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슬로우 조깅에 재미들라 50대 입니다. 진솔, 단백한 내용으로 그 동안 고민해온던 조깅의 모든 부분들(러닝속도, 시간, 신발) 정말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경쟁과 자기 과신이 아닌 즐거움과 건강에 촛점을 맞춰 접근해주시는 일상 이야기 팁들이 정말 초보 러너로써 위로와 용기가 됩니다. 계속 좋은 내용 기대하겠습니다!!!
이제 막 달리기를 시작한 초보 러너입니다. 처음에는 아무 러닝화나 신고 뛰다가 10km 대회를 처음 나가고 무릎 발목이 아프길래 이래저래 찾아보다가 요즘엔 브룩스를 신고 뛰고 있습니다. 그러다 최근엔 '신발의 차이를 느낄 정도의 실력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스스로 하고있었어요. 영상에서 해준 말씀을 듣고 보니-나름 긴 시간- 웨이트트레이닝을 할 때 스트랩같은 장비가 있을 때와 없을 때 수행능력 차이 그리고 그 다음날 사용한 근육과 근육통의 정도의 차이가 있던게 생각났습니다. 앞으로는 신발에 의존하지 않고 가끔은 가벼운 러닝화로도 오래 달릴 수 있는 몸이 되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하체근력단력측면에서는 맞는 말인것도 같아요. 다만 족저근막은 손상을 한번입으면 옷깃의 실타래가 하나 풀어지면서 손상이 악화되고 오히려 쿠션이 없는 신발로 장시간 달리게 되면 손상의 악화를 유발할 수 있어요 근육은 손상과 회복을 반복하면서 단단해지고 강화되지만 족저근막은 자칫 그렇게 생각하면 회복이 안되고 오히려 너덜해지고 얇아질수 있어요 발뒤꿈치의 골극이 튀어 나올수도 있어요 나이가 들면서 달려라주원님의 말처럼 처음부터 하이엔드 러닝화가 필요없다는 뜻이로 받아들여야될것 같고 적당한 가격의 적당한 쿠션감의 러닝화는 초보자들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운동전후로 아킬레스건 손상과 족저근막의 손상을 예방하기위해 스트레칭은 필요(PNF stretching)하겠죠 다들 자기몸에 맞는 강도로 서서히 시작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달리기 시작 한지 1년반 정도 되었고 저도 좋은신발 찾아 헤매다 초반부터 카본화를 여러개 구입해서 카본화 위주로만 신고 달렷어요 그러다 문득!! 최근에 이런 부뷰 깨닫고 너무 재미있어하던 중인데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달리기 초보자가 온전히 내 다리로 달리며 하체근육 강화 하는것 정말 중요한 과정인것 같습니다 물론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오리발 비유 너무 와닿네요 좋은영상 감사드려요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을 고려 해 보면 좋겠습니다
공감 또 공감😊 러닝 붐이 일어나면서 신상 러닝화들 가격이 미친듯이 오르는걸 봅니다 대회 참가비도 그렇구요 본질은 자기 건강을 위해 성취감을 위해 시작했을텐데 점점 더 좋은 장비를 구비하고 대회를 인증하는 분위기로 변하고있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동호회가 그렇듯이 장비빨 인증위주로 러닝하시는분들 기록이 좋다고 트랙에서 타인에게 우선한다는듯이 민폐 끼치시는 분들ㅠㅠ 건전한 러닝 문화가 정착되길 바랍니다
제로드롭 나이키 2켤레로 1년째 거의 매일 조깅하고 있습니다. 최근 페가수스를 신고 달렸는데 몸이 방방 바운스를 해서 대회때 신으려고 모셔놨어요. ㅋㅋ 동호회 회원들이 다들 쿠션화, 카본화 신던데 그들은 페이스4인 분들이고 저처럼 하프를 3시간에 겨우 들어오는 사람은 아무거나 신어도 기록은 같은 거 같아요. 천천히 달려서 그런지 매일 달려도 부상이나 동통 조차 없던데 이번주는 스피드를 올리면서 퐁당퐁당으로 뛰고 있구요.. 무쿠션 운동화를 칭찬해 주시는 분 첨이라 감사드립니다. 달리기 홧팅!!!!
여러분들 잘못 이해하시면 고생합니다 평소에 다른 운동을 하던 분들 ,뛰는데 필요한 근력을 갖추고 있는 분들은 새로운 접근의 훈련으로 기능화가 아닌 내발에 맞는 조금 저렴한 러닝화로 훈련을 한다고 접근 하셔야지 러닝 초보분들이 그래 뛸줄도 모르는데 그냥 싼거 아무거나 신어야지 하고 아무거나 신고 뛰시면 바로 부상입니다.카본이나 과한 쿠션화 등등의 기능화 말고 내발에 맞는 안정화 정도는 신고 달리기에 취미를 붙이셔야 기초적인 근육성장하는데 부상의 방해없이 꾸준하게 달릴수 있습니다
자전거도 기본 천만원이라는 시대 당장 네이버 검색만해도 20~30만원짜리가 수두룩한데 사람들이 보여주기식에 미쳐있습니다 일반인이 천만원씩 들여가며 자전거를 타는 시대라니 말도안되는 일이죠 심지어 빚내서 자전거 사는 사람들도 있다 합니다 모두 반성 해야된다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장비가 아니라 본인 몸을 단련해야 한다고 보는데 본질이 무너진것 같습니다 짚신을 신어도 몸 좋고 동력이 좋은 신체를 가진 사람이 풀장착한 동력 약한 사람보다 훨씬 멋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운동을 운동으로 하세요 멋부리려고 하지마시고
이 영상을 보고 초보분들이 부상을 많이 입을까봐 걱정되서 댓글 남깁니다. 여기 댓글은 대부분 구독자분들이셔서 제 의견에 부정적이실것같지만 초보일수록 신발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카본화가 아니고 쿠션화고 안정화죠. 초보러너는 온전히 두 발로 충격을 받으면서 뛸 내공이 없어요. 바로 부상옵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이에요.. 선수할것도 아니고 심지어 러닝도 아니고 조깅 천천히 하는데 그렇게 비싼 러닝화가 필요할까싶어요.. 글고 적당히 근력에 지극을 주는 b급 운동화가 괜찮을듯.. 갠적 경험인데요..운동화가 나빠서 부상을 당하는 경우보다 첫째 자세가 나빠서.. 둘째 근력상태무시하고 무리를 해서 통증과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훨씬 많더라구여..
