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술하고 퇴원하는 남편을 간병 귀찮다고 차에 싣고 고대로 시댁에 데려다준 여자와, 유일하게 효과있는 신약치료를 돈 아깝다고 반대하며 "애들 생각 안해? 재산 남기고 가셔. 산사람은 살아야지"라는 말을 산사람 앞에서 하는 여자봤는데 소개 시켜주고 싶네. 끼리끼리 천생 연분일듯
암환자 카페 가면 정말 사례가 수두룩합니다. 저는 1기 판정받고 수술한 지 3년 정도 지났는데, 이런 저런 정보를 얻기 위해 유명하고 회원 수가 많은 카페에 가입했었습니다. 저는 싱글인지라 가족보다는 제 진로 등 개인 일신상의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가 커서 병이 온거였는데요, 가입해서 글을 읽어보니 기혼 분들 중에는 같이 사는 사람이 문제가 되어 병을 얻은 분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가족인데 어떻게 저렇게 지독하고 모진 사람들이 있을까 싶은 마음 아픈 사정들이 수없이 게시물로 올라옵니다. 암은 여러 요인이 있지만, 마음의 병이 큰 원인이 되어 생긴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평소에도 배우자들이 집안에서 저 모양이고 같이 사는 사람의 생각, 감정, 고통에 둔감하니 병이 날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맞아요 암 환우카페만 가봐도 알죠 아픈 남편 보호자로 가입한 여자들은 득시글한데 반대는 별로 없음 명절 쿨타임 돌 때마다 항암 중인 며느리한테 제사음식 준비시켰다는 얘기는 빠지지 않음 유방암 수술하는 서울대 교수가, 보호자로 온 남편들 중 수술 후 언제부터 가사노동 가능하냐고 묻는 놈들이 그리 많다고 함 평생 수술한 측 팔은 주사도 못 맞고 무거운 것도 들지 말고 조삼하고 아껴야 되는 사람인데 고장난 가전제품 취급 그때마다 가사는 남편이 하라고 일갈한다고 괜히 여성 암환자 이혼률이 3배 높은 게 아님
이거 통계로 나와있는 사실입니다. 암에 걸리면 남자는 4명 중 1명이 이혼 당하고 여자는 4명 중 3명이 이혼 당합니다. 저는 암센터 부인과병동에서 일했었는데 남자들이 간병간호하는 꼴 보기 정말 힘듭니다. 항암하는 와중에 손발저려 걷지도 못하는 엄마들, 집에 남편과 자식 신을 양말이 없다하여 퇴원하시는 경우 허다했습니다. 이 후 소화기내과에서 간암, 췌장암 등 남성환자 비율이 높은 곳에선 거의 아내, 딸 등 보호자 다 붙어있어요. 근데도 의료진 말 처 안 듣고 술퍼먹고 피 토하고.. 보호자 없는 산부인과 병동이 훨씬 나았습니다.
"남성이 난치병에 걸린 경우, 이혼율이 2.9 퍼센트인 반면, 여성이 환자일 경우에는 20.8 퍼센트의 이혼율을 기록했다. 다섯 명 중 한 명의 남편은 아내를 떠나는 셈이다." 통계를 조작하지 마세요. 여성이 암과 같은 난치병에 걸리면 이혼율이 20% 정도입니다. 4명 중 3명이 이혼 당하는 게 아니라 5명 중 1명이 이혼 당하는 겁니다. 4명 중 3명이 이혼 당하면 대부분이 이혼 당하는 건데 벌써 큰 사회 문제가 됐죠.
저도 오래사귄 남자친구 있었는데 10년 다되가는 기간동안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고 처음 느껴보는 진심어린 사랑이었는데 제가 몸이 안좋아져서 수술날짜 잡으니까 말투나 행동이 미묘하게 달라지고 저 몰래 다른 여자인 친구들 2명이랑 바닷가 놀러가고 제가 수술 받고 퇴원하는 날 주말에 친구랑 둘이 바닷가 간다고 하더라고요. 시험준비하던 친구라 시험 끝났는데 바닷가도 못가냐고 소리 지르던 모습에 관계가 끝남을 알았어요. 제 미묘한 표정 하나에도 기분 안좋냐며 섬세하게 묻던 친구였는데 아프고보니 제 기분따윈 상관없는 사람이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며칠간 고민후 바로 헤어지자고 했어요. 수술하고 회복하는 몸으로 하루에 1시간씩은 한달간 꼬박 울었던거 같아요. 그렇게 감정을 해소하고 나니까 마음이 싹 정리되더라구요. 묻고 싶어요. 너네 엄마가 수술받고 누워있어도 바닷가 놀러가면서 큰소리 지를거냐고 .. 아무튼 .. 그뒤로 남자에게 제 인생의 큰부분을 내어주지 않기로 했어요. 사랑할것은 세상에 너무나도 많고, 그냥 주는사랑이 진짜 사랑이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뜬금 없이 훈훈한(?)해석이지만 이성으로써 받는사랑은 그저 호르몬의 영향이고 발정이고 '내가 이렇게 사랑꾼이야'라는 자기 자신에게 심취한 행위 같아요. 남자가 있고 없고가 아니라 그냥 '내'가 소소한것들을 사랑할수 있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모두들 많이 사랑하고 사세요❤
안타까워 하실 필요는 없어요. 호르몬의 영향과 본인에게 어떤 방식으로든 이득이 있기에(감정적 위로 포함) 이성간의 관계가 유지되는건 맞죠. 아름답게 서로를 존중해가며 살아가는 이상적인 커플이나 부부가 얼마나 있다고 생각하세요? 아주 드물어요. 물론 그 소수에 포함되면 좋겠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기에 남자에게만 사랑을 기대하며 살아가기엔 아깝다는 표현을 한것뿐이랍니다. 발정이라는 표현은 조금 과했을수 있겠네요. 죄송해요. 여성은 관계지향적이고 본능적으로 사랑받고 싶어하는 심리가 커서 그런걸 객관적으로 볼필요성도 있다. 내가 경험한바로는 그랬다고 하나의 스토리를 공유하고 싶었던거니까 마음쓰지 않으셔도 돼요.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공감해요!! 여자분들 혼자서도 외롭지 않고 잘 지낼수 있어야 해요. 그래야 아무 남자에게나 마음을 다 내주고 의존하는 걸 막을수 있습니다. 다들 드라마에서 나오는 로맨스를 원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아름답지 않을때가 많으니까요. 전 제 인생에 있어서 파트너는 보너스라고 생각합니다. 내 인생에서 공허함을 채워주는 사람이 아닌, 있으면 좋고, 없어도 아쉽지 않은, 그런 인연. 남자의 유무를 떠나서 자기자신을 항산 우선시하고 아낀다면 생각하면 누군가 떠난다 하더라도 타격이 크지도 않고 자신을 지킬수있습니다.
대한민국 남자들 대부분은 아내를 서로 지지해주는 배우자로 대우하는게 아니라 '아내'라고 불리는 무료가정부,무료대리모,무료육아,무료간병,무료대리효도 등 기능이 딸린 생체가전제품을 구매하는거랑 같은거예요 아내가 아프거나 암걸리면 이제 그 기능을 못하니까 갖다버리고 다시 젊은 새여자(=새가전제품)찾으러 바람피는거죠 여러분 사용하는 가전제품 고장나면 다시 새로운 제품으로 가급적 최신품으로 사시잖아요 똑같은 거예요 남들은 유용한 스마트폰 가져서 삶이 편안한데 나만 없으면 갖고싶잖아요 그러니까 결혼못한 도태남자들이 베트남같이 가난한 국가에가서 여자 사와서 꾸역꾸역 매매혼하는거예요 여자가 아니라 엄마로, 가전제품으로 만드는 남자는 만나지마세요
응원합니다, 어려운 결정 잘 하셨어요. 아빠가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엄마는 기어이 아빠를 살려내고 목숨 부지를 하게 해 줬는데, 20년이 지나 시모 지극정성 4년 넘게 간병 하다가 그 스트레스로 엄마가 암에 걸리니 아빠는 엄마 수술 다음날 아침부터 비장하게 우리 그냥 다 같이 죽자는 멍멍이 소리를 하더라구요. 그냥 이 인간의 머리속엔 이 나라 남자들의 머리속엔 대체 뭐가 들어서 이 모양일까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엄마는 이번에는 열심히 본인을 살려내셨고, 저는 이 집구석 남자들한테 정 떨어져서 이제 아무것도 안 하겠다 다짐 했어요. 대체 이 나라 가부장제에 엮인 인간들은 뭐가 문제인걸까 저는 지금도 모르겠네요.
@@Tangerine_from_Jeju 이혼 안하고 남앞에선 아픈 아내 간병하는척 연민과 위로받으며 아내한텐 너 때문에 내가 얼마나 힘들게 사는지 아냐며 자존감 깎아내리고 간병은 하는둥 마는둥 자기 삶만 사는 사람이요 또는 걍 대놓고 병자랑 계속 같이 살기 싫다 내 앞길 막지 마라며 상처만 주고 이혼 요구 하는 사람 덧붙여 스스로가 처해보지 못한 상황을 감정으로만 이해해서 판단하지 마세요 저 사람이 우리 눈에 보기좋을 정도로 아내를 사랑하진 않은 것, 성숙하지 않은 것이 잘못은 아닙니다 안타까운 거지 잘잘못의 영역이 아니에요 당사자가 철 없는 아이처럼 싫은건 안할래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결정했다고 생각 마세요 그쪽도 실제로 안겪어봤잖아요 우리 마음에만 있는 따뜻하고 행복한 이상적 세상을 만들어서 기준으로 삼지 마세요 그저 세상에 비통한 일이 왜이리 많을까.. 마음 아파 하세요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게 사는것이 나쁜게 아닙니다 자기 마음도 힘들어 하며 평생 사랑하지도 않는 아내 곁에서 사랑한다는 척 지옥처럼 사는게 서로에게 더 나쁩니다 아내만 힘든거 아니에요 전남편도 그만한 고통을 이겨낼 자신이 없는 아이일 뿐입니다 나중에 더 성숙해지든 그 수준에 맞는 삶을 계속 살든 당사자가 감당할 인생이에요 3자가 훈수 둘 정도의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판단하지 마세요
와, 그런 상스러운 인간이 다 있군요. 빨리 헤어지길 잘 하셨습니다. 뇌회로에 문제가 있는 족속들과는 상종을 안 하는 게 건강에 이롭습니다. 저는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그 여파가 한 달은 가더라고요. 운전하다가도 자꾸 눈물이 나고 그래서 힘들었네요. 좋은 기억보다는 안 좋은 기억이 더 많은 부자지간이었는데도.
8월에 남편이 2~3년간 소득을 숨기고 한달에 15일 가량 출근 후 오전시간, 늦은 저녁시간에 모텔 대실, 쥬얼리 선물, 출장 핑계로 여행,유흥업소 출입등으로 한달 2~300만원씩 사용한 내역을 들키곤 집 나가서 며칠 후 2인 카라반숙소 예약하고 여행을 갔네요. 고등학생 중학생 애 둘있고 9월 건강검진에서 유방암 발견하고 3기 나왔어요. 협의이혼 하려고 했었는데 전이검사 앞두고 있고 선항암 먼저 진행해야 한다는데 애들도 안중에 없고 이혼만 빨리 진행하고 싶어하는 놈 때문에 속이 탑니다. 주부로만 지내와서 직업도 가진돈도 하나 없는데 막막하니 웃음만 나오네요 ㅎㅎ 상간녀 이름도 얼굴도 모르고 심증만 있는데 경제적으로 바닥이니 내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 절망 중이네요
자연식하시고,, 마음을 편안히 가지세요...종교는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저도 종교가 없지만 법륜스님? 그분 유튜브 말씀 들으니까 속이 좀 풀리더라구요. 남편이 바람 났는데 어떡하죠?? 이런 질문에 대한 답볍 해주시는데.....그외에도 도움되는 말이 많았어요. 꼭 잘 관리하셔서 건강해지시길 바래요.🩵
저설문자료는 아내가 암걸리면 남편은 아내버리고 이혼한다는거고 남자가 암걸리면 아내는 남편곁을 지킨단 얘기임 ㅋ 남자들이 네배는 더 이기적이란 얘긴데 그걸 지 합리화하는데 쓰는 넘은 진짜 뭘까. 머리가 많이 나쁘고 이기적인놈 같아요 저런놈은 일찌감치 내인생에서 꺼지는게 낫습니다 앞으로 잘 치료하고 완치되시길바라요
설문 자료에 의하면 경제적으로 어려워도 어떠찌됬던 수습하고 책임감 가지고 살아가는게 남자고 여자들은 그냥 바로 남자버리고 재산 반가져가는게 바로 니들이 말하던 자료인데? 왜 여자들이 무슨 도덕적 가치가 있는거처럼 말하냐 ㅋㅋㅋ 능력도 없고 돈도 없어서 내새울꺼라고는 부족한 흑백논리로 도덕적가치만 내세우는 ....여자들은 제발 자기 주제를 알아라
저희집 아버지도 그래요..^^ 그리고 평생 그러고 산 인간인데..암 낫고 나서도 바람피고 다닙니다..^^ 어머니는..병 간호하시고 그러다 소변에 피까지 나오시고(대자연 기간 아니셨는데 말이죠.) 병원가니 오히려 당신이 죽을 수도 있다 라는 말까지 들으신 분인데..아버지 같지도 않는 인간은 목소리만 커서 떵떵거리고..내 아버지지만 환멸감 느끼고 나중에 저인간 퇴직하게 되면 내가 버릴거예요. 내가 어머니 모시고 살겁니다. 반 갈라서라고 어머니께 미리 말해두고 있을 정도고요. 그래서 집은 구해놨고..그때를 위해서 악착같이 돈 모으는 중입니다. 훗날 내 친부가 회사에 잘리게 되면 모지게 버릴려고 벼루고 있어요.
@@GUGUCOLOR팩트는 남자가 암 걸려서 돈 못 벌고 병원비 때문에 당장 먹고 살기 힘들어져도 이혼 안하고 간병 하는 여자 비율이 훨씬 높다는거지 사업 실패 어쩌구 하는 놈들의 논리대로라면 남자가 암 걸렸을 때 남자를 버리는 여자들의 비율이 훨씬 높아야 맞는거거든 병원비는 병원비대로 나가고 남자가 돈도 못 버는데 왜 간병을 하고 있을까? ㅋㅋㅋ 나도 이해가 안됨 그래서 남편 암걸렸으면 얼른 이혼하라고 추천하고 다니려고
저런 남자도 많아요. 결혼도 돈보고 하는 남자. 자기만의 트로피 같은 여자를 바라는 남자. 공기업, 대기업 다니면서 이것저것 따져서 결혼하고 책임감은 1도 없고 자기 눈 앞에 탄탄대로만 있을것 같은데 와이프가 암이라고?? 내 삶은?? 내 인생은 왜 이 여자 때문에 소비 돼야해? 이 여자도 스펙좀 되고 외모도 그럴싸하고 돈도 잘 벌어서 결혼했는데 이제 자기 삶에 도움이 안 된다 싶으니 와이프랑 이혼하는 사람 수두룩.
