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마라톤때 케냐라든가 선두의 흑인선수들 달리는 모습을 보고 놀란적이 있어요 그들은 마치 발레리나가 춤추듯 훨훨 날아오는 느낌이었어요 공기의 저항 따위없이 사뿐사뿐 속도를 못느낄만큼 부드러운 바람결처럼 지나가더군요 근데 우리 선수들은 온몸에 힘을 꽉주고 죽어라 달리는 모습이 완전 대조적이었어요
저는 3km 를 제가 뛸수있는한 가장 빠르게 뛰고 있습니다. 10년정도 됐구요. 뛰는동안 고통스럽지만 참고 뛰고나면 굉장히 보람차고 개운하며 살아있음 느낍니다. 그 느낌이 너무 좋아 무조건 빠르게 뜁니다. 거리를 늘리고 싶은 마음은 1도 없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부분이 다르니 모두에게 이게 정답이야 하는건 없는것 같습니다.
달리기 영상중 최고 8월 중순부터 시작한 달리기 넘 최곱니다. 천천히 ㅔ페이스대로 주위 풍경과 사람들 땅과 바람을 느끼며 달리는 기분이 최고에요 기록따위가 뭣이 중헌가요? ㅎㅎ 케냐 선수들이 땅을느끼며 달린다는거 넘 인상적이네요 구도자들 같아요~~ 가젤이 퐁퐁 뛰듯 넘 아름답다.^^
오늘 코로 호흡하고 달리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분명 천천히 달렸는데 평소 페이스보다 많이 늦지도 않으면서 더 긴거리 더 오랜시간 달리게 됐고, 끝나고나서 숨이 전혀 차지않는경험을 했습니다. 아, 이렇게 거리와 시간을 늘려가는구나, 그리고 너무 즐겁게 달렸습니다. 달리기 인생을 바꿔줄 큰 깨달음얻게해주셔서 너무감사드립니다😊
제가 andrew huberman. peter attia 외국 유튜버 영상에서 본 것과 같은 이야기를 해주시네요. 세계적인 싸이클 선수(프랑스 대회2회 우승) 분도 zone2 cardio(대화 가능한 수준의 약한 유산소 운동) 가 운동의 80-90퍼고 나머지 작은 부분이 VO2 max 활동이라고 하더라구요. 외국 석학 유튜버 분들 의견과 일치하는 것을 찾은 게 인상깊네요
백번 동감합니다...저는 달리기 12년차 50대 초반 달림이 입니다.이것 저것 해봤지만 결국 달리기는 자기성찰, 삶의 수양의 도구, 명상.. 이런 생각으로 귀결되더군요...넘 경쟁이 심한 사회다 보니...다른 모습을 인정하려들지 않는 분위기... 기록의주로 가치평가...참 힘들지만 더 나이먹어서도 재밌고 건강하게 달릴수 있는 나만의 달리기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감사~~
철인3종 10년 이상 해오면서 부상, 인간관계, 기록, 순위 등 모든 것에 지쳐 가면서 재미있게 운동하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나던 중 동호회 활동 및 외부의 경쟁 요소를 모두 떨치니 비로소 펀런이 펼쳐지네요. 트랙에서 벗어나 혼자 산이나 들로 뛰어 다니니 너무 좋습니다. 조금만 더 덜어내면 행복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영상 보며 느낀 게 너무 많습니다. 귀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달리기의 why의 해답을 주셨네요.. 예전 풀,100키로 많이 뛰었지만 즐기지 못하고 또 다른 경쟁속에 나를 끌어 들였고 달리기의 본질을 모르고 그냥 기록과 자부심, 고통을 이기는 성취감만으로만 뛰었었습니다. 고관절, 무릎이 안좋아 오랜기간 쉬고 지금은 걷기만 했는데 .. 이제 달리기의 본질을 느끼며 새로운 마음으로 천천히 달려볼까 합니다. 달리기의 인격화!! 생각을 전환할 수 있는 영상 올려주심 감사드립니다.
맨날 에어팟 끼고 노래를 들으면서 달려왔는데 어느 순간 무언가 이도저도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성우님 말씀을 들으면서 생각이 좀 정리되는 것 같네요. 내 몸과 지면이 닿는 곳에 집중하며 달려 봐야겠습니다! 책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이런 좋은 컨텐츠를 공유해주신 주원님과 성우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이 달리기 첫날입니다. 애들 셋 집에두고 혼자 저녁에 달렸습니다. 조금 숨이 차네요 등산하고 싶은데 혼자는 위험 할것 같고 공원 주변 , 아파트 단지 해서 3km 처음이라 조금 어색했는데 꾸준히 해야 겠다고 다짐했어요. 내몸과 자연과 대화 히면서요. 같이 즐겁게 뛰어봐용 화이팅입니다.
달리기 4개월차! 달릴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달리려면 안 다쳐야겠다는, 내 몸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도 생겼습니다. 아킬레스건이 조금 아파서 여기저기 영상을 찾아보았는데 아킬레스건에 대한 언급은 별로 없더라고요. 천천히 제 몸에 맞게 오래 달리는 러너 되도록 해야겠습니다ㅎ 영상 감사합니다. 편한 마음으로 잘 들었습니다. 일찍 이 영상을 접한 게 정말 행운이네요.