저도 공감합니다. 좋은 신발은 기록주 낼때나 오늘은 장거리 뛰어봐도 좋겠다 싶은날 기분전환도 하면서 신고 평소엔 보통 엔트리용으로 추천되는 적당히 미드솔있는 러닝화나 쿠션화 신습니다. 원래도 발목이 약한편인데 훨씬 강화된걸 느낍니다. 완전히 옜날스타일의 플랫한 훈련화는 사실상 건강상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엔트리용 러닝화들이 요즘 질이 아주 좋아져서 평소 즐기면서 건강관리용으로 달리신다면 좋은거 같아요. 2년쯤 전부터는 부상도 일어나지 않아서 기본 근력향상에는 가장 기본적인 신발이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보면 브랜드에서도 런닝화 라인업이 세분화 된 이유죠, 아디다스 만 보더라도 아디제로가 런닝화 라인업인데 경량 런닝화로 아디제로sl 그리고 최상급 이디오스 프로3 를 다운그레이드 한게 보스턴 12이고 보스턴 12 위에 타쿠미센이 있는 이런 라인업인데 아디오스프로가 좋긴 한데 그건 레이스 화 즉 대회나갈때 신는 신발이고 평소에는 아디제로sl 이나 보스턴12로 운동하다가 대회에선 아디오스프로 를 쓰는 그런 구조 인거죠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는 과체중 외전에 뒤꿈치를 크게 다쳐서 장거리 보행도 어려웠습니다. 당연히 신발 고르기가 어려웠습니다. 좀 나아질까 해서 두껍고, 신기술이 들어간 신발을 신었는데 통증을 잡아주진 못했습니다. 25만원짜리 아식스 신상을 구매하고 나서야 비로소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름 자료도 찾아 보고 테스트해 본 결과, 걸음 걸이는 포어풋 으로, 신발은 제로 드롭의 유연한 마라톤화를 평상화로 바꾸고 나서 지금까지 통증 없이 행복하게 걷고 있습니다. 모든게 근육 문제 이더군요. ㅎㅎ 점잖지 못한 색상의 마라톤화를 신고 출근할 때 마다 집사람이 뭐라고 하지만 개의치 않습니다. ㅎ 최근에 카본, 맥스쿠션이 대세라 아식스와 미즈노 모두 이런 신발을 만들지 않아서 찟어지기 직전의 타사질6 을 신고 다니고 있습니다 ㅠㅠ
요새 런닝화는 그냥 에어있는 운동화에 카본소재를 넣어 무게감을 줄여서 파는거같음 비싼소재를 씀으로써 가격도 껑충뛴다는... 우리가 런닝화 제조사 상술에 홀리고 있지않나 생각해봐야합니다 한번 더 뛰어서 실력향상을 높이기보다는 장비빨로 하려는 경향이 많은듯합니다 장인은 연장탓을 하지않는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달리기가 하고싶어졌던 시절, 돈이 없으니 쿠팡에서 만원짜리 신발 사서 그냥 무작정 5km. 사실 처음엔 5km도 못뛰어서 3km에 헥헥대면서도 즐거움을 깨달았고 그 후로도 신발이 중요한지도 모른채 평상화로 신고 있던 신발 그대로 신고 나가서 뛰다보니, 발목통증이 점점 심해졌죠. 그러다 쿠션화의 존재를 알게됐고, 미즈노웨이브라이더가 가격도 적당하니 큰맘먹고 하나 샀죠. 힐컵 안정성도 괜찮은 제품이어서 한 3년동안 천키로씩 채워가며 4켤레정도 신고있습니다. 자신한테 맞는 적당한 신발은 달리기의 재미를 지속시켜주는 것이기도 한 것 같아요
러너 4개월차에 첫 풀코스전에 장경인대랑 무릎이 갑자기 많이 아팠는데 다른 영상도 그렇고 생각한거랑 비슷했네요 그래도 무사히 풀 코스 완주 했지만 좋은 영상 덕분에 더 악화되지 않는 길로 갈 수있게 운동 할 수있게 됐네요 잘 관리해서 다음 대회때는 건강한 완주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런닝화 2개 재 구매했는데...이제 홀로 독학하는 6개월차 런태아 입니다 😭 고민하다가 구매했는데 오늘 이걸 보니 반성도 되네요~ 아이템 핑계대는 게임초보자 같단 생각도 들었네요. 그래도 꾸준히 열심히 부상없이 하는게 좋으니 어떤 방법이든 다 같이 도전했으면 합니다 😀
전 50대 러너이고 엑손1 사서 1500km 달렸었어요. 제가 500~530러너이고 비싼 신발을 안사서 제겐 엑손이 가성비가 딱이었네요. 다만, 다른 신발인 고스트12도 비슷한 거리를 달렸는데도 아직까지도 헤진곳 없이 멀쩡한데 유독 엑손은 발가락쪽 내구성이 너무 약해서 500km정도일때 빵구 ㅋ 그 상태로 계속 사용하다 나중에는 우중런용으로만 사용했네요.
인스타에서 우연하게 기능주의 트레이닝을 강조하는 계정을 보는데, 발 근력과 햄스트링-둔근으로 이어지는 후면사슬의 발달이 운동신경의 핵심이라고 하더군요. 그 글을 보고 주원님 영상을 보다가 이거다 싶어서 저도 아마존에서 베어풋 슈즈 하나 장만했습니다😊 원초적인 근력들이 향상될것 같고 뭔가 설레네요
저는 요즘 조깅페이스로 20,000m를 기준으로 편하게 달리려고 하는 중입니다. 여름엔 몸을 혹사 시킬 수 있다는 말을 들어서 ~ㅡ속도를 높이는 건 ㅡ왠지 핑곗거리가 된 느낌입니다 ~^^ 처음 10,000m는 호카 마하5ㅡ풀코스 도전때 우연히 검색하다 알게 된 신발. 엄청 가볍고 편함. 개인 느낌ㅡ를 신고 달린 다음 나머지 10,000m늗 신발 양말 다 벗고 맨발로 달리고 있습니다. 더운 날은 운동장 트랙이 가열 돼서 중간에 물집이 잡히는 느낌이 오면서 통증이 느껴집니다. 그럴땐 다시 신발 신고 나머지를 달립니다. 그러면 다 달린 다음 느끼지 못했던 종아리의 뻐근함ㅡ안쓰던 근육을 쓰게 된 느낌ㅡ을 느끼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은 맨발 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요즘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비올때는 신발도 안젖고 시원해서 꿀입니다~^^ 더위가 오기전엔 수시로 1,000m 전력달리기를 했었는데, 요즘 그렇게 했다간 한방에 훅 갈거 같아서 참고???^^ 있습니다 ~ 건강과 즐거움이 가장 중요한 거라고 생각하게 되다 보니 이젠 속도에 대한 집착은 가벼워 지는 듯 하고 그래서인지 트렁크에 있는 써코니 엔돌핀 프로2는 신어 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오늘은 종일 비가 내려서 운동장에 갈 수 있을지 하면서 사무실에서 빈둥거리게 되네요~~ 많은 분들이 달리기를 즐기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
공감 가는 말이네요 엔진이 중요한거지 타이어는 그 다음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엘리트 선수, 선출, 월드급 선수들이 신으면 큰 차이가나겠지만 내가 처음 러닝화를 신었을때를 생각햐보면 체감의 차이는 있었지만 그냥 3만원짜리 신발과 속도 차이도 크지 않았었던 기억이 있네요
부상이 오게되면 결국에 못뛰게 되고 길어지면 포기하게 될거같습니다. 초보때는 근력이 부족하니 쿠션화로 보완해가며 달리기에 취미를 붙여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달리기 초반에 무릎 추벽증후군 때문에 6개월을 쉬고 나서 포기할뻔했는데 무릎보호대와 쿠션화 도움으로 2년간 주3회 정도 6;00 페이스를 취미로 뛰고 있습니다. 초반에 4개월간 신었던 신발은 미즈노인데 쿠션이 없는 플랫한 워킹화였습니다.
미국에 사는데 미국에들은 Recovery Run ( 쉽게 뛰는거 가볍게 50%로 몸풀기... 나이키 러닝앱 에서는 .... 대부분 뛰는건 Recovery run 이어야 한다 하네요) Speed Run ( 빨리 뛰는 연습 ) Distance Running ( 멀리 뛰는 연습) Tempo Run. ( 시간 마추어 뛰는 연습) Interval Training 5k 10k Marathon. (대회용 ) 보통 훈련 때 에서는 신발에 의존하지 말고 내몸 만들기 ( nike pegasus, Asics GT2000, Saucony Ride ) 스피드 런, 펨포런..... 바락 치고 나가 기 쉬운 신발 대회 대회용 신발.... 왠만히 빨리 뛰지 않으면 .... 카본 신발 필요 없음 ( Sub 3 아니면... ) 왼만하면 신발 2 개 3 개 돌려 가며 신는게 좋아요... 미국에들은 최고급 신발 하나 살려 노력하지 않아요 .... 무슨 트레이닝 하나 따라 신발 돌려가면서 신어요 신발 하나만 신고 있으면.... 발이 게을러 진다 하네요 실내화, 구두, 운동화 같이..... 이것 저것 돌려 가며 신으세요 카본 신발..... 왼만하면 비추 입니다.. 80% 는 리커버리 런......
선배님, 저는 제대로(?) 달리기를 시작한게 올해 2월이었는데요.. 92kg에서 현재 80kg이 되었습니다. 몸이 무겁던 저도 잦은 부상에(족저근막염, 아킬레스건염) 시달리다가 인빈서블런2를 신고 이거다 싶었고 현재도 기본적으로는 쿠션화를 신습니다. 다만 즐거운 러닝 속에서 보다 나아가기 위해 여러가지 트레이닝을 하지 않으시나요? 그 일과 중 하나로 맨발 걷기와 뛰기를 병행해 보세요. 기록이 좋아지는 문제는 둘째쳐도 발바닥이 지면에 닿는 감촉이 상당히 좋습니다. (물론 기록에도 도움이 된다고 저는 믿고 있고요) 저도 매일 맨발로 달리지 않고요 맨발로 하루 달리면 종아리와 발바닥의 뻐근함이 풀릴 때 까지는 다시 쿠션화로 러닝합니다. 다양한 러닝 방식을 하는건 러닝을 하는 즐거움도 굉장히 늘어나서요.. 잔디도 달려보시고 진흙도 달려보시고 우중런도 해보시고 하시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암튼 맨발 달리기가 최근 너무 재밌어서 오지랖 한번 떨어봤습니다. ㅎㅎㅎ 즐거운 러닝 하십시오!!!! ^^
저질 체력 개선할려고 막 입문한 초보입니다. 저도 좀 편하게 달릴려고 런닝화 찾고 있었는데 이거 보고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그냥 평범한 운동화 신고 달리는데 뛰고 나면 확실히 다리에 기분 좋은 자극이 느껴집니다. 런닝을 기록이 아닌 건강을 위해 시작했다는 점 다시 상기하고 중급자가 되기 전까지는 런닝화 사는건 미뤄야겠네요.