그렇게 생각하고 계산하는 남자도 많지만 남녀차이보다는 살아온 환경이 크게 작용할 것 같네요 다만 배우자 투병 시 간병하는 여성 비율이 80%정도인데, 간병은 커녕 바람피거나 이혼요구하는 남성 비율이 이와 같다는 통계결과로 보면 쓸모없어지고 챙겨야하는 게 부담스러워 배신하는 게 대부분 남성들의 종특이라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 남자들간의 우정을 다룰 땐 그렇게들 의리를 외치지만 실상은 '고생은 너 혼자 하고 나 좀 놓아주라 너 때문에 나까지 힘들 순 없어' 가 대부분인 거죠.
솔직한게 아니라 무례한겁니다. 전남편은 앤님을 사랑한게 아니라 자신의 삶에 이득이 되는지, 자신이 얻을게 더 많은지 잃을게 더 많은지 계산을 한 겁니다. 제가 다 알 수는 없겠지만 저렇게 완벽하게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는 사람은 드뭅니다..지나가는 개도 앤님의 암이 낫길 바랄겁니다. 치료 과정도 힘드실텐데, 너무 힘든 일을 또 겪으셨다니 안타깝습니다...하지만 말씀하셨던 곰팡이를 싹 걷어내고 나면 그곳에 또 새로운 만남과 사랑이 분명 피어날 거라고 믿습니다
근데 저도 병원에 정말 오래 근무하면서 보고 느낀 거지만 남편이 암 걸리면 아내 90%는 병간호해주던데 이혼한 전처분도 오시던데 왜 아내가 암 걸리면 남자의 90% 돌봐 주지도 않는 걸까요 거기다 반이상은 얼마 못 가서 이혼한다 하더라고요 참 의리와 인내심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동물이에요
ㅋㅋ그런 통계 근거가 있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져와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없던 여혐이 생길라고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치들 꼬라지 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큰 병은 아니지만 이번에 담낭제거수술이라는 작은 수술을 하면서... 남편과 시댁으로부터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을 느꼈는데 그 기분이 이 영상과 같은 맥락이였구나 싶어 많이 슬퍼지는 하루입니다ㅠㅠ 간병인 침대가 너무 불편하다며 집에서 자고 오겠다는 남편... 그리고 저를 간호하러 온 사람은 나의 친정엄마... 사람 아픈데 굳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서 집에 와보신다는 시어머님... 알 수 없는 감정들이 뒤섞여있었는데 아......나중에 내가 큰 병에 걸리게 되면 나도 버림받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1년도 안된 신혼인데 이게 맞나... 싶어서 한참을 울었네요 ㅠㅠ 사연자분 전남편은 반드시 본인의 업보를 몇배로 돌려받을 겁니다 정말요... 꼭 완치하시길 기도할께요 앞으로 행복만 하셔요🥰
저 궁금한게 있어요. 여자 지인이 있는데 남편이 병 들면 버릴거라고 당연한 듯이 말하는데 손절해야 할까요? 저도 여자라 남자 입장이 아니니 당사자가 아닌데 손절 필요까지 있나 싶긴 한데, 한동안 연락두절하다가 본인이 필요한 일 있으면 연락하는것 같아요 이 채널을 보고 있으니 심란하네요.
@@Co-ws1bv 제3자로서 보기에 말도 안해보고 손절은 조금..그렇지 않을까요 지인이라면 왜 그렇게 할 것인지, 또 나 같으면 안 그럴 것이라던가 피해의식을 갖고 있다면 그런 사람과 똑같은 사람이나 다를 바 없다더라 같은 식으로 말이라도 해보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양심과는 별개로 저도 친구들이랑 별 일 없을 때 아무연락안하고 지낼 때가 있어요 그것에 대해 섭섭하게 생각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섭섭하시다면 한번 지나가듯 물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u-jay2057 예전에 저희 아버지도 그렇다는 식으로 말했지만 댓삭했습니다. 제가 아버지에 대해 오해하고 있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병실에 주무시지는 않으셨지만, 누구보다도 병원에 자주 가더군요 아무래도 남성 비율보다 여성의 간병인이 많겠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고 양심의 문제 같아요
예로부터 남자는 여자가 아프면 옆에 있어주지않고 갈아치웠다.... 남 여 나누는게 아니라 남자란 동물을 그렇다.. 실제로 가까이서 지 씨가 분명한데 태어난 애가 다운증후군이였고 지 애가 아닐거라고 헤어진남자도 봤다 남.여 구분없이 인성문제도 많지만 대게 시간이 오래걸리고 인내가 필요한것에 남자들은 견디려하지앟는다 도망갈뿐 그게 전세계 역사적으로도 통계학적으로도 답이다 ㅋㅋㅋ 편갈라싸우는게아니라 에혀,, 부디 힘내시고 더이상 아프지 마시길
@@zbsj-fneod 이 문제는 해결하려면 유년시절부터 인성교육을 제대로 시켜야 돼요. 출선율도 사실 알고보면 여자들이 눈이 높아진 것도 있지만 실상 결혼할만한 남자들이 얼마 없기 때문에. 문명이 발달하면서 여자들이 그걸 깨닫게 되어서 그런부분도 있어요. 잘난 남자는 잘난 남자대로 문제고 못난 사람은 못나면서 문제일으키고 그런데 그 중에 정말 의리도 있고 여러모로 괜찮은 남자도 있습니다. 근데 그런사람이 얼마 없다는 거 결국 인격이 전부 상향평준화 되어야 합니다. 스윗한남 이런 개념이 아님. 더 스윗해져도 근본적인 인격과 부부간의 사랑의신뢰를 지키지 못하는 남자들이라면 갈수록 출산율은 떨어질 것 입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 겪었어요. 지금 5년차..지금보니 그때 제 신랑은 너무 어른아이라서 감당을 못해서 병들었어요. 남편이 원형탈모오고 공황장애오고요. 그리고 그 불안을 고스란히 가족들이 받았어요. 항암하는 제가 요양병원에 있는 제가, 애 안보고 도망갔다고 이기적이라고 했죠. 본인 엄마만 고생한다고 하는 남편이었어요. 그런 남자들 은근 많더라고요. 지금은 자기가 미쳤었나보라고도 하며 챙기려고 하는데 이기적인 놈은 역시나 이기적입니다. 노력하는거 아니까 애들이 있어서 참고 함께 살고 있습니다만 이혼이 더 행복할수 있겠다 싶을때가 많아요. 전 남편이 이혼을 안해줘요..ㅜㅜ 본인이 노력을 하긴 하는데 사람 안변해요.. 혹떼고 새 인생 사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이번달에 완치 판정 대기중입니다.. 내 몸 챙기고 건강해져서 즐거운 제 2의 인생을 사세요. 저도 그러려고 노력중입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하려면 기본 아파트에 자차 디폴트로 가져가야 하는게 남자다. 근데 여자 디폴트는 혼수뿐이지 그리고 남자 2년 군대 갔다도 30넘어서 여자 남자 모은돈 보면 여자는 빚없으면 다행인 수준이 많다. 애초에 취집 하려는 마인드가 베이스인 여성들이 많은데 어찌 남자만 탓이 크다 보냐?
공자가 쓴 논어 책에 사람은 등급이 있다고 합니다. 그 중 최하위 9등급은 한자로 벌레충을 쓴답니다. 벌레만도 못한 인간이라고요. 거기서 나오는 최하위 등급의 사람은 배우자가 아플때 배신하고 버리는 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 다만 요즘 벌레만도 못한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남으셨습니다. 부디 강인해 지십시요. 그 벌레ㅅㄲ 는 어디서든 돌려 받을 겁니다.
뼈가 시리게 파고드는 경험담이네요. 저의 아버지께서도 간암으로 복수가 차서 숨쉬기가 곤란한 걸 옆에서 봤고 어머니가 유방암 3기에서 4기사이 진단을 받고 악전고투 하시는 걸 봤는데도 막상 제가 아프게 될 때까지는 그분들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짐작도 못했네요, 저도 육년째 누워 있습니다. 단독자가 또 다른 단독자에게 쾌유를 혹은 평안을 빕니다.
배우자가 아프면 당연히 평생 함께 아파해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암진단 후 이혼 하시는 분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저는 아직 미혼이지만 암진단 후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했습니다. 더 좋은 사람, 더 힘든 상황에서도 평생 함께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그런사람이 있을까요 아마 찾기 힘드실거예요 젊고 이쁠때만 사랑하는게 남자라서 잘해줄때는 좋은사람인줄 아는데 여자가 아파봐야 그때서야 남자의 본성이 드러나요 통계를 보면 처참해요 더 서러운 여성 암환자...아내가 남편수발 97%, 남편이 아내 간병 28% 여성 암환자 이혼율 남성 암환자의 4배 남성 난치병 환자 이혼율 2.9% 여성 난치병 환자 이혼율 20.8%
제가 아는분 어머니가 큰병에 걸리셨는데 아버지는 한번씩 얼굴만 비추더니 결국 새살림 차렸고 딸인 지인분만 빚까지 져가며 간병하는 동안 남자형제들은 돈보태달랄까봐 전화도 안받는다고 하더라구요ㅎ 그때 알았습니다 가족이 아프면 그게 남자가 됐을때는 온가족 구성원 여자들이 돌봐주지만 여자가 아프면 남자는 아무쓸모 없다는걸요 결혼 생각없다는 여자한테 늙어서 아프면 어쩌냐는 말만큼 우스운 말이 있을까요
저도 이혼 소송 중이에요 저는 아이가 하나 있구요 잘될거에요 아마 님과 남편은 님이 희생해야 굴러가는 관계 였을 것 같아요 당신이 더 이상 희생할 수 없어지니 이혼하자고 한것이구요 저도 비슷한 맥락으로 이혼중이에요 축하해요 이제부터 님은 자기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된거에요 투병은 언젠가 끝날거고 이때부터 님 인생은 온전히 님의 것이에요
저도 결혼한 사이는 아니었는데 제가 아프게 되고 몇 개월 되서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해 저로서도 붙잡을 염치가 없고 해서 헤어졌습니다. 5년 정도 사귀었고 같이 살고 있었는데 투병 기간 제 옆에서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들어 하더라구요. 저는 돈을 벌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고 그 친구에게 앞날에 대한 어떤 약속을 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지만, 그 친구 식구들이 와서 가재도구와 짐을 빼간 날 눈물도 나오지 않는데 마른 통곡을 꺼이꺼이 했습니다. 문 밖에서 그 소리를 들은 그 친구가 다시 들어와 내 옆에서 잠시 서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달 간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려서 집 안에만 혼자 있으면 무슨 일이라도 치를 것 같아서 만날 사람도 없는 인파로 가득한 거리를 몸이 아프지만 미친사람 처럼 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냥 우울과 우울증의 선명한 차이를 그때 처음 알게 됐습니다. 그래도 그 친구에 관해서는 좋은 기억이 많아 내가 어디를 가자고 하면 강아지처럼 따라와 주었던 장면들이 떠오릅니다. 마지막으로 북한산에 올라 갔을 때 바위 위에서 오빠가 낫게 해주세요 외치던 게 생각납니다. 저는 아프게 된 것도, 아프게 되기 전에 그 친구가 내 옆에 붙어 있었던 것도 운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뒤바꾸는 대단한 운명은 아니지만요. 세상 뜻대로 되는 일이 없고 불안과 고통의 연속이며 그러므로 이런 삶으로부터 놓여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 누굴 원망하지도 않으며 받아들이는 단계에서 그냥 서 있습니다. 내일 2시 병원에 가서 진단 결과를 보러가는데요 잠이 안와서 유튜브 서핑을 하다가 키워드 검색을 하지도 않았는데 이 영상을 보게 되 몇줄 남깁니다. 우리가 정할 수 없는 건 그분께 맡기고 묵묵히 갑시다. 저는 기독교 신자가 아니고 그분이 누군지 모릅니다. 원망해봤자 대답을 돌려주지 않는, 그저 우리의 소리를 메아리처럼 돌려주기 위해 거기 서 있는 '텅빈 그분'입니다. 우리 책임이 아닙니다. 겪기 위해 여기 있습니다. 겪기 싫으면 그만 두면 그만입니다. 주변에 있는 작고 반짝이는 것들을 만지작거리며 의미를 두면 그것도 그것대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혼수 상태에 빠지지 않고 여력이 있을 때까지의 얘기겠죠. 그래도 현재 범위 내에서 일탈하고 한밤에 깨어 꼬물거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글을 읽어보니 힘들었을 그길을 묵묵히 담대히 걸어오신 느낌이 듭니다 그런분이시라면 분명 암을 이겨내실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기독교 신자는 아니지만 누구에게나 옆에 계시는 그분이 항상 지켜보시며 응원해주셨고 늘 도와주셨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하실겁니다 아프신만큼요 누구보다 단단해지셨을 것 같습니다
아빠가아프셔서 병원생활 오래했거든요 많은 환자분들 보면서 힘이 났던적도 있었고 며칠내내 생각이 많아지는 일들도봤구요.. 남편들 나이드신 아빠 연세분들은 거의다 아내들이 병간호 하고 젊은남자들은 심한거 아니면 혼자 계시는경우도 많고 암환자분들은 거의 여자가족아니면 간병인쓰구요 확실히 남자분께서 병간호 하는건 적은거같아요 씁쓸하더라구요 우리 나라 여자들 진짜 멍청할 정도로 착하다 싶은게 자기는 아파서 누워 식사도 못하고 있는데 남편 오거나 그러면 식사잘하고 있냐고 그것부터 물어봐요 남편아저씨 1인실 아니라 확실히 좁아서 불편하다고 투덜되는거보고 제가 대신 때려주고 싶더군여 ㅠ
앤님의 암투병으로 그사람(전남편이라고 불릴 자격도 없네요)의 진면목과 바닥을 알 수 있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본인은 아무렇지않은데, 주변에서 비난하니까 울먹거리며 찌질하게 구는 모습이 정말... 본인의 건강과 평안을 최우선으로 챙기세요...치료 열심히 받으시고, 치료후의 삶도 조금씩 계획하시고 준비하세요..저도 늙음을 인지하게 된 후부터, 아, 너무 애쓰고, 참고, 버티고, 미루고, 포기하고 살 필요가 없는거구나...세상은 정말 넓고 다양하고 때로는 아름답고 경이롭구나...꼭 건강해지셔서 더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동생이 항암 입원중인데 남자 병실 다 부인이 간병하는데 여자병실은 대부분 엄마나 딸이 더군요 아들 한명 봄 여기서 남편 간병 한명도 못봤어요 오늘 일욜인데도 남편 한명도 못 봤다구요 의리? 여자만 무임 간병인이지 남자는 여자 간병안해요 그냥 귀찮고 신경 쓰기 싫고 돈 아깝고 ... 제 친구가 24살에 대장암으로 갔는데 남편 간병 제대로 안했고 병원에 살았나 죽었나 얼굴 보러 들름 지가 매달려서 한 결혼 지가 스트레스 줬고 그러다 암... 시모는 와서 내 아들 돈 그만 쓰고 빨리 죽으라고 했어요 제 친구는 남편 원망 저주 하며 완쾌하면 이혼 할거라고 했는데...
