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처음 나의 아저씨를 봤을 때는 이 부부의 이야기가 마냥 짜증나고 답답했었는데 지금은 한 부부의 이야기로 세상 모든 사람들이 겉으로는 잘 사는 척, 아무 일도 없는 척하며 살지만 서로의 내면에는 나름의 깊고 깊은 상처가 있음을, ‘척’ 하면서 살아가고 있음을 알려주는 것 같다.
다시봐도 이 부분 상황을 잘 연출 한거같다고 느낀게, 저렇게 아내랑 싸우고 머릿속이 복잡한 상태로 여전히 아내가 말한 주변사람들과 함께 있고 저 멀리로 들려오는 시끌벅적한 축구하는 소리가 들려오면서 아내가 했던 말들을 곱씹어 보면서 주변 사람들 챙기느라 아내를 외롭게한 내 잘못도 있는게 아닐까 하는 회의적인 모습이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도 감정이입이 잘된거같다.. 불륜은 잘못이지만 부부 생활은 어느 한쪽만 잘못한건 아니라는 의미도 담겨있는 것 같고 ..
@@lil__epr7116 머리에 뭐가 들었길래 어떻게 내 말이 불륜을 정당화하는 말로 들림? 부부생활의 문제를 얘기한 말인데 혹시 맥락파악 평소에 잘 못한다고 말듣진 않음? 팩트랍시고 나한테 꽂지말고 책이나 읽어 ㅋㅋㅋㅋㅋ 시팔 어이가 없네 불륜은 불륜한 잘못이 있는거고 부부생활엔 문제가 있었던게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불륜을 즐기면서 온전히 새로운 사랑을 즐기지 못하고 마음 한구석 죄책감과 미안함을 가지며 불륜을 했기 때문에 눈물바람이지 않을까요? 극중에서 박동훈이 짤리도록 바라면서도 남편이 회사를 나온 후 할 개인사업과 사무실을 지원하려 했구요. 불륜을 100% 즐겁게 즐겼었다면 눈물바람이 아니라 남편을 책망하고 오히려 화를 냈을것같네요
@@커피우유초코우유 겁나 재미나게 즐기다가 남편이 알고도 모른척 해주고 자신이 바람피는 사실을 자기(이선균)가 알게 되었다는 사실은 절대로 아내가 알게되지 않게 하라고 말하면서 그 고통을 혼자 견뎌낼려는 모습에 미안해진거죠 거기다가 자기랑 사랑하던 남자가 자기가 좋아서가 아닌 남편을 엿맥일려고 좋아하는 척했던 거도 + 이제와서 후회하는 척하고 비련의 여주인공 짓하는 모습 보니깐 진짜 지건 100대 마려웠어요..
"당신 하자는 대로 할게" 마치 상대방을 배려 하는 말인듯 싶지만, 정말 이 말이야 말로 끝까지 남자 미치게 하는 말이지. 정말 진심으로 미안하다면 죽을 때까지 무조건 복종하며 살테니 옆에만 있게 해달라고 빌고 또 빌고 매달리고 해야 하는 거다. 하물며 그러기는 커녕 "당신하자는 대로 할게" 이말은 "살자면 같이 살거고 해어지자하면 해어져 준다. 선택은 니가 해라." 이말인 거지. 해어져도 상관 없다는 듯이 말이야. 남자 입장에서는 더 빡치는 말인거야. 그냥 같이 계속 살자고 답하는 순간 그건 이제 남자의 선택이 되는 거야. 비록 여자가 바람을 폇지만 남자가 원해서 같이 사는 꼴이 되버리는 거라고,
여자가 바람폈을때 상황별 변명법 남편이 가난 = 니가 해준게 뭐야 부자 남편 = 돈이 다가 아니야 밤일 잘하는 남펀 = 넌 날 노리개 취급했어 밤일 못하는 남편 = 날 만족시키지 못했어 자상한 남편 = 너는 너무 쉬워 재미없어 무심한 남편 = 니가 자상했다면 바람 안폈어 부자+밤일잘하고 자상한 남편 = 내가 너무 못나보여서 힘들었어
직역 : 내가 천하의 쌍년은 맞지만 나만 나쁜년 아니야. 앞으로 어떻게 할지 너가 결정해 의역 : 내가 가정 버리고 바람피는 천하의 몹쓸 년이지만, 너도 아내를 외롭게 만들고 끝끝내 아내를 내쫓는 나쁜 남편, 아빠가 되어 줘. 난 자기최면 이미 오지게 걸고 있으니깐 너도 내 죄책감 덜어주라.
백번천번 잘못했는데 이지아가 왜 저런 행동을했는지는 알겠다. 욕심이 많아서 사랑하는 남자 전부를 갖고싶은데 원가족에서 나올 생각이없어 온전히 내것이 아닌 남자. 자기만큼 야망있길 바라는데 그저 사람좋아 손해보고도 그냥 만족하는 남자. 사랑하는만큼 밉고 상한 자존심 저렇게 채우고싶었나보다싶은. 진짜 별로인 여잔데 저럴수도있었겠다싶다. 이래서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 결혼해야해.
@@김영애-o4u 결혼전에는 당연히 저정도가 아니었겠죠. 이선균한테 저런면이 보여도 이정도면 맞춰갈수있겠다 이사람 사랑하니까 당연히 이런 마음 가지고 결혼한거죠. 연애할때랑 결혼해서랑 행동이같은 사람들도있고 달라지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결혼 후 어떻게 바뀔지 어떤삶을 살지 어찌아나요. 다들 결혼은 복불복이라 하잖아요. 결혼전 아내한테 지금보다 노력했고 맞추려고 했겠죠 이지아 말보면 그리고 저런 성향의 사람이라도 이사가면 나아지지않을까 생각하면서 버텼다고 말하잖아요.
@@김영애-o4u 이선균같은 남자는 겉으로 보기엔 넘 멋지고 남편으로 짱일 듯하지만 그래서 결혼하면 그와이프가되면 와이프 입장에서 보면 외로워질거 같아요ㅡ온 시집살이에 큰며느리 땜빵에 3형제 뒤치다꺼리 경제적인것까지 하고 남편은 맨날 나가서 친구 친구 친구... 아님 내가 아닌 우리 엄마 우리 형 동생...친구 그리고 나...그러니...외롭겠죠..
