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제국의 역습 마지막 전투에서 짱구네는 계단으로 가고 켄과 미쉘은 엘레베이터를 타고가는데 이 연출이 미래로 나아가는건 계단을 뛰는 것처럼 힘겹고 버거운 반면 추억에 잠기는건 엘레베이터를 타는 것처럼 쉬운일이다라는 연출인거 같아서 너무 좋음.. 어른이 되어도 몇번을 봐도 울면서 보는 어른제국의 역습..
아무생각 없이 뛰놀던 잼민이던 시절인 그립네요..지금은 26살 코로나와 힘들게 취업과 외롭이 싸우고 있습니다 ㅠㅠ먼훗날 과거 될 오늘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명작이라 봐도 봐도 정말 눈물이 나는극장판입니다.나이가 들면서 보이는게 달라지니 같은 극장판임에도 느껴지는 감회가 새롭네요
지금도 충분히 젊고 충분히 좋은 시기예요. 5년만 지나도 그 때 더 열심히 할걸, 그 때가 좋았지하며 오늘을 그리워할 것 입니다. 나도 적지않은 나이지만 늘 후회하는 삶을 살았고 그것을 반복해왔습니다. 더 이상 후회하는 삶을 살고 싶어서 오늘 최선을 다하며 오늘의 행복을 미루지 않기로 했습니다.
6:04 ㄹㅇ 지능이 5살인거 인증함 챠코와 켄이 동반 자살을 하려는 걸 보며 신짱 본인은 번지점프를 하는 줄 알고 둘만 하는 것이 치사하다는 의미였지만, 미래를 살아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죽음으로 극복하려는 모습이 비겁하다는 것 또한 표현한 중의적 표현이다. -참 귀엽네-
1년전에 봤을땐 어릴때 느끼지못했던 어른의 시선으로 이작품을 다시보게됐고 이번에는 켄이라는 인물에 대해 더 집중하며 보게됐습니다. 모든 극장판중 유일하게 악당이면서도 악당같지않은 인물이었습니다. 자신뿐만아니라 자신의 연인을 위해 목숨까지 같이 버려줄 정도로 베려심 깊으며 그런한 뜻에 반대하는 짱구네 입장도 이해하면서 주민들에게 객관적인 영상을 틀어주면서 스스로 판단을 내리게 해주는 장면은 지금봐도 많은 생각을 하게해주는것 같습니다. 남을 먼저 증오하고 헐뜯으며 욕하기 바쁘고 거짓된 정보들로만 넘쳐나서 자기들 스스로도 진실인지 거짓인지 펀단하지 못하는 요즘이라 더욱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몇년뒤에 다시보게되었을때 또 어떤감정으로 보게될지 기대되는 명작인것 같습니다.
과거는 돌아오지않지만 켄과 미쉘이 20를 되돌리도록 하지만 짱구는 싸우고 혼나고 다 같이 웃는 것을 생각하면 가족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짱구를 보며 감동받았어요.....그리고 짱구 아빠의 명대사도 감동받았습니다. 2023년에 봐도 좋네요 극장판이 이런 극장판이 또 나오면 좋을것 같아요ㅠㅠㅠ
어른제국의 역습을 어렸을때 처음 봤을 당시 그 회상장면은 정말 지루한 장면중 하나였는데 어느정도 나이를 먹고 난 지금 다시보니 눈물이 나더군요. 제 아버지도 저를 위해 얼마나 많이 걸어다니셨을지... 어린시절 그렇게 맡기 싫어했던 아버지의 발냄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시한번 깨닫게 해준 작품이였습니다.
