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폴로 달착륙으로 과학의 모든 것들이 크게 발전해 지금 같은 세상이 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근 무인달착륙들이 거의 실패하면서 음모론자들이 55년전 인간이 달에 가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는데 저 역시 가끔 멘탈이 흔들립니다. 그럴때마다 자신감을 잃는데 자신감을 잃어서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네요. 매일밤 저는 자기전에 스스로 말하면서 잠이듭니다. 인간은 55년전에 틀림없이 달에 갔었다고 하면서 말이죠.
댓글에 보면 여전히 저들은 수학과 물리학이라은 똑부러진 분야의 천재였고 일반인은 그렇지 않기때문에 결국 통하지 않는다. 라는 의견들이 꽤 보이는데, 영상에서 그렇게 설명을 해줘도 이해를 못하는건가 싶네요 . 그들이 그 분야의 천재였기때문에 그런게 가능했다고? 그들이 아무것도 아닌 현역일때조차 그런 마인드가 있었기 때문에 당대의 날고기는 선배학자들의 꼭대기에 서게되었고 후대의 우리들에게 천재라고 칭송받는거겠죠. 보통 사람들은 결과만 가지고 그 업적의 성공 유무를 논하는데, 같은 결과 냈더라도 실제론 그 결과를 향했던 과정의 순서에서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이 말을 이해하든 못하든 에스오디님 말처럼 저도 제 갈길 가렵니다. 영상들이 직선적이라는 비판은 공대출신 학문자로서 조금 공감되는 부분이네요 ㅋㅋㅋㅋ 어쩔수없지뭐 ㅋㅋㅋ 이 학문에 깊이 찌들다보면 사람이 잘 짜여진 수리적 전개방식과 친해지면서 말주변은 없어지더라
어차피 저같은 대부분의 공대생들은 이미 만들어 놓여진거 따라가기도 바쁘기 때문에 자신감, 자존감 내쳐놓고 시키는거라도 잘해야 하죠. 남들이 알아주는 대학에서 상위권에 속한 공대생들이야 그런게 가능하죠. 똑똑한 인간들이 만들어 놓았던 체계의 반의 반이라도 흡수하기엔 한 개인의 인생은 너무 짧거든요.
파인만이나 아인슈타인같은 사람들의 자신감의 경우 자신감에 근거가 명확하며 무지성 비난이 아닌 의견이나 조언은 절대 무시하지 않고 만약 오류가 발견되면 인정하거나 논리적으로 반박을 하는 지성인으로서의 태도를 가졌죠. 파인만의 노벨상 썰도 자신의 소신이 확실해서 노벨상 안받으려 했으나 타임지 기자의 조언을 듣고 그부분을 인정하여 받은 일화를 봤을 때 알 수 있듯이 자신감에 중요한건 확실한 근거와 상대방의 조언을 차단하지 않는 열린 태도라고 봅니다. 괜히 바보나 틀딱들이 자신감이랍시고 꽉막힌 태도로 남의 의견을 묵살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 부분은 확실히 집고 가야 한다 생각합니다.
저는 에스오디님의 생각에 크게 공감합니다.에스오디님이 말씀하시는 자신감은 내가 짱이고 너는 틀렸어와 같은 고집이나 아집이 아니라 자기자신을 사랑하고 믿고 따르는 자존감을 의미하는 것 같네요,? 그것이 맞지요? 결국 험난한 세상 속에서 믿을 건 자기 자신 밖에 없다는 것을 많이 깨닫게 되거든요. 자기 자신을 믿어야 끊임없이 자신의 가치관이나 생각에 대해 정리를 하고 자신이 왜 그길을 가는지 계속해서 되물으며 그것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러한 과정은 비단 아이슈타인이나 파인만 같이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 일반적인 사람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되는데 한국에서 이런 말을 하면 이룬 것도 없는 녀석이 헛소리 하고 있네 하는 말로 무시를 당하기 일수지요,, 저는 이런 상황이 개인적으로 많이 안타깝네요.
자신감과 자만심의 차이를 잘 구분해야 합니다. 자신감을 가지려면 그만큼 노력과 성과가 바탕이 되어야지, 이룬것도 없고 노력한 것도 없이 자신감만 있는거면 자만입니다. 자신감을 가지는건 좋지만 그전에 실력과 능력이 바탕이 되야 비로소 진정한 자신감이 되는겁니다. 아이슈타인이나 리쳐드 파인만 정도 되는 사람은 상관없지만, 지잡대 다니고 노력도 안하면서 목표도, 실력도 없는 사람이 자신감만 갖게 되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습니다. 이 말에 딱 맞는 상황이 발생하는거죠
솔직히 어떻게 그러냐... 당장에 내 삶 챙기기도 버겁고 가장인 사람들은 나만 바라보고 있는 가족들도 있는데... 정말 좋은 소리긴 하지만.. 한편으론 무책임적인 얘기기도 해. 명언이라는게 항상 바른 방향으로 작용하는게 아닌것처럼. 자기 능력이 특출나지 않으면 무작정 따라하면 안된다는것도 맞다. 능력이 있고 자신감이 있으면 따라해도 되지만.. 내가 정말 확신하고 자신있고 그걸 능력으로 성과를 창출할 자신이 있으면 이 영상처럼 행동해도 되지만, 어중간한 자기 고집과 자만감으로 행동한다면 사회에서 도태될 것이고 가족도 지키지 못할 사람으로 떨어질거야
뭔가 위로가 되는 영상이네요.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히 생각하고 인정해 주는 것. 잘 하는 것도 잘못하는 것도 전부 나고, 누가 뭐라 하더라도 나는 이대로 충분히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 나를 소중히 여기는 것을 타인에게 맡기는 게 가장 위험한 것이고 그것을 자각하지 못 하면 우울증에 빠질 확률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나를 내가 소중히 여기면서 나를 통해 인간을 이해하고 인정하면 타인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법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내가 좋아하고 잘 하고 싶어지는 일을 찾아서 열심히 하는 잘 하는 일을 만들어갈 수 있고.. 그런 게 성장하는 삶이 아닐까 합니다...
'자신감이 없는 것보다 근거없는 자신감이라도 있는 것이 낫다'라는 데 동의하기 어렵네요. 자신감이 없는 것은 개인의 문제에 한정될 가능성이 많지만 근거없는 자신감은 타인과의 문제로 확대될 여지가 크니까요. 예로 드신 아인슈타인이나 파인만의 자신감은 대부분 근거있는 자신감이구요, 간혹 그들의 주장이 근거가 부족해보일 때는, 그들의 주장이 근거가 부족한 것 만큼이나 그 주장을 비판하는 상대의 주장에도 헛점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기술이나 사고의 한계로 검증할 수 없는 문제에 관해서는 각자의 직관에 따라 하나의 견해를 갖는 것이 자연스럽고, 이것이 틀렸다고 논증되지 않는 한 그 견해를 고수하는 것을 근거없는 자신감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담으로 '신'이 있는 지 없는 지에 대한 문제를 논하자면, 그에 앞서 '신'을 정의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만물과 세상에 '법칙'이 있다고 생각하며 이를 '신'이라고 부를 수 있다면 유신론자일수도 있지만, 현재 여러 종교에서 말하는 '자유의지를 가진 신'은 없다고 생각한다는 점에서 무신론자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오랫만에 좋아하는 과학자인 아인슈타인과 파인만의 이야기가 나오는 영상을 보아서 즐거웠습니다^^
연구실을 잘 들어가서? 시간이 여유롭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논문을 하루에 하나씩 정독한다고 하셔서 자신의 일에 매우 성실하게 잘 하는 분이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취미로 고퀄의 영상을 제작하시고요. 궁금한게 논문과 페이퍼의 차이점이 먼가요? 에스오디님은 자대 대학원 석사과정이신가요?
