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집순이 입니다..하루라도 집에 있으면 병이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집 밖에도 거의 안 나갑니다..가족 말곤 약속도 거의 안 잡습니다..입이 가벼운 사람! 지 얘기만 하는사람 맞습니다 손절이 답입니다~~저도 몇명 손절 했거든요ㅎ 토스트 맛있어 보여서 따라하고 있는중입니닷😂😂
친한친구 한명도 없이 그렇게요?? 저는 인간관계가 극단적이라, 아예친한사람 아니면 필요에 의해서 만나지만 언제든 끊어낼사람 이두부류로만 사람을 만나거든요.. 근데 그러다보니 언젠가부터 인간관계 폭이 좁아진 느낌이 들더라구요..ㅎㅎ 후자의 사람들은 지금껏 거의 한50명 정도(회사사람포함)는 다 인연이 끊어진듯해요 ㅎㅎ
@@electrickinglogic 혼자 잘 사는 사람한테 손절당한 경험이라도 있으신지.. 댓글 다시는 족족 열심히 부정하시네용🙄 불필요한 관계들 깔끔히 정리하고 사는 게 좋은 사람들도 알아서들 야무지게 자기 앞날 정비합니다 ^_^ 다름을 인정하고 마음 편히 지나가십셔~
제 얘기인것 같아서 홀린듯이 들어왔네요. 저도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이랑 모두 손절하고 사람이 싫어졌던 적이 있었어요. 지금은 운동하면서 많이 나아졌는데 그땐 정말 무기력하고 집에서 하루종일 먹고-눕고 반복이였던 것 같아요~ 그랬더니 저도 순식간에 10키로가 찌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인생은 정말 길잖아요~ 잠깐 무기력해지면 어때요? 잠깐 뚱뚱해지면 어때요? 이것또한 지나가면 아름다운 내 인생의 한 페이지 일거에요.
무기력하고 집에서 하루종일 누워있고 10키로 넘게 찐 것까지… 지금의 저네요🙂 식단하면서 살도 조금씩 빼고 있고 이런 상태를 다시 극복하고 개선된 모습을 유튜브에 올려야하나 싶어 조금조금 촬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두 문장이 어쩌면 제가 간절히 누군가에게 듣고 싶었던 말인 거 같아 두서없이 적고 가요😊
혼자 있는게 세상에서 가장 편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님이 그렇다면 그게 정답입니다 전 혼자 다니고 먹고 자고 행동 하는걸 가장 좋아 합니다 그거 아무렇지도 않은 겁니다 나중에 혼자 있는것 만큼이나 좋은 사람이 곁에 생기면 연인이든 친구든 그때 또 같이 있으면 되는겁니다 아무 걱정 거리 아닙니다 근데 체중은 건강에 직결 되기 때문에 관리를 조금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건강하기만 하면 모든 문제는 해결 할수 있습니다
정말 공감 되는 내용이네요.. 저도 손절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랑 만나고 돌아오면 더 피곤하고 숙제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본인 의견에 항상 동의 해야하고 싫다고 표현하면 삐지고 토라져서 달래주기 바빴네요.. 알맹이 없는 전화통화로 나의 개인적인 시간이 날라가는건 물론이고 끊자고 하면 짜증내기일수.. 만나면 집에도 못가게 합니다.. 그동안 내가 싫다는 표현을 했을때 왜 묵살 했냐고 물으니 그건 너랑 나랑 그냥 티격태격 하는 가벼운 다툼 정도 아니였냐 라고 말하는데.. 아무리 말해줘도 끝까지 본인의 잘못된 점을 바라보지 못하더라구요. 그냥 정이 확 떨어지더라구요. 손절하고나니 스트레스 안받고 마음이 안정적이더라구요. 나를 갉아먹는 관계는 정리하는게 좋습니다. 공감백배영상이네요
피곤하고 숙제한 느낌 진짜 알맞은 표현인 거 같아요 알맹이 없는 전화.. 1시간 넘어가면 정말 피곤해요 좋게 생각하면 이 친구가 나를 그만큼 좋아해서 그런가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손절하고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더라고요 나를 갉아먹는 관계 정리하는 게 좋다는 말 앞으로도 인간관계에서 필요한 말 같아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 많이 가는 댓글이에요 :)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50이 넘은 사람이예요ㅋ 사람 만나고 와서 남는 기분이 진짜 내 마음입니다. 늘 배려하는 사람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 가까이 할 필요 없더군요. 헤어져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 지나고 보니 그 시간이 얼마나 아깝던지 ㅠ 혼자 지낼 시간이 필요합니다. 혼자 생각하고 지내다 보면 자신을 더 알게 되고 내면의 시간을 채우다 보면 단단해 져요 .. 그리고 제 경험으로 충분히 정말 원 없이 혼자만의 재 충전의 시간을 가지다 보면 다시 사람도 만나고 나아갈 힘이 생겨요 응원합니다 당신의 삶을 ` !
결이 맞지 않는 사람과 멀어지고 인간 쓰레기 걸러내지고 나를 찾는 과정이라 그런 것 같아요... 우연히 알고리즘 떠서 클릭했는데.. 저도 그런 과정들을 거치고 이제 내 인생에 사람들과 모이고 주기적인 연락을 하고 이런 관계는 다시 없을 줄 알았는데 또 다시 저와 맞는 사람들이 다시 곁에 모이더라구요.. 또 사람이라 이번 인연은 얼마나 유지될 수 있을까.. 계속 가꿔 나갈 수 있을까 의문이 들 때도 있지만요... 응원합니다🙏
아 진심 나인줄..ㅜㅜㅜㅜ 사람한테 데이고 질려서 손절하고 점점 혼자인게 편해지고.. 걍 다 내려놓고 먹기만 하다 폭식증+우울증에 저도 79까지 나간적이 있었어요. 그때가 내 인생 제일 최저점이었고 생각도 너무 많았었고 부정적인 사고회로에 갇혀버렸었고.. 저는 그당시에 증상이 너무 심했어서 정신과를 갔었는데 불안장애 우울장애 adhd 이렇게 진단받고 약먹으면서 운동하고 그랬었어요. 저는 결과적으로는 퇴사하고 해외나와서 살아요.. 환경과 사람을 바꾸고 나니 나한테 맞는 사회가 따로 있다는걸 알게됐고 다시 몸도 마음도 건강해져서 더이상 약도 안먹고요. 누구도 완벽하지 못하니 혹시라도 자책마시고 쉬운것부터 시작해서 나자신과 주위 환경을 바꿔보시는건 어떤가요..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내가 뭘 좋아했는지 알아보고 남은 인생동안 해보고 싶은건 없는지 써 보고요.. 없어도 괜찮구요. 그냥 괜찮다고 앞으로 더 괜찮아질 수 있다고 응원한단 말을 하고 싶었는데 괜히 댓이 길어졌네요; 우리 같이 힘내요
그쵸 비혼이 대세인거처럼 사람들은 말하지만... 젊을땐 몰라요. 어느날 쓸데없는 인연들 다 귀찮고 미치도록 허전하고 외로운 시기가 찾아오죠. 그건 동호회니 취미니 이런걸로 채워지는게 아니에요. 젊은날부터 든든하게 같이 힘을 합쳐 열심히 살아온 나의 아내 그리고 우리의 사랑 결실인 딸까지 그게 삶의 원동력이 되고 가족과 같이 티비보면서 밥먹는 별거 아닌 일상이 행복이 됩니다. 아내랑 아이랑 같이 쇼핑하고...집에서 음식 해먹고.. 여행가고... 이게 평범한데 재미 있어요.
