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앓는 아버지 10년째 간병 중인데, 이제 연애하고 싶어요” [무엇이든 물어보살 24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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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1,2 тыс.

  • @한경은_han
    @한경은_han Год назад +1450

    아버지 혼자서 딸 셋을 열심히 키우셨나보네요.
    치매환자 돌보는게 쉬운게 아닌데 그것도 딸 혼자서 아버지를 케어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치매치료약이 제발 빨리 개발됐으면 좋겠어요.

    • @짱짱-y6g
      @짱짱-y6g Год назад

      치매약 있어요,,,그거 드시면 그래도 괜찮아 지세요,,,

    • @꼬끼옥-f1k
      @꼬끼옥-f1k Год назад +11

      동아제약에서 만들겁니다

    • @노네임-l9d
      @노네임-l9d Год назад +3

      치매치료방법 닥터3님이 알고있어요. 실제로 다 치료했구요.

    • @bmlee9113
      @bmlee9113 Год назад

      치매치료약은 영원히 개발불가임. 왜냐고? 인간의 뇌 현상은 너무 신비로워서 현대과학으로는 해명이 불가능하니까....

    • @Jms숙
      @Jms숙 Год назад +12

      치매는 어쩔 수 없어요
      기관에서 돌보시는게 좋아요
      불효 아닙니다

  • @퀘조
    @퀘조 Год назад +457

    중증 치매 걸리셨던 할아버지를 혼자 돌봤던 1인입니다.
    밤 낮이 바뀌고, 기저귀 갈아드리고, 식사 하실 수 있도록 씨름하고...어쩌다 밤에 갑자기 밖으로 나가시면 온동네 뛰어다니면서 미친사람 처럼 찾아 다녔었는데 돌아가신 지금 가장 아쉬웠던건...저를 멀리 계셨던 아버지로 착각 하셨을때 아버지인척 해드릴껄...장단 맞춰드리고 좀더 자주 웃게 해드릴껄....이라는 생각 뿐입니다.
    치매는 유전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저는 처자식한테 무조건 요양병원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형식적으로라도 저와 물리적 거리를 둬달라고....
    대변실수 하셨던 할아버지 화장실에서 씻겨드리다가 갑자기 정신이 드셔서 부끄러워 하시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우시는데...건강하실때 대장군같던 할아버지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르시더라구요...
    돌아가신지 12년 지나셨는데 꿈에도 안나오시는거 보니 좋은 곳 가서 재밌게 지내시나봐요

    • @김오드리-q9c
      @김오드리-q9c Год назад +50

      아~~착하십니다 복받을꺼실 꺼예요~~^^

    • @제시카인더하우스
      @제시카인더하우스 Год назад +29

      꿈에도 안나오는거면 좋은 곳 가신걸까요? 우리할머니..께 죄송한게 너무 많아요. 고모들 눈치보여 효도도 제대로 못하고 보내드렸어요.ㅠㅠ 꿈에도 안나오시는 우리 할머니.. ㅠㅠ

    • @naganda9988
      @naganda9988 Год назад +14

      치매란게 그래요.. 정신이
      맑게 아주잠시 돌아와 현실
      직시할때 당신의 모습이
      참담 그자체이실거예요
      저는 그래서 대소변 못가리
      시더라도 시설행은 반대해요
      요양원 보내드리고 나서
      마음이 너무 아퍼 괴로웠어요

    • @KKIPON
      @KKIPO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수고하셨습니다.
      악플만 달고 다니는 저인데도 참...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종이인형-d8g
      @종이인형-d8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ㅠㅠ그간 고생많으셨습니다 ㅜㅠ

  • @아그네스-m8n
    @아그네스-m8n Год назад +458

    채아씨 저도부모입니다
    자식힘들게 하고싶은 부모는없어요
    아버님이 인지하고 계신다면
    따님이 본인의 인생을 살기를 진심으로 바라실껍니다
    같은부모라서 알아요
    본인의 인생을살아요
    자식은 키울때 부모에게 평생할 효도를 다한다고들해요
    채아씨앞날에 희망과사랑과 건강이 함께하길
    부모의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 @은빠-o9o
      @은빠-o9o Год назад +10

    • @love-nk5hy
      @love-nk5h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맞아요.
      태어나서 5살때 까지 효도는 다한거에요.

    • @LifeonEarth2Heaven
      @LifeonEarth2Heave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자식은 부모에게서 태어나 사연자처럼 자기앞가름하는 성인으로 성장했다면 효도는 다한걸로 여겨지네요. 지금의 어려운 상황이 많이 힘드실테지만 또한 다른 방향에서의 자기 인생을 시작하고 펼쳐가는것도 중요하기에 두가지 사이의 밸런스를 유지하며 현명한 삶을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 @hjsh6092
    @hjsh609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7

    저 분은 정말 천사네요..
    20년전 친할머니가 치매셔서 집에서 어머니가 다니던 직장까지 팽겨 치시고 돌보셨는데, 온가족이 너무 힘들었던 기억 밖에는 없네요..
    벽에 똥칠한다는걸 실제로 보고 겪었고.. 중학생 어린 나이에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에도. 슬픔 보다는
    아. 드디어 엄마가 편히 쉬겠구나.
    이런 생각이었어요.
    30중반에 애낳고 살고 있는 지금도.
    치매환자를 케어 한다는게 얼마나 힘든지 어릴적 기억이 너무나 뇌리에 박혀서 지금 부모님이 치매 걸렸다 생각 해도 집에서 케어는..
    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밤 낮으로 울고 소리지르고 욕하고 화내고
    기저귀갈고 온 집안에 냄새랑
    저는 못할 것 같네요..
    출연자분 정말정말 대단하십니다.

  • @박혁거세-g1n
    @박혁거세-g1n Год назад +574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는데 채아씨를 보니까 아버지께서 얼마나 훌륭하신분 이었는지를 알겠네요 받은걸 돌려드리고 싶다고 20년을 간병할 생각을 하셨다니.. 아버지께서 들으셨으면 미안하면서도 얼마나 뿌듯해 하셨을까요 긴병에 효자없다는 말도 무색하게 만들어 버리시는 아름다운분이네요 모쪼록 남은 앞날은 좋은분 만나서 더없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은빠-o9o
      @은빠-o9o Год назад +9

      댓글보고 눈물라긴 오래간만입니다 본인또한 따뜻하신분같습니다

    • @은빠-o9o
      @은빠-o9o Год назад

      @@박혁거세-g1n 더 많이 받으세요~~

    • @대한민국만세-f4x
      @대한민국만세-f4x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요양병원 보내세요
      저도 한아버지로써 딸 고생시키기 싫습니다

  • @endsadlife
    @endsadlif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21

