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 약으로 인해 약을 안 먹고도 지낼 수 있을 정도의 사람이였지만 우울 조울 강박 공황 불안 감정 기복 ADHD 틱 등 엄청 많은 병을 안고 살게 되었습니다... 그 시기에는 이런 영상도 없었는데 지금은 다행스럽게도 이런 영상이 있어서 너무나도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저 같은 사람이 없길 바라며 영상 제작 감사합니다😭
다이어트약은 절대 손안대는게 좋아요 ㅠㅠ 저도 오래 복용하고 우울증 공황 불안장애까지 다 오고 지금은 약끊고 살고 있는데도 종종 살찌면 약의 유혹이 찾아옵니다. 자율신경계가 다 망가져서 식욕을 혼자 제어하기가 아직도 힘들어요. 그럼에도 혼자 빼려고 노력중이구요. 여러분 이렇게 되기 전에 자기 의지로 다이어트 하시길 바랄게요.
다이어트약 10년 넘게 복용하다 단약한지 6,7개월 됐는데 진짜 힘들어요ㅜ 요요로 살도 엄청찌고 너~무 무기력해요. 단약하고 처음엔 잠도 시체처럼 죙~일 자더니 이젠 반대로 약먹었을때처럼 설잠자고 불면증이 왔어요. 가뜨기나 무기력땜에 움직이기 힘든데 잠까지 잘 못자니 무기력이 더 심해졌어요. 살은 살대로 더찌고 폭식증까지..ㅜ 이게 언제까지 이럴려는지.. 저랑 같이 장기복용한 제 지인은 자신은 죽을때까지 못끊을거래요. 이게 살빼려고 먹는게 아니라 끊고난 다음 무기력감이 장난이 아니라서 그 부작용땜에 못견디고 먹고있어요. 일상생활조차 하기 힘들거든요ㅜ 저도 사실 지금도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딱 한달만 먹자 싶어 내일 지으러 가려다가 다시 경각심을 갖고자 부작용영상 찾아서 보러 온거예요ㅜ 전에 저도 약없이 운동하며 18키로 감량했었던 사람인데 약에 손대고 단약 부작용인 무기력감이 장난아니라서 운동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아니 운동은커녕 움직이는거조차 엄청난 정신력과 에너지가 필요해서 더 약에 의존하게 되는거 같아요. 전 오히려 약먹을때 부작용은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끊고나서의 부작용이 너무 힘드네요ㅜㅜ 진짜 내생에 그 어떤일보다 다이어트약 먹은걸 가장 후회해요ㅜㅜ 이 글 보신분들 그냥 처음부터 절대 절대 손대지 마세요. 쳐다도보지 마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잠도 잘오고 별다른 증상이 안나타나서 저는 괜찮은 줄 알고 계속 복용했었는데.. 가족과 함께 여행 중 피로감과 스트레스가 쌓였던 것이 폭발하면서 선생님이 말씀하신 환청, 환각이 순간적으로 나타나더라구요. 그때도 저는 그 다이어트약 때문인지 인지하지도 못하고 누군가 의도적으로 접근해서 이렇게 만든 건 줄 알았는데… 이로 인해 응급실도 실려가고… 정신과 상담받고 하니 다이어트약 때문에 내가 갑자기 순간적으로 이렇게 됐구나.. 또 선생님이 말씀하신 다이어트약 부작용 설명으로 깨닫게 됐어요 감사합니다… 다이어트 약 때문이었구나….. 다이어트 하시는 모든 여러분들 부디 건강한 다이어트 하시길 바랍니다. 다이어트약 악마의 약입니다. 정말 조심하세요😢
저 디에타민 먹고 환청에시달려서 약을 더먹으라는소리가 뇌에서 끊임 없이 들리고 제가 약을 계속 먹고 있더라구요 이미 먹은약은 어쩔수 없고 나머지 쓰레기통에 버렸는데 다시 가져와서 먹으려해서 변기통에 버린 기억이 있네요 다신 경험하고 싶지 않은 끔찍한 기억이에요 4일내내 한끼도 못먹고 한시간이상 자지도 못했어요 말그대로 인간 무기가 된 마약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그냥 천천히 운동으로 빼려구요..정말 위험한 약이에요 꼭 끊으세요
혜인님~ 아이고 정말 너무 놀라셨겠어요. 그때 그래도 단호하게 약을 버리셔서 정말 다행이고, 정말 잘하셨습니다. 다이어트 하는 것이 참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정석대로 하는 게 가장 건강하고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우리 같이 힘냅시다!! ^ ^ 너무 잘하셨어요!!!
제 지도교수님도 출장 다녀 오시는 버스 안에서 처음 본 여성에게 칼 공격을 받아서 뉴스에 나온적이 있는데요!! 그 여성도 다이어트 약 때문에 생긴 정신질환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경찰 조사에서 그냥 본인과 제일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을 죽이려고 했다는데....ㅠㅠ 다행이 다른 승객의 도움으로 지도교수님은 건강 하게 다시 학교로 돌아 오셨던 기억이 나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박서희 선생님! 선생님께서 전문적으로 하고, 가장 좋아하는 일을 많이 연구하고, 공부해서 구독자들에게 쉽게 풀어서 알려주시는 게 정말 멋지다고 생각해요! 덕분에 위로를 많이 받기도 하고, 나 스스로에 대해서 더 잘 알아가는 느낌이에요! 저도 서희쌤처럼, 제가 사랑하는 분야를 널리 널리 알릴 수 있는 사람이 되고파요! 항상 감사합니다!
내과에서 살빼는 프로그램 있데서 물어보니 식욕억제제 주드라고요. 내과에서 주는데 누가ㅈ의심하겠어요. 모르고 10개월 먹다 애들한테 소리지르고 화내고 눈에 보이는 사람 다 죽이고 싶더라고요. 그때 내과서 준ㅈ펜디가 마약성 성분이란 걸 알게되었고 3개월이상 먹으면 안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바로 끊고 애들 교육에 않좋을 것아서 나를 바꿔야할 것같아서 제 발로 정신과 가서 치료했습니다. 애들한테 소리지르지않고 남을 죽이고싶다는 생각이 안드는 정도에서 정신과 치료를 마쳤지만 먹기전의 나와는 좀 달라요. 가끔 엄청난 우울과 긴장이 찾아옵니다. 불편합니다.절대 식욕억제제 먹지 마세요
10년째 복용중인데 환각, 환청 부직용은 없었지만 약을 안 먹는 순간 무기력, 우울감, 폭식이 심해져서 다시 살이 찌는 악순환이 반복 되고 그렇기 때문에 약을 끊지 못하고 다시 찾게 되는 이유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울증, 감정기복, 분노조절장애, 망상, 불안장애로 저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피해를 주기 시작해서 정신과 상담과 약물을 복용 중이지만... 여전히 펜터민은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 계속 서희쌤 영상을 보다보니 심리상담 쪽으로 진로를 선택하고 싶어졌어요..!! 정신적, 심리적으로 좋지 않은 사람들이 나로 인해 다시 마음이 건강해진다는게 정말 뿌듯하고 의미있는거 같아요 본인의 능력을 이렇게 좋은데에 쓰고 또 유튜브를 통해서 많은 유익한 정보들을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저런 멋진사람이 되고싶다라고 생각해보게 됐어요! 서희쌤은 누군가의 롤모델이 될만큼 멋진 분이세요♡
채소님~ ^ ^ 아이고 제가 답글이 너무 너무 늦어버렸네요 ㅠㅠ 채소님에게 제 영상이 이렇게나 의미있게 다가갈 수 있었다니 정말 영광이에요. 저 역시도 많이 부족하고 때로는 불안하기도 한 나약한 존재이지만, 이렇게 유튜브를 통해서 많은 분들과 서로 마음을 나누면서 더 단단해지고 더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 ^ 채소님이 함께 해주셔서 늘 든든하고 힘이 납니다. 고마워요 채소님!
나는 펜터민 먹고 정신병 안걸릴줄알았다 우울증 공황발작 불안장애 찾아오면 원인을 몰랐고 약때문이란걸 인정하기 싫었고 결국 정신과를 다녔다 정신과약먹으면서도 펜터민을 먹었다 우울증약의 식욕증가와 펜터민의 식욕저하 내 몸무게는 빠지지도 줄지도 않고 그냥 그대로였지만 펜터민이 주는 활력과 각성효과를 잊지못해 나중에는 살빼려는 목적이 아닌 각성제로 계속 먹었다 한 3년차 들어서니 인정하게 되더라 그리고 펜터민을 끊었다 정신과약 먹으면서 살이 많이쪘다 또 펜터민을 먹게되었다 한번 이약의 맛을알면 못끊는다 평생 계속 참아야된다.
끊고 난후 무기력하고 우울감과 먹는걸로 감정을 누르는 현상때문에 인생 최고점 몸무게 달성햇어요..1년은 힘들때만 먹고 완전한 단약 1년이 되니 식욕도 조절되고 정신과 모든게 원상복구 된거 같아요..살좀 뺘려다가 살 더찌고 몸과 마음 원상복구 하는데 피눈물 납니다..절대 먹지 마세요
와..진짜예요 ㅠㅠ 약 끊고 나자마자 무기력함으로 아무것도 하기싫고 우울하고 폭식 엄청해요...돌아서면 또 허기져서 먹고 먹고나면 배불러서 우울하고 ㅠㅠㅠ 살찌니까 밖에도 잘 안나가게되고 못나가겠더라구요 저는 붓기도 심한편이라 많이먹은다음날은 얼굴이 말도안되게부어있어서 주변에서 놀란적도있을정도로...하 진짜 약 끊어야하는데 식욕이주체가 안되고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미칠것같아요 ㅠㅠㅠ
중추신경계를 너무 자극해서 , 과도한 긴장상태에 있다보니까 환각도 보이고 그러는듯. 일단 이 약 먹으면 천재가 된 것처럼 엄청 예민해지니까. 당연히 장기복용하면 좋지 않겠지.. 일주일 먹었는데 갑자기 빈혈처럼 돌면서 눈앞에 악어가 있더라 그 뒤로 끊었다가 요즘 너무 살이쪄서 다시 먹고있네요
약 없이 정말 피나는 의지로 식단,운동 만으로 15키로 빼고,1년 유지하다가 요요+a 된 여잡니다ㅋㅋㅋㅋㅋ. 그 이전엔 약으로 뺀적도 있어요. 특히 약은 끊은 후 몰려오는 무기력감이 무서워요. 그래서 약 없이 의지로만 다이어트 성공 했는데..또 요요 오니 약생각이 절실해지고ㅠ 의지로 건강하게 서서히 빼는것보다 약의 부작용 감수하며 단기간 빼는게 쉽긴 쉬우니까요. 의존성 무섭네요. 약을 먹으면 진짜 식욕이 아예 없어지고,몸에서 열이 납니다. 그리고 막 흥분한 사람처럼 미친듯이 움직이게 돼서 돼지우릿간 집이 깔끔해지는 마법이 펼쳐집니다. 근데 그것은 가짜 에너지였지요. 약을 끊으니 그냥 종일 눕고만 싶고 , 식욕 터지고, 다시 집이 돼지우릿간이 되면서 나약한 제 자신에 자괴감 들고...한번 약맛 안 사람은 못 끊어요. 평생 먹고 감량,요요 반복 하고 살아야 됩니다. 약 따위가 뇌를 지배해버립니다. 진짜 무서워요. 한번도 안드신 분들이라면 건들지 마세요. 차라리 그냥 돼지로 사는게 더 건강하고 행복하실거에요.
