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허블-e2d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분 개인적인 일로 동굴로 들어갔다면 2~3일정도는 그냥 냅두는게 좋고 일주일 안으로 가볍게 요즘은 어떠냐 라며 먼저 연락해도 괜찮음 제가 생각해도 인프제가 좀 어렵긴한게 모든게 귀찮아서 동굴로 들어갔지만 응근히 관심도 받고 싶어함 ㅋㅋㅋㅋㅋ 근데 너무많은 관심은 싫어함 ㅋㅋㅋㅋㅋ 가볍게 연락해보고 상대반응보고 행동하면 될거 같음
동굴 들어가서 생각 정리 하고 해결법까지 찾아서 어느정도 그게 마무리가 되면 알아서 슬금슬금 기어 나옴..ㅋㅋㅋㅋㅋㅋ 걱정 너무 고맙지만 혼자 생각 정리하고 해결법 찾을 시간이 필요한 거라 큰 걱정 안 해도 됩니다.. 진짜 심할 때는 SNS계정 싹 다 정리하고 2-3개월 사적 연락 다 끊고 산 적 있음..
요즘 새로 일 시작해서 적응하고 있는 중이라 너무 힘든데 진짜로 말이 없어졌어요ㅠㅠ 뇌 속에서 대화거리를 생각해낼 자그마한 에너지 조차 없다는 느낌..? 그냥 옆 사람들 말씀하시는 거 듣고 리액션하는 게 최대치입니다.. 그리고 친구들 모임에 나가도 제 얘긴 하나도 못하고 듣다가만 오게 돼요... 😢 그런 저 때문에 친구들도 오히려 텐션이 떨어지거나 재미없을까봐 걱정이 돼서 또 스트레스를 받고~~~ 악순환의 반복이에요ㅋㅋㅋㅋㅋㅋ 피곤하고 에너지 쓰이니까 오히려 뭐 물을 쏟는다거나 그런 안 하던 실수도 더 하는 것 같구요.. 그래서 요즘 더 깨달았어요 ㅜ 나는 스트레스 받으면 최대한 누굴 만나지 말고 혼자서 쉬어야겠다구요
맞아요 카페도 요즘 안가고 집으로 샙니다 이디야 쿠폰 있는거 죄다 회사에 몰빵해서 쓰고 스벅보다 편한 이디야도 안가요 ㅋㅋㅋ 일이 너무 많으니까 회사에서 갑자기 말도 안하고 싶고 지쳐서 말한마디도 안함 ㅋㅋㅋㅋㅋ 모임같은데도 절대절대 안감 ㅋㅋㅋㅋ 6개월동안 필요이상으로 안만났어요 🥲 잠시 방전 되었었거든요
찐잇프피인데 인프제 성향,특성 볼때마다 혼돈와요ㅋㅋ저도 딱 이런데..너무 힘들땐 모든것들 다 단절하고 지하땅굴 파고 들어가서 우울모드 무기력모드 진짜 심해요 만사가 다 귀찮고 이성이든 동성이든 좋아하는 사람들이 연락와도 시큰둥,귀찮고ㅠㅠ걍 나 혼자 마음 추스리고 나갈때까지 냅두거나 기분 살핀다고 눈치보거나 내 기분 맞춘다고 본인이 일부러 텐션 높이려고 안했으면 좋겠음ㅠㅠ가만 내비도..
상대방에게 말해주지않고 갑자기 저렇게 행동하면 상대방은 너무 상처도 받고 오해도 하고 더 힘들어할듯요. 그냥 요즘 좀 힘들어서 아무자극없이 혼자생각할시간이 필요하다 미리 말해주면 좋을듯. 특히 연애중이라거나 썸타고있거나 누군가와 신뢰를 기반으로 한 관계를 이어가고있는경우엔.
미리 말해주면 조용히 있고 싶은데 생각보다 더 연락하고 걱정하고 그런 게 느껴지면 인프제는 더 미안하면서도 더 숨고싶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대부분은 그런 말 자체를 이해를 못하고 기분 풀게 나와라, 무슨 일 있냐 깊게 들어오는 사람이 대부분이거든요.. 사람 볼 에너지가 바닥이라서 안보는건데 그 마음 써주는 걸 또 거절하려니 미치겠고.. 이러나저러나 미안하고 폐끼치는 건 똑같으니까 빨리 나혼자 회복하고 빨리 나오는 게 낫다는 생각에 그냥 굴에 들어가게 돼요.. 정말 굴에 들어갈 때는 죽을 것 같은 상태거든요..