조금 다른관점으로 보자면 사람마다 성향이 다릅니다 제 가족중 한사람은 자신감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문제에 대해 저한테 물어보면 이렇게 대답해줍니다 "남을 신경 쓰지않을수 있다면 마음가는대로 행동 해야겠지만" "성향상 억지로 그렇게 하면서 오히려 스트레스 받을거 같으면 현실과 어느정도 타협을 봐" 라고 합니다 만약 누구나 끝없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면 파인만의 삶을 살아라 라고 해주고 싶은마음 입니다 저도 남 눈치 잘 안보는성격이라 참 행복하거든요.. 근데 누군가는 그게 안되나봐요 아무리 바꾸려고 십수년 노력하고 얘기해도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럴땐 타협을 해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예전에 유시민작가의 강의에서 어떤 청년이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회사의 불합리에 내부고발을 했는데 그일로 회사 사람들이나 주변사람들한테 엄청난 비난과 욕을 먹고 정신적으로 너무 피폐해졌는데 그럼에도 내부고발과 같은 정의로운 일을 해야만 하는가 라는 질문에 유시민작가는 이런 대답을 했습니다 "사람은 각자 감당할수있는 범위가 다르고 자신이 감당 할 수있는만큼만 하라" 라고 조언했습니다 자신이 그런 비난은 아무렇지 않게 넘길수있는사람인지 아닌지는 각자가 다 다릅니다 만약 세상에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만 있었다면 이미 삶의 정답은 나와있었을 겁니다 이번 내용이 저의 생각과 살짝 다른 부분이 있어서 또 비판 해버렸는데 영상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자신의 철학을 갖고 자신만의 길을 가는건 정말 좋은 마인드에요. 그렇지만 항상 자신이 틀렸을 수 있다. 그리고 세상에 틀렸을 수 있다는 사실. 더 나아가 초등학생에게도 배울 게 있을 수 있다는 겸손한 마인드 또한 세상을 보는 눈이 좁아지지 않는데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요! 아인슈타인같은 경우는 천재적인 직감이 있었기에 자신만을 믿는 게 확률이 가장 높았지만...보통 사람들은 사고과정에 실수가 생기는 확률이 참 높다고 생각합니다 ㅎㅅㅎ...경험담이에요...ㅜㅜ
천재들이 천재라고 불리는데 성공한 것은, 그 행동력과 끈기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행동이 전혀 부끄러울 것 없고 당연하다고 여기기에 나오는 신뢰와 행동력, 그리고 성공할 때까지 맞붙는 끈기와 자존감은 만들어지는지 타고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을 천재로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1. 천재라서 가능하다 하지만 파인만의 아이큐는 120대이다. 2. 영상은 파인만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교훈을 얻어 자신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결정했고, 많은 댓글러들은 불가능하다고 얘기한다. 3. 영상에서 파인만은 자신감을 통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가치관을 실현한다고 했는데, 댓글은 왕따 당하고 낙인 찍힌다고 한다. 4. 영상에서 말하는 가치관의 실현은 지능이 아닌 생각하는 방식에 대해 말했는데, 댓글에선 깨달음과 무지를 이야기한다. 5. 실력을 이야기 하는 사람이 있는데, 생각하는 방식을 이야기 할 때 실력은 이야기 할 필요 없다. 실패란 것은 배워가는 과정일 뿐이기 때문이다. 6. 뚜렷하고 수준 높은 성취가 있어야만 성공이 아니다. 옳은 방향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얻는 것들은 개개인이 다르지만, 얻어가는 과정에 있는 사람 모두가 성공한 사람이다.
현상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이해 못한 사람이 무슨 말을 하든 수용할 수가 없음. 그래서 고집스럽거나 독단적으로 보임. 그런데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자존심이나 질투심 혹은 지적허영 때문에 고집부리는 걸 파인만의 그것과 착각하면 안됨. 신이 있고 없고는 그런 고집부릴 범주가 아니라고 봄. 신이 무엇인지 대체 정의되지 않았다는게 첫째고, 둘째, 신이란 형이상학적 자아의 상징이라는 포이어바흐의 말을 빌리자면 마음속에 있는것이기도 함.
핵심을 관통하는 말입니다 전적으로 동의하는데 조금더 현실적으로 뜯어보자면 왜 천재들은 자신감에 가득 차있을까를 보면 자신감은 자신에 사고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부터 오는데 자신에 사고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려면 살아오면서 자신의 생각이 대체로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확률이 큽니다 그럼 대체로 자신의 생각이 세상을 관통하는 통찰력을 지니려면 그 사람은 세상을 끝없이 바라보며 왜? 라는 질문을 던져대며 통찰 해왔을 겁니다 그안에서 답을 찾아갔을것이고 그런 통찰력으로 여러 일련의 사건들이 내 사고대로 돌아간다면 그안에서 자신의 사고에 대한 믿음이 생기고 그 믿음이 끝없는 자신감으로 표출되겠죠 결국 자신감은 = 끝없는 사고력, 즉 끊임없이 세상을 질문하는 자에게 오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물리학자들중 천재들이 많은 이유는 바로 끝없는 상상력(사고력)이 물리학자들의 동력원과도 같기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 눈치를 너무 봐요. 학교도 너무 따지고.... 그게 아마 어른들이 그런걸 보고 자연스럽게 배워서 습관적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물론 좋은 학교에 뛰어난 학생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그 이후에 열심히 해서 그걸 뒤집는 사람도 제법 많은데 말이죠.
자신의 지혜와 지식을 나눠 주시는 데에는 누구보다 관대하시고 부드러우시며, 자신의 신념을 지키시는 데는 그 누구보다 확실하시고 철저하신 에스오디님. 에스오디님께서 어떻게 이렇게 젊으신 연세에 이런 무한함과 위대함을 지니시게 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지금부터 에스오디님께서 올려 주시는 영상과 코멘트들 하나 하나 정주행하면서 서서히 에스오디님의 무한히 소중한 가르침을 습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스오디님. ^_^
알아서 기지 않는건 그리 쉬운일이 아니죠. 그러기위해선 자신도 이해해야하고 세상도 이해해야하죠. 온전히 내가 결정하면서도 주변의 적대감을 키우지 않고 타인을 적으로 만들지 않으려면, 필요치 않은걸 모두 제거한 완벽한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파인만이라해도 대통령선거에 나간다거나 정치인이 되었다면 적이 생길수밖에 없죠. 저는 물리적 매커니즘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하고 사화과학에 대해선 상식을 규정하는 핵심토대를 이해합니다. 고로 전 완벽한 상태가 되었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절대적 자유를 갖고 있습니다. 다만, 절대적 자유는 신을 마주하여 그 외의 모든 것에 거칠게 없다는 뜻입니다.