다이어트 약에 대해서 처방 기준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이어트 약 얘기하는 영상에 흔히 달리는 댓글 중 하나가 의지박약이라 약에 의존하지 ㅉㅉ 이런 류의 댓글입니다. 하지만 트위터같은 sns에서 어린 애들 중 다이어트 복용하는 경우를 보면 상당수가 이미 마른 사람들입니다. 이미 정상체중이거나 그 아래이니까 의지만으로 살이 안빠지니 점점 약을 찾게되고 그대로 정신병으로 향해가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단순 의지박약으로 먹을거 다 먹고 약먹어야지~ 이런 사람들만 생각하는데, 오히려 전 더 위험한 사람들은 말랐고 매일 굶고 운동도 강박적으로 하는데 더 살을 빼기 위해 먹는 거라고 봅니다. 사실 이거 자체가 이미 정신병이죠 거식증같은... 한때 이슈였던 프로아나들이 다이어트 약 엄청 먹습니다. 이미 말랐는데 소위 개말라를 위해 먹는거죠. 진짜 이런 현상이 제일 시급하게 말려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나마 고도비만같이 진짜 비만인이 약으로 살을 빼면 살을 빼서 얻는 건강에서의 이점이라도 있지 마른 사람이 더 마르려고 먹는건 그냥 최악일 뿐이잖아요... 문제는 이렇게 마른 사람들한테도 처방을 해주는거라 생각합니다. BMI 기준치를 정하고 명확히 비만일 때 외에는 강력하게 규제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제 얘기 같아요.여자라면 다이어트란 평생 꼬리표때문에 한번쯤은 접해볼만 해요. 아주 쉽게 병원만 가면 처방을 해주니까요. 다이어트약 처음 접했을때 살이 많이 빠지거든요. 그때 먹고 끊어야 저런 부작용이 없습니다. 약은 무조건 내성이란게 있어요 먹다 늘고 늘고 나중에 살이 빠지지도 않아요. 처음에 많은 감량 하시고 본인의지로 딱 끊으시고 운동 하세요. 십년이 사라집니다. 인생의 바닥을 찍고 한없이 빠집니다 우울로.. 공황장애로. 불면증으로. 오래먹다 수면제 다이어트 약 끊으면서 엄청 고생했어요. 운동을 시작했는데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턱까지 금방차고 근육은 다 빠져서 기구 하나 드는데 바르르 떠는 내모습이 현타가 왔어요. 살빼려고 운동을 시작 하지 않았어요. 건강하려고 우울에서 벗어나려고 무기력을 떨쳐버리려고. 체중계에 올라가지도 않았어요 PT50주고 끊었는데 살이 빠지지 않아도 돈이 아깝지 않네요 왜냐면 새로운 삶을 다시 찾은거 같거든요. 체력이 되야 제 정신도 멘탈도 다시 잡을수가 있어요.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는 말을 알겠더라구요. 정신이 피폐해지니 그누구의 말도 들리지 않아요. 자기혐오에 빠지고 누군가를 미워하고 불안해서 연애해도 늘 불안하고 내자신도 믿지 못하는데 누구를 사랑할수 있겠어요.ㅜ 정말 끊어야 되요 끊으셔야 되요. ㅠㅠ
저 재작년에 정형외과에서 발목통증 때문에 체중 줄이라고 디에터민을 처방해줬는데 그거먹고 불안장애가 심각하게 와서 정말 죽을뻔 했잖아요 벼랑끝에 선거처럼 너무 불안해서 아파트 베란다에서 뛰어내리면 그 불안함이 사라질거 같아서 뛰어내리려다 4층이어서 어차피 안 죽겠구나 싶어서 말았잖아요 불안한 기분이 사라지기까지 거의 6개월은 걸린거 같아요 집에 있음 불안한 기분이 안 사라져서 나가서 무조건 걸었어요 수변공원에서 거의 8시간을 걸으면서 계속 대성통곡을 하면서 걸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제가 왜 그랬나 뭐에 씌였나 싶네요 그런 모습을 제 강아지가(작년에 하늘나라 갔어요) 옆에서 보고 스트레스를 받은게 아닐까 싶어 지금 생각하니 너무 미안해지네요
펜타민계통약 정말이지 왜 처방되는지 ...금지해야할 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가까운 사람중에도 병원처방이니 별생각 없이 3달 먹구 회사 못다니구 자살 시도하구 정신병원 강제입원 하고 거의 1년 극복하느라 고생했습니다. 살은 초기에 약먹구 빠진것보다 나중에는 더 쪘구요. 님도 극복하셨다니 너무 훌륭하구 잘하셨습니다.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살이 좀 많이 쪄서 몇년전에 식욕억제제 처방 받아서 먹은 적이 있는데 부작용처럼 기분이 계속 우울한 것 같고 무기력해지고 모든 게 다 부정적으로 보이고 들리고 그랬거든요.. 근데 처방 받을 때 우울감이 올 수 있단 말을 들었어서 복용 중지했는데 조무사로 일하는 친구가 너만 그런다고 자기 병원 조무사들 다 괜찮은데 너만 그런다. 자기가 의료인인데 우울감 처음 본다면서 비꽈서 더 우울해졌는데… 그게 마음의 상처가 됐는지 오래오래 남아서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생각 들다가도 아닌데 의사쌤이 분명 우울감이나 무기력감 말씀해주셨는데 하면서 오락가락 했는데 선생님 영상 보고 제대로 알고 갑니다. 진짜 유익한 영상이에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15년간 장기복용한 33세 가정주부에요.. 초기엔 매일 한알씩 복용하다가 끊고싶은 마음이 들때마다, 살 이찌면 한두달먹고 한달쉬고 같이 뜨문뜨문 먹는식으로 복용해 왔습니다. 몇년전 임신을 알고나선 바로 단약후 1년 6개월 가 량 끊었었습니다. 출산과 모유수유가 끝나고 한동안 약없이 지 내다가 임신으로 찐살이 잘 안빠져서 다시 복용하기 시작했고 여전히 체중감량이 필요할때 복용하고 빠지면 안먹고 반복하는 중입니다... 근래에 부정맥 심실조기수축 진단을 받고 (관련이 있는진 모르 겠지만..) 더이상 복용하면 몸이 심하게 망가지겠구나 싶어 세 달전에 다시 한번에 단약을 시도 했다가 무기력감과 우울이 심 하게 왔습니다. 며칠전 올리신 유튜브를 보고 점차적으로 줄이 며 끊어야한다는것을 알고 다시 이틀전부터 한알 복용하고있는 데요, 굳이 재복용하며 점차적으로 줄여가며 끊는것이 맞을지 궁금합니다...이제는 정말 완전히 끊고 건강하게 살고싶습니 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2년동안 다이어트 약을 복용중인데 이제는 끊고 싶어서 어디라도 도움을 받고 싶은데 물어볼데가 없어서 영상 찾아보다가 댓글 남기게 됬습니다. 전 다이어트 약을 심각하게 과다복용하다 보니 약을 안먹고는 일상생활을 아에 못하고 있습니다. 심각성을 깨닫고 병원이라도 다녀볼라 하는데 정신과를 가야할지 신경과를 가야할지 잘 몰르겠어서 남기게됬습니다
운동과 식단만으로 2년동안 20키를 뺐어요. 한 15키로를 더 빼야 정상체중이 되는데.. 체력만 엄청 좋아지고 더 이상 몇달간 빠지지 않고 있어요. 너무 오랫동안 식단조절을 해서 이제 종종 간식도 먹게되고 힘들더라구요. 약의 도움을 받아도 되는걸까. 내가 너무 나약한걸까. 약 무서운 것도 모르고, 하룻 강아지 범 무서운 것 모르듯이 덤비는걸까.. 고민중이었는데.. 쌤의 영상을 보고 나야말로 약의 도움이 필요하구나 느꼈습니다. 계속 운동 꾸준히 하면서 철저한 처방에 따라 단시간 도움 받아보려구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박서희 선생님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 댓글을 남깁니다. 저는 다이어트약(암페타민류+토피라메이트) 장기복용(햇수 17년, 투약 약10년, 휴약 7년) 했다가 작년 2월부터 끊은 주부예요. 부부문제로 개인심리상담 받으며 mmpi검사했다가 조울이 많이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랐고, 평소 업다운이 심한게 다이어트약 부작용일 수 있다 의심해 심각성을 인지하고 단약했어요. 1년 정도 꾸준히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데 인지적 교정은 많이 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상적인 삶은 잘 되지 않는것 같아요. 불면증, 무기력증, 정신적인 산만함(집중력저하), 부정적 사고등 스스로를 비난하고 자책하는 일은 계속되네요. 운동도 힘들게 시작하고 3개월정도 열심히 하다가 겨울이 되니 불면(수면의 질 하락)+무기력이 심해져 안가고 있어요. 제가 궁금한건 3가지 인데...(1)저는 장기간 암페타민류를 복용하면서 뇌(전두엽?)의 기능이 손상된 걸까요? - 제가 22살 때부터 약을 복용했던지라 우울과 무기력함이 원래 제 모습인지 아닌지 너무 혼란스러워요. (2)심리상담을 받아도 신체적으로 무기력감을 계속 느끼면 정신과의 도움을 받아야 할까요?- 저는 저처럼 장기복용한 케이스들을 몰라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정신과 약도 제가 또 약에 의존하게 될까봐 무섭구요. (3)혹시 추천해주실만한 대학병원이나 선생님이 있으실까요? (댓글로 어려우시면 메일로 부탁드릴께요.) 사실 정신과가 아닌 심리상담을 선택한건 5년 전 우울증으로 6개월정도 정신과 약을 복용했는데.. 저의 내면을 듣기보다 1~2분안에 약만 처방해주는 의사선생님의 모습에 너무 실망해서랍니다. 지금 심리상담선생님은 너무 좋으신데... 다이어트약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니... 저는 여전히 혼란스럽습니다. ㅠㅠ 어떻게 해야 될까요. ㅠㅠ (지방에 살고 아이들도 있어서 힘들지만... 다이어트약의 부작용 케이스를 잘 아시는 박서희 선생님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서울로 진료보러 가고싶어요. ㅠㅠ)
Mia Stella님 아이고... 장문으로 이렇게 질문을 주신 것을 보니 답답하고 간절함이 느껴집니다. 장기간 암페타민류를 복용하면서 뇌가 손상되었는지 이 글로만 가지고는 제가 알기 어렵습니다. ㅠㅠ 그리고 심리상담과 약물 치료를 병행 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으로 생각되구요. 병원을 추천하는 것은 알선행위로 간주되면 불법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기가 곤란하네요 ㅠㅠ 질문에 대한 답을 더 드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하지만, 중요한 것은 지금처럼 관심을 갖고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치료를 해 나가시면 분명 좋아지실 거에요. 응원하겠습니다!