공감임 내 얘기는 그냥 친구던 뭐던 둘 대화에서 끝내줬음 좋겠음.. 뭐 그리 관심인지 뭔지 얘기하고 다니는거 너무 싫음..다른친구 만나면 너 이랬다매 저랬다매 나에 대해 친하지 않은 사람들도 내가 답 해줘야 하는게 개피곤함.. 입 가벼운 사람들은 그게 안주라 멀리하는게 답인듯.요
편하게 생각하세요. 인생의 본질은 나 자신으로 시작하는거고 관계의 뿌리는 결국 내가 튼튼하고 내가 잘 커야 그만큼 가지도 잘 트는거죠. 오고 가며 인사만 하고 지내던 사람이 낯선 곳에서 만나서 친해질 수도 있는 인연이 될 수도 있는거죠. 살아가면서 그냥 편견만 안가지고 색안경만 안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힘자님❤ 다 옳은 말 투성! 내가 아프고 나를 숨겨가며 지켜야 할 관계는 절대 좋은게 아닐겁니다. 저 역시도 상처란 상처를 거듭하며 배워나갔고 제가 또 상처를 주었던 경우도ㅠ많았을테지만.. 그러면서 느낀건 인간관계는 넓히는게 아닌, 어떻게 정리(좁히는) 하는게 더 나은 방향 인지를 끊임없이 배워 나가고 있어요.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 하고 받아들여주는 귀한 인연은 있습니다. 그러니 야무지고 귀여운 힘자님❤ 부디 더 단단해 지시길🙏🏻💙 바라고 또 바래요:)
와 저랑 너무 비슷해서 깜짝놀랬어요 하시는 말들 중에 제가 했던 생각들이랑 상황이 강아지 심부전 백수 히키코모리 회사 등.. 그래도 너무 저보다 대단하신 게 자아성찰을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스스로 생각도 못했거든요 지나고 후회하고 그리고 알아차리시고 솔직히 말해서 미련도 안 남기시고 손절도 필요할 때 잘하시고 계속 꾸준히 알바 도전하시고 음식도 해드시고 저보다 낫네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행복하다는 말이 있잖아요 생각보다 가까운 집 근처 벤치에 앉아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께 인사드리고 버스탈 때 기사님들께 인사하면 기분이 좋더라구요 소중한 강아지 포함 가족들과 대화 산책 많이 나누며 지내시길 🙏
저도 얼마전 친구한명을 손절했습니다..몇년지기 친구였는데 저도 비슷한이유로 손절해서 공감이 많이되네요 항상 져주고 그이후론 또 얼굴 붉히는 일을 만들고싶지 않아 말을 안하게되고 그 패턴이 무한 반복되다 보니 저도 지쳐서 그냥 연락을 끊으니 5달후에 연락이 오더군요 제가 연락을 먼저 안해서 삐져있었다고 톡이와서 석나가서 그냥 연락 계속 안하는중입니다...tmi가 많았는데 무튼..막상 손절하니 후련하고 개운하네요 공감되서 댓글 적어봅니다
무슨 말인지 충분히 이해됩니다.저도 손절했던 친구분들하고 비슷한 성향이 있었어요.대신 전 남의 얘기도 잘 듣고 공감해줍니다. 찾아보면 진짜 친구도 있긴 해요.저는 유학와서 정말 정신병걸릴 직전까지 경험했구요.이런 와중에도 한국돌아가면 안된다고 파트타임 친구들한테 알아봐주고 완벽하지 않은 영어 하소연을 1시간 30분간 들어줬어요 물론 여기서도 저는 진짜 친구로 생각해서 학점재수강해야한다고 공부너무 힘들다고 했는데 다른일로 틀어져서 제가 먼저 손절하자하니 갑자기 자기도 할말이 있다며 제 힘든 얘기들을때마다 sad energy 흡수했다고 하더군요. 싫은점을 표현하는 사람도 있고 참았다가 폭팔하는 사람도 있는데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후자는 좋지 않은것같아요. 제 스스로 감당이 안된 힘든일이었는데 누군가는 저렇게 위로해주는척하면서 속으로 욕했구나 싶어서 충격이었어요. 하지만 저 역시도 사람을 너무 쉽게 믿었고 제 아픔을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는 않다고 느꼈네요 한국에서 쉽지 않겠지만 좋은 친구 만드셨음 좋겠어요
이세상에 쉬운길로만 돌아가려 한다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어요.....다들 인간관계가 어렵지만 내 입에 맞는 사람들하고만 지낼수 앖는게 인간사회 입니다.참는법도 배우고 배려도 하고 하며 살아가는게 사회생활이죠.... 내가 아프면 나만 힘듭니다.내 주위에 그런 나를 도와줄 사람은 진짜 아무도 없답니다. 건강하게 드시고 건강한 몸부터 챙겨야 진정한 내 삶의 주인이 되는법 ❤ 먹는거에 의지하고 스트레스 풀지마시길.....
24시간 이란 시간을 온전히 내가 소비해도 모자릅니다. 발전이 있는 대화면 모를까. 몬가 대화하면서 지쳐가는게 싫고 사람을 만나면 맞춘다 이런 느낌도 싫고 혼밥하면 조용히 식사 집중하고 여유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사람 만나면 만나기전부터 잡생각도 해야되고 만난후에도 감정소모 심각합니다. 전화도 안하고 전화도 받지 않는게 좋습니다. 하루에 전화 수십통 오는걸 끊어버리니 삶이 행복합니다.
저도 작년초부터 다이어트한다고 말해놓고 1kg도 못 빼고 스트레스받는 사람입니다ㅜㅜ 그런데 살빼겠다고 운동을 시작해서 근력도 많이 붙고 건강해보인다는 얘기도 듣게 됐어요! 운동하는 습관도 생겼구요~ 작년에 가장 잘한 일이 PT시작한건데 강추드려요 건강과는 별개로 멘탈잡기 정신적으로도 좋더라구요 힘자님 요리하시는거 보니깐 성실하신 것 같아요~ 요리도 꾸준히 하는게 어려운데 존경합니당 뭐든 마음먹으면 잘하실 분 같아요! 식단조절 너무 어렵지만 인생은 길고 다시하면 되니까요! 화이팅입니다😊
혼자 잘 놀면 외로움을 느낄세가 크게 없어요. 요리 청소 이것저것 뚝딱뚝딱 만들고 취미 공부 운동까지 하루가 짧습니다ㅎ 물론 그 현생 사이사이 소통하는 친구가 한두명 있는게 더 좋긴하죠. 꼭 계속 챙기지 않아도되고 가끔 연락해도 응 잘지내~ 하는 사이 정도면 딱 좋은거 같아요:)
저도 사람에게 상처받고 스트레스 받았던 나날들에 지쳐 스스로를 집에 가뒀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그래도 결국에 그 상처를 치유해줄 좋은 사람들이 나타나서 또 다시 사람이 좋아지고 잘 활동하게 되더라구요. 정말 좋은 분들 많은데, 몇몇 안좋은 사람들 때문에 사람 자체가 싫어질 때가 있죠. 저는 그래서 제가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합니다. 저만큼은 다른 사람들이 저 때문에 스트레스 받거나 상처받게 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저도 한때 이랬었던 시절에 공감이 되어 글이 길어졌네요. 분명 좋은 날도, 좋은 사람들도 다시 나타날겁니다.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저는 초6아이를 둔 40대 중반 아줌만데요,아이가 하나다 보니 아이엄마들이랑 친하게 지내면 내 아이에게 좋을줄알고 맞지도 않는 인간관계를 했는데 아닌건 아니더라구요. 학교다닐때도 친구가 많은건 아니였구요, 서울살다 연고도 없는 경기도오니 더더욱 집순이가 되어버렸어요.어땔때 가끔은 맘맞는 동네친구 하나 있었으면 하는데 그게 내맘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무리하면 꼭 탈이 나는게 인간관계가 아닌가 싶어요. 혼자 밥먹고, 뜨개질하고.. 취미부자만 되가지만 전 만족해요.😊 나이가 점점 드니 내맘 편한게 최고다 싶어요.외롭다고 느껴본적 별로 없이 살고 있으니 앞으로도 쭉~~~혼자 놀아도 되지 싶어요.
