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영화음악 러브레터 OST 무손실 음원 🎧 Love Letter Soundtrack Full Track 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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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991

  • @khp4229
    @khp4229 4 года назад +479

    00:00 01. His Smile
    04:55 02 . Childhood Days
    06:35 03. Flow In The Wind
    08:03 04. Letter Of No Return
    09:22 05. Sweet Rumors
    12:32 06. Forgive Me
    16:45 07. Fading
    17:54 08. Frozen Summer
    21:47 09. The Flight
    23:32 10. He Loves You So
    26:14 11. A Winter Story
    29:35 12. Eccentric Love Parade
    31:15 13. Soil Of His Tears
    34:02 14. Gateway To Heaven
    37:42 15. Small Happiness

    • @raydenyousef8921
      @raydenyousef8921 3 года назад +2

      i know I'm kind of randomly asking but does anyone know a good place to watch newly released movies online ?

    • @abcd123-h3w
      @abcd123-h3w 3 года назад +2

      @@raydenyousef8921 watcha

    • @sofunnyworldlol
      @sofunnyworldlol Год назад +4

      오 감사합니다😊

    • @kim1487-d7y
      @kim1487-d7y Год назад

    • @홍승철-x7w
      @홍승철-x7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024년 8월 4일, 일요일.
      오껭끼데스까?
      .
      .
      .
      아나따와...
      .
      .
      .
      껭끼데스?

  • @bi_onda
    @bi_onda Месяц назад +67

    오타루에 사는 후지이 이츠키는 겨울이 오면 늘 생각나는 사람이에요
    99년 겨울 기말고사가 끝나고 누군가 빌려온 비디오테이프를 교실에 있던 티비로 봤던 영화 러브레터..
    세월이..흐르고 30번도 넘게 봐서 대사도 외울수 있게 되었지만 볼때마다 모든장면이 소중한 영화
    이츠키를 연기했던 나카야마 미호가 2024.12.6.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잘 지냅니까?
    나는 잘 지내요!
    나도 언젠가는 죽겠지만
    영화 속에서 당신은 영원히 살아있으니
    살아있는 동안에는 매년 겨울
    영화를 찾아 보며, OST를 들으며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편히 잠드시기를..🙏🏻

    • @ifxpc
      @ifxpc 8 дней назад +3

      얼마전 미호의 부고 소식을 듣고 또 다시 찾아 봤습니다. 간간히 찾아 보게 되는 졸업 앨범 같은 잔잔하지만 공명이 있는 손떼 뭍은 영화 '러브레터' ~ 나의 젊은 시절에는 없었지만 돌아 갈 수 없는 청춘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영화, 늘 그래 왔던 것 처럼 또 다시 때가 오면 찾아 볼 겁니다. 영화를 만든 감독 이와이 슌지에게 경의를 표하며 영화 스토리에서 떠난 남친을 만나러 가기에는 너무 젊은 당신... 나카야마 미호 부디 편안하게 고히 잠드소서🙏

  • @신정문-g8f
    @신정문-g8f 4 года назад +476

    '내 사랑은 남풍을 타고 달려가네..' 후지이 이츠키는 같은 이름의 그녀를 잊지 못하고 숨이 멎는 순간까지 이 노래를 읊조립니다. 비록 나는 고베에 있지만 남쪽에서 불어오는 이 바람을 타고 당신이 사는 북해도로 가고 싶다는.. 죽은 연인을 놓아주지 못하던 히로코도 이 노래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된 순간, 비로소 그를 놓아주게되죠. 명대사 오겡끼데스까, 그리고 더 가슴 시린 그 말, 와다시와 겡끼데쓰가 탄생하는 순간입니다.

    • @whatwhatwhataaa
      @whatwhatwhataaa Год назад +29

      세계테마기행 훗카이도 편 명장면 명대사네요… 이 부분 너무 좋아서 겨울이 그리울 때, 러브레터가 생각날 때 이따금씩 봐주네요

    • @문어머리-u9t
      @문어머리-u9t Год назад +17

      남주가 흥얼거리던 노래에 그런 의미가 있었군요 영화 본 지 십여년만에 제대로 된 의미를 알게 되어서 기쁘네요 ㅎㅎ

    • @fxtoyy
      @fxtoyy Год назад +79

      조금 웃기다고 해야할지 남주 후지이 이츠키가 조난당해 죽은 산은 북해도에 있는 것으로 설정상 여주인공이 사는곳이고 그녀와 함께 다녔던 학교가 있던 오타루 근처입니다. 졸업후에도 몇년이 지나도 잊지못하고 닮았다는 이유로 히로코와 약혼까지 할 정도로 여주인공을 그리워했지만, 정작 그녀를 다시 찾아볼 생각은 한번도 안했죠. 굳이 북해도까지 가서 그 산 등반 한걸보면 분명 의식한것일텐데도. 무뚝뚝하고 솔직하지 못한 남주인공 답다고 할수도 있겠네요. 어쩌면 전학전 반납한 책 뒤에 여주 초상화를 그려서 전해준게 남주 나름의 고백이었는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반응이 없자 거절당했다고 지레짐작 하고 포기한것일지도요. 아시다시피 그 그림은 몇년이나 지나서 후배들에 의해서 발견되어 여주에게 겨우 전해지지요.
      그 그림을 당시에 봤었다면 두사람의 미래는 달라졌을까요?
      어쨌든 조난당해 사체도 못찾았지만 그대신 그토록 그리워하던 여주인공 근처에 영원히 남게 되었으니, 비극이지만 어쩌면 남주가 바란 결말일수도 있다는게 아이러니하네요.😅

    • @JG__.
      @JG__. Год назад +36

      응?? 저는 푸른 산호초가 히로코를 향한 사랑을 상징한다 생각했어요.
      남풍(남에서 북으로 부는 바람)이란 표현이 있긴 합니다. 그러나 제목이 남쪽 바다에서 볼 수 있는 푸른 산호초인점. 전체적인 노래 분위기가 북쪽과 맞지 않는 트로피컬한 음악으로 보아, "南の風"이 북에서 남으로 향하는 바람일 수도 있겠다 생각합니다.
      또한 노래 가사 중 "당신과 만날 때마다 모든 것을 잊어버려" 라는 표현도 있지요. 히로코를 만나며 이츠키(여)를 점점 잊어갔다는 의미로 해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히로코와 이츠키(여)가 서로 비밀로 간직하는 추억을 가지는게 플롯의 균형이 맞다고 생각했어요. 히로코는 이츠키(남)가 죽을 때까지도 나를 불렀음을 비밀스럽게 추억할거고, 이츠키(여)는 책갈피 뒤 그림을 비밀스럽게 추억하겠지요.
      고로 히로코의 오겡끼데스까는 죽은 이츠키(남)를 향한 슬픔과 부정을 사랑으로 승화한 명장면이라 생각합니다. 보내주기로 했음에도 그립기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거겠지요.