근데 댓글 보면 다 이지아,이지아 거리는데 정확하게는 강윤희라는 캐릭터가 나쁜거고 이지아배우님은 연기를 너무 잘한거예요 솔직히 이지아님 팬으로서 그저 시청자로서도 그 캐릭터의 이름이 아닌 연기자의 이름을 붙이면 자연스럽게 캐릭터의 잘못을 배우의 잘못처럼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나오는건데 이거는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 이지아가 저 상황이 징글징글할만하다.우리남편상황하고 똑같네. 징글징글한 조기축구 술또라이들,아주 찐한 유대관계로 이루어진 시집식구들..집안대소사는 모두 이루어지고난후에 내가알게됨.심지어 우리집 비번을 시누는 아무생각없이 누르고 들어옴.그런걸 싫어하는 난 항상 이방인..근데 울 남편은 극중 이선균의 인성도 갖추지못함..불편한점을 얘기해도 절대 개선되지않음. 더군다나 시누는 "우리"란말을 하면 싫어함.우린 아들,남편,나 이렇게 세식구맞는데..우리끼란말에 굉장히 예민하게굼. "우리"란 말엔 시집식구들이 포함되어야한다는 생각이 강함.가까이사니 더 그런생각이었던듯함. 아들 수능 끝나자마자 이혼을 선택함. 난 결혼하면 안되는 체질이었나봄.
실제로 저런 상황이면 절대 이혼안하고 붙어살 생각은 접어야합니다. 드라마에서 뒷얘기는 안 보여줬지만 서로간의 신뢰가 깨진 사람들간에는 미묘한 상황들이 모두 서로 상처로 다가오거든요. 출장 얘기가 나오면 출장을 출장으로 믿지 못하고 의심하는 나를 발견하게 될것이고 진짜 출장이어서 출장이라고 말해도 지은 죄때문에 자신이 의심받을 거라는걸로 제발저릴 아내. 지옥에서 몇 년을 보내야 할 겁니다. 그 지옥이 지나고 몇년이 지난 후에야 신뢰가 어느정도 회복될테지만 그러고 나면 내 청춘은 이미 사라지고 난 뒤입니다. 늙어버린 나를 발견할테고 허망함이 찾아올겁니다.
사람은 누구나 각자의 삶이라는게 있습니다. 결혼이라는건 이런 각자의 삶에살던사람들을 한데 엉키게해주는건데.. 이둘이 만나서 서로가 완벽히 맞으면 아무탈이없습니다. 하지만 완벽히맞는 부부라는건 존재하지않고요 결국 행복이라는건 각자의 환경에서 맞춰서 스스로가 찾아야지 상대한테 갈구하면 안된다는것이죠..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도있고 결혼을 했으면 서로의 행복을위해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며 노력을해야하는게 정상아니냐??? 각자의 삶에서 행복을 찾을거면 결혼할 필요가없다.. 이렇게 주장하시는분도있습니다. 각자의 선택에따라 어떤게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건 제생각인데.. 저 상황에선 동훈의 무심함이 원인은 맞지만 이를 불륜으로 받아치는 윤희는 사실 잘한게없죠 그게 이유가 되서는안되죠 자신이 가정에 책임을 다하지않는게 단순히 외로워서라니.. 도데체 책임과 의무는 어디다 빼먹은겁니까? 차라리 이혼을 요구했다면 윤희의 잘못보다는 동훈의 잘못이 전적으로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혼이든 불륜이든 결국 상대가 마음에 안들어서 사랑을 접는다는것에는 변함이없습니다.결국 그사람에게 마음이 떠났다는것이기 때문에요 나는 그래서 이혼이 먼저냐 불륜이 먼저냐를 따지고싶지않습니다만 상대를 기만한다는 점에서 본다면 이혼을 요구하는게 맞습니다. 뿐만아니라 윤희는 단순한 불륜이 아니죠 동훈을 죽일려고했어요 그것도 사회적으로 매장을 시켜서요.. 정말로 탈탈털어서 거지꼴만들어서 이혼요구를 할생각이었던점에서 비춰보자면.. 불륜을 저지르기전 동훈이 잘못했다하여도.. 저런식은 아니죠 외롭게했다.. 이게 불륜의 이유가 될수도없고 상대배우자를 거지꼴로 만들 명분도없습니다. 사실상 윤희는 범죄에 동조를한거나 마찬가지고 배우자로하여금 모든걸 잃게 만들었습니다. 신뢰도 가정도.. 모든걸요 단순히 불륜이라면 동훈이라면 용서가되겠지만.. 인간이하의 행동 부부를 넘어서 인간으로서 선을넘어버린 윤희행동에대해서만큼은 치유가 안될거라고 봅니다.
작가가 저 장면을 길게 넣었을때 뭔가 의도가 있었을텐데 하잘 것 없는 변명을 하고 있고 그래서 이선균의 마음이 무너진다 라는 장면이었을까요 아니면 외도한 이지아였지만 그에게도 결혼생활의 힘듦이 있었고 감정적으로나마 이지아 캐릭터의 마음도 이해가 되니 이선균도 그에게 너무 모진 대우를 하지는 못하게 된다 라는 장면이었을까요
제 생각엔 작가님은 박동훈이라는 캐릭터가 왜 아내에게 이혼하자는 이야기를 쉽게 못하는지를 더 그려내고 싶으셨던것 같아요. 아내의 외도는 분명히 이혼을 할만한 사건이고 계기지만 박동훈이라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자기자신이 아끼는 부모,형제,친구의 행복과 평안, 자기자신이 다른사람들에게 보일 평판, 이미지들이 이혼하는 순간 한순간에 무너질거라는 두려움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이혼이라는게 결코 단순하지않다는 것. 본인과 그 주변의 다른사람들 모두에게 미칠 파급력을 걱정하는 것. 그 모든게 이 장면으로 나타난것 같아요
외로워서 섹스를 하면 외로움이 달래지나 그냥 더럽고 하등한 동물이 될 뿐. 그리고 부부사이에서 본인이 외로움을 느낀다면 상대방도 외로움을 느끼고 있거나 상대방이 바람이 났거나 둘 중 하나다. 즐길 땐 동물이었다가 사람인척하며 뭐에 홀린 척하며 미안했지만 그땐 그럴 수 밖에 없었다는 자기합리화로 상대방에게 가스라이팅을 하는 중일 뿐. 외로움은 닌텐도를 쳐하든가 밖에 나가서 취미활동을 쳐해서 풀어야지 외롭다고 바람을 피는 경우는 없다. 바람을 피고 난 후 거기에 외로움을 찍어다 붙이는 거지.