    제가 대학교3학년때 중퇴하고 10년동안 치매걸리신 아버지 돌아가시기전까지 제가 혼자서 집에서 붙어다니면서 모셨는데...정말 돌아가시고나면 인생남는거 하나도 없더라고요. 대학교 중퇴하니까 고졸에다가 경력도없어지니까 할만한게 배달일이나 잡부이일 같은거밖에 없더라고요. 물론 오래오래 더 사셨으면 행복하게 더 모셨을겁니다. 5년정도지나니까 증상이 심해지셔서 잠도 2시간이상씩 거의못자고 많이 힘들었지만 아버지생전이 그립네요. 전 요양원보내기 싫어서 제가 직접 모셨습니다. 요양원이 아무리 좋아졌다하더라도 정신과약 투여하고 재우게하고 대부분 방치수준일건 안봐도 비디오라서요. 제가 모실때도 치매완치제 개발된다고 난리여서 기분좋았는데 그게 거의 10년정도 전 일이네요. 결국 개발은 커녕 다시 기사가 쏙 사라졌더라고요. 정말 치매는 암보다 무서운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 돌아가실때 고생했다 사랑한다는 말한마디 못들어보고 이별했으니깐요. 참고로 전 엄마가 초등학교때 돌아가시고 누나가 결혼을 일찍해서 제가 혼자서 모시게됐네요. 남은인생 힘내시며 사시길바랍니다. 솔직히 냉정하게 말하면 좋은나이 다버려서 행복은 다음생에서 기대해봐야겠지만요. 화이팅

    • @JJ-rs2uq
      @JJ-rs2uq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고생과 수고 많으셨어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이제와서 뭔가 하기엔 녹콕한 현실은 않겠지만 앞으로 살아가시는 하루하루 소소하고 잔잔한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기도드릴게요!

    • @심심하-i8b
      @심심하-i8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아직 30대가 아니신지요? 놓기에는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꼭 좋은 분 만나셔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합니다..

    • @user-ud8kr7gn2t
      @user-ud8kr7gn2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아직 살 날이 최소 40년은 더 남았다는 걸 생각하면,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습니다. 10년 동안 수고많았습니다. 이제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 가지며 행복하길 바래요.

    • @킴의여가생활
      @킴의여가생활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꼭 복받으실겁니다 제가 감사드립니다

    • @경숙-w6i
      @경숙-w6i 4 месяца назад

      꿈을 잃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복받으실겁니다
      축복드리고
      존경함다

  • @로제-n4n
    @로제-n4n Год назад +441

    저 천사같은 여자가 평생 행복했으면 좋겠다

    • @멍멍꿀꿀-s3d
      @멍멍꿀꿀-s3d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독거노총각님 있는데

    • @노잼쌉소리감별사
      @노잼쌉소리감별사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멍멍꿀꿀-s3d병 sin같은 소리하는 거 보니 독거노총각이 너인듯

    • @노잼쌉소리감별사
      @노잼쌉소리감별사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븅❤신같으 소리 하는 거 보니 독거노총각이 너인듯

    • @노잼쌉소리감별사
      @노잼쌉소리감별사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버엉❤sin가튼 소리 하는 거 보니 댁이 독거노총각이신듯

    • @준-t2n
      @준-t2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댓글 감동

  • @user_vsjfmexjancjrk
    @user_vsjfmexjancjr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진짜 아버지가 딸에게 잘 하셨나보다
    자식은 부모의 사랑을 다 알고 기억하지
    진짜 좋은 아버지셨나봐... 부럽다.

  • @TheSweetie0716
    @TheSweetie0716 Год назад +586

    “아빠와나”유투브 채널 운영중이신
    분이네요. 정말 아무리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라도 저렇게 본인의 삶을 내려놓고 홀로 간병하기 정말 힘들었을텐데…대단하시고 존경스러워요~
    넘 마음도 얼굴도 예쁘신분, 고생한만큼 앞으로 쭈욱 행복한 삶만 가득하시길…

    • @daddyme3360
      @daddyme3360 Год назад +31

      막내딸채아입니다, 감사합니다.❤
      따뜻한 연말되시고, 메리크리스마스!!

    • @블러드영-p7l
      @블러드영-p7l Год назад +4

      힘내시구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 @트럼프각하
      @트럼프각하 Год назад

      이모든것은 경제에 무능했던 경상도 출신 박정희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정직하고 청렴한 민주정치세력, 사회약자인 우리 여성들을 지켜내며,,,, 성문제와 음주운전 문제 만큼은 너무나도 깨끗한 민주당!
      북한과 적절히 교류하며 평화적 지원을 통해
      한반도 통일에 앞장서는 민주당!
      인류애를 위해 난민들의 손을 잡는 따뜻한 평화정책!!
      그리고 현재 한국을 이끄는 위대한 586 민주화 운동세대, 노동운동가 환경운동가 여성운동가 육식반대운동 열사들이 영원히 대한민국을 이끌어야합니다.
      무능한 박정희의 후손 경상도 친일세력들에게 절대로 정권을주면 안됩니다!!,,,

    • @user-jg6su6xf8q
      @user-jg6su6xf8q Год назад +14

      요양보호사 자격증 따셨지요?? 가족돌봐도 지원받을수있어요 방송보기전에 글부터 남깁니다

    • @Foebwnndqdjcb
      @Foebwnndqdjcb Год назад

      ​@@daddyme3360 소개팅 자리 안들어오나요

  • @엄도열-p3r
    @엄도열-p3r Год назад +201

    10년 병간호 한다는게 쉽지 않은데 채아씨 대단합니다. 아버지도 딸 셋을 키웠다는걸 보면 아버님도 대단 하시네요

  • @Hoooong-r8g
    @Hoooong-r8g Год назад +115

    저도 아버지 혈액암 이후에 간병 7년차중인 35살 남자입니다
    참 정답이 없고 슬프고 힘들고 하지만 또 아버지 사랑하고 아버지 안타깝고
    그러면서도 내 인생은 어떻게 되는건가 이게 맞는건가
    아니야 남의 손에 맡기기 싫어
    매일 매일 내적갈등속에서 살죠
    저도 중간중간 지인이나 조언을 듣고 다녔지만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알 수가 없더라구요
    저는 결론을 언제까지 될지 모르겠지만 아버지 평생 모시려고 합니다
    어쩌겠습니까 순리대로 살아야 마음이 편하지
    아픈 아버지 봉양 하는 효자 아들 100%이해해 줄 여자가 없다고 생각해요
    아무도 나를 100%이해할 수 없습니다
    사연자님 마음 너무 잘알고 대단하시고 고생많으십니다
    상황이 어렵지만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버텨내자구요

    • @Abo-w8f
      @Abo-w8f Год назад +6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aireunjin
      @aireunji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두분 만나보셔요...