저도 그렇습니다... 7분대도 느리다고 생각해서 5분까지 엘리트선수들 훈련법 보고 연습해서 끌어올렸습니다. 워치 보면서 패이스 느려지면 호들갑 떨면서 패이스 올리고 그랬는데 별로 남는게 없습니다. 오히려 달리기 처음 시작할때 9분대로 뛸때가 제일 좋았고 지금은 느리게 뛰자고 맘먹고 뛰는데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느리게 뛰어도 8분 밑으로는 웬만하면 안떨어집니다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헬스장 에서 러닝머신 30분 달리고 자전거 30분 땀 흠뻑 내고 사우나 하고 최고인줄로 알고 하다가 올해 3월달 부터 동네 강변에서 걷다가 맨발로 걷다가 달리기를 시작 했네요? 지금은 두달 전부터 매일 새벽 5시 시작 해서 12키로 천천히 달리고 있는 초보 달리기 50대 후반 입니다 새벽에 일어나는 모든것들이 새롭고 매일 아침에 보이는것이 신기한 새벽운동에 푹 빠져 있답니다
맨발로 황톳길을 걷는 어씽을 하면서 그 느낌,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 상태로 달려보고 싶었지만 잔디밭, 흙길이 없어서 어떡하지? 만 계속 했습니다. 그러다가 맨발로 뛰는 것이 평발, 아치 살리는데 도움을 준다기에 정말 천천히 아스팔드 차도를 아주 느리게 달렸습니다. 정말 제 발이 컨트롤 하고 무릎도 아프지 않고 자연스레 페이스 조절되고 집 도착하고 나니 너무 기분 좋았습니다. 정말 발의 감각? 들이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맨발로 아주 천천히 달리기를 할 것 입니다.
들어보니 이분 말씀이 어떤 학습을 통해서 나오는 말이 아니라 러닝을 느끼고 감응하고 가슴으로 이해한 것을 전해 주는 말인듯 들립니다. 제가 달리는걸 좀 뭐랄까 두려워한다? 잘하고는 싶은데 숨가쁜 상태를 싫어한다고 해야할까. 암튼 슬로우러닝 계속 해 보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를 보고 직접 뛰고 왔어요. 러닝을 어떻게 내가 받아들여야 할까, 내가 굳이 왜 달리고 있을까, 달려서 내게 좋은게 뭐지, 맨발러닝은 내게 어떻게 다가오고 있나 등등을 생각하며 처음 20분은 걷는듯 달렸고, 나머지 30분동안은 그보다 조금더 빠르게 달려보았고, 마지막 10분동안 전력질주를 몇회 해보았어요. 신발없이 달리는것에 대한 새로운 시야가 생겼어요. 더 편했다고 할까. 물론 비가 와서 흙이 젖어 푹신해진 것도 한몫 했었을듯 합니다. 척추디스크퇴행이라서 충격이 항상 있고 급격한 움직임은 힘들지만, 의외로 몸이 힘들어하지는 않았고, 신발 신었을때보다 나름 편하게 달린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기록에 집중하면서 숨이 턱끝까지 차는 속도로 달리다보니, 내가 왜 달리기를 시작했지? 싶으면서 하루하루 미루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다시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lsd로 심박수 150밑으로 달려보자 하면서 1시간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주변 풍경이 보이게되고, 음악을 듣지않아도 내 몸에 집중하면서 자세도 신경쓰고 좀 더 나에대해 생각하며 달리니 몸 아픈것도 없이 정말 천천히 거의 9분대? 로 달리는데도 기분이 너무 좋네요 ㅎㅎ. 이게 달리는 맛인가 싶고 이렇게 달리기를 해야하는구나 배워가고 있는 찰나에, 이 영상을 보면서 내가 시도하려는게 맞는 방향이구나를 다시한번 배워갑니다! 기록과 대결로 생각하는게 아닌 나를 배워가는 러닝을 좀 더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러닝한지 7개월차 되는 런린이입니다. 최근 목표인 인국마 10k 45분 달성에 성공해서 기뻤지만, 이후 조금의 운동부하만 있어도 통증이 있어서 병원 내원 후 거위발건염, 슬개건염 결과를 듣고 리커버리도 확실하게 하고 평소에 뛰던 5분 페이스 러닝을 버리고 600-700페이스로 다시 돌아와서 운동하니 너무 행복하고 부하도 훨씬 덜합니다. 이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것들 너무 도움되고 공감갑니다.