말만 그렇게했지 실제로 이혼의지는 가진적이없는 여자임 그리고 도준영이랑 끝낼때보면 나 이혼하려고했어 너같은 개자식때문에 이에대해 도준영이 그러죠 니가 이혼했을거같아? 15년을 가족으로 산사람을 배신할수있었을거같아?? 너 그거못해 입으로는 맨날 이혼한다 이혼한다 하면서 못할거라는거 감왔어라는 요 이야기에 더이상 아무소리못하죠 그리고 사실 도준영한테 독설 내뱉을때도 너와의 결혼이 어쩐지 그려지지않더라 상상이 안되더라라면서 도준영에대한 확신을갖진 못한듯이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기에 결혼생활에있어서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다 정리를하지도못한채 외도를했던게 바로 윤희의 캐릭터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더욱이 윤희가 바라보는 동훈을보면 윤희의 행동이 어느정도 이해는갑니다. 외도한게 이해가 가는게 아니라 드라마상에서 윤희가 왜 동훈을 완전히 떠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외도대상인 내연남 도준영을 정리도하지못한채 비겁하게 겉돌고있었는지를요 윤희의 마음속에는 아직 자신의 가정과 남편에대한 감정이정리가 안된상태였어요 정리는 안되었는데 자신이 있을자리가 없다는걸 아주크게 느끼고 있었던거죠 동훈이 자신을 더이상 사랑하지않는다라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자신은 아직 동훈에대한 마음정리가 끝나지않은상태였던거고요 이런상태에서 이혼은 이혼대로 못하고 외도를하게 된겁니다. 더욱이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외도는 또 정리를 못했는데 앞서 말했듯이 자신이 돌아갈곳이 없다고 생각을합니다. 가정에는 자신의 자리가 없다고요
나는 이지아가 이기적이라고만 보지는 않는다. 단지 가족이 필요했지. 아무리 좋은 사람들이래도 내 영역이 침범 당하면 모두 나쁜 사람이 된다. 이지아가 한 짓은 너무 나쁘다. 다른 방법도 있었을텐데, 외도로 합리화 하는건 아니지. 남자들은 알아라. 결혼하면 원가족보다 중요한게 네가 선택한 여자와의 가족이 더 중요한거다.
그냥 아무일없이 지냇어도 충분히 여자가 이혼서류들이내밀었을거임. 남주가 동네아저씨로는최고지만. 남편으로썬 최악이거든. 친가 가족중시에 친구좋아해 또 그들하고 하루이틀멀다하고 술마셔 한집건너 남편 아는사람들천지야. 주말엔 조기축구 근데마누라는 삶의패턴,성격이 도시적이야 완전 남편하고 극상성임 어후
여자라서 그런가 이지아가 하는 대사가 구차한 변명을 넘어서 구구절절하게 이해됨. 이 정도면 껍데기 안고 사는거 맞음. 대부분 이 정도면 상대방이 어쩌고 다녀도 서로 상관없는 지경이라고 생각함.바람 피운게 이선균에게 상처가 된다면 자존심에 상처 입은거 뿐 사랑해서 상처 입은게 아니야 .
@@josse0411 그렇게 안나옵니다.마지막 친구랑 대화하는것만 집중해서 들어봐도 용서를 한걸로 보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하면 오는걸로 이미 이선균은 정해놓고있었어요 물론 윤희는 아이 대학때까지 있고싶어하지만.. 저 또한 이해가 이해가 안가는장면이긴해도 극중 스토리가 그런거라.. 어쩔수가없어요 이혼이 원래 정석인데.. 더욱이 미국으로 보낸다는건 어찌보면 부부관계에대한 진전이있다라고 보기에는 힘든거거든요.. 그런데도 대화내용은 그래요
나의 아저씨 정주행하기👍
☞ ruclips.net/p/PLdyB3s37qpTNGUNJMW-YGyBUcg4bb31_B
단순 불륜도 미칠지경인데…사이 안좋은 후배놈이랑 손잡고 남편 회사에서 내쫓을려고 한게 진짜 악마야…둘 사이에 아들도 있는데..자기 애아빠인데…이자아가 얼굴도 이쁘고 목소리도 여리여리해서 현실감이 안와서 그렇지…이게 현실이면 저 여자는 사람도 아니야..
이선균이랑 김영민은 왜 사이가 안좋은거에여?
@@user-ko9su7yv5z 성격차이로 대학시절부터 안맞았는데 먼저 승진하고 잘나가도 그냥 그러려니하고 삽니다
근데 이지아랑 불륜시작하고 나서 지나가다 인사를해요 그 때 이선균이 '얘 나한테 뭔가 캥기는게 있다' 라고 느끼게되죠
그 뒤로는 대놓고 대립하게되용
남편은 나에게 이제 관심도 없고
그사람 마음속에 나라는 존재가 없다는거 너무 슬프다.
남녀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도 슬프다.
그냥 이혼을 하지
전에 처음 나의 아저씨를 봤을 때는 이 부부의 이야기가 마냥 짜증나고 답답했었는데
지금은 한 부부의 이야기로 세상 모든 사람들이 겉으로는 잘 사는 척, 아무 일도 없는 척하며 살지만 서로의 내면에는 나름의 깊고 깊은 상처가 있음을, ‘척’ 하면서 살아가고 있음을 알려주는 것 같다.
다시봐도 이 부분 상황을 잘 연출 한거같다고 느낀게, 저렇게 아내랑 싸우고 머릿속이 복잡한 상태로 여전히 아내가 말한 주변사람들과 함께 있고 저 멀리로 들려오는 시끌벅적한 축구하는 소리가 들려오면서 아내가 했던 말들을 곱씹어 보면서 주변 사람들 챙기느라 아내를 외롭게한 내 잘못도 있는게 아닐까 하는 회의적인 모습이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도 감정이입이 잘된거같다.. 불륜은 잘못이지만 부부 생활은 어느 한쪽만 잘못한건 아니라는 의미도 담겨있는 것 같고 ..
왜 잘못이 반반으로 치우치냐? 결혼생활이 만족스럽지 못하면 이혼을해야지 불륜을 저지르냐? ㅋㅋㅋㅋㅋ 생각하는 수준하곤.. 불륜은 범죄다
@@lil__epr7116 머리에 뭐가 들었길래 어떻게 내 말이 불륜을 정당화하는 말로 들림? 부부생활의 문제를 얘기한 말인데 혹시 맥락파악 평소에 잘 못한다고 말듣진 않음? 팩트랍시고 나한테 꽂지말고 책이나 읽어 ㅋㅋㅋㅋㅋ 시팔 어이가 없네 불륜은 불륜한 잘못이 있는거고 부부생활엔 문제가 있었던게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lil__epr7116 그냥 보고 갈랬더니 독해력수준이... 평소에 책 좀 많이 읽자 얘야
@@lil__epr7116 제발 친구야..
