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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때마다 영상보며 위로받습니다 ❤ 강연때 딱한번 뵈었고 가까이 뵌건 강연후 사인받을때 잠깐이었지만 몇초사이에 느껴지는 고급진 인품과 그 따뜻함 잊지못해요

보니까 아이들 하루 일과도 여유가 없어서..아이들도 해야할게 많고 엄마도 아이가 해야할일이 있고 그외 달님 말한 여유속에서 몰입하게 놀며 휴식하는거 하고싶은데... 거기까지 가는 시간과 질이 떨어지네요😢

피아노가 생각보다 꽤 어려운 악기에요... 요즘 애들중에 적응하는 아이는 많지 않아요...ㅠㅠ 적응을 하려면 앉아서 해낸다는 그게 있어야하는데 피아노는 놀이식으로 절대 할수 없어요

'제일 말 안듣고 힘든애는 나. 자신'이라는 말씀 뼈때리네요^^;; 내가 연약한 아이 핑계를 댔구나. 싶었어요. 달님이 계셔서 또 깨우칩니다. ❤

오늘도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지금 한가하게 (?) 중간고사 100점을 얘기 할 때가 아니다 ㅎㅎ

(2024/7/11/목) “매순간 좋은 선택을 한 후, 최선을 다하는 열정적인 성인으로 키우고 싶습니다” 라고 육아의 목표를 말씀해주셨어요. 언제나 그렇듯 goal, 목표가 추상적이면, 실천을 야무지게 하기 어렵고 우왕좌왕하게 마련인데요.. 여기에서 우리가 분명히 하면 좋은 것이 바로 ‘좋은 선택’이란 말 같아요. 여러분에게 ‘좋은 선택’이란 무엇이었나요? 무엇을 기준으로 ‘좋은 선택’이라고 판단하셨는지요? 여러분의 인생을 돌아볼 떄, 짧지 않은 인생의 선택의 기로에서 어떤 선택을 하셨을까요? 저는 ‘좋은 선택’이란 ‘내 마음이 이끄는 선택’인 거 같아요. 내가 정말 원하는 거, 좋아하는 것, 행복해지는 거. 그러니까, 너무 좋아서 밤새 해도 졸립거나 피곤하지 않고 해도해도 끝이없이 더 하고 싶은 것이요. 달마고치 단톡방에서의 수다가 그렇고, 엄마들의 고민에 답변 하는 것이 그렇고, 라방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고민과 지혜를 듣는 것도 그렇고, 낭독스쿨 친구들을 위한 라방이랑 줌클리닉 준비하는 것이 그렇고.. 내가 영어로 행복했고, 낭독으로 자신감을 얻었고, 육아로 더 성장했는데 이 좋은거 같이 하자. 라는 마음이 이끄는대로 열심히 하루하루 채우다보니 어느새 1348 명의 달마고치새꾸들과 키즈들.. 그리고 수천명이 지나간 혹은 머물러 있는 낭독스쿨 친구들이 곁에 있네요. 육아 어렵다 어렵다 하지만, 제일 말 안듣고 힘든 애가 “저 자신” 아니던가요? 우리 인생을 돌아보면, 사실 내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이런 힘은 유산으로 남겨주고 싶다. 가 분명해져요. 내 가슴을 뛰게 만든, 내가 하고 싶은 것, 그래서 매일 행하다보니 잘하게 된 것, 그것이 있다면 매순간 ‘좋은 선택’을 할 확율이 높아집니다. 우리 아이들 그거 찾는거 도와주는거 어때요. 인생 먼저 산 선배로서, 울 애들 인생 더 풍요롭고 재미나게 말이죠. #좋은선택 #내가원하는것을알아차리는것 #내가원하는삶을살아내는것

