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능하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스트레스의 99프로... 근데 세상엔 잘난 사람이 너무 많고, 당연하게도 모든 분야에서 내가 최고 능력자가 될 수는 없으니 만성 스트레스행... 문제가 스트레스를 푸는 활동이 내 자기개발에는 특별히 도움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스트레스 풀다가 더 쌓이기도 한다는 거.. 그렇지만 대체로 사색은 잠시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행복감을 느끼기도 해서 좋긴 함 물론 인팁 특성인지 사색은 내가 의도하지 않아도 시도때도 없이 하게 되긴 하지만 무튼 그래서 그나마 선호하는 게 운동. 전공, 진로 특성상 체력도 중요하고 자기관리하는 느낌이기 때문
깊이 공감됩니다.. 그런약점을 극복하려고 최대한 역동적인 상태를 유지하려고합니다. 확실히 움직임이 없으면 없을수록 쓸데없는 생각만 많아져요. 하지만 그러다가 뇌를 맘껏 풀어놓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는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쌓이면 한동안 동굴에 또 들어가죠. 그러면서 자기혐오 쌓이면 다시 동굴 나와서 스스로를 굴리고.. 반복입니다ㅋㄱㄱㄱ
했던말 두세번하며 잔소리하면 스트레스 받아서 거의 미칩니다. 상대방이 약속을 일방적으로 잡으면 돌아버립니다. 분명히 경고한 부분인데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굴면 핵폭발납니다.. 혼자만의 시공간이 너무너무너무*5조5억 중요하고, 생각을 못멈추는거 신기할만큼 잘맞네요. 타고난 체력/체질이 별로라서 무기력하고 게으른게 깔려있어요. 항상 생각만 바쁩니다ㅠ 근데 생각하다 지쳐서 나중에 정신차려보면 실행은 포기ㅋㅋ 영화보면서 혼술하는거 세상에서 제일 최고로 진짜 사랑하고, 일도 혼자하는게 좋아요. 성격유형 이런거 모를땐 ‘ 성격장앤가? 나뭐지? 싸이코패스변종인가? 닥치고살아야지’ 그랬는데- 왠걸 비슷한사람 많아서 넘 반갑네요ㅎ
인팁인데 처음에 상대방에게 어떤 일에대해 의향을 묻거나 선택권을 줄때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확실하게 대답해주길 바람 처음에 좋다고 해놓고 나중에 니가좋아해서 선택 했어...진짜 싫음 나에게 그건 배려가 아님 근데 나한테 배려했다고 함... 돌아버릴것같음 이런 상황이 발생할때마다 혼자가 최고임을 깨달음
@@IlliilllIilliiiilll INTP는 힘들거나 건강하지 못할때 논리적 사고가 자신에게 적용되어 상당히 자신에게 비판적이 되어지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MBTI는 딱 이런 성격이다 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경향성을 나타낼 뿐 환경에 따라 어떤 특성이 나타날 지 달라집니다.
진짜 공감 많이 되는 게 오만가지 것들로 다 스트레스 받아서 결국 “아 차라리 태어나지 말았으면 이런 일도 없을텐데” 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나보다 일 잘하고 똑똑한 사람 보면 스트레스, 나보다 일 못하는 사람 봐도 스트레스, 말 많은 사람 상대할 때 스트레스, 말 없는 사람 눈치 볼 때 스트레스, 과제가 잘 풀리면 잘 풀린다고 스트레스, 안 풀리면 안 풀려서 스트레스....
인팁임 제가하는방법은 명상을 응용하는거임 호흡명상은 생각말고 호흡에 집중하는것을 요규하는데 꾸준히 하다보면 명상에서 일상생활로 옮겨짐 그러면 의식적으로 이게 가능하게 되는데 그러면 생각하기 싫을때 화날때 집중해야 할때 의도적으로 할수있음 실제로 뇌는 상상이나 현실인식을 동시에 할수 없음 당신이 만약 앞네 동전을 진짜 집중해서 본다면 상상으로 펭귄을 상상할수 없다는걸 알수있음 실제적으로 상상에 의존하면 안좋은게 기억에만 기반이 되어있긴때문에 생각이 확장이 안됨 예를 들어 눈앞에 선풍기가 고장났는데 눈앞에 선풍기를 관찰해야되는데 상상속에선풍기를 상상해서 원인를 찾을려고 하면 당연히 제대로 원인을 못짚음 인팁은 현실에 집중하는방법만 배우게 되면 능력이 폭발함
맞아요. 잘못한거 없으면 뭐라 하지 않음. 그래서 선배라는 이유만으로 대접 받으려는 사람 극혐함. 사람으로서의 존중을 넘어서 극진한 대접을 원하는? 후배 중에 그런 선배 욕해놓고 지가 더 잡는 사람 있었음. 혼자 그러는게 좀 그랬는지 나보고도 하라는거. 그래서 바로 걔가 후배에게 하는거에 일부만 되돌려줬더니 당황하던데. 원래 바로 아래를 잡는거 아님? 그러면 나한텐 너인데. 지도 당하기싫으면 남한테도 하지 말아야지. 이전에도 그렇게 말했어서 잘못한것도 없는데 뭐라할필요있나? 라고 말한적 있었음. 이거저거 시키면서 선배가 하라는데 안해? 이런 말 달고 사는류였음.
스트레스 극에 달했을 때 증상은 두개가 있음. 1. 아예 못잔다. 2. 심각하게 많이 잔다. 1번과 2번이 직렬로 오는 경우가 많음. 특히 스트레스는 보통 자기비하의 결과이기 때문에 자기직전 눈감고 생각을 멈출 수 없을 때가 제일 심각해짐... 밑도 끝도 없이 비관적이고 우울감이 오는데 자기비하의 내용이 대부분 객관적이고 현실적임. 그래서 뇌를 비우기 위해 계속 무언가 볼거리와 할거리를 찾음. 사실 우울할땐 무기력증도 같이 오기 때문에 보통 핸드폰만 하는 편이지만. 그러다보니 나중엔 육체가 못버티고 정신을 강종시키는거. 그와중에 어쩔수 없이 해야하는 마감이나 약속같은 게 있다면 철썩같이 지킴. 이렇게 쓰다보니 intp보단 우울증일기같네
이것 저것 책을 읽다 보니까 알게 된 건데 "생각을 하는 것"과 "감정을 느끼는 것"과는 대척점에 있는 행동인 것 같다. 감정 조절이 안되는 사람들에게 시키는 행동 중에, 정서 명명하기라는 것이 있다. 자기가 느끼는 감정을 말로 풀어내도록 시키는 행동이다. 책에서 읽은 바로는, 이렇게 말로 풀어내거나, 글씨로 자신의 감정을 적어내는 행동이, "생각 프로세스를 돌리게 해서", "감정을 절제"시키도록 한다고 읽은 것 같다. (보통 답답하면 사람과 대화를 하면서 푸는 행동이 이게 아닐까 싶다) 그런데, 인팁들은 끝도 없이 생각 프로세스를 항상 돌리고 있다. 멈추고 싶어도 멈출 수 없다는 말이 정확한 표현일려나. 마치 시동이 걸려져 있는 자동차처럼. 시동을 꺼주고 싶은데, 끄는 방법을 모른다. 문제는, 시동이 걸려 있는데, 앞으로 나아가지 않고, 시동만 걸어 놓으면 에너지 낭비만 하지 쓸모가 없다는 것이다.자동차가 앞으로 나아가려면, output을 내야 한다. 글로 생각을 옮기거나, 자신의 생각을 교류하거나, 어떤 결과물로 표현을 해내거나 행동을 해야 자신의 생각이 헛되지 않아지고, 그래야 자신의 생각이 확장된다. 특히 타인에게 자신의 생각을 교류할 경우 타인의 피드백을 받아서 더욱 자신의 생각을 확장시킬 수도 있다. 머리에 "생각 프로세스가 항상 돌아간다"는 말은 역으로, 감정이 있는데, 계속적으로 사고 프로세스가 돌아가서 감정을 못 알아차리거나(감정 자각능력이 극도로 떨어짐) 무한정으로 "감정을 절제" 시키고 있다고도 해석될 수 있다. 내가 깨달은 점은,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나 스스로 자각하는 것보다, 타인이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알려주는 것 같다라고 표현 하는게 옳을 것 같다. 보통은 나 스스로 못 알아차린다. 생각에 매몰되어 있기에. 명상 책을 읽고 이해한 바로는, 감정이란, 몸의 반응 같다. "몸에서 어떤 화학물이 나와서 몸의 어디에 어떤 감각을 주는지"가 감정 인 것 같다. 갑자기 긴장을 하면, 몸이 떨린다던지, 스트레스를 받으면 머리가 지끈 거린다던지, 그나마도 내가 명확하게 느낀다는 감정들은 대부분 부정적인 것 같다.사람들은 고대부터 생존하기 위해서, 부정적인 것은 더 잘 인지하도록 설계 되었다는 것을 읽었었다. 그렇기에 다른 덜 부정적이거나, 중립적인 감정들은 느끼기 더 힘든 것 같다. 인팁들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는 생각을 멈추는 법을 익혀야 되는 것 같다. 부정적인 생각을 해소법을 찾겠다고 어떻게 해소하지 라고 생각을 돌려봤자, 부정적인 생각이 무한정 돌아서 더 스트레스가 쌓일 뿐이다. 선풍기가 약풍으로 돌고 있는데 돌이 안에 들어가면, 시끄러운 소리가 난다. 그런데 선풍기를 강풍으로 바꾸면 더 시끄러운 소리가 날 뿐이다. 선풍기를 꺼야 돌이 빠져 나온다. 열심히 돌리다 보면 원인을 찾을 수야 있겠지만, 우리는 원인을 찾고 행동 하는데는 젬병이다. 게다가 특정 스트레스 원인들은 보통 우리의 통제하에 없다. 우리가 원인을 제거할 수 있다면야, 찾아내서 없애면 되겠지만, 보통 내가 어찌 할 수 없는 외부요인일 때도 많기에, 생각을 멈추는 방법을 다른 방식으로 말하면 오감을 확장하는 것과 같다. 즉, 현재의 감각(오감)에 집중을 하면 생각이 사라진다. 우리는 사람들이 감정을 절제하기 위해서 강제로 생각 프로세스를 돌리게 하듯, 우리는 생각을 멈추기 위해서 오감에 집중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XNXP들이 전부 생각에 파묻혀 있는데, XSFX들이 현재에 충실한 이유인 것 같다(오감을 이용해 감정을 느낀다 = 현재에 충실하다). 감각으로 세상을 인지할 수록, 현재에 살아가게 된다. 덜 생각하고 살아갈 수 있다. 인팁이 개발해야 할 주요 2가지가 있다면, 명상 & 운동 (신체적 활동이나 몸의 감각을 확장시키는 법) 과 계획 세우고 실천하기 이다. 명상을 잘 익히게 되면, 계획 세우고 실천하기 역시 쉬워지니 시도해 보기 바란다. 명상이 거창한게 아니라, 오감에 집중하기다. 음식을 먹을 때, 미각에 집중하고, 걸을 때 발의 촉각에 집중하고, 잘 때 이불의 촉각에 집중(불면증 해소에 탁월함)하고, ASMR 들으면서 청각에 집중하는 연습을 하면,무한정 돌아가는 시동을 끌 수 있다. 보통은 우리는 머리에 생각이 항상 돌아가서 이런 감각들을 누리고 살아가지 못한다. 근력 운동도 역시 비슷한 원리이다. 근력 운동 시, 팔굽혀펴기나, 아령을 들거나, 벤치 프레스를 하거나, 전부 통각을 준다. 특히 그게 통각일 경우, 강제로 감각에 집중하게 되서 다른 명상들보다 집중하기 쉬워지고 그 결과로 생각이 사라진다. 게다가 체력을 높여주니, 일거양득이다. 명상이 싫을 경우 산에 가라. 산이나 숲에 있으면 그 곳에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명상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면 일단 나가서 움직이면서 생각해라. 인간의 뇌는 움직이면 행복감을 주도록 설계되었다. 왜냐하면, 고대에는 음식이 귀했는데, 움직이는 행동은 에너지를 낭비하는 행위기에 생존에 불리한 행동이였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사람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사냥감을 찾으러 나가야 했다. 이 위험을 상쇄 시키기 위해 뇌는 움직이면 행복을 주는 화학물을 분비하도록 진화 되었다. 그러니 어떤 종류의 운동이던지 간에 회복 탄력성을 올려주는 효과가 있으니 부정적인 생각이 들면 방에만 박혀서 해결책 찾겠다고 머리 굴리지 말고 무조건 나가서 걷거나 운동을 하도록 하자. 그리고 회복탄력성은 원래 DNA레벨로 타고나야만 하는데, 후천적으로 늘리는 유일한 방법이 운동이다.
완전 뼈인팁인데 만성스트레스를 겪었을 때가 있었음. 정말 하루종일 감정적이고 우울하고 이성적 판단을 해야한다고 끊임없이 생각하지만 마음이 그걸 안 따라줘서 정말 힘듦. 학생인 경우, 공부와 가족에 대한 스트레스가 함께 작용한다면 그건 인팁을 나락으로 치닫게 만듦. 엄청나게 감정적인 사람이 되지만 겉으로 표현하진않음. 여느때와 같이 무표정이나, 어딘가 슬픔. 그리고 그런 상태의 인팁 속을 보면 굉장히 뒤죽박죽 엉망진창 자기비하, 자기혐오, 죄책감, 무기력, 우울 이런 부정적인것들이 막 뒤섞여서 속이 문드러짐. 겪어봤고 가끔 겪는 사람으로써 그럴 때마다 너무 힘들고 3년간 우울증 때문에 죽고싶었고 병원도 다님. 가족이 이런 성향을 가진 자식들을 이해해주고 성향을 파악해주고 알아줘야하는데, 나같은 경우는 그러긴 커녕 오히려 언어폭력, 인신공격만 해대서 정말 죽고싶었음. 안그래도 평소에 복잡복잡한 인팁인데 우울할때 그러면 헬이다. 지랄날 수 밖에… 모든 인팁분들, 저와 같은 인팁분들 최대한 행복하기 위해 노력해요..
