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극장판은 처음으로 짱구아빠 성우가 오세홍 성우님에서 김환진 성우님으로 바뀌는 극장판이죠. 로봇아빠가 짱구에게 이별을 고하는 장면은 일본 사람들한테는 일반적인 감동적인 장면이지만 우리한테는 저 장면이 오세홍 성우님이 시청자인 우리들한테 작별을 고하는 장면처럼 보여져 더욱더 많은 감동을 자아내었죠. 영원한 짱구아빠 오세홍 성우님 오늘따라 더 그리워집니다
@@decidenotname진짜요? 그러니 오세홍성우님이 신형만이라는 인물에 얼마나 많은애착을 가지고 계셨을까요..오세홍성우님이 로봇아빠의 역습만은 꼭 하셨으면 좋았을텐데ㅠ짱구아빠가 주인공인 극장판을 못하고 가신게 슬프네요ㅜㅜ오리지널 짱구아빠 특유의 장난끼 있는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짱구매니아로서 짱구등장인물들 모두 자기만에 특색이 있어 다좋아했는데 이렇게 돌아가시게 되어서 아쉽네요 짱구작가님도 돌아가시구..ㅠ 오세홍성우님은 아프신데도 그 녹음실(스튜디오)을 떠나지 않으셨다고 해요 다른 성우분들이 가서 쉬라고 말했지만 오세홍 성우님은 짱구라는 작품은 꼭 마무리짓고 가겠다고 말하셨다네요 오세홍 성우님은 지금도 우리들 마음속에 영원한 짱구아빠로 계십니다...짱구작가분도 영원한 짱구작가로 남아계십니다.
이거보고 일때문에 별거중인 아빠한테 전화하고 한참동안 울었음....오세홍 성우님..부디 극락에선 아프지 마시고 부귀영화누리면서 행복하세요....😢 로봇 아빠 죽음은 개인적으로 로봇 죽음들중 가장 슬픈 축에 속함. 굳이 순위를 매겨보자면 1위 로봇아빠 (짱구) 부디 그곳에선 오세홍씨랑 행복하기를... 2위 다이노봇 (비스트워즈) 그의 죽음 덕분에 작품이 킹갓작이 될수있었음... 3위 제로 (메가맨 제로) 눈물때문에 게임보이가 고장나서 수리비 10만원 넘게 나옴. 부디 엑스와 재회하였기를.. 4위 쟌(닌자고 리부티드) 최종보스와(오버로드) 함께 빙수되서 죽은거 보고 충격먹어서 엔딩까지 말잇못. 5위 옵티머스 프라임 (트랜스포머) 저주받은 플래그....
너무 잔인한 명작이었음... 스토리 짜임이 은연중에 로봇 신형만을 팬들이 몇 십년동안 봐온 신형만처럼 느끼게 해서 사람 신형만보다 더 애정이 가게 만들어놓고 결국엔 가족을 위해서 온갖 희생을 하게 하고 자결하게 만든게 진짜 가혹하게 느껴지더라. 그 잔인성을 감동으로 잘 감춰내서 레전드 극장판이 됐지만 가끔 스토리 생각하면 가슴이 메어지는 기분임
아이만 운게 아니라 어른이 되어서도 마지막 장면에서 진짜 펑펑울었습니다. 전 어른제국보다 이게 진짜 제일슬펐던것같네요 앞에 어이없는 개그씬이 그렇게나 많았는데도 진짜 저항없이 한참동안 서럽게 울었습니다. 로봇 신형만이 어떤 심정으로 인간 신형만에게 가족과의 삶을 양보하며 스스로의 삶을 포기했을지 생각하니 정말 너무 슬펐어요
치트키 형이랑 편집자 님이랑 시청자 분들이랑 구독자 분들이랑 초등학생들이랑 버릇없는 아이들도 전부다 상관없이 너무 많이 많이 슈퍼 퍼펙트하게 겁나 많이 어메이징하게 라이징하게 샤이닝하게 리얼 라이징하게 미라클하게 쿨하게 너무 그레이트 스펙타클하게 너무 많이 뷰티풀하게 너무 많이 잘생겼고 진짜 너무 겁나 너무 많이 진심 리얼 겁나 퍼펙트하게 퍼펙트하게 퍼펙트하게 레전드하게 어메이징하게 라이징하게 킹킹갓갓 하게 나이스하게 엑설런트하게 잘생겼고 너무 어메이징하게 마제스티 스펙타클하게 너무 많이 미라클하게 촤악하고 팡 터지게 스파클링 하게 미남임!!!!!!!!!!!!!!!!!!!!!!!!!!!!!!!!!!!!!!!!!!!!!!!!!!!!!!!!!
