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안달나게 하면 지쳐서 떨어져 나가다 못해 정이 떨어지던..ㅠㅠ 그냥 성큼성큼 훅 다가오는 모습이 계산 없는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이면 절로 호감이 가게 되고.. 변함없는 모습 보여주는 게 인프제를 오래오래 곁에 두는 방법이 아닐까..ㅎㅎ 인프제는 생각이 너무 많아서 안달나게 하면 머리 터져요😭
1. 항상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는 편. 2. 연애에 있어서 상대방에게 맞춰주는 편. 관계에 있어 다소 수동적일 가능성이 큼. 3. 예측할 수 없는 행동에는 남들보다 더욱 당황함. (사고방식/말과 행동에 일관성 없는 사람을 싫어할 수도 있음). 4. 자기 감정을 숨기거나 표현을 자제 하는 편 (그렇다고 맘이 없는게 아님 & 사실은 상대방이 기분좋아지는 표현이 있다면 제대로 하고싶어함... 그게 그냥 선천적으로 안되서 자기 자신에게 화남). 5. 겉으로는 차분&고요한데 속은 난리나있음... 6. 싫다는 표현 돌려돌려 얘기하는 것 사실임. 좋아도 돌려돌려 좋아한다고 말할 때가 많음. (INFJ가 싫지 않다라고 하면 매우 좋아일 가능성이 크고 싫어라고 하면 혐오에 가까울 가능성이 큼). 7. 가르치면 말 잘듣고 좋은 연애상대가 될 수 있음 (학습이 필요한 케이스 = 연애바보임) INFJ로서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 혹시 주변에 마음이 가는 INFJ 사람을 두신 분이라면 참조해 보세요~
Mbti가 뭔지도 몰랐는데 너무 사랑스러운 남자를 만나서 천생연분이다하고 결혼했는데 알고보니 최상의 궁합이라는 infj(저) - entp(남편)이었어요. 누가봐도 좋아하는티 팍팍내고 밀당같은거 모르는 남자, 내가 힘들어하면 나름대로 위로해주려하는데 방법몰라서 오히려 헛웃음이 나오게 하는 남자, 큰 싸움뒤에 그냥 포기하는게 맞는건가 하는 마음에 ‘아직도 날 좋아하는거 맞아?’ 라고 물어보면 망설이지않고 ‘좋아하니까 싸우지, 나는 너만큼 표현을 못하잖아’라고 대답해서 나 스스로 돌아보고 더 잘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만드는 남자입니다. 애가 둘이나 있는데도 여전히 센스는 1도 없지만 정말 솔직하고 단순해서 나의 모든 방어력을 무장해제시키는 남자랑 살고 있답니다. 지금도 애들때문에 종종 다투지만 다시 태어나도 이 사람이랑 살고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인프제를 공략하려면 꾸준하게 보여주는 솔직함이 아닐까 싶어요.
infj(저)ㅡintp(남편)이랑 삽니다. 7년연애하면서 싸운적없고 10년 결혼생활하면서 애낳고 돌전까지 한두번싸운게 다네요. 인프제는 다필요없고 밀당보다는 그냥 너 좋아좋아 하면서 직진하는게 답입니다. 이것저것 재고따지고 상황파악하고 생각하고 니입장내입장따지기보다는 그냥 나 너 진짜 좋아해로 앞뒤안재고 꾸준히 직진해주는사람이 인프제의 답인듯싶어요. 초딩딸하나키우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7년쫓아다닌 신랑보다 이제는 제가 더 좋아하는것같네요. ㅋ 인프제는 오랜시간 끊임없이 확신을주고 유치하더라도 자존심다버리고 들이대면 이사람뭐지? 하다가 익숙해지고 내삶의 한편을 내주다가 전부가됩니다.
듣다보니 인프제는 벽을 깨고싶은 도전욕구가 강한것 같네요. 직관력, 감성, 계획력으로 사람사는 사회가 어느정도 파악되면 좀 허무해지고 염세적이 되었다가 자기 고정관념의 틀을 깨는 사람이 나타나면 거기에 빠져드는 듯ㅋㅋㅋ 이것도 일종의 지식욕이 아닐지. 인프제는 자기세계가 강해서 연애상대로는 같은 성향보다 자기를 깨트릴 수 있는 다른 성향을 좋아하기 쉬운 것 같아요.
인프제들은 방어기제가 너무 심해서(물론 다 그렇지는않겠지만, 타 mbti와 비교했을때 대부분이 7~80%넘음) 상대방에게 본의아니게 상처주는 경우 종종 봤음. 인프제들 다정다감하고 세심하고 좋지만 본인이 상처안받으려고 갑자기 마음 감추고 회피하는 성향이 심함. 본인 스스로를 의심하다보니 상대방의 긍정적인 말도 잘 안받아들임. 옆에서 지켜보는 *stj들은 답답해서 속 터짐.
이 느낌 뭔지 알아용 .. 엔팁인데 ^^ 씨알도 안 먹히는데 이따금씩 모이주는 거 ㅋㅋㅋ 저도 잘 안 받아주는 편입니다 . 이 분들은 맞춰주어야 하나요 ? 그럼 계속 그 부분을 맞춰주어야 해서 피곤할 듯 ^^ 서로 맞춰가는 부분이 필요할 것 같아요 . 근데 저 인프제 표정보면 어떤 생각하는지 보이고 친절한척 하는 것도 너무 잘 보여요 차라리 악한 모습 심드렁한 본 모습 보여주는 게 제일 편안 듯 해요 . 가식적인 모습 싫더라고요 . 그래서 잘 맞는 유형인 듯요 ~~
이거 보니 infj남편한테 미안하네욬ㅋㅋㅋㅋ첫 만남 다음 애프터 만남을 제가 한달 뒤로 잡아서 남편이 엄청 헷갈렸었다는뎈ㅋㅋㅋ 얘는 뭐지? 라는 생각은 들고 한달동안 긴 텀내내 카톡연락은 너무 잘되고 하니까 주변 지인들한테 이거 맞냐고 물어봤다네요 ㅋㅋㅋㅋ 차마 피부문제로 바로 만날 수 없는 상태이고 그렇다고 말하기도 뭔가 창피해서 한달뒤에 만나자 했던거라...😅
INFJ남자친구를 더 잘 이해하고싶어서 구독했습니다. 1년 쯔음 연애하다 헤어져서 돌고 돌아 영상을 다시 보게됬네요. 알다가도 모르겠는 infj 들이지만 제가 차인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 ^^ 더 성숙한 사람이 되어 다음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 다양한 사람이 있다는것을 배운 좋은 기회였어요 ~~ 나보다 세심한 사람을 어떻게 대할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긍정적인 태도로 노력해볼래요~~ 이제 사귀지도 않는데 그냥 오랑키만의 따듯하고 세심한 감성이 좋아서 계속 영상 보게되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저의 유튭 최애 채널임당 ❤️
짝사랑하는건 확실히 나보다 덜 나를 신경쓰는 쿨한 어미새같은 사람한테 반하는데 여자라서 그런지 실제로 이어지는사람은 나한테 다가와주고 호감표현을 확실히 하는 (착함이 느껴지는)사람과 이어지는거같아요.(지금남편도) 짝사랑은 그냥 팬이 연예인을 보듯 어떤 기분좋은 상상?판타지?의 영역으로 놓아두는것도 나쁘지않고(또 상대는 마음이크지않는데 내가 그사랑을 얻으려고 막 애쓰는것도 뭔가 싫음;) 나를 더 사랑해주는사람과 편한마음으로 지내는게 저는 좋네요. 자신감이 낮은거일수도 있지만.
무슨 말인지는 너무 알겠는데 문제는 이제 내가 감정 조절을 못한다는 거,,,, 자기 절제를 잘 하는 사람이 이기는 거임ㅜ 저렇게 내 일만 하고 너 신경 안 쓰고 하려면 좋아해도 참고 의연할 줄 알아야하는데.. 아니면 좋아하는 둥 마는 둥 하든지,, 만약에 진짜 좋아하면, 의연함은 갖다 버리고 더듬이가 그 쪽으로만 향해있으니까 나도 이런 내가 너무 짜증나는데 그렇게밖에 할 수 없음,,,,ㅅㅂ
우와 드디어 구독자 1만명 ....! 축하드려요오 😆🎉 영상보고 든 생각인데 저는 오히려 그 틱틱거림이 저에겐 역효과였던 것 같아요 ,,,, 정말 별것도 아닌 일인데 저렇게까지 ...? 하는 그런 짜증이었거든요 🙄😢 인프제를 좋아하고 이해한다는게 아직 저한텐 어려운 일인가봐요 🥲
추석연휴때 보니까 더 좋네요🧸🧸 보면서 따봉, 고개끄덕이는 웃음 포인트들이 같은 인프제라서 보는 내내 웃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두분의 캐미는 최고입니다 (양손 따따봉) 끊임없이 잘되는 상황, 최악의 상황을 머릿속으로 생각하면서 연락을 주고 받다가 말씀하신 것 처럼 대왕 애벌레가 들어오는순간 에러뜬 로봇마냥 삐그덕대거나, 평정심을 잃는거 같아요 (물론 이마저도 인프제 기준으로 "아 너무 티 많이 냈나"싶을 수도 있는데 정작 상개방은 눈치 못챌수도 있을거 같네요)
주변에서 넌 진짜 인프제 느낌이 풍긴다라고 할 때마다 무슨 소린가... 했거든요 제 주변 인프제들하고 나랑 분위기가 닮은 걸까?? 하고 의아했는데 영상보다가 주변 인프제들이 다 저자리에서 떠드는 상상 하는데 진짜 자연스러워요... 걍 재밌을 것 같아 ㅠㅠ 인프제스럽다가 뭔지 조금 알 것 같기도...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을 해야지 짜증난 원인이 해결이 되죠. 왜 인프제 본인들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서 남에게 화풀이하고 상대가 알아서 맞춰 주길 바라는 거죠? 논리적으로는 극단적인 이중 잣대이고, 도덕적으로 말하면 인간 관계에서 매우 이기적인 행동이네요. 자신이 관계 우위에 서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거 + 갑이 아닌데 '니가 좀 숙여' 갑질. 인팁이라 논리적 일관성과 형평성을 중요시하는데, 갑자기 저런 행동하면 정뚝떨 ㅋㅋㅋㅋㅋㅋㅋㅋ 인프제만 그런 게 아니라 인티제도 저러더라고요. 주변에 인티제가 훨씬 많은데, Ni 1차 기능이 인프제, 인티제가 동일해서 그런가 비슷한 부분이 많네요. 저는 저러면 다 알면서도 절대 안 맞춰 줍니다. "너 뭐 돼?"라는 말이 절로 나옴 ㅋㅋㅋㅋㅋㅋ 어깃장 놓으면서 괴롭혀 버림.
