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벽달님 애청자입니다. (비싼) 영어 전집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듣고 싶어요~ 제 주위에는 비싸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더라 . 다른 것들하고 확실히 다르다... 등등 긍정적이 후기가 많은데 가격이 어마무시 합니다.... (월팸이라고... 이미 알고 계시겠죠?) 17년 보고서 책도 여러번 읽었고, 블로그도 방금 다녀와봤지만 검색어에 전집이라고 쳐도 의미있는 결과가 안나와서 여기서 댓글 달았습니다. 참고로 아이는 두돌이 채 안되었습니다~~ 워킹맘이 갑자기 영어교육에 빠져서 밤늦게 이것저것 찾아봅니다. .
와~ 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아이가 기계적으로 책을 읽어 내는 능력에만 집중하고 있었거든요. 글의 내용이 아니라 파닉스규칙대로 읽는지에만 신경을 썼던거에요. 그런데 문득 알멩이가 빠진 느낌을 받었어요. 그래서 하루에 한권을 읽어도 책의 내용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주제에 대해 알아보는 대화에 신경을 썼더니 즐거운 책읽기가 가능해지고 아이는 독서 후 묘한 성취감도 느끼는 것 같았어요.
지난번 봄쌀님과의 술라방에 댓글 쓴 영어 못 하는 엄마인데요. 이번 영상을 보니 우리아이랑 비슷한다싶기도 하네요. 듣는건 좋아하고 (ort8,,9단계정도)영어로 말하면서 놀이도 하는데 읽지않고 읽을 수가 없어요. 까막눈 그래도 ort5단계까지는 읽었어요. 엊그제부터 집에 뒹굴던 아주 쉬운 리더스북,그림책 제가 읽어주고 아이가 읽고 싶다면 읽어보라하고 ort9단계 한두권 듣기해요. 13층나무집시리즈 한글책을 수십번 반복한 아이라서 원서도 샀는데 제가 가끔 읽어주다가 포기했다가 얼마전 시디를 구매해서 오늘 아침 들려주었어요. 그림 그리는 아이옆에 시디를 틀어놨는데 아이가 킥킥 웃더니 한글책을 찾아서 가져가더니 영어책을 찾더라구요. 거의 1시간가량을 같이 들었네요.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아이는 그닥 상관 안 하는게 신기해요. 한글책 20ㅇ페이지정도는 스스로 읽는 아이에요. 지난번 조언주신대로 글쓰기도 하고 있어요. 원래 아이가 소설을 가끔 쓰고는 있었어요. 매번 감탄하면서 새벽달님 유투브영상 봅니다. 모든 상황이 다 다르지만 꼭 필요한 조언 정말 도움 됩니다. 엄마표영어에 대한 깊이를 제가 더 일찍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가끔 듭니다. 엄마표영어는 영어가 아니라는 말을 들었는데 공감합니다
정말 보면서 고개 끄덕 끄덕 끄덕! 그리고 이런많은 케이스로 내공이 깊은 새벽달님 존경합니다~ 저 역시 유아영어교육 종사자 이지만 새벽달님 처럼 해안을 가지고 싶네요. 단편적인 직문직답은 아이 상태를 알기 어려워서 힘든거 같아요. 그래도 곰곰히 고민해주시고 이렇게 영상으로 AS까지 해주시니 도움이 많이 되실 거에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릿도 키우고 아름다운 문학작품도 읽고 대화도 나누고..' ^^ 잠자리독서 더 행복하게 오래오래 해야겠어요. 제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엄마 우울과 무기력에서 빠져나오는데도 넘 좋더라구요. 아이들하고 사이도 더 돈독해 지고요. 아름다운 그림책보며 매일 밤 애들이랑 힐링하니 그런가봐요..^^ 지난 몆 년 제대로 못해준게 너무너무 미안하지만 기뻐하며 따라와주고 때론 게으른 엄마보다 부지런히 챙기는 아이들보며 감사한 마음으로 계속 할게요. 달님 덕분에 몇 달 간 뿌듯한 변화가 많았어요. 늘 좋은 말씀 감사해요❤ (스토리텔 반갑군요ㅋ 코렐라인. 완다.ㅎㅎ)
와~~이래서 새벽달님 팬이 되나봐요. 갈대같이 흔들리는 제 맘을 잡아주네요~~ e북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보는데 저도 그랬어요. 전 시력보호가 우선이었고 내가 좀 힘들어도 책 제공해주며 읽어주고 있어요~~ 한 2년?? (영상도 물론 잘 보구요) 그림책 음원을 놀때 틀어주는데 좋아하는 스토리 나오면 집중해서 그대로 멈춰서 이야기 듣구 있어요.(하물며 화장실에서도--;;;) 어제는 그 책 찾아달라고 난리 한바탕 하고~ 읽어주면서 한층 이해도 높아진 아이를 볼수 있었어요! 저만 조바심만 버리면 될것 같아요~~~ 새벽달님 너무 제 스탈입니다!! 특히 아들맘 키우신 분이라 더욱 공감 300%이상이에요 ㅎㅎ (전 그 타이머를 장난감으로 알고 분해한 아들을 둔 맘입니다 ㅋㅋㅋ )
선생님. 저희 아이들(초4.초1)에게 2개월 정도 낭독을 하루 10분씩 시켰었는데 ㅠㅠㅠ 내일 부터는 하지 말아야겠네요 .. 그리고 영어책 읽어주기는 그동안 너무 힘들어서 아이들에게 스스로 하게 맡겼는데 내일부터는 다른데 에너지 아껴서 다시 시작해야겠어요. 그리고 신문 스크랩이랑 노트에 글쓰기도..좋은 아이디어네요. 사실 그동안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ㅠ 뒤 늦게 새벽달님 영상을 만나서.. 지금 새벽인데도 잠 못자고...(심지어 가슴까지 두근두근..) 블로그랑 영상 계속 보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공부할 게 참 많네요 😂
새벽달님..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요즘은 예전것부터 다시 정주행하고 있어요^^ 새벽달님덕분에 엄마표영어를 알게되어 아이 어릴때 시작했는데, 그 아이가 곧 6살이 되네요..그런데 몇달전부터 저희아이가 파닉스 알파벳송에 빠졌어요.. (A is for apple 하며 음가까지 노래로 알려주는) 영어그림책 자주 읽어주고 저와 있을땐 까이유,맥스앤루비 함께 재미있게 보는데, 저 주방에 있을때 켜주고가면 알파벳송 켜달라며..파닉스 알파벳송 시리즈만 봐요~ 그리고서는 알파벳 쓰고싶다며 몇개월째 알파벳만 써댑니다..그것도 모자라 종이블럭으로. 색종이. 아이클레이로 대문자소문자 주구장창 만들어대요~ 문자 자체에 관심이 있다보니 영어그림책 읽어줄때면..엄마 이건 a로 시작하네? 뭐는 무슨 뜻이야? 그럼 그 단어는 뭘로 시작해? 하며 내용을 들으려하지 않아요..ㅠ 아이가 지금 알파벳파닉스송과 문자에 더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앞으로 전 어떻게 엄마표 영어를 이끌어 가면 좋을까요. ㅠ 귀를 트여주고싶은데.. 지금처럼 아이 하고픈것 하고, 저는 저대로 영어그림책 읽어주고(얼마전엔 내용을 하도물어보길래, 지금은 쉬운 리더스북 무한반복으로 읽어주고있는데..이 영상보니 그림책도 다시 열심히 읽어줘야겠어요) 같이있을때 영어동화 집중해서 보면 될런지요..
제 아이도 초1 청독은 ort만 하려하고 다른 종이책 청독 도전은 싫어해요 요새는 라즈키즈로만 책 읽으려하고 ㅜㅜ 낭독도 시켜보니 싫어해서 그만두었답니다 일단 라즈키즈라도 해주니 감사하다 하고 있는데 영어 종이책에 빠지게 하는게 힘드네요 ㅜㅜ 새벽달님 영상 다시보며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매주 도서관가서 그림책 골라보는데 ㅎ 지금은 제가 할 수있는 책위주로 빌리네요~ 이러다보면 안목이 높아지겠죠? 처음 엄마표시작할때는 그게뭐야?어떻게하는거야?하고 새벽달님 책보면서 아 이런 느낌이구나.하고 시작하다 1년이 되니 아이에맞고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진행중이예요~ 앞으로도 쭈욱~~~ 해보렵니다^^ 영어책과 영어 영상물로 저의 삶이 달라짐 에 행복하네요^^ 매번 감사드려요~♡♡
타임타이머 너무 좋아요. 새벽달님 추천해주신것 보고 새벽달책방에서 바로 샀는데 아이 밥먹을때, 영상물볼때, 놀이시간 이후에 장난감 정리할때 등 두루두루 잘 쓴답니다. 저희 아이가 영상물에 빠져서 보는 4살 딸인데요 타임타이머 울면 알아서 티비를 꺼요. 아이 생활습관 전반적으로 도움이됩니다. 정말 추천해요!
새벽달님. 안녕하세요^^ 뒤늦게 달님 알게되서 요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이 반성하고 "성과위주 놀부심보 버리자+아이 귀하게 여기자"등 잘보이는 곳에 적어놓고 저 스스로 매일 다짐하고있어요!! 저희아이(초2)는 1년정도 엄마표 영상보고 리더스북은 재미없다고해서 뭐 거의 픽쳐북 위주로 듣기 읽기 했어요. 리더스북을 아예 안하긴 그래서 요즘은 유명한 몇 시리즈만 몇개 들여서 한번 훑었네요. 요즘은 베렌시리즈(60권짜리) 3권정도 집듣하고 원하는 책 가져와서 낭독을 했었는데요. 제가 글밥이 많아질수록 시간이 많이 걸리고 힘드니..묵독하라고 해도 낭독을 계속 고집해서...그냥 들어주고는 있었는데, 오늘 달님 영상보고 묵독으로 방향을 강하게 틀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한동안 아이가 읽기시작하면서 제가 덜 읽었었는데.. 매일 양을 정해서 청독시간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새벽달님 오늘 영상 깨달음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
아무리 학습효과가 좋아도 저는 ebook은 아직 아이에게 노출시켜주고 싶지 않더라고요. ebook은 학습용으로 나중에 따로 활용할 기회가 있을지 모르지만요^^ 지금은 영어든, 한글이든 구분없이 재밌고 좋은 책들 아이랑 같이 읽으며 좋은 기억 많이 만드는데 집중하려고 해요. 제가 요 몇일 몸살 앓느라 생활계획표에 체크하는 것을 깜박했거든요. 오늘 아침에 ‘엄마~ 우리 오늘 뭐했는지 동그라미 하고 숫자 쓰는거 왜 안해?’ 하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빠르게 이 작업이 아이에게 루틴으로 자리 잡은 것 같아 놀랐어요. 엄마가 아파서 깜박했는데 말해줘서 고마워~ 오늘부터 잊지말고 해보자 했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는 초3인데 묵독을 못하더라고요.. 청독 오래했거든요..3점대 청독하고 있는데 음원이 없으면 못읽어요.. 그래서 음원 없이 읽으라 하면 낭독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챕터북 낭독시키는데...(리더스는 재미없어해요..) 저도 요즘 질의응답 영상 도움 많이 되어요~ 감사합니다~
음원 청독은 듣기(나아가 말하기)실력 향상 시켜주기 때문에 많이 들으면 들을수록 이로워요. 땡큐죠. 초5,6학년때까지 묵독보다 청독이란 독서형태를 좋아하는 아이도 많아요. 아... 수정된 글 보니 3점대 읽고 있는 아이네요. 저는 5-6점대 수준을 청독한다고 하는줄. 그런 아직 몇년 더 청독해야되요. 묵독 멀었어요~ 초6도 묵독 잘 못해요, 참 아이가 읽는 한글책이 뭔지도 살펴보세요. 한국어책도 장편묵독 못할거 같은데.. 엄마가 잠자리에서 장편소설 읽어줘서 독서에 맛 들이게 도와주세요.