@@bbanglee11ㅎㅎㅎ...씁쓸한 현실이지만 사실이에요. 일반적으로 직장에있을 평일에 80%의 남자배우자가 자리에 없다면, 일반적으로 퇴근후에나 휴일에는 와서 돌봐줄법도 한데...거의 없어요ㅎㅎㅎ 오긴 오는데 병든 배우자를 돌보기 위해서 온다기 보다는, 마치 친척이나 지인처럼 뜸하게 잠시 들렀다가 대화정도 나누고 다시 돌아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ㅎㅎ 그 반면 남자환자들의 일하는 여자배우자들은 모르는 남의 손에 가족을 맡기는 것을 탐탁치않아하는 부분이 있어서, 오히려 일끝나고 나면 칼같이 와서 본인이 없는 시간동안 케어가 잘됐는지 확인하고 그 뒤엔 본인이 직접 간병하고 아침되면 출근하는 경우가...많더라고요. 가끔 자기 옷, 병원에서 지낼 물품 챙기러 집에 가고...거의 퇴근후에는 간병을 위해 병원에서 지내요. 지켜보는 사람이 저 사람 너무 힘들텐데 괜찮을까 싶을 정도에요..
제 와이프는 저와 결혼 하기 두달전 암판정을 받았었습니다 가족들도 결혼을 반대했지만 제가 진행했고 저희는 결혼 후 적극적인 항암치료로 완치판정을 받았어요. 물론 완치라고 해도 언제 재발할지 모르니 늘 조심해야하지만... 유투버분도 완치하시고 앞으로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저 이런말 좀 죄송스럽지만, 이런남자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남의 눈 때문에 아닌척, 정상인인척, 하며 살지만, 집에서는 남보다 못한 인간으로 사는 사람 많아요. 그런 놈 보다는 적어도 인간적? 이기는 하네요 님의 인생을 사세요. 먼 훗날 전남편이 해준 최고의 선물이 이혼이였음을 느낄날이 올꺼예요
단물만 쫓는 버러지들... 이라는 표현이 딱이네요ㅠ 저는 암이 아니라 다발성 근종이었는데 그거만으로도 남편의 태도가 달라져 너무너무 충격이었습니다. 수술 전후로 받은 전남편으로 부터 받은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해요... 자기 체면때문에 잡는 거까지 똑같아요... 이혼했어요 전 혼자서도 잘 지내요 화이팅입니다
제 조카가 세브란스 암병동 수간호사인데 하는말이 집에 남자가 아파야 대우받지 여자가 암걸리면 남자들 대부분 이혼서류 내민다고 해요. 첨에는 간호한척 하다 결국 이혼 한다고 해요.절때 마누라 암걸려서 이혼한것 아니고 다른이유 대면서 도덕적 비난을 피한다고 합니다. 여성분들 정신차리세요. 남의 부모에게 대리효도 그만하시고 정신 차리셔야되요.
가장 큰 암을 잘라내셨어요. 이제 작은거 하나 남은거에요.
너무 멋지고 따스한 위로네요ㅠㅠ
정말 좋은 댓글이다ㅠ
진짜 멋진 댓글입니다
헉 글잘쓰신다 😮😅
이렇게 멋진댓글이....
작은암은 부디 잘 이겨내시길빕니다
암환자한테 "너 언제 나아?" 이게 말임...?
방구임.. 아니 똥임…
저런 뇌구조로 어떻게 살아가는지 궁금하네요
@@레몬캣-l5s 이성적인 사고로는 할수없는 말이죠 사이코들 진짜 많다...
암수술하고 퇴원하는 남편을 간병 귀찮다고 차에 싣고 고대로 시댁에 데려다준 여자와, 유일하게 효과있는 신약치료를 돈 아깝다고 반대하며 "애들 생각 안해? 재산 남기고 가셔. 산사람은 살아야지"라는 말을 산사람 앞에서 하는 여자봤는데 소개 시켜주고 싶네. 끼리끼리 천생 연분일듯
한남
저의 엄마 친구분이 투석을 하셨는데 그와중에 남편이 바람나서 딴집 살림하는데 그 아저씨는 정말 천벌 받아서 대장암으로 투석중인 자기 부인보다 먼저 돌아가셨습니다.
나이스
왜 일찍 죽냐 살아서 고통받아야지..
뿌이뿌이뿌이
잘됏누
굿다이노
"내가 암걸렸어도 너한테 이혼하자고했을거야" 이게 가스라이팅이지
ㅋㅋㅋㅋㅋ 자기가 걸려서 이혼하자고 하면 거품물고 좀비처럼 물려고 했을듯...😂
가스라이팅의 정의는 모르지만 남편 성격이 나랑 비슷하네, 아마 자기 죄책감을 덜기위한 말이라고 생각됨.
저런 이기적인 인간이 베타적인 선택을 한다? 정말 역겨운 거짓말
저분은 애초에 내가 '아내'라면 암걸렸을때 '남편'을 위해 떠날거야 라는 가정이예요. 암걸린 남편시점의 가정이 아니라.. 내가 아내이면서 암에 걸렸다면 당연히 떠내줘야지 남자는 그런거 못 해 내가 아내였어도 남편을 위해 떠나줬을거야 예요..
@@토끼-h5v 베타적인게 뭔지? 배타적이라는건가
배척한다는뜻인데
이타적이라는건가
여기서까지 남자 욕먹는다고 부들대는 놈들은 대체 뭐임? 본인들은 아니면 난 아닌데 하면 되지 뭐가 찔리는지 남자 일반화하지말라고 아주 게거품을 무네. 통계가 이혼율이 더 높다는데 본인들이야 말로 뇌피셜로 씨부리고 있는 거 레전드;;
@@usharp5841 범죄자죠 지들이 그런거 해봤으니 지들끼리 또 쉴드쳐주는거죠 걔네들 지들끼리 그런거 잘하잖아요 괜히 쓰레기가 끼리끼리 있겠어요
여자들이 비혼여자들의 미래 이러면서 남자들이 조리돌림해도 콧방귀도 안뀌는 이유임 ㅋㅋ 어차피 결혼하던 안하던 여자들은 아프면 버림받게 되어있으니 돈모아서 간병보험 드는게 제일 좋은 선택임.
남자 범죄율 통계 가지고 오면 남자 일반화하지 말라고 잠재적 범죄자 취급한다고 부들대는 애들 투성이라 놀랍지도 않음 누가 니가 범죄자랬나;;;ㅋㅋ
지들하고 존나 비슷하게 행동하나봄 영상 속의 남편이 ㅋㅋㅋㅋㅋ
와 여기서도 부들대는 놈들은 답없다
전남편 본인은 죽을때까지 아플일 없을줄 아나보네.. ㅎㅎ 졸렬한 인간
제 말이요. 정말 이만큼 살아보니 지금 당장도 생각지도 못한 별별일을 다 겪게 되던데 말이에요. 쓰레기 부모밑에 쓰레기 아들 나왔네요 ㅎㅎㅎㅎㅎ
행복해질겁니다.
전남편과 시댁 그리고 암따위는 생각나지 않을정도로
그래서 안아프게 같이 늙어가는건 정말 축복입니다.....
좋은것도 많이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해야되요 술,담배도 많이 안하고
@@이승윤-b4i
너도 암걸리면 떠나는 배우자 꼭 만나!
행복해라 : )♡
생각의 차이는 다를 수 있지만 굳이 그런 의견을 여기다 쓸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주접입니다 아저씨 가던길 가세요~@@이승윤-b4i
환우카페 가도…아내가 투병중인데 집안일이며 뭐며 아프기 전처럼 해내길 바라는 남편들 진짜 많더라구요..폐암카페인데 아내가 투병중인데 담배 안 끊은 남편들 얘기 올라오면 진짜….
ㅎㅏ..😅
어우...아내가 투병중인데 집안일은 전처럼 완벽하게 해주길 바라다니 미친것같습니다 이기적이예요 남편이 아니라 그냥 아내라고 불리는 가전제품을 들여왔는데 고장나니까 당황하는거죠 현실이 짜증나네요
@@Yoooouuuu-h9p 어후 남자들이란 참... 이성적인 사고를 못하는 남자들이 많은거 같네요... 괜히 저출산 1위의 나라가 아니죠
어떤 남자들은 본인이 폐암여도 담배를 안끊던데요 ... 사람나름 이겠죠;;
암환자 카페 가면 정말 사례가 수두룩합니다. 저는 1기 판정받고 수술한 지 3년 정도 지났는데, 이런 저런 정보를 얻기 위해 유명하고 회원 수가 많은 카페에 가입했었습니다. 저는 싱글인지라 가족보다는 제 진로 등 개인 일신상의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가 커서 병이 온거였는데요, 가입해서 글을 읽어보니 기혼 분들 중에는 같이 사는 사람이 문제가 되어 병을 얻은 분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가족인데 어떻게 저렇게 지독하고 모진 사람들이 있을까 싶은 마음 아픈 사정들이 수없이 게시물로 올라옵니다. 암은 여러 요인이 있지만, 마음의 병이 큰 원인이 되어 생긴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평소에도 배우자들이 집안에서 저 모양이고 같이 사는 사람의 생각, 감정, 고통에 둔감하니 병이 날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남자들 여자 결혼하라고 ㅈㄹ할때 쓰는 레퍼토리가 '나중에 아프고 병들면~' 이거인데
이게 찐현실임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
반대라면 어디가서 앙앙거리고있을듯 ㅋㅋㅋ
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체 언제 여자 병수발 열심히 드는 남자가 있긴했나 병원에서 일하는 분들 말 들으면 백이면 백 반대인대ㅠ
맞아요 암 환우카페만 가봐도 알죠
아픈 남편 보호자로 가입한 여자들은 득시글한데 반대는 별로 없음
명절 쿨타임 돌 때마다 항암 중인 며느리한테 제사음식 준비시켰다는 얘기는 빠지지 않음
유방암 수술하는 서울대 교수가, 보호자로 온 남편들 중 수술 후 언제부터 가사노동 가능하냐고 묻는 놈들이 그리 많다고 함
평생 수술한 측 팔은 주사도 못 맞고 무거운 것도 들지 말고 조삼하고 아껴야 되는 사람인데 고장난 가전제품 취급
그때마다 가사는 남편이 하라고 일갈한다고
괜히 여성 암환자 이혼률이 3배 높은 게 아님
70~80년대면 모르는데 요즘은 안은 폐家직전인데 겉만 리모델링만 호구 잡고 리모델링 값은 호구가 갚아야 함ㅋㅋ ㅋ
간병하는 남편은 인간극장 나오죠..진짜 의리없는..
이제와 보니 얼마나 희귀하면 방송에 나올까 싶네요. 상상도 못 해봤어요.
와 이게 진짜 맞는말이네요...........
인간극장에도 나오고 얼마전에 물어보살에도 나오더라고요
여자도 요즘 남편 간병 못함 돈벌어야죠 . 돈벌어야 치료도 하고 생활도 하고 암걸리면 남편이 퇴사후 간병할수 있나요?
이 말이 딱 맞아요
이거 통계로 나와있는 사실입니다. 암에 걸리면 남자는 4명 중 1명이 이혼 당하고 여자는 4명 중 3명이 이혼 당합니다.
저는 암센터 부인과병동에서 일했었는데 남자들이 간병간호하는 꼴 보기 정말 힘듭니다. 항암하는 와중에 손발저려 걷지도 못하는 엄마들, 집에 남편과 자식 신을 양말이 없다하여 퇴원하시는 경우 허다했습니다. 이 후 소화기내과에서 간암, 췌장암 등 남성환자 비율이 높은 곳에선 거의 아내, 딸 등 보호자 다 붙어있어요. 근데도 의료진 말 처 안 듣고 술퍼먹고 피 토하고.. 보호자 없는 산부인과 병동이 훨씬 나았습니다.
통계가져와봐요.헛소리하고있어.ㅉㅉ
하 진짜 역겹다ㅜ 이러는데 가부장제 여성혐오가 없다고 할건지 참
"남성이 난치병에 걸린 경우, 이혼율이 2.9 퍼센트인 반면, 여성이 환자일 경우에는 20.8 퍼센트의 이혼율을 기록했다. 다섯 명 중 한 명의 남편은 아내를 떠나는 셈이다." 통계를 조작하지 마세요. 여성이 암과 같은 난치병에 걸리면 이혼율이 20% 정도입니다. 4명 중 3명이 이혼 당하는 게 아니라 5명 중 1명이 이혼 당하는 겁니다. 4명 중 3명이 이혼 당하면 대부분이 이혼 당하는 건데 벌써 큰 사회 문제가 됐죠.
@@Sakkuya39 통계 보고 오라니까. 저걸 믿냐? 여자가 암 걸렸을 때 이혼율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건 맞는데 80%의 여성 암환자는 이혼 안 당한다. 4명 중 3명이면 25%만 이혼 안 당한다는 건데 80%랑 25%는 엄청난 차이야.
@@Sakkuya39 가부장제 여성혐오가없다니ㅜㅜㅡ사업실패시 이혼당하는 수많은 남성을 외면하며ㅡ
남편이 아프면 아내가, 심지어는 장모님까지 동원되어 간병하는데 아내가 아프면 남편이나 남편 집안에선 여자를 버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병원일 하며 현장에서 자주 목격하니 인류애 싹 사라지는 기분 입니다.