@@허박-u6w 지 기분은 나쁘지만 다 맞말이라 논리적으로 반박할 말이 없으면, 1. 인정하고 고치거나(정상적인 문제 해결), 2. 자존감 낮아서 인정도 못 하겠으면 꺼지면(비정상적이지만 회피로 급한 스트레스 문제는 해결) 됨. 그런데 꼭 3. 멍청하고 감정적이라 공격한다(비정상적, 문제 해결도 못 하고 키움)를 선택하는 부류가 있음 ㅋㅋㅋ 니 논리대로면, 답글 읽고 기분 나쁘면 나쁘구나~하고 말지, 어쩌고저쩌고 지가 잘 모르는 어려운 소리에 어쩌구 저쩌니~ 웅앵호에엥~ 뿌뤠뤩!! 논리적으로는 자승자박, 언어적으로는 글 내용의 이해가 아닌 표면적 '글자' 읽기, 발달 단계로는 남의 말에 3세 수준의 유아기적 모방 행동이나 간신히 하며, 감정적으로는 비아냥 같은 오직 열등감만을 표출하는 행동을 대체 왜 함? 그러니까 문제 행동이 지속되죠. 불쌍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나 뭐 돼 ^~^ 적어도 너보단 한참 뭐 돼. 인프제가 감정 갑질하는 거 안 맞춰 준다는데, 그게 화가 나서 "너 뭐 돼?"를 반박이랍시고 하는 거임? 다른 사람들이 니 시다바리냐? 주제 파악 좀 ㅋㅋㅋㅋㅋㅋㅋ 니 말은 풀어 쓰면, 다른 사람들이 니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입 안의 혀처럼 맞춰 주길 바라며, 안 맞추면 짜증부리고 화내면서 진상질 할건데 그걸 바꿀 생각은 없고 남들을 계속 정서적으로 착취하고 싶으며, 그 행동에 대해 평등한 인관 관계에 대한 요구가 아니라고 지적하자 "내가 갑인데 그걸 거부해? 너 뭐 돼? 니가 노예 아니고 뭐 돼?"냐는 개꼰대 가스라이팅 갑질러 짓거리를 당당하게 씨부린 거란다. 위계가 나눠진 회사에서도 윗사람이 저러면 왕따은따 아재 되는데, 평등한 인간 관계에서 저걸 바라고 있음. 그것도 '자기가 애쓰지 않아도 알아서' 그렇게 되길 바라며, 안 되면 짜증만 남 ㅋㅋ 그건 무기력 우울증세잖아? 니가 갑이 아닌데, 지 맘에 들거나 호의를 보이는 사람한테 인간 관계 갑질을 하려 드는 거라고. 아직도 모르겠냐? 이건 무례함임. 그것도 호감을 빙자해서 무기로 삼는 대단히 기만적인 무례함임. 영상과 원댓글 상황을 짧게 만들면 이거임. [지가 좋아하니까 지가 아무 액션도 안 하면서 타겟에 짜증내고 화냄] 엥??? 그걸 '좋아해서' 그런 거라 합리화함. 자신의 모순 인지 -> 그 모순의 불편함을 제거하기 급급함. '서툰 애정'으로 착하게 포장. 문제는, 영상과 원댓글 모두, 저 상대가 얼마나 기분 더럽고 황당할지, 상대 감정에 대한 일말의 언급이나 배려가 없음ㅋ 맨날 입으로는 인프제는 눈치가 빠르고~ 배려 오지고~ 착해서 손해본다~면서, 저런 심리 상황에서 '오직 자기 감정'의 혼란함에만 집중하고, 취해 있음ㅋ 타인 감정은 안중에 없음. 타인 감정이 궁금하다면, 그건 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처럼 '자기 이득'과 연관된 감정일 뿐임. 계산적 감정. 이런 사람들이 꼭 '지한테 잘해 주는 사람, 가까운 사람, 기본적으로 착한 사람'한테 '편해서, 좋아서, 친해서'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된다며 마음 놓고 공격하는 타입임. 그래서 사람 떠나면 가해자가 피해자 코스프레하면서 질척댐 ㅋㅋ 최대한 돌려 말해 줬는데 눈치가 없으니 직설적으로 말해 줄게. 인프제들은 지들 눈치 쩐다고 자화자찬 오지면서 정작 남들이 니들 어떻게 보는지, 얼마나 배려해 주고 있는지 눈치가 1도 없더라. 저건 인프제 특이 아니라 의 행동 양상임. 불안정 애착 중,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인식이 모두 부정적인 '혼란 애착(또는 공포-회피 애착)'임. 자신도 싫고, 남도 믿음이 안 가고 불안하니까, 오면 밀어내고 가면 당기면서 감정 표현 똑바로 못하고 애매하게 굴고, 싫으면 떨어져 나가든가 하지 맺고 끊는 게 확실하지 못하고, 계속 은근하게 질척거리며 징징대서 (지들한테 관심 주는, 동정심 많은)사람 피말리고 질리게 하는 유형. 뻑하면 손절한다 어쩐다 으름장은 오지는데 지한테 감정적으로 이득 주니까 저얼대 손절 먼저 안 함 ㅋ 애착 유형은 0~2세 사이의 양육 환경에 의해 결정됨. 따라서, 인프제가 성격적으로 뭐 대단히 특별한 사랑을 하거나, 이상한 사람만 만나서 연애가 망하는 게 아니라, 평범한 상대를 만나도 0~2세 사이의 애착 유형 깨짐으로 인해서 정상적인 인간 관계를 형성하는 반응을 보이지 못하고(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이런 기본적인 감정의 사칙연산 X), 저 시기 이후에 만나는 중요한 인간 관계는 대부분 저딴 식으로 오락가락 행동하며 '스스로' 망치게 됨. 인프제는 이걸 고쳐야 하는 거임. 'INFJ'라 그런 게 아니라. 뭐가 이상하다, 안 된다 싶으면, 원인을 찾아서 해결할 생각을 해야 정상이고, 비슷한 유형끼리 감정적으로 힘듦을 공유하는 것도 서로 의지가 되면서 결국 올바른 방향을 찾기 위함인데, 그 유형에 심취해서 연애 못하는 특별함, (아무도 안 시켜 주지만)은근히 관계에서 갑질하려 들면서 느끼는 쾌감 - 근데 안 받아 줘서 망쳐서 오는 우울감, 이런 것만 반복적으로 토해 놓으며 서로 맛있다고 곱씹고 정체되어 있음 ㅋㅋㅋㅋㅋㅋ 알콜 중독처럼 인프제의 슬프지만 (자신이 망친) 연애의 추억에 중독된 거. 그 미약한 갑질의 쾌감, 남이 (시달리다 도망가기 전까지) 지 기분 맞춰 주려고 원하는 행동 보여줄 때의 은근한 짜릿함, 요런 감정만 인간 관계에서 쏙쏙 빼먹고 싶은 거. 지가 상대의 그 감정을 얻기 위한 정당한 과정, 타인을 위한 노오력은 최대한 회피하면서 ㅋㅋ 관계나 감정에서 근시안적인 "나 뭐 돼"만을 느끼고 싶고, 자신의 낮은 자존감을 남이 대신 채워 줬으면 좋겠는데, 그걸 지속하기 위해 타인을 고려하거나 타협하기는 싫은 이기적인 속성. 근데 뭐 크게 대단한 것도 아니고 남들은 새로운 사람 만나는 초반에 '누구에게나' 보이는 호의, 멘털이 여유로운 사람이면 잃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감정 정도를 투자하고 정상적인 아웃풋이 안 나오니 손절친 걸, 인프제는 겉으로는 배신당했다고 발작하면서 속으로는 대단한 감정적 투자를 자신이 받은 척, 정신 승리함. 작은 호의를 확대 해석하며 '그 사람'이 아닌 '그 호의'에 취해, 그 사람이 자신의 모순적 행동으로 불쾌하건 어떻건(불쾌하면 오히려 즐기는 자존감 낮은 사람도 있음. 그걸 지 권력이라고 착각해서ㅋㅋ) '그 호의'만을 받아내려고(잃지 않으려고) 온 신경이 곤두서 있음. 결과적으로, 주는 건 없으면서 그 사람의 행동 하나하나에 예민하게 반응함ㅋ 지가 비상식적인 행동으로 잘못을 해 놓고, 멘털 정상인 타인이 너한테 피해 입기, 침해 당하기를 거부하니까, 적반하장으로 화내면서 너 뭐 되냐고 묻는 사람이 어떤 부류라고 생각함? 나는 그게 인간 쓰레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고칠 생각도 없엌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모든 인프제가 그런 건 아니겠지. 하지만 혼란 애착 유형이 불건강 인프제나 인티제 같은 mbti 유형이 되기는 쉽다고 봄. 사고의 흐름이 그렇거든. 불안이 높아서 자신과 타인을 믿지 않으니 -> 극단적 방어적 사고를 하고 -> 자기부터 털끝 하나 손해 안 보려고 행동하니 -> 이기적이고 모순된 행동으로 -> 사람이 떠남 -> 괴로워서 광광 -> 지들이 먼저 잘못해 놓고? 황당 -> 평판 더 나빠짐 -> 악순환. 흔한 인간 관계 망침 무한 루프를 끊으려면 원인을 파악하고, 그 원인인 자기 행동부터 고쳐야,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걸 가질 수 있음. Ni 주기능 사용자들이 맨날 하는 말이, 사람들은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고~ 너는 속을 모르겠다고 한다~ 이러는데, 내 눈엔 그냥 투-명함. 근데 보인다고 내가 다 해결해 주긴 싫다고. 알겠냐? 앙?!! 한 줄 요약) 자기 일은 스스로 하쟈.
@@허박-u6w 평소에 무슨 댓글을 쓰고 다녔길래 이제 알림도 안 와서 다시 와서 봤네 ㅋㅋㅋㅋㅋㅋ 무슨 인증이요? 댓글 내용 하나도 이해 못 하고 그냥 인증해 달래 ㅋㅋㅋㅋㅋㅋ '논리로 내용을 인증'했는데, 지가 반박당한 건 걍 모르겠고 그게 인증이 된 건지 어쩐 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인증하래 ㅋㅋㅋㅋㅋ 논리로 내가 주장한 내용을 인증한 걸, 유식한 말로 '논증'이라고 한단다. 아 물론 너는 모를 거야 ^~^ 본인이 원하는 인증이 뭔지도 모를 듯. 인프제들 Ni 망가지면 내향 직관이라 논리도 없이 오락가락하면서 지가 뭘 원하는지는 모르는데 그냥 다 맘에 안 들고 그럼 ㅋㅋㅋ 와-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는 게 이런 거구나. 많이 망가진 인프제 '인증' 잘 보고 가요~ 주위에서도 이 정도로 망가진 인프제는 못 봤는데 엄청 신기하네 ㅋㅋㅋㅋ 저게 2차 기능 Fe로 남 의식하는 겉모습 벗긴 실제 인프제겠네. 관찰잼~ :D
전 평생 인프제로 살아왔고 인프제와 재혼해서 살아왔읍니다. 젊은 인프제님께 나르시시스트에 대해 공부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공감 능력이 특출나고 섬세하고 감정도 풍부하나 이성적인 성향인 인구 3% 이내의 성실하고 문제해결이 탁월한 인프제가 인구 4%의 나르시시스트의 먹잇감, 에너지 공급원, 문제해결사 노릇을 하기가 엄청 쉽다는 점 염두에 두세요. 타인의 감정을 직감하거나 흡수까지 하는 인프제가 상대 행동과 말에 감을 잡을수 없고 불안한 인간관계 속에 있다면 이미 나르들의 게임에 들어가서 조종 당하고 있을 가능성이 아주 높음을 아셔야 합니다. 공부하기, 문제해결하기를 좋아하는 인프제님, 천적이라고 할 수 있는 나르를 알면, 게임을 돌려 놓을수 있는 Sigma INFJ로 거듭 날수 있읍니다. 기록하세요. 사건과 감정도요. 객관적으로 볼수있어요. 응원 드립니다.
나르시시스트에 관한 내용은 이미 유투브에도 많이 나와있어요. 저는 심리학을 공부한 케이스라 이미 나르시시스트 공략법을 알고 주변에서 이미 수 많은 나르시시스트를 겪어왔지만 주변에 어쩔 수 없이 만나며 살아가는 나르들은 일단 시간을 두고 관찰하며 파악부터 한 뒤 다신 저한테 함부로 못하게 참교육 시켜놓고 살아갑니다. 반드시 인프제 분들 나르시시스트 공부 하셔야 합니다. 댓글 남겨주신 분께 감동 받고 가요! 인프제분들 사랑합니다.
여자 인프제인데요, 처음으로 유투브 영상을 스킵 한 번 안하고 끝까지 봤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저 자리에 껴서 함께 수다떠는 기분이라 좋네요! 특히 어미새 비유하시는거 보고 너무 웃었어욬ㅋㅋㅋㅋㅋㅋ저도 한 비유 한다는 말을 종종 듣는데..이것도 인프제 특 인가봐요ㅎㅎ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 구독하고 가요!