스트레스 받을때는 망상을 합니다. 좋아하는 주제를 생각하기도 하고 혼자 머릿속에서 토론도 하다가 스트레스가 좀 가라앉으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생각해요 스트레스 확 올라왔을때 제발 그냥 놔뒀으면 좋겠어요 ㅠㅠ 그순간에 누가 말걸거나 그러면 예민하게 반응 하게되는데 내가 그런반응을 했다는거에 또 짜증나요..좋은모습만 보여주고싶은데 깨져 버린게 스스로 화남.. 가만 냅두면 알아서 생각하고 풀리는데..
good sooya 저는 정말 생각이 꼬리를 물거나 멍때리는 것 같아요 꼬리를 한번 딱 물면 전 자주 산책하는 편인데 걷다보면 차가 한대 지나가면 저 차 어디차지 ? 나도 면허증.. 면허 따면 이런저런 차 사야지 그럼 그거 타고 아디 놀러가야지 계곡이 좋을려나 숲이 웅장했으면 좋겠다 아 자연 배경이었던 그 웹툰 이름이 뭐였지 ?? 아 !! 집가서 그거 봐야겠다 근데 그 웹툰도 재밋을 것 같던데 그것도 봐야지 !! 근데 내가 만약 그 웹툰의 주인공이 된다면 이렇게 했을텐데 이렇게 했으면 결말은 어떻게 됬을려나 ? ••••••••• 샬라샬라 이렇게 끝도 없이 달려갑니다 근데 또 생각없을때는 영혼 없는 사람처럼 발만 움직여요 ..ㅋㅋㅋㅋㅋㅌㅋ 딱히 재밋게 생각하거나 망상할 무언가를 못 찾았을때 후자인듯 합니다 ㅋㅋ
학창시절에 저 좀이상한 사람이다 사회부적응 자다 생각했는데 이 유형을 알고 자유로워졌어요 좋아하는 공부를 좀더 눈치보지 않고 했더라면 전문직이 되어있을텐데 아쉬워여 사람과 최소 대면으로 할수 있는일을 찾고싶네요 사람이 싫은것보다 대면하는 어려움이 그냥 힘들어요 불편하고 귀찮고 ㅠ
INTP-T 유형인 경우 자존감은 높으나 자신감이 떨어지는 편인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가 자신감의 바탕이 능력에 있기 때문입니다. 완벽주의자 성향인 인팁 특성상 그 능력이라는 것도 완벽함과 논리적인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스스로의 능력도 계속 검증이 필요하고 부족하다고 느끼는 순간에는 자신감이 떨어지죠. 이러한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서 항상 자신의 능력을 키우려고 노력, 성장 발전하고 싶어 하고 본인의 능력이 제자리에 머물러 있거나 발전이 없다고 생각하면 불안하고 자신감이 떨어집니다. 생각하는 만큼 행동으로 옮긴다면 계속 성장하고 발전할 가능성이 큰 유형이니 만큼 행동력을 키우는데 집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족한 사람들한테 둘러싸여 있을 때 스트레스 받는 거 진짜 공감. 왜 말을 못 알아듣는지.. 못 하면 가만히나 있든가 사사건건 참견하고 미치겠음. 팀플은 죄악이다.. 나도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랑 팀을 하면 당연히 그 사람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테지만 그런 사람 만나기가 쉽지가 않음.
ㅠㅠ자기에게 조금만 너그러워지시면 좋을거같아요ㅠㅠㅠ 저희 영상중에 행복관련한 영상보면 시루 님과 같은 분들에게 나보다 잘 못하는 사람과 비교해서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를 토닥토닥해주는것이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 있어요~! 스스로 토닥토닥해주는 연습을 조금 해보는걸루 :)
1.위계질서 관심없다. 갑이어도 갑질하지 않는다. 2.같은 말 반복하는 게 싫다. 3.좋아하는 작업 반복, 익숙한 것을 좋아한다. 4.영상 볼때 속도를 1.5배속 해야 편하다. 5.그럴 수 있지, 라고 생각한다. 6.나의 단점을 안다. 자학하지도 부정하지도 않고 고쳐나가길 바란다. 7.싫은 사람일지라도 자기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원인이 해결되고 행복하길 바란다. 8.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는게 가장 큰 욕구이자 동기이다. 9.돈, 명예, 권력, 화려한 인맥 등에 관심이 적어서 성공하려면 다른 동기를 찾아야 한다. 10.목적이 있어야 연애를 한다. 상대가 존경할 만한 인물일때 사랑에 빠진다. 11.간섭하기 싫고 간섭받기 싫다. 12.인팁이 감정적 공감 대신 해결책만 제시한다고 보통 알고 있는데, 감정적 공감도 한다. 13.자려고 누웠을때 생각을 멈출 수 없다. 생각이 확확 바뀐다. 모순되던 생각도 오류를 수정한다. 14.게으른게 아니라 하기 싫은 일을 하기 싫어하는 것이다. 15.직업을 갖는게 꿈이 아니라 어디 처박혀서 좋아하는 일 하는게 꿈이다. 16.체력이 약한 경우가 많다.(운동해서 보완해야됨) 17.다른 사람이 말할때 건성으로 흘려들을때가 있다. 18.상대가 원하는게 뭔지 눈치챘는데 별로 맞춰주고 싶지 않을때 눈치 없는척 한다.
XNTP인데 지금까지 본 인팁 영상 중에 제일 공감. 나는 매년 봄쯤에 무기력과 스트레스를 겪는데 그건 매번 느끼는 스스로의 무능감 때문임(새해가 또 시작됐는데 나는 발전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그럴 땐 ㅈㄴ 뾰쪽해지고 생각도 막혀서 무능감이 더 심각해지기 마련. 여튼 내 인생에 매번 제동을 거는 게 나 자신이라는 거....
본인 인팁인데 인팁처럼 안보이려고 e_f_정도로 사는 척 하고 심지어 남들도 그렇게 보는 줄 알았는데 한번씩 물어보면 사교성도 좋고 사근사근한데 가끔 싸할때가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숨길 수가 없는 듯 인팁처럼 살지 말아야지 아닌척 해야지 하는데 어쩔 수 없는 인팁이었던거임
저는 감정적일 때는 문학책을 읽고 이성적일 때는 과학이나 철학이나 심리학 같은 것을 읽네요. 감정의 폭발이 가져다주는 것은 꼭 부정적인 일이 아니라, 나에게 또 다른 강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그 때의 나에게 맞는 행위를 하네요. 또 생각은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글로 적는 것을 좋아하는데, 다시 읽을때는 내가 맞나 싶을 정도로 감성적이고 희한한 발상들이 많네요. 저는 그런 글을 엄청 좋아해서 다시 그런 글을 쓰고 싶어도 우울하지 않으면 되지 않는다는게 안타까울때도 있네요.
내가 이렇게 말하면 저사람은 이렇게 말하겠지 또 이렇게 말하면 또 이렇게 대답하겠지 이렇게 상대방이 말할 것 까지 상상해서 혼자 논쟁하다가 답이안나오니 결국 아무말도 못하고 나란 애난 할 줄 아는게 뭔가 하면서 끝은 자기혐오..... 스스로에게 너무 혹독한게 너무 힘든데 멈춰지지가 않음 .. ㅜㅠ 스트레스를 덜받을땐 엔팁처럼 엄청 활발하고 스트레스가 몰릴땐 인팁같이 딱 혼자생각 안에 갇힘
Intp인데...사람을 싫어 하는데 사람을 관찰 하는건 잘 합니다(관심 가는 사람만).심지어 자기 자신도 관찰 합니다. 여행을 싫어 하는데 여행 프로그램 보는 건 좋아합니다(혼자 집에서) 자신만의 세계관이 있습니다.적어도 저는 그렇습니다. 생각 하고 상상.공상.망상 하는데 에너지의 대부분을 쓰지만 그것을 행동으로 실천 내지는 실험 해 보는 것은 피곤 합니다. 동물 중에선 고양이가 intp스럽습니다.
평소에는 INTJ 처럼 사회생활하는 INTP인데. 진짜 맞는 것 같아요. 스트레스 -> 뇌 막힘 -> 능력치 더 떨어짐 -> 무능력함을 느낌. 저 같은 경우는 당시 좀 어렸어서 더 그런지는 몰라도 모든 리비도를 내면을 향해 돌려서 나 자신에 대해 탐구했습니다. (신앙,심리학, 정신 건강 의학, 걍 인류학 등 여러가지 팟캐스트 및 도서 섭렵 + 운동하면서 맨날 생각) 결론적으로 그렇게 좀 있다보니 해탈의 경지에 이르렀는데 그렇고 나니 모든게 덫없어 졌습니다.. (아직 20대임). 물론 스트레스 받는 상황은 계속 쌓이지만 그로 인해 (정신적으로) 분열을 하지는 않는다고 할까요. 써놓고 보니 미친놈 같네. 참고로 저 때 아마 트리거는 이거였어요: 나는 아인슈타인도 아니고 천재도 아니고 근데 어줍잔히 일반 사람들 보단 뛰어난 거 같아서 미칠 것 같은 거죠.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면 아무것도 안 보일텐데. 이런 생각으로. 그래서 걍 J 기능을 아등바등 키우기로 했습니다r ? (+ 영상에서 생산성 성취지향성에 대해 언급하셨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INTP은 성과적인 부분보다도 그냥 남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자신의 내면에 스스로에 대한 잣대가 있는데 그 잣대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 무기력을 느끼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잣대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성취 생산성 성공 과는 거리가 멀 수도 있기 때문에 살짝 차이가 있달까요. 예를 들어 A 가 산의 정상이고 모두가 그 지점을 향해 가고 있다고 한다면, INTP 은 A가 아닌 구름 B 를 향하는데 보통 그러는 과정에서 A를 스쳐 지나갑니다. A는 그래프 상에 있는 한 값인 거죠. 라고 말은 하지만 그렇다고 INTP이 초인적인 천재들은 아닙니다. 걍 평범한데 초연한 인간인거죠.) 이상 개인적인 생각.
아직 20대이신데.. 자기탐구의 과정이 치열해 보여서 좋아보이기도 하고 또 안타까운 마음도 드네요. 이미 내렸던 고민의 주제와 결론들도 40대에 다시 회귀하는 과정을 경험하고 나니까 뭐랄까요. 스트레스 상황은 올 수밖에 없는데 자기 성향에 집착하면 너무 무력해요. 이미 지나간 경험을 반복해서 재생시키고 너무 분석하는 게 큰 도움이 안 되더라구요. 현재 내 감정을 알아차리는 능력이 참 부족한 것 같아요. 그냥 가뿐하게, 지금에 집중하는 거. 내가 알게 된 지식이나 앎이 얼마나 작은 것인지 아는 것, 내가 모르는 게 뭔지에 집중하는 것. 그게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mbti는 학문적으로 검증된 이론도 아니고 내 유형도 고정된 게 아니고, 자기 성향이란 것도 정해진 게 아니예요. 그 때 그 때 필요한 능력을 꺼내어 쓸 수 있도록 자기 조절력을 키워가는 게 젤 중요한 듯.
생각 많은거 인정.. intp만 그런진 잘 모르겠는데 (저만 그럴지도..) 말을 하지 않던 말을 하던 내 머리속으로는 항상 잡생각이어도 쉬지 않고 하고 있음.. 멈추려고 시도해 보면 오히려 더 신경 쓰여서 짜증남 왜 못 멈추고 그새 또 딴생각 깊이 하고 있어서 현타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 쓰잘데기 없는데 하루종일 몽상만 하는 기분...;
저는 스스로를 '생각의 수다쟁이'라고 여기고 있어요. 겉으로는 말을 가려서 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속으로는 잠시도 쉬지 못하지요. 생각이 너무 많고 몸을 움직이기 어려울 때에는.... 좀 스케일이 큰 생각을 하는게 좋은 거 같아요. 예를 들어 양자역학을 이해해보려고 한다던가 하는거요. 그러면 잡생각이 줄어들고, 생각이 한두개 정도로 줄어드는 게 느껴지거든요. 나중에 양자역학을 어느정도 이해하게 되고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가 되면 뿌듯함도 느끼게 되요. 만약 시간적 여유가 되어 몸을 움직이기 쉬울때는....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되고요.
예전에는 스트레스 받으면 굉장히 예민하고 감정적으로 행동했는데 이게 결국 자기혐오의 굴레에 빠지게 되더라고요. 지금은 조금이라도 스트레스 받는 일 생기면 일단 모든 행동을 스톱하고 좋아하는 일을 합니다. 그러고 나면 차분해지고 저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서 스트레스 해결방안이 떠오릅니다.
저도 인팁인데 정말 많은 친구들을 많나고 부모님과 많이 다투고 내린 결과는 무능한 사람들 사이에 있는것이 스트레스는 아닙니다. 괜찮아요 내가 그걸 다 설명하라면 해줄 수 있어. 그런데 무능하면서 상대의 말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귀를 닫고 오로지 자신의 말만이 맞다고 하는 사람이 제일 짜증나고 스트레스입니다. 고집이 센 어르신과 이해력이 안좋은 아이중 한명을 골라 특정 주제를 설명하라 할때 저는 이해력이 안좋은 아이를 고를거에요. 그나마 이해력이 안좋은 아이는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고 눈높이를 맞춰 말해주면 듣는 척이라도 하거든요
오 저도 인정해요.. 인팁은 맨날 전설의 포켓몬인 것 마냥 이야기도 많고 밈도 많지만 정작 인팁 유형들이 고쳐야 할 부분이나 나아가야 할 방향 같은 건 언급한 걸 본 적이 없어요. 내 성향 때문에 공부를 못하고 있는데, 이런 성향은 어떻게 공부하면 효율적이다..같은 조언 말이죠. 솔직히 이 영상 들어와서 본 이유도 위와 같아요.
와 다 맞네... 되게 친한 사람이 아니면 사소하게 거슬리는 것들은 말 안 하는데 그게 조금씩 쌓이게 되면 나중에 되게 힘들어하는 게 표시가 날 때가 있음 그때가 스트레스의 정점... 근데 그런 날 보고 상대방은 자기가 방금 한 행동 때문에 그런 줄 알고 사소한 일에 예민하게 군다고 생각하게 되는 게 진짜 짜증 남... 어쩔 수 없는 거긴 한데... 게다가 화난 이유를 하나하나 다 설명하기엔 기억도 잘 안 나고 설명을 못해서 상황뿐만이 아니라 나한테도 답답하게 느낌
@@s__l__o__w__. 그죠 그리고 유래없이 그 어느시대보다 지식과 정보에 대한 접근이 간편해진 세상인데.ㅎ 더군다나 너도나도 자기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있죠. 애초에 이런 영상콘텐츠가 없었다면 이렇게 쉽게 자신의 성향을 자각하고 비슷한 성향인 사람들의 생각을 엿볼수 있었을까요?
