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이 높을 수록 건물 수명 유지가 어려운것 같아요. 피로강도도 하중때문에 소진되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철근은 가장 강한 재료지만 녹을 피할 수 없구요. 파리 같은 경우 건축물은 낮지만 훨씬 빽빽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요. 5층 정도의 높이라면 변하지 않는 신소재를 적용할 여지가 있어보이네요.
옛날 수백년 유지되는 방식으로 하려면 건물의 층수와 하중을 대폭 낮추고 철근을 빼고 비싼 석재나 벽돌로 해야 합니다. 유럽의 거대한 성처럼 첨두아치와 공중부벽도 사용해야 겠죠. 벙커처럼 단단한 철근이지만 자체가 부식을 막을 수 없어 수명을 제한합니다. 2000년 수명에 좀 더 확실하게 가까우려면 로만 시멘트라고 해서 생석회를 고온에서 경화시켜 다양한 형태의 탄산칼슘이 복합된 석회쇄설암 알갱이를 다량 생성하는 자기치유 콘크리트를 만들어야 합니다. 해당 콘크리트는 균열발생시 균열에 수분이 닿으면 일주일내로 칼슘 결정이 자라나 자동으로 메워지는 특성을 가집니다. 대신 기공이 너무 많아서 한국처럼 동결이 잦은 환경에는 불리합니다.
다 뻥임. 우리나라 시멘트는 일본산 하수구슬러지와 온갖 폐자재를 섞어서 제조하기때문에 순수하게 석회암과 철을 분쇄해서 만드는 고대의 시멘트와 틀립니다. 충정아파트 등 해방 전후에 지어진 현존하는 건물의 콘크리트 건물들은 사람의 맨손으로 문질러도 바스라져 가루가 날립니다. 찰과 석회암의 전통방식의 결과값을 쓰레기재료인 현대 우리나라의 콘크리트와 동일시하면 안됩니다.
고대의 시멘트는 현대의 것보다 무른 시멘트예요. 그래서 하중부담을 적게 설계하고 기초를 넓게 잡은 형태로 짓고, 2000년 이상 가는 재료는 매우 무르며 견고함보단 벽자체가 두껍고 하중부담이 낮고 펄펄끓는 생석회를 고온 소성해 약하고 기공이 많되 석회 쇄설암이 내장된 자기치유 콘크리트인 경우에 속해요.
한국은 순살자이 아파트 지으니 20년이면 재건축해야합니다.짓다가 혼자 무너지는 순살 자이를 20년 이상 쓰면 안돼요
건물이 높을 수록 건물 수명 유지가 어려운것 같아요. 피로강도도 하중때문에 소진되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철근은 가장 강한 재료지만 녹을 피할 수 없구요. 파리 같은 경우 건축물은 낮지만 훨씬 빽빽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요. 5층 정도의 높이라면 변하지 않는 신소재를 적용할 여지가 있어보이네요.
뉴욕 멘하탄 빌딩이 100년 되었는데도, 아직도 멀쩡한거 보면...
그런 빌딩은 H빔으로 만든거예요 ㅎ
철과 콘크리트의 열팽창계수가 거의 같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넘나 신기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ㅎㅎ
건축계에선 이것보다 더 환상의 커플은 없다고 했을 정도니까요
90년대 지은 아파트도 200년은 갈듯. 다만 수도관이나 우리나라 특유의 온돌을 위한 수도? 가 부식문제가 있어서 40년마다 재건축 마려운거인듯.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철근 콘크리트 + 에어컨 + 엘리베이터
이 3개 중 하나라도 없었으면 초고층의 마천루, 인구 1000만 대도시, 메트로폴리스가 성립할 수 있었을까?
이제 고층건물은 철골이 대세(...)
정말 신이 인간들 ㅈㄴ 못살아서
베풀어 준 거라고 볼 정도로
정말 최고의 기술임
엘리베이터는 없어도 됨 고층건물 지을필요 없음
기능올림픽 대회 신축아파트 내구성등으로 결정합시다
우리나라도 재건축 안하면 최소 50년은 문제없어여 경제성 때문에 더 빨리 다시 짓는것일뿐...
누가 시공하는 냐에 !달렸다중국업자가한다면 곧 무너질것이다 그들은돈에환장한자들 실제중국내건물붕괴를봐라
2000년 버틸 수는 없나요?
옛날 수백년 유지되는 방식으로 하려면 건물의 층수와 하중을 대폭 낮추고 철근을 빼고 비싼 석재나 벽돌로 해야 합니다. 유럽의 거대한 성처럼 첨두아치와 공중부벽도 사용해야 겠죠. 벙커처럼 단단한 철근이지만 자체가 부식을 막을 수 없어 수명을 제한합니다. 2000년 수명에 좀 더 확실하게 가까우려면 로만 시멘트라고 해서 생석회를 고온에서 경화시켜 다양한 형태의 탄산칼슘이 복합된 석회쇄설암 알갱이를 다량 생성하는 자기치유 콘크리트를 만들어야 합니다. 해당 콘크리트는 균열발생시 균열에 수분이 닿으면 일주일내로 칼슘 결정이 자라나 자동으로 메워지는 특성을 가집니다. 대신 기공이 너무 많아서 한국처럼 동결이 잦은 환경에는 불리합니다.
@sunhojung6803 우와~~~ 너무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애초에 24MPA 정도면 콘크리트가 탄산화되서 30년 이상 갈 수가 없음. 그걸로 만든게 우리나라 90%의 아파트임.
철은 거의 모든 물질과 결합합니다. 신(god)과 아무른 관계 없습니다 ^^ .철은 합금 및 다른 원소와도 결합해서 신과 같은 재료를 만들어냅니다.
그나마 철콘이라 대한민국에서 50년가는게 아닐까요? 목조나 철골은 20년만에 폐가되는 현장들도 많이 봤어요ㅋ
단순이 철근이 인장력만을 담당하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자세하고 쉽게 설명해 주시니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이런 영상들을 보면 항상 누르는 압축힘을 콘크리트가 버틴다고 말하는데 실제로는 누르는 힘도 철근이 버티는 겁니다... 콘크리트는 단지 녹을 막아주는 껍질의 용도가 더 큽니다.
다 뻥임.
우리나라 시멘트는 일본산 하수구슬러지와 온갖 폐자재를 섞어서 제조하기때문에 순수하게 석회암과 철을 분쇄해서 만드는 고대의 시멘트와 틀립니다.
충정아파트 등 해방 전후에 지어진 현존하는 건물의 콘크리트 건물들은 사람의 맨손으로 문질러도 바스라져 가루가 날립니다.
찰과 석회암의 전통방식의 결과값을 쓰레기재료인 현대 우리나라의 콘크리트와 동일시하면 안됩니다.
고대의 시멘트는 현대의 것보다 무른 시멘트예요. 그래서 하중부담을 적게 설계하고 기초를 넓게 잡은 형태로 짓고, 2000년 이상 가는 재료는 매우 무르며 견고함보단 벽자체가 두껍고 하중부담이 낮고 펄펄끓는 생석회를 고온 소성해 약하고 기공이 많되 석회 쇄설암이 내장된 자기치유 콘크리트인 경우에 속해요.
그럼 철가루랑 시멘트를 섞어서 쓰면 더 견고 하겠네?
가루는 당겨지는 힘에 대응하기 힘들것 같네요
철가루는 안되고 철사 정도는 가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