작년 시카고 마라톤 때 피니쉬 구간 중간에 있었는데 킵툼이 달려오는거 실시간 방송 탭북으로 보면서 ㅎㄷㄷㄷ 마지막에 힘이 넘쳐서 뛰어다니는거 보고 인간계 차원이 아니었음 2시간 35초 경탄했음 운이 좋게도 시상식 하기전에 킵툼이랑 급하게 사진찍고 악수하고 사인도 받을수 있었는데 축하한다고 하니까 땡큐하더만 목소리도 힘이넘치고 혈기가 아주 ㄷㄷ 에휴 근데 사람 인생이란게.... 그사람이 그리 허망하게 갈줄 상상도 못했음.... 😢 참으로 그 기억을 귀하게 생각하고 간직하는중
저도 런닌인데 뛰다보면 지나가는 크루중 여자분들이 제가 느리니까 큰소리로 비웃기도하고 그랬었어요. 제 몸에 맞는 페이스로 달려야 스트레스도 없고 즐길수있는 나만의 게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몇일만에 제 속도는 빨라졌고 그 여성크루둘이 지나가며 '빨라졌네?' 하더라구요. 전 앞으로도 나자신을 이겨내는 저만의 게임을 즐길생각입니다😁
달리기를 시작한게 불면증 때문이었어요. 햇빛을 받고 많이 걸으면 좋다길래 걷다가 뛰게 된것이 시작이었죠. 기록 욕심 많이 내봤지만 결국 나를 미워하고 달리기를 미워하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불면이 없을 정도. 불안감이 떨어질 정도로만 하루에 딱 5 km 천천히 달립니다. 그냥 즐기면서 평생 이정도로만 뛰어도 좋을거 같아요. 이 나이에 시험 볼것도 아니고 잘 보일 사람도 없어요 ㅋ 가을에 맨발 달리기도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더 오래 달리고 싶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3시간 LSD 달리기]](http://i.ytimg.com/vi/dB0Nw_sZ54g/mqdefault.jpg)
![더 오래 달리고 싶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3시간 LSD 달리기]](/img/tr.png)
주원님 오랫만에 함께 달리고, 또 달리기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내년 봄에는 시원할때 롱런도 같이 하면서 이야기 나눠 보아요 :)
영상 보신 분들, 달리기 더 즐겁고 자유롭게 평생 함께 하는데에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성우님 말씀을 본받아 달리기를 새롭게 느껴보겠습니다!
한국에 있다면 꼭 한번 뵙고 같이 달려보고 싶은데 아쉽네요. 언젠가 인연이 된다면 그럴 수 있는 기회가 오겠지요. ^^ 코로 편하게 호흡하는 것을 계속 연습하고 있습니다. ^^
성우님 덕분에 달릴때 코 호흡을 하면 지구력이 좋아진다는 말을 듣고 실천해보니 정말 그렇더라구요 등산시에도 코 호흡 정말 좋아요 안정감 있게 등산에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감사합니다😊
@@tiffany090374 감사합니다! 오래 오래 건강히, 즐겁게 달리시길 바래요. 달리기와 친하게 지내셔요 ㅎㅎ :)
@@Hooney300 승훈님 잘 연습하고 계시군요! :) 언젠간 같이 달리는 날이 오겠지요. 건강히 지내다가 뵈어요
런닝 팁.. 이분말 꼭 들으세요.. 런닝하다가 제가 다쳐서 ..너무 와닿네요.. 진짜 천천히 뛰세요. 기록에 미치시면 절대 그 기록에 도달못합니다. 천천히 계속 뛰셔야 합니다. 부상당하는게 제일 안좋아요
26:29 ”달리기는 나하고 친해지는 과정이다.“ 크…성우님 주원님 조합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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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마라톤때
케냐라든가 선두의 흑인선수들 달리는 모습을 보고 놀란적이 있어요
그들은 마치 발레리나가 춤추듯
훨훨 날아오는 느낌이었어요
공기의 저항 따위없이
사뿐사뿐
속도를 못느낄만큼 부드러운 바람결처럼 지나가더군요
근데 우리 선수들은
온몸에 힘을 꽉주고
죽어라 달리는 모습이
완전 대조적이었어요
저는 3km 를 제가 뛸수있는한 가장 빠르게 뛰고 있습니다. 10년정도 됐구요.
뛰는동안 고통스럽지만 참고 뛰고나면 굉장히 보람차고 개운하며 살아있음 느낍니다.
그 느낌이 너무 좋아 무조건 빠르게 뜁니다.
거리를 늘리고 싶은 마음은 1도 없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부분이 다르니 모두에게 이게 정답이야 하는건 없는것 같습니다.