    • @christmasapology7897
      @christmasapology7897 Год назад +1

      맘아프지만 그거보다 아름다운영화 첫사랑에게가고 보내주는 이쁜영화

  • @kingcrimson6612
    @kingcrimson6612 Месяц назад +90

    매일같이 듣던 ost인데 소식을 보고 너무 놀랐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에겐 영원히 남을 명작이고 주인공입니다

  • @puresangmi
    @puresangmi 3 года назад +179

    고교 3학년때 극장에서 친구였던 여학생과 단둘이 이 영화를 보게 되었고 우린 결혼까지 이루어졌습니다.
    그만큼 영화와 음악에 매료되어 서로
    기분좋은 데이트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일본여행을 영화 배경이 되는 곳들로
    다녀왔는데 정말 좋았어요.
    벌써 20년이 지났지만 음악을 들을때마다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여러분들도 마음 따뜻한 하루 되세요.

    • @mjcosmopolitan1962
      @mjcosmopolitan196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아. 러브레터 이 영화만 아니었더라면....ㅎㅎ

    • @아침햇살-t4k
      @아침햇살-t4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와 낭난적이다 ㅎㅎ

    • @paran822
      @paran82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오타루 가셨나요?

    • @zunsay114
      @zunsay11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너무도 아름다운 20대 청춘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그 모든 추억을 온전히 공유할 수 있는 짝이 있다는 건 큰 축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드는 생각입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내 추억의 조각들을 모두 기억하는 건 오로지 나 뿐인데..
      이런 이야기를 함께 나눌 사람은 점점 곁에서 사라져 간다는 걸..
      꽃 같은 나이인 고교 시절부터 중년까지..
      흩어진 추억의 조각을 함께 맞춰갈 수 있는 반려자가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 @stillness-f8z
      @stillness-f8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영화같은 인생을 사셨네요

  • @후추나무
    @후추나무 Месяц назад +44

    미호님 안녕히가세요... 명복을 빕니다. 이 겨울에 이렇게 떠나시다니 너무 슬픕니다. 제 청춘의 한페이지를 장식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흰 눈처럼 아름다운 당신의 모습을 영원히 기억할게요.

  • @canopusmr.1748
    @canopusmr.1748 Месяц назад +74

    아. 저 거의 매일 일하면서 이 ost 듣고 있는데... 방금 들어온 안타까운 소식. ㅠㅜ 주인공 미호님의 명복을 빕니다. 30주년 재개봉 한다고 하니 내년에 꼭 영화관을 찾겠습니다.

    • @kingcrimson6612
      @kingcrimson6612 Месяц назад +4

      저도 매일 공부하면서 듣는 ost였는데 깜짝 놀랐네요..

    • @염진우-p1r
      @염진우-p1r 9 дней назад +1

      2025년1월12일 30주년기념 재개봉
      오늘 보고 왔습니다
      오겡끼데스까?
      와타시와 겡끼데스

  • @van-curve2852
    @van-curve2852 Месяц назад +34

    나이를 먹어간다는걸 슬퍼한적이 없었는데 언젠가부터 묘한 감정이 들었다. 정작 내 주변, 내 머릿속에 영원히 남아있을거 같았던 사람들이 하나 둘씩 세상을 등지는걸 목도하노라면, 나 또한 그곳이 아주, 아주 먼 곳에 있는건 아닌가보다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 묘했던 것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jeonghoonlee3924
    @jeonghoonlee3924 Год назад +109

    18살 고2때 보고 그해 겨울내내..그리고 40이 넘은 지금까지 마음속에 남은 영화 그리고 음악

  • @Coffee-c7s
    @Coffee-c7s Месяц назад +38

    RIP 나카야마 미호... 겨울만 되면 떠오르는 그런 영화 언젠가는 영화속 배경을 찾아가볼게요 편히쉬세요

  • @9_9seo
    @9_9seo 4 года назад +785

    어떻게 이렇게 거를 타선없는 사운드트랙이 탄생했을까... 난 이 영화를 명작 반열에 올려놓은 것은 내용에 볼륨을 넣어주는 탄탄한 음악 촬영기법 배경 덕분이라본다

    • @alska797979
      @alska797979 4 года назад +24

      격하게 동감합니다

    • @gunheelee8436
      @gunheelee8436 3 года назад +20

      재미있는 점은 일본에서는 명작은 커녕 이름이 알려지지도 않은 작품이라는 점... 거의 무명 독립 영화 수준의 인지도를 갖고 있죠. 실제로 이와이 슌지 감독또한 일본에서 유명한 감독은 절대 아니고요...

    • @15lucy41
      @15lucy41 3 года назад +18

      내용에 볼륨을 넣어준다는 표현...참 적절하네요 ㅎ

    • @namu_amita
      @namu_amita 3 года назад +14

      @@gunheelee8436 헐.. ㅜㅜ 내맘속 1위 영환데 이럴수가..

    • @제인하이
      @제인하이 3 года назад +3

      2222격공요ㅜㅜ 씨디,블루레이 다가지고 있어요ㅜㅜ

  • @LOVELETTER_JY
    @LOVELETTER_JY 2 месяца назад +20

    싫어했던 겨울을 좋아하게 해 준 영화.. 그리고 내 인생 최고의 작품.

  • @foreveryoung9576
    @foreveryoung9576 4 года назад +610

    일본 영화나 감성을 그닥 좋아하진 않는데, 이 영화는 정말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영화임. 맨날 집에서 수십번 돌려 보다가 몇년 전에 재개봉 했을 때 영화관에서 봤는데 정말 너무 좋아서 울면서 봄 ㅠㅠ

    • @yangisgood
      @yangisgood 4 года назад +9

      일본 특유의 오버스러운 밝음이 호불호가 갈리지요

    • @graceyeon5248
      @graceyeon5248 4 года назад +5

      이번에도 재 개봉

    • @johnnonono
      @johnnonono 4 года назад +31

      개인적으로 일본영화 중에 인정하는거 딱 두가지. 러브레터랑 시간을달리는소녀..

    • @AdeZbv
      @AdeZbv 3 года назад +50

      @@yangisgood 국내 탑급으로 취급되는 멜로영화인데 뭔 호불호 타령;;; 니가 싫으면 다 호불호냐 아니면 멍ㅊ한거냐 둘 다 멍ㅊ한 거긴 하지만

    • @덤불속
      @덤불속 3 года назад +4

      @@addit5256 앞으로는 중국영화 중 친한파 감독 찾아보세요 기분 나쁘게 듣지 말고 절대 당신 수명 다 할때 까지 중국내에서 친한파 감독은 "못" 나올겁니다

  • @like9614
    @like9614 Месяц назад +28

    올해도 겨울이 찾아왔네요 일년에 꼭 찾아오는 계절이면 생각나는 영화의 여주인공분이 12월6일 고인이 되셨네요 삼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owlonoue4525
      @owlonoue4525 14 дней назад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 @zinnyree4291
    @zinnyree4291 3 года назад +98

    별것없는 순간인줄 알았는데 들여다보니 너무나 커다란 기억의 감정들이었다

  • @hoon5436
    @hoon5436 4 года назад +185

    이 영화를 인생 영화로 꼽는 사람들이 저 말고도 여럿 계시는군요..

