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형님도 그 회사 몇 년 다녔었는데 입사 하기 전에 잠깐 얼굴 보고 몇 년 만에 봤는데 못 알아 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살도 많이 찌고 탈모도 심하고 폭삭 늙어버림... 나중에는 스트레스때문에 건강까지 안 좋아져서 결국 퇴사... 남들이 부러워할지라도 본인이 괴로우면 아무 소용이 없는 거임... 그래도 아내분이 잘 대처하신듯... 내 주변에는 남편이 좋은 직장에서 너무 힘들어서 퇴사하겠다고 말했다가 와이프가 퇴사하면 이혼이라고 통보해버리는 바람에 며칠 뒤 남편분 자살.... 내 초등학교 동창 이야긴데... 그 이후 애들도 학교생활 의기소침해서 집안에서만 지내고,,, 완전 가정 파탄나더이다...
진심..도살장에 끌려가는 기분 출근 후 신호흡 한번하고 업무시작해도..퇴근때까지 두통과 스트레스는 끊기지가 않고 퇴근 후 집에 와서도 두통이 없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그 다음날 또다시 같은 일을 하러 출근한다는게 지옥 같음..회사 잘못은 없지만 내 자신이 너무 지치고 퇴사하자니..준비해둔거는 없고 어떤 결정을 해야하는지..ㅜ😢
정말 닮고 싶은 가족이네요 남편의 퇴사를 지지해 준 로미 님, 또 정말 힘들게 고민하며 퇴사까지 결정한 남편분 저도 그 결정이 정말 어려운 걸 알기에 두 분 다 너무 훌륭하고 멋집니다! 두 분이 서로 배려할 줄 알아서 힘든 시기를 버텨내고 좋아하는 일을 찾은 거 같네요 ㅎㅎ 저도 좋아하는 일을 해보고 싶어 퇴사를 결심했는데 좋은 이야기들로 힘 얻고 갑니다💞 중간에 껴 놓은 영화 짤들도 영상 보는데 과거 로미님과 남편분 상황을 대입해서 보게 되어 이야기에 집중이 되고 너무 좋네요!! 김수현 백수 짤에서 웃음이 났답니다 ㅋㅋㅋㅋ!😂
는 제목을 보자마자... 울컥... 내가 일 그만두고 다른걸 해볼래... 라고 했을때 아내의 마음이 갑자기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답니다. 지방에서 학교를 나와 쉬는기간없이 취직하고.. 실패가 없이 그냥 쭈욱 흘렀던 시간... 남편분 얘기하시는데.. 거기서 또 한번 공감.. 재미도 있고 많은걸 생각하게 되는 그런 영상이었어요. 율피디님도 정말 최고 👍 당근 로미님과 은찬아버님도 최고. 항상 영상에서 많은걸 생각하게 됩니다.^^
저도 삼성 퇴사 했는데, 직급상승에 대한 두려움. 정말 동감하네요. 다른 직장 특히 공무원이신 분들은 말해도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근데 저도 그룹장이 되거나 파트장이 되는게 너무 두려웠습니다. 직급이 올라가면 갈수록 직책간부가 되면 될수록 그 압박감이나 책임감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엄청 난거 같아요. 솔직히 승진하기 싫을정도였음. 아마 내가 승진하지 않고 계속 하위 직급에 머물수 있어으면 더 다녔을지도 모르겠네요.
갑작스런 상황에도 남편이 행여나 미안해하지 않도록, 새로운 도약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묵묵히 옆을 지켜주신 로미님의 모습이.. 그 마음이 상상만해도 찡하네요. 쯔레가 우울증에 걸렸을 때 라는 영화 저도 퇴사하고 울면서 한참을 봤던 영화인데 남편의 입장에서 다시 보니 또 새로운 느낌이네요(신랑한테 잘하자♡) + 긴 영상 넘 좋아요! 잘 봤습니다 시간 순삭🤍
20년전 저희부부 모습이랑 똑같네요. 저도 별보고 출퇴근하는 남편이 죽을까봐 ps.pi 포함 그당시 연봉이 1억이 넘는데도 그만 두라고 했었어요. 실제로 회사 다니는 중 블랙아웃 경험해서 뇌검사도 했거든요. 여튼 도전하지 않았다면 얻을수 없는 현재 삶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세상에 당연한건 없는데.....회사는 힘든거야.....남들도 다 그렇게 살아..... 그 말만 믿고 참 오래 억누르고살았다 싶어요....... 일이 즐거운 사람들. 일에 진심인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어렵지만 절대 포기하지않았으면 좋겠어요.......그런 세상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보여주고싶어요.....(너무이상적일까요??)
직장문제로 자살하는 분들 간혹 뉴스에 나오는데 그 직장나오면 되지 왜 자살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가족이 있는 경우 더욱 그 책임감에 짓눌리고 또 이해받고 격려받을 수 없는 분위기나 상황이 되면 우울증이 깊어질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자살까지 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어요. 돈보다 사람이 먼저라고 하지만 정말 그렇다는것, 퇴사해도 끝이 아니라는것 잊지않고, 가족과 배우자가 그저 책임감의 대상이 아니라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영상의 아내분과 남편분 모두 응원합니다.
그러니까 그만두라는 겁니다. 비정상적인 선택이니까. 거의 모든 사람이 죽기 직전에 회사를 그만두는데. 안그만두고 죽는게 비정상적인 선택이죠. 그분들 나름의 사정은 있겠지만. 그렇다고 그 선택이 정당화되어서는 안됩니다. 회사를 강요 협박으로 강제로 다니는게 아니니까.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차선책이 있음에도. 그 선택으로 인해 오는 불행을 맞이하기 싫어. 최악의 선택을 한다는게. 비정상적인 행동인건 분명합니다.
와..소름.. 남편 직급도 연봉도 (회사도..) 다 저랑 똑같아요.. 그래서 알고리즘이 인도해준듯.ㅎㅋㅎㅋ 저희 남편도 힘들다고 하는 성격이 아닌데 정말 그런 사람이 힘들다고 하면 말의 크기가 크다는 거 완전히 공감합니다.. 저라면 과연 그만둬도 된다고 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요 ㅠㅠ 그래도 정말 사람이 중요하니 그만 두고 지금껏 모은 돈으로 아껴가면서 집도 줄이고, 시골로 가더라라도 남편이랑 살 거 같아요! ㅠㅠ 진짜 어진 아내이네요! 천생연분이에요 !!