주원님껜 정말 감사드리는 마음이 큽니다. 주원님 책으로 제대로 된 달리기에 입문할 수 있었고... 북토크라는 모임도 다녀보고... 특히, 크게 받은 선물이라고 생각하는게 신발이었어요. 전 크게 달리기를 위한 신발이 없었고, 그냥 무슨 운동이든 다목적으로 하는 나이키 러닝화 한켤레가 전부였죠. 그러다가 달리기 신발 뭘 살까 하다가 주원님의 과거 여러 영상들 보다가 '베어풋슈즈'를 사자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당시에 맘에드는 베어풋 슈즈가 없어서 그냥 아쿠아슈즈 한켤레 사서 뛰고있어요. 정말 발바닥에는 물놀이 하고 물 빠지라고 구멍송송난 쌩고무고, 발부분도...매시?소재정도죠. 처음에 이거 신고 뛰었을때... 실수했나 싶었습니다. 정말 맨발이나 다름없었으니까요. 그런데 실제로 잘뛰시는 분들 중에 맨발러닝 하시는 분들도 계시니 계속 해보자 했는데, 신세계입니다.. 뛸때뿐아니라 일상에서도 내 하체의 근력과 안정성의 성장이 느껴질 정도예요.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뵐 수 있는 오프라인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모든 운동 좋아해서 어렸을때 부터 러닝,축구,농구,탁구,테니스 등등 했구요 아직도 하고있는데요 러닝화,축구화,테니스화,농구화 등등 많은 신발을 신고 운동을 해본 결과..비싼 최상급 모델 신발이 퀄리티가 더 좋은것 맞더라구요 하지만 비싸고 최상급 모델이라고해도 잘 아시겠지만 ..자기 발에 맞는 핏 그리고 느낌이 있죠..어떤 분은 푹신 푹신한걸 선호 할수도있고 어떤분은 쫌 단단한 아웃솔을 선호하는분도있죠 제 개인적으로 좋은 러닝화는 미드솔 부분이 너무 소프트하지도 너무 단단하지도 않은 단단하지만 눌렀을때 쌀짝푹신한 느낌이 있고 반발력 좋은 신발이라고 생각합니다 쿠션이 딱딱한편이거나 반발력이 좋지않으면 전 무릎에 통증이 생기더라구요ㅜ 가격이 비싸다고 a급도 아니고 싸다고 b 급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자기 몸 상태에 맞게 신발을 구입하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 모두 발 모양 크기 달리는 자세 등등 다 다르니까요 영상에서 b급 러닝화를 신으면서 근력 강화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근력에만 통증이 느껴지시면 괜찮겠지만 무릎이나,관절,허리 통증을 유발시킨다면 반발력이 없고 딱딱한 러닝화는 저는 추천 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ㅎ
제가 맨발걷기를 1시간씩 3일 해봤는데요 평소 안쓰던 발목 주변 근육과 발 빌가락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걸 느꼈습니다 그동안 그 부위가 퇴화되어 왔다는 느낌이었슴니다 쿠션이 좋은 운동화를 신은 이유가 오래 걸으면 발바닥이 아픈 이유였습니다 그런데 그걸 견디고 지냈으면 단련이 됐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프지 않고 편한걸 찾다가 근본적인 발 기능이 떨어진거 같습니다 운동화는 최대한 근본적인 발 기능을 할 수 있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활용도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절대 공감. 요즘 가면 보면 진짜 웃음밖에 안 나오는 천태만상.. 이제 막 러닝 시작해보려 한다는 사람들이 카페 가입해서 상급 라인 신발들만 보고 있는 거, 또는 입문용 신발 질문하는데 그런 거 사지말고 그냥 한방에 전문 러닝화로 가라고 반강제 강요하는 이제막 입문 티 벗어난 러너들... 신발 할인이라서 사놓고 개봉도 안 해놓고 쟁여만 놓고 있는 사람들.. 아무튼 진짜 웃깁니다. 처음엔 그냥 집에 있는 운동화 중에 그나마 좀 쿠션 있는거 골라서 일주일, 한달 뛰어 보는 겁니다. 어차피 처음이라 3키로 5키로 뛰기도 힘들거고 걷뛰 걷뛰 하게돼 있고요. 그런데 무슨 써코니니 브룩스니 나이키니~~ 거기에 덧붙여서 진짜 웃긴거 가민! ㅋ 가민 없으면 러닝도 못하는걸로 기정사실화 해놓는 사람들..진짜 웃음밖에 안남. 저는 이제 사람들이 이름도 거의 모르는 슬레진저 운동화 2만원 짜리로 뛰었고 아직도 가끔 그걸로 뜁니다. 자기 다리 엔진이 중요한건데 전부 타이어만 초고가 타이어 낑구려고 애쓰는 꼴. 그래도 정~ 러닝화라고 이름 붙은 거에서 고르고 싶거든 각 메이커별 저렴라인으로 시작하시면 됨.. 아식스 젤 컨텐드 젤 익사이트, 아디다스 갤럭시, 프로스펙스 슈러라이트, 에너젯 이월 (6만원)... 이런 것들도 신어보면 생각보다 쿠션이 풍부해서 놀람. 초보자들에겐 이런 모델정도면 충분한데 회자되지 않는 이유는 이런거 소개해줘봤자 이미 답정너 질문이라 질문자들이 받아들이지도 않고 고가라인 추천하는 카페 분위기상 다른 러너들에게 쿠사리 먹기 딱 좋아서 답글을 아예 안 씀.
런닝 시작할때 대충 신고 뛰면 되지 하면서 슬레진저 신고 뛰다가 몇주만에 무릎이 맛이 가서 한달넘게 휴식했음 그후로 런닝화 필요하다는걸 알고 사람들이 좋다좋다 하는거 신고 뛰어보니 그후로 무릎 통증 전혀 없었음 런린이 한테는 그래도 어느정도 신발 투자는 하는게 좋다고 생각... 20만원대는 오바고
정확하십니다, 다만,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시겠습니다 "3:46 " 쿠션없는 신발을 신고 깨달은게, 허벅지에서 종아리까지 너무 약하더라구요 심지어 보강 운동도 안 했어요 발목에서 발로 이어지는 부분은 신발로 보충이 되지만, 결국 얻어야하는 근육의 힘과 에너지는 허벅지에서 종아리로 이어지는 부분의 근력강화의 문제도 있네요 이걸 해결못하며, 그 신발없이는 달릴수없고, 계속 신고달리면 근육강화에 큰 도움이 안된다는 내용이 있네요 물론 심하게 통증이 있으면 신발을 찾으시는게 정답입니다 다만, 근육이 약한걸 운동화 핑계대지 말자는 핵심은 한번정도 생각해주세요
저는 러닝 시작한지 두달쯤 됐어요 살면서 처음으로 운동에 재미를 느꼈고 아직 잘 달리진 못하지만 러닝에 푹 빠져 있습니다 ㅎㅎ 양말 개고 방 정리 하고 그런 혼자 있는 시간에 주원님 영상 들으면서 하면 진짜 차분하고 저도 러닝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맨발도 포장도로가 아닌 비포장 훍 길이나 잔디길에서는 쿠션역할을 하여 무릎연골이나 발목 관절에 충격을 흡수기능을 수행하지요 오래 달리려면 쿠션기능이 있는 러닝화 또는 자신의 몸무게를 흡수할수 있는 미드숄(깔창)을 반드시 착용해야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카본화는 님 생각처럼 저도 반대합니다 .이유는 부분적으로 기록향상에 도움은 되지만 특화된 최적화 러닝근육향상이 다르다는것입니다.
이거 진짜 공감해요 ㅎㅎ 고등학교 때 신발 작게 신는게 유행이었어서 키가 175인데 240까지도 신었었거든요.. 지금은 안그러지만 그래도 딱!!!맞게 신는 습관이 최근까지 이어지다가 ㅋㅋ 런닝을 시작하고 보니 이게 저의 발바닥 근육을 전부 망가뜨려 놨다는걸 알게 됐어요 ㅋㅋ 그래서 맨날 러닝도 하고 이것저것 발바닥 보강 운동도 하게 되었어요 ㅎㅎㅎㅎㅎ
![케냐 달리기 선수들 사이에서 깨달은 것들 [인터뷰 : 마인드풀러닝 김성우]](http://i.ytimg.com/vi/BlpEW8jQra8/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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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오래 달리고 싶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3시간 LSD 달리기]](/img/1.gif)
시작부터 풀마라톤 도전까지의 시간을 담은 책 [보통의 달리기]를 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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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해요. 선출입니다. 운동할때 아식스 제일 저렴이 신고 뛰었어요. 같이 운동했던 선출들 다 마찬가지입니다. 요즘엔 다들 장비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달리기에는 장비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아식스 요즘 나이키보다 비싸요
@@친절한이웃-z2m그런 의도가 아닌데 ~^^;;
제일저렴이면 어떤모델인가요? 조그100?