05:20 모든사람들에게 주는 메시지가 아닐까 21세기의 미래를 구한다는 짱구를 그린거지만, 이것이 어찌보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운명은 아닐까 그저 과거라는 행복에 사로잡혀 미래의 회피하고 두려운것이 아닌 희망적이고 도전적인 메시지를 주는거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녁노을 , 딱지치기 , 비비탄 권총쏘기 등등 아무런 걱정없이 지낼수 있었던시절 돈이 없어도 게임 하나만으로도 친구가 될 수 있었던 시절 지금 어른이 된 우리는 더이상 느낄수없었던 감정이라고 생각이 된다. 어른으로써 아픔이 너무 많았고 겪었기 때문에 우리는 스스로 행복했던 과거를 더 그립고 머물고 싶었다. 우린 어린시절 어버지의 마음을 잘 몰랐다. 신형만의 과거만 봐도 눈물이 나는건 아버지의 마음이 곧 우리가 느끼고 있다는 것을 , 우리가 그 과정을 겪고 있다는 것을
어렸을 땐 그저 웃기고 재밌다였는데 어른이 되고보니 너무 눈물이나요 ㅠㅠ 그리고 어떻게보면 켄의 마음이 이해가 많이가네요 그 때 그 시절 아무걱정없이 친구들을 불러서 놀고 했던 때가 너무 생각나요 회상씬도 회상씬이지만 아이가 된 아빠(신형만)을 보고 웃으며 앞으로 가는 부모님모습도 슬프네요
어른제국은 짱구 극장판 뿐만 아니라 존재하는 모든 만화영상사이에서도 손꼽히는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가 지나고 한달이 지나고 일년이 지나고 하루하루 지나갍때마다 내용의 속뜻을 이해하게되고 공감하게 되죠. 이젠 추억이 될 오늘이고 살아가야될 내일이지만 어쩌겠어요 살아가야죠
어린시절 봤을때 하고 20대인 지금 봤을떄 하고 느끼는게 참 많이 다르네요... 저곳에 어른들이 왜 추억의 향수에 빠져 헤어나오질 못하는지 너무나 잘 알꺼같아요.. 저도 곰곰히 어린시절을 떠올려 보면 미치도록 그리운 순간들이 많아요. 과거에 산다는게 뭔지를 어른제국편을 보면서 더욱 깨닫게 됐네요 ㅠ
이 작품은 정말 대단한 작품이죠..명작입니다... 제 기준으로 짱구 극장판 순위를 매겨도 1위 : 어른제국의 역습 2위 : 로봇아빠의 습격 3위 : 신혼여행 허리케인 처럼 항상 1위를 가져갑니다. 어른제국의 역습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해주고 로봇아빠는 겉모습은 달라도 마음이 같으면 가족과 같이 지낼 수 있다는 걸 알려주죠. 비교적 최근 개봉한 신혼여행 허리케인도 짱구아빠가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죠 정말...짱구 작가님은....GOD(신)이야..
저는 이 영화를 초등학생때 봤습니다 이 영화를 본지 얼마 안된거같은데 벌써 제가 대학생이 되어 성인이 되었네요 치트키님이 말씀 하신말이 저의 마음을 울리네요 어릴때는 대가가 없던 행복 현재를 증오 하고 과거를 그리워하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옛날에는 부모님에게 500원 받아서 떡볶이를 사먹던 일이 너무 생각나네요
분명 이 극장판을 볼때는 제게 엄마를 비롯해서 제 친구동생이 살아있었고, 같이 즐겼는데 지금은 없다는 것이 너무 아련해지네요 과거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살아있는 동안의 그 순간 순간이 찰나의 과거가 되고, 지나간 시간은 되돌아 올 수 없다는 잔혹함에 뒤에 남겨진 사람들은 쓸쓸히 그 날을 추억하고 회상하는 것이지요, 과거는 계속해서 진행 되고있습니다. 매분 매초, 성실히 살아간다면, 나의 과거가 더 찬란히 빛날 것이고, 다가올 미래가 두렵지 않을겁니다. 추억이란건 돌이켜 볼때는 달콤하지만, 다시금 현재로 돌아오면 씁쓸하기만 하니까요.. 지금 당신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과 더 많이 웃어주고, 추억을 쌓으세요 부디..
제가 17년동안 살면서 저희 아버지가 우는 모습을 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가족끼리 밥을 먹으면서 티비채널을 돌리는 와중에 이 극장판이 나오고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버지한테 아빠 이극장판 진짜 슬픈 극장판이야 이랬더니 아버지께서는 이게 뭐가 슬프냐 애들보는건데 이러시길래 같이봤습니다 그런데 짱구아빠의.과거 가 나오는 부분에서 아버지가 눈물을 흘리시더라구요 정말 좋은 극장판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메이크의 리메이크입니다!
구독자30명/17만명/22만명 제 유튜브를 함께 한 영상이네요 ㅓㅜ웅타..
이번 일요일 철수 인물리뷰 업로드 예정 기대해주세여!
오! 철수 ㅗㅜㅑ짤 많이 나오겠네 헤헤헤헤(사악)
ㅓㅜ...ㅓㅜ 좋다
이보시오? 이보시오! 아무리 치트키 라지만 3탕은 너무하지 않소...
@@맛있는도도새l ㅓㅜ좃더ㄹ...