로봇아빠 입장에서 보면 감동보단 절망에 가까운 엔딩 그도 그럴게 로봇 아빠 입장이서 아들을 두고 자신이 죽음을 맞이하는거임 아이들이 크는 모습도 못보고 먼저 떠나가야하는 절망감이 로봇아빠에게 없었을거란 생각이 안듦 동시에 죽음에 대한 공포도 들이 닥치고 이 일이 왜 자신에게 일어난지에 대한 슬픔등 온갖 감정이라는 감정은 다 들었겠지만 딱 하나 진짜 자신이 자기 가족을 지켜 줄 것이라는 그 사실 하나에 그 모든 공포를 삼키고 의젓한 아버지로써 유언을 남기는 장면이기에 정말 슬펐습니다 안그래도 저 극장판을 봤을때가 제 아버지를 떠나보낸지 얼마 안되었을때라 저 장면을 보고 오열하듯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봐도 짱구 극장판을 통틀어 가장 슬픈 장면이라 생각합니다...
이 극장판은 처음으로 짱구아빠 성우가 오세홍 성우님에서 김환진 성우님으로 바뀌는 극장판이죠. 로봇아빠가 짱구에게 이별을 고하는 장면은 일본 사람들한테는 일반적인 감동적인 장면이지만 우리한테는 저 장면이 오세홍 성우님이 시청자인 우리들한테 작별을 고하는 장면처럼 보여져 더욱더 많은 감동을 자아내었죠. 영원한 짱구아빠 오세홍 성우님 오늘따라 더 그리워집니다
@@LJM0119 그냥.. 무시가 답인거같아요..
@@사람-w5t3j 지금봤는데 그 글은 삭제되어있네용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선 행복하길..
고
닏ㄴㄷㄴㄷㅅㄷㅅㅌㄴㄷㄴㄷㄴㄱㄷㄱㄷㄱㄷㄱㄷㅅ
12:35이 대사 일본판에서는 "잘 커라.."인데 한국판이 뭔가 마음을 울리는 듯....다 참았는데 큰사람이 되거라에서 진짜 울었다 진짜 짱구중 로봇아빠는 내 맘속 1티어다..ㄹㅇ
가끔 더빙판이 일본판보다 더 찡해여..
12:35
훨씬 더 큰사람이 될거에요는 뭐라함 일본어로?
@@와규의절규 잘 커라....입니다
ㄹㅇ..
로봇아빠와 짱구가 말한 큰사람이 다른 의미로 사용되었다는 것도 하나의 감동 포인트, 훌륭한 사람이라는 의미를 크기가 큰 사람으로 알아듣는 아이의 순수함이 남아 있어서 더 가슴에 와닿았음
진짜 로봇 아빠 시점에서 보면 아빠가 자신에 가족을 포기해야하는 길이죠..마음이 얼마나..아팠을까요 ㅠㅠ
이건 로봇 아빠의 시점에서 봐야지 더 슬픔
시궁창이네
자신에->자신의
또한 로봇아빠 시점에서 화면이 지지직 거리는데 그것이 눈물을 표현하는게 아니었을까요..
@@galaxy_0705
저는 심하게 고장나서 지지직 거리며 기억과 의식을 잃어가는 장면으로 봤는데 그렇게 볼 수도 있겠군요
진짜 어른제국 역습 다음으로 감동적인 영화임..
눈물을 안낼수가 없음....ㅜㅜ
마지막에더빙개잘하네ㄷㄷ
마지막 장면은 모든 짱구 극장판을 통틀어 가장 감동적이고 슬픈 장면 중 하나였다고 생각함..성우들 연기하며 연출하며 음악하며..완벽 그 자체
ㄹㅇ
ㄹㅇ 인정
로봇아빠를 처음 봤을 때 그 신선한 충격을 잊을수가 없네요.. 웃으면서 삶을 끝내는 장면은 진짜 가슴이 아픔 로봇아빠 입장에서 생각하니까 너무 슬프다..ㅠ
0:09 그림자 디테일 ㄷㄷ
갠적으로 오세홍 성우님 돌아가시고 나온 작품이어서 오세홍 성우분을 추모하는 느낌과 그리고 신형만을 부탁하는 장면이 감동을 주었습니다.앞부분만 수정해서 새로 내줬으면 좋겠네요....
