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건 '나 자신'과 먼저 잘 지내는 거 같아요..아직 젊으셔서 친구가 한 명 뿐인것에 내가 문제가 있나, 남들은 저렇게 여럿이 모여 하하호호 즐거운데, 나는 혼자라 외롭고 쓸쓸하다 느껴지겠지만, 괜찮습니다...의외로 에너지를 빼앗기거나 만나고 돌아오는 길이 찜찜한 관계보다는 그런 외로운 나를 더 잘 다독이고 돌보는 과정도 중요하니까요...인간은 어차피 혼자 입니다...
정말 친구 많은 사람을 옆에서 보니까 그 사람도 나름 노력을 많이 하더라구요. 친하지 않아도 생일이라고 카톡에 뜨면 이모티콘이라도 꼭 보내고 늘 전화하고 늘 연락하고 정말 부지런해요. 저도 친구가 거의 없는데 생각해보면 제가 게으른탓도 있고 제가 사람 눈치를 참 많이 보는것같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친구한테 전화했다가 친구 목소리가 안좋으면 내가 무슨 잘못했나? 이런 생각부터 들면서 내가 자진해서 연락 안하고 만나고 싶은 친구한테 전화했다가 거절당하면 어떡하지? 이 걱정부터..... 앤님처럼 저도 저랑 성향 비슷한 여고동창 둘셋이랑만 만납니다. 이 마저도 1년에 서너번 정도의 연락... 어쩌겠어요. 우리가 이렇게 타고난거.....이젠 그냥 맘편하게 생각하려구요. 다만 먹고는 살아야하니까 직장에서 억지대화, 웃음은 이어가려고하다보니 집에 오면 피곤해서 자기 바쁘네요 앤님이 용기내서? 유튜브도 하시니 이렇게 글로라도 소통하고 나랑 같은 성격의 사람이 있구나 싶어서 한편으론 안심도되고 외롭지도않구 ㅋㅋ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맛있는거 잘 챙겨드시고 너무 옛날 생각에 잠기지마시고 하루하루 잘 살아내보기로해요
참 공감이 많이 되네요 어린시절 내가 인싸인줄 알았는데 내 옆에 있더친구라는 존재들이 친구가 아니더라구요 그런데 나 또한 걔들에게 친구가 되어주지 못했어요 지금은 오십을 넘었고 여전히 친구가 많은 거아니지만 교회 소모이미 마음맞는 몇 사람들, 배드민턴 동호회 사람들 , 일 하다 알게 된 언니 동생들... 다시 과거의 사람들이 전혀 보고싶지않아요 ,나를 항상 생각해주는 따뜻한 한 사람만 있어되 아니 내가 누군가의 그 한 사람이 된다면 충분할 것 같아요 힘내요 우리
제 짧은 식견으로 말하자면.... 친구나 사람이 곁에 없는것 자체는 전혀 문제가 안되는것 같아요. 문제는 내가 사람을 불편해하고 혹여나 불편해한다면 그 불편해한다는 사실을 견디질 못하는것.. 그것 자체가 내가 행복해지질 못하게 막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내 옆에 사람이 몇명이 있든 가볍게 그들을 대하고 나를 위해 운동, 사색, 식단 등 잘 챙기고 항상 긍정적으로 유지하면 옆에 몇명이 있든 전혀 상관 안하게 되더라고요. 그냥 내가 하고 싶은대로 말하고 행동하고 해보세요. 그러면서 남아있는 인연들에게 적당한 질문과 관심을 주기적으로 주기만 한다면 인간관계 만렙이라고 생각합니당!!
저도 친구가 없어요 어렸을 때부터 화낼줄도 모르고 소심해서 줄곧 은따를 당했고 그러다보니 점점 주눅이 들어서 성인이 된 이후에도 사람들과 관계를 어려워했어요 저도 딱 한명 절친이 있었는데요 제작년 그 친구가 저를 좀 막 대하고 가치관도 많이 멀어진게 느껴져서 결국 손절했습니다 너무 외로워요 하지만 저는 여동생과 친합니다 이젠 제 유일한 친구예요 ㅎㅎㅎ참 고마운 아이.. 이제는 이런 제 상황을 받아들이고 살아가야할 것 같아요
앤님의 영상을 눈팅만 하다 댓글 달아보네요. 20대 시절.. 인간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휩쓸려서 불편한 자리에도 억지로 참석했고. 중학교 친구들그룹, 고1친구들 그룹, 고2친구들 그룹, 고3친구들 그룹, 학원 친구들 그룹, 대학 친구들 그룹, 동아리 친구들 그룹, 전 직장동료들, 현 직장동료들 등등.. 남들이 알면 인싸라고 생각했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굉장히 바보같은 짓이였음을 깨닳고 조금씩 정리해가면서 내 자신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은 많이 정리 되어서 저도 극 소수만 남게되었네요. 그렇게 수 많은 관계들, 친구 지인들의 경조사 (결혼, 생일파티, 입학, 졸업, 승진, 입대, 제대 기타 등등...) 을 불려 나가다보니 나의 시간은 찾을수없었고... 나는 그냥 그 그룹의 구성원일 뿐, 내 자신은 이미 잃어버리고 온데간데 없었네요. 내 시간을 쓸 수 도없었고, 매일매일 불려나가고 쉬고 싶어도 억지로 참석하고 지쳐가고 힘들때 쯤, 번아웃이 왔어요 저는 직장생활 때문에 번아웃이 온게 아니라 인간관계의 모임 때문에 번아웃이 오게 되었네요.. 바보 같은 짓을 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은 후회합니다. 하지만 더 늦기 전에 고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하며 지금은 온전히 100% 나만을 위한 투자, 나만을 위해 시간을 쓰고 있습니다. 앤님은 지금 잘 하고 계시는겁니다. 저는 바보 같은 짓을 했었고 그걸 되돌리고 있는중인거고요..