1. 개인적인 술자리에서 나랑 친하지 않은..내 본 모습을 모르는 사람이 있으면 죽어도 안감ㅋㅋㅋㅋㅋㅋㅋ 2. 뇌내 생각하지 못한 상황나오면 뇌정지 옴 3. 납득잘함 < 논리적이어야 하며, 누가봐도 맞는말> 4. 누군가 이야기 해주거나 가르쳐주지 않아도 갑자기 번뜩하고 답을 맞출때가 번번히 있음 - 뼈인피
진짜 겉으로는 괜찮은척해도 자기비하 엄청 했었음... 한번 슬럼프에 빠져버리면 풀릴때까지 "나 병신인가?" 란 말을 계속 되뇌이면서 고작 이 문제를 해결못하는 나 자신을 도저히 이해못해 끝도 없이 자기비하를 함. 그게 계속 반복되면 "이게 원래 일반적인거다" 라며 자기합리화를 함.
뼈인팁 공감하고 갑니다... 진심 우울해지고 스트레스 받으면 새로운 생각이 안 들고 내가 무능하다는 생각으로 밖에 안 이어짐. 근데 그럼 더더욱 심해짐......... 근데 최근에 기숙사를 다니면서 혼자 있는 시간이라는 게 아예 사라지니까 진짜 스트레스 받아서 엄청 감성적이게 돼버림... 툭 건드리기만 해도 눈물 쏟아지고 엄청 비판적이게 되고 좀... 주변 지인들도 그래서 ...다들 하는데 나만 못하네? 그럼 내가 대체 뭘 할 수 있지? 이런 생각도 들고 쓸모 없어지는 느낌... 근데 너무 우울해서 그런가... 그냥 나만 나약한 사람같고 이래서 할 수 있는것도 없겠다 싶음. 난 원래 미래 계획이 잔뜩 이라 기숙사를 감수하고 온건데 스트레스 받으니까 그런거 하나도 모르겠음 그냥... 몇년쯤 전에 코로나 때문인가 한창 만성스트레스에 무기력증 우울증이 온적이 있는데 그땐 좀 더 심했음... 움직이지도 않고 누워만 있는데 예민하고 산만하고 신경질적이고 하루종일 우울하고 바관적인 생각만 들고 왜 살지? 라는 생각 좀 많이 하고 나만 이런가? 하는 생각 하다가 누워서 눈물 질질흘림... 학교에서 조울증이라해서...아마 이때 이미 스트레스가 만성이였던것 같음. 근데 심리 상담도 가봤는데 나도 내 감정의 이유를 잘 모르니까... 외부적 요인?을 찾고 아무거나 막 말했더니 상담쌤이 그냥 내 어리광이라길래 더 우울해졌었음............
Intp가 게을러 보이는건 한정된 에너지를 생각과 사고에너지로 다 소모해 버리기 때문일 겁니다. 뇌가 소모하는 에너지가 어마 무시한지라. 손발에 힘이 없어요. 글씨 또박또박 쓰는것도 힘들지 않으세요? 머리에서 진행되는 사고 속도를 손이 못 따라가서 악필이 되기 쉽상 입니다~~피가 머리에 다 쏠려있어요. 건강하게 지내려면 운동이 필수인데 밖으로 나가서 움직이는게 참 힘들죠~~ㅠㅠ
진짜 보다보니까 너무 소름돋았어요 무슨 사람 자서전 하나 말하시는 듯이요. 생각 막히는 경험도 해봤고 실패할꺼라는 생각에 노력안하는 경험도 해보다보니 스트레스가 정말 많았던 것 같내요. 와 그리고 내가 무슨 감정인지도 지각못하는것도 오우.. 아는데 안돼는 것도 진짜.. 지금 스터디플래너 적어두고 계획안해서 난 안됄놈인가봐 생각하는데.. ㄹㅇ...
스트레스를 받으면 INTP에 관련된 글이나 유튜브를 찾아봐요. 그 글들을 읽으면 '아 내가 이상한 게 아니였어. INTP의 성향은 원래 이렇네.' 하고서 스스로를 좀 용납하게 되다보니 스트레스 해소가 되는 것 같아요. 아무도 안 보는 일기장에 내 생각을 쓸 때 조차 저는 제 생각에 반박될 수 있는 의견들에 변명을 하나하나 하듯 설명하며 글을 쓰곤 해요. 나에 대해, 내 생각에 대해, 내 눈빛 내 표정 내 감정에 대해 타인의 머릿속에서 나를 평가하고 판단하고 오해하는 상황에만 그토록 예민한 줄 알았는데 사실 내가 나를 설득하려 하고 있었던 거였어요. 내가 나를 용납하지 못한 거였어요. 예를들면, 게으르면 안돼. 너 정말.. INTP가 좀 게으르다해서 그 성향 그대로 살려고 하면 안 되는 거야. 합리화 하지마. 라며 스스로를 계속 채찍질해요. 근데 머리로만 그러지 행동으로 막 성실하게 굴진 않아요. 그러다보니 그 괴리감에서 자기비하가 더 크게 다가오고 스트레스가 커져서 짜증나고ㅠㅠ 흡 ㅠㅠ 근데 성실하기 싫어서 게으른 건 아니에요... 하기 싫을 때 억지로 해봤자 성과가 안 나고 지금 내가 뭐하냐 싶기만 하니까 하고 싶어질 때 자리를 박차고 나가서 몰입하려고 하는... 네.. 맞아요... 그래도 성실히 할 건 성실히 해야하는 건데 자기 변명입니다..... 흑흑 ㅜㅜㅜ 성향이 P가 아니라 J였으면 스트레스가 덜했으려나ㅠㅠㅠ 내가 완벽하지 못한 인간이라는 걸 받아들이지 못하나봐요. 좀 용납해줘도 될텐데. 성향도 성향의 한 부분으로 안 받아들이고 나의 단점이다라고 여기는 것 같고.. 후
혼자만의 시간 너무 공감합니다ㅎㅎ 전 사람에 대해 호기심이 많고 특히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의 심리가 너무 궁금해서 아무나 고백해도 받아주는 경향이 있는데ㅠㅠ 초반엔 흥미롭지만 나중으로 갈수록 저의 공간까지 내줘야 한다는 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필요하다고 느끼는 게 혼자 있는 시간인데, 이게 그냥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특별하다는 느낌은 다시 말하면 외롭다는 느낌이기도 하니까요.. 우울한 인팁은 바로 그 점에서 한없이 우울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인팁이 여기에 이렇게나 많다니.. 주입식 교육을 견딘 인팁들 모두 행복하자 ㅠ🥺
저는 인팁-A인데 단순 반복은 정말 못하고 싫어합니다. Ep1. 일주일정도 2시간 정도씩 스티커에 차례대로 번호를 써야 되는 일을 한 적이 있는데 이틀째 날부터 울면서 적었어요. 고작 2시간만 하면 되는건데도 그 지루함과 답답함..하...숨이 막혀서 죽을 거 같은 와.....진짜 이러다 진짜 죽을 거 같단 느낌이 오더라구요. 폐쇄공포증이 이런건가?? 하는 느낌. 너무 답답하고 지루하니까 진짜로 눈물이 나는 신세계. Ep2.대딩때 공장 노동직이 너무너무 궁금해서 호기심에 고졸이라하고 대기업 공장에 위장 취업을 한 적이 있어요. 2달만에 관뒀어요. 그 뒤론 공돌이 공순이란 표현 절대 안씁니다. 나는 단순반복되는 이 일이 미칠 거 같아서 실수도 너무 많고 집중력도 너무 떨어지고 중요한건 일도 겁나 못했어여...ㅠ 그걸 몇년씩 하시는 분들 보니까 이 쉬워보이는 일도 못해내는 나 자신에 자괴감이 오면서 해내시는 분들이 존경스러워 지더라구요. 레알 경외심 뿜뿜!! 톼근하고 술 먹고 자고 다음날 출근했는데 술 냄새가 났나봐요. 일하지 말고 가만히 그냥 있으라는 거예요. 미친거 아니야? 니가 먼데 내 보고 가만히 있으라하냐? 냄새때문에 덜 깨보일 순 있는진 몰라도 난 잠도 충분히 잤고 숙취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정신도 멀쩡한데.. 속으로 욕을 겁나 하면서 바로 칼퇴사했음. 어려서 철이 없었네요 인팁인데 단순반복을 좋아하시는 분들 있으시다니 너무너무 신기하네요.
나구나 그냥 힘내야겠내 얼마나 심한거나 슬럼프.. 사색가이지만 경험과 인간, 행복, 윤리, 당연한 것, 등을 사색하는 게 취밉니다. 근데 사람들한태 성격이 성격이다보니 받은 상처가 너무 오래남고 기내요 모순적이게 직업도 상담사에 사색취미도 인간관련입니다. 사람에게 상처 받았기에 스트레스 받았지만 그만큼 사람을 사랑한다는게 복잡미묘한 감정이군요. 지금도 너무 심한 스트레스 받을때면 헬스장이나 밖으로 뛰쳐나가 미친듯이 달리고(전력질주 40분. 딱 시간 정해두고 뜀 이유는 아는 데 이건 대체 왜 그런가 이해가 안됨) 푸쉬업 100개 정도 하던때가 생각나서 이번 영상보고 많이 공감도 되고 생각을 정리할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되내요. 조금 더 생각할 필요가 있겠군요. 감사합니다
인팁에게 스트레스란 감정이나, 폭발, 지랄의 형태가 아니라 불안일 겁니다. 일이든 돈이든 관계든 불안한 상황이 생기면 하던 것, 해야 하는 것도 못 하게 되니, 악순환이 시작될 수 있죠. 어디로 떠나고 그런 건 무쓸모고, 인팁은 오직 자기 방만을 원합니다. 해결책은 하나,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시간과 공간, 도움 등의 배려를 해 주거나, 불안의 원인을 안다면 해소해 주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즉 1백만원이 없어서 불안에 빠진 인팁이 아무 것도 못 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변인이 원인이 백만원이란 걸 알고 그걸 해소해 주면 인팁 로봇은 정상 작동합니다. 당연히 백만원 이상 벌어다 주겠죠. 참 쉽죠.
![[INTP 강점&단점] 게으른게 아니라, 생각중인거야!! 아직 생각이 안끝났다구!!](http://i.ytimg.com/vi/eBXVqSa42vY/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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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p인데 실력도 없으면서 입으로만 일하는 사람, 통제하려고 드는사람 제일 싫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실력있고 배울만한 사람이거나 내 얘기 잘통하는 사람임.
그런 사람을 누가 싫어해
@@김재은-d1j 좋아해 이에오
@@이상혁-n9g 저 분이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한 사람을 누가 싫어하겠냐 라고 한거죠 뒷 쪽에 포커싱한 듯하네요
@@user-woos. 맞네
좀 찔리네요.
저도 저런 사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INTP인데 다른 사람이 무조건 내말을 안듣는다기 보다 내 말이 맞는데 상대가 우기기만 하면 그냥 걔랑 말을 하기가 싫음.
우기기만하면...저도 싫어여 ㅠㅠ 그런사람이랑 조금만 대화해도 진빠지죠;;;
인정.
그래서 더이상 말안함ㅋ
그래 넌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라 하고 다른이야기 꺼내요 ㅋㅋㅋ
근데 이런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ㅇㅈㅇㅈㅇㅈㅈ
무조건 내말을 안듣는거나 내가 맞는말 하는데 안듣는거나... 똑같이 싫은디..>
내가 무능하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스트레스의 99프로... 근데 세상엔 잘난 사람이 너무 많고, 당연하게도 모든 분야에서 내가 최고 능력자가 될 수는 없으니 만성 스트레스행... 문제가 스트레스를 푸는 활동이 내 자기개발에는 특별히 도움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스트레스 풀다가 더 쌓이기도 한다는 거..
그렇지만 대체로 사색은 잠시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행복감을 느끼기도 해서 좋긴 함 물론 인팁 특성인지 사색은 내가 의도하지 않아도 시도때도 없이 하게 되긴 하지만
무튼 그래서 그나마 선호하는 게 운동. 전공, 진로 특성상 체력도 중요하고 자기관리하는 느낌이기 때문
그래도 자기관리를 열심히 하는분같아요~! 원래 머리가 복잡한 유형은 몸을 복잡하게 움직이는게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잠시나마 머리가 쉬니까요 ㅎ
깊이 공감됩니다.. 그런약점을 극복하려고 최대한 역동적인 상태를 유지하려고합니다. 확실히 움직임이 없으면 없을수록 쓸데없는 생각만 많아져요. 하지만 그러다가 뇌를 맘껏 풀어놓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는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쌓이면 한동안 동굴에 또 들어가죠. 그러면서 자기혐오 쌓이면 다시 동굴 나와서 스스로를 굴리고.. 반복입니다ㅋㄱㄱㄱ
역시 인팁이라 그런지 저와 비슷한 생각을 제대로 정리해놓으셨네오..bb
무기력감느끼는게 젤힘든듯..
지금 제가 그렇습니다... 전 너무 무능력해요
저 intp인데 단순하고 반복적인 일 좋아합니다. 마늘까기 양파까기 색종이 오리기 등등. 가만히 있어도 머릿속이 시끄러운데, 무언가 생산적인 일을 하면서 생각을 이어나가는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해요. 영화나 드라마 틀어놓고 마늘까면서 생각하는거 제일 좋아합니다 ㅋㅋㅋ
앜ㅋㅋㅋ 마늘까기!!!
저두 ㅋㅋ
그리고 잘하죠 ㅡㅋㅋㄹㅌㅋㅋㅋㅌㅌㅌㅋㅌㅋㅋㅋㅋㅋㅋ 세상 인팁들 다 똑같네요
어쩐지 ..요즘 만두 200개쯤
빚고싶더니..
저는 어제 제가 intp인걸 알았네요.
박지원 생각나네요
인팁은 관심있는 것 '만' 공부합니다.
한국에서 성공하기 힘듭니다....
대신 관심있는것이 시대를 잘 타면 대박인거죠...???
@@argo_5898 학교공부, 국영수에 관심있다면... 대박이지만
과연 intp중 그거에 관심 가질 사람이 있을지싶습니디ㅡ...
@@미야옹-t9t 음....뭐...역사나 과학...?? 하하핫
아 진짜 인정인게 저 지난 중간고사에서 국어 100 수학 44점 맞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전 전교꼴등과 전교1등을 동학기에 받았네여...
