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타히티에 가지 말았어야 했다- 노마드의 미술사 이야기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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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4

  • @hdk6855
    @hdk6855 2 года назад +15

    격공합니다
    해바라기를 그리는 고흐를 그린 고갱,
    너무 상대를 무시하는 듯한 무례함의 배출이었죠
    고흐를 더욱 불행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흐는 겸손했으나 고갱은 거만했죠
    교양과목
    서양미술사 수업에 매료되어 심취해 듣던 지난 날들이 생각나네요
    감사합니다

  • @winman52
    @winman52 2 года назад +9

    노마드 선생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존경합니다.

  • @오마이갤러리
    @오마이갤러리 2 года назад +9

    인문학적 지식과 통찰이 미술사학과 결합되면 어떤 시너지가 나타나는지 보여주는 노마드 님의 혜안!

  • @griiim_
    @griiim_ 2 года назад +8

    교수님이 아니면 흰사람들의 우월주의를 누가 비판할 수 있을까요 예술이란 이유로 누군가의 인권은 완전히 무시된 이런 예술 존경받아야 할까요

  • @가을별
    @가을별 2 года назад +5

    그림으로만이 아닌
    해석을 접하며 새롭게 그림을 보게되니 넘 좋아요

    • @nomad-art
      @nomad-art  2 года наза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KangShinMin
    @KangShinMin 2 года назад +6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사랑과 헌신에 매달린 고흐와는 애초에 어울리기 힘들었던 화가였군요.

  • @pianona6870
    @pianona6870 2 года назад +4

    양심적이고 반듯한 예술가 찾는 것이 더 어려울 듯 해요.. ^^;;섬세하고 예민해서 자극도 절망도 환희도 쾌락을 느끼는 것도 너무나 깊어서 쉽게 타락하게 되는 것 같아요..

  • @STARINA_HerbHealer
    @STARINA_HerbHealer 2 года назад +3

    고가의 미술품이나 골동품은 부자들의 놀이터이고 그들만의 리그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은 그들이 정하는 금고이죠

  • @jakelee102
    @jakelee102 2 года назад +5

    크게 배우고 갑니다!

  • @조윤이-CHOHAYOON14
    @조윤이-CHOHAYOON14 2 года назад +3

    그래도 당신을 응원합니다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는 하나입니다

  • @arnoldkim965
    @arnoldkim965 2 года назад +2

    나도 달과 6펜스 읽었습니다.
    그 고통 받으면서도 모두의 가슴을 울리던 그림을 그렸던 예술가의 실제가 이럴수가..

  • @susanna7027
    @susanna7027 2 года назад +1

    노마드 선생님.ㅡ
    감사하게 잘 들었습니다. 존경합니다.

    • @nomad-art
      @nomad-art  2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 @오요한목사의성경66권
    @오요한목사의성경66권 2 года назад +3

    제국주의 의식과 과대망상의 불편한 진실을 예리하게 분석하셨네요^^

  • @탈퇴한아이디입니다
    @탈퇴한아이디입니다 2 года назад +1

    고흐가 고갱을 만나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텐데.... 라고 생각한적있어요.
    너무 무례하고 거만해서 고흐에게 나쁜 영향을 준것같아 불쌍하니...

    • @nomad-art
      @nomad-art  2 года назад

      ㅎ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 @배남아
    @배남아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예술을 이용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죄의식이나 부끄러움이 없는 작가였네요 .

  • @user-yeppy2001
    @user-yeppy200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자기자식등을 인정하지도 않고 살피지 않은 비인격 고갱 이라는 평이 그의 작품까지 별표네요 .매독으로 고통속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한 고갱 ..참으로 더럽게 절제없는 성생활 고갱 .그의 작품이 뛰어났어도 주변 여인들을 고통속에 몰고갔었을 ..

  • @user-Korean-Samurai
    @user-Korean-Samurai Год назад

    현대의 관점에서 과거의 정세나 예술속에 남아있는 관념을 판단하는 것은 많은 오류를 낳습니다. 지금 우리가 절대불변으로 여길 관념도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바뀐다면 180도 다른 의미로 변형될 수 있으니까요 다면 팩트를 근거로 추정하는 정도의 논평이 후대에도 영속성있게 전해 질 수 있을 것입니다.

  • @dionikim3219
    @dionikim3219 2 года назад

    죽어서 뭔가 남기려하지 말고 살아있는 순간속에 고민하면 안되나?
    음...역시 안되겠지!
    그래도 삶은 자신에겐
    유일하니 쓸데없는 생각하지 말길..
    땅속에 뭍혀 들어보았자
    그건 땅위에 앉아있는 자들의 놀이일뿐!
    살아있을때 사랑하고
    느끼고 감사하라!

  • @silverqwer4431
    @silverqwer4431 2 года назад +1

    10:09 에서 남자들이 원시적으로 고기를 잡는다는 설명 역시
    타이티의 사람들이 열등하다는 화자 자신의 내면화된 차별의식을 드러내고 있는 말. 전통이겠지...

    • @nomad-art
      @nomad-art  2 года назад

      어이쿠 ~~그렇군요 . 저도 마구 차별적인 언어를 쓰고 있었네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 @onna1574
    @onna1574 2 года назад +1

    그때는 맞았는데 지금은 틀렸다...

  • @홍재재
    @홍재재 2 года назад

    20대에 달과 6펜스를 읽고 감동했다.
    40대가 되니, 쓰레기 같은 이야기라 생각한다.

  • @리니어-r7r
    @리니어-r7r 2 года назад +3

    그당시 시기가 19세기입니다. 우리나라는 조선시대로 왕이 수십명의 어린 후궁을 거느리던 시절이구요. 지금의 관점으로 당시 19세기를 판단하는건 무리인거 같습니다.

    • @리니어-r7r
      @리니어-r7r 2 года назад

      ​@@오마이갤러리 그러면 그당시에 조선은 해도되고 유럽은 하면 안된다는 뜻인가요?

    • @리니어-r7r
      @리니어-r7r 2 года назад

      @@오마이갤러리 아 그러면 그런 가치는 지역에따라 다르게 적용되는군요? ㅋㅋㅋㅋ 정말 멋지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yunmun9446
      @yunmun9446 2 года назад +1

      네 모든건 때와 장소의 기준이 맞다고 봅니다. 그당시 타히티에 13살 소녀가 아이를 낳는것이 보통일이였을수도 있구요. 또 고갱이 그 소녀를 순수하게 사랑했을수도 있구요. 이 시대 기준으로 보면 완전 미친 소리지만.

    • @리니어-r7r
      @리니어-r7r 2 года назад

      오마이갤러리 댓글 지우고 튀었네요.

    • @jongheelee4160
      @jongheelee4160 Год назад

      동감합니다. 이전 시대의 위대한 예술가를 지금의 잣대로 어느 한 부분을 꼬집어 전체를 폄하 하는건 저도 동의 하기 어렵네요. 그렇지만 교수님 강의 고맙게 잘 보고 있습니다.

  • @tube-ihm1001
    @tube-ihm1001 2 года назад

    0

  • @매니아썬
    @매니아썬 2 года назад +4

    선생님 제가 30여년전 서머셋 모옴의 달과 6펜스를 아주 재밌게 읽었거든요 고갱관련 이야기라 기대하면서 듣겠습니다
    근데 다 듣고보니 고갱에 대해 좀 깨네요 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