돈주고라도 들어야할 산 경험입니다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공감되고 또 추구하고픈 러닝입니다
더 천천히 달리면서 즐기겠습니다
두 분 다 스릉합니다❤❤❤
참 성우님 트윈픽스 영상에 30년 전 여친기억 소환했다는 댓글단 사람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달리기 2년차 인데 진짜 이 영상 보고 너무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달리기의 본질에 다가가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풍요로운 말씀들이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천천히 뛰니까 무릎도 안아프고 달리는자체가 행복해지네요
그전에는 괴로웠는데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이 드는 좋은 영상입니다. 느려질수록 더 멀리 갈 수 있었고 다음날 또 달리고 싶고 달리려 준비하는 과정도 즐겁고 그랬었습니다 내일 부터 다시 초심으로~
달리기 영상중 최고 8월 중순부터 시작한 달리기 넘 최곱니다. 천천히 ㅔ페이스대로 주위 풍경과 사람들 땅과 바람을 느끼며 달리는 기분이 최고에요 기록따위가 뭣이 중헌가요? ㅎㅎ
케냐 선수들이 땅을느끼며 달린다는거 넘 인상적이네요 구도자들 같아요~~ 가젤이 퐁퐁 뛰듯 넘 아름답다.^^
이제 막 러닝에 입문 했는데 너무나 좋은 이야기 들려줘서 감사해요😊
줄곧 나 자신과의 싸움인줄말 알았는데 다른 관점도 알아가네요. 잘봤습니다😊
오늘 코로 호흡하고 달리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분명 천천히 달렸는데 평소 페이스보다 많이 늦지도 않으면서 더 긴거리 더 오랜시간 달리게 됐고, 끝나고나서 숨이 전혀 차지않는경험을 했습니다. 아, 이렇게 거리와 시간을 늘려가는구나, 그리고 너무 즐겁게 달렸습니다. 달리기 인생을 바꿔줄 큰 깨달음얻게해주셔서 너무감사드립니다😊
좋은 말씀 해주신거 잘 새겨들어볼께요 달리기와 친해지기^^
달리기와 싸우지 말고 친해지기:)
항상보면서 달리고있어요오늘두분 인터뷰 하는거 재밋게잘봣어요두분화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현시점 정말정말 중요하고 필요한 내용이었습니다
어떤 분야든 기초가 부족하면 한계에 부딛치게 된다
달리기의 기초는 천천히달리기다 …
풍경을 느끼고 지면과 호흡하며 천천히달려라 ~~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다라는 말이 너무 와 닿네요
어떤수치로써의 달리기가 아닌, 즐거움을 찾아가는 과정의 달리기가 되어야겠네요
오늘 영상도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전 달리기가 즐거워서 계속 달리고 있어요. .근데 달릴수록 주변인들이 훈련해라. .몇년째 같은 페이스인데 발전이 없다 소리를 하네요. .하지만 페이스 심박 인터벌 훈련을 하면할수록 달리기가 스트레스로 다가와서. .요즘은 다시 저만의 페이스로 즐겁게 달리고 있네요
주원님 영상 보고 걷기운동만 하다가 오늘 처음으로 노래 2곡 들을때까지 천천히 달려봤어요 😊내일은 세곡 들을때까지 달려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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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풋에 관심이 많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궁금한게 있는데 김성우님은 풀코스할때도 맨발로 뛰신건가요????
산에 있는 포장로를 달리면서 7분대 페이스라서 너무 늦다고 생각했었는데, 편한 속도 유지하면서 계속 뛰어야겠네요. 평지만 달리다가 요새 산을 뛰니까 이건 완전 다른세계네요. 평균 150bpm인데도 7분대보고 깜짝 놀랐었거든요.
전반적으로 정말 공감가는 이야기입니다
성우님은 어떤 분일까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인터뷰 올라오니 좋네요 ㅎㅎ 좀 더 내려놓고 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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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쭙고 싶은게 있는데요ㅎㅎ
경찰특공대 2km 달리기(7분이내)를 준비하는 저에게 있어서도, 천천히 달리기로 기반을 쌓아가는게 맞을까요??
천천히뛰면 빨라진다기보단.. 속도훈련은 전체중5~10퍼만 해야된다가 맞는거같아요..
속도훈련이 없으면 안빨라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저는 잘뛰지는 못하지만 최근 컨디션이 안좋아 못뛰고 있는데 영상을 보니 내가 달리기를 너무 무겁게 생각했던 거 같아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코호흡이 불편하고 콧물때문에 창피하기도 해서 포기하고 편한대로 호흡하다가 요즘 폭염에 달리러 나가서 계속 10km 조깅을 실패했는데 어제부터 다시 코호흡 조깅으로 10km이상 달리기 성공하고 있습니다..신기한게 진짜로 갈증도 덜해서 무보급으로 가능해지더라구요..폭염에는 코호흡 달리기 강추입니다
제가 andrew huberman. peter attia 외국 유튜버 영상에서 본 것과 같은 이야기를 해주시네요. 세계적인 싸이클 선수(프랑스 대회2회 우승) 분도 zone2 cardio(대화 가능한 수준의 약한 유산소 운동) 가 운동의 80-90퍼고 나머지 작은 부분이 VO2 max 활동이라고 하더라구요. 외국 석학 유튜버 분들 의견과 일치하는 것을 찾은 게 인상깊네요
관련 연구 결과들이 이미 나와있습니다~! 저나 그 분들이나 다 같은 연구 결과와 임상 데이터를 보고 이야기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
다른 영상에서 코로 숨쉬기 말씀 하셨는데, 너무 도움이 됬어요. 뛰는데 코로만 숨을 쉬는게 될까? 했는데 오히려 숨이 들차는 느낌? 물론 좀 천천히 뛰긴 했는데 호흡에 집중하게 됬어요. 감사합니다
크...!!!
오늘 말씀해주신대로 친천히, 95:5 로 9km해봤는데 끝나고나니 9km 한번 더 뛸수 있을것같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와 이 둘의 조합이라니
🙂🙂🙂
많이 배웠습니다. 달리기를 통해 기록이라는 성적표만을 생각하고 있던 저에게, "달리기" 자체를 생각하게 해주는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락길과집바로뒷산서는 아침일찍 걷기만하고 개천가에서는 맨발달리기가 남의시선을 의식하는 제가 아직은 멀기만하네요
신발벗고 걸을때 그 시원한함이 참 좋은데 뛰면 얼마나 좋을까요ㅎㅎㅎ
오히려 멋있던데요!:)
굉장히 배운게 많은 영상이였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천천히 뛰면서 즐기는 순간은 행복하고 좋은데, 욕심부려서 빨리 달리면 힘들어져서 달리기가 스트레스가 되고 무섭더라구요 ㅠㅠ 조언들....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달리기가 스트레스가 되면 힘들죠 ㅠ!