와......정말요? 알고리즘 진짜 신기해요..............사실.....저도....그만두라고 말해놓고.....바로 다음날 후회하긴 했어요...(사람이니까.. 당연히 어려운게 사실..)그러니....남편분 많이 안아주시고.....두 분 잘 해결해나가길 기도할게요...🙏
정말 늦은 시간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는 지금 하루 하루 살기위해 먼 미래를 못 보는데...두분은 그 어려운 것을 해내신것 같아요 한명이 잘나서, 힘들어서 퇴사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두분이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선택하셨다는게 영상에서 보이네요^^ 두분이 만들어가는 미래를 응원해요😊
현명하신 분이네요 표정만 봐도 인생을 잘 살아오신듯 합니다 직장9년 다니고 아들이7살때 퇴사 했는데 어언 32년이 지났네요 아무계획없이 사표내고 집으로 돌아오니 와이프가 이런말을 했어요 당신이 뭣이라도 해낼수 있을거라고 그말 한마디에 살아남을수 있었고 모든 친구들이 다 정년퇴직을 하고 불안한 노후를 보내고 있는데 난 아직 현역으로 내가 움직일수 있는 나이까지 경제활동을 할수있게됨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며 항상 주위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어요 예순 넘은 와이프는 이제 그만하고 인생 즐기면서 살자는데 아직 건강이 허락하는 그날까지는 일을 해ㅗ 싶어요 늘 행복한 가정 가꾸시며 살아가시길 기원 합니다
와............이 댓글 캡처해서 남편에게 보냈어요......와이프분 진짜 멋지신 거 같아요. 서로를 믿어주고 밀어주는 부부는 어떤 순간에도 서로를 붙잡아 주나 봅니다. 진짜 만나뵙고 싶네요......저는 죽는 날까지 즐겁게 일하는, 귀여운 할머니가 꿈이거든요...ㅎㅎ
우와 정말요? 시작은....회사에 대한 부분. 일에 대한 부분이었지만....결국은 삶으로 귀결되더라고요. 우리 삶의 2/3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일인데.....그 일이 행복하지 않다면....죽어있는 삶이 될 터이니...무엇에 우선순위를 둘것인가의 문제로 자연스럽게 넘어오게 되었어요... 모두 비슷한 고민을 하는 구나.. 그것만으로도 또 위로가 됩니다.💙
제 상황과 비슷해서 공감됩니다. 말차장인데 오늘 10년 다닌 직장에 사직서 냈어요. 이젠 질리더라구요. 매년 연봉협상때마다 일년만 일년만. 사실 연봉이 낮은편도 아니에요. 하지만 정말 이젠 더는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와이프도 얼른 그만두라네요. 일년정도 쉬기로 했습니다. 많은 위안을 얻어갑니다. 로미님 가정도 제 가정도 다같이 화이팅입니다😂
제주위에도 현삼성인3명 전삼성인3명이네요. 나온사람 공통점이 복잡한 서류결재시스템, 책임떠넘기기, 라인타기나 정치질 못하면 버티기힘든 곳이라고 그러더군요. 그만둔 학교선생도 몇있는데 아이들 가르치는건 20프로 기타잡무 및 서류, 계획서 보고 윗사람 눈치살피기가 80프로라 힘들었다하더라구요. 결국 일자체가 힘든게 아니고 시스템과 인간관계에 염증을 느껴 그만두는듯요. 남아있는 사람들은 딴데가도 이만큼의 돈과 복지는 얻지못해서 그렇다고하고 정말 즐기는 삼성맨이 한명있는데 사내동호회활동 정말 열심히 하면서 인맥이 대단하더라구요.
대기업 직원도 양반집 머슴입니다. 잘 그만 두셨어요. 저도 2년전 대기업 직장생활을 그만 두고 지방에 내려와서 청년후계농,스마트팜교육 으로 농업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회사라는 테투리에 갖혀 살다가 여러사람 만나고 밖을 둘러 보니 연봉 8천(복지포함,PS,PI 포함) 안정적이지만 많이 버는게 아니더라구요. 회사에서 노력한 열정 만큼 향후 하고 싶은 일에 몰입하신다면 더 많이 벌 수 있는 날이 올거에요^^ 정년퇴임 까지 직장생활에 올인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고 생각합니다. 가슴이 뛰는 일을 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저랑 남편의 이야기가 어쩌면 많은 분들의 이야기이기도 했나봐요. 남편과 저.. 4년 간격으로 두 번의 퇴사를 거치면서.....삶의 근원적인 부분에 대해 질문하게 되었어요.....돈을 넘어 진짜 우리가 원하는 삶은 무엇일까... 생각하는 시간이 참 귀하고 귀했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승진 1개월 내비두고,,, 육아휴직을 썼습니다. (급여=만족, 과장 승진3개월전..., 10년차) 저의 딸이 초등학교 입학할때 제손을잡고 앉아있고, 12월 . 1월 가족여행에가서 방송국에도 촬영기회가있어 국영방송에도 나오고 ^^ 남들마저도 보기좋은 가족으로 봐주니, 6개월정도는 개인정비와 가족여행으로 보내고 나머지 기간이 시작된 지금 재취업 / 사업 / 미래를 위한 시간을 투자하고있습니다. 정~~~~말 후회없다고 믿고, 가족과 소통하려고 노력하니 이해의 폭이 넓어진것같습니다.
사모님 잘하신 겁니다!! 그렇게 어렵구 죽을만치 스트레스받으며 직장생활을 억지로 할필요는없어요!! 생활은 어려워도 가정은 좋아져요!! 살면서 돈이 중요해도 더 중요한게 더 많아요!! 사모님네는 제가 보기에는 부자로 살것 같애요!! 왜냐면 자신감이 있으니깐요!! 사모님 다른거 할거 많아요!! 잘사는 길이 회사밖에 있는것은 아니잔아요^^ 화이팅 우리 사모님 가정 꼭 부자 되신다고 저는 확신 합니다
엄마한테 발견되면 쿨럭ㅜㅜㅜㅜㅜㅜ 무어라 말해야 할까나 이사를 갈 수도...라고 쓰다가 참, 이사를 가셨지? 막 이런 생각까지! ㅡ 오늘 이야기가 길어서 더 좋네요^//^♡ 뭐랄까 촉촉하게 젖어드는 이슬비같은 느낌! 보고 또 볼 영상으로 체크! 김에 로미님 영상 정주행 들어갑니돠🔥🔥🔥
역할을 바꿔보면 확실히 알게되지요. 집안일 하고 티내기 너무 공감되서 웃었어요 ㅎㅎㅎㅎ 저희집이랑 같아요😊 퇴사를 할 수 없다면 출근 전 앞시간 활용해보기! 반년째 이어가고 있는데 확실히 삶이 달라집니다 :) 남편분은 출근 전 시간 이용하기도 힘든 상황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남편도 대기업 퇴사후 그래도 워라벨 괜찮은 곳으로 이직했는데..(결혼 이후는 아니지만..) 대기업에서 충격받은게 자기 일 다해놓고 제 시간에 퇴근한다는 이유로 인사 점수를 못받은거래요.. 지금은 연봉은 좀 더 적지만 꽤 만족스럽게 가정과 일을 돌보며 살고있답니다. 무엇보다 '삶의 무게를 같이 하는 것' 이 기억에 남습니다. 운동영상 외 유일하게 챙겨보다는 리얼비긴스🎉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남편분이 어떤 좋아하는 일을 찾으셨는지도 궁금하네요ㅎㅎㅎ) 저희 남편은 좋아하는 일은 아닌것 같아서요 ㅎㅎㅎ 그냥 워라벨로 만족하는 것 같아요 ㅎㅎ
맞아요 앞뒤시간을 쓸수없을만큼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이어서ㅠㅠ 그런의미로 저를 부러워했었어요..... 데일리님 남편분도 이직하셨군요.. 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다를거같아요.. 가족이 1순위였기에 그런 선택을 하셨을듯^^ 지금 워라벨이 가능하다면 한번쯤 물어봐줘도 좋을거같아요.. 지금 가장하고싶은 일이 뭐야??하고 말이에요ㅡ💛
저도 외국계대기업 17년 일하면서 119에 몇번 실려갔을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했습니다. 다행이 저희도 로미님 처럼 부동산재테크 꾸준히 하고 서서히 퇴사 준비를 하고 퇴사를 했고 지금은 온라인 수출 셀링으로 기반 잡아가고 있고 정말 도살장 끌려가듯이 일하는게 아니라 하루하루 희망과 모험이 가득한(?) 그런 인생을 보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로미님도 유튜브도 잘되시고 더 잘되실것 같아요~!!