    • @Cry4yesterday
      @Cry4yesterday 3 года назад +5

      여기 한명 추가요.. 인생 최고의 영화를 꼽으라면 단연 러브레터

    • @타코-y1e
      @타코-y1e 3 года назад +1

      일인분 추가요! 곱배기로요!

    • @hohyunpark715
      @hohyunpark71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두 있습니다

    • @ASMR-ov1qp
      @ASMR-ov1q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폰에 저장

    • @stillness-f8z
      @stillness-f8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멜로 영화로는 최강인 듯 합니다.
      그 다음은 첨밀밀...
      그 다음은 약간 결은 다르지만, 어바웃 타임 정도??

  • @레서판다-f6r
    @레서판다-f6r 3 месяца назад +5

    이 영화를 본 고3학생은 직접 촬영지를 보고 싶어서 대학교 진학 후 방학 때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졸업 후 홋카이도로 여행을 갑니다
    거기서 지금의 와이프를 만나서 거의 15년이 다 되었네요
    나의 인생을 바꿔준 영화입니다

    • @laputapahz
      @laputapahz 3 месяца назад

      세상에 죽창이 어딨더라 ㄷㄷㄷㄷㄷㄷ

    • @joon722
      @joon722 3 месяца назад

      우와~ 낭만적이네요

    • @Shinee__kibum
      @Shinee__kibum Месяц назад

      와...영화보다 영화같은 이야기다

  • @Kim2005success
    @Kim2005success 3 года назад +82

    이제는 30대가 되어 거의 하루 종일 "어떻게 하면 더 잘 먹고 잘 살까" 이 생각밖에 안 하는 사람인데 OST 듣자마자 갑자기 저에게는 이제 거의 사라져 희미해진 감정이 올라왔네요. 진짜 오랜만에 느껴보는 말로 표현 못 할 뭉클함과 아련함입니다. 개인적으로 A Winter Story가 메인이지만 Small Happiness도 정말 좋습니다. 전 다른 장면보다 학생들이 학창 시절의 여자 이츠키가 그려진 도서카드가 있는 책을 가져왔던 마지막 장면이 가장 인상 깊습니다. 결국엔 남자 이츠키의 마음을 제대로 알게 되고 짝사랑이 아니었구나 생각하면서 기분이 좋다가도 와타나베 히로코에게 편지를 보낼 생각에 뭔가 멈칫하게 되는 그 복잡미묘한 표정 연기와 마지막 대사가 압권이었네요.

    • @남우김-p4z
      @남우김-p4z 2 года назад +7

      저는 왜 님의 댓글이 뭉클할까요 저도 이제 30대 중반.. 우리는 참 많은 것들을 잊고 바쁘게 살아온 것 같아요

    • @user-susia24
      @user-susia24 2 года назад

      잘못된 정보가 있는 것 같아서요. 마지막 장면에서 남자 이츠키의 마음을 알게 되지만, 히로코에 편지를 못 보낸 이유는 이츠키를 사랑해서가 아니라 히로코를 배려해서예요. :)

    • @구리콩
      @구리콩 2 года назад +1

      극장에서 첫번째여친이랑 봤었는데 인제 40중반. 99년 이었나?

    • @wonjang5197
      @wonjang5197 2 года назад

      짝사랑이 아니었다니?뭔소리심 이 영화의 주제 자체가 남자 이츠키의 순수한 짝사랑에 대한 건데.. 여자 이츠키는 별 생각없다가 졸업하고 다 잊어버림

    • @haroldjeon3548
      @haroldjeon3548 Год назад

      여자 이츠키는 남자 이츠키를 사랑한적이 없었는디

  • @moniummin5410
    @moniummin5410 3 года назад +21

    어릴적 살았던 동네에 방문해서 천천히 걸으며 His smile 한번 들어보시라.
    계절에 상관없이 갑자기 비가 내릴 거다.

  • @Lejejmei
    @Lejejmei 3 года назад +139

    난 이 영화가 1995년도작이라는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촬영기법 진짜 소름돋을 정도로 세련됐음.

    • @wincup
      @wincup 3 года назад +21

      90년대는 한국이고 일본이고 세계전체가 문화의 부흥기라 어떤 면에서는 요즘보다 낫죠- 정말 다양하고 모든 세부분야가 폭발했던 시기라 놀랍진 않습니다. 이런 퀄리티. 당시 캐미컬 브라더스의 뮤비같은 것만 봐도 요즘보다 훨 낫고. 트레인스포팅 같은 영화도 말할것도 없구요... 사실 믿기지 않는다는 이야기 나오려면 시대를 봤을때 80년대 일본애니들이라 생각합니다.

    • @pajim7576
      @pajim7576 3 года назад +9

      @@wincup 노스텔지아 때문인가요? 기술의발전은 지금이 더 높은데 왜 예전이 더 그립고 세련됐을까 궁금하네요...

    • @wincup
      @wincup 3 года назад +31

      @@pajim7576 기술발전과 별개로 물량이 투입되는 수준이 달랐죠. 한국은 IMF이전까지, 일본은 버블경제꺼지기 전까지 문화계가 풍성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의 문화계처럼 고도자본주의, 즉 '돈이 안되면 투자자체가 안되는'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대중들도 매니악하지 않았고요. 따라서 문화계의 각분야별 가지자체가 너무 많았어요- 실험적인 영화나 음악에도 수요가 있었고, 그런게 쿨하다고 여겼던 분위기였구요. 요즘은 그런 거찍으면 돈안된다고 투자자체가 없죠. 시장도 너무 편협한 분위기구요...일본 애니가 눈큰 괴물들만 나오는 오타쿠화된 것이 가장 상징적인 현상이구요. 어떤 것이건 정점을 찍으면 사이클이 돌기 마련인데, 한번 다시 그런 물결이 일어나면 좋겠네요.

    • @pajim7576
      @pajim7576 3 года назад +10

      @@wincup 굉장히 스마트 하시군요.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많이 배워가요.😃🙏

    • @wincup
      @wincup 3 года назад +8

      @@pajim7576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감사합니다.

  • @blondevil1501
    @blondevil1501 4 года назад +206

    엔딩쯤에 이츠키가 학생들이 건네준 책 뒷장을 보고난 뒤 그 의미를 알고나서 독백 대사와 함께 보여준 그 묘한 표정이 참 가슴 아프게 하면서 여운이 오래남았었지

    • @gyeomyeolkim2997
      @gyeomyeolkim2997 4 года назад +30

      그 장면 보기위해 매년 겨울에 보는건지도 모르겠네요...

    • @제인하이
      @제인하이 3 года назад +5

      진짜 가슴아프고 아름다운 장면ㅜㅜ

    • @두루마-y2y
      @두루마-y2y 3 года назад

      무슨 의미인데요..??

    • @sebem4391
      @sebem4391 3 года назад +3

      학생들은 다 오징어로 섭외했었던 마지막 장면...

