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j와 연애하다가 결혼까지 준비하고있는 enfp 입니당. 인터넷에 나와있는 Infj 단점들을 보면, 겉은 잘 웃고다녀도 의외로 남 욕을 많이하는 성향이다. 손절 장인이다. 등등 이런 글들이 있던데, 옆에서 지켜본 바로는 네 진짜 맞는 것 같아요ㅇㅅㅇ. 근데 제 기준에 infj가 욕하는 사람들은 ㄹㅇ 욕들을만한 사람들이었음요. 그리고 그들이 손절하는 사람들은 ㄹㅇ 손절당할만한 사람이었음. Mbti는 과학도 아니고 엄밀히 말하면 통계학에 가깝긴 하지만.. 대체로 제 주위 인프제는 배려심도 많고, 도덕적이고, 제가 잘 해주면 그것의 배로 돌려주는 사람들이었어용. 멍하게 다니는 것 같아도 계산도 빠르고, 눈치도 빠르고, 시뮬레이션을 자주 돌리기때문에 어떤 행위에 실패하는 확률도 적어보였습니다. 저는 걍 닥치는대로 우와아악 하는 타입이라서..ㅋㅋㅋㅋ 호불호가 꽤 있는 엠비티아이라고 생각하는데 인프제 극극호인 사람 입장으로서는 제가 만나본 사람들 중에 가장 저와 잘 맞고, 단연 최고의 매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 인프제 매력 짱짱맨
INFJ인 나로서 인프제를 한 단어로 이야기한다면 "정상화"이다. 인프제는 어떤 상황을 보면 원래 상태인 정상화 시키고 싶은 습관이 있다. 그래서 슬퍼하는 사람을 보면 그 전에 모습을 돌려놔야하니 공감을 해주고 너무 열 받아서 화내는 사람을 보면 그 전에 모습으로 돌려놔야하니 또 공감을 해주고 다들 너무 즐거워하면 나 혼자 쳐져 있으면 상황이 정상화가 안되니 또 같이 맞춰서 즐거워한다. 이러한 습관 때문에 다른 성향의 사람들은 인프제를 이중인격으로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수만가지 상황과 여러 성향의 사람들을 공감해주고 그 상황에 맞게 행동하려면 그 사람들과 최대한 비슷하게 행동하거나 생각해야 하기 때문 그러니 결국 정상화를 위해 수 많은 경우의 수를 생각해 정상화한다. 그리고 인프제마다 살아온 경험이 달라서 정상화의 기준이 다르고 의미를 찾는 습관이 있어서, 답이 없는 '인생란' 부터 '정상화의 끝은 어디인가(이 모든 것에 처음은 무엇인가)', '옳고 그름' 등 답을 찾으려고 온갖 것에 관찰을 밥 먹듯이 하다보니 대게 관찰력이 좋다. 겉부터 내면까지 온통 다 스캔 하는게 인프제이다. 한마디로 피곤하게 산다. 정상화 할 것이 없고 관찰이 끝난 집에서 혼자 있어야 충전이 된다.
진짜 공감부분에서 격렬하게 동감해요ㅜㅜ. 모든 유형의 심리 상담사 인프제...정작 인프제의 심리 상담사는 어디에도 없어. 심지어 같은 유형이나 계열을 만나도 동족혐오감(인프제는 자기반성, 자기비하, 자기혐오가 심해서 비슷한 사람을 보면 극혐하는 성향이 있음. 개인차는 있겠지만..)때문에 진짜 종종 외딴섬에 갇힌느낌ㅜㅜ 인프제의 외딴섬에는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것들이 막 쌓여서 치열하게 옳고 그름에 관해 논쟁중인데...이 전쟁을 대체로 타유형들은 가식이나 위선적인 방식으로 포장하더라구요. 그 포장이 너무 잘보이니까 인프제는 더 미치는거죠. 근데 entp나, entj 같은 계열들은 포장을 안해서 끌리는것 같아요. 자신의 생각 말 행동 등에 대해 당당하고 책임감 있어보이는 모습이 호감가는 것 같아요. 진짜 인프제는 마음으로 들어오는 문이 수백 수천개라잖아요? 근데 엔팁분들은 계속 그 문을 열고 들어오는 듯....이걸 저도 예전에는 엔팁이 최고의궁합이라고? 딱 봐도 무례한대?!했는데... 직설적인 태도와 무례함은 다르더라구요. 엔팁의 직설적임은... 엔팁-네가 좋아! >.< 인프제-아니. 갑자기? 엔팁-네가 좋아!! >.< 인프제-왜 이래? 엔팁-네가 좋아!!!>.< 인프제-아니. 내가 왜 좋은데? 엔팁-네가 좋아!!!>.< 인프제-좋은 이유를부터 말해줄래? 엔팁-나는 이 세상에서 네가 젤 좋아!! >.< 인프제-하아...말을 말자... 엔팁-넌 내가 싫어? 인프제-싫은건 아닌데...(속마음: 그렇다고 딱히 좋은것도 아닌데 아니, 지금 얘의 좋음은 어떤 좋음인거야? 인간으로써? 이성으로써? 물론 나도 당신을 한 인간으로써 존경하고 있고,내 삶에 도움 될 사람이고 ...기타등등 혼돈의 카오스) 엔팁-응.니가 날 싫어할 리 없어! 이런 삘이랄까요...ㅎㅎ 겉보기엔 엔팁들이 막 인프제 따라다니면서 못살게 구는것 처럼 보이는데 막상 그 속을 들여다보면 엔팁들은 인프제없는 삶으로는 못돌아갈 것 같달까요. 그리고 그걸 누구보다 잘 아는 인프제..ㅎㅎ 인프제는 엔팁 없어도 살죠...삶의 재미가 좀 덜 할뿐...
인프제는 고뇌 고찰이 많은데, 이걸 극복하고 이겨내는 유형과 무너지고 고립되는 유형으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을 만나는 것 특히 처음 보는 사람을 만나는게 가장 스트레스이지만 그걸 이겨내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다양한 생각을 접하면 더욱더 성장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때마다 스스로의 통찰력을 더욱더 강화되는 느낌..? 상처에 민감하지만 상처받을 각오로 밖으로 나가서 깨지고 다시 일어설때 더욱더 단단해지는 느낌입니다. 물론 이겨내지 못하면 더욱더 안으로 숨어버리겠지만요
INFJ인데, 사랑은 계산이 아니라는 말에 어릴 때부터 굉장히 공감했고 옳게 여겨서 그런지 밀고 당기는 것이나 계산적인 분들 머리로는 아 그런 사람이구나 이해는 하고, 존중합니다만 그런 분들과 직접 교제하라면 참 어렵고 하기 싫은 타입의 연애가 돼죠. 그래서 특히 주변 사람에 빗대서 이상형을 맞춰 보라면 이야기 하질 못합니다. 대부분 너 누구 정도면 괜찮아? 라는데 외모나 성격이 주로 얘기가 나오잖아요. 근데 속마음으로 아가페가 넘쳐서 대부분의 사람을 좋아하기에 이런 부분은 좋아 저런 부분은 좋아 라는 말이 먼저 나오거든요. 그렇게 이 사람은 이게 좋아 저 사람은 저런 부분이 좋아 하다 보면 상대는 더 혼란에 빠지더라고요. 결국 니 이상형은 어렵다가 되어 버리고ㅋㅋㅋ 사실 말로는 아주 간단해요 '나' 를 존중하고 받아들여주며, 평생 서로를 신뢰하며 살아갈만한 사람. 이게 아닐까 싶네요. 여기서 이제 개인적인 취향이 들어 갈 수는 있겠죠. 그래도 타인을(INFJ인 나를 포함) 존중, 예의를 지키며 포용력 있고 신뢰를 주는 사람이면 싫어하기가 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다른 사람들한텐 너무 좋은 사람인데, 나 스스로한테는 진짜 못된 유형이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제 이야기에 공감하고 깊은 내면을 이해할 수 있는 주변 지인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내 이야기를 하지 않는.. 차라리 나에 대해 모르는 낯선 사람을 만나 속을 이야기 하는게 더 나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인프제 얘기를 듣다보면.. 엔팁은 그동안 세상에 치일대로 치여서 모든 감정적 충격과 고통을 미친것처럼 웃어넘기고 살았는데 가슴속 깊이 내재되어있던 나도 모르던 내 생각을 더 알게되어서 좋은 것 같음.. 사실 엔팁도 의미부여 갱장히 좋아하걸랑요,, 허무맹랑한 얘기라고 핍박 받아서 못하는거지.. 와 의미 부여 킹 둘이 살면 얼마나 죽이 잘 맞을까 남들이 봤을때 별거 아니어도 막 부둥켜 안고 눈물 흘릴것 같아