저도 S에서 20년..근무하고 스타트업에 합류하려고 나왔는데 그때를 돌아보면 계속 다니고 싶었던 부분은 결정하는게 늘어나는게 좋아서 승진을 하고 싶었었고... 그런게 많은게 대기업이라서...좋았는데 .....큰 그림에서 내가 생각한 만큼 받아 들여지진 않아서..그만 뒀지만........ 살아보니.. 자신에게 중요한 걸...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주 금요일까지는 전혀 고민하지 않았던 것을 고민하게 되었네요. 갑자기 남편이 그만두겠다고 해서 초6, 중1 아이가 있어서 사교육비도 이제 슬슬 많이 들고 있고 저는 프리랜서 강사라.... 이제 12월부터 비수기 기간이기도 하고 4대보험 문제도 있어서 참 답답합니다. 그래도 서로 믿고 의지하면서 그 시기를 슬기롭게 잘 넘기셨군요. 저랑 남편도 현명하게 잘 대처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올해 환갑이 된 사람인데 20년 전 남편이 전문직을 관두고 다른 곳으로 옮긴다고 했을 때 정말 잘됐다고 손뼉쳐준 기억이 납니다. 당시 남편이 로펌에서 연봉 3억이 넘었지만 회사 생활이 순탄치 않아 힘들었고 다 때려치니 비로소 다른 길도 보이고 좋더라고 했었죠. 이후에도 새로운 직장에서도 역시 힘들기는 마찬가지였지만 이전에 다니던 시절 생각을 하면 현재 하는 고생은 아무것도 아니다 참고 참아 정년 퇴직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네요. 인생이 다 그렇게 비슷하게 흘러가나 봅니다. 나중에 늙으면 부부끼리 어디 조용한 시골에 가서 살고싶은 마음도 있어요. 오늘도 화이팅하시고 늘 즐거운 하루 되세요 ㅎ
그래도 힘들어서 퇴사하고 싶다고 얘기하고 그걸 이해해주는 와이프도 있고 사회생활은 행복하지 못했지만 결혼생활은 행복하실듯. 나도 돈버는게 육체적으로 힘들었기 보다는 정신적으로 피곤해서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가끔 들었지만 혼자만의 생각으로 간직하고 참고 살다보니 어느덧 6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됐네요.
맞습니다 단 한번 사는인생 하고싶은일이 답인거 같습니다 저는 성인까지 게임 폐인으로 살다가.. 하고픈걸 발견하고 부터는 분야에서 열심히 나아가고 있습니다ㅎㅎ 이젠 나름 공장도 짓고 저만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네요ㅎ 하루하루 벅차고 매일이 기대됩니다ㅎㅎ같이 잘되봅시다! 화이팅
![Blox Fruits Dragon Rework Update [Full Stream]](http://i.ytimg.com/vi/EqDAp8udhm0/mqdefault.jpg)
📌회사 안에서도, 밖에서도 독립적으로 일하는 법을 배우는 곳
(3040직장인 / 프리랜서 / 1인기업가 모여라)
bit.ly/4hEEv3S
아내분이 이해심이 높으시고 남편에 대한 사랑이 깊으신게 느껴지네요..
응원 감사해요 덕분에 큰 힘을 얻게 되네요^^ 앞으로도 잘 살아볼께요💕
사촌형님도 그 회사 몇 년 다녔었는데 입사 하기 전에 잠깐 얼굴 보고 몇 년 만에 봤는데 못 알아 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살도 많이 찌고 탈모도 심하고 폭삭 늙어버림... 나중에는 스트레스때문에 건강까지 안 좋아져서 결국 퇴사... 남들이 부러워할지라도 본인이 괴로우면 아무 소용이 없는 거임... 그래도 아내분이 잘 대처하신듯... 내 주변에는 남편이 좋은 직장에서 너무 힘들어서 퇴사하겠다고 말했다가 와이프가 퇴사하면 이혼이라고 통보해버리는 바람에 며칠 뒤 남편분 자살.... 내 초등학교 동창 이야긴데... 그 이후 애들도 학교생활 의기소침해서 집안에서만 지내고,,, 완전 가정 파탄나더이다...
아 말이라도 곱게 해줬으면 끝까지 버텼을텐데
18년전 삼성 퇴사할 때 생각나네요. 새벽에 출근하려고 눈 뜰 떄 ‘아 이러다 죽을 수 있겠다’하는 생각이.. 남편분 잘 하셨구요 아내분도 현명하십니다.
와~멋진결정
남자가 직장 그만둔다고 말하는거면.
죽을 것 같아서 말하는 겁니다.
진심..도살장에 끌려가는 기분 출근 후 신호흡 한번하고 업무시작해도..퇴근때까지 두통과 스트레스는 끊기지가 않고 퇴근 후 집에 와서도 두통이 없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그 다음날 또다시 같은 일을 하러 출근한다는게 지옥 같음..회사 잘못은 없지만 내 자신이 너무 지치고 퇴사하자니..준비해둔거는 없고 어떤 결정을 해야하는지..ㅜ😢
그렇게 살다가 병나면 돈번거 다 병원기부하고 인생 끝납니다. 전 지금 40대인데 제 꿈을 위해서 반일제 일하면서 아침에 해뜨는거 보면서 일어나서 다른 길을 준비중입니다. 선생님도 인생 낭비하지 마시고 충만한 인생을 사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남편이 회사 다니면서 넘 힘들어해서 관두고 싶다고 말 할때 그만 두라고 이야기 했었어요. 그래서 영상 내용이 공감이 많았던 부분이 있었네요 두분 다 서로 배려하고 계신 게 느껴져요. 앞으로 행복한 일만 생기길 바라요
그러셨군요............ 그맘내맘💛 퇴사후 남편님은 잘 지내시죠??ㅎㅎ 용기낸 부부의 이야기도 궁금하니다아😊
멋진 두분이에요~ 남편분도 아내분도 역지사지가 되고 서로 이해도 되고 사과도 할줄알고요. 그런 기본적인게 안되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 말이죠. 잔잔하게 감동받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남편의 두가지 이유 공감합니다. 직급이 올라갈수록 그 압박감, 옅어지는 가족간의 관계,,,두마리의 토까를 잡기 어려운 구조,, 직장인들의 딜레마가 아닐까합니다.
옅어지다 사라져버릴것같아 두려웠다고 말하면서 울더라고요...... 이제는 놓지않으려합니다💛
전문직 아닌 이상 그만둬도 딱히 할게없음 경비나 택시기사
,@@realbegins
맞아요
먹고 살려고 직업을 가지는게 대다수예요
돈을 벌어야 살지요
함익병 선생님도 의사 하기 싫었는데
자식 공부시키고 먹고 살기 위해서 했다고 합니다
저는 자동차과나와서 먹고살려고 지게차운전하네요 ㅋㅋㅋ
저도 죽을거 같아서 s그만 뒀습니다. 현재 반년정도 지났는데요..아직도 뭘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애들은 자꾸 커가고 경제적 여건은 자꾸 안좋아지고, 혼자 쓰레기 버리러 가서 눈물만 삼키네요. 많은 힘 얻고 갑니다. 다시 무언가를 시작해 보려구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H그만둔지 3년 됐습니다
굳이 s h 하는 이유가?
S 입사할정도면 .. 뭐든 다 하실수있어요
@@strhus6073 굳이 애사심이 뛰어났던것도 아니고 사명 조차도 말하기 싫어서요
쿠팡가세요
정말 닮고 싶은 가족이네요
남편의 퇴사를 지지해 준 로미 님, 또 정말 힘들게 고민하며 퇴사까지 결정한 남편분
저도 그 결정이 정말 어려운 걸 알기에 두 분 다 너무 훌륭하고 멋집니다!