    • @탐라-x1b
      @탐라-x1b 3 года назад +9

      그 장면을 위한 빌드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영화전반의 흐름이
      일본영화는 이렇듯 시작이 끝인 영화가 많은데 대표적으로는 4월이야기가 있죠

  • @장재웅-c8x
    @장재웅-c8x Месяц назад +5

    대학시절 강제로 군대 끌려가고 말년 휴가 나와서 동아리방에서 해적판으로 본 영화. 영화중 오타루를 토요카와 에츠시와 (미호 = 와타나베 히로코)가 찾아가서 (와타나베 히로코=후지이 이츠키)를 길에서 마주치고 너무 닮아있어 그를 향해 한번 부르자 미호가 돌아보던 장먼은 27년지나도 잊혀지지 않습니다....젊은 시절 기억은 평생가는것같습니다. 아~~~오타루...그곳을 가는 장면에서 나온 4번트랙의 첼로 연주....전 일어판 책도 사서 원문도 읽었었죠...지금 없어진 종로서적에서. 지금도 마치 음악을 들으니 '저 터널을 벗어나면 눈의 왕국'이 펼쳐져 있는 곳이 있고 그곳에 조난사고로 산에 묻힌 남자 후지이 이츠키 옆에 이제 정말 고인된 여자 후이지 이츠키(나카야마 미호)도 묻히길 기원하면서...

  • @rupiared6058
    @rupiared6058 Месяц назад +18

    음악만 들어도 눈물이 나올것같은 아름다운 영화... 고마워요...

  • @dg6409
    @dg6409 Месяц назад +6

    99년 대학교 영화동아리에서 밤샘행사 첫번째 잭품으로 이 영화를 보여줫지.. 엄청난 감동 후 두번째부터 상영 영화들은 링1 링2 링 라센... ㄷㄷㄷ

  • @eveline5611
    @eveline5611 Год назад +4

    힘겹게 사귀게 된 남친이랑 이 영화보고 난 후 잠깐 기다리라고 하고선 이 CD를 사서 수줍게 건넨 그가 생각나네요...

  • @우리들철공과목공소
    @우리들철공과목공소 4 года назад +126

    좋아했던 그때 그감정
    사춘기를 지나는 시점에 느꼈던
    그 잊지못하는 그 기억
    상사병에 걸린것처럼
    괴로웠던 마음
    지금은 잊혀졌지만
    너무 좋아하면
    인연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 @퓨리오사-h2n
      @퓨리오사-h2n 4 года назад +3

      네 공감합니다 허허허

    • @성장이최고야
      @성장이최고야 4 года назад +5

      너무 좋아하면 인연이 안된다는 말이 너무 아프네요 헤어진지 얼마 되지않아서요ㅎㅎ

    • @yr4579
      @yr4579 3 года назад +3

      마지막 말 너무 슬퍼요

    • @우리들철공과목공소
      @우리들철공과목공소 3 года назад

      @@Sunkyung_Klavier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전에 흔적이 혼미해질때 그때 기억이 사라질겁니다

    • @Sunkyung_Klavier
      @Sunkyung_Klavier 3 года назад

      @@우리들철공과목공소 말씀 감사합니다...ㅠㅜ노력해봐야겠습니담...😢😢

  • @MirahnisM
    @MirahnisM Месяц назад +6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러브레터는 저의 인생영화였어요. 처음 영화를 보고난 감동이 지금까지도 마음 한 편에 남아있습니다. 미호님의 명복을 빕니다.
    突然の訃報を耳にしました。本当なのかいまだに信じられません。悲しいし、辛いです。「Love Letter」は僕の人生の映画です。はじめて映画を見たときの感動は20年ほど過ぎた今までも心の片隅に残っています。どうか安らかにお眠りください。御冥福をお祈りします

  • @mj6127
    @mj6127 3 года назад +140

    고등학생때 첫 개봉했을 당시 영화관에서 봤었는데 처음에 HIS SMILE 음악에 하얀 배경이 나왔을때 너무 가슴이 벅차올랐음ㅠㅠ 러브레터 OST는 정말 영화음악중에 최고라고 생각함

    • @miheelee1791
      @miheelee1791 3 года назад +7

      저도 고딩때봤어요
      보고 너무 좋았던 기억과 그후 거의 매년 한번씩은 보는 영화예요

    • @Immorta1ity
      @Immorta1ity 2 года назад +10

      저는 개강을 하루 앞둔 습하디 습한 여름에 봤었는데.. 그립네요 그 때의 어린시절이..
      과거에 매달리구 싶지 않은데 왜이리 아련할까요

    • @hch2384
      @hch2384 2 года назад +4

      진짜 공감이에요. 이 영화는 오프닝부터 좋아요..

    • @Girlfriendllll
      @Girlfriendllll Год назад +5

      중학교때 좋아했던 여자애에게 말도 못걸어보고 지난 세월이 참 아쉽네요. 첫사랑 을 생각할때면 전 그애를 떠올리곤 합니다.지금은 어디서 무얼하며 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 @黃寶旗
      @黃寶旗 3 месяца назад

      1996我第一次被情書的白感動

  • @연애하다들킨스님
    @연애하다들킨스님 Месяц назад +13

    내 사랑은 남풍을 타고... 영면하시길

  • @ntwinglee623
    @ntwinglee623 3 года назад +49

    이 사운드트랙은 진짜 눈물버튼임. 영화도 뛰어난 멜로지만 영화보다 더 뛰어난게 이영화 사운드트랙이라고 생각ㅜㅜ

  • @재봉안-k6n
    @재봉안-k6n Год назад +14

    추운겨울 이츠키의 흔적을 찾으려 오타루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에 있던 내내 이 음악들이 영화속 장면들 속에 스며들어 선명한 기억으로 다가왔습니다. 눈시울도 많이 붉어졌고 따듯한 추억도 많이 쌓았습니다. 제니바코의 이츠키집이 불타기 전에 가보지 못한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감사합니다.

  • @책숲지기
    @책숲지기 Месяц назад +3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나카시마 미호 1인 2역을 너무 잘 소화하셔서 어린 날, 정말 첫 사랑 같은 영화로 기억해요. 살면서 일본 영화를 본 게 몇 편 안 되지만, 제가 본 일본 영화 중 가장 인상 깊은 영화 중 하나였습니다. 부디 평안하소서..

  • @길멀봐
    @길멀봐 Месяц назад +5

    주인공 사망소식을 듣고 왔습니다. 그녀를 추모하며 겨울마다 생각난 ost를 오늘은 더 슬프게 느껴집니다.

  • @junheecho8525
    @junheecho8525 Месяц назад +2

    제 인생영화의 주인공 님의 슬픈 소식을 듣고 많이 슬펐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bookmakeryoo3995
    @bookmakeryoo3995 Год назад +11

    몇몇 후배들이랑
    동아리방에 모여서
    비디오로 러브레터를
    봤던 1999년이 너무
    그리워지는 시간입니다
    후지이 이츠키 이름만
    들어도 설레어지네요

  • @kouno79
    @kouno79 Месяц назад +2

    시대가 저무는 느낌이다...스피커나 이어폰 등 헤드폰을 사면 처음에 무조건 청음하는 OST 인데...영화에서의 청순하고 아련하게 아름다웠던 미호님의 명복을 빕니다..

