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하셨다니 마음 아픔니다 앞으로 나아져야할텐데 쉽지 않네요 무엇보다도 가끔씩 방송을 보는 저로서 일단 서원장님이 잘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악인이 잘 되는 거 보다 선한 양심을 가진 사람이 잘 되는게 보기 좋잖아요 서원장님의 바램들 잘 적용됐으면 좋겠구요 하지만 잘 안 되더라도 서원장님은 잘 지내시는데 조금도 지장없으시기 바래요
전 악인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선인도 아닙니다 흑 ㅋㅋ;; 그리고 전, 유튜브의 내용이나 상황과는 달리, 그냥 늘 적절히 잘 지내기도 잘 못 지내기도 하면서 평범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유튜브의 상황이나 영상 내용으로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유튜브의 상황은 너무 좋지만, 스스로는 치과일이나 그외 개인적인 일들로 매우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꽤 많은거 같네요 그래도 전, 하루하루 적절히 울고 웃으며 나름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
@@snu14junseok 잘 지내고 계신다니 다행이네요 그래도 이런 방송하신다는거 자체가 예사 분은 아니신거 같아요 좋은 의도를 가지고 계신거잖아요 그러니 좋은 분이 맞으시죠 이미 졸업하셨으니까 후배들이 어찌되건 말건 가만히 계셔도 되는데 방송하시잖아요 그리고 치과나 기타 일하시며 받는 스트레스는 저도 요즘 세상이 각박해져서 저 스스로 삭막해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과도 관련이 있는거 같아요 사람들이 필요이상으로 의심하고 색안경 끼고 사는거 같아요 그리고 너무 쉽게 상대방의 인생을 단순하게 판단해버리는거 같기도 해요 자기 인생만 대단히 의미가 있는 거처럼 말하는 사람도 많은거 같구요 겉으로는 번지르르하지만 속으로는 마음의 문을 닫고 의심하고 있는 세상이어서 서로 경계하는게 습관이 되는거 같아요 처음부터 까다롭게 대해야 상대가 잘 해준다 이런 사고방식도 많은거 같구요 저는 처음부터 호의를 베풀었는데 오히려 경계받는 분위기여서 요즘 저도 그냥 가만히 있게되곤 합니다 제가 냉랭해지는거 같아서 안타깝기도 해요 서원장님이 긴기간 공부를 해오시고 고생하셨음에도 그런 삶을 잘 알지도 못하고 바로 인터넷 검색하듯 쉽게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가봐요 그런 세상 세태가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서원장님이 이상해보이는 것이 없어요 제가 보기에는요 세상관행이 이상한거겠지요 매번 답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바르게 잘 살아가도록 애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할 줄 아는게 거의 없다는건, 일선 진료 현장에서의 얘기이긴하죠 ㅋ;; 사실 진료란 이론 80과 술기20이 합쳐져서 100이 되는건데 실제 졸업시 적어도 이론80과 술기 5정도가 합쳐져서 나와서 85점 정도는 되는데, 일선 진료 현장에서는 이론80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고 술기 100중에 20-30점밖에 안된다고 생각하기떄문에 할줄 아는게 거의 없다고 평가받는거 같습니다. 간호사와 위생사가 어떤 의미론 진료는 의사나 치과의사보다 훨 능숙하고 잘하는데 왜 그들에게 의사면허와 치과의사면허를 안 주는지를 일반분들은 잘 모르죠 하지만 진료야말로 이론적 백그라운드가 정말 중요하고, 진짜 의료사고는 술기가 서툴러서라기보다 이론적 백그라운드가 없거나 부족해서 발생한다는 점을 실제 졸업했을때 할줄하는게 거의 없다고 얘기하는 분들이 꼭 좀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것도 이전에 한 라방 and 업데이트한 영상에서 말씀드렸었는데 의대의 실습은 말 그대로 대학병원에서 꼭 없어도 되는 역할이 주인 반면, 치대의 실습은 치과대학병원에서 없으면 절대 안되는 역할이라 훨씬 더 강제성과 불합리성을 띠고 있기때문이라고 봐주시면 정확할듯합니다...
