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herbert9251 어제 시간 내서 영상대로 했고 잘 해결했습니다. 이제 다운힐에서 핸들바를 잡을 수 있게 되었어요. 이번일을 계기로 다른사람의 문제를 비웃지 않고, 해결책은 반드시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방법을 같이 찾아 보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고쳐진 건 자전거가 아니라 제 자신인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흔치 않은 영상 올려주셔서 잘 봤습니다. 저는 라이벌 이탭 AXS가 달린 완성차를 새로 구매해 아직 주행 전인 상태인데요(즉 새 제품 상태라는거죠) 선생님만큼 핸들바에 닿을 정도는 아니지만 왼쪽 브레이크 레버가 오른쪽보다 많이 들어가는 편이어서 좌우가 다른게 신경이 쓰이는군요. 공부를 해보니 기본적으로 공기가 유압 호스 안에 있으면 브레이크 레버가 깊숙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하여 자전거 전문점에서 블리딩을 해 나름 공기를 뺐으나 유감스럽게도 달라진게 없습니다. 가게 사장님은 공산품은 뽑기 나름이므로 대수롭게 생각하지 말라고, 브레이크만 걸리면 큰 문제 없는 것이니 괘념치 말라고 하시는데 저는 새 제품인지라 여전히 신경이 쓰여 선생님이 이 영상에서 보여주신 방법을 마지막으로 시도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두가지가 궁금한데요 첫째, 선생님 자전거는 스램 포스라 브레이크 패드 접점(contact point) 조절 다이얼이 달려 있고 실제로 영상에서도 조절하시는 모습이 등장하는데, 원칙적으로는 이 다이얼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레버가 깊숙이 들어가는 문제는 해결이 가능한 것으로 스램 매뉴얼에는 나와 있던데 이 다이얼 조절만으로는 되지 않아 이 영상의 방법을 동원하게 되신건지요?. 둘째, 전 라이벌이라 아예 브레이크 패드 점점 조절 다이얼이 없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린대로 블리딩으로도 별로 달라진게 없어서 선생님이 사용하신 방법을 쓸 수 밖에 없을듯 한데요 스램 스페이스가 없을 경우에(가게에서 버렸을 수도 있어서요) 비슷한 굵기의 플라스틱(예컨대 신용카드 등등)을 써도 무방하다고 보시는지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직 시도를 해보지는 않았는데 이번 주말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요. 정비를 마무리하시면서 캘리퍼 위치를 조절하신다고 하셨는데 고정 볼트를 풀고 난 후에 캘리퍼 위치를 어떻게 조절하는 건가요? 상하좌우로 조절이 가능한 것인지…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캘리퍼 위치를 다시 맞춰주는 가장 흔한 방법은 브레이크 레버를 꽉 잡은 상태에서 캘리퍼를 고정 볼트를 조여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방법은 MTB에서는 잘 통했는데, SRAM Force eTap AXS의 캘리퍼는 이 방법으로는 잘 안되더라고요. 일단 중요한 포인트는 볼트를 아주 아주 천천히 조금씩 조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조이는 과정에서 캘리퍼가 미세하게, 대게는 안쪽으로 이동하므로 최대한 위치를 잡은 캘리퍼가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고정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레버를 꽉 잡은 상태로 캘리퍼를 고정하려고 하는 것보다는, 바퀴를 돌려가면서 살짝 살짝 브레이크를 잡아주면, 로터의 여러 부분에서 잘 맞는 위치로 캘리퍼가 자리 잡게 됩니다. (로터가 어떤 부분은 약간 안쪽으로, 어떤 부분은 아주 약간 바같쪽으로 휘어져있기도 하기 때문에 여러 곳에서 브레이크 레버를 살짝 잡아줍니다) 바퀴를 돌려보면 거의 로터와 마찰되지 않게 되면 이제 고정해야 할 차례입니다. 브레이크 레버를 잡지는 않고 위에 말씀드린 대로 정말 천천히 살짝 캘리퍼 볼트를 조여줍니다. 볼트를 적정 토크까지 조이기 전에 캘리퍼가 고정된 듯 하면, 그 때 바퀴를 돌려서 로터 긁히는 소리가 나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심하게 로터와 마찰한다면, 조이는 과정에서 캘리퍼 위치가 바뀐 것입니다. 다시 캘리퍼가 움직일 수 있는 정도까지만 볼트를 풀고, 바퀴 돌려가면서 여러 번 브레이크를 살짝 잡아 캘리퍼 위치를 잡고, 다시 매우 매우 천천히 조여줍니다. 캘리퍼가 움직이지 않게 볼트가 어느 정도 조여지면, 그 후부터는 볼트 조임에 의해 캘리퍼 위치가 변경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토크 렌치로 적정 토크에 맞게 조여주면 됩니다. 귀찮지만 여러 번 반복하면서 연습하다 보면 되기도 하지만, 정말 잘 안될 때에는 어느 정도 로터와 마찰음은 그냥 무시하고 탑니다. 조금 타다 보면 마찰음이 없어지기도 해서요. 주말에 작업 잘 하시길 바랍니다.