제가 첫 진료 받고 진작에 선생님 만났으면 제가 조금은 덜 힘들었을 것 같아요 하고 엉엉 울다온 곳이 있는데 대전 ㅌㅂ역 ㅇㅇ정신신경외과 에요 저도 누가 소개해줘서 간거고 저는 정신과 실습, 이론 다 끝마친 간호학과 학생인데 저도 똑같은 이유로 병원 다니다 말다 했었어요.. 잘 자나요 밥은 먹엇나요 이런거 물어보고 약만 덜렁.. 약에 대한 부작용 설명도 없고... 저야 전공이 이러니 무슨 약을 내가 왜 먹고 지금 내 증상이 그래서 이렇구나 하고 안다지만... 일반 환자들은 쓰니님 같은 궁금증 갖는게 당연하고, 의사는 그걸 설명해줄 의무가 있는데ㅠㅠㅠ 정신과를 6년정도.. 서너곳 가봤지만 제대로 상담해준 분은 제가 다니는 학교 자대병원 선생님 말고 없었거든요.... 자대에 정신과가 사라져서 그때부터 다른 병원들 다녀봤지만... 다 약만 덜렁 주고, 그거 한꺼번에 먹고 의식없이 실려가고 그런적이 너무 많아서 안먹어야겠다 생각하고 자의적으로 병원 안가고 약도 몇년 안먹었어요 코로나 시작하기 전년도부터? 한 삼사년 안먹은것 같은데 치료가 안되니 제 우울, 불안, 불면 이런게 좋아질 턱이 없고 코로나 겹치면서 이러다 정말 뭐하나 팅 하고 끊어지면 진짜 이번엔 죽겠구나 싶어서 울면서 주변에 혹시 아는 곳 잇음 알려달라고.. 마침 제가 과도 그렇고.. 알바하던 곳이 대학병원 앞이라 의사분들이 많이 다니셔서....!!! 알음알음 소개 받아서 간 곳이에요. 9개월 됐네요 치료 받은지.. 잠은 여전히 잘 못자는데 이건 어렸을때부터 혼자 잘 못자고 예민하긴 했어서 지금 정도 잠 들기 어려운건 괜찮고 죽고싶다, 자해 ,우울, 무기력 이런거 훨씬 좋아졌어요 지금 쓰면서 생각해보니 이전에는 죽고 싶단 생각을 거의 매일 하고 매일 울다 잠들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런 생각도 안하고 율지도 않았네요... 저는 이 병원 다니면서 투약일지를 매일 쓰고 일주일 아님 2주에 한번씩 병원 갓어요 약을 한꺼번에 많이 타면 제가 혼자 조절 못할것 같아서가 원래 이유였는데 선생님께서 한시간이 넘게 매번 제 얘기 들어주서서.. 고해성사하라간다? 대화하는거 자체가 치료가 되는 기분이였다고 해야하나 오죽하면 제가 선생님을 좀만 더 일찍 만났으면 제가 이렇게까지 힘들어하지 않았을것 같아서 그때의 제가 속상해요 하면서 오열했어요 ... 지금 개강했고 학교 서울에서 다니고 실습 병동 돌고 있고해서 아침 6시에 출근하고 새벽 두세시에 자고 정말 시간 없는데도 주말에 일부러 대전 내려가서 상담 받고 올라와요..! 그리고 투약일지 한번 써보세요 저는 식탁위에 놔두고 약 먹으면 바로 약먹은 시간, 종류, 양 적고 그 이후에 내가 어떤 증상 반응 기분변화 있었는지 간단하게 적었고 기상수면 시간도 적엇어요 무기력하면 전 잠으로 도피를 해가지고.. 수면시간 잡히니까 무기력이 좋아지더라구요 저 운동 숨쉬는것도 싫어하는데 선생님 만나고 뭐라도 해보자는 의지가 생겨서 헬스피티 등록해서 다니고 그랬어요 병원 가기 하루전날 일주일치 기록 검토하면서 궁금햇던 점이나 불편했던거 변화되었다고 느낀점 같은걸 정리해서 병원 상담 받을 때 항상 들고 갔어요 상담 시간 항상 30분 이상 해주시는데 너무 죄송하기도하고... 말로 다 하기에는 사연 설명하는 시간조차도 아까워서... 선생님이 읽어보시는게 더 빠르니까...! 근데 이걸 적다보니까 약 과다복용하는 습관이 고쳐졌어요...! 모쪼록.. 많이 멀지 않은 지역이라면 한번 꼭 가보세요 도움 되셨음 좋겠어요... 여기 전화해서 물어보고 가세요 기본 대기 한시간 넘게 걸려요...!! 그만큼 상담을 잘해주세요 기다리는거 화도 안나요..ㅋㅋㅋㅋ 지금 들어가 있는 사람도 나처럼 절박하겠지 많이 힘든가보다 하고 이해돼고 한번은 차 시간 때문에 급하게 상담 받고 약 받아가셔야하는데(이분도 타지) 앞 분이 오래걸렸고 다음이 제 순서여가지고 양보해드린적도 있어요 그날 한시간 조금 넘게 기다린것 같아요 보통 은행이나 다른 병원 같았으면 짜증나서 딴데 갈텐데 그런거 1도 생각 안들정도.. 모쪼록 도움 되셨음 좋겠어요!!
저는 우울증때문에 정신과 가서 약 먹었는데... 진짜 극소량으로 초기에 주는 약인데...현재 제 상태와 안 맞았는지 먹자마자 식욕이 확 떨어지고 속 울렁거리더라구요...; (약에 검색 해봐도 정신과가면 초반에 많이 주는 일반적인 약...부작용이나 마약성 약은 절대 아니었어요) 약 먹고 아...이게 부작용이구나 싶어서 1알만 먹고 다른 정신과 갔습니다 ㅠ 나중에 다이어트약, 마약 다큐 보는데.... 정신과약 부작용을 다이어트약이라고 파는 걸 보고 진짜 충격먹었습니다...; 친구들 중에서도 다이어트 한약, 약 먹는 애들 있었는데...그냥 올리브영에서 파는 그 핑크색, 연두색 알약통 그거인 줄 알았는데...ㅠ 세상 참 무서워요... 저는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먹다가 단약할 때도 엄청 힘들었는데... 멀쩡한 사람이 먹다가 끊을 때는 또 어떤 부작용이 있을지...
다이어트약 (처음엔 리덕틸+리덕틸 없어지고 나서 펜터민+디에타민+그외 5-6종) 10년 넘게 복용하고, 단약한지 4년째입니다. 중독에 과다복용으로 (하루에 6-10봉지 털어넣음) 환청, 환각, 환시 증상이 다 터졌었고 모두 다 발현했을 때 죽기 싫어서 가족들한테 연락해 스스로 안정병동까지 들어갔었습니다. 오래 단약중인데도 현재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고 지능도 떨어져서 사람이랑 대화할때 말 더듬고 한마디 한마디 할때마다 오래 걸려요. 몸뚱아리 망가지는건 기본입니다. 정신이랑 신장 쪽 문제생기고, 지금도 여기저기 다 한군데씩 문제가 생겨서 일년에 병원비만 거의 몇백에서 천만원 정도 쓰고 있어요. 절대 다이어트 양약에 손대지 마세요. 살 빼려다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평소에 여름에만 저혈압이 있고 3차신경통도 있는편이고 코로나백신후 없던 빈맥까지 있는데요 겨울다이어트약을 먹으면 두통+안압이 심해서 일부러 1~2년마다 여름에 3개월동안만 처방해서 먹고 있는중인데 처음으로 저혈당을 겪었고 저혈압빈도 많아진것 같아요.계속 먹어도 될까요? 전에는 저혈압에 좋다고 생각했는데 혈관이 더 확장되는것 같아요.. 두통은 어쩌다 있지만 그럴때마다 식은땀이나고 너무 졸려요 ㅠㅠ 혹시 그럴때 탁센레이디같은 이부프로펜을 먹어도 되나요??타이레놀은 효과가 없어서요..
식욕억제제 + 여러 처방 보조제 조합으로 4년제 먹고있고, 조울증이 생겨 병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서울 3차 대학병원에서 약을 끊거나 입원하지 않으면 도와줄 수 없다며 아빌리파이 2mg만 처방해주고 매번 외래진료를 끝내는데.. 약을 끊을 수 없다면 입원 밖에는 방법이 없는걸까요?…
감량에는 언제나 고통이 뒤따릅니다. 공복의 고통을 극복해 내지 못하면 다이어트는 평생 이룩하지 못합니다. 세상에 얻기 쉬운게 어디있나요? 반대로 쉽게 얻어진것은 쉽게 빼앗깁니다. 어렵게 어렵게 감량한 사람들이 예전처럼 다시 살을 찔수가 있을까요? 어떤 수단과 방법을 이용해서라도 과거 뚱뚱했을때로 돌아가지 않을겁니다
전 이 약으로 인해 약을 안 먹고도 지낼 수 있을 정도의 사람이였지만 우울 조울 강박 공황 불안 감정 기복 ADHD 틱 등 엄청 많은 병을 안고 살게 되었습니다... 그 시기에는 이런 영상도 없었는데 지금은 다행스럽게도 이런 영상이 있어서 너무나도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저 같은 사람이 없길 바라며 영상 제작 감사합니다😭
@@pomesolt adhd증상이 어린시절부터 있으셨던게아니고 약때문에 나타나신건가여?저두 비슷한거같아서여
다이어트약은 절대 손안대는게 좋아요 ㅠㅠ 저도 오래 복용하고 우울증 공황 불안장애까지 다 오고 지금은 약끊고 살고 있는데도 종종 살찌면 약의 유혹이 찾아옵니다. 자율신경계가 다 망가져서 식욕을 혼자 제어하기가 아직도 힘들어요. 그럼에도 혼자 빼려고 노력중이구요. 여러분 이렇게 되기 전에 자기 의지로 다이어트 하시길 바랄게요.
공감..
무슨약 드셨나요ㅠㅠ
약 안먹어도 혼자 식욕제어는 쉽지않죠ᆢ식욕이 올라올때마다 전쟁이네요
다이어트약 10년 넘게 복용하다 단약한지 6,7개월 됐는데 진짜 힘들어요ㅜ
요요로 살도 엄청찌고 너~무 무기력해요.
단약하고 처음엔 잠도 시체처럼 죙~일 자더니 이젠 반대로 약먹었을때처럼 설잠자고 불면증이 왔어요.