나에게 확신을 가지고 옳다고 생각하면 신념을 밀고 나가는 것이 맞습니다. 아인슈타인이나 파인만 같은 사람들은 철학적, 수학적, 물리학적인 관점에서 논리의 확신을 가지고 그렇게 하는 거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근거 없이 자신이 그냥 옳다고 믿고 그래서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은 문제가 되죠. 역사적으로 그런 독재자들 때문에 인류 역사에 불행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살면서 천재란 1. 세상에 종속되지 않는 뚜렷한 자기 신념을 가지고 살면서, 2.자기도 감동할만큼 노력한 사람이 천재라고 정의를 내렸습니다. 둘다 흔친 않지만 주변에 분명 한명정도는 볼수도 있을겁니다. 1번은 충만한데 2번이 없다면 그냥 아집많은 사람이고, 1번이 없고 2번만 있다면 사회의 엘리트, 또는 노력형 인간 입니다. 천재는 아니죠. 역사가 잊지않은 천재중에 아직까지 자기 신념없이 세상과 늘 타협하는 천재는 본적 없고, 세상과 타협하지 않았지만 감동할만큼 노력하지 않은 사람은 역사가 기억해주질 않았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이말은 오직 자신을 믿고 따라가라는 의미다...이 세상 가장 어려운 일은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다...오직 그것 뿐이다...할 일은...나머진 그저 악세사리다...내가 대통령이 되고....내가 위대한 물리학자가 되며 혹은 거지가 될 지라도...그런 것들은 사라질 유물이지만 자신을 사랑하라..나 자신은 창조자란 자각의 의식이다...오직 나만이 죽어서도 나를 사랑할 존재며 내가 사랑할 존재니....고마워요 에스오디
에고에 대한 확신이 어쩌면 본영상에서 다루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근본 원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결정된 주체성을 쫒는 다는것이 옳은 일이 되려면 그 것의 형성이 오롯이 나만의 것이어야 하는데, 인간은 그럴수 없는 동물이니깐요. 사회라는 환경으로부터 끊임 없이 고정된 주체성을 강요받기에, 그들이 원하는 나는 애초에 될 수 없기에 고통받는 것 아닐까요? 우린 애초에 그 누구도 아니니깐요.
신을 믿고 안 믿고를 떠나서 나 자신을 믿고 살아 간다는것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하지만 우리의 인생에서 자신감과 자만심은 한끝 차이인것 같다. 자신감은 나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지만 그것이 지나치면 나를 망칠수도 있는 자만심이 될 수 있다는 걸 항상 인지하고 살아야 할 것 같다. 나 자신의 믿음과 생각이 소중하듯 타인의 믿음과 생각도 소중한 것이며 이는 서로 존중 되어야 하고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한다.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거나 억압하거나 간섭하려 들거나 우리 인간사회의 법과 사회적 약속을 어기지 않는 선에서는 권한을 행사하여서 안된다. 또한 동양의 집단주의나 서양의 개인주의도 각자 사회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존재한다. 우리는 그것의 문제점들을 고민하고 바꿔야하며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야 할것같다. 이 세상은 나만의 것도 아니고 나만 사는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자신감은 자신감을 가져야 된다고 해서 생기는 건 아니죠. 파인만이나 아인슈타인도 그것을 가지려고 해서 그런 모습을 보인 게 아닐 겁니다. '본질'이 중요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그 자신감을 만드는 '본질'이. 그걸 고민하는 게 이롭겠어요. 그렇다면 성공하기 위해 자신감을 가진다는 게 모순이고 위험한 생각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견고한 토대 없이 세워진, 영상 작자가 말하는 그런, 자신감은 모래성입니다. 쉽사리 무너져 내리고 그럴 때마다 더 큰 좌절감을 경험하게 돼요. 견고한 토대는 차곡차곡 쌓이지만 쉽게 바로 생기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강박이나 자괴심을 느끼실 이유도 없고, 이 영상을 포함한 남의 말에 휘둘릴 이유도 없습니다. 그냥 자신의 속도로 대신에 꾸준히 성실하게 나아가면 됩니다. 뭔가 덧대고 싶은 욕구가 나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ㅎ
댓글 거의 안다는데 다네요. 아니라고 생각하면 말하세요. 맞다고 맞장구 쳐주면 진짜 맞은줄 압니다. 단, 의사결정의 영향이 자신보다 크게 받는 사람의 의견은 존중해주세요. 저 나이 40인데 틀린걸 틀리다고 말못하는 어른들 때문에 대한민국이 더 발전을 못하는것 같습니다. 남들이 뭐라하건 응원합니다.
학생들이 수학을 잘하는 방법을 나에게 물으면 나는 이렇게 대답하곤 한다. '수학을 잘하려면 단순해야 한다'고. 학생들은 이게 무슨 말인가? 하고 다시 되묻는다. 내가 말하는 단순함이란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면 밀고 나가야 하는 의미이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은 자기가 풀어놓고도 자기 풀이에 대한 확신이 없다. 자신감이 없다는 말과 같은 말이다. 자신의 사고에 준하기보다 교사의 눈치를 보며, 자기 풀이가 맞는지 확인하는 자세로는 절대로 수학을 잘할 수 없다. 그런 자신감을 갖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해야 한다. 가령 어떤 문제를 기존과 전혀 다른 방법으로 풀었을 때, 그 풀이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증명을 하기도 하지만, 가끔은 그와 관련된 모든 문제를 그 방법으로 풀어서 그 방법이 답을 도출하는데 이상을 없음을 체크하고, 그 이후부터 일반화한 증명을 해보곤 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런 방법을 취하지 않는다.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무언가를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학습하는 모든 것에 대해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스스로를 납득시켜야 가질 수 있는게 바로 자신감이다. 자신이 꼭 노벨상을 받지 않더라도, 자신이 아는 범주내에서 자신의 지식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그래서 나는 이 영상을 만든 이의 이야기에 크게 공감하는 바이며, 우리나라가 더 나은 나라로 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리처드 파인만] “왜 자석은 서로 밀어내는가?”에 대한 답변 (한영 자막)](http://i.ytimg.com/vi/3smc7jbUPiE/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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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철학.신념을 유지하면서 살아가는건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하지만 그렇게 살아갈때는 그 어느때보다도 내 자신이 온전히 살아있다고 느낍니다.
와 씹오글
돈 모아서 백수로 지낼때 살아있음을 느낌 에고가 확실함 but 다시 모아야 할땐 나는 에고가 없습다
공수처가무서운기득권악마들e 씹오글이 아니라 내 주관과 신념이 없는건 존재하지 않다는 말과 같은 거임
근데 이거 진짜임 내가경험해봐서 아는데 온전히 살아있다고 느낄때의 행복감과 자신감은 못하는일도 잘하게만듬 근데 사람이 크면서 또 바뀌더라 그랬던시절이그립다
저는 아폴로 달착륙으로 과학의 모든 것들이 크게 발전해 지금 같은 세상이 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근 무인달착륙들이 거의 실패하면서 음모론자들이 55년전 인간이 달에 가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는데 저 역시 가끔 멘탈이 흔들립니다.
그럴때마다 자신감을 잃는데 자신감을 잃어서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네요.
매일밤 저는 자기전에 스스로 말하면서 잠이듭니다. 인간은 55년전에 틀림없이 달에 갔었다고 하면서 말이죠.
파인만 자서전 읽고 있는데 이분 완전 주변사람들 골리는거 좋아하고 장난치는거 좋아하는 즐거운 사람이에요 ㅋㅋㅋㅋㅋ자서전의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나는 이렇게 말해서/행동해서 누구누구를 놀렸다 요런내용이네요
파인만이 노벨상을 받기를 꺼려했던 이유가 귀찮아서라는거는 조금 고쳐줬으면.. 권위를 싫어하고 반대하라던 아버지의 가르침과, 상을 받음으로써 얻는 명예가 불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인거라 조금 의미가 변색되네요.
죄송합니다. 거기까지 생각을 못했습니다. 이런 부분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귀찮아서 맞는데 타임지 기자 일화도 사실이고 아버지가 가정교육을 그렇게 한것뿐 그건 그렇게 자란배경이고 파인만본인도 상받고 난후의 유명세 이자체를 귀찮아했습니다 것도 노골적으로
노벨상을 받기 꺼려한 이유가 중요하구나
@@softdragon 영상보고 맞는말이라고 생각하는데
멍청한 사람들이 저래 생각하면
역효과도 클듯요.
많이 봐왓지만
비슷한 사람으로 피에르 퀴리가 있죠. 정말 상받는걸 귀찮아하고, 편지까지 써가면서 수상거부
내가 항상 우리 아이들에게 해주는 얘기. "남들이 널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하나도 중요치 않다.