실린더를 저렇겨 많이 튀어나오게해서 다시 반복적으로 밀어넣는 이유가 있나요? 잘못하다가는 실린더 빠질거같은데요. 어느정도 빼고해도 되는거아닌가해서요. 그리고 MTB처럼 레버들어갈때 반시계방향으로 돌려서 레버간격을 벌리는건 안되는건가요? 왜 이런작업을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실린더가 리턴이잘안되어 레버가 들어가는건가요?
브레이크 패드가 닳아감에 따라 피스톤이 조금씩 밀고 나와줘야, 브레이크 패드가 두툼하게 있을 때든, 패드가 닳아서 얇아졌을 때든, 패드와 로터의 간격이 일정하게 될 것입니다. 패드와 로터의 간격이 일정해야 브레이크 레버를 잡았을 때 브레이크 제동감도 일정하고요. 그런데, 저의 SRAM Force 1세대 디스크 브레이크는 패드가 닳아감에 따라 피스톤이 조금씩 더 밀고 나오지 못하고 항상 제자리에서 움직이다보니, 브레이크 패드가 닳아간 만큼 패드와 로터의 간격이 넓어지게 됩니다. 이에 따라 레버를 잡았을 때 브레이크가 잡히기 시작하는 위치가 점점 깊어지고, 나중엔 레버가 핸들바에 닿게 됩니다. ^^;; 실린터가 리턴이 잘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 MTB 용 디스크 브레이크에도 레버의 위치를 조정하는 것과 브레이크가 잡히기 시작하는 위치를 조정하는 것 2가지가 있습니다. 브레이크 회사마다 이거 이름이 다르죠. 비싼 모델에는 두 가지를 조절하는 기능이 다 있고, 중저가 모델에는 레버 위치를 조정하는 기능만 있기도 합니다. 영상 속의 SRAM Force 1세대 디스크 브레이크는 2가지 모두 있고, Contact Point Adjustment 라는 기능도 있는데요. 이것으로 조절하는데에도 한계가 오는 시점이 자주 왔습니다. 그래서 자주 Pad Advancement 라는 정비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 영상은 매뉴얼에도 나오는 Pad Adavancement 작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번거롭지만 피스톤을 넣었다 뺐다 반복하고 스페이서(빨간 플라스틱 쪼가리)를 활용해서 조정하면, 다시 패드가 얇아진만큼에 맞게 피스톤의 위치가 조정이 됩니다 ^^ "잘못하다가는 실린더 빠질거같은데요. 어느정도 빼고해도 되는거아닌가해서요." 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스페이서를 넣고 브레이크 레버를 잡아서 피스톤이 나오게 합니다. 스페이서 없이 하면 피스톤이 아예 빠지게 되고, 오일이 마구 세어나와 청소하는데 애를 먹게 되죠 ㅎㅎ 혹시 저의 답변이 부족하면 말씀해주세요. 여러 가지 질문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와~ 랜도너이시군요. 라이딩하시는 양이 엄청나시니 정비 관련해서도 훨씬 다양한 일들을 겪으실 것 같습니다. . 멋지십니다 ^^ "직접 경험을해봐야 댓글이나 동영상 내용이 정확히 이해..." 동감입니다 ^^ 레버가 닿는 경우는 한두 달 전과 비교해서 브레이크 패드가 로터에 닿는 시점이 달라집니다 브레이크 패드와 로터의 간격은 일정한데 에어가 찼다면, 브레이크가 잡히는 시점은 같은데 전과 달리 브레이크 성능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 같습니다. 즉, 레버를 잡기 시작해서 패드가 로터에 살짝이라도 닿기 시작하는 시점이 달라졌는가 여부로 구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무슨 자격증있는 프로 정비사가 아니고, 정비를 좋아하는 평범한 라이더이므로 제가 틀릴 수도 있다고 감안해주시기 바랍니다. ^^
저도 한 번 그런적이 있긴 합니다. 피스톤을 너무 깊이 넣었더니 다시 나오지 않아서 샵에 갔었는데요. 샵에서도 특별한 방법은 사용하지 않고 레버를 잡았다 풀면서 나오게 하더라고요 제 경험에 의하년 레버를 반드시 꽉 잡아야 더 잘 나오는 건 아니더라고요. 살짝 여러번 많이 잡아두는게 더 나은 것 같았어요. 어떤 날은 100번 이상 레버를 잡았다 풀어주니 피스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TT 200번 이내에서는 나왔던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비추어 봤을 때, 200번 넘게 잡았는데도 피스톤이 나오지 않는다면 샵위 도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는 블리딩이 필요할 수도 있겠네요
패드나 스페이서가 없이 브레이크 레버를 잡으면 캘리퍼의 피스톤이 점점 나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증상입니다. 오른쪽과 왼쪽 중 둘 중 하나가 먼저 튀어나오는 것도 저는 정상 범주에 들어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혹시 캘리퍼 정렬을 하셨는지요? 휠셋을 교체하셨기 때문에 미세하게 로터의 위치가 전과 달라졌을 수도 있어서 캘리퍼의 위치를 다시 잡아주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평지에서 살짝살짝 자주 잡고 내리막에서는 계속 꾹 잡다가어느순간 푹 들어가고 브레이크레버가 드롭바에 닿을정도가 되고 그순간 안잡혀서 놀란적이있는데 다시 레버를 앞으로 좀 땡기니 오일이 다시 찼는지 다시 레버가 드롭바에 안닿아져서 다시 잘잡히고 이증상이 반복인데 블리딩을 다시 해야할까요 스램 포스 입니다..
