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야말로 아무리 익명이지만, 이런 이야기를 답글로 얘기하는데 주저하실법도 한데 답글로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JKL님과 저희 세대때에는 불가능할수도 있지만, 저희들의 자식이 혹시나 치대를 갈때즈음에는 조금은, 현실이 개선되어서, 아빠가 지금은 영락없는 노인네 개꼰대 같아보이고 실제로도 그렇지만, 그래도 과거 유튜브에 잘 찾아보면, 아빠가 꽤 너와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는 행동도 했었어...라고 얘기할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아 물론 자식을 낳고 자식이 치대부터 가야겠지만요 ㅋㅋㅋ;; ^^;;
아이가 치대들어가고나서 선생님의 유튜브방송을 시청하고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치과의사가 꿈이라 치대생이 되고 나서는 크게 걱정할게 없겠다 생각했는데 원내생에 대한 불합리함과 부당함들을 듣고나니 마음이 무겁네요. 이런 부조리한 치대문화가 바뀌기 위해서는 누군가 행동해야 변화가 있을덴데 그에 따른 불이익때문에 목소리를 내기가 어렵겠네요. 아이가 잘 견뎌내길 바랄뿐입니다. 솔찍한 말씀 감사하고 선생님의 목소리가 치대문화를 바꾸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제분은 잘 견뎌내실 겁니다. 사실 이 세상의 부조리는 비단 치대뿐만 아니라 어느집단, 직업에도 있고 치대의 그것이 결코 심한편은 아니기때문에 강한 멘탈과 인내심을 가진 성인이 되기 위해서는 사실 어느 직업을 선택하건 거쳐야되는 통과의례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문제는 그 통과의례중에 물들어 버리느냐, 아니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응원감사합니다 저도 정선님의 자제분을 응원하겠습니다 ^^
@@snu14junseok 어제부터 선생님 유투브 보고 있는데, 평상시에 제가 하던 생각이랑 똑같은 말들을 많이 하셔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특히 치대교수 던트가 왜 지랄맞은가에 대한 분석이 그랬습니다. 속이 다 시원하더라고요. 저도 의대 치대 둘다 경험해 봤는데, 공부량이 훨 많았지만 의대가 더 속편하게 다녔습니다.
네 사실, 태어난 순간부터 인생은 절대 쉽지 않죠. ^^;; 쉽기를 바라는게 아니라, 어려워도 불합리하지 않은 길이 많아졌으면 좋겠고, 그게 제가 이 영상을 올린 이유입니다. 쉬운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어려운걸 참고 이겨내는 과정에서, 어려워도 참을수 있다. 참는게 맞는 길이다...라고 생각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4등 😁 이 영상이랑은 관련 없지만 ^^ 최근에 혀클리너 쓰고 혀에 상처가 났어요 t.t 그래서 인터넷에 검색하다가 의학 기사 읽었는데 마침 준석 의사샘이 쓰신 거였어요 도움 많이 됐어요 상처 회복 기다리는 중이에요 👏🏻 그리고 뮤지컬 배우 홍광호 씨랑 많이 닮으신 거 같아요!!! 👍🏻
오 제가 쓴 기사가 이렇게 오블리하우스 님에게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세상은 은근 좁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빨리 혀 상처가 아무시기를 바랄게요. 홍광호님은 몇번 구독자분들에게 들었는데, 나혼자산다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멋진 뮤지컬 배우분이시더라구요 ^^
어디까지나 개인인적인 생각인데요 열심히 살아가는거 좋은데요 먼저 학교교육에서부터 사람 함부로 대하면 안 된다는 것부터 아주 강조해서 가르치고 아예 쉬운 과목으로라도 수능이나 기타 시험에 다 필수과목으로 사람 대하는 예절, 마인드에 대한 과목 다 포함시키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공과 사 구분하는 것에 대한 논술이나 시험도 넣어서 뭔가 문제가 있을 때 '공부할 때 배우지 않았냐?' '기초아니냐?' 