주변 어른들을 봐도 여기 댓글을 봐도 저를 봐도 나이가 어느정도 들은 순긴부터 결국은 다 이렇게 되는듯요 클수록 가치관이나 이런저런 것들이 생겨서 학생때 친했던 친구들은 결국 맞지 않게 되어있고 애엄마끼리 회사사람끼리 종교끼리 노인정 친구분들과 동호회에서 이렇게 비슷한 사람들과 지내게 되죠 그러나 그렇게 지내도 결국은 머리 다 큰 어른이어서 웬만하면 충돌이 일어나거나 서로 상처주고받고 무시하고당하고 배신하고당하고 이렇게 되어요. 우리들의 부모님만 봐도 남편아내 자식들과 메인으로 지내지 뭐 만나는 친구가 있나요? 있어도 일년에 한두번 만나려나요? 예외는 있지만 전 친구들이랑 주기적으로 60까지도 만나서 여행가고 하는분은 딱 한분 봤습니다. 저는 항상 주변에 사람이 넘쳤고 몇백묭이 모여있으면 제일 눈에 띄고 관심받던 애라 이게 계속 갈줄 알았어요. 근데 신기하게도 집단에서 벗어나는 순간 혼자 인생을 나아가기 시작하게 되더라고요. 학생때나 집단으로 활동할때는 같은 목표안애서 외모랑 성격만 좋으면 신나게 지낼 수 있지만 사회인이되니 서로 직업도 너무 다르고 생각하는 수준 결혼 이성 등에 대한 가치관 등이 각자 짙어지고 차이가 심하다보니 (솔직히 어른이될수롣 부정적이거나 건강하지못한 부분이 더 심화되는느낌. ex.잘생긴애를 엄청좋아하던 친구는 대학졸업후 남미새가 되었음.)별 로 만나고싶지가 않더라고요. 진짜 그렇게 하나 둘 끊어지고 별로 관심도 안생기고.. 자연스럽게 일할때 빼곤 혼자보내는 사회인이 되었어요. 지금은 나와 잘맞는 서로의 평생친구가 되어줄 수 있는 남편을 만나 가정을 꾸리는것과 커리어적으로 성장해 만나는 사람들과 적정선에서 상부상조하며 즐겁게 지내는것. 그게 목표예요 외롭지만 혼자인게 최고일 수 밖에 없는.. 어른ㅎㅎ 그래서 대학교때가 그리울때도 있는데 그땐 앞으로 뭐가 될지 어떤 사람이 될지 내가 뭘 좋아하고 어떤사람인지 아무것도 몰라서 막연하고 걱정되는것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게 다 충족되었기에 노력만 열심이 하면 되어서 그리고 돈도 벌고있고 전엔 할수없던 생각도 하게 되어서 과거로 돌아가고싶지는 않네요. 몸만 젊어지면 몰라도 ㅋㅋㅋㅋㅋㅋㅋㅋ 늙으면 또 늙은대로 서글플 수는 있겠으나 그땐 또 지금가지고있는 내가 성공할 수 있을까? 내가 결혼은 하긴할까? 내 실력이 늘기는 할까? 이런 걱정은 많이 사라져있고 어느정도 안정화가 되어있겠죠!
근데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제가 남들에게 정상범주가 아니니까 오히려 물러나서 사는게 맞다고. 같이있으면서 가장 괴로운건 상대방이 이상한 사람일때가 아니라 제가 이상한 사람일때인것 같아요. 저는 제 성격의 문제점을 잘 알거든요. 그로인해 자존감이 낮지는 않지만 하나하나 조심해야하는게 고통이더라고요. 차라리 생각이 없고 그랬으면하는데. 근데 어떻게 또 사람을 만나고. 얼굴만 아는 사람인데도 싫고 그러네요.
저랑 되게 비슷하시네요.. 저도 친구가 애낳고 계속 미혼인 저한테 공동육아 바라고(남편은 쉬게해주면서 왜날..) 배려해주고 희생해줘도 고마운줄 모르고 계속 더더 바라기만하고, 친구중에 말하는걸 너무 좋아하는 친구도 있는데 만날때마다 3시간씩 들어만 주고 내말은 5분 겨우하고 저도 어느순간 사람이 굉장히 피곤하더라구요 이제 연락오면 전혀 반갑지도 않고 더이상 누굴 만나도 정말 0.1g도 즐겁지가 않아서 혼자 지내고 있는데 사람 만나서 받는 스트레스가 거의 줄어서 행복해요 왜 꾸역꾸역 만나가며 스트레스 쌓이고 내 할일도 못하고 정신적으로 고통 받았는지.. 그시간들이 너무너무 아까워요 진작 쳐내고 날 위해서 좀 살걸 남이 아니라 날좀 먼저 사랑해줄걸 하고요..
있는 족족 어쩌다 손절하면 나중에는 자식이 있든 없든 습관때문인지 외로워 질거…..인생은 생각보다길고 우리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니 둥글게 아니면 그러려니 하면서 세번정도 더 참고 좋은점을 생각하면서 관계를 유지해 보는게 어떨까싶습니다 서운하고 아니다싶어도 시간이지나 다시 생각해보면 다른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같은 집순이 입니다..하루라도 집에 있으면 병이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집 밖에도 거의 안 나갑니다..가족 말곤 약속도 거의 안 잡습니다..입이 가벼운 사람! 지 얘기만 하는사람 맞습니다 손절이 답입니다~~저도 몇명 손절 했거든요ㅎ 토스트 맛있어 보여서 따라하고 있는중입니닷😂😂
하루라도 집에 있으면 병이나던 시절..공감가네요 저도 오히려 집에있으면 우울하다 생각드는 때가 있었죠..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나도 토스트 따라할 예정 난 체다치즈
공감해여 지금은 집이젤좋네여ㅜㅜ
어릴때 젊음을 휘두르다가 늙어서 가치 사라지니까 남들이 대우를 안해주는거죠 뭐 ㅋㅋㅋ
@@ih4437맞음 😂
나이들어보니 친구는 없어도 괜찮아요. 대신 일을 하고 돈을 벌면서 적당한 관계를 맺는 사람들이 있다면 외롭지않더라구요~
인간관계를 깊이 하려구 하지 말아요 사람에 대한 기대치가 높으면 실망하게 되고 자주 만나면 단점이 두드려져 힘들더라구요
거리를 두고 가끔씩만 보세요
친한친구 한명도 없이 그렇게요?? 저는 인간관계가 극단적이라, 아예친한사람 아니면 필요에 의해서 만나지만 언제든 끊어낼사람 이두부류로만 사람을 만나거든요.. 근데 그러다보니 언젠가부터 인간관계 폭이 좁아진 느낌이 들더라구요..ㅎㅎ 후자의 사람들은 지금껏 거의 한50명 정도(회사사람포함)는 다 인연이 끊어진듯해요 ㅎㅎ
혼자 있는게 편하죠 저도 사람참좋아했었는데. 집순이가되어버렸어요 누군가를
만나서 감정소모 하는게 힘들어요
응원합니다❤
맞습니다 사람 참 좋아했었는데... 감정소비가 너무 힘들어요
저도 응원할게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람이 스트레스의 근원이에요. 혼자서 집에서 노는게 짱임
평생 갈 것 같죠? 젊을 때 준비해야 도태되지 않습니다.
@@electrickinglogic 혼자 잘 사는 사람한테 손절당한 경험이라도 있으신지.. 댓글 다시는 족족 열심히 부정하시네용🙄 불필요한 관계들 깔끔히 정리하고 사는 게 좋은 사람들도 알아서들 야무지게 자기 앞날 정비합니다 ^_^ 다름을 인정하고 마음 편히 지나가십셔~
목표가같은분들하고 건전히 노셔야함
@@electrickinglogic에휴 꼰대
@@han-sy ㅋㅋ 꼰대라고 비웃으면서 히키코모리로 사세요.ㅋㅋㅋ 대신 나중에 나랏돈에 손만벌리지말아요
제 얘기인것 같아서 홀린듯이 들어왔네요.