울어서요 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모든 짱구 극장판을 합쳐도 어른제국은 못이긴다고 생각함. 짱구 아빠의 회상, 짱구네 가족의 희생정신을 모두 볼수 있는 극장판임. 예나 지금이나 어른제국 짱구 아빠 회상 보면 뭉클해짐
심지어 명'언'까지 있잖음
명언 요약
???:'가족이 주는 행복을 너희에게 알려주고 싶을정도다!!!!'
ㅇㅈ
감동쪽은 어른제국 재미는 암흑마왕
@@영식이마블 ???:사실 오래전부터 당신같은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우
@@eeeThree3 ???:사실 나도 그래
???:정말루~?
???:뻥이야
???:으~ 남자의 순수한 마음을 짓밟다니!!! *각오해라!!!!*
어릴 때는 갑자기 변한 어른들이 무섭기만 했는데 어른이 되고 나서 보니 나도 어린 시절을 그리워하는 어른이 되었다는 걸 실감하게 만드는 극장판.. 눈물 난다🥲
이 영화는 진짜 뭐라설명할수없을정도로 교훈을줬지 아무리과거를그리워해봤자 현재는현재고 미래로나아가야한다는걸 1년만지나도 과거로돌아가고싶은데 몇십년이지난 어른들은 얼마나 과거로 돌아가고싶을까 ㅠㅠ
이댓보고ㅠ미친듯이 눈물이 나네요
어른제국의 역습 마지막 전투에서 짱구네는 계단으로 가고 켄과 미쉘은 엘레베이터를 타고가는데 이 연출이 미래로 나아가는건 계단을 뛰는 것처럼 힘겹고 버거운 반면 추억에 잠기는건 엘레베이터를 타는 것처럼 쉬운일이다라는 연출인거 같아서 너무 좋음.. 어른이 되어도 몇번을 봐도 울면서 보는 어른제국의 역습..
아무생각 없이 뛰놀던 잼민이던 시절인 그립네요..지금은 26살 코로나와 힘들게 취업과 외롭이 싸우고 있습니다 ㅠㅠ먼훗날 과거 될 오늘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명작이라 봐도 봐도 정말 눈물이 나는극장판입니다.나이가 들면서 보이는게 달라지니 같은 극장판임에도 느껴지는 감회가 새롭네요
지금도 충분히 젊고 충분히 좋은 시기예요. 5년만 지나도 그 때 더 열심히 할걸, 그 때가 좋았지하며 오늘을 그리워할 것 입니다. 나도 적지않은 나이지만 늘 후회하는 삶을 살았고 그것을 반복해왔습니다. 더 이상 후회하는 삶을 살고 싶어서 오늘 최선을 다하며 오늘의 행복을 미루지 않기로 했습니다.
30대의 나이가 되서 보니 엄청 울었어요.. 가끔 추억을 회상하며 다시 돌아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있는데 어른제국의 역습 보면 내가 현재를 살아가는 이유는 가족과 사랑하는사람들이 있으니 살아가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언제나 봐도 가슴이 뭉쿨해지는 극장판
짱구아빠 명대사을 한번이라고 외치고싶은 극장판
어릴땐 짱구가 켄을 막기위해 수도 없이 달리고 뛰어갔던 장면이 진짜 슬프고 가슴아팠는데..이제보니 히로시의 회상 장면도 정말 가슴울리는 최고의 장면인거같네요ㅠㅠ
짱구가 넘어져도 화면은 기다려주지 않고 계속 가는 게 우릴 기다려주지않는 시간인 것 같아서 더 지리는 연출
어릴땐 짱구의 달리기에 몰입되었는데 나이 먹으니까 신형만의 회상에 더 몰입됨
@@user-gh2iv6pz9h 진짜 숨어있는 완벽한 연출들이 엄청 많음ㅋㅋㅋㅋ 스토리,연출,브금,감동 ,수 년이 지나고서의 재평가 등등 다 잡은 최고의 작품..
@@user-gh2iv6pz9h 올라가는 짱구의 모습에서 결국 미래는 아이들에게 있다는것도 보여주죠.
너무 감동이였던 작품
어른제국 역습은 언제 봐도 레전드 명작 중에 하나 ㅠㅠㅠㅠㅠㅠ
ㅇㅈㅠㅠㅜㅠㅠㅠ
ㅇㅈㅜㅜㅠㅜ
ㅇ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
ㅇㅈ
이 영화는 어린친구들은 웃으면서 영화관을 나오지만 어른들은 울면서 나온다는 그 영화죻ㅎㅎㅎ 저는 이 영화를 초3까지는 이해를 못했는데 살다보니 과거가 그립다는 느낌이 무슨 느낌인지 알겠더라고요ㅎㅎㅎ 진쟈 저의 인생에 최고에 영화에효💘
@@T10K3 찬구 가슴이웅장해진다...