오늘도 새벽에 일어나 두시간동안 새벽달님 영상들을 보고 있네요:) 뭔가 해이해졌을때면 한번씩 정신줄 붙잡으러 영상을 보는데 정말 볼때마다 너무 도움도 많이되고, 다시한번 가다듬는 시간들이 되네요_ 초1 남자아이인 저희 아들은 여전히 책의 즐거움을 알고 스스로 찾아 읽는 수준은 되지 않아서 가야할길이 멀지만, 저와 함께 읽는 책이 즐거운 지금의 나이를 충분히 즐기고 있네요, 어떻게 하면 스스로 찾아서 즐겁게 책읽는 습관을 들일수 있을까가 저의 최대고민이랍니다~ 집에 있는 시간 중 시간이 날 때 “1시간 혹은 30분만 책읽는 시간~~!!”해야 혼자 읽으니 원, 짜투리시간에 즐겁게 스스로 찾아서 책을 읽는 아이들 보면 정말 부럽고 기특하네요~ 그런 습관들이는 법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저는 아이들 노는 시간에도 책을 읽기도 하고 해서, 엄마 소개하는 글에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건 책’이라고도 하는데 본인들은 따라 앉아서 읽진 않네요>_
와 이제 보여요~^^ 너무 궁금했던 부분인데... 완전 완전 공감되는 영상이예요. 저희 아이는 한글책 포함 종이책 청독 묵독을 좋아하는 아이인데...그에 비해 낭독을 막 찾아서 하려하지는 않아서 (청독이나 묵독은 알아서 찾아서 하거든요.) 늘 고민이었거든요. 오히려 청독이나 묵독 후에 저에게 자기 이야기로 책의 내용을 설명해주려고 하는것만 좋아해서... 이렇게만 하는게 맞는건지..낭독을 시켜야하는건지 안해야하는건지 좀 헷갈렸는데...너무 도움이 되는 영상이예요. 아 그리고 저 타이머 정말 저도 아이와 함께 시간 약속 지키는 걸로 너무 잘 사용하고 있어요!!^^ 최애템! 앞으로도 쭉 길을 잘 알려주세요.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매번🙏🙏
열혈팬이고 열심히 따라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6세남아인데 인풋을 꽤한편이고 요새 업그레이드가 되는 시기인지 요러번 놀라고 있습니다. 플라이가이 제가 한번 읽어주니 본인이 굳이 읽겠다고.. 생각보다 훨씬 잘 읽더라구여. 놀랐어요.음원 듣기도 전이라... 궁금한 점은 1. 아직 과거는 잘 모르는 상태인데 thought보고 think. Swumg보고 swing이라고 읽더라구요? 다 읽고 슬쩍 알려줘야하나 고민되었고. 왜 그럴까 궁금하네요 2. 한단계 올라가는 시기로 보이는데.. 말도 하고 싶어하고요. 그래서 슬쩍 피기앤제럴드 역할리딩해보니 깔깔대며 좋아해서. 슬쩍 플라이가이 연이어 리딩해볼려고 핸는데. 본인이 읽겠다고 3권 째 읽언는데요...영상보니 지금 리딩을 안하는게 나은건지. 그럼 리딩은 언제시작하면 좋을지..생각이 많아지네여^^ . 영상을 다 정독하고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요새 햇갈립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24개월 된 남자 아기를 키우고 있는 나이 많은 엄마 입니다 하..무슨 말을 어떻게 여쭤봐야 될지..지금 제 머리가 너무 복잡하고 너무나 많은 정보에 혼란스럽습니다 저는 영어를 전혀 못하는 엄마이고 열등감도 많지만 아들을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은 아마 그 어떤 엄마에게도 뒤쳐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하지만..나이는 많은데 알고보니 제가 우물안 개구리로 살았더라구요..아무튼 저의 핵심은 지금 저의 아들은 11개월부터 몬테소리 프뢰벨 미술 영어를 하고 있는데 영어도 튼튼영어를 수백만원을 주고 세트를 들였는데 요즘 자아가 생기다 보니 영상을 너무 좋아하고 책을 안 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어원서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고 급하게 새벽달님 책을 비롯해서 엄마표 영어에 대한 책을 여러권 읽었었는데 마치 무인도에 혼자 서 있는 느낌입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길을 잃은 느낌입니다 지나간 시간은 돌이킬 수 없기에 저는 지금 이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이와 매일 함께 목욕하는 아빠 등원시켜주는 아빠 주말에도 같이 있는 가족을 만들기 위해 연봉 1억이 넘는 남편을 그냥 아무 대책도 없이 그만두게 했고 지금 아이는 누구나 칭찬을 할 만큼 성향이 온순하고 안정적이라고 합니다.. 사실 선생님들이 좋은 말씀만 해 주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아이는 니모를 찾아서라는 영화를 틀어달라고 하고 타요 뿡뿡이 코코멜론 핑크퐁 영상만 보려고 합니다 제가 주로 튼튼영상만 보여주고 타요도 영어버전으로 틀어주기도 하는데 한국어든 영어든 영상만 좋아 합니다 말이 늦은 편이라 아직 문장으로 말은 못하는 편입니다 지금 이 순간 부터 영어 원서를 읽어줘야 할 것 같은데 제일 처음 아이한테 어떤 원서를 보여줘야 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너무나 많은 정보들로 더 많이 복잡해졌다고 할까요? 도대체 저는 지금 여기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두달전 부터 책을 읽기 시작 했는데 20~30권은 읽은것 같아요 육아서적에서부터 자기계발까지 그리고 인스타 카페..책을 읽어도 답이 안 나옵니다..
새벽달님!! 초등 2학년 저희 아이는 낭독을 더 좋아해요.. 청독 힘들어하고 턱 괴고 계속 지루해해서 어느순간부터 집중듣기를 못하고 영상물보기와 아이가 좋아하는 보카어플만 하고 있어요.. 직장맘이 아이 이끌고 가려니 너무 힘들어서 아이가 좋아하는거 위주로 맞추고 있는데 독서량이 너무 부족하단 생각이 드네요.. (한글책은 충분히 읽고요) 집듣하기 싫으면 같이 읽어볼까? 하면서 한페이지씩 번갈아 낭독하기 놀이를 했는데 그 뒤로 낭독만 하고싶다 하네요. 또 하나 특징은 단어를 하나하나 짚어서 의미를 알고싶어하고 보카어플을 하면서 단어를 조금 알게 되면서 영상이 잘들린다고 좋아해요. 꼭꼭 짚어서 읽고 싶어하고 소리내어 읽기 좋아하는 아이는 이 방향으로 맞춰줘도 될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엄마표 영어 시작한 2개월 아기 둔 엄마에요 저는 영어공부 하는 걸 좋아해서 태교부터 영어 쉐도잉, 영어 책 읽기, 전화영어 하기 등을 했고 지금은 매일 짧은 동화책 1권씩 읽어주기 하는데 영어로 책을 읽어주면 아기가 옹알이를 많이 하면서 어 어~ 아 이렇게 반응하더라구요 회화로는 기저귀 갈아줄 때 Let's change the diaper 같이 쉬운 문장으로 한국어 한 번, 영어 한 번 얘기해주고 있어요 가끔 영어로도 말 하면서 놀아 줄 때도 있구요 궁금한 건 영어 오디오인데 영어 동요, nursery rhymes들을 많이 틀어주고 있는데 이건 효과가 있을까요? 어디서 읽었는데 너무 어린 시기에는 육성이 아닌 오디오에서 나오는 소리는 아기가 집중을 잘 하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오디오를 틀어주는 게 효과가 없는건지^^;; 아님 그냥 멜로디라도 익숙해지라고 틀어놔야 할까요? 아가에게 책을 읽어주고 제 체널에도 읽어준 책 영상들을 올리고도 있어요~ 새벽달님 책을 사서 쭉 읽어보고 엄마표 영어 성공하고 싶어요 :)
새벽달님~ 8살 아이에게 올초부터 1시간에서 길게는 2시간 정도 영상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영어책을 읽어줄 때 글자를 짚어가며 읽으니 아이가 정신없어해서 그냥 그림보며 읽어주기만 합니다. 그냥 읽어주기만 해도 괜찮을까요? 참고로 문자에 특별히 관심을 보이는 아이는 아닙니다. 한글도 따로 공부해서 배웠고 책도 제가 읽어주는걸 좋아해서 계속 읽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복을 안좋아해서 영어든 우리말이든 새로운 책들을 많이 읽어주고 있습니다. 한가지 걸리는 점은, 아이가 쉬운 소리도 엉뚱하게 들을 때가 있다는 점입니다. 심하게는 hide and seek이 편지로 들린다고 할 때도 있었고 put on your ~ 이런 노래를 듣고 부를 땐 벗온~으로 자꾸 부르더라구요. 그외 많이 있어요. 그래서 영어책 읽어주는 양을 늘리려고 노력중인데(현재 스콜라스 매일 10권읽어주기 하다가 지루하다고 5권으로 줄임, 그림책5권 내외?? 때마다 달라요) 문자를 짚어가며 소리를 따라가는 걸 안해도 괜찮을련지요?