정말 중요한 것은 너희들이 그들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이다." 라고.
댓글에 보면 여전히 저들은 수학과 물리학이라은 똑부러진 분야의 천재였고 일반인은 그렇지 않기때문에 결국 통하지 않는다. 라는 의견들이 꽤 보이는데, 영상에서 그렇게 설명을 해줘도 이해를 못하는건가 싶네요 .
그들이 그 분야의 천재였기때문에 그런게 가능했다고?
그들이 아무것도 아닌 현역일때조차 그런 마인드가 있었기 때문에 당대의 날고기는 선배학자들의 꼭대기에 서게되었고 후대의 우리들에게 천재라고 칭송받는거겠죠.
보통 사람들은 결과만 가지고 그 업적의 성공 유무를 논하는데, 같은 결과 냈더라도 실제론 그 결과를 향했던 과정의 순서에서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이 말을 이해하든 못하든 에스오디님 말처럼 저도 제 갈길 가렵니다. 영상들이 직선적이라는 비판은 공대출신 학문자로서 조금 공감되는 부분이네요 ㅋㅋㅋㅋ 어쩔수없지뭐 ㅋㅋㅋ 이 학문에 깊이 찌들다보면 사람이 잘 짜여진 수리적 전개방식과 친해지면서 말주변은 없어지더라
동감합니다...
말주변 없어도 됩니다. 진정성만 있다면 누군가는 알아줄 거에요. 이 사람은 '진짜'라는거를. 그렇기 때문에 이 '진짜'인 SOD님의 '진짜'인 영상들에 환호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저같은 대부분의 공대생들은 이미 만들어 놓여진거 따라가기도 바쁘기 때문에 자신감, 자존감 내쳐놓고 시키는거라도 잘해야 하죠. 남들이 알아주는 대학에서 상위권에 속한 공대생들이야 그런게 가능하죠. 똑똑한 인간들이 만들어 놓았던 체계의 반의 반이라도 흡수하기엔 한 개인의 인생은 너무 짧거든요.
신념이 먼저고 천재성은 그다음이다 라는 말은
천재성 때문에 생긴 신념이라는 점에서 저는 동의하기 힘들것 같네요
다른 댓글들을 읽어보니 내가 영상을 잘못이해했나싶었는데 속이 시원한 글 잘 읽었고 동감합니다ㅋㅋ
퇴사하려는 저에게 정말좋은말이네요
남들말에 휘둘릴필요없다.....
결국 내인생은 내가 사는거니까 내가 길을 만들어야지
유튜브가 실업자를 만들었겠네요
@@Matinata-b8y 생각의 폭이 굉장히 짧고 자신의 의견이 정당한것마냥 이야기하는 저능아군요! 이해합니다
@@뭘봐팍C 당신이 직장이 없는 이유도 유튜브 때문일 수도 있음...ㅋㅋㅋ
한국에서는 잘 안되죠 이게
외국은 개인주의가 강하지만 한국에서 이러면 또라이 미친놈으로 낙인찍히고 왕따당합니다
그래서 한국인들의 리서치 퀘스쳔들이 대체로 개똥같은 경우가 많죠 너무 눈치를 보고 남들이 간 곳만 가려고 해서
ㅋㅋ 외국도 똑같아요 (스위스 박사과정)
@@changhyunchoi640 그래요?
외국인인 4번의 개인주의 재평가 시급 ㄹㅇ
@@gellog1253 정확합니다
타인의 참견에도 겸손할 정도로 참고살면 그 반발로 타인의 사생활에도 참견하는 존재가 되는 듯.
파인만이나 아인슈타인같은 사람들의 자신감의 경우 자신감에 근거가 명확하며 무지성 비난이 아닌 의견이나 조언은 절대 무시하지 않고 만약 오류가 발견되면 인정하거나 논리적으로 반박을 하는 지성인으로서의 태도를 가졌죠. 파인만의 노벨상 썰도 자신의 소신이 확실해서 노벨상 안받으려 했으나 타임지 기자의 조언을 듣고 그부분을 인정하여 받은 일화를 봤을 때 알 수 있듯이 자신감에 중요한건 확실한 근거와 상대방의 조언을 차단하지 않는 열린 태도라고 봅니다. 괜히 바보나 틀딱들이 자신감이랍시고 꽉막힌 태도로 남의 의견을 묵살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 부분은 확실히 집고 가야 한다 생각합니다.
자신감과 교만을 구분할 줄 알면 문제될 건 없지요.
자존심도 깨달아야 자존심이지 깨닫지 못한 상태에서 자존심은 자기생각에 갇히기 쉬운 무지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나를 돌아보는게 우선일거 같습니다.
저들은 수학과 과학이라는 아주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점을 가진 자신감이고
일반인들은 기준점 없이 자신감을 가지면 비논리적인 아집 덩어리가 되죠
맞아요!! ㅋㅋㅋ
@배주호 네 그래서 아인슈타인도 죽을때 까지 양자역학을 인정하지 못하는 아집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논리적인 아집 이었죠
@배주호 타고난 지능자체가 넘사벽수준이어서 수준이 또이또이수준인 다른 학자들보다 훨씬 많은걸 볼 수 있으니 그 확신에서 오는 자신감 아닐까요 다른학자들과 같이 똑같이 또이또이수준이었다면 내가 틀리지 않았을까라는 고민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을까요
자신감과 논리는 다른얘긴데 이해못하셨네
근거있는 자신감이 아니라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는거니까 비논리적인게 아니라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 봐주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인슈타인, 파인만과 더불어 20세기 최고의 천재적 인간이라고 할 수 있는 '폰 노이만'도 한번 다루어 주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보면 과학기술뿐만 아니라 세상을 보는 인문학적인 관점에도 깊은 이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에스오디님의 생각에 크게 공감합니다.에스오디님이 말씀하시는 자신감은 내가 짱이고 너는 틀렸어와 같은 고집이나 아집이 아니라 자기자신을 사랑하고 믿고 따르는 자존감을 의미하는 것 같네요,? 그것이 맞지요? 결국 험난한 세상 속에서 믿을 건 자기 자신 밖에 없다는 것을 많이 깨닫게 되거든요. 자기 자신을 믿어야 끊임없이 자신의 가치관이나 생각에 대해 정리를 하고 자신이 왜 그길을 가는지 계속해서 되물으며 그것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러한 과정은 비단 아이슈타인이나 파인만 같이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 일반적인 사람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되는데 한국에서 이런 말을 하면 이룬 것도 없는 녀석이 헛소리 하고 있네 하는 말로 무시를 당하기 일수지요,, 저는 이런 상황이 개인적으로 많이 안타깝네요.
맞는 말입니다. 무슨 그런거까지 설명해줘야 알아 듣는 사람들이 많네요.
존나 좋은 영상이였다. 두번 세번 봅니다.
맞는말인데 아인슈타인과 파인만은 진짜 인류최고지능 중 하나라서 차원이 다른 확신이 있어서 그 정도 자신감이라 생각함
자신감과 자만심의 차이를 잘 구분해야 합니다.
자신감을 가지려면 그만큼 노력과 성과가 바탕이 되어야지, 이룬것도 없고 노력한 것도 없이 자신감만 있는거면 자만입니다. 자신감을 가지는건 좋지만 그전에 실력과 능력이 바탕이 되야 비로소 진정한 자신감이 되는겁니다. 아이슈타인이나 리쳐드 파인만 정도 되는 사람은 상관없지만, 지잡대 다니고 노력도 안하면서 목표도, 실력도 없는 사람이 자신감만 갖게 되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습니다. 이 말에 딱 맞는 상황이 발생하는거죠
문재인?