@@수랑-q2s ㄹㅇㅋㅋ
어린이 때문에 간 어른이 가서 보고 울고 나온다는 영화
님은 지금도 어린친구인 것 같은데..
초3이지만 슬프다
진짜 가슴이 웅장해집니다..어른제국의 역습...내년에 2023년에 어른이 되지만 어린 시절 많이 그리워 할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와 타 시 도
ㅋㅋㅋ 전 2024년에 어른되는데 이거 보니까 저희 아빠도 저런 시절이 있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 초등학교 때만 해도 지금보다 많이 젊었었는데....
그때가 또 그리워 질때가 있음 일단 남자은 군대 갔다오면 20초가 존나 그리움
어른이 되신걸 축하드립니다~
초등학교 때 봤을 때는 ㅈㄴ 웃겼는데 조금 나이 들고 보면 ㅈㄴ 슬픈 내용이였음.노래도 상황도 눈물 한방울 띵 난다
난그냥봄
개그랑 감동을 동시에 잡음... 명작
난 6살인가 7살때 봤었는데 그땐 이해도안됐고 재미도없었지만 지금 다시보니 좀 뭉클하네
6:04
ㄹㅇ 지능이 5살인거 인증함
챠코와 켄이 동반 자살을 하려는 걸 보며 신짱 본인은 번지점프를 하는 줄 알고 둘만 하는 것이 치사하다는 의미였지만, 미래를 살아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죽음으로 극복하려는 모습이 비겁하다는 것 또한 표현한 중의적 표현이다.
-참 귀엽네-
아 진짜 이 브금만 들으면 가슴이 뭉클해진다...
브금은 진짜 너무 슬퍼ㅠㅠ
진짜 브금이 너무 사기임...
어릴때 볼 때에는 그냥 아 그렇구나 였는데 어른이 되고 나선 켄의 마음도 이해가 너무 되고 짱구아빠의 마음도 너무 잘 느껴져서 나중에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면 또 다른 감정으로 다가 올거 같아서 짱구 극장판 중에 가장 베스트편일거 같아요
@@Jakeq_brawl 닉값 오지게 하네 인생 참 힘들게 산다 살어 굳이 이런 댓글 쳐박아야지 정신자위로도 좀 하니 살만한가보네
어린이의 시각과 어른의 시각으로 본 어른제국이 다르게 다가오는게 진짜 명작인 것 같음
진짜 치트키님 볼 때마다 진짜 말 잘한다.. 감동하는 말들을 아주 잘 아시는 느낌이네요...ㅠㅠ
02년생인 저도 2010년대초반을 그리워할때가 있는데 20세기를 지나왔던 사람들은 또 얼마나 그시대를 그리워할까요
어릴때는 짱구의 시선으로 나이가 먹고 추억이라는게 많이 생긴 시점에선 어른들의 시점으로 볼 수 있는 극장판... 영상이라는 매개체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할 수 있다는게 명작이라는 증거
처음 이 극장판을볼때는 생각없이 보았지만 지금은 리뷰도....극장판도 볼때마다 슬픔이란 감정이 계속 벅차오르네요.... 노래도 참 슬픔이란 감정을 끌어올리기도 하고....
저 짱구의 마지막 대사 치사해요에 정말 많은게 담겨있다... 어찌 보면 현실 도피를 하려는 사람에게 말하는거니까
이세상 모든 어른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 극장판을 처음봤을때 나이가 초등학교 4학년이였나 그때 처음봤었는데
그나이땐 아무것도 몰랐을 나이였을텐데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ㅠㅠ
이 영상을 보고 다시한번 눈물이 나네요 ㅠㅠ 진짜 명작중에 명작입니다.
진짜 어른제국 역습은 어린시절때 아무 생각없이 봤는데 커서 보니까 색다른 느낌이 들더라...짱구아빠 과거와 히로시의 회상 나오고 나도 이제 3년뒤에 성인이 되는데 성인이 되고 어른제국 역습 보면 어린시절때가 그리울듯... "그래 그때 그랬지 라면서"
아버지와 같이 볼땐 아버지가 왜 눈물을 훔치시는지 몰랐지만 제가 커보니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는 영화.. 눈에서 땀이난다는 말을 하게 한 애니메이션 영화중 하나죠
1년전에 봤을땐 어릴때 느끼지못했던 어른의 시선으로 이작품을 다시보게됐고 이번에는 켄이라는 인물에 대해 더 집중하며 보게됐습니다.