두 분이 서로 배려할 줄 알아서 힘든 시기를 버텨내고 좋아하는 일을 찾은 거 같네요 ㅎㅎ 저도 좋아하는 일을 해보고 싶어 퇴사를 결심했는데 좋은 이야기들로 힘 얻고 갑니다💞 중간에 껴 놓은 영화 짤들도 영상 보는데 과거 로미님과 남편분 상황을 대입해서 보게 되어 이야기에 집중이 되고 너무 좋네요!! 김수현 백수 짤에서 웃음이 났답니다 ㅋㅋㅋㅋ!😂
그땐 힘들었는데 지나고나니....... 이또한 이렇게 웃으며 이야기하게 되네요....시간이 쌓이고 쌓이면 무기가 된다는걸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어요...... 요즘 싱어게인 소수빈 이야기 보면서 저도 위로받았는데.....사월님이 저의 이야기에 힘을 얻었다니 신기해요.....이렇게 우린 서로에게 기대어 가는 존재들인가봐요☕️
서로간에 이런 배려심이 있는 부부라면 분명 남편 퇴사 전 보다 더 행복하고 멋진 삶을 사실 겁니다. 이게 부부라는 생각이 드네요. 두 분의 행복한 삶과 가정을 진심으로 응원할께요
부부는 어느 한 쪽의 희생이 아닌 함께 가꿔가야하는 공동체라고 생각해요. 그래야....기울지 않고 건강하게 유지해나갈 수 있더라고요. 응원해주시는 마음 잘 받아서 앞으로도 잘 이어나가볼게요. 감사룽합니다💙
는 제목을 보자마자... 울컥...
내가 일 그만두고 다른걸 해볼래...
라고 했을때 아내의 마음이 갑자기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답니다.
지방에서 학교를 나와 쉬는기간없이 취직하고..
실패가 없이 그냥 쭈욱 흘렀던 시간...
남편분 얘기하시는데.. 거기서 또 한번 공감..
재미도 있고 많은걸 생각하게 되는 그런 영상이었어요.
율피디님도 정말 최고 👍
당근 로미님과 은찬아버님도 최고.
항상 영상에서 많은걸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 율피디님이 진짜 궁금한부분
잘 캐치해서 물어봐주신 덕분에
이영상이 탄생할수있었어요😊
저희도 삼성 다니다 누군가때문에 그만둔 사람입니다.회사는 좋으나 동료를 나쁜 사람 만나면 지옥입니다.
사람 피해 다니시면 안 됩니다...
또라이 2%의 법칙 모르시나요? 어느 집단이든 또라이 있습니다...
새 출발하시는 곳에서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시길요...
사람들 앞에서 패주고 시원하게나오면됨
@@bobbylee4125 또라이 2% 그거 본인이 또라이가 되면 아무도 안건듭니다
똥은 드러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드러우니 치우는겁니다
저도 회사에서 모두를 힘들게하는 똥이 있었는데 폭언 욕설 비하 근무태도 등등 증거들 3년 모아서 똥치웠습니다 모두 힘내세요
요즘 심적으로 힘든 상황인데.....우연히 이 영상보고 힐링 받고 갑니다
ㅠㅠ따뜻한 말에 힘받아요! 고맙습니다 종종 찾아와 어떻게 지내는지 공유해 주세요!
저도 삼성 퇴사 했는데, 직급상승에 대한 두려움. 정말 동감하네요. 다른 직장 특히 공무원이신 분들은 말해도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근데 저도 그룹장이 되거나 파트장이 되는게 너무 두려웠습니다. 직급이 올라가면 갈수록 직책간부가 되면 될수록 그 압박감이나 책임감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엄청 난거 같아요. 솔직히 승진하기 싫을정도였음. 아마 내가 승진하지 않고 계속 하위 직급에 머물수 있어으면 더 다녔을지도 모르겠네요.
맞아요.. 그 무게 ㅠㅠ 잘 버티셨습니다.
공감되네요 진짜!
저도 퇴사자인데 압박 너무 동감합니다. 스트레스로 잠도 잘 못자고. 출근이 두려워져만 가니. 사람들은 이해를 못하죠 ㅠㅠ
저도 처음엔 부담감에 힘들었지만 즐기자라는 마음 먹고 적응하니까 나름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직급달면 지옥시작이긴해요 ㅋㅋ 아니근데 선경지명 있으시네요 ㅋㅋ 올라가보지도 않고 딱봐도 알아서 힘들거보이니까 안해! 하고 나오신게 ㅋㅋ
남편과 결혼한 이후의 어려웠던 시간 떠올리며 영상보는 내내 많이 울었네요~
더 많은 행복 팍팍 누리세요, 로미님♡
그러셨군요....... 그래도 그 시간을 통과하며 둘은 더 단단해졌을거라 믿어요🙏 우리 같이 행복해요✨
갑작스런 상황에도 남편이 행여나 미안해하지 않도록, 새로운 도약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묵묵히 옆을 지켜주신 로미님의 모습이.. 그 마음이 상상만해도 찡하네요. 쯔레가 우울증에 걸렸을 때 라는 영화 저도 퇴사하고 울면서 한참을 봤던 영화인데 남편의 입장에서 다시 보니 또 새로운 느낌이네요(신랑한테 잘하자♡) + 긴 영상 넘 좋아요! 잘 봤습니다 시간 순삭🤍
아...... 이 영화를 보셨군요...... 돈과 사랑은 있을때 지켜야합니다ㅋㅋㅋㅋㅋ
@@realbegins
격한 공감~~~
20년전 저희부부 모습이랑 똑같네요.
저도 별보고 출퇴근하는 남편이 죽을까봐 ps.pi 포함 그당시 연봉이 1억이 넘는데도 그만 두라고 했었어요. 실제로 회사 다니는 중 블랙아웃 경험해서 뇌검사도 했거든요. 여튼 도전하지 않았다면 얻을수 없는 현재 삶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아......... 별보고출근하고 별보고 퇴근하는 남편 죽을까봐...그만두라고했다는....... 그말이 찡하네요.......아내의 사랑이 느껴져요.. 행복하다는 그말에 누군가는 또 용기낼거라 믿어요🙏
와 블랙아웃 .... ㄷㄷㄷㄷㄷ 무섭네요
행복한 출근이 되는 일을 찾아가는 당연한 때...
그 때를 서로 기다려주고 믿어주면서 해내신 두분이 함께 들려주셔서 더 찐~하게 다가옵니다.
나중에 남편과 같이 다시보기 해야 겠어요
고맙습니다 ☺️
세상에 당연한건 없는데.....회사는 힘든거야.....남들도 다 그렇게 살아..... 그 말만 믿고 참 오래 억누르고살았다 싶어요....... 일이 즐거운 사람들. 일에 진심인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어렵지만 절대 포기하지않았으면 좋겠어요.......그런 세상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보여주고싶어요.....(너무이상적일까요??)
퇴사의 벼랑끝에 서있는 사람으로서 공감도 되고 응원받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행복이란 감정을 느끼지 못한체로 너무 오래 살아서 지금의 이 불행이 당연한 것인줄 알았는데... 다시 행복을 찾을 용기를 덕분에 얻어 갑니다.
