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이면 아직 멀었어요. ㅋㅋㅋ 제 친구 명퇴해서 3년 준비하고 38에 합격했어요. 그 3년 사이에 어머니 암통보 받아서 마음도 찢어지고. ㅠㅠㅠ 투병생활 간호도 하고요. 합격하고 여행가서 지금 남편만나고 40에 임신하고요. 그런 인생도 있어여. 퇴직금 다~~공부하는데 쓰고요. ㅋ 오히려 한 번 일해보고 사회생활을 하니, 이해가 더 잘되더래요. 화이팅 하십시요!! 100세 인생! 29살은 아직 사춘기다 ㅋㅋㅋ
아직도 너무 젊고 어려요 40대 후반에 건축사자격증따서 사무실차린 전직장 차장님 보니 인생은 정말 길게 봐야하는것 같더라구요 지금 눈앞에 것을 일단 하시고 다음을 도모해보세요 하나의 직업만으로 이제는 죽을때까지 살 수 없는 백세시대잖아요 나이 많이 먹었다란 말에 절대 속지 마시길.
초장수생으로 결국 울며겨자먹기로 취업하고 일병행하면서 별의별 산전수전 다 겪었는데 진짜 되기만하면 끝나는 게임이에요^^ 공무원은 아니고 임용준비했었는데 합격하고나니 정말로 아~무도 관심 없고 그저 행복합니당ㅎㅎㅎㅎ 오히려 제가 초장수생이었다고 말하고 다님ㅋㅋㅋ 시험이라는 한 고비 넘으면 또 복잡한 새로운 인생 2막의 시작인데, 그럴때마다 과거에 정말 힘든 시간 동안 단단하게 성장해온 내 자신을 믿고 매순간 현명한 결정을 할 수 있는 자산이 된답니다. 삶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는 폭도 넓어지지요. 장수생님들 조금만 힘내셔용^^!
@@bright8-b2c 어제 임용시험이 있었죠? 고생 많으셨습니다. 2년이면 애기죠^^ 단순히 임용시험 고냐 스톱이냐보다는 내가 10년 후에 20년 후에 어떤 모습으로 살고 싶은지, 행복하기 위한 하나의 디딤돌로 임용시험합격이 그 수단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어요. 공부든 임용시험이든 뭐든 나의 행복을 위해 하는거라는 생각을 갖고 주체적으로 결정하시고 다짐이 섰으면, 그때부턴 뒤돌아보지말고 고고하시면 되어요. 공부양, 실력은 당연히 기본이되어야하고 중요하지만 특히 임용시험은 그 해에 내가 온점 받을수있는 문제가 많이 나왔는지, 내가 지원한 지역의 모집단의 실력은 어떤지 등등 운도 많이 작용해요. 특히 실수 유무도 크게 작용하죠^^! 올바른 방법으로(서술형 시험은 즉시 복기해서 문제점 파악하는것이 필수라고 생각) 하기싫은거 모르는거부터 우선순위 정해서 공부하면 시간이 문제지 때되면 무조건 붙을 수 밖에 없는 시험입니다. 그리고 이런 시간과 과정들은 힘든 아이들을 더 폭넓게 이해하고 도움 줄 수 있기에 지나고나면 참 다행이다라는 생각으로 보람도 느끼게 되지요. 교단에서 뵈어요^^!
@@Enen2020 네 매순간 나에 대한 애정으로 살고 계시니 이런 말씀도 하실 수 있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해요^^! 그땐 그게 인생의 전부인줄로만 알았지만 지나고보니 저말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사람마다 때도 있고 운도 있는거 같다는걸 깨닫게되니, 겸손과 감사라는 가치를 되새기게 되면서 느낄 수 있는 행복수치가 올라가요. 한고비 넘고나서도 더 많은 일들을 겪게되어도 휘둘리지 않고 단단하게 해결해나가고, 역설적으로 희망품고 더 도전하면서 살아가게되네요. 잘 되셨을겁니다. 저도 감사해요^^!
7급공시 5년 장수한 31살 장수생입니다. 5년... 그 긴 시간동안 세상이 저를 지독히도 싫어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극단적 선택도 시도해보고, 스스로에 대한 죄책감을 씻어내기 위해 시간이 빌때는 갖은 육체노동 알바를 전전하며 스스로를 몰아붙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방황하는 사이 남들이 앞서나가고, 후배들이 제 안부를 물어볼때는 정말이지 숨이 멎는것 같았어요. 카톡 프사도 못보겠더라고요. 최근에 합격하고 옛 친구들을 만나보면, 사는거 저랑 다르지 않습니다. 자기들 밥그릇 챙기느라 저 신경도 안쓰고, 제가 5년만에 돌아와도 심드렁하더라고요. 한길쌤 말씀처럼 내가 뭘하든 관심없고, 어짜피 저랑 별 차이도 없습니다. 오히려, 갖은 실패와 진짜 나를 돌아본 저에 비해, 초수 합격한 친구들은 약간 치기어린 이야기들을 하는 걸 보고있자면, 그 때의 실패와 나에 대한 반추가 오히려 나를 성장시켜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장수... 결코 쉬운 이야기는 아닙니다. 취준시장 공시시장은 노력,재능,의지가 칼이 되어 맞부딪히는, 투쟁의 현장입니다. 자신의 실패를 노력의 부족으로 치부하기에는 참으로 억울하고, 재능의 부족으로 덮어두기에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어떠한 방향과 노력이 되든간에, 그것이 온전한 실패가 아닌 성공으로의 과정임을 장수생분들과 만학도분들께 말하고 싶습니다. 한길쌤 영상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모든 장수생분들이 변화를 이루어낼 용기, 변화할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인내심, 그리고 그 둘을 구분할 지혜를 가지길 바랍니다.
그놈의 평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7급 합격해서 가보면 40대도 있고 30대 후반도 있고 20대 초반도 있음. 그냥 내 삶은 내가 정의 내립시다. 아무도 관심없는데, 혼자 평균 따지며 빠르고 늦고 재보는 똥꼬쇼하느라 자기 삶 갉아먹지 말고…자기가 늦었다고 생각하면 늦은거고, 늦지않았다 생각하면 늦지않은겁니다.
24부터 27까지 3년동안 공부하면서 주변에서 뭔 9급을 그렇게 오래 하냐. 그만해라. 이젠 직장 찾아라 이런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자존감은 박살이 났고, 매일매일 가족들 눈치를 보면서 살았던 거 같아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으니까 되긴 하네요. 올해 최합하고 발령 기다리고 있습니다ㅠㅠ 포기하지 마세요. 다만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공시가 취업의 도피처가 되어서는 절대 안돼요....
40에 시작해서 42세에 지방직 붙어서 근무중입니다. 장수생보단 늦게시작한게 더 후회스럽습니다. 몇년 장수생 한건 까놓고 별차이도 없지만 인생에 잡스런 직업경험만 수두룩한건 부지런한게 아니라 몽매한 삶이었다고... (물론 본인이 생각한 직업을 경험해온건 그렇지 않지만 그냥 그때 그때 어쩔수없어서 한 선택의 직업들은 그렇습니다.)