맞아요…약간 오세홍 성우님이 김환진 성우님께 짱구아빠를 부탁하는 느낌ㅠㅠ나 어릴때 짱구 진짜 좋아하고 많이 봤었는데 오세홍 성우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하늘에서도 영원한 짱구아빠로 계시길…! 김환진 성우님도 파이팅!
@@또리-o7r
+짱구 아빠 오세홍 성우님이 마지막으로
남긴 명언이
"일은 대신 할 수 있어도 아버지는 대신 할 수 없으니까"
진짜 오랜시간 우리곁에 있어주신 오세홍 성우님과 짱구 작가님도 그립네요.
@@decidenotname진짜요? 그러니 오세홍성우님이 신형만이라는 인물에 얼마나 많은애착을 가지고 계셨을까요..오세홍성우님이 로봇아빠의 역습만은 꼭 하셨으면 좋았을텐데ㅠ짱구아빠가 주인공인 극장판을 못하고 가신게 슬프네요ㅜㅜ오리지널 짱구아빠 특유의 장난끼 있는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짱구매니아로서 짱구등장인물들 모두 자기만에 특색이 있어 다좋아했는데 이렇게 돌아가시게 되어서 아쉽네요 짱구작가님도 돌아가시구..ㅠ 오세홍성우님은 아프신데도 그 녹음실(스튜디오)을 떠나지 않으셨다고 해요 다른 성우분들이 가서 쉬라고 말했지만 오세홍 성우님은 짱구라는 작품은 꼭 마무리짓고 가겠다고 말하셨다네요 오세홍 성우님은 지금도 우리들 마음속에 영원한 짱구아빠로 계십니다...짱구작가분도 영원한 짱구작가로 남아계십니다.
로봇 아빠의 역습 어른제국의 역습 태풍을 부르는 장엄한 전설의 전투 역대급 극장판 감동적이고 ㅠㅠ 오세홍 성우님 ㅠㅠ
우리 옛날에 책임을 해주는 빛나는분이죠 지금은 사망하셨지마 아직 우리 마음에는 남아있죠...
로봇아빠가 오세홍 성우님 같아서 더 감동적이다.
제일 기억에 남는 짱구 영화인듯..... 이 영화 보면서 진짜 많이 울었던거 같네요
아 욕 너무해서 삭제됬네
@@semodage ㅋㅋㅋㅋ
겉은로봇이지만 속은 그냥 짱구아빠 그자체이고 짱구아빠의 죽음이 나오는거구나...진짜 이 영화를 보고 짱구아빠가 가족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었다..
어른제국의 역습, 로봇아빠의 역습 이 두 작품 모두 감동적인 명작인데 둘 다 역습이 붙는다는게 참 신기하네요
눈치좀봐라
@김밥씨의 게임채널 (김치전 밥) 그전에 이상한 댓글있었는데 그거말한거임
이게 마지막장면이 정말 슬픈게 뭔가 오세홍 성우님이 김환진 성우님한테 부탁하는 장면같아서 더 감동스러움..
극장판 기준 딱 이때부터 성우가 바껴서 그런것도 있는듯..
솔직히 말하면 짱구 못말려 극장판중 제일 감동적인 영화임 이거 보고 안 울수가 없음
제일 감동적이라고는 못하지만 그래도 감정적으로 눈물을 쏟게 만들죠. ㅠㅠ
갠적으로 선아눈나랑 투탑
그 담은 어른제국의 역습..
흠....
오히려 반감이였음.
부산행에 맞먹는 신파임.
정신은 인간 신영만이랑 같을텐데 자신이 포기하는게 포인트인듯요
어른제국은 갑자기 터지지만... 이건 쌓이고 쌓여서 감동을 만드는구나...ㅠㅠ 이게 진짜 가족이지...
