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평생에 살다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오네요. 전세계가 한국 때문에 난리가 났네요. 한글로 쓰인 원서를 찾는다고 난리네요. 광화문의 세종대왕님이 제일 좋아할 일입니다. 몇일 동안을 감동으로 울다가 웃다가...... 꿈인지 생시인지? 축하 또 축하 ... 감동 또 감동... 감격 또 감격... 국격을 높히신 당신이 애국자이십니다. 그날 이후 한국도 노벨상을 가진 나라가 되었습니다. 🧡🧡 끝.
아버지 한승원 작가님부터 애독하던 사람입니다. 한강님 너무 자랑스럽네요. 일각에서 표현한 대로 번역의 힘도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봅니다.시인으로 등단한 전적답게 한 작가의 시적인 산문이 빛을 발휘한 듯 합니다. 정말 축하외에는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이런 일엔 당연히 원더님이 업로드할 것이라 여겼습니다. Felicidades.
오스카..빌보드..노벨... 모두가 '우리는 안될거야' '어디 엽전히 감히' 등과 같은 식재된 패배감에서 벗어난 증거이다. 먹고 살만하게 경제를 발전시켰고, 다시금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다. 민주주의도 스스로 쟁취했지. 용산과 국회에서 똥냄새 풍기는 쓰레기들을 남산으로 끌고가서 족치지 않는 것이 바로 그 증거이다.
대한민국 정부에서 블랙리스트로 홀대하던 작가였는데 😢 다른 나라에서는 저렇게 찬사를 보내주는게 참 고맙고도 한편으로 우리는 그렇게 못해줬는지 속상하고 안타깝네요. 노벨문학상의 계기로 한강작가님의 세계관을 더 자세히 알고싶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사랑하는 대표 작가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채식주의자는 이제껏 제가 읽었던 소설과는 느낌이 차이가 나는 제일 충격적인 글이었지요 너무나 다른 전개로 많은 새로움을 느끼게 해 준 작품이었어요 노벨상을 축하드려요 한강 작가님!부커상을 받았을 때 노벨문학상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게 현실이 되었네요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수상에 대한 모든 국가들의 냉정한 결과에 대하여 배가 아파서 비웃고 근거도 빈약한 비판을 하는 국내 작가도 있더군요. 마치 자신이 판단이 매우 정직 하다는 것 처럼.. 그러면 자신은 대한민국 문학 발전에 대해서 무슨 도움을 줬는지요 ?? 조선일보에 글을 올린다고 하던데...
블랙 리스트에 올랐던 봉준호 박찬욱 두분은 칸에서 각종 상을 쓸어 담았고 도가니를 만들었던 황동혁 감독도 오징어 게임을 만들고 드라마 부분 애미상 그리고 한강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받았죠 이렇게 큰 인물들을 막았으니...근데 박근혜 시절 블랙 리스트를 만든 인간이 지금 현 정부의 문체부 차관으로 있다는 거죠 못된 짓 하면 처절하게 이러면 이렇게 된다는 본보기가 있어야 하는데 승승장구 하고 있으니 라인 잘 타서 범죄든 뭐든 계속 이런 짓 거리를 하고 있으니...
노벨 문학상을 받으려면, 영어로 제대로 번역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영어권 국가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교육받은 사람중에, 글재주도 뛰어나면서, 또 한국어도 잘하는 사람 이 많이 있어야 함. 한국이 가난한 거지국가 일땐, 한국어 배우려던 영어권 국가 출신들 거의 없었지. 부유해 졌기 때문에, K팝, 드라마, 영화등이 외국인들 사이에 인기가 있게 된거지. 부유해 져야 고급스럽고 세련된 연출이 가능해지는법. 가난한 거지국가에서는 절대로 그런 문화상품을 만들어 낼수가 없는거지.
우리의 작가들이 일본과 중국만 못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변역의 벽과 마케팅의 소홀로 지레 주저 앉아 앞으로 나가지 못했던 것 같다.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으로 한강 키즈들이 노벨상을 휩쓸어, 여자 골프가 박세리 이후 LPGA를 석권한 것 처럼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분명, 한국인으로 한강 작가의 수상에는 감사와 감동으로 박수와 지지의 축하를 보내지만) - 선배 작가라는 자의, 무대뽀식 비판과 함께 '중국에 주었어야 했다'는 한심한 비난이나 - 정유라 같은 식의 극우적 입장에서 무조건 반대하는 무지한 태극기부대 같은 것과 달리 일반적인 인류의 한 사람으로서 // 중도의 냉철한 한국인으로서 // 문학을 사랑하고, 그래서 역대 인류에게 꿈과 희망과 위로와 감동을 주었던 문호들을 기리고 기다리는 사람으로서,,, 아쉽고, 안타깝고, 깝깝한 것은 부정할 수 없다......