이게 연애를 할때 정말 힘듬 나는 정말 힘든데 그래서 혼자이고 싶은데 상대는 그걸 못받아 들이고 너 변했어 다른 사람 만나냐 생겼냐 등 온갖 판타지를 늘어 놓고 이별을 고한다 그럼 나는 벙찌.. 그 좋아하는 영화도 뭣도 부모도 누구도 아무도 만나기 싫음 자존감 바닥 찍는 상황인데 오히려 내 사람은 지켜줘야 하는데… 그게 되게 미안한?그래서 더 잘해주려 하는데 그게 또 그 순간 상대는 외롭다고 바람 … 그래서 혼자 나도 사랑 받고 사랑 하고 싶은데 진짜 힘든 MBTI 야
갑자기 죄송한데 갈등상황에서의 인프제의 심리가 궁금하고 또 어떻게 해결하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전 엔팁인데 인프제 남자친구랑 3,4가지 문제로 많은 갈등이 있었고 4번정도 헤어질 뻔 했지만 대부분 제가 잘못된 게 맞아서 저도 최소한 남자친구한테만큼은 잘못된 걸 안 한다든가 하면서 많이 고쳤거든요 근데 이제는 다른 문제로 기분나쁜 티를 내는 게 계속 되니까 마음이 식어서 계속 티내는 방식으로 정떼게 만드려는 건지, 아니면 진짜 잘못된 거라 생각하는데 제쪽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티만 내는 건지 궁금합니다 최근 상황으로 또 예를 들어보자면 연락문제로 갈등이 있었는데 자기보다 게임이나 다른 관심사나 제가 쉬는 게 우선이라는 생각때문에 서운한 것 같더라고요 근데 최근에 이친구랑 너무붙어있었고(일주일 평균 2~4일) 개인적으로도 우울한 감정도 드는데 또 티를 낼 순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번엔 그냥 가끔 이렇게 우울할 때가 있으니 좀 내버려두면 평소처럼 연락 잘할 거다 뭐 이런 식으로 말했는데 제 감정은 제 감정이고 연락은 연락이지 않냐 .. ㅋㅋ는 식으로 말하더라고요 자기는 기분나쁠 때 먼저 말안하고 티만 계속 내다가 결국 말을 하면서 .. 라는 생각이 드니까 또 저는 평소에 대화할 때도 재미가 없게 되고 이 친구도 말이 없어지고 그러네요 제 3자 입장에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진시 ㅁ이런 상황 너무 해결허ㅏ고싶은데 ㅠ 도저히 안돼서 대댓 남깁니다
지나가는 잇팁입니다 저희는 그냥 큰 변화를 좋아하지않습니다 직장에서 퇴근하면 얼른집가서 여가생활하는걸 최고의 휴식으로 생각합니다 워라벨 진짜 중요하구요 충분한 여가생활을 즐기는것은 다음날 건강한 일상을 보내기위해 잇팁에게 우선순위중에 가장높습니다 잇팁들은 현실속에서 해결방안을 찾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일상속 회사에서 받은 온갖 부정적인 감정을 저에게 쏟아내기도하고 그것마저 힘들어지니 관계 자체를 끊고 혼자 정리 다하고 표면적으로만 대하더라고요. 저는 들어주고 이직을 하거나 더 나은 방향으로 업종 변경까지 정보 서칭을 다 해주었습니다. 헌데 그 정보만 얻고 감정적인 관계는 아예 차단, 기본적인 소통마저 하지 않으려 하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연인으로서 그 친구에게 더 나은 해소방법이 없을까하고 평소에 케어를(자기관리) 예로 운동 같은거나 산책을 하면서 사색하는 시간들을 가지는건 어떤지 넌지시 던져보아도 그것마저도 듣지를 않더군요. 해서 헤어졌습니다. (그러고선 자기 상황이 괜찮아지면 아무렇지 않게 연락을 다시 해오는 패턴입니다 상대는.)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해요. 지금껏 정말 매력있다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저만의 머릿속 정리로.. 물론 상대도 저에게 안좋게 생각했던게 있어서 그런 태도를 보였던거겠죠. 저라는 존재를 너무나 하찮게 만드는 것 같다란 생각이 들어서 이제는 그냥 그 친구가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고 마음에 묻어두고 살려합니다.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여서 참 슬픕니다.