ㅇㅈ 강ㄱ도 자극한 여자 잘못이 어느정도 있지ㅇㅇ
20년이 별건가 남은 생이 평균 40년인데
의심하고 미워하고 원망하고 살바엔 헤어지는게 답
식구들이랑 밥 먹는데.. 거긴 내가 없다는 그 말이 참.
공감
얼마나 슬펐을까..
@@Wind-gw5is 윈드? 바람?!
이런거 보면 정말 세상에는 일어나지 못할 일은 없는거 같다, 무슨 일이든 일어날수 있는게 인생이구나..
남편 파멸시키려고 같이 설계한게 소름끼치지
내가 항상 곁에서 그사람만 바라보고 그사람생각만 해주고 그사람과 몇십년을 살댄 사람이 다른년놈이랑 살부볐다고 생각하면 오장육부가 뒤틀리지.
제발 영상보면서 이댓글보면서 뜨끔하시는분들 평생 괴로우시면좋겠네요
모를땐 즐겁게 즐기고 기만하다 들키니 눈물에 자기변명에 책임 떠넘기기.....
진짜 이지아가 내뱉는 대사 한마디 한마디 들을 때마다 모니터 주먹으로 부숴버리고 싶어서 도중에 꺼버렸음. 진짜 ㄹㅇ 역겹네
저여자분 직업 변호사아님??ㄷㄷ;;
구역질 날거 같소...
불륜을 즐기면서 온전히 새로운 사랑을 즐기지 못하고 마음 한구석 죄책감과 미안함을 가지며 불륜을 했기 때문에 눈물바람이지 않을까요? 극중에서 박동훈이 짤리도록 바라면서도 남편이 회사를 나온 후 할 개인사업과 사무실을 지원하려 했구요. 불륜을 100% 즐겁게 즐겼었다면 눈물바람이 아니라 남편을 책망하고 오히려 화를 냈을것같네요
@@커피우유초코우유 겁나 재미나게 즐기다가 남편이 알고도 모른척 해주고 자신이 바람피는 사실을 자기(이선균)가 알게 되었다는 사실은 절대로 아내가 알게되지 않게 하라고 말하면서 그 고통을 혼자 견뎌낼려는 모습에 미안해진거죠 거기다가 자기랑 사랑하던 남자가 자기가 좋아서가 아닌 남편을 엿맥일려고 좋아하는 척했던 거도 + 이제와서 후회하는 척하고 비련의 여주인공 짓하는 모습 보니깐 진짜 지건 100대 마려웠어요..
"당신 하자는 대로 할게" 마치 상대방을 배려 하는 말인듯 싶지만, 정말 이 말이야 말로 끝까지 남자 미치게 하는 말이지. 정말 진심으로 미안하다면 죽을 때까지 무조건 복종하며 살테니 옆에만 있게 해달라고 빌고 또 빌고 매달리고 해야 하는 거다. 하물며 그러기는 커녕 "당신하자는 대로 할게" 이말은 "살자면 같이 살거고 해어지자하면 해어져 준다. 선택은 니가 해라." 이말인 거지. 해어져도 상관 없다는 듯이 말이야. 남자 입장에서는 더 빡치는 말인거야. 그냥 같이 계속 살자고 답하는 순간 그건 이제 남자의 선택이 되는 거야. 비록 여자가 바람을 폇지만 남자가 원해서 같이 사는 꼴이 되버리는 거라고,
💯💯💯
ㄹㅇ
책임감 회피죠 ㅋㅋㅋㅋ 상대를 더 옥죄는말이기도 하고
여자가 바람폈을때 상황별 변명법
남편이 가난 = 니가 해준게 뭐야
부자 남편 = 돈이 다가 아니야
밤일 잘하는 남펀 = 넌 날 노리개 취급했어
밤일 못하는 남편 = 날 만족시키지 못했어
자상한 남편 = 너는 너무 쉬워 재미없어
무심한 남편 = 니가 자상했다면 바람 안폈어
부자+밤일잘하고 자상한 남편 =
내가 너무 못나보여서 힘들었어
ㅅㅂ ㅋㅋㅋ 숨이 칵칵 막히네
상간남이 갖고 논 거 생각하니 자기도 아차 싶은거지 다들 그렇잖아 이번 애인이랑 수틀리면 괜히 예전 연인 생각나서 그리워지는거
방법은 잘못됐지만 마음은 백퍼 이해감
연기가 모두들 찰짐
직역 : 내가 천하의 쌍년은 맞지만 나만 나쁜년 아니야. 앞으로 어떻게 할지 너가 결정해
의역 : 내가 가정 버리고 바람피는 천하의 몹쓸 년이지만, 너도 아내를 외롭게 만들고 끝끝내 아내를 내쫓는 나쁜 남편, 아빠가 되어 줘.
난 자기최면 이미 오지게 걸고 있으니깐 너도 내 죄책감 덜어주라.
완전이해됨!!!
남편이 9인승 차 사자고 하는 거 부터 며느리는 불쾌할 따름 ..
펜트하우스 보고 이지아님 찾아봅니당
저두용
내 연인이 바람폈으면 진짜 혐오스럽지 않을까? 같이 있는 일분일초가 소름 돋을 것 같은데. 같은 공간에서 숨을 공유한다는게 징그러울 것 같은데
그냥 숨쉬는거 자체도 혐오스러울 거 같음.. 드라마니 저렇게 구구절절 말하는거지, 현실이었으면 저 말하는거 조차도 뻔뻔스럽고 치가 떨리게 혐오스러웠을듯
처음이 어렵지 백번 천번 바람핀다 저러다가
냅둬 드라마 끝났어~~
핑계지 다른 환경에서 다르게 살아온 사람들이 만나서 부부라는 이름으로 사는데 안부딪히고 불만없이 사는사람이 있나 결혼한다는것은 서로에 대한 약속이지 배신할거면 깨끗하게 결혼생활은 포기하고 바람을 펴야지 배신당한 사람은 무슨심정으로 어떻게 살아가라고
불륜은 잘못했지만..아내가 외로웠겠다..힘들었겠다..식구는 나와 아들인데..공감하는 부분이다.
궁금한데 어느부분이 외롭다는거예요??
이선균이 사랑을 안줫나요 애초에?
외로워서 바람피는게 인간인가요...
Hyuck La 동훈은 좋은 사람이었지만 좋은 남편은 아니였죠...
정당화 해선 안되지만... 부부가 되면 자기 가정에 일단 올인해야 된다고 생각함.. 자기 가족한테 이만큼 했으면 배우자 가족한테도 똑같이 해야지..