    • @sujinc9746
      @sujinc974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효도는 건강하게 잘 자란 것으로 100% 끝났습니다. 아버지 시설에 모시고 본인에게만 충실한 시간으로 사는 것도 효도입니다. 하지만! 지금 하시고 계신 것은 보통 효도를 천상계로 넘어선 효효효효효효도이거니와 아주아주 어렵고 경제적 보수도 적은 직업이나 마찬가지잖아요? 보통은 할 수 없는, 우주도 감동할 대단한 일이죠. 일개 인간들은 제대로 그 가치를 그 심정 알 수도 없을 겁니다. 주변인 친척 가족도 절대 모릅니다. 님의 그릇은 비범해서 범인들은 헤아릴 수 없고 같은 선택을 한 사람들은 주변에 동네를 다 뒤져도 하나 찾기 힘들겁니다.
      어떤 방향이든 님의 방향을 응원합니다.
      전국 어딘가에 님같은 풀타임 청년케어러들이 드물지만 있습니다(풀타임이라면 낫지요ㅠ 8시간 근무가 기본이지만 중증환자 간병은 24시간 근무/대기죠). 근처에서 만나보기 어려워 사회와 멀어지는 기분이 드실 수도 있을 것 같고 혼자 간병하시며 외출도 어려우실테니 사회적 교류를 하신 기회도 적으실텐데 외로움도 클 것 같고요. 그 어떤 상황이든지 본인을 본인 몸과 마음 건강을 제1 우선순위로 두시기 바랍니다. 힘들땐 널리널리 동네를 넘어서 알리시고 여러가지 도움도 받으시길바래요ㅜ 아무도 이 상황을 모른다 이렇게 되면 너무 혼자 고립되더라구요.. 세상 어딘가에 오늘도 비슷한 선택을 한 30대 청년들이 아주아주 드물지만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며 님이 조금 덜 고단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신라묜호로록
      @신라묜호로록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두아이아빠입니다.
      절대 부모는 자식이 고생하는거 보고싶지않아요. 요양병원가셔야 오히려 마음이 편하실겁니다.
      7년이면 충분리 도리하셨어요.

  • @snowstay
    @snowstay Год назад +519

    서장훈 진짜 조언잘한다.
    이성적인 일엔 철저히 이성적으로
    감성이 필요한건 또 감성적으로 거의 전문상담가수준
    사연자님도 정말 효녀시네요~
    아빠는 나의전부라 말하는 30대딸이라니
    얼마나 따뜻하시고 좋은아버지였을지 안봐도 알겠어요^^
    앞으로 좋은일 행복한일 있으시길!

    • @bijou3645
      @bijou3645 Год назад +10

      저 분 채널가서 보면 서장훈 조언은 아무 쓸모없는 하나마나한 얘기네요. 이미 요양병원 다 거치고 안돼서 집에서 모시는 거래요. 여기 나온 게 여기를 통해서 연애하고 싶어서인듯 합니다.

    • @user-jq5un3hl3e
      @user-jq5un3hl3e Год назад +3

      요양병원은 거쳐야죠ᆢ 암만 집에서 케어한다고한들ᆢ

    • @nothanku13
      @nothanku13 Год назад +11

      @@bijou3645연애하고 싶을수 있고, 요양병원 갈수있고? 그게 왜요?
      치매 간병 10년 자체가 대단한건데, 무슨 태클을 걸고 싶은 걸까요?

    • @bijou3645
      @bijou3645 Год назад

      @@nothanku13 요양병원 못 가 멍충아 가서 영상보고 와 출연자네가 요양병원 다 갔다 이제 못 가는 상황인데 그 얘기 아예 하나도 안했잖아 서장훈이 요양병원가라고 했는데 못가는 상황이라고 말도 안하고 그러니까 연애할려고 나온거지 너야말로 왜 태클삽질하고 다니냐 ㅋ

    • @LogicPlay-
      @LogicPlay- Год назад +2

      ​@@bijou3645 누구 칭찬글 달리면 대댓에 무조건 까는글 있는 유튜브 특
      설마설마하고 들어와보니 바로있누

  • @중생의깨달음
    @중생의깨달음 Год назад +355

    이렇게 선하고 효심이 지극한 딸도 존재하는구나..훌륭하십니다..그리고 존경합니다..👼

  • @alicer2531
    @alicer2531 Год назад +166

    너무 여리고 고우신 분이 혼자서 얼마나 힘드실까요….저도 말기 암 엄마 혼자 간병하던 때가 떠올라 같이 울었네요…어버지는 전문적으로 케어 받을수 있는 병원으로 모시는게 서로에게 최선 아닐까요…부디 조금이라도 편안해 지시길 진심으로 바래요

  • @dykim2412
    @dykim2412 Год назад +107

    아버지 요양병원 보내시고 본인 인생 사세요. 그거 불효 아닙니다. 전문가에게 맡기는거에요.

  • @난쫌그르타
    @난쫌그르타 Год назад +257

    아무리 자식이지만 10년이상 간병해왔다는게 놀랍고 대단하네요..ㅜㅜ이제 좋은사람 만나서 행복하시길 바래요~😊

  • @sunapex8834
    @sunapex8834 Год назад +238

    언니들아...돌아가면서 간병해줘라
    저거 정말 힘든일이다ㅜ
    제발 함께 도와줘요!

    • @윤영애-j6d
      @윤영애-j6d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언니들과 협조해서 요양원에 모셔요.

    • @Ronaldo-x1p5w
      @Ronaldo-x1p5w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댓글로만 지끼네

    • @yena221
      @yena221 4 месяца назад +3

      돌아 가면서 하는것도
      힘든다오 주변에서
      보면 의논해서 좋은시설 골라서 모시는것이 낳을것 같아요

  • @hanayoon3592
    @hanayoon3592 Год назад +372

    사연자님 저랑 동갑이신데 부모님을 생각하고 또 모시는 모습이 너무 존경스럽네요.. 절대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닌데 너무 대단하고 이쁩니다.. 부디 좋은 인연 만나시고 아버님도 좀 더 나아지시길 기도합니다.. 이 방송보고 이상한 사람들 절대 꼬이지 않기를. 꼭 조심하시고요. 좋은 사람들 이용하려는 인간들도 많으니까요. 행복하세요!!

  • @소나무-k9n
    @소나무-k9n Год назад +487

    아버지의 보살핌은 부모의 자식에 대한 의무이고 성인인 본인은 아버지를 모시면 좋지만.. 안모신다하여 머라하실분은 없어요.. 본인은 본인인생에 자식낳고 자식에 그 아버님의 고마움을 물려주시면 됩니다.. 너무 고민하지 마시구.. 좋은 요양병원에 모시고 본인의 인생에 이제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 @팅거벨-k2t
      @팅거벨-k2t Год назад +42

      안쓰럽고 착하세요.이젠 요양원보네시고 고끔면회가세요.중증은힘들어요...ㅠ 치매는 너무 최악에병인거같아요.아버님도 불쌍하시네요.....

    • @소나기-m4v
      @소나기-m4v Год назад +10

      맞는말씀입니다.

    • @tyuifg6339
      @tyuifg6339 Год назад +16

      그만큼 아버님이 자식을 위해 살아오셨기에 자식들이 아는거죠...

    • @노마누
      @노마누 Год назад +6

      안모신다고 뭐라그럴사람이없다 ᆢ

    • @2g4vksiw5wgdu
      @2g4vksiw5wgdu Год назад +5

      좋은 댓글 달은 거 같지만 뉴스댓글 알바로 본적있던 프사에 가입일도 1년 전이네요. 본인이 어떤일 하고있는지부터 잘 반성하시고 누구사주받아서 하는 일 그만두길. 다 당신의 업보입니다.