(2024/7/10/수) “나는 왜 매일 신문스크랩 해야 돼??” “나는 왜 매일 글쓰기 해야되냐고~!!” 나는 왜 매일 피아노연습 해야돼~“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하시나요? 뭔가 멋지고 설득력있는 대답을 해야 아이가 ”아 그렇구나“ 수긍할 것 같으신가요? 아니요. 세 치 혀로, 어설픈 ”말“로 사람 마음을 돌릴수가 없어요. 이거 다 필요없고 그저 ”시스템” 울 만들고 “루틴”을 만들어서 그 “궤도 안에” 아이를 넣어두어, 자기도 모르는새 그 “행위”를 날마다 반복하게 해주는 것, 그것 뿐입니다. 내가 유산으로 남겨주고 싶은 가치라면 말이죠. 가령 1. 좋은 피아노학원을 알아보고 그 학원 공간 안에 아이를 두고 2. 매주 일요일 오후 4시면 어린이미사가 거행되는 성당 성전 안에 아이를 넣어두기 위해 주일학교 등록하기 3. 미사 끝나고 시원한 자판기 음료와 간식이라는 미끼를 미리미리 세팅해놓고 스토리텔링하기 4. 매주 주말이면 일어나자마자 도서관에 몸 옮겨두기 5. 아이 하교 전에 아이라 읽을 원서, 오디오음원, 간식 미리 세팅해두기 “행”하면 뿌듯합니다. 설거지 하기 전에, 청소 하기 전에, 옷장 정리 하기 전에, 한달보고서 쓰기 직전까지, 영어낭독하기 전에, 운동 나가기 직전까지.. “내가 이거 왜 매일 해야돼? 실력 느는거 같지도 않고 근육도 안 생기는데? 해도 해도 끝이 없고 티도 안나는데 왜 청소해야 되냐고!!??“ 이러던 마음도, 막상 몸을 일으켜 ”행“ 하고, 그 행위를 반복하면 ”왜 해야하는지 이유를 설명할 필요조차 없는” 이유는 바로 행하는 순간 일어나는 뿌듯함, 성취감, 자기효능감, 해냈어. 재미있어. 또 모르는거 하나 알았어. 상식이 늘었어. 몸이 가뿐해. 낭독 영상이 120(0)개 쌓였어!!! 이 기분 때문이거든요. 그리고 가장 황당할 것 같은 이 대답이 실은 저희집에서는 먹혔습니다. #니가하필새벽달아들로태어나서그래 #하루한편글쓰기 #매일두세시간피아노연습하기 #음미체초등인생 그리고 먼훗날, 네가 서른이 되고 마흔이 되어 아이 키우는 아빠가 되면 그때 알거야. 엄마가 왜 이렇게 글쓰기, 독서, 음미체에 정성을 쏟았는지. 그전까지는 이해하기 어려울거야. #가정문화 #우리가족의문화와전통이야 #네가내아들로태어나서그래

영어유치원 안보내고도 초2 영어로 미국친구랑 대화잘하고 하루종일 영어로 놀아요.(영유3년차 애들이 발음은 더 좋고 말도 더 잘하겠죠?그런데 그 정도차이가 크지 않을거 같다는거?) 귀는 6살부터 한국영상 끊고, 영어영상만 보면서 트였고요. 지금도 영상보고요~ 초1부터 영어학원도 보냈다 끊었다 했고, 화상영어도 조금 해봤어요~ 6세에 영어유치원 보낼까말까 엄청난 고민을 했었는데, 그때 새벽달님 얘기 참고했고, 지금은 너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난 2000만원 넘게 절약했어! 뿌듯합니다. 가능해요! 도전하세용! 애들 대화나 말이 쉬운말 배우는거 맞자나요. 그걸로 2000만원 태우는거를 제가 너무 아까워서 영어영상보고 영어책읽기 했습니다~솔직히 지금 영어학원에서 같은레벨에 영어유치원다닌 친구도 있어요. 아니면 그 레벨이 안된 영유다녔던 친구도 있고요. 그리고 초등학교 들어가니 한글이 더 중요해서, 받아쓰기나 한글책읽기가 더 신경쓰입니다. 저는 한글책읽기시간 확보를 위해 학원도 그만두려고 눈치보는중입니다.

100번정도 보면 내용이 빠삭하니 그영화는 어지간한건 들림 근데 문제는 다른 영화보면 또 하나도 안들림

독립적이길 원한다면 아이 선택을 존중해주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는 것같아요. 통제하면서 알아서 하길 원한다면 이율배반적인 것이고요. '알아서 한다'는 것의 기준이 굉장히 애매모호한 것같기도 해요. 어릴때는 기쁜 마음으로 도와주고, 커가면서 조금씩 선택을 아이에게 위임해야겠지요.

… 저 내년에 고3인데 더 기다려야하는건가요 ㅋㅋㅋㅋ 재수때까지요? ㅠ 부탁한다 딸아… 살려줘 ㅎㅎㅎㅎㅎ

언어의 요지와 핵심 또한 알아차리기! 다시한번 정리 감사해요 :)

새벽달님 덕분에 육아가 너무 재미있어요~^^ 아이를 예쁘게 바라볼 수 있게 해주셔서 오늘도 감사합니다😊

새벽달님. 주변엔 새벽달님 처럼 멋진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제자신을 돌아보는 기회였습니다. 당장 오늘부터 기록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아이가 독립적으로 선택하길 바라면서 부모도 그 선택에 독립적이지 못할 때가 참 많다.