저만 그러는 줄 모르겠는데 저와 성향이 정반대인 예를들어 인프제와 최상의 궁합이라 알려져있는 엔팁 보다는 서로의 성향과 비슷한 인프제 이성에게 더 끌리는 것 같아요.. 서로의 유형을 대충은 알기 때문에 이해하고 배려하고 말을 더 이쁘게,안정감있고 편안한 연애를 하고 싶어요 사실 지금 저와 같은 인프제 이성을 짝사랑중인 인프제였습니다ㅠㅡㅠ
ㅋㅋㅋㅋㅋ 진짜 재밌어요! 연애 컨텐츠 많이 올려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제생각이지만요!! 저는 지금 인프제남친이랑 사귄지 1년정도인데 신기하게도 첨엔 제가 더 좋아해서 난리치다가 요즘 남자친구가 골든리트리버 같이 구는거 같아요. 특히 저번에 좀 트러블 난 후 제가 좀 내려놓고 실망해도 어쩔 수 없지.라고 말한 후부터 장문의 카톡으로 성의를 표현하더니 애정표현에서 사랑이 많이 느껴지고 절 더 좋아하는 느낌이 나는데 바라지않는 마음가짐이 좀 중요한 것 같다고 느꼈어요.헿♡
인프제는 아니지만 공감 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일 할때는 자기 일에만 집중하면 좀 안달나요..내가 연락 안하면 진짜 안하는 그런..ㅠㅠㅋㅋㅋㅋ그리고 저도 거절을 돌려하는 편인데 가끔 심술나서 싫어 할때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ㅌ 싫다고 할때 반응도 보고싶고 그냥 그냥 심술난거 은근히 표현하기..?ㅋㅋㅋㅋㅋㅋㅌㅋㅌㅌ짝남이 인프제인데 너무너무 어렵네요 하
14:14 와 제가 만났던 인프제남 정확히 이런 얘기들 했었어요..입맛도 없고 울렁거리고, 살빠지고..그 때 왜 그렇게 저한테 미쳐있었나 이제야 의문이 풀리네요.. 그 때 딱 제가 너무 중요한 일이 있어서 엄청 바쁘다가 하루나 반나절씩 간헐적으로 시간 냈었는데, 진짜 어미새 기다리는 친구+ 집에서 기다리는 엄마처럼 세상 스윗했어여ㅋㅋㅋㅋ
10:20 아니……하 지금 딱 저상태거든요? 상대가 남자infj인데 완전 서로 호감있다는거 확인하고 일상사진 주고받고 잘때까지 연락하고 하다가 갑자기 텐션 떨어지고 연락이 끊겼어요 근데 전에 미리잡아둔 커피약속은 만나서 되게 재밌게보내긴했거든요? 저는 좀 마음이 떨어져서 서먹했는데 평소와 똑같이 플러팅하더라구요 저는 무슨 따른여자 생긴줄 알았는데 아무리 설명햐주신 그 부분을 이해못하겠어요ㅠㅠ 전 엔프제그잡채라 완전 직진인데 인프제어려워요ㅠ
인프제 남자가 “다른사람한테 말 안하는걸 너한테는 말하게 된다 그만큼 널 믿으니까 넌 좋은 사람같다” 이런식으로 말하고 생일때도 오글거리는 거 감수하고 본인이 스스로 노래 부르면서 영상 찍어서 보내주고…(평소에는 절대 안 그러고 이날만 그랬어요)이 정도면 저에 대해 찐사랑인가요 아님 원래 인프제는 다 이렇게 스윗하나요……….. …?
사실 노래를 찍거나 녹음을 해서 보내는 건 극히 드물죠! 바운더리 안에 있는 사람도 보내진 않습니다. 글만보면 긴가민가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여러 댓글들을 읽고 상황을 대입하면 더 헷갈리게 됩니다. 그러니깐 좋아하는 마음이 본인이 더 크다 생각한다면 다가가주세요! 노래 불러서 보내줄 만큼 상대방은 큰 용기를 낸 걸 수도 있습니다:) 고백도 사실 잘 못해요...
infj 남친 연애초반에나 좋지 시간 지날수록 나르시시스트 아닌가? 하는 느낌 강하게 받고 가스라이팅 오지고 예민해서 감정받아주기도 지쳐서 토악질나옴. 말을 상당히 돌려하지만 요점을 들여다보면 항상 자긴 피해자고 너가 문제제공했고, 그럼에도 자기는 헌신중이며ㅋㅋㅋ 근데 웃긴건 상대가 노력한건 니 좋자고 한거아니야? 식임. 3~5년차되면 진짜 이건아니다.. 느끼게됨. 참고로 저는 intj여자임 (t 51% f49% 원래는 istp 이었는데 이 infj남자 만나면서 맞춰주다보니 변함)
근데 인간을 믿었던 시간이 끝나게 되면 경험상 어떤인간이든 처음부터 매력자체를 못느낍니다. 애초에 홀로 내적수련에 평생에 걸쳐 에너지를 집중할것을 스스로에게 약속하게될것같습니다.저는 이제 인간이 갖고 태어난 기본적인 습성은 인간성이 좋든 안좋든 동일하다고 보는입장이라..이젠 더이상 인간과 관계맺고싶지 않은 단계에 도달했네요.
Infj와 3년째 연애중인 estp 입니다 제 인프제는 자기 속얘기를 진짜 안했어요.. 처음 1년동안에도 싸운적 한 번도 없었어요.. 왜냐면 지 생각을 말 안하고 회피만하고ㅋㅋㅋㅋㅋ갈등상황이 생긴다 싶으면 바로 미안해 박아버리고…. 그러다 너무 답답해서 제발 말좀 하라고!!!!!!! 하면서 제 속얘기 먼저 가정사까지 전부 시원하게 다 얘기하고, 둘다 술 진탕먹고 서로 울고불고 했더니 그 이후로부터 감정표현이나 생각같은 거 얘기 잘 하더라고요..! 인프제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신뢰인 거 같아요. 익숙함이랑 설렘중에 하나 고르라고 하면 바로 고민도 없이 익숙함 고르거든요… 오래 연애하면서 신뢰도 쌓고, 한 번 속시원하게 말하게끔 하는걸 깨부시니 지금은 걍 뭔 쓸데없는 생각(외계인, 좀비 등;;)별 얘기 다 하더라고요 ㅋㅋ 은근 겁나 또라이에욬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
아니 제가 너무 답답해서 적어요. 저번에 차로 데려다 준다는 남사친 짝사랑한다는 글쓴인데요. 그날 만나서 밥도 걔가 사주고 (6만원) 집까지 대려다 주고 제가 집앞에 같이 나온 학교좀 구경하다고 간다고 해서 거기다가 내려달라고 했는데 같이 내려서 같이 구경하고 그때 추워서 제가 바짝 붙어있었는데도 그냥 가만히 있고 그리고 또 학교에서 제 집까지 데려다 주고 해서 진짜 이건 INFJ라도 거의 고백인줄 알았고. INFJ들이 하도 좋아하는티 안내고 고백 안한다길래 오늘 제가 밤에 문자 보냈는데 지금 운동중이라고 집가면 톡한다고 했고. 정말 밤 10시40분에 문자가 왔고 저는 오늘 그냥 결판을 내겠다고 해서 바로 원래 하지도 않는 보톡을 걸었고 걔도 받았고 정말 자연스럽게 밤 12시 까지 통화를 했고. 쟤가 티를 많이 냈거든요?? 통화하면서도 “넌 왜 날 여자로 안보니” 이러고 걔도 “넌 그냥 뭐 친구로 보이니까” 이러면서 근데 말은 또 이쁘게 하고. 왠지 제가 선을 넘으려고 하면 걔가 막는 느낌? 그러더니 갑자기 톡 끈더니 “엄마가 들어와서 담에 보톡 고고” “엄마가 나 여자친구랑 통화하는줄 알어서. 그러면 복잡해지거든” 이러는거에요 하 진짜 아니 내가 너 좋아하는거 이모든 세상사람들이 다 아는데 왜 너도 알텐데 왜 걍 거절 안해?? 아니 이쯤되면 그냥 내가 고백해서 까이는게 덜 맘고생 덜할꺼같다. 그리고 왜 막 “지금 뭐하는 중이라 집가서 톡할께” 이런말 해?? 아니 나 관심 없는거면 그냥 씹어 그냥. 나 갖고 노는것도 아니고. 맨날 나한테 여자좀 소개 시켜주라 이러면서 왜 나 만나면 잘해주고 문자 칼답에다가 보톡까지 걸고 저번에 경치 좋다며 보여 준다고 영통까지 먼저 걸었자나. 아무리 INFJ 가 고백을 안한다고 해도 이건 너무하지 않나 싶다. 나중에 내가 널 좋아했다는거 몰랐다고만 해봐라 진짜 그땐 너고 나고 다 죽는다.
ㅋㅋㅋㅋㅋㅋ 딴 남자랑 영화보러 가세요. 그러고 반응 보세요. 대놓고 밀당할거야 눈치 주지 말고, 그냥 친구인 척 별 거 아닌 척 스무스하게~ 인프제는 아니고 저딴 식으로 이상하게 행동하는 인티제남 있었는데, 밀당 의도한 건 아니었고 난 진짜 마음 없어서 적극적으로 연락 오는 딴 남자랑 놀러 나갔더니 그거 알고 바로 반응 오더라고요? 몇 달을 질척거리더니 갑자기 같이 영화 보자고 ㅋㅋㅋㅋㅋㅋ 뭐 하자는 건가 싶어서 영화 안 봤고 짜증나서 다음에 볼 것처럼 미러링으로 놀려 먹었는데, 나중에도 비슷한 행동 패턴이 겹침. 1년 넘게 질척대면서 이상하게 구는 거 귀찮아서 다 씹었는데, 너무 나인 거 티나게 저격하면서 sns에 징징대길래(사적 연락을 남자 쪽에서 유도했는데 제가 전혀 안 맞춰 줬어요ㅋㅋ 무슨 행동을 원하는지 알겠는데 전부 반대로만 함. 그러니까 sns를 활용해서 내가 볼 수 있게 간접적 의사 표시를 하더라고요) 짜증나서 은근히 돌려 깠더니 또 신나서 지혼자 당기는 반응 오고. (그 와중에 행동 애매하게 하고 다녀서 다른 여자가 지 쫓아다니는데 마음 알면서 거절도 안 하고, 지 성에 안 차서 사귀지도 않을 게 뻔히 보이는데 이용해 먹음) 배우 유지태가 인티제 같던데 결혼 스토리도 비슷하더라고요. 적극적이지 않고 어중간하게 굴다가 김효진이 딴 남자 만나니까 쫓아가서 청혼함 ㅋㅋ INxJ들은 타겟이 자기한테서 떠나겠다, 발등에 불 떨어져야 행동하나 봄. 근데 매사에 그런 식일 거 생각하면 진짜 내 쪽에서 어지간한 호감을 기반으로 '얘는 성격이 원래 이러니까ㅠ'라며 내가 다 이해하고 손해볼 생각이 아니면 안 만나는 게 좋다고 생각함. 속 터져 ㅋㅋㅋㅋㅋㅋㅋ 건강한 연애, 좋은 연애는 아닐 것 같아요! 맺고 끊는 거 확실하고 행동이 논리적으로 예측되는 상식적인 사람 만나길 >_
인프제 남자인데요. 연애도 마음만으로 결정하지 않고 주변상황도 보기 때문에 좋은 사람이 있어도 상황상 글쓴이랑 연애를 하면 안되겠다 라고 선을 긋고 있을 수 있습니다. 윗 댓글처럼 2주 정도 다른 남자랑 썸타는 척 해보세요. 마음이 있다면 표현 할 것이고 없다면 축하하면서 친구로 지내지 않을까요. 인프제는 카톡알림 이나 기타 알림 떠있는거 못 참아요.
저건 모든 사람에게 다 통용되는 말임
이성에게 안달나지 않은 모습
자기 인생을 빛나게 사는 모습
내 재밌고 빛나는 인생에 너 들어와 볼래? 초대하줘? 하는 모습만큼 매력적인 모습이 없다.
22
33 오락가락 안하고 그냥 자기인생 물흐르듯이 살면서 한결같은사람..
남한테 관심없으면서 나한텐 관심많은사람...최고인듯
@@walwalmungmung 야마다 군과 Lv999의 사랑을 하다 에서 야마다 ..
T형이시죠?
저는 안달나게 하면 지쳐서 떨어져 나가다 못해 정이 떨어지던..ㅠㅠ 그냥 성큼성큼 훅 다가오는 모습이 계산 없는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이면 절로 호감이 가게 되고.. 변함없는 모습 보여주는 게 인프제를 오래오래 곁에 두는 방법이 아닐까..ㅎㅎ 인프제는 생각이 너무 많아서 안달나게 하면 머리 터져요😭
인프제가 안달나게하면 어떡해요..? ㅜㅜ
저 지금 대가리 터져있어요… 주섬주섬
저 그래서 방금 그냥 인프제한테 헤어지자 했어요.. 생각 그만 하고 머리 터지지 말라고
진짜 너어무 공감되여. 선 넘지 않는 선에서 계산없이 호감표시해주면 진짜 어느 순간 사람에 젖어있고 그 사람만 보소 있는 듯. 진짜로...