특히 젊은부부일수록 두드러져요. 설문조사 뉴스에서도 봤어요. 괜찮은 남자 만나는거 하늘에 별따기
그렇더라구요
@@easy-qy5wj 남자입장 안궁금하고요
@@easy-qy5wj 어쩌라구요 궁금하지도 않고 물어보지도 않았어요 굳이 암 때매 이혼통보 당하신 유튜버분 영상에 그런 댓글을써야하나요;; 무슨 의도인지 너무 뻔해서 역겨워요 아저씨;;
@@easy-qy5wj눈치없고 사회성도없고친구 없는편이죠? 여기서 하기에적절한말은 아닌거같아요
전남편님 꼭 암에 걸리셔서 내뱉은말 지키시길..
암 걸리신분이 올린 영상에다가 전남편도 똑같이 암 걸리길 저주하는 댓글 달고 좋아요 누르는 저능아들은 대체 뭐임??? 진짜 수준보이네... 다르게 욕해라고 까지 알려줘야하나..
@@보헤미안랩소디-t7w이분은 영상을 안보신건가
에구 암도 호사에요
암은 고칠수 있으니까요
@@young-my4zu뭔암을고쳐요...
표준치료받으면 80프로이상이 부작용으로 죽는데..
@@leejason7946 뭔넘에 표준치료 받으면 80프로이상이 부작용으로 죽는다는 이상한 말은 어디서 듣고 싸지르는지 모르겠네요 어디서 이상한거 듣고와서 글 싸지르지마시고 알지도못하면 찌그러져있으세요
남편 간병하는 아내는 있어도
아내 간병하는 남편은 드문게 현실입니다.
결혼 안해도 되는 이유
그니까요 저출산의 원인이 남자들 때문인데 남자들은 모르죠ㅉㅉㅉ
여자 노예를 원하는 한국남자들ㅉ
그 드문 사람 중에 한 명이 저희 아빠셔서 너무 감사하네요ㅠ 저는 어렸을 때 그런 아버지를 보고 자랐기에 이게 아주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제 주변에도 보니 아픈 아내 두고 바람 피는 남편들이 짱 많더라고요😅
개솔 작작하자 남편버리고 애두고 도망간 사람 한둘인줄아나 케바케 사바사지 하여간 능지
@@junlee5548남자가 남편역할못하고 패니까 여자가도망간거겠지 인과관계확실히하자 ^^
이혼 잘하셨어요.
친구로 지낸다구요?
ㄴㄴ
저런친구 필요없을듯요.
꼭 암 이겨내시고
꿋꿋이 멋지게 살아 내시기 바랍니다..
어떤 친구가 암 걸렸다고 친굴 외면하나요
맞아요 친구는 개뿔
친구자체도 필요 없습니다
친구는 무슨...지롤 하네요
저도 오래사귄 남자친구 있었는데
10년 다되가는 기간동안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고 처음 느껴보는 진심어린 사랑이었는데 제가 몸이 안좋아져서 수술날짜 잡으니까 말투나 행동이 미묘하게 달라지고 저 몰래 다른 여자인 친구들 2명이랑 바닷가 놀러가고 제가 수술 받고 퇴원하는 날 주말에 친구랑 둘이 바닷가 간다고 하더라고요.
시험준비하던 친구라 시험 끝났는데 바닷가도 못가냐고 소리 지르던 모습에 관계가 끝남을 알았어요.
제 미묘한 표정 하나에도 기분 안좋냐며 섬세하게 묻던 친구였는데 아프고보니 제 기분따윈 상관없는 사람이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며칠간 고민후 바로 헤어지자고 했어요.
수술하고 회복하는 몸으로 하루에 1시간씩은 한달간 꼬박 울었던거 같아요.
그렇게 감정을 해소하고 나니까 마음이 싹 정리되더라구요.
묻고 싶어요. 너네 엄마가 수술받고 누워있어도 바닷가 놀러가면서 큰소리 지를거냐고 ..
아무튼 ..
그뒤로 남자에게 제 인생의 큰부분을 내어주지 않기로 했어요.
사랑할것은 세상에 너무나도 많고,
그냥 주는사랑이 진짜 사랑이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뜬금 없이 훈훈한(?)해석이지만
이성으로써 받는사랑은 그저 호르몬의 영향이고 발정이고 '내가 이렇게 사랑꾼이야'라는 자기 자신에게 심취한 행위 같아요.
남자가 있고 없고가 아니라
그냥 '내'가 소소한것들을 사랑할수 있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모두들 많이 사랑하고 사세요❤
상처 받으신것만큼이나 안타까운 결론이네요.. 진심어린 사랑을 나누는 커플들 부부들이 있는데 그걸 전부 발정으로 치부하는건 잘못된것 같아요
안타까워 하실 필요는 없어요.
호르몬의 영향과 본인에게 어떤 방식으로든 이득이 있기에(감정적 위로 포함) 이성간의 관계가 유지되는건 맞죠.
아름답게 서로를 존중해가며 살아가는 이상적인 커플이나 부부가 얼마나 있다고 생각하세요? 아주 드물어요.
물론 그 소수에 포함되면 좋겠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기에 남자에게만 사랑을 기대하며 살아가기엔 아깝다는 표현을 한것뿐이랍니다.
발정이라는 표현은 조금 과했을수 있겠네요. 죄송해요.
여성은 관계지향적이고 본능적으로 사랑받고 싶어하는 심리가 커서 그런걸 객관적으로 볼필요성도 있다.
내가 경험한바로는 그랬다고 하나의 스토리를 공유하고 싶었던거니까 마음쓰지 않으셔도 돼요.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유미-j2p 전 맞는말이라고 생각해요 이상적인 커플은 진짜 드물죠
사귀고 결혼하는것의 의미는 서로 자기가 원하는 바를 충족하기 위해 관계를 맺는것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진심어린 사랑때문이라기보다는...
@@유미-j2p 그래도 쓰레기한테 속아 결혼까지 안 가시고 헤어지신게 어디에요 앞으로 꼭 좋은 사람들만 만나시길 바래요!
공감해요!! 여자분들 혼자서도 외롭지 않고 잘 지낼수 있어야 해요. 그래야 아무 남자에게나 마음을 다 내주고 의존하는 걸 막을수 있습니다. 다들 드라마에서 나오는 로맨스를 원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아름답지 않을때가 많으니까요. 전 제 인생에 있어서 파트너는 보너스라고 생각합니다. 내 인생에서 공허함을 채워주는 사람이 아닌, 있으면 좋고, 없어도 아쉽지 않은, 그런 인연. 남자의 유무를 떠나서 자기자신을 항산 우선시하고 아낀다면 생각하면 누군가 떠난다 하더라도 타격이 크지도 않고 자신을 지킬수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혈액암걸렸는데 투병하는 2년사이 남편 바람나서 이혼당한 지인있어요. 세상엔 생각보다 쌍놈인 새끼가 믾더라고요..
저구글 통계라고 가져온것 보면 답나오잖아요.;; 남자란 동물들 참..... 혐오스럽네요;
거꾸로 지인중에 바람난 아내 있어요 세상엔 생각보다 쌍년인 새끼들이 많더라고여...
친구는 혈액암 걸리고 나서 남편이 열심히 돌봐주어서 감사하다고 하더라구요.
@@doindi8028 전 반대인 경우 봤네요.
제 친구(남자)는 와이프 혈액암걸리고 하늘가니까 저도 따라갔어요 세상엔 다 저런놈만있는것도 아니고 제 친구같이 와이프밖에 모르는 바보같은 놈도 있네요 ㅠ
실제 의료쪽 일하고 있는데 찐 현실입니다 … 남편이 암걸리면 대부분 아내분들이 간병하시는데 아내분을 남편이 간병하는 일은 정말 드뭅니다 …친정어머니, 딸이 간병하거나 대부분 간병사 들이죠..😢
... 이런게 편견 심어주기 딱 좋은 댓글같은데 아직은 남자가 돈벌이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러지 않을까요...??? 맞벌이었다면 더더욱이 힘들어졌을텐데;; 무슨 여자들은 헌신적인데 남자들은 인성 빻았다는식의 댓글 별론데ㅋㅋ;;
@@뿌아아아아앙-s4k편견이 아니라 사실임 남자들은 의리가 없음 여자한테 맞벌이 경우에도 남자 암걸리면 여자는 남자 간병 ㅈㄴ열심히 하는데 반대의 경우는 남자가 걍 여자 버림
@@pam-nw4zd 아하.. ㅎ 남자는 힘센거빼곤 하등 쓸모없는 사회악인가봐요ㅎㅎ... 여성시 이런거 하나 정해서 남성이 그지역 밟으면 범죄인 특별시하나 나왔으면 좋겠네요ㅎㅎㅎㅎ
댓삭 무섭네 ㄷㄷ... 윗분이랑 비슷한 의견임 ㅎㅎ
여자는 착하고 돈안벌어도 생계유지할수있는 슈퍼우먼이고 남자는 의리도없고 능력도 안되는ㄷㄷ 자 이제 어떤게 기울어진 운동장이지?
돈벌어 간병비 대야 하는데 어떻게 간병합니까
쓰레기 잘 버리셨습니다.
근데 암걸린 인증도 없고 그냥 카페나 병원짤들인데 어떻게 이런 말도안되는 암투병중이혼을 믿고 다들 공감하시는지..? 게다가 말투나 멘트이런게 전부 주작같은데
@@a1a2s2s3암 걸려 보셨어요? 주작이면 뭐 어때요. 피해준 것도 아닌데. 굳이 이런 글 쓸 필요는 없죠. 그저 아 그래도 나는 아직 건강하구나 하고 감사하며 살아가면 되는거죠.
@@a1a2s2s3 그러네요,, 자극적인 말에만 집중하느라 진실 여부는 신경도 안썼는데 어쩌면 지어낸 얘기일수도
@@a1a2s2s3 전남편임? 이런거 가지고 주작을 왜 함;;; 생로병사의 비밀만 봐도 많이 나오는데 뉴스는 안보고 어디 동굴에서 사셨나.... 아내 병 나면 이혼하자고 하는 싸이코 남편 많은 통계도 이미 유명한데ㅋㅋㅋ
여자는 주작 안해요 남자나 매번 구라까지
@@hsmo-7 그러면 열심히 악플다세요
아픈 아내=고장난 가전제품 이라고 생각하는 남편 많아요 당장 여자가 몸살 걸리거나 아파서 본인 케어 못받거나 집안 살림 제대로 안되어있으면 짜증내는 남자들 한트럭임
대한민국 남자들 대부분은 아내를 서로 지지해주는 배우자로 대우하는게 아니라 '아내'라고 불리는 무료가정부,무료대리모,무료육아,무료간병,무료대리효도 등 기능이 딸린 생체가전제품을 구매하는거랑 같은거예요 아내가 아프거나 암걸리면 이제 그 기능을 못하니까 갖다버리고 다시 젊은 새여자(=새가전제품)찾으러 바람피는거죠 여러분 사용하는 가전제품 고장나면 다시 새로운 제품으로 가급적 최신품으로 사시잖아요 똑같은 거예요 남들은 유용한 스마트폰 가져서 삶이 편안한데 나만 없으면 갖고싶잖아요 그러니까 결혼못한 도태남자들이 베트남같이 가난한 국가에가서 여자 사와서 꾸역꾸역 매매혼하는거예요 여자가 아니라 엄마로, 가전제품으로 만드는 남자는 만나지마세요
남자를 atm취급하며 ㅋㅋ
@@ru-do9suatm 만큼 돈이 나오지 않으면서 😊
@@zbsj-fneod 라고 상향혼 1위 한국여자가ㅋㅋ 그저 기생충 ㅋㅋ
@@ru-do9su 밥도 혼자 못해먹어서 아내, 엄마, 누나, 여동생에게 밥해달라고 징징거리다가 그들이ㅜ아프면 아내, 여동생, 누나에게 떠맡기고 어픈 대상이 아내면 이혼하고 도망가는 남자를 기생충이라고 함.
@@왕꿈틀이케이크 자취만해도 혼자 잘만해먹는데 그거 힘들다고 가정주부가 아침도 안차려줌 그저 한국여자 ㅋㅋㅋ 일녀는 가정주부면 아침이라도 차려줌 ㅋㅋ 그저 표독
나는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제가 배신당했을때 저를 지켜낼 수있었던 문구예요
힘이 조금이라도 되시길 바래요
너무 좋은 문구네요 나는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기억에 담습니다
좋은말이다 나는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늘 기억하게 될거 같네요
저도 너무 힘들 때 이런생각했어요 이 세상에서 나보다 소중한건 없다고 그러니 힘이 나더라구요
@@spring461 와.. 너무 멋있어요!! 저도 힘들때 스스로에게 하는말이 '나는 죽을때까지 영원히 니편이야.'에요. 다른사람 다 등돌려도 난 나 자신한테 등안돌리면 되니까요!!
응원합니다, 어려운 결정 잘 하셨어요. 아빠가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엄마는 기어이 아빠를 살려내고 목숨 부지를 하게 해 줬는데, 20년이 지나 시모 지극정성 4년 넘게 간병 하다가 그 스트레스로 엄마가 암에 걸리니 아빠는 엄마 수술 다음날 아침부터 비장하게 우리 그냥 다 같이 죽자는 멍멍이 소리를 하더라구요. 그냥 이 인간의 머리속엔 이 나라 남자들의 머리속엔 대체 뭐가 들어서 이 모양일까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엄마는 이번에는 열심히 본인을 살려내셨고, 저는 이 집구석 남자들한테 정 떨어져서 이제 아무것도 안 하겠다 다짐 했어요. 대체 이 나라 가부장제에 엮인 인간들은 뭐가 문제인걸까 저는 지금도 모르겠네요.
다 조상님들의 유전체인거죠
대대로 내려오는 집안업보라 그래요
그게 아니라 님네 집안 남자들이 문제인거에요.. 죄없는 이 나라 남자들 싸잡아서 님네 집안 남자들이 한 행위를 뒤집어 씌우진 맙시다
당신 사고방식도 문제인걸보니 그애비에 그자식
거기서 이나라 남자가 왜 나오나?
개차반인 인간보다 옆에서 의지되주는 남자가 더 많아 이사람아!
@@sukhoi7980 그러게요. 자기 집안 더러운 것을 왜 일반화 하는지.. 내 동생은 마누라 유방암걸려 죽을때까지 5년간 뼈 빠지게 돈벌어 쏟아부었는데.. 본인 능력안에서 해줄 수 있는건 다 해주고 싶었다면서..
남편이 병걸리면 아내는 간호를 하고
아내가 아푸면 남편은 바람을 피더라구요 옛날부터 어른들이 하시던말씀들 하나 틀린게 없네요..