제가 겪는 증상과는 다른 증상 같습니다. 저의 경우 여러 날에 걸쳐서 라이딩할 수록 조금씩 점점 더 레버가 핸들바에 가까와지는 것인데요. 라이딩하는 중에 같은 제동력인데 레버가 깊게 잡히고 덜 잡히고 하는 증상은 발생한 적이 없습니다. 라이딩블리딩을 다시 해줄 필요가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자전거 구매하신 곳을 통해서 정비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 네 이 정비 작업을 하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이 정비의 공식이름이 "Pad Advancement" 입니다. 패드가 닳아감에 따라 캘리퍼의 피스톤이 조금씩 밀고 나와야 패드와 로터의 간격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그래야 레버의 감도 유지가 되는데요. 피스톤이 항상 재자리에 있다 보니, 패드와 로터의 간격이 점점 멀어지고, 레버는 점점 더 깊게 잡아야 하게 됩니다. 이 정비 작업은 피스톤의 위치를 다시 잡아주어, 현재 패드 두께에 맞는 간격이 되도록 세팅하는 정비입니다.
새로 블리딩 했을 때 깊숙히 들어가는거면 안에 에어찬거일 확률이 매우 높으니까 블리딩 다시하세요 블리딩할 때 레버 맨 꼭짓점이 가장 위로 갈 수 있게 레버를 숙여야합니다. 레버 안쪽에 저장탱크는 ㄷ자 형태라서 그렇게 하지 않으면 윗쪽에 오일이 채워지지 못한 빈공간이 생기고 그 빈공간의 공기 방울 때문에 압력이 제대로 안생기는 거예요
캘리퍼에서 오일이 샐 수 있는 부분이 여러 곳인데요. 정확히 어디서 샜는지요? 캘리퍼 안쪽의 피스톤이 바깥으로 나오게 하는 과정에서, 영상에 나오는 빨간색의 플래식 판 같은 것을 캘리퍼 가운데 끼워주지 않으면, 피스톤이 아예 바깥으로 튀어나와서 캘리퍼 안쪽에 오일이 많이 샐 수 있습니다. 피스톤이 빠져나온 것이 아니고, 캘리퍼와 오일 호스 마운트된 부분에서 오일이 새거나 다른 곳에서 오일이 샌다면 캘리퍼에 문제가 있는 것일 듯 해요.
검색해보니 레드는 최근에 나온 캘리퍼도 모노블럭인 것같네요. 매뉴얼을 보면 모노블럭과 2-piece 스페이서의 두께가 달라서 가급적 모노블럭용 스페이서를 사용하시는게 제일 안전할 것 같아요. 자전거를 구매한 샵에 먼저 문의해보시고, 없다고 하면 GL&Co 에도 문의해보시고, 그래도 구하실 수 없으면 해외 직구를 하시는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매뉴얼을 잘 보니 3.8 mm 와 2.4 mm 중에서 2.4 mm 인 쪽을 캘리퍼에 넣고 있네요. 그렇다면 2.4mm 보다는 두꺼운 스페이서를 넣으면 될 것 같은데요. 혹시 2-piece 용 스페이서의 2.8mm 인 쪽이 모노블럭 캘리퍼 안으로 들어가고 캘리퍼 중간에 쉽게 고정이 된다면 손으로 스페이서가 빠지지 않도록 잡아주면서 브레이크 레버를 당겨서 피스톤이 빠져나오도록 하는 방식으로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2-piece 스페이서는 쉽게 구하실 수 있다면 한 번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명하다는 자전거 샵에 해당 문제로 방문했을 때 그냥 원래 그런거라며 비웃음(?) 당했었는데, 정말 속시원하게 제 고민을 해결해주는 영상이네요! 실제로 적용시켜보고 다시 댓글 달러 오겠습니다.
그런 가슴 아픈 일을 겪으셨군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playherbert9251 어제 시간 내서 영상대로 했고 잘 해결했습니다. 이제 다운힐에서 핸들바를 잡을 수 있게 되었어요. 이번일을 계기로 다른사람의 문제를 비웃지 않고, 해결책은 반드시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방법을 같이 찾아 보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고쳐진 건 자전거가 아니라 제 자신인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어떤 자전거 타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당시 제가 입문급 로드여서 그런 건가라는 생각도 들어서 실례가 아니라면 여쭤봅니다.
@@류홍준 .
류홍준님, 잘 해결하셨다니 다행입니다 👍
엘리트 자덕
이 말 밖에는 안 나와요
배워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감사합니다 ^^
양질의 정보만 군더더기 없어 담아주셔서 덕분에 해결봤습니다 :) 앞으로도 좋은 정보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우연히 영상을 보았는데.. 한쪽 피스톤 리턴불량 해결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와! 해결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
매번 블리딩만 하면서 패드 간격 조절이 왜 안되는지 고민했는데, 덕분에 한방에 해결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 한방에 해결하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블리딩이 기본적으로 공기를 빼는 작업으로 아는데 그걸로 달라진게 없지만 이 방법을 쓰니 브레이크 레버 잡히는 느낌이 달라졌단 말씀이지요? 그렇다면 블리딩한 뒤에 이 작업을 해도 상관 없는건지요?