저도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그런지 친구가 거의 없어요 고등학교 동창 한명이랑만 일년에 두번정도 만나는게 전부에요 예전에는 친구가 없는게 너무 외롭고 비참했는데, 살면서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보니 점점 혼자가 더 좋아지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친구가 별로 없는게 외롭지 않고 그저 제 성향이 이렇다는걸 받아들이고 있어요 ㅎㅎ
저는 솔직히 남의 결혼식 갈 때 축하해주는 마음 보다는 돈이 먼저라 생각해서 남들도 그렇게 생각할 것 같아 웬만하면 청첩장 안 돌리고 결혼 소식은 식 다 끝나고 한참 뒤에 알리려구요.. 솔직히 결혼식한다고 얘기 들으면 축하해주는 마음은 누구나 있지만 축의금 등등 생각하면 부담스러운데 남들도 그럴 것 같아요 😢
성별은 다르지만 공감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저도 나이는 30대중반이지만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어릴때부터 많이 내성적이었고 지금도 여전히 고쳐지지않고 있네요 이젠 고치려는 생각자체가 스트레스라서 그냥 내 모습 그대로 살고 있지만요.. 저와 비슷한 상황?성격?을 가진 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전 직장 사람들이 친해져서 그래도 10명 조금 더 왔네요.. 학창시절 친구는 없습니다.. 저도 인간관계 맺기 힘들어하는데 특히 여자들 사이 시기 질투.. 은근 까내림.. 초대도 안했습니다. 전 좋은 남편 만나 일찍이 결혼하고 아이 낳고 사는데 당시 꼬아서 말하거나 시기 질투한 친구들? 아직도 결혼 못했습니다
결혼한지 3년 되어가는데 친구 많이 왔어도 보여주기식ㅋ 부질없더라고요 다 경조사 허례허식을 위해 서로 돕고돕는 사람들 일 뿐... 시절인연이었던거고 어쩜 이런 날까지 애써 유지 했던걸지도요. 염치없었던 사람 , 이기적인 사람 이런식으로 서서히 연락 끊었고 지금도 정리하는 중인데 괜히 인간관계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필요없어 너무 좋아요 저도 참 사람 좋아했는데 몇 번씩 상처받고 하니 정리가 되네요. 배우자가 가장 친한친구에요ㅋㅋ 배우자가 잘 맞는 사람이라 얼마나 다행인건지.. 유튜버님 또 한 그러실꺼라 생각해요! 자산 증식하고 내 살길 잘 살 생각하기도 바쁜요즘입니다ㅎㅎ
저도 20대 후반인데 공감되는 주제네요. 친구가 1명 밖에 없고 그나마 친하게 지내는 남친한명. 엄마 아빠의 하객도 그렇게 많지도 않을것 같고 결혼하면 신랑쪽 하객만 엄청 많을것 같아서 결혼이 걱정돼요. 제가 결혼에 맞는 성격도 아니고 남자친구 어머니가 절 좋아해주시기는 하는데 성격은 맘에 안드시는 모양이에요 😂 그냥 결혼을 안하는게 나을까…생각이 들어요. 앤님도 저랑 비슷한 성격이시면 결혼 엄청 망설이셨을것 같은데 결심하게된 계기도 궁금해요ㅎㅎ
그래도 결혼식장에 오든 안 오든 청첩장 뿌릴 사람이 20명이나 있었네요..저는 아예 없어요 ㅋ 인간관계 유지하려면 에너지 많이 써야해요 ㅎ 하하호호 웃으며 지내는거 같아도 속앓이도 많이 해야하고, 친한거 같아도 미묘하게 신경전이 있기도하구.. 인간은 입체적인 동물이니까요. 저는 이런데 에너지를 못 써서 친구가 하나도 없어요. 타고난 성향이죠. 앤님도 너무 주눅들지 마세요. 제가 결혼하게 되면 동네방네 굳이 소문내고싶지 않아요. 그냥 결혼했는지 안 했는지도 모르게 상대방이 먼저 물어보지 않는다면 영원히 아가씨인 것 처럼 살고싶어요 ^^; 그런데 아빠가 뿌려둔 축의금을 회수해야 돼서 제 마음대로 될 지 모르겟네요;
와 전 3명은 커녕 1명도 없어요........ 님이 저보다 훨씬 나은 인생이신데요? 저는 카톡에 총 7명만 있는데 부모님 2명, 할머니 1명, 회사동료 상사 3명, 전 직장 상사 1명 이렇게 있구요 초,중,고,대학 친구 연락처 아예 없습니다 친척 연락처도 몰라요(할머니 제외)... 그나마 회사에서 만난 저사람들 조차 연락 안한지 최소 6~7년은 넘었구요.... 경조사 생기면 전 어떻게하나요? ㅠㅠㅠㅠ
어렷을때 은따도 당하고 화 낼줄 몰라서 사람들이 만만하게 대하고 마음의 문을 닫아버렷어요 저도 친구 거의 없습니다 중,고등학교 친구까지해서 5명미만이에요..ㅎ 대학 친군 거의 없다시피 보면 됨 그래도 제 상황이니 받아들여야하죠 ㅎ 전 대학 친구보다 중,고딩 친구가 더 잘 맞아요 다 흩어져서 자주는 못만나지만
저는 일적으로나 사적으로 새로 만나는 사람들한테 그냥 저는 친구 없다고 말해요. 실제로 저는 그게 저한테 아무 흠도 되지않으니까 당당하게 말할 수 있고 나중에 변명할 일도 없어서 좋아요😊 굳이굳이 변명해보자면 외국생활을 좀 오래했어서 연락이 대부분 끊긴것도 있지만 연락처가 있는 친구들도 교류를 억지로 해야할 필요를 못느끼구요. 그렇다고 성격이 싸패거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저라는 사람은 친구보다 저랑 교류하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재밌게 살고 있습니다😊 (저도 결혼식때 친구가 없어서 남편친구들이 제 뒤에 우루르 서주었어요ㅋㅋ 부케도 남편친구분이 받으셧고요 ㅋㅋ)
저는 항상 먼저 연락하는편이었는데, 문득 왜 나만 이러고 있나 싶더라구요. 제가 연락안하니 먼저 연락이 안오는거보고 인간관계 참 의미없구나 싶었습니다. 그후부터 제자신에게 더 신경썻고 여러 취미활동 하다보니 너무 좋네요ㅎㅎㅎ 친구든 지인이든 다 그시절 인연인것 같아요 브샤는 워낙 뻘짓이니 안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하면 욕먹는것 같던데…
1명이면 충분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봐왔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친구 나름인 것같아요. 이 친구마저 떠나게될까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게 되고 서운한 점을 말하지 않게되요. 그리고 먼저 연락을 하지않으면 먼저 하지 않더라고요. 이런걸봤을때 관계는 얕더라고 넓게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얼마 전 결혼식 올린 저 친구 두 명 직장동료 3명이 친구 직장동료 사진 찍을 때 사진 찍었어요ㅎ 친구 한 명이 제 쪽에 사람 없는 거 보고 데려온 친구 동생 세워 사진 찍어줬지요..ㅎ 축복받아야 할 결혼식이 내 오랜기간의 인간관계로 인한 불행과 아픔을 드러낸 날이 된 거 같아 몇 주가 지난 지금도 마음이 좋지 않네요. 결혼식은 생략하고 싶었지만 발이 넓디 넓으신 부모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했고요..ㅎ 남 얘기 같지가 않네요 하하..