(2024/7/5/금) 얼마전 중앙일보 헬로 페어런츠 인터뷰 내용중 한 부분을 단톡방에서 달꾸들이 캡쳐하고 @ttteng22 태윤 님이 예쁜 영상으로 만들어 줬네요. 고마워라.. ㅜㅜ 인터뷰 내용 중 “아이를 관찰하고 기록해 보세요. 아이가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눈에 보입니다. 게다가 그 기록은 내가 꽤 괜찮은 양육자라는 증거가 됩니다. 그럼 엄마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어요. 그렇게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겁니다.” 출처 : 중앙일보 헬로페어런츠 @parents_hello #빗소리넘좋다 #엄마표영어20년보고서 #안읽은사람없게해주세요 #도서관신청도서고고씽 @suyoung_longtail #창밖으로보이는 #남푼젤이라행복한 #비오는날

자식에게 올인하면 본인들 노후는 거지 됩니다.성인되면 독립 하라고 해야지😅😅😅

직원뽑는데도, 엄마가 따라왔더라구요 면접하는데, 가방들고 밖에 서 있는데... 기가 막혔어요

(2024/7/5/금) “제 육아 목표는 아이의 독립인데, 자꾸 엄마 찾고 의존하는 아이를 보면 화가 납니다”라고 솔직하게 고민 털어놓으신 분께 드리는 영상입니다. 아이가 엄마에게 도움을 청한다는 건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엄마이고, 가장 조언을 구하고 싶은 사람이 아빠라면, 아이 사랑으로 정성으로 잘 키우셨다는 반증이에요. 감사히 여기시고 기쁜 마음으로 도움 주세요. #우리성인도딱히 #잘하지못하는독립 #어린이한테요구하지않기로해요 #친정엄마시어머니가애봐주시면 #그것도독립안된상태인거죠 #우리다그렇게살잖아요 #불편한얘기지만 #자꾸꺼내돌아봐야 #우리도성장하고 #종국에는독립 #할수있겠죠

진짜 공감하고 선생님 말씀에 감탄을 금 할 수가 없습니다. 육아서 좀 읽어봐다고 자부하는 엄마입니다. 선생님 해안이 엄마들한테 주는 조언이 넘 좋아요 😊

초4 여학생이예요. 사춘기 오기 전까지는 수영을 마스터? 하게 하고픈데 아이가 갈 때마다 힘들다고 가야 되냐고 반문하는데...가야 한다고 셔틀에 태워요...

오늘 아이들에게 짜증도 많이 내고 스스로 못나보여 크게 울고 싶은 날이였어요. 더 좋은 엄마가 되게 해 달라고 사무치게 그리운 할머니께 기도하며 울었네요. 그러고 새벽달님 쇼츠가 따~~악 뜨더라구요. 초심을 잃지 말자. 그냥 사랑하기도 모자란데 뭘 자꾸 체우려하고 체우려할수록 체워지지 않는 부분에 화가 나고 아이들을 괴롭히는지...🥺 초심!!!

도서관 가는 걸 제일 행복해 하는 아이가 있어요^^(저도 그래요)

맞아요. 정말 공감해요. 제가 학교특성화교육으로 접한 플룻을 당시 가난했던 저희집 사정에도 엄마가 제가 원할때까지 시켜주셨던걸 지금도 감사해합니다. 덕분에 중고등내내 제 특기가 되었구 나이드니 클래식 듣는 재미도 느끼고 조금더 확장해 그림보는것도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음미체는 정말 시간이 많이 드는 투자지만 단순히 입시, 학교공부를 위한 투자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삶 전체를 풍요롭게 해준다고 생각돼요.