흔치 않은 영상 올려주셔서 잘 봤습니다. 저는 라이벌 이탭 AXS가 달린 완성차를 새로 구매해 아직 주행 전인 상태인데요(즉 새 제품 상태라는거죠) 선생님만큼 핸들바에 닿을 정도는 아니지만 왼쪽 브레이크 레버가 오른쪽보다 많이 들어가는 편이어서 좌우가 다른게 신경이 쓰이는군요. 공부를 해보니 기본적으로 공기가 유압 호스 안에 있으면 브레이크 레버가 깊숙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하여 자전거 전문점에서 블리딩을 해 나름 공기를 뺐으나 유감스럽게도 달라진게 없습니다. 가게 사장님은 공산품은 뽑기 나름이므로 대수롭게 생각하지 말라고, 브레이크만 걸리면 큰 문제 없는 것이니 괘념치 말라고 하시는데 저는 새 제품인지라 여전히 신경이 쓰여 선생님이 이 영상에서 보여주신 방법을 마지막으로 시도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두가지가 궁금한데요 첫째, 선생님 자전거는 스램 포스라 브레이크 패드 접점(contact point) 조절 다이얼이 달려 있고 실제로 영상에서도 조절하시는 모습이 등장하는데, 원칙적으로는 이 다이얼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레버가 깊숙이 들어가는 문제는 해결이 가능한 것으로 스램 매뉴얼에는 나와 있던데 이 다이얼 조절만으로는 되지 않아 이 영상의 방법을 동원하게 되신건지요?. 둘째, 전 라이벌이라 아예 브레이크 패드 점점 조절 다이얼이 없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린대로 블리딩으로도 별로 달라진게 없어서 선생님이 사용하신 방법을 쓸 수 밖에 없을듯 한데요 스램 스페이스가 없을 경우에(가게에서 버렸을 수도 있어서요) 비슷한 굵기의 플라스틱(예컨대 신용카드 등등)을 써도 무방하다고 보시는지요?
아, 라이벌은 contact point adjustment 가 없군요. 맞습니다. 패드접점 조절 다이얼은 거의 기능을 잘 못하더라고요.
패드 스페이서가 없으시면 비슷한 두께의 플라스틱을 사용하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
@@playherbert9251 패드접점 조절 다이얼로 별로 달라지지 않아 이런 조치를 취하신거군요. 다소 놀랍습니다. 라이벌의 변속 및 브레이크 레버 유닛이 상급보다 날씬해진 이유가 패드점점 조절 다이얼이 없어진 덕분이더군요. 설명 감사드립니다
@@playherbert9251 블리딩한 뒤에(제가 이미 한 경우죠) 이 작업을 해도 상관 없는거겠지요?
네 상관없습니다 ^^ 혹시 너무 패드 간격이 타이트해지면 패드 간격 재조정 작업을 해주셔야 하는데 스램 매뉴얼에 나와있습니다
@@playherbert9251 감사합니다~
시마노 울테그라 캘리퍼와 105r7020 레버 사용중인데 똑같은 현상입니다 ㅠㅠ 정비샵을 몇군데 돌아다녀도 저 현상을 잡지못해 지금 그냥타고 있는데 영상보고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감사합니다 ㅠㅠ
꼭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완전 고맙습니다
완벽하게 해결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저도 도움 많이 되었어요..바로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효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급경사 장거리 다운힐 후 동일증상으로 복귀 때 불안해서 찾아봤는데 큰 도움 되었습니다...^^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바로 해봐야겠습니다.^^
너무 친절한 설명으로 고민이 해결되었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고민을 해결하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오호!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는내내 집중되는 목소리☆ 귀에 쏙쏙 들어오는 정보. 감사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포크에 사용하는 플랫마운트가 시마노와 스램과 호환이 되나요?
말씀 대단히 감사합니다 ^^
네 플랫마운트는 호환됩니다. 제가 시마노 울테그라 디스크 브레이크를 SRAM 디스크 브레이크로 교체했으니까요. 플랫마운트이면 플랫마운트 용 디스크브레이크를 어떤 브랜드라도 사용할 수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4:07 그지같은 별볼트때문에 공구 사용하다 저도 공구가 닿아 캘리퍼 도장 벗겨졌는데 영상보니깐 똑같네요 ㅜㅜ
와 어쩌다가 댓글보고가는데 진짜 공감합니다 ㅋㅋㅋㅋㅋ
기차탈때 앞바퀴분리해서 케링백에 넣고 다니는데
언제는 패드랑 로터랑 간섭일어나서 캘리퍼 조정한다고 별렌치로 조정하고보니깐 도장 벗겨진거보고 그 뒤로는 무조건 얇은 비닐막덧대고 조정합니다 ㅜㅜㅜㅜㅜㅜ
@@jmlee4612 스텐 둥근머리 육각렌치 M5x20mm 로 바꾸고 평화를 찾았읍니다.. ㅋㅋㅋ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ㅎ
잘 봐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디스크브레이크 쓴지 2달쯤 되었는데 예전에쓰던 캘리퍼랑 같은 문제가있군요.............몰랐어요;;;
자전거 디스크브레이크들 사용해본 것 중에서 이 제품에서 이런 현상이 유독 잘 발생하네요 TT
좋은정보입니디
영상보고 바로 작업했는데
간격이정상적으로 돌아왓어요
샾에안가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와, 바로 성공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직 시도를 해보지는 않았는데 이번 주말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요.