행복을 찾을 용기를 얻어다는 댓글에
오히려 제가 더 큰 힘을 얻게 되었어요
따뜻한 관심 감사해요^^
서로 위하는 모습 보면서 많은 생각과 반성이 듭니다...ㅎㅎ 가장 중요할때 저는 저만 생각하게 되던데ㅠ 본받겠습니다ㅠㅠ
나를 지키지못하는 사람은 다른 누구도 지키지못하는걸요....... 저도 제 스스로가 무너질땐 누군가를 힘껏 껴안지못하는걸요.... 지금 와 생각해보면 동시에 무너지지않은게 얼마나 감사한지몰라요.....💜
직장문제로 자살하는 분들 간혹 뉴스에 나오는데 그 직장나오면 되지 왜 자살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가족이 있는 경우 더욱 그 책임감에 짓눌리고 또 이해받고 격려받을 수 없는 분위기나 상황이 되면 우울증이 깊어질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자살까지 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어요. 돈보다 사람이 먼저라고 하지만 정말 그렇다는것, 퇴사해도 끝이 아니라는것 잊지않고, 가족과 배우자가 그저 책임감의 대상이 아니라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영상의 아내분과 남편분 모두 응원합니다.
그러니까 그만두라는 겁니다.
비정상적인 선택이니까.
거의 모든 사람이 죽기 직전에 회사를 그만두는데.
안그만두고 죽는게 비정상적인 선택이죠.
그분들 나름의 사정은 있겠지만.
그렇다고 그 선택이 정당화되어서는 안됩니다.
회사를 강요 협박으로 강제로 다니는게 아니니까.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차선책이 있음에도.
그 선택으로 인해 오는 불행을 맞이하기 싫어.
최악의 선택을 한다는게.
비정상적인 행동인건 분명합니다.
아내분이 지혜로운 것 같습니다!
아내분이, 참 이해를 잘 해주시고, 남편을 잘 응원해주셨네요. 남편 분도 퇴사를 통해서 배운 점을 통해 더 뜻깊은 인생을 보낼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관계가 보기 좋네요. 앞으로 더 행복하세요 ~!
하하.. 그 이야기 듣는 아내 잇몸이 만개했습니다😆😆😆 퇴사하고 더 많이 깊어진거 같아요.. 인생의 쓴맛 역시 지나고나면 꼭 나쁜게 아니었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와..소름.. 남편 직급도 연봉도 (회사도..) 다 저랑 똑같아요.. 그래서 알고리즘이 인도해준듯.ㅎㅋㅎㅋ
저희 남편도 힘들다고 하는 성격이 아닌데 정말 그런 사람이 힘들다고 하면 말의 크기가 크다는 거 완전히 공감합니다.. 저라면 과연 그만둬도 된다고 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요 ㅠㅠ 그래도 정말 사람이 중요하니 그만 두고 지금껏 모은 돈으로 아껴가면서 집도 줄이고, 시골로 가더라라도 남편이랑 살 거 같아요! ㅠㅠ 진짜 어진 아내이네요! 천생연분이에요 !!
와......정말요? 알고리즘 진짜 신기해요..............사실.....저도....그만두라고 말해놓고.....바로 다음날 후회하긴 했어요...(사람이니까.. 당연히 어려운게 사실..)그러니....남편분 많이 안아주시고.....두 분 잘 해결해나가길 기도할게요...🙏
참 현명하고 밝은 모습이 좋습니다.
진솔하게 서로 사랑하시면서 위기를 극복하시고 또다른 기회로 삼으신 점 훌륭하십니다. 앞으로의 삶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댓글 남겨요~^^ 두 분 모두 행복하셔요~
에구 따뜻해라…☺️감사해요♥️
가장이나 남편이 아닌 한 남자의 삶으로 바라보고 이야기를 건넸다는 말이 참 좋네요! 역시 로미님!!! 다음주 영상도 기대됩니다! ❤
아빠이기 이전에 남편이기 이전에 한 남자였다는걸.... 칠순을 넘긴 친정아빠를 보며 알게 되었어요.. 존재 그 자체만으로 살아가는게 왜그리 힘들었을까..... 그 생각에 남편은 좀더 자유롭기를 바랐던거같아요🙏
이분들 정말 장난 아니시네요ㅋㅋ 퇴사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있었는데 어떻게 알고 로미님?? 이분을 유튜브가 추천을 해주네요 ㅋㅋㅋㅋㅋ
시작한지 오래 되신건 아닌것 같은데
내공이 대단하신듯..
솔직하게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해요
하하.....유튜브 알고리즘을 그래서 알신이라고 하나봐요ㅋㅋㅋㅋㅋ 저도 알고리즘 신을 믿고 끝까지 영상시청해주셔서 감솨합니다💛
진짜행복은 사소한 일상에서 마주하는 행복이랍니다.
그 사소한 일상에서 마주하는 행복이 찰나라서.. 우리가 잘 발견하기 어렵지요. 매일 매일 알아차리며....작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주신 댓글에도 미소가 지어지는 걸요💙
정말 늦은 시간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는 지금 하루 하루 살기위해 먼 미래를 못 보는데...두분은 그 어려운 것을 해내신것 같아요 한명이 잘나서, 힘들어서 퇴사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두분이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선택하셨다는게 영상에서 보이네요^^ 두분이 만들어가는 미래를 응원해요😊
오늘이 기쁘지않은데 어떻게 미래를 보겠어요...오늘이 쌓여 내일이 되고 미래가 된다고 믿어요.. 그래서 포기할수가 없었어요.......
현명하신 분이네요
표정만 봐도 인생을 잘 살아오신듯 합니다
직장9년 다니고 아들이7살때 퇴사 했는데 어언 32년이 지났네요
아무계획없이 사표내고 집으로 돌아오니 와이프가 이런말을 했어요
당신이 뭣이라도 해낼수 있을거라고
그말 한마디에 살아남을수 있었고 모든 친구들이 다 정년퇴직을 하고 불안한 노후를 보내고 있는데 난 아직 현역으로 내가 움직일수 있는 나이까지 경제활동을 할수있게됨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며
항상 주위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어요
예순 넘은 와이프는
이제 그만하고 인생 즐기면서 살자는데
아직 건강이 허락하는 그날까지는 일을 해ㅗ 싶어요
늘 행복한 가정 가꾸시며 살아가시길
기원 합니다
와............이 댓글 캡처해서 남편에게 보냈어요......와이프분 진짜 멋지신 거 같아요. 서로를 믿어주고 밀어주는 부부는 어떤 순간에도 서로를 붙잡아 주나 봅니다. 진짜 만나뵙고 싶네요......저는 죽는 날까지 즐겁게 일하는, 귀여운 할머니가 꿈이거든요...ㅎㅎ
남편분도 잘 하셨고, 아내분도 잘하였습니다. 남편분께서는 고민해서 다른 일로 삶을 충만되게 사시면 됩니다~
로미님을 처음 접하게된 영상이에요. 여러영상을 보면서 저만의 고민이, 상황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에 반갑고.. 또 거기서 그치지않고 앞으로 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다보니 로미의 리얼비긴즈가 점점더 궁금해집니다.
우와 정말요? 시작은....회사에 대한 부분. 일에 대한 부분이었지만....결국은 삶으로 귀결되더라고요. 우리 삶의 2/3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일인데.....그 일이 행복하지 않다면....죽어있는 삶이 될 터이니...무엇에 우선순위를 둘것인가의 문제로 자연스럽게 넘어오게 되었어요... 모두 비슷한 고민을 하는 구나.. 그것만으로도 또 위로가 됩니다.💙
확 와닿네요~~
인생 선배로써 잘 하셨어요~
남편분이 얼마나 힘 들었으면 퇴사를 했겠어요~
본인의 행복 보다 더 중요한게 어디 있겠어요~~행복하시구요~~
네네... 인생에서 다양한 것들이 있지만, 어떤 것을 우선순위에 두느냐의 문제 같아요. 정답은 없지만,,,,, 내가원하는 것을 선택할 용기는 필요하지 않나 싶어서... 남편의 선택을 지지해주었습니다....