청첩장 줄때 밥이라도 한번 사고 한건지.. 참고로 전 25명정도 왔는데 거의 모든 친구에게 밥이나 커피샀고 직접만나서 줬어요. 인간관계도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용기내서 청첩장 줬는데 너는 안왔지~ 이렇게 괘씸하게 부터 생각해 볼게아니라 내가 청첩장만줘서 안왔나? 밥이라도사고, 커피라도 한잔사면서 얘기해볼걸 그랬나? 이 생각을 먼저 해봐야할듯요. 저도 암수술을 한지 3년정도 되었는데 남일같지 않아 남기는거니까 조금 더 인간관계에 노력을 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친구가 없어도 정말로, 정말로 아무렇지도 않으면 상관없는데 그게 아니라면 노력해보는것도 좋다고생각해요. 처음부터 깊은 인간관계는 안되죠. 얕은 관계로 넓게 알고지내다가 마음맞는 사람들과는 점점 더 자기 속 이야기도하고 기쁨, 슬픔 나누면서 깊은얘기도 하는 진짜 친구가 되는건데, 아예 그런 기회마저도 인간관계 다 필요없어! 하면서 차단해 버리면 외로워져요 갈수록ㅜ
이렇게 남겨주신 댓글 남겨주신 내용을 보니 공감능력도 있으시고, 경청하는 자세도 이미 있으시고, 사회성 없으셔서 친구 없으셨던건 절대 아닌것 같아요~ 자신감 더 찾고, 귀찮다 생각말고 조금만 노력하시면 훨씬 더 인간관계도 좋아지실거고, 유튜브도 더더 잘되실거에요~! 건승하기를 바랄게요^^ 다같이 행복합시다!
![14년 동안 친구가 있어본 적이 없어요..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요? [무엇이든 물어보살] | KBS Joy 230501 방송](http://i.ytimg.com/vi/zjHRoenvFqo/mqdefault.jpg)
![Chino Pacas - Modo Capone (with Drake & Fuerza Regida) [Video Oficial]](http://i.ytimg.com/vi/zjv8TQ0gBkg/mqdefault.jpg)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브라이덜 샤워를 했다고 그거 안했다는 게 썸넬로 나올 정도인지.. 잘 안하셨어요.
ㅎㅎ 다 그렇습니다 사람사는게 ㅠ 친구도 다 한때네요
다 그렇지 않습니다..
다 시절인연이더라구요
주변에서 친구없으면 이상하게 보는 시선과 뒷담이 더 스트레스 인거같아요
스트레스 받는 자신이 문제죠 남탓 할거 없습니다
@@divesmal987나 이말하려고 들어옴 남이 뭐라던 왜신경써 결혼할 나이정도되면 그게 부질없다는건 깨달앗을텐데
나랑 맞지 않는 사람들, 같이 있는게 더 불편한 사람들과 굳이 인연을 이어갈 필요가 있을까요.. 인간 관계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어떠한 계기로 알아서 걸러지면 그게 더 수월하고 좋은듯해요ㅎ 나이들수록 인맥이 심플해진다고 하잖아요 영상 반갑고 잘 봤어요~^^
맞습니다~ 잃은게 아니라 걸러졌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좋네요 ! 좋은말씀 감사해요.
경조사로 인간관계 정리되는거 진짜 맞는말이에요 남을 사람은 남아요 굳이 연연해하지 않아도…
한명이라도 진정으로 서로 아껴줄 친구있는게 복이라고 생각해요 나이먹을 수록 그런 사람 귀해요...있는그대로의 자기얘기를 올려주셔서 참 좋아요 저는 결혼6년차이지만 어차피 인생은 각자도생이란걸 새삼 느끼며 삽니다 앤님 응원합니다
한명이라도 있는게 복이라고 말씀해주시니 위안이 되네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친구 딱 5명 왔습니다ㅋㅋㅋ
친구들과 멀리떨어져 살기도했고 제가 두루두루 사귀는스타일이 아니어서요
누군가들은 수군거렸겠지만 전혀 부끄럽거나 창피하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먼길을와준 오랜 친구5명이 너무고맙고 진심을다해 축하해줘서 행복했어요
저도 브라이덜샤워 못해봤어요 ㅋㅋㅋ근데 그게 뭐 중요한가용 하면 좋고 안하면 안하는거고 그런거죠~
브라이덜샤워… 의미없어용 ㅋㅋㅋ
저두 친구 없어서 안했어요 ㅎㅎ 돈아꼇다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친구중에 한번 갔다온친구 있는데 성격 이상해져서 손절했어요
친구라는게 참 희안하더라구요.
어차피 기혼되면 없어질친구..
결혼이라도 했네 .... 누군 친구도없고 결혼도 못하게 생깄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얘기네...😢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지들모여랏!!!!!
ㅋㅋㅋㅋ 누가 내 얘기하나
저에요.. 30대중반, 최근 연애는 반년전 한달도채안되서 차이고, 연락하는친구도 3명정도 밖에안되고 ㅋㅋ옛날에는 이게 너무 비참했는데 이젠 받아들이고있네요
@@areummmmmm 3명? 기만자네.. 전 두명 있는 친구마저 나이가 먹을수록 점점 다른삶을 살아가니 만나기 힘들고 연락도 안하게됬네요..