@@jijh2884 그 마음을 님은 상대한테 표현 잘 하시나요 보통?
1. 항상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는 편.
2. 연애에 있어서 상대방에게 맞춰주는 편. 관계에 있어 다소 수동적일 가능성이 큼.
3. 예측할 수 없는 행동에는 남들보다 더욱 당황함. (사고방식/말과 행동에 일관성 없는 사람을 싫어할 수도 있음).
4. 자기 감정을 숨기거나 표현을 자제 하는 편
(그렇다고 맘이 없는게 아님 & 사실은 상대방이 기분좋아지는 표현이 있다면 제대로 하고싶어함... 그게 그냥 선천적으로 안되서 자기 자신에게 화남).
5. 겉으로는 차분&고요한데 속은 난리나있음...
6. 싫다는 표현 돌려돌려 얘기하는 것 사실임. 좋아도 돌려돌려 좋아한다고 말할 때가 많음.
(INFJ가 싫지 않다라고 하면 매우 좋아일 가능성이 크고 싫어라고 하면 혐오에 가까울 가능성이 큼).
7. 가르치면 말 잘듣고 좋은 연애상대가 될 수 있음 (학습이 필요한 케이스 = 연애바보임)
INFJ로서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 혹시 주변에 마음이 가는 INFJ 사람을 두신 분이라면 참조해 보세요~
남친이나 친구들이 INFJ인데ㅎㅎ
뭔가조금 답답한면(표현을 정확히 안함)이 이 두분과 닮아있어서
빡치고도 귀여움
대화하고나면 꼭 정리를 하는게 제 일인데 이렇게 간단히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
인프제인데 이 말에 동의해요ㅋ
속운 난리나잇음.. 이. 개웃겨요.. -지나가던엔티제
싫지않다=너무좋음/싫다=극혐....
둘다 겉으론 50%정도의 중간적 표현을 사용하네... 상대한텐 직진해달라면서 본인들은 손해하나도 안보려고 하는군
Mbti가 뭔지도 몰랐는데 너무 사랑스러운 남자를 만나서 천생연분이다하고 결혼했는데 알고보니 최상의 궁합이라는 infj(저) - entp(남편)이었어요. 누가봐도 좋아하는티 팍팍내고 밀당같은거 모르는 남자, 내가 힘들어하면 나름대로 위로해주려하는데 방법몰라서 오히려 헛웃음이 나오게 하는 남자, 큰 싸움뒤에 그냥 포기하는게 맞는건가 하는 마음에 ‘아직도 날 좋아하는거 맞아?’ 라고 물어보면 망설이지않고 ‘좋아하니까 싸우지, 나는 너만큼 표현을 못하잖아’라고 대답해서 나 스스로 돌아보고 더 잘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만드는 남자입니다. 애가 둘이나 있는데도 여전히 센스는 1도 없지만 정말 솔직하고 단순해서 나의 모든 방어력을 무장해제시키는 남자랑 살고 있답니다. 지금도 애들때문에 종종 다투지만 다시 태어나도 이 사람이랑 살고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인프제를 공략하려면 꾸준하게 보여주는 솔직함이 아닐까 싶어요.
infj(저)ㅡintp(남편)이랑 삽니다. 7년연애하면서 싸운적없고 10년 결혼생활하면서 애낳고 돌전까지 한두번싸운게 다네요. 인프제는 다필요없고 밀당보다는 그냥 너 좋아좋아 하면서 직진하는게 답입니다. 이것저것 재고따지고 상황파악하고 생각하고 니입장내입장따지기보다는 그냥 나 너 진짜 좋아해로 앞뒤안재고 꾸준히 직진해주는사람이 인프제의 답인듯싶어요. 초딩딸하나키우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7년쫓아다닌 신랑보다 이제는 제가 더 좋아하는것같네요. ㅋ 인프제는 오랜시간 끊임없이 확신을주고 유치하더라도 자존심다버리고 들이대면 이사람뭐지? 하다가 익숙해지고 내삶의 한편을 내주다가 전부가됩니다.
맞아요
계산없이 꾸준한 솔직함
대신 선을 넘지 않아야 함ㅎ
너무 솔직해서 해제된다는 말 너무 공감가요... ㅋㅋㅋㅋㅋ 엔팁의 솔직함이 누군가를 공격하기 위한 비꼼이나 그런 것이 아니라는걸 알면 그냥 귀엽고 좋죠.ㅎ 칭찬이랑 오구오구에 넘어가는것도 귀엽 ㅋㅋ
저는 인프제인데 태도 진실성 이런걸 봐요 이거 안되면 정뚝
@@Maximummadgirl칭찬이랑 오구오구 ㅋㅋㅋ 엔팁 귀여워요❤
생각이나 사람 파악을 잘하다보니 지쳐서 오히려 가식없이 순수하게 다가오는 사람을 보면 아무생각이 안들면서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밀당극혐!!
진짜 나랑 똑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있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파악 잘한다는건 본인 주관임
못하더라
인프제로서 너무나도 공감하는 의견들이네요… 인프제를 꼬시려면 열심히 살아라…. 징짜 맞아요…
정신적인 범퍼 진짜 공감되는 말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일에서 다 만들어놔요 최악의 상황이 벌어져도 내 정신이 보존되게끔...
속을 모르겠는 사람일때 안달나는 것도 진짜 공감되네요 ㅎㅋㅋㅋㅋ 그렇게 좋아하다가 이러다 내가 스트레스 받겠구나 싶어서 전 그 관계를 놓아버리는 습관이 있습니다.... 후후 ㅠ
에어백을 그냥 앞뒤 양옆 위아래까지 달아놓는 인프제들..👍🏻
@@gc99099 맞아요 혼자 어느순간 핀트 나가면 틱틱대고 그러다가 호감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는거 같아욬ㅋㅋ
듣다보니 인프제는 벽을 깨고싶은 도전욕구가 강한것 같네요. 직관력, 감성, 계획력으로 사람사는 사회가 어느정도 파악되면 좀 허무해지고 염세적이 되었다가 자기 고정관념의 틀을 깨는 사람이 나타나면 거기에 빠져드는 듯ㅋㅋㅋ 이것도 일종의 지식욕이 아닐지. 인프제는 자기세계가 강해서 연애상대로는 같은 성향보다 자기를 깨트릴 수 있는 다른 성향을 좋아하기 쉬운 것 같아요.
인프제한테 그러면 재빨리 손절당합니다요😢..안그래도 오만가지 생각이 많은 특특급N중에 n이라서.. 히틀러예수님 공존하는 세계관에서 처음엔 예수마인드였다가 짧은시간안에 점점 히틀러됨...헣허
인프제 안달나게 하는 법은 그냥 정말 순수하게 너가 좋아서 미칠것 같으면 끝입니다. 인프제들은 그런 사람 지구 끝까지 따라가요
맞아요. 지구 끝까지 사랑해주면 귀하게 생각합니다
맞아요 나한테 관심.사랑많이 해주면 똑같이 너무 잘해줍니다.
제가 인프제인데 현자급의 착한 친구를 지구 끝까지 따라가는 중입니다 ㅋㅋㅋㅋ
ㅎㅎㅎ ❤❤❤
그래줄수있는데 왜 부담스럽다하는거죠 .. 내기준 그렇게 부담스럽게안했는데
인프제들은 방어기제가 너무 심해서(물론 다 그렇지는않겠지만, 타 mbti와 비교했을때 대부분이 7~80%넘음) 상대방에게 본의아니게 상처주는 경우 종종 봤음. 인프제들 다정다감하고 세심하고 좋지만 본인이 상처안받으려고 갑자기 마음 감추고 회피하는 성향이 심함. 본인 스스로를 의심하다보니 상대방의 긍정적인 말도 잘 안받아들임. 옆에서 지켜보는 *stj들은 답답해서 속 터짐.
공감 ㅠㅠ 고쳐야지하면서도 안 고쳐짐
특히 카톡 답너무느려 답답해죽어
와 이거 진짜 100퍼 정확해요... 인프제가 여자면 남자가 계속 다가가면 되는데 인프제가 남자면 여자들은 좀 마음 고생합니다
우씨 진짜 남친 인프제 전 엔프제 완전 공감 이 댓글 👏🏻👏🏻👏🏻👏🏻
@@김유민-e6j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프제 남자 넘 어려워요
이 느낌 뭔지 알아용 .. 엔팁인데 ^^ 씨알도 안 먹히는데 이따금씩 모이주는 거 ㅋㅋㅋ 저도 잘 안 받아주는 편입니다 . 이 분들은 맞춰주어야 하나요 ? 그럼 계속 그 부분을 맞춰주어야 해서 피곤할 듯 ^^ 서로 맞춰가는 부분이 필요할 것 같아요 . 근데 저 인프제 표정보면 어떤 생각하는지 보이고 친절한척 하는 것도 너무 잘 보여요 차라리 악한 모습 심드렁한 본 모습 보여주는 게 제일 편안 듯 해요 . 가식적인 모습 싫더라고요 . 그래서 잘 맞는 유형인 듯요 ~~
걍 연애도 인간관계중 하나이고, 이렇게 해야지 해서 변할수 없음,
infj,infp,isfp,intj,isfj
-이사람들 수동적임,리드할줄알고 주장강한사람이면 가능성 있음,집착심한사람 다가가지마셈,꼭 괴롭힘 당하면 이사람들임
entp,intp,istp,estp
-뭐하는세끼들인지 모르겠음,이사람들은 지맘에들어야됨, 걍 이사람들이 알아서 다가올거임 기다리셈,안다가오면 포기하는게...
Enfj,esfj,enfp,esfp,
-이사람들을 좋아한다면, 만일 당신이 소심하고 찐따라면 맘고생할거임 ㅋㅋ 개씹인싸라 친구들많고 바쁜사람들 , 대인배들만 다가가세요, 또한 말이 너무많음 ,그리고 당신만 저사람을 좋아하는건 아닐거임 ㅋㅋ
entj,estj
-비맞은 강아지가되어 안기거나 잔다르크, 슈퍼맨이 되세요, 동정심을 유발하거나 존경심을 유발한다면 당신의 남자,여자가됨 ,제기준 어정쩡하게 리드하거나 자기주장강하면 꼴보기 싫음, 할거면 정말 리더같아야함, 귀엽게 봐줄수가 도저히 없어요.
저는 entj입니다, 제여자친구는 infp입니다.
Istj......연애하는걸 제인생에선 못봤고 결혼은 봤는데 군대같이 규율이 있더라고요 ㅋㅋㅋ 그래서 경험이 없어 말씀을 못드립니다.
잇티제 성향을 좋아하는데
모두 자신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해주면 좋아해요.
헤어진 잇티제는 아직도
값비싼 선물을 보내옵니다.
순수한 사람을 좋아하는듯 해요.
Entp인데 ”뭐하는새끼들인지 모르겠다“ 에서 👍박수치고갑니다 👏👏👏
지맘에 들어애 한대 ㅋㅋㅋㅋ 굿
글쎄요 e라고 다들 쌉인싸는 전혀아님😅
인프제한테 선택 당하신 것만으로도 98%로 성공하셨습니다.
선택 당했다는 것을 어떻게 알죠
@@why_I_am_cute 선택 당했다는것을 알기에는 좀 어려울 거예요. (저) INFJ는 약간 친절과 호감의 경계 선이 뚜렷하지가 않아서 좋아하는거를 티내는게 어려워요. 그래도 모두에게는 친절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앞에서는 뚱딱뚱딱 거립니다 ㅋㅋㅋㅋ
남친이 infj인데 행복하네유🥰
@@갱-z9b 슬쩍슬쩍 뭐라도 주려함 근데 그것도 시간걸리는듯 다가가기 너무 힘듬
선택 당했다가 다시 친구 됐는데 이런 경우엔 어케 해야하나요 하……
저도 intp수집가로서 고양이형 사람한테 끌리는 거 같아요 집사 infj는 조련하는 맛으로 살죠( 사실 조련당할때가 더… 근데 너무 무심하면 아 이사람은 아니네 이러고 확 포기하는거 같아요)
오.. 그림자 미남이시네요
진짜 예상이 안되는 사람이 안달나는 거 맞는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예상치 못하게 날 계속 놀라게 해..