@@친절한이웃-z2m혹시 어디 아프세요?
최근 슬로우 조깅에 재미들라 50대 입니다. 진솔, 단백한 내용으로 그 동안 고민해온던 조깅의 모든 부분들(러닝속도, 시간, 신발)
정말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경쟁과 자기 과신이 아닌 즐거움과 건강에 촛점을 맞춰 접근해주시는 일상 이야기 팁들이 정말 초보 러너로써 위로와 용기가 됩니다. 계속 좋은 내용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속도욕심을 버리고 조깅을 즐기고 있습니다. 속도를 줄이니 만사 편하고 건강해지네요 ^^
매우 공감하는 말씀입니다 옳은 주장입니다 본질은 자기 몸과 움직임이죠
이제 막 달리기를 시작한 초보 러너입니다. 처음에는 아무 러닝화나 신고 뛰다가 10km 대회를 처음 나가고 무릎 발목이 아프길래 이래저래 찾아보다가 요즘엔 브룩스를 신고 뛰고 있습니다. 그러다 최근엔 '신발의 차이를 느낄 정도의 실력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스스로 하고있었어요. 영상에서 해준 말씀을 듣고 보니-나름 긴 시간- 웨이트트레이닝을 할 때 스트랩같은 장비가 있을 때와 없을 때 수행능력 차이 그리고 그 다음날 사용한 근육과 근육통의 정도의 차이가 있던게 생각났습니다. 앞으로는 신발에 의존하지 않고 가끔은 가벼운 러닝화로도 오래 달릴 수 있는 몸이 되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요즘 황영조 선수님 카본화 발언이후로 카본화 시끌시끌 한데
이미 예전부터 본질을 파악하고 계셨군요 ㄷㄷ
자기 몸을 단련하려고 운동하는건지 일반인들이 저지랄하는 거 진짜 웃기네 여자는 여자대로 남자는 남자대로 죄다 헛짓거리 몸에 뵌
공감.. 자전거도 일반인들이 천만원짜리가 요즘 기본이래요..
그게 말이나 되는 상황인지 모르겠습니다 다들 보여주기식에 미쳐 시는것같습니다 세상에 진짜 부자는 몇없다고 생각하는데 죄다 천만원짜리 자전거.. 이게 말이나 되나 생각합니다
@@금은성-m1i 몸이 누굴 뵙는다는 거죠?ㅋㅋㅋㅋ
어떤 신발을 신던 결국 본인이 가장 즐겁게 러닝할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엘리트가 아니라 말 그대로 취미기 때문에요 저는 요즘 러닝할 때 듣기 좋은 노래를 찾고있는것 같습니다:)
공감합니다!
오리발에서 극 공감하고 구독누르고 갑니다.. 러닝에 좋은 피드백을 주는 영상이네요
하체근력단력측면에서는 맞는 말인것도 같아요.
다만 족저근막은 손상을 한번입으면 옷깃의 실타래가 하나 풀어지면서 손상이 악화되고
오히려 쿠션이 없는 신발로 장시간 달리게 되면 손상의 악화를 유발할 수 있어요
근육은 손상과 회복을 반복하면서 단단해지고 강화되지만 족저근막은 자칫 그렇게 생각하면 회복이 안되고 오히려 너덜해지고 얇아질수 있어요
발뒤꿈치의 골극이 튀어 나올수도 있어요 나이가 들면서
달려라주원님의 말처럼 처음부터 하이엔드 러닝화가 필요없다는 뜻이로 받아들여야될것 같고
적당한 가격의 적당한 쿠션감의 러닝화는 초보자들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운동전후로 아킬레스건 손상과 족저근막의 손상을 예방하기위해 스트레칭은 필요(PNF stretching)하겠죠
다들 자기몸에 맞는 강도로 서서히 시작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족저근막염으로 고생한 입장에서 정말 공감합니다😅
맞아요, 쿠션 부족해도 장거리를 뛰었을 때
발 통증이 없을 정도로 자신에 맞는 주행법을 익히는게 먼저이면서 그때 아 이번에 잘 뛰었다는 생각이 들면서 즐겁더라구요
공감합니다. 다리의 힘, 내 힘으로 온전히 달려야 하는 신발로 연습을 많이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기술 도핑을 통해 도움을 받으면 편하겠지만, 결국 오래 못갈겁니다.
내 몸 / 초석이 단단하고 튼튼해야 그 위에 무언가를 쌓아도, 무너지지 않겠죠.
달리기 시작 한지 1년반 정도 되었고 저도 좋은신발 찾아 헤매다 초반부터 카본화를 여러개 구입해서 카본화 위주로만 신고 달렷어요
그러다 문득!! 최근에 이런 부뷰 깨닫고 너무 재미있어하던 중인데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달리기 초보자가 온전히 내 다리로 달리며 하체근육 강화 하는것 정말 중요한 과정인것 같습니다
물론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오리발 비유 너무 와닿네요
좋은영상 감사드려요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을 고려 해 보면 좋겠습니다
평소 싸꾸려 런닝화신고 거의 900키로 뛰었는데 5키로 27분 10키로 56~7분 뛰었는데 10키로 마라톤나가서(싸구려런닝화신고 뜀) 53분대 나와서 그때부터기록욕심생기고 중급운동화나 카본화 사고싶어서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새 런닝화신고 뛰다가 부상당해서 쉬고있어요....마라톤후 데미지 싸여서 그럴수고있고 뭔가 새런닝화 신고 뛰다가 부상당한거같아서....종아리에서 오금으로 통증이 올라왔는데 최대한 안아플떄까지 치료하고 원래 신던 런닝화로 다시 연습해봐야겠네요.....
그리고 기록욕심 내면 안될거같아요...
제가 최근에 느낀 점과 너무 유사해서 놀랐습니다. 깊은 통찰에 감탄하면서도, 제 경험과 노력이 헛된 게 아니었구나 싶어서 무언가 위로까지 되네요. 최근 본 영상 중 션님 8.15런 영상 다음으로 감명 깊었습니다. 감사합니다!
@@maybeitwasyesterdayidontknow 감사합니다!:)
ㅋㅋㅋ 달리면서 말하는데 조곤조곤 말하는거봐 폐활량 장난아니시네요
달릴때 내가 자유로운게 가장 큰행복. 기록 목표는 또다른 억압과 불행의 시작. 달리는 본질이 중요함.
군대 활동화로 5km했을때 생각이 나네요. .....
그러고 보면 3키로 10키로ㅡㅡ구보를 전투화신고도 했는데. . .ㅋㅋ
참. . .간사해지네여. . .반성 ㅠ ㅠ
현역 때는 나이가 깡패라 ㄱㅊ
늙을수록 어느😊정도 좋은 신발 신고 뛰어야됨
ㄹㅇ... 군인때는 군화 신고도 몇키로씩 그냥 뛰었는데 ㅋㅋㅋ 이거 참 간사합니다 인간은
공감 또 공감😊
러닝 붐이 일어나면서 신상 러닝화들 가격이 미친듯이 오르는걸 봅니다 대회 참가비도 그렇구요 본질은 자기 건강을 위해 성취감을 위해 시작했을텐데 점점 더 좋은 장비를 구비하고 대회를 인증하는 분위기로 변하고있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동호회가 그렇듯이 장비빨 인증위주로 러닝하시는분들 기록이 좋다고 트랙에서 타인에게 우선한다는듯이 민폐 끼치시는 분들ㅠㅠ 건전한 러닝 문화가 정착되길 바랍니다
공감합니다!
장비빨 부터 따지면서 남이 가진 거 부러워하고 , 남 시선의식 심하고 그런 민족 특성이 있죠.... 우선 나가서 뛰면 그만인 것을....
생각해보니까 20대때는 프로스펙스 신고도 하루에 2~3시간 달렸는데..지금은 비싼 러닝화를 신어도 그때 보다 못합니다. 체력 관리와 체중 관리가 참 중요해 보여요 ㅎㅎ 신발은 그저 약간의 도움을 줄뿐.. 동력 자체는 본인의 체력이니까요 ㅎㅎ
젊어서 아닐까요?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몇년동안 통증으로 고생하며 신발고민 너무 많이 했는데, 해답을 찾았네요 감사합니다^^
제 생각엔 제품이 B급이 아니라 가격이 B급인 제품을 사야된다고 생각해요. 아디다스 스피리테인을 5만원에 아울렛에서 구매해서 6개월넘게 조깅했는데
참 편하고 쿠션도 적당해서 충격도 덜 느끼고 참 좋았거든요. 그러다가 푸마에 꽂혀서 3만원(정품)에 아울렛에서 팔길래 구매해서 신었는데
충격흡수가 충격적이더군요. 조금 과장해서 구두를 신고 달려도 이것보단 덜 충격이 전달되는거 같았어요. 그래도 근력을 키우면 되겠지하고
계속신었는데 2달 채못되어서 발목통증과 무릎통증 고관절 통증때문에 2달째 런닝못하고 쉬고있습니다.
