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열정사이 (Between Calm And Passion) OST 10곡 (영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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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0 сен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1 тыс.

  • @Music-Orange
    @Music-Orange  4 года назад +311

    00:00 History
    06:20 Whole Nine Yards
    10:36 1997 Spring
    11:47 Do Over Again
    13:41 Tearful Face
    15:02 Between Calm And Passion
    19:01 Keep Your Fingers Cross
    20:37 What A Coincidence
    21:52 Kien
    23:50 End Tilte

    • @강진숙-d5l
      @강진숙-d5l 4 года назад +3

    • @luluh.553
      @luluh.553 4 года назад +4

      좋은 곡을 이렇게 골라서 들을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강진숙-d5l
      @강진숙-d5l 4 года назад +2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티

    • @김성훈-v1o
      @김성훈-v1o 3 года назад

    • @김성훈-v1o
      @김성훈-v1o 3 года назад

  • @seonwoopark6301
    @seonwoopark6301 3 года назад +1915

    얼마나 대단한 인생을 살 것이라고 그 좋은 시절 그 좋은 사람을 떠나보냈는지 후회가 되네요 미안하고 또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잘지내고 내가 못해줬던 만큼 행복하게 잘 살아가기를

    • @Music-Orange
      @Music-Orange  3 года назад +73

      추억의 댓글 감사합니다.🙂

    • @최연주-x6o
      @최연주-x6o 3 года назад +132

      글만읽어도 가슴아파요

    • @summerhaze2220
      @summerhaze2220 3 года назад +87

      제 마음을 대신 하셨네요 ㅠ

    • @tokashini
      @tokashini 3 года назад +56

      감사합니다....제 마음을 대변하네요

    • @smartman1ho
      @smartman1ho 3 года назад +19

      ㅜㅜ ㅜㅜ

  • @사단장-y3u
    @사단장-y3u 3 года назад +129

    이거 같이 본 여자랑 결혼할 줄 알았습니다. 근데 내가 준비가 안됐어요. 취직도 못했고, 너무 미래가 두려웠어요. 그렇게 헤어졌는데, 몇년 뒤 문득 생각이 나서 전화하니 결혼했다고 하네요. 정말 축하해줬고, 마음의 어딘가 짐도 덜게 되었습니다. 이 노래 들으니 돌아갈 수 없는 그때의 추억이 다시 돌아오네요.

  • @heejin_yun
    @heejin_yun 24 дня назад +8

    기적은 그리 자주 찾아오는게 아니야... 이 영화에서 나온 대사가
    문득 떠오릅니다. 첫사랑이 이루어질 확률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그 친구는 스쳐 지나간 사람이라고 생각할지 아니면 저 처럼 그리워 할지 모르겠지만요...
    마음이 가는대로 행동하세요 잡을 용기가 있다면 당장 실행에 옮기셔야합니다... 떠나고 나면 돌이킬 수 없는 사랑임을...

  • @canmpion7
    @canmpion7 13 дней назад +5

    19살때 처음 만났던 그 사람과 잘 되었고 좋아하는 감정을 표현한다고는 했지만 서툴렀고 어찌 하다보니 연락이 끊겼어요. 그렇게 끊긴채 그가 귀국했다는걸 알게 되었고 죽을때까지 못 보려나 한번은 보려나 평생 맘속에 간직하다 최근 지인을 통해 연락처를 알게 되었고 연락이 닿았어요. 단번에 어디서 만날까란 이야기가 나왔고 25년만에 제가 그 나라로 보러 가게 되었어요. 우리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그때 놓쳤던 기억때문에 이번엔 절대 놓치지 않으리라 다짐 중이에요. 시간은 유한하고 평생 그의 곁에 있고 싶어요.

    • @helloimpeter
      @helloimpeter 8 дней назад +2

      5일이 지났지만, 혹시나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댓글 남겨드립니다. 제가 있던 섬으로 온 그녀의 품에는 6살짜리 하야토라는 남자 아이가 있었어요. 그녀의 남편은 치바의 경찰관이라고 하더군요. 사실 그녀의 남편, 아이는 제게 중요하지 않았어요. 지금 내 앞에 나를 위해 여기까지 와준 그녀만 중요했거든요. 그리고 만약 이혼 한다면, 내 기꺼이 그녀의 아픔을 함께할 용기도 있었구요. 하지만 우리는 함께 했던 일주일의 시간동안 바로 옆 방에 있었지만, 한번도 서로를 갈구하지 않았어요. 제가 원한 것은 그녀가 지금 가진 행복을 그대로 유지하고 나와의 시간을 통해 지금 옆에 있는 사람과 더 행복해지길 바랬던 것이었고, 그녀는 일주일 후 울면서 제게 말했어요. 나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면 남편보기 미안하다고, 이거 다 비밀이라서 아무한테도 얘기하지 못할 거라고. 저는 덤덤히 얘기했어요. 이미 15년이나 지난 후회만 남은 나를 위해 니가 지금 가진 것을 버리려거나 흠짓을 내지 않길 바란다구요. 난 이미 한국에서 성공한 사업가이고 이제 난 돈 걱정 없이 무엇이든 할 수 있지만, 너의 남편만큼 너를 사랑하진 못한다고. 심지어 니가 데려온 아들을 대할때 나는 삼촌의 입장으로 사랑할뿐, 아빠의 사랑은 알지 못한다고. 그러니 이 섬에서 보낸 일주일의 시간은 그저 당신의 마음 깊이 존재했던 나라는 사람과의 마지막 안녕을 위한 것이라 생각해달라고. 우는 그녀에게 이런 말을 해야하는 현실에 힘들었지만, 우린 그렇게 마지막 안녕을 하고 서로의 행복을 기원하며 꼭 안아줬고 그게 우리의 마지막이 되었어요. 만약 당신과 그 사람이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 없고, 자식이 없다면 제가 희망하는 것은 당신이 모든것을 그에게 던져서 마음을 표현하거나, 그가 당신에게 그렇게 하는 거에요. 사랑이라는 표현조차 뛰어 넘어서 서로가 아니면 안될거 같다는 끌림이 있다면 ,꼭 그 본능에 충실해서 결과에 상관없이 후회없는 진심을 전해봤으면 하는게 제 마음입니다. 저는 이미 가족이 있는 여자와 잠시 함께 했던 기억으로 충분하지만 만약 당신과 그가 나처럼 제도적인 제약이 없는 상태라면 서로가 모든걸 걸고 생애 가장 뜨겁고 찬란한 순간으로 남더라도 모든걸 걸고 사랑해보길 바랄게요. 저라면 그리고 제 맘과 같은 사람이 있다면, 꼭 한번 생애 한번이라도 뜨겁고 찬란하고 순수하게 나를 던져볼 사람이 있었다는 사실이 어떤 의미인지 알거라 생각합니다. 당신의 사랑의 여행이 어떤 결과로 끝나더라도 후회없이 그를 사랑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아픔보다 행복했다 라는 마음이 있다면, 당신은 기필코 다시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는 자격이 있을거니까요. 꼭 그러길 바랍니다.

  • @uycgjd6236
    @uycgjd6236 Год назад +135

    음악의 힘은 진짜로 대단하다 타임머신을 타고 서툴렀던 나의 20대로 돌아가게 해준다 많은 시간이 지났는데도 그 사람의 눈빛과표정이 잊혀지지않는다 평생 안 잊혀질 꺼 같다

    • @Music-Orange
      @Music-Orange  Год назад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jamesim7429
      @jamesim7429 3 месяца назад

      난 40중반에도 아이들앞에서 서툴기만한 아빠가 되네요

  • @호랑이-m5u
    @호랑이-m5u 4 года назад +286

    현재.. 취준과 백수사이.. 모두 화이팅..

    • @Music-Orange
      @Music-Orange  4 года назад +14

      화아팅!
      의미를 담은 댓글 감사합니다.🙂

    • @로오어-k4m
      @로오어-k4m 3 года назад +7

      힘내요..

    • @goldenlight5429
      @goldenlight5429 3 года назад +6

      다 잘될거예요

    • @저미인간라디오
      @저미인간라디오 3 года назад +7

      코로나 시국이라 더 힘드시리라 생각됩니다
      힘내라는 말이 응원인줄 알고 자주 썼던 세대인지라 그 말이 오히려 힘들게 할수도 있음을 이제는 알기에 ..
      차근차근 준비잘하시고 때론 1년정도 경험해본다 생각하시고 일단고 해보는것도 젊음의 특권이라 생각됩니다.
      행복하세요

    • @호랑이-m5u
      @호랑이-m5u 2 года назад +9

      다음주 월요일 첫 출근입니다. 다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lukeshin9924
    @lukeshin992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9

    아버지 직장때문에 가족 다같이 막 이민을 와서 집 밖을 나가는 것조차 두려웠던 그 시절, 현지의 식재료로도 맛깔나는 한식 아침을 차려주시고 설거지 마치신 어머시께서 거실 발코니에 앉아 커피 마시면서 들으시던 음악이네요. 그땐 타지로 일하러오신 아버지가 참 멋져보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남편 믿고 말 한마디 안 통하는 타지에 나와 자식들 키우신 어머니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사랑합니다 어머니❤

    • @장진숙-e5c
      @장진숙-e5c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글쓴이께서
      어머니가 그리운가봅니다..
      사랑하고 사랑받는것만큼 좋은게 있을까요?