정비를 마무리하시면서 캘리퍼 위치를 조절하신다고 하셨는데 고정 볼트를 풀고 난 후에 캘리퍼 위치를 어떻게 조절하는 건가요? 상하좌우로 조절이 가능한 것인지…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캘리퍼 위치를 다시 맞춰주는 가장 흔한 방법은 브레이크 레버를 꽉 잡은 상태에서 캘리퍼를 고정 볼트를 조여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방법은 MTB에서는 잘 통했는데, SRAM Force eTap AXS의 캘리퍼는 이 방법으로는 잘 안되더라고요.
일단 중요한 포인트는 볼트를 아주 아주 천천히 조금씩 조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조이는 과정에서 캘리퍼가 미세하게, 대게는 안쪽으로 이동하므로 최대한 위치를 잡은 캘리퍼가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고정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레버를 꽉 잡은 상태로 캘리퍼를 고정하려고 하는 것보다는, 바퀴를 돌려가면서 살짝 살짝 브레이크를 잡아주면, 로터의 여러 부분에서 잘 맞는 위치로 캘리퍼가 자리 잡게 됩니다. (로터가 어떤 부분은 약간 안쪽으로, 어떤 부분은 아주 약간 바같쪽으로 휘어져있기도 하기 때문에 여러 곳에서 브레이크 레버를 살짝 잡아줍니다) 바퀴를 돌려보면 거의 로터와 마찰되지 않게 되면 이제 고정해야 할 차례입니다.
브레이크 레버를 잡지는 않고 위에 말씀드린 대로 정말 천천히 살짝 캘리퍼 볼트를 조여줍니다. 볼트를 적정 토크까지 조이기 전에 캘리퍼가 고정된 듯 하면, 그 때 바퀴를 돌려서 로터 긁히는 소리가 나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심하게 로터와 마찰한다면, 조이는 과정에서 캘리퍼 위치가 바뀐 것입니다.
다시 캘리퍼가 움직일 수 있는 정도까지만 볼트를 풀고, 바퀴 돌려가면서 여러 번 브레이크를 살짝 잡아 캘리퍼 위치를 잡고, 다시 매우 매우 천천히 조여줍니다.
캘리퍼가 움직이지 않게 볼트가 어느 정도 조여지면, 그 후부터는 볼트 조임에 의해 캘리퍼 위치가 변경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토크 렌치로 적정 토크에 맞게 조여주면 됩니다. 귀찮지만 여러 번 반복하면서 연습하다 보면 되기도 하지만, 정말 잘 안될 때에는 어느 정도 로터와 마찰음은 그냥 무시하고 탑니다. 조금 타다 보면 마찰음이 없어지기도 해서요.
주말에 작업 잘 하시길 바랍니다.
@@playherbert9251 자세한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 👍👍
정말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유용하게 봐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저는 새거로 구입한 트렉 e tap 라이벌 모델인데 뒷 브레이크가 너무 쑥 들어가고 약 내리막에서 뒷 브레이크만으로 제동이 불가능한데 저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패드가 달고 그로인해
캘리퍼가 리턴이 안되어서 작업하는건데
새 제품에도 해당사항이 연관이 되는지 고민이네요
새 제품인데 바로 그런 것을 느끼셨다면, 자전거 구매하신 곳에 얘기해서 블리딩도 다시 받아보시는 등 AS를 먼저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저의 경우 그래도 반년 이상 타면서 레버가 깊게 들어가는 증상을 느끼게 된 것이니까요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실린더를 저렇겨 많이 튀어나오게해서 다시 반복적으로 밀어넣는 이유가 있나요? 잘못하다가는 실린더 빠질거같은데요.
어느정도 빼고해도 되는거아닌가해서요.
그리고 MTB처럼 레버들어갈때
반시계방향으로 돌려서 레버간격을 벌리는건 안되는건가요?
왜 이런작업을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실린더가 리턴이잘안되어 레버가 들어가는건가요?
브레이크 패드가 닳아감에 따라 피스톤이 조금씩 밀고 나와줘야, 브레이크 패드가 두툼하게 있을 때든, 패드가 닳아서 얇아졌을 때든, 패드와 로터의 간격이 일정하게 될 것입니다. 패드와 로터의 간격이 일정해야 브레이크 레버를 잡았을 때 브레이크 제동감도 일정하고요.