인간관계 깊어질수록 골치 아파집니다. 웃으며 인사 정도 하는 사람만 여러명 있으면 되죠. 결혼식때 하객이 없어서 창피 하다면 하객 대행 알바 고용하면 되죠 뭐
친구 다 필요없습니다 한명도 없어도되요
나중에 돈이 친구입니다. 돈은 배신 안합니다
그런데 돈도없어서😂😂😂
원화가치하락
아인정 ㅋㅋ 돈이 나를 지켜줘 그리고 배신도안해
ㅇㅈ한다
맞아용 돈과 건강, 그리고 가족^^
전 만나는 사람도 없어요 그냥 그게 이젠 익숙하고 편하네요 ㅎ
저는 친구가 한명도 없어서 결혼식 자체를 안했어요ㅎㅎㅎ 제일 걱정이 결혼식이었는데 가족모임으로 대체해서 너무 좋았어요ㅎㅎ
와 저도 이렇게하고싶네요ㅜㅜ
그냥 식올리는거 자체가 너무 골치일듯 오히려 하는게 후회일거같아요
사람이 가져갈 인연이 몇이나 있을까요. 하다못해 부모 자식 인연도 끊어지기 마련인데...인생 뭐 혼자 왔다 혼자 가는거죠. 그걸 인정하기 싫어서 더 떠들썩하게 모이지만 인생은 원래 외로운거 아니겠어요. 이 우주에 나를 이해하는건 나뿐. 다들 각자의 우주에서 사는거죠.
관계는 서로 노력해야 함!
정이 너무 많으면 상처도 잘 받게되더라구요...ㅜ.ㅜ
가장 중요한 건 '나 자신'과 먼저 잘 지내는 거 같아요..아직 젊으셔서 친구가 한 명 뿐인것에 내가 문제가 있나, 남들은 저렇게 여럿이 모여 하하호호 즐거운데, 나는 혼자라 외롭고 쓸쓸하다 느껴지겠지만, 괜찮습니다...의외로 에너지를 빼앗기거나 만나고 돌아오는 길이 찜찜한 관계보다는 그런 외로운 나를 더 잘 다독이고 돌보는 과정도 중요하니까요...인간은 어차피 혼자 입니다...
ㅋㅋㅋㅋ ' 한 명은 너무 적은게 아닐까 '
부분이 재밌네요. 유튜브에 앤님을 응원하시는 분들이 3.5천명이나 되는걸요~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결혼식에 사람이 많이 와야만 잘 살아왔다라는걸 인정 받는 분위기 인것 같아요. 솔직히 전 브라이덜샤워도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애초에 브샤를 하게된 기원도 모르면서 그냥 sns 업로드용 사진 찍는 보여주기식 파티..😂
저 결혼식에 진짜 친구 3명왔는데 괜찮습니다😊 어짜피 결혼하면 다 멀어져요~
결혼식 친구 사진 찍을때는 어떻게 하셨어요?
@@감자양-d1f신랑쪽 친구들 많으면 여자쪽에 서서 사진찍으니 걱정마세요
@@감자양-d1f요새는 하객 알바도 쓰잖아요
앤님 처럼 지인사진 생략하셔도 됩니다~
저도 친구는 딱 네명 왔고 코로나여서 지인 사진은 생략했어요. 다 마스크끼고 사진 찍는 것도 싫다는 핑계로 생략했어요. 친구없어서 진짜 걱정 많이 했는데 코로나라 대충 잘 넘긴 것 같아요.
정말 친구 많은 사람을 옆에서 보니까 그 사람도 나름 노력을 많이 하더라구요. 친하지 않아도 생일이라고 카톡에 뜨면 이모티콘이라도 꼭 보내고 늘 전화하고 늘 연락하고
정말 부지런해요. 저도 친구가 거의 없는데 생각해보면 제가 게으른탓도 있고 제가 사람 눈치를 참 많이 보는것같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친구한테 전화했다가 친구 목소리가 안좋으면 내가 무슨 잘못했나? 이런 생각부터 들면서 내가 자진해서 연락 안하고
만나고 싶은 친구한테 전화했다가 거절당하면 어떡하지? 이 걱정부터.....
앤님처럼 저도 저랑 성향 비슷한 여고동창 둘셋이랑만 만납니다. 이 마저도 1년에 서너번 정도의 연락...
어쩌겠어요. 우리가 이렇게 타고난거.....이젠 그냥 맘편하게 생각하려구요.
다만 먹고는 살아야하니까 직장에서 억지대화, 웃음은 이어가려고하다보니 집에 오면 피곤해서 자기 바쁘네요
앤님이 용기내서? 유튜브도 하시니 이렇게 글로라도 소통하고 나랑 같은 성격의 사람이 있구나 싶어서 한편으론 안심도되고 외롭지도않구 ㅋㅋ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맛있는거 잘 챙겨드시고 너무 옛날 생각에 잠기지마시고 하루하루 잘 살아내보기로해요
예전부터 느꼈지만 소리님 저랑 진짜 비슷하신것 같아요 !! 공감해주시는 덕분에 저도 힘얻고 있어요. 감사해요.
이거 저듀요… 노력을 하고 싶지가 않아요 근데. 이기적인 직장사람들이랑 관심도 없는데 대화이어나가야하고 재밌는 척 맞춰줘야 하는 거 너무 싫어요. 일만하고 집가고 싶네요…😢
새로운 인간관계도 내가 에너지가 있어야 가능하더라구요. 인간관계 맺으면 신경써야하고 상처받고 상처주고 과정인건 알지만이런거 다 피하고 싶더라구요. 가족이 친구인 시대가 된것같기도 하구요.