선생님 오늘도 귀한 숏츠 감사드려요💕 6살 여자아이 올해 초까지 4가지의 학원을 다니고 있었어요. (보드게임, 영재원, 미술, 발레) 처음엔 동생이 태어나서 받는 스트레스를 풀게 해주고자가 이유였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는 지쳐갔고 저는 아이를 달래서 학원에 데려다 놓아야 하는 날들이 계속되었구요. 이러다 진짜 아이와의 사이가 틀어지겠다 싶을 때 달님 라방 듣고 귀한 팁을 얻었어요. 아이가 답을 말해주고 있다구요. 지금은 아이가 정말 원하는 미술을 제외하곤 다 그만두었어요. 나머지 시간엔 집에 와서 간식 먹으며 낭독, 청독하고 엄마랑 시간 보내고 있어요. 아이는 요즘이 훨씬 행복하데요. 달님을 알게 되어서, 그리고 달꾸여서 저도 행복해요💕

(2024.7.4.목) “아이 낳을 때는, “아가,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했는데 어느새 닥달하는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어떻게하면 초심을 찾을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어요. #아이의반항 #아이의거부 #아이의거절 #너무나귀한신호입니다 #나를돌아보고 #우리관계를돌아보게하는 #애가똑똑하고순종적일수록 #초심잃을확률은높아집니다

새벽달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영어 조언도 좋지만 인생 마인드, 육아 마인드 너무너무 좋아요. 정말 새벽달님 정말 현명하세요. 영상 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13기 리안맘입니다! 8월 명작 기다리고 있었는데 영탈출 먼저 시작해야겠어요!!! 넘 기대됩니다!😊😊

달님 영상에 우리아이가 바로 떠오르며 극공감했습니다. 첫째 아들이 이제 초2인데 올 초부터 자기는 줄포 자동차 공업고등학교를 갈꺼라고 계속 이야기를 해서 그런가 했습니다(기계를 직접적으로 만지고, 고치는 것을 좋아함). 그런데 어느 날 동생(초1남자)이랑 얘기하는 거 듣고 어찌나 웃기던지, 자기는 줄포공업고등학교에 갈꺼고 거기는 멀어서 기숙사 생활을 해야하며, 엄마아빠랑 떨어져서 지내야해서 너도 이제 형 자주 못본다고😂 둘째는 그걸 듣고 형 고등학교는 엄마랑 떨어지는거야? 그럼 나는 고등학교 안갈래ㅎㅎㅎㅎ 뭐든 빨리 습득하고, 몰입력 좋고, 스스로 챙기는 주도적인 아이라 내심 기대했는데 너무 진지해서 신랑한테 말했더니, 초2에 벌써 자기가 하고 싶은걸 생각하고 찾은거는 대단한거아니냐며ㅎㅎ😊 나의 욕심은 아닌지 살펴보며, 아이가 알려주는 관심사에 따라서 서포트하면서 가려고요ㅋㅋㅋ 달님 쇼츠보고 관련인물 찾기중입니다ㅎㅎㅎ

(2024/7/3/수) 입시나 성적에서 자유로와지면 육아가 한결 행복해지고, 내 아이의 낯빛과 색깔이 조금 선명하게 눈에 들어오는 신비가 있어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Q: 어떻게 입시나 성적에서 자유로와 질수가 있나요? A. 애가 도와줘요. 애가 알려줘요. ㅎ 중3 때 즈음. #우리학창시절 #여러분은어떤학생이었나요 #지금의나를만들고성장시킨건무엇이었나요 #19세기사회가바라던인재말고 #공교육이바라는학생상말고 #21세기사회가바라는인재로 #그렇게성장했으면좋겠습니다

초반에 보여주신 영상보며 찐웃음 나왔네요. ^^

달님 안녕하세요! 달마고치 9기 엘라맘입니다. 아침에 6살 딸아이 책 읽어주는데, “한글책 읽을래 영어책 싫어!!” 하며 소리를 지르고😭 영어 재미없는데 왜 영어를 해야 하냐고 하더라구요. 전 뭐라 대답해야할지 몰라서 말문이 막혔구요. 라방 시작하기 전에 라방에서 답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기도하며 시청했어요. 다 듣고나니 ‘아이 하원하고 오면 이 라방을 틀어둬야겠다!’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네요ㅎㅎㅎ 선생님 늘 애써주심에 감사드려요💕

6개월 후 주재원 대비 부분 격하게 공감합니다~ 생존영어 준비없이 귀만 뚫고 갔는데 학교생활 1일차에 완벽 적응했어요 친구와 선생님 말 다 알아들어서 웃으며 끄덕끄덕 리액션 위주로 반응하니 잘 들어줘서 그런지 심지어 인기가 꽤 좋았고 덕분에 스피킹은 한달 정도 되어 편안해졌습니다~ 외향적인 성격도 아니어서 그땐 정말 신기하다 생각했는데 새벽달님 이야기 들으니 막 이해가 되네요^^