역시 고가의 제품이라면 좋겠지만 가성비를 생각하더라도 가격이 B급인거지 제품이B급인건 사면 안되겠더라구요. ㅠㅠ
이게맞음...
요 근래 신발 걱정으로 이메이커 저메이커 여러 용도로 지름신이 내렸는데 주원님 말에 크게 깨달음을 얻고 감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많이 느끼고 공감하고 갑니다 뭐 대단히 나아지고 싶은건 없지만 지속해서 꾸준히 오래 달리고 싶은데 무언가 의존보다는 제 몸을 한번 살펴보고 가꿔야겠군요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카본화는 안사고 발목이 약해서 안정화만 사네요 아식스나 뉴발란스로.. 발볼이 넓어서 발볼 맞추러면 그 두개가 가성비가 좋더군요
본격적으로 런닝 시작하기 전에 봐서 다행이에요❤
제로드롭 나이키 2켤레로 1년째 거의 매일 조깅하고 있습니다. 최근 페가수스를 신고 달렸는데 몸이 방방 바운스를 해서 대회때 신으려고 모셔놨어요. ㅋㅋ 동호회 회원들이 다들 쿠션화, 카본화 신던데 그들은 페이스4인 분들이고 저처럼 하프를 3시간에 겨우 들어오는 사람은 아무거나 신어도 기록은 같은 거 같아요. 천천히 달려서 그런지 매일 달려도 부상이나 동통 조차 없던데 이번주는 스피드를 올리면서 퐁당퐁당으로 뛰고 있구요.. 무쿠션 운동화를 칭찬해 주시는 분 첨이라 감사드립니다. 달리기 홧팅!!!!
저는 반대로 생각하는게 처음에 쿠션화를 신어서 달리기에 재미가 들었던 덕분에 지금와서 장비없는 달리기도 즐기는거죠 ㅋㅋ 쿠션화없이 달리기 시작했으면 아파서 몇번하다 말았을듯
저도 이게 맞는 말 같은 1인.. 뛰는 건 재밌는데 발이나 무릎이 아프면 바로 이탈;;;
여러분들 잘못 이해하시면 고생합니다
평소에 다른 운동을 하던 분들 ,뛰는데 필요한 근력을 갖추고 있는 분들은 새로운 접근의 훈련으로 기능화가 아닌 내발에 맞는 조금 저렴한 러닝화로 훈련을 한다고
접근 하셔야지 러닝 초보분들이 그래 뛸줄도 모르는데 그냥 싼거 아무거나 신어야지 하고 아무거나 신고 뛰시면 바로 부상입니다.카본이나 과한 쿠션화 등등의 기능화 말고 내발에 맞는 안정화 정도는 신고
달리기에 취미를 붙이셔야 기초적인 근육성장하는데 부상의 방해없이 꾸준하게 달릴수 있습니다
전투화신고 매일 알통구보 했던 기억을 떠올려봅니다. 그땐 활동화 신고도 3키로 잘뛰었는데...
자전거도 기본 천만원이라는 시대
당장 네이버 검색만해도 20~30만원짜리가 수두룩한데
사람들이 보여주기식에 미쳐있습니다
일반인이 천만원씩 들여가며 자전거를 타는 시대라니 말도안되는 일이죠
심지어 빚내서 자전거 사는 사람들도 있다 합니다
모두 반성 해야된다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장비가 아니라 본인 몸을 단련해야 한다고 보는데 본질이 무너진것 같습니다
짚신을 신어도 몸 좋고 동력이 좋은 신체를 가진 사람이 풀장착한 동력 약한 사람보다 훨씬 멋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운동을 운동으로 하세요 멋부리려고 하지마시고
내가 본 달리기 영상 중 가장 배울게 많다.
이 영상을 보고 초보분들이 부상을 많이 입을까봐 걱정되서 댓글 남깁니다. 여기 댓글은 대부분 구독자분들이셔서 제 의견에 부정적이실것같지만 초보일수록 신발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카본화가 아니고 쿠션화고 안정화죠. 초보러너는 온전히 두 발로 충격을 받으면서 뛸 내공이 없어요. 바로 부상옵니다.
저도 초반에 아무것도 모른채 걍뛰었다가 바로 부상당했네요 ㅜㅜ 초보일수록 장비도움을 받아야 할것같아요
@@개똥이-o2i그건 신발이 문제가 아니고 ... 자기가 약하고 초보면 천천히 몸을 만들면서 달리기 해야 되는데 아무것도 준비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하니 부상 당하는거죠..
운동을 아예 하지 않던 초보자라면 3키로를 뛰어도 되는 시간까지 최소 3개월은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준비운동 , 걷기 , 스트레칭 , 근력운동
완벽히 배우고 자기 몸이 어디가 약한지 알아야 효율적으로 장비도 쓰고 하는거죠..
좋은 내용이고 공감합니다...영상 잘 보고갑니다.
좋은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뛰면서 이런 이야기를 조리있게 잘 하시는 것이 너무 보기좋고 부럽네요 ㅋㅋ 저도 잘 배워봐야겠습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이에요.. 선수할것도 아니고 심지어 러닝도 아니고 조깅 천천히 하는데 그렇게 비싼 러닝화가 필요할까싶어요.. 글고 적당히 근력에 지극을 주는 b급 운동화가 괜찮을듯..
갠적 경험인데요..운동화가 나빠서 부상을 당하는 경우보다 첫째 자세가 나빠서.. 둘째 근력상태무시하고 무리를 해서 통증과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훨씬 많더라구여..
정확한 말씀이십니다!:)
님 말이 맞는 듯
저도 공감합니다. 좋은 신발은 기록주 낼때나 오늘은 장거리 뛰어봐도 좋겠다 싶은날 기분전환도 하면서 신고 평소엔 보통 엔트리용으로 추천되는 적당히 미드솔있는 러닝화나 쿠션화 신습니다. 원래도 발목이 약한편인데 훨씬 강화된걸 느낍니다. 완전히 옜날스타일의 플랫한 훈련화는 사실상 건강상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엔트리용 러닝화들이 요즘 질이 아주 좋아져서 평소 즐기면서 건강관리용으로 달리신다면 좋은거 같아요. 2년쯤 전부터는 부상도 일어나지 않아서 기본 근력향상에는 가장 기본적인 신발이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 막 시작한 런닝 입문자 입니다. 일반 운동화로 뛰고 있는데 꾸준히 하려면 런닝화가 필요할거 같아서 말씀하신 엔트리용 런닝화 추천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
말씀대로 너무 딱딱한거는 건강에 안좋을거 같고 적당히 쿠션이 있는게 좋을까요?
맞습니다.. 이봉주선수가 우리나라 신기록세울때 쿠션화 신었다고 하더하구요..
쿠션화 뭐요?? 이봉주 2000년기록인데 ㅋㅋ쿠션화 뭐요?? 님이 보지 않은건 말하지마세요 쿠션화 아니니깐
어떻게 보면 브랜드에서도 런닝화 라인업이 세분화 된 이유죠, 아디다스 만 보더라도 아디제로가 런닝화 라인업인데 경량 런닝화로 아디제로sl 그리고 최상급 이디오스 프로3 를 다운그레이드 한게 보스턴 12이고 보스턴 12 위에 타쿠미센이 있는 이런 라인업인데 아디오스프로가 좋긴 한데 그건 레이스 화 즉 대회나갈때 신는 신발이고 평소에는 아디제로sl 이나 보스턴12로 운동하다가 대회에선 아디오스프로 를 쓰는 그런 구조 인거죠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는 과체중 외전에 뒤꿈치를 크게 다쳐서 장거리 보행도 어려웠습니다. 당연히 신발 고르기가 어려웠습니다.