  • @EJLee-zj4wi
    @EJLee-zj4wi Год назад +210

    사연자분 존경스럽습니다 막내딸이 대소변 및 목욕 모든걸 받아내는걸 아버님은 원치 않을 수 있습니다 요양병원으로 모신다고해서 효가 끝나는건 아니며 딸의 행복을 아버님은 더 바랄것 같습니다

    • @이우정-z3s
      @이우정-z3s Год назад +10

      요양병원 말은 좋죠 저의 이모님도 요야병원 가셔서 얼마 못사시고 돌아가셨습니다 말이 병원이지 가보신분들은 그닦 춘천드리고 싶지안내요 참 빨리 치매약이나 불치벵 고치는 약들이 빨리 나왛으면합니다

    • @hday1294
      @hday129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우정-z3s 비용에 따라 천차만별임
      이모 니가 모시지 그랬냐?

    • @jmdjfndie4200
      @jmdjfndie420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서장훈은 모든걸 아는척 하는데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은 지옥이나 다름없다.

  • @Shu7ijgdews
    @Shu7ijgdews Год назад +104

    먼훗날 아버지께서 천국 가셨을 때
    되려 책망하지 않으실까 해요.
    너 삶을 살아야지. 너 예쁜 나이에 연애도 하고 결혼도하고 살아야지!
    누가 니 젊음 나 치매걸린거 뒷바라지에
    다 쓰라고 했냐!!! 라구요....ㅠㅠ
    10년도 이미 너무 큰 효도라 생각해요.
    이제 전문 요양병원에 맡기시고 대신
    자주가서 찾아뵈면서
    채아님 삶도 꼭 찾으셨음 해요.
    상황이 아니였으면 아마 충분히 연애하고
    결혼도 하실 수 있었을텐데.
    앞으로의 남은 삶을 응원합니다.
    꼭 좋은 신랑감 만나서 아버지께도 인사시켜드리길♡

  • @rarakids27
    @rarakids27 Год назад +103

    이혼한 가정에서 딸을 이렇게 훌륭하게 키우느라 아버지가 많이 고생하셨겟네요. 하지만 예쁜 딸이 힘든 건 정말 바라지 않으실 거에요. 채아씨 눈물 삼키는데 나도 같이 눈물이 나네요..
    너무 착하고 능력있고 참한 딸... 좋은 사람 만나면 좋겠네요..

  • @rainblade99
    @rainblade99 Год назад +142

    정말.. 아버님께서.. 얼마나... 이런 딸에게 고마워할까요..
    이미 충분히 부모로써 딸에게 감사하고 있을듯..
    저도 어머님깨.. 여럭닿는데까지 효도하고싶습니다..
    힘든일도 있지만.. 항상 키워주신은혜에 보답하고있습니다

  • @edk5070
    @edk5070 Год назад +20

    저 역시 딸가진 아빠입니다.
    제가 만약에 안좋은 일이 생긴다면 딸에게 아빠는 신경쓰지말고 언제든 병원으로 보내달라고 이야기 해줄것 같습니다.
    제가 힘든게 낫지 이 아픔을 이쁜 우리딸마저 힘든게 너무싫고 결혼마저 미뤄진다면 정말 괴로울것 같습니다.

  • @leomoon2228
    @leomoon2228 Год назад +82

    천사같은 딸이네요. 좋은분만나시길..🙏🏼

  • @코딱지얌
    @코딱지얌 Год назад +81

    너무 존경스럽네요
    평생 자식셋을 키워주신 아버님
    그런 아픈 아버님을 모시는딸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 가정 꾸리시길 바랄게요.아버님도 더이상 아프지 마시길 꽃길만 걸으시길.

  • @오쪼라구팍씨-o7i
    @오쪼라구팍씨-o7i Год назад +47

    치매에 걸리신 아버지가 너무 안타깝지만 그걸 덮어버릴만큼 사연자분의 효심이 대단하네요
    아버님도 따님께서 행복하시길 누구보다 바라실겁니다 화이팅👏

  • @christyna9100
    @christyna9100 Год назад +37

    나보다 언니인데 진짜 존경스럽네요 아가씨 혼자 10년을 간병했다니.. 언니들이 도와줬어도 같이 산건 본인이니까 본인이 젤 힘들었겠죠 보면 말도 너무 이쁘게 잘하시고 교양이 뚝뚝 흐르고 인물도좋아서 본인만 생각하고 살았으면 시집 갔겠지만 아빠 생각해서 본인을 희생한거 같아서 마음이 아파요...ㅠ 10년이면 정말 너무 수고했어요.. 긴병에 효자없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데 진짜 넘넘 고생하셨고 이제는 하고싶은거 하며 자기삶도 살았으면 해요...

  • @lilly12076
    @lilly12076 Год назад +77

    멋진아버지를 두셨었네요, 이렇게 착한딸이라면 분명 멋진분이셨을듯.. 진짜 효녀가 따로없네여 .. !! 대단합니다

  • @karenkim6433
    @karenkim6433 Год назад +35

    채아님~~ 아무리 힘들어도…한 인간이 얼마나 숭고할 수 있는지 보여주셔서…
    아버님에 대한 사랑을 넘어서서…채아님을 아는 모든 사람에게…너무나 큰 용기와 천상의 빛을 보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haruday0411
    @haruday0411 Год назад +27

    하아... 이번 영상은 사연자분이 너무너무 공감가서 눈물이 너무 납니다.. 저희집은 할아버지,할머니까지 같이 살고있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저를 할아버지,할머니가 키워주셨는데 늘 제 곁에 든든한 지원군이자 친구였던 할아버지,할머니께서 이제는 제 보살핌이 없으면 안되는 아기가 되어가고 있으십니다...ㅠㅠ
    할아버지는 경도 인지장애가 있으셔서 요새 방금 밥을 먹었는지도 잊어버리시고 청각도 매우 안좋으시고 시각도 매우 안좋으셔서 이제 제가 없으면 외출도 힘드십니다...
    그리고 할머니는 저를 업어키우시느라 허리가 많이 안좋아져서 허리수술후에 파킨스병까지 오시는 바람에 이젠 침상에 누워지내시고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아기가 되버리셨습니다.
    불과 2년전만에도 밥먹어라~공부해라 잔소리를 하시던 할머니셨는데 이제는 그 잔소리가 너무나도 듣고싶습니다ㅠㅠㅠㅠ 할아버지,할머니가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사랑으로 키워주신 만큼 이제는 제가 효도 할 차례인거같습니다.
    주변에선 요양원에 보내라 하지만 그게 맘처럼 쉽지않더군요.
    너무나도 힘들땐 요양원에 보낼까? 그게 할머니도 더 편하실까? 라는 생각에 사로잡히기도 하지만 내 곁에 있으면 할머니가 드시고 싶은거 하나라도 더 챙겨드릴수있고 한번이라도 더 안아드리고 얘기할수있는데 요양원에 보내드리는 순간부터는 이별이니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최대한 케어해드리다가 정 안되겠으면 그때 요양원에 보내드리려합니다.
    요새는 하루하루 소중하게 생각하며 지내고 있는 순간입니다❤
    할아버지,할머니가 앞으로 10년이라도 제 곁에 계셔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하루하루 소중하게 가족들과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carpe-diem1
      @carpe-diem1 Год назад +3