영화 '기생충'이 수상하던 그 기분으로. 시간만 주어진다면 반복에 반복하여 읽고 싶은 과거 문호들의 선물 같은 작품은 아니더라도,,,이 시대에 맞는 작품성과 오랜 울림을 주는 그런 작품은 아니었다는 점, 벤허나 유수한 영화급은 아니더라도 보고 나서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들어야 한다는 점에서,,, 한강의 작품들이나 근래 떠오르는 한국 영화에서, 나(나 같은 사람이 의외로 많다는...)는 왜 명작이고 / 유산이 될 걸작이고 / 자랑스러운 수작이라는 것을 못 느끼는 것일까 ? 개도 안 먹는다는 이념과 당파와 이기적 편가르기에 빠진 이 나라의 사정과 형편이 지금과 같은 내용과 사상의 한계를 정할 수밖에 없다는 점도 인정하지만, 그렇다면 '모래시계' 영화나 극본이 더 국민적 지지를 받은 것임은 부인할 수 없는 깃이다. 남녀노소, 빈부귀천, 좌우중도,,, 누구라도 (심지어 가해자와 동조자들까지도) 한국인이라면 몰입하고 공감하고 찡했던,,, 그래서 아직도 한국의 역대급 명작인 것은 모래시계 시간 속에 묻히고, 또 다른 방식의 이념의 울분, 호남의 각혈, 한 쪽의 서러움...을 한국의 문학이나 인류의 문학으로 정하는 현실은 아쉽고 안타까운 것을 어쩔 수 없다. 이미 오래 전부터 출간할 때부터 읽은 한강의 작품은 (기생충 영화처럼) 나에게는 고전이나 클래스 작품처럼 여전히 가슴과 혈관에 남아있거나,,,그래서 언제든 다시 접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지 않는다는 것은......그냥 못된 비판론자가 아닌 냉철한 문학도나 정상적인 일반인이 충분히 가질 수 있다는 것은 현실이다. 시대성도 있겠고,,, 번역의 탄탄한 조력도 있겠고,,, 다양한 부문으로 잘 빌드업 된 노력도 있겠지만, 노벨문학상이라는 희대의 수상이 발표되고서야 '한강의 작품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것과,,,그동안 빌드업 과정에서도 한강의 작품이 오히려 이 나라에서는 그닥 열광스럽게 팔리지도 읽히지도 않았다는 자체가 ..........이 모든 것의 현주소를 일깨우기도 한다. 물론 썩어빠진 웹소설이나 그저 시간을 때우는 드라마들이나 막장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막장드라마...들에 비하면 차별되고 수작이라 할 수 있지만, 지금까지 '어느 선, 표준'의 노벨문학작들과 명화에 견줄 때 한강의 작품이나 기생충을 비롯한 소위 K문화는, 기생할 곳이 없어지거나, 한국의 썩은 이념이 사라지면 함께 소멸될 단명작이 되거나 이름만 남는 것이 되지 않을까 걱정되고 아쉽다. 물론, 종말로 치닫는 지구 형편에서 종이도 사라지고 / 가장 진화된 디지털의 바벨탑 아래 건강하고 아름다운 문학이나 문화가 사라지는 것도 있지만 그래도 그런 가운데 더 아름답고 알차고 보편타당한 영양을 가진 영향력의 작품들이 계속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이고 바람이다. K팝이,,, 먼저 내 나라에서 인기가 대단했고 모두가 열광했고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과 위로와 힘을 주면서, 전 세계가 자연스럽게 점염되고 열광했던 것처럼...... 한강의 수상을 기점으로 / 문학적 반성과 의기투합은 물론, 썩어빠진 이념전쟁과 망국의 편가르기도 개혁하고 종식시킴으로 한강의 진짜 기적을 이루어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K 파워다 !!!
국제적인 부분은 일단 제외하고, 이 엄청난 문화적 영광을 계기로 국내적으로 세대별 계층별 지역별 사상별 의식의 차이와 갈등들의 장벽들이 허물어졌음 하는 바람입니다. 한반도 그것도 반쪽뿐인, 그조차도 산맥들이 둘러쳐져 거주공간이 제한되어 오밀조밀 몰려사는 우리들이 각종 탐욕가들의 술수에 휘말려 제한된 사고로 서로들 비난하고 헐뜯고 소매자락 붙잡아 끌어내리는 아수라의 세상이 그만 종식되길. 여러 세대들에 걸쳐 너무나도 많은 아픔들을 겪어온 우리들이지 않나. 한강작가의 소설들도 그런 아픔들을 잔인할 정도로 깊이 절감시킴 으로서 서로들 이해하고 어루만져 주고 배려해주며 밝은 날들을 살아가자는 메세지를 던져주고 있지 않나... 한강작가의 영광이 곧 우리의 영광이고 행복임에 이제 마음의 문들을 더 활짝 열어 즐겁게 즐겁게 화합하며 공생합시다. 건조함과 각박함과 각지의 분열들 속에서 심란함이 이어져 온 이 시간들의 흐름을 잠시 끊어 숨통이 트이게 만들어 준 한강작가에게 다시 한번 더 감사하며 작품성의 인정과 더불어 아픈 세상을 어루만지려는 노벨상 위원회의 숨은 의지에도 감사합니다.
Hemingway prose was never that poetic, so I don't understand the comparison. Hemingway prose was compact and effective; often what was left unsaid was more impactful.