모든 극장판중 유일하게 악당이면서도 악당같지않은 인물이었습니다. 자신뿐만아니라 자신의 연인을 위해 목숨까지 같이 버려줄 정도로 베려심 깊으며 그런한 뜻에 반대하는 짱구네 입장도 이해하면서 주민들에게 객관적인 영상을 틀어주면서 스스로 판단을 내리게 해주는 장면은 지금봐도 많은 생각을 하게해주는것 같습니다.
남을 먼저 증오하고 헐뜯으며 욕하기 바쁘고 거짓된 정보들로만 넘쳐나서 자기들 스스로도 진실인지 거짓인지 펀단하지 못하는 요즘이라 더욱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몇년뒤에 다시보게되었을때 또 어떤감정으로 보게될지 기대되는 명작인것 같습니다.
짱구가 미셸한테 말 하는 거 보고 진짜 개 울컥했다.. 옛날에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재밌게봤는데 이젠 무슨 뜻인지 이해를 하니까 눈물 나올라 그러네..
이건 정말 명작이 아닐수가없음 볼때마다 진짜 뭉클해짐 진짜 내인생의 레전드영화임
짱구는 다 좋긴 한데 극장판들이 더 레전드임.. 뭔가 사람 마음을 건드는 느낌….
정말 치트키님 말대로 행복에 대가가 없었던 추억이 생각나니 짠하네요...
진짜 어른제국의 역습은 레전드입니다
전 옛날 짱구가 그립네요
처음으로 빌런이 제일 이해됐었던 극장판...
마지막에 꼬마야, 네 미래를 돌려주마. 이 말까지..개인적으로 너무 멋있었음..
5:17 짱구가 미래를 지키기 위해 정신없이 계단을 뛰어 올라갈 때 일본판에서는 "くそ~!(젠장!, 빌어먹을!)" 라고 말하며 올라가지만
한국판에서는 "포기할 수 없어!" 라고 외치며 올라갑니다. 개인적으로 한국판 대사가 훨씬 더 제 가슴속에 와 닿았어요.
이분 영상은 간단하게 말해서 감정을 잘 이끌어내는거같음
웃길땐 드립도 잘치고 억양도 찰져서 웃긴데 눈물 내라고 만들면 눈물나네 유튜브 보고 눈물 나올려는건 첨인거같아
어릴 땐 세상의 주인공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사회의 npc중에 하나라고 느껴지네 ..
난 어른이 되면 행복할줄 알았어 흔한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될것만 같았어 가슴뛰던 날 생각나 유난히도 좋던 첫사랑도 교복을 입고 같이 걷던 그때 우리가 그리워
어른들도 우는 작품이 아니라 어른이라 더 우는 작품
그렇게 막대하고 큰 계획을 꿈 꿔 왔으면서 수포로 돌아가게 되자 6:00 이렇게 손쉽게 생을 마감하려는 건
짱구 말대로 정말 치사한게 맞았음. 포기 라는건 강요가 아닌 선택이기 때문이었고 정말 많은 생각을 나게 하는 극장판 이었죠..
과거는 돌아오지않지만 켄과 미쉘이 20를 되돌리도록
하지만 짱구는 싸우고 혼나고 다 같이 웃는
것을 생각하면 가족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짱구를 보며 감동받았어요.....그리고
짱구 아빠의 명대사도 감동받았습니다.
2023년에 봐도 좋네요 극장판이
이런 극장판이 또 나오면 좋을것 같아요ㅠㅠㅠ
이 영화를 다시 볼때마다 초등학생때는 아무것도 모르다가 20살이 된 지금 보니 눈물이 나네요ㅠㅠㅠ
이 영화는 아무것도 모르고 순수하고 행복한 어린시절를 그리워하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하던 우리였네...
내가 영화보고 우는 적은 없었지만 어른제국 역습을 보고 난 울었다.
행복했던 "추억"만 생각하지말고 더욱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 "현재"를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봅시다! 모두 화이팅!