천천히 달리면서 호흡을 조절하고, 내 몸을 느끼고, 주위를 보며 나도 모르게 감사가 나오는 영적 수련 같아요^^
너무나 감동입니다..
느린 러너로 그만 달려야하나 했는데 큰 힘이 되었어요~♡
응원합니다❤🎉
백번 동감합니다...저는 달리기 12년차 50대 초반 달림이 입니다.이것 저것 해봤지만 결국 달리기는 자기성찰, 삶의 수양의 도구, 명상.. 이런 생각으로 귀결되더군요...넘 경쟁이 심한 사회다 보니...다른 모습을 인정하려들지 않는 분위기...
기록의주로 가치평가...참 힘들지만 더 나이먹어서도 재밌고 건강하게 달릴수 있는 나만의 달리기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감사~~
러닝을 9년째 해왔음에도 10키로 기록이 잘 안나와서 속상했는데 제 기준에선 천천히 잘 뛰고 있는거였네요 ㅎ 잘 듣고 갑니다☺️
제가 좋아하는 두분이 다 나오셨네요. 건강만을 위해 달리려는 저로서는 두분의 고견을 배우고 실천하려 노력중입니다.
저도 정말 많이 배웁니다!:)
철인3종 10년 이상 해오면서 부상, 인간관계, 기록, 순위 등 모든 것에 지쳐 가면서 재미있게 운동하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나던 중 동호회 활동 및 외부의 경쟁 요소를 모두 떨치니 비로소 펀런이 펼쳐지네요. 트랙에서 벗어나 혼자 산이나 들로 뛰어 다니니 너무 좋습니다. 조금만 더 덜어내면 행복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영상 보며 느낀 게 너무 많습니다. 귀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많이 배웁니다.
사고가 신선합니다.
또다른 시각을 가지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산둘레길 런닝, 산맨발걷기, 산에있는황토길 맨발걷기 좋은공기와 충격흡수 등 천국입니다
정말 잘봤습니다~
남과 싸우기 위함도 아니고 나와 싸우기 위람도 아니고
나와 친해지기 위해서 수련하듯 자아성찰 하듯 달리기를 한다.
깊게 새겨 두며 운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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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의 why의 해답을 주셨네요..
예전
풀,100키로 많이 뛰었지만
즐기지 못하고 또 다른
경쟁속에 나를 끌어 들였고 달리기의 본질을 모르고
그냥 기록과 자부심,
고통을 이기는
성취감만으로만 뛰었었습니다.
고관절, 무릎이 안좋아
오랜기간 쉬고 지금은 걷기만 했는데 ..
이제 달리기의 본질을 느끼며
새로운 마음으로
천천히 달려볼까 합니다.
달리기의 인격화!!
생각을 전환할 수 있는 영상 올려주심 감사드립니다.
맨날 에어팟 끼고 노래를 들으면서 달려왔는데 어느 순간 무언가 이도저도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성우님 말씀을 들으면서 생각이 좀 정리되는 것 같네요. 내 몸과 지면이 닿는 곳에 집중하며 달려 봐야겠습니다! 책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이런 좋은 컨텐츠를 공유해주신 주원님과 성우님께 감사드립니다^^
배울사람은 배우고, 안배울사람은 죽어도 안배웁니다.
이말에 극히 공감합니다😂
오늘 새벽에 드뎌 첫 달리기 시작했어요.^^이영상보고 배운대로 천천히 뛰어 3키로 했어요.꾸준히 해보렵니다.나이 50대에 새로운 도전을 해봅니다~두분 감사합니다~^^
첫도전에 3km 면 대단하시네요. 😊
@@frost8364green 감사합니다.그동안 만보걷기는 몇년동안 했는데 그게 도움이 된거같아요.
저는 오늘이 달리기 첫날입니다.
애들 셋 집에두고 혼자 저녁에 달렸습니다. 조금 숨이 차네요
등산하고 싶은데 혼자는 위험 할것 같고
공원 주변 , 아파트 단지 해서
3km 처음이라 조금 어색했는데
꾸준히 해야 겠다고 다짐했어요.
내몸과 자연과 대화 히면서요.
같이 즐겁게 뛰어봐용
화이팅입니다.
@@dmsrmadl 오우.멋져요.👏👏👏전 이제 22일차인데요 4.5킬로 중간에 안쉬고 쭉 달리게 되었어요.물론 천천히요.님..우리같이 화이팅해요.
요즘 달리기 유튜브 영상만 봐도 6페이스 이상은 달리기로 취급도 안하니
내가 느린가 해서 그렇게 속력을 내고 나면 피곤하고 즐겁지도 않고.. 이제는 욕심 버리고
옆사람과 이야기 할정도로 천천히 달리며 평생 즐기려 합니다
🔥🔥🔥
맞습니다 다들 페이스얘기만 해서 신경안쓰려고 했는데도 페이스 좋으면 은근히 기분 좋았는데 성우님 말씀듣고 이제 아예 신경을 쓰지 말아야 겠다고 느낍니다!