@@decoceo 한강을 발음 정확하게 Hangang으로 표기함이 옳다고 봅니다. 갱의 영어의 뜻이 갱단 폭력단 패거리이기도 하지만 고유한 이름을 외국어 뜻이 나쁘단 이유로 올바른 발음이 있으므로 바꾸지 않음도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입니다. 흔히 무명인 일 때는 상대가 압도적인 다수여서 그들 시류에 맞춤을 했을 수도 있겠지만 이제는 한강 선생도 국제적 거물이 됐으니 순수 우리 발음대로 자기 이름을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서양 영어권 글과 이름들은 묵음이나 표기와 달리 하는 발음도 허다합니다. 심하면 된장이라 쓰고 황금이라고 읽는 경우도 있죠. 과거 미국 대통령 이름이 지미 카터의 경우는 한국말과 섞어 보면 지어미 카터 ㅡ제 엄마를 자른다라는 뜻이 되지만 아무도 그렇게 생각치 않습니다. 뭐 작가님 맘이지만 이름도 전부 서양식으로 표기하자면 이름을 먼저 쓰고 성을 끝에다 붙이는 강 한 작가가 돼야 함에도 한국식 동양식 그대로 한 캉이라고 썼다는 것은 작가가 우리식 이름 순서를 고집한 훌륭한 결과라고 봅니다. 실로 40여 년 전부터 노땅도 여권이나 신용카드에 모조리 ㄱ은 영문 g로 씁니다. 물론 이름 영문도 한국식 성과 이름 순서로 쓴답니다. 서양인들이 동양인 이름은 아~ 첫 번째가 성이구나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한국인들끼린 잘 모르는데 한국어는 ㄱ을 첫음으로 발음할 때 ㅋ과 ㄱ의 중간으로 발음함. ’강‘같은 단어는 많은 외국인들 귀에는 ’캉’으로 들림 한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으론 ㄱ을 g으로 쓰도록 되어있음. 그래서 외국인들이 gym처럼 ㅈ같이 읽어버리기도 함 k를 써주는게 외국인들이 제일 편하고 직관적으로 한국어 원어를 발음할 수 있게 해주는 거긴 함 우리나라 사람들이 나이든 후 영어 배우면 f발음을 하는걸 평생 힘들어 하기도 하는 것처럼 많은 외국인들에게도 자기네 나라에 없는 우리나라 문자를 발음하는게 힘듦 근데 뭐.. 유명한게 최고긴 함. 그럼 자기들 기준으론 그 발음이 아니어도 알아서 읽음 음악가 바흐도 철자가 Bach인데 아무도 바취라고 안읽음. 모차르트 원래이름인 Wolfgang Amadeus Mozart에서 Wolfgang를 아무도 울프갱이라고 안읽음. 우리도 볼프강이라고 표기함. 유명해지면 다들 알아서 원어에 최대한 가깝게 읽음
![[풀영상] 수상소감도 한편의 작품으로..작가 한강의 품격!](http://i.ytimg.com/vi/6mUZDU2f-Jw/mqdefault.jpg)
![[풀영상] 수상소감도 한편의 작품으로..작가 한강의 품격!](/img/tr.png)
독일인데 버스 지하철에서도 계속 나오고 독일 동료들이 먼저 축하해줘서 알았어요 ㅎㅎㅎ 국뽕🎉🎉
나이 70이 되어서 드디어 노벨 문학상 소식을 듣게 되는 구나 이 소식 하나로 일찍 하늘로 돌아간 친구들에게 남아있는 이유 한가지를 들 수 있게 되었다.
너무 멋진 표현이십니다
이 노벨상이 모든 민주주의 발전을 갈망하는 국가들의 국민들에 희망이 되길🎉
맞아요 전 세계에게 강제로 민주주의 교육을 하는 기회가 되길
@Eurah. 이나라에도 다시는 계엄령이 없기를
한강작가님때문에
출판사 종이업소 관계자님들 야간특근작업으로 대박나세요
그 누군가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이제 우리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글을 원서로 읽을 수 있게 되었다고.
노벨 문학상 작가의 글을 번역서가 아닌 원서로 읽었습니다.
@@middlepath4458 그렇군요..남성들을 향한 가부장적 사고를 지적 당하더라도, 한국인의 책이
1 전 세계 버젼으로..2 수세기에 걸쳐 전해질 수 있음. 3 노벨상작품을 우리도 이제 원서로 읽을 수 있음
한강은 에코페미니스트로서 여성의 억압과 자연의 억압을 함께 그려낸 채식주의자를 써서 세상에 알려진 작가죠..
아 소름 원서라니 그것도 노벨문학상 아 진짜 ㅎㅎㅎ
그리고 국어교과서에 실리는 쾌거를 이루어냈습니다.
이제 선생님은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와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학생들에게 당연히 알려주게 되겠죠
진짜 노벨상 하나 타면 그 문화적 파급력이 어마어마한거라서. 정말 기쁩니다
그리고 국어교과서에 실리는 쾌거를 이루어냈습니다.
이제 선생님은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와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학생들에게 당연히 알려주게 되겠죠
그리고 학생들은 수준높은 문학과 깊은 역사적 인식까지 배우게 됩니다
70평생에 살다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오네요. 전세계가 한국 때문에 난리가 났네요. 한글로 쓰인 원서를 찾는다고 난리네요. 광화문의 세종대왕님이 제일 좋아할 일입니다. 몇일 동안을 감동으로 울다가 웃다가...... 꿈인지 생시인지? 축하 또 축하 ... 감동 또 감동... 감격 또 감격... 국격을 높히신 당신이 애국자이십니다. 그날 이후 한국도 노벨상을 가진 나라가 되었습니다. 🧡🧡 끝.
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세종대왕님 동상에 누가 막걸리라도 한잔 올려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시골에 살아서리 😂
한강이 한국인이라는것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난 이미 원서로 노벨문학상 작품을 읽었다.
한 강이라고 정확하게 발음해서 좋다. HAN KANG 한 갱, 핸 갱이 아니라서....
잘 몰라서요, 근데 HAN KANG보다 HAN GHANG 표기가 더 정확하지 않나요? [한캉]너무 느낌이 강해서.[한강]의 유성음 조합이 원래대로 좋은데.
@@Forevermydream2024ㄱ 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쎈소리라서요
굳이 영어에 조합하자면 k가 더 어울려요
G르 했다면 진짜 한갱 됩니다
@@우정은0613 아, 갱'으로 읽히는군요. 로마자 표기법의 한계와 아쉬움이 있네요. [한강]을 [한캉]으로 들어야하는 ㅠ.
