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결심한 순간, 회사 재밌어진 그녀 ‘자아실현’ @SBS 스페셜 475회 2017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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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июн 2017
- SBS 스페셜 475회 20170611 SBS
이나가키가 퇴사를 결심한 것은 10여 년 전. 승진에서 밀려 지방으로 발령을 받은 그녀는 심각한 자괴감에 빠진다. 승진과 월급으로 자신의 위치가 결정된다고 생각하자 회사라는 존재가 자신을 사지로 몰아넣을 수 있는 괴물로까지 느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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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겠습니다 Ep.01] 50살에 돌연 퇴사! 퇴사할 거면 이분처럼 | SBS 스페셜](http://i.ytimg.com/vi/ATESMvsZAq4/mqdefault.jpg)
![[퇴사하겠습니다 Ep.01] 50살에 돌연 퇴사! 퇴사할 거면 이분처럼 | SBS 스페셜](/img/tr.png)
진짜 공감합니다 저도 회사다닐때 하늘은 이렇게 넓고 푸른데, 나는 책상 한칸에서 이렇게 살다 끝나는 건가.. 매일 매일 괴로웠어요. 매일 쇼핑하는 걸로 스트레스 푸느라 필요없는 물건만 가득했어요. 회사 그만두고 다른일 하면서 자유를 얻으니, 나무 보며 하늘보며 사는거 자체가 행복해서 물건을 안사도 돈을 안써도 너무 행복하더군요. 한번뿐인 소중한 인생 가장 행복한 길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살아요.
저 분 마음이 편해서 그런가 엄청난 동안이심
자유로운 30대같음
최강 동안..
멋지게 사심
서울 직장생활 정리하고 영화관도 없는 작고 인구적은 지방에 집사서 사는데..매일 창으로 푸른하늘과 바다를 보고 나가면 산과 논 자연을 보니 안정감과 만족감이 들어서 불필요한 소비(옷,구두,가방 등)을 안사게되요. 이런것들이 내게 의미가 없는 물건들이됨.. 트렌드에 뒤쳐지는감은 있지만 도시서 사는것도 아니고 다 가치없는것들..
저는 해외에서 생활 중인데, 그럼 혹시 돈은 어떻게 버시나요?
자기색을 지켜간다는것은 용기도 필요하고 베짱도 필요함. 진정 그대는 멋쟁이^^
젖어있던일상이라서
그냥 그냥 그런게 맞다고생각하고 살았는데
한마디한마디가 가슴을후벼파네요
왜내가 행복하지않은지 알거같아요
이건 회사그만둔다고 나아지고 이런게 아니라 행복의 기준을 물질이 아니라 다른곳으로 두는 순간 삶의 만족도가 달라지긴함 40넘으니 딱 알겠음 저분삶이 될려면 젊을땐 치열하게 살아야함 노후준비할 돈은 있어야하니...
50살 치고는 동안이고 소녀같으시네.
회사에 다니는 한은 항상 경쟁하고 패배감 느끼면서 살아야하니...
도대체 나중에 잘살기 위해서 청춘과 젊은 인생의 반을 힘들게 고생하며 사는게 의미가 있는건가 싶은데.. 누가 이러더군요 늙어서 폐지 안주울라면 그렇게 젊을때 고생하면서 노력하면서 살아야한다고.. 살려고 고생하고 고생하기위해 살려는것 같음. 막상 집에 붙어있는 시간은 많지 않은데 그 개인적 삶을 유지하기 위해 또 다시 일을 해야한다는것..돈쓴일이 없는것 같은데도 돈은 계속 나가고.
남의 시선에 신경쓰며 살기에 뭐든것을 버리는 삶 ...엄청난 용기 자신감이 필요하지 나부터
처음에는 돈안쓰고 사는것 보고 그저 유쾌하다 특이하다 생각했는데 그 뒤엔 회사와 개인이라는 문제가 있었네요. 많은 부분 공감했어요. 쓰셨다는 책 읽어보고 싶네요.
아 진짜 그대는 이쁜사람
배울만큼배우고,커리어도 쌓으셨고
전문직업이시고, 자유로운독신이시고, 그렇게살아도 아무렇지않은 조건이시네요.
이 분은 일을 그만둔게 아니라 전업 작가로 전향한거죠. 노영심 닮았어요.
멋집니다~~!!
인생 내공이 느껴져요, 에미코 작가님 책을 재밌게 읽었었는데,, 많이 깨닫네요 응원하고싶어요👍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쓰레기를 늘리지 말자
50까지면 할만큼하셨네요. 퇴직금이랑 연금도 있고 지금까지 저축해논것도 있고. 하고싶으거하면서 절약하면서 용돈조금벌면서 살아도 충분히 살수있을듯
나도 저머리 하고 싶다
공기부터 특별하게 느껴진다.