라고 근거가 될 수 있게끔해서 그렇게 사람 막 무시하는 사람들이 부끄러움을 느낄만한 사회분위기가 필요한거 같아요 어떤 사람은 사람 희생시켜서 돈을 버는 형태가 아시아권 공통 문화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얼마전에는 미국의 높은 고위 관료가 "동양인들은 성실해" 라는 말 했다가 인종차별 발언이라고 엄청 공격받았다죠 그러니까 성실하다고 표현했지만 그 이면에는 '동양인들은 독립적인 성인스러움이 없고 시키는 데로만 잘해' 또 한편으로는 동양인 전체가 그럴리는 없는데 그렇게 묶어서 말했다고 인종차별이라 공격받은거죠 뭔가 싸잡아서 말할 수는 없고 외국인말이 정답이라 할 수도 없겠지만 전반적인 분위기가 아시아권이 사람응 희생시켜서 집단의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경향은 확실히 강한거 같아요 가까이 일본도 안 그런척 하면서 언론 조작하고 인권유린하고 북한이나 중국은 말할 것도 없고 그나마 상대적으로 우리나라가 낫다는건데 그래도 뭔가 아시아 특유의 집단의식과 개성말살 분위기 있는거 같습니다 번외지만 남여갈등도 오래 살은 외국인 건너건너 아는 사람 통해서 만났더니 그 사람들도 그런 말 하더군요 "저 솔직히 말해도 돼요?" 하더니 일단 우리나라 젊은 사람이 말하는 개인주의는 자신들이 보기에 개인주의가 아니라 그냥 이기주의다 자기 이익 극대화로 보인다 말했고요 남자에 대해서는 너무 외모 밝힌다 그래서 그런지 여자들 화장이 남을 의식한 똑같은 화장 천지다 이런 말 했고요 여자에 대해서는 왜이렇게 돈 밝히냐 남자가 아파트 없다고 펑펑 울면서 헤어져야한다고 말하길래 속으로 같은 여자인데도 도무지 이해가 않 갔다면서 그렇게 펑펑 울 정도로 좋으면 지가집 사서 데리고 살면 되지 뭐하는건지 모르겠다고 정신병 같다고 까지 말하더군요 그러니까 뭔가 사회적으로 이 정도는 되야 한다는 다 똑같은 강박 관념 같은 생각이 있고 그거 못 맞춘다고 스트레스 엄청 받아가며 괴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이상한 나라라는거예요 그냥 잠시 뭔가 공감되는 듯해서 개인적으로 느낀 점 나누어 보았습니다 스스로 쓸데없는 스트레스 강박관념 등에 속지 않고 성실히 잘 살아가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우리나라 집단의식, 광적이고 무슨 공산주의 사상처럼 집단적으로 몰아가는 경향강한거 같아요 생각없는 사람들은 원래 그런가보다 하고 속고 살기 딱 좋은 환경같기도 해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 장문의 글이지만, 한줄도 버릴 곳이 없는 명문이네요. 괜히 전세계 자살률 1위 국가가 아니죠. 저도 단기간에 바뀌긴 힘들겠지만, 서서히 바뀌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름을 틀림으로 강요하는 문화만큼, 폭력적인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여러번 얘기했던, 흑백논리적인 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가 아니라 나도 맞고 너도 맞다가 가능한 다채로운 색들이 공존하는 나라와 사회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너무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snu14junseok 놀랍게도 어느 계층 어느 분야든 너무 비슷한거 같아요 그리고 그 때문에 다들 정도에 차이는 있지만 힘들어 하는거 같구요 선한 양심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이 이상한게 아닌라는 것만 확인되어도 자기를 자책하는 일은 없을거 같아요 바쁜 중에도 소중한 답글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영상 통해서 댓글 하나하나에 대해 관련된 이야기를 정말 진솔하고 상세하게 풀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부디 이런 씁쓸한 치대의 현실이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네 저야말로 아무리 익명이지만, 이런 이야기를 답글로 얘기하는데 주저하실법도 한데 답글로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JKL님과 저희 세대때에는 불가능할수도 있지만, 저희들의 자식이 혹시나 치대를 갈때즈음에는 조금은, 현실이 개선되어서, 아빠가 지금은 영락없는 노인네 개꼰대 같아보이고 실제로도 그렇지만, 그래도 과거 유튜브에 잘 찾아보면, 아빠가 꽤 너와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는 행동도 했었어...라고 얘기할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아 물론 자식을 낳고 자식이 치대부터 가야겠지만요 ㅋㅋㅋ;; ^^;;
하...이거 진짜 알려야됨...진짜...