맞아요 이영상은 위험할 여지가 있는것 같아요
댓글 쭉 읽어보니까 원래 자신감을 가지고 살던 사람들은 내가 옳게 살고 있구나 확신을 더 가지게 되고 동기부여 받아가는것 같은데 열등감 패배주의에 찌든 사람들은 여전히 남 깎아내리거나 저 사람들은 성공해서 자신감 가져도 된다.라는 식으로 말하네요
조던 피터슨(하버드 임상심리학과교수) -" 아이큐 80~90인 사람 에게는 무슨 말을 쉽게 해도 이해하지 못했다. 아이큐140~160들이 80~90들을 위한 시스템을 만들어야한다" 우리는 이부분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무시만하는게 아니라
똑똑한사람은 세상에 멍청한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잘 알기 때문에 그런말을 하는듯.
멍청한사람은 자기들이 똑똑한줄 알고
다 좋은데...
썸네일 너무 낚시 아니냐
나는 파인만에 대한 정보나 재밌는 일화들을 보려고 왔는데 거의 그냥 뭐 자기 마인드 소개하고 난 마이웨이간다 ㅅㄱ 이러고 끝이네....
이 정도면 그냥
“인생은 마이웨이. 내가 영향을 받은 것들”
이라고 썸네일을 바꿔라...
충분히 재밌는 일화가 있는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 너무 재밌네요 이거는 맞네요 내용은 괜찮았는데 썸네일이랑 너무 다른ㅋㅋㅋㅋ
이 형이 이 영상 제대로 이해하고 그대로 표현해주네~ 👍🏼
요약글 ㅇㅈ
솔직히 어떻게 그러냐... 당장에 내 삶 챙기기도 버겁고 가장인 사람들은 나만 바라보고 있는 가족들도 있는데...
정말 좋은 소리긴 하지만.. 한편으론 무책임적인 얘기기도 해. 명언이라는게 항상 바른 방향으로 작용하는게 아닌것처럼. 자기 능력이 특출나지 않으면 무작정 따라하면 안된다는것도 맞다. 능력이 있고 자신감이 있으면 따라해도 되지만..
내가 정말 확신하고 자신있고 그걸 능력으로 성과를 창출할 자신이 있으면 이 영상처럼 행동해도 되지만, 어중간한 자기 고집과 자만감으로 행동한다면 사회에서 도태될 것이고 가족도 지키지 못할 사람으로 떨어질거야
뭔가 위로가 되는 영상이네요.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히 생각하고 인정해 주는 것. 잘 하는 것도 잘못하는 것도 전부 나고, 누가 뭐라 하더라도 나는 이대로 충분히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
나를 소중히 여기는 것을 타인에게 맡기는 게 가장 위험한 것이고 그것을 자각하지 못 하면 우울증에 빠질 확률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나를 내가 소중히 여기면서 나를 통해 인간을 이해하고 인정하면 타인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법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내가 좋아하고 잘 하고 싶어지는 일을 찾아서 열심히 하는 잘 하는 일을 만들어갈 수 있고.. 그런 게 성장하는 삶이 아닐까 합니다...
파인만씨는 정말 농담도 잘하시고 위트넘치신분인것 같아요 인상도 유쾌하시고 그런데다가 천재이기까지 존경받아 마땅한 분인것같습니다~에스오디님도 그런사람이 되길 바래요 좋은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
핵 맨눈으로 보는거 개노빠꾸네ㅋㅋㅋㅋㅋ
차 유리창을 통해 봤습니다
실명은 안 해도 눈뽕 개오질듯ㅋㅋ
자신을 믿는거 개멋있음
실명스웩
대신 좀 멀리서 자동차 유리 뒤에서 봤어요. 자외선만 피하면 멀리서 보면 실명의 걱정이 없었으니까요.
이야.. 이건..
공영방송보다 훨씬 좋아요..
어떻게 보는것 마다 감동이죠?
이 영상의 주제는 자신이 생각하는게 맞다고 여기는것과 맞다고 여기는 이유,근거들에 자신감을 가지라는거지
근거라고는 쥐뿔도 없으면서 열심히 남들이 생각하고 찾아낸 근거들에 무논리로 본인 생각을 강제주입하고 주장을 우겨대라는게 아니다
아인슈타인의 "실험한 사람들 위로" 언급은.. 그냥 자신감이 아니라 숱한 의혹과 많은 가능성을 헤치고 얻어낸 수학 식 전개에 대한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바로 그 좀을 존경하는 것이고요.
2:58 우리가 같은 학교에서 보통 석박사하고 교수들도 학부 출신 대학원생들을 더 챙겨주는 것을 당연히 정통시 여기는 것을 서양에서는 학문의 근친교배라고 생각한다니 여기서부터 그냥 수준차이 오진다
2:26 "내 생각과 다른 것을 다르다 할 용기도 없고 그걸 입증할 실력도 안 되면서 성공하겠다고?"
자신감이 부족한 제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네요.
'자신감이 없는 것보다 근거없는 자신감이라도 있는 것이 낫다'라는 데 동의하기 어렵네요.
자신감이 없는 것은 개인의 문제에 한정될 가능성이 많지만 근거없는 자신감은 타인과의 문제로 확대될 여지가 크니까요.
예로 드신 아인슈타인이나 파인만의 자신감은 대부분 근거있는 자신감이구요, 간혹 그들의 주장이 근거가 부족해보일 때는, 그들의 주장이 근거가 부족한 것 만큼이나 그 주장을 비판하는 상대의 주장에도 헛점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기술이나 사고의 한계로 검증할 수 없는 문제에 관해서는 각자의 직관에 따라 하나의 견해를 갖는 것이 자연스럽고, 이것이 틀렸다고 논증되지 않는 한 그 견해를 고수하는 것을 근거없는 자신감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담으로 '신'이 있는 지 없는 지에 대한 문제를 논하자면, 그에 앞서 '신'을 정의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만물과 세상에 '법칙'이 있다고 생각하며 이를 '신'이라고 부를 수 있다면 유신론자일수도 있지만, 현재 여러 종교에서 말하는 '자유의지를 가진 신'은 없다고 생각한다는 점에서 무신론자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오랫만에 좋아하는 과학자인 아인슈타인과 파인만의 이야기가 나오는 영상을 보아서 즐거웠습니다^^
바로 그겁니다.
과학자들이야 말로 종교인보다 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시공간의 섭리에 접근하고 증명해내는 사람들인겁니다.
과학의 발전이 신의섭리를 증명한다고 믿는 사람으로서 말입니다.
연구실을 잘 들어가서? 시간이 여유롭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논문을 하루에 하나씩 정독한다고 하셔서 자신의 일에 매우 성실하게 잘 하는 분이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취미로 고퀄의 영상을 제작하시고요.
궁금한게 논문과 페이퍼의 차이점이 먼가요?
에스오디님은 자대 대학원 석사과정이신가요?
논문과 페이퍼는 같은 겁니다. 그리고 저는 타대 출신입니다.
@@softdragon 감사합니다
영상 퀄리티가 점점 좋아지시네요!
논리가 있는 철학을 만들기가 참 힘든거 같네요. 같이 올바른 나만의 철학을 가질 수 있도록 나에게 좀 더 집중합시다!
캬...파인만을 통해 자신의 주장을 하시는 유튜버 멋있습니다!
조금 다른관점으로 보자면 사람마다 성향이 다릅니다 제 가족중 한사람은 자신감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문제에 대해 저한테 물어보면 이렇게 대답해줍니다 "남을 신경 쓰지않을수 있다면 마음가는대로 행동 해야겠지만"
"성향상 억지로 그렇게 하면서 오히려 스트레스 받을거 같으면 현실과 어느정도 타협을 봐" 라고 합니다
만약 누구나 끝없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면 파인만의 삶을 살아라 라고 해주고 싶은마음 입니다 저도 남 눈치 잘 안보는성격이라 참 행복하거든요..