너무 공감 ㅠㅠㅠㅠ 공감을 잘해주는데 회수는 못한다 띵언.......... 그래서 항상 공허한 나는 남들을 잘 위로해주고 공감도 잘해주는데 도대체 내 마음은 어디서 위로받고 공감받지? 이런 느낌 😭😭😭 마지막이 가장 포인트인거 같아요 😭 그리구 남의 감정을 내 감정에 동일 선상에 두는 경우가 많고 어쩌면 과공감 및 그 사람의 고민을 해결해주려고 많이 노력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사람, 맨탈 강한 사람이 더 끌리는 거 같아요! 그러면 상대적으로 내가 상대방의 고민을 떠안게 되는 경우가 적어지고 에너지도 덜 쓰고 감정의 요동이 덜하니까 안정감을 느껴서 행복한 거 같네요 흐 .. ㅜㅜ 이런사람 어디 없으려나 😭
추가적으로 밀당 싫어하는 것도 공감..... 오랫동안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 사람을 신뢰하기 때문에 갑자기 밀당 같은 거 해서 그 사람이 다르게 보인다면 신뢰에 차질이 생기면서 내 방으로 들여보내려다가도 또 다시 육개월 일년 지켜보거나 지쳐서 떠나가거나 흑 인프제 좋아한다면 꾸준함,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세요
E와 I비율이 비슷한 NFJ인데 영상내용 다 공감가요ㅎㅎ 내가 모르는 분야를 잘하는 사람에게 매력을 느낀다고 말하셨는데 '내가 모르는'이 포인트인 것 같아요. 계속 고개끄덕이면서 봤네요. 저도 N과 F성향이 강해서 반대인 S와 T친구들에게 많이 배우거든요. 친구들의 고민상담을 많이 해주는 편인데 친구는 가끔 만나니까 가능하지만 연인으로서는 멘탈이 단단하고 긍정적인 사람이 더 편한 것 같아요. 의도하지 않아도 어쩌다보니 항상 누군가의 고민을 들어주고 있기 때문에 내 고민은 누구에게 말할 수 있나 그런 의문과 갈망이 있어요. 첫만남에서 갑자기 힘들었던 가정사 얘기하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싶어하는 분 만나면 앞에서는 잘 듣고 있지만 속으로는 너무 깊은 얘기가 나오니까 많이 당황하기도 합니다. 앗뜨거하면서 멀어져요. 최근에 ISTJ 친구가 밥사주면서 괜찮냐고 물어봐줬는데 너무 감동이었어요..ㅠㅠ 속얘기 잘 안하지만 하고 싶어한다는 모순을 가지고 있는 인프제.. 신뢰와 애정이 두터운 관계의 사람이 내면에 관심을 가져주면 참 고마워합니다.
INFJ입니다.. 맞긴 하죠 항상 공감만 해주고 자신은 누구에게 공감을 받을지.. 근데 또 한번 공감을 해주는 상대를 만나면 괜히 신나 가지고 혼자 떠들고ㅎㅎ 사실 INFJ는 속마음을 잘 표현하지도 않고 내 비추지도 않다고 생각하는데 뭔가 낯간지러운 것도 있고.. 그런 것 때문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또 간 잘 본다는 말이 너무 공감 가네요 ㅋㅋ.. 저희 같은 INFJ는 사실 상대방의 생각을 잘 읽으니까 거기서 받는 스트레스도 심한 것 같고.. 참 어렵긴 하네요. 그래도 저와 같은 성격을 가지신 분이 말해주셔서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인프제 공감 많이 해주는 거 힘들어져서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f인 친구랑 t인 친구랑 대하는 게 다를 때가 있는데 t친구들한테 좀 더 솔직한 것 같다고 느낀 게 f인 친구들이랑 얘기하면 상처 받지 않을까하고 정리해서 말하는데 t한테는 내가 솔직히 말해도 상처 안 받을 거 알아서? 생각과 감정 소모가 덜 한 느낌이 들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약간 내 감정을 완전히 공감하지 못 한다면 나한테 생각을 더 하게 만드는 상대보단 덜 하게 만들어 주는 사람한테 끌리는 느낌?
우리남편 3번다 인프제떴는데 극공감ㅋㅋㅋㅋㅋ 저보고 짜증내지말라고 내가 기쁘면 자기도 기쁜데 제가 짜증내면 자기도 짜증난다고.. 감정이 전이된다나? 저보다 저를 더 잘 파악하는데 정작 본인에 대해선 잘 모르고..좋냐 싫냐 여러번 물어봐야 대답하고ㅠㅠ 인팁~엔팁 오락가락하는 저는 인프제 특유의 사고방식이 이해가 안돼서 공감 잘 못해줄때 많아서 슬프네요………..
우와.. 평소 제가 속으로 생각하던 것들을 대사까지 똑같이 말하시는데요ㅋㅋㅋㅋㅋㅋ와 이런 사람이 세상에 있긴 했군요..... 나 혼자만 그렇게 느끼는 줄 알았는데ㅠㅠㅠ 인프제여 굳세어라..ㅜㅜㅜ 공감 회수 못 하는 거 진짜 인정해요... 그러다가 누가 알아주는 거 같으면 눈에서 별나옴..☆ 속으로 무릎꿇고 꽃다발 바침 누구와도 트러블 없이 잘 지내지만 누구와도 마음 깊이 친하지 않죠 나는 그들이 말하지 않는 부분까지 다 캐치해서 보다듬어주지만 그들은 제 마음을 캐치를 못하니까요.. 그렇다고 지인들이 싫은 건 아니지만 가끔은 좀 공허하달까 그런 사람 한 명쯤은 살면서 만나보고싶다 생각이 드는 요즘인데 영상만으로도 위로가 되네요ㅠㅠㅠ 그래도 저만이 가진 섬세함덕에 사람들이 저를 특별하게 생각해주니 뭐 나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엔팁분들의 활발함과 은근 눈치 엄청 빠른 부분이 여자친구 분께도 보여져요ㅋㅋㅋㅋ 엔팁분들이 세상 편하고 단순해보이지만 타고난 눈치가 진짜 엄청 빠르고(없는 척은 자주 하더라구요 귀찮아서 그런지) 말하지 않아도 같은 생각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근데 또 나처럼 감성적이지 않고 쿨하고 시원시원해서 더 좋아.. 엔팁 사랑해..♡ 진짜 여자친구분 성격이나 말 한마디 한 마디 제가 봐도 너무 좋고 매력 터져요ㅋㅋㅋㅋㅋㅋ 두분 사랑 넘치시는 건 너무 당연..!!!!!! 예쁘다고 서슴없이 애정표현하는 인프제와 쑥스러워하시면서도 마지막에 좋다고 말하시는 엔팁의 대화 정말 너무 사랑스러워욬ㅋㅋㅋㅋㅋ 인프제들은 아마 그냥 쑥스러워하고 끝날텐데 응 좋아 너무 매력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끌리는 거 불가능 당겼다 피하는 거 불가능 엔팁 인프제 포레버 세심스튜디오도 포레버♡ 자주 보러올게염ㅎㅎ
아 진짜 밀당 공감이에요ㅠㅠ 이미 나는 그 사람의 말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고 집중해서 듣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사람이 밀어내는 순간 그게 밀당이다 이런 생각은 못하고 어?!? 하고 당황하면서 혼자 상처받고 고민하고 울다가 나 싫어하나봐ㅠㅜ 내가 착각했나봐ㅠㅠ 하고 이미 혼자 생각하면서 마음정리 다 해서 끝내고 돌아서요
인프제 공감능력 높다는거 왜 나는 인프제들의 착각같지.....? 친구인 엔프피가 볼때는 자기가 듣고 싶을때만 듣고 반은 내가 한말 제대로 듣지도 않음..... 갑자기 대화 주제도 자기 이야기로 뜬금없이 바꾸고 ㅋㅋ 좀 T인데 자기완벽때문에 F로 살고싶어서 공감해주는걸 노력하는것 같음.......