      두분 다 아프시면 혼자 너무 힘드시겠어요 ㅜㅜ 힘내시라는 말밖에 드릴말씀이 없네요 건강관리잘하시구 힘내세요

    • @haruday0411
      @haruday0411 Год назад +1

      @@carpe-diem1 제가 혼자사는게 아니라 부모님과 동생과 같이 살고 있기때문에 그래도 덜 힘듭니다!! 가족들이 다같이 케어하고 있어요. 저는 할아버지 병원가실때는 제가 주보호자로 같이 가고 있답니다. 걱정과 응원 감사합니다:)

    • @스트로베리-y8q
      @스트로베리-y8q Год назад +1

      아이 허브에 뇌 세포나 뇌 신경에 좋은 약 있습니다 그거라도 사서 드시게 하세요 비싸지 않아요 그리고 노인들 신체 덜 늙게 하는 약도 아이허브에 있어요 근육같은거 덜 빠지고요

    • @언젠간좋은날
      @언젠간좋은날 Год назад +1

      ​@@스트로베리-y8q 그 영양제들 아무도움 안됩니다,무조건 병원가서 의사가 하라는대로 해야함

  • @kimju7572
    @kimju7572 Год назад +69

    참 좋은 아버지이셨나 보네요..
    좋은 아버지에게 성장하셔서 좋은 어른이 되셨네요.
    꼭 부모를 자기가 간병하고 케어해야만 효도가 아닙니다 요양병원에 모시고 자주 찾아뵙고 자기인생 열심히 사는것도 어찌보면 효도라고 생각합니다.
    10년동안 고생하셨고 좋은 인연만나길 기도할게요

    • @조여향
      @조여향 Год назад +3

      동감입니다 ~~

  • @jiyu158
    @jiyu158 Год назад +44

    대소변을 못가리시고 폭력적인 성향이 있다면 요양병원으로 가시는 것이 본인에게도 좋으실거에요.
    전문가가 돌보시는 것이 장점이 많습니다..
    20년 모시는것은 그저 본인 욕심일 수 있어요 ㅠㅠ

  • @비얀코-h3g
    @비얀코-h3g Год назад +60

    저는 조부모님을 2년정도 케어했는데 혼자가아니어도 힘이 꽤들더군요..혼자 얼마나 힘드셨을지 가늠이 안됩니다 ㅠㅠㅠㅠ 조금만 내려놓고 본인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 😊

  • @roitutiiopetr8344
    @roitutiiopetr8344 Год назад +61

    진짜 효녀더라.출연자분!부모님을 모시고,간병하는건 자식의 도리지만..
    아빠의 대소변 다받아주고, 목욕시키시는거 보고 이런 딸이 어디있을까 싶었다

  • @K_dogist
    @K_dogist Год назад +19

    채아님 미래 남편은 정말 복 받았다

  • @neymar5618
    @neymar5618 Год назад +42

    와 서장훈 말 진짜 잘한다..

  • @seki0123
    @seki0123 Год назад +126

    역시 서장훈이다…. 참 좋은 한마디네요…

  • @GP-qv1ub
    @GP-qv1ub Год назад +24

    딸이 진짜 최고네요.
    저도 부모님에게 효도 하겠습니다.

  • @나그네-l2m6n
    @나그네-l2m6n Год назад +17

    와~~서장훈의 현실적인 조언
    존경합니다
    아버지의 바램은 딸이 행복하게 사는거다

  • @서보윤-s1i
    @서보윤-s1i Год назад +10

    진심 자식이고 딸입니다
    힘내세요
    눈물이 아닌 용암같은 눈물이
    뚝뚝떨어져서 다 헐고 쓰라리고
    맘이 너무 아픕니다 좋은일 생길겁니다
    아빠도 딸도 대박나세요

  • @ksy120
    @ksy120 Год назад +30

    목소리가 참 매력적이시고
    저랑 동갑이신데 너무 안타깝네요.
    긴병에 효자 없다고 본인도 많이
    지치고 힘들텐데...

  • @redmoon12321
    @redmoon12321 Год назад +50

    요양병원에 대한 안 좋은 일들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본인 일도 하고 본인 삶을 사시길.. 서장훈씨 말처럼 아버지도 그걸 바라실 거예요

  • @guhgsesghuv
    @guhgsesghuv Год назад +6

    딴말이지만 아버님 이혼하시고 치매걸리기전까지 혼자서 딸셋을 얼마나 지극정성으로 키우셨으면 딸이 저렇게 힘든 병수발을 해내실까요.
    따님 지금까지 할만큼 하셨습니다. 너무미인이신데 마음까지 예쁘시네요.어여 연예하고 결혼하셔서 행복한가정 꾸리셨으면 하네요.

  • @Backdouble8
    @Backdouble8 Год назад +55

    예전에 티비 프로그램에 나오신거 봤어요 아버님을 혼자 모시는게 쉽지 읺은데..참..저희 고모도 20년 수발들다 시집못가시고 지금50세가 되셨어요 가끔 참 마음아프더라고요

  • @상명오-l1b
    @상명오-l1b 4 месяца назад +3

    효녀딸 박채아님👍🍀🌷
    부모님께 잘하면 자다가도 떡이생긴다고 합니다 옛 어른들 말씀입니다 채아님은 부모님께 효를해서 수복이 옵니다 힘내시고 행복하시길 축원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 @로니-o9b
    @로니-o9b Год назад +20

    그냥 존경이란 말 밖에 안나옵니다
    저라면 과연 며칠이나 했을지..많이 반성하고 건강하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 @iedcarr
    @iedcarr Год назад +16

    서장훈씨 우는거 첨보네요... 냉철하고 이성적이신분인줄 알았는데 의외인 모습이 있군요

  • @구닌-d6w
    @구닌-d6w Год назад +34

    서장훈 멘트.. 울컥하네요

  • @jjuniun
    @jjuniu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꼭 좋은 남자 만나시길.. 아버지도 건강해 지셨으면 좋겠고...

  • @kim-fl5cm
    @kim-fl5cm Год назад +11

    효도는 의무가 아닙니다. 그렇게 지속되면 님의 마음은 더욱더 힘들어지고. 아버지에 대한 원망의 마음이 들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원망의 마음을 가지고 살지 말고 요양병원에서 치료 받을수 있게 하시고. 님도 삶을 즐기십시오. 아버지도 분명 님이 밝게 웃으며 살아가는 것을 바랄겁니다. 요양병원에 보낸다고 해서 죄책감을 가질 필요도 없습니다. 죄가 아니니깐요. 법륜스님 강연을 추천합니다. 꼭 한번 보시길.

  • @dhwidbdy6780
    @dhwidbdy6780 Год назад +59

    딕션이 엄청 좋으시네요. 착한 배우자분 나타나시길.