주변 케이스인데 영유 보내고 일년정도 지나 아이가 언어에 능력이 특출나진 않다는거 깨닫고, 초등대비 한글도 따라가기 벅차하는 현실을 마주해서 결국 영유에서 일유로 전환하려해도 안되더라구요. 애는 스트레스 받지만 한편으로 친구들하고 헤어지는거에 대한 부담때문에 일유 가고싶지 않아하구요ㅠ 결국 돈은 돈대로 쓰고 영어도, 국어도 이도저도 못잡는 사례가 있는데 이런집도 영유보내서 후회한단 말은 안하더라구요ㅠ 그 큰 비용, 시간 다 소득이 없다는걸 인정해야하니까요..

영상에서 단어선택이 좀더 선명했어야 했는데, 제가 혼선을 빚은거 같아요. 다시 정리해볼게요. :) 📌목표(goal)는 구체적이고 측정가능한 것, how (어떻게)에 해당되는 개념 📌목적(purpose)는 행위에 대한 근본적 이유나 의도를 의미함. Why (왜) 에 해당되는 개념

굉장히 좋은 이야기입니다❤❤❤😊

참 배부른 소리하고 자빠졌다. 10억? 허무? 10억이 하찮아 보이니? 요즘 아무리 화폐가치가 떨어졌어도 일반 유리지갑들에게 10억은 아직도 억! 소리 나오는 금액이다. 박진영이나 되니깐 허무타령 하고 자빠진거지. 뭔가 심오한 척 어울리지도 않은 일화를 살짝 끼워넣어 그게 마치 정답인양 현자타임 즐기시는 분들. 궤변은 혼자만 즐기세요. 10억을 목표로 아끼고 저축하며 그 과정 모든게 알뜰살뜰한 자신의 모습들입니다. 충분히 자부심가져도 좋을. 그리고 보통 그런 목표에는 10억을 가지고 가족을 위해 혹은 나 자신이 바꾸고 싶었던 어떤 것을 위해 모으죠. 10억 개같이 벌어서 전액 기부하려고 모으는 분 없죠. 그리고 그런 목표가 바로 힘들었을 오늘을 살게 하는 겁니다. 항상 그럴듯한 말들은 그럴 듯해 보이기 때문에ㅠ그럴 듯해 보이는 겁니다. 악법도 법인가? 에 대한 저의 생각은 악법은 그냥 악이다...입니다.

그래도 그런 목표라도 있는거라고 없는거하고 차이가 좀 있지 않을까 싶어요 우선 이루고 나서 허무함을 느끼는 것도, 비참함을 느끼는 것도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발전이 또 한번 이루어지는 거거든요.

(2024/7/1/월) 2024년의 반이 지나가고 하반기 6개월의 시작인 7월 1일이네요. 하반기도 아쉬움없게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지난 라방에서 ‘인생목표’가 뭔가요? ‘육아목표’ ‘엄마표영어 목표’는요. 잘못 설정된 목표가 내 아이의 20년, 나의 30년을 지옥으로 만들 수도 있다는 이야기 하고 싶었어요. 저보다 말 잘하는 박진영 님이 이미 하셨던 말이더라고요. 인생목표가 100억벌기, 자식목표가 의대 합격하기, 엄마표영어목표가 영어내신 100점, 이면 왜 지옥이 되는지. 그 이야기 나눠봤어요. 여러분 인생목표는 뭔가요? 저는 아이 한 명 엄마 한 명 구하는거요. 오늘도 그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릴거에요. #아이들도 #엄마들도 #저만큼아니그이상 #행복했으면좋겠습니다 #우리의인생목표는더고귀해야합니다

자라는 말 하지마 내 웃음벨 ❤

듣기 잘하기는 정말 고급 레벨인데 미국 가기 얼마 안남았는데 듣기를 어떻게 늘리는지 궁금함

도서관에서..초딩애들 다 학습만화만 보고있어여..ㅜㅜ7세 우리애도 마찬가지네여 도서관에서까지 못보게 할 수없어서 거기서만 허락해줍니다ㅜㅜ

결국 타고난 성질대로 미래가 결정된다고 봅니다 아니 이미 정해져 있죠 태어날때부터

선생님~~~ 뉴저지새댁입니다. ㅋㅋ 오랫만이에요! 쌤도 라방 오랫만에 켜셨죠~~ 저 요새 뭘좀 하느라 낭독스쿨 잠시 쉬고 있어요! 그렇지만 애기는 영어 동요와 텔레토비에 계속해서 노출되며 쑥쑥크고 있습니다. 역시 옳아여~~~ 말씀 듣는 족족 내 육아는 잘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들어요~! 아 과천도서관 다니셨구나~~ 저 친정이 인덕원이라 과천, 평촌 아주 친숙하거든요. ㅎㅎ 빨리 애기 더 커서 주말 도서관 루틴 만들고 싶어여~💙 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쌤 💕