사실 우리도 외국인 이름 그들의 원래 발음대로 발음 못하거나 안하자나요. 아쉬울 거 전혀 없음!!!
ㄱ 이 K와 g 중간 발음!
대한민국의 영광!! 대한민국의 자랑!!!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존경합니다!! 한강 작가님!!!
30년 만에 책 좀 읽어봐야 겠구먼....
크~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느껴지는 자부심이 엄청나네요 ^o^v 그리고 한강 작가님 너무나 고맙습니다! 다른 말 필요없이 당장 책부터 구매하여 읽어봐야겠습니다~
이제 노벨문학상은 한강의
기적으로 불러야 할듯~
너무 뿌듯합니다 ㅎㅎ 한강 작가님 최고!!😊
세종대왕님 감사합니다.
아버지 한승원 작가님부터 애독하던 사람입니다. 한강님 너무 자랑스럽네요. 일각에서 표현한 대로 번역의 힘도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봅니다.시인으로 등단한 전적답게 한 작가의 시적인 산문이 빛을 발휘한 듯 합니다. 정말 축하외에는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이런 일엔 당연히 원더님이 업로드할 것이라 여겼습니다. Felicidades.
김대중 평화상때도 돈주고 샀다고
스웨덴 까지가서 시위하며 폄하했던 수구들이었다
이 채널에서 소개해준 김주혜 작가도 톨스토이상 최근 받아서 뉴스 나왔어요
좌빨
@@mdr7506-h5c아메바가 형님하겠다
맨날 일본작가들만 마케팅하고 치켜세워주는 한국의 출판사들도 반성해야됩니다
일본 작품은 깊이가 없어요. 순정만화보는 느낌😂
출판사와 원수진일 있냐?
@@날으는초코파이-w9b일뽕 ㄷ ㄷ
@@날으는초코파이-w9b
그러취~
일본의 마음이 중요한거지ㅋ
일본 소설은 뭔가 그나라처럼 음침해서 싫어요..
나중에 나이들어서 우리나라 최초 노벨문학상 타는 날에 속보로 봤았다고 말할 수 있다는게 벌써 즐겁네요.
나중에 위인전 중 한 분으로 나오며 그 책 안에 기록될 그 역사의 한 순간을 경험중이란게 신기하기도 해요
내년에도 나올겁니다. 다른 분야에😊
대한민국자랑이다
멋지고 훌륭합니다. 수상작을 한글 원본으로 읽는다는 건 축복 입니다. 선지자는 고향에서 환영받지 못한다죠? 그런 어리석은 사람들의 작품은 더러운 균과 같아서 멀리하게 될 것 같습니다.
다시금 축하드려요. 🎉🎉🎉
황당하고
어리석은 비유..
한강에 외국 관광객들 더 모이겠네요 ㅎㅎ
한강서 한강 작가님 책보고 라면 먹는 먹는 게
그들에게는 소원이 될 듯 싶습니다.
멋집니다 그 후보자들을 다 재치고 노벨 문학상이라니요!!
워메 조은거 ^^♡축하 드립니다 한강님
4.3과 5.18을 부정하고 폄훼하는 한국의 역사왜곡자들은 반성하세요.
세계에 알려지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보편적인 인류적 역사적 상식이 인정된 샘이죠.. 반인륜적인 것들은 여전히 대한민국을 좀먹고 있음.. 현정부가 그짓을 하고 있으니 문제...
경상강원 2찍들에게는 환장할일이겠죠 , 자기들이 알고 있던게 사실이 아니라는걸 지금이라도 알어야 할겁니다 , 그래도 경상강원 2찍은 투표날이 되면 자동으로 좀비가 됩니다 , 어차피 기대할필요가 없는 이상한 종족이죠
민족의 자랑이자 세계가 축하하는 노벨상 수상, 매일같이 울며 집필하셨다는 작가님의 고뇌, 일부 일반인의 댓글뿐만 아니라 평론가의 입에서도 4.3, 5.18, 광주를 모욕하거나 비웃어 작가와 수상의 의미를 폄하하여 오늘 이 기쁨과 자긍심을 슬픔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벨문학상이라는 놀라운 성과는 당연히 국어교과서에 실리는 쾌거를 이루어냅니다
이제 선생님은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와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학생들에게 당연히 설명해줄테고
학생들은 수준높은 문학을 배움과 동시에 올바른 역사의식도 배우게 됩니다
앞으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가 되시길요
헤밍웨이처럼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오스카..빌보드..노벨... 모두가 '우리는 안될거야' '어디 엽전히 감히' 등과 같은 식재된 패배감에서 벗어난 증거이다. 먹고 살만하게 경제를 발전시켰고, 다시금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다. 민주주의도 스스로 쟁취했지. 용산과 국회에서 똥냄새 풍기는 쓰레기들을 남산으로 끌고가서 족치지 않는 것이 바로 그 증거이다.
안타깝지만 민주주의는 아직 완전히 쟁취하지 못했어요 국민들이 투쟁해서 군부독재를 물리치니 이제는 검찰독재 정권이 또 그자리를 꿰찼잖아요 친일파 청산도 제대로 못했구요 이것들을 완전히 다 이룬후에 우리나라는 세계을 호령하는 호랑이가 될거예요
오징어게임 애미상도
조정래 작가의 태백산맥도 좋은 작품.....시대별로 아리랑-태백산맥-한강(소설임)으로 이어지는 작품 꼭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맞습니다.