지혜롭고 현명한 아내분 너무 멋져요 시원한 웃음 소리까지 최고시네요. 남편 분도 물론 마음 고생 너무 많으셨겠네요.
행복한 삶을 찾아 나서기에 나이는 상관 없는 것 같아요.
맞아요 너무 늦은 때는 없어요.. 늦다고 포기하는 나만 있을 뿐.........💛
제 상황과 비슷해서 공감됩니다. 말차장인데 오늘 10년 다닌 직장에 사직서 냈어요. 이젠 질리더라구요. 매년 연봉협상때마다 일년만 일년만. 사실 연봉이 낮은편도 아니에요. 하지만 정말 이젠 더는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와이프도 얼른 그만두라네요. 일년정도 쉬기로 했습니다. 많은 위안을 얻어갑니다. 로미님 가정도 제 가정도 다같이 화이팅입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해요 저희부부도 퇴사 후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서요..하지만 돈보다 더 중요한게 가정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앞으로도 좋은일 가득하길 기원할께요 함께 화이팅 해요^^
퇴사하겠다고 할 때 ㅇㅋ 한 거 잘하신 거 같아요
제주위에도 현삼성인3명 전삼성인3명이네요. 나온사람 공통점이 복잡한 서류결재시스템, 책임떠넘기기, 라인타기나 정치질 못하면 버티기힘든 곳이라고 그러더군요. 그만둔 학교선생도 몇있는데 아이들 가르치는건 20프로 기타잡무 및 서류, 계획서 보고 윗사람 눈치살피기가 80프로라 힘들었다하더라구요.
결국 일자체가 힘든게 아니고 시스템과 인간관계에 염증을 느껴 그만두는듯요. 남아있는 사람들은 딴데가도 이만큼의 돈과 복지는 얻지못해서 그렇다고하고 정말 즐기는 삼성맨이 한명있는데 사내동호회활동 정말 열심히 하면서 인맥이 대단하더라구요.
저는 워킹맘으로써 퇴사직전까지간적도있었고얼마나힘든과정과결론까지오기에맘고생이심했을런지짐작은할수있을거같아요
갑작스런소식에많이놀라고충격이었을거같은데요그래도남편을 이해해주고존중해주시는모습이너무서로존중하고이해하고아껴주시는거같아마음이따듯해지네요
😊
알고리즘 신기해요 ㅎㅎ 동감 공감해요❤
대기업 직원도 양반집 머슴입니다. 잘 그만 두셨어요. 저도 2년전 대기업 직장생활을 그만 두고 지방에 내려와서 청년후계농,스마트팜교육 으로 농업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회사라는 테투리에 갖혀 살다가 여러사람 만나고 밖을 둘러 보니 연봉 8천(복지포함,PS,PI 포함) 안정적이지만 많이 버는게 아니더라구요.
회사에서 노력한 열정 만큼 향후 하고 싶은 일에 몰입하신다면 더 많이 벌 수 있는 날이 올거에요^^
정년퇴임 까지 직장생활에 올인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고 생각합니다. 가슴이 뛰는 일을 하시길 바랄게요.
실례지만 어느직장 다니셨어요?
@@에비후라이 ps.pi를 아시면 삼성인이 아니였을까요? ㅎ
@@min-5348 ps.pi가 삼성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제가 다닌 회사도 있었어요.
@@에비후라이 쌀집? ㅎㅎ
많이 배우고 갑니다. 두 분 같은 가정을 이룰 수 있길 바래봅니다 🙏
제 주변에 삼성다니다가 갑자기 가신 분도 계시더라고요. 병이와서. 살아있는게 최고인듯
❤아침 5시에 기상해서 출근 쉽지 않은 직업이네요/ 가정을 갖고 퇴사 결정 대단한 용기
쉽지않은 퇴사를 응원해준 아내분이 더 대단하네요/충분히 이해가 갑니다/응원 합니다 아내분이 현명하신 분 이네요/
쉽지않은 결정이었지만, 또 못할것도 없더라고요.. 가족의 일원이기 이전에 한 개인의 삶이 지켜져야 가족도존재하니까요💛
저도 현 삼성전자...완전동감합니다. 항상 응원할께요.
너무 든든하고 감사하네요… 🥺 감사합니다
공감하는 내용이 너무 많은 영상입니다. "구독 과 좋아요" 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랑 남편의 이야기가 어쩌면 많은 분들의 이야기이기도 했나봐요. 남편과 저.. 4년 간격으로 두 번의 퇴사를 거치면서.....삶의 근원적인 부분에 대해 질문하게 되었어요.....돈을 넘어 진짜 우리가 원하는 삶은 무엇일까... 생각하는 시간이 참 귀하고 귀했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다른 것을 손에 쥐려면 지금 양손에 쥐고 있는 것을 놓아야 다시 쥘 수 있죠. 그게 지금보다 더 나을지 나쁠지는 쥐어봐야 알수 있구요.ㅎㅎ
네....... 쉽지않은 선택이지요..쥐고있는 것을 내려놓는다는것.......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워야 다른 걸 채울수있기에 용기내는 하루 보내겠습니다... 영상봐주시고 의견남겨주셔서 힘이 됩니다💛
저희랑 너무 같아요.. 마흔 중반.. 퇴사 2년차되가고 있어요.
지금은 예전연봉에 30프로도 안되지만 월요일 스트레스가 없다는 남편말에 잘했구나 합니다
물론 경제적인건 아직힘들지만 잘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반가워요^^
퇴사하고 경제적으로 힘든건 사실인것 같아요
그래도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서로 의지하며 살아 가고 있어요
응원의 댓글 감사해요^^
나도 직장생활 10년하다가 사람에 치이고 심적프레싱에 번아웃 와서 현재는 백수 생활 합니다.
시골에서 생활해요. 삶들도 안만나고.
탐욕도 없고 물질에 지배당하지 않는 삶을 살고 있네유.
30대 후반 죽을만큼 힘들기보다는 지난시간을 뒤돌아보고 앞으로의시간을 넘겨봤을때 지금 상황을 지속하기보다는 한번 멈추고 재정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퇴사하고 만학도로 대학원을 갑니다. 큰 위로와 도움을 받았습니다
아내분도 참 현명하고 아가는 엄청 솔직하고 ㅎㅎ 남편분도 참 다정하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사회의 틀에서는 조금 벗어나겠지만
소신을 갖고 살아가는 40대 가정입니다
세상에 이런 와이프가 있다니 부럽습니다
기회는 또 옵니다~삼전다니는분들
대부분 힘들어하시더군요 새로운도전준비하셔요😊화이팅!
4년전에 57세로 삼성 명퇴했는데 완주하기가 쉽지는 않죠. 계속 힘든 생활이었어요.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고생하셨어요.
진짜 오랜 시간 고생많으셨어요.
진하게 박수쳐드리고 싶네요💙
ㅣ2ㄸ@@realbegins
남편분이 부럽네요^^ 좋은분 만나신거 같습니다. 늦은 답글이지만 앞으로도 더 행복하시길 바래요
응원 감사드려요
잘 살겠습니다^^
육아휴직을 너무쓰고싶은 진급을 앞둔아빠입니다. 고맙습니다. 마음의결정을 내렸어요. 아이들에게 가기로. 그리고 너무보기좋네요.
