아야할 일도 있지만 싸워야할 땐 싸워야해요.
서로 공경하며 살면 좋은데...
아~~고맙습니다.^^
😊
어머…너무 안된 어머니에 삶. 딸 조차 알아주지않아 너무 서럽겠네요
그러니까요. 아무리 그래도 딸들은 알아줘야 하는데~~
어느 구독자분 말처럼 종자가 박두칠 종자라~~ㅋ
ㅋㅋ
감동입니다 속이 시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형례님 고맙습니다.
이기적인 자식들 아무쓸데없는것들
그러게요. 자식들도 그 아버지 피를 받아서일까요.
좀 더 빨리 이혼을 준비하는 삶을살자
그래서 결단은 빠를수록 좋다는 말이 있나 봅니다. 영~~아니다 싶으면
@@bookpicnic
늘 감사합니다
아니다 싶음 싸우지 말고 물밑 작업을해서 나의 홀로서기 삶을 준비해야 하는데
이기적인 인간은 법적인 싸움을 걸어서라도 아내를 자신의 재산인양 소유를 하려하더군요
그래서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하나 봐요.
얼마나고생이힘들고사람치금못받았음는ㄱ은나이이혼결심을하셨겠어요하동댁숭소판결환영합니다행복한시간보내시고건강하세요
맞습니다.
오죽하면 그랬겠어요. 저도 그 생각이 들었답니다.
💕👍
😁🎶
저히 결혼시절 7 8십년때만해도 며느리에대한인식은 그저 자식 잘낳고 집안일잘하는 시댁식구들 잘 떠받드는..뭔가 그냥 일꾼같은느낌..
결혼은 둘이 사랑하여 두사람이 잘 살기 위해서 하는 것이지 시댁 식구 잘 받들라고 한 건 아닌데 그런 자각이 없으면 평생 왜 무시 당하는지조차도 모르고 살게 되지요.
공경 이라는 말에
공강 하네요
ᆢ
어머!~제 맨트를 들으시고~~
감사합니다.
하동댁의 마음이 되어 봅니다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 좋은 일만 가득하셔요.
내인생 내가살아야지 누구 눈치보면 살이유없음~~요쯤70청춘입니다~~편히살다가야지요~~
그럼요.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인데
행복하게 살다 가야쥬~
세상에는 무식한 남편도 많아요
네, 다 그런건 아니지만요.
이혼에 나이가 무슨 관계가 있나요
사람은 누구나 공평합니다
소설이지만 이혼 잘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내 나이70 영감나이 72 바람이 낮내요 손 찌금하고 바람피고 돌아온다고 기다리랍니다
늦바람 무섭다더니, 손찌검까지요? 그리고 기다리라고요?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더니~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일단 이혼은 안하더라도 차분히 대화하자고 하고서, 기다리라니 내가 무슨 강아지냐. 난 도저히 못살겠다. 해 보세요. 양심도 없네요. 정말
내나이67세하반신마비1급장애인.18년째다.2년전처음.도우미선생님의도움을받았다.사단은선생님과바람났다.그르니이혼하자성불구자가바람났다거두절미단돈1.000만원받고이혼하고혼자수급자로산다18년전에사망자로1억6천만윈받았다.지금은얼마의가치가있을까.잘살아라고10억재산다주고이리살아갑니다.낭독감사합니다.포항할배
다음 글에 답글 달았습니다.
이런 할아버지는 문화영향이 조금은
뿌리를 고쳐지고 있는지금도 속 시윈 하는 중
이지요
외곬수는 약이 없어요. 정말!
@@bookpicnic 외곬수 약이 없으니 법이 도와주는것도
오곬수도 또 다른 보이지 않은 폭력이라고 여기면 말이죠
이런 하잖은 오곬 수 펄을 휘어잡듯이 확 휘어잡릉 뭔가를 배워야겠는데
이 소설이 그 가치를 하고있다는 의견입니다
주말 잘보내세요
이 하잖응 외곬 수 맞 죠?아이들 아무런 도움까지 안되는데
남
남편없는 여자 함부로 하다보니 참읔것 아닌지
🙋🙋🙋
일홍님!~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평온한 밤 시간 되시길 바래요.^^
@@bookpicnic 네 💕그럴게요
나드님도 요~~
나 갔으면 박씨집에서 자살 했을것 같네요
너무 억울 하네요
자식들이 왜 모르까요
종자는 어쩔수 없네요ㅠㅠ
헉, 종자!
그러네요. 미처 그 생각까진 못해 봤는데
박두칠 씨 종자 자식들!~
죽지 말고 이혼해서 재산 분할받아 자유롭게 누리며 살고 가야
낳아주신 부모님께 효도 하는거고 철없는 자식들 참 교육 시킬수
있다
네, 하루를 살더라도 사람답게!
그렇다고 왜 자살해요? 끝까지 내 권리를 얻고 즐겁게 살아야죠. 저는 어떻게든 싸우고 잘 살거에요
울어머니도 작은 아버지댁 딸래미가 출퇴근하며 살도록 돈모아서 시집가게 해달라고 했을 때 거절했어요. 그 위에 두 사촌오빠들이 우리잡에 머물렀지만 기름옷 손으로 매일 빨고 반찬해서 먹이느라 고생만 했지 사촌여동생 하드하나 안사주고 저만 먹더라 다 소용없는 일이라며 거절하셨어오. 잘해줘야 칭찬 한마디 선물하나 없었어요. 자기 권리는 자기가 찾아야해요.
한국은 이혼을 넘 어렵게 만들고 있고 개인의 행복추구권을 무시하니 젊은 사람들도 그러니 결혼하기 두려울것같습니다
이제는 이혼이 흉이 아닌 시대가 된 거 같아요. 하지만 아무래도 스트래스가 되지요. 그래서 서로 맞춰가며 행복하게 사는 것이 제일이겠지요.
자식들은 모두 엄마편
아버지와는 적으로 봅니다
남자분들 이점 잊지마세요
엄마를 무시하면 더 그럴 겁니다.
모든 자식들이 그런 걸 아닐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