원장님 치대 전문의에 대한 생각이 궁금합니다. 저는 파란 방패마크 달린… 학교의 치대에 이번에 입학하게 됐는데 저희 학교가 전문의 to, 특히 교정과와 소아치과 같은 인기과의 to가 다른 학교에 비해 굉장히 많더라고요. 자료를 보니 졸업 후 전문의를 따는 사람들도 아주 많고요.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저는 하루빨리 페이닥터 일을 시작해서 개원도 빨리 하고 싶어서 전문의를 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물론 치과의사 전문의 여부가 나중에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요.. 원장님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파란방패 마크면 연대인가요? 제가 학교 마크를 잘 몰라서...실명 언급을 하셔도 됩니다 답글인데요 ㅋ 제가 여러 영상 및 답글에서도 얘기했지만 치과는 적어도 지금 제가 죽기전까지는 30-40년동안은 전문의의 가치가 의대만큼 커지지 않을겁니다. 30-40년후에는 또 모르겠지만요 고로 전문의를 따는건 적어도 치과에서는 가성비가 떨어지는 선택이다라는게 제 답변이 되겠습니다 ㅋ
@@이승빈-g6u 네 예과-본과를 거치면 느끼시겠지만, 학교 상황은 소신을 절대 지킬수 없고 수련을 강요하고 당연시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일겁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소신껏 수련을 받을지 말지 여부를 주도적으로 결정하셔야 수련을 받든, 안 받든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실수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훌륭한 치 과의사보다는 행복한 치과의사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사실 그게 훨씬 더 어려울거니까요 ^^;;
고생하셨다니 마음 아픔니다 앞으로 나아져야할텐데 쉽지 않네요
무엇보다도 가끔씩 방송을 보는 저로서 일단 서원장님이 잘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악인이 잘 되는 거 보다 선한 양심을 가진 사람이 잘 되는게 보기 좋잖아요
서원장님의 바램들 잘 적용됐으면 좋겠구요
하지만 잘 안 되더라도 서원장님은 잘 지내시는데 조금도 지장없으시기 바래요
전 악인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선인도 아닙니다 흑 ㅋㅋ;; 그리고 전, 유튜브의 내용이나 상황과는 달리, 그냥 늘 적절히 잘 지내기도 잘 못 지내기도 하면서 평범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유튜브의 상황이나 영상 내용으로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유튜브의 상황은 너무 좋지만, 스스로는 치과일이나 그외 개인적인 일들로 매우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꽤 많은거 같네요 그래도 전, 하루하루 적절히 울고 웃으며 나름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
@@snu14junseok 잘 지내고 계신다니 다행이네요 그래도 이런 방송하신다는거 자체가 예사 분은 아니신거 같아요 좋은 의도를 가지고 계신거잖아요 그러니 좋은 분이 맞으시죠 이미 졸업하셨으니까 후배들이 어찌되건 말건 가만히 계셔도 되는데 방송하시잖아요 그리고 치과나 기타 일하시며 받는 스트레스는 저도 요즘 세상이 각박해져서 저 스스로 삭막해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과도 관련이 있는거 같아요 사람들이 필요이상으로 의심하고 색안경 끼고 사는거 같아요 그리고 너무 쉽게 상대방의 인생을 단순하게 판단해버리는거 같기도 해요 자기 인생만 대단히 의미가 있는 거처럼 말하는 사람도 많은거 같구요 겉으로는 번지르르하지만 속으로는 마음의 문을 닫고 의심하고 있는 세상이어서 서로 경계하는게 습관이 되는거 같아요 처음부터 까다롭게 대해야 상대가 잘 해준다 이런 사고방식도 많은거 같구요 저는 처음부터 호의를 베풀었는데 오히려 경계받는 분위기여서 요즘 저도 그냥 가만히 있게되곤 합니다 제가 냉랭해지는거 같아서 안타깝기도 해요 서원장님이 긴기간 공부를 해오시고 고생하셨음에도 그런 삶을 잘 알지도 못하고 바로 인터넷 검색하듯 쉽게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가봐요 그런 세상 세태가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서원장님이 이상해보이는 것이 없어요 제가 보기에는요 세상관행이 이상한거겠지요 매번 답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바르게 잘 살아가도록 애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기중에는 그 던트가 하는 실습 끝난후에 복도에서 마주쳤을때마다 들리게 아이 시발.... 하면서 일부러 지나가는 분도 있었습니다. ㅋㅋㅋ
실제 졸업했을때 진짜 할줄아는게 거의 없다는게 큼
6년동안그럼 뭘하는걸까용
사실 할 줄 아는게 거의 없다는건, 일선 진료 현장에서의 얘기이긴하죠 ㅋ;; 사실 진료란 이론 80과 술기20이 합쳐져서 100이 되는건데 실제 졸업시 적어도 이론80과 술기 5정도가 합쳐져서 나와서 85점 정도는 되는데, 일선 진료 현장에서는 이론80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고 술기 100중에 20-30점밖에 안된다고 생각하기떄문에 할줄 아는게 거의 없다고 평가받는거 같습니다. 간호사와 위생사가 어떤 의미론 진료는 의사나 치과의사보다 훨 능숙하고 잘하는데 왜 그들에게 의사면허와 치과의사면허를 안 주는지를 일반분들은 잘 모르죠 하지만 진료야말로 이론적 백그라운드가 정말 중요하고, 진짜 의료사고는 술기가 서툴러서라기보다 이론적 백그라운드가 없거나 부족해서 발생한다는 점을 실제 졸업했을때 할줄하는게 거의 없다고 얘기하는 분들이 꼭 좀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snu14junseok 당연히 준석님 하시는 말이 맞죠!! 단지 치대 다니는 입장으로서 졸업후 로컬에 나갔을시에 할 줄 아는게 많이 없고 이에 따라서 좋은 대우를 받지 못할거라는 점에서 안타까워서 댓글 달아봤네여ㅎㅎ
PD님 휘종쌤 영상도 15분짜리로 만들어주세요!!ㅠ
이걸 PD님이 보셔야될텐데요 ㅋㅋㅋ 보셔도 근데 극적일때 나누는 프로의식을 발휘할수도 있을거 같긴하네요 ㅋㅋ ^^;;
제가 군대 전역했을때 천안의 모치대 안정권이여서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그 치대 출신 반수한 의대 다니는 친구 조언듣고 안 갔던 기억이 있네요. PK보다 훨씬 더 원내생 2년이 괴롭다는데 그 이유는 뭘까요?