내성적인 앤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결혼식에 친구4명ㅎㅎ.. 근데 그중한명은 지금 손절했어요 ㅋㅋㅋㅋ 그 이후에 몇번 만났는데 너무 안맞고 같이 보내는 시간들이 너무 지루하고 싫더라구요ㅎㅎ 근데 사는데 아무지장 없네요 원래도 아싸라 그냥저냥 혼자 지냅니다 ^ㅁ^ 인생은 원래 혼자다! 홧팅햡시당😂
지우님 당당한 태도 멋지세요. 인생은 원래 혼자는 말 다시한번 새길게요. 감사해요.
댓글이 속시원하고 가식없고 명쾌하기까지해요
아싸가 좋아유.화이팅
참 공감이 많이 되네요
어린시절 내가 인싸인줄 알았는데 내 옆에 있더친구라는 존재들이 친구가 아니더라구요 그런데 나 또한 걔들에게 친구가 되어주지 못했어요
지금은 오십을 넘었고 여전히 친구가 많은 거아니지만 교회 소모이미 마음맞는 몇 사람들, 배드민턴 동호회 사람들 , 일 하다 알게 된 언니 동생들... 다시 과거의 사람들이 전혀 보고싶지않아요 ,나를 항상 생각해주는 따뜻한 한 사람만 있어되 아니 내가 누군가의 그 한 사람이 된다면 충분할 것 같아요
힘내요 우리
숙희님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저희 같이 힘내봐요!!
저 결혼식때 친구 2명왔고. 브라이덜샤워 저도 못해봤어요. 근데 그거 꼭 해야할 필요 없잖아요. 다 지나갑니다. 남편이 최고예요
저는 결혼은안햇지만 살다보니 사람관계도 영원하지않고 자연스레 끝나버리고 친구와도 점점멀어지고 이제는 만날사람도 갈곳도 오라는곳도 없어지더라근요.
나이들어가면서 주위에 좋은사람이 많다는건 축복같아요
맞습니다.. 나랑 연이 아닌관계는 자연스레 끊기는것 같습니다. 제 곁에 있는 한명에게라도 잘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결혼식때 3명왔네요.남편은 30명이 넘는 친구들..비교가 됐죠.
지금은 1명있어요.
인생은 어짜피 혼자인거 같아요.
남편이 저의 평생의 친구라 든든합니다 ㅎ
맞아요^^♡
저두요ㅎㅎ 가끔 짜증나긴 하지만 유일한 친구!
저도 굉장히 내성적인 성격이라 친구나 누구 만나서 대인관계 맺는게 스트레스 더라구요. 특히 집순이라 친구끼리 주말마다 만나자는 약속 잡는것도 스트레스고요..
제 짧은 식견으로 말하자면.... 친구나 사람이 곁에 없는것 자체는 전혀 문제가 안되는것 같아요. 문제는 내가 사람을 불편해하고 혹여나 불편해한다면 그 불편해한다는 사실을 견디질 못하는것.. 그것 자체가 내가 행복해지질 못하게 막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내 옆에 사람이 몇명이 있든 가볍게 그들을 대하고 나를 위해 운동, 사색, 식단 등 잘 챙기고 항상 긍정적으로 유지하면 옆에 몇명이 있든 전혀 상관 안하게 되더라고요. 그냥 내가 하고 싶은대로 말하고 행동하고 해보세요. 그러면서 남아있는 인연들에게 적당한 질문과 관심을 주기적으로 주기만 한다면 인간관계 만렙이라고 생각합니당!!
저도 결혼전만 해도 친구관계 의식하며 유지하곤 했는데
40넘으니 다 필요없다고 느낍니다
가족이 최고이며
내가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알았거든요
사람 많이 만나면 기빨리고
강아지랑 산책하고 재밌는 드라마보고 마음맞는 엄마들이랑 가끔 밥먹고 차마시고
마음도 편안하고 좋아요😊😊
2:27 오 진짜 중요한거 같아요. 서운해할 사람, 진심으로 축하해줄 사람... 덕분에 기준이 명확해졌어요😀
전 친구 한명도 없는대요~^^
남편이 유일한 친구에요~
정상입니다
친구생각하기보다 돈 많이 벌어서 가족지키는데 집중하는게 인생입니다
저도 한명왔어요 한명이라도 온게 어디인가 생각했어요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직장 동료는 좀 왔죠?
@@iilililiiilliillilililil 철 없고 생각이 없는게 보여요
@@꺄륵쿠스투스-p2u바코드닉은 병먹금입니다 ㅋㄴ
나도 그랬어요 괜찮아요 부라이덜하고 별거다하고 이혼하는 사람도 많답니다 잘살고 있는것도 복이에요
저도 그래요 한때는 비참하다 느꼈는데 내인생에도 어쩔수 없는 이유가 있기에 그냥 덤덤하게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전내향형 성격입니다
친구한명 있어요 사회에서 만난친구
인대 한달에한번 만나요 술자리
만남 전참고로 남자 입니다
마음맛는친구 한명 이면돼여
친구가 얼마나 있는지는 중요한게 아닌거같아용ㅎㅎ 진정한 친구 한명이라도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듯해요. 진정한 친구라면 세명도 진짜 많은거같네요~!!
나도 친구가 많으면 좋은줄 알았는데 뭔가모르게 친구사이에서도 질투가 있다는걸 깨닫고 다 싫어짐
저도 안 친한 사람에게는 결혼한다고 연락조차 안 했어요. 친했지만 몇년동안이나 연락안했는데 뜬금없이 연락와서 청첩장 건네는 거도 제가 경험해보니 어이없더라고요. 뭐 실제로 온사람도 거의 직장사람들이었습니다. 직장사람들이었지만 와준 게 정말 감사하더라구요.
님처럼 그래야되는데 뜸금없이 연락와서 보자해서 봤더니 결혼한다더군요. 참 양심상 부조금만 줬지만 기분그렇더라구요
전 결혼식때 친구 두명 왔는데...
결혼을 일찍하기도 했고 멀어서 못오더라고요. 결혼식땐 좀 아쉽고 그랬는데 저도 와준 친구들 결혼식만 가도 되서 좋은점도 있었어요.