인상적입니다
달리기에 대한 가치관뿐만아니라 삶에 대한 자세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느리게 달리기 실천해봐야겠어요~
🔥🔥🔥
달리기 4개월차!
달릴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달리려면 안 다쳐야겠다는, 내 몸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도 생겼습니다. 아킬레스건이 조금 아파서 여기저기 영상을 찾아보았는데 아킬레스건에 대한 언급은 별로 없더라고요. 천천히 제 몸에 맞게 오래 달리는 러너 되도록 해야겠습니다ㅎ 영상 감사합니다. 편한 마음으로 잘 들었습니다. 일찍 이 영상을 접한 게 정말 행운이네요.
안뛰던 사람이1km뛰는게
뛰는 사람이 10km보다 소중한 것 진짜 맞읍니다
힘내주세요 화이팅입니다 응원할게요
카본화 신고 달리지만 너무 공감되는 얘기입니다. 스마트폰 없이 천천히 호흡하면서 러닝할때의 기분이 가장 좋았어요. 요즘에는 잔디에서 맨발로 러닝하는 매력에 빠졌어요
여운이 많이 남는 영상이네요
어쩌면 입문자인 제가 이시점에 이 영상을 본게 행운일지도 ❤
그냥달리기가좋으면그만이지
달리기하면서정답을찾으려고하니까
힘들어지는것같아요^^
달리기의본질을알려주셔서
두분모두에게감사합니다
즐거운달리기할게요^^
핵심을 잘 짚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그렇습니다... 7분대도 느리다고 생각해서 5분까지 엘리트선수들 훈련법 보고 연습해서 끌어올렸습니다.
워치 보면서 패이스 느려지면 호들갑 떨면서 패이스 올리고 그랬는데 별로 남는게 없습니다.
오히려 달리기 처음 시작할때 9분대로 뛸때가 제일 좋았고 지금은 느리게 뛰자고 맘먹고 뛰는데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느리게 뛰어도 8분 밑으로는 웬만하면 안떨어집니다
8분이면 장애인아니냐
@@으흐흐-p8t사회악같은 존재네
@@조라이더 느금마
달리기 막시작한 초보입니다
이영상보고 힘이납니다
나도 꼭 빨리 뛰어야할듯한 강박관념 이였는대 앞으로 천천히 즐기면서 뛰도록 해야겠습니다
좋은영상 잘보고갑니다
달리기 2달 밖에 안된 런린이인데 제가 달리기에 대해 잘못된 관점으로 시작한게 아닌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헬스장 에서 러닝머신 30분 달리고 자전거 30분 땀 흠뻑 내고 사우나 하고
최고인줄로 알고 하다가
올해 3월달 부터 동네 강변에서 걷다가 맨발로 걷다가 달리기를 시작 했네요?
지금은 두달 전부터 매일 새벽 5시 시작 해서 12키로 천천히 달리고 있는 초보 달리기 50대 후반 입니다
새벽에 일어나는 모든것들이 새롭고 매일 아침에 보이는것이 신기한 새벽운동에 푹 빠져 있답니다
케냐썰은 진짜 도움이되네요. 천천히 뛰어라 소리는 너무 많이 들었는데, 세계 최고 선수들의 훈련방법을 들어보니 진짜로 천천히 뛰어야겠네요… +2:30으로 뛰어보겠습니다.
맨발로 황톳길을 걷는 어씽을 하면서 그 느낌,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 상태로 달려보고 싶었지만 잔디밭, 흙길이 없어서 어떡하지? 만 계속 했습니다.
그러다가 맨발로 뛰는 것이 평발, 아치 살리는데 도움을 준다기에 정말 천천히 아스팔드 차도를 아주 느리게 달렸습니다.
정말 제 발이 컨트롤 하고 무릎도 아프지 않고 자연스레 페이스 조절되고 집 도착하고 나니 너무 기분 좋았습니다.
정말 발의 감각? 들이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맨발로 아주 천천히 달리기를 할 것 입니다.
저는 맨발로 걷습니다. 너무 좋아요.👣👣👣👣
들어보니 이분 말씀이 어떤 학습을 통해서 나오는 말이 아니라 러닝을 느끼고 감응하고 가슴으로 이해한 것을 전해 주는 말인듯 들립니다. 제가 달리는걸 좀 뭐랄까 두려워한다? 잘하고는 싶은데 숨가쁜 상태를 싫어한다고 해야할까. 암튼 슬로우러닝 계속 해 보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를 보고 직접 뛰고 왔어요. 러닝을 어떻게 내가 받아들여야 할까, 내가 굳이 왜 달리고 있을까, 달려서 내게 좋은게 뭐지, 맨발러닝은 내게 어떻게 다가오고 있나 등등을 생각하며 처음 20분은 걷는듯 달렸고, 나머지 30분동안은 그보다 조금더 빠르게 달려보았고, 마지막 10분동안 전력질주를 몇회 해보았어요. 신발없이 달리는것에 대한 새로운 시야가 생겼어요. 더 편했다고 할까. 물론 비가 와서 흙이 젖어 푹신해진 것도 한몫 했었을듯 합니다. 척추디스크퇴행이라서 충격이 항상 있고 급격한 움직임은 힘들지만, 의외로 몸이 힘들어하지는 않았고, 신발 신었을때보다 나름 편하게 달린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무선이어폰이랑 스마트워치 차고 달리다가 이어폰에서 나오는 소리때문에 러닝에 집중이안되서 안듣고 달립니다
너무좋습니다
내일부터는 스마트워치도 빼고 달려보려합니다 먼가 자유롭기 위해 뛰는데
기계랑 달리는게 기분이 좋지 않더라구요
단순하게 달리기에만 적용 되는게 아닌 우리 삶에서도 꼭 필요한 부분 같네요 철학이 담겨있는 좋은 내용 이네요
나는 왜 달려도 실력이 늘지 않나 그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록이야 어떻든 저는 그냥 달리고 있는 거니까..