가뜨기나 무기력땜에 움직이기 힘든데 잠까지 잘 못자니 무기력이 더 심해졌어요.
살은 살대로 더찌고 폭식증까지..ㅜ
이게 언제까지 이럴려는지..
저랑 같이 장기복용한 제 지인은 자신은 죽을때까지 못끊을거래요.
이게 살빼려고 먹는게 아니라 끊고난 다음 무기력감이 장난이 아니라서 그 부작용땜에 못견디고 먹고있어요.
일상생활조차 하기 힘들거든요ㅜ
저도 사실 지금도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딱 한달만 먹자 싶어 내일 지으러 가려다가 다시 경각심을 갖고자 부작용영상 찾아서 보러 온거예요ㅜ
전에 저도 약없이 운동하며 18키로 감량했었던 사람인데 약에 손대고 단약 부작용인 무기력감이 장난아니라서 운동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아니 운동은커녕 움직이는거조차 엄청난 정신력과 에너지가 필요해서 더 약에 의존하게 되는거 같아요. 전 오히려 약먹을때 부작용은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끊고나서의 부작용이 너무 힘드네요ㅜㅜ
진짜 내생에 그 어떤일보다 다이어트약 먹은걸 가장 후회해요ㅜㅜ
이 글 보신분들 그냥 처음부터 절대 절대 손대지 마세요. 쳐다도보지 마세요!!
마니 힘드실텐데,,,저두 13년 정도 먹었고 ,술,담배는 안했지만,, 선택은 치명적이네요,,아무튼 치매 빨리오고,정신병 올수있으니,, 인생이 망가집니다,, 이용도 당하고,,결장애두 생기니 끈어셔야합니다
,,제발 약은 손대시면 인생이 나락으로갑니다,,
에고...힘내세요~❤
@@김보경-k6m
사람한테이용당하셨다는건가요
저도 13년정도 먹었는데 저영상 부작용 무조건입니다..그리고 약절대못끊어요 잠시 몇개월 안먹는것일뿐 ㅜㅜ
ㅠㅠ 저는 운동으로15킬로 감량 했다가. 이전보다 더 불어서 약 알아보고 있었는데 님 댓 보고 약 안먹으려고요. 정보 감사합니다. 잘 극복하세시고 힘내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잠도 잘오고 별다른 증상이 안나타나서 저는 괜찮은 줄 알고 계속 복용했었는데..
가족과 함께 여행 중 피로감과 스트레스가 쌓였던 것이 폭발하면서 선생님이 말씀하신 환청, 환각이 순간적으로 나타나더라구요.
그때도 저는 그 다이어트약 때문인지 인지하지도 못하고 누군가 의도적으로 접근해서 이렇게 만든 건 줄 알았는데…
이로 인해 응급실도 실려가고… 정신과 상담받고 하니 다이어트약 때문에 내가 갑자기 순간적으로 이렇게 됐구나.. 또 선생님이 말씀하신 다이어트약 부작용 설명으로 깨닫게 됐어요 감사합니다…
다이어트 약 때문이었구나…..
다이어트 하시는 모든 여러분들 부디 건강한 다이어트 하시길 바랍니다. 다이어트약 악마의 약입니다. 정말 조심하세요😢
젊고 마른 여자분이 호흡곤란 심계항진으로 응급실로 와서 여러가지 검사를 했는데도 이상이 없어서 다시 조사해보니 다이어트약을 십여종 넘게 복용하고 있더군요. 건강한 젊은 여성에게 이런 약을 한번에 투약하도록 처방하는 의사는 면허를 취소해야 마땅한 자들입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봤던 약이네요 sns를 통해서 미성년자들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는데 다이어트는 제발 건강하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평생 쓸 몸 어릴 때부터 혹사시키면 나이들어서 힘들어요...어린 친구들 제발 저런 거 호기심으로라도 하지 마세요...
네 맞아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나왔던 약입니다. 정말 호기심으로는 절대로 하시면 안됩니다!!!
선생님이랑 상담하면 우울증이고 다 날아갈거 같아요 ㅋㅋㅋ 너무 귀여우세요! ❤
저 디에타민 먹고 환청에시달려서 약을 더먹으라는소리가 뇌에서 끊임 없이 들리고 제가 약을 계속 먹고 있더라구요 이미 먹은약은 어쩔수 없고 나머지 쓰레기통에 버렸는데 다시 가져와서 먹으려해서 변기통에 버린 기억이 있네요 다신 경험하고 싶지 않은 끔찍한 기억이에요 4일내내 한끼도 못먹고 한시간이상 자지도 못했어요 말그대로 인간 무기가 된 마약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그냥 천천히 운동으로 빼려구요..정말 위험한 약이에요 꼭 끊으세요
혜인님~ 아이고 정말 너무 놀라셨겠어요. 그때 그래도 단호하게 약을 버리셔서 정말 다행이고, 정말 잘하셨습니다. 다이어트 하는 것이 참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정석대로 하는 게 가장 건강하고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우리 같이 힘냅시다!! ^ ^ 너무 잘하셨어요!!!
제 지도교수님도 출장 다녀 오시는 버스 안에서 처음 본 여성에게 칼 공격을 받아서 뉴스에 나온적이 있는데요!! 그 여성도 다이어트 약 때문에 생긴 정신질환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경찰 조사에서 그냥 본인과 제일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을 죽이려고 했다는데....ㅠㅠ 다행이 다른 승객의 도움으로 지도교수님은 건강 하게 다시 학교로 돌아 오셨던 기억이 나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뉴스에서 봤던 기억나요
참으로 보고 싶었는데 유용한 정보 감사하고 건강하시고 누구보다 소중하고 아름다운 서희쌤이예요
미연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따뜻하고 예쁜 말씀을 해주시다니! 미연님도 정말 소중하고 아름다우셔요 ^ ^
생명과학 공부하는 줄 알았어요ㅋㅋㅋㅋ 항상 유익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궁금했던거 다 질문이 되어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웃음포인트 까지 있고 설명은 이해가 잘 되고... 서희쌤 너무 좋아요ㅎㅎ
ㅎㅎㅎㅎㅎ 도움이 되셨다니 뿌듯합니다 ^ ^
박서희 선생님! 선생님께서 전문적으로 하고, 가장 좋아하는 일을 많이 연구하고, 공부해서 구독자들에게 쉽게 풀어서 알려주시는 게 정말 멋지다고 생각해요! 덕분에 위로를 많이 받기도 하고, 나 스스로에 대해서 더 잘 알아가는 느낌이에요! 저도 서희쌤처럼, 제가 사랑하는 분야를 널리 널리 알릴 수 있는 사람이 되고파요! 항상 감사합니다!
우와!!!! 정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
환청과 밀당을 넘나드는 영상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강의 너무
유익했습니다ㅡ
주변에 다이어트에
전전긍긍하고 약에
의존하는 사람들에게
샘 ㅡ영상 꼭 알려드려야겠어요ㅡㅎ
감사ㅡ캄사ㅡ합니다
어쩜 이렇게
찰방찰방하게. 말할수
있는지ㅡ진짜 대단하세요ㅡㅎ
귀에. 쏙쏙ㅡㅡ^~^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다이어트약 오래먹으면 뇌가 변하긴 해서 무서워요..기억 상실처럼 기억장애가 와서 넘 무서웠어요..차번호도 현관 비번도 생각이 안나서 이러다 치매걸릴것 같아서 완전 끊었어요..첨부터 아예 시도를 말아야 함..끊기도 힘들고ㅜㅜ
실례지만 몇년동안드셨나욤..?
저도 다이어트양약 여름-가을 이쯤에 2달먹다
2달쉬고 이런식으로 복용중인데,,걱정입니다
휴약기간없이 쭉 드신건가용..??
@@갯지렁이-z5d 두세달 먹고 쉬었다 이런식으로 3년 정도 먹다가 뇌가 마비되는거 같아서 완전 끊었어요ㅜㅜ 지금 안 먹은지 2~3년 된거 같은데 시도를 아예 말아야 되요..진짜 무서웠어요ㅜㅜ
맞아요 저도 10년 복용했었는데 몇년차부터 정말 뇌가 마비되는느낌 ㅠㅜㅜㅜ 치매처럼 비슷한 증상까지 ㅠㅠ
@@iamzua저랑 똑 같은 상황이시네요
끊은지 10년이 다 됐는데 아직도 후유증이 있네요~치매는 안 오겠죠?
생각없이 살빠진다는 말에 섭취했다가 약 10년간 디에타민에 의존했어요,,, 드디어 올해 1월달에 약 끊었음도ㅑ,,, 뭐든 식욕억제제는 안드시는게 나은거 같아요 시작도 하지마세요
이건 의사회나 정부에서 BMI25이하인 사람들에겐 처방못하도록 강력히 규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살빼려다가 사람 잡겠어요..ㅠ
25가 뭡니까 30은 넘어야해요.
약에 대한 가장 정확한 영상 ,,!!
감사합니다~^ ^
와 설명 왜이렇게 잘하시는거에요? 신경 설명할때귀에 쏙ㅆ고
저도 요즘 너무 불안하고 잠도잘안오고 자꾸 미래걱정
다이어트약문제 였네요
다이어트약 끈어야겠네요
어느날 술마시고 밤에잠을자다가 식은땀나면서
눕어있음 안될것같은 불안감에 거실로 ㅠㅠ 심장병인줄알앗는데 다이어트 약 문제네요ㅠㅠ
너무 감사드립니다
불안하고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신다면 일단 지금 드시는 다이어트약을 중단하시기 바랍니다!!
나는 의지력 만으로 25키로를
감량한 사람인데, 93키로에서
67키로로 감량, 그렇게 감량한지 2년 됐음, 그냥 일반식과 운동만으로 감량 했슴.
강의가 아주 솔직하고 좋았슴. 사람들이 특히나 젊은 여성분들이 다이어트약의 무서움을 알아야 할것 같음. 무섭다는 생각이 듬.
대단하십니다!!!
@@dr.seoheepark 참고로 65세 남자 입니다 . 깡다구만 있으면 뭐든 해낼 수 있습니다
저도 운동으로만 30kg 빼본 사람이지만 님같은 생각이 옳은것이 아닙니다 나는 깡따구 의지로 해냈다 너도 할수있는데 의지 깡이 부족 해서 못하는거다 이러면 상대방에게 자신감을 넣어주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역효과만 일어날수 있습니다 똑같이 넘어저도 어떤이는 타박상만 어떤이는 골절상을 입을수 있는데 난 똑같이 넘어저도 안다쳤는데 넌 왜 골절됐냐 따저묻는 거라고 생각하심 이해가 편하실듯요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도 다르고 받아 드릴수있늘 마음과 의지등등 다릅니다
@@훈이훈이-r4t 정말 공감되네요.
와우 정말 필요한 정보 크으 ~~~다이어트약에 정신과약이있쥬...