좀 나아질까 해서 두껍고, 신기술이 들어간 신발을 신었는데 통증을 잡아주진 못했습니다. 25만원짜리 아식스 신상을 구매하고 나서야 비로소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름 자료도 찾아 보고 테스트해 본 결과, 걸음 걸이는 포어풋 으로, 신발은 제로 드롭의 유연한 마라톤화를 평상화로 바꾸고 나서 지금까지 통증 없이 행복하게 걷고 있습니다. 모든게 근육 문제 이더군요. ㅎㅎ
점잖지 못한 색상의 마라톤화를 신고 출근할 때 마다 집사람이 뭐라고 하지만 개의치 않습니다. ㅎ
최근에 카본, 맥스쿠션이 대세라 아식스와 미즈노 모두 이런 신발을 만들지 않아서 찟어지기 직전의 타사질6 을 신고 다니고 있습니다 ㅠㅠ
요새 런닝화는 그냥 에어있는 운동화에 카본소재를 넣어 무게감을 줄여서 파는거같음 비싼소재를 씀으로써 가격도 껑충뛴다는... 우리가 런닝화 제조사 상술에 홀리고 있지않나 생각해봐야합니다 한번 더 뛰어서 실력향상을 높이기보다는 장비빨로 하려는 경향이 많은듯합니다 장인은 연장탓을 하지않는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비싸든 아니든 발을 불편하게 하지만 않으면 괜찮지않나 생각이 드네요 다리가 팔자로 틀어졌는지 발목을 잘잡아주지않으면 발목에 무리가 가는듯하더라구요
정말 좋은 의견이시네요. 뒷통수 한대 맞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달리기가 하고싶어졌던 시절, 돈이 없으니 쿠팡에서 만원짜리 신발 사서 그냥 무작정 5km. 사실 처음엔 5km도 못뛰어서 3km에 헥헥대면서도 즐거움을 깨달았고 그 후로도 신발이 중요한지도 모른채 평상화로 신고 있던 신발 그대로 신고 나가서 뛰다보니, 발목통증이 점점 심해졌죠. 그러다 쿠션화의 존재를 알게됐고, 미즈노웨이브라이더가 가격도 적당하니 큰맘먹고 하나 샀죠. 힐컵 안정성도 괜찮은 제품이어서 한 3년동안 천키로씩 채워가며 4켤레정도 신고있습니다. 자신한테 맞는 적당한 신발은 달리기의 재미를 지속시켜주는 것이기도 한 것 같아요
내발에 맞는 신발이 최고더라구요. 크거나 작으면 바로 부상이오더군요. 신발가게 가서 직접 신어보고 사용하는게 최고인듯! 가격은 둘째.
그러네요 요즘 사실 괜찮다는 편하다는 좋다는 러닝화는 웃돈안주면 살 수도 없네요 몇년전 구형 러닝화 싸게사서 신어야겠어요
당신의 생각이 진리였어용
직접 뛰어보니 쿠션좋고 안정성 있는 신발로 더 오래 더 멀리 뛰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초보일수록 본인 예상치보다 능력치가 낮아서 자연스레 무리를 하게되서 아파하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이 간극을 좁혀주는 역할을 신발이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카본화 얘기 아닙니다
러너 4개월차에 첫 풀코스전에 장경인대랑 무릎이 갑자기 많이 아팠는데 다른 영상도 그렇고 생각한거랑 비슷했네요 그래도 무사히 풀 코스 완주 했지만 좋은 영상 덕분에 더 악화되지 않는 길로 갈 수있게 운동 할 수있게 됐네요 잘 관리해서 다음 대회때는 건강한 완주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공감이 크게 되는 영상입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런닝화 2개 재 구매했는데...이제 홀로 독학하는 6개월차 런태아 입니다 😭
고민하다가 구매했는데 오늘 이걸 보니 반성도 되네요~
아이템 핑계대는 게임초보자 같단 생각도 들었네요.
그래도 꾸준히 열심히 부상없이 하는게 좋으니 어떤 방법이든 다 같이 도전했으면 합니다 😀
이 영상을 보고 신발을 살 마음을 접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너무 돈 아까워서, 근데 발이 아파서 구입을 해야할것 같더라고요. 근데 마음 접고 보호대 사기로 했습니다ㅎㅎ ❤❤
부상 없을 정도로만 맞춰서 사면 될것 같네요.전 원래 관절이 약해서 이유없이 관절 염증이 생기는데(의사가 종종 이런 사람 있다고..) 적당히 쿠션있는 안정화 신고 뛰는 자세 교정을 잘 하라고 하더라구요
항상 생각하지만 생각하고 달리고 무언가에 대한 깨달음과 알음을 얻어갈때의 모습과 뛰는 행위는 항상 함께가는 거 같습니다. 뛰면서 이렇게 한 주제를 들고 이야기하며 소통하며 생각하며 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러닝화 10개 올카본화 조깅도 카본화 신고 달리다 결국 연골이 파열됐습니다 6개월넘게 재활중인데 낫질않네요 카본화만 보면 신물이 납니다 박스안에 다 넣어놓고
플랫+저렴이로 샀습니다
여지껏 카본화를 고집한 과체중러너 1인 입니다. 주원님 말씀 한번 실천 해보겠습니다!
처음일수록 카본화보다는 자신에 맞는 신발 찾아가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써코니 액손 사서 ㅋㅋ 러닝 3일차입니다. 코 호흡 영상도 잘 봤습니다.
웨이트만 15년 차 46살입니다. 나이가 많아지니 밸런스랑 이것저것 관심이 많아 8년만에 러닝을 다시 시작했어요.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안전하게 운동하고 즐겁게 살아야죠 ㅎㅎ
파이팅입니다!
전 50대 러너이고 엑손1 사서 1500km 달렸었어요. 제가 500~530러너이고 비싼 신발을 안사서 제겐 엑손이 가성비가 딱이었네요. 다만, 다른 신발인 고스트12도 비슷한 거리를 달렸는데도 아직까지도 헤진곳 없이 멀쩡한데 유독 엑손은 발가락쪽 내구성이 너무 약해서 500km정도일때 빵구 ㅋ 그 상태로 계속 사용하다 나중에는 우중런용으로만 사용했네요.
저도 액손3사서 신고 700으로 천천히 재미있게달리고있습니다^^
뛰면서 대화하는 목소리가 평상시처럼 들리는거보면 폐활량이 굉장히 좋으신듯.
근데 폐활량 좋으면 숨이 안차니까 막가려고하다가 근육부상 생겨서 잘못하게된다는 아이러니.~~~
제 이야기인 줄 알았습니다. 카본화가 좋다길래 비싼 돈 주고 세켤레나 샀는데 이상하게 다리는 더 아팠습니다. 하체 근력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카본화로부터 오는 데미지가 너무 큰 것 같습니다.
맞아요! 근력이 속도를 이기지 못하면 그런 거 같습니다.
이제 막 입문하기 시작했는데 신발구매부터 고민이였는데 싼거 사서 잘 뛰어 봐야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조형님도 강조했던 내용을 이미 느낀바 먼저 이야기해주셨네요
인스타에서 우연하게 기능주의 트레이닝을 강조하는 계정을 보는데, 발 근력과 햄스트링-둔근으로 이어지는 후면사슬의 발달이 운동신경의 핵심이라고 하더군요. 그 글을 보고 주원님 영상을 보다가 이거다 싶어서 저도 아마존에서 베어풋 슈즈 하나 장만했습니다😊 원초적인 근력들이 향상될것 같고 뭔가 설레네요
영상 항상 너무 잘보고있습니다.
혹시 영상 처럼 달리시면.. 페이스가 어느정도 이실까요..?? 심박기준으로 뛰시는건지.. 그냥 감으로 뛰시는건지 궁금합니다.
나 이제 러닝 막 시작하려고 큰맘먹고 호카 신발 샀는데, 이영상을 봐버렸어....
저는 쿠팡에서 언더아머 5만원짜리 사서 달리는중 10k r 37분찍음 휴
김모복씨가 이 영상 싫어하겠군요
미드풋 강조 하고 김영*복 맞죠?
선수도 아닌데 왜 기록들에 그렇게 신경들을 쓰는지 의아했는데 저도 어느순간 기록에 신경쓰더라고요. 왜 런닝을 하는지에 대해 다시한번생각하게 하는 영상이네요 . 감사 합니다
저도 1년쯤 지나니까 이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내가 선수도 아닌데 왜?? 그래서 천천히 즐기면서 즐겁게 뛰자, 이런 초심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즐거운 러닝 되세요 😊😊
우리나라 종특아닙니까. 자전거도 초보자가 눈치보며 몇백 천만원짜리사고.
골프유행때도 그렇고..이젠 달리기도 유행이 되서 SNS에 나는 깨어있는 사람인척 런닝 인증 아주 지긋지긋합니다.
그냥 남에게 눈치 보여서 비싼거만 찾는다니까요
저도 3만원~5만원짜리 신발신고 대회까지 나갑니다 근데..좋은건 꼭 한번 신어보고 싶긴 하네요 ㅋ
저는 요즘 조깅페이스로 20,000m를 기준으로 편하게 달리려고 하는 중입니다.
여름엔 몸을 혹사 시킬 수 있다는 말을 들어서 ~ㅡ속도를 높이는 건 ㅡ왠지 핑곗거리가 된 느낌입니다 ~^^
처음 10,000m는 호카 마하5ㅡ풀코스 도전때 우연히 검색하다 알게 된 신발. 엄청 가볍고 편함. 개인 느낌ㅡ를 신고 달린 다음 나머지 10,000m늗
신발 양말 다 벗고
맨발로 달리고 있습니다.