제 유튜브에서 구독자가 늘어갈수록 주기적으로 더 열심히 알릴 예정입니다. 응원 부탁드려요 ^^;;
@@snu14junseok 선생님 완전 응원합니다!!이런 컨텐츠 진짜 빛과 소금!!💜
피케이때 너바보야? 하면서 한 층 다들리게 소리치던 교정과 여자 레지던트 진짜...유병장수해라!! 못생긴 열등감이냐!!!지금 보니 잘못한것도 없었음...하..
이메일 주세요 제가 그 분 실명 고소당해도 공개하겠습니다 이미 그럴분 10명 넘게 쌓여있지만요 ㅋㅋ
앞으로 원내생 생활을 겪을 학부생으로서 영상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 날씨가 추워지네요 존경하는 서준석 원장님 건강 조심하세요 ^-^
네 제 영상이 den님의 원내생 생활이 조금이나마 편해지고 나아지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
존경해요 닮고 싶습니다 팟팅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모범이 될수 있게 지금이라도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
역시나 천재시네요 존경합니다
칭찬해주셔서 감사하지만, 이 영상에 어디에서 제가 천재라고 생각하시는지 T.T 저는 다른 영상들에서도 수차례 말씀드렸지만, 절대 천재는 아닙니다..저도 천재이고 싶었지만요 ㅋ ^^:;
파이팅 입니다
네 응원 감사합니다 ^^
아이가 치대들어가고나서 선생님의 유튜브방송을 시청하고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치과의사가 꿈이라 치대생이 되고 나서는 크게 걱정할게 없겠다 생각했는데 원내생에 대한 불합리함과 부당함들을 듣고나니 마음이 무겁네요. 이런 부조리한 치대문화가 바뀌기 위해서는 누군가 행동해야 변화가 있을덴데 그에 따른 불이익때문에 목소리를 내기가 어렵겠네요. 아이가 잘 견뎌내길 바랄뿐입니다.
솔찍한 말씀 감사하고 선생님의 목소리가 치대문화를 바꾸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제분은 잘 견뎌내실 겁니다. 사실 이 세상의 부조리는 비단 치대뿐만 아니라 어느집단, 직업에도 있고 치대의 그것이 결코 심한편은 아니기때문에 강한 멘탈과 인내심을 가진 성인이 되기 위해서는 사실 어느 직업을 선택하건 거쳐야되는 통과의례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문제는 그 통과의례중에 물들어 버리느냐, 아니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응원감사합니다 저도 정선님의 자제분을 응원하겠습니다 ^^
치대는 레지던트가 무소불위 권력을 가지죠. 실습동안 의대는 한두주 만나는데 , 치대는 실습 점수를 던트가 매겨서 던트가 술먹자하면 새벽에도 나가야하고 심지어 대놓고 피케이한테 멍청하다고 모욕하는 치과 여자던트도 있었습니다. 의대는 던트가 바뻐서 피케이한테 관심도 없음...근데 그렇게 악명높게 지랄하던 던트는 암걸려서 죽었습니다.
다 죽지 않고 살아서 애도 낳고 아무렇지 않게 마치 범죄의 공소시효가 끝난것마냥 행복하게 사는 레지던트들에게 조금이라도 경종을 울리고 싶으느 마음입니다. 수고 많으셨네요...
@@snu14junseok 어제부터 선생님 유투브 보고 있는데, 평상시에 제가 하던 생각이랑 똑같은 말들을 많이 하셔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특히 치대교수 던트가 왜 지랄맞은가에 대한 분석이 그랬습니다. 속이 다 시원하더라고요. 저도 의대 치대 둘다 경험해 봤는데, 공부량이 훨 많았지만 의대가 더 속편하게 다녔습니다.