    • @나오미-h2b
      @나오미-h2b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사랑많으신 어머니, 저도 엄마이고 딸이지만 그런 사랑의 에너지는 받은적도 줄줄도 모르는 편협한 인간이 된것같아 몹시 부럽고 애틋합니다

  • @carrot5796
    @carrot579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57

    여자에게 있어 가장 아쉬운 것은 가장 아름다울 나이에 기다리지 못할 남자를 만난 것이고, 남자에게 있어 가장 아쉬운 것은 가장 능력이 없고 초라할 때 평생을 지켜주고 싶은 여자를 만난 것이 아닐까

    • @rosamarmo3668
      @rosamarmo366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

      🙏🏻😭

    • @상우박-p2u
      @상우박-p2u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공감이 됩니다..내가 물질적으로 한없이 약할때, 내 옆자리를 격려하고 후원했던 그녀에게 꼭 말하고 싶습니다..항상 고맙고 감사하다고..꼭 ..행복하라고..

    • @geocolor0008
      @geocolor000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너무 공감합니다. 저의 이야기를. . .❤

    • @promise0131
      @promise013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댓글 읽다가 울었네요......

    • @applessa
      @appless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기다리지 못할 남자를 만났다는 게
      아마도 물질이 넘 없는데 여자를 만나니 행복하게 해준답시고 나가 일만하며 가족들은 방치하고 살다 배신당하는 거 아닐런지ㅠㅠ 이런 바보 같으니라구

  • @river-k4l
    @river-k4l 3 года назад +34

    대입에 실패하고, 그 모든 탓을 열병 앓듯이 앓게만든 첫사랑 탓이라 여겼다. 그래서 널 원망하고 미워했다.
    혈혈단신으로 아무도 없는 대학으로 가, 죽어라 공부했다. 그때의 나는, 스무살의 나의 일기장에는, "벚꽃도 즐길 자격도 없는 쓰레기같은 청춘"이라 적어 놓았다.
    너의 연락을 다 밟았고, 그저 펜하나 쥐고 공부했다. 그러다 너의 연락이 오거나 네가 생각나는 날에 우는 시간도 아까워, 자면서 울었고 다음날이면 어김없이 일어나 공부를 했다. 그렇게 공부해 서울의 원하던 대학으로 편입을 했다.
    널 잊기위해,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피렌체의 두오모로 향했다. 사실은 그 곳에서 재회한 남녀주인공처럼 우리가 정말 말도 안되는 확률로 만나길 기대했던건지도 모른다.
    숨가쁘게 가파른 계단을 오르고 올라, 두오모에 앉아 근처 기념품 가게에서 산 엽서를 쓰기 시작했다.
    부치지도 못한 엽서. 아직도 내 방 한 켠에 있는 그 엽서.
    진아, 잘 지내지? 용기없는 난, 아직도 이러고 살아.
    너에 대한 모든 기억들은 이제 내 마음 속 깊이 앙금으로 남아 누군가 휘젓지않는 한 가라앉아 있어.
    내 10대와 20대는 전부 너였어. 너 덕분에 번듯한 직장 잡고 살고 있고, 넌 작년에 좋은 사람만나 가정을 이뤘더라.
    축하하고 또 축하해.
    난 아마 평생 이러고 살거야. 죽어도 죽지못한 채 평생 그리워만 하다가. 너에게 준 죄, 이렇게 받는거라 생각할게.
    피천득의 인연이라는 수필집에 이런 글이 있다.
    "평생을 그리워해도 평생 아니만나고 살아가기도 한다"
    아마 나도 그렇겠지.

  • @hyeonjujeong6257
    @hyeonjujeong6257 3 года назад +159

    앞만 보고 달렸고.. 결과가 안 좋아도
    좌절할 틈도 없이 이십대와 삼십대를
    눈물은 사치라며 이 악물고 살았다.
    이제 40십대 난 왜 노력해도 결과가
    좋지않을까 되짚어보고 되새겨봐도
    모르겠다. 남은 생애는 나도
    좀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보고 싶다.
    이 음악들으며 눈물 훔치는
    내자신을 미워하지 않는다.
    난 꼭 해낼거니까.
    내 자신을 믿고 남은 마라톤 여정을
    향해 질주하고 마무리 하렵니다.

    • @송은영-c7u
      @송은영-c7u 3 года назад

      예수님 믿으세요,^^

    • @bulbob100
      @bulbob100 3 года назад +2

      화이팅~저도 이제 40대를 1년남기고 잇네요 화이팅
      39 를 몇달 남기고 그동안 뭘햇ㅅ지 생각해보게되네요~ ㅎ

    • @limcha0782
      @limcha0782 2 года назад +5

      당신을 응원합니다.
      지나간 과거보다 앞으로의 남은 생이 더 소중합니다. 화이팅

    • @김유일-x9l
      @김유일-x9l 2 года назад +3

      아름답네요 당신의 인생

    • @shinetwinkle2273
      @shinetwinkle2273 2 года назад +1

      ㅇ나이키 광고 표어 'Just do it'
      ㅇ불교 교리 근본 "인생 저변은 '고'이지만 네 욕망을 받아들이며 그냥 해라"
      ㅇ조지피터슨 미국 심리학 교수 "인생이 고통이라는 대전제 속 시간에 따라 필연적인 삶의 사건이 발현하는데 사전준비하면 그나마 덜, 아니면 잠시나마 현실을 잊을 수 있지 않은가?"
      ㅇ인생은 쓰디쓴 소나기와 같다. 귀찮으면 결과를 온전히 받아들이고 비줄기를 뚜드려맞아라. 아니면 덜 아프도록 준비를 하던지. 그런데 그 어느것도 정답은 없다. 그냥 자유의지로 주도적 통제가능부분을 선택. 그런데, 그나마 좋은게 좋은거 아닌가 쉽지만.. 귀찮으면 뚜드려맞음 되지~ ㅎ

  • @tigerbeom4622
    @tigerbeom4622 2 года назад +75

    20년전 사랑하는 사람과 비디오방에서 이 영화를 처음 봤네요.
    지금은 제 아이의 엄마가 된 그녀와 함께 멋진 음악을 함께 듣고 있습니다.
    전 아직도 그녀를 사랑합니다. 그녀의 남편이라 너무 행복합니다.

    • @Music-Orange
      @Music-Orange  2 года назад +3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justice-t1j
      @justice-t1j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부럽습니다

    • @나오미-h2b
      @나오미-h2b 2 месяца назад +2

      부럽습니다 여자로서 그 분은 행복하실거에요

  • @나무-j1n
    @나무-j1n 2 года назад +246

    아, 진짜 오랜만에 듯는군요...
    처음들었을 때가 20대 였었는데...
    대학교 다니면서 이 노래로 맘을 달랫어요.
    하지만 지금은 벌써 40대네요...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좋아하는 이 노래를 다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좋은 노래, 정말 감사합니다.🥰😇👍

    • @Music-Orange
      @Music-Orange  2 года назад +5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MrProofs
      @MrProofs 2 года назад +5

      저랑 비슷하시네요 ㅎ 20대 대학다닐땐데

    • @나무-j1n
      @나무-j1n 2 года назад +3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무-j1n
      @나무-j1n 2 года назад +3

      고마워요😺😁

    • @metako1006
      @metako1006 Год назад +2

      저도 그렇습니다 20대에 이 영화를 보고 40대인데 여전히 음악이 좋네요

  • @SdKim-mg6uo
    @SdKim-mg6uo 24 дня назад +5

    예전 좋아했던 그녀가 생각나네요. 용기가 없고 그때 당시 가진게 없어 다가가지 못한 시절이 생각나네요. 그렇다고 지금이 더 낫다고 볼수 없네요. 후회하지 않게 다가가는 것도 필요한걸 뒤 늦게 깨닫네요. 여러 사람들의 댓글을 보며

  • @김은정-b7j4h
    @김은정-b7j4h 25 дней назад +3

    오늘밤에도 어김없이 하루를 정리하며 이 음악을 듣는다 내 시간은 1991년 가을에 아직도 머물러 있다
    그냥그냥 살다보니 이렇게 많은 시간이 흘러버렸다 그 시절 캠퍼스 벤치는 아직도 그곳에 있을까 지금이라도 그곳에 가게되면 스물한살의 나와 스물 일곱살의 그가 오롯이 있을것만 같은...

  • @킴사리-v6u
    @킴사리-v6u 2 года назад +32

    19살에 기숙학원에서 만난 첫사랑, 그 어린나이에 뭘 안다고 장거리연애를 하며 서로 대전역 부산역에서 헤어지며 아쉽고 애틋했던 기억이 선명하네요. 집에 홀로 돌아가는 19살짜리 귀에 이어폰 꼿고 이 노래를 반복하며 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애틋했던 연애를 다시 할 수 있을까 30대가 되고나니 순수했던 시절이 그립기도합니다.

    • @Music-Orange
      @Music-Orange  2 года назад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senwiz000-dutcjd
    @senwiz000-dutcjd 4 года назад +819

    피렌체 갔을때 두오모 꼭대기에서 이곡들을 꼼짝않고 40분을 들으면서 주황지붕들을 바라봤던 그때가 생각나요. 정말 명곡들이죠 소설도 영화도 너무좋고... 감사합니다

    • @Music-Orange
      @Music-Orange  4 года назад +11

      추억이 담긴 댓글
      감사합니다.🙂

    • @jozepark8154
      @jozepark8154 4 года назад +14

      제 버킷 리스트 입니다!!!