한길쌤께서 말씀하신 최악 5년보다 더 걸려서 거의 망할뻔 했다가 마지막 기회를 겨우 잡아서 지금은 그럭저럭 잘 버티고 있는 많이 모자란 초 장수생 출신 현직자입니다. (인제 드디어 경력이 두자리수에 들어섰는데 저 수험 시작할 때쯤 태어나신 분들이 요즘 아이돌 막내라인...) 당연한 소리지만 일단 늦게라도 된 게 아예 안된 것보단 훨씬 낫더군요. 신규 때 저보다 나이만 아래이신 7급 대선배님들을 뵙게 되면서 처음엔 저 분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실까...하는 생각이 들면서 부끄럽긴 했지만 정작 그분들은 어, 신입이 형님/오빠네? 하고 웃어넘기시면서 별로 신경 안쓰시고 편하게 대해주신게 사소할 순 있지만 정말 감사했더랬죠. 초장수생 생활을 거치면서 얻은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면 제가 만약 1년 안에 바로 합격했으면 (당연히 내가 잘나서 등등으로..) 아주 당연하게 잘못 생각하면서 지나쳤을 사소한 부분들도 항상 감사하면서 볼 줄 알게되었다는 거지만... 그래도 요즘에도 가끔씩은 '내가 그때 그해 XX직 시험에 바로 합격했으면 내 인생이 좀 더 괜찮아지지 않았을까?'하는 부질없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혹시 이 댓글을 보게 되실 장수생 분들이 계신다면 난 꼭 1~2년 안에 바로 합격한다는 이미 틀어진 계획과 놓쳐버린 경제적 소득, 결혼 기회 등등은 어쩔 수 없지만 이미 흘러가버린 기회들과 차가운 주위 시선 등은 아예 생각도 하지 마시고(전 조금? 신경썼다가 정신건강 정말 안 좋아졌습니다, 합격한 후에도 잘 낮지 않음) 독하게 준비하셔서 (그게 꼭 처음 목표하신 공무원 합격은 아니더라도) 바로 다음번 기회는 꼭 잡으시길 기원해봅니다
제가 29살에 도전해서 32살에 최종합격, 합격 후 대기발령(소방관은 소방학교에 들어갑니다.)까지 기다리니 33살 2월이 되었고 현재 34살입니다. 저도 한길쌤이 말씀하신 것처럼 금전적인 여유가 없어서 헬스장에서 일을 하며 일과 학업을 병행한 케이스입니다. 수험기간이 길어졌지만 저는 제가 겪은 모든 과정들이 너무 소중하다고 느끼네요 ㅎㅎ 30년 근무하나 35년 근무하나 별 차이가 없다고 느낍니다 ㅎㅎ 중요한 건 남은 인생을 어떤 사람과 어떻게 보내느냐가 관건이겠지요. 수험생일때는 부모님, 친구 등 눈치도 많이보고 자격지심도 생기고 참 힘들었습니다만.. 한가지 확실한 건 합격하고나면 걱정했던 모든 것들이 신기할 정도로 신기루처럼 사라집니다. 그리고 저같이 상대적으로 나이를 먹고 공직에 입직하신 분들도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의외로 나이는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더라구요. 저보다 젊은 선배님들도 그에 맞게 대우를 해주고 서로 파이팅 하면서 잘 지냅니다. 주변인의 평가는 본인의 행실에 따라달라지겠지만 대부분 잘 적응하더라구요 ㅎㅎ 이 영상을 보는 모든 분들이 합격의 유무를 떠나서 진심으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대학안가고 장수해서 26살에 경찰합격했는데 개인적으론 장수하면서 허송세월한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내 20대초반 시간들이 너무 아쉽고 못해본 대학생활 그 나이때 할수있는 경험들을 못해본게 너무 아쉽긴하네요.. 이 영상보고 힘을 내시되 가능한 빨리 합격해서 즐기면서 살아요 !
@@이성적이며합리적 그런가요?.. 저는 오히려 장수생일수록 필사즉생의 마음가짐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빨리 되는데 본인이 장수생이라면 장수생이 될만한 이유가 있고 그걸 계속 관운 부족으로 치부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이네요. 장수생 부류들 중에 그냥 어느정도 실력 갖춰놓고 관운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공무원 시험이 관운을 기다릴만큼 어려운 시험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이성적이며합리적 저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필사의 각오로 준비하여 임용고시 빨리 붙었습니다. 주위 친구들이 공무원 시험 빡세게 안하고 질질 끄는 친구들이 있는데. 앞에서는 친구니깐 가슴에 비수를 박는 말을 못하고.. 이렇게 유투브 댓글에서 대나무숲에 소리지르듯이 한마디 옮겨보네요.
현직 공무원인데요. 공직에서 5년 정말 엄청나게 차이가 커요~ 호봉 수와 급여에서도 차이 많이나고 나중에 진급하거나 승진할때 근속연수와 업무경험 측면에서도 차이 많이 나요. 장수생들 현혹시키지 말고 현실적으로 공시바닥 오래 있으면 안됩니다. 다른길 찾도록 조언 해주는게 옳은거에요~
저도 오래했다가 현직으로 다니고있는데 진짜 대충해서 되는시험은 아닌거 같아요.. 머리가 진짜 좋으면 빨리 될수도 있는데 의지박약이면 노량진이나 집에서 하지 마시고 여건이 된다면 기숙학원추천합니다 거기가보니깐 하루종일 공부만 합니다 속세다끊고 그만큼 해도 안되는 사람도 많습니다 아무튼 빨리 되서 나오는게 답이에요
저도 31살에 9급 들어갔지만... 동기중에서도 나이가 적어도, 6급 5급 4급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요. 윗세대 얘기긴 하지만. 하기 나름입니다. 어차피 우린 30년 일해야하고. 30년이면 최소 6급 팀장은 달 텐데. 수험생활 5년차이는 엄청 길고 현타도 많이 옵니다만... 포기하지 마시고 합격하세요. 요새 공무원 생활이 녹록치 않고 박봉에 일만 많다곤 해도... 능력이 있으신 분들은 더 좋은 곳으로 도전하시고, 공무원 정도면 괜찮지 하시는 분들은 30대까지도 준비해보셔도 됩니다. 다만.. 그 수험생활에 만족하고 적응하는 느낌이 들면 위험하다는 신호니.. 주의하셔야합니다.
2년차인데 올해도 변변치 않은 성적을 보고 '아 드럽게 나는 공부를 너무 못하는구나'라고 생각하며 좌절감을 느끼고 있지만 영상을 보고 결국엔 끝에 웃으면 되고 합격을 하면 그런 건 지나가는 과정이겠구나 그냥 합격하면 된다라는 일념으로 한번 더 작은 용기를 내보려 합니다.
설령 주변사람들이 나에게 관심있다 한들, 그사람들 의식하고 산다고 해서 그사람들이 자기 눈치보고 살아줘서 고맙다고 나한테 감사패 하나라도 주는것도 아니니까. 남들 의식하면 할수록 본인 인생만 손해임. 의식하면 할수록 인생 마치고 죽는 순간에 후회만 클 뿐. 결국 죽는 순간에 내 인생을 평가할 존재는 나 자신과 "신"뿐이기 때문에. 나 자신과 신 앞에서, 내가 신이 부여한 퀘스트와 캐릭터에 맞게 제대로 살았는지를 평가받을 수 있을지를 생각하며 살아야 됨. 주변 사람들은 그냥 게임 속 NPC들이라고 생각하면서 살면 됨. 자연법과 실정법만 어기지 말고 살면 됨.
길은 끝까지 가봐야 새로운 길이 보인다고..막상 공무원이 되어도 아~주 대단한것도 없고 그냥 일반 중소기업보다는 약간 편한정도..ㅎㅎ 장수생이어도 포기하는것보다는 합격할때까지 조금 더 노력해서 끝까지 가야한다고 생각이 드는게..합격을 해봐야 내가 도전한거에 대한 미련이 안생긴다는거 ..
면직한 입장에서 두서 없이 써봄 1. 보직에 따라서 님들의 직무가 쉬울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는데 보통은 님들이 받는 월급에 비해서 일이 많고 힘들 것임 2. 공무원을 한다는 것은 최소한의 사명감은 있어야 된다고 봄 남들이 다 공무원 한다고 하니까 한다 안정적이니까 한다는 이유 만으로는 공직 생활에서 버티기 힘들 것임 3. 님들이 뉴스에서 빌런 취급하던 블랙컨슈머 이상의 민원인들과 생각없는 꼰대상사들이 생각보다 자주 보일 것임 스트레스 관리 잘해야 됨 4. 개인적으로 당부하고 싶은 건 굳이 대학교 자퇴하면서 까지 공무원 준비 하지 말 것 님들이 어떤 과를 다니고 있건 병행하면서 준비 하는게 훨씬 낫다고 봄 확률 싸움이라 3~10년 넘게 준비하게 될 수도 있을 가능성이 생각보다 높은데 님들이 30대 중반~40대가 됐을 때 저 병행하면서 했던 졸업장이 한줄기 빛이 될 것임 5. 님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고용이 안정적이라 공무원 준비하듯이 회사 생활 한다면 정년까지 분명히 다닐 수 있음 회사는 경력이 중요한데 3~5년이면 맨 앞자리 연봉이 올라감 6. 공무원 그만두고 나서 일거리를 찾았을 때 느낀 건 생각보다 당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는 것 7.결혼시장에서 여자 공무원은 메리트가 있는데 집 가난한 남자 공무원은 메리트가 없음
26살 남자 몸아프고부터 2년동안 집구석에서 개백수짓 했네요... 평생 이렇게 백수로 살 수는 없고 ..그냥 반포기 상태로 살아야 할까요.직업도 못구할까봐 무섭네요 병원비도 많이 들어서 스트레스 받으면 괜히 부모님께 막 신경질 내고..너무 힘듭니다 시술도받아보고 도수치료도받아보고 물리치료도꾸준히받아보고 신경주사도맞아봤어요 수술빼고는 왠만한건 다해본거같아요 우울증까지와서 항우울증까지 먹고 있는데도 오늘 비가와서 그런지 다시 또 우울하네요.. 대학 졸업도 1년반이나 남았는데 졸업도 못할거 같고... 미치겠네요 진짜 2주째 걷기운동할때빼고 누워있는데.......... 너무 힘들어요. 제주변은 취직하고 돈벌고 사는데... 좋아졌다가 다시 안좋아졌다가 반복하다 다시 디스크 상태 안좋아져서 이렇게 누워있고 내가 인간으로 태어나서 인간답게 못살고..... 열심히 진짜 열심히 살았는데... 돈도못벌고... 백수에... 일도못하고........... 제 자신이 너무못낫네요........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할까요.. 사는데 의미가 없어요. 누워서 휴대폰 티비나 보고있고........... 이런제자신이 너무싫어지네요 오랫동안 아프니 부모님도 이제 꾀병이라 하시고 병원갈때마다 의사분들도 다 의아하네요... 젤 속상한 말은 "젊은사람이 아픈데가 왜이래 많냐고" 이제 트라우마까지 생겼네요 도대체 어떻게해야할까요... 진짜 졸업은 해야하고 진짜 미치겠네요 죽겠습니다 하 어떻게해야할지 도대체...ㅠㅠ인생실패만 거듭하다 보니 자존감은 한없이 낮아지고 현재 또 몸은아프고 살기싫네요
저도 디스크 터지고 난리 난 대학생인데 정신 차리고 공부하세요 ㅋㅋㅋ 약 먹으면서 하면 할만합니다 그냥 의지박약인 거 같고 이렇게 말하는 제가 미우시겠지만 그게 맞아요 저도 님이 해봤다는 거 다 해보고 수술 얘기도 이래저래 얘기 왔다갔지만 공부부터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람마다 느끼는 통증도 다르고 하겠지만 솔직히 좀 오바라고 생각이 드네요 열심히 한 번 정신차리고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힘이 되네요.. 저도 서른넘은 장수생이지만.... 감사합니다.... 이번 지방직은 꼬옥 합격하겠습니다... 어짜피 이번이 마지막 공시생놀이다 생각은 하지만.... 만약 떨어진다면 직렬바꿔서 다른걸로 원없이 한번만 더하고 접자고 생각은 하지만.... 암튼 이번 지방직에... 목숨을 거는 중입니다만은....