그 문자 짚으며 따라 읽는거 시키지 마세요. 지금 영어 이제 막 시작해서 1년도 안 들은 초보이고 발음도 부정확한 아기잖아요 초1이면. ㅠㅠ 그건 영어그림책 읽는 시간이 아니라 그냥 영어과외잖아요. (스콜라스틱 같은 리더스북은 재미없는게 당연하니 단행본 그림책도 병행하시고요.) 엄마가 그냥 한글책 읽어주듯 영어그림책 그림과 내용 편안하게 들어~ 하고 읽어주시면 안될까요? 놀이처럼요. 그리고 책보다 어쩌면 더 중요할 영상이 빠졌네요. 영상이 병행되어 귀가 뚫리지 않으면 엄마가 읽어주는 영어그림책 알아듣지 못해 점점더 흥미를 잃을수 있으니 영상물 노출에 신경 많이 쓰세요. 애 취향과 언어에 맞는 영상으로.
@@sujinnam2018어머 새벽달님 ㅠㅠ 바로 답글 주시고 감동입니다. ㅠㅠ 영상은 하루 1시간 주말엔 2시간 이상도 보고 있어요~ 새벽달님께 질문을 드릴지 말지 그동안 고민했는데 이제야 좀 시원하네요. 다음에 또 궁금한 게 있으면 질문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참고로... 완전 팬입니다. ^^ 아이를 바라보는 제 관점을 바꿔주셨어요. 특히 책에서 독점육아라는 표현에 감탄했어요. 근데 목소리 미모 다 되세요 ㅎㅎㅎ
귀여우셔라.. ㅎㅎ 자기인식력이 높아서 혼자 북치고 장단맞추고 하는거에요~ 아이마다 성향도 다르고, 책 취향도 많이 타요. 언어습득발달도 차이가 많이 나고요. 그래서 정답은 내아이의 작은 입에서 나오는 '말' 그걸 새겨듣고, 존중하고. 호기심 갖고 물어보고 대화하는 것 뿐일 듯 싶어요. 야무진 따님과 방향을 잘 찾아가실 것 같은데요?
초4아이가 챕터북 한권 집듣하고 낭독 5-10분정도 하고 있어요~~ 하루에 2권정도요? 샘 영상보고 아이에게 낭독 힘드니까 집듣을 늘리자니 본인은 낭독하고 싶다고~그래야 실력 는다고~ 안그러면 대충 흘려듣기 해서 실력 안는다는데~~아이 말대로 진행해도 되나여?? 낭독을 좋아하고 애니쉐도잉을 2년정도 진행했더니 좋아하게 되었어요~ 다독이 문제인데... 본인 주장이 강해서 어찌 앞으로 이끌어주어야 할지 갑자기 방향을 잃었어요.. 그리고 리딩게이* 같은 프로그램 안해서 책 내용 이해 확인을 못하고 있는데요~ 강의에서 퀴즈풀이 내용이 있었을까요?? 챕터북 읽고 퀴즈풀이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궁금해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건강하세요...
퀴즈풀에는 아이의 독서를 피상적으로 하게 하는 주범이에요. 아이의 뇌가 본능적으로 “퀴즈를 맞추기 위한 피상적독서”를 하게 됩니다. 질문하고 사고하는 deep 독서가 아니고요. (문득 아이가 읽는 챕터북이 어떤 책인지, 종이책인지 궁금해지네요) 이미 낭독보다 강도높은 말하기 훈련인 쉐도잉을 2년간 했다고 하니..낭독이 쉽고 재미있어서 하고 싶어하는 건지.. 묵독이 이 아이에겐 훨씬 어렵고 힘든 독서행위라.. 독서레벨을 높여 묵독하는 걸 회피하는 건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새벽달님 조언 좀 해주세요~ 엄마표영어 시작한 이래 최대의 난관에 봉착한것 같아 새벽달님의 도움 받고싶어 글 남깁니다. 초3딸과 21개월전쯤 오알티로 집중듣기하며 엄마표영어를 시작했어요 한글책 잘읽고 읽고쓰고말하기글쓰기같은 언어능력이나 문해력은 괜찮은 아이인데 꼼꼼하지 못해요 초반에 단어외우기 파닉스 시도했을때 철자 절대 못외우고 파닉스규칙도 숙지가 잘안되어 강요하지 않고 그냥 그만두었어요 아이 성격이나 성향에 맞지 않기도 해서요 단어외우기나 파닉스 제외하고는 영어독서는 아주 좋아하구요 욕심부리지 않고 느리게 조금씩 해서 초기챕터북 시작해 nate the grate 읽는 수준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외향적인 성향이라 예전부터 영어학원을 보내달라고하는걸 저는 엄마표스타일이 좋아 이렇게 끌고 왔는데 아이가 학교에서도 발표하고 말하면서 더 동기부여 받고 자극받는 아이라 제 방식 고집하는 것보다 아이의 성향을 맞추어 가는게 맞지싶어서 학원 레벨테스트를 보았어요 하지만. 파닉스가 완벽하지 않으니 결국 맨처음레벨로 들어가거나 속성반에서 파닉스하고 다시 진단하자고 하네요 물론 학원 다니는 아이들에 비해 라이팅 어휘 등 부족한게 많겠지만 지금의 리딩수준에 비해 너무 낮은 단계를 다시 반복하는것도 그렇고 흥미가 떨어질것 같기도 하고 암튼 이건 아닌것 같은데 싶어요 그런데 아이는 학원에서 배우고 싶다하구요 정말 딜레마에요 파닉스나 철자쓰기 이런건 약하지만 문맥속에 이해하고 유추하고 독해하는 능력은 좋은 것 같아요 단어의 뜻은 정확하게 말하지 않아도 전체 스토리를 말할땐 정말 세세하게 파악하고 있거든요 근데 레벨테스트는 왜 잘 못봤냐하니까 거기는 문장에 하나밖에 없는데 책에서 여러문장이 있으니 이해하기 쉽다고해요. 단어외우지 않고 파닉스 안한 엄마표 스타일 아이가 학원의 시스템으로 가려니 너무 어려워요 집에서 파닉스나 어휘 빨리 숙지시켜 간다해도 리딩 첫단계로 들어가는건데 챕터북 시작한 아이가 다시 그걸한다는게 좀 아닌것 같아요 새벽달님 어쩌면 좋을까요? 긴글이지만 다른분들도 조언 좀 해주세요 레테받은 학원이 레벨 낮게주기로 유명한 학원이기는해요 마음의 준비를 다들 하고 간다는걸 뒤늦게 알았어요 집에서 영어해도 레벨테스트 잘 나오는 친구들도 있던데 뭘 어떻게 보완해줘야할지... 절대량이 부족했나 싶기도 하구요 집중듣기는 일주일에 6일정도 하고 좋아하는 화상영어 2번 영어 영상보기는 매일 못하고 띄엄띄엄 보고 있어요 아서 재미있게 보는 중입니다
낭독의 치명적인 단점;;;; 낭독하는 아이인데요. 청독이 더 중요하다면;; 청독, 묵독 순으로 하면 되나요? 아님 묵독,청독을 하나요? 6세여아인데 ar3점후반인데..이제 얼리챕터북 2-3000천대 읽기시작했어요. 마음속으로 읽는다면 모르는 단어는 그냥 넘어가거나해서요. 청독이라면 집중듣기말씀하시는거죠? 청독1회후 본인이 혼자읽기.이때는 묵독하라는거죠? 낭독이 단어가 1000대는 괜찮았거든요. ;; 아이가 즐겁게 읽고있다면 낭독이 괜찮은건가요?
청독 1회후 애가 같은 첵을 또 읽나요? Ar 3 점대 책을? 이미 읽은 소설인데? 독서시간을 영어독해공부시간으로 만들지 마시고 아이가 읽고 싶은대로 읽게 두세요. 이미 그럴 수 있는 수준이네요. 6세인데 독사레벨이. 미국초등 3학년이라면 (윔피키드를 원서로 읽는 셈인데요 그렇다면)
@@sujinnam2018 아이가 4살까지 해외있어서 첫언어가 영어였어요. 그뒤한국와서 꾸준히 영상과 언니와 대화로 인풋을 많이 했다생각해서 올해초 파닉스떼고 ort를 읽기시작해서 현재는 ort 7단계중반정도..읽고있고, 본격리딩을 여름부터 조금씩 늘려왔어요. 청독은 등원할때나 주말에 넷플리스 한시간반정도 보는게 다예요. 윔피키드는 아직이구요, 요새 읽는건 bad guys, owl diaries, mercy, Nate the great 등 2점후반서 3점초중반 얼리챕터북 외 reading into 레벨 3,4책, 창작그림책도 2점후반서 3점대 읽고있어요. 청독은 안해봐서ㅜ 낭독만 해서 읽고있었거든요. 낭독이래도 아이가 집중해서 읽다보면 작게속삭이듯 읽고, 제가 낭독했던 이유는 어려워하는 단어는 한두개 스킵하는 습관이 있었어서요. 근데 선생님 강의듣고 제가 잘못된 길을 가고있는거 같아서요ㅠ 테스트로 본게 3점후반대고 렉사일이 600점이나 테스트는 그저 테스트라.. 한글책도 같이 읽고 있어요. (근데 아이가 중국유천이라 또 중국어노출도 같이 좀 해줘야하는데..못하고있네요. 주말에 펜으로 눌러서 듣고 평일에 숙제 하는정도예요ㅜ) 일단 아이 한글독서수준이 높아지면 매직트리하우스같은 챕터북을 겨울방학때 시작해보려구요. 선생님 강연을 안들었음 참..아이가 가끔 마음속으로 읽었다는데..아이를 믿어주질 못했네요ㅜ 또 반성하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해리포터 청독하는데 도대체 when are you come back? 이런건 언제고쳐지죠? 도대체 be동사, 일반동사 긍정.부정.의문문은 언제 제대로 딱 머리에박히나요? 참.. 해리포터는 듣는데 be동사가뭐였지? 왜이러나요..머지?왜지? 어찌하지?이리되네요..휴..