공감요 인프제는…..연인으로 만나면 너무 힘듦 한번씩 저럴 때 ㅅㅂ 잘 사는지 죽었는지는 최소한으로 연락해줘야 알거 아님? 배려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본인은 또 자긴 어쩔 수 없었다 왜 이해 못해주냐는 식으로 말해서 두 배 빡쳤던… 뭐든 미리 말할 수 있었지 않나 싶은데 상대방에 대한 기본 예의가 없는 것 같고 진짜 연인인 사람한테도 밑바닥을 안 보여주려는것 같아서 내가 신뢰를 못 줬나 싶은 현타가 오게 만들었음 이것저것 도움도 주고 싶은데 거절할 거 같아서 마냥 기다렸는데 이게 몇 번 반복되니까 내가 애새끼 케어해주는 엄마된 기분이고 나도 힘든데 힘든 부분 얘기하면 멘탈 약한 얘한테 부담주는거 같아서 말 안하고 혼자 해결함 ㅅㅂ
맞아요.. 진짜 아무것도 안하게 돼요.. 남이랑 있으면 그 사람을 맞춰줘야 하기 때문에 카페가는 것 조차도 힘들어서 집이나 방으로 들어가려합니다
와 카페가는것도 힘들다는거 너무 공감돼요
와~ 이 영상 완전 나 몰카 당한 기분 ㅎㄷㄷ
내가 힘들때 몇개월 잠수타는데 완전 내얘기네 뮬론 인프재징 😁😁😁
와… 카페가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카페까지….. 정말 힘든거구나….
@@스루기-u8n커피는 좋아하지만 카페 가는게 싫어서? 꺼려져서 집에서 커피마실 도구들이 자꾸만 늘어나기도...😅
나보고 하는말😂
이건 나여 나😅
진심 정확하네요. 말이 없어지고, 사람을 안 만나고 내힘듬을 누군가에게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숨어버리는, 좋아지면 나오고
카톡 친구가 10명이 안됨 어쩔수없이 추가되어있는사람들은 모두 숨김이나 차단으로 ㅠㅜ
소름 제가 쓴 글인줄 ㅋㅋㅋㅋ
이건 ..사회부적응자아닌가요
알림을 없애기도..😅
맞아요ㅛ
@@limenilime 그거야 생각하는 잣대가 틀린거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연락없이 혼자 있고 싶다고 사회 부적응자라니,,,, 이러니까 혼자 있고 싶은 거예요. 어차피 이해받기가 힘들어요
인프제가 동굴로 들어간다면 진짜 아무에게도 관심도 대화도 하기 싫은 상태라는거임
그냥 혼자 냅두면 집에서 하루종일 생각돌리다가 알아서 생각정리하고 원래 상태로 돌아옴
@@자허블-e2d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분 개인적인 일로 동굴로 들어갔다면 2~3일정도는 그냥 냅두는게 좋고 일주일 안으로 가볍게 요즘은 어떠냐 라며 먼저 연락해도 괜찮음
제가 생각해도 인프제가 좀 어렵긴한게
모든게 귀찮아서 동굴로 들어갔지만 응근히 관심도 받고 싶어함 ㅋㅋㅋㅋㅋ 근데 너무많은 관심은 싫어함 ㅋㅋㅋㅋㅋ
가볍게 연락해보고 상대반응보고 행동하면 될거 같음
설명절과 아이친구들 1박 2일 캠프 갔다가 급 하락하여
동굴 일주일째 회복이 되어 이제 좀 다시 나가려고함.
남편은 저의 이런 패턴을 존중해줌. 할 일은 다 하기때문에..
10살 먹은 아들도 저와 같은 인프제인 성향같아요.. ㅋㅋ
인프제들 알고보면
에너지 열정 좋아요
나르시스트들이 인프제을
배러하고 이해하니까
남험담 이간질 하니까
머리아퍼 숨어버림
그냥 누워서 쉬어야 충전이 됨
이건 몸뚱이의 문제임
피로회복이 안 되면 짜증나고 더 심해지면 ㅜㅡㅜ 폭발
잠이 보약
인프제는 늘 관심과 사랑을 갈구하지만
혼자일때 젤 좋음.