일제 강점기, 해방 이후 이념의 갈등기, 1960년대 빈곤과 대한민국 발전 태동 전의 시기 등
짧은 시대적 나열로 우리가 얼마나 숨 가쁘게 살아 왔는지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꼭 들 보세요. ^^
좌파들이 좋아하는 책이죠
한강작가 응원합니다🎉❤🎉
또 봐도 정말 감동적이네요...
방송에서 소개하는 두 여성분들이 자신의 일처럼 기뻐해 주는게 인상적이네요
대한독립만세!!!!!
봉준호감독의 기생충은 통역이. 한강 작가의 작품은 번역이. 결국은 커뮤니케이션이 되어야 합니다.
누구나 다알어,,그런거
@@날으는초코파이-w9b알면서 노력을 안했죠? 번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대사건입니다.
블랙리스트 독재자들의 횡포에도 굴복하지 않고 문학의 지성을 넓힌 노벨 문학상 타신 한강 작가님 축하 드립니다.
박근혜정부에서 있었던 일이죠... 그때 가담했던 자가 현 정부에 임명된 문채부차관 용호성이고... 블랙리스트에 올렸던 사람이 노벨상을 탔으니 용호성을 한강작가가 따라와서 벌을 내린 샘이죠... 국감에서 개 털리고 축전도 눈치보다가 이제서야 보냈네요...
그당시 박근혜가 몸통이죠
너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김구 선생님이 옳았습니다
광주민주화운동이 걸어 나왔다 자랑스럽다
한승원 작가님이 한강 아버님이셨구나.. 부전자전이네요 멋지심
대한민국 정부에서 블랙리스트로 홀대하던 작가였는데 😢 다른 나라에서는 저렇게 찬사를 보내주는게 참 고맙고도 한편으로 우리는 그렇게 못해줬는지 속상하고 안타깝네요.
노벨문학상의 계기로 한강작가님의 세계관을 더 자세히 알고싶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사랑하는 대표 작가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하기사 선진국일수록 문화의 힘을 잘알기에 문학에도 많은 관심을 갖지...유명 많은 문화 유산을 가지고 있고..
정말 큰일을 해낸 한강 작가님에게 존경과 찬사를 보냅니다~🎉🎉🎉
대한민국 역사에 또 하나의 한획을
그것도 아주 멋지게^^;;
감사합니다 한강님~~~❤❤❤
위 출연자들 정말 말 (영어) 잘하네요. TV를 없애고 SNS 제한적, 기본적인것만 하시면 1년에 200권이상의 독서가 기쁨,희열로 나가옵니다.
가만 보니깐 아버지가 천재인듯!! 한강 이름이 걍 불리네.. 한강의 기적은 한 리버 발음 하는데 .. 외국인도 이제 알겠네...한강이 한강인걸 ㅋㅋㅋ
여성 헤밍웨이 ㄷㄷ
대박 비유네요
아제아제 바라아제 한승원님의 따님이셨구나. 축하합니다.
한글 원서 이런 말을 쓸 수 있다니...한강작가, 8:32 거장의 반열에 올랐네요. 나라의 정체성이 무너지는 이때 세종대왕님과 한강작가가 구원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인터넷등 빠른속도에 맞춰사느라 깊고 오래 생각하기 싫어하는 현대인에게 느리고 깊숙히 생각하게하는 그녀의 소설은 나도 모르게 내영혼이 그녀의 깊은 내면속에
함께유영하는 느낌이다
말그대로 피메일 헤밍웨이입니다 ^^
한강 작가님 축하합니다
한강님에게 경기도 교육청에서 해온짓들을 보니, 정말 부끄럽다.
또 국내 어느 소설가의 글에 정말 분노한다.
그래서 한강님의 노벨상 수상이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
채식주의자는 이제껏 제가 읽었던 소설과는 느낌이 차이가 나는 제일 충격적인 글이었지요 너무나 다른 전개로 많은 새로움을 느끼게 해 준 작품이었어요 노벨상을 축하드려요 한강 작가님!부커상을 받았을 때 노벨문학상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게 현실이 되었네요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이런 정치적인 글은 이 분위기에 맞지않습니다. 그냥 다같이 한없이 축하합시다
@@skywalker8100 맞아요! 한없이 축하해 드릴 기쁜 날입니다. 다만 순수한 소설가를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를 정치적으로 지금도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경각심을 가지고 싶어서요.
꼭 이런놈들 있더라,,정치에 연계해서 똥칠하는넘들,,역겹다 퇴퇴!
암튼 이런좋은인재도 국짐이정권잡으면 블랙리스트가 될수있다는건 사실
장합니다..한강
안읽어봤는데 읽어봐야겠죠😅
여성 헤밍웨이 크으으으으으으으으
원더님 영상 기다렸습니다👍
.
한강작가님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다 통달한 사람의 느낌
나랑 닮았다고 하면 뭐라 할 사람들 천지일듯😊
원더님 이 채널에서 소개해준 김주혜 작가의 작은땅의 야수들 책 러시아에서 톨스토이상 받았어요.축하해주세요
당시 원더님 얼굴 첫 공개했었죠.😊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죠
어떤 노벨상 보다도 위대한 업적이다.
한강 작가님 노벨 문학상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노벨상 수상도 시기하는 부류들도 일부가 있지요. DJ평화상 수상 때도 그랬지요. 실로 부끄러운 일이지요
DJ는 정치적 쑈를 잘한 사기였지,,
@@날으는초코파이-w9b파이나 드세요
@@날으는초코파이-w9b 라빈과 아라파트도 쑈?? 이와 팔이 전쟁중인데??