6세, 한글이든 영어든 책을 좋아하는 아이인데, 그림을 보면서 하고싶은 이야기가 정말 많은 아이에요. 마음에 드는 그림을 보면서 자기 생각을 이야기 해주는데, 한페이지 보는데 20분 걸리기도 했어요. 글은 몇줄 없는데, 그림을 하나하나 다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어용ㅠㅠ 예를 들어, 귀여운 강아지가 나오면 이 puppy는 정말 귀엽고 키우고 싶다는 이야기부터, 예전에 봤던 책에서도 이런 강아지가 나왔다면서 책장에서 책을 뒤져 가져오고, 이 그림에는 woof woof라고 짖는데 왜 이 그림에서는 arf라고 짖느냐, 우하하하하 강아지가 썰매를 타서 당황스러웠겠다, 표정보세요 우하하하.... 이런 식이에용ㅠㅠ 이런 아이는 청독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청독을 시켜보니.. 그림을 좀 보려하는데 페이지 넘기는 소리 들리니까 후딱 넘기면서 아쉬워해요^^;; 그리고 한권 청독이 끝나면 그림 다시 보고싶다고 더 보는데.. 흐름이 끊긴 상태가 되버리더라구용
@@sujinnam2018 뼈때리는 댓글 감사합니다^^ 엄마가 아이 데리고 영어수업 하려고 했나봐요ㅠㅜ 오늘도 흘려듣기 여러번 했던 책으로 집중듣기 하려했더니, 자기가 읽을거니 꺼달라고 혼자 두권 다 낭독해내더라구요^^ 엄마가 놀라니 그 의기양양한 표정이란...ㅎㅎㅎ 책 좋아하고 자신감 가지는 것 만으로도 감사해야겠어요^^ 오늘은 그림을 그려놓고는 " outside rabbit's house there is a dinosour. rabbit is shiver~~" 이렇게 어순엉망, 문법엉망인 엉뚱영어를 했지만ㅎㅎㅎ 즐거워 한다는 것에 감사해야겠어요^^ 조언과 댓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새벽달님 애청자입니다. (비싼) 영어 전집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듣고 싶어요~ 제 주위에는 비싸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더라 . 다른 것들하고 확실히 다르다... 등등 긍정적이 후기가 많은데 가격이 어마무시 합니다.... (월팸이라고... 이미 알고 계시겠죠?) 17년 보고서 책도 여러번 읽었고, 블로그도 방금 다녀와봤지만 검색어에 전집이라고 쳐도 의미있는 결과가 안나와서 여기서 댓글 달았습니다. 참고로 아이는 두돌이 채 안되었습니다~~ 워킹맘이 갑자기 영어교육에 빠져서 밤늦게 이것저것 찾아봅니다. .
월팸이 장사가 되는 것에, 엄마들의 무지에 개탄을 합니다, 절대로 그런 수백만원에 호가하는 영어전집 (그것도 영어문징 고작 몇개 안되는)에 넘어가지 마세요.
제 블로그에 쓴 글이에요. 이 글로 인해 그쪽 영업사원들의 집단적 사이버테러 받았습니다. 참고하세요.
m.blog.naver.com/afantibj/221729820850
@@sujinnam2018 감사합니다♡ 지금 가서 정독하겠습니다♡
화면 오른쪽 자막 너~~무 좋아요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고 요약이 금방 돼요
맨처음만 해주시는줄 알았는데 강연 동영상마다 이게 뜨니까 넘 편하네요~
그렇구나.. 삽질한 보람이..
저도 동감해요.
@@sujinnam2018 ㅋㅋㅋ저는 또 요런댓글이 재밌어서 계속 댓글 읽는 삽질하러 댕깁니다ㅜㅜ ㅋㅋㅋ
와..... 새벽달님 진심 제가 넘넘 존경합니다 ㅠㅠㅠㅠㅠ
넘나 멋있으세요 ㅠㅠㅠㅠ
아이쿠. 고맙습니다~
질의응답 보고, AS 영상보고, 다시 후반 추가영상에 댓글들까지.. 정말 존경하지 않을 수 없는 새벽달님 ㅠㅠ 사..사ㄹ.. 넣어둘게요.ㅋ
고마워요. 질문들이 눈에 밟히는게 있어요. 그래서.. 이게 병인가봅니다.
힘드시지 않으면 이런 영상 자주 부탁드려요. 저같은 워킹맘은 정말,,, 귀한 강의입니다.
강연 가신분들 좋겠따.... 부럽다...
새벽달님 이야기 해주시는건 항상 첨부터 끝까지 일관된데 들을 때 마다 새롭네요~~
아동문학. 그림책에 빠지는것!! 맞아요♡♡ 요근래 영상 정말 도움이 되어요^^
도움이 되었다니 기뻐요!
새벽달님 존경해요♡
아이에게 상처주지 않는것 아이를 대하는 마음이 너무 멋져요 영어는 덤
새벽달님 책읽고 느끼는게 많네요
감사해요
고마워요. 표현해줘서~
와~ 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아이가 기계적으로 책을 읽어 내는 능력에만 집중하고 있었거든요. 글의 내용이 아니라 파닉스규칙대로 읽는지에만 신경을 썼던거에요. 그런데 문득 알멩이가 빠진 느낌을 받었어요. 그래서 하루에 한권을 읽어도 책의 내용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주제에 대해 알아보는 대화에 신경을 썼더니 즐거운 책읽기가 가능해지고 아이는 독서 후 묘한 성취감도 느끼는 것 같았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플레이 안되어서 겨우겨우 봤네요^^ 저도 언젠가 꼭 강연에 참석하고 싶어요.
그럴날이 곧 오겠죠? 비대면 세미나 기획하고 있어요. 그날이 빨리 오길. ^^
지난번 봄쌀님과의 술라방에 댓글 쓴 영어 못 하는 엄마인데요.
이번 영상을 보니 우리아이랑 비슷한다싶기도 하네요.
듣는건 좋아하고 (ort8,,9단계정도)영어로 말하면서 놀이도 하는데 읽지않고 읽을 수가 없어요. 까막눈
그래도 ort5단계까지는 읽었어요.
엊그제부터 집에 뒹굴던 아주 쉬운 리더스북,그림책 제가 읽어주고 아이가 읽고 싶다면 읽어보라하고 ort9단계 한두권 듣기해요.
13층나무집시리즈 한글책을 수십번 반복한 아이라서 원서도 샀는데 제가 가끔 읽어주다가 포기했다가 얼마전 시디를 구매해서 오늘 아침 들려주었어요.
그림 그리는 아이옆에 시디를 틀어놨는데 아이가 킥킥 웃더니 한글책을 찾아서 가져가더니 영어책을 찾더라구요.
거의 1시간가량을 같이 들었네요.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아이는 그닥 상관 안 하는게 신기해요.
한글책 20ㅇ페이지정도는 스스로 읽는 아이에요.
지난번 조언주신대로 글쓰기도 하고 있어요.
원래 아이가 소설을 가끔 쓰고는 있었어요. 매번 감탄하면서 새벽달님 유투브영상 봅니다. 모든 상황이 다 다르지만 꼭 필요한 조언 정말 도움 됩니다. 엄마표영어에 대한 깊이를 제가 더 일찍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가끔 듭니다. 엄마표영어는 영어가 아니라는 말을 들었는데 공감합니다
영어 덕분에 아이랑 더 많이 대화하고 눈맞추고 웃고 꺌꺌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영어는 목적이 아니고 수단이라는걸 이제스야 깨닫는 엄마😆
제가 새벽달님 유투브 정주행해도 그래도 강연을 꼭 참여하고 싶었는데 이런 영상이 그 갈증을 풀어주네요. 제 아이에게 적용하고 제가 하지말아야하는 것을 깨닫게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해갈이 되었다니 기뻐요!
어제 오늘 보면서 딱 제 상황이여서 너무 도움이 되었어요. 쓰기도 너무 기대됩니다. 직접들을 수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화면이 이상해서 (지난번보다 더 뒤통수랑 칠판만 나와서 ㅎㅎ) 올릴까말까 하다 올렸는데 올리길 잘했네요.
정말 보면서 고개 끄덕 끄덕 끄덕!
그리고 이런많은 케이스로 내공이 깊은 새벽달님 존경합니다~
저 역시 유아영어교육 종사자 이지만 새벽달님 처럼 해안을 가지고 싶네요.
단편적인 직문직답은 아이 상태를 알기 어려워서 힘든거 같아요.
그래도 곰곰히 고민해주시고 이렇게 영상으로 AS까지 해주시니 도움이 많이 되실 거에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알아주는 분 계시니 힘이 나요~! 고마워요❤️
'그릿도 키우고 아름다운 문학작품도 읽고 대화도 나누고..' ^^ 잠자리독서 더 행복하게 오래오래 해야겠어요. 제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엄마 우울과 무기력에서 빠져나오는데도 넘 좋더라구요. 아이들하고 사이도 더 돈독해 지고요. 아름다운 그림책보며 매일 밤 애들이랑 힐링하니 그런가봐요..^^ 지난 몆 년 제대로 못해준게 너무너무 미안하지만 기뻐하며 따라와주고 때론 게으른 엄마보다 부지런히 챙기는 아이들보며 감사한 마음으로 계속 할게요. 달님 덕분에 몇 달 간 뿌듯한 변화가 많았어요. 늘 좋은 말씀 감사해요❤ (스토리텔 반갑군요ㅋ 코렐라인. 완다.ㅎㅎ)
와~~이래서 새벽달님 팬이 되나봐요.
갈대같이 흔들리는 제 맘을 잡아주네요~~ e북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보는데 저도 그랬어요. 전 시력보호가 우선이었고 내가 좀 힘들어도 책 제공해주며 읽어주고 있어요~~ 한 2년?? (영상도 물론 잘 보구요)
그림책 음원을 놀때 틀어주는데 좋아하는 스토리 나오면 집중해서 그대로 멈춰서 이야기 듣구 있어요.(하물며 화장실에서도--;;;) 어제는 그 책 찾아달라고 난리 한바탕 하고~ 읽어주면서 한층 이해도 높아진 아이를 볼수 있었어요! 저만 조바심만 버리면 될것 같아요~~~
새벽달님 너무 제 스탈입니다!! 특히 아들맘 키우신 분이라 더욱 공감 300%이상이에요 ㅎㅎ
(전 그 타이머를 장난감으로 알고 분해한 아들을 둔 맘입니다 ㅋㅋㅋ )
ㅎㅎㅎㅎ 타이머가 장난감처럼 생기긴 했어요. 미래 발명가나 과학자라 되려나요..? ^^
선생님. 저희 아이들(초4.초1)에게 2개월 정도 낭독을 하루 10분씩 시켰었는데 ㅠㅠㅠ 내일 부터는 하지 말아야겠네요 .. 그리고 영어책 읽어주기는 그동안 너무 힘들어서 아이들에게 스스로 하게 맡겼는데 내일부터는 다른데 에너지 아껴서 다시 시작해야겠어요.
