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친할머니도 치매를 앓으셨습니다 형과 저 할머니 이렇게 셋이 살때 할머니가 늘 형 칫솔로 틀니를 박박 닦아서 형이 항상 불만이있어서 할머니께 제 칫솔쓰지 좀 마시라 말씀드리니 본인을 이상한 사람취급한다며 격노하셨습니다 당신께선 항상 자기 칫솔만 쓴다고 말하셨습니다 그게 시작이었습니다 김치찌개를 전기밥솥으로 조리하는가하면 가스불을 잠그지않아 불나기 직전까지간게 수십차례이고 모르는사람을 아는사람인냥 상냥히 인사하고 안부를 묻는일이 잦았습니다 당시 국민학생이던 저는 상황을 깨우치게하거나 대들거나 바로잡을수있는 능력이 없었고 무섭고 겁만 나는 일상이었습니다 결말은 굉장히 끔찍하기에 따로 적진않겠습니다 저는 암질환보다 무섭고 고통스런 질병이 치매라고 생각합니다...
잘봤습니당🙏👍👍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말하는게 로봇같은 느낌😅
저희 친할머니도 치매를 앓으셨습니다
형과 저 할머니 이렇게 셋이 살때 할머니가 늘 형 칫솔로 틀니를 박박 닦아서 형이 항상 불만이있어서 할머니께 제 칫솔쓰지 좀 마시라 말씀드리니 본인을 이상한 사람취급한다며 격노하셨습니다
당신께선 항상 자기 칫솔만 쓴다고 말하셨습니다
그게 시작이었습니다
김치찌개를 전기밥솥으로 조리하는가하면
가스불을 잠그지않아 불나기 직전까지간게 수십차례이고
모르는사람을 아는사람인냥 상냥히 인사하고 안부를 묻는일이 잦았습니다
당시 국민학생이던 저는 상황을 깨우치게하거나 대들거나 바로잡을수있는 능력이 없었고
무섭고 겁만 나는 일상이었습니다
결말은 굉장히 끔찍하기에 따로 적진않겠습니다 저는 암질환보다 무섭고 고통스런 질병이 치매라고 생각합니다...
암은 가족을 모이게라도 하지만 치매는 가족도 떠나게 만드는 병임
흐음...샌드위치가 먹고 싶어지는 영화네요
무비님이시댯! 😮
오랜만입니다!!
@@ThinkMovie0320 넵!ㅋㅡㅋ 자주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