결국 답은 내가 갖고 있을때가 많더라고요.... 내 인생에서 어떤 것에 가치를 두고 가중치를 둘것인가. 그건 사람마다 달라서 뭐가 더 나은 삶이라고 말하기 어렵잖아요. 아이들 곁으로 가기로한 아빠를 응원할게요..💙 왜 제가 눈물이 나려는지..... 파이팅이에요..🙏
승진 1개월 내비두고,,, 육아휴직을 썼습니다. (급여=만족, 과장 승진3개월전..., 10년차)
저의 딸이 초등학교 입학할때 제손을잡고 앉아있고,
12월 . 1월 가족여행에가서 방송국에도 촬영기회가있어 국영방송에도 나오고 ^^
남들마저도 보기좋은 가족으로 봐주니,
6개월정도는 개인정비와 가족여행으로 보내고 나머지 기간이 시작된 지금 재취업 / 사업 / 미래를 위한 시간을 투자하고있습니다.
정~~~~말 후회없다고 믿고, 가족과 소통하려고 노력하니 이해의 폭이 넓어진것같습니다.
저희도 아이들이 둘다 삼전다니는데.. 큰애는 너무 재밌게 다니는데 작은아이는 상사하고 너무 안맞아서 스트레스 정말 많이 받았어요
다행히 지금은 그 상사가 다른부서로 옮기고 작은아이도 회사에 친한 사람들이랑 속내를 터놓고 다니며 많이 밝아져서 한시름놨어요
어떤 회사든 힘든점은 있는것 같아요
그래도 아이들을 정말 잘 키우셨네요^^
사모님 잘하신 겁니다!! 그렇게 어렵구 죽을만치 스트레스받으며 직장생활을 억지로 할필요는없어요!! 생활은 어려워도 가정은 좋아져요!! 살면서 돈이 중요해도 더 중요한게 더 많아요!! 사모님네는 제가 보기에는 부자로 살것 같애요!! 왜냐면 자신감이 있으니깐요!! 사모님 다른거 할거 많아요!! 잘사는 길이 회사밖에 있는것은 아니잔아요^^ 화이팅 우리 사모님 가정 꼭 부자 되신다고 저는 확신 합니다
참 지혜롭고 좋은 아내를 만나셨네요. 복이 많은분이심
저도 증맬루 공감해요... 🙄
증맬루 그런거같아요😆
죄송한테 남편분 새로운 직업이 무엇인가요? 부럽네용
저와 비슷한 상황이라서 공감이 되네요. 저도 10년정도 일을하고 남편과 비슷한 이유로 퇴사를 결정했어요. 모든걸 버리고 맨땅에 해딩으로 시작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시행착오로 많은 일들이 있고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지금은 더 행복하다고 확신하고 있어요.
나 울어…… 아내분 너무 멋있어요. 저도 남편한테 그런아내되고싶어요ㅜㅜ
충분히 좋은 아내분이실 것 같아요^^
우리 함께 행복하게 살아봐요
행복한 우리 부부의 삶을 위해서💕
맞아요 저도 가장으로서 회사에서 정말힘들어도 집에서는 힘들다는 얘기를 절대 안해요. 남편분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것도 집에서도 힘들다라는 얘기를 했을까요 그걸 존중해준 아내분도 남편분의 믿음과 신뢰가 있었기때문에 가능하다는 생각이들어요.
우리 부부도 초보라서 항상 시행 착오를 겪으면서 살아가고 있어요
그 중간 중간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응원의 댓글 감사합니다^^
남편이 아니지만 소녀가장인 제가 지금 겪고 있는 상황이라 너무 공감 했습니다!!! 시간의 문제다, 진짜 원하는일 찾고 싶습니다. 10-20년 하고 싶은 일이요!
실력있으니 다른길을 찾을 겁니다...인생은 1번 뿐이니 즐겁게 사세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지금은 퇴사후.. 자신이 좋아하는 일 하며.. 잘 지내고 있답니다.ㅎㅎㅎ
엄마한테 발견되면 쿨럭ㅜㅜㅜㅜㅜㅜ 무어라 말해야 할까나 이사를 갈 수도...라고 쓰다가 참, 이사를 가셨지? 막 이런 생각까지! ㅡ 오늘 이야기가 길어서 더 좋네요^//^♡ 뭐랄까 촉촉하게 젖어드는 이슬비같은 느낌! 보고 또 볼 영상으로 체크! 김에 로미님 영상 정주행 들어갑니돠🔥🔥🔥
그리고 말했는데 몰랐다는 이야기에서도 괜히 찡ㅜㅜㅜㅜㅜㅜㅜ 같이 눈물 그렁그렁ㅜㅜㅜㅜㅜㅜㅜ
ㅋㅋㅋㅋ그래서 이사온건 아니었지만^^* 어쨌거나........잘한걸로🤣🤣🤣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것은 모를수밖에 없구나..남편과 소통하며 알아차리게 되더라고요......
구독과 좋아요~! 합니다~!
감사해요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만들어볼께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 엿겠지요
스트레스 한방에 훅 갈수도 있슴다
아이디 넘 재미있어요 O형^^ 저듀 O형입니다😆
@@realbegins직장힘들고 부부사이 안좋으면 진짜 힘듭니다ㅜ 금술이 좋은부부는 해져나갑니다
둘다 안좋은사람은 넘어갑니다
지금은 경쟁사 하이닉스 벤치마킹해서 주4일도 도입하고 괜찮아지는(?) 느낌입니다. 물론 다른 직업에 비해선 일이 많은건 여전하죠
아내분이 정말 현명하시네요 👍 남편 살리셨네요ㅜㅜ
에구 고맙습니다 ☺️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수 없죠...둘중 하나는 포기하는거죠 직장 가정 하나는 버려야 합니다
이게 대한민국 아빠에 현실 입니다 ㅠㅠ
어려운 부분이지요. 무엇하나 중요하지 않은 건 아니라서...ㅠㅠ 대한민국 아빠들 응원하고 싶네요.
무슨일을 찾으셧길래 행복해하시는지 궁금해요!!!
역할을 바꿔보면 확실히 알게되지요. 집안일 하고 티내기 너무 공감되서 웃었어요 ㅎㅎㅎㅎ 저희집이랑 같아요😊 퇴사를 할 수 없다면 출근 전 앞시간 활용해보기! 반년째 이어가고 있는데 확실히 삶이 달라집니다 :) 남편분은 출근 전 시간 이용하기도 힘든 상황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남편도 대기업 퇴사후 그래도 워라벨 괜찮은 곳으로 이직했는데..(결혼 이후는 아니지만..) 대기업에서 충격받은게 자기 일 다해놓고 제 시간에 퇴근한다는 이유로 인사 점수를 못받은거래요.. 지금은 연봉은 좀 더 적지만 꽤 만족스럽게 가정과 일을 돌보며 살고있답니다. 무엇보다 '삶의 무게를 같이 하는 것' 이 기억에 남습니다. 운동영상 외 유일하게 챙겨보다는 리얼비긴스🎉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남편분이 어떤 좋아하는 일을 찾으셨는지도 궁금하네요ㅎㅎㅎ) 저희 남편은 좋아하는 일은 아닌것 같아서요 ㅎㅎㅎ 그냥 워라벨로 만족하는 것 같아요 ㅎㅎ
맞아요
앞뒤시간을 쓸수없을만큼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이어서ㅠㅠ 그런의미로 저를 부러워했었어요..... 데일리님 남편분도 이직하셨군요.. 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다를거같아요.. 가족이 1순위였기에 그런 선택을 하셨을듯^^ 지금 워라벨이 가능하다면 한번쯤 물어봐줘도 좋을거같아요.. 지금 가장하고싶은 일이 뭐야??하고 말이에요ㅡ💛
싱글맘인데
퇴사를 했습니다.
외국생활에 아들과 둘뿐인데,
자유시간이 너무없는 저의 일과
아들의 외로움이,
원인이었어요.
진짜 돈이 없네요.