사람이 이쁘시네
축구하는 운동선수인데 일주일에 2-3번정도 천천히 런닝하면 체력이 평소 훈련하는 것보다 올라올까요? 예전보다 체력이 떨어진 것 같아서 빠르게 호흡 올리려고 노력하는데 천천히 뛰어보는 것도 도움될까 싶어 여쭤봅니다
항상 기록에 집중하면서 숨이 턱끝까지 차는 속도로 달리다보니, 내가 왜 달리기를 시작했지? 싶으면서 하루하루 미루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다시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lsd로 심박수 150밑으로 달려보자 하면서 1시간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주변 풍경이 보이게되고, 음악을 듣지않아도 내 몸에 집중하면서 자세도 신경쓰고 좀 더 나에대해 생각하며 달리니 몸 아픈것도 없이 정말 천천히 거의 9분대? 로 달리는데도 기분이 너무 좋네요 ㅎㅎ.
이게 달리는 맛인가 싶고 이렇게 달리기를 해야하는구나 배워가고 있는 찰나에, 이 영상을 보면서 내가 시도하려는게 맞는 방향이구나를 다시한번 배워갑니다!
기록과 대결로 생각하는게 아닌 나를 배워가는 러닝을 좀 더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러닝한지 7개월차 되는 런린이입니다.
최근 목표인 인국마 10k 45분 달성에 성공해서 기뻤지만,
이후 조금의 운동부하만 있어도 통증이 있어서 병원 내원 후 거위발건염, 슬개건염 결과를 듣고 리커버리도 확실하게 하고 평소에 뛰던 5분 페이스 러닝을 버리고 600-700페이스로 다시 돌아와서 운동하니 너무 행복하고
부하도 훨씬 덜합니다.
이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것들 너무 도움되고 공감갑니다.
작년 시카고 마라톤 때
피니쉬 구간 중간에 있었는데
킵툼이 달려오는거 실시간 방송 탭북으로 보면서 ㅎㄷㄷㄷ
마지막에 힘이 넘쳐서 뛰어다니는거 보고 인간계 차원이 아니었음
2시간 35초 경탄했음
운이 좋게도
시상식 하기전에
킵툼이랑 급하게 사진찍고 악수하고 사인도 받을수 있었는데
축하한다고 하니까 땡큐하더만 목소리도 힘이넘치고 혈기가 아주 ㄷㄷ
에휴 근데 사람 인생이란게.... 그사람이 그리 허망하게 갈줄 상상도 못했음.... 😢
참으로 그 기억을 귀하게 생각하고 간직하는중
목디스크 수술한지 5년.. 하반신 장애가 와서 잘 못뜁니다 시작한지 한달반 매일 5키로뛰는데 내년에 하프를 위해~~빨리하고싶어도 8분대뛰네요
오 대단하신 두 분이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저도 많이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런닌인데 뛰다보면 지나가는 크루중 여자분들이 제가 느리니까 큰소리로 비웃기도하고 그랬었어요.
제 몸에 맞는 페이스로 달려야 스트레스도 없고 즐길수있는 나만의 게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몇일만에 제 속도는 빨라졌고 그 여성크루둘이 지나가며 '빨라졌네?'
하더라구요. 전 앞으로도 나자신을 이겨내는 저만의 게임을 즐길생각입니다😁
넘 무례한 분이네요. 다행이 전 아직 그런 경험 없는데….. ㅠ
진짜 너무 극혐이네요. 꼭 애매한 10k 40분대들이 저러던데...
큰소리로 웃는다고요?
너무 비매너네요. 저도 속도에 조금 욕심이 났는데 천천히 달리면서 남편과 매일 건강하게 지내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이에요^^
주작인 거 같은데..