    • @angrlinalee6041
      @angrlinalee6041 4 года назад +20

      Unice P 저두 그랬어요ㅎㅎㅎ 심지어 눈물까지 나더라구요 주책맞게

    • @행복한인생-k2k
      @행복한인생-k2k 4 года назад +9

      부럽네요 제 로망인데🤞

    • @gunheehahn9299
      @gunheehahn9299 4 года назад +6

      너무 좋았습니다... 진짜...

  • @김은정-b7j4h
    @김은정-b7j4h 26 дней назад +3

    그냥 보고싶은게 다인데~~
    멀리서라도 한번 보고싶다
    어떻게 나이 들었는지...

  • @yoonbaripark9114
    @yoonbaripark9114 Год назад +46

    내가 사랑한건
    그대일까
    그때일까

    • @Music-Orange
      @Music-Orange  Год назад +1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MedusaK666
      @MedusaK666 3 месяца назад +5

      둘 다.

    • @한동주-o2t
      @한동주-o2t 3 месяца назад +4

      그때의 나자신

    • @ちょう-c4l
      @ちょう-c4l 2 месяца назад +4

      그대가 없었다면..그때도 없었겠죠...

    • @kelly3225
      @kelly3225 2 месяца назад +4

      그 시절. 그 시간의 나를 그리워하는 것

  • @초코코행복해
    @초코코행복해 4 года назад +549

    참 신기한게, 음악을 들으면 그 음악을 처음 접했을때의 추억과 기분이 되살아납니다.
    저는 냉정과 열정사이가 나왔을때 18살 사춘기 소녀였는데, 어느새 30대 중반이 되었네요.
    ost를 들으니, 굉장히 불안정하지만 순수했던 그때 그시절로 잠시 돌아간 기분이네요.
    좋은음악 감사합니다

    • @Music-Orange
      @Music-Orange  4 года назад +6

      추억 가득한
      아름다운 댓글 감사합니다.🙂

    • @yummyman6862
      @yummyman6862 4 года назад +9

      대학교 때 처음 이 노래를 접했었는데..
      짝사랑했던 여자 친구가 이 음악를 추천해줘서 이 참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대학교 때 친구들.. 부모님.. 어머니 무릎에 누위 쉬던 때.. 그리고 성당에서 봉사하면서 가르쳤던 아이들은 벌써 다들 이십대 성인들이 되었고..
      추억을 스며들게 하는 음악이네요..

    • @park1802
      @park1802 4 года назад +6

      87년생인 저도 공감되네요. 신문에 냉정과 열정사이 책 광고가 참 자주나왔었고, 책보다도 ost를 더 먼저 듣고 반한 작품입니다^^

    • @hrkim506
      @hrkim506 3 года назад +2

      젊어요
      좋아요

    • @김은영-k9g
      @김은영-k9g 3 года назад +2

      소설책 소장하고 있고 영화는 몇번 반복해서 봐는지 몰라요 그때 20대에 설레이면서 책을 읽었는데 지금 40이 된 나이에 그 책을 읽으면 어떤 느낌이 들지 책정리하면서 다시 읽어볼까 해요

  • @jonginhong6076
    @jonginhong6076 3 года назад +39

    군대에서 냉정과 열정사이를 읽었습니다. 소설 한번 읽지 않았던 저인데, 이 작품만큼은 읽었었죠ㅡ 이제 30대 중반이 된 지금. 두오모가 눈앞에 커다랗게 보이는 숙소에서 두오모를 조용히 바라보며 음악을 들으면서 와인을 마시고 있습니다. 근데 어느덧 이렇게 흘러버린 시간이 야속해서 뭔가 눈물이 나네요.. :)

    • @Music-Orange
      @Music-Orange  3 года назад +3

      세월이란 그렇군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장진영-r1y
      @장진영-r1y 2 года назад +2

      멋진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가 두오모를 바라보며 와인한잔 하는날이 오길ㅎㅎ

    • @shinetwinkle2273
      @shinetwinkle2273 2 года назад +1

      아련함... 이런들 어떠라고 저런들 어떠하리. 정몽주의 시조중에.... 감상의 자유를 마음껏 누리셔요

    • @악동코알라
      @악동코알라 День назад

      와.. 와인이라.. 낭만이 정말 죽여주네요.

  • @whatever5884
    @whatever588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여기 댓글들 보면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인생을 살고 있는걸 느낌 ㅎㅎ 정말 자기 인생은 스크린 너머의 영화보다 멋지다는 걸 알게 됌 다들 행복하세요 !

    • @Music-Orange
      @Music-Orange  3 месяца назад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amykej
    @amykej 4 года назад +460

    42살이 되고 뒤를 보니.. 청춘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그리고 내가 얼마나 낭비했는지.. 깨달았다..
    이제 남편도 아이들도 있지만
    나 혼자만의 20대를 그리워하게 하는 음악..

    • @Music-Orange
      @Music-Orange  4 года назад +11

      그리움 가득한
      댓글 감사합니다.🙂

    • @뽀기뽀기-m7i
      @뽀기뽀기-m7i 4 года назад +12

      저도42...
      벌써부터추억을먹고사네요...
      얼ㅇ른힘든일이지나갔음좋겠어요..

    • @이충희-z1y
      @이충희-z1y 4 года назад +46

      아름다운 40대 보내세요... 40대가 그리워질 때가 올거에요

    • @ouis2003
      @ouis2003 3 года назад +26

      낭비가 아니고 모든 순간이 차곡차곡 쌓여서 본인을 이뤄내신거에요 늘 행복하세요!

    • @lankapark5706
      @lankapark5706 3 года назад +9

      지금 이순간을 행복하게 사시길..

  • @냥냥이-l3q
    @냥냥이-l3q 4 года назад +246

    그 시절 극장에 혼자 가서 두번이나 보았던 영화... 그리고 나와서 바로 ost CD를 사서 카페에 들어가 틀어달라고 했던 기억... 친절한 사장님께서 틀어주신 곡이 카페에 흘러나왔던 순간이 떠오르네요. 대학로의 어딘가였었는데.. 나의 20대가 문득 생각납니다.
    그리고 나는 지금 영화를 쓰는 사람이 되었네요 시간은 그렇게 흘러가나봅니다.

    • @jkim5457
      @jkim5457 4 года назад +6

      멋져요~^^ 몇번을 봐도 너무 좋은 영화죠 항상 추억에 잠기게 하는 영화에요

    • @Music-Orange
      @Music-Orange  3 года назад +4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shinetwinkle2273
      @shinetwinkle2273 3 года назад +4

      혹시 신촌 녹색극장?, 아님 서대문고가 촌스런 간판 제작자가 주인인것 같던 화양극장?? 어디서 ...

    • @이으그
      @이으그 2 года назад +3

      영화를 다시 보고싶네요

  • @kamome415
    @kamome415 3 года назад +19

    이제는 십 년도 더 된 낡은 이야기이지만, 나의 20대 한 가운데에 네가 있었다. 삶이 버거워 가족과 친구들을 등지고 한국을 떠나 도착한 곳, 나 자신을 찾고 싶었다. 정말 열심히 나만 생각하며 살았다.
    그러다 너를 만났다. 너는 내게 사랑만을 준 것이 아니었다. 세상을 보는 법, 신념을 지키는 법, 내 이름 석자를 사랑하는 법, 그리고 사랑을 온전히 받는 법..을 너에게 배웠다.
    하지만 우리가 나눈 그 마음을 평생 지키기에 그땐 너무 뜨겁기만 했고 남아있는 인생,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많았지. 너를 잃고 정말 많은 날들을 방황했고, 같은 서울하늘 아래에 있단 걸 알았을 땐 또 얼마나 흔들렸던지.
    결국 너와 다시 만나는 일은 없었지만 그때 아마 네 이름을 품고 살겠구나 여겼던 것 같아. 사람이 가슴에 이름 하나 정도는 품고 살지 않을까. 지워지지도 옅어지지도 않는 이름을. 그렇게 나는 나이가 먹고 이제는 희석되어버린 그 기억들을 그저 흐뭇한 마음으로 바라보곤 한다. 우리가 얘기하곤 했던 그 영화의 음악을 들으니 마음 한편이 또 아려온다. 이제는 두 아이의 아빠가 된 너를 응원하며.

    • @Music-Orange
      @Music-Orange  3 года назад +2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KevinJung-o2e
    @KevinJung-o2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그땐 정말 우리가 영원히 함께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다시 너같은 사람을 만나 이런 기적같은 사랑을 할 가능성은 없을 거라는 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30대 초반도 내게는 너무 어린 나이였다.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채 갑작스럽게 널 떠나보내야만 했다.
    그 이후 널, 모든 걸 가슴에 묻고 앞만 보고 달려왔다. 이제야 물질적으로 준비는 되었지만, 어느덧 내 나이는 40을 바라본다.
    지금은 그 해 그때처럼 죽을 것 같이 아프지는 않다. 당연한거지, 곧 있으면 강산이 바뀌니까.
    하지만 난 아직도 혼자서, 너의 모든 걸 가슴 속에, 머릿속에 안고 살아가고 있다.
    계산적이고 이기적이 되어버린 내 모습 한 구석엔 아직도 몇 년 전 그때 우리 모습만이 따뜻하게 남아 날 지탱해주고 있다.
    이따금씩 차오르는 외로움을 잊겠다고 억지로 마음에도 없는 사랑을 하고 싶지는 않다.
    넌 어떻게 변했을까. 행복했으면 좋겠어. 넌 내게 정말 기적같은, 다시 없을 마지막 사랑이었어. 미안해, 고맙고 정말 많이 사랑해.