남편이랑 예전에 썸탈 때 저는 항상 ‘얘가 착해서 나한테 잘해주는 걸 수도 있어’ 이러면서 범퍼 만들어놨었죠ㅋㅋㅋ 아니면 상처받자나..흑흑ㅜㅜ
3:25
자기 일에 집중. 속마음 모르게 하기(?)
12:05 연락관련
13:13 부탁-거절 관련
INFJ의 '싫어'라는 직접적인 이야기는 '감정동요'='안달나있음'
전...인프제 특 사람특성파악이잘되자나요...그래서 나에게만 상대의 반전매력이 포착되었을때 그게귀여울때 푹빠지는거같아요 ㅜㅜㅜ
그나마 이 편을 보고 인프제도 안달이 난 다는 걸 알아서 좀 오묘한 위로가 됩니다,,,,,,,,,,, 흑 인프제 짜증나 흑흑 인프제랑 별개로 오랑키 얘기하는 건 늘 재밌네용! 뭔가 제가 칭구들이랑 얘기할 때 느낌 같은 그런 것,,,,,,, 늘 응원합니다!
난 관심이 있으면 계속 티를 내줬으면 좋겠는데 갑자기 상대가 관심이 없어진거같아 보이거나 그렇게 행동하면 나도 마음 팍 식음
인정합니다.. 5번 관심 보여주다가 1번 관심 없는 것 같으면 많이 신경쓰이고.. 계속 내 마음을 의심하는 것 같아요.
이거정답
님이 먼저좀해주세요 상대방도 사람인데 표현 받는것만 하고싶음안돼죠
인프제 머리를 파헤칠려고 하지 마셈. 다칩니다. (경험자) 인프제는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기준이 평범하지 않은듯 해요. 기준이 매우 섬세해서 내가 노력한다고 되는건 아닌듯. 본인이 다가올거에요. (이것도 경험)
이렇게 솔직하게 말하는 인프제가 신기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예상하지 못하는 사람이
정신적으로 엄청난 고통을 줌... 진짜
그때는 유튜브 네이버 다른 사람들에게 질문 그 사람에 대해 찾아보고 해도 절대 답이 나오지 않을때
진짜 답답하고 답답답답답 안달나지..
대체 왜 그런걸까 왜지?
근데... 진짜 못참으면 물어봄ㅎㅎ..
난 인프제라 그런가 뭔가 진중한 느낌이 있는데 좋게 보이는 이성은 자기일 열심히하고 텐션이 밝은 사람이면 급호감임
인프제인데 인프제가 짜증남😂 안과밖에 나도 다르고 상대를 좋아해도 사랑받는거보다 안달날때 마음이 더 끌리는😢인프제 속도 말이아님 감정과이성이 충돌하는 느낌
속을 모르면 생각만 많아지고 신뢰가 안 가요... 파악이 안돼서 신경 쓰이는 걸 이 사람은 특별하다고 사랑이라고 오해하시지 말길...
이거 보니 infj남편한테 미안하네욬ㅋㅋㅋㅋ첫 만남 다음 애프터 만남을 제가 한달 뒤로 잡아서 남편이 엄청 헷갈렸었다는뎈ㅋㅋㅋ
얘는 뭐지? 라는 생각은 들고 한달동안 긴 텀내내 카톡연락은 너무 잘되고 하니까 주변 지인들한테 이거 맞냐고 물어봤다네요 ㅋㅋㅋㅋ
차마 피부문제로 바로 만날 수 없는 상태이고 그렇다고 말하기도 뭔가 창피해서 한달뒤에 만나자 했던거라...😅
이제야 좀 이해가 됬어요. 어장관리는 아닌데... 쉽게 안넘어오는 인프제는
내 인생을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간간히 먹이를 줘서 안달나게 해야되는거군요 ㅋㅋ 쉽지않네요
분명 썸인데 왜그렇게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면서 날 힘들게하는지 ㅋㅋㅋ개짜증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나가는 인프제 웃고감니다.. 힘내세요.. 🙏🏻
지나가는 인프제 피씩 웃고 지나갑니다 😂😂😂
INFJ남자친구를 더 잘 이해하고싶어서 구독했습니다. 1년 쯔음 연애하다 헤어져서 돌고 돌아 영상을 다시 보게됬네요. 알다가도 모르겠는 infj 들이지만 제가 차인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 ^^ 더 성숙한 사람이 되어 다음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 다양한 사람이 있다는것을 배운 좋은 기회였어요 ~~ 나보다 세심한 사람을 어떻게 대할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긍정적인 태도로 노력해볼래요~~ 이제 사귀지도 않는데 그냥 오랑키만의 따듯하고 세심한 감성이 좋아서 계속 영상 보게되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저의 유튭 최애 채널임당 ❤️
아니 근데 너무 적극적으로 하면 부담스러워 한다고 그래서 둘러둘러서 표현했는데 그러면 또 안 좋아하는줄 알고 멀어진다고...🤔🤔🤔
지나가던 intp입니다. 두 분의 대화에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분명 한국말인데 저는 1도 모르겠습니다.
저도요..유독 인프제 설명들이 와닿는게 없고 무슨말이지?? 싶은게 많았어요ㅋㅋㅋ
@@딩굴딩의 모든 대화가 직관이다보니 그런거같아요. 이럴것이다. 이런 촉,감각,어림짐작으로 느끼기 때문에 몇몇 분들은 대화가 이해 안된다고 하시는분들이 많은것같아요
죄송스럽지만 infj 다 내현나르들 같이 느껴질때가 있어요.. ㅠ 약간 좀 결핍이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이해못하는 intp 하나더 추가요
@@fjeirbfnsslwㅇㅇ 인프제 본인들이 나르임
와......저 INFJ인데 너무 공감.. 저는 저 모든걸 다 하는 남자 만나 결혼해서 살고 있는데 매일 답답해서 싸우고 힘들어요ㅠㅠㅠ미치고 팔짝 뜁니다 진짜🥲 연애할 때는 안 그랬어서 좋아했는데ㅠ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액자밑에 깨알 오랑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랑키님 추석잘보내세용 ˃̵͈̑ᴗ˂̵͈̑
인프제 여잔데 무도 좋아하는거 급공감....
요약없는 대화지만 공감 포인트가 넘 많네요ㅋㅋㅋ
짝사랑하는건 확실히 나보다 덜 나를 신경쓰는 쿨한 어미새같은 사람한테 반하는데
여자라서 그런지 실제로 이어지는사람은 나한테 다가와주고 호감표현을 확실히 하는 (착함이 느껴지는)사람과 이어지는거같아요.(지금남편도)
짝사랑은 그냥 팬이 연예인을 보듯 어떤 기분좋은 상상?판타지?의 영역으로 놓아두는것도 나쁘지않고(또 상대는 마음이크지않는데 내가 그사랑을 얻으려고 막 애쓰는것도 뭔가 싫음;) 나를 더 사랑해주는사람과 편한마음으로 지내는게 저는 좋네요. 자신감이 낮은거일수도 있지만.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딱 씨알도 안먹혀서 안달나다가 짜증난상태인 인프제입니다ㅋㅋㅋ 지금 상황이랑 넘 똑같아서 재밌게 봤어요....🥹
Infj 인데 제 이상형이 동백꽃에 황용식이에요. ㅋㅋ 어떤 느낌인지 감이 오시나요?
누구나 용식이 원할꺼 같은데요 ㅋㅋ
초반엔 살짝 밀당 좋지만,사귀기 시작 한후로는 솔직담백하게 표현해주는게 정말 심쿵하고,고맙고,감사하고 그래요 😊❤❤
무슨 말인지는 너무 알겠는데 문제는 이제 내가 감정 조절을 못한다는 거,,,, 자기 절제를 잘 하는 사람이 이기는 거임ㅜ
저렇게 내 일만 하고 너 신경 안 쓰고 하려면 좋아해도 참고 의연할 줄 알아야하는데.. 아니면 좋아하는 둥 마는 둥 하든지,,
만약에 진짜 좋아하면, 의연함은 갖다 버리고 더듬이가 그 쪽으로만 향해있으니까 나도 이런 내가 너무 짜증나는데 그렇게밖에 할 수 없음,,,,ㅅㅂ
인프제 여자인데 인프제 남자 진짜 안넘어옴ㅋㅋ 왜 자기를 좋아하느냐에서부터 왜 자기를 만나느냐 그러면서 온갖 질문 다함ㅋㅋㅋ 안될걸 너무 미리 생각하는게 좀ㅠㅠ 근데 또 주기적으로 연락오고 선물보내고ㅋㅋ
헐 제 썸남이랑 똑같아요
ㅋㅋㅋㅋ머리랑 마음이랑 따로 놀아서 그래요
지나가는 ESTJ 로서 INFJ 참 인생 힘들게 사는구나 싶습니다 😂
영상을 봐도 이해 안가는건 저만 그런가요 ?
인프제인 내가봐고 모르겠는 인프제ㅠㅎㅠㅎ~ 대화가 참 편안하네요 편안 그자체
우와 드디어 구독자 1만명 ....! 축하드려요오 😆🎉
영상보고 든 생각인데 저는 오히려 그 틱틱거림이 저에겐 역효과였던 것 같아요 ,,,, 정말 별것도 아닌 일인데 저렇게까지 ...? 하는 그런 짜증이었거든요 🙄😢
인프제를 좋아하고 이해한다는게 아직 저한텐 어려운 일인가봐요 🥲
육개장사발면이냐 김치사발면이냐 할 때 부터 구독했는데,,, 드디어 1만명이네요! 왜 제가 기분이 다 좋은지 ^_ㅠ... 마치 업어키운 기분...(아무도 안 업힘) 아무튼 오씨랑키ㅁ씨랑 넘 축하해요! 평생 이렇게 조곤조곤 수다 떨어줘요!!🥹💕
추석연휴때 보니까 더 좋네요🧸🧸 보면서 따봉, 고개끄덕이는 웃음 포인트들이 같은 인프제라서 보는 내내 웃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두분의 캐미는 최고입니다 (양손 따따봉) 끊임없이 잘되는 상황, 최악의 상황을 머릿속으로 생각하면서 연락을 주고 받다가 말씀하신 것 처럼 대왕 애벌레가 들어오는순간 에러뜬 로봇마냥 삐그덕대거나, 평정심을 잃는거 같아요 (물론 이마저도 인프제 기준으로 "아 너무 티 많이 냈나"싶을 수도 있는데 정작 상개방은 눈치 못챌수도 있을거 같네요)
아 즁말 이 두 분의 대화 너무 좋네요 보는 내내 소소한 포인트에 터지고 진심 그 자체ㅋㅋㅋㅋㅋㅋ
와중에 모든 말에 공감하고 갑니데이 ,, 정신적 범퍼, 글고 좋아하다 못 해 싫어지는 거까지 똑 같 아 요 ㅋㅋㅋㅋㅋㅋㅋ 영상 정주행하러 갑니데이 ,,,,,,❤
주변에서 넌 진짜 인프제 느낌이 풍긴다라고 할 때마다 무슨 소린가... 했거든요 제 주변 인프제들하고 나랑 분위기가 닮은 걸까?? 하고 의아했는데 영상보다가 주변 인프제들이 다 저자리에서 떠드는 상상 하는데 진짜 자연스러워요... 걍 재밌을 것 같아 ㅠㅠ 인프제스럽다가 뭔지 조금 알 것 같기도...
그냥 두분 대화 자체가 어쩐지 한국남자에겐 바랄 수 없는 판타지 같기도 하고 ㅎㅎㅎ 유머코드가 맞는 건지 너무 재밌고 고급지네요. (전 인프제녀)
초반엔 속을 알 수없어 끌리지만,만남이 지속되도 속을 알 수 없다면 미래를 함께 하기엔 힘들 것 같아요
짜증나는거 진짜 공감합니다 ㅋㅋㅋㅋㅋㅋ열받는데 너무 좋아...
그리고 속이 아픈 것도 엄청 공감가요 위쪽이 아프고 소화도 안되고 흑ㅠ
들어보니까.. 그래서 intp를 좋아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ㅋㅋ
entp도 좋아해줘요ㅋㅋ
끼요오오옷
그렇지 않으면 1년동안 entp 꿈을 꿀 겁니다
인프제랑 썸타다가 지쳐서 그만하자 했더니, 인프제 썸남이 감정조절 실패해서 울었더랬죠.. 내가 미안해
인프제인 저는 ㅋㅋ
밀당이 눈에 보이면 그에 맞춰줄지, 아니면 절대 응대를 안할지 결정합니다. 이건 상대방에 따라 다르겠네요. 그래서 안달이 좀 안나는 편이고.
