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양도 소량인데다가 굳이 볶지 않아도 맛에 영향을 줄만한 변화는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페이스트를 볶는 과정의 레시피를 보면 퐁 드 보(혹은 데미그라스)를 예를 들 수 있습니다. 토마토 페이스트의 신맛은 사과산과 구연산으로 가열한다고 해서 없어지지 않습니다.(이건 일반 토마토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나 볶는 과정에서 시큼하고 튀는 신맛이 기름과 섞이고 향미 채소와 볶아지며 부드러운 신맛으로 변합니다. 또한 퐁드보를 끓이고 데미그라스로 졸이는 과정에서 소스의 진한 색감도 중요하죠. 페이스트를 볶는 과정에서 생기는 구워진 색과 풍미 또한 소스에서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코코뱅 레시피에선 볶아주어도 좋지만 안볶아도 상관없습니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이런 고급영상을 보게되다니 영광이군요 올리신지 오래되셨지만 혹시 보실까 한 질문을 드려보고 싶습니다. 설명에도 와인을 중요하게 여기셨고, 저 또한 꼬꼬뱅을 먹었을때 와인의 향이 엄청 주될뿐더러 맛의 포인트가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질문을 하려고 합니다. 1. 만약 포트와인같이 단 와인을 쓴다면 꿀을 생략해도 되는것인지, 혹시 꿀을 꼭 써야하는 이유가 있는지와. 2. 레드와인중 어떤 계열의 레드 와인을 추천하시는지와 그 이유를 여쭤볼 수 있을까 해서 글 남기게됐습니다! 답글 안해주시더라도 너무 영상 잘 보고 있고 너무 감사히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꿀은 소스의 밸런스를 잡는 용도로 쓰이니 맛을 보시고 가감하시거나 제외하셔도 됩니다. 와인은 까베르네 소비뇽이나 실러종 와인을 추천드리며 기본적으로 레드와인 5대 포트와인 1의 비율로 쓰시면 좋습니다. 포트와인을 넣어주는게 소스의 색감이 잘 나오고 깊이도 나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깍송님, 파란 바탕에 하얀 글자로 자막 넣으시니까 뉴스 특보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ㅋㅋ
알고리즘이 이끌어주었습다.. 또 왔습니다.. ㅎㅎㅎ 날이 많이 더워지는데 힘내세요!!
이런 채널을 알게되다니 너무 행복합니다.
이탈리아요리를 6년 정도 하고 가게 오픈을 준비중인데
프렌치, 중화요리 공부를 못한게 너무 아쉬워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흘러들어왔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선배님~!
감사합니다 :)
데코하는것까지 예술이네요...완벽합니다
깍송님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도움 되셨나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
곧 요리 대회나가는데 이거 보고 도움이 많이 된거 같아요
새로운 방식의 꼬끄뱅 이네요 ㅎㅎㅎ 부르기뇽에 좀 더 가까운것 같습니다. 깍숄님의 요리를 언제쯤 먹을 수 있을런지!! ㅎㅎ 잘 보았습니다. :) 마지막 남은 소스에 호밀빵으로 설거지 하고싶네요... ㅎㅎ
저도 얼른 제 가게에 초대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고기는 역시 마이야르!(?) 코코뱅 맛있어보이네요' ㅠ '
마이야르는 진리죠~~^^
굳굳!
감사합니다 !!
오늘 처음 봤는데 내용들이 좋아서 바로 구독 눌렀습니다. 내공이 엄청나 보이시는데 혹시 요리가 업이신가요?
네.. 이탈리안&아메리칸 스타일 레스토랑에서 근무중입니다 :)
마지막 데코에 올리신 기다란 허브는 무엇인가요?
차이브예요~
@@jaune-o8c 아하 감사합니다~ 코코뱅에는 어떤 와인을 사용하시나요?
토마토페이스트는 볶아서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건가요?? 이유가 궁금합니다!
들어가는 양도 소량인데다가 굳이 볶지 않아도 맛에 영향을 줄만한 변화는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페이스트를 볶는 과정의 레시피를 보면 퐁 드 보(혹은 데미그라스)를 예를 들 수 있습니다. 토마토 페이스트의 신맛은 사과산과 구연산으로 가열한다고 해서 없어지지 않습니다.(이건 일반 토마토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나 볶는 과정에서 시큼하고 튀는 신맛이 기름과 섞이고 향미 채소와 볶아지며 부드러운 신맛으로 변합니다. 또한 퐁드보를 끓이고 데미그라스로 졸이는 과정에서 소스의 진한 색감도 중요하죠. 페이스트를 볶는 과정에서 생기는 구워진 색과 풍미 또한 소스에서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코코뱅 레시피에선 볶아주어도 좋지만 안볶아도 상관없습니다.
@@jaune-o8c 아하 답변 감사합니다!
퐁드볼라이 글라스드 비엉드 필수인가요 ㅜㅜ 대체할수있는건 없을까요?
깊이감이 있는 진한 맛을 위한 것이므로 없다면 굳이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깔끔한 맛을 원한다면 오히려 넣지 않는게 좋습니다 :)
@@jaune-o8c 감사합니다 ㅎㅎ
사용한 접시 브랜드는 어떻게 되나요?
Vista alegre 네츄라 비스켓 입니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이런 고급영상을 보게되다니 영광이군요
올리신지 오래되셨지만 혹시 보실까 한 질문을 드려보고 싶습니다.
설명에도 와인을 중요하게 여기셨고, 저 또한 꼬꼬뱅을 먹었을때 와인의 향이 엄청 주될뿐더러 맛의 포인트가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질문을 하려고 합니다.
1. 만약 포트와인같이 단 와인을 쓴다면 꿀을 생략해도 되는것인지, 혹시 꿀을 꼭 써야하는 이유가 있는지와.
2. 레드와인중 어떤 계열의 레드 와인을 추천하시는지와 그 이유를 여쭤볼 수 있을까 해서 글 남기게됐습니다!
답글 안해주시더라도 너무 영상 잘 보고 있고 너무 감사히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꿀은 소스의 밸런스를 잡는 용도로 쓰이니 맛을 보시고 가감하시거나 제외하셔도 됩니다. 와인은 까베르네 소비뇽이나 실러종 와인을 추천드리며 기본적으로 레드와인 5대 포트와인 1의 비율로 쓰시면 좋습니다. 포트와인을 넣어주는게 소스의 색감이 잘 나오고 깊이도 나옵니다 감사합니다.
은평구 할아방탱이 아냐맨이야
저런 화구(?)는 뭐라고 하는걸 까요...? 신기하네요
화구 위에다 제작한 철판 얹은거예요 ㅎ
핫탑렌지 혹은 프렌치탑이라고도 하는 제품처럼 사용하려고 만들었어요
김깍송 아하 ㅋㅋ 카페에 글 있었네요 ㅎㅎ.. 핫탑렌지. 철판이랑은 또 다르고 신기하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후후
빠르셔요 ㅋ
@@jaune-o8c 오늘도 퐈이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