너무 공감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것도 100퍼 공감이지만 자신이 멍청하다고 느껴질때 참을 수 없을만큼 스스로한테 화가 나고 거기서 슬럼프가 시작된다는거 200퍼센트 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댓글 감사합니다ㅠㅠ 저도 스스로 바보짓할때는 너무 짜증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멍청한짓 한번하면 몇년동안 이불킥함
@@argo_5898 저도 지금 슬럼프 중인데 처음 슬럼프를 느껴봐서 되게 힘드네요.
하 정말.. 멍청하고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현실을 마주하는 순간 내 자신이 얼마나 싫고 한심한지..딥~하게 슬럼프에 빠져서 참 힘들어요. 공감하고 또 공감하고 갑니다.
했던말 두세번하며 잔소리하면 스트레스 받아서 거의 미칩니다. 상대방이 약속을 일방적으로 잡으면 돌아버립니다. 분명히 경고한 부분인데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굴면 핵폭발납니다.. 혼자만의 시공간이 너무너무너무*5조5억 중요하고, 생각을 못멈추는거 신기할만큼 잘맞네요. 타고난 체력/체질이 별로라서 무기력하고 게으른게 깔려있어요. 항상 생각만 바쁩니다ㅠ 근데 생각하다 지쳐서 나중에 정신차려보면 실행은 포기ㅋㅋ 영화보면서 혼술하는거 세상에서 제일 최고로 진짜 사랑하고, 일도 혼자하는게 좋아요. 성격유형 이런거 모를땐 ‘ 성격장앤가? 나뭐지? 싸이코패스변종인가? 닥치고살아야지’ 그랬는데- 왠걸 비슷한사람 많아서 넘 반갑네요ㅎ
ㅎㅎㅎㅎㅎㅎ완잔 날것의 반응 느므조아여♡ 성격장애 아니십니다~!! 머릿속이 전쟁통인 인팁이죠ㅎㅎ 가끔은 몸을 움직여서 머리를 비우는게 좀 도움이 되는거 같더라구요 ㅎㅎ
싸이코패스 변종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싸이코패스 변종이란게 있나요??
저도그래요 ㅠㅠ 정말 너무 공감합니다
나만 그런줄.
오ㅇㅈㅇㅈ 상대방이 똑같은 말을 두세 번씩 하는 것도 싫고, 저한테 같은 말 두세 번씩 하게끔 만드는 것도 너무 싫어요…ㅋㅋㅋㅋ
인팁인데 처음에 상대방에게 어떤 일에대해 의향을 묻거나 선택권을 줄때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확실하게 대답해주길 바람 처음에 좋다고 해놓고 나중에 니가좋아해서 선택 했어...진짜 싫음 나에게 그건 배려가 아님 근데 나한테 배려했다고 함... 돌아버릴것같음 이런 상황이 발생할때마다 혼자가 최고임을 깨달음
아... 니가 좋아서 선택했다....라니요... 내탓인가요;;; 그렇지않은 사람도 있을거에요 알파카ㅋ 님:)
ㅇㅇ공감.. 예스 노 확실해야지 어줍잖게 배려랍시고 하는거 극혐
진짜 그런게 배려가 아닌데
근데 반대로 나한테 물어보면...내책임되니까 결정못하고 우유부단해짐...
ㅇㅈ.. 나한테는 어떻게 하든 상관없으니까 선택권 넘겨준거임 중요한가면 진작에 내가 알아서 햇지..
그냥 아무도 안 건들였으면 좋겠어요
알아서 스트레스 푸니까👍👍
눈에 안 보이고 귀에 안들리면 생각도 안나거든요
ㅎㅎㅎㅎ그런걸 잘 아는 친구들이있으면 참 편한데요, 그쵸??
진짜 저 스트레스 받을때 제발 아무도 안건들였으면 좋겠어요ㅠㅠ
건들이다 × 건드리다 o
ㅋㅋㅋㅋㅋㅋㅋ댓글창에 다 인팁들이라서 띄어쓰기 정확한 것 좀 봐요^^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짧지만 강력하네요
나인팁 늘인팁나옴.... 공식적인 문서 상에서는 완벽하게 띄어쓰고 싶고 그런데...그런 게 아니라면 띄어쓰기가 중한 가요;;;;;;표현이 중요하지;;;
이제 이거 보면 일부러 막 닮
아닌뒈? 아닌뒈에에에??!
맞춤법 띄어쓰기 너무 어려움.... 그래서 글 쓸때 항상 검수하는데 틀림
띄어쓰기 귀찮아서 안하다 댓글에서 오지게 욕먹고 하게됨😭
그냥 항상 늘 자기비난하고있음 내가 자기비난 하고있는지 인식못하는 순간도 나는 왜 이러지? 이생각 계속함
음~! 그 순간을 캐치하시고 스스로 논리적으로 반박해서 그 생각을 없애버리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그렇게 하거든요 ㅎㅎ
이건 Intp 특징 아니고 그냥 본인이 자존감 낮은거에요
@@IlliilllIilliiiilll INTP는 힘들거나 건강하지 못할때 논리적 사고가 자신에게 적용되어 상당히 자신에게 비판적이 되어지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MBTI는 딱 이런 성격이다 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경향성을 나타낼 뿐 환경에 따라 어떤 특성이 나타날 지 달라집니다.
진짜 공감 많이 되는 게 오만가지 것들로 다 스트레스 받아서 결국 “아 차라리 태어나지 말았으면 이런 일도 없을텐데” 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나보다 일 잘하고 똑똑한 사람 보면 스트레스, 나보다 일 못하는 사람 봐도 스트레스, 말 많은 사람 상대할 때 스트레스, 말 없는 사람 눈치 볼 때 스트레스, 과제가 잘 풀리면 잘 풀린다고 스트레스, 안 풀리면 안 풀려서 스트레스....
댓글 감사합니다 😊 스트레스가...많으시네요 ㅠㅠ 어떻게 푸시는지 궁금해집니다
님 저예요...?
진짜 공감요...ㅠㅠ
나다나!!!!!!!!!!!!!!!!!!!
그냥 아무겻도 없는 무의 세계면 좋을듯,... 전 기독교인이지만,... 솔직히 죽어서 천국가서도 주님과 함께 금과은이 넘쳐나는 곳에서 찬양하며 단체생활 할 생각에 아찔함요,.... 가긴 나 한테 진정한 천국이 아니에요 ㅠㅠ 존재 자체가 사라짐 좋겠어요 ㅋㅋ
생각을 멈추기가 정말 힘듭니다..
크리스텔 프티콜렝이 쓴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라는 책이 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ㅎㅎ 다음에 책리뷰도 해볼까하는데 이 책도 고민해봐야되겠네요 ㅎㅎ
@@argo_5898 이 책 좀 봐야겠네요.... 요즘 생각을 멈추는 훈련을 하고 있는데, 단 1초도 생각이 안멈춰져서... 몇달째 시도만 하고 한번도 성공을 못했네요.
생각을 멈출 수 있어요???
인팁임 제가하는방법은 명상을 응용하는거임 호흡명상은 생각말고 호흡에 집중하는것을 요규하는데 꾸준히 하다보면 명상에서 일상생활로 옮겨짐 그러면 의식적으로 이게 가능하게 되는데 그러면 생각하기 싫을때 화날때 집중해야 할때 의도적으로 할수있음
실제로 뇌는 상상이나 현실인식을 동시에 할수 없음 당신이 만약 앞네 동전을 진짜 집중해서 본다면 상상으로 펭귄을 상상할수 없다는걸 알수있음
실제적으로 상상에 의존하면 안좋은게 기억에만 기반이 되어있긴때문에 생각이 확장이 안됨
예를 들어 눈앞에 선풍기가 고장났는데
눈앞에 선풍기를 관찰해야되는데
상상속에선풍기를 상상해서 원인를 찾을려고 하면 당연히 제대로 원인을 못짚음 인팁은 현실에 집중하는방법만 배우게 되면 능력이 폭발함
저는 초등학교 4학년때 딱 한번 2초 쯤 동안 정말로 아무생각도 안하고 있어 본적 있습니다 정말 다신 못 할듯...
나이 많다고 어른인척 하는 사람 너무 싫어함... 이건 내 뒷배경 때문도 있지만.. 진짜 까놓고 보면 나랑 비슷할거 같은데 나이 많다고 대우 해달라는거 보면 진짜.....미칠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그런 어른이 되려 노력하는 2인...
와 진짜 공감이요… ㅋㅋㅋㅋㅋㅋㅋ
ㅇㅈ 거기다 능력도 없고 일도 안하면서 주둥이만 터니까 진짜 꼴뵈기 싫더라구..
근데그건모든엠비티아이공통아닌감
아우 생각만해도 화난다 증말
자취 전 가족들에게 가장 자주 화 낸 일: 노크 안하고 방문 벌컥 열고 들어 올 때 분노버튼임. 자취 후 가족들과 완전한 공간 분리를 이뤄낸 후 행복도 훨씬 높아지고 가족들과 사이도 더 돈독해짐
ㄹㅇ.. 완전공감
자취 전 : 엄마랑 1일1싸움
자취 후 : 싸운다는 걸 느껴본 적이 없음
@@chaeniixx 자취 개편함 ㅠㅠ
나도 집에서 내가 젤 예민하고 자기주장 강해서 하도 어릴때부터 싸웠더니 이제는 가족들도 내가 방에 있으면 웬만하면 걍 내버려둠. 내가 원할때 나가서 가족들 보면 되니까 평화롭고 만족도100%라 나가고 싶지 않아짐.
와 나만 그런거 아니여써유ㅠㅠ 아아어어어엉 완전 그 뭐냐 완전 예민하다고 그러지 않아요????
능력없고 무례한사람 대할때가 가장 힘들다는거..
크흡...대댓이 너무 늦었죠?? 아...힘들죠...;;;
@주아가 펜트하우스 천서진처럼 연기하면 되요 첨에는 어렵지만 계속 하다보면 연기력이 늘어요
마치 발연기하던 배우가 점점 실력이 좋아지는 것처럼요^^
@@김00-f7d 돼요
내얘기인줄....
오히려 인팁 상사로 만나면 은근 괜찮을 수 있어요ㅎㅎ
자기가 윗사람이어도 위계질서는 갖다 버리는 편이라
아!! 그건 진짜 완전 장점이에요!!!!!
군대있을때 선임으로서 압력을가한것 하나도없음 ㅋㅋ
앜ㅋㅋㄱㅋㅋㅋㅋ
맞아요. 잘못한거 없으면 뭐라 하지 않음. 그래서 선배라는 이유만으로 대접 받으려는 사람 극혐함. 사람으로서의 존중을 넘어서 극진한 대접을 원하는? 후배 중에 그런 선배 욕해놓고 지가 더 잡는 사람 있었음. 혼자 그러는게 좀 그랬는지 나보고도 하라는거. 그래서 바로 걔가 후배에게 하는거에 일부만 되돌려줬더니 당황하던데. 원래 바로 아래를 잡는거 아님? 그러면 나한텐 너인데. 지도 당하기싫으면 남한테도 하지 말아야지. 이전에도 그렇게 말했어서 잘못한것도 없는데 뭐라할필요있나? 라고 말한적 있었음. 이거저거 시키면서 선배가 하라는데 안해? 이런 말 달고 사는류였음.
그리고 대체적으로 사람보다는 상황에 빡쳐해서 굳이 사람한테 풀거나 풀어달라고 안 하는 거 같아요
나 인팁. 궁금증이 생기면 폭풍 검색질 후 그 안에서 또 궁금증이 생겨서 계속 검색하고 그거에 관한 자료들 보고, 듣고 하다가 해 뜬 적 많음ㅋ
앜ㅋㅋㅋㅋ난 정말 가끔그러는데 인팁은 자주 그러는구나....저는 그러면 잠에 못들어서 너무 괴로워여 ㅠㅠㅠㅠㅠ
미쳤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하나만 붙이는거 보면 오글거려서 죽을것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가 궁금해서 잠 못 자고 밤 새는 경우 많음. 순환하는 소수는 영어로 어떻게 읽는지 궁금해서 검색하다가 4시간 훅 감...
@@argo_5898 저만 검색하다가 엄마가 부르면 달려가나요
스트레스 극에 달했을 때 증상은 두개가 있음.
1. 아예 못잔다.
2. 심각하게 많이 잔다.
1번과 2번이 직렬로 오는 경우가 많음.
특히 스트레스는 보통 자기비하의 결과이기 때문에 자기직전 눈감고 생각을 멈출 수 없을 때가 제일 심각해짐... 밑도 끝도 없이 비관적이고 우울감이 오는데 자기비하의 내용이 대부분 객관적이고 현실적임. 그래서 뇌를 비우기 위해 계속 무언가 볼거리와 할거리를 찾음. 사실 우울할땐 무기력증도 같이 오기 때문에 보통 핸드폰만 하는 편이지만. 그러다보니 나중엔 육체가 못버티고 정신을 강종시키는거. 그와중에 어쩔수 없이 해야하는 마감이나 약속같은 게 있다면 철썩같이 지킴.
이렇게 쓰다보니 intp보단 우울증일기같네
헤헷 댓글 감사합니다😊 음... 정말 단기 우울증같으시면 꼭 전문가를 찾아가보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진짜 힘들때는 도움이 되거든요~!!!
나랑 같다.. 이게 맞는말임
잠이 매우 안오거나
잠을 자게 되면 많이잠
중딩때 수면회복설이라는 글이 생각나더라고요
자면서 상태를 회복한다고...
이것 저것 책을 읽다 보니까 알게 된 건데 "생각을 하는 것"과 "감정을 느끼는 것"과는 대척점에 있는 행동인 것 같다. 감정 조절이 안되는 사람들에게 시키는 행동 중에, 정서 명명하기라는 것이 있다. 자기가 느끼는 감정을 말로 풀어내도록 시키는 행동이다. 책에서 읽은 바로는, 이렇게 말로 풀어내거나, 글씨로 자신의 감정을 적어내는 행동이, "생각 프로세스를 돌리게 해서", "감정을 절제"시키도록 한다고 읽은 것 같다. (보통 답답하면 사람과 대화를 하면서 푸는 행동이 이게 아닐까 싶다)
그런데, 인팁들은 끝도 없이 생각 프로세스를 항상 돌리고 있다. 멈추고 싶어도 멈출 수 없다는 말이 정확한 표현일려나. 마치 시동이 걸려져 있는 자동차처럼. 시동을 꺼주고 싶은데, 끄는 방법을 모른다. 문제는, 시동이 걸려 있는데, 앞으로 나아가지 않고, 시동만 걸어 놓으면 에너지 낭비만 하지 쓸모가 없다는 것이다.자동차가 앞으로 나아가려면, output을 내야 한다. 글로 생각을 옮기거나, 자신의 생각을 교류하거나, 어떤 결과물로 표현을 해내거나 행동을 해야 자신의 생각이 헛되지 않아지고, 그래야 자신의 생각이 확장된다. 특히 타인에게 자신의 생각을 교류할 경우 타인의 피드백을 받아서 더욱 자신의 생각을 확장시킬 수도 있다.