    • @2448su
      @2448s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또또딕션충 어서오고

  • @희주서-m5e
    @희주서-m5e Год назад +25

    얼마나선하신분인지 얼굴에다드러나네요..피부도고우시고 말씀하시는거에 정말선함이묻어나요..꼭 꽃길걸으시길바라고 좋은사람 꼭만나길 기도합니다..!!

  • @jaeyoonoh2491
    @jaeyoonoh2491 Год назад +16

    정말 효녀시고 대단한 분이세요.
    복 많이 받고 정말 좋은 분 만나길 바래요.
    복 받으실거예요.

  • @티콩자
    @티콩자 Год назад +28

    이분 청년간병에서 봤던듯..
    진짜 고생스러워 보이셨는데..
    참내..
    본인의 인생을 갈아넣는구나...

  • @hahalee7023
    @hahalee7023 Год назад +8

    참 안타꺕지만..요양병원 들어가면 상태가 악화되고 안좋아지는건 시간문제다..사랑으로 돌봐드리니까 저렇게 계실수 있는거지....10년 돌본 효녀심청이도 울고갈 효심에 눈물나네요..

  • @User_dkffkdrkagfgk
    @User_dkffkdrkagfgk Год назад +33

    너무 곱고 착한 자식이라 따뜻한 위로를 보내고 싶습니다. 좋은 분 만나셔서 생활하시며 아버지도 요양병원이나 간병인을 두고 스스로도 챙기며 살아가면 좋겠어요

  • @효원-z9z
    @효원-z9z Год назад +17

    목을 조를만큼 위험한 상황이면 전문인력있는 요양시설에 모시는게 맞는거 같네요 ㅜㅜ 너무 힘드실거 같아요

  • @huiyeon1105
    @huiyeon1105 Год назад +35

    서장훈님 정말 너무 좋은 사람이다

  • @심판관합의체
    @심판관합의체 Год назад +15

    반듯하게 잘자라주셔서 아버지가 흐뭇하실듯합니다. 좋은사람만나서 결혼 잘하세요~

  • @오티움-h5s
    @오티움-h5s Год назад +24

    너무 단아하고 마음씨 고운분이네요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래요 그리고 지금까지 하신걸로도 칭찬받을만해요 요양병원에 모시고 자주 찾아뵙고 일에 더 신경쓰시고 사연자분 인생 사세요

  • @bichonfrise0000
    @bichonfrise000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전 제자식이 저 뒤치닥거리하느라 좋은 시절 다 보내고 결혼도 못하고 있으면 넘 마음 아플것 같아요 그동안 할만큼 하셨는데 이젠 본인의 행복을 위해 사세요 아버지도 그걸 바랄거에요

  • @30.0sec
    @30.0sec Год назад +31

    참… 치매가 뭔지 ㅠㅠ 서장훈 형님의 현실적 조언을 꼭 받아들이시길…

  • @streetflower6173
    @streetflower6173 Год назад +8

    정말 간만에 정상적인 사람이 티비에 나온거 같아요~
    이런 분들만 계시다면 아름다운 세상이겠죠^^ 응원합니다!!

  • @uenha38
    @uenha38 Год назад +16

    서장훈이랑 만나면 좋겠어요 😂😅
    어울릴꺼같아요

    • @halacho8370
      @halacho8370 Год назад +2

      저도 딱 그 생각 했어요. 왠지 잘 어울리심. 그리고 서로를 이해해줄 만한 공감대도 있고. 서장훈씨도 바빠서 많이 못봐도 거슬리지 않을거고요

    • @zhenli2787
      @zhenli2787 Год назад +1

      어머~보면서 혼자 그생각하고잇엇는데 너무잘어울리는데😅😅

    • @KMJRADIO
      @KMJRADIO Год назад +2

      어머 저도 같은생각ㅋㅋㅋ

    • @jhp771
      @jhp77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공개적으로 나오진 안았지만 이미 장훈씨 옆에 좋은분 계신거 같아요

  • @짱짱-y6g
    @짱짱-y6g Год назад +47

    요양원 복지사에요,,,요양원으로 모신다고 해도 누구도 뭐라할사람 없어요 치매환자 어르신 보고 케어하는게 일상이다보니 그 누구보다 치매환자 어르신에 대해 잘 알아요
    제발,,,꼭 요양원으로 모시길요,,,,

    • @김지연-o1x5c
      @김지연-o1x5c Год назад +1

      요양병원 보다 요양원이 더
      인권보호가 될 까요?
      제가 잘 몰라서요.
      저도 치매 시어머님을 모시고 있어요.

    • @짱짱-y6g
      @짱짱-y6g Год назад

      @@김지연-o1x5c 심각한 큰 병없고 치료목적이 아니라면 치매어르신(고혈압 , 당뇨는 기본으로 다들 있음)은 요양원으로 모시는게 좋죠 다들 모시다가 기저귀 케어하게 되면 요양원으로 오신답니다.. 가족들이 모시기엔 너무 힘드세요 ... 유치원 어린아이들보다 인지가 더 떨어진 상태에 기저귀케어에...요양원에서도 힘드신 분들입니다 하루빨리 원으로 모시는게 좋죠...

    • @madorossj9420
      @madorossj9420 Год назад +1

      요양병원에서 환자들 폭행하잖아요

    • @짱짱-y6g
      @짱짱-y6g Год назад

      @@madorossj9420 폭행하시는것만 생각하시나요?? 모든 요양원이 다 그렇다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어르신들을 위해 매일 건강체크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내기위해 열심히 노력한답니다

    • @써니-w6w
      @써니-w6w Год назад

      ​@@김지연-o1x5c다 됩니다. 걱정마시고 요양병원이던, 요양원이든 모시세요.

  • @yro3593
    @yro3593 Год назад +9

    효녀 채아님 어린시절 건강하셨던 아버님과의 사진보니 효도해드리고 싶은 마음 이해갑니다ㅠ
    아버님이 차츰 건강해지셔서 채아님과 오래오래 함께하실수 있길 기도합니다
    또 채아님과 결혼하여 함께 효도할수있는 듬직하고 좋은 남편감이 하루빨리 나타나길 바랍니다❤

  • @나른나른-f6v
    @나른나른-f6v Год назад +4

    사연자분을 보니 아버지가 얼마나 좋은분이셨는지 알 것 같네요.. 괜찮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증말

  • @자취생-자유로운취미
    @자취생-자유로운취미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장모님이 파킨슨판정 받으시고 다기능위축증후군 판정받으시고 현재는 콧줄로 식사, 목에 구멍을 뚫어서 호흡하시고 식물인간으로 몇년째 지내고 계십니다.
    요양병원에 학대로 손바닥만한 욕창이 생기고 대소변을 몇번을 봐도 하루에 기저귀를 한장만 갈아주고 코로나로 면회도 되지 않으니 학대가 더 심해져서 어머니를 요양병원에서 모시고 나와
    월세아파트얻어서 3년째 와이프가 간병하고 있습니다. 평일엔 와이프가 모시고 주말에 간병인을 썼었는데 간병인 아주머니가 그만두고 석션을 할줄 아는 간병인이 많지 않아서 사람을 못구해 몇주째 와이프는
    장모님옆에 붙어 있어서 집에 오지도 못하고 주말에 제가 가서 얼굴보고 식사하고 필요한거 장봐주고 하네요...긴병에 효자 없다는 말이 딱 맞아요 아들이란 사람은 돈밖에 몰라서 나몰라라 하고
    처제는 이제 중1올라가는 첫째아들과 초4학년 올라가는 둘째 아들이 있어서 일주일에 한두번 와서 잠시 한두시간 있다가 가고 와이프가 고생이 많네요...아무튼 집안에 환자 한명 있으면
    가족들이 많이 힘들고 특히 사연자분처럼 거의 모든걸 떠안고 고생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우리 와이프도 마찬가지고...암튼 영원한건 없으니까 언젠가는 또 다시 회복되고 행복한 날이 올것입니다. 화이팅이예요...사연자분....그리고 우리 와이프도...그리고 비슷한 상황에 처하신 모든분들 힘내세요...