  • @andrewhan8140
    @andrewhan8140 4 года назад +40

    이 영화를 인생영화로 꼽는 분들이 저 말고도 많네요... 어떤 분 말씀처럼 내 생애 마지막 순간에 볼 한편의 영화만 고르라면 저도 이 영화를 고를 것 같습니다... OST 첫 음만 들어도 바로 새하얀 설원 위에 누워있는 이츠키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영화 첫 장면이 머릿속에서 자동 재생됩니다. 초연 때 한번 재상영 때 또 한번 극장에서 봤는데, 앞으로도 재상영 한다고 하면 몇 번이고 계속 볼 것 같습니다.

  • @jasoncho5906
    @jasoncho5906 3 года назад +34

    일본영화의 감성은 러브레터로 시작해서 러브레터로 끝남.. 정말 러브레터 만큼 세월이 지나도 가슴 깊이 여운이 남는 영화는 없음.ㅠㅠ

  • @yukari-o4s-s5b
    @yukari-o4s-s5b Год назад +17

    어릴땐 몰랐는데 커서 보니 진짜 미치도록 슬픈 영화...ㅠㅠㅠㅠㅠ

    • @laputapahz
      @laputapahz Месяц назад +1

      지금은 영원히 슬픔을 헤아릴수 없는 영화가 되었습니다

  • @나무기린
    @나무기린 4 года назад +110

    들으니까 소름이 쫙 끼치면서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서 눈물이 핑 도네요...

    • @라임남우
      @라임남우 4 года назад +2

      저 도 요 ...

    • @신척살지존
      @신척살지존 4 года назад +2

      허 저도 그렇네요.
      눈 오던 그 날.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사십 중반 믿기지 않습니다.
      국민학교때 산에가서 지네, 하늘소 곤충잡고 놀았는데 ...

  • @2_sj
    @2_sj Месяц назад +5

    여주인공이신 나카야마 미호님 부고 소식을 들었네요..
    정말 슬픈 소식입니다.
    홋카이도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지금의 내가 홋카이도 여행을 사랑하게 해주신 러브레터의 주인공이 사망하셨다는 소식을 접했다니 참.. 마음이 씁쓸하고 공허해지는 기분이 드네요. 정말 충격적입니다..명복을 빕니다.

  • @불꽃놀이-k1h
    @불꽃놀이-k1h 4 года назад +119

    내가 생각하는 영화 역사상 가장 완벽한 ost를 가진 영화. 아래분 말처럼 저 세상에 갖고 갈 영화를 단 한편만 고르라면 단연 이 영화를 고를 것이다.

  • @rudipell82
    @rudipell82 3 года назад +33

    이 영화를10대 후반에 볼수있었던건 큰 행운이었다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그때의 설렘과 감동은 그때 그대로다

    • @랄랄라롤로
      @랄랄라롤로 Год назад

      저도요 고3때 봤어요 ^^ 그때 개봉했던것 같아요

  • @윤조-o1i
    @윤조-o1i 2 года назад +19

    첫사랑의 아리고 아련하고 저미고 슬프고...
    여러감정이 섞여 가슴속 저편이 아프게 스며드는
    음악이 감동의 배가 되는 영화...

  • @luckypolymath3933
    @luckypolymath3933 4 года назад +48

    이와이슌지 감독의 영화 ‘러브레터’ , ‘4월이야기.
    이 두 영화엔 뭐라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의 아름다운 감성이 녹아있다.
    옛 추억이 그리워서 사무친다고 해야할까?

  • @mansa_ok
    @mansa_ok Год назад +21

    영화를 본지 20년이 넘고 한번밖에 안봤지만 잊혀지지가 않는 영화입니다.

    • @stillness-f8z
      @stillness-f8z Год назад

      신촌 모 대학 대강당에서 모영화동아리 주최 상영했었는데, 상영 끝났을 때 모두 기립박수(?) 쳤던 기억이 있음...
      그후 3년?? 후 정식개봉 될 때, 이미 볼 사람 해적판으로 다 봤는데, 볼 사람 있으려나 했는데, 그런데도 많은 사람이 보더군요 ㅎㅎ

  • @tombrady450
    @tombrady450 4 года назад +66

    어렸을때 티비로 더빙된 버전으로 본적있는데 오겡끼데스까 부분만 더빙처리 안하고 내보낼만큼 명장면 명대사였음

    • @0079Haru
      @0079Haru 3 года назад +2

      그 대사의 감정은 어느 성우가 와도 살려내지 못할것 같습니다.

    • @이부엉-i8x
      @이부엉-i8x 3 года назад

      명절때엿나요?

  • @lv.1690
    @lv.1690 Год назад +7

    고등학교 겨울 방학 전 자습시간에 틀어줘서 보고 교실에서 광광 울었던 영화 ㅠㅠㅠ 요즘도 가끔보는데 후반부쯤 가면 셋 다 안타까워서 또 광광움

    • @소설가-s5p
      @소설가-s5p Год назад

      광광움은 뭔데 ㅋㅋ 표준어 써라

  • @1Q84와끌어당김
    @1Q84와끌어당김 4 года назад +260

    어딘가에서 아직 후지이 이츠키가 살아가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 @알료샤
      @알료샤 4 года назад +7

      지금 나의 아내가 되어서 살고 있지. 행복하게 잘 살고 있으니 남의 아내한테 관심 끄소

    • @1Q84와끌어당김
      @1Q84와끌어당김 4 года назад +24

      @@알료샤 무서워요.. 신경 끌게요

    • @알료샤
      @알료샤 4 года назад +2

      @@1Q84와끌어당김 이것이 참교육이라는 것이여

    • @サワコ-i8e
      @サワコ-i8e 4 года назад +1

      @@알료샤 a멋있어...

    • @뀐다방귀를
      @뀐다방귀를 4 года назад

      와타나베 히로코사마

  • @바람의나우시카
    @바람의나우시카 25 дней назад +2

    40중반 아재입니다. 20대초반 씨디플레이로 듣던 러브레터ost는 정말 아름다운 앨범이었습니다. 오겡끼누님 영면하세요.

  • @bluedust77
    @bluedust77 Год назад +5

    이 음원을 찾아듣게 되는거 보니 올해도 이제 다 갔구나.. ㅜㅜ

  • @Hachi-y5s
    @Hachi-y5s 3 года назад +39

    죽기 전 딱 한 가지 영화를 볼 수 있다면 이 영화예요 정말 너무 너무 완벽한 영화... 연출 각본 ost 전부 너무 완벽해서 사랑하는 영화. 어떻게 ost만 듣고도 영화 한 편 보고 느꼈던 감정들이 한 번에 느껴지는지 ㅠㅠ 그렇기 때문에 가슴이 아파서 잘 못 듣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한곡 한곡 다 너무 명곡이에요

  • @moremind3206
    @moremind3206 4 года назад +122

    지금도 내 서랍안에 있는 비디오 테이프.. 지난 겨울 서울극장에서 봤었는데 영화 끝나고 밖에서 눈이 내렸어요 평생 지워지지 않을 기억

    • @alska797979
      @alska797979 4 года назад +2

      와... 비디오테이프 저도ㅠ

    • @naganda9988
      @naganda9988 3 года назад +5

      @@alska797979 저두 있었는데
      이사하고 나서 없어졌어요ㅠ
      비디오대여방 폐업할때
      만원주고 산건데요

    • @타코-y1e
      @타코-y1e 3 года назад +2

      비디오 테이프에 시디에 OST에 대사본까지 소장중입니다. 이걸로 기초 일본어도 배웠어요.