머리에 "생각 프로세스가 항상 돌아간다"는 말은 역으로, 감정이 있는데, 계속적으로 사고 프로세스가 돌아가서 감정을 못 알아차리거나(감정 자각능력이 극도로 떨어짐) 무한정으로 "감정을 절제" 시키고 있다고도 해석될 수 있다. 내가 깨달은 점은,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나 스스로 자각하는 것보다, 타인이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알려주는 것 같다라고 표현 하는게 옳을 것 같다. 보통은 나 스스로 못 알아차린다. 생각에 매몰되어 있기에.
명상 책을 읽고 이해한 바로는, 감정이란, 몸의 반응 같다. "몸에서 어떤 화학물이 나와서 몸의 어디에 어떤 감각을 주는지"가 감정 인 것 같다. 갑자기 긴장을 하면, 몸이 떨린다던지, 스트레스를 받으면 머리가 지끈 거린다던지, 그나마도 내가 명확하게 느낀다는 감정들은 대부분 부정적인 것 같다.사람들은 고대부터 생존하기 위해서, 부정적인 것은 더 잘 인지하도록 설계 되었다는 것을 읽었었다. 그렇기에
다른 덜 부정적이거나, 중립적인 감정들은 느끼기 더 힘든 것 같다.
인팁들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는 생각을 멈추는 법을 익혀야 되는 것 같다. 부정적인 생각을 해소법을 찾겠다고 어떻게 해소하지 라고 생각을 돌려봤자, 부정적인 생각이 무한정 돌아서 더 스트레스가 쌓일 뿐이다. 선풍기가 약풍으로 돌고 있는데 돌이 안에 들어가면, 시끄러운 소리가 난다. 그런데 선풍기를 강풍으로 바꾸면 더 시끄러운 소리가 날 뿐이다. 선풍기를 꺼야 돌이 빠져 나온다. 열심히 돌리다 보면 원인을 찾을 수야 있겠지만, 우리는 원인을 찾고 행동 하는데는 젬병이다. 게다가 특정 스트레스 원인들은 보통 우리의 통제하에 없다. 우리가 원인을 제거할 수 있다면야, 찾아내서 없애면 되겠지만, 보통 내가 어찌 할 수 없는 외부요인일 때도 많기에,
생각을 멈추는 방법을 다른 방식으로 말하면 오감을 확장하는 것과 같다. 즉, 현재의 감각(오감)에 집중을 하면 생각이 사라진다. 우리는 사람들이 감정을 절제하기 위해서 강제로 생각 프로세스를 돌리게 하듯, 우리는 생각을 멈추기 위해서 오감에 집중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XNXP들이 전부 생각에 파묻혀 있는데, XSFX들이 현재에 충실한 이유인 것 같다(오감을 이용해 감정을 느낀다 = 현재에 충실하다). 감각으로 세상을 인지할 수록, 현재에 살아가게 된다. 덜 생각하고 살아갈 수 있다.
인팁이 개발해야 할 주요 2가지가 있다면, 명상 & 운동 (신체적 활동이나 몸의 감각을 확장시키는 법) 과 계획 세우고 실천하기 이다. 명상을 잘 익히게 되면, 계획 세우고 실천하기 역시 쉬워지니 시도해 보기 바란다. 명상이 거창한게 아니라, 오감에 집중하기다. 음식을 먹을 때, 미각에 집중하고, 걸을 때 발의 촉각에 집중하고, 잘 때 이불의 촉각에 집중(불면증 해소에 탁월함)하고, ASMR 들으면서 청각에 집중하는 연습을 하면,무한정 돌아가는 시동을 끌 수 있다. 보통은 우리는 머리에 생각이 항상 돌아가서 이런 감각들을 누리고 살아가지 못한다.
근력 운동도 역시 비슷한 원리이다. 근력 운동 시, 팔굽혀펴기나, 아령을 들거나, 벤치 프레스를 하거나, 전부 통각을 준다. 특히 그게 통각일 경우, 강제로 감각에 집중하게 되서 다른 명상들보다 집중하기 쉬워지고 그 결과로 생각이 사라진다. 게다가 체력을 높여주니, 일거양득이다. 명상이 싫을 경우 산에 가라. 산이나 숲에 있으면 그 곳에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명상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면 일단 나가서 움직이면서 생각해라. 인간의 뇌는 움직이면 행복감을 주도록 설계되었다. 왜냐하면, 고대에는 음식이 귀했는데, 움직이는 행동은 에너지를 낭비하는 행위기에 생존에 불리한 행동이였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사람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사냥감을 찾으러 나가야 했다. 이 위험을 상쇄 시키기 위해 뇌는 움직이면 행복을 주는 화학물을 분비하도록 진화 되었다. 그러니 어떤 종류의 운동이던지 간에 회복 탄력성을 올려주는 효과가 있으니 부정적인 생각이 들면 방에만 박혀서 해결책 찾겠다고 머리 굴리지 말고 무조건 나가서 걷거나 운동을 하도록 하자. 그리고 회복탄력성은 원래 DNA레벨로 타고나야만 하는데, 후천적으로 늘리는 유일한 방법이 운동이다.
와우... 너무나 심사숙고하여쓰신 댓글♡ 감동입니당 ㅎ 저희가 스피드하게 제시한 내용들의 원인과 내적인 프로세스까지 꼼꼼하게 설명해주셨네요 ㅠㅠ 한 수 배웁니당♡♡ 댓글 감사드려요~! 다른 영상에서도 좋은 댓글 기대하겠습니당♡ @Ben_Jeong 님♡
감사합니다.
먼가 내가 내뱉지 못한 설명들을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당연하게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명상도 할까 고민했는데 적절한 처방이였네요 전 인팁이지만 몸으로 부딪히는걸 좋아합니다.
@@하품-e3s 정보를 더 알고 싶으시면 책 "움직임의 힘",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 "당신의 삶에 명상이 필요할 때" 에서 찾아보세요 :)
이 댓글 첫 한줄을 읽고 스크롤을 내려 댓글의 길이를 확인 한 후 인팁을 알게되었습니다.
완전 뼈인팁인데 만성스트레스를 겪었을 때가 있었음. 정말 하루종일 감정적이고 우울하고 이성적 판단을 해야한다고 끊임없이 생각하지만 마음이 그걸 안 따라줘서 정말 힘듦. 학생인 경우, 공부와 가족에 대한 스트레스가 함께 작용한다면 그건 인팁을 나락으로 치닫게 만듦. 엄청나게 감정적인 사람이 되지만 겉으로 표현하진않음. 여느때와 같이 무표정이나, 어딘가 슬픔. 그리고 그런 상태의 인팁 속을 보면 굉장히 뒤죽박죽 엉망진창 자기비하, 자기혐오, 죄책감, 무기력, 우울 이런 부정적인것들이 막 뒤섞여서 속이 문드러짐. 겪어봤고 가끔 겪는 사람으로써 그럴 때마다 너무 힘들고 3년간 우울증 때문에 죽고싶었고 병원도 다님. 가족이 이런 성향을 가진 자식들을 이해해주고 성향을 파악해주고 알아줘야하는데, 나같은 경우는 그러긴 커녕 오히려 언어폭력, 인신공격만 해대서 정말 죽고싶었음. 안그래도 평소에 복잡복잡한 인팁인데 우울할때 그러면 헬이다. 지랄날 수 밖에… 모든 인팁분들, 저와 같은 인팁분들 최대한 행복하기 위해 노력해요..
아이궁...ㅠㅠㅠ 힘든시간을 보내셨구나 ㅠ 그러게요 가족들이 좀 이해해주면 좋은텐데... 가족이라해도 다 내맘같지가 않죠 ㅠ
나랑 똑같다 미치겠네
내가 혐오스러운 이유를 하나하나 나열함. 그러면서 더 혐오하게 됨.
헛!저두 그런데ㅜㅜ인팁분들 행복합시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인팁인데 자기비하 오지는데 한편으로 자기애 쩌는 그런 알수옶는 요상한 성격,,, 자존심이 쎈거가틈
둘 중 골라야한다면 자기애가 쩌는쪽으로 가는게...ㅎㅎ앗...아니면 스스로 균형맞추기를 하시는건가요
NT유형들이 분석과 질문을 많이 해서 그런 거 같아요 자신도 예외는 아니라
오직 나만이 나를 비하할 수 있어요 흥
그래서 인팁이 동족혐오가 심하죠. 인팁들이 자기들 스스로 쩔어하는걸 느낄때 왠지 모를 같잖음을 느낌 경쟁심이 없는데도
그만큼 저사람 심리가 파악이 더 잘되서 그런건지 몰라도 ㅋㅋ 근데 중요한건 절대 표현 안해서 직접적으로 상처받을 일은 없음
스트레스 받을때는 망상을 합니다. 좋아하는 주제를 생각하기도 하고 혼자 머릿속에서 토론도 하다가 스트레스가 좀 가라앉으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생각해요 스트레스 확 올라왔을때 제발 그냥 놔뒀으면 좋겠어요 ㅠㅠ 그순간에 누가 말걸거나 그러면 예민하게 반응 하게되는데 내가 그런반응을 했다는거에 또 짜증나요..좋은모습만 보여주고싶은데 깨져 버린게 스스로 화남.. 가만 냅두면 알아서 생각하고 풀리는데..
망상은 진짜 내향적인 분들에게서 많이 보이는거같네요 ㅎㅎ 댓글들을 봐도 머릿속에서 굉잔히 치열한거같더라구요~! 그러게요;; 그냥 냅두면 좋은데;;;;
ㅇㄱㄹㅇ 공감이요
와 저도 공감이요 전 무언가 일을 할 때 누가 보채는 걸 정말정말 싫어하고 극 스트레스에 받아요
기분 안좋을땐 그냥 계속 걷거나 멍때려요 그러다보면 어느새 나만의 상상에 빠져있더라고요 근데 난 이런내가 참 좋아요 ㅋㅋㅋ intp들 흥하자 ! 댓글 몇번 지웠다 쓰는지 모르겠네
"난 이런 내가 참 좋아요"라는 말이 정말 좋네요 😀
헐 맞아요 !! 우울할때 (개인적으로 겨울에) 산책하면서 엉뚱한 상상하거나 생각없이 걷고 들어오면 상쾌하고 정말정말정말로 이유는 아직 못 찾았지만 제가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
와 생각없이 걷는 게 가능해요??
good sooya 저는 정말 생각이 꼬리를 물거나 멍때리는 것 같아요 꼬리를 한번 딱 물면 전 자주 산책하는 편인데 걷다보면 차가 한대 지나가면 저 차 어디차지 ? 나도 면허증.. 면허 따면 이런저런 차 사야지 그럼 그거 타고 아디 놀러가야지 계곡이 좋을려나 숲이 웅장했으면 좋겠다 아 자연 배경이었던 그 웹툰 이름이 뭐였지 ?? 아 !! 집가서 그거 봐야겠다 근데 그 웹툰도 재밋을 것 같던데 그것도 봐야지 !! 근데 내가 만약 그 웹툰의 주인공이 된다면 이렇게 했을텐데 이렇게 했으면 결말은 어떻게 됬을려나 ? ••••••••• 샬라샬라 이렇게 끝도 없이 달려갑니다 근데 또 생각없을때는 영혼 없는 사람처럼 발만 움직여요 ..ㅋㅋㅋㅋㅋㅌㅋ 딱히 재밋게 생각하거나 망상할 무언가를 못 찾았을때 후자인듯 합니다 ㅋㅋ
intp들아 각자 있는 곳에서 잘 살아!!~응원할게!!
똑똑하다는게 학교 성적이 높다는게 아니라 잡지식이 많고 흥미가 있는 부분에서는 전문가로 바뀜 나 인팁인데 스스로 천재라고 생각함
음~!!! 공교육의 문제에 대해 여기에 막 떠들수는 없으니...ㅠㅠㅠ암튼 공감합니다 ㅎㅎ
일단 학습을 잘하는 거 같음. 인풋에 비해서 아웃풋이 크고 진짜 흥미있는 부분에서는 전문가 인정. 요즘엔 고양이에 빠졌는데 왠만한 지식은 다 습득하고 조금이라도 궁금한 점 있으면 다 찾아봄
관심있는분야에대해 이해도가빠른듯 대신 반복적인공부를 싫어해서 기본기가 부족하단얘기도 많이듣는편이고
미투
인팁인데 딱 내 얘기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여기 있었구나. 난 내가 돌연변이인 줄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인팁도 모임하나 만들어야겠네요~!! 다들 자신과 비슷한 사람이 있다는거에 상당히 위로를 받으시네 ㅎㅎ
나도..
저도..
학창시절에 저 좀이상한 사람이다 사회부적응 자다 생각했는데 이 유형을 알고 자유로워졌어요 좋아하는 공부를 좀더 눈치보지 않고 했더라면 전문직이 되어있을텐데 아쉬워여 사람과 최소 대면으로 할수 있는일을 찾고싶네요 사람이 싫은것보다 대면하는 어려움이 그냥 힘들어요 불편하고 귀찮고 ㅠ
내가 왜 기분이 안좋지? 생각을 계속 해
저도 그랬었는데 결혼하고 많이 고쳐졌어요 ㅋㅋ 아. .이유가 없는 분노도 있구나...ㅋㅋㅋㅋ
intp인데 화가 잘 안나는 편인데 가끔 심하게 빡칠 땐 잠시 눈을 감고 쉬거나 잠을 잡니다. 깨고 나면 머리가 맑아지고 제가 할 것을 알아서 찾게 되더군요.
한숨넘기는게 포인트네요~! 실제로 연구에서도 속으로 3초세는걸 추천하곤하는데 그것과 비슷한거같아요! 😉
우와 이거 저도 그래요!!