웃으며
옛날 얘기 할 수 있도록…
남편이 힘들때 가정경제를 같이 책임져줄 아내가 되어야 요새는 결혼가능합니다..
점점 맞벌이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오고있는듯 해요.. 물론 아이어릴때나 이직등 특수한상황에서.. 부득이하게 멈춤이 발생할수도 있지만요.. 혼자벌어서는 힘들지요ㅠㅠ
이제 완전 퇴직 한달 돼었습니다
부럽습니다
퇴직...한달...응원할게요...
일요일부터 스트레스 받는다는말에 너무 공감되고 저도 그랬어요..저도 13년만에 현타가 와서요..작년부터 육휴내고 쉬고 있습니다 아이들 챙기고 와이프 출근시키고 제2의 인생 찾기위해 공부하고 있습니다..저도 대기업 재직중이고 총급여 1억이 넘는데요..내려놓기로 했습니다..월요일 아침에 신나는 마음으로 출근할 직장 찾기위해 지금 노력중입니다.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가정에 늘 웃음이 있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조반장입니다
저도 일요일에 스트레스 받는 마음 정말 공감이 됩니다
새로운 일을 찾기까지 조금 시간이 걸릴지 모르지만 그래도 행복을 찾는 일이니깐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좋은일 가득할거에요
화이팅입니다💕
남보다 한발 더뛰여 앞서 가고 뒤쳐지면 인사 고가에서 밀려나고 직장은 생존 경쟁이 치열한 곳입니다. 부모님이 사업자금을 보태주면 그나마 명함들고 오는 분이 있는데 , 어째든 새출발 해야지요.
저도 너무 비슷한 과거를 가지고 있어서
늘 고민하고 힘들어 했지만 어느날 우연히 보았던 한마디의 댓글이 제 마음을 울렸던 것 같습니다.
'사실.. 삶이란게 어느방향으로든 흐르더라구요'
와이프분도 이야기를 잘들어주시는거같아서 너무 보기좋은 부부신거같네용ㅎㅎ 헤쳐나가는게 인생이고 그정도 되는사람은 다른걸해도 살아남아요
배우자 분도 집안일 열심히 하시면서 일하셨구나 존경합니다. 남편분도 존경합니다.
울딸도 제약회사 연구원이어는데 승진할수록힘들어하드라구요 그래서 그회사나오고 다른회사로갔내요
따님이 그 결정을 하기까지 오래 고민했을거예요.. 그 결정을 믿어주고 지켜봐주는 엄마가 있었기에 용기낼수있었을거예요💛
출근 전 새벽의 한숨...많이 힘드셨네요.
내외분의 솔직한 소회 잘 들었습니다.
진짜 공감합니다. 혼자 있을때는 힘들때 그만두는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다만 직급이 올라가니 책임져야 할 것들이 너무나더 많고 윗쪽 눈치는 보이는데 팀원들 눈치도 바야하는 데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맞아요. 혼자가 아니라서 더 어려웠던 거 같아요.... 때에 따라 각자가 가진 삶의 무게가 다르겠지만......이렇게 함께 공감해주는 사람 딱 한명만 있어도 어려움을 해결해나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잘 봤습니다. 근데 박장대소가 너무 여러 포인트에서 잦고 소리가 좀 큰것 같아요 ㅠㅠ 😂😂
제가 너무 웃음이 많아서 쫌..... 캐릭을 숨기기가 어렵지만😅 자꾸보시면 중독된다고 하십니다🤣🤣🤣
전 너무 호탕한 웃음에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았습니다ㆍ좋았어요! 미래에 이런 며느리 얻고 싶네요ㆍ홧팅!
저도 외국계대기업 17년 일하면서 119에 몇번 실려갔을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했습니다. 다행이 저희도 로미님 처럼 부동산재테크 꾸준히 하고 서서히 퇴사 준비를 하고 퇴사를 했고 지금은 온라인 수출 셀링으로 기반 잡아가고 있고 정말 도살장 끌려가듯이 일하는게 아니라 하루하루 희망과 모험이 가득한(?) 그런 인생을 보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로미님도 유튜브도 잘되시고 더 잘되실것 같아요~!!
돈은 많이 받지만 그만큼 몸과 정신이 망가져 가더라고요.
저도 퇴사 상태입니다.ㅋ
최선을 다해 애쓴 나에게 그간 고생했다고.. 꼭 말해주세요🙏
저도 S에서 20년..근무하고 스타트업에 합류하려고 나왔는데 그때를 돌아보면 계속 다니고 싶었던 부분은 결정하는게 늘어나는게 좋아서 승진을 하고 싶었었고... 그런게 많은게 대기업이라서...좋았는데 .....큰 그림에서 내가 생각한 만큼 받아 들여지진 않아서..그만 뒀지만........ 살아보니.. 자신에게 중요한 걸...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조언 감사해요
선배님 말씀처럼 꼭 퇴사가 정답은 아닌것 같아요
지금 중요한 걸 선택할뿐!!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번주 금요일까지는 전혀 고민하지 않았던 것을 고민하게 되었네요. 갑자기 남편이 그만두겠다고 해서 초6, 중1 아이가 있어서 사교육비도 이제 슬슬 많이 들고 있고 저는 프리랜서 강사라.... 이제 12월부터 비수기 기간이기도 하고 4대보험 문제도 있어서 참 답답합니다. 그래도 서로 믿고 의지하면서 그 시기를 슬기롭게 잘 넘기셨군요. 저랑 남편도 현명하게 잘 대처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올해 환갑이 된 사람인데 20년 전 남편이 전문직을 관두고 다른 곳으로 옮긴다고 했을 때 정말 잘됐다고 손뼉쳐준 기억이 납니다. 당시 남편이 로펌에서 연봉 3억이 넘었지만 회사 생활이 순탄치 않아 힘들었고 다 때려치니 비로소 다른 길도 보이고 좋더라고 했었죠. 이후에도 새로운 직장에서도 역시 힘들기는 마찬가지였지만 이전에 다니던 시절 생각을 하면 현재 하는 고생은 아무것도 아니다 참고 참아 정년 퇴직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네요. 인생이 다 그렇게 비슷하게 흘러가나 봅니다. 나중에 늙으면 부부끼리 어디 조용한 시골에 가서 살고싶은 마음도 있어요. 오늘도 화이팅하시고 늘 즐거운 하루 되세요 ㅎ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진솔한 영상이네요😂😂😂
그래도 힘들어서 퇴사하고 싶다고 얘기하고 그걸 이해해주는 와이프도 있고 사회생활은 행복하지 못했지만 결혼생활은 행복하실듯.
나도 돈버는게 육체적으로 힘들었기 보다는 정신적으로 피곤해서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가끔 들었지만 혼자만의 생각으로 간직하고 참고 살다보니 어느덧 6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됐네요.
맞습니다 단 한번 사는인생 하고싶은일이 답인거 같습니다
저는 성인까지 게임 폐인으로 살다가.. 하고픈걸 발견하고 부터는 분야에서 열심히 나아가고 있습니다ㅎㅎ 이젠 나름 공장도 짓고 저만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네요ㅎ 하루하루 벅차고 매일이 기대됩니다ㅎㅎ같이 잘되봅시다! 화이팅
삶을 대하는 태도가 긍정적이고 정말 밝으시네요. 배워야겠어요
저도 퇴사 하고 싶습니다.
사람은 자기 그릇이 있다
누군가는 자기가 결정하고 결과를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위 남편은 그 첵임이 부담과 고통으로 다가오는 사람도 있다
사람마다 추구하는 삶의 방향이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삼성이 스트레스가 심하죠. 위에서 찍히면 견디는 사람 많지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