  • @mochalatteseo2657
    @mochalatteseo2657 Год назад +9

    에궁 치매는 집에서 간병하기 힘든데 몸고생 마음 고생이 심하겠어요 더군다나 치매 환자 간병은 내 사생활은 포기해야 하더라고요 긴병에 효자없는겁니다 요양 병원에 모시세요

  • @khs8787
    @khs8787 Год назад +11

    참 착하신분 같아요. 좋은 사람 만나시길

  • @피카츄사랑-b6e
    @피카츄사랑-b6e Год назад +41

    사연자님 힘내세요! 꼭 고생하신거에 대한 보상이 있을거라
    믿고 아범님도 기적처럼 완치되셔서 정상적인
    생활할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halacho8370
    @halacho8370 Год назад +10

    서장훈 씨랑 연애 하는게 어떨까요? ㅎ 두분이 잘 어울리시는데

  • @imymemine-YUJU
    @imymemine-YUJU Год назад +15

    채아씨가 아버지의 사랑을 무척 많이 받으셨나봅니다. 꼭 본인의 건강도 함께 지켜주세요^^ 늘응원할게요 😊

  • @oslee9688
    @oslee9688 Год назад +3

    저분 정말 대단한분이다...난 어릴적 어머님이 중풍으로 몇년을 사시다 돌아가셨는데..그 3~4년 난막네라 간병할수 있지는 못했지만 옆에서 지켜보며 간간히 누워있던 어머님 간병을 했었는데..해보지 않으면 정말 힘든일이다. 하물며 치매인 성인을 여자몸으로 간병하기가 정말 쉽지 않다. 10년넘은 간병에 앞으로 10년더 하겠다는 저런맘이 정말 대단하고 효심은 두말할것도 없을것이다. 정말 정말 나라에서 저런분을 지켜줄수 있는 해줄수있는걸 해줘야 한다...나오롱 환자들한텥 드릴걸 저런분에게 드려라.

  • @알유레뒤
    @알유레뒤 Год назад +6

    왠지 이분 서장훈아저씨랑 어울릴거같은.. 왜그렇지..

  • @남훈김-j9r
    @남훈김-j9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분도 너무나 착하신 분이지만 어쩌면 누군가로부터 서장훈 씨가 해주는 얘기를 듣고싶었던건 아닐까 싶네요.. 너무 힘들지만 스스로는 그만할수가 없는거죠. 누군가가 저렇게 말해줘야 됩니다. 지금까지 충분히 잘 했다고. 아버지도 딸의 행복을 원할거라고.

  • @StJohn-ls8nz
    @StJohn-ls8nz Год назад +21

    대단하신 분, 내면과 외면이 모두 아름다우시네요..^^ 꼭 좋은 분 만나시길 빌어요~

  • @jessiekim7523
    @jessiekim752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버님 요양병원으로 모시세요, 그동안 하신걸로도 아버님께 너무 잘 하셨어요, 세상에 이런 분이 어디있을까, 아주 좋은일만 있으실 겁니다. 착한 딸이네

  • @뿌잉짜잉
    @뿌잉짜잉 Год назад +23

    진짜 10년동안 혼자 간병이 쉬운게아님.. 보통 자식들 나몰라라거나 아니면 그냥 요양병원에 형제들끼리 얼마씩 돈내고 입원 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존경스럽네요 저런 여성분이 어디 있을까 싶네요 너무 안타깝기도하구요.. 자신의 시간과 자신의 세월이 없는 삶을 사시고 계시니..ㅜ ㅜ

  • @nyh760
    @nyh760 Год назад +6

    아버님도 딸이 힘든건 바라지않으실꺼예요 병원에 모시는거 절대 불효아닙니다

  • @mera0617
    @mera061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이분은 정말 좋은사람 만나길 기도해드릴게요.
    고생하신만큼 사랑 받으신만큼 꼭 거기에 걸맞는 좋으신분 만나세요

  • @껀다껀다
    @껀다껀다 Год назад +3

    효녀딸이 따로 없네요.
    멋진 아빠 밑에 바르게 자란 따님이시네요.
    아버지의 쾌유와 막내따님도 좋은 인연 만나시길 응원할께요~~

  • @lifefoodeat
    @lifefoodea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서장훈씨, 전 미국에 유학온 후에, 여러분야에서 공부를 많이 애 온 사람으로 제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많은 사람이었는데,,
    서장훈씨의 지혜롭고 현실적인 조언을 듣다보니 존경스러운 마음이 쏟구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에도 복많이 받으세요. 복많이 받으실 것입니다.

  • @노마누
    @노마누 Год назад +16

    말로할수없는 효녀분이시네요ㅠㅠ
    사연자분 뭐라 말을 드릴수없네요
    이러한 상황을 이해하고 도울수있는분을 만나길 바래봅니다

  • @Abc-j8u
    @Abc-j8u Год назад +7

    자매가 셋이면 요양원에 보내드리고 셋이서 돌아가면서 자주 찾아뵈면 될듯한데...

  • @kellypaik2155
    @kellypaik2155 Год назад +1

    70이 되기전 부터 나도 치매에 걸릴까봐 많은 생각을 해 봤어요 내 자식들에게 만약에 내가 너희를 못알아보고 내가 누군지도 모른다면 그때는 살아야할 이유가 없으니 안락사를 시키든지 이게 힘들면 요양원에 보내달라고 부탁했어요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거나 짐이되는 건 정말 싫어서 입니다 이미 요양원 쇼핑도 해 놨구요 채아양 맘은 충분히 이해해요 허나 아버지는 채아양의 맘과 다를 겁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생각이 있는 부모라면 절대로 자식에게 짐이되길 싫어합니다 채아양의 앞날도 생각하고 자신도 돌보시길 바래요 따뜻한 당신의 마음을 사랑합니다

  • @박해정-h5l
    @박해정-h5l Год назад +14

    왜 '효' 라는 명목하에 그런 삶을 선택하실까요? 그것도 혼자서 말이에요. 그렇게 눈물 짓는 삶을 선택하지 말고 행복하게 사세요. 그게 부모를 버리는 게 아닙니다. 댓글 보면 부모 연배이신 분은 그런 선택을 오히려 격려하시는데 자식들에게 너무 효를 강요하며 자식 삶을 옥죄는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식들도 본인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제발 자식에게 너무 의지는 하지 맙시다.