ㅈㄹ
이지아 울면서 말하는데도 딕션 미쳤네..연기 종나잘해 진짜
잘모르는 사람이 보면
이지아가 바람핀게 아니라
이선균이 바람핀 줄 알겠네
그걸유도한듯 자기가 잘못했지만 언제나 자기가 우선인 여자
저런 씨벌것들 항상 있지
지가 잘못했어도 주도권 절대 안놓으려는 타입.
절대 토씨 하나 안지려는 타입.
질 때 지더라도 "져줬다"는 정신승리하려는 타입.
와이프 입장이 백번은 이해간다
하지만 방법이 너무 잘못됐다.
와 이게 이해가 가는구나..
@@canu7306 저 속상한 마음 이해가 간다는거에요 바람핀게 아니고 고깝게좀 듣지마요
@@yojunfp 내 남자친구가 내가 무시했다고 바람폈는데 주위에서 “남친입장100번 이해하는데..” 하면 그게 이해가요??
@@마지막기수 그러니까 바람핀건 이해가 안되는데 이선균 마음에 이지아가 없잖아요 저맘이 이해간다는거지 바람이 이해간다는건가
@@jooya900 외로운게 이해간다 라는걸 설명하고싶으신거죠? 간단한문장을 이상하게 설명하시니 듣는사람도 이상하게듣게되는듯
이선균님ㅡ감사했고ㅡ미안합니다ㅡ고인의명복을빕니다ㅡ천국서편히쉬세요
근데 이지아님 목소리 진짜 너무 예쁘시다😍
남편을 사랑하는데 외롭다고 다른남자을 어떻게 만나는지 이해가 안된다
@@jungmin5371 만난거 자체가 이해안가는데
사랑받고싶은 느낌을 느끼고싶었던거같아요..뭐 그게 착각이고 속았던거지만.그렇다고 불륜 정당화는 아니구요
이지아 대사 들으면 무기력하고 우울했겠다 생각듬. 잘못된 선택으로 분출한것같음
이지아 연기짱~ 리얼,
이선균 (박동훈)정도면 난 엎고 다닌다
저두요~~
@@박다해-k9l ㅋㅋㅋ 웃겨요
백번천번 잘못했는데 이지아가 왜 저런 행동을했는지는 알겠다. 욕심이 많아서 사랑하는 남자 전부를 갖고싶은데 원가족에서 나올 생각이없어 온전히 내것이 아닌 남자. 자기만큼 야망있길 바라는데 그저 사람좋아 손해보고도 그냥 만족하는 남자. 사랑하는만큼 밉고 상한 자존심 저렇게 채우고싶었나보다싶은. 진짜 별로인 여잔데 저럴수도있었겠다싶다. 이래서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 결혼해야해.
맞아요 그저 안 맞는 사람끼리 결혼한 것 같아요
ㅋㅋㅋ 좀 말이 안되는게 극중 이선균이 저정도면 결혼전에도 저런면이 분명 보였을거임 그걸 감안하고 결혼했을텐데 이제와서? 애도있는데?? 그냥 핑계임
@@김영애-o4u 결혼전에는 당연히 저정도가 아니었겠죠. 이선균한테 저런면이 보여도 이정도면 맞춰갈수있겠다 이사람 사랑하니까 당연히 이런 마음 가지고 결혼한거죠. 연애할때랑 결혼해서랑 행동이같은 사람들도있고 달라지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결혼 후 어떻게 바뀔지 어떤삶을 살지 어찌아나요. 다들 결혼은 복불복이라 하잖아요. 결혼전 아내한테 지금보다 노력했고 맞추려고 했겠죠 이지아 말보면 그리고 저런 성향의 사람이라도 이사가면 나아지지않을까 생각하면서 버텼다고 말하잖아요.
@@김영애-o4u 이선균같은 남자는 겉으로 보기엔 넘 멋지고 남편으로 짱일 듯하지만 그래서 결혼하면 그와이프가되면 와이프 입장에서 보면 외로워질거 같아요ㅡ온 시집살이에 큰며느리 땜빵에 3형제 뒤치다꺼리 경제적인것까지 하고 남편은 맨날 나가서 친구 친구 친구... 아님 내가 아닌 우리 엄마 우리 형 동생...친구 그리고 나...그러니...외롭겠죠..
바람피우다가 인생 박살나고 절에 들어간 태오스님을 보고도 바람이 피우고 싶더냐..
죽고 싶단다 ㅋㅋㅋ
상간남이랑 미래까지 계획했으면서.
들키니까 죽고 싶었댄다.
안들켯으면 남편 손절하고 상간남이랑
행복하게 살앗겟지
현실에 여자들은 댜부분 남편 망치는거 신경도 안쓴다.지 미래와
상간남과의 관계만 신경쓴다
알고 있었으면 조용히 떠나는 게 답 아님?
저러고 있는 게 더 싫다
나아는남자분그래서 자살했음.. 여자가 애들두고나가고 상간남이랑애놓고 살림차려서.. 휴
@@민달이-n8w 천벌 받을년. 정말 나쁜년이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민달이-n8w 왠지 그여자는 남편이 고통스럽게 자살한 원인같은것들을 존나 아름답게 포장해서 커피 쳐마시면서 가끔씩 떠올리며 드라마속에 치명적인 여배우 같은 표정 지을거같다.
으아... 생각만 해도 구역질이 ㅋㅋㅋㅋㅋ
결혼이란게 참 어렵다 현대사회는 개인이 슈퍼맨이길 바란다. 사랑도 회사에서도 자기스스로에게도. 이렇게 힘든세상에 결혼까지..? 하지마
He tried so hard to protect despite being cheated
Wanderer A yeah
1:12 명작도 피해갈 수 없는 ppl
당신 하자는 대로 할께 이 말은 진짜 나쁜말이다 그냥 책임 떠넘기겠다는거 아니냐 근데 또 그냥 이혼하자 하지말자 하는것도 나쁘다 결론은 바람은 나쁘다 나쁜 행동은 그후에 어떤 선택을 해도 나쁜결과만 낳는다
i feel this will be the episode which i'll hate sooo muuchh!! just cz ahjuma has many scenes... I don't need see her face
근데 댓글 보면 다 이지아,이지아 거리는데 정확하게는 강윤희라는 캐릭터가 나쁜거고 이지아배우님은 연기를 너무 잘한거예요 솔직히 이지아님 팬으로서 그저 시청자로서도 그 캐릭터의 이름이 아닌 연기자의 이름을 붙이면 자연스럽게 캐릭터의 잘못을 배우의 잘못처럼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나오는건데 이거는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울언니 우는거 싫어 불륜이 인정될순 없지만 울언니도 그래도 이해가... 남편이 내편 안된다고 생각해서 어머니한테 잘했고 남편 주변사람들 한테도 잘했는데 그렇게 안되니까 바람핀거 아닐까?