아들보라고 틀어줘놓고 같이보다가 펑펑 울었음 . 아빠로써 로봇아빠의 입장이 이해되면서 너무 슬펐던 극장판 간혹 요세도 보면 눈물이 남
12:27 더빙 무쳤다 짱구 목소리가 특이해서 내기 겁나 어려운데 ㄷㄷ
12:37 이 장면은 박영남 성우분의 열연도 한몫한듯
갠적으로 어른제국보다 더 감동적이고 짱구 극장핀중 최고라 생각하는 영화
맞아요
ㅇㅈ
@@jinpingxi5989 나이를 많이 드셨나보군요
@루온 맞아요 영화 보고 운게 그 영화가 처음 이였어요
@루온 저도 장엄한 전설의 전투가 제일 좋은것같아요
히로시의 회상은 잠시만이라도 들으면 진짜 마음을 금방이라도 울릴 거 같은 BGM이다
싫어
@@sjs1472 ????
원본 영상에서 나오는 짱구가 사람아빠도 로봇아빠도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아빠예요라는 이말이 진짜 너무 좋다
로봇아빠를 사람으로 비유하면 자신은 죽고 다른 사람이 자신의 가족을 이어나가는 상황일텐데 지금까지의 기억을 가지고있는 로봇아빠는 얼마나 슬플지 상상조차 안가네요
수만명을 울렸다는 짱구는못말려극장판 로봇아빠 나도보면서 모르게 눈물이 행진 하고있음... 마지막진짜감동이다
내가 옛날에 마지막씬 보고 존나 울었는데..ㅠㅠㅜ
싫어
@@sjs1472 ?
진짜 저거 처음에 봤을 때도 펑펑 울렀는데 지금봐도 마지막 장면 진짜 자동으로 눈물난다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할아버지댁에서 이거 보는데 엄마빠 다모여있는곳에서 몰래 울고 눈물닦고 그랬다ㅋㅋㅋㅋㅋㅋ
그래. 개잼민아
ㅋㅋㅋㅋㅋㅋㅋ 저도요
ㅇㅈㅋㅋ
가끔 울고싶을때 후반에 감동적인 장면찾아서
운적있음 지금도 그렇고
그정도임 짱구가"아까 그 초대형 로봇보다
훨씬더 큰 사람이 될게요!"하는거랑
로봇아빠가 웃는게 눈물이 나올수밖에 없음
"아까 그초대형
로봇보다 훨씬더큰사람이 될게요!!"
에서눈물샘터짐ㅠㅠ
짱구는 역대급 만화임에 틀림없고.. 오세홍 성우님 .. 너무 그립습니다.. 너무 보고싶고.. 너무 감사했고..앞으로도 쭈욱 감사할것같아요.. 제가 죽을때까지 잊지 않을것 같습니다.. 나이를 여기서 더먹어도.. 30대가 되어서도 짱구를 볼겁니다.. 사랑합니다.
진짜 이 영화 옛날에 봤을때는 성우 바뀌어서 정 안갔는데 원래 성우님 돌아가신거 알고 보니까 김환진 성우님이 얼마나 연기 잘하신지 알거같음 그리고 성우 교체 시기를 영화 스토리랑 진짜 잘 맞춘 것 같다
마지막 장면만으로도 앞의 뇌절들이 상당히 커버될 정도로 오랜만에 감동적인 영화였다
2:51 파워레인저 트레인포스 맡은신 강시현(강쵸딩)성우님이 처음으로 짱구극장판으로 나온 캐릭터인 란란ㄷㄷ 대단하십니다 ㄷㄷ
한국인들한테 되게 의미가 컸던 극장판인게 본래 성우셨던분이 돌아가신 후 나온 극장판이었죠.. 뭔가.. 새로운 신형만에게 부탁하는 전 신형만 같아서 굉장히 눈물 많이났던 기억이 있어요
진짜 슬픈 짱구극장판중 1위
어른제국더슨픈
@@동열신-e4d 어른이 보냐 아직 어른이 되지 않는 사람이 보냐에 따라 다릅니다
@@동열신-e4d 어른제국 결국 히로시의 회상 지나간 인생들에 대한 슬픔인데
애초에 로봇아빠는 그게 디폴트값임
로봇아빠는 철학적인 장면도 있었던거 같아요.결말하나만큼은 최고의 극장판인거 같습니다
이거보고 일때문에 별거중인 아빠한테 전화하고 한참동안 울었음....오세홍 성우님..부디 극락에선 아프지 마시고 부귀영화누리면서 행복하세요....😢
로봇 아빠 죽음은 개인적으로 로봇 죽음들중 가장 슬픈 축에 속함.
굳이 순위를 매겨보자면
1위 로봇아빠 (짱구)
부디 그곳에선 오세홍씨랑 행복하기를...