@@날으는초코파이-w9b 정치적 쇼로 노벨상을 준다고 생각하고픈 니들만 그렇게 생각한다. 그리고 니들 생각은 아무도 관심 없어
문화 예술 부분은 한국이 원탑 🎉🎉🎉
한강,데보라🎉🎉🎉🎉🎉🎉😊😊
수상에 대한 모든 국가들의 냉정한 결과에 대하여 배가 아파서 비웃고 근거도 빈약한 비판을 하는 국내 작가도 있더군요.
마치 자신이 판단이 매우 정직 하다는 것 처럼..
그러면 자신은 대한민국 문학 발전에 대해서 무슨 도움을 줬는지요 ??
조선일보에 글을 올린다고 하던데...
김규나죠... 조선일보가 채용한 이유가 있습니다... 블랙리스트에 조선일보도 감담자니까..... 한강작가에 대해 좌파작가에 사상검증까지..
냅둬요. 그녀도 먹고는 살아야 하잖아요.
열등감이죠 그런인간들보면 진짜 불쌍함
먼가위에서 시켯을거같은데...안하면 밥줄끊기는데.....외로운 작가들의 단면...살가위해서 굴종을..
블랙 리스트에 올랐던 봉준호 박찬욱 두분은 칸에서 각종 상을 쓸어 담았고
도가니를 만들었던 황동혁 감독도 오징어 게임을 만들고 드라마 부분 애미상 그리고 한강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받았죠 이렇게 큰 인물들을 막았으니...근데 박근혜 시절 블랙 리스트를
만든 인간이 지금 현 정부의 문체부 차관으로 있다는 거죠 못된 짓 하면 처절하게 이러면
이렇게 된다는 본보기가 있어야 하는데 승승장구 하고 있으니 라인 잘 타서 범죄든 뭐든
계속 이런 짓 거리를 하고 있으니...
한글날 다음날이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라니 정말 절묘하다. 매년 축제로 자축하지 않을까 예상한다.🎉🎉🎉❤
원더님. 대담을 영어 원문과 함께 들으니 꼭 귀에 잘 들리는 것 같은데 이건 물론 착각이겠죠. ㅎ
영어로 한강 소설을 읽으면 한강 특유의 아름다운 문장과 느낌이 제대로 전달이 될까
축하축하축하 한강 의 노벨문학상 을 ....😊😅😂🎉🎉🎉❤❤❤
뉴라이트 : 이럼 나가린데
훌륭한 작가님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뭐만 하면 난리날듯
어떤 정치적 이념이나 국적 성별에 구애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작가분이 좋은 글로 수상했다는 게 그저 기쁩니다.
이런 대단한일이...
노벨 문학상을 받으려면, 영어로 제대로 번역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영어권 국가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교육받은 사람중에, 글재주도 뛰어나면서, 또 한국어도 잘하는 사람 이 많이 있어야 함. 한국이 가난한 거지국가 일땐, 한국어 배우려던 영어권 국가 출신들 거의 없었지. 부유해 졌기 때문에, K팝, 드라마, 영화등이 외국인들 사이에 인기가 있게 된거지. 부유해 져야 고급스럽고 세련된 연출이 가능해지는법. 가난한 거지국가에서는 절대로 그런 문화상품을 만들어 낼수가 없는거지.
그것은 편견 ,,
번역자는 독학으로 한글을 배우신 영국인 스미스
@@너도밤나무1322 그러니까, 그 영국인이 한국이 가난한 거지 국가였으민 독학으로 한국어를 배웠겠냐는거지. 한국이 부유한 국가가 되었으니, 한국이란 나라의 문화와 문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거지.
한국이 점점 세계 문화 예술의 맛집으로
축하합니다. 한글 창제에 이바지한 모든 분들이 한글로 씌어진 이 작품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시고 멋지다고 칭찬하실 겁니다. 계속 좋은 글 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작가들이 일본과 중국만 못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변역의 벽과 마케팅의 소홀로 지레 주저 앉아 앞으로 나가지 못했던 것 같다.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으로 한강 키즈들이 노벨상을 휩쓸어, 여자 골프가 박세리 이후
LPGA를 석권한 것 처럼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소설을 골프에 비교하냐?
LPGA는 받는 지들이나 좋을까? 골프 치는 사람들 관심가질까요? 그걸로 그 나라의 국격 같은 거 아무 상관 없습니다. 노벨문학상은 그 나라의 문화적 자부심입니다. 비교하기는 어렵죠. 돈은 스포츠가 많이 벌겠지만..액수를 따질 게 아니죠.
(분명, 한국인으로 한강 작가의 수상에는 감사와 감동으로 박수와 지지의 축하를 보내지만)
- 선배 작가라는 자의, 무대뽀식 비판과 함께 '중국에 주었어야 했다'는 한심한 비난이나
- 정유라 같은 식의 극우적 입장에서 무조건 반대하는 무지한 태극기부대 같은 것과 달리
일반적인 인류의 한 사람으로서 // 중도의 냉철한 한국인으로서 // 문학을 사랑하고, 그래서 역대 인류에게 꿈과 희망과 위로와 감동을 주었던 문호들을 기리고 기다리는 사람으로서,,,
아쉽고, 안타깝고, 깝깝한 것은 부정할 수 없다......영화 '기생충'이 수상하던 그 기분으로.
시간만 주어진다면 반복에 반복하여 읽고 싶은 과거 문호들의 선물 같은 작품은 아니더라도,,,이 시대에 맞는 작품성과 오랜 울림을 주는 그런 작품은 아니었다는 점,
벤허나 유수한 영화급은 아니더라도 보고 나서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들어야 한다는 점에서,,, 한강의 작품들이나 근래 떠오르는 한국 영화에서,
나(나 같은 사람이 의외로 많다는...)는 왜 명작이고 / 유산이 될 걸작이고 / 자랑스러운 수작이라는 것을 못 느끼는 것일까 ?