저도 화나면 본능적으로 잠이 옵니다
이 상태로 유지하면 나만 손해다, 이 상태면 아무갓도 해결되지 않은다 하면서
의도적으로 그 상태를 끊어버리기 위해 잡니다
자기비하 진짜 인정. 뭐 하다가 안되면 아 그냥 내가 그렇지 뭐 여기서부터 시작해서 논리적으로 나를 구석으로 몰아붙임. 자기애는 은근 강한데 자존감은 그렇게 높진 않은것 같음
ㅠㅠ자기비하...앙데여... 나를 어떻게 지각하는지가 행동과 판단에 강하게 영향을 미친답니다. 그래서 날 못나게 보면 자꾸 그런 결정을 하게되죠 ㅠㅠ 그것보단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 예쁘게 봐주는 게 좋죠. 그것도 어려우면 정멀 주관적 판단빼고 팩트만 보는걸로! 하핫
INTP-T 유형인 경우 자존감은 높으나 자신감이 떨어지는 편인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가 자신감의 바탕이 능력에 있기 때문입니다. 완벽주의자 성향인 인팁 특성상 그 능력이라는 것도 완벽함과 논리적인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스스로의 능력도 계속 검증이 필요하고 부족하다고 느끼는 순간에는 자신감이 떨어지죠. 이러한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서 항상 자신의 능력을 키우려고 노력, 성장 발전하고 싶어 하고 본인의 능력이 제자리에 머물러 있거나 발전이 없다고 생각하면 불안하고 자신감이 떨어집니다. 생각하는 만큼 행동으로 옮긴다면 계속 성장하고 발전할 가능성이 큰 유형이니 만큼 행동력을 키우는데 집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jessicalee4907 누구보다 채찍보단 당근과 위로가 중요한 타입... 근데 또 남발하면 자만하기 쉬움. 그걸 잘 조율해야하는데 채찍질만 하는 사회에서 당근 찾기란 힘들기만하지....
생각과 고민 자기비하로 머리가 터질거갔을때 전 잠을 자요.생각과 고민에서 벗어날수있어서ㅜ
아 ㅠㅠㅠ 자기비하는 안좋은데 ㅠㅠ 생각이 많을때는 자는게 좀 도움이 되죠!
저도 한때 자기비하를 하곤 했는데 생각을 잠시 비울수있는 취미나 한곳에 오롯 집중할수있는 상황과 시간이 지나다보니 좀 마음이 편해진거같아요.
@@하품-e3s 저도 노력해봐야겠네요ㅎ
헐 저도요 너무 고민할 게 많으면 항상 자요 그 시간 동안이라도 생각을 그만 하고 싶어서요 ㅎㅎ
저도 그래요 무작정 잠자기…ㅎㅎ
근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잠도 안 올 만큼 생각이 많아지면 차라리 음악을 듣게 돼요ㅋㅋ 시끄러운 노래든 잔잔한 노래든 속으로 가사를 따라 부르다 보면 복잡한 생각이 덜 나서…
엔팁인데 내 주변에 인팁만 여섯명이구... 인팁 넘 재밌어요 솔직히 수다떨 때 잴 재밌음ㅋㅋ 같이 수다떨면 세시간이 후딱가던데요 +전국 인팁 힘내라
내가 무능하다 생각하면 스트레스 받는거 진짜,,, 저네요,,
요즘 그래서 스트레스 좀 받아서 머리 아프면 그냥 자느라 수면 시간이 늘었어요ㅋㅋㅋㅋㅋ
조금 릴렉스하실 필요가 있겠어요 ㅠㅠㅠ 이궁...
부족한 사람들한테 둘러싸여 있을 때 스트레스 받는 거 진짜 공감. 왜 말을 못 알아듣는지.. 못 하면 가만히나 있든가 사사건건 참견하고 미치겠음. 팀플은 죄악이다.. 나도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랑 팀을 하면 당연히 그 사람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테지만 그런 사람 만나기가 쉽지가 않음.
그럴수 있군 사람마다 성향차이가 다른가보군
이런 인팁들 모여있는 영상 댓글창 보면 기분 좋음ㅋㅋ 띄어쓰기나 맞춤법도 비교적 정갈하게 잘 맞고 어조도 차분함 편안하고 힐링되는 느낌
자기자신 한정으로 굉장히 철두철미함. 그래서인지 원하던 결과보다 조금만 낮아도 엄청난 자기비하로 이어짐... 그래서인지 더 우울감에 잘 빠짐
ㅠㅠ자기에게 조금만 너그러워지시면 좋을거같아요ㅠㅠㅠ 저희 영상중에 행복관련한 영상보면 시루 님과 같은 분들에게 나보다 잘 못하는 사람과 비교해서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를 토닥토닥해주는것이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 있어요~! 스스로 토닥토닥해주는 연습을 조금 해보는걸루 :)
1.위계질서 관심없다. 갑이어도 갑질하지 않는다.
2.같은 말 반복하는 게 싫다.
3.좋아하는 작업 반복, 익숙한 것을 좋아한다.
4.영상 볼때 속도를 1.5배속 해야 편하다.
5.그럴 수 있지, 라고 생각한다.
6.나의 단점을 안다. 자학하지도 부정하지도 않고 고쳐나가길 바란다.
7.싫은 사람일지라도 자기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원인이 해결되고 행복하길 바란다.
8.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는게 가장 큰 욕구이자 동기이다.
9.돈, 명예, 권력, 화려한 인맥 등에 관심이 적어서 성공하려면 다른 동기를 찾아야 한다.
10.목적이 있어야 연애를 한다. 상대가 존경할 만한 인물일때 사랑에 빠진다.
11.간섭하기 싫고 간섭받기 싫다.
12.인팁이 감정적 공감 대신 해결책만 제시한다고 보통 알고 있는데, 감정적 공감도 한다.
13.자려고 누웠을때 생각을 멈출 수 없다. 생각이 확확 바뀐다. 모순되던 생각도 오류를 수정한다.
14.게으른게 아니라 하기 싫은 일을 하기 싫어하는 것이다.
15.직업을 갖는게 꿈이 아니라 어디 처박혀서 좋아하는 일 하는게 꿈이다.
16.체력이 약한 경우가 많다.(운동해서 보완해야됨)
17.다른 사람이 말할때 건성으로 흘려들을때가 있다.
18.상대가 원하는게 뭔지 눈치챘는데 별로 맞춰주고 싶지 않을때 눈치 없는척 한다.
헤헷 댓글 감사합니다😊
너무 무섭게맞아요 ...
오오! 두어가지 빼고 완전 맞아요!
너무너무너무 신기해... 나야 나... ㅠㅠ 인팁들이 모여 계신 이곳이 정말 좋다^^
ㅋㅋㅋㅋㅋ와 거의맞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지랄을 할수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팁 한명 공감하고 갑니다ㅎㅎ
통제
아이디어를 떠올랐는데 못쓰게할때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
말귀못알아듣는 사람
자율성을 뺏겼을때
혼자있는 시간이 부족하거나 외향적스케줄이 많을때
감성적인 환경
본인의 전문성이 감사받지못할때
자기 공간에 누군가가 들어올때 (애인도 예외없음)
구구절절 모두 공감합니다..
와 댓글 겁나 없어 역시 인팁
내 방들어오는 것도 싫음 불편하면
ㅋㅋㅋ그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기분인건 나뿐임...??ㅋㅋ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당😆 자주 놀러오세용!+
맞어맞어 오히려 내 방인데도 내가 불편해짐.....
XNTP인데 지금까지 본 인팁 영상 중에 제일 공감. 나는 매년 봄쯤에 무기력과 스트레스를 겪는데 그건 매번 느끼는 스스로의 무능감 때문임(새해가 또 시작됐는데 나는 발전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그럴 땐 ㅈㄴ 뾰쪽해지고 생각도 막혀서 무능감이 더 심각해지기 마련. 여튼 내 인생에 매번 제동을 거는 게 나 자신이라는 거....
댓글 감사합니다 :)
ㅎㅎ지적능력 중요하게 생각하는거 맞는듯요... 성적이 잘 안 나오면 겉으로는 괜찮아~ 하지만 속으로는 왜 이것밖에 못 했지?? 뭐에서 실수한거지?? 이러고 스트레스 받으면 딴생각하면서 할 수 있는 단순노동하면서 왜? 라는 질문만 200번은 하네요. ㅋㅋㅋ
200번...ㅎㄷㄷ..... 너무 스스로를 자책하는건 좋지 않아요 ㅠㅠ
오우..지적능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성적 안나와서 요즘 우울증이 바닥을 치고있죠.. 그래도 예전에 겪어본 감정인지라 대처하는 능력이 생겨서 다행이지만요
진짜 다행이네여~!! 다음 시험에는 더좋은 결과가 있기를!!!
본인 인팁인데 인팁처럼 안보이려고 e_f_정도로 사는 척 하고 심지어 남들도 그렇게 보는 줄 알았는데 한번씩 물어보면 사교성도 좋고 사근사근한데 가끔 싸할때가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숨길 수가 없는 듯 인팁처럼 살지 말아야지 아닌척 해야지 하는데 어쩔 수 없는 인팁이었던거임
음...인팁의 성격은 장단이 분명하죠~! 뿡빵님이 너무 스트레스받지않았으면 좋겠네요 ㅠㅠ 인팁에 좋은 성격도 분명하니까요!! :)
와 인정 이요
사람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아니까 그렇게 하는 척 하며 살았던거 사실은 그게 내가 아니야
와 진짜 인정이요,,, 남들 앞에선 enfj처럼 살려고 하는데 가끔씩 스스로에게 현타 올 때가 있더라고요,, 그냥 가면 쓰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야겠어요
난 직장생활시작한 후로 내가 소시오패스 혹은 진짜 싸이코패스는 아닐까 수없이 고민해따...
예전에 학교에서 처음 검사했을 때부터 몇 년째 intp만 나온 뼈인팁인데 진심 나는 왜 남들과 다를까 소시오패스인건 아닐까 진지하게 고민했던 적이 꽤나 있는데 성격유형에 대해 알고나서 부터는 나와 비슷한 분들이 있다는걸 알고 되게 위안이 됨..
저는 감정적일 때는 문학책을 읽고 이성적일 때는 과학이나 철학이나 심리학 같은 것을 읽네요. 감정의 폭발이 가져다주는 것은 꼭 부정적인 일이 아니라, 나에게 또 다른 강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그 때의 나에게 맞는 행위를 하네요.
또 생각은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글로 적는 것을 좋아하는데, 다시 읽을때는 내가 맞나 싶을 정도로 감성적이고 희한한 발상들이 많네요. 저는 그런 글을 엄청 좋아해서 다시 그런 글을 쓰고 싶어도 우울하지 않으면 되지 않는다는게 안타까울때도 있네요.
(벨쌤)되게 자기관찰이 뛰어나신 분인거같아요 ㅎㅎㅎ 음...저는 어떤지 좀 생각해봤는데 센치함+우울함 일때는 그림을 그리는거같아요~!!! 그리고 우울하고 여유로운때가 너무 옛날이라서 그리던 그림이 몇개월째 방치되고있네요 ㅋㅋㅋㅋㅋ
네요 네요 마요네즈
인팁인데 3:25 까지는 스트레스 받는다기보단 짜증나요,, 스트레스 받는건 감정 통제 못할때, 공감되지도 않은 리액션을 해야할때 정도,,
너무 스트레스 쌓여서 생각에 렉 걸린다는 거 너무 공감되네요.. 솔루션으로 눈에 안 보이게 하는 거 좋은 것 같아요.
스트레스 받을땐 걍 달리기나 힘든 운동 많이 함. 아무 생각안나게
와우...닉네임이랑 댓글이 찰떡... 👍
운동 하면서도 계속 생각나요 ㅋㅋ 티비보는거 처럼ㅋㅋㅋㅋㅋ
저도 이 방법 많이 쓰는데 그냥 운동이 아니라 뭔가 빡세게 집중해야하는 운동하면 그 외의 것을 생각 안하니까 차라리 생각이 비어지더라구요
오오,,, 이런 좋은 방법도 있군요. 저는 걸으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것을 주로 했었는데... 빡센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겠네요.
힘든 운동하다보면 어떡해야 힘안들고 효율적인 운동을 할까 생각더 많이 하게되요.
자기 공간에 누가 들어올 때 너무 공감 되요
저는 제방에 누가 들어오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좀 심해서 엄마도 침대에 못 앉게 하는데....ㅎ 엄마 미안해
어머님~ 마르셀르님께서 메세지를 보내셨습니다!! ㅎㅎㅎㅎ저는 엔프피인데 제방에 들어와도 진짜 괜찮거든요? 그런데 제 남편은 자기 공간에 대해 아주 분명하더라구요 ㅎㅎㅎㅎ
내가 이렇게 말하면 저사람은 이렇게 말하겠지 또 이렇게 말하면 또 이렇게 대답하겠지 이렇게 상대방이 말할 것 까지 상상해서 혼자 논쟁하다가 답이안나오니 결국 아무말도 못하고 나란 애난 할 줄 아는게 뭔가 하면서 끝은 자기혐오..... 스스로에게 너무 혹독한게 너무 힘든데 멈춰지지가 않음 .. ㅜㅠ 스트레스를 덜받을땐 엔팁처럼 엄청 활발하고 스트레스가 몰릴땐 인팁같이 딱 혼자생각 안에 갇힘
스스로 혹독하지 않도록 하는건 진짜 노력이 필요한거같아요 ㅠ 남들에게 이해심이 많은 사람도 자기자신한테는 잘 못하는 경우도 너무너무 많아서... 어렵지만 노력해야죠!! 같이 토닥토닥을 연습합시닷~!!! 시간이 지나 말할상대가 없으면 내공심법에 오세요 :)
되게 외로워서 외로움에 관한 책을 읽고 있는데 친구한테 연락오거나 만나자고 하면 너무 짜증남. 가족이 내 방에 들어와도 화남. 내 외로움은 그냥 내 몫임.
..생각이 멈출수가 있는거였어??
와... 한줄로 이정도 임팩트를...👍
저 INTP인데 진짜 궁금해서 그런건데 생각을 멈출 수 있는 거에요 ??
많이 시도 해봤지만 명상에 정말 집중할 때 순간 생각이 없어지는 거 말고는 아침에 눈 뜨고 잠자기 직전까지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어떤 생각이든지 하게 되는 거 같아요
그런 인팁도 있나봐요...여기 댓만 해도 28명 정도? 도대체 어케 한 거지??