저도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이랑 모두 손절하고 사람이 싫어졌던 적이 있었어요. 지금은 운동하면서 많이 나아졌는데 그땐 정말 무기력하고 집에서 하루종일 먹고-눕고 반복이였던 것 같아요~ 그랬더니 저도 순식간에 10키로가 찌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인생은 정말 길잖아요~
잠깐 무기력해지면 어때요? 잠깐 뚱뚱해지면 어때요? 이것또한 지나가면 아름다운 내 인생의 한 페이지 일거에요.
무기력하고 집에서 하루종일 누워있고
10키로 넘게 찐 것까지… 지금의 저네요🙂
식단하면서 살도 조금씩 빼고 있고 이런 상태를 다시 극복하고 개선된 모습을 유튜브에 올려야하나 싶어 조금조금 촬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두 문장이 어쩌면 제가 간절히 누군가에게 듣고 싶었던 말인 거 같아 두서없이 적고 가요😊
먹는거에 홀릭이 되기 보다는 하루빨리 집중할수 있는 다른걸 찾으시는게 ..운동, 애완동물, 집꾸미기, 여행등
살찌면 혈압 당뇨 무섭다
혼자 있는게 세상에서 가장 편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님이 그렇다면 그게 정답입니다
전 혼자 다니고 먹고 자고 행동 하는걸 가장 좋아 합니다
그거 아무렇지도 않은 겁니다
나중에 혼자 있는것 만큼이나 좋은 사람이 곁에 생기면 연인이든 친구든 그때 또 같이 있으면 되는겁니다
아무 걱정 거리 아닙니다
근데 체중은 건강에 직결 되기 때문에 관리를 조금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건강하기만 하면 모든 문제는 해결 할수 있습니다
나이들수록. .인간관계가 정리가되네요~
맞아요.. 어렸을땐 좋든 싫든 그냥 사람이 좋았던거 같아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Him_j_a 학실히 학창시절때는 엄청 안맞지않는 이상 서로 노가리만 까면 다 친해졌는데 나이들수록
끼리끼리가 더 강해지고
안맞거나 선넘으면 바로 정리하는게
순리인거 같아요
정말 공감 되는 내용이네요.. 저도 손절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랑 만나고 돌아오면 더 피곤하고 숙제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본인 의견에 항상 동의 해야하고 싫다고 표현하면 삐지고 토라져서 달래주기 바빴네요.. 알맹이 없는 전화통화로 나의 개인적인 시간이 날라가는건 물론이고 끊자고 하면 짜증내기일수.. 만나면 집에도 못가게 합니다.. 그동안 내가 싫다는 표현을 했을때 왜 묵살 했냐고 물으니 그건 너랑 나랑 그냥 티격태격 하는 가벼운 다툼 정도 아니였냐 라고 말하는데.. 아무리 말해줘도 끝까지 본인의 잘못된 점을 바라보지 못하더라구요. 그냥 정이 확 떨어지더라구요. 손절하고나니 스트레스 안받고 마음이 안정적이더라구요. 나를 갉아먹는 관계는 정리하는게 좋습니다. 공감백배영상이네요
피곤하고 숙제한 느낌 진짜 알맞은 표현인 거 같아요
알맹이 없는 전화.. 1시간 넘어가면 정말 피곤해요 좋게 생각하면 이 친구가 나를 그만큼 좋아해서 그런가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손절하고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더라고요
나를 갉아먹는 관계 정리하는 게 좋다는 말 앞으로도 인간관계에서 필요한 말 같아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 많이 가는 댓글이에요 :)
만남이 숙제인 친구 정말 공감이요... 저를 감정쓰레기통처럼 취급하는 친구 만나는 거 정말 곤혹스러운 것 같아요
가깝고 진지하게 조언과 연민 해주는 친구나 가까운 이를 감정 쓰레기통에 문제아 취급하는 나르들 정말 많지요, 저도 상황이 비슷하고 너무 오래되어와서 공감이갑니다.... 잘 하셨고 앞으로는 더 즐겁게 지내세요!
저도 똑같아요 그래서 혼자여행 다니구 혼밥을 자주 한답니다 그냥 즐기고 있어요 편하니 좋은걸요 맘 맞는 친구생기면 또 즐겁게 만나면 되지요 안그래요
맞아요 혼자 지내다보면 반드시 맘 맞는 사람 생길거라 생각합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훈수 두는 사람 많내요. ^^ 요리 뚝딱뚝딱 하는것만 봐도 부지런 하신거 같아요.
저는 정말 귀찮아서 못 해먹어요.
다람쥐 도토리먹는 소리가 나서 귀여워욬❤❤
다람쥐 도토리 먹는 소리 !!
표현이 너무 귀여워용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자기얘기만 하고 대화를 독점하는 사람은 상대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많습니다. 손절 대상 맞아요.
완전 공감이요 요즘 저도 주변 연락 싹 끊고
나에게 집중하고있어요 😊
맞아요 스스로 스트레스 받아가면서까지 유지할 관계는 없다고 생각해요 😶❤️
살다보면 또 잘맞는 좋은 인연 나타날거에요!
많은 사람들과의 이해관계..그 속에서 생기는 감정소모.
결국 조금 외로워도 혼자가 편하다 생각하는 1인입니다. 힘내세요!!
자막 스토리는 씁쓸한데 먹는소리가 너무 경쾌해서 뭔가 ㅋㅋㅋㅋㅋㅋㅋ 웃기네요 ㅋㅋㅋㅋ
귀여워요ㅋㅋㅋ ㅋㅋㅋ
음식도 맛있어보이는데, 자막스토리도 공감가는내용들이 많아서 정주행하고 구독했어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주행에 구독까지 😶❤️
좋은 하루 보내세요!
나이가 들수록 혼자 있는 게 편하네요 스트레스 없고 오로지 나한테 집중 하는 게 좋아요
저도 사람들 거의 정리됐어요. 자기 얘기만 90%하고 내 얘기할라치면 말끊는 사람이 거기도있군요. . .베프였는데. . .슬퍼요. 정신병인가 자기 얘기만함. 돌아가면 진짜 물어보고싶음. 너 왜 니 얘기만하냐고. 혹시 미친거냐고.
와 소름돋아요 저도 주변에 똑같은 사람이 있어 스트레스입니다 먼저 연락 안 하고 있어요
저랑 완벽하게 똑같아요 평생 남의 이야기 들어왔어요 이제 절대 사절합니다
저도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사람 만나야 뇌발달..행복 좋대요
실망의 연속이지만 나이들수록 사람 교류있어야 뇌 건강 지킬수 있다하니 서로 도와주는셈치고 만나야겠지요
나이들면 그런데 다 아프고 이사가고 멀어 못만나고하네요ㅜㅜㅜ
기 빨려요.이런사람들...자기얘기만 하고,듣고 들어주고 해야지.너무 일방적임 ....😂 애들자랑만 늘어놓고 😑
ㅋㅋㅋ 저 주위에도 그런 또라이가 한명 있었는데
...도저히..손절했네요
영상과 자막 모두 편안한 느낌을 줘서
더 집중하게 됩니다 진솔한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인연들은 끊어내는게 더 나은거 같아요 오늘도 영상 감사히 보았습니다☺️🫶
편안한 느낌 드셨다니 !