2위 다이노봇 (비스트워즈)
그의 죽음 덕분에 작품이 킹갓작이 될수있었음...
3위 제로 (메가맨 제로)
눈물때문에 게임보이가 고장나서 수리비 10만원 넘게 나옴. 부디 엑스와 재회하였기를..
4위 쟌(닌자고 리부티드)
최종보스와(오버로드) 함께 빙수되서 죽은거 보고 충격먹어서 엔딩까지 말잇못.
5위 옵티머스 프라임 (트랜스포머)
저주받은 플래그....
히로시의 회상bgm이 진짜 치트기다..
내용은 그럭저럭이라도 마무리가 좋으면 된다라는 걸 알려주는 그런 영화. 저작권이 조금 아쉽네요...
근데 더빙하신 분들도 넘넘 고생하셨고 더빙한 소리가 비슷하고 듣기 좋았어요!
진짜 또 한명의 짱구아빠가 죽는다 생각하니 넘 슬프게 본 극장판이었어요..ㅠ
이걸 처음에 볼때는 뭔가 그 로봇이 무서워서 안봤는데..이게 지금 보니까..막판에..막 눈물이 나와서..날리났었던 기역이
진짜
오타
오타 있어요?
7:05 초에 근데...차는 당신이 고칠거죠?
병맛인데 왜 안나와ㅋㅋㅋ
너무 잔인한 명작이었음... 스토리 짜임이 은연중에 로봇 신형만을 팬들이 몇 십년동안 봐온 신형만처럼 느끼게 해서 사람 신형만보다 더 애정이 가게 만들어놓고
결국엔 가족을 위해서 온갖 희생을 하게 하고 자결하게 만든게 진짜 가혹하게 느껴지더라.
그 잔인성을 감동으로 잘 감춰내서 레전드 극장판이 됐지만 가끔 스토리 생각하면 가슴이 메어지는 기분임
아이 데리고 영화보러 가다가 부모가 울어버린 영화
아이만 운게 아니라 어른이 되어서도 마지막 장면에서 진짜 펑펑울었습니다. 전 어른제국보다 이게 진짜 제일슬펐던것같네요
앞에 어이없는 개그씬이 그렇게나 많았는데도 진짜 저항없이 한참동안 서럽게 울었습니다.
로봇 신형만이 어떤 심정으로 인간 신형만에게
가족과의 삶을 양보하며 스스로의 삶을 포기했을지 생각하니 정말 너무 슬펐어요
자기 가족의 아빠/남편이 아니라 고철덩어리 로봇으로 죽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뇌가 스쳐갔을지 짐작도 안가서 더 슬프다
13:05 난 이 짱구 극장판에서 감동적인 장면 나왔을 때 같이 나오는 음악이 되게 몽글하고 슬프더라...
이건 진짜 눈물흘릴만하다ㅜㅜㅜㅜㅜㅜㅜ
싫어
로봇아빠:제가 사람을 죽일 수 있어요
짱구는 보면 성우분들이랑 작가분이 진짜 천재라고 생각함
결국 같은 아버지인데 위치가 달랐을뿐인 작품..진짜와 가짜라고 부를수없는 그냥 아버지들이였음..
잘 부탁해...새로운 신형만 ㅠㅠ
가슴이 웅장해진다 ㅉ
가슴이 웅장해지다 옹졸해지다 다시 웅장했졌다
리뷰 보면서 울고있는 나... 팔씨름 장면이 젤 슬픈거 같다...
지금도 다시 보고 싶은 극장판...
ㄹㅇ 어린이도 울게함... 이해해버리면 눈에 눈물이 콸콸....저도 잼...아니 어린이인데 눈물이...날뻔함 햏ㅎ
이별을 할때 로봇아빠가 신형만한테 "잘 부탁할게 신형만"이라고 부를때 전 오세홍 성우님처럼 느꼈습니다......오세홍 성우분은 굉장한 성우인데 이제 볼수 없는거처럼 보였네요 로봇아빠가 생을 마감할때 그때 오세홍 성우분도 생을 마감을 하는걸 보인거 같았습니다... 오세홍 성우님 하늘에서 누구보다 행복하게 사세여..:)😢
내가 짱구 극장판중에서 제일 감동먹고 좋아하는 극장판임
4:35 반박불가네 ㄹㅇ ㅋㅋ
마지막에 더빙 뭐에요 ㄷㄷ...로봇 아빠 대박이에요;;그목소리 저 주쇼!!