그리고 신문 스크랩이랑 노트에 글쓰기도..좋은 아이디어네요.
사실 그동안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ㅠ 뒤 늦게 새벽달님 영상을 만나서.. 지금 새벽인데도 잠 못자고...(심지어 가슴까지 두근두근..) 블로그랑 영상 계속 보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공부할 게 참 많네요 😂
새벽달님..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요즘은 예전것부터 다시 정주행하고 있어요^^
새벽달님덕분에 엄마표영어를 알게되어 아이 어릴때 시작했는데, 그 아이가 곧 6살이 되네요..그런데 몇달전부터 저희아이가 파닉스 알파벳송에 빠졌어요..
(A is for apple 하며 음가까지 노래로 알려주는)
영어그림책 자주 읽어주고 저와 있을땐 까이유,맥스앤루비 함께 재미있게 보는데, 저 주방에 있을때 켜주고가면 알파벳송 켜달라며..파닉스 알파벳송 시리즈만 봐요~ 그리고서는 알파벳 쓰고싶다며 몇개월째 알파벳만 써댑니다..그것도 모자라 종이블럭으로. 색종이. 아이클레이로 대문자소문자 주구장창 만들어대요~ 문자 자체에 관심이 있다보니 영어그림책 읽어줄때면..엄마 이건 a로 시작하네? 뭐는 무슨 뜻이야? 그럼 그 단어는 뭘로 시작해? 하며 내용을 들으려하지 않아요..ㅠ 아이가 지금 알파벳파닉스송과 문자에 더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앞으로 전 어떻게 엄마표 영어를 이끌어 가면 좋을까요. ㅠ 귀를 트여주고싶은데..
지금처럼 아이 하고픈것 하고, 저는 저대로 영어그림책 읽어주고(얼마전엔 내용을 하도물어보길래, 지금은 쉬운 리더스북 무한반복으로 읽어주고있는데..이 영상보니 그림책도 다시 열심히 읽어줘야겠어요) 같이있을때 영어동화 집중해서 보면 될런지요..
늘 잘듣고 방향잡는데 도움받고 있습니다 저도 영어전공인데 그거 믿고, 마구잡이식으로 노출했더라구요ㅜㅠ 다음 쓰기강연도 꼭 올려주세요 쌀쌀한 날씨 감기조심하시구요♡
애가 어려서는 마구잡이식으로라도 노출량이 차고 넘치면 천재적인 아이의 뇌가 굉장한 효율로 흡수하니 뭔 걱정이어요. 잘하셨어요. 노출을 안한게 걱정이지 꾸준히 했으니요.
@@sujinnam2018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새벽달님 동영상 들으며 많이 겸손해졌습니다 아이를 대하는 마음부터, 저 스스로에 대한 위로까지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영상은 듣기훈련만 많이 되어있고 문자에 대한 벽을 깨야하는 저희 초1둘째에게 딱 필요한 내용이었어요 저도 그림책과 리더스,ort비중을 조정해봐야겠어요~^^
이거 시켜도 분명 성공할 수 있는 애인데.. 자꾸 도망다니네.. 이건 엄마만이 판단할 수 있어요. ^^
문자에서 도망가는 아이 딱 저희아이네요 ㅎ 청독하면 그림에만 빠져보더라구요~ 요즘 ORT6단계 청독 시키고 있었는데 바로 반성했어요 ㅎ 다시 단계낮춰 낭독 차분히 진행해야겠네요! 질의응답영상들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제 아이도 초1 청독은 ort만 하려하고 다른 종이책 청독 도전은 싫어해요 요새는 라즈키즈로만 책 읽으려하고 ㅜㅜ 낭독도 시켜보니 싫어해서 그만두었답니다 일단 라즈키즈라도 해주니 감사하다 하고 있는데 영어 종이책에 빠지게 하는게 힘드네요 ㅜㅜ
새벽달님 영상 다시보며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라즈키즈도 ebook 이죠. ^^ 종이책 습관 들이기 힘들어요. ebook 에 너무 오래 많이 노출된 경우는. 저라면 끊겠어요. ebook을.
매주 도서관가서 그림책 골라보는데 ㅎ 지금은 제가 할 수있는 책위주로 빌리네요~ 이러다보면 안목이 높아지겠죠?
처음 엄마표시작할때는 그게뭐야?어떻게하는거야?하고 새벽달님 책보면서 아 이런 느낌이구나.하고 시작하다 1년이 되니 아이에맞고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진행중이예요~ 앞으로도 쭈욱~~~ 해보렵니다^^ 영어책과 영어 영상물로 저의 삶이 달라짐 에 행복하네요^^ 매번 감사드려요~♡♡
습득과 실천이 빠른 모범생^^
하..진짜 직접 강의듣고싶어요ㅠㅠ 지난 2월 강의 취소 되고 제 주변에는 없어서.. 아웅 아쉬워라..그래도 이렇게라도 감사하다 해야겠죠 ㅠㅠ
타임타이머 너무 좋아요. 새벽달님 추천해주신것 보고 새벽달책방에서 바로 샀는데 아이 밥먹을때, 영상물볼때, 놀이시간 이후에 장난감 정리할때 등 두루두루 잘 쓴답니다. 저희 아이가 영상물에 빠져서 보는 4살 딸인데요 타임타이머 울면 알아서 티비를 꺼요. 아이 생활습관 전반적으로 도움이됩니다. 정말 추천해요!
대한민국 어머님들이 다 쟁여놓아야 할 물건
새벽달님... 사랑해요?(뜬금고백) 저는 18개월 아기엄마에요! 올려주신 영상 매번 너~무 잘보고있어요 힘드시겠지만 규칙적인 유튜브업로드 계속 해주시와요!!! 아가 6개월에 새벽달님 만났고~ 작년에 천호현백 강의때 직접만나뵙고 완전 팬이 되었어요 ㅎㅎㅎ 갑자기 고백타임~ 또만나요 새벽달님
새벽달님. 안녕하세요^^
뒤늦게 달님 알게되서 요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이 반성하고 "성과위주 놀부심보 버리자+아이 귀하게 여기자"등 잘보이는 곳에 적어놓고 저 스스로 매일 다짐하고있어요!!
저희아이(초2)는 1년정도 엄마표 영상보고 리더스북은 재미없다고해서 뭐 거의 픽쳐북 위주로 듣기 읽기 했어요. 리더스북을 아예 안하긴 그래서 요즘은 유명한 몇 시리즈만 몇개 들여서 한번 훑었네요. 요즘은 베렌시리즈(60권짜리) 3권정도 집듣하고 원하는 책 가져와서 낭독을 했었는데요. 제가 글밥이 많아질수록 시간이 많이 걸리고 힘드니..묵독하라고 해도 낭독을 계속 고집해서...그냥 들어주고는 있었는데, 오늘 달님 영상보고 묵독으로 방향을 강하게 틀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한동안 아이가 읽기시작하면서 제가 덜 읽었었는데.. 매일 양을 정해서 청독시간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새벽달님 오늘 영상 깨달음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
아무리 학습효과가 좋아도 저는 ebook은 아직 아이에게 노출시켜주고 싶지 않더라고요. ebook은 학습용으로 나중에 따로 활용할 기회가 있을지 모르지만요^^ 지금은 영어든, 한글이든 구분없이 재밌고 좋은 책들 아이랑 같이 읽으며 좋은 기억 많이 만드는데 집중하려고 해요. 제가 요 몇일 몸살 앓느라 생활계획표에 체크하는 것을 깜박했거든요. 오늘 아침에 ‘엄마~ 우리 오늘 뭐했는지 동그라미 하고 숫자 쓰는거 왜 안해?’ 하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빠르게 이 작업이 아이에게 루틴으로 자리 잡은 것 같아 놀랐어요. 엄마가 아파서 깜박했는데 말해줘서 고마워~ 오늘부터 잊지말고 해보자 했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그림같이 평화로운 모습이네요. 이 장면 만들기까지 엄마도 아이도 얼마나 애썼을 지 아니까 더 감동입니다.
저 파이타이머 티비 옆에 두고 쓰고 있어요!!! 주변에 엄청 홍보하고 있는데 새벽달님에게서도 듣다니 검증받은 기분입니다. 파이타이머 훈육에 강추해요. 잔소리 짜증이 많이 줄어듭니다!!
전국의 어머님들이 다 구매하셔야..
커피 한 잔 사드리고 싶어요...감사해요.
강의 너무 좋아요 잘 보고 있어요~
방금 네이버 에서 구글 타이머 플러스
새벽달 책방에서 구매했어요~^^
참 잘했어요! ^^
저희 아이는 초3인데 묵독을 못하더라고요.. 청독 오래했거든요..3점대 청독하고 있는데 음원이 없으면 못읽어요.. 그래서 음원 없이 읽으라 하면 낭독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챕터북 낭독시키는데...(리더스는 재미없어해요..)
저도 요즘 질의응답 영상 도움 많이 되어요~ 감사합니다~
음원 청독은 듣기(나아가 말하기)실력 향상 시켜주기 때문에 많이 들으면 들을수록 이로워요. 땡큐죠. 초5,6학년때까지 묵독보다 청독이란 독서형태를 좋아하는 아이도 많아요.
아... 수정된 글 보니 3점대 읽고 있는 아이네요. 저는 5-6점대 수준을 청독한다고 하는줄. 그런 아직 몇년 더 청독해야되요. 묵독 멀었어요~ 초6도 묵독 잘 못해요, 참 아이가 읽는 한글책이 뭔지도 살펴보세요. 한국어책도 장편묵독 못할거 같은데.. 엄마가 잠자리에서 장편소설 읽어줘서 독서에 맛 들이게 도와주세요.
한글책은 200~300페이지 그림 하나도 없는 장편 묵독으로 잘 읽어요..^^ 영어 묵독은 좀더 기다려야겠네요..
@@아무거나우당탕탕종이 한글 묵독이 익숙하면 영어묵독은 시간 문제일 것 같은데요?