제 영상이 누군가에게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힘이 되는 것 같아요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또 사람을 싫어하면서도, 그들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위안을 얻을 때도 있더라고요. 좋은 사람들만 만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50이 넘은 사람이예요ㅋ 사람 만나고 와서 남는 기분이 진짜 내 마음입니다. 늘 배려하는 사람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 가까이 할 필요 없더군요. 헤어져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 지나고 보니 그 시간이 얼마나 아깝던지 ㅠ 혼자 지낼 시간이 필요합니다. 혼자 생각하고 지내다 보면 자신을 더 알게 되고 내면의 시간을 채우다 보면 단단해 져요 .. 그리고 제 경험으로 충분히 정말 원 없이 혼자만의 재 충전의 시간을 가지다 보면 다시 사람도 만나고 나아갈 힘이 생겨요 응원합니다 당신의 삶을 `
!
바삭바삭 소리가 너무 힐링되고 이야기 듣는 것도 좋았어요. 나만 이런게 아니였다는 거에 공감을 받고 위로를 받아요..
저두 댓글 보면서 나만 이런게 아니구나 생각 정말 많이 했어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결이 맞지 않는 사람과 멀어지고 인간 쓰레기 걸러내지고 나를 찾는 과정이라 그런 것 같아요... 우연히 알고리즘 떠서 클릭했는데.. 저도 그런 과정들을 거치고 이제 내 인생에 사람들과 모이고 주기적인 연락을 하고 이런 관계는 다시 없을 줄 알았는데 또 다시 저와 맞는 사람들이 다시 곁에 모이더라구요.. 또 사람이라 이번 인연은 얼마나 유지될 수 있을까.. 계속 가꿔 나갈 수 있을까 의문이 들 때도 있지만요... 응원합니다🙏
집에서 모든일이 해결되니 참좋은 세상이죠
재택 쿠팡 배민 좀 외롭긴해도 스트레스안받고 맘은 편해요
사람이란.. 어차피 필요에 의해서만 만날 뿐인데, 혼자서 잘 사는 사람이 굳이 스트레스 받으며 남을 만날 이유는 없음. 직장생활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그래서 더욱더 사람을 힘들게 하는거. 홀로 사람 사람들도 홧팅이다
공감
어느순간부터 혼자가 편하더라구요😊
아 진심 나인줄..ㅜㅜㅜㅜ 사람한테 데이고 질려서 손절하고 점점 혼자인게 편해지고.. 걍 다 내려놓고 먹기만 하다 폭식증+우울증에 저도 79까지 나간적이 있었어요. 그때가 내 인생 제일 최저점이었고 생각도 너무 많았었고 부정적인 사고회로에 갇혀버렸었고.. 저는 그당시에 증상이 너무 심했어서 정신과를 갔었는데 불안장애 우울장애 adhd 이렇게 진단받고 약먹으면서 운동하고 그랬었어요. 저는 결과적으로는 퇴사하고 해외나와서 살아요.. 환경과 사람을 바꾸고 나니 나한테 맞는 사회가 따로 있다는걸 알게됐고 다시 몸도 마음도 건강해져서 더이상 약도 안먹고요. 누구도 완벽하지 못하니 혹시라도 자책마시고 쉬운것부터 시작해서 나자신과 주위 환경을 바꿔보시는건 어떤가요..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내가 뭘 좋아했는지 알아보고 남은 인생동안 해보고 싶은건 없는지 써 보고요.. 없어도 괜찮구요.
그냥 괜찮다고 앞으로 더 괜찮아질 수 있다고 응원한단 말을 하고 싶었는데 괜히 댓이 길어졌네요; 우리 같이 힘내요
감사합니다 아주 쉬운것부터 하나하나 발전하도록 해야겠어요!
응원 감사합니다 길게 써주신 댓글 소중히 잘 읽었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공감이 많이 되여!
진짜 손절이 편해지더라구요
마음 고생
괜한 에너지 낭비 안하고
다시 사람이 그리워지는 날이 오긴하겠지만!
나에게 집중하는 내가 먼저인 삶이 좋은거 같아요😊
밥도 잘 해드시고
우연히 보다가 구독하고 갑니다 :)
자주 놀러올게요 🤍
맞아요 손절하기 전엔 뭔가 약간 두려운 마음도 없지 않아 있었던 거 같은데
하고 나니 편안해졌어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저두 오래된친구들 포함해서 주변정리 했어요
추억으로 관계를 붙잡고 있기엔 많이 아프더라구요. 정리하고 나니 좋은사람들도 생기고, 그 사람들과의 거리도 적당하게 유지하니 세상 편하고 좋드라구요.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푹 쉬는 시간도 중요한거같아요
마음이 채워지면 운동하고 싶고,움직이게 되는거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맞아요 나부터 좋은사람이 되면 또 좋은 인연 나타날거라고 믿고있어요!! 운동은 손놓은지 오래되었지만 여유가 생기면 다시 하고싶어요!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여😶
와, 손끝 야무진거 보세요. 집순이라고 하기엔 너무 부지런한거 아니에요...?^^ 그리고 본인썰 풀면서 여럿 정화도 해주고 계시고...님은 천사임❤
천사.. 과찬이십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저도 인간관계 파곤해서 손절하고 혼자 있는 시간에 운동하고 도서관에서 책 빌려 읽는 시간이 좋아졌어요
그냥 있다보면 먹는 거에 집착하게 되요 저는 간단하게 먹고 걷기 매일 하다보니 체중이 줄었어요 운동과 독서 추천해요
저도 사람한테 환멸을 느낀지 오래입니다. 인간관계가 이어지려고 하면 피하게 되고 다시 혼자 있고 싶어져요. 처음에는 그 사람이 문제가 있어서 싫은 가 했는데 몇 번 같은 경험을 해보니 내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노후는 혼자 보내는 것이 소원이예요.
저도 가끔은 내가 문제인가 생각할때 있었어요..
결론은.. 음 그냥 서로 안맞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당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저도 안그럴줄알았는데 나이가들수록 외롭더라고요....사람은 절대 혼자살수없는 동물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밖에나가사 사람들을 만나라는 소리가아니라 인생의동반자한명은 옆에 있어야한다는걸ㅠㅠㅠㅠ
그쵸 비혼이 대세인거처럼 사람들은 말하지만... 젊을땐 몰라요. 어느날 쓸데없는 인연들 다 귀찮고 미치도록 허전하고 외로운 시기가 찾아오죠. 그건 동호회니 취미니 이런걸로 채워지는게 아니에요. 젊은날부터 든든하게 같이 힘을 합쳐 열심히 살아온 나의 아내 그리고 우리의 사랑 결실인 딸까지 그게 삶의 원동력이 되고 가족과 같이 티비보면서 밥먹는 별거 아닌 일상이 행복이 됩니다. 아내랑 아이랑 같이 쇼핑하고...집에서 음식 해먹고.. 여행가고... 이게 평범한데 재미 있어요.
없는건만못한 이혼할 남편이 있는 저는 혼자가 부럽네요 그래도 아이있어서 다행이라고 느끼지만 그래도 책임져야할 존재이니 부담감도 있고
@@삼호-t6r주위에 결혼한사람들중 이혼한사람들한테 물어보니 과거로돌아가면 결혼안할거냐고 물으면 진짜 거짓말안치고 할거라고는 당연히 안하시지만 그렇다고 안할거라고도 못하시더라고요.... 후회하는일이있어도 하고 후회하라는 말이 대부분입니다....
이혼하고 공백기간 길어지다보면 다시 혼자라는것에 또외롭고 우울해집니다 다시는 혼자이고싶다지만 시간이 지나면 옆에누군가 있고싶어집니다 그게 사람입니다 한번뿐인 인생 즐겁게사시기 바랍니다@@삼호-t6r
젊을땐 다 모르죠..
그땐 아쉬운게 없고
몸도 마음도 그상태 그대로
영원할것 같거든요..ㅎㅎㅎ
그래서 인생이 무서운거임..
노인들이 제일 힘들어 하는게 외로움입니다..