곰씨님처럼 열심히 운동으로 빼는 게 가장 좋지요 ^ ^
@@dr.seoheepark ㅋㅋㅋ그렇지유~~ㅋㅋㅋㅋ 먹기위해합니다 ㅋ
요즘 서희쌤 영상보고 힐링 많이 해갑니다. 유익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유익한 영상 더더 기대할게요 !!
준섭님~~ 힐링 되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 ^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 해용 !!
다이어트 중인데 좋은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약도 함부로 먹으면 안되겠네요.. 영상 보고 그냥 열심히 운동하러갑니다~😊
화이팅 이에요!!!
말 정말 잘하시네요.. 완전 쏙쏙 이해돼요
Galapoo님~ 이해가 쏙쏙 잘 되신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 ^
오늘 약간 화학시간 같기도 하고… 너무 흥미로웠네요ㅎㅎ
이걸보고 혹시나도 식욕억재제 다이어트 약을 오남용 하려고 하시거나 하시는 분들에게 까지 닿아서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ㅠ!
끼요올님~~ 그러네요~ 신경전달을 설명하다보니 ㅎㅎ 맞아요 ㅠㅠ 부디 단 한분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간절한 소망 ^ ^
무기력 말도 못하죠ㅜㅜ
이심정 아무도 모르실껍니다
도저히일상생활이 안되죠
ㅠ 맞아요
ㅜㅜ너무 공감합니다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이지만 친근한 줌마개그가 가미되어 재밌고 좋네요ㅎㅎㅎ
다이어트약 함부로 먹으면 안되겠네요....
정말 필요하고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맞아요~ 순희님~ 다이어트약은 꼭 필요한 분들이 꼭 필요한 만큼만 드셔야 합니다 ^ ^
우와 이런게 있었다니 오늘도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오신 것같아요 보고싶어요
영옥님~ 잘 지내셨나요! 오랜만이에요 ~~ ^ ^
내과에서 살빼는 프로그램 있데서 물어보니 식욕억제제 주드라고요. 내과에서 주는데 누가ㅈ의심하겠어요. 모르고 10개월 먹다 애들한테 소리지르고 화내고 눈에 보이는 사람 다 죽이고 싶더라고요. 그때 내과서 준ㅈ펜디가 마약성 성분이란 걸 알게되었고 3개월이상 먹으면 안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바로 끊고 애들 교육에 않좋을 것아서 나를 바꿔야할 것같아서 제 발로 정신과 가서 치료했습니다. 애들한테 소리지르지않고 남을 죽이고싶다는 생각이 안드는 정도에서 정신과 치료를 마쳤지만 먹기전의 나와는 좀 달라요. 가끔 엄청난 우울과 긴장이 찾아옵니다. 불편합니다.절대 식욕억제제 먹지 마세요
후유증 남더라구요 저희 친언니도 심장이 약해져서 조그만 소리에도 심장이 아프고 철렁 내려앉는대요 약먹을때 충독적으로 일도 많이 사고치구요
와...심리학 독학하면서 신경계 흥분과 재흡수 이해가 안되서 힘들었는데 서희쌤 말 듣고 이해 되버렸어요! 오늘도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선생님!
우와~~ 이해가 되셨다니 넘넘 뿌듯한데요!!!!
10년째 복용중인데 환각, 환청 부직용은 없었지만 약을 안 먹는 순간 무기력, 우울감, 폭식이 심해져서 다시 살이 찌는 악순환이 반복 되고 그렇기 때문에 약을 끊지 못하고 다시 찾게 되는 이유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울증, 감정기복, 분노조절장애, 망상, 불안장애로 저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피해를 주기 시작해서 정신과 상담과 약물을 복용 중이지만... 여전히 펜터민은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랑 같네요...
이틀 안먹고 버티는중인데 또 내일 약타러갈까 찾아보네요..
저도그래여.. 저는 거의 이십년다되어가여
@@니키-v9z 이십년드셔도 괜찮으신가봐요,저는 신장이랑 폐가안좋아졌을까봐걱정 ..
무슨약 복용하고 그렇게 되셨어요?
팬터민 중독....
솔직하게 말씀 드리면 필로폰 중독자랑 비슷한 수준이라서요
진짜 진지하게 중독상담을 추천드릴게요
정말 볼때마다 느끼지만 서희선생님은 몰입도 최고 웃음까지 전해주시는 찐영상❤️ 언제 영상이 또 나올지 기대되요😊저에 전도사 선생님이십니다
이야~~ 연경님!!! 이렇게 댓글까지 남겨 주시다니!!! 고맙습니다 ^ ^ 힘이 나네요!!!
저 계속 서희쌤 영상을 보다보니 심리상담 쪽으로 진로를 선택하고 싶어졌어요..!! 정신적, 심리적으로 좋지 않은 사람들이 나로 인해 다시 마음이 건강해진다는게 정말 뿌듯하고 의미있는거 같아요
본인의 능력을 이렇게 좋은데에 쓰고 또 유튜브를 통해서 많은 유익한 정보들을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저런 멋진사람이 되고싶다라고 생각해보게 됐어요! 서희쌤은 누군가의 롤모델이 될만큼 멋진 분이세요♡
채소님~ ^ ^ 아이고 제가 답글이 너무 너무 늦어버렸네요 ㅠㅠ 채소님에게 제 영상이 이렇게나 의미있게 다가갈 수 있었다니 정말 영광이에요. 저 역시도 많이 부족하고 때로는 불안하기도 한 나약한 존재이지만, 이렇게 유튜브를 통해서 많은 분들과 서로 마음을 나누면서 더 단단해지고 더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 ^ 채소님이 함께 해주셔서 늘 든든하고 힘이 납니다. 고마워요 채소님!
심리상담 그거 사이비교 아니에요?
@@김지수-l2k 심리상담은 당신같은 사람도 보듬어주고 치료해주시는 멋진 직업입니다~
오 ..ㅎㅎ E 성향 의사분은 드문데 에너지 넘 좋으세용❤ 재밌게봤습니다
나는 펜터민 먹고 정신병 안걸릴줄알았다 우울증 공황발작 불안장애 찾아오면 원인을 몰랐고 약때문이란걸 인정하기 싫었고 결국 정신과를 다녔다 정신과약먹으면서도 펜터민을 먹었다 우울증약의 식욕증가와 펜터민의 식욕저하 내 몸무게는 빠지지도 줄지도 않고 그냥 그대로였지만 펜터민이 주는 활력과 각성효과를 잊지못해 나중에는 살빼려는 목적이 아닌 각성제로 계속 먹었다 한 3년차 들어서니 인정하게 되더라 그리고 펜터민을 끊었다 정신과약 먹으면서 살이 많이쪘다 또 펜터민을 먹게되었다 한번 이약의 맛을알면 못끊는다 평생 계속 참아야된다.
지금은 펜터민 다시 끊은지 8달 쯤 되었고 먹더라도 다른계열의 다이어트약을 먹는다 정신과약도 계속 먹다가 끊은지 4개월 되었고 우울증 공황발작 불안장애 전부 다 굉장히 좋아졌다
비정상적인 식욕도 많이 잡혔다
정신건강과 다이어트
묘한 연결 고리 ^^
어떤 약이든 전문의와 상담후
복용이 최선!!
생각하는대로님~ 생각하는 대로 잘 될 거니까 너무 염려마세요 ^ ^
@@dr.seoheepark 네~~~^^ 쌤만 믿고
달립니다
끊고 난후 무기력하고 우울감과 먹는걸로 감정을 누르는 현상때문에 인생 최고점 몸무게 달성햇어요..1년은 힘들때만 먹고 완전한 단약 1년이 되니 식욕도 조절되고 정신과 모든게 원상복구 된거 같아요..살좀 뺘려다가 살 더찌고 몸과 마음 원상복구 하는데 피눈물 납니다..절대 먹지 마세요
와..진짜예요 ㅠㅠ 약 끊고 나자마자 무기력함으로 아무것도 하기싫고 우울하고 폭식 엄청해요...돌아서면 또 허기져서 먹고 먹고나면 배불러서 우울하고 ㅠㅠㅠ 살찌니까 밖에도 잘 안나가게되고 못나가겠더라구요 저는 붓기도 심한편이라 많이먹은다음날은 얼굴이 말도안되게부어있어서 주변에서 놀란적도있을정도로...하 진짜 약 끊어야하는데 식욕이주체가 안되고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미칠것같아요 ㅠㅠㅠ
약안먹음 움직일수가 없고 만사 귀찮습니다 전신무기력증이 와요 부스터캡슐도 중독되나요??어떻게 약을 끊을수 있을까요 방법도 알려주세요?정신과 다니면회복될수있을까요??요번엔 꼭 끊고 싶습니다
디에타민은 안맞아서 안먹고 푸링을 20대 초반부터 10년 정도 먹었다가 끊었다가 반복하다가 이제는 4년 넘게 안먹고 있어요. 진짜 먹으면 끝이다. 살쪄도 된다. 외면보다 내면을 채우자 생각하면서 컨트롤 하고 있어요.
다이어트약 진짜무서워요 의존하게되고 끊으면 요요로 고생 .. 10키로감량후 나중에 20키로요요와서 정말힘들게 재감량했네요 지금은 요요케어제품 먹고 과식한날엔 공복유지하며 3달간 몸무게 변화없이 잘유지중이에요 ㅠ
저도 맨날 요요와서 걱정했는데 요즘 활력포션 제품 먹고 다이어트 항시 성공중 ㅋㅋ
요즘엔 광고를 이렇게 하더라
전 일반제품으론 효과없었어요ㅠ
중추신경계를 너무 자극해서 , 과도한 긴장상태에 있다보니까 환각도 보이고 그러는듯. 일단 이 약 먹으면 천재가 된 것처럼 엄청 예민해지니까.
당연히 장기복용하면 좋지 않겠지..
일주일 먹었는데 갑자기 빈혈처럼 돌면서 눈앞에 악어가 있더라
그 뒤로 끊었다가 요즘 너무 살이쪄서 다시 먹고있네요
부작용과 작용과정 및 복용법을 정확하게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이해가 쏙쏙되네요
약 없이 정말 피나는 의지로 식단,운동 만으로 15키로 빼고,1년 유지하다가 요요+a 된 여잡니다ㅋㅋㅋㅋㅋ.
그 이전엔 약으로 뺀적도 있어요.
특히 약은 끊은 후 몰려오는 무기력감이 무서워요. 그래서 약 없이 의지로만 다이어트 성공 했는데..또 요요 오니 약생각이 절실해지고ㅠ
의지로 건강하게 서서히 빼는것보다 약의 부작용 감수하며 단기간 빼는게 쉽긴 쉬우니까요. 의존성 무섭네요. 약을 먹으면 진짜 식욕이 아예 없어지고,몸에서 열이 납니다. 그리고 막 흥분한 사람처럼 미친듯이 움직이게 돼서 돼지우릿간 집이 깔끔해지는 마법이 펼쳐집니다. 근데 그것은 가짜 에너지였지요. 약을 끊으니 그냥 종일 눕고만 싶고 , 식욕 터지고, 다시 집이 돼지우릿간이 되면서 나약한 제 자신에 자괴감 들고...한번 약맛 안 사람은 못 끊어요. 평생 먹고 감량,요요 반복 하고 살아야 됩니다. 약 따위가 뇌를 지배해버립니다. 진짜 무서워요. 한번도 안드신 분들이라면 건들지 마세요. 차라리 그냥 돼지로 사는게 더 건강하고 행복하실거에요.