머리 스타일부터 뭔가 특별해보임 주변에 의식하지않고 사회에 해를 끼치지않으면서도 자기만의 강단이 있고 추구하는 느낌?
많이 배우네요
나보다 16살 많으신데
또래로 보이네요 ㅠ
완전 동안
저도 지금 제가 원하는 일하고 조금 다릅니다. 마약같은 월급을 받아가며 저를 위해 일을 못하고 있죠 40살에 지금하고있는 일을 졸업하고
40살부터는 저를 위한 일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난 일안하는건 상상도하기싫은데 일을 하는건힘들지만 일하면서 내 자리 위치를 확인하게되고 내가 존재함를 느끼게되고 성취감과 보람에 벅차올람 저런삶도 케바케 모두가 자신의 중요한것을 바라보는것이 행복한 삶
근데... 멋지다~!
이나가키 에미코 작가님 내가 좋아하는 작가님💙
저건 책임질 아이들이 없으니 가능한거 아닐까요? 역시 독신이 답인가요?
히피이모라고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유투버분이 계세요
돈을 안쓰시는건 아니고 경제적으로 자유롭게 사시는분중 한분인데
딸 있으신거같더라구요
경제의 자유를 얻은거죠 혼자라도 힘들죠 평생먹고 살아야하니
반대로 저분입장서는 아이가잇으니 나중에 그아이가 커서 부양받을수잇다고 여길지도..
나도 이렇게 살고 싶다~~
한국의 미래네요....ㅜㅜ 남 이야기가 아닌거 같습니다.
퇴사했습니다 주문했어요
남편이 지금 명퇴계중획인데
와닿는 영상이네요
저는 이북으로 사서 읽었어요^^
역시 독신은 신의한수
일본이나~~
남한이나,
지금이
그나마 살만한
마지막 시기인듯,
2040~2050년되면
생지옥이 될꺼다,ㅋㅋㅋ
완전 공감
정말 공감합니다
일본유학가 도코서 18년살다왔어요.도쿄지리는.대부분.아는데.~영상보니 아는건물 나옴.
메구로구 같은데~? 저 분기준 저렴한 집이라해도 메구로구는 집값 비싸요~.전 유텐지(나카메구로쪽)에 살다가 왔는데~야찡(월세)비싼 편에 속합니다..신문기자하다.관두고 저렴한 집을 찾아왔다하시는데 저 동네 꽤 월세비싼 편임~,
그래도 거의 소비를 하지 않기 때문에(가스도 안 나온다고 했으니) 아무리 프리랜서가 되어 적게 벌어도 충분히 월세주고 사는거 같아요. 버는 거에서 식비, 목욕탕 갈 돈이랑 월세만 잘 내면 되니까요. 또 너무 안 써서 어디다 쓰나 고민했을 정도니 그돈을 자신이 선호하는 도시에서 사는거죠
그래도 집이 넘 오래 돼서 그다지 비싸지는 않을듯요.
그러게요.. 요즘 메구로구는 목조주택 1층으로 들어가도 100은 기본인데…
집의 어떤 부분때문에 집주인이 시세보다 엄청 싸게 내놓은걸 운좋게 겟했다고 책에 나와있어요.
책내서 또 돈 오지게벌겠네
어케보면언행불일치같기도하고
돈안쓰고 그런다면서 책내서돈은또 벌음
@@user-vm2hn8cb2z 그러게용 일반사람은 섣불리따라하면안될듯 ㅋㅋ
일하기싫어서 그만둔거고 책은 내고싶어서내는거임
이런애들이 있어서 수능5등급이 그수준인거구나..
돈을 벌려고 책을 낸게 아니고 하고 싶은 일을 했을 뿐인데 돈이 따라온 것임. 글을 쓰는 걸 좋아하고 그런 능력이 있어선데 뭐가 언행불일치? 좋아하는 일을 하면 안되나?
@@user-um1hh1zb6n 글쓰는거조아하면 일기장에다가쓰지 솔직히돈안되면 책쓰겠냐???
책내는것도 그냥글만쓰면되는줄알음 ????ㅋㅋ
일본말 여자들이 쓰면 참 듣기 좋다.
저분말투와어감이좋은거지..일본여자말투 엄청오바함 에~~~~~~~↗↗↗↗??듣기힘듬
@@user-oe5zh4ev5j ㅇㅇ시끄럽고 쥐어박고 시픔
말이 문제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말하느냐가 중요한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