망상하지 말고요.정작 배우자 돈없ㅇ으면 상대 버리는건 여자입니다
@@HG_3344 일반적인 상황에서 남편 아들들은 가정경제 위해 돈을 벌러나가니깐 아내딸들이 간호하는겁니다.생활기반이 있으니 간호도 하는거에요?
어떻게 이걸 모르고 당당하시지??
@@HG_3344 보이는것만보고 안보여도 당연한건 생각못하시니 결론이 그모양 이시죠.
@@dvdsxcxvdx그냥 닥쳐주세요
@다들그러고산다 요즘 돈 안버는 아내딸이 있나
어르신들 많이 뵙는 일 하는데요.. 진지하게 부부 사이 의리는 여성분들이 주로 챙기시는 거 같습니다. 이래서 여성분들 나이 드실수록 혼자 사는 게 낫다고들 말씀 하시는 듯요
??
@@onefineday81🤏🤏🤏🤏🤏🤏
??
생각보다 남편에 의지해서 사는 여성분들 많아요. 남편 돌아가시면 엄청 우울해 하시는분들도 많구요.
남편 일찍 사별하고 장수하시는 할머니들이 많이 계시죠...ㅎ
여자가 암이면 간호하는 남편은 거의 없고 이혼율도 높다는게 진짜군요... 씁쓸한 현실입니다... 진짜 암을 잘라내신겁니다. 쾌차하고 행복하세요
ㅎㅎㅎ 내가 암에 걸렸으면 내가 먼저 이혼하자고 했을꺼야… 완벽하네요 상대에게 오히려 뒤집어서 죄책감 느끼게 만들기… 잘 헤어지셨어요 앞으로 행복한 일만 있기를 바래요
ㄹㅇㅋㅋㅋ 그리고 어떻게 저 통계를 직접 들이밀며 자기합리화에 이용하지ㅋㅋ 저 통계는 지같은 행동하는 냄져들 비판하는 통계인데 으휴
ㄹㅇ 가스라이팅 ㅋㅋ
전형적인 하남자식 가스라이팅 ㅋㅋㅋㅋㅋㅋㅋ
와…너무 충격적인데…댓글에 저정도면 착하다? 최악은 아니다라는 말에 기운빠지네요… 당사자는 얼마나 마음이 복잡하셨을지….
힘들 때 서로 기댈 수 있는게 가족일텐데…
도대체 저게 최악이 아니라면 뭐가 최악인건가요
@@Tangerine_from_Jeju 이혼 안하고 남앞에선 아픈 아내 간병하는척 연민과 위로받으며 아내한텐 너 때문에 내가 얼마나 힘들게 사는지 아냐며 자존감 깎아내리고 간병은 하는둥 마는둥 자기 삶만 사는 사람이요
또는 걍 대놓고 병자랑 계속 같이 살기 싫다 내 앞길 막지 마라며 상처만 주고 이혼 요구 하는 사람
덧붙여 스스로가 처해보지 못한 상황을 감정으로만 이해해서 판단하지 마세요 저 사람이 우리 눈에 보기좋을 정도로 아내를 사랑하진 않은 것, 성숙하지 않은 것이 잘못은 아닙니다 안타까운 거지 잘잘못의 영역이 아니에요 당사자가 철 없는 아이처럼 싫은건 안할래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결정했다고 생각 마세요 그쪽도 실제로 안겪어봤잖아요
우리 마음에만 있는 따뜻하고 행복한 이상적 세상을 만들어서 기준으로 삼지 마세요 그저 세상에 비통한 일이 왜이리 많을까.. 마음 아파 하세요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게 사는것이 나쁜게 아닙니다 자기 마음도 힘들어 하며 평생 사랑하지도 않는 아내 곁에서 사랑한다는 척 지옥처럼 사는게 서로에게 더 나쁩니다 아내만 힘든거 아니에요 전남편도 그만한 고통을 이겨낼 자신이 없는 아이일 뿐입니다 나중에 더 성숙해지든 그 수준에 맞는 삶을 계속 살든 당사자가 감당할 인생이에요
3자가 훈수 둘 정도의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판단하지 마세요
@@가̵-p9l 왜 저한테 그러세요 띠발 ㅠ
@@가̵-p9l 아 진짜.. 죄송합니다 죄인입니다 지옥가겠습미다………………… 주제넘게 3자 주제에 저정도면 착하다에 눈돌아서 댓글달았습니다 죄송해오죄송 죄송!!!!합니다~~!!
@@Tangerine_from_Jeju 지옥은 가지 마세여,,
제가 부모님 아프실때 결혼하고 결혼 직후에 엄마 돌아가셨는데 발인 다음날 저보고 불쌍한척 하지 말라는 소리 듣고 바로 짐 옮기고 이혼했어요 그 집에 살때 늘 붕떠있고 스스로 나그네 같은 기분이 드는게 이상했었는데 이러려고 그랬나봐요
와, 그런 상스러운 인간이 다 있군요. 빨리 헤어지길 잘 하셨습니다. 뇌회로에 문제가 있는 족속들과는 상종을 안 하는 게 건강에 이롭습니다. 저는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그 여파가 한 달은 가더라고요. 운전하다가도 자꾸 눈물이 나고 그래서 힘들었네요. 좋은 기억보다는 안 좋은 기억이 더 많은 부자지간이었는데도.
엄마가 돌보셨네요!
엄마가 살린 듯 합니다
진짜 미친거 아니에요?
현명하십니다
결혼해야한다고 강조하는 부류 보면 대부분이 아플 때 외롭고 돌봐줄 사람 없다가 가장 큰 이유던데
결혼해도 소용 없다는 게 밝혀졌네...
역시 자기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는 거 잊지 마시고 꼭 쾌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유방암3기 항암중입니다
현재 이혼소송과 상간녀 소송중입니다
아프고 병드니 버림받네요…
같이 이 악물고 완치해서 더 멋지게 살아봐요
8월에 남편이 2~3년간 소득을 숨기고 한달에 15일 가량 출근 후 오전시간, 늦은 저녁시간에 모텔 대실, 쥬얼리 선물, 출장 핑계로 여행,유흥업소 출입등으로 한달 2~300만원씩 사용한 내역을 들키곤 집 나가서 며칠 후 2인 카라반숙소 예약하고 여행을 갔네요. 고등학생 중학생 애 둘있고 9월 건강검진에서 유방암 발견하고 3기 나왔어요. 협의이혼 하려고 했었는데 전이검사 앞두고 있고 선항암 먼저 진행해야 한다는데 애들도 안중에 없고 이혼만 빨리 진행하고 싶어하는 놈 때문에 속이 탑니다. 주부로만 지내와서 직업도 가진돈도 하나 없는데 막막하니 웃음만 나오네요 ㅎㅎ 상간녀 이름도 얼굴도 모르고 심증만 있는데 경제적으로 바닥이니 내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 절망 중이네요
세상에...정말 유구무언입니다. 힘내세요.
자연식하시고,, 마음을 편안히 가지세요...종교는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저도 종교가 없지만 법륜스님? 그분 유튜브 말씀 들으니까 속이 좀 풀리더라구요. 남편이 바람 났는데 어떡하죠?? 이런 질문에 대한 답볍 해주시는데.....그외에도 도움되는 말이 많았어요. 꼭 잘 관리하셔서 건강해지시길 바래요.🩵
그 사람들 벌 무조건 받을 겁니다 힘내세요
천벌받을 인간들이네요...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잘 이겨내시고 본인만 생각하셔요
이건 이혼이 아니라 아예 사람 죽으라고 사지로 떠미는 거지.... 이혼의 스트레스가 살면서 느끼는 스트레스 중 거의 최고 순위라 하던디 가뜩이나 아픈 사람에게 그래야 하는지....
결혼 진짜 쓸모없어요 수술하고 입원해보니 남자는 다 아내가 간병하는데 반대는 1~2명 될까하더라구요
쓸모없는 남자 잘 짤라내셨어요 건강해져서 행복하시길 빕니다
도태한녀ㅠㅠ
전남편이 제일 큰 암이네요 곁에 뒀으면 스트레스로 더 악화됬을듯 이제 행복하십쇼
늙으면 남자만 비참해짐 ㅋㅋ
여자는 오히려 혼자사는게 훨씬 편함
고독사 비율만봐도 남자가 여자보다 10배더 많음
저설문자료는 아내가 암걸리면 남편은 아내버리고 이혼한다는거고 남자가 암걸리면 아내는 남편곁을 지킨단 얘기임 ㅋ 남자들이 네배는 더 이기적이란 얘긴데 그걸 지 합리화하는데 쓰는 넘은 진짜 뭘까. 머리가 많이 나쁘고 이기적인놈 같아요 저런놈은 일찌감치 내인생에서 꺼지는게 낫습니다 앞으로 잘 치료하고 완치되시길바라요
설문 자료에 의하면 경제적으로 어려워도 어떠찌됬던 수습하고 책임감 가지고 살아가는게 남자고 여자들은 그냥 바로 남자버리고 재산 반가져가는게 바로 니들이 말하던 자료인데? 왜 여자들이 무슨 도덕적 가치가 있는거처럼 말하냐 ㅋㅋㅋ 능력도 없고 돈도 없어서 내새울꺼라고는 부족한 흑백논리로 도덕적가치만 내세우는 ....여자들은 제발 자기 주제를 알아라
첫마디에서 무릎을 탁쳤습니다. 남편이 말이 없고 내성적이다 ㅋㅋ 그런 사람들한테 몇번 크게 당해본 사람이라 소름이 끼치네요. 착해보이죠? 절대아닙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받으려고 결혼한 남자
내현나르...
맞음
같은공간에 사람이있는데
말건네도 대충 먼저 말한마디없는건 착한게아니라 예의없는거임
음흉 그자체이지요.
@@AnnaS-rg7lo 음흉 음침... ㅠ_ㅠ
전남편도 똑같이 암걸려서 버림 받았으면 좋겠네요
그... 아빠가 아플때 내내 옆에서ㅈ간호한 게 엄마인데요
아빠는 고마워하지도 않더라구요.
세상에는 참 많은 사람이 있죠...
암걸린 사람들 죽기전에 정신이 오락가락해짐..
저희집 아버지도 그래요..^^
그리고 평생 그러고 산 인간인데..암 낫고 나서도 바람피고 다닙니다..^^
어머니는..병 간호하시고 그러다 소변에 피까지 나오시고(대자연 기간 아니셨는데 말이죠.) 병원가니 오히려 당신이 죽을 수도 있다 라는 말까지 들으신 분인데..아버지 같지도 않는 인간은 목소리만 커서 떵떵거리고..내 아버지지만 환멸감 느끼고 나중에 저인간 퇴직하게 되면 내가 버릴거예요. 내가 어머니 모시고 살겁니다. 반 갈라서라고 어머니께 미리 말해두고 있을 정도고요. 그래서 집은 구해놨고..그때를 위해서 악착같이 돈 모으는 중입니다. 훗날 내 친부가 회사에 잘리게 되면 모지게 버릴려고 벼루고 있어요.
아픈걸계기로 쓰레기를 치우신거예요.
최선을 다해 완쾌하시길!
이게 딱맞는말이네요 쓰레기죠
그렇다기엔 그 대가가 너무 크지않나요??
@@신한은행-p4q 계속 같이 살았으면 그게 더 컸을거에요 안 사는게 본인한테 편하죠 빈대랑 살아주는거랑 혼자 사는거랑 뭐가 나을까요 당연 후자죠
제 지인도 유방암 걸려서 항암시작할때 이혼통보 당함. 진짜 남자들 의리없음
댓글에 남자들이 사업실패하고 돈 없어져도 여자들은 이혼한다 이런말들 있는데 암환자와 사업실패를 같은 선상에 두는 것까지가 이 영상의 완성인 듯
그러게요 어떻게 아픈환자를 두고 이혼할수가 있나요? 돈못벌면 당장 먹고살기 힘들어지니까 이혼할수밖에 없는거고
@@GUGUCOLOR팩트는 남자가 암 걸려서 돈 못 벌고 병원비 때문에 당장 먹고 살기 힘들어져도 이혼 안하고 간병 하는 여자 비율이 훨씬 높다는거지
사업 실패 어쩌구 하는 놈들의 논리대로라면
남자가 암 걸렸을 때 남자를 버리는 여자들의 비율이 훨씬 높아야 맞는거거든
병원비는 병원비대로 나가고
남자가 돈도 못 버는데 왜 간병을 하고 있을까? ㅋㅋㅋ 나도 이해가 안됨
그래서 남편 암걸렸으면 얼른 이혼하라고 추천하고 다니려고
@@zbsj-fneod 근데 병원비는 남자돈으로 낼듯?
@@GUGUCOLOR그러게요^^... 참고로 아픈 배우자를 두고 이혼하는 비율은 남자가 통계상으로 훨씬 높습니다
@@GUGUCOLOR 그럼 여자한테 간병비는 낸대? 요즘 조선족은 물론이고 한국인 상주 간병인 고용하려면 월 몇백 그냥 나가는데 ㅋㅋ
언제 낫냐니ㅋㅋㅋㅋㅋㅋㅋ인성클라스~업보 무서울텐데……힘내요 다 나아서 보란듯이 잘살아서 후회하게 만들어버리세요
남자가 솔직한거지 현실적이고
저런 남자도 많아요. 결혼도 돈보고 하는 남자. 자기만의 트로피 같은 여자를 바라는 남자. 공기업, 대기업 다니면서 이것저것 따져서 결혼하고 책임감은 1도 없고 자기 눈 앞에 탄탄대로만 있을것 같은데 와이프가 암이라고?? 내 삶은?? 내 인생은 왜 이 여자 때문에 소비 돼야해? 이 여자도 스펙좀 되고 외모도 그럴싸하고 돈도 잘 벌어서 결혼했는데 이제 자기 삶에 도움이 안 된다 싶으니 와이프랑 이혼하는 사람 수두룩.
그런 남자 선택한것도 본인이잖아. 물론 이럴줄은 몰랐겠지만 다들 조건 보고 결혼하잖아. 좀 못벌어도 자기여자 하나는 어떻게든 챙기고 먹여살릴려는 남자랑 결혼했으면 달랐겠지. 반대로 말하면 암 안걸렸으면 별일없었을거잖아.