해결해야할게 많은데 정리가 안될때 머릿속은 복잡해서 차분히 하나하나 정리하고 싶은데 연락이나 이런것들이 다 자극처럼 느껴져서 차단하려는 느낌 온전히 혼자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집중이 되는 느낌
완전~공감입니다~~
맞아요 그래서 한동안은 명상이나 요가하고 자연에서 차분하고 조용하게 지냈더니 좀 낫더라구요
맞아요. 이거예요. 차분해지려고 클래식음악틀다가도 그 음악마저 소음처럼느껴지는 ㅋ 그럴때는 빗소리나 장작타는소리 틀어놓고 멍때려야함.....
남자분 찐 인프제시다… 틀린말 하나 없이 다 공감됨
댓글도 인프제 분들이라 눈이 편안하네요
그냥 화난다, 귀찮다를 넘어서서 해가 되는 인간관계는 필요없다고 생각함 이런 인프제가 냉정하다고?? 근데 인프제가 생각할 땐 니들이 더 냉정해… 몇 번 설명해줘야 하냐… 언제까지 인프제가 배려해주길 바래??? 어?? 눈치 좀 챙기면 좋겠다… 에효…
진짜..눈치챙겨 제발
맞아 대화할때도 굳이 저 사람 이야기에 맞춰줘야되나 이럴때가 오더라구요
그리고 내얘기를 하고 싶어도 관심 없을텐데 굳이 내 사생활 말해서 뭐하지 라는 생각이 많아져요 요즘 그러더라구요
진짜 맞아요ㅠ 전 이게 저만의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다들 이런생각을 하시니 넘나 신기합니다ㅋㅋ
맞아요……….굳이 말해봤자 관심도 안주고 호응도 안해줄건데 뭐하러 얘길하나…이생각…
그냥 조용히 놔둬주면 돼요~혼자만의 시간으로 충전하면서
최소한의 에너지가 차면 스스로 주변을 돌아보고
전보다 그동안 무신경했던게 미안해서라도 더 잘해주려하고 챙겨주게 되더라고요~
저것도 못하게 하면 폭발함. 폭발후 자괴감들음..한없이 땅파고 자책하고..
저만 그런건지..ㅠㅠ
동굴 들어가서 생각 정리 하고 해결법까지 찾아서 어느정도 그게 마무리가 되면 알아서 슬금슬금 기어 나옴..ㅋㅋㅋㅋㅋㅋ 걱정 너무 고맙지만 혼자 생각 정리하고 해결법 찾을 시간이 필요한 거라 큰 걱정 안 해도 됩니다.. 진짜 심할 때는 SNS계정 싹 다 정리하고 2-3개월 사적 연락 다 끊고 산 적 있음..
맞음 이친구들은 자기만의 바운더리가 강해서인지 혼자서 회복할이간이 필요함😅
너무공감.. 연락단절하고 감정의 밑바닥을보고 다시 올라와야 다시 사람들을 만날수있는 힘이 생겨요
멋진 표현이시네요..공감하는 인프제ㅠ
저는 저 상태를 ㅋㅋㅋ 유선충전중이라고 불러요 E친구들에게 그렇게 설명해주니 잘 알아듣고 잘 기다려주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진짜 외부의 모든 상황에 스트레스 받아서 지치면혼자 떠나고싶어지고 혼자만의 굴로 들어가버림 굴에 들어가면 거의 잠수상태...근데 힘들면 ㄹㅇ 굴에 들어가고 싶은 생각만들어잉..
제가 찐infj인데 동굴로 들어갔을때 절 세상으로?빼내고자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만나자는 사람 있으면 질려서 차단하게 되는 부작용이 생기니 제발 그냥 뒀으면ㅜㅜ
공감합니다. 집에서 누워서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요 먹는 것조차 귀찮아지고 그냥 조용히 쉬고싶은 생각만 들어요😢
근데…인프제를
알면 알수록 회피성성향의 사람들과 닮았다는 생각이…
몇주동안 동굴에 들어간다니…상대방은
너무 힘들다…
찐좋아하는 사람에겐 완벽한 회피는 아니에요
회피하는 경우는 그다지 좋아하지않거나 관심없거나 손절치기 직전의 유형들에게나. . .
일상생활과 의례적인 반응 다 하니 동굴에 있는지 잘 모를 수 있어요. 다만 쉽게 방전되고 말이 현저히 적어지고 내면은 혼돈이고 생각은 멈추질 않아서 혼자 힘들죠.