근데 누군가는 그게 안되나봐요 아무리 바꾸려고 십수년 노력하고 얘기해도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럴땐 타협을 해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예전에 유시민작가의 강의에서 어떤 청년이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회사의 불합리에 내부고발을 했는데 그일로 회사 사람들이나 주변사람들한테 엄청난 비난과 욕을 먹고
정신적으로 너무 피폐해졌는데 그럼에도 내부고발과 같은 정의로운 일을 해야만 하는가 라는 질문에
유시민작가는 이런 대답을 했습니다
"사람은 각자 감당할수있는 범위가 다르고 자신이 감당 할 수있는만큼만 하라" 라고 조언했습니다
자신이 그런 비난은 아무렇지 않게 넘길수있는사람인지 아닌지는 각자가 다 다릅니다
만약 세상에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만 있었다면 이미 삶의 정답은 나와있었을 겁니다
이번 내용이 저의 생각과 살짝 다른 부분이 있어서 또 비판 해버렸는데 영상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자신의 철학을 갖고 자신만의 길을 가는건 정말 좋은 마인드에요. 그렇지만 항상 자신이 틀렸을 수 있다. 그리고 세상에 틀렸을 수 있다는 사실. 더 나아가 초등학생에게도 배울 게 있을 수 있다는 겸손한 마인드 또한 세상을 보는 눈이 좁아지지 않는데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요! 아인슈타인같은 경우는 천재적인 직감이 있었기에 자신만을 믿는 게 확률이 가장 높았지만...보통 사람들은 사고과정에 실수가 생기는 확률이 참 높다고 생각합니다 ㅎㅅㅎ...경험담이에요...ㅜㅜ
하고 싶은대로 하고 말할거 다하고 살려면 아인슈타인, 파인만급 천재이거나 아니면 둥글게 잘 말하는 재주가 있어야겠죠.. 평범한 일반인이 그렇게 뻣뻣하게 나가면 누가 좋아할까요
00:49
경험해보지도 못했으면서 왜 없냐는 말을 한 사람 종교인이면 있다고 믿고 적은 걸텐데
경험해보지도 못해놓고 왜 있다고 생각하는 거지...?
본인은 경험 해봤다고 철석같이 믿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그의 머릿속에서는 자신과 자기 공동체의 사람들은 신을 경험한 사람들이죠.
참고로, 이만희 믿고 있는 애들도 다 신을 경험한 애들이라고 믿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천재들이 천재라고 불리는데 성공한 것은, 그 행동력과 끈기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행동이 전혀 부끄러울 것 없고 당연하다고 여기기에 나오는 신뢰와 행동력, 그리고 성공할 때까지 맞붙는 끈기와 자존감은 만들어지는지 타고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을 천재로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근데 우리들이라는 표현대신 당신들이라고 쓰신거보면 제작자님은 절대 그렇지않은 대단하신분인가봐여...
아뇨 그냥 제 말투에여
자신감을 가지고 확고하면서
내가 저지른일에 책임을 지는 인생이
제일 열심히 살았다고 전 생각해요
각종 악플에 대한 화풀이 용인가요? 님의 갈 길을 가세요. 천재이니까 자신감이 있죠. 그런데 자신이 틀린 걸 인정하지 않기도 하고, 남의 옳은 이론에 반대하기도 했고.
죽을 때 까지 옹고집을 부리며 틀린 것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천재도 있죠.
수저 뿐 아니라 외모도 일맥상통임. 가만히 골라 사귀고 다니는 금마스크랑 죽어라 노력해도 눈길도 못 받는 흑마스크.
원래 인생은 불공평한 거였다.
그러므로 악마는 있을지언정 신은 없다.
- 신은 때론 인간의 지혜를 초월한 섭리로 당신의 먼 앞날을 걱정해주는 법이다. -
인류 역사상 최고의 천재라는 아인슈타인조차도 처음엔 양자역학을 부정했었듯이 사람은 틀릴 때가 있죠. 자신감은 좋지만, 자신감과 교만은 한끗 차라서 늘 조심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1. 천재라서 가능하다 하지만 파인만의 아이큐는 120대이다.
2. 영상은 파인만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교훈을 얻어 자신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결정했고, 많은 댓글러들은 불가능하다고 얘기한다.
3. 영상에서 파인만은 자신감을 통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가치관을 실현한다고 했는데, 댓글은 왕따 당하고 낙인 찍힌다고 한다.
4. 영상에서 말하는 가치관의 실현은 지능이 아닌 생각하는 방식에 대해 말했는데, 댓글에선 깨달음과 무지를 이야기한다.
5. 실력을 이야기 하는 사람이 있는데, 생각하는 방식을 이야기 할 때 실력은 이야기 할 필요 없다. 실패란 것은 배워가는 과정일 뿐이기 때문이다.
6. 뚜렷하고 수준 높은 성취가 있어야만 성공이 아니다. 옳은 방향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얻는 것들은 개개인이 다르지만, 얻어가는 과정에 있는 사람 모두가 성공한 사람이다.
당신은 너무 직선적이여서 너무 멋있네요~~
현상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이해 못한 사람이 무슨 말을 하든 수용할 수가 없음. 그래서 고집스럽거나 독단적으로 보임. 그런데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자존심이나 질투심 혹은 지적허영 때문에 고집부리는 걸 파인만의 그것과 착각하면 안됨. 신이 있고 없고는 그런 고집부릴 범주가 아니라고 봄. 신이 무엇인지 대체 정의되지 않았다는게 첫째고, 둘째, 신이란 형이상학적 자아의 상징이라는 포이어바흐의 말을 빌리자면 마음속에 있는것이기도 함.
당신의 의견은 맞습니다. 하지만 능력이 없다면 그것은 결국 인사승진 + 직장까지 날려버릴수 있는 기회가 될 수 도있습니다.
그렇기에 나는 오늘도 자신감 없이 삽니다.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내 능력이 오르지 않는한 힘들거 같네요.
신을 부정하기 위해서는 신학을 비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당신은 신학에 대해 개뿔도 알아보려 하지 않았기에 비판받는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 실력에서 나오는 자신감 이죠 실력도 없는데 과다하게 자신감이 넘치면 그건..
그건 근자감이지
자신감 하나면 뭐든 할 수 있다..? 그냥 쉽게 어떤 분야에서의 확실한 실력을 겸비하여 그 실력에 대한 신뢰에서 나오는 것이 자신감인 것 같다 정도로 이야기 한 거라서 실력이 없는 자신감은 용기이거나 객기이거나 정도로 생각이 드네요
@@curious6468 전제가 빠졌군요..
노력도 안하면서 자신감만 있는 인간=도박으로 망함.
좋은 말씀. 왜냐? 내 인생과 당신의 인생이, 그리고 나와 당신의 가족이 파인만이나 아인슈타인에 비할 바 없이 중요하기 때문이지. 우주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나 그리고 너 자신.
자존감과도 일치라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면 다른사람도 사랑하기 힘든것 처럼요. 오늘도 영상 감사드립니다
잘 봐줘서 고마워요!