어렸을깨는 이해를 못했다 하지만 이걸 다시보고 짱구 아빠의 따듯한 마음이 생각나면 울수밖에 없는 극장판이다
0:45 태세 전환 오지네요 ㅋㅋ(근데 맞긴해...)
진짜 갑자기 아빠생각나서 존나울었네
평소에 사랑해 라는말도 어색해서 못했는데 짱구보고 평소에 하고싶었던 말도 자주했던것같음
6:13 미역줄기+푸른눈+캡틴포스 돈 고도이어 미역줄기 푸른눈 돈 고도이어 박사님 미푸돈박사님 ㅋㅋㅋ
아빠에 소중함을 느끼게하는 영화
젠장 역습들은 왜 죄다 슬픈거냐고...
로봇아빠는 초중반 보리고 후반만 보면
지리는 명작.. ㅜㅠㅠ
어릴땐 그냥 재미로만 봤는데 짐 보니까 …로봇이긴 해도 짱구아빠 자아? 그대로 복제 된건데…..진짜 또 하나의 짱구 아빠네…..
와 더빙하실땐 진짜잘하심 ㄹㅇ 감동 ㅠㅠㅠ
로봇아빠가 진짜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이 보였고 자신의 가족을 잃는다는 그런 생각이 드는 장면이네요..
@보영👈연습생 후방주의 LIVE 봐🎈 구걸하면 기분좋냐??
5:04 경찰이아니라 뺑소니범 같은...
12:37
짱구가 "아빠같은 초 대형로봇보다 훨신 더 큰사람이 될게요!"
라고 하면서 손을 위로 든게 몸짓을 가르키는 뜻이라고 한다는데 더 감동적임 ㅠ
어우ㅠㅠ
기억이라는게 정말 중요한게
그는 35년을 살아오면서의
아빠(짱구 할아버지)와의 추억과
아내와의 추억 그리고 짱구 짱아와의
추억들이 그대로 있음 이게 안 와닿을수도 있는데 그냥 로봇아빠가 인간아빠라고 생각하면됨 그런데도 인생을 다 부정하고
결국은 죽었잖음
진짜 앞 부분은 병맛이지만 뒤가 ㄹㅇ 쌉감동
짱구더빙은 진짜 싱크로율 대박이다
로봇아빠가 떠나는 장면이 오세홍성우님을 정말 보내드리는 거 같아서 더 이입되고 ,, 그래서 한국판은 다른 의미로 더 슬펐던 것 같아요
저는 로봇아빠 보면서 그냥 재밌게 보다가 마지막 장면보고 여태까지 로봇아빠 봐왔던 장면들이 하나같이 밀려 오면서 공감되서 너무 슬펐어요 ㅠㅠ 진짜 ㅠㅠ 울보네 나 ㅠㅠ
진짜 개슬픔..... 아니..... 형태는 로봇이지만.... 안은 신형만 그 자체잖아.... 그냥 너무 슬픔
근데 로봇아빠한테 큰 사람이 될거라고 짱구가 말했는데 약속 지켰네.. 나의 신부 극장판에서 미래의 짱구 대기업 연구직 제안 받고 세상도 구하고...
이건 봤을당시에도 눈물흘리면서 봤는데 리뷰만 봐도 눈물나네 ㅠㅠ
핑구짱님 예전부터 짱구성대모사 진짜 찰떡이라생각했었는데
오랜만에 들어보니 완전 똑같아요;;소름
짱구아빠 더빙하신분도 너무 똑같아요!
오세홍 성우님 그립습니다ㅠㅠ
오세홍 성우님의 별세와 맞물린
한국 짱구팬들의 아버지를 떠나보내는 마음이었답니다
어른제국은 '어른이 되어버린 나'라는 감정의 슬픔이었다면
로봇아빠는 먼저 떠나간 가족에 대한 슬픔이 간접적으로 느껴져서 더 슬펐던 것 같아요
마지막에 로봇 아빠는 돌아가신 오세홍 성우님
진짜 아빠는 김환진 성우님 같아서 더더욱 가슴이 아팠습니다...
