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이라는 표현이 정말 딱이네요. 자꾸 꾹꾹 찌르면 도망가요 제가 그걸 몰라서 문 닫힌 방 열고 쳐들어가니 집 밖으로 나가더라는.. 안되겠어서 다음부턴 일부러 모른척 하고 대신 식탁에 좋아하는 메뉴 차려놓고 제가 먼저 맛있게 먹습니다. 그런 다음 방에 들어가면 슬그머니 나와서 자기 몫을 먹습니다.. ㅋㅋㅋ 제가 고양이를 좋아해서 그냥 거대한 길냥이다~ 생각하고 편하게 제 삶을 사니 슬금슬금 문이 열려있고 편안하게 느끼는 영역이 넓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요즘은 힘들때도 안방 제 옆에 있습니다.. 동굴파 배우자 분들을 두신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김창옥쌤 말을 듣다보면 공감이 많이되요 특히 남자분들 비록 가정에선 태어났지만 야생동물로 자랐을거란 말씀..저 또한 그랬거든요 현재도 그렇고 대화가 되질 않다보니 트러블도 생기고 자연스레 부모님들과 거리를 두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우울증과 공황장애까지 오게되고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 되었어요
저는 동굴 들어간 남편을 1년간 기다렸어요. 모든 대화는 차단되었고 눈물만 흐르던 시간이었는데 동굴 속에 들어간 남편을 탓하기보다 남편이 그렇게되기까지 몰아붙였던 제가 문제였다고 인정했기에 묵묵히 기다렸어요. 결국은 변함없이 기다려주던 저에게 사과하며 용서를 빌더군요. 저도 마음에 안들어하던 남편의 성격을 지적하며 몰아붙였던 나쁜버릇 고치려 노력하고 남편도 저에게 할수있는 배려를 다하려 노력하며..더 행복한 가정이 되었어요. 남편성격도 고쳐야하지만 아내분도 남편을 동굴로 밀어넣는 점이 없는지 살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편안한 인간에게만 보여주는 자신요? 혼동을 야기하는거 같아요🌕 상대방이 받아겪을 상실에 이러면 안되겠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잘 없는것같아요 다 자기중심으로 자신의 입장을 고집스럽게 뻗치며들 살아가니 저도 저 중심의 입장에 서봐야겠어요 아무리 헤아려지는건 헤아려지는 거라도 그거랑은 따로 별개로서요 누가 여자고 누가 남잔지 원🤨 아니라 집과 야생의 차이라고 봐야하나요? 그렇더라도 핑계로 여겨볼까합니다
저 부부보면서 여자분 인상이 넘
좋아서 어쩜 저런 인상을 풍길 수
있을까 부러웠네요.
닮고싶은 인상 입니다.
야생동물이라는 표현이 정말 딱이네요. 자꾸 꾹꾹 찌르면 도망가요 제가 그걸 몰라서 문 닫힌 방 열고 쳐들어가니 집 밖으로 나가더라는..
안되겠어서 다음부턴 일부러 모른척 하고 대신 식탁에 좋아하는 메뉴 차려놓고 제가 먼저 맛있게 먹습니다. 그런 다음 방에 들어가면 슬그머니 나와서 자기 몫을 먹습니다.. ㅋㅋㅋ
제가 고양이를 좋아해서 그냥 거대한 길냥이다~ 생각하고 편하게 제 삶을 사니 슬금슬금 문이 열려있고 편안하게 느끼는 영역이 넓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요즘은 힘들때도 안방 제 옆에 있습니다..
동굴파 배우자 분들을 두신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신혼때까진 동굴에 간 남편을 기다릴수 있다쳐도 어린 애가 있는데 남편이 혼자 동굴에 하루이상 틀어박혀 있으면 그냥 괘씸해요...말처럼 쉬운게 아니랍니다;
어린자녀가 있음 동굴에 들어가더라도 빨리 나와야죠.. 저도 그래서 변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저는 야생와이프.. 언제부턴가 변하고 싶더라구요 아이가 태어난 후로인 거 같아요 짐 울 아들은 18개월이에요~
30년 들어가 있는 인간도 있어요
사람
안 바뀝니다
@@so7349ㄱ🙂🙂😊😊😊
어머..눈물나요ㅜㅜ
저는여자지만 저남편분같은 사람이라..
근데 진짜 김창옥선생님의 야생동물적 표현이나, 동굴에있을때 말걸어주길바라냐, 먼저말걸기 어색함? 이런표현들이 제마음속에서 일어나던것들인데..
저조차 몰랐던마음의 표현이었는데 그걸 딱 찝어 저를 표현해주셨어요ㅜㅜ
아침에 보고있는데 눈물이 너무납니다ㅜㅜ
감사합니다❤
넘감사해요
김창옥쌤 말을 듣다보면 공감이 많이되요 특히 남자분들 비록 가정에선 태어났지만 야생동물로 자랐을거란 말씀..저 또한 그랬거든요 현재도 그렇고 대화가 되질 않다보니 트러블도 생기고 자연스레 부모님들과 거리를 두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우울증과 공황장애까지 오게되고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 되었어요
지금은 괜찮으실까요?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힘들었던 마음 꼭 안아드리고싶네요. 날씨가 너무 좋아요 행복한 추석연휴 막날 보내시길^^
오늘도 감사드려요
잘 생각해보고
살아갈께요 ㅎㅎ
좋은강의감사합니다
재밌어요
와~~~~ 우리 부부랑 완전 같음 우리도 제가 대화를 풀려하고 신랑은 동굴로 들어가고....
맞습니다 ㅋㅋ
김창옥교수님이랑 부부상담할려면 어떻게 하는지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여 ㅠㅠ 정말 급해여
자존감은 누가 올려주는게 아니고 누군가가 올려줬다고 해도 그 사람이 평생 내옆에 있어줄지 아닐지 모르는데 언제까지 부모때문에 라는 과거를 시전하며 현재의 행복을 버리고 살건지 묻고 싶네요
저는 동굴 들어간 남편을 1년간 기다렸어요. 모든 대화는 차단되었고 눈물만 흐르던 시간이었는데 동굴 속에 들어간 남편을 탓하기보다 남편이 그렇게되기까지 몰아붙였던 제가 문제였다고 인정했기에 묵묵히 기다렸어요.
결국은 변함없이 기다려주던 저에게 사과하며 용서를 빌더군요.
저도 마음에 안들어하던 남편의 성격을 지적하며 몰아붙였던 나쁜버릇 고치려 노력하고 남편도 저에게 할수있는 배려를 다하려 노력하며..더 행복한 가정이 되었어요.
남편성격도 고쳐야하지만 아내분도 남편을 동굴로 밀어넣는 점이 없는지 살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울부모님은 싸우셔도 반나절이면 말함ㅎ 싸워도 한이불덮음
매일싸움ㅎ 근데이건 싸움도아닌거같응..
울집은아내가동귤
편안한 인간에게만 보여주는 자신요?
혼동을 야기하는거 같아요🌕
상대방이 받아겪을 상실에
이러면 안되겠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잘 없는것같아요
다 자기중심으로 자신의 입장을 고집스럽게 뻗치며들 살아가니
저도 저 중심의 입장에 서봐야겠어요
아무리 헤아려지는건 헤아려지는 거라도
그거랑은 따로 별개로서요
누가 여자고 누가 남잔지 원🤨
아니라 집과 야생의 차이라고 봐야하나요? 그렇더라도 핑계로 여겨볼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