1년전의 이 게시글 마지막 1분을 에스오디님이 지금 다시 본다면, 분명 지금의 생각을 확고하게하는데 도움이될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ㅋㅋㅋ 참 쉽지 않군요
핵심을 관통하는 말입니다 전적으로 동의하는데
조금더 현실적으로 뜯어보자면 왜 천재들은 자신감에 가득 차있을까를 보면
자신감은 자신에 사고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부터 오는데
자신에 사고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려면
살아오면서 자신의 생각이 대체로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확률이 큽니다
그럼 대체로 자신의 생각이 세상을 관통하는 통찰력을 지니려면
그 사람은 세상을 끝없이 바라보며 왜? 라는 질문을 던져대며 통찰 해왔을 겁니다
그안에서 답을 찾아갔을것이고 그런 통찰력으로 여러 일련의 사건들이 내 사고대로 돌아간다면
그안에서 자신의 사고에 대한 믿음이 생기고 그 믿음이 끝없는 자신감으로 표출되겠죠
결국 자신감은 = 끝없는 사고력, 즉 끊임없이 세상을 질문하는 자에게 오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물리학자들중 천재들이 많은 이유는 바로 끝없는 상상력(사고력)이 물리학자들의 동력원과도 같기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확실히 마지막 멘트가 썸네일이랑 안맞네요 에스오디님 갈길가는건 맞는데 주관적인 의견은 영상에서 좀 빼주셨으면해요
갑자기 무슨일을 겪고 무슨 말을 하고 싶어진건지... 그간 보던 컨텐츠와 너무 결이 달라 당황스럽네요; 마음에 평화를 찾으시길...
오 이 채널 보면서 처음으로 댓글 다는데... 존나 멋있네... 감동받았어...
자신감도 아무나 못가지는거
가지려고 해도 안가져지는 사람도 많아요
근거없는 자신감이라도 가진 내 자신 칭찬한다👋❤
지금까지 본 영상중에 가장 간지나는 영상이었어요 자신의 신념이 확고한 사람은 정말 매력적임
반대로 자기가 아인슈타인이나 파인만의 지능이 아니라면 ㅋㅋㅋ
물론 자기확신이 그들의 지능과 능력에 기반한 것은 맞지만, 그게 논점은 아닌 듯. 실제로 맞고 틀리고의 여부가 아니라 그 기준이 내가 되느냐 타인이 되느냐의 문제
아인슈타인 160 정도, 파인만은 120 정도로 알려져 있음.
맞는 말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 눈치를 너무 봐요. 학교도 너무 따지고.... 그게 아마 어른들이 그런걸 보고 자연스럽게 배워서 습관적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물론 좋은 학교에 뛰어난 학생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그 이후에 열심히 해서 그걸 뒤집는 사람도 제법 많은데 말이죠.
자신의 지혜와 지식을 나눠 주시는 데에는 누구보다 관대하시고 부드러우시며, 자신의 신념을 지키시는 데는 그 누구보다 확실하시고 철저하신 에스오디님.
에스오디님께서 어떻게 이렇게 젊으신 연세에 이런 무한함과 위대함을 지니시게 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지금부터 에스오디님께서 올려 주시는 영상과 코멘트들 하나 하나 정주행하면서 서서히 에스오디님의 무한히 소중한 가르침을 습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스오디님. ^_^
감사합니다 ^^
학교에 다니면서 천재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는 너무나 많은 관심과 기대 그리고 칭찬을 많이 받은이유로 무의식적으로 남을 무시하며 자만을 했었죠. 혹시라도 그들을 보면 인성을 기대하진마세요. 인간성은 없을겁니다.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천재성이 클수록 아닌 경우가 더 많습니다. 진짜 천재들은 주로 오히려 학교에서는 왕따로 지내요. 주변에서는 그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없기에... 고독하고 외로워 한답니다...
그 중에서도 성공해서 좋은 인성을 가진 천재도 많이 본 사람입니다.
항상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대학원 생활에 힘이 되네요
신은 없다. 신이 필요한 사람이 있을뿐
나는 신이다 주장해보시지 그러십니까?
신은 인간이나 동물이나 태어나면 늙어
모두흙으로 간다 하셨는데
그것도 부정하시겠네요
그글은 인간의 글이 아닌데
어쩌나?
글쓴이도 영감받아 적었다라고 말함
그래서 당신은 안죽습니까?
결론은
@@하늘천사-l2k 님 정말 조현병 의심됩니다. 진심으로 정신병원 한 번 찾아가보세요.
관리만 잘받으면 정상인처럼 행동할 수 있으니까 힘내시고요.
@@chanpd 안녕하세요. 여기서 스스로는 뭐었을 의미 하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보시고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늘천사 응 어떤 해파리는 늙어 안죽어ㅋㅋㅋ
@@하늘천사-l2k 실제로 해파리과의 한 동물은 자연사하지 않습니다. 그냥 저기 찐따 모임회로 꺼1지시는 것을 조심히 당부드립니다.
영상에서 제작자의 자기신념이 확실하다는게 느껴지네요.
알아서 기지 않는건 그리 쉬운일이 아니죠. 그러기위해선 자신도 이해해야하고 세상도 이해해야하죠.
온전히 내가 결정하면서도 주변의 적대감을 키우지 않고 타인을 적으로 만들지 않으려면, 필요치 않은걸 모두 제거한 완벽한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파인만이라해도 대통령선거에 나간다거나 정치인이 되었다면 적이 생길수밖에 없죠.
저는 물리적 매커니즘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하고 사화과학에 대해선 상식을 규정하는 핵심토대를 이해합니다.
고로 전 완벽한 상태가 되었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절대적 자유를 갖고 있습니다.
다만, 절대적 자유는 신을 마주하여 그 외의 모든 것에 거칠게 없다는 뜻입니다.
나에게 확신을 가지고 옳다고 생각하면 신념을 밀고 나가는 것이 맞습니다. 아인슈타인이나 파인만 같은 사람들은 철학적, 수학적, 물리학적인 관점에서 논리의 확신을 가지고 그렇게 하는 거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근거 없이 자신이 그냥 옳다고 믿고 그래서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은 문제가 되죠. 역사적으로 그런 독재자들 때문에 인류 역사에 불행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실제로 행동하고 자신이 언제든 틀릴 수 있음을 알고 끊임없이 고민하는 사람들만이 저 상태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그냥 똥고집이에요. 귀 막고 자기 할 말만 하는.
저 둘의 자신감은 실력에서 우러나온거
"나"라고 하는 에고가 아집이 되기가 쉽고, 상대방의 의견에 대해서 우습다고 말하기 쉽고 직장에서나 어디서나 갈등을 유발하죠..
요즘 자기계발서에서는 그런 말을 많이 하는 지 모르겠지만..
별로.....
2:16 연세대학교
신이 있다, 없다 따질것 없이 파인만이라면 그런 생각을 하는것 조차 불필요하다고 생각했을겁니다. 애초에 알수없거나 잘알지 못하면서 속단하여 답을 정해놓고 그 불확실한것을 마치 진리인듯 믿고 사람들을 아주 혐오 스러워했거든요.