@@sujinnam2018 네.. 감사합니다.. 엄마의 조급함이 항상 문제네요. 새벽달님 조언들 보면 조급함 다 잡는데 많은 도움 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오늘도 새벽에 일어나 두시간동안 새벽달님 영상들을 보고 있네요:) 뭔가 해이해졌을때면 한번씩 정신줄 붙잡으러 영상을 보는데 정말 볼때마다 너무 도움도 많이되고, 다시한번 가다듬는 시간들이 되네요_
초1 남자아이인 저희 아들은 여전히 책의 즐거움을 알고 스스로 찾아 읽는 수준은 되지 않아서 가야할길이 멀지만, 저와 함께 읽는 책이 즐거운 지금의 나이를 충분히 즐기고 있네요,
어떻게 하면 스스로 찾아서 즐겁게 책읽는 습관을 들일수 있을까가 저의 최대고민이랍니다~ 집에 있는 시간 중 시간이 날 때 “1시간 혹은 30분만 책읽는 시간~~!!”해야 혼자 읽으니 원, 짜투리시간에 즐겁게 스스로 찾아서 책을 읽는 아이들 보면 정말 부럽고 기특하네요~ 그런 습관들이는 법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저는 아이들 노는 시간에도 책을 읽기도 하고 해서, 엄마 소개하는 글에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건 책’이라고도 하는데 본인들은 따라 앉아서 읽진 않네요>_
구글 타이머 구매 했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
어머, 오셨네요~ 구글타이머는 애 때문에 샀다가 제가 더 잘 활용해요. 하루종일 제 옆에서 저를 감시하고 채찍칠해주는 고마운 타이머입니다. (타이머는 대형으로 사셔야 좋아요!)
새벽달님~^^ 영상을 매일아침에
보는걸로 시작하는 일인입니다
커피내리고 영상키고~👍
한가지 질문이 있어서요
엄마표 영어를 2년째 하고있고
초등저학년 입니다
혹시 미국이나 캐나다 등 1년정도
다녀오고 싶은데요
혹시 미국다녀오신거에 대한 의견
듣고싶어서요
장.단점, 아이나이 외국어학 추천시기, 체류기간 추천, 학교선정기준,
나라선정 후회없으신지
시간을 되돌리면 다시 미국행을 선택하실지 궁금합니다~~
답변 기다릴께요
응원합니다 새벽달님💗
블로그에 자세히 적었어요. 유학시기, 조기유학으로 검색해보세요.
1. 아이들 유학시기 (2013년 글이네요 헐.)
m.blog.naver.com/afantibj/20194301142
2. 조기유학 실패담 들어보셨어요? 아무도 못 들었을껄요? 목격은 많이 했어요. (2016년 글)
m.blog.naver.com/afantibj/220752918260
@@sujinnam2018 새벽달님 답글 감사해요 제가 블로그 못가본거 티냈군요~^^
블로그도 찾아서 꼭 보겠습니다 👍
@@sujinnam2018 오 친절히 링크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열심히 읽고있어요
소고기 급땡기네요 ^^
키도 크고 영어도 잘하는 아들
부럽습니다 ~^^
나머지글도 읽으러 갑니당~쓩~
와 이제 보여요~^^ 너무 궁금했던 부분인데... 완전 완전 공감되는 영상이예요. 저희 아이는 한글책 포함 종이책 청독 묵독을 좋아하는 아이인데...그에 비해 낭독을 막 찾아서 하려하지는 않아서 (청독이나 묵독은 알아서 찾아서 하거든요.) 늘 고민이었거든요. 오히려 청독이나 묵독 후에 저에게 자기 이야기로 책의 내용을 설명해주려고 하는것만 좋아해서... 이렇게만 하는게 맞는건지..낭독을 시켜야하는건지 안해야하는건지 좀 헷갈렸는데...너무 도움이 되는 영상이예요.
아 그리고 저 타이머 정말 저도 아이와 함께 시간 약속 지키는 걸로 너무 잘 사용하고 있어요!!^^ 최애템! 앞으로도 쭉 길을 잘 알려주세요.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매번🙏🙏
언제나 열심히인 경신님, ^^ 늘 고맙다 얘기해줘서 내가 고마워요.
열혈팬이고 열심히 따라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6세남아인데 인풋을 꽤한편이고 요새 업그레이드가 되는 시기인지 요러번 놀라고 있습니다. 플라이가이 제가 한번 읽어주니 본인이 굳이 읽겠다고.. 생각보다 훨씬 잘 읽더라구여. 놀랐어요.음원 듣기도 전이라... 궁금한 점은 1. 아직 과거는 잘 모르는 상태인데 thought보고 think. Swumg보고 swing이라고 읽더라구요? 다 읽고 슬쩍 알려줘야하나 고민되었고. 왜 그럴까 궁금하네요 2. 한단계 올라가는 시기로 보이는데.. 말도 하고 싶어하고요. 그래서 슬쩍 피기앤제럴드 역할리딩해보니 깔깔대며 좋아해서. 슬쩍 플라이가이 연이어 리딩해볼려고 핸는데. 본인이 읽겠다고 3권 째 읽언는데요...영상보니 지금 리딩을 안하는게 나은건지. 그럼 리딩은 언제시작하면 좋을지..생각이 많아지네여^^ . 영상을 다 정독하고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요새 햇갈립니다;; ;;
선생님..제아이가 작년 설민석 삼국지, 조선왕조실록, 한국사대모험, 해리포터 같은 줄글들을 쭉 읽었는데 올해는..멈춰버렸어요..역사관련된 책들을 좋아하는데 제가역사를 몰라서..기껏 좋은습관 스스로 잡힌걸.. 유지시키지못한것같아 참 죄책감이드네요..어찌하면 역사를 쭉 이어나갈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24개월 된 남자 아기를 키우고 있는 나이 많은 엄마 입니다
하..무슨 말을 어떻게 여쭤봐야 될지..지금 제 머리가 너무 복잡하고 너무나 많은 정보에
혼란스럽습니다
저는 영어를 전혀 못하는 엄마이고 열등감도 많지만 아들을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은 아마 그 어떤 엄마에게도 뒤쳐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하지만..나이는 많은데 알고보니 제가 우물안 개구리로 살았더라구요..아무튼 저의 핵심은
지금 저의 아들은 11개월부터 몬테소리 프뢰벨 미술 영어를 하고 있는데 영어도 튼튼영어를 수백만원을 주고 세트를 들였는데 요즘 자아가 생기다 보니 영상을 너무 좋아하고 책을 안 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어원서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고 급하게 새벽달님 책을 비롯해서 엄마표 영어에 대한 책을 여러권 읽었었는데
마치 무인도에 혼자 서 있는 느낌입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길을 잃은 느낌입니다
지나간 시간은 돌이킬 수 없기에 저는 지금 이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이와 매일 함께 목욕하는 아빠 등원시켜주는 아빠 주말에도 같이 있는 가족을 만들기 위해 연봉 1억이 넘는 남편을 그냥 아무 대책도 없이 그만두게 했고 지금 아이는 누구나 칭찬을 할 만큼 성향이 온순하고 안정적이라고 합니다..
사실 선생님들이 좋은 말씀만 해 주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아이는 니모를 찾아서라는 영화를 틀어달라고 하고 타요 뿡뿡이 코코멜론 핑크퐁 영상만 보려고 합니다
제가 주로 튼튼영상만 보여주고 타요도 영어버전으로 틀어주기도 하는데 한국어든 영어든 영상만 좋아 합니다
말이 늦은 편이라 아직 문장으로 말은 못하는 편입니다
지금 이 순간 부터 영어 원서를 읽어줘야 할 것 같은데 제일 처음 아이한테 어떤 원서를 보여줘야 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너무나 많은 정보들로 더 많이 복잡해졌다고 할까요? 도대체 저는 지금 여기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두달전 부터 책을 읽기 시작 했는데
20~30권은 읽은것 같아요 육아서적에서부터 자기계발까지 그리고 인스타 카페..책을 읽어도 답이 안 나옵니다..
새벽달님.혹시 한글책보다 영어책을 월등히 좋아하는 아이는 아무문제가없는걸까요?현재 저희둘째 54개월(5세)이고 엄마표영어는 19개월~20개월부터 슈퍼심플송.마더구스노래와 원서노출하고있어요.한글/영어책 비중은 반반할려고노력하는데. 5세아이 혼자 골라오는책은 10에9은 영어책입니다..글밥은 애초부터 한글책이랑비슷하게 발전해야된다생각해서 계속신경쓰고있어요. 한글책 어휘가생소하다면 영어책또한마찬가지일텐데. 둘다어려운거라면 왜굳이 영어책을 찾을까요..
새벽달님!! 초등 2학년 저희 아이는 낭독을 더 좋아해요.. 청독 힘들어하고 턱 괴고 계속 지루해해서 어느순간부터 집중듣기를 못하고 영상물보기와 아이가 좋아하는 보카어플만 하고 있어요.. 직장맘이 아이 이끌고 가려니 너무 힘들어서 아이가 좋아하는거 위주로 맞추고 있는데 독서량이 너무 부족하단 생각이 드네요.. (한글책은 충분히 읽고요) 집듣하기 싫으면 같이 읽어볼까? 하면서 한페이지씩 번갈아 낭독하기 놀이를 했는데 그 뒤로 낭독만 하고싶다 하네요. 또 하나 특징은 단어를 하나하나 짚어서 의미를 알고싶어하고 보카어플을 하면서 단어를 조금 알게 되면서 영상이 잘들린다고 좋아해요. 꼭꼭 짚어서 읽고 싶어하고 소리내어 읽기 좋아하는 아이는 이 방향으로 맞춰줘도 될지 모르겠어요.
아이 독해력이 아직 약해서 그런거에요. 낭독을 자꾸 하려는 건 쉬운 책으로 퉁치려는 심리라. 어려워하는 청독의 산을 넘기게 하려면 “집듣 싫으면 낭독해볼까” 아니고, 애가 청독(집중듣기)할 때 옆에 같이 앉아있어주세요.
@@sujinnam2018 네... 애 앉혀놓고 저는 설거지하기 바빴어요 ㅜㅜ 오늘부터 옆에 앉아서 같이 들어야겠네요! 조언감사합니다 :)
첫번째 질문하신분 울 아이랑 넘 똑같았어요 영어영상 좋아하고 청독좋아하고 문자는 안보려하고ㅎㅎ 엄마의 조금의 의지로 종이 책같이 읽다보면 되더라구요 이미 귀트였고 읽지만 못할뿐 이해력수준은 높으니 챕터북진입도 넘 쉽게 들어갔고 재밌으니 집듣 2시간이상도 하더라구요 새벽달님! 전 영어책도 한글책처럼 빼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영어시키고 있는데요 결국은 입시라 국어처럼 영어도 같은 맥락으로 하면되는거죠?