이약은 이상하게 먹으면 청소를 그렇게 하게 되더라고요
그놈의 국정원 ㅋㅋㅋㅋㅋㅋㅋㅋ 쌤 넘 웃겨요 귀에 쏙쏙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선생님 마지막 말씀 좋아요~~ 의사쌤들 처방 함부로하시는거 정말 벌받았ㅇ.면 좋겠어요~
다이어트 약에 대해서 처방 기준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이어트 약 얘기하는 영상에 흔히 달리는 댓글 중 하나가 의지박약이라 약에 의존하지 ㅉㅉ 이런 류의 댓글입니다. 하지만 트위터같은 sns에서 어린 애들 중 다이어트 복용하는 경우를 보면 상당수가 이미 마른 사람들입니다. 이미 정상체중이거나 그 아래이니까 의지만으로 살이 안빠지니 점점 약을 찾게되고 그대로 정신병으로 향해가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단순 의지박약으로 먹을거 다 먹고 약먹어야지~ 이런 사람들만 생각하는데, 오히려 전 더 위험한 사람들은 말랐고 매일 굶고 운동도 강박적으로 하는데 더 살을 빼기 위해 먹는 거라고 봅니다. 사실 이거 자체가 이미 정신병이죠 거식증같은... 한때 이슈였던 프로아나들이 다이어트 약 엄청 먹습니다. 이미 말랐는데 소위 개말라를 위해 먹는거죠. 진짜 이런 현상이 제일 시급하게 말려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나마 고도비만같이 진짜 비만인이 약으로 살을 빼면 살을 빼서 얻는 건강에서의 이점이라도 있지 마른 사람이 더 마르려고 먹는건 그냥 최악일 뿐이잖아요... 문제는 이렇게 마른 사람들한테도 처방을 해주는거라 생각합니다. BMI 기준치를 정하고 명확히 비만일 때 외에는 강력하게 규제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약으로 다이어트 하진않았지만 그약이그렇게 무서운줄 오늘에야알았네요 영상잘보고 갑니다
제 얘기 같아요.여자라면 다이어트란 평생 꼬리표때문에 한번쯤은 접해볼만 해요. 아주 쉽게 병원만 가면 처방을 해주니까요. 다이어트약 처음 접했을때 살이 많이 빠지거든요. 그때 먹고 끊어야 저런 부작용이 없습니다. 약은 무조건 내성이란게 있어요 먹다 늘고 늘고 나중에 살이 빠지지도 않아요. 처음에 많은 감량 하시고 본인의지로 딱 끊으시고 운동 하세요. 십년이 사라집니다. 인생의 바닥을 찍고 한없이 빠집니다 우울로.. 공황장애로. 불면증으로. 오래먹다 수면제 다이어트 약 끊으면서 엄청 고생했어요. 운동을 시작했는데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턱까지 금방차고 근육은 다 빠져서 기구 하나 드는데 바르르 떠는 내모습이 현타가 왔어요. 살빼려고 운동을 시작 하지 않았어요. 건강하려고 우울에서 벗어나려고 무기력을 떨쳐버리려고. 체중계에 올라가지도 않았어요 PT50주고 끊었는데 살이 빠지지 않아도 돈이 아깝지 않네요 왜냐면 새로운 삶을 다시 찾은거 같거든요. 체력이 되야 제 정신도 멘탈도 다시 잡을수가 있어요.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는 말을 알겠더라구요. 정신이 피폐해지니 그누구의 말도 들리지 않아요. 자기혐오에 빠지고 누군가를 미워하고 불안해서 연애해도 늘 불안하고 내자신도 믿지 못하는데 누구를 사랑할수 있겠어요.ㅜ 정말 끊어야 되요 끊으셔야 되요. ㅠㅠ
처방은 안전하게 알려주지만 중독은 시간문제
1 처음엔 처방대로 약먹고 다이어트 성공하고 약 끊음
2 요요발생
3 약 복용하고 다이어트 성공
123반복 --->중독
가족중에 사례가 있습니다 절대 절대 먹지마세요
선풍기를 켜면 선풍기에서 떳따떳따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 가 들려서 그래서 약끊었어요 ...무서운약입니다..
엄마야! 황소님 정말 잘 끊으셨어요!
다이어트약20년 과복용했다가 단약한사람입니다.애초에 시작을마세요 전 시간을되돌리고싶어요 왜 이제 멈췄는지...
Aura님. 힘든 시간을 보내셨군요. 그래도 지금이라도 멈추셔서 정말 정말 다행이에요. 이제 같이 운동도 하고 식이 조절도 하면서 건강하게 다이어트 해봅시다 ^ ^
정말 괜챦아지겠죠?
10년복용후 약 끊은지10년
겨우겨우 어려운고비는 넘겼는데
건망증만 심한데 괜챦겠죠?
치매같은거
펜터민 아침 저녁 두번인데 하루 한번으로 2달치를 4달동안 먹고있는데 이젠 부작용도 없고 살도 일년동안 살이 많이 쪄서 키 158/ 52에서 47키로 5키로 빠졌어여! 근데 약을 못 끊겠어요….. 처방받으러 또 갈꺼같아..
인아님~~~ 안돼에에에~~~
저 재작년에 정형외과에서 발목통증 때문에 체중 줄이라고 디에터민을 처방해줬는데 그거먹고 불안장애가 심각하게 와서 정말 죽을뻔 했잖아요 벼랑끝에 선거처럼 너무 불안해서 아파트 베란다에서 뛰어내리면 그 불안함이 사라질거 같아서 뛰어내리려다 4층이어서 어차피 안 죽겠구나 싶어서 말았잖아요 불안한 기분이 사라지기까지 거의 6개월은 걸린거 같아요 집에 있음 불안한 기분이 안 사라져서 나가서 무조건 걸었어요 수변공원에서 거의 8시간을 걸으면서 계속 대성통곡을 하면서 걸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제가 왜 그랬나 뭐에 씌였나 싶네요 그런 모습을 제 강아지가(작년에 하늘나라 갔어요) 옆에서 보고 스트레스를 받은게 아닐까 싶어 지금 생각하니 너무 미안해지네요
이구역보스님~ 엄마야!!! 무사히 그래도 무사히 이렇게 살아 남아 주어서 정말 정말 다행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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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민계통약 정말이지 왜 처방되는지 ...금지해야할 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가까운 사람중에도 병원처방이니 별생각 없이 3달 먹구 회사 못다니구 자살 시도하구 정신병원 강제입원 하고 거의 1년 극복하느라 고생했습니다. 살은 초기에 약먹구 빠진것보다 나중에는 더 쪘구요. 님도 극복하셨다니 너무 훌륭하구 잘하셨습니다.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wanda.1133 왠만하면 의사도 처방하기 싫었을거에요ㅠㅜㅜ무게가 얼마나 나가길래 그랬는지 원
@@김지수-l2k 님은 뇌에 무게가 없나봐요 원
이렇게 위험한걸 왜이렇게 쉽게먹는거야ㅜ
그냥 우리 편하게살아요 운동좀하구
건강미 넘치셔서 보기 좋네요
광진님! 이야~ 건강미 넘친다는 칭찬 정말 정말 듣기 좋아요 ^ ^ 감사합니다 광진님!!!
@@dr.seoheepark할 말은 많은데 아끼겠습니다~댓글 답변 감사합니다~
살이 좀 많이 쪄서 몇년전에 식욕억제제 처방 받아서 먹은 적이 있는데 부작용처럼 기분이 계속 우울한 것 같고 무기력해지고 모든 게 다 부정적으로 보이고 들리고 그랬거든요.. 근데 처방 받을 때 우울감이 올 수 있단 말을 들었어서 복용 중지했는데 조무사로 일하는 친구가 너만 그런다고 자기 병원 조무사들 다 괜찮은데 너만 그런다. 자기가 의료인인데 우울감 처음 본다면서 비꽈서 더 우울해졌는데… 그게 마음의 상처가 됐는지 오래오래 남아서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생각 들다가도 아닌데 의사쌤이 분명 우울감이나 무기력감 말씀해주셨는데 하면서 오락가락 했는데 선생님 영상 보고 제대로 알고 갑니다. 진짜 유익한 영상이에요.
실제로ㅠㅠ 친척언니도 다이어트약에 중독되어서 몇년째 정신질환으로 일상생활 안되고 입원 퇴원 반복하고 있어요ㅠㅠ
돌이켜보니 저도 다이어트 약 먹다가 끊으면 살 찔 거 같고 축축 쳐지고 춥고 해서 자꾸만 생각나는데 이것도 중독의 일종일까요ㅠ
다이어트 약먹고 너무힘들고 정신까지 멍해 지고 모든게 불안해요 ㅠ어떻게해야할까요
오늘도 츌첵하고 잘보고갑니다
이야~~ 정원님 오늘도 가장 먼저 찾아 와주셨네요!! 넘넘 대단하고 고맙습니다~ ^ ^
선생님 안녕하세요 15년간 장기복용한 33세 가정주부에요..
초기엔 매일 한알씩 복용하다가 끊고싶은 마음이 들때마다, 살 이찌면 한두달먹고 한달쉬고 같이 뜨문뜨문 먹는식으로 복용해 왔습니다. 몇년전 임신을 알고나선 바로 단약후 1년 6개월 가 량 끊었었습니다. 출산과 모유수유가 끝나고 한동안 약없이 지 내다가 임신으로 찐살이 잘 안빠져서 다시 복용하기 시작했고 여전히 체중감량이 필요할때 복용하고 빠지면 안먹고 반복하는 중입니다...
근래에 부정맥 심실조기수축 진단을 받고 (관련이 있는진 모르 겠지만..) 더이상 복용하면 몸이 심하게 망가지겠구나 싶어 세 달전에 다시 한번에 단약을 시도 했다가 무기력감과 우울이 심 하게 왔습니다. 며칠전 올리신 유튜브를 보고 점차적으로 줄이 며 끊어야한다는것을 알고 다시 이틀전부터 한알 복용하고있는 데요, 굳이 재복용하며 점차적으로 줄여가며 끊는것이 맞을지 궁금합니다...이제는 정말 완전히 끊고 건강하게 살고싶습니 다.
간헐적 단식(공복 최소 12시간) + 각종 식품첨가물 음식 섭식 금지만해도 살 빠집니다. 운동은 부가적~
지금은 약 잘 끊으셨나요?? 저도 약못끊고 있어서..저도 15년된 주부인데요.. 어떻게 끊어야 할지 방법을 몰겟어요 ㅜㅜ살려주세요..