애초에 크루면 페이스를 정해놓고 그룹별로 뛸텐데 주작 아닌가요
러닝크루 성격상 느리다고 비웃는 분위기도 없을뿐더러 며칠만에 바로 빨라지는건 말이 안되는데 ㅋㅋ
마치 농구선수가 슛을 못쏴서 비웃었는데 1주일만에 3점슛 고수가 되었다 이런 느낌인데
저도 요즘은 욕심안내려고 해요
그러니 자연스럽게 6분대에 편하게 달릴수 있게 되었네요
언젠가는 10키로 마라톤 해보고 싶네요 ㅋ
10키로는 지금도 충분히 뛸 수 있을 겁니다!:)
큰일입니다 작가님 영상을 꾸준히 봤더니
지방 출장가는데 주변 러닝코스부터 찾아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일이네요😂
달리기를 시작한게 불면증 때문이었어요. 햇빛을 받고 많이 걸으면 좋다길래 걷다가 뛰게 된것이 시작이었죠. 기록 욕심 많이 내봤지만 결국 나를 미워하고 달리기를 미워하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불면이 없을 정도. 불안감이 떨어질 정도로만 하루에 딱 5 km 천천히 달립니다. 그냥 즐기면서 평생 이정도로만 뛰어도 좋을거 같아요. 이 나이에 시험 볼것도 아니고 잘 보일 사람도 없어요 ㅋ 가을에 맨발 달리기도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닿는 부분이 기록에 신경을 쓰고 워치를 보면서 요즘은 풍경이 눈에 들어오지 않고 있어요 뭔가 다시 한번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잘보고 갑니다~
전 6분 초중반 페이스로 코로 숨쉬면서 뛰고있어요! 이것도 느렸다고 생각하고 뛰었지만 3km 이후부터 뛰는게 힘들더라구요. 남들 기록과 거리에 신경을 많이 썼었는데 다음부터는 남 신경쓰지말고 저 더 천천히 뛰어야되겠네요! 좋은 인터뷰네요!! 좋은 꿀팁 감사합니다~
저도 조깅할 땐 지면과 발이 닿는 감각을 일깨운다는 느낌으로 더 천천히 뛰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기록과 순위를 위해 싸움을 했던 나는,
부상을 겪고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지면과 감각을 느끼며 친화력을 가지고 하나가 될 수
예술적 달리기~ 이것이 바로 제가 추구하는
달리기라는 것을....
주원님, 성우님의 마인드가 멋지고, 달리기가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성우님에 대해 너무 궁금했었는데
좋은 인터뷰 너무 감사합니다!
달리고싶어집니다
코로숨쉬며!!
감사합니다
자주 말씀해주세요~^^
이 영상을 보며 깨달았습니다.
지면을 느끼며 자신만의 리듬을 찾는 것! 시계 숫자에 의존하지 말고 조급하지도 말고!
좋은 인터뷰 감사드립니다~~주원님때문에 저도 미니멀신발로 바꾸고 고생하면서 적응 해가고 있습니다..❤
간만에 쿠션 빠방한 카본화 신고 달려봤는데 미니멀에 너무 적응돼버렸는지 굉장히 어색했습니다😂 그래도 미니멀슈즈 신고 단련한 덕분인지 그 후로 다른 부상은 겪고 있지 않네요! 적응기간이 좀 필요하니 천천히 무리하지 마시길
늘 천천히 달렸지만 더욱더 가열차게 천천히 달려보겠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달리기 시작한지 1년되어가는 중 왜 뛰나 하고 고민하고 달리기에 대한 생각이 들고 있었는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어머나~~~ 그런 인연으로 마주하신 두 분!! 함런 하고 싶네요ㅡㅡ😊😊😊😊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어요 ㅡ 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고 함께 화이팅입니다 👏👏👏👏
제가 달리면서 풍경보고 사람구경하거 개구경하거 할거 다하는데 잘하고 있는 거였네여!!! ㅎㅎㅎㅎㅎ
많이 배웁니다~~*^^*
한쪽 코가 막혀있는데도 코호흡 하는게 효율적일까요??
최고의 영상이네요👍
이런 컨텐츠 너무 좋네요 ㅎㅎ
Lsd
옥수수
맨발
마라톤계의 나마스떼
엄청난 인사이트.. 그 누구도 해주지 않은 진실한 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김성우님이 고생하시면서 배운 노하우를 무료로 얻어가서 너무 감사합니다.
말씀 하나 하나가 너무 가슴에 와닿아요
굿 인터뷰 좋은내용 케냐영상도 봤었는데요 달리기 욕심내려놓기 화이팅
오늘 너무 많은도움이 되었어요
천천히 뛴다고뛰는데 심박수는 이미 유산소 영역넘어가있고 속도 더 늦추자니 지는거같은 기분이고 그랬는데
오늘 답을 얻어갑니다
🔥🔥🔥
저는 달릴때 너무 천천히 달려서(거의 걷는속도) 뒤에 있던 사람이 늘 앞질러 가서 민망한데 그럴다고 속도도 못내겠고.. 일단 천천히 달려보겠습니다
자주 꺼내 듣겠습니다
저 진짜 느리게 코로만 호흡하면서 뛰니까 페이스가 12분대 나오던데요 ㅋ ㅋ 그래도 괜찮다하니까 왠지 위로가 됩니다.
저도 최근 이분의 책 '30분 5분 달리기'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만의 달리기가 필요하지 않을까 ^^
' 나의 런티아고 러닝길 ' 이런 마인드 ㅎ
너무나 건강한 시간, 청량한 시간이었습니다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못난 인간들.조금도 도전해보지못한 인간들이 남탓,비난,조롱하기를 일상으로 하는거같다.
괘념치 마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