그런데, 저의 SRAM Force 1세대 디스크 브레이크는 패드가 닳아감에 따라 피스톤이 조금씩 더 밀고 나오지 못하고 항상 제자리에서 움직이다보니, 브레이크 패드가 닳아간 만큼 패드와 로터의 간격이 넓어지게 됩니다. 이에 따라 레버를 잡았을 때 브레이크가 잡히기 시작하는 위치가 점점 깊어지고, 나중엔 레버가 핸들바에 닿게 됩니다. ^^;;
실린터가 리턴이 잘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
MTB 용 디스크 브레이크에도 레버의 위치를 조정하는 것과 브레이크가 잡히기 시작하는 위치를 조정하는 것 2가지가 있습니다. 브레이크 회사마다 이거 이름이 다르죠. 비싼 모델에는 두 가지를 조절하는 기능이 다 있고, 중저가 모델에는 레버 위치를 조정하는 기능만 있기도 합니다.
영상 속의 SRAM Force 1세대 디스크 브레이크는 2가지 모두 있고, Contact Point Adjustment 라는 기능도 있는데요. 이것으로 조절하는데에도 한계가 오는 시점이 자주 왔습니다. 그래서 자주 Pad Advancement 라는 정비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 영상은 매뉴얼에도 나오는 Pad Adavancement 작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번거롭지만 피스톤을 넣었다 뺐다 반복하고 스페이서(빨간 플라스틱 쪼가리)를 활용해서 조정하면, 다시 패드가 얇아진만큼에 맞게 피스톤의 위치가 조정이 됩니다 ^^
"잘못하다가는 실린더 빠질거같은데요. 어느정도 빼고해도 되는거아닌가해서요."
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스페이서를 넣고 브레이크 레버를 잡아서 피스톤이 나오게 합니다. 스페이서 없이 하면 피스톤이 아예 빠지게 되고, 오일이 마구 세어나와 청소하는데 애를 먹게 되죠 ㅎㅎ
혹시 저의 답변이 부족하면 말씀해주세요.
여러 가지 질문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playherbert9251 선생님 우선 감사드립니다.
먼저 제가 직접해보고 질문이나 의견을 다는게 도리인거같은데 그렇게하지못해서 죄송합니다.
우선
말씀하신대로 피스톤을 살짝안빼고 충분히빼서 해야되는건
저도 직접해보니 안쪽에 도트오일이 다 말라서 안에까지 구리스작업을하지않으면 안되겠더라구요.
저는 랜도너로 우중라이딩 및 업힐들을 엄청 많이타기에 패드가루또한 뒤보다 앞이 훨씬많이들어가고 오염도 심합니다.
사실 스램 브레이크문제로 스포크터진적인 두번있는데요
실린더를 교체할지 캘리퍼를 통으로 교체할지 고민하다
선생님 동영상보고 저도 해보니 딱 알겠더라구요.
(직접 경험을해봐야 댓글이나 동영상 내용이 정확히 이해가되더라구요)
별도로
궁금한게요
레버닿아서 작업하시는것과
일반 에어차서 블리딩하는거 구분을 어떻게하는건지요?
와~ 랜도너이시군요. 라이딩하시는 양이 엄청나시니 정비 관련해서도 훨씬 다양한 일들을 겪으실 것 같습니다. . 멋지십니다 ^^
"직접 경험을해봐야 댓글이나 동영상 내용이 정확히 이해..." 동감입니다 ^^
레버가 닿는 경우는 한두 달 전과 비교해서 브레이크 패드가 로터에 닿는 시점이 달라집니다
브레이크 패드와 로터의 간격은 일정한데 에어가 찼다면, 브레이크가 잡히는 시점은 같은데 전과 달리 브레이크 성능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 같습니다.
즉, 레버를 잡기 시작해서 패드가 로터에 살짝이라도 닿기 시작하는 시점이 달라졌는가 여부로 구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무슨 자격증있는 프로 정비사가 아니고, 정비를 좋아하는 평범한 라이더이므로 제가 틀릴 수도 있다고 감안해주시기 바랍니다. ^^
영상에선 본대로 앞브레이크는 조정이 되는데 뒷브레이크는 전혀 안되어서 피스톤에 다른영상에서처럼 잘 윤활이 되도록 그리스를 살짝 발라줬는데
이젠 아예 레버를 아무리 잡았다 떼기를 반복해도 피스톤이 아예 안 밀려 나오네요?
결국 샵에 가야겠지요?
저도 한 번 그런적이 있긴 합니다. 피스톤을 너무 깊이 넣었더니 다시 나오지 않아서 샵에 갔었는데요. 샵에서도 특별한 방법은 사용하지 않고 레버를 잡았다 풀면서 나오게 하더라고요
제 경험에 의하년 레버를 반드시 꽉 잡아야 더 잘 나오는 건 아니더라고요. 살짝 여러번 많이 잡아두는게 더 나은 것 같았어요. 어떤 날은 100번 이상 레버를 잡았다 풀어주니 피스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TT 200번 이내에서는 나왔던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비추어 봤을 때, 200번 넘게 잡았는데도 피스톤이 나오지 않는다면 샵위 도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는 블리딩이 필요할 수도 있겠네요
이거보고 저도 해결했는데.. 샵 가면 블리딩 새로 하라고하는경우가 많은가보더라구요.