개도 안 먹는다는 이념과 당파와 이기적 편가르기에 빠진 이 나라의 사정과 형편이 지금과 같은 내용과 사상의 한계를 정할 수밖에 없다는 점도 인정하지만,
그렇다면 '모래시계' 영화나 극본이 더 국민적 지지를 받은 것임은 부인할 수 없는 깃이다.
남녀노소, 빈부귀천, 좌우중도,,, 누구라도 (심지어 가해자와 동조자들까지도) 한국인이라면 몰입하고 공감하고 찡했던,,, 그래서 아직도 한국의 역대급 명작인 것은 모래시계 시간 속에 묻히고,
또 다른 방식의 이념의 울분, 호남의 각혈, 한 쪽의 서러움...을 한국의 문학이나 인류의 문학으로 정하는 현실은 아쉽고 안타까운 것을 어쩔 수 없다.
이미 오래 전부터 출간할 때부터 읽은 한강의 작품은 (기생충 영화처럼) 나에게는 고전이나 클래스 작품처럼 여전히 가슴과 혈관에 남아있거나,,,그래서 언제든 다시 접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지 않는다는 것은......그냥 못된 비판론자가 아닌 냉철한 문학도나 정상적인 일반인이 충분히 가질 수 있다는 것은 현실이다.
시대성도 있겠고,,, 번역의 탄탄한 조력도 있겠고,,, 다양한 부문으로 잘 빌드업 된 노력도 있겠지만, 노벨문학상이라는 희대의 수상이 발표되고서야 '한강의 작품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것과,,,그동안 빌드업 과정에서도 한강의 작품이 오히려 이 나라에서는 그닥 열광스럽게 팔리지도 읽히지도 않았다는 자체가 ..........이 모든 것의 현주소를 일깨우기도 한다.
물론 썩어빠진 웹소설이나 그저 시간을 때우는 드라마들이나 막장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막장드라마...들에 비하면 차별되고 수작이라 할 수 있지만,
지금까지 '어느 선, 표준'의 노벨문학작들과 명화에 견줄 때
한강의 작품이나 기생충을 비롯한 소위 K문화는,
기생할 곳이 없어지거나, 한국의 썩은 이념이 사라지면 함께 소멸될 단명작이 되거나 이름만 남는 것이 되지 않을까 걱정되고 아쉽다.
물론, 종말로 치닫는 지구 형편에서 종이도 사라지고 / 가장 진화된 디지털의 바벨탑 아래 건강하고 아름다운 문학이나 문화가 사라지는 것도 있지만
그래도 그런 가운데 더 아름답고 알차고 보편타당한 영양을 가진 영향력의 작품들이
계속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이고 바람이다.
K팝이,,, 먼저 내 나라에서 인기가 대단했고 모두가 열광했고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과 위로와 힘을 주면서,
전 세계가 자연스럽게 점염되고 열광했던 것처럼......
한강의 수상을 기점으로 / 문학적 반성과 의기투합은 물론, 썩어빠진 이념전쟁과 망국의 편가르기도 개혁하고 종식시킴으로
한강의 진짜 기적을 이루어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K 파워다 !!!
뭐 개인의 취향이니 할 수 없지만 나는 위에서 언급한 영화와 소설이 상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보는데...
왠지 배아파 죽겠다는 말을 지지리도 길게 돌려말한 느낌이다.
화이팅 내년에는 화학상도 과학은 아니겠지만
한강 작가님 축하드립니다.
캉과 강은 분명히 다른데 이름을 kang으로 표기할수밖에 없는건가
😂 전두환 나쁜놈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노벨상 2명을 탄생 시켰다 사랑이 증명됐다 ❤❤🎉🎉🎉 이제 울지말자
한강 작가가쓴 모든 작품이 해당되는건가 아님 그중 하나의 작품만 해당되는거?
한류의 영향이 한국문학에 관심을 갖게 한 것이다. 무시할 수 없는 사실이고 일본이나 구미권에는 어느정도 한국문학이 알려져 있기도 하다.
한강!!!'
유트브에서 이런 영상 올려 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는 mbc, jtbc만 연일 방송하고 다른 방송사는 조용한데~
그러네 가장 수익성이 높은 상 중에 하나라는거
물리학상 화학상 이런건 일반 대중들이 가까이 할 수 없는 영역이니까
유럽방송은 왜 자국어로 안하고 영어로 방송하지?
한강은 시작.
좋은 번역가만 찾는다면 한강 윗급 작가들이 천지 지천으로 깔렸다.
우리나라는 약간 조용한 느낌..왤까??
추카추카~^^
근데, 한국은 딴나라 로컬수상에 뒷돈까지 뿌리며 열중하는 섬나라 종특과 다르기에..그냥 그런가보다 하죠. 😊
한강씨 한국 최초 노벨 문학상 수상 축하합니다🎉🎉🎉
한강씨는 한글 창제하신 세종대왕님에게 먼저 감사를 드리고, 절절한 한국 역사에도 감사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도대체 ㄱ 소리를 왜 K 로 표기하는지 이해가 안 감. 이런 건 나라에서 나서서 좀 고쳐야 하지 않나?