그 친구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요? 반응이 저랑 살짝 비슷해서요.. 개인적으로 저는 인프제지만 감정쓰레기통 + 사회에서 생긴 일들 때문에 정신 탈탈 털려서 산만해지고 집중도 못하게 되었거든요 간혹 집중력이 올라 이야기를 들어주기도 하지만 오래가지 못해요.. 그러다가 의식의 흐름대로 이야기하게 되거든요.. 위와 별개로 상대가 제 고민이나 이야기를 제대로 듣지 않고 말을 끊거나 도돌이표, 다른 상황 같은 맥락인 이야기도 그럴 수 있고 마지막으로는 그 친구분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줄 여유가 없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진성 infj이면 자동으로 감정이입되는데.. 내가 그러고 싶지않아도 그냥 자동으로 되서 힘듬.. 자기 완벽때문이라면 F로 살기 더더욱 싫음.. 아마도 글쓴분 본인이 하는 이야기에 리액션이나 호응을 바랬던 것 같은데 제피셜로 이야기하자면 호응이나 리액션보다 이야기하는 사람의 감정이 동요되는 상황이 많음 그렇기 때문에 인프제라도 관심없는 부분에 억지로 리액션은 안됨 그렇지만 감정적인 이야기를 할때는 자동으로 반응하기때문에 자연스러운 호응이 나옴 관심없는 대화주제는 솔직히 공감의 부분이랑은 좀 다른이야기 같음
근데 저는 이분 말 이해돼요.. 제가 다른 인프제 분들이랑 다른 걸 수도 있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정말 슬픈일이나 하는 경우에는 마음에서 우러나서 공감을 해주지만 전혀 관심 없는 주제일 경우에는 '내가 지금 공감하는 척을 하고 있구나' 하고 느끼면서 공감을 해줍니다ㅎㅎ 뭔가 마음에서 우러난 공감이 아니라 '이 사람을 위해서 공감을 해줘야 한다'는 의무감에 공감을 한다는 느낌? 그래서 내가 봐도 영혼 없이 반응한다 싶은 경우가 많았어요
보라나한별님 말에 동의요.. 정말 내가 지쳐서 그런 경우에 말 하나도 못들어줘요. 공감하는 척 잘 들어주는 척 하다가 더 지쳐서 깊은 우울감에 빠지기도 해요. 안좋은 생각이 날 정도로요. 그리고 이런 경우 아니면 내 얘기는 들을 생각도 없고 듣지도 않고 궁금해하지도 않고 자기 힘든 것만 얘기하면서 해결책을 좀 제시해줘도 다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하니까 정떨어지더라고요.. 진짜 친한 친구니까 참는거지 좀 덜 친했으면 다시는 안 보고싶을 정도예요. 다시 한 번 본인 행동 먼저 되돌아보세요.
공감회수 하는 부분 진짜 공감합니다 ㅎㅎ 속마음 얘기하는 몇 안되는 사람들 중 한명이 가족인데 나는 열심히 공감하고 수용하려고 노력하는데 내가 슬프고 속상하고 우울할때 공감하지 않고 마치 비난 혹은 내감정이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낄때 너무 서러워지는것 같아요 울면서 그럼 나는 내 감정 어디서 공감받냐 했던게 기억나네요 ㅎㅎ 이런 감정을 느꼈는데 영상에서 공감회수 해주면 감동일것이다 했는데 백퍼 천퍼 공감해요🥰
나 인프제인데 우리 남편 도덕적이고(쓰레기 다시 자기 가방에 넣는 사람) 규칙 규율 잘 지키고 양심적이고 똑똑하고(우리 부부 모두 sky출신)아직도 공부와 독서 열심히 하고 멘탈 강해서 스트레스 관리 잘 하고 운동도 잘함.. 근데 얼굴까지 잘생겼음(주관적아니고 잘생겼다는 소리 매일 듣고 사는 분) 인프제 마음에 드려면 이 정도여야 함 ㅋㅋㅋㅋ 인프제분들 다들 이상형 만나시길 바래요!!
저는 제일 공감 되는게 상대를 긍정적이게 만들려고 노력하는거... 전 여자친구가 너무 네거티브한 성격이여서 늘 회사 일이든 친구일이든 가족일이든 안좋았던거 저한테 이야기 할때 그거 케어 해줄때 너무 힘들었었네요 뭐든 좀 네거티브하게 받아 들이는 성격이었던지라 가끔씩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괜찮은데 너무 자주 그래서 공감은 하지만 사귀는 3년 동안 알게모르게 스트레스 많이 받았던 기억이... 그래서 긍정적인 사람한테 끌리는거 공감!! 어떤 사람이든 다 그러겠지만 네거티브한거 공감하는거보다 포지티브한걸 같이 공감하고 싶다! 친구든 여자친구든!
전 intp인데 infj한테 어필하고 싶어서 이 영상 보고 있는데, 인팁도 약간 그래요.. 제 내면을 이해해줄 사람이 있을까? 내가 하는 이런 깊은 생각을 온전히 이해해주거나, 최소한 끝까지 즐겁게 들어줄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는 거 같아요,, 하 infj 고민 들어주고 공감해주게 그럴 수 있을 정도의 사이가 되고 싶네요 ㅎㅎ
인프제 꼬시는법이라 쓰고 엔팁이랑 잘맞는 이유라고 읽습니다ㅠㅠ 내가 못하는거 잘하고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거 보면 귀엽게도 보이고 멋지게도 보여요 그와 동시에 제 자존감도 채워주는 말까지 잘해주면 진짜 최고ㅠㅠ 그리고 인프제 꼬시겠다고 뭐든 척 하시면 안됩니다 척 하는 순간 바로 눈치채요
사실 그 어떤 부가적인 사실보다도 내면에 솔직하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늘상 한결같은 사람을 따라가고 사랑하게 되는 것 같아요. 뭐랄까 여기나오는 팁대로 어느정도 소외되는 "나(인프제)"를 챙겨주는 것에서 호감포인트를 많이 딸순 있겠지만 계속 사람을 지켜보는 인프제 특성상 진솔함과 지속성이 없으면 헤어지기 쉽지 않나 하게되는..
INFJ에서 ISTJ로 변화한 사람입니다. 정 주고 마음 주고 사랑 주고 해봐야 어차피 통수에 고통받는건 나다 . 인생은 나 혼자다. 내 일은 나만이 해결한다. 깨닫게 된 후론 감정(감성)이 메마르고 지극히 현실주의자가 되더군요. 특히나 INFJ 특징(대명사)가 "사회봉사자", "배려주의자" 인 것이 너무 싫었습니다. 안그래도 첫째고 차분한 성격이라 제 3자가 날 평가할 때 너라면 믿을 수 있다, 너는 참 듬직하다 이 말을 하는게 싫었거든요.(지금도 싫음) 일련의 사건으로 그나마 있던 감정(F)도 모조리 사라지고 이제는 ST형 인간이 되었네요. 여기까진 영상과 별 관련 없는 개인적인 의견이었고.. ------------------------------------------------------------------------------------------ INFJ가 내가 전문성이 없는 타 분야를 잘 하는 사람에게 끌린다는 건 팩트입니다. 평소 계획적/신중한/소극적/차분한/진중한/보수적/안정적 성격인 제가 즉흥적/도전적/진취적/추진력 있는/낯가림 없는 유형의 사람에게 끌렸던 경험을 보면요.
와 공감해주는데 회수가 안되는거 너무 공감이에요 늘 하는 말이에요 여기저기 위로해주고 알아주고..근데 나는...ㅜㅜ 그럴때가 많아요 관계에서 오는 허무함?그래서 오히려 처음보는 사람이 편할때가 있어요 나를 모르니 기대감도 없고 서운함도 없고 나를 내보일 필요도 없고 애매한 관계? 깊게 들어오는거 부담되거든요 사실 저의 처음본 모습을 보고 이성이든 동성이든 다가오는 경우 많은데 실상 몇마디만 나눠도 더갈수 있는관계다 아니다 가 판단되고 사람에 대한 장벽이 극과극이라.. 진짜 내마음 내보이는 경우도 살면서 극히 드물어서 선그을때 괴롭고요ㅜ 차라리 내마음을 나눌수 없다면 지극히 심플한 관계가 더편해요
![I.N "HALLUCINATION"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n5B5q1Hwt_U/mqdefault.jpg)
INFJ가 왜 밀당을 싫어하냐면, 이미 자기 머릿속에서 자기생각들끼리 엄청 밀당해서 이미 지쳐있기 때문이죠 ㅠ
헉
ㅇㄱㄹㅇ
ㅇㄱㄹㅇ
뎃츠트루
이거 맞네 ㅋㅋㅋㅋㅋㅋ
인프제 짤 중에 정말 유명한 짤이 있죠
아무나 못 만나서 아무도 못 만남
5번째는 특징은 인프제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긴 한데 현실에서 그런 사람 만나기는 너무 힘드니 만남을 갖기가 힘들긴 하네요
인프제는어떤 사람한테도 꽂히기도 힘든데 ㅜㅜ 속으로 생각했던 거에 그 사람의 모습이 기대에 훨씬 못 미친다 싶으면 있던 맘도 쉽게 거둠. ㅜㅜ
1 긍정에너지 가지기 ,청량한사람(세상이 아름답다는걸 일깨워주는!!)