사랑하는 이라는 자막에서 눈물터짐..ㅠㅠ아빠 보고싶다.흐윽윽우윽 ㅠㅠ
ㄹㅇ 마지막이 레전드인 영화임
싫어
치트키 형이랑 편집자 님이랑 시청자 분들이랑 구독자 분들이랑 초등학생들이랑 버릇없는 아이들도 전부다 상관없이 너무 많이 많이 슈퍼 퍼펙트하게 겁나 많이 어메이징하게 라이징하게 샤이닝하게 리얼 라이징하게 미라클하게 쿨하게 너무 그레이트 스펙타클하게 너무 많이 뷰티풀하게 너무 많이 잘생겼고 진짜 너무 겁나 너무 많이 진심 리얼 겁나 퍼펙트하게 퍼펙트하게 퍼펙트하게 레전드하게 어메이징하게 라이징하게 킹킹갓갓 하게 나이스하게 엑설런트하게 잘생겼고 너무 어메이징하게 마제스티 스펙타클하게 너무 많이 미라클하게 촤악하고 팡 터지게 스파클링 하게 미남임!!!!!!!!!!!!!!!!!!!!!!!!!!!!!!!!!!!!!!!!!!!!!!!!!!!!!!!!!
어렸을때 슈퍼로봇같은 든든한 아빠도 결국 한사람이 였다는걸 알게 해주는 영화..
나의 기억을 그대로 복제해서 주입한 로봇은 또다른 나인 하나의 인격체일까 아니면 그냥 로봇일까.. 철학적인 질문이 떠오르는 극장판이었네요.. 저를 포함해서 전자가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진짜 볼때마다 눈물 펑펑 흘리면서 보는 극장판이네요..
로봇아빠 입장에서 보면 감동보단 절망에 가까운 엔딩
그도 그럴게 로봇 아빠 입장이서 아들을 두고 자신이 죽음을 맞이하는거임
아이들이 크는 모습도 못보고 먼저 떠나가야하는 절망감이 로봇아빠에게 없었을거란 생각이 안듦
동시에 죽음에 대한 공포도 들이 닥치고 이 일이 왜 자신에게 일어난지에 대한 슬픔등 온갖 감정이라는 감정은 다 들었겠지만
딱 하나
진짜 자신이 자기 가족을 지켜 줄 것이라는 그 사실 하나에 그 모든 공포를 삼키고 의젓한 아버지로써 유언을 남기는 장면이기에 정말 슬펐습니다
안그래도 저 극장판을 봤을때가 제 아버지를 떠나보낸지 얼마 안되었을때라 저 장면을 보고 오열하듯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봐도 짱구 극장판을 통틀어 가장 슬픈 장면이라 생각합니다...
난 저거보고 되게 무서웠었음.
로봇형만 관점에서 보면, 자다 일어났더니 로봇으로 변한거고 결국 마지막엔 죽은 거 잖음. 로봇형만이든 사람형만이든 둘 다 신형만이었는데 하나는 슬프게 죽게 된 거기 때문에 조금 무서웠었음
로봇아빠도 모든 기억을 가지고 있을거 아냐.. 미래도 다 보지못하고 죽는거 보고 예전에 울었었음
마지막 부분에 너무슬픔...진짜 로봇 아빠가 '나는 니아빠 가 아니야'라고막그럴떼너무슬픔..😢
나 이거 마지막 부분 보고 진짜 울었음ㅠㅠ
이 극장판을 끝으로 신형만의 성우가 오세홍 성우님에서 김환진 성우님으로 바뀌고 한국에서 개봉한지 얼마 안되어 오세홍 성우님이 암 치료중에 돌아가셨죠 그래서 더욱 의미있는 극장판이 아닐까 싶습니다
12분부터 나오는 짱구 더빙 너무 잘하셨는데요? ㄷㄷ 성대모사로도 내기 힘든 짱구 목소리인데 와...진짜 대단해요
ㄹㅇㄹㅇ 쌉지린다
진짜 씁쓸해진다...
로봇아빠 극장판은
너무 가슴아프고 슬퍼서
두번은 못보겠어요......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떠서 봤는데, 리뷰 엄청 잘 하시네요.
아니... 슬픈거도 슬픈건데..ㅠ 이분 리뷰 너무 내사타일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큐큐ㅠ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로 짱구 (극장판)중에서 가장 감동이었음
마지막에 더빙 개잘했네 그냥 실제영화에도 써도 되겠다
그니까요ㅋㅋ
이세상의 모든 아빠는 나의 과거이자, 현재이자, 또 미래다.
그 팔씨름 장면도 정말
하나의 짱구 영화 감동 장면 1티어인데
난 이 영화에 스토리텔링이 미쳤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