남의 말에 휘둘릴 것 없다
나만의 길을 걷자
Only my way
응원합니다! 휘둘리지 말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신감이 결여되 사람의 전형적인 케이스네요. 힘내세요.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는 말처럼 자신감도 지식을 많이 채우고 나서 가져야할듯
사회나와 첫 회사에서 회사 소장에게 바른말을 했더니 3개월간 반을 8번이나 옴겨다녔죠. 그래서 생각 했습니다. 돌려서 스스로 퇴사하게 만드려는대 나갈때는 내가 정한다고 니들이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한번 해보자고 그리고 3년뒤 내가 원할때 퇴사함
남의 말을 듣든 내맘대로 하든, 내 결정이 신념과 객관적인 근거를 가지고 나를 위해 내린 결정이 맞다면 된 것이겠죠, 근거없이 아집이나 남의 말에 휘둘린다면 꼰대나 노예가 될뿐
남들이 달리면 나도 달려가는 것이 보통의 인간임은 부인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왜 달려야하는지 알고 달린다면 그 사람이 세상을 바꾸고 일끌 것이라 생각합니다. 隨流而不委流라는 말이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살면서 천재란 1. 세상에 종속되지 않는 뚜렷한 자기 신념을 가지고 살면서, 2.자기도 감동할만큼 노력한 사람이 천재라고 정의를 내렸습니다. 둘다 흔친 않지만 주변에 분명 한명정도는 볼수도 있을겁니다. 1번은 충만한데 2번이 없다면 그냥 아집많은 사람이고, 1번이 없고 2번만 있다면 사회의 엘리트, 또는 노력형 인간 입니다. 천재는 아니죠. 역사가 잊지않은 천재중에 아직까지 자기 신념없이 세상과 늘 타협하는 천재는 본적 없고, 세상과 타협하지 않았지만 감동할만큼 노력하지 않은 사람은 역사가 기억해주질 않았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이말은 오직 자신을 믿고 따라가라는 의미다...이 세상 가장 어려운 일은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다...오직 그것 뿐이다...할 일은...나머진 그저 악세사리다...내가 대통령이 되고....내가 위대한 물리학자가 되며 혹은 거지가 될 지라도...그런 것들은 사라질 유물이지만 자신을 사랑하라..나 자신은 창조자란 자각의 의식이다...오직 나만이 죽어서도 나를 사랑할 존재며 내가 사랑할 존재니....고마워요 에스오디
에고에 대한 확신이 어쩌면 본영상에서 다루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근본 원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결정된 주체성을 쫒는 다는것이 옳은 일이 되려면 그 것의 형성이 오롯이 나만의 것이어야 하는데, 인간은 그럴수 없는 동물이니깐요. 사회라는 환경으로부터 끊임 없이 고정된 주체성을 강요받기에, 그들이 원하는 나는 애초에 될 수 없기에 고통받는 것 아닐까요? 우린 애초에 그 누구도 아니니깐요.
많은 요인들에 의해 흔들리겠지만 당신이 말한대로 휘둘리지말고 계속 유튜브 찍어주세요
신을 믿고 안 믿고를 떠나서 나 자신을 믿고 살아 간다는것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하지만 우리의 인생에서 자신감과 자만심은 한끝 차이인것 같다. 자신감은 나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지만 그것이 지나치면 나를 망칠수도 있는 자만심이 될 수 있다는 걸 항상 인지하고 살아야 할 것 같다. 나 자신의 믿음과 생각이 소중하듯 타인의 믿음과 생각도 소중한 것이며 이는 서로 존중 되어야 하고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한다.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거나 억압하거나 간섭하려 들거나 우리 인간사회의 법과 사회적 약속을 어기지 않는 선에서는 권한을 행사하여서 안된다. 또한 동양의 집단주의나 서양의 개인주의도 각자 사회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존재한다. 우리는 그것의 문제점들을 고민하고 바꿔야하며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야 할것같다. 이 세상은 나만의 것도 아니고 나만 사는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근데 이런 자신감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이 천재라는 게 너무나도 당연해서 자랑하고 다니는 경우가 별로 없음...
멋있습니다! 배워갑니다!!
명언 잘 듣고 갑니다..
자신감은 자신감을 가져야 된다고 해서 생기는 건 아니죠. 파인만이나 아인슈타인도 그것을 가지려고 해서 그런 모습을 보인 게 아닐 겁니다. '본질'이 중요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그 자신감을 만드는 '본질'이. 그걸 고민하는 게 이롭겠어요. 그렇다면 성공하기 위해 자신감을 가진다는 게 모순이고 위험한 생각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견고한 토대 없이 세워진, 영상 작자가 말하는 그런, 자신감은 모래성입니다. 쉽사리 무너져 내리고 그럴 때마다 더 큰 좌절감을 경험하게 돼요. 견고한 토대는 차곡차곡 쌓이지만 쉽게 바로 생기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강박이나 자괴심을 느끼실 이유도 없고, 이 영상을 포함한 남의 말에 휘둘릴 이유도 없습니다. 그냥 자신의 속도로 대신에 꾸준히 성실하게 나아가면 됩니다. 뭔가 덧대고 싶은 욕구가 나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ㅎ
뚜렷한 자아를 가졌기에 재능을 뽐낼수있었다. or 천재였기에 저런성격이 용인되었다.
어느쪽일까요
윤우성 뒷쪽이죠 거지나 노숙자가 저런성격을 가지고 저런생각을 가지고있더라도 아무것도 못합니다
닥후지 그걸 모름? 거지노숙자도 애초에
뚜렷한 자아와 확고한의지가 있은 놈이면 시설도움받으면서 전전긍긍하다가 노가다뛰면서 박봉벌고 꾸역꾸역모아서 결국엔 뭘해낼 놈인거임 반대로 앵간 재능있어도 자아도 애매하고 의지도 없으면 방구석히키되는거임
당장 수능만 놓고봐도 평균이하대가라여도 미친듯이 노력하면 서울대가능임 실제로 아이큐 두자리들도 간간히 보이고
근데 한국 사회에서 아닌걸 아니라고하면
특히나 윗 사람한테 그러면 ...
뭐 영상 만드시는 것은 자유지만 굳이 범인들을 까야되는 이유는 없는거 같습니다만...;; 당신의 삶이 당신의 관점에서 옳은 것처럼 그들의 삶도 그들의 관점에선 옳은거에요.
이채운 맞아요..책 안 읽은 사람보다 한 권 읽은 사람이 더 무섭다는 말처럼 자신감에는 충분한 근거가 받쳐줘야 한다고 봅니다
무조건적으로 상관을 무시하면 한국에서는 직장생활 못합니다.
정말 좋은 말씀....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기는 쉽지가 않다... 내가 확고하지 못하니까...
뼈 한다 맞고 갑니다
댓글 거의 안다는데 다네요.
아니라고 생각하면 말하세요.
맞다고 맞장구 쳐주면 진짜 맞은줄 압니다. 단, 의사결정의 영향이 자신보다 크게 받는 사람의 의견은 존중해주세요.
저 나이 40인데 틀린걸 틀리다고 말못하는 어른들 때문에 대한민국이 더 발전을 못하는것 같습니다.
남들이 뭐라하건 응원합니다.
좋은 말 감사합니다.
학생들이 수학을 잘하는 방법을 나에게 물으면 나는 이렇게 대답하곤 한다. '수학을 잘하려면 단순해야 한다'고. 학생들은 이게 무슨 말인가? 하고 다시 되묻는다. 내가 말하는 단순함이란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면 밀고 나가야 하는 의미이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은 자기가 풀어놓고도 자기 풀이에 대한 확신이 없다. 자신감이 없다는 말과 같은 말이다. 자신의 사고에 준하기보다 교사의 눈치를 보며, 자기 풀이가 맞는지 확인하는 자세로는 절대로 수학을 잘할 수 없다. 그런 자신감을 갖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해야 한다. 가령 어떤 문제를 기존과 전혀 다른 방법으로 풀었을 때, 그 풀이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증명을 하기도 하지만, 가끔은 그와 관련된 모든 문제를 그 방법으로 풀어서 그 방법이 답을 도출하는데 이상을 없음을 체크하고, 그 이후부터 일반화한 증명을 해보곤 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런 방법을 취하지 않는다.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무언가를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학습하는 모든 것에 대해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스스로를 납득시켜야 가질 수 있는게 바로 자신감이다. 자신이 꼭 노벨상을 받지 않더라도, 자신이 아는 범주내에서 자신의 지식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그래서 나는 이 영상을 만든 이의 이야기에 크게 공감하는 바이며, 우리나라가 더 나은 나라로 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마냥 나오는 것은 아니죠. 근거 없는 자신감 내지 자만감은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재능을 커버치는 자신감이 있어서 성공했다는거네
좋은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