2 단단한 멘탈 (인프제는 은근히 멘탈약함)
3 일에 전문성 (내가못하는걸 잘하는사람)
4 밀당금지 (근데 인프제는밀당함)
5 깊은 내면에 공감
팁 배려를 받을땐, 고마워->근데너는이거괜찮아??
ㅋㅋㅋㅋㅋㄹㅇ 인프제는 밀당 겁나 함
4 ㅈㄴ 꼴깝유형인듯 내로남불의 끝판왕 멀리하는게 답 ㅋㅋ
격공!
인프제 왔다갔따 오락가락 밀당 겁나함 ㅂㄷㅂㄷ 공감 많이해주세여~ 비도덕적 행동하지말구~ 난폭하지말구~ 맘비우고 꾸준히~ 칭찬 접근 ㅋ 내로남불 심하더라구여 급발진 금지~
”공감해줘서 고마워
그런데 인프제야 넌 괜찮아?“에 살짝 울컥. 저도 인프제인데 그런말 들으면 정말 감동일것같아요.
헉 '너도 이렇게 했을 때 괜찮아? 나도 너가 좋아야 좋거든' 이 말 듣자마자 눈물 났어요...... 이거 듣는 순간 결혼각
남얘기들어주는거 조아하고 과하지않은 선에서 공감해주고 별거아닌거 칭찬해서 올려쳐주고 자존감올려주고....
이렇게 많이해주면 상대도 그래야될거같은데 그런사람이 너무 없어서 항상 실망하고 속상해하는ㅋㅋㅋ 그래서 제가한거의 반만큼만 돌아와도 사랑에빠져요 친구든 연애상대든!
"내가 한거의 반만큼만"
이거 레알 공감..
...ㅠ 맞아요 진짜 알아주기만 해도 너무 좋더라구요
esfp 격공하구 지나갑니다
진짜로,, 내가 쏟은 것의 반만큼만 ㅋㅋ…
@@지건-o4w 진짜진짜요... 알아주면 바로 호감 max됨
Infj와 연애하다가 결혼까지 준비하고있는 enfp 입니당. 인터넷에 나와있는 Infj 단점들을 보면, 겉은 잘 웃고다녀도 의외로 남 욕을 많이하는 성향이다. 손절 장인이다. 등등 이런 글들이 있던데, 옆에서 지켜본 바로는 네 진짜 맞는 것 같아요ㅇㅅㅇ. 근데 제 기준에 infj가 욕하는 사람들은 ㄹㅇ 욕들을만한 사람들이었음요. 그리고 그들이 손절하는 사람들은 ㄹㅇ 손절당할만한 사람이었음.
Mbti는 과학도 아니고 엄밀히 말하면 통계학에 가깝긴 하지만.. 대체로 제 주위 인프제는 배려심도 많고, 도덕적이고, 제가 잘 해주면 그것의 배로 돌려주는 사람들이었어용. 멍하게 다니는 것 같아도 계산도 빠르고, 눈치도 빠르고, 시뮬레이션을 자주 돌리기때문에 어떤 행위에 실패하는 확률도 적어보였습니다. 저는 걍 닥치는대로 우와아악 하는 타입이라서..ㅋㅋㅋㅋ
호불호가 꽤 있는 엠비티아이라고 생각하는데 인프제 극극호인 사람 입장으로서는 제가 만나본 사람들 중에 가장 저와 잘 맞고, 단연 최고의 매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 인프제 매력 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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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축하드려요~
인프제가 결혼을 생각했다는건 님이 좋은 사람 이라는거임~
인프제를 건져주신 천사같은 분이시군여
저 인프제인데 플러팅에 잘 안넘어가려고 애쓰는 이유가 굉장히 신중하고 겁이 많아서에요. 누가 나를 좋아하는 티를 내도 눈치없는척 모르는척하고. 저사람이 어떤 이면을 갖고 있을까 매의 눈으로 관찰합니다..
INFJ인 나로서 인프제를 한 단어로 이야기한다면 "정상화"이다.
인프제는 어떤 상황을 보면 원래 상태인 정상화 시키고 싶은 습관이 있다.
그래서 슬퍼하는 사람을 보면 그 전에 모습을 돌려놔야하니 공감을 해주고
너무 열 받아서 화내는 사람을 보면 그 전에 모습으로 돌려놔야하니 또 공감을 해주고
다들 너무 즐거워하면 나 혼자 쳐져 있으면 상황이 정상화가 안되니 또 같이 맞춰서 즐거워한다.
이러한 습관 때문에 다른 성향의 사람들은 인프제를 이중인격으로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수만가지 상황과 여러 성향의 사람들을 공감해주고 그 상황에 맞게 행동하려면
그 사람들과 최대한 비슷하게 행동하거나 생각해야 하기 때문 그러니 결국 정상화를 위해 수 많은 경우의 수를 생각해 정상화한다.
그리고 인프제마다 살아온 경험이 달라서 정상화의 기준이 다르고 의미를 찾는 습관이 있어서,
답이 없는 '인생란' 부터 '정상화의 끝은 어디인가(이 모든 것에 처음은 무엇인가)', '옳고 그름' 등 답을 찾으려고
온갖 것에 관찰을 밥 먹듯이 하다보니 대게 관찰력이 좋다.
겉부터 내면까지 온통 다 스캔 하는게 인프제이다. 한마디로 피곤하게 산다.
정상화 할 것이 없고 관찰이 끝난 집에서 혼자 있어야 충전이 된다.
전 인프제로써 이 글이 가장 공감가네요!ㅎㅎ
인팁으로서 정상화라는 말에 공감이 가네요 ㅎㅎ 그런데 저는 무질서도가 커지면 행동예측에 지장이 생기기 때문에 정상화에 강박이 있는 것 같아요
@@고등어-u5r 너무 공감이 됩니다. 지금생각해보니 저도 강박인 것 같네요 하하;;
인프제 으쌰으쌰 홧팅=)
말 진짜 잘하신다 ㅎㅎ
진짜 공감부분에서 격렬하게 동감해요ㅜㅜ.
모든 유형의 심리 상담사 인프제...정작 인프제의 심리 상담사는 어디에도 없어. 심지어 같은 유형이나 계열을 만나도 동족혐오감(인프제는 자기반성, 자기비하, 자기혐오가 심해서 비슷한 사람을 보면 극혐하는 성향이 있음. 개인차는 있겠지만..)때문에 진짜 종종 외딴섬에 갇힌느낌ㅜㅜ
인프제의 외딴섬에는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것들이 막 쌓여서 치열하게 옳고 그름에 관해 논쟁중인데...이 전쟁을 대체로 타유형들은 가식이나 위선적인 방식으로 포장하더라구요.
그 포장이 너무 잘보이니까 인프제는 더 미치는거죠.
근데 entp나, entj 같은 계열들은 포장을 안해서 끌리는것 같아요. 자신의 생각 말 행동 등에 대해 당당하고 책임감 있어보이는 모습이 호감가는 것 같아요.
진짜 인프제는 마음으로 들어오는 문이 수백 수천개라잖아요? 근데 엔팁분들은 계속 그 문을 열고 들어오는 듯....이걸 저도 예전에는 엔팁이 최고의궁합이라고? 딱 봐도 무례한대?!했는데...
직설적인 태도와 무례함은 다르더라구요. 엔팁의 직설적임은...
엔팁-네가 좋아! >.<
인프제-아니. 갑자기?
엔팁-네가 좋아!! >.<
인프제-왜 이래?
엔팁-네가 좋아!!!>.<
인프제-아니. 내가 왜 좋은데?
엔팁-네가 좋아!!!>.<
인프제-좋은 이유를부터 말해줄래?
엔팁-나는 이 세상에서 네가 젤 좋아!! >.<
인프제-하아...말을 말자...
엔팁-넌 내가 싫어?
인프제-싫은건 아닌데...(속마음: 그렇다고 딱히 좋은것도 아닌데 아니, 지금 얘의 좋음은 어떤 좋음인거야? 인간으로써? 이성으로써? 물론 나도 당신을 한 인간으로써 존경하고 있고,내 삶에 도움 될 사람이고 ...기타등등 혼돈의 카오스)
엔팁-응.니가 날 싫어할 리 없어!
이런 삘이랄까요...ㅎㅎ
겉보기엔 엔팁들이 막 인프제 따라다니면서 못살게 구는것 처럼 보이는데 막상 그 속을 들여다보면 엔팁들은 인프제없는 삶으로는 못돌아갈 것 같달까요. 그리고 그걸 누구보다 잘 아는 인프제..ㅎㅎ
인프제는 엔팁 없어도 살죠...삶의 재미가 좀 덜 할뿐...