    • @Music-Orange
      @Music-Orang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흐르는강물처럼-p8u
      @흐르는강물처럼-p8u 10 дней назад +1

      그때 그 사람은
      이렇게 생각해 주는 맘
      알고나 있을까요?
      이 글을 읽으면서 감동받아
      울컥했습니다.
      어제 이탈리아 여행하고
      돌아왔는데 몇번이나 보았던
      '냉정과 열정사이'
      영화 장면들이 사실처럼 떠올라
      부끄러운 눈물 흘렸네요.
      준셰이가 자전거 고치고
      나오던 골목 앞에서
      사진도 찍었지만
      비록 이루지 못한 사랑이라 해도
      그 사랑 평생 간직하며 살아가는 것도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것이 외로운 것보다 낫다' 는
      책도 있듯이 전 그런 사랑 한번
      못해보고 외롭게 살아온 걸 후회하는
      사람이어선지 오히려 많이 부럽습니다.
      더구나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고 싶진 않다 는
      생각까지 하시는 당신은 헤프지 않고
      속깊은 정말 고귀하고 멋 있는 사람 입니다.
      그래서 눈물이 납니다.~~
      헤어진 분도
      또 다시 만나 피앙세가 될 그 분도
      축복 받은 부러운 사람입니다.~

  • @처음처럼-n8m
    @처음처럼-n8m 3 года назад +164

    수술을 앞두고 병실에서 듣고있네요.
    혼자준비하는 이 단계도 이렇게 편안함을 주네요

    • @이쁜악어
      @이쁜악어 3 года назад +19

      수술 전 암담한 쓸쓸함을 알아요
      부디 잘 치료되시길 바랍니다.

    • @Music-Orange
      @Music-Orange  3 года назад +3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Music-Orange
      @Music-Orange  3 года назад +4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ssomeday00
      @ssomeday00 3 года назад +4

      수술 잘 되셨기를..

    • @처음처럼-n8m
      @처음처럼-n8m 3 года назад +22

      수술 잘 되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 @Selinaleee
    @Selinaleee 2 года назад +31

    이 노래, 그리고 이 영화에 빠져 6년 전 이탈리아 여행을 왔을 때 피렌체에 들렀고 이후 이탈리아가 너무 좋아서 여기 살고 있는지 3년이 넘었네요. 피렌체가 아닌 밀라노에 살고 있지만, 가끔 피렌체에 가게 되면 밤에 이 ost들을 들으며 혼자 걸어요. 이탈리아에서의 삶을 위해서 떠나보냈던 좋은 인연들도 생각나고 또 초심 잊지 않기 위해 가끔 들어요. 나중에도 이태리에서 지냈던 이 순간을 추억하는 시간이 오겠죠. 또 이 노래를 들으며 추억할 것 같아요. 좋았던 만큼 딱 그만큼 외로웠던,

    • @_mieljay535
      @_mieljay535 Год назад

      항상 응원합니다❤

    • @Music-Orange
      @Music-Orange  Год назад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임화선-e9f
      @임화선-e9f 3 месяца назад

      😊😊😊😊😊😊😊😊😊😊😊😊😊😊😊😊😊😊😊😅😊😊😊😊😊😊😊😊😊😅😊😅😊😊😊😊😊😊😊😊😊😊😊😊😊😊😊😊😊😊😅😊😊😅😅😊😊😊😊😅😅😊😊😅😊😊😅😅😊😊😊😊😊😊😊😅😊😊😅😊😅😊😊😊😊😊😊😊😊😊😊😊😊😅😊😊😊😊😅😅😊😊😅😅😅😊😊😊😊😊😅😅😊😅😅😊😊😊😊😊😊😊😊😊😊😊😊😊😊😅😊😊😅😊😅😅😊😊😅😅😊😊😊😅😊😅😊😊😊😊😊😅😊😊😊😊😊😊😊😊😊😅😊😊😅😊😊😊😊😅😊😊😊😊😊😊😊😊😊😅😊😅😅😅😅😅😊😊😊😊😊😊😊😅😊😊😊😅😊😊😅😊😊😊😅😅😊😊😅😊😅😊😊😊😊😊😊😊😊😊😅😊😊😊😊😊😊😅😊😊😊😅😊😅😊😊😅😊😊😅😊😅😊😅😅😊😊😅😅😅😊😊😊😊😅😊😅😅😊😊😊😅😅😊😅😊😅😊😊😊😊😅😊😊😊😅😅😅😊😊😅😊😊😅😊😊😊😅😊😊😅😊

  • @피터팬-p1n
    @피터팬-p1n 3 года назад +18

    그시절 나의 열정은 어디가고, 지금의 냉정만이 남았다. 정말 나혼자 이해하고자 했고, 나혼자 너그러운줄만 알았다. 그러함에 서운하기만 했고, 실망뿐이였다. 왜 좀처럼 더 진심을 다하지 않았을까. 왜서인지 바라기만 했을까. 눈부셨던 그때가... 그리고 그대가 그립다.

    • @Music-Orange
      @Music-Orange  3 года назад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볼트를향해
    @볼트를향해 2 года назад +23

    올해 21살에 이 영화를 봤어요.
    저도 10년 20년 후에 여기에 있는 댓글들 처럼 지금 이 순간을 추억하겠죠?
    하루하루 소중하게 살아야겠어요.

    • @Music-Orange
      @Music-Orange  2 года назад +1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주니-s2h
    @주니-s2h 3 года назад +84

    이 노래를 듣고 있어도 생각나는 사람이...
    사랑이 없다는것이 더 슬프다.
    삶에 무게에 찌들려 감성이라곤
    메말라 버린 나의 중년이 슬프다.

    • @Music-Orange
      @Music-Orange  3 года назад +2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sanghwa4609
      @sanghwa4609 3 года назад +8

      한 때 음악만 들으면 떠오르고, 영화만 보면 떠오르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른뒤 만나보니, 성향이 달라져서 좀 불편함이 있더군요.
      그래서 내린 결론은,
      조금 삐걱거릴 때가 있어도, 역시 가족이 제일이다...는 것입니다.

    • @shinetwinkle2273
      @shinetwinkle2273 2 года назад +1

      The life is short. Love each other. 피렌체를 떠나며 보았던 글귀였었답니다. 다른분의 댓글에서 퍼옴~

    • @applessa
      @applessa 6 месяцев назад

      ​​@@sanghwa4609정말 좋은 위로를 해주신 분의 따뜻한 마음씨가 느껴집니다~ 냉정함이 아닌 따뜻함이 고도의 기술이자 능력임은 분명합니다. 동물적인 감각으로 좋아하는 사람한테 정떼기 하는 몹쓸 버릇 지닌 사람들이 있네요. 베베꼬지 말고 좋음 좋은 행동을 일상에서 서로 교환했으면 합니다. 불소통이 사랑 때문이라면 그 사랑은 식어요. 그걸 지나가면 사람들이 느끼나봐요. 사랑도 사람도 잃고, 마.침.내 혼자되야 깨닫는 사람들 있죠.

  • @shpr0901
    @shpr0901 2 года назад +18

    그 시절이 그리운건 그 사랑을 잊지 못하는 내모습이 아직도 안쓰럽고 미안해서...그때의 나를 만난다면 꼭 안아주고 싶다.

    • @Music-Orange
      @Music-Orange  Год назад +1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ryuni1004
    @ryuni1004 2 года назад +41

    비슷한 감성을 지닌 사람들이 같은 음악을 찾아 들어온걸까요?피렌체 지붕들을 바라보며 느꼈을 그 뭉클함을 다른 누군가도 같은 공간에서 느끼고있었군요. 음악의 힘이 대단한건 그때 그 시간속으로 그 감정으로 날 데리고 가준다는거죠

  • @angelshinhwa
    @angelshinhwa 3 года назад +38

    이 곡들을 처음 접했을떄 정말 완벽하게 혼자였어요 외롭고 무서워서 많이 울었는데,
    지금 다시 와서 들어보니 혼자가 아니였어요
    이 음악이 저와 함께 해주었네요..
    가장 외로웠던 시간까지도 아름답게 추억하게 해줘서 고마워

    • @Music-Orange
      @Music-Orange  3 года назад +2

      이 음악
      모두와 함께 듣고 있으니까
      좋은 일들만 있을꺼예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미혜최-i2q
      @미혜최-i2q Год назад +2

      저도요. 저도 그랬었네욤🥹

  • @스레-p2h
    @스레-p2h 3 года назад +104

    음악도 너무 좋지만
    댓글이 이렇게 좋은건 처음이네 ~
    얼마나 아릉다운 추억들을
    간직하셨는지 읽는 동안 감동받고
    어수선한 분위기와 매말라가는
    인간의 본연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느끼고 위로 받아요
    지나고 보니 모두 썩 괜찮고
    그리워지는 시간들이죠
    언젠가 또 그리워질
    지금을 충분히 만끽하며 살아가렵니다 ~
    ☺👐💜

    • @Music-Orange
      @Music-Orange  3 года назад +1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allure_1004
    @allure_1004 2 года назад +41

    오랜만에 음악듣고 추억더듬으려 찾아왔는데 다들 댓글들이 너무 따뜻하네요.. 음악에 한번 댓글에 두번 녹아갑니다..👍 세월지나 지금은 어떠신지요..?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Music-Orange
      @Music-Orange  Год назад

      꼬하님도 늘 행복하세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sueyeonkim1798
    @sueyeonkim1798 4 года назад +55

    음악은...
    언제 어디에 있든...
    나를 그때 그곳으로 그들에게 데려다주는...
    마법의 시약...