  • @fairfresher1843
    @fairfresher184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는 현직 요양보호사를 하는 사람입니다만
    치매증상은 심하신 것은 맞는데
    그렇다고
    1:1 간병이 불가능하지는 않아 보이긴 하네요!
    우리가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을 꺼리거나
    두려워 하지만
    내가 돌아본 요양원이나
    요양병원들에선
    딱 필요한 만큼은 꼭 해주시는 분들이
    요양보호사 일을 하고 계셨고
    나름 절제된 언어와 행동으로
    일하는 시간만큼은
    최선을 다해주려는 모습들을 보여 주시곤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가족이 24시간 붙어 있는 것 하고는 전혀 다르죠!
    왜냐하면
    한사람이 당당해야 하는 사람도 너무 많고
    설사 1:1로 상대를 할 수 있다고 해도
    규칙적인 대응과 응대 외에는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요양보호사에게 환자분들은
    오늘 내가 맡은 일들 중에 한부분이기에
    내가 아무리 한 사람 한사람을 따듯하게 보듬고자 하여도
    시간에 쫓기고 일과에 쫒기다 보면
    한사람에게 가족의 중심을 두고 마음의 중심을 두고 생활하는
    가정과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가족인 당사자가 여러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사는 것보다
    차라리 요양원에 맞기시고
    자주 찾아가 살피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나도 아버지를 20년 가까이 병간호 하며 지내왔고
    이제 돌아가신지 몇년 되지 않으셨지만
    내가 감당할 수 없을 때 어머님께 맡길 수 있었고
    어머니가 감당하실 수 없을 때
    내가 충분히 맡을 수 있어서
    충분히 스트레스 관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이었기 때문에
    가능 했던 것이지
    혼자서
    다 떠 않다가 스트레스 관리를 못하시면
    결국엔
    서로에게 너무 깊은 상처만 남기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어쩌면 저희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이라
    인생에 목표를 이 세상에 두지 아니하고
    천국에서 누리고자 하였기에
    다 포기 할 수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라면
    ‘’‘’‘’
    아니 하나님을 믿는 분들이라도
    착한 분이 되려하지 말고
    지혜로운 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가끔
    착한 사람이 배신도 더 많이 당하고
    착한 사람이 더 억울한 일을 많이 당하며
    억울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 줄을 알지만
    그건 실상 착해서 그런 것이 아니고
    지혜로운 행동을 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누가 아무리 착하고 열심히 살아도
    어리석고 바보 같으면
    당연히 사고나 고난을 당하기 쉬운 것이니
    만일
    어린 아이가 여짓껏 경험해 보지 못한
    물주전자의 끓는 것을 보면
    어찌 만지지 않겠으며
    어찌 사고 치지 않겠습니까?
    그러하니
    이제 지혜로운 행동을 하십시오.
    결혼도 하고 세상에서 남들 다하는 삶을 똑같이 다하며 살아가고
    싶어 한다면
    적당한 선에서 내 귀한 것을 남에게 줄줄도 아셔야 하는 것입니다
    다행히
    이 나라는 요양보호 시설들이 있고
    그 시설들에서는 환자분들은 정말 귀간 분들이기 때문에
    이제 귀한 것을 더 귀하게 여겨 줄 수 있는 분들에게
    넘겨주시는 것도 충분히 지혜로운 행동입니다.
    그러나
    만일
    아버지와 함께하는 하시는 것을 선택하고
    다른 것은 다 포기 하실 수 있다면
    저처럼 돌아가실 때까지
    버티셔도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중간의 선택지는 어디에도 없기에
    만약
    종교를 가지진 분이라면
    신에게 충분히 기도해 보시길 추전 드립니다.

  • @한기보-o1n
    @한기보-o1n Год назад +3

    치매와 알츠하이머가 빠른시일내에 정복되길바랍니다
    누구에게나 올수있는일입니다
    마음이 정말따듯하시네요
    가정에 평화가 깃드길

  • @김은철-o5v
    @김은철-o5v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채아씨...아버지도 힘든데..딸이 이정도로하는걸 말을못하니~이정도면 됬어요..아버지 편하게 요양병원으로 보내주시는게...그게 아버지가 바라는거 같아요

  • @신정희-l9n
    @신정희-l9n Год назад +9

    가수현숙도생각나요~ 엄마모시면서 홀로지내신~~ 후회없는 삶은 본인의결정이중요해요~

  • @욱이욱이-m8g
    @욱이욱이-m8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부모의 마음은 한결 같습니다. 내가 부모님한테 사랑받고 자라왔듯이 내자식도 나한테 사랑받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일겁니다.

  • @muk0226
    @muk0226 Год назад +4

    소개팅 하신 남자분께서 이 방송볼까봐 조심하시는것 같으시네요. 생각이 깊으십니다.

  • @frog1501
    @frog150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 치매이신 어머님이 계세요 채아님 자신의 행복이 먼저 챙기세요 제발 . 자기 자신을 사랑하세요 채아님 꼭 행복하세요

  • @alltime3006
    @alltime3006 Год назад +9

    너무 착하고 참하신 분이시다.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도 하셨으면 좋겠네요.

  • @myetoilemika7463
    @myetoilemika7463 Год назад +5

    치매환자와 가족분들 모두 살려면 요양병원 보내시는 수밖에 없어요. 11년이시면 하실만큼 하셨어요. 아버님도 정신이 돌아오실때는 딸이 자신의 인생을 희생해서 자신을 간병하시는 것을 원하지는 않으실 거예요. 이제는 놓아주셔도 되실것 같아요.

  • @조승호-v5z
    @조승호-v5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젤먼저 본인의 건강우선입니다 그래야 다음이 있습니다 치매는 중간이 없습니다 초기는 자신을 잃어가는 과정까지입니다 바로 다음은 태어난지 얼마안 되보이는 모습 입니다 이땐 시설로 보내드리는것이 맞습니다 부모로써 자식으로써 본분을 다했다 생각합니다 현실앞에 버림이라 생각하는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살아 나아가세요 그러한 모습이 부모님도 가장 바라시는 모습일겁니다

  • @김주형-n6c
    @김주형-n6c Год назад +29

    이 시대에 진정한 효녀네여 내가 눈물이 나네여 사연 듣고 ㅠ 힘내시고 희망 잃지 말고 항상 즐겁고 행복한 마음 가지면서 사세여 고진감래 라고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겁니다 저도 부모지만 흐뭇하네여 아직도 이런 분이 계실줄은 부모 버리는 세상에 에휴 ㅠ 진정한 효녀다 ㅎ

  • @김은혜-k1p
    @김은혜-k1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따님 그동안 애많이썼네요~
    이제 병원에 모셔도 되지요 그리해도괜찮아요
    자기인생 살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