    • @sebem4391
      @sebem4391 3 года назад +1

      저는 외장하드에...

    • @석지환-p3b
      @석지환-p3b 3 года назад +1

      비디오... 라는 말에 단어에 뭉클 하네요,,
      저랑 비슷한 연배 또는 그 이상 인듯 합니다...

  • @온옵내사랑
    @온옵내사랑 Месяц назад +7

    시네마천국과 러브레터는 제가 손꼽아 좋아하는 영화인데.. 슬픈 소식에 오랜만에 찾아 들으러 왔어요😢 거기서는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 @짱짱박사
    @짱짱박사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저는 1962년생 이제 초로의 나이입니다 는 인생영화입니다 나를 순수로 돌아가게하는 아름답고 가슴저린 영화이지요

  • @sck8207
    @sck8207 4 года назад +109

    영상과 음악이 같은 레벨로 존재하면서
    서로 이렇게 완벽하게 어울린 작품은 흔하지 않은 것 같다
    깊은 겨울의 1월같은 영화 '러브레터'

  • @다둥이아빠의생존기
    @다둥이아빠의생존기 Год назад +3

    이 영화를 함께 비디오방에서 보았던 그녀
    잘 살고 있니 벌써 25년이 지났구나 ^^
    언젠가 우연이라도 딱 한번이라도 마주쳤으면 좋겠다

  • @toryvic7775
    @toryvic7775 3 года назад +16

    아련함. 이 한 단어로 통칭되는 감성.
    우리 말이 참 좋다.
    아련하다...너, 나 그리고 그들.
    잘 지내나요? 어디서든.

  • @서승운-q3t
    @서승운-q3t Месяц назад +4

    영화에 너무도 잘 녹아드는 이런 음악들을 만들기까지 얼마나 고뇌를 했을지 가늠이 안된다

  • @남남상준
    @남남상준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리운사람에게~ to
    청주 공항주유소 같이일했던 그리운 현주 이슬이 종분이 소장님 잘지내고계시죠! 20년이넘었네요 다들건강히잘지내라고 믿어 의심치가않아요 군대가기전에 일했지만 여러분들 덕분에 그때그감정 추억😊 너무감사합니다 어딘가에 잘살겠지만 항상행복하세요 설렛던 내가슴에 평생간직하면서살께요 그때가 그립네요😊

  • @rikka1004
    @rikka1004 3 года назад +34

    a winter story는 세월이 지날수록 더 세련되게 느껴지네 그냥 도입부부터 미쳤음

  • @flyyhh
    @flyyhh Месяц назад +4

    나카야마 미호님 영화처럼 겨울에 떠나시다니.. 여태까지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추운 계절이 되면 더욱 더 이 영화가 생각나겠네요. 영면하세요..

  • @김김언
    @김김언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매년 연말 하얀겨울이면 더욱 생각나는 영화. 피아노소리

  • @healingtreemusic8864
    @healingtreemusic8864 3 года назад +11

    와... 눈물이... 잠이 안와서 켰는데 우연히 댓글을 봤는데요... 와... 진짜... 눈물 쏟았습니다.. 저는 코로나확진자 입니다. 격리시설에 입소한지 둘쨋날 잠이 쉽게 안드네요.. 자책, 후회, 미안함에 자존감이 바닥을 쳤지만, 주변 분들 가족들 전부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셨어요. 자존감을 떨어뜨리는건 저 자신 뿐이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해요. 힘내세요 모두!

    • @오늘만살기싫어
      @오늘만살기싫어 2 года назад +1

      자책하지마세요 당신은 누가 뭐래도 소중한 사람이에요!

    • @Sangwoo.k
      @Sangwoo.k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지금은 잘 지내고 있지?

  • @LOVE_ISTP
    @LOVE_ISTP 3 года назад +26

    첫번째에 흘러나오는 ost가 가장 좋음. 한겨울 눈 펑펑 내리는날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기분 들게해요.. 그리고 러브레터 영화 첫장면 생각나기도 하고.. 그냥 먹먹 아련해집니다 ㅜㅜ

    • @likeasun9812
      @likeasun9812 3 года назад +2

      저랑 똑같네요ㅠㅠ 저도 첫번째가 제일 좋아요...이츠키의 장례식이 떠오르는 음악...

  • @brucekim9023
    @brucekim9023 3 года назад +63

    매년 겨울만 되면 제일 먼저 기억나는 곡, A Winter Story..
    이 영화를 본지도 벌써 20년이 넘어가는데, 아직까지도 영화의 Ending만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지는 영화..
    나카야마 미호가 너무나 예쁘게 나왔던 것도 좋았고, 스토리도 좋았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던 영화..

  • @knw0805222
    @knw0805222 2 года назад +33

    이제 또 러브레터를 볼 계절이 다가오고있네요!! 깊이 애정하는 영화입니다

  • @alonelyguystaste9331
    @alonelyguystaste9331 8 часов назад

    눈오면 추우면 듣는 음악. 영화관에서 보는 것 보다 저화질로 봤던 그때가 더 감성적이었던 영화.

  • @김희정-z8s
    @김희정-z8s 3 года назад +6

    복잡한 질투와교만 ,욕심부리는 마음이 저멀리내동댕이 처지고 깨끗하고 맑은 마음만 남게하는 하얀영화 참 좋네요

  • @dragon725
    @dragon725 19 дней назад +1

    Rest in peace .
    학창시절 그 감성을 지금도 느낄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웠습니다.
    거기서도 잘지내시죠?

  • @힘을내요수퍼파월
    @힘을내요수퍼파월 3 года назад +29

    마지막 이츠키가 이츠키에게 건넨 책이 프루스트의 잃어버리 시간을 찾아서 였죠.
    결국 영화 마지막에 이츠키는 잃어버렸던 자신의 아버지와 첫사랑에 대한 잊혀졌던 기억과 추억을 찾았죠. 이 영화는 항상 볼때 마다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마음 한켠이 아려오고 따뜻해지는 영화에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 @ddangdaeng
      @ddangdaeng 3 года назад

      와 그럼 내 첫사랑이 sns에 올린 '프루스트를 좋아하세요'라는 책이 어쩌면 내가 마지막으로 보낸 러브레터에 대한 답장일 수도 있겠구나.. 멍하다

    • @키노44
      @키노44 3 года назад

      @@ddangdaeng 먼말임?