쌤~ 33에시작해서 35에 합격해서 벌써 4년이 흘렀네요 시간 참 빠르네요~ 선생님 말씀이 맞습니다 35에 해도 정년65까지 정말 늘어난다면 30년동안 해야합니다 그리고 막상 오시면 황금빛이지도 않습니다 때론 민원인 달래할때도 있고 싸워야(?)할때도 있습니다 조금 강하게 말했네요 힘들어도 잘 버티시고 합격셔서도 더 잘 버티시길 바랍니다 참 버티기가 쉽지않지만 그래도 중소기업보단 나을겁니다 중견기업정도 생각하시면 딱 맞습니다 ㅎㅎ
솔직히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3년 이상 투자해서 할만큼 그렇게 막 좋은 건 아닙니다.. 3년동안 죽을만큼 노력할 정도면 차라리 사업이나 투자공부를 하세요 저는 행정고시 3년만에 합격하고 근무중인데, 현직자 배부른 소리일진 모르겠습니다만 남들 다니는 직장이나 크게 다를것도 없습니다. 공무원의 메리트는 안잘린다는건데, 그건 일을 폐급으로 해서 다른 직장에서는 잘려나갈 만한 사람한테나 메리트로 적용되는 겁니다. IMF같은거 터지지 않는 이상 현재 일반회사원 고용안정성도 엄청 높구요.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는 공무원 되는게 세상의 전부처럼 보이겠지만 공무원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얼굴 철판깔고 평생 대충 일하면서 안잘리고 웰빙하겠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공무원이 딱이지만, 성공한 인생을 살고싶은 야망있는 분들은 공무원 하지 마세요.
@@거울속오징어 연금이 중요한게 아니라 정년보장이 중요한거 자꾸 연금타령하면서 586 공무원이랑 비교하면서 젊은공무원 후려치던데 그논리면 586 의사vs 젊은 의사 586 검사vs 젊은 의사 586 약사 vs 젊은 약사 해도 다 586이 이김 비교를 예전 세대랑 하면 안되고 동세대 내에서 따져야함 앞으로 걍 세계 대혼란기 오고 경제침체 무조건 오게 되어있음
공부할수록 느껴지는건 장수생이 더 대단
장수할려면 끈기랑 돈이 되야 가능할테니
@winter 그렇게 장기간 참아가며 노력해서 붙어도, 몇개월 준비해서 일반 기업 들어간 친구들이랑 별반 다를거 없습니다.
@winter 돈이 뭐가 중요하질 않음? 년에 천만원 이상 깨지는데 집에서 지원 다 받나봄?
@winter 사실 이게맞아용ㅎㅎ 수능/임용 전부 초장수생이었는데 정말 인내의 시간이었네요^^
@@user-nb8pn3ik1n 그래서 그거 눈치채구 21살부터 공시해서 22살 국가직 91점 받았어용 교행직이라 국가직은 떨어지겠지만 지방직 꼭 올해 될 겁니다ㅜㅜ진짜 인생에서 제일 열심히 사는 중!!😊
합격만 하면 장수생이고 뭐고 다 필요없다 합격하고 2~3년만 지나봐라 몇년공부한거 본인도 신경 안쓰고 주변에서 관심도 없음ㅋㅋㅋ장수생 경험담이다 애둘낳고 부부공무원으로 잘 살고 있다.
@@Jkm95아~무 상관없어요 장수생이었고 30에 붙어서 31부터 일 시작했는데 지금 5년차입니다. 시간 금방가요
@@Jkm95 그럼요 30대 후반에 붙은 동기형 지금 애 둘 낳고 잘 살고 있어요 오래 공부한 사람들이 더 적응 잘하더라구요 붙으시면 됩니다 파이팅이에요!
현직 회계사 입니다.
7년 공부해서 32살에 합격 했습니다.
물론 빨리 붙는게 좋습니다.
다만, 합격 불합격 차이는 크지만 빨리 붙고 나중에 붙고는 지나고나면 별거 없습니다.
장수생 화이팅
cpa 준비하실때 어떤과목이 제일 힘드셨나요..?
@@artics4785 원가 포함 유예여서 그런지 원가가 힘들었습니다
3년넘어가는데도 너무 힘들어 죽겠는데 대단하십니다 정말 ㅠㅠ멘탈 관리법 좀 알려주세요…
너무 힘드시면 산책 하시기를 추천드려요
멘탈 나갔는데 책 보고 있어봤자 내용도 안 들어오니 차라리 바깥공기 좀 쐐면 나아지더라구요
3년차 회시생 이번에 다유인데 너무 우울해요ㅜㅜ 남자친구랑도 헤어져서 넘 슬퍼요 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ㅠ 감정관리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쌤 참 그게 쉽지않네요......
맞아요…
그러게요..
맞는말씀입니다 우리는 KR....
직,ㅁ 대통령도 9년 했어여
@@doyoungkim8881 그건 사법고시구 7~9급 공무원을 9년은 좀
전 25에 회계사 준비들어갔다 28에 접고 지금 29 졸업하고 취준중인데...
참 홀로 고독하게 공부한다는게 얼마나 괴로운 일인지 지나고 보니까 알겠더라고요.
내 지나간 청춘이 20대라는 시간이 얼마나 귀한것이었는지..
힘내세요. 저도 비슷하게 세무사준비하다 포기하고 29살에 취업해서 회사다니네요. 혼자 공부한다는게 얼마나 괴로운일인지 공감가네요. 그치만 인생을 헛으로 산게 아니고 열심히 살았지만 운이없었던거죠. 화이팅 하시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저랑 같네요. 전 29에 접어서 취준 중인데 마음이 롤러코스터예요ㅋㅋㅋ뭐 준비하고 계신가요
회계사면 엄청 어려운거잖아요. 힘내세요.. 인터넷에 30에 세무사 준비해서 37합격해서 또 다시 공부해서 42살 감정평가사 되신분도 있더라구요. 제가 보기에 25살 세무사 보다 42살 세무사이면서 감평사가 대단해보입니다.
29살이면 아직 멀었어요. ㅋㅋㅋ 제 친구 명퇴해서 3년 준비하고 38에 합격했어요. 그 3년 사이에 어머니 암통보 받아서 마음도 찢어지고. ㅠㅠㅠ 투병생활 간호도 하고요. 합격하고 여행가서 지금 남편만나고 40에 임신하고요. 그런 인생도 있어여. 퇴직금 다~~공부하는데 쓰고요. ㅋ 오히려 한 번 일해보고 사회생활을 하니, 이해가 더 잘되더래요. 화이팅 하십시요!! 100세 인생! 29살은 아직 사춘기다 ㅋㅋㅋ
아직도 너무 젊고 어려요 40대 후반에 건축사자격증따서 사무실차린 전직장 차장님 보니 인생은 정말 길게 봐야하는것 같더라구요 지금 눈앞에 것을 일단 하시고 다음을 도모해보세요 하나의 직업만으로 이제는 죽을때까지 살 수 없는 백세시대잖아요 나이 많이 먹었다란 말에 절대 속지 마시길.