어릴 땐 정말 이해가 안됐던 극장판 하나였는데 이제는 이해가 너어어무 잘 됀다 … 물론 아직 고2밖에 되지않은 미성년이지만 옛날 냄새가 그리울 때가 가끔 있는데 정말 그런 생각을 할때마다 이 영화가 생각남 ㅠㅠㅠㅠㅠ
비둘기에 그런 의미가 있는지 몰랐네요..
그동안 기억에 남은건 운전하는것 밖에 몰랐는데, 이렇게 바라보니 이런 코미디를 지향하는 프로그램이 작은 사소한것 까지 의미를 부여하고, 눈에 눈물이 고이네요..
아 짱구 진심으로 좋아하는편인데 이렇게 짱구영상만 올려주시는 채널있는게 너무 조타..
진짜 어른제국은 제작진분들이 각잡고 짱구 최고의 극장판을 의도했을 거 같을 정도로 정말 최고의 명작인거 같아요 회상부터 짱구가 질주하는 명장면은 정말...
진짜 어른제국에역습은 몇년이 지나도 명작입니다
어른제국의 역습을 어렸을때 처음 봤을 당시 그 회상장면은 정말 지루한 장면중 하나였는데 어느정도 나이를 먹고 난 지금 다시보니 눈물이 나더군요. 제 아버지도 저를 위해 얼마나 많이 걸어다니셨을지... 어린시절 그렇게 맡기 싫어했던 아버지의 발냄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시한번 깨닫게 해준 작품이였습니다.
어른제국은 다 슬프고 감동적이고 뭉클하지만 노래도 진짜 한 수인듯 하다... 그 약간 몽글한 그 노래가 자꾸 귀에서 맴돌아...
진짜 이편이 레전드 편인거 같습니다 제일 기억 나는 장면은 어린이들이 버스 를 운전한 장면이 제일 기억이 남습니다
05:20 모든사람들에게 주는 메시지가 아닐까 21세기의 미래를 구한다는 짱구를 그린거지만, 이것이 어찌보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운명은 아닐까 그저 과거라는 행복에 사로잡혀 미래의 회피하고 두려운것이 아닌 희망적이고 도전적인 메시지를 주는거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녁노을 , 딱지치기 , 비비탄 권총쏘기 등등 아무런 걱정없이 지낼수 있었던시절
돈이 없어도 게임 하나만으로도 친구가 될 수 있었던 시절 지금 어른이 된 우리는
더이상 느낄수없었던 감정이라고 생각이 된다.
어른으로써 아픔이 너무 많았고 겪었기 때문에
우리는 스스로 행복했던 과거를 더 그립고 머물고 싶었다.
우린 어린시절 어버지의 마음을 잘 몰랐다. 신형만의 과거만 봐도 눈물이 나는건
아버지의 마음이 곧 우리가 느끼고 있다는 것을 , 우리가 그 과정을 겪고 있다는 것을
세월이 흐를수록 더 감동스러운 명작
아는만큼 보이는다는게 맞는것같군요..그 당시 어릴때의 생각이 그대로 녹아보였습니다 치트키TV님도 저작권으로 애먹고 힘들어하던시간이 엊그제같은데 여전히 잘 이어가시는걸보니 좋네요
솔직히 제가 어릴때 처음 봤을때는 이게 무슨의미를 전하고 싶었는지 몰랐는데 이제 와서 이 리뷰를 보니까
우리가 이제는 어른이 되고 우리가 어린시절을 그리워하는것처럼 우리가 이제 어른이 되었다는것을 실감나게 만드는 극장판이어서 더 슬프네요
초딩때 봤을땐 그냥 변하면 변한대로 살면되지 왜 굳이 저렇게까지하지? 란 생각을 했는데 어른되고 보니깐 너무 이해되서 울컥하네요
6:26 학교끝나면 가방은내팽겨치고 투니버스...크..그때 우리에겐 부모님만큼 어린시절을 책임져줬던 그채널..
하지만 지금투니버스는 막장이상한 잡만화만틀고 신비아파트에다 별에만화다틀어줌 옛날엔 괴담레스토랑 투니버스 전성기시절 만화들 거의틀어줬죠 그떄가 그립다
켄이 진짜 극장판중에 가장 악질인데 가장 친절한 빌런임ㅋㅋㅋㅋ
투니버스 시절을 그리워하는
그 시절을 경험하고 보내야 하는것 처럼
그 과거를 원동력 삼아
보내고 잊지 않고
우리가 겪었던 시절을 다음 세대를 맞이 할 미래를 맞이해야할...
숙명인거 같아..