혼자살다가 나중에 아프면
병원가는것도 끔찍할껍니다...ㄷㄷㄷ
공감임 내 얘기는 그냥 친구던 뭐던 둘 대화에서 끝내줬음 좋겠음.. 뭐 그리 관심인지 뭔지 얘기하고 다니는거 너무 싫음..다른친구 만나면 너 이랬다매 저랬다매 나에 대해 친하지 않은 사람들도 내가 답 해줘야 하는게 개피곤함.. 입 가벼운 사람들은 그게 안주라 멀리하는게 답인듯.요
내 얘기가 누군가에겐 안주거리가 되는거... 생각만 해도 너무 싫은거 같아요..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편하게 생각하세요. 인생의 본질은 나 자신으로 시작하는거고 관계의 뿌리는 결국 내가 튼튼하고 내가 잘 커야 그만큼 가지도 잘 트는거죠. 오고 가며 인사만 하고 지내던 사람이 낯선 곳에서 만나서 친해질 수도 있는 인연이 될 수도 있는거죠. 살아가면서 그냥 편견만 안가지고 색안경만 안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진짜맛있게잘먹네요 치킨 먹는 소리 와..
혼자든 같이든 마음의 병만 안생기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해요
감사합니다! 혼자여도 마음은 평온한 거 같아요!
응원 감사합니다 :)
힘자님❤ 다 옳은 말 투성!
내가 아프고 나를 숨겨가며 지켜야 할 관계는 절대 좋은게 아닐겁니다.
저 역시도 상처란 상처를 거듭하며 배워나갔고 제가 또 상처를 주었던 경우도ㅠ많았을테지만.. 그러면서 느낀건 인간관계는 넓히는게 아닌, 어떻게 정리(좁히는) 하는게 더 나은 방향 인지를 끊임없이 배워 나가고 있어요.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 하고 받아들여주는 귀한 인연은 있습니다.
그러니 야무지고 귀여운 힘자님❤ 부디 더 단단해 지시길🙏🏻💙 바라고 또 바래요:)
늘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
댓글 읽고있으면 뭔가 좀 더 특별한 사람이 된것만 같은..기분이 들어서 좋아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와 저랑 너무 비슷해서 깜짝놀랬어요 하시는 말들 중에 제가 했던 생각들이랑 상황이 강아지 심부전 백수 히키코모리 회사 등.. 그래도 너무 저보다 대단하신 게 자아성찰을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스스로 생각도 못했거든요 지나고 후회하고 그리고 알아차리시고 솔직히 말해서 미련도 안 남기시고 손절도 필요할 때 잘하시고 계속 꾸준히 알바 도전하시고 음식도 해드시고 저보다 낫네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행복하다는 말이 있잖아요 생각보다 가까운 집 근처 벤치에 앉아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께 인사드리고 버스탈 때 기사님들께 인사하면 기분이 좋더라구요 소중한 강아지 포함 가족들과 대화 산책 많이 나누며 지내시길 🙏
저도 얼마전 친구한명을 손절했습니다..몇년지기 친구였는데 저도 비슷한이유로 손절해서 공감이 많이되네요 항상 져주고 그이후론 또 얼굴 붉히는 일을 만들고싶지 않아 말을 안하게되고 그 패턴이 무한 반복되다 보니 저도 지쳐서 그냥 연락을 끊으니 5달후에 연락이 오더군요 제가 연락을 먼저 안해서 삐져있었다고 톡이와서 석나가서 그냥 연락 계속 안하는중입니다...tmi가 많았는데 무튼..막상 손절하니 후련하고 개운하네요 공감되서 댓글 적어봅니다
잔잔하게 위로받고가요🌿
뭐죠 알고리즘 떠서 보는데 과거엔 밝고 친구도 약속도 많았는데 친구들이랑
멀어지게 된 내용도 비슷해요..... ㅎ..... 고독하게 될줄은 정말 몰랐는데 말이죠
맞아요.. 한번씩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지금의 삶도 나름 만족하면서 살구 있어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 진짜 맛있게먹는다 계속올려줘요 자막도 마음아프고 한켠으로 공감돼고 그래요
공감되네용! 마음 맞는 친구를 사귀는 게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다들 힘내셨음 싶어요❤
무슨 말인지 충분히 이해됩니다.저도 손절했던 친구분들하고 비슷한 성향이 있었어요.대신 전 남의 얘기도 잘 듣고 공감해줍니다.
찾아보면 진짜 친구도 있긴 해요.저는 유학와서 정말 정신병걸릴 직전까지 경험했구요.이런 와중에도 한국돌아가면 안된다고 파트타임 친구들한테 알아봐주고 완벽하지 않은 영어 하소연을 1시간 30분간 들어줬어요
물론 여기서도 저는 진짜 친구로 생각해서 학점재수강해야한다고 공부너무 힘들다고 했는데 다른일로 틀어져서 제가 먼저 손절하자하니 갑자기 자기도 할말이 있다며 제 힘든 얘기들을때마다 sad energy 흡수했다고 하더군요.
싫은점을 표현하는 사람도 있고 참았다가 폭팔하는 사람도 있는데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후자는 좋지 않은것같아요.
제 스스로 감당이 안된 힘든일이었는데 누군가는 저렇게 위로해주는척하면서 속으로 욕했구나 싶어서 충격이었어요.
하지만 저 역시도 사람을 너무 쉽게 믿었고 제 아픔을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는 않다고 느꼈네요
한국에서 쉽지 않겠지만 좋은 친구 만드셨음 좋겠어요
같이 힘내요 저도 비슷하고 많은 사람들이 요즘 다 같아요
제가 예민하다, 부정적이다 생각들었었는데
댓글 읽으면서 비슷하고 공감 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걸 알았어요 ! 같이 힘내보아요😶❤️
집순이 최고의 친구는 유튜브져~
사람좋아 하고 도리를 다하고 살려다 인간관계에 하도 두들겨 맞아 부정적으로 되기 싫어 손절했어요. 잘해주고 뒤통수 맞는 삽질보다 내 안에 충실하고 적당히 인간관계를 가지는게 답인거 같아요!
아기자기해서 좋아요 사람사는거 다 비슷한듯요
제가 부정적이다 생각해 본 적도 있었는데
사람사는거 다 비슷하단 댓글에 울컥해지는거 같아요 !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도 비슷한 이유로 혼자가 됐는데.. 잘 보고 갑니다
이야기는 공감가고 슬픈데 너무 맛있게 드셔서 군침이 싹돌아요ㅋㅋㅋ
저도 나이드니 만날 사람이 없어지네요. 혼자인게 편했는데, 지금은 사람이 그립기도하고..
없던 말수도 더 없어지는것같아요...
사람에게 상처받고나면 가장 믿어도 될존재가 배신하거나 거짓말 또는 사기 당하고나면 사람에대한 기대도 사라지게 되고 만나고 싶지 않더라구요..
경험이 중요한거 같아요 그런 경험 있으시면 당연히 그럴거 같아요!! 살다보면 또 좋은사람 나타날거에요 😶 영상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그사람은무형입니다 그렇게생각하세요~
안좋은감정남은 쓰레기같은존재이니 곱씹지마시고 성공하는길로 목표세우시고 직진하시면됩니당
어쩜 이리 요리를 야무지게 잘하세여
아직 많이 부족합니당..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타인이 지옥이다... 외로움을 어떤 문제가 아닌 당연한것으로 받아드리니 비로써 마음에 평화가 찾아왔네요^^
이세상에 쉬운길로만 돌아가려 한다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어요.....다들 인간관계가 어렵지만 내 입에 맞는 사람들하고만 지낼수 앖는게 인간사회 입니다.참는법도 배우고 배려도 하고 하며 살아가는게 사회생활이죠....
내가 아프면 나만 힘듭니다.내 주위에 그런 나를 도와줄 사람은 진짜 아무도 없답니다.