몸이 힘든게아니고 대가리에 생각이 겁나 많고 잡생각 잡망상 많아져서 집가서 쉬고싶음
요즘 새로 일 시작해서 적응하고 있는 중이라 너무 힘든데 진짜로 말이 없어졌어요ㅠㅠ 뇌 속에서 대화거리를 생각해낼 자그마한 에너지 조차 없다는 느낌..? 그냥 옆 사람들 말씀하시는 거 듣고 리액션하는 게 최대치입니다..
그리고 친구들 모임에 나가도 제 얘긴 하나도 못하고 듣다가만 오게 돼요... 😢 그런 저 때문에 친구들도 오히려 텐션이 떨어지거나 재미없을까봐 걱정이 돼서 또 스트레스를 받고~~~ 악순환의 반복이에요ㅋㅋㅋㅋㅋㅋ
피곤하고 에너지 쓰이니까 오히려 뭐 물을 쏟는다거나 그런 안 하던 실수도 더 하는 것 같구요..
그래서 요즘 더 깨달았어요 ㅜ 나는 스트레스 받으면 최대한 누굴 만나지 말고 혼자서 쉬어야겠다구요
상대방은 진심이 였을지 모르지만 내가 느끼는 위로는 상처를 들추는것 같아서 더욱더 사람들을 피했던거 같은데 괜찮아라는 말도 듣기싫어서 먼저 피했다 진짜 괜찮으면 내가 먼저 애기한다
맞아요 카페도 요즘 안가고 집으로 샙니다
이디야 쿠폰 있는거 죄다 회사에 몰빵해서 쓰고
스벅보다 편한 이디야도 안가요 ㅋㅋㅋ
일이 너무 많으니까 회사에서 갑자기 말도 안하고 싶고 지쳐서 말한마디도 안함 ㅋㅋㅋㅋㅋ
모임같은데도 절대절대 안감 ㅋㅋㅋㅋ
6개월동안 필요이상으로 안만났어요 🥲 잠시 방전 되었었거든요
찐잇프피인데 인프제 성향,특성 볼때마다 혼돈와요ㅋㅋ저도 딱 이런데..너무 힘들땐 모든것들 다 단절하고 지하땅굴 파고 들어가서 우울모드 무기력모드 진짜 심해요 만사가 다 귀찮고 이성이든 동성이든 좋아하는 사람들이 연락와도 시큰둥,귀찮고ㅠㅠ걍 나 혼자 마음 추스리고 나갈때까지 냅두거나 기분 살핀다고 눈치보거나 내 기분 맞춘다고 본인이 일부러 텐션 높이려고 안했으면 좋겠음ㅠㅠ가만 내비도..
지금 딱 저상태라 너무 공감가요ㅠㅠ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그냥 딱 해야할말만 하고.. 좋아하던 게임이나 미드도 때려치고 그냥 누워서 숏츠만 보다 자고..ㅠㅠ
이것 때문에 연애도 친구도 관계가 어려워져서 본능적으로 이 순간이 오는게 느껴질땐 티안나게 극복하려고 죽어라 애쓰는 내모습을 보게 됨.
종일 혼자 아무말안해도 좋음^^
누구나 지치면 저러지 않나요.........😢
인프제아니여도 보통 사람 다 저러함 ㅋㅋㅋ 힘들면 혼자있는게 나음
나는 enfp이고 외향적인데도 저러는데 모든 성향을 떠나서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고 몸둥이도 힘들고 에너지 쓸 힘이 없어지면 그누가됐던 얼마간의 시간이됐던 충전할 시간이 필요함
쓰리아웃 체인지..
그전에
오해일 수도..하면서
몇번 기회를 드림♡
도어슬램중에 누가 걱정이랍시고 불쑥 찾아오거나 하면 진심으로 화장실이나 베란다로 이부자리 옮겨버리고 싶음. 물론 안하는 이유는 귀찮아서임.
그냥 나 자신조차 나를 모르는 혼란스러운 그런 시기가 찾아오면 참견받기 싫은게 더 크다.. 여태껏 그래왔음 스스로 다시 소신 찾고 일어섰지
전 여자 인프제인데 생리할때마다 몸이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머릿속에 집 갈 생각밖에 없고 사람들이랑 대화자체를 안해요ㅋㅋㅋ 한달에 한번씩 사람들과 거리를 두게 되네요..ㅋㅋ
진짜로 감정 소모 너무 하기싫음...직장에서 감정소모 했는데 어디가서 또 하고싶진 않은 거 같음...
요즘은 집보다 그냥 혼자 코노 가는게 좋더군요. 아무 생각이 안 들고 그냥 노래만 부르는 그 시간이 좋더라고요.