완전 공감해요ㅠㅠㅠ 그래서 허세랑 자존심싸움 진짜 싫어해요..
ㅎㅎㅎ 전 인프제인데 같은 인프제 되게 좋아해요…
엔팁이 왜 인프제 없는 삶으로 못 돌아가요? 엔팁도 자기비하 자기혐오 하는 한심한 사람 안 좋아함 그리고 엔팁이 가족한테든 연인한테든 가장 바라는 게 독립인데 엔팁이야말로 모든 유형하고 트러블없이 다 잘 지내요 그리고 엔팁도 재밌는 사람 좋아함
세상에..너무 공감돼요ㅠㅜㅠㅜㅠ
속이 시원해요,,,🥲
엔프피는요?🥺
인프제는 고뇌 고찰이 많은데, 이걸 극복하고 이겨내는 유형과 무너지고 고립되는 유형으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을 만나는 것 특히 처음 보는 사람을 만나는게 가장 스트레스이지만 그걸 이겨내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다양한 생각을 접하면 더욱더 성장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때마다 스스로의 통찰력을 더욱더 강화되는 느낌..? 상처에 민감하지만 상처받을 각오로 밖으로 나가서 깨지고 다시 일어설때 더욱더 단단해지는 느낌입니다. 물론 이겨내지 못하면 더욱더 안으로 숨어버리겠지만요
저한테 딱 필요한 말이군요. 지금 저 상황이 고립이거든요.
인프제 특징 중 하나가 멘탈은 진짜 잘 깨지는데 회복도 빠름. 상처받아도 집에서 뒹굴거리면 금방 치유됨.
INFJ인데, 사랑은 계산이 아니라는 말에 어릴 때부터 굉장히 공감했고 옳게 여겨서 그런지 밀고 당기는 것이나 계산적인 분들 머리로는 아 그런 사람이구나 이해는 하고, 존중합니다만 그런 분들과 직접 교제하라면 참 어렵고 하기 싫은 타입의 연애가 돼죠.
그래서 특히 주변 사람에 빗대서 이상형을 맞춰 보라면 이야기 하질 못합니다.
대부분 너 누구 정도면 괜찮아? 라는데 외모나 성격이 주로 얘기가 나오잖아요. 근데 속마음으로 아가페가 넘쳐서 대부분의 사람을 좋아하기에 이런 부분은 좋아 저런 부분은 좋아 라는 말이 먼저 나오거든요.
그렇게 이 사람은 이게 좋아 저 사람은 저런 부분이 좋아 하다 보면 상대는 더 혼란에 빠지더라고요. 결국 니 이상형은 어렵다가 되어 버리고ㅋㅋㅋ
사실 말로는 아주 간단해요 '나' 를 존중하고 받아들여주며, 평생 서로를 신뢰하며 살아갈만한 사람.
이게 아닐까 싶네요. 여기서 이제 개인적인 취향이 들어 갈 수는 있겠죠. 그래도 타인을(INFJ인 나를 포함) 존중, 예의를 지키며 포용력 있고 신뢰를 주는 사람이면 싫어하기가 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와 진짜 꿀팁... 너는 괜찮아? 이 말 진짜 ㅠㅠ 감동받아요 인프제들은 ㅠㅠ 공감회수 잘 못하는 우리들 오늘도 힘내보자구요..
2세 계획 공감합니다~^^ 저는 얼마전에 사귄 친구한테 줄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생각했어요^^ 아직 여름도 아닌데 말이에요
저는 환갑잔치 plan 짜 두었습니다.^^
앜ㅋㅋㅋㅋㅋㅋ
전 손자까지 보고왔어여(?)
맞아요 조금만 잘해줘도 더 이것저것 해줄까 생각합니다ㅋㅋ
아 진짜 공감이요ㅋㅋㅋㅋㅋㅋㅋ여름인데 크리스마스 선물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프제에게 사랑받는 사람이라면 세상 사람 모두에게 사랑받을만큼 빛나는 사람일거 같아요 잘봤습니다 :)
지나가는 INFJ : 긍정적이고.. 멘탈이 좋고... 굳이 인프제 아니더라도 누구나 좋아할 타입아닌감ㅋㅋ
원래 성격유형테스트 이런거들 다 똑같쥬 뭐... 그런부분이 더 강하거나 덜하거나 차이일테지만 저런사람은 사랑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잖아!!
저런걸 제일 먼저 봐요 인프제들은. 1순위로.
다른 사람들한텐 너무 좋은 사람인데, 나 스스로한테는 진짜 못된 유형이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제 이야기에 공감하고 깊은 내면을 이해할 수 있는 주변 지인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내 이야기를 하지 않는..
차라리 나에 대해 모르는 낯선 사람을 만나 속을 이야기 하는게 더 나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너도 괜찮아?" "나도 네가 좋아야 좋아" 이거 멘트가 진짜 감동이네. 😢
너도 괜찮냐고 물어봐주는거... 진짜 좋은것 같다~ infj를 만나면 어떻게 해주면 좋을지 많이 배우고갑니다~
마지막 공감하네요 나는 상대방 공감해주는데 나는 누가 이해하고 공감하고 위로해주지 에서 울컥했어요ㅜㅜ 인프제입니다
인프제 얘기를 듣다보면.. 엔팁은 그동안 세상에 치일대로 치여서 모든 감정적 충격과 고통을 미친것처럼 웃어넘기고 살았는데
가슴속 깊이 내재되어있던 나도 모르던 내 생각을 더 알게되어서 좋은 것 같음.. 사실 엔팁도 의미부여 갱장히 좋아하걸랑요,, 허무맹랑한 얘기라고 핍박 받아서 못하는거지.. 와 의미 부여 킹 둘이 살면 얼마나 죽이 잘 맞을까 남들이 봤을때 별거 아니어도 막 부둥켜 안고 눈물 흘릴것 같아
밀당 리듬 못타는건 진짜 너무 맞는말이다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공감 ㅠㅠㅠㅠ
공감을 잘해주는데
회수는 못한다 띵언..........
그래서 항상 공허한
나는 남들을 잘 위로해주고 공감도 잘해주는데
도대체 내 마음은 어디서 위로받고 공감받지?
이런 느낌 😭😭😭
마지막이 가장 포인트인거 같아요 😭
그리구 남의 감정을 내 감정에 동일 선상에 두는 경우가 많고 어쩌면 과공감 및 그 사람의 고민을 해결해주려고 많이 노력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사람, 맨탈 강한 사람이 더 끌리는 거 같아요! 그러면 상대적으로 내가 상대방의 고민을 떠안게 되는 경우가 적어지고 에너지도 덜 쓰고 감정의 요동이 덜하니까 안정감을 느껴서 행복한 거 같네요 흐 .. ㅜㅜ 이런사람 어디 없으려나 😭
추가적으로 밀당 싫어하는 것도 공감..... 오랫동안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 사람을 신뢰하기 때문에 갑자기 밀당 같은 거 해서 그 사람이 다르게 보인다면 신뢰에 차질이 생기면서 내 방으로 들여보내려다가도 또 다시 육개월 일년 지켜보거나 지쳐서 떠나가거나 흑 인프제 좋아한다면 꾸준함,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세요
맞아요 감정의 폭이 크지않은사람 정말좋아요,,,ㅠㅠ
마쟈.....
나에게 공감해주는 사람에게 끌린다는거 진짜 생각지도 못했는데 맞는것 같아요...! 맨날 공감을 해주는 역할만 하는데 공감도 서로 주고 받게 되고, 거기다 깊은 이야기까지 나왔다고 하면 게임 끝인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
엔팁인데 왜 infj와 잘맞는지 알거같네요ㅋㅋ
내면,운명적 짝꿍찾기도 하지만
남들이 뭐라하던 신경잘안쓰기도 하고
칭찬받는것도 좋아하거든요🤭ㅋㅋㅋ
E와 I비율이 비슷한 NFJ인데 영상내용 다 공감가요ㅎㅎ
내가 모르는 분야를 잘하는 사람에게 매력을 느낀다고 말하셨는데 '내가 모르는'이 포인트인 것 같아요. 계속 고개끄덕이면서 봤네요.
저도 N과 F성향이 강해서 반대인 S와 T친구들에게 많이 배우거든요.
친구들의 고민상담을 많이 해주는 편인데 친구는 가끔 만나니까 가능하지만 연인으로서는 멘탈이 단단하고 긍정적인 사람이 더 편한 것 같아요.