초장수생으로 결국 울며겨자먹기로 취업하고 일병행하면서 별의별 산전수전 다 겪었는데 진짜 되기만하면 끝나는 게임이에요^^ 공무원은 아니고 임용준비했었는데 합격하고나니 정말로 아~무도 관심 없고 그저 행복합니당ㅎㅎㅎㅎ 오히려 제가 초장수생이었다고 말하고 다님ㅋㅋㅋ 시험이라는 한 고비 넘으면 또 복잡한 새로운 인생 2막의 시작인데, 그럴때마다 과거에 정말 힘든 시간 동안 단단하게 성장해온 내 자신을 믿고 매순간 현명한 결정을 할 수 있는 자산이 된답니다. 삶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는 폭도 넓어지지요. 장수생님들 조금만 힘내셔용^^!
매일 울고 탓하고 망가지다가도 또 타일러보도 노력하는 순환을 반복하는데 이 댓글이 가장 힘이됩니다.. 물론 제가 해이하게 살겠다는건아니지만 이 댓글보고서 희망을 품게되는거같습니다.. 감사해요
@@bright8-b2c 어제 임용시험이 있었죠? 고생 많으셨습니다. 2년이면 애기죠^^
단순히 임용시험 고냐 스톱이냐보다는 내가 10년 후에 20년 후에 어떤 모습으로 살고 싶은지, 행복하기 위한 하나의 디딤돌로 임용시험합격이 그 수단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어요.
공부든 임용시험이든 뭐든 나의 행복을 위해 하는거라는 생각을 갖고 주체적으로 결정하시고 다짐이 섰으면, 그때부턴 뒤돌아보지말고 고고하시면 되어요.
공부양, 실력은 당연히 기본이되어야하고 중요하지만 특히 임용시험은 그 해에 내가 온점 받을수있는 문제가 많이 나왔는지, 내가 지원한 지역의 모집단의 실력은 어떤지 등등 운도 많이 작용해요. 특히 실수 유무도 크게 작용하죠^^!
올바른 방법으로(서술형 시험은 즉시 복기해서 문제점 파악하는것이 필수라고 생각) 하기싫은거 모르는거부터 우선순위 정해서 공부하면 시간이 문제지 때되면 무조건 붙을 수 밖에 없는 시험입니다. 그리고 이런 시간과 과정들은 힘든 아이들을 더 폭넓게 이해하고 도움 줄 수 있기에 지나고나면 참 다행이다라는 생각으로 보람도 느끼게 되지요.
교단에서 뵈어요^^!
@@Enen2020 네 매순간 나에 대한 애정으로 살고 계시니 이런 말씀도 하실 수 있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해요^^! 그땐 그게 인생의 전부인줄로만 알았지만 지나고보니 저말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사람마다 때도 있고 운도 있는거 같다는걸 깨닫게되니, 겸손과 감사라는 가치를 되새기게 되면서 느낄 수 있는 행복수치가 올라가요. 한고비 넘고나서도 더 많은 일들을 겪게되어도 휘둘리지 않고 단단하게 해결해나가고, 역설적으로 희망품고 더 도전하면서 살아가게되네요. 잘 되셨을겁니다. 저도 감사해요^^!
근데 장수할때 각오해야하는게 3년차 넘어가면 온갖 정신력이 무너져서 정신과는 방문할수있다는 각오는 해야댐...
진짜로 30에되라는게 아니고 1년하냐 장수하냐 인생부분으로보면 큰상관없으니 최선을 다하란 말인듯
맞말
사회로 보면 눈치는 보이긴 하는데..
선생님 말씀대로 내 인생으로 보면 찰나인듯..
공무원시험본다는 명목으로 그냥 집에서 빈둥빈둥되는사람들도 많음. 후딱해보고 내길이 아니다 싶으면 포기하는것도 방법..
7급공시 5년 장수한 31살 장수생입니다.
5년... 그 긴 시간동안 세상이 저를 지독히도 싫어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극단적 선택도 시도해보고, 스스로에 대한 죄책감을 씻어내기 위해 시간이 빌때는 갖은 육체노동 알바를 전전하며 스스로를 몰아붙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방황하는 사이 남들이 앞서나가고, 후배들이 제 안부를 물어볼때는 정말이지 숨이 멎는것 같았어요. 카톡 프사도 못보겠더라고요.
최근에 합격하고 옛 친구들을 만나보면, 사는거 저랑 다르지 않습니다. 자기들 밥그릇 챙기느라 저 신경도 안쓰고, 제가 5년만에 돌아와도 심드렁하더라고요. 한길쌤 말씀처럼 내가 뭘하든 관심없고, 어짜피 저랑 별 차이도 없습니다. 오히려, 갖은 실패와 진짜 나를 돌아본 저에 비해, 초수 합격한 친구들은 약간 치기어린 이야기들을 하는 걸 보고있자면, 그 때의 실패와 나에 대한 반추가 오히려 나를 성장시켜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장수... 결코 쉬운 이야기는 아닙니다. 취준시장 공시시장은 노력,재능,의지가 칼이 되어 맞부딪히는, 투쟁의 현장입니다. 자신의 실패를 노력의 부족으로 치부하기에는 참으로 억울하고, 재능의 부족으로 덮어두기에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어떠한 방향과 노력이 되든간에, 그것이 온전한 실패가 아닌 성공으로의 과정임을 장수생분들과 만학도분들께 말하고 싶습니다.
한길쌤 영상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모든 장수생분들이 변화를 이루어낼 용기, 변화할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인내심, 그리고 그 둘을 구분할 지혜를 가지길 바랍니다.
아이고 합격하셨군요..
이제 진작 다른일 알아볼걸 하고 후회할 일만 남으셨습니다ㅋㅋ
말씀이 멋있습니다. 근데 7급이면 5년 장수가 절대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31이면 엄청 젊으신편입니다.
멋져요… 5년 정말 긴 시간인데… 대단하십니다… 고생많으셨어요 ^^
그놈의 평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7급 합격해서 가보면 40대도 있고 30대 후반도 있고 20대 초반도 있음. 그냥 내 삶은 내가 정의 내립시다.
아무도 관심없는데, 혼자 평균 따지며 빠르고 늦고 재보는 똥꼬쇼하느라 자기 삶 갉아먹지 말고…자기가 늦었다고 생각하면 늦은거고, 늦지않았다 생각하면 늦지않은겁니다.
늦고 빠르고는 본인이 결정한다. 끝.
한길샘은 정말지혜로우신분요👍👍
2:34 진짜 시험 몇번떨어지니 주변의식 신경쓰이고 자존감 떨어지고 나를 ㅄ으로 볼까 불쌍하다 여길까 별의별 생각이 다들더라구요
감사합니다ㅠ 아이 둘 맘시생인데ㅠ 도서관 와서 공부중인데 용기 얻고 갑니다. 힘낼게요.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10년만에 합격하신분 봤어요. 합격하는 순간 그냥 지난세월 다 아무것도 아닌게 되더라구요. 그냥 잘 사셔요 그분~
24부터 27까지 3년동안 공부하면서 주변에서 뭔 9급을 그렇게 오래 하냐.
그만해라. 이젠 직장 찾아라 이런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자존감은 박살이 났고, 매일매일 가족들 눈치를 보면서 살았던 거 같아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으니까 되긴 하네요. 올해 최합하고 발령 기다리고 있습니다ㅠㅠ 포기하지 마세요. 다만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공시가 취업의 도피처가 되어서는 절대 안돼요....
장수생은 아니고 취준생이지만 이런 마인드가 너무 필요했던것같네요 감사합니다
사람은 남에게 관심이 정말 많습니다. 저 또한 그렇구요. 그래서 성공을 해야 합니다.
그냥 아쉬운건 20대 나이때 즐길수있는 경험차이인듯.. 톡까놓고 길게보면 4-5년 큰상관 없다쳐도 20대 그시간은 돈으로도 값을 못매기죠
정확히 이거인 것 같아요
20대 20대 하는데 대체 그 경험이 머임? 술 퍼마시는거?
@@일저-h9u 술을 퍼마신다고 해도 20대 때 같이 마시는 사람도 20대임 30대에 20대랑 술 마실 수 있겠음? 빠르게 합격하고 내돈 벌어서 20대 즐기는 거랑 20대 끝날때까지 공시생인거랑은 다르지
@@일저-h9u많죠
30대나 취업하면 쉽게 하지못할 것들
워홀 장기해외여행 교환학생 동아리 대외활동, 술, 자유로운 연애 부담없이 다양한 것들 배워볼 수 있는 기회, 20대 만의 설레는 감성들, 도전의식 욕구 욕심 등
술이라기보단
그 나이대에 느낄수있는 값진(?), 소중한(?)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제 기준 20대 때의 첫 차는 중고였지만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것 같아요.