  • @TOM-k4x9l
    @TOM-k4x9l 2 месяца назад +2

    99년 시린 겨울 공강시간 종로 서울극장에서 너와함께 봤던 영화였어.
    일본 영화가 처음으로 정식 소개되기 시작하던 때 하나비, 나우시카에 이어 내기억엔 세번째로 국내상영된 영화였던 것 같아.
    대학시절 나의 전부인 것만 같은 내 첫사랑과 함께 봤던 참 애틋했던 이별영화.
    그렇게 우리도 이별하고 나는 이와이슌지 감독의 팬이 되었지.
    어디선가 여전히 봄처럼 웃으며 아이들과 잘 살고 있기를. 꼭이야~❤

  • @JaeTarot_TV
    @JaeTarot_TV 4 года назад +53

    진짜 his smile은 나에겐 너무나 울림을 주는 최애 음악...

  • @ilililililllilililiililili
    @ilililililllilililiililili 4 года назад +15

    일 년에 영화관에 가는 건 채 다섯 번이 안 되지만 이상하게 이 영화만 재개봉하면 영화관 가는 길이 가볍다. 이 영화를 보기 전 밤부터 마치 첫사랑을 오랜만에 보는 때처럼 요상하게 설레기도 하고 기분이 상기되기도 하고... 그래도 딴엔 명작이라고 불리우는 영화를 많이 봤지만서도 이 영화처럼 뭔가 모를 감정을 일깨우는 영화가 없다 ㅠㅠ 오스트조차 지금 들어도 촌스럽지 않은 느낌... 심지어 듣기만 해도 영화 장면이 바로 재생될 정도로 많이, 늘 듣고 겨울의오타루는 내 꿈의 여행지가 되었음!

  • @양반-k1v
    @양반-k1v Год назад +5

    아직도 10대에 봤던 그 느낌이 그대로. 근데 나이가 들면서 그 감정이 더 묵직하게 다가옴. 음악이 인도하고.

  • @레이나-w1z
    @레이나-w1z 3 года назад +67

    지나간 내 추억들에도 이런 사운드트랙이 흐른다면 가슴 한구석이 저려오는 영화 한편으로 탄생하지 않을까 음악의 힘이란 정말 대단하다

  • @taop7906
    @taop7906 3 года назад +36

    얼마 전에 티비에서 러브레터를 해 주길래 다시 봤는데 어릴 때 극장에서 느꼈던 감성이 다시 느껴져서 너무 좋았다. 어릴 땐 7번 10번 11번 트랙을 좋아했는데 나이가 먹으니 1번 트랙이 자꾸 기억에 남고 머릿 속에 재생이 되더라.

  • @켄타우로스-u2h
    @켄타우로스-u2h 4 года назад +12

    1999년 군대 있을때 후임한명이 이 영화 보고 좋다고 그렇게 이야기 했었는데..그때 극장에서 보지 못하고..십수년 후..몇년전 평일 심야 영화로 겨우 첨으로 봤네요...그 이후 재개봉할때 한두번 더 봤지만 ..처음의 그 느낌은 없었어요...이 영화는 처음 딱 한번 보는 그 순간이 중요합니다. .볼때 마다 느끼는거지만...첫장면에서 눈밭에 누워있는 그 여자가 ..사실은 뒤늦게 어릴적 사랑을 그리워한 그 닮은 여자일거란 느낌...그리고 오뎅끼 데스까라고 외치던 바로 그 곳에서 그 닮은 여자도 똑같이 외치게 될꺼란 상상....마치 평행우주같이...장소는 그대로 인데..시간과 사람만 바뀌는 ...

    • @normal77079
      @normal77079 4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99년도 상병인가 일병인가 달고 나가서 개봉한 영화를 봤던 기억납니다. 군생활내내 영향을 줬던 영화였죠. 뒤에 나가서 보고 왔던 선임도 여운 때문에 매일 이야기를 하는데 나중에 부대에서 주말에 비디오 빌려와 보여줬죠. 시커먼 남자들이 모인 내무반에서 저걸 보는데 다들 막 ㅎㅎㅎ

    • @켄타우로스-u2h
      @켄타우로스-u2h 4 года назад

      @@normal77079 부럽네요.당시 영화관에선 관객들 감정 이입의 호응도가 집단적으로 더 교감되던 분위기 였잖아요?지금은 ㅠㅠ

    • @normal77079
      @normal77079 4 года назад

      @@켄타우로스-u2h 고대하던 영화였고 자막도 없돈 해적판을 보다가 이게 개봉을 하니까 감격이 따로없었죠. 마침 군휴가중에 개봉을 하는통에 반갑고 고맙고 다들 막 감격의 눈빛이었어요 ㅎㅎㅎ

    • @likeasun9812
      @likeasun9812 3 года назад

      전 봐도 봐도 좋더라구요ㅠㅠ 제 베스트에요

  • @tokyodrift-1
    @tokyodrift-1 4 года назад +106

    최고의 로맨스 영화.. 서양에는 '이터널 선샤인' 동양에는 '러브레터'

    • @foreveryoung9576
      @foreveryoung9576 4 года назад +10

      완전 공감합니다 두 작품 다 저의 인생영화 ㅠㅠㅠㅠ

    • @여울-f7h
      @여울-f7h 4 года назад +7

      완전극개공감.... 냉정과열정사이추가요.....

    • @알료샤
      @알료샤 4 года назад +4

      이터널 선샤인 재밌나 보넹 봐야지

    • @cint7802
      @cint7802 3 года назад +10

      @@여울-f7h 냉열은 영화로는 좀 약함

    • @luck_789
      @luck_789 3 года назад +5

      한국은 클래식

  • @주간나상사
    @주간나상사 2 месяца назад +4

    영화는 겨울이지만
    따듯함이 진하게 느껴져 포근하게 느껴지는 영화

  • @codi6108
    @codi6108 Год назад +6

    찬공기가 느끼지고 눈이 내리면 생각나는 영화
    99년 눈이 많이 내리던 그날 본 영화
    떠나보내야할때는 미련없이 보내야한다는걸 느끼게해준영화

  • @좋아지고있어
    @좋아지고있어 4 года назад +30

    저는 비디오 세대인데요.. 이십대 때 이 영화를 비디오 샾 아주머니 추천으로 보고 테잎을 사서 무한정 돌려 봤던 기억이 납니다.
    영화내내 뿌연 영상과 그 영상을 받쳐주는 ost는 정말 예술이죠..
    아 정말이지 마지막 장면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아려옵니다.

  • @RAY-nh8fl
    @RAY-nh8fl Месяц назад +1

    댓글을 보고 알았습니다.
    겨울만 되면 보는 영화, 듣는 OST인데,
    오늘 밤 유독 슬프게 들립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gogho08
    @gogho08 3 года назад +3

    한 2년전 이때 쯤인가, 막연히 러브레터의 장소를 가보고 싶다고 일본으로 떠났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왔지 , 그리고 한국에 돌아온지 한 1년이 지나고 러브레터가 상영하길래, 극장에서 봤는데...난 이 영화를 본적이 없었고, 이때 처음 봤었지 , 나는 2년전에 대체 무슨 추억이 있었길래 러브레터를 추억하며 여행을 떠난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 음악은 오랫동안 들었기에, 난 이 음악에 빠져서 그날 떠난거 같아. 그 토록 소중하고 아름다운 음악인거 같다.