더운 날은 운동장 트랙이 가열 돼서 중간에 물집이 잡히는 느낌이 오면서 통증이 느껴집니다.
그럴땐 다시 신발 신고 나머지를 달립니다.
그러면 다 달린 다음 느끼지 못했던 종아리의 뻐근함ㅡ안쓰던 근육을 쓰게 된 느낌ㅡ을 느끼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은 맨발 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요즘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비올때는 신발도 안젖고 시원해서 꿀입니다~^^
더위가 오기전엔 수시로 1,000m
전력달리기를 했었는데,
요즘 그렇게 했다간 한방에 훅 갈거
같아서 참고???^^ 있습니다 ~
건강과 즐거움이 가장 중요한 거라고 생각하게 되다 보니
이젠 속도에 대한 집착은 가벼워 지는 듯 하고 그래서인지
트렁크에 있는
써코니 엔돌핀 프로2는 신어 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오늘은 종일 비가 내려서 운동장에 갈 수 있을지 하면서 사무실에서
빈둥거리게 되네요~~
많은 분들이 달리기를 즐기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
대단하십니다! 저도 어제 맨발로 10km 뛰면서 자유를 느끼고 왔습니다!
공감 가는 말이네요 엔진이 중요한거지 타이어는 그 다음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엘리트 선수, 선출, 월드급 선수들이 신으면 큰 차이가나겠지만
내가 처음 러닝화를 신었을때를 생각햐보면
체감의 차이는 있었지만 그냥 3만원짜리 신발과 속도 차이도 크지 않았었던 기억이 있네요
부상이 오게되면 결국에 못뛰게 되고 길어지면 포기하게 될거같습니다. 초보때는 근력이 부족하니 쿠션화로 보완해가며 달리기에 취미를 붙여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달리기 초반에 무릎 추벽증후군 때문에 6개월을 쉬고 나서 포기할뻔했는데 무릎보호대와 쿠션화 도움으로 2년간 주3회 정도 6;00 페이스를 취미로 뛰고 있습니다. 초반에 4개월간 신었던 신발은 미즈노인데 쿠션이 없는 플랫한 워킹화였습니다.
10분 페이스로 천천히 조깅하면 뭐든 편안합니다 ^^
10분 페이스로 어케 달리죠?? 인내가 대단하시네요 너무 답답할것같아서요
미국에 사는데 미국에들은
Recovery Run ( 쉽게 뛰는거 가볍게 50%로 몸풀기... 나이키 러닝앱 에서는 .... 대부분 뛰는건 Recovery run 이어야 한다 하네요)
Speed Run ( 빨리 뛰는 연습 )
Distance Running ( 멀리 뛰는 연습)
Tempo Run. ( 시간 마추어 뛰는 연습)
Interval Training
5k 10k Marathon. (대회용 )
보통 훈련 때 에서는 신발에 의존하지 말고 내몸 만들기
( nike pegasus, Asics GT2000, Saucony Ride )
스피드 런, 펨포런.....
바락 치고 나가 기 쉬운 신발
대회
대회용 신발.... 왠만히 빨리 뛰지 않으면 .... 카본 신발 필요 없음 ( Sub 3 아니면... )
왼만하면 신발 2 개 3 개 돌려 가며 신는게 좋아요... 미국에들은 최고급 신발 하나 살려 노력하지 않아요 .... 무슨 트레이닝 하나 따라 신발 돌려가면서 신어요
신발 하나만 신고 있으면.... 발이 게을러 진다 하네요
실내화, 구두, 운동화 같이..... 이것 저것 돌려 가며 신으세요 카본 신발..... 왼만하면 비추 입니다..
80% 는 리커버리 런......
체중이 가벼우신 분들은 아무거나 신어도 되겠지만, 무겁고 연약하신 분들일수록 좋은거(안정성과 쿠션 측면에서) 신어야되는건 맞습니다 ㅠ
참 어려운 문제인 거 같아요! 결론은 본인에게 맞는 신발을 찾아가는 게 제일 중요하다는 거!
선배님, 저는 제대로(?) 달리기를 시작한게 올해 2월이었는데요.. 92kg에서 현재 80kg이 되었습니다. 몸이 무겁던 저도 잦은 부상에(족저근막염, 아킬레스건염) 시달리다가 인빈서블런2를 신고 이거다 싶었고 현재도 기본적으로는 쿠션화를 신습니다.
다만 즐거운 러닝 속에서 보다 나아가기 위해 여러가지 트레이닝을 하지 않으시나요? 그 일과 중 하나로 맨발 걷기와 뛰기를 병행해 보세요. 기록이 좋아지는 문제는 둘째쳐도 발바닥이 지면에 닿는 감촉이 상당히 좋습니다. (물론 기록에도 도움이 된다고 저는 믿고 있고요)
저도 매일 맨발로 달리지 않고요 맨발로 하루 달리면 종아리와 발바닥의 뻐근함이 풀릴 때 까지는 다시 쿠션화로 러닝합니다. 다양한 러닝 방식을 하는건 러닝을 하는 즐거움도 굉장히 늘어나서요.. 잔디도 달려보시고 진흙도 달려보시고 우중런도 해보시고 하시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암튼 맨발 달리기가 최근 너무 재밌어서 오지랖 한번 떨어봤습니다. ㅎㅎㅎ 즐거운 러닝 하십시오!!!! ^^
저질 체력 개선할려고 막 입문한 초보입니다. 저도 좀 편하게 달릴려고 런닝화 찾고 있었는데 이거 보고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그냥 평범한 운동화 신고 달리는데 뛰고 나면 확실히 다리에 기분 좋은 자극이 느껴집니다. 런닝을 기록이 아닌 건강을 위해 시작했다는 점 다시 상기하고 중급자가 되기 전까지는 런닝화 사는건 미뤄야겠네요.
런닝화 뭐 사야할지 고민만 하다가 그냥 지금 있는 워킹화 신고 사부작 살살 달리는데 잘 하고 있는 거군요.
주원님껜 정말 감사드리는 마음이 큽니다.
주원님 책으로 제대로 된 달리기에 입문할 수 있었고...
북토크라는 모임도 다녀보고...
특히, 크게 받은 선물이라고 생각하는게 신발이었어요.
전 크게 달리기를 위한 신발이 없었고, 그냥 무슨 운동이든 다목적으로 하는 나이키 러닝화 한켤레가 전부였죠.
그러다가 달리기 신발 뭘 살까 하다가 주원님의 과거 여러 영상들 보다가 '베어풋슈즈'를 사자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당시에 맘에드는 베어풋 슈즈가 없어서 그냥 아쿠아슈즈 한켤레 사서 뛰고있어요.
정말 발바닥에는 물놀이 하고 물 빠지라고 구멍송송난 쌩고무고, 발부분도...매시?소재정도죠.
처음에 이거 신고 뛰었을때... 실수했나 싶었습니다. 정말 맨발이나 다름없었으니까요. 그런데 실제로 잘뛰시는 분들 중에 맨발러닝 하시는 분들도 계시니 계속 해보자 했는데, 신세계입니다..
뛸때뿐아니라 일상에서도 내 하체의 근력과 안정성의 성장이 느껴질 정도예요.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뵐 수 있는 오프라인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베어풋은 부상 위험도 크니 항상 조심해서 달리시길🔥🔥🔥
응원합니다~
전 모든 운동 좋아해서 어렸을때 부터 러닝,축구,농구,탁구,테니스 등등 했구요 아직도 하고있는데요
러닝화,축구화,테니스화,농구화 등등 많은 신발을 신고 운동을 해본 결과..비싼 최상급 모델 신발이 퀄리티가 더 좋은것 맞더라구요
하지만 비싸고 최상급 모델이라고해도 잘 아시겠지만 ..자기 발에 맞는 핏 그리고 느낌이 있죠..어떤 분은 푹신 푹신한걸 선호 할수도있고 어떤분은 쫌 단단한 아웃솔을 선호하는분도있죠
제 개인적으로 좋은 러닝화는 미드솔 부분이 너무 소프트하지도 너무 단단하지도 않은 단단하지만 눌렀을때 쌀짝푹신한 느낌이 있고 반발력 좋은 신발이라고 생각합니다
쿠션이 딱딱한편이거나 반발력이 좋지않으면 전 무릎에 통증이 생기더라구요ㅜ
가격이 비싸다고 a급도 아니고 싸다고 b 급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자기 몸 상태에 맞게 신발을 구입하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 모두 발 모양 크기 달리는 자세 등등 다 다르니까요
영상에서 b급 러닝화를 신으면서 근력 강화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근력에만 통증이 느껴지시면 괜찮겠지만 무릎이나,관절,허리 통증을 유발시킨다면 반발력이 없고 딱딱한 러닝화는 저는 추천 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ㅎ
추천해주실 러닝화가 있으면
부탁드릴께요~^^
제가 맨발걷기를 1시간씩 3일 해봤는데요
평소 안쓰던 발목 주변 근육과 발 빌가락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걸 느꼈습니다
그동안 그 부위가 퇴화되어 왔다는 느낌이었슴니다
쿠션이 좋은 운동화를 신은 이유가 오래 걸으면 발바닥이 아픈 이유였습니다
그런데 그걸 견디고 지냈으면 단련이 됐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프지 않고 편한걸 찾다가 근본적인 발 기능이 떨어진거 같습니다
운동화는 최대한 근본적인 발 기능을 할 수 있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활용도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1년전에 이 영상보고 집에있는 아쿠아슈즈 신고 달려나갔었는데..그게 벌써 일년이 지났다니..시간 참 빨리간다😂
와 ....5만원짜리 사놓고 후회하고있었는데 감사합니다!!! 😊 열심히 연습하고 근육도 키우고 경기나갈때나 좋은거 사볼께요^^
전 카본화만 고집하는 런린이입니다
런린이에건 신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세가 중요한거 같아요
신발이 문제가 아니고 자세가 먼저인거 같습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달리기는 싫어합니다만 한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ㅎ
많은 생각 가운데 자동차의 변화도 떠오르는군요.