2:26 정말 좋은 말이네요. 장수생이 힘든건 물론 본인이 힘든 것도 있지만 외부에서 어떻게 생각할지 사회적 시선 신경쓰느라 힘든 것도 꽤 큰지라..
근데 정작 내편이 되줘야하는 부모님들은 저런생각못하고 반대임. 그래서 그거에 더 미치는 사람이 많지
금전적인 뒷바라지를 해야되고 늙어서도 합격못하면 인생 폐인되는데
강의를 팔아야하는 강사
Vs
님 인생 걱정되는 부모
장수생들 이런말 듣고 계속하지 않았으면...
40에 시작해서 42세에 지방직 붙어서 근무중입니다.
장수생보단 늦게시작한게 더 후회스럽습니다.
몇년 장수생 한건 까놓고 별차이도 없지만
인생에 잡스런 직업경험만 수두룩한건 부지런한게 아니라 몽매한 삶이었다고...
(물론 본인이 생각한 직업을 경험해온건 그렇지 않지만 그냥 그때 그때 어쩔수없어서 한 선택의 직업들은 그렇습니다.)
어떤경험도 결코 헛된건없습니다.
그때당시는 본인에게 최선이었을테니까요
경험은 다다익선입니다 많을수록 좋습니다..
몽매했기때문에 몽매했다는 소중한 경험을 얻으셨군요. 저도 몽매한 삶을 살았지만, 그로인한 내공은 돈보다 소중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50되기전에 이 ㄴ의 세상 제대로밟고 올라서시기 바랍니다
저도 비슷한 삶을 살았는데..
41살에 도전중..
늘 불안한마음이 크지만
여기 댓글 다신분들의 글보고
정말 큰 위로를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너무 마음이 너무 아름다우시네요
@@sukmin9088정말 맞는 말인것같아요. 당시는 헛되보인듯 한데, 그런것 때문에 현재의 모습이 만들어 지지 얺았을까 싶어요.. 그리고 그때은 그게 최선의 선택이었을테니요. ❤
30살에 되어도 들어가보면 평균임;;; 빠른애들은 극소수고 거의 다 28살~33살 사이임
9급이?ㄷㄷ
@@mkkoo3343 그쵸 9급이 인생의 목표였던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보통은 다른 전공, 다른 회사를 다니다 적성 등의 문제로 9급에 뛰어드는 나이가 30전후니까요
오히려 7급, 5급 임용 연령이 낮을 수가 있음
@@mkkoo3343 ㅇㅇ 전문대졸 합격자는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라 신문기사 난 거나 인혁처 통계자료 보면 국가직 합격자들 평균이 저 나이 때가 맞음.
@@VELO-y6f 대졸은 고졸보다 많을것 같은데...
한길쌤께서 말씀하신 최악 5년보다 더 걸려서 거의 망할뻔 했다가 마지막 기회를 겨우 잡아서 지금은 그럭저럭 잘 버티고 있는 많이 모자란 초 장수생 출신 현직자입니다.
(인제 드디어 경력이 두자리수에 들어섰는데 저 수험 시작할 때쯤 태어나신 분들이 요즘 아이돌 막내라인...)
당연한 소리지만 일단 늦게라도 된 게 아예 안된 것보단 훨씬 낫더군요.
신규 때 저보다 나이만 아래이신 7급 대선배님들을 뵙게 되면서 처음엔 저 분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실까...하는 생각이 들면서 부끄럽긴 했지만 정작 그분들은 어, 신입이 형님/오빠네? 하고 웃어넘기시면서 별로 신경 안쓰시고 편하게 대해주신게 사소할 순 있지만 정말 감사했더랬죠.
초장수생 생활을 거치면서 얻은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면 제가 만약 1년 안에 바로 합격했으면 (당연히 내가 잘나서 등등으로..) 아주 당연하게 잘못 생각하면서 지나쳤을 사소한 부분들도 항상 감사하면서 볼 줄 알게되었다는 거지만...
그래도 요즘에도 가끔씩은 '내가 그때 그해 XX직 시험에 바로 합격했으면 내 인생이 좀 더 괜찮아지지 않았을까?'하는 부질없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혹시 이 댓글을 보게 되실 장수생 분들이 계신다면 난 꼭 1~2년 안에 바로 합격한다는 이미 틀어진 계획과 놓쳐버린 경제적 소득, 결혼 기회 등등은 어쩔 수 없지만
이미 흘러가버린 기회들과 차가운 주위 시선 등은 아예 생각도 하지 마시고(전 조금? 신경썼다가 정신건강 정말 안 좋아졌습니다, 합격한 후에도 잘 낮지 않음) 독하게 준비하셔서 (그게 꼭 처음 목표하신 공무원 합격은 아니더라도) 바로 다음번 기회는 꼭 잡으시길 기원해봅니다
몇살입직하셧나요
스물넷에 시작해서 서른에 합격했는데 합격하니 정말 다른세상이에요...ㅎ 20대 허송세월 날린게 아깝지만...아까운만큼 앞으로 열심히 재밌게 살아야지요
너무나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의 삶들이 평온해지시길...!!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여 성취한 당신이 멋있습니다 !!!
저도 쓴이님과 같은 삶을 살았어서 넘 공감됩니다...20대를 불안과 초조에 살았어서 슬프지만 지나간 시간은 보내주고 지금 즐기며 살아가려고요ㅎㅎ 쓴이님도 파이팅입니다~
빡시네 공기업도 갓을듯
@@user-nb8pn3ik1n 국민연금 건강보험까진 갈수잇음
사실 제일 서글프고 힘든게 장수생입니다..
30살에 공시 시작하고 이제 3년차인데 오늘 국가직 보고 울적한 마음이 들었는데 올라온 영상덕분에 위안을 얻었어요 감사합니다!
잘 될겁니다 그동안 수고많으셨어요☺️
저도 직장다니다가 2010년 서른에 시작해서 2013년 국가직 7급 경기도 9급 서울시 9급 군무원 9급 합격하고 2014년 국가직 7급 34살에 임용되어 현직에 있습니다 공부량이 많아서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는것같고 20대보다 공부가 어려울수는 있습니다 저도 불안하고 스트레스받아서 원형탈모도 왔었습니다 주변에 신경쓰지마시고 성실히 공부하면 언젠가 합격할겁니다
잘 되실 겁니다. 혹시나 안되시더라도 1년만 더 빡세게 해봐요 우리. 수험생활에 만족한 느낌이 들고 편안한 느낌이 들면 위험한 신호입니다. 늘 힘들고 거칠게 준비하시는 방향이 좋습니다.
저도 이번에 시험 봤는데 기 죽지 마세요, 충분히 잘 하고 있습니다!
@@Oncheckmate 어느 직렬 보셨어용?
장수생들은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포기할줄 아는 것도 승리하는 겁니다. 인생 낭비하지 마세요.
저도 2년공부후 30중반에 입직했는데
다시돌아가라해도 돌고돌아
30중반에 입직할거같습니다.
지나온 시간들은 너무나 행복했고
그 과정들속에서 저의 가치관이
잘 자랐기에 행복하게 출근하고
있어요ㅎㅎ 출근할때마다
웃음이납니다.
사기업다니다 공직오니
만족도 1,000%입니다
저도 사기업 다니다가 준비중인데 위로되네요❤감사합니다ㅎㅎ
꽁무원 새끼들은 힘들다고 징징인데 사기업맛 몰라서 ㅋ
왜 사기업에 비해 만족도가 큰지 알려주심 안될까요?!ㅎㅎ 동기 얻고 싶어서요 ㅠ
전 특히 사기업에서.. 고용불안이기도했는데 그게 해소되서 너무좋아요.
특히 나이가 있다고 해도 면접때 그런거 전혀 묻지도않고..이것저것 수당도 붙고..
일을 이곳저곳 하다보니 6개월 시보땐지 얼마안되었는데 저보고 1년이상 일한거 같다고..다들 그러시네요ㅎㅎ
부럽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빨리 붙어서 공시판 탈출하는 것이 승자.
근데 5년은 진짜로 공부를 안한거다...