의도하지 않아도 어쩌다보니 항상 누군가의 고민을 들어주고 있기 때문에 내 고민은 누구에게 말할 수 있나 그런 의문과 갈망이 있어요. 첫만남에서 갑자기 힘들었던 가정사 얘기하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싶어하는 분 만나면 앞에서는 잘 듣고 있지만 속으로는 너무 깊은 얘기가 나오니까 많이 당황하기도 합니다. 앗뜨거하면서 멀어져요.
최근에 ISTJ 친구가 밥사주면서 괜찮냐고 물어봐줬는데 너무 감동이었어요..ㅠㅠ 속얘기 잘 안하지만 하고 싶어한다는 모순을 가지고 있는 인프제.. 신뢰와 애정이 두터운 관계의 사람이 내면에 관심을 가져주면 참 고마워합니다.
저는 E가 적은 극 I에, N이랑 S F랑 T는 비율이 비슷한 인프제인데 비슷하면서도 다르네요 ㅎㅎㅎ
써오는 것부터가 찐프제시라는 걸 공감했습니다.
남들 공감은 잘해주는데 정작 공감 회수는 못한다는 말이 찰떡같이 와닿으면서도 왜이리 아플까요... ㅠㅠ
INFJ입니다.. 맞긴 하죠 항상 공감만 해주고 자신은 누구에게 공감을 받을지.. 근데 또 한번 공감을 해주는 상대를 만나면 괜히 신나 가지고 혼자 떠들고ㅎㅎ 사실 INFJ는 속마음을 잘 표현하지도 않고 내 비추지도 않다고 생각하는데 뭔가 낯간지러운 것도 있고.. 그런 것 때문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또 간 잘 본다는 말이 너무 공감 가네요 ㅋㅋ.. 저희 같은 INFJ는 사실 상대방의 생각을 잘 읽으니까 거기서 받는 스트레스도 심한 것 같고.. 참 어렵긴 하네요. 그래도 저와 같은 성격을 가지신 분이 말해주셔서 재밌었습니다.
저도 인프제인데....스스로도 잘 모를때가 많습니다. 정말 공감 잘 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모든 걸 헌신하는 타입이죠.
찐인프제..100퍼센트 공감입니다.
그래서 타인에 대한 기대가 적답니다.
좀 슬프죠?
그러다보니 개인주의성향이 강하고 이기적이란 말도 종종 듣습니다.
마음의 벽이 잘 무너지지 않는건 단점일 수도 있죠.
저도 infj지만.. 이중적인것도 맞고 상당히 기분파예요ㅋㅋㅋ 기분을 티낼때도 있고 티 안낼때도 있지만 입에서 다 지금의 기분이 나와...(숨기고 싶은대도 다 티난다구요...)
애랑 개는 사람 진심 알아본다잖아요....
거기다 조금 오바하면 인프제도 추가해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사람을 최대한 안 만나고자 하는 인프제......인 건 저뿐일까요....
진짜 남의 공감은 잘해주면서 공감회수는 못하는거..😭😭😭
0:55 같은 인프제로써 무슨 말인지 알거같은데 표현이 은유적이라 당사자님 엥?그게 뭐예요?하면서 띠용인 반응 넘 웃기고 귀여움ㅋ큐ㅠㅜㅜ
그리고 인프제 공감 많이 해주는 거 힘들어져서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f인 친구랑 t인 친구랑 대하는 게 다를 때가 있는데 t친구들한테 좀 더 솔직한 것 같다고 느낀 게 f인 친구들이랑 얘기하면 상처 받지 않을까하고 정리해서 말하는데 t한테는 내가 솔직히 말해도 상처 안 받을 거 알아서? 생각과 감정 소모가 덜 한 느낌이 들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약간 내 감정을 완전히 공감하지 못 한다면 나한테 생각을 더 하게 만드는 상대보단 덜 하게 만들어 주는 사람한테 끌리는 느낌?
5번째 진짜 공감해요ㅠㅠ
내가 이런 생각을 이야기했을 때 수용하고 공감하고 그 본질에 하나를 더해서 이야기해주었을 때 그냥 감동ㅠㅠ
내 생각을 알아주다니ㅠㅠ 넌 내 소울메이트야ㅠㅠ 이런느낌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땐 준것들이 회수가 안되는것에 맘 아팠지만
좀더 지나면 회수가 안되는게 당연한게 되어버리고 아픔에 무뎌진 나를 발견
이런 상황에 강제회수를 시켜주는 사람이 나타난다면 훅! 할수도
하지만 뭘 알아야 해주지 ㅋㅋㅋ
나를 공감해주는 사람은 누굴까? 공감가네요.
1~4까지 아는 사람이 있고 3~7까지 아는 사람이 있고 5~10까지 아는 사람은 있지만
내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털어놓은 사람은 없네요.
내가 못하는걸 잘하는 사람 인정.... 멋있어서 호감이 감 ....... 멋있어 멋있어 🥺🥺🥺🥺🥺
정부에서 mbti소개팅 시켜줬으면 좋겠어요
우리남편 3번다 인프제떴는데 극공감ㅋㅋㅋㅋㅋ 저보고 짜증내지말라고 내가 기쁘면 자기도 기쁜데 제가 짜증내면 자기도 짜증난다고.. 감정이 전이된다나?
저보다 저를 더 잘 파악하는데 정작 본인에 대해선 잘 모르고..좋냐 싫냐 여러번 물어봐야 대답하고ㅠㅠ
인팁~엔팁 오락가락하는 저는 인프제 특유의 사고방식이 이해가 안돼서 공감 잘 못해줄때 많아서 슬프네요………..
우와.. 평소 제가 속으로 생각하던 것들을 대사까지 똑같이 말하시는데요ㅋㅋㅋㅋㅋㅋ와 이런 사람이 세상에 있긴 했군요..... 나 혼자만 그렇게 느끼는 줄 알았는데ㅠㅠㅠ 인프제여 굳세어라..ㅜㅜㅜ
공감 회수 못 하는 거 진짜 인정해요... 그러다가 누가 알아주는 거 같으면 눈에서 별나옴..☆
속으로 무릎꿇고 꽃다발 바침
누구와도 트러블 없이 잘 지내지만 누구와도 마음 깊이 친하지 않죠
나는 그들이 말하지 않는 부분까지 다 캐치해서 보다듬어주지만 그들은 제 마음을 캐치를 못하니까요..
그렇다고 지인들이 싫은 건 아니지만 가끔은 좀 공허하달까
그런 사람 한 명쯤은 살면서 만나보고싶다 생각이 드는 요즘인데 영상만으로도 위로가 되네요ㅠㅠㅠ
그래도 저만이 가진 섬세함덕에 사람들이 저를 특별하게 생각해주니 뭐 나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엔팁분들의 활발함과 은근 눈치 엄청 빠른 부분이 여자친구 분께도 보여져요ㅋㅋㅋㅋ
엔팁분들이 세상 편하고 단순해보이지만 타고난 눈치가 진짜 엄청 빠르고(없는 척은 자주 하더라구요 귀찮아서 그런지) 말하지 않아도 같은 생각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근데 또 나처럼 감성적이지 않고 쿨하고 시원시원해서 더 좋아.. 엔팁 사랑해..♡
진짜 여자친구분 성격이나 말 한마디 한 마디 제가 봐도 너무 좋고 매력 터져요ㅋㅋㅋㅋㅋㅋ 두분 사랑 넘치시는 건 너무 당연..!!!!!!
예쁘다고 서슴없이 애정표현하는 인프제와 쑥스러워하시면서도 마지막에 좋다고 말하시는 엔팁의 대화 정말 너무 사랑스러워욬ㅋㅋㅋㅋㅋ
인프제들은 아마 그냥 쑥스러워하고 끝날텐데 응 좋아 너무 매력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끌리는 거 불가능 당겼다 피하는 거 불가능
엔팁 인프제 포레버 세심스튜디오도 포레버♡
자주 보러올게염ㅎㅎ
저희의 콘텐츠를 꼼꼼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으셨다니 이 영상은 대성공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인프제가 이 댓글을 박제했습니다)
인프제 만나는 잇팁인데 그냥 같이 봐달라는 거 봐주고 여행 같이 댕기고 얘기 잘 들어주니까 해바라기던디
저 INFJ인데 완전 공감하는게 ㅋㅋ 남들은 멘탈 갑이라고 하는데 상처 되게 잘받고 상처주는말 안좋아해요 ㅠㅠ
와...멘탈약하다 빼고 다똑같아요ㅠㅠ 멘탈은 사건사고가많아서 단단해진거지만... 공감엄청하고갑니다!
일단 자기 취향이어야 되지만 믿을수있고 확신을 할수있어야 합니다.