  • @Ozzy-xn4dq
    @Ozzy-xn4dq Год назад +84

    책도 여러번 읽고 영화도 수십번 봤지만 음악은 정말 위대한 거 같습니다..

    • @Music-Orange
      @Music-Orange  Год назад +2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evario7564
    @evario7564 3 года назад +49

    피렌체를세번갔는데세월이유수라벌써칠순이낼모래네요.첫번째는87년에울아이들과같이갔는데잊을수없는감동적인도시였어요.제라늄꽃이발코니마다만발한플로렌스란이름을더좋아합니다.일주일정도도시전체가역사인이곳을보면행복해집니다.

    • @evario7564
      @evario7564 3 года назад +6

      일본예술인들은영혼이참순수하고맑고아름답다는걸이영화음악에서도잘나타나는군요.그건정말부러운부문이지요.

    • @Music-Orange
      @Music-Orange  3 года назад +1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럼텀터구
      @럼텀터구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두번째 세번째 여행도 듣고 싶습니다❤️

    • @신용주-i7k
      @신용주-i7k 4 месяца назад +2

      그 나이에 이런 감성을 소유하시고 잘 간직하고 계심에 참 … 언제나 행복하세요
      -30대 중반 청년이-

  • @네게밝게웃어줄게
    @네게밝게웃어줄게 4 года назад +327

    옛 연인에게 헤어지자는 편지를 쓸때
    history를 들으며 썻던 기억이 나네요.
    편지를 다 쓰고 영화속의 주인공처럼 오열했던 기억이..
    어느새 이 노래를 웃으면서 마음 편하게 들을수 있는 시간이 되었네요.
    서른살의 쥰세이와 아오이는 재회했지만..
    서른살의 저와 그녀는 다시 만날수 없는 현실에서 살고 있네요.
    우리는 열정보다 냉정이 필요한 사람들이 되어버렸습니다.
    각자 새로운 사람을 만나 행복하게 살 수 있을거라 믿으며 살아야겠죠.

    • @Music-Orange
      @Music-Orange  4 года назад +7

      추억 가득한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차보게리로의동생제보
      @차보게리로의동생제보 4 года назад +11

      말이 너무 이쁘네요...행복하시길..

    • @bibjj72
      @bibjj72 4 года назад +8

      이 댓글... 저장하고 싶네요

    • @Kwakshcorgi
      @Kwakshcorgi 3 года назад +3

      로버트킴... 당신이란 남자.. 댓글 멋져

    • @agneslee537
      @agneslee537 3 года назад +1

      울컥하네요...

  • @jayden1711
    @jayden171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7년을 사귀던 여자친구가 더이상 선자리를 거절할수 없다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당시에 저는 해외에 체류중이였고, 내세울게 없어서 그쪽 부모님께 인사도 못드리고 시간만 가고 있었던게 벌써 그렇게 됐더라고요.
    새벽 그녀의 전화를 받고 바로 거기서의 생활을 접어두고 한국으로 귀국하여
    여자친구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제 생각과 앞으로 비전을 말씀드렸었던 기억이 납니다.
    먼 훗날 여자친구 어머님이 말씀하시더군요.
    딸까진 부모와 아들가진 부모의 가는 시간을 다르다고요.
    그렇게 대화를 마치고 얼마지나지 않아 전 다시 해외로 떠난뒤 나머지 일을 잘 마무리하고
    돌아왔고. 그렇게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순간에는 자의든, 타의든, 선택의 순간이 옵니다.
    그 타이밍을 결정할수는 없지만, 결과는 충분히 본인이 만들어낼수 있습니다.
    모두 아름다운 사랑을 하시길 바라며..
    오가던 순간에 듣던 음악이라 그 때가 문득 떠오르네요

  • @im-qf8um
    @im-qf8um 2 года назад +14

    사랑은 용기같다. 더사랑하고 덜사랑하고가아닌
    내가 용기를 내서표현하는것.그리고
    미래를 함께할 용기로..함께가보는것
    나이들수록 시간이 유한함을 느낀다.

    • @Music-Orange
      @Music-Orange  2 года назад +1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tigeraypc98
    @tigeraypc98 2 года назад +54

    이노래만 들으면 가슴에 묻어둔 사람이 기억에 납니다..15년이 지났는데도 그 시절의 기억이 현재처럼 선명하네요

  • @jaehyukkoh3501
    @jaehyukkoh3501 4 года назад +135

    모든 곡이 완벽하네요... 인생 최고의 영화... 이 영화, 음악 때문에 피렌체 두오모까지 가게 되었던.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 피렌체를 떠나는 날 새벽 기차를 타러 육교를 건너는데, 낙서 하나를 봤어요. "Life is short, Love each other" 아직도 기억이 선명하네요. 모두들 행복하세요 ,,, !

    • @Music-Orange
      @Music-Orange  4 года назад

      정성이 담긴 멋진 댓글
      감사합니다.🙂

    • @shinetwinkle2273
      @shinetwinkle2273 3 года назад

      👍

    • @뇌부어
      @뇌부어 3 года назад +1

      유럽에서 6년간 살면서 조직적으로 뭉친 이슬람 사회의 영향을 많이 겪었다. 조폭 느낌이었고, 학교에서도 무슬림 숫자가 증가하면 무슬림 반을 따로 만들어달라고 요구해서 이슬람 교육 방식으로 하는것도 봤다.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한다면 대신 이슬람을 포기하라고 해야한다. 하지만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것이다

    • @bgm-A-ha
      @bgm-A-ha 2 года назад

      @@뇌부어 것으로 알려졌다 것으로 보인다 것으로 나타났다 있는 날 정신 바짝 차리고 것으로 나타났다 있는 날 정신 바짝 차리고 있는 날 정신 바짝 차리시길 것으로 보인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있는 날 정신 바짝 차리고 것으로 나타났다 있는 날 정신 바짝 차리고 있는 날 정신 바짝 차리고 날 감정을 있는 날 정신 바짝

  • @Pipi-wu3jr
    @Pipi-wu3jr 3 года назад +48

    댓글이 다 주옥 같습니다.
    같이 영화볼 땐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고 헤어지고 나고, 다시 이 노래를 들으니 그 사람에 대한 좋은 기억과 추억을 간직하며 살고 있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부디 너도 나도 행복하기를...

    • @Music-Orange
      @Music-Orange  2 года назад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훔바-v1b
    @훔바-v1b 4 года назад +42

    피오렌티나 유학당시 역앞에 맥도날드에서 이영화 보면서 햄버거 먹는데 슬퍼서 서럽고 힘들어서 운게 생각나네

    • @Music-Orange
      @Music-Orange  4 года назад +5

      눈물 젖은 빵...
      추억이 담긴 댓글 감사합니다.🙂

    • @블루-e8w
      @블루-e8w 4 года назад +3

      맥도날드는 가난한 청춘에게 해외에서 누리는 최대의 사치...ㅠㅠ제 옆에서 같이 우신 분인가요?잠깐 공감하고 비오는날 이 음악 그 도시 맥도널드 듀오모성당 추억에 잠겨봅니다~^^

  • @kangp-nv7cl
    @kangp-nv7cl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인생이란 흘러가는 것. 흘러온 자리에는 아련함이 남아있는... 그 아련함을 꺼내보게 하는 영화 그리고 그 음악.
    그 애절함과 아련함을 조금씩 덤덤하게 받아들이게 되는 그 때 아 인생이란 원래 이렇구나라는 것을 알게 됨. 그래서 다시 지금 이 순간이 다시는 아련함으로 남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지금 느끼는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도 느끼게 됨. 그런 아련함 위에 쌓아올린 내 인생이니.

  • @상수-c2m
    @상수-c2m 3 года назад +18

    유튜브에는 처음 댓글을 달아보네요 힘든 회사생활 동료들과 서로의 고민을 털어놓은 오랫만에 가져보는 술자리... 취해서 탄 지하철에서 갑자기 생각난 냉정과 열정사이... 2006년 갔던 피렌체 두오모 성당에서 다짐했던 십년뒤 나의 아오이와 함께 다시 이곳에 오리라 다짐했던 제가 생각나네요... 지금은 와이프, 아들이 있지만 나의 아오이인 와이프와 꼭 다시 한번 가고 싶네요..좋은 음악 감사드리고, 지하철을 나만의 피렌체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Music-Orange
      @Music-Orange  3 года назад +1

      첫 댓글👍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LongRun100
    @LongRun100 4 года назад +262

    이 영화때문에 이탈리아를 갔고, 피렌체 두오모에 갔어요.
    이 음악 들으면서 풍경을 바라보던게 엊그제 같은데...벌써 그게 14년전이네요.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언젠가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오랜만에 영화나 한번 다시 봐야겠네요.
    잘 들었습니다 : )

    • @Music-Orange
      @Music-Orange  4 года назад +2

      시간이란
      정말 빠른듯 해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shinetwinkle2273
      @shinetwinkle2273 4 года назад +5

      반갑습니다!
      이 영화때문에 이탈리아에 흥미를 느꼇고, 피렌체 두오모에 갔어요. 하지만 너무 급작스럽게 여행일정을 잡아, 막상 현장에 도착해서 관람시간이 지나 성당건너편 종치는 탑(?)에서 시내를 구경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그게 300일 전이네요
      추후 코로나가 끝나고 다시한번 좋아하는 그녀와 가면 또 어떨까요?