제가 29살에 도전해서 32살에 최종합격, 합격 후 대기발령(소방관은 소방학교에 들어갑니다.)까지 기다리니 33살 2월이 되었고 현재 34살입니다. 저도 한길쌤이 말씀하신 것처럼 금전적인 여유가 없어서 헬스장에서 일을 하며 일과 학업을 병행한 케이스입니다. 수험기간이 길어졌지만 저는 제가 겪은 모든 과정들이 너무 소중하다고 느끼네요 ㅎㅎ 30년 근무하나 35년 근무하나 별 차이가 없다고 느낍니다 ㅎㅎ 중요한 건 남은 인생을 어떤 사람과 어떻게 보내느냐가 관건이겠지요. 수험생일때는 부모님, 친구 등 눈치도 많이보고 자격지심도 생기고 참 힘들었습니다만.. 한가지 확실한 건 합격하고나면 걱정했던 모든 것들이 신기할 정도로 신기루처럼 사라집니다. 그리고 저같이 상대적으로 나이를 먹고 공직에 입직하신 분들도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의외로 나이는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더라구요. 저보다 젊은 선배님들도 그에 맞게 대우를 해주고 서로 파이팅 하면서 잘 지냅니다. 주변인의 평가는 본인의 행실에 따라달라지겠지만 대부분 잘 적응하더라구요 ㅎㅎ 이 영상을 보는 모든 분들이 합격의 유무를 떠나서 진심으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정상적인 합격선이군요 시작은 몇살인지 상관이 없고 3년안에 붙어야 정상임 무슨 5년 10년 공부하는 정신나간 친구들이 문제 행정고시보니?
@@Socialeyesall 공부하는데 성과가 안나오는 사람도 있으니까 그런거 같아요 제 친구 다 착하고 성실하다고 말한 얘인데 공무원 준비했는데 안됐음
솔직히 객관적으로 30년이나 35년이나 차이 엄청크죠.... 예를 들어 막판에 연봉 7천 동결이라 쳤을때 3억5천을 더가져가는
초반 이백 오년이라쳐도 그게 큰 차이냐? 백만원 저축 60개월하면 그래도 일억도 안된다 마인드 크게 가지삼!
저랑 같은 21년도 셤동기시네요 ㅎㅎ 전 타지에서 서울로 올라와 생활하니 고향이 그리워지고 빨리 시도교류 하고싶은 생각이 드네요 ㅜ.ㅜ 합격했다고 다가 아니라 지역선택도 진짜 중요한거같아요
지나가는 아저씨 보면 45인지 50인지 구분되냐? ㅋㅋ
전한길 쌤 비유의 달인^^
생각보다 사람들은 타인에 대해서 관심이 없습니다. 옆사람이 잘살든 죽어나가든 상관없습니다.
나이 진짜 별로 안 중요합니다
중요해용
5년 차이라고 생각해본다면
퇴직 전 높은 5년치 연봉 몇 억 차이라서요
전한길쌤은 공무원이 아니잖아 수험생분들 냉정하게 판단 하시기를
공시생은 아니지만 큰 안정감을 얻고갑니다 다들 꼬옥 행복해지시기를..
설마 이거보고 계속 도전하는 장수생들이 부디 없길 바랍니다. 학원강사 장사꾼이에요. 제발 이런거 보고 속지마세요 ㅜㅜ 공시준비 하다가 장수생 되면 인생 꼬이고 망가지는거 한순간이에요
장수하면 주변 관계 끊어지고 그러면 오히려 더 편해지면서 인생 나락가는 것도 느껴지지도 않고 그러더라구요;;
장수해도 붙겠다는 간절함 있으면 결국 합격은 한다고 생각하지만 자유함 누리다가 결국 합격과는 멀...
한길쌤 십자가 입으셨네요... 아멘
전 장수생은 아니었습니다만. 결국 내려놓고 현재는 다른일을하지만..냉정하게...자기 자신 먼저 되돌아보고
현실파악.. 하고 정말 이 길이 맞는지 확인하고 과감하게 결정하는것도 충분히 인생에 도움되는 일 일수도 있습니다.😂 공시생 모두 화이팅입니다 ❤
좋은 말씀입니다.
공무원 일하다가 적성 안 맞아서 그만두는 사람들도 많죠..
행복하게 자기 하고 싶은일 하는게 최고 입니다..
이말이 맞다!!
이게맞다 ㄹㅇ 요샌 공무원이 전부가 아님
동감 안타깝지만 열심히공부한다고 다 공무원이될수는없음 세네번정도해보고 안되면 다른살길을찾아야함
본인의 머리가 나쁜걸 인지하고 포기하고 다른일 하는것이 더 똑똑한거 공부머리만 나쁜거지
걍 아니다 싶으면 2~3년안에 그만둬라 진짜 멘탈도 부셔지고 사람꼴이 말이아니다…
전제조건: 정말 자신이 원하는길이고 합격할 자신이 있을때.
친구가 3년..아니 어쩌면 그 이상 공부했고 대학도 관련 학과 나왔는데 얘기 들어보면 시험 합격 컷 근처에도 한참 못 미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하려고 하는 모습이 참 대단해보였어요
저 같았으면 불안해서 포기했을 것 같거든요
집안 서포트 빵빵하게 받고 5년해도 필기에서 떨어졌다면 다른길찾는것이 현명하다생각합니다
하루하루 최선을다하면서 남의식하지말고 내가갈길을 가면될것같네요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주변사람들 정말 관심 없어요
3년 정도 됬는데도 합격 못하면 공부쪽에 소질이 없는거 같은데 현실파악 빨리 하시길
자신과 싸우고 있는 모든 수험생들 정말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ㅠㅠㅠ저는 공시생은 아니지만 좋은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ㅜ이런 어른이 있어 감사합니다
대학안가고 장수해서 26살에 경찰합격했는데 개인적으론 장수하면서 허송세월한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내 20대초반 시간들이 너무 아쉽고 못해본 대학생활 그 나이때 할수있는 경험들을 못해본게 너무 아쉽긴하네요.. 이 영상보고 힘을 내시되 가능한 빨리 합격해서 즐기면서 살아요 !
이게 맞다. 5년? 그때 할 수 있는 것들을 다 못하기 때문에 무조건 빨리 붙어야한다.
@@ep4963 시각에 따라 다른 듯. 이제 막 공부 시작하는 학생이라면 님같은 마인드가 중요하지만 이미 장수생이라면 그런 마인드는 오히려 방해가 될테니까
@@이성적이며합리적 그런가요?.. 저는 오히려 장수생일수록 필사즉생의 마음가짐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빨리 되는데 본인이 장수생이라면 장수생이 될만한 이유가 있고 그걸 계속 관운 부족으로 치부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이네요. 장수생 부류들 중에 그냥 어느정도 실력 갖춰놓고 관운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공무원 시험이 관운을 기다릴만큼 어려운 시험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이성적이며합리적 저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필사의 각오로 준비하여 임용고시 빨리 붙었습니다. 주위 친구들이 공무원 시험 빡세게 안하고 질질 끄는 친구들이 있는데. 앞에서는 친구니깐 가슴에 비수를 박는 말을 못하고.. 이렇게 유투브 댓글에서 대나무숲에 소리지르듯이 한마디 옮겨보네요.
@@ep4963 '누군가를 비판하고 싶어질때면 말이다 항상 기억해라 세상사람들이 모두 너처럼 좋은조건이 아니라는것을 '
ㅡ위대한 개츠비 중 ㅡ
그런 의지, 노력조차도 타고난거임
도파민 분비 잘되고 재흡수 안되는 사람들...
안되서 그만두고 다른길 알아봐서 곧 면접입니다 다른일도 할게많더라구요 포기하는 용기도 때론 필요한거같습니다
행복하세요
10년 했습니다🎉
합격하셨나요?
네
진짜 리스펙합니다..ㄷㄷ 힘드셨을텐데
합격하면 된거죠. 더 대단한 겁니다.
ㄷㄷㄷ
현직 공무원인데요. 공직에서 5년 정말 엄청나게 차이가 커요~ 호봉 수와 급여에서도 차이 많이나고 나중에 진급하거나 승진할때 근속연수와 업무경험 측면에서도 차이 많이 나요. 장수생들 현혹시키지 말고 현실적으로 공시바닥 오래 있으면 안됩니다. 다른길 찾도록 조언 해주는게 옳은거에요~
장사꾼한테 장사하지 말라는격
ㄹㅇ 5년차이면 군필자라면 9급4호봉이랑 7급7호봉 차이인데...전자는 연봉3천이고 후자는 4천후반입니다. 결혼 하느냐 못하느냐 차이임
유튜브 올라온 사연 중에 10년 넘게 공무원 준비하는 큰오빠 사연이 있다. 장수생들과 공시생들은 이 영상을 반드시 꼭 시청하길 바란다.
요즘 공무원 인기 식었다고하던데
수강생들 더 못떠나게 잡는 느낌이 드는 영상이네요
안 될 놈들은 빨리 그냥 포기해야함
1~2년 공부해서 합격하는 사람보다
장수생들이 공부해서 합격하는 확률이 더 낮음
사기업 직장인입니다. 일하다가 졸라 짜증나서 밖에 나와서 쭈그려 앉아서 이 동영상 한편보고 마음잡고 다시 들어갑니다.