과거든 현재든 미래든 간에 우리들의 추억들은 영원히 남아 역사로 기록합니다...보면 볼수록 그립네요...😭😭💕💕
내가 태어나기 전에 나온 극장판이지만 정주행 할때마다 눈물을 흘렸던 띵작ㅜㅜ
짱구 극장판 보다보면 어릴적에 봤을때와 나이먹고 지금 볼때랑 다른 극장판이 많다
점점 아재가 되어간다는 것이 느껴진다
어렸을땐 왜 저럴까 이해를 못하면서 그냥 짱구 재미로 봤는데 나중에 어른이 되서 다시 보니까 이해가 되더라구요.. 어린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어렸을 땐 그저 웃기고 재밌다였는데 어른이 되고보니 너무 눈물이나요 ㅠㅠ
그리고 어떻게보면 켄의 마음이 이해가 많이가네요
그 때 그 시절 아무걱정없이 친구들을 불러서 놀고 했던 때가 너무 생각나요
회상씬도 회상씬이지만 아이가 된 아빠(신형만)을 보고 웃으며 앞으로 가는 부모님모습도 슬프네요
진짜 공감 되는게 어릴때는 영화에서 어른들이 왜 저럴까 하는데 매일 기계같은 삶을 반복하고 친구들이랑 술 마시면서
옛날이야기만 하는거 보면 영화속 어른들이 이해가 된다....
짱구 극장판 9기 어른제국의 역습은 유일하게 빌런이 인상깊은 극장판임
리뷰를 보는데 감정이 벅차올라 눈물을 흘리고 말았네요... 마지막 후반부에 생을 마감하는 미쉘과 켄이 한편으로는 슬프고 안타까웠네요. 언제나 봐도 정말 명작인것같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리뷰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치트키 님의 마지막 한마디 한마디는 소름이 돋네요...
서른의 지금의 제가 스물의 과거를 추억이라 되돌아보듯 미래의 나 역시 지금 현재의 저를 추억이라 되돌아 보겠죠...
진짜 리뷰영상중에서 처음으로 울은 영상..ㅠㅠㅠㅠㅠㅠㅠㅠ
리메이크 되서 그런가 너무 리뷰를 잘하셔 치트키님 ㅠ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로 어른제국의 역습은 빌런들을 빌런이라 말할수가 없을정도로 너무 호감이고 낭만있어서 진짜 좋았음..
어른제국은 짱구 극장판 뿐만 아니라 존재하는 모든 만화영상사이에서도 손꼽히는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가 지나고 한달이 지나고 일년이 지나고 하루하루 지나갍때마다 내용의 속뜻을 이해하게되고 공감하게 되죠. 이젠 추억이 될 오늘이고 살아가야될 내일이지만 어쩌겠어요 살아가야죠
진짜 언제봐도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확실히 '그때만에 냄새가 있다'는 맞는 것 같습니다. 저희보다 더 어른 세대에게도 그때의 낭만이있을거고 우리는 우리때의 낭만이 있는것처럼요.
군대 전역하고 오랜만에 생각 나서 봤는데… 진짜ㅠㅠ 세월이 야속 하다고 생각 합니다만.. 사람은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어린시절 봤을때 하고 20대인 지금 봤을떄 하고 느끼는게 참 많이 다르네요... 저곳에 어른들이 왜 추억의 향수에 빠져 헤어나오질 못하는지 너무나 잘 알꺼같아요.. 저도 곰곰히 어린시절을 떠올려 보면 미치도록 그리운 순간들이 많아요. 과거에 산다는게 뭔지를 어른제국편을 보면서 더욱 깨닫게 됐네요 ㅠ
학생 시절 성인 시절 볼때마다 다르게 느껴지는 심정이란 지금도 사회초년생으로 치고 박고 너무 힘들어서 아무것도 몰랐던 어릴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정말 잘 표현 하면서도 왜 현재를 살아가야 하는지도 알려주는 영화
4:57 故오세홍 성우님 그의 목소리 그립습니다...ㅠㅠ
2001년 때 짱구랑 동갑이였네요ㅋㅋㅋㅋㅋㅋ솔직히 요즘 90년생들 추억 소환이 유행인지 어렸을 때가 많이 그리워서 켄 심리가 이해가 돼요ㅠㅠㅠㅠ그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치트키님의 마지막 말이 저의 눈에 눈물을 맺히게 해주셨습니다. 오늘 영상 잘 봤습니다.
이 작품은 정말 대단한 작품이죠..명작입니다...