    • @레이IVE
      @레이IVE 4 года назад +4

      저도 이 영화를 보고 이태리로 배낭여행을 가고 피렌체에 가서 두오모성당에 올랐어요.
      2006년 추석이니까 9월이나 10월쯤....
      14년전... 저와 비슷한 시기에 가셨네요.
      그때가 그립습니다.

    • @이혜연-y1y
      @이혜연-y1y 4 года назад +3

      앗 저도 2007년 여름 한 달을 유럽을 돌며 이 ost를 무한 들었어요 일부러 피렌체 가서 저 언덕에 올랐네요 시간을 돌려주는 마법같은 멜로디입니다^^

    • @베니클래스
      @베니클래스 4 года назад +3

      저 기분을 느끼고 싶어서 가신분들이 많군요 ㅎ 저도 07년 9월정도에 갔는데 공사중이라 못들어가게 하더군요

  • @조경훈-p8v
    @조경훈-p8v 3 года назад +23

    내게는.. 잊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 @Music-Orange
      @Music-Orange  2 года назад +1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 @최지윤-e4w
    @최지윤-e4w 2 года назад +23

    이 영화가 우리나라에 개봉했을 때 저는 고3이었는데 어느 새 마흔을 바라보며 중년에 접어 드는 지금 다시 들으니 수능과 고교 졸업, 대학 입학 등을 거치며 보낸 제 소년기의 마지막 날들과 청년기의 첫 날들이 떠오르며 추억에 잠기게 되네요. 사실 벌써 새벽인 지금 아직 할 일이 있는데 막상 이 영화 OST 들으니 일손을 내려놓은 채 마냥 계속 듣게 됩니다^^;; 흘러나오는 멜로디에 마음을 그저 맡기니 여린 몸에 교복 입은 소년으로 돌아간 기분이고 또 나중에 대학원 졸업 후 실제로 여행한 피렌체의 풍경이 다시 눈 앞에 펼쳐지는 듯한..
    회상에 빠져 봅니다ㅎㅎ

    • @Music-Orange
      @Music-Orange  2 года назад +1

      추억이 담긴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강동우-b2g
    @강동우-b2g 4 года назад +125

    이런 영화가 개봉했으면 좋겠어요
    여운이 오래가고 가끔씩 회상 할 수 있는

    • @Music-Orange
      @Music-Orange  4 года назад +4

      명작은 몇 번을 봐도 감동이 밀려오고 여운이 남는 것 같아요🙂👍

    • @땅떡한
      @땅떡한 4 года назад +2

      동감합니다 저는 3개월에 한번씩은 생각납니다 ㅋㅋ

    • @Music-Orange
      @Music-Orange  4 года назад

      @@땅떡한 🙂👍

    • @모모-z6t1q
      @모모-z6t1q 4 года назад +1

      10년이 흘렀는데도 여운이 남고 몸에서 전율이 흐르네요. .

    • @강동우-b2g
      @강동우-b2g 4 года назад

      @@모모-z6t1q ㅠㅠ.. 통하는 사람들만 아는 그 감성

  • @K자유-f7c
    @K자유-f7c 4 года назад +40

    14년전 30대 중반 책으로 만났던 ~ 아직까지도 가슴 한켠 잔잔하고 아련한 여운이 남아있는 작품입니다. 우연히 오늘 발견한 이 음악에서 그때의 날들로 돌아가 봅니다.

    • @Music-Orange
      @Music-Orange  4 года назад +2

      그 시절로 잠깐 돌아가는
      여운이 담긴
      댓글 감사합니다.🙂

  • @jiaheo6963
    @jiaheo6963 3 года назад +16

    아 잊고있었네요. 살아내려고 잘 살아내려고… 꿀꺽숨을 참았던 날들중 다시 이 곡들을 들으니 먹먹합니다. 우리 20대.. 우리 청춘… 아름다웠고 아팠고 그립고… 참 오랫만에 촉촉한 맘입니다…

    • @Music-Orange
      @Music-Orange  3 года назад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mingihwang2583
    @mingihwang2583 3 года назад +20

    내가 놓쳐버린 인연들이 생각난다. 우린 왜 서로를 생각하면서도 그렇게 스쳐지나버렸을까.

    • @Music-Orange
      @Music-Orange  3 года назад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나꼰대-u9p
    @나꼰대-u9p 2 года назад +21

    24시간이 모자르게 일했던 20대 초반...밤샘을 며칠 째 이어가던 중 이러다 죽겠다싶어 병원에 다녀오겠다고 하고 직장 근처 PC방에 가서 잠을 청할 때 듣게 된 냉정과 열정사이 ost.
    지금도 잊지못할 그 느낌.
    벌써 20년 전 이네요.
    여전히 가슴 찡하고 뭉클해요.
    내 첫사랑. 고등학교 후배와의 추억이라고 할 것도 없는 추억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그 느낌이 와 닿았거든요. 아직도...남편이 있고 아이들이 있어도 절대 대신할 수 없고 더 아려오는 , 나 혼자서만 꺼내보고 저미는 앨범같은 비밀. 무턱대고 밀고 들이대는 이 음악이 오늘도 시큰거립니다.

    • @Music-Orange
      @Music-Orange  2 года назад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지성-m2x
      @지성-m2x 2 года назад +1

      1개월의 쓴 댓글이 많은생각을 들게하네요 힘내세요 어딘가에서 살고있을 희님 ㅎㅎ

    • @寶旗黃-n4q
      @寶旗黃-n4q Год назад

      看起來醫院裡工作很辛苦......

  • @물리학자-w8p
    @물리학자-w8p 4 года назад +38

    아오이와 쥰세이와의 아련했던 사랑.. 내 청춘과도 함께했던 냉정과 열정사이.. ㅠㅠ

    • @Music-Orange
      @Music-Orange  4 года назад

      청춘의 댓글 감사합니다.🙂

  • @joonwoooh4638
    @joonwoooh4638 2 года назад +13

    가장아름다웠던 인생의 순간이 언제였는지 누군가 내게 묻는다면 누군가를 뜨겁게 사랑하고 그리워했던 그때였노라 대답할수있게 해주는,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너무도 훌륭한 영화, 너무도 멋지고 아름다운 음악이죠... .

    • @Music-Orange
      @Music-Orange  2 года назад +1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suewoo7806
    @suewoo7806 19 дней назад +2

    소설을 밤새워 읽으며 얘기하던 그때 내 친구들. 지금은 모두 자기 일상을 사느라 바쁘고 잊고지내는 우리 감성. 늘 이야기하던 사랑. 세월은 잘도 지나간다. 그 시절 어린 우리. 어린 나. 순수한 마음 그때 그 시절. 젊은 부모님. 모두 그립네요. ❤

  • @이도건-f5y
    @이도건-f5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뜨길래 들었더니 이유없이 옛추억과 스처간 사랑
    그당시 진솔했던 내마음...끝까지 함께하지 못한 그분에 대한 미안함, 나의 부족함 안타까움...지금 어느덧 43세 되어
    그때의 선택과 지금의 안락함이 교차하네요.
    그냥 눈가가 뜨거워지는 노래입니다.

    • @Music-Orange
      @Music-Orange  3 месяца назад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2hugo
    @2hugo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어릴적 제목에 이끌려 보았던 영화, 하지만 그 여운이 참 오래 남는 영화, 영화도 영화지만 마음에 진한 여운을 남기는 음악이 감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만든 것 같네요. 지금도 엔니오모리꼬네, 히사이시조, 유키구라모토, 이루마의 음악과 함께 요시마타 료의 음악은 언제나 빠지지 않고 듣는 음악이에요. 개콘에서 절망적인 상황에 ost로 쓰이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한 편으로는 좋지만, 단순히 그 음악에서 느끼는 감정이 절망, 좌절만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라는 생각에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하네요. 암튼 글 쓰면서 지금 듣는데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 @Music-Orange
      @Music-Orange  3 месяца назад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HJJ-vo6hg
    @HJJ-vo6h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8

    10대 때 입시에 최선을 다했는데 원했던 결과를 얻지 못해서 이 영화를 보고 그동안 참았던 눈물을 쏟았던 기억이 나네요. 다시 들으니 또 눈물이 쏟아집니다. 지나고 나니 별일 아니었는데 그땐 하늘이 무너진 것 같았죠. 인생이 그런 것 같아요. 지금은 시련처럼 느껴지지만 지나고 나면 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이겠지요. 짧은 인생, 지나간 일에 연연하지 말고 다가올 희망찬 미래를 생각하며 하루 하루 즐겁게 살아냅시다.