공무원 시험은 답이 있지만 기업으로 눈 돌리려면.... 기업 채용엔 답이 없슴다 장수생이면 쭉 밀고 가시길
솔직히 2년 해서 안되면 다른 일 해야죠...
저도 오래했다가 현직으로 다니고있는데
진짜 대충해서 되는시험은 아닌거 같아요..
머리가 진짜 좋으면 빨리 될수도 있는데
의지박약이면 노량진이나 집에서 하지 마시고 여건이 된다면 기숙학원추천합니다 거기가보니깐 하루종일 공부만 합니다 속세다끊고 그만큼 해도 안되는 사람도 많습니다 아무튼 빨리 되서 나오는게 답이에요
감사해요 오늘 시험보고 마음이 많이 무거웠는데 진짜 감사해요 다시 마음먹고 또 해볼래요
정신세계 관리가 쉽지 않네요... 정신병 걸릴것같기도 ㅠㅠ
전 면직하고 재시하면서 수험기간이 더 길어졌는케이스인데(일 병행)오히려 이게 시험 합격하면 더 공직생활에 감사함을느끼고 절실히 버티는계기가될거라 생각중입니다.
포기도 용기입니다. 당장
현실과 미래가 두려워서 포기하지못해 의미없는 수험기간 지속하는건 의미없습니다(제가 그렇게 1년더 버렸습니다.)😢
정신차려라. 주위 의식하고 정신 바짝 차리란 말이다. 뭘 의식을 안 해. 정신 나갔어?
쌤 말 잘듣고있는데 한편으론 넘 강요하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세상에 길은많아요. 저정도
고생을 딴곳으로 쏟아보세요. 그럼그것도 성공할듯해요. 공무원은 노력대비 돈이안돼요.
배추를 저래열심히팔면 월오백이상은 벌듯하네요. 길은많아요. 넘 한곳에 올인하지마세요. 공무원 명예는있을지몰라도
저도 31살에 9급 들어갔지만... 동기중에서도 나이가 적어도, 6급 5급 4급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요. 윗세대 얘기긴 하지만. 하기 나름입니다. 어차피 우린 30년 일해야하고. 30년이면 최소 6급 팀장은 달 텐데. 수험생활 5년차이는 엄청 길고 현타도 많이 옵니다만... 포기하지 마시고 합격하세요. 요새 공무원 생활이 녹록치 않고 박봉에 일만 많다곤 해도... 능력이 있으신 분들은 더 좋은 곳으로 도전하시고, 공무원 정도면 괜찮지 하시는 분들은 30대까지도 준비해보셔도 됩니다. 다만.. 그 수험생활에 만족하고 적응하는 느낌이 들면 위험하다는 신호니.. 주의하셔야합니다.
1:35 마빡에 몇 급 ㅋㅋㅋ
이거 그냥 거르세요ㅋㅋ 님들이 붙었을 때 이야기지 떨어졌을 때 이야기는 안 함ㅋㅋㅋㅋㅋ
여러분들 보고 항상 마음의 위안을 얻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유함. 좋죠. 근데 거머리보다 더 끈덕진 생각들이 내 온 머리를 뒤덮는다. 인생의 진정한 승자는 공시합격자도 아니고 대기업 합격자도 아닌, 정신의 자유함을 얻은 자라고 생각한다
돈이있어야 자유함을 얻을수있음
제발 관심좀 꺼줬으면...ㅋㅋㅋㅋ하네요~ 남이사..^^* 공부를하던 뭘하던 ㅎㅎㅎㅎ
이상한사람들 넘 많더라구요~
정말 수험생활은 쉽지않은듯요.
그거 일부러 자극하려고 그런걸걸요 지금 겨우 비슷해서 동병상련 내지 안정감 느끼고 있거나 아니면 자기보다 못나서 자기위로 하고있었는데 시험하나로 자기보다 더 잘나질까봐 불안해서
23.10.10 자기연민, 자기피해의식에서 벗어날 것
2년차인데 올해도 변변치 않은 성적을 보고 '아 드럽게 나는 공부를 너무 못하는구나'라고 생각하며 좌절감을 느끼고 있지만 영상을 보고 결국엔 끝에 웃으면 되고 합격을 하면 그런 건 지나가는 과정이겠구나 그냥 합격하면 된다라는 일념으로 한번 더 작은 용기를 내보려 합니다.
모르겠고 100억 벌겠습니다 반드시 지금은 임용준비중이지만 무슨수를 써서라도 100억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설령 주변사람들이 나에게 관심있다 한들,
그사람들 의식하고 산다고 해서 그사람들이 자기 눈치보고 살아줘서 고맙다고 나한테 감사패 하나라도 주는것도 아니니까.
남들 의식하면 할수록 본인 인생만 손해임. 의식하면 할수록 인생 마치고 죽는 순간에 후회만 클 뿐.
결국 죽는 순간에 내 인생을 평가할 존재는 나 자신과 "신"뿐이기 때문에.
나 자신과 신 앞에서, 내가 신이 부여한 퀘스트와 캐릭터에 맞게 제대로 살았는지를 평가받을 수 있을지를 생각하며 살아야 됨.
주변 사람들은 그냥 게임 속 NPC들이라고 생각하면서 살면 됨.
자연법과 실정법만 어기지 말고 살면 됨.
?? : 자가진단 탁탁 해서 안 될 새x 빨리 떠나
공무원시험 강사가 하는 말이란걸 꼭 생각하시길
길은 끝까지 가봐야 새로운 길이 보인다고..막상 공무원이 되어도 아~주 대단한것도 없고 그냥 일반 중소기업보다는 약간 편한정도..ㅎㅎ 장수생이어도 포기하는것보다는 합격할때까지 조금 더 노력해서 끝까지 가야한다고 생각이 드는게..합격을 해봐야 내가 도전한거에 대한 미련이 안생긴다는거 ..
다만 20대때의 1시간이랑
30대때의 1시간은 의미 자체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젊음이 괜히 좋은게 아니죠
면직한 입장에서 두서 없이 써봄
1. 보직에 따라서 님들의 직무가 쉬울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는데
보통은 님들이 받는 월급에 비해서 일이 많고 힘들 것임
2. 공무원을 한다는 것은 최소한의 사명감은 있어야 된다고 봄
남들이 다 공무원 한다고 하니까 한다 안정적이니까 한다는 이유 만으로는
공직 생활에서 버티기 힘들 것임
3. 님들이 뉴스에서 빌런 취급하던 블랙컨슈머 이상의 민원인들과 생각없는 꼰대상사들이
생각보다 자주 보일 것임
스트레스 관리 잘해야 됨
4. 개인적으로 당부하고 싶은 건 굳이 대학교 자퇴하면서 까지 공무원 준비 하지 말 것
님들이 어떤 과를 다니고 있건 병행하면서 준비 하는게 훨씬 낫다고 봄
확률 싸움이라 3~10년 넘게 준비하게 될 수도 있을 가능성이 생각보다 높은데
님들이 30대 중반~40대가 됐을 때 저 병행하면서 했던 졸업장이 한줄기 빛이 될 것임
5. 님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고용이 안정적이라
공무원 준비하듯이 회사 생활 한다면 정년까지 분명히 다닐 수 있음
회사는 경력이 중요한데 3~5년이면 맨 앞자리 연봉이 올라감
6. 공무원 그만두고 나서 일거리를 찾았을 때 느낀 건
생각보다 당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는 것
7.결혼시장에서 여자 공무원은 메리트가 있는데
집 가난한 남자 공무원은 메리트가 없음
일찍합격하나 느지막히하나 인생은 장기전이고 살기나름임 한가지 확실한건 공무원붙어도 공시생처럼 아싸로 외롭게 살면서 부지런히 저축안하면 나이먹고 더 비참해진다 인생은 쌓아가는거여 합격했다고 우쭐할필요도없고 합격해도 항상겸손하게 묵묵히 외길을 가야함
뭐 힘내라고 하는말이겠지만 25세의 5년이란시간은 그냥 5년의 시간이아님 시기적으로 엄청 중요한시기고 그게아니더라도 많은경험과 추억을 가질 수 있는 시기임
난 그래서 보상심리로 나이 속이고 20대 초반 여자들 여러명 먹버함
결혼은 동질혼 테크탈생각
형 근데 너무 길게가는건 내 입장에서는 좋지않아.
그게 나도 모르게 익숙해지거든..패배감에 익숙해져.