INFJ 모두 모여라!!!!!ㅎㅎ
인프제 남자입니다. 완전 소름돋을 정도로 백프로 공감합니다...
infj로써 진짜 넘 공감되네요...! 인프제남자분은 첨 보는데 정말 동질감... 내용도 진짜 공감가지만 말씀하시는 재질도 진심 infj 그자체이신듯 ㅋㅋㅋㅋㅋㅋㅠㅜ infj 모두 파이팅이에욥
아니 ㅋㅋㅋㅋㅋㅋ 밀당은 좋아할수도있고 싫어할수도있고 그런거지 ㅋㅋㅋㅋㅋㅋ 나도 밀당 개싫어함 ㅋㅋㅋㅋ 니가 감히 내 감정을 컨트롤하려해? 꺼져 건방진놈 이런식임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밀당 공감이에요ㅠㅠ
이미 나는 그 사람의 말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고 집중해서 듣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사람이 밀어내는 순간 그게 밀당이다 이런 생각은 못하고 어?!? 하고 당황하면서 혼자 상처받고 고민하고 울다가 나 싫어하나봐ㅠㅜ 내가 착각했나봐ㅠㅠ 하고 이미 혼자 생각하면서 마음정리 다 해서 끝내고 돌아서요
밀당 진짜 싫어요 ㅋㅋㅋㅋ 진짜 저렇게 생각해서 나중가면 아무 생각없음
저도 남들한텐 긍정적인데 스스론 부정적이고 세상 우울함을 가지고 있는 인프제라..ㅋㅋㅋㅋ
저도 밝고 항상 긍정적인 사람이 좋아요ㅋㅋㅋㅋ그래서 엔팁한테 끌리는듯
인프제 공감능력 높다는거 왜 나는 인프제들의 착각같지.....? 친구인 엔프피가 볼때는 자기가 듣고 싶을때만 듣고 반은 내가 한말 제대로 듣지도 않음..... 갑자기 대화 주제도 자기 이야기로 뜬금없이 바꾸고 ㅋㅋ 좀 T인데 자기완벽때문에 F로 살고싶어서 공감해주는걸 노력하는것 같음.......
그 친구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요?
반응이 저랑 살짝 비슷해서요..
개인적으로 저는 인프제지만 감정쓰레기통 + 사회에서 생긴 일들 때문에 정신 탈탈 털려서 산만해지고 집중도 못하게 되었거든요 간혹 집중력이 올라 이야기를 들어주기도 하지만
오래가지 못해요..
그러다가 의식의 흐름대로 이야기하게 되거든요..
위와 별개로 상대가 제 고민이나 이야기를 제대로 듣지 않고 말을 끊거나 도돌이표, 다른 상황 같은 맥락인 이야기도 그럴 수 있고 마지막으로는 그 친구분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줄 여유가 없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진성 infj이면 자동으로 감정이입되는데..
내가 그러고 싶지않아도 그냥 자동으로 되서 힘듬..
자기 완벽때문이라면 F로 살기 더더욱 싫음..
아마도 글쓴분 본인이 하는 이야기에 리액션이나 호응을 바랬던 것 같은데
제피셜로 이야기하자면 호응이나 리액션보다 이야기하는 사람의 감정이 동요되는 상황이 많음
그렇기 때문에 인프제라도 관심없는 부분에 억지로 리액션은 안됨
그렇지만 감정적인 이야기를 할때는 자동으로 반응하기때문에 자연스러운 호응이 나옴
관심없는 대화주제는 솔직히 공감의 부분이랑은 좀 다른이야기 같음
근데 저는 이분 말 이해돼요.. 제가 다른 인프제 분들이랑 다른 걸 수도 있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정말 슬픈일이나 하는 경우에는 마음에서 우러나서 공감을 해주지만 전혀 관심 없는 주제일 경우에는 '내가 지금 공감하는 척을 하고 있구나' 하고 느끼면서 공감을 해줍니다ㅎㅎ
뭔가 마음에서 우러난 공감이 아니라 '이 사람을 위해서 공감을 해줘야 한다'는 의무감에 공감을 한다는 느낌?
그래서 내가 봐도 영혼 없이 반응한다 싶은 경우가 많았어요
보라나한별님 말에 동의요.. 정말 내가 지쳐서 그런 경우에 말 하나도 못들어줘요. 공감하는 척 잘 들어주는 척 하다가 더 지쳐서 깊은 우울감에 빠지기도 해요. 안좋은 생각이 날 정도로요. 그리고 이런 경우 아니면 내 얘기는 들을 생각도 없고 듣지도 않고 궁금해하지도 않고 자기 힘든 것만 얘기하면서 해결책을 좀 제시해줘도 다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하니까 정떨어지더라고요.. 진짜 친한 친구니까 참는거지 좀 덜 친했으면 다시는 안 보고싶을 정도예요. 다시 한 번 본인 행동 먼저 되돌아보세요.
05:54 지나가던 인프피 ,, 공감 합니다.
나를 공감해주는 사람, 타인의 감정을 중요시 여겨서 본인을 챙기지 못하는 때가 많은 듯 해요ㅠㅠㅠ
인프제 자꾸 적다보면 글 길어져서 거의 3줄 이상씩 되는거 너무 웃기다ㅠㅠㅋㅋㅋ진짜 나같고 인프제스러워... 카톡으로 친구한테 위로해줄때도 무조건 10줄 이상 적게됨..
공감회수 하는 부분 진짜 공감합니다 ㅎㅎ
속마음 얘기하는 몇 안되는 사람들 중 한명이 가족인데 나는 열심히 공감하고 수용하려고 노력하는데 내가 슬프고 속상하고 우울할때 공감하지 않고 마치 비난 혹은 내감정이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낄때 너무 서러워지는것 같아요
울면서 그럼 나는 내 감정 어디서 공감받냐 했던게 기억나네요 ㅎㅎ
이런 감정을 느꼈는데 영상에서 공감회수 해주면 감동일것이다 했는데 백퍼 천퍼 공감해요🥰
저 엔팁 남친 인프제인데 인생의 짝꿍입니다 :)
내 연애 하러 왔다가 남 연애 보고 가는 내 인생 ㄹㅈㄷ ,,
ㅋㅋㅋ 인프제가 성격이 진짜 특이하긴 한데, 인프제의 특성들이 모든 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볼 수는 없음.
누구든 완벽할 수 없으니, 인프제들은 자신이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고 해서 스스로를 단죄하지 마세용.
내가 왜 인프제 남자한테 반했는지 알겠어
이렇게 말랑뽀짝한 마음이 있는 사람이어서 끌렸네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좋은 기운 받아가서 밀당없이!!!! 다가가볼께요!!!!
꼬시면 안됨
진실되게 말하면 됨
물론 내가 맘이들어야 가능
낯을 엄청가리는게 커요.
저가 좋아하는사람은 거리가 가까워지는 것 같은 느낌이 없는데 저를 좋아하는사람한테는 뭐지, 왜 나한테 접근하지 목적이 있나 이런 생각하는 저를 저도 알수가 없습니다ㅋ. 생각이 많아서 문제에요.
대박 다 맞말... 평소에 내가 진짜 인프제가 맞나 싶었는데 헐 사람들 다 그런게 아니였어?? 싶을 정도로 다 공감돼요 전 인프제 확실한가보네요ㅋㅋㅋ
"나는 이 사람을 만날거야!"라는 생각을 전제로 한다는 얘기에 놀라는 것까지 똑같네. 그렇게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진짜 인프제는 다 같은가봄.
나 인프제인데 우리 남편 도덕적이고(쓰레기 다시 자기 가방에 넣는 사람) 규칙 규율 잘 지키고 양심적이고 똑똑하고(우리 부부 모두 sky출신)아직도 공부와 독서 열심히 하고 멘탈 강해서 스트레스 관리 잘 하고 운동도 잘함.. 근데 얼굴까지 잘생겼음(주관적아니고 잘생겼다는 소리 매일 듣고 사는 분) 인프제 마음에 드려면 이 정도여야 함 ㅋㅋㅋㅋ 인프제분들 다들 이상형 만나시길 바래요!!
앗! 엔팁인데요! 좋아하는 인프제분이 계신데~ 어떻게 마음을 열까 고민중이었는데~ 이렇게 공감을 한 번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이~^^
저는 제일 공감 되는게 상대를 긍정적이게 만들려고 노력하는거...
전 여자친구가 너무 네거티브한 성격이여서 늘 회사 일이든 친구일이든 가족일이든
안좋았던거 저한테 이야기 할때 그거 케어 해줄때 너무 힘들었었네요 뭐든 좀 네거티브하게 받아 들이는 성격이었던지라
가끔씩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괜찮은데 너무 자주 그래서 공감은 하지만
사귀는 3년 동안 알게모르게 스트레스 많이 받았던 기억이...