평소에도 혼자있는게 가장좋은데 다른 인프제는 안그런가요?
SNS는 당연하고 카톡이든 뭐든 어떨땐 휴대전화가 없었으면 싶을때도 있어요
난 인프제인데 솔직히
일반인들 다 이런거 아님? 굳이
인프제만 이런다고? 생각 하지만 정말 인프제만 이런다는 소리 들으먼 소름 끼침
본인 엣티제인데 안 이럼.. 오히려 힘들면 찐친 만나서 소회함
전 인프피인데 이러는데 ㅋ
인티제도 이럽니다
안그럽니다….
저 인프피인데 저는 대화를 하고싶은데 뭐가 불만인지 말도 안하고 동굴속으로 들어갔다 나와서 저랑 말도 안하길래 손절했네요
오.레알..맞아요.인간들 없는 섬 같은데서 살고 싶을. 감정 없어진다는 말도 진짜 맞아요
그냥 혼자있고싶음
도와주려고 하는건 욕심이고
그냥 가만히 냅두는게 도와주는거죠~^^
저도 그래요 ㅎㅎㅎ내가 그래서 그랬었구나 싶네요 영상 잘 봤어요
나네;; 위로해준다고. 하는 말이나 행동도 솔직히 1도도움안됨
지금내상태.완전인정..나만그런게
아니다라는걸 알아주는느낌이라 많이위로가되네요
상대방에게 말해주지않고 갑자기 저렇게 행동하면 상대방은 너무 상처도 받고 오해도 하고 더 힘들어할듯요. 그냥 요즘 좀 힘들어서 아무자극없이 혼자생각할시간이 필요하다 미리 말해주면 좋을듯. 특히 연애중이라거나 썸타고있거나 누군가와 신뢰를 기반으로 한 관계를 이어가고있는경우엔.
미리 말해주면 조용히 있고 싶은데 생각보다 더 연락하고 걱정하고 그런 게 느껴지면 인프제는 더 미안하면서도 더 숨고싶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대부분은 그런 말 자체를 이해를 못하고 기분 풀게 나와라, 무슨 일 있냐 깊게 들어오는 사람이 대부분이거든요.. 사람 볼 에너지가 바닥이라서 안보는건데 그 마음 써주는 걸 또 거절하려니 미치겠고.. 이러나저러나 미안하고 폐끼치는 건 똑같으니까 빨리 나혼자 회복하고 빨리 나오는 게 낫다는 생각에 그냥 굴에 들어가게 돼요.. 정말 굴에 들어갈 때는 죽을 것 같은 상태거든요..
인프제인 저도 공감합니다!!!!!!!!!!!!!!!!!!!!!!!!!!!!!!!!!!!!!!!!!!!!!!!!!!!!!!!!!!!!!!!!!!!!!!!!!!!!!!
인프제는시간이필요합니다
아 근데 지금 너무 나 같아서 마음 아픔....
진짜 너무 공감되요
아니 그냥 연락 싫어함. 태어날 때부터 성향이 그랬음..중고등학교때 친구들에 한창 예민할 시기에 문제가 생겨서 친구관계에 관심이 없어짐. 지금 그냥 2G로 바꿔서 필요한 연락과 지인들이랑만 연락하고 싶음ㅋㅋㅠ
요즘 말이 없어졌다고 이상하게 생각하는데 이게 피곤해 그런거였군요.
너무 피곤할땐 맘속소리~~아무것도 하기싫어~~
와 대박.. 넘공감되네요.
이게 연애를 할때 정말 힘듬 나는 정말 힘든데 그래서 혼자이고 싶은데 상대는 그걸 못받아 들이고 너 변했어 다른 사람 만나냐 생겼냐 등 온갖 판타지를 늘어 놓고 이별을 고한다 그럼 나는 벙찌..