펜트하우스 이지아님한테 너무빠져 이런댓글쓰시는거 아는데 저도 펜트하우스 수련님은 좋아하지만 저기서 강윤희는 여다경보다 나쁜년 맞아요
@@에이라라 그거 땜에가 아니라 걍 강윤희라는 사람이 이해되요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요
@@U우시yeochin-r9y 음....외로움 이해할수있죠 근데 핀트는 그걸 왜 대화로 풀어나갈생각을 안하고불륜을 저지르고 그것도 모자라 자기 아이의 아빠인남편을 망가트리려고 했던게 팩트죠 외로울수도 힘들수도 있어요 하지만 결혼을 했다면 책임감이란게 있어야하는데 바람을폈다는건 용서할수없는 범죄라고 봅니다 전....
@@에이라라 그러네요 애를 생각했다면 불륜을 저지르지도 애아빠를 망가트릴려고도 안했겠죠? 죄송합니다!
아. 이지아가 저 상황이 징글징글할만하다.우리남편상황하고 똑같네.
징글징글한 조기축구 술또라이들,아주 찐한 유대관계로 이루어진 시집식구들..집안대소사는 모두 이루어지고난후에 내가알게됨.심지어 우리집 비번을 시누는 아무생각없이 누르고 들어옴.그런걸 싫어하는 난 항상 이방인..근데 울 남편은 극중 이선균의 인성도 갖추지못함..불편한점을 얘기해도 절대 개선되지않음. 더군다나 시누는 "우리"란말을 하면 싫어함.우린 아들,남편,나 이렇게 세식구맞는데..우리끼란말에 굉장히 예민하게굼. "우리"란 말엔 시집식구들이 포함되어야한다는 생각이 강함.가까이사니 더 그런생각이었던듯함.
아들 수능 끝나자마자 이혼을 선택함. 난 결혼하면 안되는 체질이었나봄.
아니요 글쓰신 분이 뮨제가 아닌 남편이 결혼할 재질이 아닌거 같네요 결혼 후 우리는 새로운 가정의 남편 아내 아이가 맞는거 같아요
대처지와똑같네~눈물.....그놈의당구게임 골프게임 술자리 친구친구들.....염말가족(내가족)모임자리도 번팅으로급치고들어온 친구와골프로 우릴바람맞추고.....아이가고2라 어찌못하고살고있지만 늘~~외롭다!
So now you're talking, Yoon-Hee ? Wracked with guilt ? After iwhat you've done to him ? How many years passed away ... chincha ? 정말 ?
제발 이세상 모든 유부녀들이 알았으면 좋겠네요 지금 자신에게 잘해주고 사랑한다고 하는새끼가 있으면 그거 사랑아니에요 그냥 예뻐보이고 남의떡이 더 커보이니까 나도 한번 맛봐야지 이정도수준이니까 제발 남편들에게나 잘하세요
반대도~
모든 유부녀가 아니라 모든 부부들...
아아 물론 부부가 다 알아야하는 내용이죠 그냥 영상을 위주로 댓글 달다보니 ㅎㅎ
어떤이유라도 바람은 정당화 될수 없지...
모르면 괜찮고
알!면!!죽고싶은...
그걸 왜 ? 왜 그러세요!
강마에 놓치고 망가진 두루미
실제로 저런 상황이면 절대 이혼안하고 붙어살 생각은 접어야합니다. 드라마에서 뒷얘기는 안 보여줬지만 서로간의 신뢰가 깨진 사람들간에는 미묘한 상황들이 모두 서로 상처로 다가오거든요. 출장 얘기가 나오면 출장을 출장으로 믿지 못하고 의심하는 나를 발견하게 될것이고 진짜 출장이어서 출장이라고 말해도 지은 죄때문에 자신이 의심받을 거라는걸로 제발저릴 아내. 지옥에서 몇 년을 보내야 할 겁니다. 그 지옥이 지나고 몇년이 지난 후에야 신뢰가 어느정도 회복될테지만 그러고 나면 내 청춘은 이미 사라지고 난 뒤입니다. 늙어버린 나를 발견할테고 허망함이 찾아올겁니다.
그냥 자신에게 무관심 한 남편에게 불륜으로 복수한 거지. 생각해 보면 애새키도 안저지를 짓임.
사춘기 아들이 나한테 얘기를 안해서 그냥 칼로 찌른거지. 생각해보면 별 일 아님
나는 물론 여자가 잘못했다고 생각은하는데 어느정도는 이해됨
저걸 듣고나서 생각을 하는데.. 그마저도 조기축국회 사람들이 옆에있네
나라면 부인이 용서를 구하면 이해하고 살것임. 직업도 좋고 얼굴도 이쁘고..이혼한다고 뭐 뽀족한 수가 있는것도 아니고 친구처럼 대하며 살아야지. 다 늙어가는 마당에...
아이는 어디에 있는거예요?
사람은 누구나 각자의 삶이라는게 있습니다. 결혼이라는건 이런 각자의 삶에살던사람들을 한데 엉키게해주는건데.. 이둘이 만나서 서로가 완벽히 맞으면 아무탈이없습니다. 하지만 완벽히맞는 부부라는건 존재하지않고요 결국 행복이라는건 각자의 환경에서 맞춰서 스스로가 찾아야지 상대한테 갈구하면 안된다는것이죠..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도있고
결혼을 했으면 서로의 행복을위해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며 노력을해야하는게 정상아니냐??? 각자의 삶에서 행복을 찾을거면 결혼할 필요가없다.. 이렇게 주장하시는분도있습니다. 각자의 선택에따라 어떤게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건 제생각인데.. 저 상황에선 동훈의 무심함이 원인은 맞지만 이를 불륜으로 받아치는 윤희는 사실 잘한게없죠 그게 이유가 되서는안되죠 자신이 가정에 책임을 다하지않는게 단순히 외로워서라니.. 도데체 책임과 의무는 어디다 빼먹은겁니까?
차라리 이혼을 요구했다면 윤희의 잘못보다는 동훈의 잘못이 전적으로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혼이든 불륜이든 결국 상대가 마음에 안들어서 사랑을 접는다는것에는 변함이없습니다.결국 그사람에게 마음이 떠났다는것이기 때문에요 나는 그래서 이혼이 먼저냐 불륜이 먼저냐를 따지고싶지않습니다만 상대를 기만한다는 점에서 본다면 이혼을 요구하는게 맞습니다.