아니면 상대방의 밀당조차 인지를 못해서 안달이 안나거나...
사람 성격이나 심리유형을 고작 16가지로 나눠서 분류한다는 것도 웃긴 발상이지만 이번 편은 사용설명서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허허…
와 인프제인데 극공감합니다
1. 속을 알 수 없게 포커페이스+엉뚱한데 알아갈수록 너무 매력적인 사람 (관찰하게 됨 - 주로 I*TP)
2. 자기 인생 개 열심히 살고 마인드, 실행력 모두 갖춘 사람 (배우고 싶어짐 - 주로 *S*J)
Istp인데 인프제 연속 세번 만났습니다...
sj 넘 매력적
Infj
1. istp
2. isfj
오 저는 잇팁이고
친구든 연인이든 만나보면 인프제고
호감이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 인프제였어요!
이유를 아니까 너무 신기하네욤
잇팁이 느끼는 인프제는 뭔가
그 대화방식이 너무 재밌어요 ㅋㅋ
티키타카가 너무 잘되고 매력적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쩐지..! 근데 좋아하는 거 알아차리신 분들 이중에 계신가요 관심이고 나발이고 하나도 없는 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인생 사는 사람.... 맞아요...... 더 관심가요
14:11 아 진짜 너무 제 상황이라ㅠ 화내면서 봤어요ㅠㅋㅋㅋㅋㅋㅋㅋ 너가 싫은건 아닌데!!!! 지금 이게 너무 싫어!!!! 그냥 지금 니가 너무 보고싶다고!!!!!!!!!!!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을 해야지 짜증난 원인이 해결이 되죠. 왜 인프제 본인들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서 남에게 화풀이하고 상대가 알아서 맞춰 주길 바라는 거죠?
논리적으로는 극단적인 이중 잣대이고, 도덕적으로 말하면 인간 관계에서 매우 이기적인 행동이네요. 자신이 관계 우위에 서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거 + 갑이 아닌데 '니가 좀 숙여' 갑질.
인팁이라 논리적 일관성과 형평성을 중요시하는데, 갑자기 저런 행동하면 정뚝떨 ㅋㅋㅋㅋㅋㅋㅋㅋ 인프제만 그런 게 아니라 인티제도 저러더라고요. 주변에 인티제가 훨씬 많은데, Ni 1차 기능이 인프제, 인티제가 동일해서 그런가 비슷한 부분이 많네요. 저는 저러면 다 알면서도 절대 안 맞춰 줍니다. "너 뭐 돼?"라는 말이 절로 나옴 ㅋㅋㅋㅋㅋㅋ 어깃장 놓으면서 괴롭혀 버림.
@@Ed-K 안 맞으면 안 맞는구나 하고 마는거지 Ni가 어쩌구~ 안 맞춰주니 어쩌니~ 얘기하시는거보니 이 말이 생각이 나네요.
"너 뭐 돼?"
@@허박-u6w 지 기분은 나쁘지만 다 맞말이라 논리적으로 반박할 말이 없으면, 1. 인정하고 고치거나(정상적인 문제 해결), 2. 자존감 낮아서 인정도 못 하겠으면 꺼지면(비정상적이지만 회피로 급한 스트레스 문제는 해결) 됨.
그런데 꼭 3. 멍청하고 감정적이라 공격한다(비정상적, 문제 해결도 못 하고 키움)를 선택하는 부류가 있음 ㅋㅋㅋ
니 논리대로면, 답글 읽고 기분 나쁘면 나쁘구나~하고 말지, 어쩌고저쩌고 지가 잘 모르는 어려운 소리에 어쩌구 저쩌니~ 웅앵호에엥~ 뿌뤠뤩!!
논리적으로는 자승자박, 언어적으로는 글 내용의 이해가 아닌 표면적 '글자' 읽기, 발달 단계로는 남의 말에 3세 수준의 유아기적 모방 행동이나 간신히 하며, 감정적으로는 비아냥 같은 오직 열등감만을 표출하는 행동을 대체 왜 함? 그러니까 문제 행동이 지속되죠. 불쌍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나 뭐 돼 ^~^
적어도 너보단 한참 뭐 돼.
인프제가 감정 갑질하는 거 안 맞춰 준다는데, 그게 화가 나서 "너 뭐 돼?"를 반박이랍시고 하는 거임? 다른 사람들이 니 시다바리냐? 주제 파악 좀 ㅋㅋㅋㅋㅋㅋㅋ
니 말은 풀어 쓰면, 다른 사람들이 니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입 안의 혀처럼 맞춰 주길 바라며, 안 맞추면 짜증부리고 화내면서 진상질 할건데 그걸 바꿀 생각은 없고 남들을 계속 정서적으로 착취하고 싶으며, 그 행동에 대해 평등한 인관 관계에 대한 요구가 아니라고 지적하자 "내가 갑인데 그걸 거부해? 너 뭐 돼? 니가 노예 아니고 뭐 돼?"냐는 개꼰대 가스라이팅 갑질러 짓거리를 당당하게 씨부린 거란다.
위계가 나눠진 회사에서도 윗사람이 저러면 왕따은따 아재 되는데, 평등한 인간 관계에서 저걸 바라고 있음. 그것도 '자기가 애쓰지 않아도 알아서' 그렇게 되길 바라며, 안 되면 짜증만 남 ㅋㅋ 그건 무기력 우울증세잖아?
니가 갑이 아닌데, 지 맘에 들거나 호의를 보이는 사람한테 인간 관계 갑질을 하려 드는 거라고. 아직도 모르겠냐? 이건 무례함임. 그것도 호감을 빙자해서 무기로 삼는 대단히 기만적인 무례함임.
영상과 원댓글 상황을 짧게 만들면 이거임.
[지가 좋아하니까 지가 아무 액션도 안 하면서 타겟에 짜증내고 화냄] 엥???
그걸 '좋아해서' 그런 거라 합리화함. 자신의 모순 인지 -> 그 모순의 불편함을 제거하기 급급함. '서툰 애정'으로 착하게 포장.
문제는, 영상과 원댓글 모두, 저 상대가 얼마나 기분 더럽고 황당할지, 상대 감정에 대한 일말의 언급이나 배려가 없음ㅋ
맨날 입으로는 인프제는 눈치가 빠르고~ 배려 오지고~ 착해서 손해본다~면서, 저런 심리 상황에서 '오직 자기 감정'의 혼란함에만 집중하고, 취해 있음ㅋ
타인 감정은 안중에 없음. 타인 감정이 궁금하다면, 그건 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처럼 '자기 이득'과 연관된 감정일 뿐임. 계산적 감정.
이런 사람들이 꼭 '지한테 잘해 주는 사람, 가까운 사람, 기본적으로 착한 사람'한테 '편해서, 좋아서, 친해서'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된다며 마음 놓고 공격하는 타입임. 그래서 사람 떠나면 가해자가 피해자 코스프레하면서 질척댐 ㅋㅋ
최대한 돌려 말해 줬는데 눈치가 없으니 직설적으로 말해 줄게. 인프제들은 지들 눈치 쩐다고 자화자찬 오지면서 정작 남들이 니들 어떻게 보는지, 얼마나 배려해 주고 있는지 눈치가 1도 없더라.
저건 인프제 특이 아니라 의 행동 양상임. 불안정 애착 중,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인식이 모두 부정적인 '혼란 애착(또는 공포-회피 애착)'임.
자신도 싫고, 남도 믿음이 안 가고 불안하니까, 오면 밀어내고 가면 당기면서 감정 표현 똑바로 못하고 애매하게 굴고, 싫으면 떨어져 나가든가 하지 맺고 끊는 게 확실하지 못하고, 계속 은근하게 질척거리며 징징대서 (지들한테 관심 주는, 동정심 많은)사람 피말리고 질리게 하는 유형. 뻑하면 손절한다 어쩐다 으름장은 오지는데 지한테 감정적으로 이득 주니까 저얼대 손절 먼저 안 함 ㅋ
애착 유형은 0~2세 사이의 양육 환경에 의해 결정됨. 따라서, 인프제가 성격적으로 뭐 대단히 특별한 사랑을 하거나, 이상한 사람만 만나서 연애가 망하는 게 아니라, 평범한 상대를 만나도 0~2세 사이의 애착 유형 깨짐으로 인해서 정상적인 인간 관계를 형성하는 반응을 보이지 못하고(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이런 기본적인 감정의 사칙연산 X), 저 시기 이후에 만나는 중요한 인간 관계는 대부분 저딴 식으로 오락가락 행동하며 '스스로' 망치게 됨.
인프제는 이걸 고쳐야 하는 거임. 'INFJ'라 그런 게 아니라.
뭐가 이상하다, 안 된다 싶으면, 원인을 찾아서 해결할 생각을 해야 정상이고, 비슷한 유형끼리 감정적으로 힘듦을 공유하는 것도 서로 의지가 되면서 결국 올바른 방향을 찾기 위함인데, 그 유형에 심취해서 연애 못하는 특별함, (아무도 안 시켜 주지만)은근히 관계에서 갑질하려 들면서 느끼는 쾌감 - 근데 안 받아 줘서 망쳐서 오는 우울감, 이런 것만 반복적으로 토해 놓으며 서로 맛있다고 곱씹고 정체되어 있음 ㅋㅋㅋㅋㅋㅋ 알콜 중독처럼 인프제의 슬프지만 (자신이 망친) 연애의 추억에 중독된 거. 그 미약한 갑질의 쾌감, 남이 (시달리다 도망가기 전까지) 지 기분 맞춰 주려고 원하는 행동 보여줄 때의 은근한 짜릿함, 요런 감정만 인간 관계에서 쏙쏙 빼먹고 싶은 거. 지가 상대의 그 감정을 얻기 위한 정당한 과정, 타인을 위한 노오력은 최대한 회피하면서 ㅋㅋ
관계나 감정에서 근시안적인 "나 뭐 돼"만을 느끼고 싶고, 자신의 낮은 자존감을 남이 대신 채워 줬으면 좋겠는데, 그걸 지속하기 위해 타인을 고려하거나 타협하기는 싫은 이기적인 속성.
근데 뭐 크게 대단한 것도 아니고 남들은 새로운 사람 만나는 초반에 '누구에게나' 보이는 호의, 멘털이 여유로운 사람이면 잃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감정 정도를 투자하고 정상적인 아웃풋이 안 나오니 손절친 걸, 인프제는 겉으로는 배신당했다고 발작하면서 속으로는 대단한 감정적 투자를 자신이 받은 척, 정신 승리함. 작은 호의를 확대 해석하며 '그 사람'이 아닌 '그 호의'에 취해, 그 사람이 자신의 모순적 행동으로 불쾌하건 어떻건(불쾌하면 오히려 즐기는 자존감 낮은 사람도 있음. 그걸 지 권력이라고 착각해서ㅋㅋ) '그 호의'만을 받아내려고(잃지 않으려고) 온 신경이 곤두서 있음. 결과적으로, 주는 건 없으면서 그 사람의 행동 하나하나에 예민하게 반응함ㅋ
지가 비상식적인 행동으로 잘못을 해 놓고, 멘털 정상인 타인이 너한테 피해 입기, 침해 당하기를 거부하니까, 적반하장으로 화내면서 너 뭐 되냐고 묻는 사람이 어떤 부류라고 생각함? 나는 그게 인간 쓰레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고칠 생각도 없엌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모든 인프제가 그런 건 아니겠지. 하지만 혼란 애착 유형이 불건강 인프제나 인티제 같은 mbti 유형이 되기는 쉽다고 봄. 사고의 흐름이 그렇거든.
불안이 높아서 자신과 타인을 믿지 않으니 -> 극단적 방어적 사고를 하고 -> 자기부터 털끝 하나 손해 안 보려고 행동하니 -> 이기적이고 모순된 행동으로 -> 사람이 떠남 -> 괴로워서 광광 -> 지들이 먼저 잘못해 놓고? 황당 -> 평판 더 나빠짐 -> 악순환.
흔한 인간 관계 망침 무한 루프를 끊으려면 원인을 파악하고, 그 원인인 자기 행동부터 고쳐야,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걸 가질 수 있음.