건강하게 드시고 건강한 몸부터 챙겨야 진정한 내 삶의 주인이 되는법 ❤
먹는거에 의지하고 스트레스 풀지마시길.....
감사합니다! 건강한 몸부터 챙겨라는 말씀 와닿아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니 음식을 진짜 잘해드시네 보기 좋아요
내가 편한게 최고입니다
사람한테서 받는 스트레스는 약도 없고.... 저고 진짜 집순인데 계속 약만 먹을 수도 없고 운동도하고 일부러 알바도 찾아 하고 그러면서 이젠 밖에 더 자주 나가요 물론 혼자! 카페도 혼자가고 연습을 하니 이젠 괜찮더라구요 😊
요리가 척척이네요~부러워요
영상들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솔직한 얘기에 공감될때도 있고용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요리를 왤케 잘하세요.. 부러워요
와 혼자서 한마리 뚝딱하시네여.. 저희가족은 셋이서 한마리도 남는데.. ;;
24시간 이란 시간을 온전히 내가 소비해도 모자릅니다.
발전이 있는 대화면 모를까. 몬가 대화하면서 지쳐가는게 싫고
사람을 만나면 맞춘다 이런 느낌도 싫고
혼밥하면 조용히 식사 집중하고 여유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사람 만나면 만나기전부터 잡생각도 해야되고 만난후에도 감정소모 심각합니다.
전화도 안하고 전화도 받지 않는게 좋습니다.
하루에 전화 수십통 오는걸 끊어버리니
삶이 행복합니다.
주변사람들 얘기에는 공감합니다
근데 몸관리는 하셔야죠!!
사람 안만나도 운동은 꼭 하시길
살찌면 나태해지더군요 ㅜ
맞아요! 살찌면 나태해진다는 말 공감합니다 ㅠㅠ
천천히 조금씩 빼가고 있습니당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저도 혼자가좋고 혼자가편하고 친구없는게 더편한데말이져..ㅎㅎ
친구랑같이 뭘하려면 일단 맞춰나가는거부터 기빨리고 내시간 뺏기는 기분인데 한국에서는 친구없으면 이상한사람 취급하는게 문제인거같아요
벌써부터 고민 안하셔도 될거같아요!
어른이 되면 좋은점도 많답니다 !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저도 작년초부터 다이어트한다고 말해놓고 1kg도 못 빼고 스트레스받는 사람입니다ㅜㅜ 그런데 살빼겠다고 운동을 시작해서 근력도 많이 붙고 건강해보인다는 얘기도 듣게 됐어요! 운동하는 습관도 생겼구요~ 작년에 가장 잘한 일이 PT시작한건데 강추드려요 건강과는 별개로 멘탈잡기 정신적으로도 좋더라구요 힘자님 요리하시는거 보니깐 성실하신 것 같아요~ 요리도 꾸준히 하는게 어려운데 존경합니당 뭐든 마음먹으면 잘하실 분 같아요! 식단조절 너무 어렵지만 인생은 길고 다시하면 되니까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몇년전에 PT 3개월하고 포기했어요 운동하는 동안 몸도 건강해지고 좋았는데 한순간 놓아버리니 다시 잡기가 어렵네용 ㅠ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나중에 꼭 운동 다시 하려구요😶❤️
혼자 잘 놀면 외로움을 느낄세가
크게 없어요.
요리 청소 이것저것 뚝딱뚝딱 만들고 취미 공부 운동까지 하루가 짧습니다ㅎ
물론 그 현생 사이사이
소통하는 친구가
한두명 있는게 더 좋긴하죠.
꼭 계속 챙기지 않아도되고
가끔 연락해도 응 잘지내~
하는 사이 정도면 딱 좋은거 같아요:)
맞아요 가끔 연락해도 편안한 친구 몇명은 있으면 좋은거 같아요! 적당히 서로의 삶을 존중해주며 ..!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그런데요 나도 그랬어요 딱 1년반동안만남도 없었고
지금 정확하게 핸드폰에 8명정도 있음 그건 죄다 가족이고
그런데요...그런데도 살만하긴해요 하지만,바쁜일상속에 일하는것 빼고는...
또 ..밀려드는 외로움에 연속이네요 >ㅁ< 아이러니 합니다
건강과안녕을 기원합니다 🍀☘👍🙏
저도 사람에게 상처받고 스트레스 받았던 나날들에 지쳐 스스로를 집에 가뒀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그래도 결국에 그 상처를 치유해줄 좋은 사람들이 나타나서 또 다시 사람이 좋아지고 잘 활동하게 되더라구요.
정말 좋은 분들 많은데, 몇몇 안좋은 사람들 때문에 사람 자체가 싫어질 때가 있죠. 저는 그래서 제가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합니다.
저만큼은 다른 사람들이 저 때문에 스트레스 받거나 상처받게 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저도 한때 이랬었던 시절에 공감이 되어 글이 길어졌네요.
분명 좋은 날도, 좋은 사람들도 다시 나타날겁니다.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요리 잘하는거 빼고 저랑 넘 비슷해서 영상 끝까지 봤네요 ㅎㅎ저도 1년 넘게 백수하다가 회사다닌지 8개월째..시작이 두려웠지만 어떻게든 지나가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ㅎㅎ
구독했네요~ 힐링되는 영상~공감하며 생각하게 만드는 자막~ 그냥 좋네요 ㅋㅋ
후... 여기쓰신 내용 다 극공감이요.....😢
혼자 지내는것도 좋은거죠 스트레스 없이 하지만 운동은 하세요. 누군가에게 보여준다기보다 내 건강을 위해서 일단 나가서 한시간 걷고뛰고 매일하세요 달라집니다
집중할수 있는 취미를 가지세요.
식욕을 잊어버릴만큼 열정적으로 할수있는 일.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영상 재밌어요 감성이 너무 좋아요ㅜㅜ 응원합니다!
음식도 너무 맛있어보이고 자막도 공감돼요 잘 보고 갑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치킨 엄청 바삭하다 소리 좋아요
저는 초6아이를 둔 40대 중반 아줌만데요,아이가 하나다 보니 아이엄마들이랑 친하게 지내면 내 아이에게 좋을줄알고 맞지도 않는 인간관계를 했는데 아닌건 아니더라구요. 학교다닐때도 친구가 많은건 아니였구요, 서울살다 연고도 없는 경기도오니 더더욱 집순이가 되어버렸어요.어땔때 가끔은 맘맞는 동네친구 하나 있었으면 하는데 그게 내맘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무리하면 꼭 탈이 나는게 인간관계가 아닌가 싶어요. 혼자 밥먹고, 뜨개질하고.. 취미부자만 되가지만 전 만족해요.😊 나이가 점점 드니 내맘 편한게 최고다 싶어요.외롭다고 느껴본적 별로 없이 살고 있으니 앞으로도 쭉~~~혼자 놀아도 되지 싶어요.
정말 아닌것들은 손절이 답이죠 30대 중반 한살 한살 더먹어갈수록 크게 느낍니다 친구도 너무 자주만나는것도 안좋더라구요 그래도 술은 안드시네ㅋ집에있음 혼술을 너무 자주해서 하..
네 술은 최대한 자제하고있어요!
언젠간 고주망태가 되도록 마시는 날이 온다면 슬퍼서 힘들어서가 아니고 기쁜날에 마시고 싶어서 아껴두는 중이에요!!
짜파게티 드실 때 김치 미쳤어용...
와~~~ 지금 새벽 1시 3분
너무 맛있게 드시고
음식도 먹는 소리도
듣고 있기 힘든데
난 왜 계속 보고 있는지
새로운 음식은 왜 자꾸 나오는지
잘 보고 갑니다.