듣기는아주어려서부터 해서 듣고이해하는것은 잘하는편같은데.. 7살에 스스로읽겠다하여 해보라하니 여러본 책을 외운거드라구요.그셋트다하고 (거의 그셋트 내용을 외워서 문장을 거의 말했는데..)초등들어오며 힘들까봐 낭독을빼고 지금초2. 3학년올라가기전이데..다시 시작해야할것 같아 시작해봅니다.아이스스로도 3학년쯤한다해서 듣기는 많이되어있지만 파닉스도 시키지않고있었어요.!!요즘 파닉스 처음하면서 그동안은 영어문자에 그리 관심을 보이지않아 억지로하고싶지 않아서 둔것도있었는데..오늘영상보니, 의무적으로라도2권씩정도 시켜야겠네요.
파닉스를 배우니 조금읽으려고 하는 동기가생긴것 같아요. 짧은글 한두권이면 되겠지요?
그리고! 지난번 영상보니 넷플릭스 이용괜챻다고하셨는데..
리틀팍스 일년이용하고
끊고지금은 넷플릭스 이용중인데요.
아이가 마블히어로좋아해 보여주는데
그런영화는 길다보니 주말에 보여주고
평일엔몇개씩나눠져 있는걸 보여주고싶은데요.
괜찮은 목록좀!!올려주시면 참고되어 좋을것 같아요~^^
페파피그/.맥스앤루비/puss in boots/어린왕자(영화말고 나눠져있는것)파자마삼총사(이것도괜찮을까요?보고싶어해서)위베어베어스 등등보았는데요.
주말엔 하루 보고픈영화를 보여주고있구요.
단순히 아이가 그냥 좋아하는것을
영어로 보는것보다 이왕이면 좋은것을
보여줘야할것 같아서.. 어떤것이 있을까요?
항상 좋은강의듣고있습니다.감사합니다
애가 넷플릭스를 즐겨 본다면 넷플릭스 ai 가 저보다 더 정확하게 추천할꺼에요. 그 추천이랑 리뷰 보면서 아이 스스로 쇼핑하고 선택하게 하세요. 그런 영화가 더 의미도 있고 재미도 있습니다.
@@sujinnam2018 아..감사합니다.아이랑같이 찾아봐야겠어요~^^
안녕하세요. 새벽달님~
3학년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청독을 3점대 챕터북을 하고있는데, 글에 집중해야되니 힘들어 하네요. 그런데 4,5점대 음원 듣기는 좋아해서 들으면서 저에게 설명도 해주곤 하는데,, 글자를 따라가지 않고 음원 듣기만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엄마표 영어 시작한 2개월 아기 둔 엄마에요
저는 영어공부 하는 걸 좋아해서 태교부터 영어 쉐도잉, 영어 책 읽기, 전화영어 하기 등을 했고
지금은 매일 짧은 동화책 1권씩 읽어주기 하는데 영어로 책을 읽어주면 아기가 옹알이를 많이 하면서 어 어~ 아 이렇게 반응하더라구요
회화로는 기저귀 갈아줄 때 Let's change the diaper 같이 쉬운 문장으로 한국어 한 번, 영어 한 번 얘기해주고 있어요
가끔 영어로도 말 하면서 놀아 줄 때도 있구요
궁금한 건 영어 오디오인데 영어 동요, nursery rhymes들을 많이 틀어주고 있는데 이건 효과가 있을까요?
어디서 읽었는데 너무 어린 시기에는 육성이 아닌 오디오에서 나오는 소리는 아기가 집중을 잘 하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오디오를 틀어주는 게 효과가 없는건지^^;; 아님 그냥 멜로디라도 익숙해지라고 틀어놔야 할까요?
아가에게 책을 읽어주고 제 체널에도 읽어준 책 영상들을 올리고도 있어요~
새벽달님 책을 사서 쭉 읽어보고 엄마표 영어 성공하고 싶어요 :)
새벽달님~
8살 아이에게 올초부터 1시간에서 길게는 2시간 정도 영상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영어책을 읽어줄 때 글자를 짚어가며 읽으니 아이가 정신없어해서 그냥 그림보며 읽어주기만 합니다. 그냥 읽어주기만 해도 괜찮을까요?
참고로 문자에 특별히 관심을 보이는 아이는 아닙니다. 한글도 따로 공부해서 배웠고 책도 제가 읽어주는걸 좋아해서 계속 읽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복을 안좋아해서 영어든 우리말이든 새로운 책들을 많이 읽어주고 있습니다.
한가지 걸리는 점은, 아이가 쉬운 소리도 엉뚱하게 들을 때가 있다는 점입니다. 심하게는 hide and seek이 편지로 들린다고 할 때도 있었고 put on your ~ 이런 노래를 듣고 부를 땐 벗온~으로 자꾸 부르더라구요. 그외 많이 있어요.
그래서 영어책 읽어주는 양을 늘리려고 노력중인데(현재 스콜라스 매일 10권읽어주기 하다가 지루하다고 5권으로 줄임, 그림책5권 내외?? 때마다 달라요)
문자를 짚어가며 소리를 따라가는 걸 안해도 괜찮을련지요?
그 문자 짚으며 따라 읽는거 시키지 마세요. 지금 영어 이제 막 시작해서 1년도 안 들은 초보이고 발음도 부정확한 아기잖아요 초1이면. ㅠㅠ 그건 영어그림책 읽는 시간이 아니라 그냥 영어과외잖아요. (스콜라스틱 같은 리더스북은 재미없는게 당연하니 단행본 그림책도 병행하시고요.) 엄마가 그냥 한글책 읽어주듯 영어그림책 그림과 내용 편안하게 들어~ 하고 읽어주시면 안될까요? 놀이처럼요.
그리고 책보다 어쩌면 더 중요할 영상이 빠졌네요. 영상이 병행되어 귀가 뚫리지 않으면 엄마가 읽어주는 영어그림책 알아듣지 못해 점점더 흥미를 잃을수 있으니 영상물 노출에 신경 많이 쓰세요. 애 취향과 언어에 맞는 영상으로.
@@sujinnam2018어머 새벽달님 ㅠㅠ 바로 답글 주시고 감동입니다. ㅠㅠ 영상은 하루 1시간 주말엔 2시간 이상도 보고 있어요~ 새벽달님께 질문을 드릴지 말지 그동안 고민했는데 이제야 좀 시원하네요. 다음에 또 궁금한 게 있으면 질문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참고로... 완전 팬입니다. ^^ 아이를 바라보는 제 관점을 바꿔주셨어요. 특히 책에서 독점육아라는 표현에 감탄했어요. 근데 목소리 미모 다 되세요 ㅎㅎㅎ
페파피그나 옥토넛을 좋아하는데 영국식 발음에 노출시키는것도 괜찮나요?
일부로 노출시키는 경우도 있는데요? 다양한 억양의 영어에 노출되면 더 좋죠.
@@sujinnam2018 정말 고민 많이했는데 당장 찾아봐야겠어요. 차근차근 잘해볼게요^~^ 고맙습니다♡
앗 댓글1번이요 ㅎㅎ 선댓글후 시청이요 ㅎㅎ
어머. 첫댓글은 특별합니다. 감사해요~
중학생, 초고학년의 경우는 챕터북 낭독 괜찮을까요? 매일 20분씩하고 있는데.,
챕터북은 묵독할 책이에요~ 낭독 노노요. 차라리 20분동안 120 페이지 책 한권 묵독으로 완독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공감이 많이가요..
근데요 선생님..울 초2딸도 까막눈인데요..
청독을 좋아는 해요..
오알티1.2단계 낭독시켰더니 너무싫어해서 오알티를 아예 안보더라구요;;;;;
싫어해도 시켜야하는건지..
아..영상 쭉보니~~
아..그러네요 저도 학습으로 오알티를 시켰나봐요..
그림책으로 보면서 해야하나봐요;;;;
근데 오알티도 책으로 한건데..
근데jfr 왜 세이펜으로 보자고하니 그건또볼까요.
제가 그림책 읽어주는게 힘들어서 제가 자꾸 변명을 찾는건가싶어요....
집에 있는 노부영300 글 많아도 다시 같이 봐야겠어요..
혼자 북치고 막이러네요ㅎㅎ
감사합니다...
귀여우셔라.. ㅎㅎ 자기인식력이 높아서 혼자 북치고 장단맞추고 하는거에요~ 아이마다 성향도 다르고, 책 취향도 많이 타요. 언어습득발달도 차이가 많이 나고요. 그래서 정답은 내아이의 작은 입에서 나오는 '말' 그걸 새겨듣고, 존중하고. 호기심 갖고 물어보고 대화하는 것 뿐일 듯 싶어요. 야무진 따님과 방향을 잘 찾아가실 것 같은데요?
초4아이가 챕터북 한권 집듣하고 낭독 5-10분정도 하고 있어요~~
하루에 2권정도요?
샘 영상보고 아이에게 낭독 힘드니까 집듣을 늘리자니 본인은 낭독하고 싶다고~그래야 실력 는다고~ 안그러면 대충 흘려듣기 해서 실력 안는다는데~~아이 말대로 진행해도 되나여??
낭독을 좋아하고 애니쉐도잉을 2년정도 진행했더니 좋아하게 되었어요~
다독이 문제인데...
본인 주장이 강해서 어찌 앞으로 이끌어주어야 할지 갑자기 방향을 잃었어요..
그리고 리딩게이* 같은 프로그램 안해서 책 내용 이해 확인을 못하고 있는데요~ 강의에서 퀴즈풀이 내용이 있었을까요??
챕터북 읽고 퀴즈풀이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궁금해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건강하세요...
퀴즈풀에는 아이의 독서를 피상적으로 하게 하는 주범이에요. 아이의 뇌가 본능적으로 “퀴즈를 맞추기 위한 피상적독서”를 하게 됩니다. 질문하고 사고하는 deep 독서가 아니고요. (문득 아이가 읽는 챕터북이 어떤 책인지, 종이책인지 궁금해지네요)
이미 낭독보다 강도높은 말하기 훈련인 쉐도잉을 2년간 했다고 하니..낭독이 쉽고 재미있어서 하고 싶어하는 건지.. 묵독이 이 아이에겐 훨씬 어렵고 힘든 독서행위라.. 독서레벨을 높여 묵독하는 걸 회피하는 건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이제 4점대 챕터북 집듣 하고 있어요~~종이책으로요~~
낭독은 본인이 재밌어서 하는거래요~~^^
새벽달님 조언 좀 해주세요~
엄마표영어 시작한 이래 최대의 난관에 봉착한것 같아 새벽달님의 도움 받고싶어 글 남깁니다.