뿐만아니라 윤희는 단순한 불륜이 아니죠 동훈을 죽일려고했어요 그것도 사회적으로 매장을 시켜서요.. 정말로 탈탈털어서 거지꼴만들어서 이혼요구를 할생각이었던점에서 비춰보자면.. 불륜을 저지르기전 동훈이 잘못했다하여도.. 저런식은 아니죠 외롭게했다.. 이게 불륜의 이유가 될수도없고 상대배우자를 거지꼴로 만들 명분도없습니다.
사실상 윤희는 범죄에 동조를한거나 마찬가지고 배우자로하여금 모든걸 잃게 만들었습니다. 신뢰도 가정도.. 모든걸요
단순히 불륜이라면 동훈이라면 용서가되겠지만.. 인간이하의 행동 부부를 넘어서 인간으로서 선을넘어버린 윤희행동에대해서만큼은 치유가 안될거라고 봅니다.
선택권을 넘겨? 와 난 이거보면서 면상에 침뱉고싶더라 결국 또 지 죄를 남자에게 떠넘기는거봐 개 끔직
지안이 잘되서 영상전에 광고도 나오네
핑계 ㅅㅂ 핑계 거기에 무책임 하네
헤어지자 하던가 너 하고싶은데로 해준다니
뻔뻔하네 선택권일 넘기고 이기적이다
아이가 있잖아요
그렇게 쉬운 결정일리 없죠.
@@음표-h3i 아이가 있는줄 알았으면 그딴 행동을 하지말았어야죠..
혼자라도 단칸방이라도 이사하고 ᆢ살면서 안되면 이혼요구해야지ㅡ큰일부터내면 어떻게 해결하나
근데 드라마는 그래도 나름 수위 조절한 내용인거지, 현실은 더 막장인것도 많다는게 참.
이지아 이쁘다 ㅜ
이쁜건맞는데..갑자기?ㅎㅎ
절대 같이 못산다~~~~밤마다 생각날텐데..ㅡㅡ;
너무 짧아서...
02:23 우리 동성고가 명문이긴 한가보다
내 땀이 묻어있는 우리 운동장이 이 드라마에 나올 정도면.. 캬 가슴이 웅장해진다
쳐 이혼을 하자고 하지 상간남 그릇이 벌레같고 들키니 죽고싶단다
Translate please...
Murtini Hariyanto Visit Kissasian
Branka CI kissasian cant open in my country...
Murtini Hariyanto I'm so sorry. ~~
Nakashika.cc
작가가 저 장면을 길게 넣었을때
뭔가 의도가 있었을텐데
하잘 것 없는 변명을 하고 있고 그래서 이선균의 마음이 무너진다 라는 장면이었을까요
아니면 외도한 이지아였지만 그에게도 결혼생활의 힘듦이 있었고 감정적으로나마 이지아 캐릭터의 마음도 이해가 되니 이선균도 그에게 너무 모진 대우를 하지는 못하게 된다 라는 장면이었을까요
제 생각엔 작가님은 박동훈이라는 캐릭터가 왜 아내에게
이혼하자는 이야기를 쉽게 못하는지를
더 그려내고 싶으셨던것 같아요.
아내의 외도는 분명히 이혼을 할만한 사건이고 계기지만
박동훈이라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자기자신이 아끼는 부모,형제,친구의 행복과 평안, 자기자신이 다른사람들에게 보일 평판, 이미지들이 이혼하는 순간 한순간에 무너질거라는 두려움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이혼이라는게 결코 단순하지않다는 것.
본인과 그 주변의 다른사람들 모두에게 미칠 파급력을 걱정하는 것.
그 모든게 이 장면으로 나타난것 같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둘이 작정하고 그것도 지 애 아빠를 끌어내릴려고 한거는 이해를 못하겠네 ㅅㅂ
여기 뎃글 보니 바른 사람들 만 있어서 다행입니다. 하지만 남자 친구 하나 없으면 사람취급 못 받는다는 그많은 불륜들은 어디에 숨어 있을까요?
어린 아들을 유학 보내놓고 외롭다는 말이 어떻게 나오나....
외로워서 섹스를 하면 외로움이 달래지나 그냥 더럽고 하등한 동물이 될 뿐. 그리고 부부사이에서 본인이 외로움을 느낀다면 상대방도 외로움을 느끼고 있거나 상대방이 바람이 났거나 둘 중 하나다. 즐길 땐 동물이었다가 사람인척하며 뭐에 홀린 척하며 미안했지만 그땐 그럴 수 밖에 없었다는 자기합리화로 상대방에게 가스라이팅을 하는 중일 뿐. 외로움은 닌텐도를 쳐하든가 밖에 나가서 취미활동을 쳐해서 풀어야지 외롭다고 바람을 피는 경우는 없다. 바람을 피고 난 후 거기에 외로움을 찍어다 붙이는 거지.
아마30~~50대 부부중30프로이상 하나씩 있을껄?
이혼해서 도준영이랑 결혼한다며...처음에는....
말만 그렇게했지 실제로 이혼의지는 가진적이없는 여자임 그리고 도준영이랑 끝낼때보면 나 이혼하려고했어 너같은 개자식때문에
이에대해 도준영이 그러죠 니가 이혼했을거같아? 15년을 가족으로 산사람을 배신할수있었을거같아??
너 그거못해 입으로는 맨날 이혼한다 이혼한다 하면서 못할거라는거 감왔어라는 요 이야기에 더이상 아무소리못하죠 그리고 사실 도준영한테 독설 내뱉을때도 너와의 결혼이 어쩐지 그려지지않더라 상상이 안되더라라면서 도준영에대한 확신을갖진 못한듯이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기에 결혼생활에있어서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다 정리를하지도못한채 외도를했던게 바로 윤희의 캐릭터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더욱이 윤희가 바라보는 동훈을보면 윤희의 행동이 어느정도 이해는갑니다. 외도한게 이해가 가는게 아니라 드라마상에서 윤희가 왜 동훈을 완전히 떠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외도대상인 내연남 도준영을 정리도하지못한채 비겁하게 겉돌고있었는지를요
윤희의 마음속에는 아직 자신의 가정과 남편에대한 감정이정리가 안된상태였어요 정리는 안되었는데 자신이 있을자리가 없다는걸 아주크게 느끼고 있었던거죠 동훈이 자신을 더이상 사랑하지않는다라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자신은 아직 동훈에대한 마음정리가 끝나지않은상태였던거고요 이런상태에서 이혼은 이혼대로 못하고 외도를하게 된겁니다. 더욱이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외도는 또 정리를 못했는데 앞서 말했듯이 자신이 돌아갈곳이 없다고 생각을합니다. 가정에는 자신의 자리가 없다고요
@@rancetole6404 그래도 씨이발년임
@@rancetole6404 오 설명굿
가장정확한설명이네요
진짜 이렇게 연기 잘하면 내가 2명이 되서 살고 싶고 이렇게 감정씬에서 예쁘면 내가 3마리!가 되서 살고 싶고 윤희 감정 표현 잘하면 더 살고 싶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이지아가 이기적이라고만 보지는 않는다.