2등!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등 축하드립니다. 답글 감사해요!! ^^
쉬운길이 없네요
네 사실, 태어난 순간부터 인생은 절대 쉽지 않죠. ^^;; 쉽기를 바라는게 아니라, 어려워도 불합리하지 않은 길이 많아졌으면 좋겠고, 그게 제가 이 영상을 올린 이유입니다. 쉬운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어려운걸 참고 이겨내는 과정에서, 어려워도 참을수 있다. 참는게 맞는 길이다...라고 생각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게 더 ㅈ같은게 환자가 줄어서 진료경험을 많이 못쌓게 된거를 이제 다른 잡일을 시키면서 그 시간을 메꿈 ㅋㅋ 그러니까 옛날이랑 몸 힘들고 시간 없는건 똑같고 워라밸 거지같은데 막상 얻어가는건 훨씬 적음. 이게 뭐냐고 ㅋㅋㅋ
네 맞습니다 jh s님 말에 적극 동의합니다 ^^
와 등록금이 비싸다는건 알았지만 연대치대 경희대 치대 학비가 요즘도 그 정도 인건가요...?
다시 치의예과로 돌아가면 정부의 간섭(?)을 받기때문에 그 정도는 아닐겁니다. 하지만, 전문대학원으로 운영되면 요새 더 비싸면 비쌌지 싸지지는 않을거 같네요 ^^:;
4등 😁
이 영상이랑은 관련 없지만 ^^ 최근에 혀클리너 쓰고 혀에 상처가 났어요 t.t 그래서 인터넷에 검색하다가 의학 기사 읽었는데 마침 준석 의사샘이 쓰신 거였어요 도움 많이 됐어요 상처 회복 기다리는 중이에요 👏🏻 그리고 뮤지컬 배우 홍광호 씨랑 많이 닮으신 거 같아요!!! 👍🏻
오 제가 쓴 기사가 이렇게 오블리하우스 님에게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세상은 은근 좁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빨리 혀 상처가 아무시기를 바랄게요. 홍광호님은 몇번 구독자분들에게 들었는데, 나혼자산다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멋진 뮤지컬 배우분이시더라구요 ^^
혹시 원내생 생활할때 환자를 못구해오면 어떻게 되나요ㅜㅜ 졸업 할 수 없는 건가요ㅜㅜ?
졸업 못한다고 협박(?!!)은 하겠지만, 못 구해와도 졸업은 시켜줍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물론, 깜지숙제등 온갖 더러운 꼴을 다 당할수는 있지만요;;;
@@snu14junseok 온갖 더러운꼴 인정합니닼ㅋㅋ
사람이 힘든상황이라 본성이 많이드러나더라구요
동기케이스를 뺐는다던지 도움만받고 쌩깐다던지
소시오패스같은성향 가진사람은 결국 드러나더라구요
어디까지나 개인인적인 생각인데요
열심히 살아가는거 좋은데요
먼저 학교교육에서부터 사람 함부로 대하면 안 된다는 것부터 아주 강조해서 가르치고
아예 쉬운 과목으로라도 수능이나 기타 시험에 다 필수과목으로 사람 대하는 예절, 마인드에 대한 과목
다 포함시키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공과 사 구분하는 것에 대한 논술이나 시험도 넣어서
뭔가 문제가 있을 때 '공부할 때 배우지 않았냐?' '기초아니냐?' 라고
근거가 될 수 있게끔해서
그렇게 사람 막 무시하는 사람들이 부끄러움을 느낄만한 사회분위기가 필요한거 같아요
어떤 사람은 사람 희생시켜서 돈을 버는 형태가
아시아권 공통 문화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얼마전에는 미국의 높은 고위 관료가
"동양인들은 성실해"
라는 말 했다가 인종차별 발언이라고 엄청 공격받았다죠
그러니까 성실하다고 표현했지만 그 이면에는
'동양인들은 독립적인 성인스러움이 없고 시키는 데로만 잘해'
또 한편으로는 동양인 전체가 그럴리는 없는데 그렇게 묶어서 말했다고 인종차별이라 공격받은거죠
뭔가 싸잡아서 말할 수는 없고 외국인말이 정답이라 할 수도 없겠지만
전반적인 분위기가
아시아권이 사람응 희생시켜서 집단의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경향은 확실히 강한거 같아요
가까이 일본도 안 그런척 하면서 언론 조작하고 인권유린하고
북한이나 중국은 말할 것도 없고
그나마 상대적으로 우리나라가 낫다는건데
그래도 뭔가 아시아 특유의 집단의식과 개성말살 분위기 있는거 같습니다