잘 해결하셔서 다행이네요 ^^
제가 말씀하신대로 실린더 빼내서 청소하고 도트그리스바르고 리턴이 잘되어서 그동안잘탔습니다. 근데 최근 훨셋교체후 패드가 로터에 데여서 이 작업을 다시했는데요.패드장착하지않고 브레이크 레버를 살짝잡아보면 실린더가 들어갔다나왔다 동작을하는데 한쪽은 조금씩 튀어나옵니다. 이 튀어나오는곳때문에 패드가 로터에 데입니다. 문제가 뭘까요?
패드나 스페이서가 없이 브레이크 레버를 잡으면 캘리퍼의 피스톤이 점점 나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증상입니다. 오른쪽과 왼쪽 중 둘 중 하나가 먼저 튀어나오는 것도 저는 정상 범주에 들어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혹시 캘리퍼 정렬을 하셨는지요? 휠셋을 교체하셨기 때문에 미세하게 로터의 위치가 전과 달라졌을 수도 있어서 캘리퍼의 위치를 다시 잡아주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playherbert9251 네 스페이서없이 레버잡음 실린더가 튀어나오는거는 맞는데요. 제말은 패드끼우고 레버를 몇번잡고나서 패드를 뺐을때 실린더 상태를 말하는겁니다. 보통은 안튀어나옵니다. 튀어나오면 패드가 로터에 데입니다
어제 실린더다빼서 청소하고 다시 해보니 정상적으로 작동되었습니다
평지에서 살짝살짝 자주 잡고 내리막에서는 계속 꾹 잡다가어느순간 푹 들어가고 브레이크레버가 드롭바에 닿을정도가 되고 그순간 안잡혀서 놀란적이있는데 다시 레버를 앞으로 좀 땡기니 오일이 다시 찼는지 다시 레버가 드롭바에 안닿아져서 다시 잘잡히고 이증상이 반복인데 블리딩을 다시 해야할까요 스램 포스 입니다..
제가 겪는 증상과는 다른 증상 같습니다. 저의 경우 여러 날에 걸쳐서 라이딩할 수록 조금씩 점점 더 레버가 핸들바에 가까와지는 것인데요. 라이딩하는 중에 같은 제동력인데 레버가 깊게 잡히고 덜 잡히고 하는 증상은 발생한 적이 없습니다. 라이딩블리딩을 다시 해줄 필요가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자전거 구매하신 곳을 통해서 정비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익한 동영상 잘 보았습니다. 혹시 패드가 남은 상태에서 브레이크래버가 핸들에 닿읗때 동영상에 나온거처럼 스페이서 끼고 피스톤을 여러번 나오고 집어놓고 하면 효과가 있는건가요?? 패드는 좀 남은거같은데 레버가 핸들에 닿네요… ㅠ
안녕하세요 ^^ 네 이 정비 작업을 하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이 정비의 공식이름이 "Pad Advancement" 입니다. 패드가 닳아감에 따라 캘리퍼의 피스톤이 조금씩 밀고 나와야 패드와 로터의 간격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그래야 레버의 감도 유지가 되는데요. 피스톤이 항상 재자리에 있다 보니, 패드와 로터의 간격이 점점 멀어지고, 레버는 점점 더 깊게 잡아야 하게 됩니다.
이 정비 작업은 피스톤의 위치를 다시 잡아주어, 현재 패드 두께에 맞는 간격이 되도록 세팅하는 정비입니다.
정말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스램에서만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지 궁금하네요.. 이번에 정비해보고 몇키로 마다 발생하는지 체크봄 해볼 필요가 있네요.. 허버트님 올리신 동영상 덕분에 정말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제 경험과, 댓글 달아주신 분들 사례들을 보면 스램의 로드용 디스크 브레이크에서만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good
감사합니다 😄
영상 잘봤습니다! 근데 중간에 위치 시켰던 브레이크 컨택 레버는 조정이 끝나고 어떻게 해야하나요 ?? 그냥 두는건가요?
조정한 직후에 레버가 깊게 당겨서 재동이 시작되거나 조금만 당겨도 재동이 시작되게 하거나 취향에 따라 조정하시면 되요. 패드가 로터에 갈리는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 선에서요. 처음 조정한 후에는 대게 조금만 레버를 당겨도 재동이 시작되는 편이기는 합니다.
시마노 di2유압도 동일한 방법으로 가능한가요? 새로 블리딩했는데도 뒷브레이크가 깊숙히 들어가요 ㅠㅠ
시마노 매뉴얼을 먼저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 영상에서 말씀드린 방법은 스램 매뉴얼에 나오는 건데 눈에 잘 안띄는 것이거든요.