단지 가족이 필요했지. 아무리 좋은 사람들이래도
내 영역이 침범 당하면 모두 나쁜 사람이 된다.
이지아가 한 짓은 너무 나쁘다. 다른 방법도
있었을텐데, 외도로 합리화 하는건 아니지.
남자들은 알아라. 결혼하면 원가족보다
중요한게 네가 선택한 여자와의 가족이
더 중요한거다.
사람은ㅡ누구나외롭다ㅡ미혼이든기혼이든ㅡ
드라마지만 불륜은 씨발 변명필요없다
이지아는 죤나 뻔뻔하고 이선균은 너무 답답하다
회사와 나도 이런 운명 ?
불륜ㄴ는 죽으면 ㅈ옥간다 ㅋㅋㅋ 어차피
인간은 죽는데 즐기자? ? 처벌받을껀데? ㅋ
이지아는 자기 남편도. 바람핀 그 남자도 불쌍해하네..ㅋㅋ 사실 외롭다는 이유로 제일 중요한걸 잃은 자기자신이 제일 불쌍한 사람일거 같은데..
자식한테 떳떳하게 살았어야지. 남편? 남의 편. 원래.
바람피는거 극혐
남편이 외롭게 하고 지치게 했다고 바람 피는게 정당화되는거 아님
그랬음 헤어졌어야지
이혼하고서 딴새끼 만난거면 천하의 죽일년은 안됐잖아
그냥 아무일없이 지냇어도 충분히
여자가 이혼서류들이내밀었을거임.
남주가 동네아저씨로는최고지만.
남편으로썬 최악이거든.
친가 가족중시에 친구좋아해 또 그들하고
하루이틀멀다하고 술마셔 한집건너 남편 아는사람들천지야. 주말엔 조기축구
근데마누라는
삶의패턴,성격이 도시적이야
완전 남편하고 극상성임 어후
그럼 이혼서류 내밀고 모든걸 끝낸뒤 남자를 만나던 해야지
바람한번피고 정말 그담에 안피는 사람도 있던데 뭐가 맞는건가요
그런 사람도 있는거지 모든 사람은 아닙니다 정답은 시간이 지나야 나옵니다. 그런데 이미 한 번 틀려버린 사람을 안피는 사람도 있다는 믿음 하나로 계속 믿을지는 본인 선택인거죠.
아냐. 안 잡힌거지. 피고 있어. ㅎㅎ
한 사람한테 만족 못 하는 거 같애.바람 피는 사람들.., 이해가 가.
아냐, 후에 안피더라도 그 용서하는과정이 지옥이니깐 , 어린친구 그런 후회할짓은 하지말아요
일반적으로 양심이 있는사람은 바람필 생각도 안나지만
바람필 종자들은 양심이없고 바람피고 싶은 욕구를 참고사는것뿐
생각하는 인식차이가 아예다르다고 들었습니다.
아 양심은 지능과 비례한다고들었어요.
상대입장에 대해 공감능력 부족인거죠.
여자라서 그런가 이지아가 하는 대사가 구차한 변명을 넘어서 구구절절하게 이해됨. 이 정도면 껍데기 안고 사는거 맞음. 대부분 이 정도면 상대방이 어쩌고 다녀도 서로 상관없는 지경이라고 생각함.바람 피운게 이선균에게 상처가 된다면 자존심에 상처 입은거 뿐 사랑해서 상처 입은게 아니야 .
그래도 방법이 너무 잘못됨 차라리 이혼을 하지 외로움 충분히 이해하고 외도난거 백만번 이해한다고 쳐도 하필 남편 엿먹일려는 동료랑 붙냐고 ㅠㅠ
아니 다른거 다집어치우고 이지아 가 너무 불쌍한 포지션이였다해도 귀때기랑 바람 피웠다는자체가 용납이안되는거지 다른사람도아니고 그래서 가스라이팅으로 만들려 지 불리해서 하는말로
이 중요한 장면에... ppl 은 진짜 죄악이다.
전형적인 여자식 고단수 가스라이팅.... 가해자가 말이 길어지면, 가스라이팅을 시전하는것... 입장 바꿔봐라.
안나가는 형제들 가난히 사는데 어떻게 외면하나 남편과 형제들 우애가 아내가 힘들기도하지!~ 그래도 바람은 아닌거같다 자기 변호사일도 바쁜데 바람필 시간있나!
어떤 경우던 바람피운건 아니다
외롭다. = ㅎㅌㅁ
뭐를해도 불륜은 용서가 안된다.
영차!
뜬금없지만 저 커피 혹시 ppl 인가오
드라마에서 상표안가리고 나오는건 120% PPL
ㅎㅎ
둘이 결국 헤어지나요??? 어떻게 됨??
이지아는 아들 있는 외국으로 뜨고 , 박동훈(이선균)은 남아서 기러기아빠되요!
재결합을 암시함..
재결합을 암시하긴하는데.. 뭐랄까.. 거리랑 시간을 두고 천천히 화해하는듯한 느낌으로 재결합을 암시하는걸로보임..
@@rancetole6404 외국가서 외롭다고 또 바람 필꺼아님?
@@josse0411 그렇게 안나옵니다.마지막 친구랑 대화하는것만 집중해서 들어봐도 용서를 한걸로 보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하면 오는걸로 이미 이선균은 정해놓고있었어요 물론 윤희는 아이 대학때까지 있고싶어하지만.. 저 또한 이해가 이해가 안가는장면이긴해도 극중 스토리가 그런거라.. 어쩔수가없어요 이혼이 원래 정석인데.. 더욱이 미국으로 보낸다는건 어찌보면 부부관계에대한 진전이있다라고 보기에는 힘든거거든요.. 그런데도 대화내용은 그래요
선택권? 양한테서 소젖짜내는 소리하네
역지사지도 어우 진짜
바람핀게 혀가 이리 길어ㅡㅡ
캬 ㅋㅋ
고지능 아스퍼거
고기능아스퍼거
이런게 가스라이팅이군