@@TorinSan-nt4hv한치 앞도 모르는게 인생인데 그걸 다 알고 결혼하면 사람들이 다 신임? 되도 않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ㅋㅋㅋㅋ
@@TorinSan-nt4hv인류애 터지는 소리하네
그렇게 생각하고 계산하는 남자도 많지만 남녀차이보다는 살아온 환경이 크게 작용할 것 같네요 다만 배우자 투병 시 간병하는 여성 비율이 80%정도인데, 간병은 커녕 바람피거나 이혼요구하는 남성 비율이 이와 같다는 통계결과로 보면 쓸모없어지고 챙겨야하는 게 부담스러워 배신하는 게 대부분 남성들의 종특이라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
남자들간의 우정을 다룰 땐 그렇게들 의리를 외치지만 실상은 '고생은 너 혼자 하고 나 좀 놓아주라 너 때문에 나까지 힘들 순 없어' 가 대부분인 거죠.
경제력이 1순위다가 ...
여자들이 남자랑 결혼하는 이유 아님? 현실적으로... 어쩌고 ...조건을 따지는 1순위!
항상 돈은 여자가 더 따지지
저도 암 중 이혼했습니다 그전남편이 진단금까지 편취하고요 최고로 나쁜놈이 아닐 수가 없어요
진짜. 전남편 ㄱ ㅅ ㄲ 네요
진단금까지 .....그건 인간이 아니고 악마네요.
아내암진단금을 내연녀 생활비로 줬단 얘긴 들어봤었네요 은근 그런 겉만사람인 악귀들이 있나보네요
하.. 사람속은 모른다더니 이럴때를 말하는거군요
너 아플때 떠날거야라고 처음부터 말할리는 없고 전부다 상황에 닥쳐봐야 알 수 있는건데 너무 거르고싶은 사람입니다
@@뚜비뚜비-p5t 와... 그거 고소 못하나요? 아니.... 그냥 쓰레기인가... 어떻게 이성적인 사고로는 못할 행동을 싸이코네
전남편분 꼭 유병장수 하세요
😢아내가 병걸렸을때 돌보는 남편이6%밖에 안되는 현실입니다.. 아픈 아내= 고장난 가전제품이거든요.. 한국은 여자가 결혼하면 이득인게 1도없음. 커리어 단절+3중 노동+이혼후 재산분할이나 양육비 지급에대한 제도 모든것이 엉망
제가 검색한건 아내가 남편 간병이 97%, 남편이 아내 간병이 28%인데 혹시 6%에 대한 소스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뭐라 하려는건 아닌데 너무 믿어지지 않게 낮은 수치라 그래요. 물론 97%:28% 여도 참담하지만요.
개소리하지마세요 ㅡㅡ
고장난 가전제품 이라는 말이 너무 와닿네요ㅠㅠ
ㅇㄱㄹㅇ 결혼 왜함
@@user-smc89192021년 기준 가족요양보호사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공단 집계 자료기준으로 말하는거 같은데 왜 개소리임..?
가족요양보호사는 자격증없이 가족을 돌보면서 나라 지원금을 받는 자들이라 집계가 얼추 맞을텐데???
안녕하세요~^^
저도 유방암였어요~
저도 작년에 이혼하고 초 중 딸둘 키우고 있어요 이혼하고 넘 힘든시간 보내고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살만하네요 ㅎ
댓글보니 전남편의 최고의 선물이 이혼해준거라는 글보니 저도 그런날 왔음 좋겠어요^^
항상행복하세요❤
혹시 한부모사정 지원받고있나요?
와이프 항암중에 바람피는 놈도 있어요. 자기 아내 병원가는 날은 몰라도 노래방도우미 병원가는 날은 아주 잘도 기억해서 창녀 걱정을 아주 온몸으로 하는.
대체 그런 남자들이랑 결혼을 왜들 하세요..?ㅜㅜ
@@이준희-f8k 그런 사람인지 알고 결혼하셨을까요?
본인은 가정내버리고 더러운짓하고들 아내가 바람피면 바로 칼부림나죠 유명함 이런 이중잣대 이 나라 문화에 그냥 깔려있음
@@user-ke4ndsem3s 에효 저러니 남자들이 결혼을 안하지 ㅋㅋㅋㅋㅋ
애새x있어도 바람피는 한녀나 아내있어도 창촌가는 한남이나 끼리끼리지 ㅋㅋ
@@이준희-f8k절대 알 수 없음.. 당사자가 배신의 경험이 많다면 모를까
전남편 암걸리길 빔❤ 업보는 돌아온다.. 그리고 병걸린 아내 버릴놈은 인성이 그정도입니다.. 언젠가는 바람피거나 이혼하자고 햇을거에요 쓰레기 잘 버리셧어요
이래서 결혼한 여자들도 상대방이 아프면 죄책감 가지지 말고 그냥 이혼해야 돼요. 남자는 여자가 자기한테 도움 안 될 거 같으면 얼마나 쉽게 버리는지 통계로도 나오잖아요
@@zbsj-fneod 맞아요 백프로에 가깝게 여자들은 병간호를 하지만 남자들은 백프로에 가깝게 병간호를 안하잖아요 무조건 병 걸리면 남자 버려야 해요
남자는 여자와는 다르게 책임감 때문에 잘 안 버림
@@onefineday81 당장 남편이 아내 버린 영상에서 낯짝이 두꺼운가봐 ㅎㅎㅎ
@@이런-j1j 개념 없고 양심 터진 집안 말아먹는 년이면 버려야지 한국 여자는 돈 많은 남자한테 취집해서 내무부 장관이나 하다가 호구 퐁퐁이 도축하는 게 트렌드인데
님말대로면 아내 돈없으언 버려도 되는거죠?
솔직한게 아니라 무례한겁니다.
전남편은 앤님을 사랑한게 아니라 자신의 삶에 이득이 되는지, 자신이 얻을게 더 많은지 잃을게 더 많은지 계산을 한 겁니다. 제가 다 알 수는 없겠지만 저렇게 완벽하게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는 사람은 드뭅니다..지나가는 개도 앤님의 암이 낫길 바랄겁니다. 치료 과정도 힘드실텐데, 너무 힘든 일을 또 겪으셨다니 안타깝습니다...하지만 말씀하셨던 곰팡이를 싹 걷어내고 나면 그곳에 또 새로운 만남과 사랑이 분명 피어날 거라고 믿습니다
내가 암에 걸렸으면 너한테 먼저 헤어지자고 했을거라니 거짓말로 변명하지마세요 아내분 이용해서 무료 간병인으로 쪽쪽 빨아먹었을면서 수많은 암걸린 남자들 대다수 아내가 간병하고있습니다
근데 저도 병원에 정말 오래 근무하면서 보고 느낀 거지만
남편이 암 걸리면 아내 90%는 병간호해주던데
이혼한 전처분도 오시던데
왜 아내가 암 걸리면 남자의 90% 돌봐 주지도 않는 걸까요
거기다 반이상은 얼마 못 가서 이혼한다 하더라고요
참 의리와 인내심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동물이에요
모든 남자가 다 그러진 않아요 ㅠ 너무 나쁘게만 보지 말아요
@@KevinKim122 여기서까지 남자편을 들고싶냐? 지긋지긋하다
@@KevinKim122 그쵸 한국의 10프로의 남자들만 안 그래요 90프로의 남자가 그래서 문제죠
@@KevinKim122 어쩌라고? 모든 페미가 나쁜 거 아니니까 페미 나쁘게 보지 마라 ㅇㅇ
@@NS-ne6jx 널 낳은 느그 부모가 나쁘다는건 알겟다 ㅇㅇ
마누라 암걸리면 대부분의 남자들은 이런식인거 같던데. 여자들이 결혼생활할때 자기 살길 잘 챙겨놔야 한다. 남자한테올인하지 말알야 한다
남편이 아프다고 결혼 3년만에 이혼당한 사람 여깄어요 점심까지 하하호호 하다 저녁에 우리 헤어져 하더니 집나가서 다음달에 소송했다고 등기보고 알았어요 ㅎㅎ
@@testvideo4224 다행이네요큰암덩이를 일찍 발견하셨어요
여자라는 표현보단 배우자 라는 표현이 적확 합니다.성별상관없음.
@KybKyb-sb5fp 댓글이 역시 그성별 답네요 상대할 가치가 없어서 웃고 갑니다.ㅋㅋㅋㅋㅋ
@KybKyb-sb5fp 글구 말끝마다 노노 하는거 보니 남혐쪽 커뮤니티 하시나보네.
이제 남자도 암걸리면 버리는걸로 여자들 사이에서 제대로 유행을 시켜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굳이 암 안걸려도 직장잃거나 사업실패하면 버리던데요?
그니까 암 걸리면 버려야지 똑같이
맞아요
걱정하지마 너는 결혼못하니까
Good!! 젤 마음에 드는 답글이네요. 남자들은 여자가 병 걸리면 거의 99% 바람, 남자가 병 걸리면 여자는 웬만하면 옆에서 수발들더라. 이런 거지같은 경우들이 있나ㅠ
아내가 암걸리면 이혼하는 경우가 많아요 .... 통계로도 ㅠㅠ 힘내세요
ㅋㅋ그런 통계 근거가 있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져와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없던 여혐이 생길라고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치들 꼬라지 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대의 경우엔 더 많이 이혼합니다.
@@Iiiilllll드립장인lilIIli 통계 가져오세요 아내가 암걸리면 이혼 확률 4배 높다는 통계 있어요
@@Iiiilllll드립장인lilIIli통계좀보라고요 아저씨
@@yt-bp8zh 빽~~~~~거리지 말고
니가 말하는 통계 링크 보내줘봐.봐서 니말이 맞으면 사과할테니.
저들은 평생 안아플줄아나봐..ㅉㅉ 성혼선언문. 가난할때나 아플때나 병들어도.. 서로를 아끼며 헌신하고 사랑하겠는가.. 네. 라고 답했으면서.. 단물만 쫏는 버러지들.
쫓
저 남자 뿌린데로 거둘꺼에요.. 건강 챙기셔서 행복하게 사세요!!
근데 암걸린 인증도 없고 그냥 카페나 병원짤들인데 어떻게 이런 말도안되는 암투병중이혼을 믿고 다들 공감하시는지..? 게다가 말투나 멘트이런게 전부 주작같은데
@@a1a2s2s3 당신 말때문에 더 상처받으실 거란 생각은 안 해보셨나요?
@@김도연-m2l 근데 영상에 뭐 이혼서류같은것도 없고 남편이한문자라던지 그런게 하나도안보이고 풍경사진 건물사진 그런거밖에없고 인터넷에 썰들은 많아서 이게 이 채널주인 썰인지 아닌지 어케암? 걍 일단 고민해보고 보는거임? 어짜피 자기일 아니니까?
@@김도연-m2l 상처가 아니라 팩트라면요?
@@a1a2s2s3 맥락파악 못하고 ‘팩트’운운하는 디씨펨대남 수준ㄷㄷ…
나쁜 놈.. 진짜 더럽다.
그 나쁜 놈도 지독한 암 걸려서
힘들때 온갖 눈물 쏟을 말들 다 듣고 이혼 당해서 고독한 결말 기다리길 바랍니다.
암 걸리신분이 올린 영상에다가 전남편도 똑같이 암 걸리길 바란다는 댓글 달고 좋아요 누르는 저능아들은 대체 뭐임??? 진짜 수준보이네... 다르게 욕해라고 까지 알려줘야하나
@@보헤미안랩소디-t7w원래 감정적인 애들이 더하면 더 함
저도 큰 병은 아니지만
이번에 담낭제거수술이라는 작은 수술을 하면서...
남편과 시댁으로부터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을 느꼈는데
그 기분이 이 영상과 같은 맥락이였구나 싶어
많이 슬퍼지는 하루입니다ㅠㅠ
간병인 침대가 너무 불편하다며
집에서 자고 오겠다는 남편...
그리고 저를 간호하러 온 사람은 나의 친정엄마...
사람 아픈데 굳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서
집에 와보신다는 시어머님...
알 수 없는 감정들이 뒤섞여있었는데
아......나중에 내가 큰 병에 걸리게 되면
나도 버림받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1년도 안된 신혼인데 이게 맞나...
싶어서 한참을 울었네요 ㅠㅠ
사연자분 전남편은 반드시 본인의 업보를
몇배로 돌려받을 겁니다 정말요...
꼭 완치하시길 기도할께요 앞으로 행복만 하셔요🥰
님은 이혼 안하고 뭐하세여 ㅋㅋㅋ 조상님이 주신 기회인데 안잡고 계속 살거에요? 지 발로 뚜벅뚜벅 지옥 속으로 걸어가네 ㅋㅋㅋ
저 궁금한게 있어요.
여자 지인이 있는데 남편이 병 들면 버릴거라고 당연한 듯이 말하는데 손절해야 할까요?
저도 여자라 남자 입장이 아니니 당사자가 아닌데 손절 필요까지 있나 싶긴 한데,
한동안 연락두절하다가 본인이 필요한 일 있으면 연락하는것 같아요
이 채널을 보고 있으니 심란하네요.
@@Co-ws1bv 제3자로서 보기에 말도 안해보고 손절은 조금..그렇지 않을까요
지인이라면 왜 그렇게 할 것인지, 또 나 같으면 안 그럴 것이라던가
피해의식을 갖고 있다면 그런 사람과 똑같은 사람이나 다를 바 없다더라 같은 식으로 말이라도 해보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양심과는 별개로 저도 친구들이랑 별 일 없을 때 아무연락안하고 지낼 때가 있어요
그것에 대해 섭섭하게 생각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섭섭하시다면 한번 지나가듯 물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u-jay2057 예전에 저희 아버지도 그렇다는 식으로 말했지만 댓삭했습니다.
제가 아버지에 대해 오해하고 있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병실에 주무시지는 않으셨지만, 누구보다도 병원에 자주 가더군요 아무래도 남성 비율보다 여성의 간병인이 많겠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고 양심의 문제 같아요
아직 신혼이시면 빠른 탈출하시면 좋겠지만.... 이런건 섣불리 얘기하기 어렵지요ㅠㅠ 그런데 쎄할 땐 정말 쎄한 이유가 있고... 시간이 흐르면 경제적이나 여러가지 정서적 문제로 더 힘들어질 수 있으니 한번 숙고해 보시면...ㅜㅜ
병원에서 남자아프면 다 아내들이 간병하는데 여자가 아프면 남편이 간병하는 건 거의 없다는 거 생각남
헐
돈벌로가야지
@@동춘박-e7c남자가 아플때 여자는 돈도 벌면서 간호함
@@동춘박-e7c 남자 아플때는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나?
