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의 동행, 음악을 읽다 - 내 마음은 (글: 강세형, Na: 조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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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7

  • @pisces_fall75
    @pisces_fall75 Год назад +4

    멜로디 콘서트때 감동이 그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동률님이 이곡을 불러주셔서 좋았어요
    다가오는 2024년에 옛얘기지만 그 곡과
    함께 콘서트에서 동률님과 만날수 있기를
    바래요❤

  • @Draw_the_music
    @Draw_the_music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클래식한 선율 호소력 깊은 목소리 시적이 가사 시간이 흘러도 가슴 깊이 남는 음악 여전히 지금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콘서트 예매했으나 일이 있어 못갔었는데 다음엔 꼭 가서 이곡을 듣고 싶네요.해주시길요!

  • @eyn384
    @eyn384 7 лет назад +9

    내 마음을 가져올수가 없다.
    그 방법을 도무지 알수가 없다.
    하루에도 멍하니 그의 옆에 놓고온 내 마음을 찾는다...그리곤 다시 그리워서 운다.
    난 내 마음을 내 평생 찾지 못할 것 같다...
    어떻게 난...살아야 하는거지...

  • @kinoyu7147
    @kinoyu7147 4 года назад +4

    뜨겁지 않은 사람이 됐어
    내 마음은 언제나 그 자리
    내 마음은 아직도 니곁에
    가져갔는지 내가 두고온건지
    그냥 멀어진건지 어느새

  • @김영훈-y8c
    @김영훈-y8c 10 лет назад +23

    제가 이번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 사랑 한 번 경험해보지 못한 저이지만 들을 때마다 괜히 울컥. 눈물이 날 듯이 슬퍼지면서도 위로가 되고, 사랑을 꿈꾸게 만드는 노래에요. 좋은 곡에 좋은 노래. 정말 감사합니다.

    • @우유-x7i
      @우유-x7i Год назад

      세상에서 할수있는 가장 아름다운 사랑 하세요^^

  • @JOONGBEOMAN
    @JOONGBEOMAN 10 лет назад +7

    항상 좋은 음악 좋은 글 좋은 나레이션 감사합니다. 동률옹

  • @owon7909
    @owon7909 10 лет назад +7

    내 마음은...따뜻해진다..동률님 노래는 항상 가슴을 울리는 따뜻함이~~

  • @blaos223
    @blaos223 9 лет назад +35

    이 사람을 사랑하고 싶다.
    몇번이나 마음속으로 말했다.
    이 사람을 사랑하고 싶다.
    소탈하고 정이 많은 사람
    따듯하고 웃음이 많은 사람
    이 사람을 사랑하고 싶다.
    이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다.
    몇번이나 마음속으로 말했다.
    오늘도 이 사람은 우리집 앞을 다녀갔다.
    현관문 앞에 걸려있는 과일봉지
    내가 이런사랑을 받아도 되는걸까
    내게 그럴만한 자격이 있는걸까
    그럼에도 몇번이나 마음속으로 말했다.
    이 사람을 사랑하고 싶다고
    하지만 그때마다 오래전 읽은 소설 속 한 장면이 떠오른다
    그녀는 안경을 벗고 손수건으로 눈가를 눌렀다.
    늘 머릿속으로 당신에게 말해요.
    그녀가 말했다. 그리고 다시 안경을 썻다.
    죄송해요 그녀가 속삭였다.
    : 뭐가?
    늘 머릿속으로 당신에게 말해서요
    나는 오늘도 몇번이나 마음속으로 말했다.
    이 사람을 사랑하고 싶다고
    이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다고
    그런데 나 또한 소설속 그녀처럼 결국 사과를 하고 만다
    죄송해요
    늘 머릿속으로 당신에게 말해서요
    이 사람이 아닌 당신에게 이 사람을 사랑하고싶다는 말조차 이 사람이 아닌 너에게
    내마음은 오늘도 너에게 말을 하고 있다.

  • @8koboy
    @8koboy 6 лет назад +4

    꽁꽁 얼어붙어버린 내손을 잡아주던 그때 그 시절 너에게 작은 안부 조차도 건낼수 없는 너에게 그렇게 숫자로는 의미없을 만큼 셈없이 불렀던 그 이름을 부르지 못하고 너에게라는 단어로 이렇게 안부를 묻는 오늘 그때처럼 춥고 그때처럼 이렇게 펑펑눈이 온다. 제발 한번만 내손을 잡고 이렇게 차가운 내손을 따스히 녹여 달라 어리광을 부리고 싶지만 그냥 오늘도 그때라고 부르고 지금에 내가아닌 그 시절 내게 부럽다 말하고 그 시절 내게 그 시간은 너에게 다시 올수 없는 시간 아니 그손을 놓지말라 말하고 싶다. 그렇게 나에게...

  • @세기의지성인
    @세기의지성인 6 лет назад +11

    김동률 곡중 제일 대중성이 있는 곡인것 같네요

  • @meljin1
    @meljin1 9 лет назад +7

    정말 느끼는건데 강세형님 글 이랑 이 노래랑 너무 잘 매치된것같아요.

  • @nagayo58
    @nagayo58 5 лет назад +9


    이제야 김동률노래를 들었을까요
    예전부터 제대로 들었다면 어땠을지
    생각이드네요.
    요번에 콘서트를 한다면 저 꼭 갈겁니다.
    이소라와 김동률 콘서트는 꼭 가고싶습니다.

  • @신동훈-i8z
    @신동훈-i8z 6 лет назад +18

    뜨겁지 않은 사람이 됐어
    웬만하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어
    예전처럼 조그만 일에 화내지 않고
    조금씩 무던해졌어
    혼자 있는 게 편하게 됐어
    사람들과 부대끼는 게 피곤해졌어
    이러다 나 다시는 사랑할 수 없을까
    걱정되다 체념하다 또 너를 생각해
    내 마음은 언제나 그 자리
    내 마음은 아직도 네 곁에
    가져갔는지 내가 두고 온 건지
    그냥 멀어진 건지 어느새
    나 욕심이 덜한 사람이 됐어
    약속 없는 멍한 시간에 익숙해졌어
    이러다 또 갑자기 다시 사랑이 오면 어떡하지 지금은 나 줄 게 없는데
    내 마음은 언제나 그 자리 내 마음은 아직도 네 곁에
    되돌려 받을 생각조차 못해서 텅 빈 그대로 이렇게
    내 마음은
    내 마음은 그대로 멈춰서
    너를 부르고 자꾸 다 들춰내고 살아있다 말하고
    내 마음은 언제나 그 자리 내 마음은 아직도 네 곁에
    되돌아오는 길을 잃어버린 채 다른 시간을 사는 내 마음은

  • @jinseobshim
    @jinseobshim 2 месяца назад

    최애 여가수의 나레이션

  • @guncome
    @guncome 9 лет назад +3

    동률 형님 ㅠㅠ
    노래 너무 좋습니다
    제가 동행 앨범 산 거 알고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