제 기준으로 짱구 극장판 순위를 매겨도
1위 : 어른제국의 역습
2위 : 로봇아빠의 습격
3위 : 신혼여행 허리케인
처럼 항상 1위를 가져갑니다.
어른제국의 역습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해주고
로봇아빠는 겉모습은 달라도 마음이 같으면 가족과 같이 지낼 수 있다는 걸 알려주죠.
비교적 최근 개봉한 신혼여행 허리케인도 짱구아빠가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죠
정말...짱구 작가님은....GOD(신)이야..
저는 이 영화를 초등학생때 봤습니다 이 영화를 본지 얼마 안된거같은데 벌써 제가 대학생이 되어 성인이 되었네요 치트키님이 말씀 하신말이 저의 마음을 울리네요 어릴때는 대가가 없던 행복 현재를 증오 하고 과거를 그리워하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옛날에는 부모님에게 500원 받아서 떡볶이를 사먹던 일이 너무 생각나네요
어른들도 눈물을 흘린다기 보단 어른이기에 눈물을 흘리는 영화
편집과 말때문에 더 눈물난다 다신 어린시절로 돌아가지 못한다는게 죽기보다 싫다ㅜ
진짜 이거보고 펑펑울었는데 치트키님이 리뷰해주시니 재밌네요
어랏 오타가 ㅋㅋㅋ
진짜..추억이네여..2000년대의 애니메이션들... 다시봐도 뭉클해집니다..
아 영화를 처음봤을때 눈물 엄청 많이 흘렸는데 치트키님의 리뷰도 보니 또 눈물을 흘리고 있네...?
어렸을 땐 짱구의 마음으로 봐서 무서웠지만 20대가 되고 사회생활을 하게된 지금은 어른들의 마음이 이해가됩니다ㅠㅠ
이것도 1년 흐르면 우리들의 추억 이겠죠?
"가족이란 세상에서 없어선 안되는 소소한 행복이다."
단연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중에서도
짱구 극장판하면...바로 떠오르는
명작 중에 명작이죠...ㅠㅠ
분명 이 극장판을 볼때는 제게 엄마를 비롯해서 제 친구동생이 살아있었고, 같이 즐겼는데 지금은 없다는 것이 너무 아련해지네요
과거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살아있는 동안의 그 순간 순간이 찰나의 과거가 되고, 지나간 시간은 되돌아 올 수 없다는 잔혹함에
뒤에 남겨진 사람들은 쓸쓸히 그 날을 추억하고 회상하는 것이지요,
과거는 계속해서 진행 되고있습니다. 매분 매초, 성실히 살아간다면, 나의 과거가 더 찬란히 빛날 것이고, 다가올 미래가 두렵지 않을겁니다.
추억이란건 돌이켜 볼때는 달콤하지만, 다시금 현재로 돌아오면 씁쓸하기만 하니까요..
지금 당신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과 더 많이 웃어주고, 추억을 쌓으세요 부디..
솔직히 바 장면 연기 레전드인데ㅋㅋㅋ
난 오늘까지 살아왔어요 때로는 누군가에게 배신당하기도 하고 또 때로는 누군가와 손잡기도 하면서 난 오늘까지 살아왔어요 그리고 지금 난 생각해요 내일부터도 이렇게 살아갈 거라고
다시 보고싶은 명작이야기 어른제국의 역습이야기 리뷰 최고
어릴땐 저 빌런커플이 왤케 어릴때로 돌아가고 싶었는지 이해가 안갔는데 지금은 나도 어릴때로 돌아가고 싶네
다시는 없을 짱구 극장판 중 단연코 최고의 영화
제가 17년동안 살면서 저희 아버지가 우는 모습을 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가족끼리 밥을 먹으면서 티비채널을 돌리는 와중에 이 극장판이 나오고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버지한테 아빠 이극장판 진짜 슬픈 극장판이야 이랬더니 아버지께서는 이게 뭐가 슬프냐 애들보는건데 이러시길래 같이봤습니다 그런데 짱구아빠의.과거 가 나오는 부분에서 아버지가 눈물을 흘리시더라구요 정말 좋은 극장판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 띵작인 이유는 어릴때 봤을때와 어른에서 봤을떄의 관점이 달라서 그런듯 옛날에 내 친구는 이거보고 충격받았는뎅
처음 보고 정말 깜짝 놀랐음… ‘짱구 영화’라는 명칭이 어색할 정도로 스토리, 재미, 연출 그리고 완성도까지 너무 퀄리티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