@@동춘박-e7c 버는 것보다 간병비가 더 나와도 간병 안 해
예로부터 남자는 여자가 아프면 옆에 있어주지않고 갈아치웠다.... 남 여 나누는게 아니라 남자란 동물을 그렇다.. 실제로 가까이서 지 씨가 분명한데 태어난 애가 다운증후군이였고 지 애가 아닐거라고 헤어진남자도 봤다
남.여 구분없이 인성문제도 많지만 대게 시간이 오래걸리고 인내가 필요한것에 남자들은 견디려하지앟는다 도망갈뿐 그게 전세계 역사적으로도 통계학적으로도 답이다 ㅋㅋㅋ 편갈라싸우는게아니라 에혀,,
부디 힘내시고 더이상 아프지 마시길
맞음 그런데 남자들이 오히려 여자가 의리없고 남자들의 의리 거리는거 진짜 웃기지도 않음 ㅋㅋ
저도 남자인데 격하게 공감해요.
그렇게 설계됐어요.
남자는 태어나서 사람이 되는 과정을 거쳐야 사람구실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게 사실임 여자는 착하지 않은 여자도
인간적인 죄책감 때문에라도 발목 잡혀서 도망도 못 가는데 남자는 그게 아니다
@@zbsj-fneod 이 문제는 해결하려면 유년시절부터 인성교육을 제대로 시켜야 돼요.
출선율도 사실 알고보면 여자들이 눈이 높아진 것도 있지만 실상 결혼할만한 남자들이 얼마 없기 때문에. 문명이 발달하면서 여자들이 그걸 깨닫게 되어서 그런부분도 있어요.
잘난 남자는 잘난 남자대로 문제고 못난 사람은 못나면서 문제일으키고
그런데 그 중에 정말 의리도 있고 여러모로 괜찮은 남자도 있습니다.
근데 그런사람이 얼마 없다는 거
결국 인격이 전부 상향평준화 되어야 합니다.
스윗한남 이런 개념이 아님. 더 스윗해져도
근본적인 인격과 부부간의 사랑의신뢰를 지키지 못하는 남자들이라면 갈수록 출산율은 떨어질 것 입니다.
여자들이 비혼여자들의 미래 이러면서 남자들이 조리돌림해도 콧방귀도 안뀌는 이유임 ㅋㅋ 어차피 결혼하던 안하던 여자들은 아프면 버림받게 되어있으니 돈모아서 간병보험 드는게 제일 좋은 선택임.
사람의 인생은 동그란 원 이에요
언젠가 다시 돌아온답니다
느리지만 돌고도는 세상입니다
더이상 타인으로 힘든 일이 없길 바랍니다
나쁜 사람은 더더 더욱더 잘살고 착한 사람이 벌받는게 세상 아닌가요?
저도 비슷한 상황 겪었어요. 지금 5년차..지금보니 그때 제 신랑은 너무 어른아이라서 감당을 못해서 병들었어요. 남편이 원형탈모오고 공황장애오고요. 그리고 그 불안을 고스란히 가족들이 받았어요. 항암하는 제가 요양병원에 있는 제가, 애 안보고 도망갔다고 이기적이라고 했죠. 본인 엄마만 고생한다고 하는 남편이었어요. 그런 남자들 은근 많더라고요. 지금은 자기가 미쳤었나보라고도 하며 챙기려고 하는데 이기적인 놈은 역시나 이기적입니다. 노력하는거 아니까 애들이 있어서 참고 함께 살고 있습니다만 이혼이 더 행복할수 있겠다 싶을때가 많아요. 전 남편이 이혼을 안해줘요..ㅜㅜ 본인이 노력을 하긴 하는데 사람 안변해요..
혹떼고 새 인생 사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이번달에 완치 판정 대기중입니다.. 내 몸 챙기고 건강해져서 즐거운 제 2의 인생을 사세요. 저도 그러려고 노력중입니다. 😊
어쩜 저랑 비슷한 상황이네요.ㅠㅠ
완치판정 꼭~ 기도드립니다!!!
항암하는 아내한테 애 안보고 도망갔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와 제정신이 아니네... 저런 남자도 결혼을 하는데
@@jlee7978인생사 참 아이러니 합니다
이혼 왜 안하세요? 소송거세요
이정도면 공감능력 전무한 소시오패스 수준인데
키우던 개가 아파도 이보다는 더 슬퍼하는게 사람일진데
이나라 출산율과 결혼율이 점점 낮아지는건 다름아닌 남자 그 자체의 문제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하려면 기본 아파트에 자차 디폴트로 가져가야 하는게 남자다. 근데 여자 디폴트는 혼수뿐이지
그리고 남자 2년 군대 갔다도 30넘어서 여자 남자 모은돈 보면 여자는 빚없으면 다행인 수준이 많다. 애초에 취집 하려는 마인드가 베이스인 여성들이 많은데 어찌 남자만 탓이 크다 보냐?
@@syk7913아저씨 현실을 말하는데 왜그렇게 화났어요
@@syk7913저 꼴을 보고 결혼하고 싶어지는 거면 능지가 모자란거임. 말의 요지를 몰라?
일반화오류 = 페미 특징
@@syk7913 아 진짜 ㅠ 왜하나같이 한남들은 말하는게 레파토리가똑같지? 어디학원다님? 한녀들이그렇게 역겨우면 니들 그렇게염불대는국결해서 행복하게사세요 제발좀
공자가 쓴 논어 책에 사람은 등급이 있다고 합니다. 그 중 최하위 9등급은 한자로 벌레충을 쓴답니다. 벌레만도 못한 인간이라고요. 거기서 나오는 최하위 등급의 사람은 배우자가 아플때 배신하고 버리는 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 다만 요즘 벌레만도 못한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남으셨습니다. 부디 강인해 지십시요. 그 벌레ㅅㄲ 는 어디서든 돌려 받을 겁니다.
아휴 니두 충@@asi4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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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4986암과 아픈 배우자에게 이혼을 요구했다는 상황에서 달린 댓글인데 논점흐리기 지린다 ㅋㅋ
@@asi4986혹시 벌레이신가요
@@asi4986이거 아니라고 밝혀낸지 오랜데 어디 이상한 인터넷 사이트에 떠도는 낭설 주워듣고는 사실여부를 알아볼 생각도 없이 그걸 그대로 남한테 시비거는데나 써먹는 무지함과 저열함이 추하다 추해
저도 암진단과 두번의 수술을 경험하며 전폭적으로 돌봐주는 사람이 있든 없든 오롯이 고통을 감내하는건 본인 몫이구나를
뼈저리게 느꼈어요
저도 그랬지만
밤마다 병실에서 들리는 신음소리에 여기가 지옥인가? 싶더라구요
같은 입원실에 계신분은 치료방법을 더이상 찾지못해 고통속에 계셨는데 남편이 저녁마다 술에 취해 전화하셔서 술주정을 하더라고요
찌게 어떻게 끓이냐? 간장은 어딨냐?등등ᆢᆢ 신음하시면서도
때론 달래고 화도 내고 레시피도 알려주고하는데
참 이게 뭔가?싶더라고요
환자가 보호자를
케어하며 암투병을 하는 현실이
또 한 분은 초등1학년 학부모였는데
복수가 차서 숨도 잘 못쉬셨는데 아침이면 딸의 준비물이랑 등교도
전화로 챙기셨어요
다행히 그분 남편을 좋은 분인거 같았지만 밤새도록 복수를 빼고 신음하는건 오로지 환자의 몫이지
그 누구도 대신해줄수가 없으니 단독자로 왔다 독단자로 간다는 말이 실감되더라구요
요즘도 정기검진을 갈때면
암병동에 계신 분을 위해 잠시라도 기도하게 됩니다
앤님
어서~이 터널을 통과하시길 바래요
뼈가 시리게 파고드는 경험담이네요. 저의 아버지께서도 간암으로 복수가 차서 숨쉬기가 곤란한 걸 옆에서 봤고 어머니가 유방암 3기에서 4기사이 진단을 받고 악전고투 하시는 걸 봤는데도 막상 제가 아프게 될 때까지는 그분들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짐작도 못했네요, 저도 육년째 누워 있습니다. 단독자가 또 다른 단독자에게 쾌유를 혹은 평안을 빕니다.
검색하면 다 나오는걸 굳이 아픈 사람한테 전화로 물어보는 클래스가...
병원에서 일하면 이런 케이스 꽤 자주봅니다 물론 사랑으로 서로 의지하는 경우도많지만요. 특히 아내가 아프면 남편은 거의 다 버리고.... 반대로 남편이 아프면 아내가 간병옵니다.....이게 현실이니 배우자를 고르실때는 신중하시길.
그건 케바케입니다. 제 이모는 숙부가 전기사고로 전신 화상 입고 일못하게되자 애들 미래 생각해서 3개월만에 이혼했습니다.
뭔 개솔이야.. 뭘안다고 ㅉ
남편이 아플때 부인이 이혼 요구하는건 20프로 부인이 아플때는 남편 80프로가 이혼요구 했다고....
어이 주사싸개 헛소리말고 일이나 열심히해
ㄹㅇ 이게 현실이다 여자들아..남편들은 아내가 아프면 이혼할 생각부터 해 ㅋㅋ 근데 그 반대면 아내는 이혼은 커녕 오히려 남편 병수발드는 경우가 대부분 ㅋ 남편이 아내 병수발드는 건 손에 꼽게 보인다..
울 엄마 암걸려서 죽을동살동하는데도 조부모님이랑 아빠가 살림이랑 밥가지고 징징거리는거 보고 자랐는데 ㅋㅋㅋㅋㅋㅋ 아 결혼은 하는게 아니구나 뼛골만 뽑히다 죽을수있겠구나하고 뇌에 잘못 각인되서 ㅋㅋㅋㅋㅋㅋ........... 결혼에 혐오감만 심해짐.
고생많이하셨습니다.꽃길만있으시길 바랍니다
저런 것들이 꼭 나중에 개박살나고선 지가 버린 부인 찾더라 어휴
배우자가 아프면 당연히 평생 함께 아파해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암진단 후 이혼 하시는 분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저는 아직 미혼이지만 암진단 후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했습니다. 더 좋은 사람, 더 힘든 상황에서도 평생 함께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그런사람이 있을까요 아마 찾기 힘드실거예요
젊고 이쁠때만 사랑하는게 남자라서 잘해줄때는 좋은사람인줄 아는데 여자가 아파봐야 그때서야 남자의 본성이 드러나요
통계를 보면 처참해요
더 서러운 여성 암환자...아내가 남편수발 97%, 남편이 아내 간병 28%
여성 암환자 이혼율 남성 암환자의 4배
남성 난치병 환자 이혼율 2.9% 여성 난치병 환자 이혼율 20.8%
@@딩고-c4t자료 통계를 보고싶은데 공유가능할까요?
육두문자 갈기고 싶지만… 보시는 분들을 위해 참습니다.
저도요 ㅠㅠ
제 맘이요ㅜㅜ 진짜 아휴ㅜㅜ
제 지인은 신혼초에 아팠는데 그집에서 사기결혼이라고 이혼하자했고 일단 친정와서 치료 다끝내고 완쾌했는데 본인이 이혼녀로 살기싫다고 다시들어가 아이들 낳고 살다가 남편 도박빚이 터져서 결국 이혼했어요 어린아이들 데리고ᆢ벌써 18년전이네요
이혼 잘하신거에요 힘내세요
제가 아는분 어머니가 큰병에 걸리셨는데 아버지는 한번씩 얼굴만 비추더니 결국 새살림 차렸고 딸인 지인분만 빚까지 져가며 간병하는 동안 남자형제들은 돈보태달랄까봐 전화도 안받는다고 하더라구요ㅎ 그때 알았습니다 가족이 아프면 그게 남자가 됐을때는 온가족 구성원 여자들이 돌봐주지만 여자가 아프면 남자는 아무쓸모 없다는걸요 결혼 생각없다는 여자한테 늙어서 아프면 어쩌냐는 말만큼 우스운 말이 있을까요
여성이 병걸리면 바로 버리는게 이 나라의 남자들의 (통계봤을땐 생각보다 너무 많은..) 기본값입니다. 사랑,의리,정? 다 개솔...
ㅇㅇ너만 해당됨
@@hajkha783 통계라는 말을 모르나봐?
@@njc4413ㅎㅎ통계를 아는 사람이야말로 정말 할 수 없는 말ㅎㅎ
남자한테 진짜 사랑은 없어요..
욕정과 계산일뿐..
저도 이혼 소송 중이에요 저는 아이가 하나 있구요 잘될거에요 아마 님과 남편은 님이 희생해야 굴러가는 관계 였을 것 같아요 당신이 더 이상 희생할 수 없어지니 이혼하자고 한것이구요 저도 비슷한 맥락으로 이혼중이에요 축하해요 이제부터 님은 자기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된거에요 투병은 언젠가 끝날거고 이때부터 님 인생은 온전히 님의 것이에요
남편 참 별로인 사람입니다 언제든 배신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네요 100세 시대입니다 꼭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앤님의 승승장구할 인생을 응원하며 앞으로의 삶의 여정을 기대하며 구독신청합니다 힘내세요
저도 결혼한 사이는 아니었는데 제가 아프게 되고 몇 개월 되서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해 저로서도 붙잡을 염치가 없고 해서 헤어졌습니다. 5년 정도 사귀었고 같이 살고 있었는데 투병 기간 제 옆에서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들어 하더라구요. 저는 돈을 벌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고 그 친구에게 앞날에 대한 어떤 약속을 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지만, 그 친구 식구들이 와서 가재도구와 짐을 빼간 날 눈물도 나오지 않는데 마른 통곡을 꺼이꺼이 했습니다. 문 밖에서 그 소리를 들은 그 친구가 다시 들어와 내 옆에서 잠시 서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달 간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려서 집 안에만 혼자 있으면 무슨 일이라도 치를 것 같아서 만날 사람도 없는 인파로 가득한 거리를 몸이 아프지만 미친사람 처럼 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냥 우울과 우울증의 선명한 차이를 그때 처음 알게 됐습니다. 그래도 그 친구에 관해서는 좋은 기억이 많아 내가 어디를 가자고 하면 강아지처럼 따라와 주었던 장면들이 떠오릅니다. 마지막으로 북한산에 올라 갔을 때 바위 위에서 오빠가 낫게 해주세요 외치던 게 생각납니다.
저는 아프게 된 것도, 아프게 되기 전에 그 친구가 내 옆에 붙어 있었던 것도 운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뒤바꾸는 대단한 운명은 아니지만요. 세상 뜻대로 되는 일이 없고 불안과 고통의 연속이며 그러므로 이런 삶으로부터 놓여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 누굴 원망하지도 않으며 받아들이는 단계에서 그냥 서 있습니다.