  • @이정화-g2c
    @이정화-g2c Год назад +15

    저는...대학시절 사랑을 못해봤어요. 그래서 영화를 보고 나서도 큰 공감은 못한답니다. 하지만 그냥 상상만해도 마음 아프네요. 다시 20대 대학생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누구와 사랑할 자신은 없지만 그냥 그렇게 흘러갔던 나의 20살 대학 생활이 안타깝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고 있는 20대 청년들...뜨거운, 순수한 그 시절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기를...바랍니다.

  • @김학수-e2i9x
    @김학수-e2i9x Месяц назад +4

    이 영상을 보면서 가슴속 먹먹함과 그리움 추억을 안고 잠시 옛 생각에 잠긴 당신들과 저는 지금 이 순간 현실을 망각하고 잠시남아 음악속의 주인공이지만 이 영상이 끝나고 현실을 마주했을때도 우리는 지금 우리삶의 주인공이란것을 잊지않길 바랍니다 오늘은 추억을품고 푹 주무시길

  • @sunyoungpark4620
    @sunyoungpark4620 3 года назад +15

    한창 공부할나이... 열아홉살에 독서실에서 꾸역꾸역 울면서 책속의 주인공이되었던 그때의 순진하던 나로 데려가주네요.... 감사합니다 아련한추억한페이지...

    • @Music-Orange
      @Music-Orange  3 года назад +1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메이블린-q6b
    @메이블린-q6b 4 года назад +21

    재개봉했을때 혼자서 보러갔었어요 요즘 영화보단 조금 뿌연화면이었지만 오프닝에서 두오모성당나오는 순간, 잊을수가 없었어요ㅠㅠㅠㅠㅠ 또 다시 영화관에서 보고싶네요...

    • @Music-Orange
      @Music-Orange  4 года назад +1

      낭만이 가득한
      추억의 댓글
      감사합니다.🙂

  • @별빛서하
    @별빛서하 Месяц назад +2

    댓글이 하나하나 넘 슬퍼요ㅜㅜ

  • @donghyuncho6157
    @donghyuncho6157 3 года назад +25

    아주 우연히도 이 영화를 보고 1주일뒤에 피렌체를 가게 되었었죠. 영화속의 모든 장소를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있다니...얼마나 가슴 벅찼는지 모릅니다. 그때가 2006년 봄...벌써 14년전의 일이 되어 버렸네요. 오랫동안 잊고 살던 노래와 영화....다시 기억나게 되어 좋습니다.

    • @Music-Orange
      @Music-Orange  3 года назад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taeyeonkim7405
      @taeyeonkim7405 2 года назад +2

      스마트폰이 보편화되지 않았던 그때의 시절..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유럽여행들을 하셨는지. 그때만의 낭만이 그리우실것같아요..

    • @donghyuncho6157
      @donghyuncho6157 2 года назад +1

      @@taeyeonkim7405 진짜 그러네요. 그때만해도 전화나 이메일로 여행사 통해서 비행기표, 호텔 예약했으니 지금 생각하면 그때가 참 옛날스럽네요 ㅎㅎㅎㅎ죄다 그 무거운 DSLR 카메라 메고 다니던 시절이니...ㅋㅋㅋ 사실은 여행계획이 먼저 생긴거고 영화는 우연찮게 여행 1주일전에 본거가 맞는 순선데...그때가 그냥 몇주전 일처럼 또렷하네요 :-)

    • @marin9254
      @marin9254 2 года назад

      이영화를 20대때 혼자 영화관에서 봤었습니다.
      정확히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나고 .ㅠ
      그만큼 세월은 빨리 지나가네요 ㅠ
      그땐 순수했던 감정이 있었는데.
      지금 삶의 찌든때를 입고 살고 있습니다.
      현재보다 지나보면 그때가 더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이였고 그렇지요.
      부럽습니다. 생애 처음 유럽여행 언제 가볼수 있으련지 ㅠ
      삶이 고단합니다.

    • @성공-z4k
      @성공-z4k Месяц назад

      ​@@marin9254가셨나요 유럽

  • @자녀교육최경선-m3p
    @자녀교육최경선-m3p 4 года назад +25

    소설도 영화도 참 인상깊게 봤었지요. 언젠가 두오모성당에 나도 가고 싶다. 그렇게 생각하며 ost를 들었던 때가 생각나네요~ 감사합니다. 음질도 참 좋습니다.

    • @Music-Orange
      @Music-Orange  4 года назад +2

      원작도 너무 좋고
      영화도 음악도 모두 멋진듯해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with_zini
    @with_zini 3 месяца назад +3

    불안하고 어리석었던 나의 20대..

  • @장가자-p3m
    @장가자-p3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웃는만큼 행복하기를, 흐르는 빗물에 손이 녹아내릴때까지,

    • @Music-Orange
      @Music-Orange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moviereadingmom
    @moviereadingmom 4 года назад +42

    20년이 다 되가는 영화네요. 이 영화도 고전이라고 불릴날이 오겠지요? 러브레터와 더불어 참 좋아하는 일본영화 중의 하나죠. 좋은 음악 감사해요

    • @Music-Orange
      @Music-Orange  3 года назад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hear_the_rain
    @hear_the_rain 4 года назад +11

    이 ost를 들을때면 그당시.. 보내버려야하던.. 그런데도 붙잡고 있던 제 마음이 떠올라요.. 이제는 다 지난 일이지만.. 음악은 참으로 신비롭고도 아리게.. 다시 또 그때의 저를 불러 그 먹먹함을.. 저항할 힘 없이 혼란스럽기만 했던 방황의 시간들을 재생시키네요.. 사랑은 아름답기도 아프기도.. 슬프기도.. 아련하기도 하지만.. 이 모든게 추억이라서 다행이기도 해요.. 계속해서 그 고통속에서 살지않으니.. 사랑으로 행복하기만 할 수는 없나봐요 아파하는것 역시 지나보고보니 다 사랑이였네요.. 아프게한다고.. 너무 힘들다고 괴로웠는데.. 지나고보니 사랑해서 다 내가 자초한 일들.. 이었네요...ㅎ 이제는 웃으며 얘기하게되어 참으로 다행이에요.. 헤어짐이 너무 아파도.. 다 이유가 있고.. 잘 헤어진거구나 라고 이제는 감사하게 생각해요.. 사랑하고.. 사랑받는.. 모두가 언젠가는 진정으로 평안하길.. 바래요..!

    • @Music-Orange
      @Music-Orange  4 года назад

      사랑 가득한
      댓글 감사합니다.🙂

  • @이진호-m8q2s
    @이진호-m8q2s 4 года назад +60

    영화음악중 손에 꼽는 ost명작입니다 잠시동안 행복한 추억을 생각하게 해줘 감사합니다

    • @Music-Orange
      @Music-Orange  4 года назад +2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paularious81
    @paularious8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 당시에는 그렇게 뒤돌아 설수밖에 없었어. 못난 내가 널 잡아놓을수 없었거든. 그 때 더 용기를 내서 널 잡았더라면 좋았을텐데 .

  • @연정이-g5n
    @연정이-g5n Год назад +7

    오빠..또들으니보고싶고생각나네
    잘살고행복해..인연이되면 또만나겟지 가슴속에묻어두고 살게

    • @Music-Orange
      @Music-Orange  Год назад +1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jihokim-fo3wn
      @jihokim-fo3wn 2 месяца назад

      나도 잘지내고 있어~너도 행복하고 잘 지내길 바래~인연이 되서 언젠가 우연이라도 한번 봤으면 좋겠다~^^잘지내~

  • @dudedope2044
    @dudedope2044 3 года назад +20

    십몇년 전, 요맘때 즈음인가. ebs에서 명작이라고 한 번 틀어줬었는데,, 양치 하다가 본거여서 입에 칫솔문채로 계속 봤던 기억.
    결국 더 있다가는 양치물 다 삼킬것같아서 뱉고 호다닥 다시 와서 망부석이되어 봤습니다.
    보는내내 마음이 아파서 바짓가랑이 붙잡고 "ㅇ!아안돼잇!!"하던 감정도 막 생각나네요ㅋㅋ,..
    밤늦게끝난 영화라,. 그 때의 거실 온도.. 맨발의 감촉.,. 아무생각없던 그 때의 내가 계속 생각나네요..,. 그때 참 편했네..

    • @Music-Orange
      @Music-Orange  3 года назад

      추억 가득한
      댓글 감사합니다.🙂

    • @shinetwinkle2273
      @shinetwinkle2273 2 года назад

      그때 거실의 온도, 맨발의 감촉....