국제적인 부분은 일단 제외하고, 이 엄청난 문화적 영광을 계기로 국내적으로 세대별 계층별 지역별 사상별 의식의 차이와 갈등들의 장벽들이 허물어졌음 하는 바람입니다. 한반도 그것도 반쪽뿐인, 그조차도 산맥들이 둘러쳐져 거주공간이 제한되어 오밀조밀 몰려사는 우리들이 각종 탐욕가들의 술수에 휘말려 제한된 사고로 서로들 비난하고 헐뜯고 소매자락 붙잡아 끌어내리는 아수라의 세상이 그만 종식되길. 여러 세대들에 걸쳐 너무나도 많은 아픔들을 겪어온 우리들이지 않나. 한강작가의 소설들도 그런 아픔들을 잔인할 정도로 깊이 절감시킴 으로서 서로들 이해하고 어루만져 주고 배려해주며 밝은 날들을 살아가자는 메세지를 던져주고 있지 않나... 한강작가의 영광이 곧 우리의 영광이고 행복임에 이제 마음의 문들을 더 활짝 열어 즐겁게 즐겁게 화합하며 공생합시다. 건조함과 각박함과 각지의 분열들 속에서 심란함이 이어져 온 이 시간들의 흐름을 잠시 끊어 숨통이 트이게 만들어 준 한강작가에게 다시 한번 더 감사하며 작품성의 인정과 더불어 아픈 세상을 어루만지려는 노벨상 위원회의 숨은 의지에도 감사합니다.
한국의 노벨문학상은 아저씨 작가도 받아야는거 아니냐??
내가 본 최고의 작품이었다!!
Hemingway prose was never that poetic, so I don't understand the comparison. Hemingway prose was compact and effective; often what was left unsaid was more impactful.
모국어가 아닌데..유럽인들이...제대로 읽을 순 없을건디? 그것도 가장 어렵다는 최고난이도 한국어를?
조선일조에 기고한 어떤 여성작가는 한강 책에 대해서
진실을 외면하고 국뽕에 젖어서 되겠냐. 진실은 그게 아니다. 라며 한강작가의 5.18. 4.13 에 대해 왜곡됬다며 비난하던데요.
아 ㄱ 발음을 k로 꼭 써야하나. g로 쓰면 헌법에 위배되는건가? 외국인들이 죄다 한캉으로 부르잖아.
gang? 갱단? ㅋ
@@decoceo
한강을 발음 정확하게 Hangang으로 표기함이 옳다고 봅니다.
갱의 영어의 뜻이 갱단 폭력단 패거리이기도 하지만
고유한 이름을 외국어 뜻이 나쁘단 이유로
올바른 발음이 있으므로 바꾸지 않음도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입니다.
흔히 무명인 일 때는
상대가 압도적인 다수여서 그들 시류에 맞춤을 했을 수도 있겠지만
이제는 한강 선생도 국제적 거물이 됐으니 순수 우리 발음대로
자기 이름을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서양 영어권 글과 이름들은 묵음이나 표기와 달리 하는 발음도 허다합니다.
심하면 된장이라 쓰고 황금이라고 읽는 경우도 있죠.
과거 미국 대통령 이름이 지미 카터의 경우는 한국말과 섞어 보면
지어미 카터 ㅡ제 엄마를 자른다라는 뜻이 되지만
아무도 그렇게 생각치 않습니다.
뭐 작가님 맘이지만
이름도 전부 서양식으로 표기하자면 이름을 먼저 쓰고 성을 끝에다 붙이는
강 한 작가가 돼야 함에도
한국식 동양식 그대로 한 캉이라고 썼다는 것은
작가가 우리식 이름 순서를 고집한 훌륭한 결과라고 봅니다.
실로 40여 년 전부터 노땅도 여권이나 신용카드에 모조리 ㄱ은 영문 g로 씁니다.
물론 이름 영문도 한국식 성과 이름 순서로 쓴답니다.
서양인들이 동양인 이름은 아~ 첫 번째가 성이구나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한국인들끼린 잘 모르는데 한국어는 ㄱ을 첫음으로 발음할 때 ㅋ과 ㄱ의 중간으로 발음함.
’강‘같은 단어는 많은 외국인들 귀에는 ’캉’으로 들림
한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으론 ㄱ을 g으로 쓰도록 되어있음. 그래서 외국인들이 gym처럼 ㅈ같이 읽어버리기도 함
k를 써주는게 외국인들이 제일 편하고 직관적으로 한국어 원어를 발음할 수 있게 해주는 거긴 함
우리나라 사람들이 나이든 후 영어 배우면 f발음을 하는걸 평생 힘들어 하기도 하는 것처럼 많은 외국인들에게도 자기네 나라에 없는 우리나라 문자를 발음하는게 힘듦
근데 뭐.. 유명한게 최고긴 함. 그럼 자기들 기준으론 그 발음이 아니어도 알아서 읽음
음악가 바흐도 철자가 Bach인데 아무도 바취라고 안읽음. 모차르트 원래이름인 Wolfgang Amadeus Mozart에서 Wolfgang를 아무도 울프갱이라고 안읽음. 우리도 볼프강이라고 표기함. 유명해지면 다들 알아서 원어에 최대한 가깝게 읽음
G로 쓰면 더 이상하게 읽어요.. GIM(짐) 이 아니라 KIM이라고 하는덴 이유가 있는 거죠. 외국어와 한국어 발음이 1:1로 매치/호환되지 않으니까요. 재외동포 700만 시댄데 그런 것도 모르고 쓰고 있는 건 아니랍니다. 이상 재외동포 왈
어떤 떠라이는 중국작가가 탔어야 하는 상이라던데??
유대교와 이슬람교기독교의 성지가 에루살렘에 있다
다시말하면 모든종교는 한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