내일 2시 병원에 가서 진단 결과를 보러가는데요 잠이 안와서 유튜브 서핑을 하다가 키워드 검색을 하지도 않았는데 이 영상을 보게 되 몇줄 남깁니다. 우리가 정할 수 없는 건 그분께 맡기고 묵묵히 갑시다. 저는 기독교 신자가 아니고 그분이 누군지 모릅니다. 원망해봤자 대답을 돌려주지 않는, 그저 우리의 소리를 메아리처럼 돌려주기 위해 거기 서 있는 '텅빈 그분'입니다. 우리 책임이 아닙니다. 겪기 위해 여기 있습니다. 겪기 싫으면 그만 두면 그만입니다. 주변에 있는 작고 반짝이는 것들을 만지작거리며 의미를 두면 그것도 그것대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혼수 상태에 빠지지 않고 여력이 있을 때까지의 얘기겠죠. 그래도 현재 범위 내에서 일탈하고 한밤에 깨어 꼬물거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매번 마주하실 병원 진단의 결과가 항상 좋아지셨으면 합니다.
용기내어 살아가시고 또 잘 버티실 운명일 것 같습니다.
주변의 작고 반짝이는 것들보다 한참은 더 귀한 분이시니까, 그 운명도 귀한 사람 따라 원하시는 대로 흘러가게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글을 읽어보니 힘들었을 그길을 묵묵히 담대히 걸어오신 느낌이 듭니다 그런분이시라면 분명 암을 이겨내실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기독교 신자는 아니지만 누구에게나 옆에 계시는 그분이 항상 지켜보시며 응원해주셨고 늘 도와주셨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하실겁니다 아프신만큼요
누구보다 단단해지셨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완치하셔서 더 좋은 분 만나서 행복만 가득하시길바랍니다
진심으로 작가 해보시는거 어떠세요 힘드신 상황에 이런 말씀 드리기 뭐한데 글이 너무 좋아요..
위로가 될 지 모르겠지만, 당신을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힘내세요...
비혼하면 늙어서 외롭다느니 아프면 봐줄 사람 없다느니 그건 남자한테만 유효한 얘기고 여자는 남편 있으면 오히려 스트레스만 받음 이젠 돈도 여자가 벌어서 자급자족할 수 있는데 여자가 뭐가 아쉬워서 남자랑 결혼해야되는지 전혀 필요성을 못 느낌
아빠가아프셔서 병원생활 오래했거든요
많은 환자분들 보면서 힘이 났던적도 있었고 며칠내내 생각이 많아지는 일들도봤구요..
남편들 나이드신 아빠 연세분들은 거의다 아내들이 병간호 하고
젊은남자들은 심한거 아니면 혼자 계시는경우도 많고 암환자분들은 거의 여자가족아니면 간병인쓰구요
확실히 남자분께서 병간호 하는건 적은거같아요 씁쓸하더라구요
우리 나라 여자들 진짜 멍청할 정도로 착하다 싶은게 자기는 아파서 누워 식사도 못하고 있는데 남편 오거나 그러면
식사잘하고 있냐고 그것부터 물어봐요
남편아저씨 1인실 아니라 확실히 좁아서 불편하다고 투덜되는거보고
제가 대신 때려주고 싶더군여 ㅠ
정말 냉혈한같은 남편과 시어머니네요 들으면서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ㅠ 단지 그 미워하는 마음과 분노가 건강을 해치실까 걱정이됩니다 그냥 그사람들은 기억에서 놓아버리시고 오로지 하루하루를 소중히 본인을 위해서 사세요 꼭 완쾌하시길 바래요
얼마나 비참했을지...
정말 쓰레기네요.
사람이 그러는게 정말 아픈데 그렇게 까지 한다는게...이제 홀로 단단해지세요.힘드시겠지만 응원하겠습니다.
앤님의 암투병으로 그사람(전남편이라고 불릴 자격도 없네요)의 진면목과 바닥을 알 수 있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본인은 아무렇지않은데, 주변에서 비난하니까 울먹거리며 찌질하게 구는 모습이 정말...
본인의 건강과 평안을 최우선으로 챙기세요...치료 열심히 받으시고, 치료후의 삶도 조금씩 계획하시고 준비하세요..저도 늙음을 인지하게 된 후부터, 아, 너무 애쓰고, 참고, 버티고, 미루고, 포기하고 살 필요가 없는거구나...세상은 정말 넓고 다양하고 때로는 아름답고 경이롭구나...꼭 건강해지셔서 더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병간호 해보면 다 알지. 남자는 아내가 나이들어 아프면 그냥 오래된 가전 버리듯이 버린다는거.
아니면 A/S센터에서 알아서 고쳐오든가 마인드인거. ㅎㅎ
티비나오는 자상한 할아버지? WTF..얼마나 희귀하면 티비나오겠냐고 ㅎㅎ
여자는 남자 직장잃거나 사업망했다고 버리던데
@@GUGUCOLOR 되도 않는 사업한답시고 직장 그만두고 빚더미에 앉는거.. 그건 인생의 동반자로서 실격이지요.. 남편이 직장 없어도 알뜰히 살림하고 아내 뒷바라지 잘하면 버림 안받습니다~ 인생 한탄하면서 밥만 축내니, 아내는 돈도 벌고 살림도 하느라 지쳐서 이혼을 요구할수밖에요~
@@xmxnbcbdjslso한국여자들은 내로남불인가 ㅋㅋㅋ 그논리면
알뜰히 살림하고 남편내조하면 병걸려도 이혼안한단 애기잖아? 😂
동생이 항암 입원중인데 남자 병실 다 부인이 간병하는데 여자병실은 대부분 엄마나 딸이 더군요 아들 한명 봄 여기서 남편 간병 한명도 못봤어요 오늘 일욜인데도 남편 한명도 못 봤다구요 의리? 여자만 무임 간병인이지 남자는 여자 간병안해요 그냥 귀찮고 신경 쓰기 싫고 돈 아깝고 ... 제 친구가 24살에 대장암으로 갔는데 남편 간병 제대로 안했고 병원에 살았나 죽었나 얼굴 보러 들름 지가 매달려서 한 결혼 지가 스트레스 줬고 그러다 암... 시모는 와서 내 아들 돈 그만 쓰고 빨리 죽으라고 했어요 제 친구는 남편 원망 저주 하며 완쾌하면 이혼 할거라고 했는데...
근데 남편이 출퇴근해야하면 현실적으로 병원에서 출퇴근하며 간병하기 어려운건 사실이에요 부인이 간병하는 경우는 이전에도 맞벌이가 아니고 전업주부였을 가능성이 크고요 그런 요인도 감안은 하셔야해요
@@bbanglee11ㅎㅎㅎ...씁쓸한 현실이지만 사실이에요. 일반적으로 직장에있을 평일에 80%의 남자배우자가 자리에 없다면, 일반적으로 퇴근후에나 휴일에는 와서 돌봐줄법도 한데...거의 없어요ㅎㅎㅎ
오긴 오는데 병든 배우자를 돌보기 위해서 온다기 보다는, 마치 친척이나 지인처럼 뜸하게 잠시 들렀다가 대화정도 나누고 다시 돌아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ㅎㅎ
그 반면 남자환자들의 일하는 여자배우자들은 모르는 남의 손에 가족을 맡기는 것을 탐탁치않아하는 부분이 있어서, 오히려 일끝나고 나면 칼같이 와서 본인이 없는 시간동안 케어가 잘됐는지 확인하고 그 뒤엔 본인이 직접 간병하고 아침되면 출근하는 경우가...많더라고요. 가끔 자기 옷, 병원에서 지낼 물품 챙기러 집에 가고...거의 퇴근후에는 간병을 위해 병원에서 지내요.
지켜보는 사람이 저 사람 너무 힘들텐데 괜찮을까 싶을 정도에요..
@@bbanglee11그럼 결혼 안한 딸이나 아들은 뭐임.. 성인이면 둘다 돈 벌텐데 왜 딸은 간병하고 아들은 안함.. 미자라면 둘다 돈 안벌텐데 왜 차이가 남..
@ ㅁㅊ 다른댓글도 보니 인성나오네 ㅋㅋ간호사고 보고겪은거 이야기하는거거든? 여자간병이 더 많은거 인정한다고 근데 원댓글에서 한명도 못봤다하니까 얘기하는건데 지혼자 욱하고있어ㅋㅋㅋㅋ
제 와이프는 저와 결혼 하기 두달전 암판정을 받았었습니다 가족들도 결혼을 반대했지만 제가 진행했고 저희는 결혼 후 적극적인 항암치료로 완치판정을 받았어요. 물론 완치라고 해도 언제 재발할지 모르니 늘 조심해야하지만... 유투버분도 완치하시고 앞으로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와..보기드문.. 멋진 분이십니다 지켜주고 믿어주셔서 아내분 너무 행복하실 듯 하네요..꼭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짐승들 가운데 사람같은 댓글 하나 보네요. 감사드려요. 😊
님 부인은 남편을 허즈밴드라 하나요?
저 이런말 좀 죄송스럽지만, 이런남자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남의 눈 때문에 아닌척, 정상인인척, 하며 살지만, 집에서는 남보다 못한 인간으로 사는 사람 많아요. 그런 놈 보다는 적어도 인간적? 이기는 하네요 님의 인생을 사세요. 먼 훗날 전남편이 해준 최고의 선물이 이혼이였음을 느낄날이 올꺼예요
엄청나게 많아요 객관적인 통계로 나와요
더 서러운 여성 암환자...아내가 남편수발 97%, 남편이 아내 간병 28%
여성 암환자 이혼율 남성 암환자의 4배
남성 난치병 환자 이혼율 2.9% 여성 난치병 환자 이혼율 20.8%
여성에게 너무나 잔인한 현실입니다
경험치가 느껴지는 댓글이네요
심지어 자식한테도 그러더라구요. 희귀 난치병 걸린 아들 평생 병원 뒷바라지 하신 분이....병원에서 보니 아픈 자식 버리고 떠나는 아빠들이 많더라고...자기는 남편이 꼬박꼬박 월급 갖다주고 병원비 대주는 것만으로 감사하다고....ㅜㅜ
@@suchislifespace7725 이혼후 양육비 안주는 애비가 90%라네요 법에서 주라고 해도 안주고 쌩까면 못받는다네요 결혼생활중에도 생활비도 안주는 경우도 허다하다네요 저출산인 이유가 애비들이 무책임해서입니다 맞벌이해도 가사 육아 여자한테 다 떠넘기고 돈도 여자한테 벌어서 쓰라고 하고 지가 번돈은 지가 다 쓴다네요
이런남자가 아니라 저런 사람이 많은거죠 ㅋㅋ
여자는 안그런줄 아나보네요 ㅋㅋ
음 정말 비겁한 분이었네요.. 할 욕은 많지만…. 힘든 얘기셨을텐데 얘기해주셔서 고마워요 고생하셨고 앞으론 더더 좋을 거에요 앤님도 얘기하면서 많이 정리되셨을 거 같아요!
좋은 하루되세요
여기 댓글에서 남자들이 가스라이팅 하는 거 다 들을 필요 없고
여자가 아플 때 여자를 돌봐주고 지켜주는 건
남편이 아니라
암보험과 간병인 보험이니까 여자들 보험 잘 들어드시고
남편이 아프면 얼른 이혼하세요 ❤
ㄹㅇ 여자들아 찌끄레기들이랑 연애한다고 괜히 반반결혼 반반더치페이해서 돈낭비하지말고 그돈 모아서 보험들어라 아프면 남편이 아니라 간병비 보험이 더 든든하다
이게 맏따
@@eepp2152 맞음
맞음 여자들도 의리지킬 필요 없음 근데 다들 너무 착해 ㅜㅜ
저런남자 지 병걸리면 연락옴
ㅇㄱㄹㅇ
사람의 탈을 쓰고 .
진짜 못됬다
요즘 암 완치 잘 되니까
이겨내시고
당당히 대박나버리세요
화이팅
남편이 암4기 진단받고 1년째입니다. 비급여 항암약에 치료비는 천단위로 계속듭니다. 사이가 좋던 부부도 아니고 도덕적 양심으로 아내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힘이 듭니다. 만약 내가 암에 걸렸더라면 남편이 어땠을지 생각하면 씁씋해요.
헤어지세요 부디.. 인생 한번뿐입니다
꼭 완치하셔서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래요, 보란듯이요
단물만 쫓는 버러지들... 이라는 표현이 딱이네요ㅠ 저는 암이 아니라 다발성 근종이었는데 그거만으로도 남편의 태도가 달라져 너무너무 충격이었습니다. 수술 전후로 받은 전남편으로 부터 받은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해요... 자기 체면때문에 잡는 거까지 똑같아요... 이혼했어요 전 혼자서도 잘 지내요 화이팅입니다
제 조카가 세브란스 암병동 수간호사인데 하는말이
집에 남자가 아파야 대우받지
여자가 암걸리면 남자들 대부분 이혼서류 내민다고 해요.
첨에는 간호한척 하다 결국 이혼 한다고 해요.절때 마누라 암걸려서 이혼한것 아니고 다른이유 대면서 도덕적 비난을 피한다고 합니다.
여성분들 정신차리세요.
남의 부모에게 대리효도 그만하시고
정신 차리셔야되요.
사람이 가장 힘들 때 버리는 쓰레기같은 인간 ..
시댁식구들이랑 전남편 언젠가는 그렇게 뒤통수쳤을꺼에요 천벌받아아해요
앤님이 얼른 건강해져서 완치다는 내용 기다리고있을게요 이제 건강만 생각하면서 새롭게 다시 시작하자구요
사필귀정 입니다
벌 받을 꺼예요 그리고 느낌상으론 이미 다른 여자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님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지나간 인연은 흘려버리시고 완쾌되셔서 행복한 꽃길 걸으시길 바랍니다
어우 ㅆㅂ 우리아빠생각나네요. 우리엄마는 암걸리고도 이혼안해서 진짜 개같았어요ㅜ
애없는게 진짜 천운이다ㅜㅜ단거드시지마시고 정제탄술화물드시지마세요ㅠ내몸만생각하시고 건강한단백질하고 지방마니드세요. 당만 조심하면 진짜 걱정할거 하나도없을거예요ㅠ건강만생각합시다ㅜ
진짜 이기적이다...
사람이 제일 아프고 힘들때 매정하게 버리고 떠나는 인간 치고 행복하게 잘사는 놈들 없음
내 친구도 암 수술 받으러 가면서도 일주일치 반찬해놓고 가더라. 암투병중에도 집안일 다 하고 30대인데도 그래요. 결국 재발하고 이혼당함. 남자들이 그렇게 찾아대는 의리는 어디에 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