엊그저께 10월 10일이 세계 정신건강의 날이여서
이때 영상 올리실 줄 알았는데 이제 올리셨군요 크흠!ㅋㅋ
앗 ㅠㅠ 맞아요~ 10월 10일이 세계 정신건강의 날이었지요! 내년에는 꼭 맞춰서 올려봐야지!!!
158. 63에서 47까지 16kg 뺐었는데 최근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아 먹는 걸 자꾸 찾게 되니 금방 회복되서 58까지 와버렸습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다보니 요요가 온 거 같은데요.. 다시 16:8 간헐적 단식이랑 공복 유산소로 열심히 빼야겠습니다!🫡
1년전 영상이구나....저희 병원에 부작용으로 두명이나 입원해있습니다. 한명은 대기업 다니던 분인데....진짜 신경계통 약은 제발 피하시길 바랍니다.
푸로작같은것도 가끔 다이어트약으로도 거론이 되던데 그 약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용..
저는 조울증때문에 겸사겸사 푸로작과 토피라메이트를 먹고있는데 그 두개덕분에 식욕이 팍 줄어서 다이어트효과까지 보구있거든용..
대한민국 대부분의 여성들이 열광하는 다이어트....
정상적이고 합법적이며 건전한 방법이 아니면 크나큰 부작용이
올수 있다는 사실....
이영상을 보고 많은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용섭님~ 항상 운동을 하시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꾸준히 운동을 하겠습니다!!! 화이팅!
운동을 시작해서 유산소 헬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효과가 나다 말아서 병원에서 2주 디에타민 처방을 받고 2일째인데요
좋아하던 된장국 맛이 이상하고, 음식들이 물건같이 보이며, 의사선생님 정말 아름다워 보입니다 ㅎㅎㅎ
저 다이어트약 15년째 입니다
단약하면 미친 식욕때문에
폭식과 먹토를 종일 사투를 벌입니다 급성위장염 위경련으로
생활을 할수가 없습니다
처음부터 먹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ㅠ.ㅠ
설명 짱 잘하신다🎉
감사합니다😊
1분30초 진료에 저럼 얘기는 안해주는데 … 의사를 잘 만나야해여.
저 나비약 다이어트 하려고 처방받았는데, 하루이틀 복용하니까 온몸에서 맥박이 뛰는 느낌이 들고 잠이 안와서 다 버린 기억이 있네요.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7kg 빼고 요요없이 잘 살고있어요 !!
디에타민 3년정도 먹었었는데 불면 외에 딱히 부작용은 없었지만
살...초반에 잠깐효과있고 끊으면 바로 돌아와요
나중되면 약빨도 떨어져서 하루에 3시간정도밖에 효과 안가더라구요
굳이 먹을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다이어트는 열심히 운동하고 식단 지켜가며 빼야하는게 최곤것 같네요 😢
+ 저 아리입니당!! 서희님 반가워요~ ❤
아리님~~ 계정이 바뀌셨나용? ㅎㅎ 저도 다이어트 넘 힘들지만 우리 함께 건강한 다이어트 해보아요 ^ ^
다이어트약 딱 2주치 처방해서 먹다안먹다하니깐 안먹을땐 무기력하고 졸린게 심했었구 먹으니깐 집중력이 확 올라가는것같아서 다이어트보다 집중력때문에 먹었어요 근데 계속 먹다간 진짜 중독 올것같아서 바로 약국에 폐기했습니당ㅎ 사실 살찐 원인이 에스트로겐때문에 대사가 불균형해서 였더라구요ㅠ 원인을 아니깐 식욕절제 잘되는것깉아요
아는사람도 다이어트한의원에서 파는 약 먹다가 우울증 생겨서 5년째 우울증약 먹고있음. 다이어트약 때문에 정신건강과 찾는 사람 엄청 많다고 대형병원 간호사가 말했음.
못끊어요 진짜 힘들어요 정신도 또라이돼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2년동안 다이어트 약을 복용중인데 이제는 끊고 싶어서 어디라도 도움을 받고 싶은데 물어볼데가 없어서 영상 찾아보다가 댓글 남기게 됬습니다.
전 다이어트 약을 심각하게 과다복용하다 보니 약을 안먹고는 일상생활을 아에 못하고 있습니다. 심각성을 깨닫고 병원이라도 다녀볼라 하는데 정신과를 가야할지 신경과를 가야할지 잘 몰르겠어서 남기게됬습니다
약을 안먹는 날은 심할 정도로 무기력증에다가 24시간 중 4시간을 제외하곤 잠을 자고 약을 복용하면서 많은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음.. 정신건강의학과에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용기내셔서 꼭 한번 가보세요!!!
진짜 왜 하필 국정원일까요.. 신기하게 그런 피해망상 글들 인터넷으로 많이 봤어여
운동과 식단만으로 2년동안 20키를 뺐어요. 한 15키로를 더 빼야 정상체중이 되는데.. 체력만 엄청 좋아지고 더 이상 몇달간 빠지지 않고 있어요. 너무 오랫동안 식단조절을 해서 이제 종종 간식도 먹게되고 힘들더라구요.
약의 도움을 받아도 되는걸까. 내가 너무 나약한걸까. 약 무서운 것도 모르고, 하룻 강아지 범 무서운 것 모르듯이 덤비는걸까.. 고민중이었는데..
쌤의 영상을 보고 나야말로 약의 도움이 필요하구나 느꼈습니다. 계속 운동 꾸준히 하면서 철저한 처방에 따라 단시간 도움 받아보려구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이야~ 대단하세요! 20kg을 감량하시다니!!! 존경합니다 ^ ^ 꼭 필요한 경우, 안전하게 처방 받아 복용하신다면 큰 문제는 없을 테지만 영상에서 말씀드린 부작용이 혹시라도 나타난다면 얼른 중단하셔야 합니다!!! 힘내세요!!!
박서희 선생님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 댓글을 남깁니다. 저는 다이어트약(암페타민류+토피라메이트) 장기복용(햇수 17년, 투약 약10년, 휴약 7년) 했다가 작년 2월부터 끊은 주부예요. 부부문제로 개인심리상담 받으며 mmpi검사했다가 조울이 많이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랐고, 평소 업다운이 심한게 다이어트약 부작용일 수 있다 의심해 심각성을 인지하고 단약했어요. 1년 정도 꾸준히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데 인지적 교정은 많이 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상적인 삶은 잘 되지 않는것 같아요. 불면증, 무기력증, 정신적인 산만함(집중력저하), 부정적 사고등 스스로를 비난하고 자책하는 일은 계속되네요. 운동도 힘들게 시작하고 3개월정도 열심히 하다가 겨울이 되니 불면(수면의 질 하락)+무기력이 심해져 안가고 있어요. 제가 궁금한건 3가지 인데...(1)저는 장기간 암페타민류를 복용하면서 뇌(전두엽?)의 기능이 손상된 걸까요? - 제가 22살 때부터 약을 복용했던지라 우울과 무기력함이 원래 제 모습인지 아닌지 너무 혼란스러워요. (2)심리상담을 받아도 신체적으로 무기력감을 계속 느끼면 정신과의 도움을 받아야 할까요?- 저는 저처럼 장기복용한 케이스들을 몰라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정신과 약도 제가 또 약에 의존하게 될까봐 무섭구요. (3)혹시 추천해주실만한 대학병원이나 선생님이 있으실까요? (댓글로 어려우시면 메일로 부탁드릴께요.) 사실 정신과가 아닌 심리상담을 선택한건 5년 전 우울증으로 6개월정도 정신과 약을 복용했는데.. 저의 내면을 듣기보다 1~2분안에 약만 처방해주는 의사선생님의 모습에 너무 실망해서랍니다. 지금 심리상담선생님은 너무 좋으신데... 다이어트약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니... 저는 여전히 혼란스럽습니다. ㅠㅠ 어떻게 해야 될까요. ㅠㅠ (지방에 살고 아이들도 있어서 힘들지만... 다이어트약의 부작용 케이스를 잘 아시는 박서희 선생님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서울로 진료보러 가고싶어요. ㅠㅠ)
Mia Stella님 아이고... 장문으로 이렇게 질문을 주신 것을 보니 답답하고 간절함이 느껴집니다. 장기간 암페타민류를 복용하면서 뇌가 손상되었는지 이 글로만 가지고는 제가 알기 어렵습니다. ㅠㅠ 그리고 심리상담과 약물 치료를 병행 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으로 생각되구요. 병원을 추천하는 것은 알선행위로 간주되면 불법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기가 곤란하네요 ㅠㅠ 질문에 대한 답을 더 드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하지만, 중요한 것은 지금처럼 관심을 갖고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치료를 해 나가시면 분명 좋아지실 거에요. 응원하겠습니다!
님 글읽으면서 진심으로 힘들고 나아지려는 의지가느껴져요
제가 다녔던 삼성역에있는 병원말씀드리고싶네요.
약처방 위주의 병의원이 놀랍네요..
(제 댓글이 잘못되였다면 관리자님 삭제하셔도 괜찮습니다)
제가 첫 진료 받고 진작에 선생님 만났으면 제가 조금은 덜 힘들었을 것 같아요 하고 엉엉 울다온 곳이 있는데 대전 ㅌㅂ역 ㅇㅇ정신신경외과 에요
저도 누가 소개해줘서 간거고 저는 정신과 실습, 이론 다 끝마친 간호학과 학생인데 저도 똑같은 이유로 병원 다니다 말다 했었어요.. 잘 자나요 밥은 먹엇나요 이런거 물어보고 약만 덜렁.. 약에 대한 부작용 설명도 없고... 저야 전공이 이러니 무슨 약을 내가 왜 먹고 지금 내 증상이 그래서 이렇구나 하고 안다지만... 일반 환자들은 쓰니님 같은 궁금증 갖는게 당연하고, 의사는 그걸 설명해줄 의무가 있는데ㅠㅠㅠ
정신과를 6년정도.. 서너곳 가봤지만 제대로 상담해준 분은 제가 다니는 학교 자대병원 선생님 말고 없었거든요.... 자대에 정신과가 사라져서 그때부터 다른 병원들 다녀봤지만... 다 약만 덜렁 주고, 그거 한꺼번에 먹고 의식없이 실려가고 그런적이 너무 많아서 안먹어야겠다 생각하고 자의적으로 병원 안가고 약도 몇년 안먹었어요 코로나 시작하기 전년도부터? 한 삼사년 안먹은것 같은데 치료가 안되니 제 우울, 불안, 불면 이런게 좋아질 턱이 없고 코로나 겹치면서 이러다 정말 뭐하나 팅 하고 끊어지면 진짜 이번엔 죽겠구나 싶어서 울면서 주변에 혹시 아는 곳 잇음 알려달라고.. 마침 제가 과도 그렇고.. 알바하던 곳이 대학병원 앞이라 의사분들이 많이 다니셔서....!!! 알음알음 소개 받아서 간 곳이에요.