Ni 주기능 사용자들이 맨날 하는 말이, 사람들은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고~ 너는 속을 모르겠다고 한다~ 이러는데, 내 눈엔 그냥 투-명함. 근데 보인다고 내가 다 해결해 주긴 싫다고. 알겠냐? 앙?!!
한 줄 요약) 자기 일은 스스로 하쟈.
@@Ed-K 뭐가 되는지 인증해주실수있어요?
@@허박-u6w 평소에 무슨 댓글을 쓰고 다녔길래 이제 알림도 안 와서 다시 와서 봤네 ㅋㅋㅋㅋㅋㅋ
무슨 인증이요? 댓글 내용 하나도 이해 못 하고 그냥 인증해 달래 ㅋㅋㅋㅋㅋㅋ
'논리로 내용을 인증'했는데, 지가 반박당한 건 걍 모르겠고 그게 인증이 된 건지 어쩐 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인증하래 ㅋㅋㅋㅋㅋ
논리로 내가 주장한 내용을 인증한 걸, 유식한 말로 '논증'이라고 한단다. 아 물론 너는 모를 거야 ^~^
본인이 원하는 인증이 뭔지도 모를 듯.
인프제들 Ni 망가지면 내향 직관이라 논리도 없이 오락가락하면서 지가 뭘 원하는지는 모르는데 그냥 다 맘에 안 들고 그럼 ㅋㅋㅋ
와-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는 게 이런 거구나.
많이 망가진 인프제 '인증' 잘 보고 가요~
주위에서도 이 정도로 망가진 인프제는 못 봤는데 엄청 신기하네 ㅋㅋㅋㅋ
저게 2차 기능 Fe로 남 의식하는 겉모습 벗긴 실제 인프제겠네. 관찰잼~ :D
Infj분이랑 친해지고 싶은데, 분명 그 전날까지는 톡탁톡탁 잘 이야기를 했는데, 다음날 코로나 양성 떠서 그 이미지를 보냈는데 4일동안 안 읽다가 읽씹을 하시더라고요...
이건 선 긋는 거겠죠?
전 평생 인프제로 살아왔고 인프제와 재혼해서 살아왔읍니다.
젊은 인프제님께 나르시시스트에 대해 공부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공감 능력이 특출나고 섬세하고 감정도 풍부하나 이성적인 성향인 인구 3% 이내의 성실하고 문제해결이 탁월한 인프제가
인구 4%의 나르시시스트의 먹잇감, 에너지 공급원, 문제해결사 노릇을 하기가 엄청 쉽다는 점 염두에 두세요.
타인의 감정을 직감하거나 흡수까지 하는 인프제가 상대 행동과 말에 감을 잡을수 없고 불안한 인간관계 속에 있다면 이미 나르들의 게임에 들어가서 조종 당하고 있을 가능성이 아주 높음을 아셔야 합니다.
공부하기, 문제해결하기를 좋아하는 인프제님, 천적이라고 할 수 있는 나르를 알면, 게임을 돌려 놓을수 있는 Sigma INFJ로 거듭 날수 있읍니다. 기록하세요. 사건과 감정도요. 객관적으로 볼수있어요.
응원 드립니다.
나르의 먹잇감 된 적 있었는데…
통찰력에 감동하고 갑니다.
나르의 전략 한번 간파하면 그 다음부터는 나르도 부리는 인프제 항상 응원합니다.
댓글 흥미로워요 어떤 식으로 공부하면 되는 건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나르시시스트에 관한 내용은 이미 유투브에도 많이 나와있어요. 저는 심리학을 공부한 케이스라 이미 나르시시스트 공략법을 알고 주변에서 이미 수 많은 나르시시스트를 겪어왔지만 주변에 어쩔 수 없이 만나며 살아가는 나르들은 일단 시간을 두고 관찰하며 파악부터 한 뒤 다신 저한테 함부로 못하게 참교육 시켜놓고 살아갑니다. 반드시 인프제 분들 나르시시스트 공부 하셔야 합니다. 댓글 남겨주신 분께 감동 받고 가요! 인프제분들 사랑합니다.
너무 중요하고 좋은 글이네요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조용히 영상만 보던 인프제인데 구독자 1만 명 넘으셨다는 소식 듣고 처음으로 댓글 남겨요ㅎㅎ
이렇게 재미있고 편집도 깔끔한 채널을 1만 명도 되기 전에 알았다는 게 자랑스럽네요😁😁
1만 명 축하드려요!! 추석 잘 보내세요😊
여자 인프제인데요, 처음으로 유투브 영상을 스킵 한 번 안하고 끝까지 봤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저 자리에 껴서 함께 수다떠는 기분이라 좋네요! 특히 어미새 비유하시는거 보고 너무 웃었어욬ㅋㅋㅋㅋㅋㅋ저도 한 비유 한다는 말을 종종 듣는데..이것도 인프제 특 인가봐요ㅎㅎ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 구독하고 가요!
저만 그러는 줄 모르겠는데 저와 성향이 정반대인 예를들어 인프제와 최상의 궁합이라 알려져있는 엔팁 보다는 서로의 성향과 비슷한 인프제 이성에게 더 끌리는 것 같아요.. 서로의 유형을 대충은 알기 때문에 이해하고 배려하고 말을 더 이쁘게,안정감있고 편안한 연애를 하고 싶어요 사실 지금 저와 같은 인프제 이성을 짝사랑중인 인프제였습니다ㅠㅡㅠ
진짜 속이 안읽히는 사람.. 죽을것같아요
ㅋㅋㅋㅋㅋ 진짜 재밌어요! 연애 컨텐츠 많이 올려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제생각이지만요!!
저는 지금 인프제남친이랑 사귄지 1년정도인데 신기하게도 첨엔 제가 더 좋아해서 난리치다가 요즘 남자친구가 골든리트리버 같이 구는거 같아요.
특히 저번에 좀 트러블 난 후 제가 좀 내려놓고 실망해도 어쩔 수 없지.라고 말한 후부터 장문의 카톡으로 성의를 표현하더니 애정표현에서 사랑이 많이 느껴지고 절 더 좋아하는 느낌이 나는데
바라지않는 마음가짐이 좀 중요한 것 같다고 느꼈어요.헿♡
저도 인프제인데, 상대방의 속을 감추거나 모를 때는 저는 그냥 "그래라~" 하는 스타일인 것 같아요, 좀 과하게 말하면 "그러던지 말던지"
인프제는 아니지만 공감 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일 할때는 자기 일에만 집중하면 좀 안달나요..내가 연락 안하면 진짜 안하는 그런..ㅠㅠㅋㅋㅋㅋ그리고 저도 거절을 돌려하는 편인데 가끔 심술나서 싫어 할때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ㅌ 싫다고 할때 반응도 보고싶고 그냥 그냥 심술난거 은근히 표현하기..?ㅋㅋㅋㅋㅋㅋㅌㅋㅌㅌ짝남이 인프제인데 너무너무 어렵네요 하
14:14 와 제가 만났던 인프제남 정확히 이런 얘기들 했었어요..입맛도 없고 울렁거리고, 살빠지고..그 때 왜 그렇게 저한테 미쳐있었나 이제야 의문이 풀리네요.. 그 때 딱 제가 너무 중요한 일이 있어서 엄청 바쁘다가 하루나 반나절씩 간헐적으로 시간 냈었는데, 진짜 어미새 기다리는 친구+ 집에서 기다리는 엄마처럼 세상 스윗했어여ㅋㅋㅋㅋ
한참 내가 인프제랑 썸탈때 구독자 1000명도 안될때 몇번을 돌려봤는데 이렇게 많이 알려지다니.. 근데 난 뜰줄 알고 있었어.. 까여서 잘 안된지 오래됐는데도 그냥 생각나서 오랑키 다시 찾아보는것만 봐도ㅋㅋㅋㅋㅋ 다음에 또 인프제 만나보고싶어요 어려운 매력이 있어 ㅎㅎ
인프제 남친 사귈 당시에 엄청 웃으면서 봤었는데
헤어진 후에 알고리즘에 뜨니까 나도 모르게 욕부터 나왔네요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하네요😅
저는
그 틱틱거림에
아
확실히 날 안 좋아하구나
우리관계는 하향으로 가는건가
라고 느꼐 제 범퍼를 치게되요
ㅎㅎ
연인은 아니고 인간관계여서~
시간이 갈 수록 이상형은 더욱 이상향에 가까워지는데 마음은 식어서 마지막으로 누군갈 좋아했던 게 거의 8년 전이에요 🥲 결혼은 원하지만 연애를 위해 누군가와 친구 이상의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게 넘나 부담스러운 ~~~
어디 아파요?
@@khk843 그럴 수도 있겠지만 오 정말 무례하신데요
봐도모르겠다 인프제..
괜찮아요. 인프제 본인도 본인을 잘 모를때 많으니까여....
그거 알면 득도하신겁니다…😂
그런게 [인프제]니까요
@@A2342ASDFAWE3 이 말투도 전남친이랑 똑같음 하 인프제는 다시 안만나는걸로^^
예의와 공감, 말 잘들어주고 기다려주면 친해지거나 잘될 가능성있음
10:20 아니……하 지금 딱 저상태거든요? 상대가 남자infj인데 완전 서로 호감있다는거 확인하고 일상사진 주고받고 잘때까지 연락하고 하다가 갑자기 텐션 떨어지고 연락이 끊겼어요 근데 전에 미리잡아둔 커피약속은 만나서 되게 재밌게보내긴했거든요? 저는 좀 마음이 떨어져서 서먹했는데 평소와 똑같이 플러팅하더라구요 저는 무슨 따른여자 생긴줄 알았는데 아무리 설명햐주신 그 부분을 이해못하겠어요ㅠㅠ 전 엔프제그잡채라 완전 직진인데 인프제어려워요ㅠ
변함없이 일관적인 모습을 보여줘야해요
만나서 서먹한 모습 보였으면 인프제는 온갖 상상 다하면서 물러납니다..
이상 남infj
뭔가 정리해서 영상을찍으면좋을거같아요...
1.ㅇㅇㅇ할때
2.ㅇㅇㅇ
이런식으로
완전!
진짜 근데
아무 신경 안쓰고
내 인생 사니까
와서 고백함ㅋㅋㅋㅋ
축하드려요 기 받아갈게요!!!❤
일하면서 asmr로 몰래 틀어놓고봐요
같은 인프제라그런지 두분 대화듣고있으면 심신이 진정되는 기분이 든답니다
만명이다 만명….!!! 추석 선물로 구독자 만명어때요…? 완전 축하합니다….🎀🎀🎀
인프제 남자가 “다른사람한테 말 안하는걸 너한테는 말하게 된다 그만큼 널 믿으니까 넌 좋은 사람같다” 이런식으로 말하고 생일때도 오글거리는 거 감수하고 본인이 스스로 노래 부르면서 영상 찍어서 보내주고…(평소에는 절대 안 그러고 이날만 그랬어요)이 정도면 저에 대해 찐사랑인가요 아님 원래 인프제는 다 이렇게 스윗하나요……….. …?
찐사랑인거 같은데요??
사실 노래를 찍거나 녹음을 해서 보내는 건 극히 드물죠! 바운더리 안에 있는 사람도 보내진 않습니다.
글만보면 긴가민가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여러 댓글들을 읽고 상황을 대입하면 더 헷갈리게 됩니다. 그러니깐 좋아하는 마음이 본인이 더 크다 생각한다면 다가가주세요! 노래 불러서 보내줄 만큼 상대방은 큰 용기를 낸 걸 수도 있습니다:) 고백도 사실 잘 못해요...
찐사랑이요 ㅋㅋ 제 남친이 인프제인데 저한테 그렇게 해줘요
우왕 스윗가이네요,,,🥺
인프제남자인데,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감정이나 정서를 표현하고 의존하는게 쉽지 않은 편입니다. 그런 점에서 남친분은 지금으로써 작성자님들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생각합니다.
인프제는 단 한가지라도 존경할수있는 사람을 좋아해요. 뻔하고 평범하게 읽히는 사람은 흥미가 안생겨요.
개공감
하.. 공감…
근데 그 부분은 인프제가 아니라 인간의 본능 아닌가욥
인프제의 특징이 아니라 인간의 특징임
와 신기합니다. 말하면서 상대방이 공감하기 쉽게, 또 리액션 하기 쉽게 분위기를 이끄네요
infj 남친 연애초반에나 좋지 시간 지날수록 나르시시스트 아닌가? 하는 느낌 강하게 받고 가스라이팅 오지고 예민해서 감정받아주기도 지쳐서 토악질나옴.