  • @이지원-b8r8g
    @이지원-b8r8g 2 года назад +2

    중학교다닐때 알게되서 성인이될때까지
    제일 친했던 친구가,
    책으로나온 러브레터를
    저에게 줬는데,
    성인이될무렵 각자의길이 있으니..
    학교때문에 다른지역으로 가게된 친구였고
    저또한 성인이되어 바쁘게 살다보니..
    힘들때마다 꼭 그친구가 줬던 러브레터
    꼭읽어봐야지 꼭 읽어야지 하다가,
    바쁘다는 핑계로 .. 한페이지도 못봤지만
    읽는다해도, 제일 친했던 친구가 권해주었던책이라 소중하게 아껴서 읽는다고
    다섯 페이지 씩만 읽어야지.. 했던 기억나네요
    정작 책을 받고, 그친구를 못본지
    거의 6년이 다되어갈무렵
    오늘로써야 러브레터를
    영화로 먼저 봤네요 ..
    좋은 학교에 진학하려고 갔던거니까..
    지금 사는곳과 전혀 다른 동네로 학교를 위해
    떠나간다고 들었을때 얼마나 서운하던지
    그토록 제일 친했던 친구와의 이별이
    너무 아쉬웠는데 ..
    좋은길을 위해 택한것이니..
    지금은 잘지내겠죠 ㅎㅎ
    저도 덕분에
    학창시절 그친구와의
    소중한 추억들 간직하며
    앞으로의 저만의 계획을 갖고 열심히
    잘지내고 있네요
    덕분에 음악 잘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친구가준 책은 아직 읽지않았지만
    이젠 바쁘다는 핑계를 ..
    여유를두고
    시간내서 꼭 친구가준 책을 읽어봐야겠어요
    러브레터는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ㅎㅎ

  • @최영진-b1l
    @최영진-b1l 3 года назад +6

    97년 .. 그 전에 복사판 비디오를 봤고..재개봉 당시 아는 누나외 손잡고 영화보고 다시 울며.. 지금은 잠자리에 들면.. 나의 모든 스트레스를 선율과 함께 녹여 내려주는 ... 그래서 지금은 40대에도 자장가로 듣고 있네요.. 나의 모든 감정이.. 정말 걱정 없던 그때로.. 그리고.. 포근하게 감싸주는.. 힐링 음악.. 내 인생 최고의 음악이며 영회입니다.

  • @강참치교
    @강참치교 3 года назад +10

    이거 재개봉하면 극장에서 보고 싶다.. 풍경 같은게 너무 예뻤고 그 현실과 환상 그 가운데 있는 것 같은 이야기가 너무 예뻤음..ㅜㅠㅠㅠㅠㅜ

  • @yojoacts
    @yojoacts 4 года назад +68

    이와이 슈운지와 왕가위에게 많은 것을 빚졌던 내 청춘~

    • @coko5615
      @coko5615 4 года назад +6

      그리고 하루키도요.. ㅠㅠ

  • @VW-ft2iu
    @VW-ft2iu 4 года назад +23

    냉정과 열정사이 다음으로 좋아하는 영화. 일본에 살고 있지만 코로나 때문에 홋카이도를 갈 수 없다는게 너무나도 슬픈 현실.

    • @MY-wp7vg
      @MY-wp7vg 4 года назад +4

      일본에 살고 계시는군요. 저도 냉정과 열정사이 ost 를 더 많이 들었네요.. 하지만 겨울에 듣는 러브레터의 ost는 엘사의 마법보다 위대한것 같아요. 언젠가 적당할 때가 온다면 홋카이도에서 질리도록 보드타고 싶네요.. 모쪼록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redbookk
      @redbookk 4 года наза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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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W-ft2iu
      @VW-ft2iu 4 года назад

      @@MY-wp7vg 크...공감합니다....그냥 홋카이도에 가서 눈 내리는 설경만 봐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 !! 코로나 항상 조심하세요.!

    • @aaronpark2660
      @aaronpark2660 4 года назад

      제가 유일하게 영화 ost 중에서 CD 2장 샀는데 냉정과 열정사이, 러브레터 ㅠ

  • @kimjo2032
    @kimjo2032 3 года назад +10

    이.영화에 빠져서 직접 홋카이도 오타루까지 갔었는데 오타루의 교차로에서 정말 가슴이 먹먹했었던 기억이...

  • @양머리-y6n
    @양머리-y6n Месяц назад +1

    좋은 곳으로 가세요~내 젊은 날의 추억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곽곽-e5d
    @곽곽-e5d 2 года назад +3

    문 열리면서 사카이 미키 얼굴 클로즈업 되는 장면에서 숨이 멎을거 같았던 기억이.. 중학교 시절 그 이후로 제 메일 주소는 모두 miki.. 마흔이 된 지금도 이 영화는 매번 돌려보고 싶네요..

  • @recloos
    @recloos 3 года назад +4

    01 his smile : 돌아갈수 없는 순수했던 옛 그시절이 생각나게 한다. 지금은 돌아갈수 없는 그 시절. 그냥 눈물이 나는건 왜인지....

  • @seungyonglee6709
    @seungyonglee6709 2 года назад +6

    1번트랙 his smile과 함께 펼쳐지는 하얀 눈밭이 오프닝이었죠. 무척 인상깊던 장면입니다

  • @jinkim1683
    @jinkim1683 2 месяца назад +3

    고딩때 처음 이영화를 보고 너무 푹 빠져 지냈어요. 3년 내내 이 ost cd를 마르고 닳도록 듣고 다녔는데.. 이렇게 다시 듣게 되니 너무 좋네요. 겨울이 긴곳에서 살고 있는데 올 겨울에 러브레터 들으며 지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AydinReis0
    @AydinReis0 3 года назад +4

    평생 소장권으로 사둔 영화.... 가끔 한번씩 자기전에 틀어놓고 보다 잠듬...

  • @mig9786
    @mig9786 3 года назад +5

    이 명곡을 군대에서 잘때 매일 CD플에이어로 들었었는데.. 덕분에 들을 때마다 군대생각남.
    내가 왜 그랬을까 ㅜㅜ

  • @현현재-e4j
    @현현재-e4j 4 года назад +21

    20대 초반 그때가 생각난다
    비디오테이프로 300번 정도 봤는데
    나중 290번은 들은거지만
    내 인생 최고의ost 지금도 음악만
    들어도 영화의 그장면이 그당시
    나의 삶이 보인다

  • @infj02
    @infj02 Месяц назад +3

    유독 더 슬프게 들리네요
    편히 쉬세요 ㅜㅜ

  • @laputapahz
    @laputapahz Месяц назад +1

    아….겨울때마다 듣는 OST인데
    오늘따라 매우 슬프게 들리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