이것도 이전에 한 라방 and 업데이트한 영상에서 말씀드렸었는데 의대의 실습은 말 그대로 대학병원에서 꼭 없어도 되는 역할이 주인 반면, 치대의 실습은 치과대학병원에서 없으면 절대 안되는 역할이라 훨씬 더 강제성과 불합리성을 띠고 있기때문이라고 봐주시면 정확할듯합니다...
빌리아일리시 옥시토신 노래 들어보세요 ^^
원장님 치대 전문의에 대한 생각이 궁금합니다. 저는 파란 방패마크 달린… 학교의 치대에 이번에 입학하게 됐는데 저희 학교가 전문의 to, 특히 교정과와 소아치과 같은 인기과의 to가 다른 학교에 비해 굉장히 많더라고요. 자료를 보니 졸업 후 전문의를 따는 사람들도 아주 많고요.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저는 하루빨리 페이닥터 일을 시작해서 개원도 빨리 하고 싶어서 전문의를 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물론 치과의사 전문의 여부가 나중에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요.. 원장님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파란방패 마크면 연대인가요? 제가 학교 마크를 잘 몰라서...실명 언급을 하셔도 됩니다 답글인데요 ㅋ 제가 여러 영상 및 답글에서도 얘기했지만 치과는 적어도 지금 제가 죽기전까지는 30-40년동안은 전문의의 가치가 의대만큼 커지지 않을겁니다. 30-40년후에는 또 모르겠지만요 고로 전문의를 따는건 적어도 치과에서는 가성비가 떨어지는 선택이다라는게 제 답변이 되겠습니다 ㅋ
@@snu14junseok 연세대 맞습니다 ㅋㅋㅋ 그냥 제 소신대로 가야겠네요.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아직은 예1이지만 열심히 해서 훌륭한 치과의사 되겠습니다 :)
@@이승빈-g6u 네 예과-본과를 거치면 느끼시겠지만, 학교 상황은 소신을 절대 지킬수 없고 수련을 강요하고 당연시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일겁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소신껏 수련을 받을지 말지 여부를 주도적으로 결정하셔야 수련을 받든, 안 받든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실수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훌륭한 치 과의사보다는 행복한 치과의사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사실 그게 훨씬 더 어려울거니까요 ^^;;
@@snu14junseok 선배도 그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교수님들이 수련 받으라고 계속 꼬드긴다고 ㅋㅋㅋ 행복한 치과의사가 되라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네요. 진심어린 조언 감사히 듣겠습니다 ㅎㅎ
죄송하지만, 원장님 뒤에 걸려있는 1997 축 합격은 무엇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라이브방송 초기에 많은 분들이 물어보셔서 말씀드렸었는데 제가 인생에서 제일 중요하고 기쁘게 생각했던 서울과학고 합격 펜던트입니다.(97년 입학이어서요 ^^)
원장님 늘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하고 멋지십니다. 서울 의대가 왜 이렇게 까지 각광 받을 까요? 어차피 의대 졸업하면 다 의사인데 어떤 메리트 같은 것이 있을까요?
서울대의대가 그렇게 각광을 받고 있나요?;;; 전 그렇게 느낀적이 거의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ㅋ;; 뭐 그냥 굳이 의대가 아니어도 어느 분야든 1등은 좋든싫든 각광을 받기는 하겠지만, 요즘은 뭐 지방대의대나 서울대의대나 다 거기서 거기일거 같기도 합니다 ^^;;
비싼 등록금 내고 시다바리 하는.. ㅠㅠ
의대실습보다 심한가요?
이것도 이전 업데이트 된 영상 and 앞으로 업데이트될 영상에 자세히 언급되어드릴거 같습니다. 이전 치대실습의 부조리함 1-4편 영상을 보시면 자세히 답을 해드린거 같네요 ^^
지방대와 서울대의 차인가요.. 너무하네
아니요 서울대 치대도 지방대 치대도 정도의 차이만 있지만 다 비슷하게 개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