오랜만에 새벽달님 라방 방송 들어요.^^ 제가 해외 근무하면서 동료들의 말을 잘 못알아 들었을 때마다 느꼈던 그 좌절감과 불안함 때문에 우리 아이들만큼은 영어 듣는 스트레스 없이 영어가 우리말처럼 들리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새벽달님을 알게 된 날(모스 출연)로부터 엄마표 영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넷플릭스로 영어 영상 시청하는 게 아이들이 매일 기다리는 루틴 중 하나가 되었어요! 최근 둘째가 인사이드아웃2 영화가 나왔다 그래서 나중에 넷플릭스 나오면 봐야지 했는데 이번 주말에 세 아이들 데리고 극장에 가서 봐야 겠단 생각이 들어요. 겨울 방학 때 둘째랑 'Wish'도 자막판으로 봤는데 아이가 무척 좋아했어요. 자막을 봤냐고 물으니 안봤다고는 하는데.ㅎ 선생님 말씀대로 아이들이 알아 듣지도 못하는 영어 영상을 1시간 반씩 볼 리가 없다든 믿음으로 지금처럼 영어 듣기 매일 노출시킬 수 있게 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엄마표 영어하며 제 자신도 듣기가 한참 부족하단 생각에 영화, 리얼리티 쇼 등을 자막 없이 보고 있긴 한데 가끔 잘 안들리는 부분은 여전히 답답하기만 해요. 다시 보니 들리는 부분도 생기고요. 그래도 예전보다 영상 보는 게 훨씬 수월해지고 있음을 느껴요. 듣기가 많이 부족했구나.. 읽기는 오죽하겠냐마는..😂 모든 게 완벽하게만 느껴졌던 새벽달님이 둘째와 한국사 내신 준비하며 던지셨단 말에 인간미가 느껴져요.ㅎㅎ 새벽달님 덕분에 아이들과 주일미사 가는 루틴도 작년 말부터 꾸준히 지켜 오고 있어요. 도서관에 가는 루틴도 아이들 더 크기 전에 꼭 만들어 줘야 겠어요. 디지털 교육에 대한 문제점 저도 좀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음에 다뤄 주신다니 기대하고 있을게요. 늘 엄마표 영어를 하는 저에게 단비같은 라방해 주시는 새벽달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공감되는 말씀과 따뜻한 촌철살인의 핵심을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달님 감사합니다. 다리는 많이 좋아지셨죠? 엄마표영어의 목표 1. 귀만 뚫려도 고마워요. 미국에 가도 다 들리니 안쫀다! 한 마디 못해도 괜찮다. 귀를 만들어줘도 할 일 다 했다. 2. 여름이 오면 도서관이다 📚📖 Ritual! 책을 안 읽어도 한글 책만 읽어도 대출만 하고 와도 그것만으로도 땡큐 3.입시영어도 쫄 것 없다 엄마랑 영어책 많이 읽고 해왔다면 4.한국사 관련된 채널 추천 받아요!

아. 저의 이야기 같아요. 두 딸들이 엄마는 잘때면 되면 화내더라. 반성 합니다.

새벽달님~~이 라방보고 진짜진짜 궁금한게 있어요~~차마 제아이한텐 못물어보고;;ㅋ 얼마전 아이(7세)가 아빠랑 인사이드아웃2를 원음으로 보고왔는데 아이가 재밌었대요~근데 아이가 요즘 영어책은 재미없다고 안본다하고 영상도 아기들보는 노래만나오는거 그런거보고 영상물자체(화면)에 더큰재미를 느끼는 아이는 못알아들어도 1시간이상 재밌게 볼수도 있는걸까요?? 영어영상과 책 노출은 2년가까이 되어요

저희아이가 초1인데 제가 영어채읽어주면 재미있게 못읽는다고 유튜브로 원어민이 읽어주는책을 좋아하는데 유튜브로만 보여줘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