그 좋아하는 영화도 뭣도 부모도 누구도 아무도 만나기 싫음 자존감 바닥 찍는 상황인데 오히려 내 사람은 지켜줘야 하는데… 그게 되게 미안한?그래서 더 잘해주려 하는데 그게 또 그 순간 상대는 외롭다고 바람 … 그래서 혼자 나도 사랑 받고 사랑 하고 싶은데 진짜 힘든 MBTI 야
진짜ᆢ내집 내방
너무 공감된다~
근 1년정도 외부생활 끊었어요 ㅜㅜ 힘드렁
허허........INFJ인 재가 딱 그러죠 말이 이어가다가 열박고그러면 더얘기하다가 터질바에는 차라리 말을 그만하고 무시하는시간을가지면서 낮추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죄송한데 갈등상황에서의 인프제의 심리가 궁금하고 또 어떻게 해결하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전 엔팁인데 인프제 남자친구랑 3,4가지 문제로 많은 갈등이 있었고 4번정도 헤어질 뻔 했지만 대부분 제가 잘못된 게 맞아서 저도 최소한 남자친구한테만큼은 잘못된 걸 안 한다든가 하면서 많이 고쳤거든요 근데 이제는 다른 문제로 기분나쁜 티를 내는 게 계속 되니까 마음이 식어서 계속 티내는 방식으로 정떼게 만드려는 건지, 아니면 진짜 잘못된 거라 생각하는데 제쪽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티만 내는 건지 궁금합니다
최근 상황으로 또 예를 들어보자면 연락문제로 갈등이 있었는데 자기보다 게임이나 다른 관심사나 제가 쉬는 게 우선이라는 생각때문에 서운한 것 같더라고요
근데 최근에 이친구랑 너무붙어있었고(일주일 평균 2~4일) 개인적으로도 우울한 감정도 드는데 또 티를 낼 순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번엔 그냥 가끔 이렇게 우울할 때가 있으니 좀 내버려두면 평소처럼 연락 잘할 거다 뭐 이런 식으로 말했는데 제 감정은 제 감정이고 연락은 연락이지 않냐 .. ㅋㅋ는 식으로 말하더라고요
자기는 기분나쁠 때 먼저 말안하고 티만 계속 내다가 결국 말을 하면서 ..
라는 생각이 드니까 또 저는 평소에 대화할 때도 재미가 없게 되고 이 친구도 말이 없어지고 그러네요
제 3자 입장에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진시 ㅁ이런 상황 너무 해결허ㅏ고싶은데 ㅠ 도저히 안돼서 대댓 남깁니다
@@sesoomn 저는 갈등상황생기면 재가맞다고 우기다가 빗나가거나 아니면 다른사람끼리 갈등이있는데 제3자로 보게됀다 그러면 저는 괜히끼어들기는 싫어서 관심안가지는편입니다
아...나만 그런게 아니구나...다행이다^^
나네. 어느 누구도 날 다 채워줄 수 없고 사람 만나는 감정 소모가 심하면 동굴로 들어감 그러다 안정되고 심심해지면 또 기어나와 잘 놈. ㅋㅋㅋ
빙고입니다.😊
어~ 맞아요 충전까지 몇날 몇일이고 안나가요
공감해요
인프제인 나도 내가 힘든데. 연인이 같은 사람 만나면
근데 정작 가면 아무것도 안하는건 아니고 혼자서 잘놈
인프제는 아니지만 이런 사람 여기요🙃
가성비 좋음ㅋㅋ
뭘안해도 그냥 혼자 있으면 완충.
이게 꼭 인프제만의 특성일까요?
내향성들은 대부분 이러지않을까 싶네요
대체로 인프제가 느끼는 거고 인프제가 대답을 하는 거니까 그런 거죠 도어슬램 자체가 인프제 특징으로 자리 잡아서 그런 것도 있고
와 진짜 내 친구 인프제랑 개똑같네
폐관수련중인거임
나혼자 쉬고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니 제발 좀 그냥 뒀음 좋겠음
그래서 우리 씨드가 요즘 약간 칼퇴근 하는 느낌이였구나. 지쳤구나 우리씨드 .
씹인정!
지금 너무 눈감고 가만히 있고 싶어요
ㅋㅋ킹정!!
내가 진짜 INFJ구나😂
동굴~행복해요
8월 15일 00시35분 맥주타임 슬퍼 혼자있는게 두렵고 역겹고 드러워서 짜증자😅
그래서 걍 쉬도록 놔둠...
극과극의 인프제..고롭다 고로와
내가 인프제인가?😮
지나가는 잇팁입니다
저희는 그냥 큰 변화를 좋아하지않습니다
직장에서 퇴근하면 얼른집가서 여가생활하는걸 최고의 휴식으로 생각합니다
워라벨 진짜 중요하구요
충분한 여가생활을 즐기는것은 다음날 건강한 일상을 보내기위해 잇팁에게 우선순위중에 가장높습니다
잇팁들은 현실속에서 해결방안을 찾습니다
이래서 인프제에서 인티제로 진화했는데 살기에 훨~~씬 편함
어떻게 진화 했어요? 나 이제 차가워 져야지 이렇게 생각을 한건가요?