9개월 됐네요 치료 받은지..
잠은 여전히 잘 못자는데 이건 어렸을때부터 혼자 잘 못자고 예민하긴 했어서 지금 정도 잠 들기 어려운건 괜찮고
죽고싶다, 자해 ,우울, 무기력 이런거 훨씬 좋아졌어요 지금 쓰면서 생각해보니 이전에는 죽고 싶단 생각을 거의 매일 하고 매일 울다 잠들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런 생각도 안하고 율지도 않았네요...
저는 이 병원 다니면서 투약일지를 매일 쓰고 일주일 아님 2주에 한번씩 병원 갓어요 약을 한꺼번에 많이 타면 제가 혼자 조절 못할것 같아서가 원래 이유였는데
선생님께서 한시간이 넘게 매번 제 얘기 들어주서서.. 고해성사하라간다? 대화하는거 자체가 치료가 되는 기분이였다고 해야하나
오죽하면 제가 선생님을 좀만 더 일찍 만났으면 제가 이렇게까지 힘들어하지 않았을것 같아서 그때의 제가 속상해요 하면서 오열했어요 ...
지금 개강했고 학교 서울에서 다니고 실습 병동 돌고 있고해서 아침 6시에 출근하고 새벽 두세시에 자고 정말 시간 없는데도 주말에 일부러 대전 내려가서 상담 받고 올라와요..!
그리고 투약일지 한번 써보세요
저는 식탁위에 놔두고 약 먹으면 바로 약먹은 시간, 종류, 양 적고 그 이후에 내가 어떤 증상 반응 기분변화 있었는지 간단하게 적었고 기상수면 시간도 적엇어요
무기력하면 전 잠으로 도피를 해가지고..
수면시간 잡히니까 무기력이 좋아지더라구요 저 운동 숨쉬는것도 싫어하는데 선생님 만나고 뭐라도 해보자는 의지가 생겨서 헬스피티 등록해서 다니고 그랬어요
병원 가기 하루전날 일주일치 기록 검토하면서 궁금햇던 점이나 불편했던거 변화되었다고 느낀점 같은걸 정리해서 병원 상담 받을 때 항상 들고 갔어요
상담 시간 항상 30분 이상 해주시는데 너무 죄송하기도하고... 말로 다 하기에는 사연 설명하는 시간조차도 아까워서... 선생님이 읽어보시는게 더 빠르니까...!
근데 이걸 적다보니까 약 과다복용하는 습관이 고쳐졌어요...!
모쪼록.. 많이 멀지 않은 지역이라면 한번 꼭 가보세요 도움 되셨음 좋겠어요...
여기 전화해서 물어보고 가세요 기본 대기 한시간 넘게 걸려요...!! 그만큼 상담을 잘해주세요 기다리는거 화도 안나요..ㅋㅋㅋㅋ 지금 들어가 있는 사람도 나처럼 절박하겠지 많이 힘든가보다 하고 이해돼고 한번은 차 시간 때문에 급하게 상담 받고 약 받아가셔야하는데(이분도 타지) 앞 분이 오래걸렸고 다음이 제 순서여가지고 양보해드린적도 있어요 그날 한시간 조금 넘게 기다린것 같아요 보통 은행이나 다른 병원 같았으면 짜증나서 딴데 갈텐데 그런거 1도 생각 안들정도..
모쪼록 도움 되셨음 좋겠어요!!
@@아-u2m다이어트 약 끊고 대전 정신과 약 몇개월 드셨어요? 처방해주는 약 성분이 다른 병원이랑 크게 차이가 있던가요 ?
딜레마인게..
비만과 폭식증때문에 약을먹으면 불안해지고 잠도안오고..
근데 약을 안먹으면 맨날 먹고토하고 살쪄서 살빼란소리듣고 우울해지고..
난 약처방받고 한알을4개로쪼개서 하루에 쪼갠 한알먹고도 강하게 와서 2일이상안먹었는데.. 진짜다욧하다 식욕폭발해서 못참읏때 딱 먹고 안먹는데 이것도 효과충분해서 다욧 적절히했음.. 진짜 한알가지고도 쪼개고쪼개서먹어도 몸이덜덜떨렸는데 그걸 ㅜㅜ 그렇게먹음 클나겠지 ㅜㅜ
이사람 정말 양심있다
저는 우울증때문에 정신과 가서 약 먹었는데... 진짜 극소량으로 초기에 주는 약인데...현재 제 상태와 안 맞았는지 먹자마자 식욕이 확 떨어지고 속 울렁거리더라구요...; (약에 검색 해봐도 정신과가면 초반에 많이 주는 일반적인 약...부작용이나 마약성 약은 절대 아니었어요)
약 먹고 아...이게 부작용이구나 싶어서 1알만 먹고 다른 정신과 갔습니다 ㅠ
나중에 다이어트약, 마약 다큐 보는데.... 정신과약 부작용을 다이어트약이라고 파는 걸 보고 진짜 충격먹었습니다...; 친구들 중에서도 다이어트 한약, 약 먹는 애들 있었는데...그냥 올리브영에서 파는 그 핑크색, 연두색 알약통 그거인 줄 알았는데...ㅠ 세상 참 무서워요... 저는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먹다가 단약할 때도 엄청 힘들었는데... 멀쩡한 사람이 먹다가 끊을 때는 또 어떤 부작용이 있을지...
다이어트약 (처음엔 리덕틸+리덕틸 없어지고 나서 펜터민+디에타민+그외 5-6종) 10년 넘게 복용하고, 단약한지 4년째입니다.
중독에 과다복용으로 (하루에 6-10봉지 털어넣음) 환청, 환각, 환시 증상이 다 터졌었고 모두 다 발현했을 때 죽기 싫어서 가족들한테 연락해 스스로 안정병동까지 들어갔었습니다.
오래 단약중인데도 현재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고 지능도 떨어져서 사람이랑 대화할때 말 더듬고 한마디 한마디 할때마다 오래 걸려요.
몸뚱아리 망가지는건 기본입니다. 정신이랑 신장 쪽 문제생기고, 지금도 여기저기 다 한군데씩 문제가 생겨서 일년에 병원비만 거의 몇백에서 천만원 정도 쓰고 있어요.
절대 다이어트 양약에 손대지 마세요. 살 빼려다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평소에 여름에만 저혈압이 있고 3차신경통도 있는편이고 코로나백신후 없던 빈맥까지 있는데요 겨울다이어트약을 먹으면 두통+안압이 심해서 일부러 1~2년마다 여름에 3개월동안만 처방해서 먹고 있는중인데 처음으로 저혈당을 겪었고 저혈압빈도 많아진것 같아요.계속 먹어도 될까요?
전에는 저혈압에 좋다고 생각했는데 혈관이 더 확장되는것 같아요..
두통은 어쩌다 있지만 그럴때마다 식은땀이나고 너무 졸려요 ㅠㅠ 혹시 그럴때 탁센레이디같은 이부프로펜을 먹어도 되나요??타이레놀은 효과가 없어서요..
중독성이 있는데 4주만 먹고 끊는 게 가능한 건가요? 애초에 자기조절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비만이 된 게 아닐텐데.
저는 디에타민 네달에 4개 (한달에 한개)먹었는데도 과대망상 환청 조증삽화가 갑자기 와서
지금은 조울증 약을 2년째 복용중인데..
급여량이 소량이어도 그럴 수 있나요?
참고로 몸무게는 51에서 갑자기 43까지
빠지더라구요.
영상 기다렸어요! 오늘도 잘보고 가요😊
항상 감사합니다😊
펜터민도 먹어보고 펜디메트라진 계열 약도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펜디메트라진 계열약이 의존성이 더 심한거 같쥬 ,,,ㅠㅠ
예전에 몇달먹고 감정기복 너무심해서 주변에서 그만먹으라함 갑자기 엎어졌는데 숨못쉬면서 식은땀엄청 흘리고 그때끊었어요 8kg뺏지만 그후12kg찜ㅋㅋ 약비추 위장도안좋음
오늘도 먹었지만...전 부작용이 크지않아서 다행이네요
식욕조절 잘하고 집안일잘하고 잘살고있는데
저는 젊었을때는 부작용안왔어요~~ 거의 15 년정도 먹다안먹다 했는데 ~~이게 나도모르게 불안우울하게만들더라고요~~ 그게심해지니깐 어지럼증이 생겼어요~~ 5년정도 이유없이 병명도 모르고 어지럼증으로 살고 생활하기힘들었어요~~검사다했는데 결국은 정신과약먹고 괜찮아졌어요~~ 다이어트약이라고 생각못하고 다시 한약으로된 다약을 3주먹었는데 자고일어나니 세상이 다돌아가는거예요 ㅜㅜ 약 일주일째 먹는데 어지럼이 안돌아와요~~ 이게 오래먹고 나이들면 나타날수있어요~~젊었을때는 부작용 없었어요
저는 아주심각하게 우울증이있고 불신..오해를 합니다 끊은지 오래되었는데도 안바뀌어요
치료방법이나도움되는것이 있으면 꼭 알려주세요. 인간관계다망쳤습니다.
식욕억제제 + 여러 처방 보조제 조합으로 4년제 먹고있고, 조울증이 생겨 병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서울 3차 대학병원에서 약을 끊거나 입원하지 않으면 도와줄 수 없다며 아빌리파이 2mg만 처방해주고 매번 외래진료를 끝내는데.. 약을 끊을 수 없다면 입원 밖에는 방법이 없는걸까요?…
감량에는 언제나 고통이 뒤따릅니다. 공복의 고통을 극복해 내지 못하면 다이어트는 평생 이룩하지 못합니다. 세상에 얻기 쉬운게 어디있나요? 반대로 쉽게 얻어진것은 쉽게 빼앗깁니다. 어렵게 어렵게 감량한 사람들이 예전처럼 다시 살을 찔수가 있을까요? 어떤 수단과 방법을 이용해서라도 과거 뚱뚱했을때로 돌아가지 않을겁니다
다이어트 약은 항정신성 의약품 이라고요..ㅜㅠ 중독성과 부작용이 반복되는 약으로 진짜 피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약 12일정도 먹고 입병이나기 시작하면서 온몸이 기력없이 잠만 엄청 자요 낮에도 자고 저녁에도 12시간자도 밤새일한얼굴처럼 피곤해요 ㅠ 계단 몇개 오르는것도 힘들고 근육들은 다 빠진느낌들고 이런것도 부작용일까요???ㅠ 감정도 이상해져서 복용중지했는데
세번먹던거 하루에 한번 먹는건 괜찮을까요??
병원에서 처음복용하는거라고 얘기했는데 두달치 처방해주고 전화를 안받아여 ㅠ 계속 통화중이라고
나비모양약은 없고 알수없는 7알이 있어요 무슨약인지 알려주지않는데요
다이어트약먹을때 입냄새가 너무 나서 일할때 못먹었음 왜그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