난 명상해봤는데 오히려 주위가 조용하니까 머리가 더 시끄러워서 편두통 오더라구요....ㅋㅋㅋㅋ
싸움할때 멈춤니다 치고박고
와 .. 수험생활하면서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자기비판이 엄청 심해졌었는데 이영상에서 intp유형이 스트레스 받을때 특징을 집어주는게 너무 정확해서 놀랐어요!! 나 자신에 대해서 더 잘 알수있었던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에요 :)ㅎㅎ 힘들수록 자기비하보다는 토닥토닥이 필요해요~!! 수험생활을 하는 건 정말 힘드니까 내일 또 힘내라고 나에게 토닥토닥♡♡
인팁분들 운동하세요.. 귀찮죠. 귀찮은데 운동을 다이어트나 다른 목적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람근육을 이렇게 쓸수있구나.하고 공부하는 기분으로 하면 운동도 재밌을 수 있습니다. 체력을 기르면 좋은 기분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요.
헤헷 ㅎㅎㅎ 댓글 감사해요
와 진짜 감정적이게 되고 비논리적으로 된다는 거 맞는 말이에요 ㅜㅜㅜ저에게 꼭 필요한 영상이에요 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당♡♡ 앞으로도 @정유선 님께 필요한 영상이 되기를!! 헤헷
내 공간 침범 ㄹㅇ 개싫어
진짜 너무 싫슴다 그래서 요즘 특히나 자취 생각이 간절히 나는 ,,,,,,
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
후 지나가던 인팁 격하게 공감하고 갑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비논리적으로 감정적이여지는 것 같고 아이디어나 업무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띄어쓰기 진짜 너무 편안... 항상 인터넷하다보면 띄어쓰기를 아예 안하는 사람도 있고 맞춤법을 너무 심하게 틀리는 사람도 많았는데 여기 댓글창 너무 좋다..
저희 댓글창이 90%는 매우 클린하답니다. 우리 구독자 최고에욧~!!
검은옷 or 무채색 or 단벌신사(짱구) 추천 눌러요....
사복의 제복화 짱짱맨
마음에 드는 옷은 도대체 언제까지 입니 소리 들을정도로 주구장창
Intp인데...사람을 싫어 하는데 사람을 관찰 하는건 잘 합니다(관심 가는 사람만).심지어 자기 자신도 관찰 합니다.
여행을 싫어 하는데
여행 프로그램 보는 건 좋아합니다(혼자 집에서)
자신만의 세계관이 있습니다.적어도 저는 그렇습니다.
생각 하고 상상.공상.망상 하는데 에너지의 대부분을 쓰지만 그것을 행동으로 실천 내지는 실험 해 보는 것은 피곤 합니다.
동물 중에선 고양이가 intp스럽습니다.
누가 뭘 물어보거나 조언을 구할 때 분명하고 상세하게 말해줬는데 알아듣지 못하거나 다음에 또 같은 걸 묻고 또 물으면 진짜 극혐. 스트레스 받아서 돌아버릴 것 같음.
저도 그랬었는데, 선생님으로 일을 하다보니 그때부터는 뭔가...직업병처럼 내가 설명을 명쾌하게 못해준건가...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argo_5898 아 직업이 교사시면 그러실 수 있겠네요.ㅠㅠ 저도 그나마 그런 부분에서 반복해서 물으면 그래도 이해할텐데 일상생활에서 제 의견 물어서 내 생각은 이렇고 담에 물어도 똑같을 거라고 확신하고 말해줬는데 담에 똑같은 질문하면 넘 짜증이나요.ㅠㅠㅋㅋㅋ
제가 intp인걸 이해할수가없어서 우연히 영상 하나봤는데 저 맞네요. 자기비하중이라서 지금 제가 세상에서 제일 무능한것같거든요.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ㅠㅠㅠ아니에요~ 그렇게 생각하지 마세요~!! 세상에 진짜 무능한 사람은...많답니다;;; 스스로 생각하는거보다 훨씬 뛰어나신 분일거에요 😀 자주 놀러오세요~!
난 나랑 토론할 사람이 주변에 없어서 그게 좀 스트레스... 주변 사람들이 다 그런걸 싫어해ㅠ
아...다 싫어해요?? 인팁 모임하나 만들어야겠네...
나도..죄다 시시콜콜한 그저그런얘기들이나 하고 터론 아니어도 재밌으면 되는데
진짜 인정요... 토론은 불사하고 우주, 역사 관련된 다큐나 영화 보자고 하면 기겁을 하더라구요. 취향 맞는 친구 만나기 힘듭니다.
ㄹㅇ
스트레스받아서 편두통오고 그럴때 오히려 안쉬고 계속 바쁘게 몸 움직이면서 힘든일 무리해서라도 하면 스트레스받을 당시의 생각이 사라지는게 진짜 너무 맞다
ㅎㅎㅎ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자주 놀러오세요♡
intp는 내가 뭘 하든 내가 하는 일에는 칭찬이든 비난이든 말 자체를 안 꺼냈으면 좋겠음ㄹㅇ
스트레스 해소법: 무작정 걷기 / 수영 같은 힘들지 않은 운동 하면서 계속 생각하는 것. 아니면 새로운 호기심을 만들어주는 무언가를 해도 괜찮(생각 잊ㄱㅣ)
자신만의 팁이군요! 감사합니다~!!
평소에는 INTJ 처럼 사회생활하는 INTP인데. 진짜 맞는 것 같아요. 스트레스 -> 뇌 막힘 -> 능력치 더 떨어짐 -> 무능력함을 느낌. 저 같은 경우는 당시 좀 어렸어서 더 그런지는 몰라도 모든 리비도를 내면을 향해 돌려서 나 자신에 대해 탐구했습니다. (신앙,심리학, 정신 건강 의학, 걍 인류학 등 여러가지 팟캐스트 및 도서 섭렵 + 운동하면서 맨날 생각)
결론적으로 그렇게 좀 있다보니 해탈의 경지에 이르렀는데 그렇고 나니 모든게 덫없어 졌습니다.. (아직 20대임). 물론 스트레스 받는 상황은 계속 쌓이지만 그로 인해 (정신적으로) 분열을 하지는 않는다고 할까요. 써놓고 보니 미친놈 같네.
참고로 저 때 아마 트리거는 이거였어요: 나는 아인슈타인도 아니고 천재도 아니고 근데 어줍잔히 일반 사람들 보단 뛰어난 거 같아서 미칠 것 같은 거죠.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면 아무것도 안 보일텐데. 이런 생각으로. 그래서 걍 J 기능을 아등바등 키우기로 했습니다r ?
(+ 영상에서 생산성 성취지향성에 대해 언급하셨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INTP은 성과적인 부분보다도 그냥 남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자신의 내면에 스스로에 대한 잣대가 있는데 그 잣대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 무기력을 느끼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잣대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성취 생산성 성공 과는 거리가 멀 수도 있기 때문에 살짝 차이가 있달까요.
예를 들어 A 가 산의 정상이고 모두가 그 지점을 향해 가고 있다고 한다면, INTP 은 A가 아닌 구름 B 를 향하는데 보통 그러는 과정에서 A를 스쳐 지나갑니다. A는 그래프 상에 있는 한 값인 거죠. 라고 말은 하지만 그렇다고 INTP이 초인적인 천재들은 아닙니다. 걍 평범한데 초연한 인간인거죠.)
이상 개인적인 생각.
댓글 감사합니다😊👍❤
아직 20대이신데.. 자기탐구의 과정이 치열해 보여서 좋아보이기도 하고 또 안타까운 마음도 드네요. 이미 내렸던 고민의 주제와 결론들도 40대에 다시 회귀하는 과정을 경험하고 나니까 뭐랄까요. 스트레스 상황은 올 수밖에 없는데 자기 성향에 집착하면 너무 무력해요. 이미 지나간 경험을 반복해서 재생시키고 너무 분석하는 게 큰 도움이 안 되더라구요. 현재 내 감정을 알아차리는 능력이 참 부족한 것 같아요.
그냥 가뿐하게, 지금에 집중하는 거.
내가 알게 된 지식이나 앎이 얼마나 작은 것인지 아는 것, 내가 모르는 게 뭔지에 집중하는 것.
그게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mbti는 학문적으로 검증된 이론도 아니고 내 유형도 고정된 게 아니고, 자기 성향이란 것도 정해진 게 아니예요. 그 때 그 때 필요한 능력을 꺼내어 쓸 수 있도록 자기 조절력을 키워가는 게 젤 중요한 듯.
괜찮냐고 물어보지 말라는게 엄청 공감되네요!!
ㅎㅎㅎㅎ댓글 감사합니다😁
생각 많은거 인정.. intp만 그런진 잘 모르겠는데 (저만 그럴지도..) 말을 하지 않던 말을 하던 내 머리속으로는 항상 잡생각이어도 쉬지 않고 하고 있음.. 멈추려고 시도해 보면 오히려 더 신경 쓰여서 짜증남 왜 못 멈추고 그새 또 딴생각 깊이 하고 있어서 현타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 쓰잘데기 없는데 하루종일 몽상만 하는 기분...;
저는...그러면 너무 힘들더라구요 ㅠㅠ 가끔 진짜 뇌의 전원을 꺼버리고싶다능...
저는 스스로를 '생각의 수다쟁이'라고 여기고 있어요. 겉으로는 말을 가려서 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속으로는 잠시도 쉬지 못하지요.
생각이 너무 많고 몸을 움직이기 어려울 때에는.... 좀 스케일이 큰 생각을 하는게 좋은 거 같아요. 예를 들어 양자역학을 이해해보려고 한다던가 하는거요. 그러면 잡생각이 줄어들고, 생각이 한두개 정도로 줄어드는 게 느껴지거든요. 나중에 양자역학을 어느정도 이해하게 되고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가 되면 뿌듯함도 느끼게 되요.
만약 시간적 여유가 되어 몸을 움직이기 쉬울때는....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되고요.
스트레스 받을때 걸어다니면서 공상 망상 생각에 빠지는데 그 시간이 저를 그렇게 풍요롭게 해주더라구요. 자유로운 생각을 펼치는것이 저를 풍요롭게 해줍니다.
오우!! 그거 자체가 힐링인가봐요~?! 최곤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왜이렇게 감정적으로 변하나... 스스로를 자책하고 한심하다 여기고 괴물처럼 보일 때도 있었는데 그냥 그냥 저도 사람이였던 거네요... 고맙습니다
그쵸~! 자신을 이해하는건 어쩌면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는것부터 시작하는거같아요. 그런데 그게 쉽지는 않죠 :)
예전에는 스트레스 받으면 굉장히 예민하고 감정적으로 행동했는데 이게 결국 자기혐오의 굴레에 빠지게 되더라고요.
지금은 조금이라도 스트레스 받는 일 생기면 일단 모든 행동을 스톱하고 좋아하는 일을 합니다. 그러고 나면 차분해지고 저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서 스트레스 해결방안이 떠오릅니다.
👍 오오 스스로 스트레스해소방법을 찾으셨네요~!! 스스로 자기의 루틴을 찾는건 진짜 좋은거같아요~! 그리고 진짜어려운 일이기도 한대 대단하십니닷!!
수능 58일 남긴 수험생인데요 영상에서 정말 큰 위안 얻었네요 뭐 때문에 무기력한가 했더니 이미 안 될거라고 판단하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있었던 것 같아요.. 내가 무슨 병에 걸렸었는지 병원에서 진단받은 느낌이에요 덕분에 힘 얻어갑니다!
화이팅입니다!!! 긍정적인 결과만 생각하고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보자구욧!!
내가 똑똑하지 않으니까
이런 내 인생이 너무 암울해보여서
차라리 날 통제하고 억압해줬으면 할때도 있는데...
아무생각도 없이 그냥 굴려지고싶...
ㅎㅎㅎㅎ좋은 파트너를 만나셔야되겠어여:) 잘 이끌어주는 분으로!!
완벽하고 모든걸 다 알고싶은데 절대 불가능할 걸 아니까 불행해요...
완벽주의자시구나...ㅠㅠㅠㅠ
스트레스 심하게 받으면 감정통제가 잘 안되서 놔두면 내 바닥을 보게될까봐 일부러 아무도 없는곳에 스스로 혼자 가둬요ㅋㅋ이럴땐 진짜 뇌가 렉걸린거마냥 회로정지.주위사람들이 받아주길 바라는거보단 스스로 통제하는법을 배우는게 옳다 봅니다
음... 아마 그렇지않은척하는걸 학습하게 되는거같아요... :) 사실 옛날과 똑같은데;; 어른이 되어가는거죠
좋은 말씀인 것 같아요 배우고 갑니다
확실히 끔찍한 기억에 생각하기도 싫은 기억들을 시간을 갖고 정면으로 마주하고 받아들임으로써 내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더라고. 네도 그 기회를 잡으면 좋겠다.
저도 인팁인데 정말 많은 친구들을 많나고 부모님과 많이 다투고 내린 결과는 무능한 사람들 사이에 있는것이 스트레스는 아닙니다. 괜찮아요 내가 그걸 다 설명하라면 해줄 수 있어. 그런데 무능하면서 상대의 말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귀를 닫고 오로지 자신의 말만이 맞다고 하는 사람이 제일 짜증나고 스트레스입니다. 고집이 센 어르신과 이해력이 안좋은 아이중 한명을 골라 특정 주제를 설명하라 할때 저는 이해력이 안좋은 아이를 고를거에요. 그나마 이해력이 안좋은 아이는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고 눈높이를 맞춰 말해주면 듣는 척이라도 하거든요
앜ㅋㅋㅋㅋ 예시까지... 분노가 묻어나는 댓글입니다 ㅋㅋㅋ 내공심법은 항상 귀를 열고있답니다~!!!!!
지나가던 intp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스트레스 유형에 어마어마하게 공감했어요
감사합니다♡♡ 공감댓글은 너무너무 응원이돼요 ㅠㅠ
4:51 지금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인데 딱 제 상황분석에 참고가 되는 부분이네요 인팁 컨텐츠는 표출이 적거나 과하게 심플해서(성의없다고 느껴질만큼) 넷상에서 자주 회자되는 것에 반해 얻을 정보가 없다고 느낄 때가 많았는데 잘 보고 갑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자주 놀러오세용♡
오 저도 인정해요.. 인팁은 맨날 전설의 포켓몬인 것 마냥 이야기도 많고 밈도 많지만 정작 인팁 유형들이 고쳐야 할 부분이나 나아가야 할 방향 같은 건 언급한 걸 본 적이 없어요. 내 성향 때문에 공부를 못하고 있는데, 이런 성향은 어떻게 공부하면 효율적이다..같은 조언 말이죠. 솔직히 이 영상 들어와서 본 이유도 위와 같아요.
인팁한테 젤 중요한 건 의외로 건강임. 컨디션 떨어지면 생존의미를 달성할 수 없음.