옛날의 기계식차...
요즘의 전자제어 차...
감사합니다.
요즘 신발은 다 뒷굽이 쿠션이 높아서 앞으로 쏠리는 느낌이라 ㅋㅋㅋ 그냥 옛날 쿠션 적당한 신발신고 천천히 자신에게 맞는 속도로 달리는게 좋아요~^^
ㅎㅎ 주로에서 뵙겠습니다. 즐겁게 러닝
공감 100%
이쁘고 저렴할걸 권장드려요
손기정선수는 그시절 쿠션없는 기본운동화 신고 뛰었죠 평소엔 기본신고 뛰고 대회전에 좋은신발로 적응시키고 대회뛰면 좋을꺼 같네요 요즘 사람들 너무 장비빨로만 할려하니까 ㅋ
절대 공감.
요즘 가면 보면 진짜 웃음밖에 안 나오는 천태만상..
이제 막 러닝 시작해보려 한다는 사람들이 카페 가입해서 상급 라인 신발들만 보고 있는 거, 또는 입문용 신발 질문하는데 그런 거 사지말고 그냥 한방에 전문 러닝화로 가라고 반강제 강요하는 이제막 입문 티 벗어난 러너들...
신발 할인이라서 사놓고 개봉도 안 해놓고 쟁여만 놓고 있는 사람들..
아무튼 진짜 웃깁니다.
처음엔 그냥 집에 있는 운동화 중에 그나마 좀 쿠션 있는거 골라서 일주일, 한달 뛰어 보는 겁니다.
어차피 처음이라 3키로 5키로 뛰기도 힘들거고 걷뛰 걷뛰 하게돼 있고요.
그런데 무슨 써코니니 브룩스니 나이키니~~ 거기에 덧붙여서 진짜 웃긴거 가민! ㅋ
가민 없으면 러닝도 못하는걸로 기정사실화 해놓는 사람들..진짜 웃음밖에 안남.
저는 이제 사람들이 이름도 거의 모르는 슬레진저 운동화 2만원 짜리로 뛰었고 아직도 가끔 그걸로 뜁니다.
자기 다리 엔진이 중요한건데 전부 타이어만 초고가 타이어 낑구려고 애쓰는 꼴.
그래도 정~ 러닝화라고 이름 붙은 거에서 고르고 싶거든 각 메이커별 저렴라인으로 시작하시면 됨..
아식스 젤 컨텐드 젤 익사이트, 아디다스 갤럭시, 프로스펙스 슈러라이트, 에너젯 이월 (6만원)...
이런 것들도 신어보면 생각보다 쿠션이 풍부해서 놀람.
초보자들에겐 이런 모델정도면 충분한데 회자되지 않는 이유는 이런거 소개해줘봤자 이미 답정너 질문이라 질문자들이 받아들이지도 않고 고가라인 추천하는 카페 분위기상 다른 러너들에게 쿠사리 먹기 딱 좋아서 답글을 아예 안 씀.
런닝 시작할때 대충 신고 뛰면 되지 하면서 슬레진저 신고 뛰다가 몇주만에 무릎이 맛이 가서 한달넘게 휴식했음
그후로 런닝화 필요하다는걸 알고 사람들이 좋다좋다 하는거 신고 뛰어보니 그후로 무릎 통증 전혀 없었음
런린이 한테는 그래도 어느정도 신발 투자는 하는게 좋다고 생각... 20만원대는 오바고
아킬레스건이랑 뒷꿈치 아픈거면 신발이 본인한테 안맞아서 그런거 아닌가
맞는 신발 찾는게 중요하자너
정확하십니다,
다만,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시겠습니다
"3:46 " 쿠션없는 신발을 신고
깨달은게, 허벅지에서 종아리까지
너무 약하더라구요
심지어 보강 운동도 안 했어요
발목에서 발로 이어지는 부분은 신발로 보충이 되지만,
결국 얻어야하는 근육의 힘과 에너지는 허벅지에서 종아리로 이어지는 부분의 근력강화의 문제도 있네요
이걸 해결못하며, 그 신발없이는 달릴수없고, 계속 신고달리면 근육강화에 큰 도움이 안된다는 내용이 있네요
물론 심하게 통증이 있으면 신발을 찾으시는게 정답입니다
다만, 근육이 약한걸 운동화 핑계대지 말자는 핵심은 한번정도 생각해주세요
많은 부분 공감도 가고 비싼신발의 대한 의구심도 해소도 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봤습니다
저도 갑작스런 부상으로 아킬레스 건염이 있는데 혹시 관리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몇년동안 운동도 못하고 계속 쉬었는데 몸이 더 안좋아지는거 같아서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저도 구매 해봐야겠네요. 사이즈는 원래 신던 신발사이즈랑 동일 하게 구매하신 건가요?
네! 정사이즈입니다!
꼭 이 신발 아니더라도 미니멀 슈즈 이거저거 많이 살펴보시고 구매하시길:)
런닝입문하고자 이거저거 찾아보다 이 영상을 보고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저는 러닝 시작한지 두달쯤 됐어요 살면서 처음으로 운동에 재미를 느꼈고 아직 잘 달리진 못하지만 러닝에 푹 빠져 있습니다 ㅎㅎ 양말 개고 방 정리 하고 그런 혼자 있는 시간에 주원님 영상 들으면서 하면 진짜 차분하고 저도 러닝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10만원 초중반때 런닝화사서 달리니 항상 달릴때 5~10분후면 무릎통증때문에 달리기 못했던것이 신기하게도 사라졌음.
예를들어 게임으로치면
10만원미만 ㅡ전직 전 공용무기
10~20만원사이 ㅡ 직업무기
20만원 이상 ㅡ 직업 속성 무기
정도라 생각하고 무릎생각해서 10만원이상 런닝화사세요 ㅋㅋ
맨발도 포장도로가 아닌 비포장 훍 길이나 잔디길에서는 쿠션역할을 하여 무릎연골이나 발목 관절에 충격을 흡수기능을 수행하지요
오래 달리려면 쿠션기능이 있는 러닝화 또는 자신의 몸무게를 흡수할수 있는 미드숄(깔창)을 반드시 착용해야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카본화는 님 생각처럼 저도 반대합니다 .이유는 부분적으로 기록향상에 도움은 되지만 특화된 최적화 러닝근육향상이 다르다는것입니다.
공감합니다!
근데... 핀수영은 배울때부터 접을때까지 핀을 차고 수영합니다. 자신의 몸에 맞는 장비에 적응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이거 진짜 공감해요 ㅎㅎ 고등학교 때 신발 작게 신는게 유행이었어서 키가 175인데 240까지도 신었었거든요.. 지금은 안그러지만 그래도 딱!!!맞게 신는 습관이 최근까지 이어지다가 ㅋㅋ 런닝을 시작하고 보니 이게 저의 발바닥 근육을 전부 망가뜨려 놨다는걸 알게 됐어요 ㅋㅋ 그래서 맨날 러닝도 하고 이것저것 발바닥 보강 운동도 하게 되었어요 ㅎㅎㅎㅎㅎ
특히 런닝화 너무 타이트하면 장거리 뛸 때 발 박살나죠😂
러닝시작한지 한달차인데 처음 평소신던 저렴히 스케쳐스 신고 달렸는데 러닝화에 관심가져다보니 입문용으로 써코니 액손3
사서 신고 달려봤는데 속도가 느려서 그런지 평소 신던 신발이 더 편하고 시간은 별차이 없더라고요
전 오히려 안좋은 신발신고 발이 너무아파서 쿠션화로 갔습니다
쿠션화 자체가 처음 부상방지로 만들어진거라 카본없는걸 신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