저랑 같네요..마음의 문을닫고싶지 않은데 사람에게 데이고데여 닫게되더라구요 전 결혼식에 가족도 안부를거에요..이미 끊긴가족 더는.. 그쪽사람들과도 이어지기싫어요 그래도 님은 가족이라도 축하해줬으니 전 부럽네요😢
공감가는 이야기들 나랑너무똑같네요 😂
결혼하면 인간관계 싹 바뀝니다. 잘못살아오진 않으셨어요. 친구가 적어도 진실하면 좋은거죠 .
저도 친구 딱 3명 왔어요~ 근데 전혀 아무렇지 않았어요~~~진심으로 축하해줄 친구들이 였으니까요~
2:48 결혼식 안 갔으면서 청첩장은 왜 보내는지ㅋㅋㅋ 힘내세요!!
저도 친구가 없어요 어렸을 때부터 화낼줄도 모르고 소심해서 줄곧 은따를 당했고 그러다보니 점점 주눅이 들어서 성인이 된 이후에도 사람들과 관계를 어려워했어요 저도 딱 한명 절친이 있었는데요 제작년 그 친구가 저를 좀 막 대하고 가치관도 많이 멀어진게 느껴져서 결국 손절했습니다 너무 외로워요 하지만 저는 여동생과 친합니다 이젠 제 유일한 친구예요 ㅎㅎㅎ참 고마운 아이.. 이제는 이런 제 상황을 받아들이고 살아가야할 것 같아요
저랑 너무 똑같은 성향이에요 ㅠ 생각하는 것도!! 저도 친구가 한 두명뿐이라! 동지를 발견한 기분이에요 자주 보러 올게요
저같은 분이 또 계시네요. 송이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인들이랑 자주 연락 안하고 지내는데 너무 편하고 좋네요😊
앤님의 영상을 눈팅만 하다 댓글 달아보네요.
20대 시절.. 인간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휩쓸려서 불편한 자리에도 억지로 참석했고.
중학교 친구들그룹, 고1친구들 그룹, 고2친구들 그룹, 고3친구들 그룹, 학원 친구들 그룹, 대학 친구들 그룹, 동아리 친구들 그룹, 전 직장동료들, 현 직장동료들 등등..
남들이 알면 인싸라고 생각했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굉장히 바보같은 짓이였음을 깨닳고 조금씩 정리해가면서
내 자신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은 많이 정리 되어서 저도 극 소수만 남게되었네요.
그렇게 수 많은 관계들, 친구 지인들의 경조사 (결혼, 생일파티, 입학, 졸업, 승진, 입대, 제대 기타 등등...) 을 불려 나가다보니
나의 시간은 찾을수없었고...
나는 그냥 그 그룹의 구성원일 뿐, 내 자신은 이미 잃어버리고 온데간데 없었네요.
내 시간을 쓸 수 도없었고, 매일매일 불려나가고 쉬고 싶어도 억지로 참석하고 지쳐가고 힘들때 쯤, 번아웃이 왔어요
저는 직장생활 때문에 번아웃이 온게 아니라 인간관계의 모임 때문에 번아웃이 오게 되었네요..
바보 같은 짓을 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은 후회합니다. 하지만 더 늦기 전에 고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하며
지금은 온전히 100% 나만을 위한 투자, 나만을 위해 시간을 쓰고 있습니다.
앤님은 지금 잘 하고 계시는겁니다.
저는 바보 같은 짓을 했었고 그걸 되돌리고 있는중인거고요..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힘이 되네요. 친구가 없어도 혼자인 시간을 잘 활용하면 오히려 좋을 수 있겠어요 !! 좋은 말씀 감사하고 저도 응원할게요.
저도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그런지 친구가 거의 없어요 고등학교 동창 한명이랑만 일년에 두번정도 만나는게 전부에요 예전에는 친구가 없는게 너무 외롭고 비참했는데, 살면서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보니 점점 혼자가 더 좋아지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친구가 별로 없는게 외롭지 않고 그저 제 성향이 이렇다는걸 받아들이고 있어요 ㅎㅎ
저는 솔직히 남의 결혼식 갈 때 축하해주는 마음 보다는 돈이 먼저라 생각해서 남들도 그렇게 생각할 것 같아 웬만하면 청첩장 안 돌리고 결혼 소식은 식 다 끝나고 한참 뒤에 알리려구요.. 솔직히 결혼식한다고 얘기 들으면 축하해주는 마음은 누구나 있지만 축의금 등등 생각하면 부담스러운데 남들도 그럴 것 같아요 😢
성별은 다르지만 공감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저도 나이는 30대중반이지만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어릴때부터 많이 내성적이었고 지금도 여전히 고쳐지지않고 있네요 이젠 고치려는 생각자체가 스트레스라서 그냥 내 모습 그대로 살고 있지만요..
저와 비슷한 상황?성격?을 가진 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랑 많이 비슷하신것 같아요.. 저도 어렸을때부터 내성적이었어서 바꾸려고 애썼지만 쉽지않더라구요.. 공감해주셔서 저도 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
내 마음 터놓고 얘기 할 한 사람이라도 있어서 부럽네요 ㅠㅠ
전 직장 사람들이 친해져서 그래도 10명 조금 더 왔네요.. 학창시절 친구는 없습니다.. 저도 인간관계 맺기 힘들어하는데 특히 여자들 사이 시기 질투.. 은근 까내림.. 초대도 안했습니다. 전 좋은 남편 만나 일찍이 결혼하고 아이 낳고 사는데 당시 꼬아서 말하거나 시기 질투한 친구들? 아직도 결혼 못했습니다
결혼식 아예 안할순 없나..😂
저도 그냥 안하고 싶어요. . .
브라이덜 샤워는 안하는 사람들이 더많은뎅....;;
sns에서 올리는 인간만 올리니 세상 사람들 다하는거같죠 안하는 사람이 훨씬 많은데
남편이 최고의 친구지 평생의 동반자.. 친구 없는거 아니잖아요..
숫자에 연연할 필요는없는거 같아요 . 정말 진심으로 사랑하는 친구가 있느냐 없느냐 차이일뿐 .