그러니까 그런 수렁에 빠지지 않도록 작은 성취를 이루어가며 진행하는게 좋음. 난 그게 운동이였고 효과 크게 봄
하하하하 하하하하 하하하하 맞아요 아무도 내한테 간심 가지는 인간 없어요
이거 제목만 봤는데 집에 장수생 있습니다. 얘한테 든 돈이 제 대학 등록금 4년치 보다 더 들었어요. 부모님 돈으로 다 안돼서 조부모님 도움도 받았는데 얘가 눈치 안보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어나지도 않았으면 고통도 없었겠지
자식 서포트 못하면 애초에 애를 낳으면 안됨
태어난거 자체가 능동이 아니라 수동이니
솔직히 공시든 수능이든 3년 넘어가면 공부를 안했거나 머리가 딸리거나 둘 중 하나임.
방법은?
이거 보면서 한 10년 공부해야지 하는 돌대가리들 있음ㅋ
@@Socialeyesall ㅈㄹ
@@넌나에게목욕값을-v2g 님이 이미 알고 있는게 최고의 방법임
직병으로 2.5년 걸려서 합격했는데 아주 만족함
직병이 뭔 직렬임? 질병?? 질병관리청 말하는건가
@@요싴 직장 병행
26살 남자 몸아프고부터 2년동안 집구석에서 개백수짓 했네요...
평생 이렇게 백수로 살 수는 없고
..그냥 반포기 상태로 살아야 할까요.직업도 못구할까봐 무섭네요 병원비도 많이 들어서 스트레스 받으면 괜히 부모님께 막 신경질 내고..너무 힘듭니다
시술도받아보고 도수치료도받아보고 물리치료도꾸준히받아보고 신경주사도맞아봤어요
수술빼고는 왠만한건 다해본거같아요
우울증까지와서 항우울증까지 먹고 있는데도 오늘 비가와서 그런지 다시 또 우울하네요..
대학 졸업도 1년반이나 남았는데 졸업도 못할거 같고...
미치겠네요 진짜
2주째 걷기운동할때빼고 누워있는데..........
너무 힘들어요.
제주변은 취직하고 돈벌고 사는데...
좋아졌다가 다시 안좋아졌다가 반복하다
다시 디스크 상태 안좋아져서 이렇게 누워있고
내가 인간으로 태어나서 인간답게 못살고.....
열심히 진짜 열심히 살았는데... 돈도못벌고... 백수에... 일도못하고...........
제 자신이 너무못낫네요........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할까요..
사는데 의미가 없어요.
누워서 휴대폰 티비나 보고있고........... 이런제자신이 너무싫어지네요
오랫동안 아프니 부모님도 이제 꾀병이라 하시고 병원갈때마다 의사분들도 다 의아하네요...
젤 속상한 말은 "젊은사람이 아픈데가 왜이래 많냐고" 이제 트라우마까지 생겼네요
도대체 어떻게해야할까요... 진짜
졸업은 해야하고 진짜 미치겠네요
죽겠습니다 하
어떻게해야할지 도대체...ㅠㅠ인생실패만 거듭하다 보니
자존감은 한없이 낮아지고
현재 또 몸은아프고
살기싫네요
저도 디스크 터지고 난리 난 대학생인데 정신 차리고 공부하세요 ㅋㅋㅋ 약 먹으면서 하면 할만합니다 그냥 의지박약인 거 같고 이렇게 말하는 제가 미우시겠지만 그게 맞아요 저도 님이 해봤다는 거 다 해보고 수술 얘기도 이래저래 얘기 왔다갔지만 공부부터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람마다 느끼는 통증도 다르고 하겠지만 솔직히 좀 오바라고 생각이 드네요 열심히 한 번 정신차리고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힘이 되네요..
저도 서른넘은 장수생이지만....
감사합니다....
이번 지방직은 꼬옥 합격하겠습니다...
어짜피 이번이 마지막 공시생놀이다 생각은 하지만....
만약 떨어진다면 직렬바꿔서 다른걸로 원없이 한번만 더하고 접자고
생각은 하지만....
암튼 이번 지방직에...
목숨을 거는 중입니다만은....
말은 쉬운데 솔직히 신경 아예 안쓰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임. 본인이 장수생인덴 이유가 있습니다
장수생들 정신차리세요 강사님도 최악의경우를 25살시작~30살합격으로 잡았음 수험기간 5년이상이거나 나이 초과했으면 님들 인생끝난거임
그리고 5년만에 합격한것도 차이
졸라큼;; 1년 생활비만 집에서 생활해도 최소 1000이상인데 5천이상 마이너스에 기회비용도 다날리는건ㄷ
공무원 시험은 응시인원과 경쟁률 확인하고 신중히 생각해야 된다. 허수 많다고 하는데, 응시인원이 많으면 허수도 많지만 그만큼 고수들도 많고, 중수나 중상급 실력자도 많다는걸 절대 간과해서는 안된다.
So inspiring!!
전한길 선생님 말씀은 새겨들어야한다
인생에서 이런 선생님을 만날 수 있다는 건 정말 ..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한길쌤 사랑합니다
소시민은 도전하는 자를 비웃는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가족이라도 자기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사람은 과감하게 웃어넘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도전하려는 일이 진심으로 원하는 일인지 생각해보고 그게 맞다면 그것을 위해
우직하게 나가는 것이 다른 것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쌤~ 33에시작해서 35에 합격해서 벌써 4년이 흘렀네요
시간 참 빠르네요~
선생님 말씀이 맞습니다 35에 해도 정년65까지 정말 늘어난다면
30년동안 해야합니다
그리고 막상 오시면 황금빛이지도 않습니다
때론 민원인 달래할때도 있고 싸워야(?)할때도 있습니다
조금 강하게 말했네요
힘들어도 잘 버티시고 합격셔서도 더 잘 버티시길 바랍니다
참 버티기가 쉽지않지만 그래도 중소기업보단 나을겁니다
중견기업정도 생각하시면 딱 맞습니다 ㅎㅎ
님 인생 ㅈ댈뻔 했어요
남한테 추천할만한 인생은 아닌 듯
감사합니다 힘나네요❤
7급이면 중견급맞지ㅎㅎ 9급은 중견에 못비비지.. 그냥 딱 나라에서 운영하는 좃소기업임..
@@김아무개-z5e 이제는 중견따리들이 7급에 비비네 ㅋㅋㅋㅋㅋㅋ 요즘 사기업충들 너무 기고만장 해졌음
2018년만해도
7급>삼전
9급>롯동금이었는데 ㅋㅋ
빨리 경제위기 더와서 사기업충들 망했으면 ㅋㅋ
@@walterclaude335 님 진짜 세상,취업모르는.. 공시생이신가보군요 제 친구 중견다니는데 기계과 4년제출신 27살 첫직장 지역중견기업에서 초봉 5500만 받았습니다 9급은 못 비벼요
솔직히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3년 이상 투자해서 할만큼 그렇게 막 좋은 건 아닙니다.. 3년동안 죽을만큼 노력할 정도면 차라리 사업이나 투자공부를 하세요
저는 행정고시 3년만에 합격하고 근무중인데, 현직자 배부른 소리일진 모르겠습니다만 남들 다니는 직장이나 크게 다를것도 없습니다. 공무원의 메리트는 안잘린다는건데, 그건 일을 폐급으로 해서 다른 직장에서는 잘려나갈 만한 사람한테나 메리트로 적용되는 겁니다. IMF같은거 터지지 않는 이상 현재 일반회사원 고용안정성도 엄청 높구요.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는 공무원 되는게 세상의 전부처럼 보이겠지만 공무원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얼굴 철판깔고 평생 대충 일하면서 안잘리고 웰빙하겠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공무원이 딱이지만, 성공한 인생을 살고싶은 야망있는 분들은 공무원 하지 마세요.
앞으로 세계 대혼란기 옵니다
공무원인거에 감사하게 될거 ㅇㅇ
요몇년간이 광란의 시기였고 일시적으로 사기업이 떡상한거고
이제 침체기임
Ai까지 고려하면 더더욱 암울함
@@walterclaude335 ㅋㅋㅋ 국가 제정 파탄날 지경 이르면 제일먼저 짤리는게 연금임
@@거울속오징어 연금이 중요한게 아니라 정년보장이 중요한거
자꾸 연금타령하면서 586 공무원이랑 비교하면서 젊은공무원 후려치던데
그논리면
586 의사vs 젊은 의사
586 검사vs 젊은 의사
586 약사 vs 젊은 약사
해도 다 586이 이김
비교를 예전 세대랑 하면 안되고
동세대 내에서 따져야함
앞으로 걍 세계 대혼란기 오고
경제침체 무조건 오게 되어있음
없다곤하지만 연봉을 비교해보면 크지 9급 출신 30년차 공무원 연봉 8천이상 될텐데 말호봉 5년 8천x 5 4억 세금띠면 약 2~3억을 잃어버리는것과 같다
하 3년차 공시 힘들다..ㅠㅠ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