번외지만 남여갈등도 오래 살은 외국인 건너건너 아는 사람 통해서 만났더니
그 사람들도 그런 말 하더군요 "저 솔직히 말해도 돼요?" 하더니
일단 우리나라 젊은 사람이 말하는 개인주의는 자신들이 보기에 개인주의가 아니라 그냥 이기주의다
자기 이익 극대화로 보인다 말했고요
남자에 대해서는 너무 외모 밝힌다 그래서 그런지 여자들 화장이 남을 의식한 똑같은 화장 천지다 이런 말 했고요
여자에 대해서는 왜이렇게 돈 밝히냐 남자가 아파트 없다고 펑펑 울면서 헤어져야한다고 말하길래
속으로 같은 여자인데도 도무지 이해가 않 갔다면서
그렇게 펑펑 울 정도로 좋으면 지가집 사서 데리고 살면 되지 뭐하는건지 모르겠다고
정신병 같다고 까지 말하더군요
그러니까 뭔가 사회적으로 이 정도는 되야 한다는 다 똑같은 강박 관념 같은 생각이 있고
그거 못 맞춘다고 스트레스 엄청 받아가며 괴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이상한 나라라는거예요
그냥 잠시 뭔가 공감되는 듯해서 개인적으로 느낀 점 나누어 보았습니다
스스로 쓸데없는 스트레스 강박관념 등에 속지 않고 성실히 잘 살아가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우리나라 집단의식, 광적이고 무슨 공산주의 사상처럼 집단적으로 몰아가는 경향강한거 같아요
생각없는 사람들은 원래 그런가보다 하고 속고 살기 딱 좋은 환경같기도 해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SAM선생님 말씀 너무나도 전부 옳습니다.. 특히 집단문화 너무나도 무섭습니다... 특히 어디라도 중간에 툭 들어가면 그미묘한 차별과 그배척 눈빛는 사람 병들게 하더라고요. 무섭습니다 한국 '' 집단 '' 문화
@@user-tc6nu9hz6g 오히려 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다들 힘들고 특히 마음이 다친 사람들이 많으니 서로 힘내며 잘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오 장문의 글이지만, 한줄도 버릴 곳이 없는 명문이네요. 괜히 전세계 자살률 1위 국가가 아니죠.
저도 단기간에 바뀌긴 힘들겠지만, 서서히 바뀌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름을 틀림으로 강요하는 문화만큼, 폭력적인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여러번 얘기했던, 흑백논리적인 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가 아니라 나도 맞고 너도 맞다가 가능한
다채로운 색들이 공존하는 나라와 사회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너무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snu14junseok 놀랍게도 어느 계층 어느 분야든 너무 비슷한거 같아요 그리고 그 때문에 다들 정도에 차이는 있지만 힘들어 하는거 같구요 선한 양심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이 이상한게 아닌라는 것만 확인되어도 자기를 자책하는 일은 없을거 같아요 바쁜 중에도 소중한 답글주셔서 감사합니다
@@snu14junseok 뭔가 항상 마인드가 미국물(??)먹은 교포의사선생님 마인드 같네요. 뭔가 열린사고 깨어있는... 한국에서 쭉 공부한 느낌이 아닌 무언가.. 모든 사람을 내편으로 만드는 큰그릇이랄까.. 정화되는 느낌이랄까...
1등
이런거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ㅎㅎ;;
오 뫼꼴마을님 축하드립니다!! 뭔가 상품을 드리고 싶지만, 이 영상에는 상품이 걸려있지 않....^^;;
교수 파워가 어마어마하나보네요 그냥 학번 전체적으로 깜지숙제 쌩까면 안될려나요?ㅋㅋ
네 모든과가 그렇지만 특히나 의치대의 교수의 파워는 어마무시(?!!)합니다. 학번 전체가 깜지숙제를 생까는걸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요...^^:; 그래서 더 큰 의무감과 책임감이 동반되어야 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