스트레스를 받을 땐 스트레스를 받게 된 원인을 생각해보고 해결합니다. 그래야 반복되지 않기 때문에 찡긋
찡긋 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
와 다 맞네... 되게 친한 사람이 아니면 사소하게 거슬리는 것들은 말 안 하는데 그게 조금씩 쌓이게 되면 나중에 되게 힘들어하는 게 표시가 날 때가 있음 그때가 스트레스의 정점... 근데 그런 날 보고 상대방은 자기가 방금 한 행동 때문에 그런 줄 알고 사소한 일에 예민하게 군다고 생각하게 되는 게 진짜 짜증 남... 어쩔 수 없는 거긴 한데... 게다가 화난 이유를 하나하나 다 설명하기엔 기억도 잘 안 나고 설명을 못해서 상황뿐만이 아니라 나한테도 답답하게 느낌
폭발하면...그렇죠 ㅠㅠ 일일히 다 짚기엔 쪼잔해보여서 좀 그런데 말안하면 계속 쌓이죠 ㅠ 그러다 터지면 그 세세한 기억이 다 날 수가 없고... 답답x100
이 시대는 intp가 성공하기 힘든 시대인듯
아니에요~!! 할수있어욧!!! :) 그래도 이전보다 세상이 많이 다양해졌으니까요
이 시대 뿐일까?
@@rfader3519 ㅋㅋㅋㅋㅋㅋ
@@s__l__o__w__. 그죠 그리고 유래없이 그 어느시대보다 지식과 정보에 대한 접근이 간편해진 세상인데.ㅎ
더군다나 너도나도 자기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있죠.
애초에 이런 영상콘텐츠가 없었다면 이렇게 쉽게 자신의 성향을 자각하고 비슷한 성향인 사람들의 생각을 엿볼수 있었을까요?
1. 개인적인 술자리에서 나랑 친하지 않은..내 본 모습을 모르는 사람이 있으면 죽어도 안감ㅋㅋㅋㅋㅋㅋㅋ
2. 뇌내 생각하지 못한 상황나오면 뇌정지 옴
3. 납득잘함 < 논리적이어야 하며, 누가봐도 맞는말>
4. 누군가 이야기 해주거나 가르쳐주지 않아도
갑자기 번뜩하고 답을 맞출때가 번번히 있음
- 뼈인피
4번이 가장 특징적인듯!! 댓글 감사합니다♡♡
진짜 겉으로는 괜찮은척해도 자기비하 엄청 했었음... 한번 슬럼프에 빠져버리면 풀릴때까지 "나 병신인가?" 란 말을 계속 되뇌이면서 고작 이 문제를 해결못하는 나 자신을 도저히 이해못해 끝도 없이 자기비하를 함. 그게 계속 반복되면 "이게 원래 일반적인거다" 라며 자기합리화를 함.
후자가 오히려 더 나은 방법인거같아요! 실수는 진짜 일반적이에요~!!
뼈인팁 공감하고 갑니다...
진심 우울해지고 스트레스 받으면 새로운 생각이 안 들고 내가 무능하다는 생각으로 밖에 안 이어짐. 근데 그럼 더더욱 심해짐.........
근데 최근에 기숙사를 다니면서 혼자 있는 시간이라는 게 아예 사라지니까 진짜 스트레스 받아서 엄청 감성적이게 돼버림... 툭 건드리기만 해도 눈물 쏟아지고 엄청 비판적이게 되고 좀... 주변 지인들도 그래서 ...다들 하는데 나만 못하네? 그럼 내가 대체 뭘 할 수 있지? 이런 생각도 들고 쓸모 없어지는 느낌...
근데 너무 우울해서 그런가... 그냥 나만 나약한 사람같고 이래서 할 수 있는것도 없겠다 싶음. 난 원래 미래 계획이 잔뜩 이라 기숙사를 감수하고 온건데 스트레스 받으니까 그런거 하나도 모르겠음 그냥...
몇년쯤 전에 코로나 때문인가 한창 만성스트레스에 무기력증 우울증이 온적이 있는데 그땐 좀 더 심했음... 움직이지도 않고 누워만 있는데 예민하고 산만하고 신경질적이고 하루종일 우울하고 바관적인 생각만 들고 왜 살지? 라는 생각 좀 많이 하고 나만 이런가? 하는 생각 하다가 누워서 눈물 질질흘림...
학교에서 조울증이라해서...아마 이때 이미 스트레스가 만성이였던것 같음. 근데 심리 상담도 가봤는데 나도 내 감정의 이유를 잘 모르니까... 외부적 요인?을 찾고 아무거나 막 말했더니 상담쌤이 그냥 내 어리광이라길래 더 우울해졌었음............
HP가 굉장히 낮은 사람들...
헤헤헤헤;;; 뭐...레벨업도 가능하니까요;;
hp가먼가요
톡하면 툭 터지는 멘탈......
Mp는 주체가안됨
@@sjcjx9883 버틸 수 있는 체력을 말하는게 아닐까요 ?
Intp가 게을러 보이는건 한정된 에너지를 생각과 사고에너지로 다 소모해 버리기 때문일 겁니다. 뇌가 소모하는 에너지가 어마 무시한지라. 손발에 힘이 없어요. 글씨 또박또박 쓰는것도 힘들지 않으세요? 머리에서 진행되는 사고 속도를 손이 못 따라가서 악필이 되기 쉽상 입니다~~피가 머리에 다 쏠려있어요. 건강하게 지내려면 운동이 필수인데 밖으로 나가서 움직이는게 참 힘들죠~~ㅠㅠ
아몰라가 제일 싫음
아알아! 헤헤헷
핵공감.... 열심히 말했는데 아 몰라~, 뭐 알아서 되겠죠~ 이딴말로 마무리하는거 핵 극혐
인팁인데 그런 말 자주하는 저는 인팁이 아닌걸까요
@@회색상어-k9q 저도 서로 대화하다가 벽에다 말하는 기분들면 아 모르겠다 하고 그냥 단절 해버려요ㅋㅋ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보다보니까 너무 소름돋았어요 무슨 사람 자서전 하나 말하시는 듯이요. 생각 막히는 경험도 해봤고 실패할꺼라는 생각에 노력안하는 경험도 해보다보니 스트레스가 정말 많았던 것 같내요. 와 그리고 내가 무슨 감정인지도 지각못하는것도 오우.. 아는데 안돼는 것도 진짜.. 지금 스터디플래너 적어두고 계획안해서 난 안됄놈인가봐 생각하는데.. ㄹㅇ...
ㅎㅎㅎ그럼 스트레스 해소법도 찰떡이겠어요!!! 꼭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닷!
스트레스 해소로 INTP 인 저는 보석십자수가 짱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정리하는데도 좋고 그냥 반복적으로 붙히기 때문에 좋은 것 같아요.
와....저두요 ㅋㅋㅋ 큰거 하루 이틀이면 끝
댓글 쓰다가 지운사람?
당신은 INTP야
ㅋㅋㅋㅋㅋㅋㅋ짧고굵다
ㅇㅈ
들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계정 처음 생겼을때는 댓글 엄청 달았는데 보이는영상마다 달고 근데 지금은 걍 다 삭제함 이 댓도 언젠간 삭제됨
스트레스를 받으면 INTP에 관련된 글이나 유튜브를 찾아봐요. 그 글들을 읽으면 '아 내가 이상한 게 아니였어. INTP의 성향은 원래 이렇네.' 하고서 스스로를 좀 용납하게 되다보니 스트레스 해소가 되는 것 같아요.
아무도 안 보는 일기장에 내 생각을 쓸 때 조차 저는 제 생각에 반박될 수 있는 의견들에 변명을 하나하나 하듯 설명하며 글을 쓰곤 해요.
나에 대해, 내 생각에 대해, 내 눈빛 내 표정 내 감정에 대해 타인의 머릿속에서 나를 평가하고 판단하고 오해하는 상황에만 그토록 예민한 줄 알았는데
사실 내가 나를 설득하려 하고 있었던 거였어요.
내가 나를 용납하지 못한 거였어요.
예를들면, 게으르면 안돼. 너 정말.. INTP가 좀 게으르다해서 그 성향 그대로 살려고 하면 안 되는 거야. 합리화 하지마. 라며 스스로를 계속 채찍질해요. 근데 머리로만 그러지 행동으로 막 성실하게 굴진 않아요. 그러다보니 그 괴리감에서 자기비하가 더 크게 다가오고 스트레스가 커져서 짜증나고ㅠㅠ 흡 ㅠㅠ
근데 성실하기 싫어서 게으른 건 아니에요...
하기 싫을 때 억지로 해봤자 성과가 안 나고 지금 내가 뭐하냐 싶기만 하니까 하고 싶어질 때 자리를 박차고 나가서 몰입하려고 하는...
네.. 맞아요... 그래도 성실히 할 건 성실히 해야하는 건데 자기 변명입니다..... 흑흑 ㅜㅜㅜ 성향이 P가 아니라 J였으면 스트레스가 덜했으려나ㅠㅠㅠ
내가 완벽하지 못한 인간이라는 걸 받아들이지 못하나봐요. 좀 용납해줘도 될텐데.
성향도 성향의 한 부분으로 안 받아들이고 나의 단점이다라고 여기는 것 같고..
후
자기자신에게 좀 관용이 필요할거같네요 ㅠㅠ 많은 분들이 자기한테 너무 하드해서 삶이 더 힘들어지고 자기비난을 하게되는거같아요~ 다른사람들처럼 나도 게으를 수 있고, 실수할 수 있는거예요~!! 스스로 괜찮다괜찮다 해줘야 좀 덜 위축되죠:)
인팁이 힘들때는 나의 능력에 한계를 느낄때임
혼자만의 시간 너무 공감합니다ㅎㅎ 전 사람에 대해 호기심이 많고 특히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의 심리가 너무 궁금해서 아무나 고백해도 받아주는 경향이 있는데ㅠㅠ 초반엔 흥미롭지만 나중으로 갈수록 저의 공간까지 내줘야 한다는 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필요하다고 느끼는 게 혼자 있는 시간인데, 이게 그냥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특별하다는 느낌은 다시 말하면 외롭다는 느낌이기도 하니까요.. 우울한 인팁은 바로 그 점에서 한없이 우울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인팁이 여기에 이렇게나 많다니.. 주입식 교육을 견딘 인팁들 모두 행복하자 ㅠ🥺
댓글 감사합니다😁
ㅋㅋㅋ. 나 좋아하는 심리가 너무 궁금?ㅋㅋㅋ
저는 인팁-A인데 단순 반복은 정말 못하고 싫어합니다.
Ep1. 일주일정도 2시간 정도씩 스티커에 차례대로 번호를 써야 되는 일을 한 적이 있는데 이틀째 날부터 울면서 적었어요.
고작 2시간만 하면 되는건데도
그 지루함과 답답함..하...숨이 막혀서 죽을 거 같은 와.....진짜 이러다 진짜 죽을 거 같단 느낌이 오더라구요. 폐쇄공포증이 이런건가?? 하는 느낌.
너무 답답하고 지루하니까 진짜로 눈물이 나는 신세계.
Ep2.대딩때 공장 노동직이 너무너무 궁금해서 호기심에 고졸이라하고 대기업 공장에 위장 취업을 한 적이 있어요.
2달만에 관뒀어요.
그 뒤론 공돌이 공순이란 표현 절대 안씁니다.
나는 단순반복되는 이 일이 미칠 거 같아서 실수도 너무 많고 집중력도 너무 떨어지고 중요한건 일도 겁나 못했어여...ㅠ
그걸 몇년씩 하시는 분들 보니까 이 쉬워보이는 일도 못해내는 나 자신에 자괴감이 오면서 해내시는 분들이 존경스러워 지더라구요.
레알 경외심 뿜뿜!!
톼근하고 술 먹고 자고 다음날 출근했는데 술 냄새가 났나봐요.
일하지 말고 가만히 그냥 있으라는 거예요.
미친거 아니야? 니가 먼데 내 보고 가만히 있으라하냐? 냄새때문에 덜 깨보일 순 있는진 몰라도 난 잠도 충분히 잤고 숙취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정신도 멀쩡한데..
속으로 욕을 겁나 하면서 바로 칼퇴사했음.
어려서 철이 없었네요
인팁인데 단순반복을 좋아하시는 분들 있으시다니 너무너무 신기하네요.
나구나 그냥 힘내야겠내 얼마나 심한거나 슬럼프.. 사색가이지만 경험과 인간, 행복, 윤리, 당연한 것, 등을 사색하는 게 취밉니다. 근데 사람들한태 성격이 성격이다보니 받은 상처가 너무 오래남고 기내요 모순적이게 직업도 상담사에 사색취미도 인간관련입니다. 사람에게 상처 받았기에 스트레스 받았지만 그만큼 사람을 사랑한다는게 복잡미묘한 감정이군요. 지금도 너무 심한 스트레스 받을때면 헬스장이나 밖으로 뛰쳐나가 미친듯이 달리고(전력질주 40분. 딱 시간 정해두고 뜀 이유는 아는 데 이건 대체 왜 그런가 이해가 안됨) 푸쉬업 100개 정도 하던때가 생각나서 이번 영상보고 많이 공감도 되고 생각을 정리할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되내요. 조금 더 생각할 필요가 있겠군요. 감사합니다
저는 가끔 너무 생각이 많을때는 뭔가 생각을 할 수 없는 활동을 집중해서 하다보면 그 답답함이 풀릴때가 있더라구요 ㅎ 얘기하신대로 운동을 막 하던지 저는 그림을 주로 그립니다 ㅎㅎ 사색하는 사람일수록 가끔은 단순함을 쫓는 시간도 필요한거같아요 :)
인팁에게 스트레스란 감정이나, 폭발, 지랄의 형태가 아니라 불안일 겁니다. 일이든 돈이든 관계든 불안한 상황이 생기면 하던 것, 해야 하는 것도 못 하게 되니, 악순환이 시작될 수 있죠. 어디로 떠나고 그런 건 무쓸모고, 인팁은 오직 자기 방만을 원합니다. 해결책은 하나,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시간과 공간, 도움 등의 배려를 해 주거나, 불안의 원인을 안다면 해소해 주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즉 1백만원이 없어서 불안에 빠진 인팁이 아무 것도 못 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변인이 원인이 백만원이란 걸 알고 그걸 해소해 주면 인팁 로봇은 정상 작동합니다. 당연히 백만원 이상 벌어다 주겠죠. 참 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