  • @nyc9800
    @nyc9800 3 года назад +12

    냉정과 열정사이 여주인공처럼 애틋한 사랑은 없었지만 대학생때 이 영화만큼이나 외로운 순간이 많았어요 이 영화로 위로받았고 ost를 들으면 그때의 힘들었던 기억들이 떠오른것같아서 마음아팠던 적도 있지만 지금은 왠지 모르게 시원섭섭한 기분도 드네요 마음이 아련해지는 음악들 다시 들으니 좋네요

    • @Music-Orange
      @Music-Orange  3 года назад +1

      정말 감동적인 영화죠.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한녹담
    @한녹담 2 года назад +8

    흘러가버린 나의 시간....나의사랑도....
    그리고 그 그리움과 보고싶은 사람들....
    덧없진 않지만 그래도 뭔가 아쉬움이 남는건...
    깊어가는 이가을에 아직도 저 파란가을하늘을 보며 느낄수있는 아련한 감정이 있다는....
    스스로의 내마음에 작은위로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 @Music-Orange
      @Music-Orange  2 года назад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 @정문채-u2s
    @정문채-u2s 4 года назад +18

    사춘기때 에쿠니가오리, 츠지히토나리의 소설을 읽고 영화를보고 지금 서른즘이되어서 영화를다시보니 진정한사랑은 돌고돌아도 만나게된다는 사실이 마음에 더 와닿네요

    • @Music-Orange
      @Music-Orange  4 года назад

      스토리 설정 자체가
      설렘 그 자체인듯 해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honeybonbonnie
      @honeybonbonnie 3 года назад +1

      진정한 사랑은 돌고돌아도 만나게된다.
      현재 간절히 다시 만나고싶은 사람이 있어 오늘 밤도 울고있네요. 위로되는 문장 감사해요

    • @정문채-u2s
      @정문채-u2s 3 года назад

      @@honeybonbonnie
      연인으로써는 아닐지언정 인연으로 꼭 다시만나게 될꺼에요 ㅎ.ㅎ

  • @ARTLEESH
    @ARTLEESH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지금의 와이프를 더사랑하는게 제 인생의 목표입니다.

  • @파트타임주부
    @파트타임주부 4 года назад +24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예요♡ 듣는동안 잠시 그때 그시절에 다녀온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 @Music-Orange
      @Music-Orange  4 года назад

      타임슬립의
      감수성 풍부한 댓글 감사합니다.🙂🌼

  • @jazz5432
    @jazz5432 Месяц назад +1

    당신과 함께한 짧았던 시간이지만 난 늘 그때를 그리워해..
    다음생엔 꼭 같이하자
    내가 다 해줄께

  • @sinhokang
    @sinhokang Год назад +5

    서로에게 서툴었고 가진것 없었지만 마음만은 진심이었던 우리들. 이젠 닳고 닳아 다른 사람, 다른 아이들의 배우자 , 부모가 되었지만 그사람 마음도 나와 같을까? 내가 그리운것은 그대일까. 아니면 그때일까.

    • @Music-Orange
      @Music-Orange  Год назад +1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nazaisdef
    @nazaisdef 4 года назад +21

    월요일날 출근 해야 되는데..
    조금 일찍 일어나 유투브에 들어온 것 뿐인데 ㅋㅋㅋ
    정말 옛 추억이 너무 나네요. 당시 정말 많이 들었었는데

    • @Music-Orange
      @Music-Orange  4 года назад

      월요일 잘 보내세요.
      추억이 담긴 댓글 감사합니다.🙂

  • @d392uqy
    @d392uqy 2 года назад +7

    너무어렸다.. 미안해

    • @Music-Orange
      @Music-Orange  2 года назад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체리보안관-g7j
    @체리보안관-g7j 2 года назад +11

    대학생 때 고시원에서 노트북으로 소리죽여가면서 들었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진짜 아름다운 음악이에요.

    • @Music-Orange
      @Music-Orange  2 года назад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AndreKostolany.
    @AndreKostolany. 4 года назад +10

    한때 여러사람들의 싸이월드 배경음악이었죠. 촌스러운 머리스타일, 뚱뚱한 폴더폰, 첫 디지털카메라, 리바이스 엔진 청바지, 그리고 진혜림의 아름다운 미소.

    • @Music-Orange
      @Music-Orange  4 года назад

      추억 가득한
      댓글 감사합니다.🙂

  • @밀키스-p9r
    @밀키스-p9r 2 года назад +5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거절당해도 표현하는게맞겠죠?

  • @adelamoon8870
    @adelamoon8870 3 года назад +5

    내가 미래를 봤다고 하면 너는 놀라겠지?
    만세력은 무엇이든 볼수 있다
    2025 33세 축결혼 으앙 소름돋아서 죽을뻔
    이 댓글이 성지가 되기를 우리 곧보자 니 곁으로 올라갈게 내 운명 내 짝 내 파트너 내 동료야

    • @Music-Orange
      @Music-Orange  3 года назад

      미래를 예측하는 댓글
      감사합니다.🙂

  • @Seu-pl3ib
    @Seu-pl3ib 2 года назад +5

    현실이 느껴질때 내가 너무 초라하고 아무것도 아닌것 같이 느껴질때가 있다
    도망치고 싶은데 도망치면 안되는걸 이제 조금은 알겠다

    • @Music-Orange
      @Music-Orange  2 года назад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Fly-g4j
    @Fly-g4j 4 года назад +13

    생각나는 사람이 있네요 같이 이 영화를 보지는 않았지만 그 친구가 일부분 음악을 사용해서 저한테 영상을 만들어줬었는데요 그때가 30살 지금은 40살 그친구는 결혼을해서 잘 살고있던데
    전 바보같이 사랑을 밀어버렸고 지금은 혼자네요
    여러감정을 느끼게해주는 영화이자 음악
    감사합니다.

    • @Music-Orange
      @Music-Orange  4 года назад

      추억이 담긴 댓글
      감사합니다.🙂

    • @coffejazz8554
      @coffejazz8554 4 года назад +2

      더 좋은 더 행복하게해줄 누군가. 스스로가 있을꺼니깐 기둘려보세오ㅡ

  • @fealtort
    @fealtort 4 года назад +10

    이 음악들을 작곡한 요시마타 료는 저에게 선생님같달까, 롤모델이었달까... 사랑하던 여자에게 what acoincidence같은 곡을 써서 들려주고 싶어서 몇백번을 들었었던 20대의 기억이 있네요. 곡은 다 써놓고 결국 들려주지 못했지만.

    • @Music-Orange
      @Music-Orange  4 года назад

      작곡은 정말 멋진 일이죠.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mwl3628
    @mwl3628 4 года назад +33

    내 안의 숨겨놓은 내가 모르는 무엇을 건드리기에 눈물이 나오는지...?
    타락한 감성일까. 자기연민일까?
    아니면 다 잊어 기억에서도 사라진
    옛사랑의 설움일까?

    • @Music-Orange
      @Music-Orange  4 года назад +2

      감수성 넘치고 문학적인 댓글 감사합니다🙂

  • @ssagagi79
    @ssagagi79 4 года назад +12

    그사람 하고의 추억하나 없는 음악인데.. 23년만에 만난 첫사랑에 가슴앓이 하고 있는지금.. 이 음악을 들으며 눈물펑펑.. 가슴이 저려오네요.. 언제고 그사람에게 같이 가자고 말하고 싶은.. 두오모 성당.. 거기에 있을 저를 떠올려 봅니다..

    • @Music-Orange
      @Music-Orange  3 года назад +1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small_sarah
    @small_sarah 4 года назад +73

    ‘냉정과 열정 사이에는 무엇이 있을까. 사랑과 고독 사이에는 무엇이 있을까. 모두가 제각기 감정 사이로 흘러가는 작지만 결코 끊임이 없는 강을 발견하시기를 바라면서.’
    잘 지내고 있을까, 그때 그 사람은. 나 대신 두오모에 올라주었던 그 사람은. 앨범을 녹음해서 보내주던 그 사람은.. 옛날일이 되버린지 벌써 오래지만, 그렇지만 여전히 음악을 들을때면 그때로 돌아가네요. 어김없이. 그 해의 눈과 겨울 냄새. 긴 코트. 카밀 핸드크림과 동그란 달.

    • @Music-Orange
      @Music-Orange  4 года назад

      추억 가득한
      댓글 나눔 감사합니다.🙂

    • @shinetwinkle2273
      @shinetwinkle2273 3 года назад +1

      Kamil handcream & 보름달 ...

  • @麻-z4h
    @麻-z4h 2 года назад +5

    私が初めて聞いたのは15歳の時でした
    塾の先生に、サウンドトラックCDを借りたのがきっかけ。
    それをカセットテープにダビングしてから、よく晩に聞いていたな。
    映画はもうたぶん、10回は見たかな。
    あのサウンドと風景が
    今も忘れられず、
    聞いては涙します。
    ありがとう☺️

  • @lovelymj2
    @lovelymj2 4 года назад +69

    이 영화는 이 노래 없으면 완성이 안되요. 아.. 진짜 오랜만에 듣고 사무실에서 ... ㅜㅜ 폭풍오열 ㅠㅠ

    • @Music-Orange
      @Music-Orange  4 года назад +3

      댓글에도 감동이 스며들어 전해지네요 🌼
      예쁜 댓글 감사합니다🙂

  • @김불독-d7s
    @김불독-d7s 25 дней назад +2

    피렌체를 사랑해서 5번 정도는 다녀온거 같은데 2017년 이후는 못가봤네요.
    그립네요 피렌체

  • @sookei72
    @sookei72 2 года назад +8

    피렌체에서 일년을 공부하며 지낸 적이 있는데 그동안 아르노강에서 아름다운 구름을 보며 이 음악을 자주 듣곤 했어요...
    그립네요....늦은 밤에 듣고 있으니 눈물도 나고...ㅎ
    다시 갈 수 있겠죠?!

    • @Music-Orange
      @Music-Orange  2 года назад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寶旗黃-n4q
      @寶旗黃-n4q Год назад

      雲彩倒映在河面
      風吹亂紙上松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