인프제가 감정표현을잘한다고?
엔프제랑 잘맞길래 인프제랑도 잘맞을줄 알았는데 너무 안맞음..본인 인프피..
오지게 회피형이네요
어휴
꼬우면 꺼지시던가
ㅇㅈ 이걸회피형이라함 ㅋㅋㅋㅋ 존나우울한 자신에심취해서 지만싱처받는줄아는데 기다리는 사람 생각좀 해봐라 ㅈㄴ 여러모로 이기적인 인간 ㅌㅋㅋㅋㅋㅋ
존나회피형에 내로남불이라 손절함..
ㅇㅈ
네 ..
안맞아요 그때 그때 다른데 누굴 바보로 아나
날 찾지마러...ㅎ. 깊은 바닷속으로 가라앉을거야~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일상속 회사에서 받은 온갖 부정적인 감정을 저에게 쏟아내기도하고 그것마저 힘들어지니 관계 자체를 끊고 혼자 정리 다하고 표면적으로만 대하더라고요. 저는 들어주고 이직을 하거나 더 나은 방향으로 업종 변경까지 정보 서칭을 다 해주었습니다. 헌데 그 정보만 얻고 감정적인 관계는 아예 차단, 기본적인 소통마저 하지 않으려 하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연인으로서 그 친구에게 더 나은 해소방법이 없을까하고 평소에 케어를(자기관리) 예로 운동 같은거나 산책을 하면서 사색하는 시간들을 가지는건 어떤지 넌지시 던져보아도 그것마저도 듣지를 않더군요. 해서 헤어졌습니다. (그러고선 자기 상황이 괜찮아지면 아무렇지 않게 연락을 다시 해오는 패턴입니다 상대는.)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해요. 지금껏 정말 매력있다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저만의 머릿속 정리로.. 물론 상대도 저에게 안좋게 생각했던게 있어서 그런 태도를 보였던거겠죠. 저라는 존재를 너무나 하찮게 만드는 것 같다란 생각이 들어서 이제는 그냥 그 친구가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고 마음에 묻어두고 살려합니다.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여서 참 슬픕니다.
공감요 인프제는…..연인으로 만나면 너무 힘듦 한번씩 저럴 때 ㅅㅂ 잘 사는지 죽었는지는 최소한으로 연락해줘야 알거 아님? 배려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본인은 또 자긴 어쩔 수 없었다 왜 이해 못해주냐는 식으로 말해서 두 배 빡쳤던… 뭐든 미리 말할 수 있었지 않나 싶은데 상대방에 대한 기본 예의가 없는 것 같고 진짜 연인인 사람한테도 밑바닥을 안 보여주려는것 같아서 내가 신뢰를 못 줬나 싶은 현타가 오게 만들었음 이것저것 도움도 주고 싶은데 거절할 거 같아서 마냥 기다렸는데 이게 몇 번 반복되니까 내가 애새끼 케어해주는 엄마된 기분이고 나도 힘든데 힘든 부분 얘기하면 멘탈 약한 얘한테 부담주는거 같아서 말 안하고 혼자 해결함 ㅅㅂ
@@iamhere309 헉.. 이건 진짜 불건강하고 미성숙한 인프제예요… 상대가 상처받는 싫고 제가 거짓말하는게 싫어서 연인이나 매우 가까운 사람들에겐 뭐든지 말하고 힘들어서 쉬는것도 표현하고 다 하는데 🥺
저 estj인데 이래요
이럴 때 기혼자 infj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집에 가족들 있으면..
혼자 캠핑 갑니다...물론 하루. 일정. 양해구하고요
저..너무스트레스에요.
어디세컨하우스있으면가고싶어요
최소한의 말만하고 나는 자연인이다 보거나 앵무새영상보면서 힐링 함. 진짜 힘들땐 자요 10시간 24시간 까지도~
이것도 인프제의 특징이었구나....
캐캐캐인정
근데 엠비티아이는 그때그때 다른거지
과부화 되면 혼자 있고 싶고 소통조차 하고 싶지 않고..속으로 걱정되기도 하고 혼자 해결하려고 동굴에서 완전히 놓지도 못하고 스스로 감정소모중..
난 사람 안 만나니까 38키로에서
10키로 찌더라
사회부적응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