초3딸과 21개월전쯤 오알티로 집중듣기하며 엄마표영어를 시작했어요 한글책 잘읽고 읽고쓰고말하기글쓰기같은 언어능력이나 문해력은 괜찮은 아이인데 꼼꼼하지 못해요
초반에 단어외우기 파닉스 시도했을때 철자 절대 못외우고 파닉스규칙도 숙지가 잘안되어 강요하지 않고 그냥 그만두었어요
아이 성격이나 성향에 맞지 않기도 해서요 단어외우기나 파닉스 제외하고는 영어독서는 아주 좋아하구요 욕심부리지 않고 느리게 조금씩 해서 초기챕터북 시작해 nate the grate 읽는 수준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외향적인 성향이라 예전부터 영어학원을 보내달라고하는걸 저는 엄마표스타일이 좋아 이렇게 끌고 왔는데 아이가 학교에서도 발표하고 말하면서 더 동기부여 받고 자극받는 아이라 제 방식 고집하는 것보다 아이의 성향을 맞추어 가는게 맞지싶어서 학원 레벨테스트를 보았어요
하지만. 파닉스가 완벽하지 않으니 결국 맨처음레벨로 들어가거나 속성반에서 파닉스하고 다시 진단하자고 하네요
물론 학원 다니는 아이들에 비해 라이팅 어휘 등 부족한게 많겠지만 지금의 리딩수준에 비해 너무 낮은 단계를 다시 반복하는것도 그렇고 흥미가 떨어질것 같기도 하고 암튼 이건 아닌것 같은데 싶어요 그런데 아이는 학원에서 배우고 싶다하구요
정말 딜레마에요 파닉스나 철자쓰기 이런건 약하지만 문맥속에 이해하고 유추하고 독해하는 능력은 좋은 것 같아요
단어의 뜻은 정확하게 말하지 않아도 전체 스토리를 말할땐 정말 세세하게 파악하고 있거든요 근데 레벨테스트는 왜 잘 못봤냐하니까 거기는 문장에 하나밖에 없는데 책에서 여러문장이 있으니 이해하기 쉽다고해요.
단어외우지 않고 파닉스 안한 엄마표 스타일 아이가 학원의 시스템으로 가려니 너무 어려워요 집에서 파닉스나 어휘 빨리 숙지시켜 간다해도 리딩 첫단계로 들어가는건데 챕터북 시작한 아이가 다시 그걸한다는게 좀 아닌것 같아요
새벽달님 어쩌면 좋을까요?
긴글이지만 다른분들도 조언 좀 해주세요
레테받은 학원이 레벨 낮게주기로 유명한 학원이기는해요
마음의 준비를 다들 하고 간다는걸 뒤늦게 알았어요
집에서 영어해도 레벨테스트 잘 나오는 친구들도 있던데
뭘 어떻게 보완해줘야할지... 절대량이 부족했나 싶기도 하구요
집중듣기는 일주일에 6일정도 하고 좋아하는 화상영어 2번 영어 영상보기는 매일 못하고 띄엄띄엄 보고 있어요 아서 재미있게 보는 중입니다
엄마들이 아리랑뉴스 한 번만 낭독해 보면 알텐데요. 얼마나 어려운지. ㅋ / 그리고 한글도 영어만큼 읽고 있는지, 짧은 글이라도 또박또박 낭독하고 있는지 균형이 맞춰져 있는지..한 번씩은 점검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
선생님..저도 마이티로봇 낭독시키는데.. 자기는 틀리는단어가 여러개나오면 화가나 못참겠다해서 페이지수를 줄이니 좀 더 낮다고는 하는데.. 또 자기는 마이티로봇이 유치해서싫다고.. 그럼 더재미있으면서 짧은걸 찾아줘야하나요? 그게힘들어요. 초4라 유치한건싫으면서 짧아야하고..어떻게 꼬시죠?
책 쇼핑을 더 해보세요.
문제가 발생했다고 화면이 안나오는데 ㅜㅜ 제만 그런걸까요???
오늘 오전 내내 유튜브가 이상해요. 애러 나는거 같아요 ㅜㅜ 저도 그래요
저도 그랬다 안그랬다 그래요 ㅠㅜ유투브 자체문제인 것 같아요
낭독의 치명적인 단점;;;; 낭독하는 아이인데요. 청독이 더 중요하다면;; 청독, 묵독 순으로 하면 되나요? 아님 묵독,청독을 하나요? 6세여아인데 ar3점후반인데..이제 얼리챕터북 2-3000천대 읽기시작했어요. 마음속으로 읽는다면 모르는 단어는 그냥 넘어가거나해서요. 청독이라면 집중듣기말씀하시는거죠? 청독1회후 본인이 혼자읽기.이때는 묵독하라는거죠? 낭독이 단어가 1000대는 괜찮았거든요. ;; 아이가 즐겁게 읽고있다면 낭독이 괜찮은건가요?
묵독이 가장 높은 수준의 독서에요. 청독은 묵독으로 가기 위한 보조적 독서행위고요.
청독 1회후 애가 같은 첵을 또 읽나요? Ar 3 점대 책을? 이미 읽은 소설인데? 독서시간을 영어독해공부시간으로 만들지 마시고 아이가 읽고 싶은대로 읽게 두세요. 이미 그럴 수 있는 수준이네요. 6세인데 독사레벨이. 미국초등 3학년이라면 (윔피키드를 원서로 읽는 셈인데요 그렇다면)
@@sujinnam2018 아이가 4살까지 해외있어서 첫언어가 영어였어요. 그뒤한국와서 꾸준히 영상과 언니와 대화로 인풋을 많이 했다생각해서 올해초 파닉스떼고 ort를 읽기시작해서 현재는 ort 7단계중반정도..읽고있고, 본격리딩을 여름부터 조금씩 늘려왔어요.
청독은 등원할때나 주말에 넷플리스 한시간반정도 보는게 다예요.
윔피키드는 아직이구요, 요새 읽는건 bad guys, owl diaries, mercy, Nate the great 등 2점후반서 3점초중반 얼리챕터북 외 reading into 레벨 3,4책, 창작그림책도 2점후반서 3점대 읽고있어요. 청독은 안해봐서ㅜ 낭독만 해서 읽고있었거든요. 낭독이래도 아이가 집중해서 읽다보면 작게속삭이듯 읽고, 제가 낭독했던 이유는 어려워하는 단어는 한두개 스킵하는 습관이 있었어서요.
근데 선생님 강의듣고 제가 잘못된 길을 가고있는거 같아서요ㅠ 테스트로 본게 3점후반대고 렉사일이 600점이나 테스트는 그저 테스트라..
한글책도 같이 읽고 있어요.
(근데 아이가 중국유천이라 또 중국어노출도 같이 좀 해줘야하는데..못하고있네요. 주말에 펜으로 눌러서 듣고 평일에 숙제 하는정도예요ㅜ)
일단 아이 한글독서수준이 높아지면 매직트리하우스같은 챕터북을 겨울방학때 시작해보려구요.
선생님 강연을 안들었음 참..아이가 가끔 마음속으로 읽었다는데..아이를 믿어주질 못했네요ㅜ
또 반성하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만 재생이 안되는 걸까요? ㅠㅠ
오늘 유튜브 이상하죠?? 저도 저만 그런가 했어요. 아침부터 계속 play 가 안되요.
저도 지금 문제가 발생했다고 문구가 떠요.
빨리 보고 싶은데 말이죠~
이제 다시 됩니다!!
선생님..해리포터 청독하는데 도대체 when are you come back? 이런건 언제고쳐지죠? 도대체 be동사, 일반동사 긍정.부정.의문문은 언제 제대로 딱 머리에박히나요? 참.. 해리포터는 듣는데 be동사가뭐였지? 왜이러나요..머지?왜지? 어찌하지?이리되네요..휴..
그래머인유즈 기초편 함 훑어보세요.
@@sujinnam2018 제가질문드렸긴한데 도대체 중학영문법 3800제는 왜 인기있는거에요? 그냥 줄줄줄 박스에 공식나열한 느낌? 문제가방대해서 그런건가요? 그래머인유즈도 참고할께요..이왕학교시험 대비도되는 문법책하고싶긴해요.
@@sujinnam2018 선생님, 강성태문법 같은건별로일까요?
6세, 한글이든 영어든 책을 좋아하는 아이인데, 그림을 보면서 하고싶은 이야기가 정말 많은 아이에요. 마음에 드는 그림을 보면서 자기 생각을 이야기 해주는데, 한페이지 보는데 20분 걸리기도 했어요. 글은 몇줄 없는데, 그림을 하나하나 다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어용ㅠㅠ
예를 들어, 귀여운 강아지가 나오면 이 puppy는 정말 귀엽고 키우고 싶다는 이야기부터, 예전에 봤던 책에서도 이런 강아지가 나왔다면서 책장에서 책을 뒤져 가져오고, 이 그림에는 woof woof라고 짖는데 왜 이 그림에서는 arf라고 짖느냐, 우하하하하 강아지가 썰매를 타서 당황스러웠겠다, 표정보세요 우하하하.... 이런 식이에용ㅠㅠ
이런 아이는 청독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청독을 시켜보니.. 그림을 좀 보려하는데 페이지 넘기는 소리 들리니까 후딱 넘기면서 아쉬워해요^^;; 그리고 한권 청독이 끝나면 그림 다시 보고싶다고 더 보는데.. 흐름이 끊긴 상태가 되버리더라구용
억지로는 안될껄요? 게다가 그림 보면서 20분 이야기 하는 게 더 놀라운 재능인데요? 그게 왜 걱정이세요?
@@sujinnam2018 청독을 해야 글자보며 듣는 양이 찰 것 같아서요^^; 원할때만 하고, 그림 보고싶어 할 때는 청독 못하더라도 그냥 둬도 될까요?^^
6살이잖어요. 영어수업아니고 그림책 갖고 노는 나이요. 제맘대로 놀게 두세요. 그림책거부하는 것도 아니고 갖고 노는데 뭐가 걱정이세요.
@@sujinnam2018 뼈때리는 댓글 감사합니다^^ 엄마가 아이 데리고 영어수업 하려고 했나봐요ㅠㅜ 오늘도 흘려듣기 여러번 했던 책으로 집중듣기 하려했더니, 자기가 읽을거니 꺼달라고 혼자 두권 다 낭독해내더라구요^^ 엄마가 놀라니 그 의기양양한 표정이란...ㅎㅎㅎ 책 좋아하고 자신감 가지는 것 만으로도 감사해야겠어요^^
오늘은 그림을 그려놓고는
" outside rabbit's house there is a dinosour. rabbit is shiver~~" 이렇게 어순엉망, 문법엉망인 엉뚱영어를 했지만ㅎㅎㅎ 즐거워 한다는 것에 감사해야겠어요^^
조언과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