말을 상당히 돌려하지만 요점을 들여다보면 항상 자긴 피해자고 너가 문제제공했고, 그럼에도 자기는 헌신중이며ㅋㅋㅋ 근데 웃긴건 상대가 노력한건 니 좋자고 한거아니야? 식임.
3~5년차되면 진짜 이건아니다.. 느끼게됨.
참고로 저는 intj여자임 (t 51% f49% 원래는 istp 이었는데 이 infj남자 만나면서 맞춰주다보니 변함)
근데 인간을 믿었던 시간이 끝나게 되면 경험상 어떤인간이든 처음부터 매력자체를 못느낍니다. 애초에 홀로 내적수련에 평생에 걸쳐 에너지를 집중할것을 스스로에게 약속하게될것같습니다.저는 이제 인간이 갖고 태어난 기본적인 습성은 인간성이 좋든 안좋든 동일하다고 보는입장이라..이젠 더이상 인간과 관계맺고싶지 않은 단계에 도달했네요.
Infj랑 연애중인 estp입니다❣️
Infj 진짜 그냥 제발 뭐든 말하라고 한대 콩 때려주고 싶다가도 속으로 이런저런 생각 많이 하는거 같아서 에휴 그래 너도 나름 힘들겠지하고 귀엽게 봐주고 있어요! 봐주고 있는거다! 해도 씨알도 안먹히고ㅠ 고집쟁이라 안달나게 하려해도 포커페이스 장착하면 그냥 불도저처럼 들이밀고만 있어요ㅠㅠ 오히려 그때 살짝 속얘기 꺼내주는 느낌?이라서
내가 1순위가 아닌것처럼 말할때도 감정을 억누르고 있는걸까요? 한없이 다정하다가도 갑자기 저를 후순위로 미뤄서 행동하는것 같을때 서운하다 말을해야하는지 쿨하게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는 이녀석 어떻게 다뤄야할까요? (어떤모습으로 대해줘야 할까요?) 다그치기만 하면 스트레스 주게 될까봐 고민이에요
….. 어휴 내가 너때문에 이분들 정주행했다!!
쏘 큣.......
너무 같은 고민이라 위로받고 가요.... 홧팅해요 우리....😢
infj랑 연애중인데..너무 공감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프제랑 연애중인 estp 여기하나더요..
나는 너를 믿는다 조금 더 포용적인 태도로 다가가면 마음을 여는것같아요. 제가 마구잡이로 몰아쳤을땐 그냥 제가 힘들어한다는 감정에만 포커스가 되고 제가원하는 문제해결엔 도달하지못하더라구요…
Infj와 3년째 연애중인 estp 입니다
제 인프제는 자기 속얘기를 진짜 안했어요.. 처음 1년동안에도 싸운적 한 번도 없었어요.. 왜냐면 지 생각을 말 안하고 회피만하고ㅋㅋㅋㅋㅋ갈등상황이 생긴다 싶으면 바로 미안해 박아버리고….
그러다 너무 답답해서 제발 말좀 하라고!!!!!!! 하면서 제 속얘기 먼저 가정사까지 전부 시원하게 다 얘기하고, 둘다 술 진탕먹고 서로 울고불고 했더니 그 이후로부터 감정표현이나 생각같은 거 얘기 잘 하더라고요..!
인프제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신뢰인 거 같아요. 익숙함이랑 설렘중에 하나 고르라고 하면 바로 고민도 없이 익숙함 고르거든요… 오래 연애하면서 신뢰도 쌓고, 한 번 속시원하게 말하게끔 하는걸 깨부시니 지금은 걍 뭔 쓸데없는 생각(외계인, 좀비 등;;)별 얘기 다 하더라고요 ㅋㅋ
은근 겁나 또라이에욬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
11:05 저러다 우울증 걸렸음ㅋㅋㅋㅋㅋ아파버림ㅋㅋㅋㅋㅋㅋㅋ... 핀트나가니까 알아채긴하드라..... 그땐 mbti가 없었지.... ㅡinfj녀ㅡ
인프제입니다..인프제는 누가 나를 알아차리는게 싫네요. 눈치 빠른거 숨기고 산 세월이 얼마인데..
헉~ 누가 날 아는척 하는 거 싫어하죠.. 간파당하는 거 딱 질색이고..
잘 가던 단골집 사장님이 갑자기 친한척하면 슬슬 안 가게 되는..😅
@@좋은날-j9f 안가죠. ㅎㅎ
제대로 간파하는 건 좋음 넘겨짚으면 ㅅㅂ..
인팁은 말그대로를 받아들이는 편이라 ..이해하기 어려울듯하네요. 싫어? 오케이. 이럴거같은데...
주어가 누가 그렇다는건지 내가 그렇다는건지 상대가 그렇다는건지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음요
다시봐도 따봉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
인프제는 친구로만 좋은 것 같아요.
친한 인프제가 선택장애로 고민하고 있을 때 가서 어떤 느낌으로 고르고 싶은 지 물어보고 “난 ~한 걸로 봐서 ~는 어떨까 싶어”라고 말하는 건 심기를 건드리지 않겠죠? 제 의견을 잘 들어주는데 그게 그냥 맞춰주는 건지 괜찮은 건지 알기 어렵네요 @@
1천 일때 1만 넘으면 뭐할거냐고 물었었는데 엄청 빨리 1만🎉 🎉축하를 하게 되었네요 꾸준한 업로드와 재밌는 주제 그리고 솔직한 표현.. 모두 감사해요 ♥︎ 앞으로도 함께 해요 ♥︎
아니 제가 너무 답답해서 적어요. 저번에 차로 데려다 준다는 남사친 짝사랑한다는 글쓴인데요. 그날 만나서 밥도 걔가 사주고 (6만원) 집까지 대려다 주고 제가 집앞에 같이 나온 학교좀 구경하다고 간다고 해서 거기다가 내려달라고 했는데 같이 내려서 같이 구경하고 그때 추워서 제가 바짝 붙어있었는데도 그냥 가만히 있고 그리고 또 학교에서 제 집까지 데려다 주고 해서 진짜 이건 INFJ라도 거의 고백인줄 알았고. INFJ들이 하도 좋아하는티 안내고 고백 안한다길래 오늘 제가 밤에 문자 보냈는데 지금 운동중이라고 집가면 톡한다고 했고. 정말 밤 10시40분에 문자가 왔고 저는 오늘 그냥 결판을 내겠다고 해서 바로 원래 하지도 않는 보톡을 걸었고 걔도 받았고 정말 자연스럽게 밤 12시 까지 통화를 했고. 쟤가 티를 많이 냈거든요?? 통화하면서도 “넌 왜 날 여자로 안보니” 이러고 걔도 “넌 그냥 뭐 친구로 보이니까” 이러면서 근데 말은 또 이쁘게 하고. 왠지 제가 선을 넘으려고 하면 걔가 막는 느낌? 그러더니 갑자기 톡 끈더니 “엄마가 들어와서 담에 보톡 고고” “엄마가 나 여자친구랑 통화하는줄 알어서. 그러면 복잡해지거든” 이러는거에요 하 진짜 아니 내가 너 좋아하는거 이모든 세상사람들이 다 아는데 왜 너도 알텐데 왜 걍 거절 안해?? 아니 이쯤되면 그냥 내가 고백해서 까이는게 덜 맘고생 덜할꺼같다. 그리고 왜 막 “지금 뭐하는 중이라 집가서 톡할께” 이런말 해?? 아니 나 관심 없는거면 그냥 씹어 그냥. 나 갖고 노는것도 아니고. 맨날 나한테 여자좀 소개 시켜주라 이러면서 왜 나 만나면 잘해주고 문자 칼답에다가 보톡까지 걸고 저번에 경치 좋다며 보여 준다고 영통까지 먼저 걸었자나. 아무리 INFJ 가 고백을 안한다고 해도 이건 너무하지 않나 싶다. 나중에 내가 널 좋아했다는거 몰랐다고만 해봐라 진짜 그땐 너고 나고 다 죽는다.
ㅋㅋㅋㅋㅋㅋ 딴 남자랑 영화보러 가세요. 그러고 반응 보세요. 대놓고 밀당할거야 눈치 주지 말고, 그냥 친구인 척 별 거 아닌 척 스무스하게~
인프제는 아니고 저딴 식으로 이상하게 행동하는 인티제남 있었는데, 밀당 의도한 건 아니었고 난 진짜 마음 없어서 적극적으로 연락 오는 딴 남자랑 놀러 나갔더니 그거 알고 바로 반응 오더라고요? 몇 달을 질척거리더니 갑자기 같이 영화 보자고 ㅋㅋㅋㅋㅋㅋ 뭐 하자는 건가 싶어서 영화 안 봤고 짜증나서 다음에 볼 것처럼 미러링으로 놀려 먹었는데, 나중에도 비슷한 행동 패턴이 겹침. 1년 넘게 질척대면서 이상하게 구는 거 귀찮아서 다 씹었는데, 너무 나인 거 티나게 저격하면서 sns에 징징대길래(사적 연락을 남자 쪽에서 유도했는데 제가 전혀 안 맞춰 줬어요ㅋㅋ 무슨 행동을 원하는지 알겠는데 전부 반대로만 함. 그러니까 sns를 활용해서 내가 볼 수 있게 간접적 의사 표시를 하더라고요) 짜증나서 은근히 돌려 깠더니 또 신나서 지혼자 당기는 반응 오고. (그 와중에 행동 애매하게 하고 다녀서 다른 여자가 지 쫓아다니는데 마음 알면서 거절도 안 하고, 지 성에 안 차서 사귀지도 않을 게 뻔히 보이는데 이용해 먹음)
배우 유지태가 인티제 같던데 결혼 스토리도 비슷하더라고요. 적극적이지 않고 어중간하게 굴다가 김효진이 딴 남자 만나니까 쫓아가서 청혼함 ㅋㅋ INxJ들은 타겟이 자기한테서 떠나겠다, 발등에 불 떨어져야 행동하나 봄. 근데 매사에 그런 식일 거 생각하면 진짜 내 쪽에서 어지간한 호감을 기반으로 '얘는 성격이 원래 이러니까ㅠ'라며 내가 다 이해하고 손해볼 생각이 아니면 안 만나는 게 좋다고 생각함. 속 터져 ㅋㅋㅋㅋㅋㅋㅋ 건강한 연애, 좋은 연애는 아닐 것 같아요! 맺고 끊는 거 확실하고 행동이 논리적으로 예측되는 상식적인 사람 만나길 >_
ㅠ 남자를 좋아하고 글쓴이님을 친구로서 정말 아끼는건 아니까요..
인프제 남자인데요. 연애도 마음만으로 결정하지 않고 주변상황도 보기 때문에 좋은 사람이 있어도 상황상 글쓴이랑 연애를 하면 안되겠다 라고 선을 긋고 있을 수 있습니다. 윗 댓글처럼 2주 정도 다른 남자랑 썸타는 척 해보세요. 마음이 있다면 표현 할 것이고 없다면 축하하면서 친구로 지내지 않을까요. 인프제는 카톡알림 이나 기타 알림 떠있는거 못 참아요.
좋아하는 티만 내신것같은데..😂 멘트로서 확신이 있는 ‘너가 사실 남자로 보인다. 너를 많이 좋아하는것같다. 나랑 진지하게 만나볼생각 없냐?’ 등으로 확실하게 물어보는게 좋을듯합니다..당사자분도 그냥 애매하게 티만 내고계신것같은 느낌이네요.
그래서 2년전에 글쓴이는 현재 후일담이 어떻게 됬어요 ? 만났어요??!!!
엔팁이에요 무슨말인지전혀모르겠어요
오늘컨디션이안좋은가ᆢ무슨말인지
ㅋㅋㅋㅋ 오님 그림자 귀엽네요😂
난 인프젠데 인프제 개그가 웃겨...간지럽게 웃기게해
우와 1만명 축하드립니다 🫢🥳
인프제는 참 단순합니다 다 같은 인간이라 다정히 잘 해주먄 되는데 부담감 안 주고 적당히 표현할 틈을 주고 그러면서도 챙겨줄 부분은 챙겨주고 할수있는 부분은 조용히 지켜봐주는 그런 그냥 킹갓제너럴 그냥 씨 미치겠네 나도 당하고 싶다
진짜 너무 공감 되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