그래서 긍정적인 사람한테 끌리는거 공감!!
어떤 사람이든 다 그러겠지만 네거티브한거 공감하는거보다 포지티브한걸 같이 공감하고 싶다! 친구든 여자친구든!
진짜 밀당 기절할거 같아요 좋으면 좋은거지 하….!
1:44 이거 멘트 넘 좋아서 다음에 관심가는 사람한테 써 먹어야지 했는데, 생각해보니 회사에 저 멘트를 쓸 사람이 없네요🥲
😂😂😂
전 intp인데 infj한테 어필하고 싶어서 이 영상 보고 있는데, 인팁도 약간 그래요.. 제 내면을 이해해줄 사람이 있을까?
내가 하는 이런 깊은 생각을 온전히 이해해주거나, 최소한 끝까지 즐겁게 들어줄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는 거 같아요,,
하 infj 고민 들어주고 공감해주게 그럴 수 있을 정도의 사이가 되고 싶네요 ㅎㅎ
작년 고2때 진짜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한 같은반 친구가 영상에 나왓던 모든 조건을 다 만족해서... 소름돋네요ㅋㅋㅋㅋㅋㅋ 엠비티아이는 과학이야ㅠㅠ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외면은 껍데기일 뿐이라는 말 진짜 많이 했었는데 남 입에서 나온 건 처음 봐요
너무 재밌네~
인프제 꼬시는법이라 쓰고 엔팁이랑 잘맞는 이유라고 읽습니다ㅠㅠ
내가 못하는거 잘하고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거 보면 귀엽게도 보이고 멋지게도 보여요
그와 동시에 제 자존감도 채워주는 말까지 잘해주면 진짜 최고ㅠㅠ
그리고 인프제 꼬시겠다고 뭐든 척 하시면 안됩니다
척 하는 순간 바로 눈치채요
척하면~~ 왜 저래 하고 슬슬 자리를 피합니다 ㅎ
척 하는거나 허세는 진짜 인프제가 극혐하는 요소,, 척하다가 걸리면 인프제는 아, 얘가 나한테 진심이 아니었구나.. 하고 상처받고 와르르
아니 진짜 신기하네 .. 이런 사람 전세계에 나만 있는 줄 알고 좀 외로웠는데
그렇죠~
인프제는 밀당을 싫어합니다~~
공감합니다~~
1:47 역시 인프제답게 하나의 말 속에
다른 뜻도 숨기네요
돌려서 옆에 계신 분을 말씀하시네요 ㅋㅋ
그래서 사랑에 빠지신거겠죠
맞아 밀당하며 밀때 그냥 밀려나가버림
꺅 두 분 너무 잘 어울리세요!!! 저도 엔팁인데 인프제 만나보고시퍼요...
인프제 임을..숨기는 법.
절대 장문 쓰지 말것 ,수정누르지 말것.
그런데 자꾸 장문이 쓰고 싶어 손이 근질근질..ㅋㅋ
여기까지만 할렵니다.
밀당 진짜 진짜 싫어합니다 공감....근디 상대방이 밀당하면 따라서하긴 함..
Infj 의 진짜정의는 기타성격인것같은데,
더많이 나눌수가 없어 기타등등을 넣듯
Infj로 통합된 여러개의 성격
예의가 있는사람이 좋아요. 무례한 사람은 진짜 정떨어지고 그냥 싫음
나도 인프제가 좋고 인프제도 나한테 호감인것 같으면 돌진하면 되는건가
INFJ입니다. 진짜 하나도 틀린거 없어요. 100% 공감입니다.
긍정적인 INFJ 만나고 싶네요.
인프제 긍정적이지 않을걸요 ㅋㅋㅋㅋㅋ 내적 악마
(나도 엔팁)
@@sahrahnghahndah 저두 엔팁...ㅋㅋㅋㅋㅋ 저도 긍정적인 시람이 아니라서 옆에 긍정적인 사람있으니까 좋더라구요 ㅎㅎ
@@hyenif3173 동지! 그 긍정적인 사람은 mbti 인프제예요?
@@sahrahnghahndah 아니요ㅋㅋㅋㅋㅋㅋ ENFP요.. 근데 엔뿌삐랑 오래 같이있음 피곤해요 ㅋㅋㅋㅋㅋㅋㅋ
@@hyenif3173 ㅋㅋㅋㅋ 엥뿌삐 기빨림 ㅋㅋㅋㅋㅋ
내 이상형이 뭔지 말로도 표현못하겠었는데 정리 해놓은 저게 완전 맞아요 ... 그랬구나 맞구나 나 그랫엇구나~
사실 그 어떤 부가적인 사실보다도 내면에 솔직하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늘상 한결같은 사람을 따라가고 사랑하게 되는 것 같아요.
뭐랄까 여기나오는 팁대로 어느정도 소외되는 "나(인프제)"를 챙겨주는 것에서 호감포인트를 많이 딸순 있겠지만
계속 사람을 지켜보는 인프제 특성상 진솔함과 지속성이 없으면 헤어지기 쉽지 않나 하게되는..
INFJ에서 ISTJ로 변화한 사람입니다.
정 주고 마음 주고 사랑 주고 해봐야
어차피 통수에 고통받는건 나다 .
인생은 나 혼자다.
내 일은 나만이 해결한다. 깨닫게 된 후론 감정(감성)이 메마르고
지극히 현실주의자가 되더군요.
특히나 INFJ 특징(대명사)가 "사회봉사자", "배려주의자" 인 것이 너무 싫었습니다.
안그래도 첫째고 차분한 성격이라 제 3자가 날 평가할 때 너라면 믿을 수 있다, 너는 참 듬직하다 이 말을 하는게 싫었거든요.(지금도 싫음)
일련의 사건으로 그나마 있던 감정(F)도 모조리 사라지고 이제는 ST형 인간이 되었네요.
여기까진 영상과 별 관련 없는 개인적인 의견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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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J가 내가 전문성이 없는 타 분야를 잘 하는 사람에게 끌린다는 건 팩트입니다.
평소 계획적/신중한/소극적/차분한/진중한/보수적/안정적 성격인 제가
즉흥적/도전적/진취적/추진력 있는/낯가림 없는 유형의 사람에게 끌렸던 경험을 보면요.
패션 인프제ㅇㅇ
내면에 공감해주는분을 만나면 진짜 데스트니~이우주에 혼자가 아닌기분😂🤣
저도 INFJ인데 댓글 보니 다른 엠비티 아이에 비해 역시 깊이 생각해서 끄적이는 댓글들이 많네요 ㅎㅎ
밀면.. 엇박자..
넌 내 운명이 아니군
빨리 알려줘서 땡큐
걍 잘생기고 성격 좋고 나만 바라봐주면됨..그냥 그것뿐이야..나에게 먼저 다가와 주고 근데 그게 또..갑자기면 안됨..자연스럽게 인프제인 나는..자만추라 그런진 모르겠는데 암튼 착하고 예의 바르고 성격 좋고 인물 좋으면 끝
이런 사람은 모든 유형이 좋아하죠
@@user-ii2kt3uv2g 맞죵ㅋㅋ
엔팁 다재다능하죠 암요
말 잘하는 인프제분 덕분에 생각을 토해내지 못해서 갑갑했던 심신들이 쓸어내려지는 기분입니다.
하지만 본인 기준에서는 전부를 대변하지 못해서 이야기를 하면서도 아쉬움이 남지 않을지도 모르겠군요💦
저엔팁인데 남친 인프제임ㅋㅋㅋ진짜좋아
와 공감해주는데 회수가 안되는거 너무 공감이에요 늘 하는 말이에요 여기저기 위로해주고 알아주고..근데 나는...ㅜㅜ 그럴때가 많아요 관계에서 오는 허무함?그래서 오히려 처음보는 사람이 편할때가 있어요 나를 모르니 기대감도 없고 서운함도 없고 나를 내보일 필요도 없고 애매한 관계? 깊게 들어오는거 부담되거든요 사실 저의 처음본 모습을 보고 이성이든 동성이든 다가오는 경우 많은데 실상 몇마디만 나눠도 더갈수 있는관계다 아니다 가 판단되고 사람에 대한 장벽이 극과극이라.. 진짜 내마음 내보이는 경우도 살면서 극히 드물어서 선그을때 괴롭고요ㅜ 차라리 내마음을 나눌수 없다면 지극히 심플한 관계가 더편해요
안녕하세요 인프젭니다 5번 찐텐으로 공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