친구가 많아도 진정한 친구가 없다면 더 슬픈일입니다
남자들 그딴거 안하면 더 좋아합니다. 빌어먹을 브라이덜샤워
결혼한지 3년 되어가는데 친구 많이 왔어도 보여주기식ㅋ 부질없더라고요
다 경조사 허례허식을 위해 서로 돕고돕는 사람들 일 뿐... 시절인연이었던거고 어쩜 이런 날까지 애써 유지 했던걸지도요. 염치없었던 사람 , 이기적인 사람 이런식으로 서서히 연락 끊었고 지금도 정리하는 중인데 괜히 인간관계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필요없어 너무 좋아요
저도 참 사람 좋아했는데 몇 번씩 상처받고 하니 정리가 되네요.
배우자가 가장 친한친구에요ㅋㅋ 배우자가 잘 맞는 사람이라 얼마나 다행인건지..
유튜버님 또 한 그러실꺼라 생각해요!
자산 증식하고 내 살길 잘 살 생각하기도 바쁜요즘입니다ㅎㅎ
저두요! 근데 결국 남는건 가족 뿐이에요!! 지금 제가 만들어낸 가정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할 뿐~ 축의금받고도 안보낸 그 인연들 기가 차지만. 다 똑같이 인과응보되길 바라고 그렇게 될거라 믿어요^^ 어쨋든 내가 행복하면 그만이죵
여기분들보니까 많이 걱정하고 속상하기도 했는데 좀 위로가되네요
애당초 브라이덜은 ㄹㅇ 부담스럽기만한것 같음 ㅠㅠ
해주면 걍 해쥬는건데 인스타 이딴거 때문에 괜히 눈치보고 해줘야할거같은 쓸데없이 돈 드는 파티라서 개싫어합니다 ㅋㅋㅋㅋ
그딴거 없어도 돼요~
저도 20대 후반인데
공감되는 주제네요.
친구가 1명 밖에 없고 그나마 친하게 지내는 남친한명. 엄마 아빠의 하객도 그렇게 많지도 않을것 같고
결혼하면 신랑쪽 하객만 엄청 많을것 같아서 결혼이 걱정돼요.
제가 결혼에 맞는 성격도 아니고
남자친구 어머니가 절 좋아해주시기는 하는데 성격은 맘에 안드시는 모양이에요 😂 그냥 결혼을 안하는게 나을까…생각이 들어요.
앤님도 저랑 비슷한 성격이시면 결혼 엄청 망설이셨을것 같은데 결심하게된 계기도 궁금해요ㅎㅎ
괜찮아요 저는 더 없어요ㅋㅋㅋㅋ
친구 진짜 많으시네요
전 생각보다 많이 10명정도 왔는데요
그중 지금까지 연락하는 친구 한두명이에요ㅋㅋㅋ 특히나 여자는 더더욱 결혼하면 어차피 친구 없어집니다 애낳으면 더하구요
그래도 결혼식장에 오든 안 오든 청첩장 뿌릴 사람이 20명이나 있었네요..저는 아예 없어요 ㅋ 인간관계 유지하려면 에너지 많이 써야해요 ㅎ 하하호호 웃으며 지내는거 같아도 속앓이도 많이 해야하고, 친한거 같아도 미묘하게 신경전이 있기도하구.. 인간은 입체적인 동물이니까요. 저는 이런데 에너지를 못 써서 친구가 하나도 없어요. 타고난 성향이죠. 앤님도 너무 주눅들지 마세요. 제가 결혼하게 되면 동네방네 굳이 소문내고싶지 않아요. 그냥 결혼했는지 안 했는지도 모르게 상대방이 먼저 물어보지 않는다면 영원히 아가씨인 것 처럼 살고싶어요 ^^; 그런데 아빠가 뿌려둔 축의금을 회수해야 돼서 제 마음대로 될 지 모르겟네요;
주변에 쓸데없는 인원 없는 것에 부러움 한 사발 흘리고 갑니다.
저랑 비슷한 성향이네요. 친구가 많은편이었는데 제가 다 잃긴했습니다. 제 성향상 많은것에 집중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더라고요. 그 시절 친구들이 가끔 그립긴하지만 이제 인정하기로했습니다.
브라이덜 샤워 굳이 안 해도 돼요 ㅎㅎㅎㅎ 안 하고 결혼 했는데 잘만 살고 있어유 ㅎ
와 전 3명은 커녕 1명도 없어요........ 님이 저보다 훨씬 나은 인생이신데요? 저는 카톡에 총 7명만 있는데 부모님 2명, 할머니 1명, 회사동료 상사 3명, 전 직장 상사 1명 이렇게 있구요 초,중,고,대학 친구 연락처 아예 없습니다 친척 연락처도 몰라요(할머니 제외)... 그나마 회사에서 만난 저사람들 조차 연락 안한지 최소 6~7년은 넘었구요.... 경조사 생기면 전 어떻게하나요? ㅠㅠㅠㅠ
친구 저도 아직은(?) 몇 명 있지만 브라이덜 샤워 굳이 해야 하나 싶어요 남편이랑 행복하게 잘 사시길!!
친구 3명 좋네요, 이간질 즐기는 친구 시샘하는 친구 걸러걸러 친구 셋,. 좋네요~
전 친구라고 생각하는 사람 한명이에요
그 친구 혹시나 일있으면 전 못살꺼 같아요
말은 친구라고 해도 진실된 친구는 다들 없어요
전 한명인 제 친구로 인해 정말 행복합니다
저도 그럴거 같아요..ㅜㅜ 그렇지만 혼자가 편하기도 해요
친구 있어도 브라이덜샤워 안함여..ㅋㅋ 귀찮..
전 10년 전에 결혼했는데 그땐 브라이덜샤워가 선택적으로 하던 때라 하질 않았는데 요즘엔 이것 때문에 많이들 스트레스 받는 듯. 인스타에도 올려야하니. 보여지는 인간관계 수에 신경 쓰지 마세요.
저도 결혼식때 친구 한손가락에 꼽게 왔어요.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어차피 결혼식때 몇명 왔는지 누가왔는지 저만 아는거잖아요.남들은 기억도 못해요😂
어차피 다 시절인연이고 결혼식 특성상 내지인보다 부모님 지인위주로 오니 너무 상심마셔요~
저는 친구 한명도 없어도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친구가 중요한게 아니라 인생에선 돈이 중요합니다.