새로 블리딩 했을 때 깊숙히 들어가는거면 안에 에어찬거일 확률이 매우 높으니까 블리딩 다시하세요 블리딩할 때 레버 맨 꼭짓점이 가장 위로 갈 수 있게 레버를 숙여야합니다. 레버 안쪽에 저장탱크는 ㄷ자 형태라서 그렇게 하지 않으면 윗쪽에 오일이 채워지지 못한 빈공간이 생기고 그 빈공간의 공기 방울 때문에 압력이 제대로 안생기는 거예요
안녕하세요 영상잘봤습니다 브레이크 레버 간격만 조절하고 싶은데 어딨는지 찾을수가없네요
안녕하세요. 이 영상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ruclips.net/video/HVc88EG5YOM/видео.html
이 영상이 더 최신이네요 ruclips.net/video/VLAAql90OCg/видео.html ^^
@@playherbert9251 감사해요
pad spacer 가 없으면 어떻하죠? 완차를 사서 pad spacer 는 샵에서 준 적이 없네요. 이걸 어디서 구하나요?
일단 마돈을 사신 샵에는 남는 패드 스페이서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한 번 문의해보시는게 어떨런지요? 아니면 샵을 통해 구매하거나 수입사인 glnco 에 문의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검색해보니 국내에서 온라인 구매는 어려운 것 같네요
아, 트렉이니 샵에서 못구해준다면 근처 트렉 전문 매장에도 문의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playherbert9251 아 그냥 주시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영상대로 해보니 잘 되었습니다
잘 해결하셔서 다행입니다 ^^
피스톤이 한쪽만 나와요
아무리 해봐도 한쪽만 나온다는;;
뭐가 문제일까요 ㅜㅜ
레버를 꽉 잡지 말고 가볍게 여러번 잡아주시면 되는데요. 한쪽 피스톤은 나온 상태에서 대략 50번 이상 가볍게 레버 잡아주었는데도 안나온다면, 블리딩이 필요할 수도 있고, 미케닉에게 정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 영상보고 따라했다가 캘리퍼에서 오일이 튀겨져 나왔는데 뭘 잘못한건지요?
캘리퍼에서 오일이 샐 수 있는 부분이 여러 곳인데요. 정확히 어디서 샜는지요?
캘리퍼 안쪽의 피스톤이 바깥으로 나오게 하는 과정에서, 영상에 나오는 빨간색의 플래식 판 같은 것을 캘리퍼 가운데 끼워주지 않으면, 피스톤이 아예 바깥으로 튀어나와서 캘리퍼 안쪽에 오일이 많이 샐 수 있습니다.
피스톤이 빠져나온 것이 아니고, 캘리퍼와 오일 호스 마운트된 부분에서 오일이 새거나 다른 곳에서 오일이 샌다면 캘리퍼에 문제가 있는 것일 듯 해요.
@@playherbert9251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스페이서를 장착하지 않고 한게 화근이었나봅니다.. 스페이서를 꼭 장착후에 해주어야 하는군요.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동일한 경험을 했었어요 TT 의외로 많이 새어나온 오일을 닦아내고, 번거로운 블리딩을 다시 하느라 고생했네요.. 잘 해결되시면 좋겠넹.
후드 파지 상태에서 브레이킹이 어떤가요? 시마노 대비 레버가 후드 머리(?)밑으로 많이 내려가 보이는데요
후드를 잡는 방법도 상당히 다양해서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시마노 울테라 사용할 때에 비해서 손이 후드에 있는 상태에서 브레이크 잡는 것이 특별히 더 편하거나 불편하거나 한 점은 없었습니다.
@@playherbert9251 라이벌이탭 생각중인데 주신 답변 충분히 도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아 그러시군요. 라이벌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만 포스 이탭은 시마노에 비해 후드가 각진 모양이에요. 이 부분 한 번 유심히 비교해보세요. 3편에 포함할 내용이었네요 ^^
@@playherbert9251 오 친절히 답주셔 감사합니다 자꾸 질문혀서 송구합니다만 혹시 림브렉 프레임에도 설치가 가능할까요 완차를 사자니 부담되고 디스크브렉도 비호라서요
림브레이크와는 호환이 안될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디스크 브레이크 용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스램 레드는 메뉴얼상에 모노블럭 패드 스페어서로 사용하는게 사진으로 보이는데 밑에 첨가된 글보면 둘중에 하나 써도 된다고 나와있어요 ~ 어떤걸 사용하면 될까요? 어디 구할떄도 없어서 고민되네요~
검색해보니 레드는 최근에 나온 캘리퍼도 모노블럭인 것같네요. 매뉴얼을 보면 모노블럭과 2-piece 스페이서의 두께가 달라서 가급적 모노블럭용 스페이서를 사용하시는게 제일 안전할 것 같아요. 자전거를 구매한 샵에 먼저 문의해보시고, 없다고 하면 GL&Co 에도 문의해보시고, 그래도 구하실 수 없으면 해외 직구를 하시는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매뉴얼을 잘 보니 3.8 mm 와 2.4 mm 중에서 2.4 mm 인 쪽을 캘리퍼에 넣고 있네요. 그렇다면 2.4mm 보다는 두꺼운 스페이서를 넣으면 될 것 같은데요. 혹시 2-piece 용 스페이서의 2.8mm 인 쪽이 모노블럭 캘리퍼 안으로 들어가고 캘리퍼 중간에 쉽게 고정이 된다면 손으로 스페이서가 빠지지 않도록 잡아주면서 브레이크 레버를 당겨서 피스톤이 빠져나오도록 하는 방식으로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2-piece 스페이서는 쉽게 구하실 수 있다면 한 번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