미치겠다 ㅎㅎㅎ
응원합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요리 잘하시네요..😊
정말 공감가는글이네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주변 어른들을 봐도 여기 댓글을 봐도 저를 봐도
나이가 어느정도 들은 순긴부터 결국은 다 이렇게 되는듯요
클수록 가치관이나 이런저런 것들이 생겨서 학생때 친했던 친구들은 결국 맞지 않게 되어있고
애엄마끼리
회사사람끼리
종교끼리
노인정 친구분들과
동호회에서
이렇게 비슷한 사람들과 지내게 되죠
그러나 그렇게 지내도 결국은 머리 다 큰 어른이어서 웬만하면 충돌이 일어나거나 서로 상처주고받고 무시하고당하고 배신하고당하고 이렇게 되어요.
우리들의 부모님만 봐도 남편아내 자식들과 메인으로 지내지 뭐 만나는 친구가 있나요? 있어도 일년에 한두번 만나려나요? 예외는 있지만 전 친구들이랑 주기적으로 60까지도 만나서 여행가고 하는분은 딱 한분 봤습니다.
저는 항상 주변에 사람이 넘쳤고 몇백묭이 모여있으면 제일 눈에 띄고 관심받던 애라 이게 계속 갈줄 알았어요. 근데 신기하게도 집단에서 벗어나는 순간 혼자 인생을 나아가기 시작하게 되더라고요.
학생때나 집단으로 활동할때는 같은 목표안애서 외모랑 성격만 좋으면 신나게 지낼 수 있지만 사회인이되니 서로 직업도 너무 다르고 생각하는 수준 결혼 이성 등에 대한 가치관 등이 각자 짙어지고 차이가 심하다보니 (솔직히 어른이될수롣 부정적이거나 건강하지못한 부분이 더 심화되는느낌. ex.잘생긴애를 엄청좋아하던 친구는 대학졸업후 남미새가 되었음.)별 로 만나고싶지가 않더라고요. 진짜 그렇게 하나 둘 끊어지고 별로 관심도 안생기고.. 자연스럽게 일할때 빼곤 혼자보내는 사회인이 되었어요.
지금은 나와 잘맞는 서로의 평생친구가 되어줄 수 있는 남편을 만나 가정을 꾸리는것과 커리어적으로 성장해 만나는 사람들과 적정선에서 상부상조하며 즐겁게 지내는것. 그게 목표예요
외롭지만 혼자인게 최고일 수 밖에 없는.. 어른ㅎㅎ
그래서 대학교때가 그리울때도 있는데
그땐 앞으로 뭐가 될지 어떤 사람이 될지 내가 뭘 좋아하고 어떤사람인지 아무것도 몰라서 막연하고 걱정되는것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게 다 충족되었기에 노력만 열심이 하면 되어서 그리고 돈도 벌고있고 전엔 할수없던 생각도 하게 되어서 과거로 돌아가고싶지는 않네요. 몸만 젊어지면 몰라도 ㅋㅋㅋㅋㅋㅋㅋㅋ
늙으면 또 늙은대로 서글플 수는 있겠으나 그땐 또 지금가지고있는 내가 성공할 수 있을까? 내가 결혼은 하긴할까? 내 실력이 늘기는 할까? 이런 걱정은 많이 사라져있고 어느정도 안정화가 되어있겠죠!
근데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제가 남들에게 정상범주가 아니니까 오히려 물러나서 사는게 맞다고. 같이있으면서 가장 괴로운건 상대방이 이상한 사람일때가 아니라 제가 이상한 사람일때인것 같아요. 저는 제 성격의 문제점을 잘 알거든요. 그로인해 자존감이 낮지는 않지만 하나하나 조심해야하는게 고통이더라고요. 차라리 생각이 없고 그랬으면하는데. 근데 어떻게 또 사람을 만나고. 얼굴만 아는 사람인데도 싫고 그러네요.
저랑 되게 비슷하시네요.. 저도 친구가 애낳고 계속 미혼인 저한테 공동육아 바라고(남편은 쉬게해주면서 왜날..) 배려해주고 희생해줘도 고마운줄 모르고 계속 더더 바라기만하고, 친구중에 말하는걸 너무 좋아하는 친구도 있는데 만날때마다 3시간씩 들어만 주고 내말은 5분 겨우하고 저도 어느순간 사람이 굉장히 피곤하더라구요 이제 연락오면 전혀 반갑지도 않고 더이상 누굴 만나도 정말 0.1g도 즐겁지가 않아서 혼자 지내고 있는데 사람 만나서 받는 스트레스가 거의 줄어서 행복해요 왜 꾸역꾸역 만나가며 스트레스 쌓이고 내 할일도 못하고 정신적으로 고통 받았는지.. 그시간들이 너무너무 아까워요 진작 쳐내고 날 위해서 좀 살걸 남이 아니라 날좀 먼저 사랑해줄걸 하고요..
맞아유 ... 날 위해 살고 친구가 2순위였다면 이렇게까지 지치는 상태가 안되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용ㅠ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썸네일에 자석처럼 이끌려 치킨먹방 ASMR 빠른배속으로 소리 더 맛있게들리네요
구독합니다❤
인간관계에 그리 매달릴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숀펜하우어 책을 읽으며 위로받았어요
백퍼 그 친구분이 힘자님 험담을 했을거라고 봅니다
남 얘기를 안그런척하면서
험담하는 사람 생각외로 많아요
근데 유튜브 하는것또한 사람에게 나를 보여주는 일인데요
오히려 더 많이.
우리나라가 인구데 대비 유튜브 인구가 거의 세계최고라던데 결국 나를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정말 많은듯요
서로의 시간을 인터셉트하는게 아니라 조용히 전시해놓은거니 그들과 결은 다르네요 태도가 중요한 것 같아요
장갑 끼시고 전투적으로 드신다..빨리돌려서 그런지 ㅋㅋ 빨리 먹어 없애기 미션같기도 함..단짠 치킨을 또 소금,후추에 찍어 드시는거 놀라움!
간이 살짝~ 부족해서 소금에 찍어먹어 봤습니당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소리 진짜 바삭바삭 듣기좋아여 ㅎㅎㅎㅎ
저듀 그래서 다 손절하고 나니 남는건 남편과 두자녀뿐 친정언니 동생도 늘 연락안받는 저한테 질렸는지 전화도 없고 이제 꼭 만나야할때 조차 사람만나는게 싫어지니 걱정이되요 ㅠㅜ
질린게 아니고 지금 삶이 살짝 바쁘신게 아닐까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있는 족족 어쩌다 손절하면 나중에는
자식이 있든 없든 습관때문인지 외로워 질거…..인생은 생각보다길고 우리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니 둥글게 아니면 그러려니 하면서 세번정도 더 참고 좋은점을 생각하면서 관계를 유지해 보는게 어떨까싶습니다 서운하고 아니다싶어도 시간이지나 다시 생각해보면 다른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저도 지금은 혼자가 편하지만 나중에 사람이 그러워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가지고있어요 !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맞아요. 손절치다보면 아무도 없고 자기안에 더 갇히게되지요. 인간관계에서도 기술이 필요한거같아요.
힘자님 저당 밥솥이라도 사셔서 쌀밥 많이 드세요.. 앞부분이 거희 밀가루 파티 하는거 같아요 ㅜㅜ 뱃살 늘어나유 ㅠㅠㅠ 뱃살 계는 찌면 잘 빠지지 않아요 ㅜㅠ
새벽에 나가셔서 공원 한바퀴 돌다 오셔요
저당 밥솥 ...홈지오꺼 쓰고있는데 어느순간 부터 저당 밥솥인거 잊고있었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저당밥 해먹어야겠어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진짜따뜻한한마디에제가다위로받는기분이예요😂
저도 혼자가 편하고 친구도 없어요. 각자가 다 자기만의 삶을 사는 건가봐요. 자주 삶이 허무하게 느껴지지만 또 자주 삶에 욕심이 드네요. 하루하루 감사하다 싶기도 하고.. 다행히..^^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힘자님께 다양한 행복이 찾아가길 빕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그런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봤네요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