결혼생각도 없지만 한다고 해도 결혼식 안해도될것 같기도 해요 ㅋㅋ조정석이랑 거미도 결혼식안하고 잘사는데
아직 영상은 다 못봤지만 저도 현실 친구 없고 브라이덜 샤워는 같이 할 친구도 없고 언감생심이라.. ㅎㅎ 이제는 내가 나의 가장 좋은 친구가 돼주면 된다고 생각해요.
어렷을때 은따도 당하고 화 낼줄 몰라서 사람들이 만만하게 대하고 마음의 문을 닫아버렷어요 저도 친구 거의 없습니다 중,고등학교 친구까지해서 5명미만이에요..ㅎ 대학 친군 거의 없다시피 보면 됨 그래도 제 상황이니 받아들여야하죠 ㅎ 전 대학 친구보다 중,고딩 친구가 더 잘 맞아요 다 흩어져서 자주는 못만나지만
결혼식 장례식, 행사에 몇명수가 인생의 성공과실패를 알려주는건 아닙니다,
한번왔다가는인생, 진실되게 살다가면 그만입니다,다 부질없어요,즐겁게살아요,하루하루
친구의 숫자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인생을 대하는 나의 태도가 가장 중요한것이지요 ^^
바르고 건강한 생각을 가지고 대한다면 좋은것이고 그렇지않다면 한번쯤 다시 생각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일적으로나 사적으로 새로 만나는 사람들한테 그냥 저는 친구 없다고 말해요. 실제로 저는 그게 저한테 아무 흠도 되지않으니까 당당하게 말할 수 있고 나중에 변명할 일도 없어서 좋아요😊
굳이굳이 변명해보자면 외국생활을 좀 오래했어서 연락이 대부분 끊긴것도 있지만 연락처가 있는 친구들도 교류를 억지로 해야할 필요를 못느끼구요. 그렇다고 성격이 싸패거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저라는 사람은 친구보다 저랑 교류하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재밌게 살고 있습니다😊
(저도 결혼식때 친구가 없어서 남편친구들이 제 뒤에 우루르 서주었어요ㅋㅋ 부케도 남편친구분이 받으셧고요 ㅋㅋ)
저는 항상 먼저 연락하는편이었는데, 문득 왜 나만 이러고 있나 싶더라구요. 제가 연락안하니 먼저 연락이 안오는거보고 인간관계 참 의미없구나 싶었습니다. 그후부터 제자신에게 더 신경썻고 여러 취미활동 하다보니 너무 좋네요ㅎㅎㅎ 친구든 지인이든 다 그시절 인연인것 같아요 브샤는 워낙 뻘짓이니 안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하면 욕먹는것 같던데…
5명이면 많은겁니다 전 한명도 없어요ㅋㅋ
브라이덜인지 뭔지 sns 안하면 다 필요없고 허울없는 짓이란거 깨닫게됨
1명이면 충분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봐왔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친구 나름인 것같아요. 이 친구마저 떠나게될까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게 되고 서운한 점을 말하지 않게되요. 그리고 먼저 연락을 하지않으면 먼저 하지 않더라고요. 이런걸봤을때 관계는 얕더라고 넓게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제가 얕고 넓게 친구들사귀고 수십 수백명의 얕은 관계가 있던적이 있었죠 20대때 술이나 클럽 가기위한 친구들 ㅋㅋ 그런친구들 다 부질없습니다~ 결국 조금이라도 합 안맞으면 오래안가요~ 한사람한테라도 잘하세요~
얼마 전 결혼식 올린 저 친구 두 명 직장동료 3명이 친구 직장동료 사진 찍을 때 사진 찍었어요ㅎ 친구 한 명이 제 쪽에 사람 없는 거 보고 데려온 친구 동생 세워 사진 찍어줬지요..ㅎ 축복받아야 할 결혼식이 내 오랜기간의 인간관계로 인한 불행과 아픔을 드러낸 날이 된 거 같아 몇 주가 지난 지금도 마음이 좋지 않네요. 결혼식은 생략하고 싶었지만 발이 넓디 넓으신 부모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했고요..ㅎ 남 얘기 같지가 않네요 하하..
청첩장 줄때 밥이라도 한번 사고 한건지.. 참고로 전 25명정도 왔는데 거의 모든 친구에게 밥이나 커피샀고 직접만나서 줬어요. 인간관계도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용기내서 청첩장 줬는데 너는 안왔지~ 이렇게 괘씸하게 부터 생각해 볼게아니라 내가 청첩장만줘서 안왔나? 밥이라도사고, 커피라도 한잔사면서 얘기해볼걸 그랬나? 이 생각을 먼저 해봐야할듯요. 저도 암수술을 한지 3년정도 되었는데 남일같지 않아 남기는거니까 조금 더 인간관계에 노력을 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친구가 없어도 정말로, 정말로 아무렇지도 않으면 상관없는데 그게 아니라면 노력해보는것도 좋다고생각해요. 처음부터 깊은 인간관계는 안되죠. 얕은 관계로 넓게 알고지내다가 마음맞는 사람들과는 점점 더 자기 속 이야기도하고 기쁨, 슬픔 나누면서 깊은얘기도 하는 진짜 친구가 되는건데, 아예 그런 기회마저도 인간관계 다 필요없어! 하면서 차단해 버리면 외로워져요 갈수록ㅜ
와 댓글을 보니 제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네요.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회피하고 차단하기보다는 제가 부족했던 점을 돌이켜보는게 절 위한 방법인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남겨주신 댓글 남겨주신 내용을 보니 공감능력도 있으시고, 경청하는 자세도 이미 있으시고, 사회성 없으셔서 친구 없으셨던건 절대 아닌것 같아요~ 자신감 더 찾고, 귀찮다 생각말고 조금만 노력하시면 훨씬 더 인간관계도 좋아지실거고, 유튜브도 더더 잘되실거에요~! 건승하기를 바랄게요^^ 다같이 행복합시다!
전 외향적이고 사교적인편인데두 친구 없어요. 친구란게 서로 타이밍도 맞아야하고 좋은사람. 만나는것도 쉽지 않고.이젠 그려려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